작지만 고소한 농축미는 조기의 3배 정도라 할 수 있는 황석어입니다. 보통 황석어는 '젓갈'용으로 치부하는데요. 만약 여러분이 어떤 식당을 갔을 때 이 황석어 구이나 튀김을 낸다면, 그곳 셰프는 식재료를 보는 안목과 맛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별히, 큰것만 선별해서 구워야 제맛이 나니까요. 참고로 황석어는 경기권 포구(대명포구, 인천종합어시장 등)에서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제철은 4~6월이지만, 냉동은 사철 판매됩니다. 물론, 없는 날도 있긴하지만 봄, 가을, 인터넷 쇼핑몰엔 거의 판매될 겁니다. 튀겨먹고 구워먹어보세요. 정말 깨가 쏟아집니다. (풀영상은 화면 하단 제목을 클릭하세요!)
예전에..저 어릴때는 트럭 차가 엄청 많이 싣고 팔았는데 그걸 살려고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어요. 지금의 서울 목동에서요. 엄마가 모르고 안 사셨으면. 엄마 차 왔다고 끌고 가면, 한 골목 앞에 팔고 계셨죠. 그럼 큰 솥에 무 넣고 끊여 주셨는데. 한 3일 이상을 이것만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지금도 별미로 혹시나 나오면 사오셔서 끌여주는 추억의 맛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맛나고. 젖갈도 어릴때부터 할머니께서 늘 만들어 보내 주셔서 먹었는데.. 10여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머니 맛이 그립습니다..
황석어 가격도 착합니다 최근에 한 바구니에 만오천원 정도 줬던 것 같아요 다만 철이 있어서 아무때나 나오진 않아요 재래시장 지나가다가 있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전 저것만 사러 시장 가기도 합니다 손질이 조금 귀찮긴 한데 신선하면 내장채 먹어도 나쁘지않고 조기같은건 뼈채 먹기 부담스러운데 황석어는 뼈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합니다
참 뭐든 잘하시는겄 같아요 특히 바다 쪽은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 어어니들 그리고 오랬동안 해오셨던 분들 그렇게 위생적이지 못해요 하지만 지금껏 그렇게 탈이나지 않은걸로 알아요 대충 하시라는게 아니고 조금더 그분들 마음 알아주셨으면 하는겁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바른 먹거리 만들려고 생각 하시는 거도 알아요
어릴때 황석어 많이 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조림이나 구이로 정말 많이 먹었어요..어릴때는 조림으로 하면 살보다 가시가 많아서 살 발라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었는데, 구이는 가시도 바삭해서 먹을만 했죠..머리는 띄어내고 통으로 씹어먹는 맛이 좋았죠.,.간혹 백반집 가면 구이로 나오는 곳이 있어서 먹을때마다 별미 이내요
어릴때 엄마가 자주 팬에 기름 두르고구워주셨는데 황새기 라고 하셨음. 지금까지도 맛있는 생선 튀김류 순위를 정할때 황새기 비슷한 맛으로 정함. 생선과 기름이 만나서 낼 수 있는 고소함이 최고인 생선임. 고등어 구이도 맛있지만 완전 결이 다른 종류임. 볼락과 우럭을 통으로 튀겼을때가 그나마 비슷한 결 같기는 한데 황새기는 내 기준 1위임. 고소해~~~❤
작지만 고소한 농축미는 조기의 3배 정도라 할 수 있는 황석어입니다. 보통 황석어는 '젓갈'용으로 치부하는데요. 만약 여러분이 어떤 식당을 갔을 때 이 황석어 구이나 튀김을 낸다면, 그곳 셰프는 식재료를 보는 안목과 맛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별히, 큰것만 선별해서 구워야 제맛이 나니까요. 참고로 황석어는 경기권 포구(대명포구, 인천종합어시장 등)에서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제철은 4~6월이지만, 냉동은 사철 판매됩니다. 물론, 없는 날도 있긴하지만 봄, 가을, 인터넷 쇼핑몰엔 거의 판매될 겁니다. 튀겨먹고 구워먹어보세요. 정말 깨가 쏟아집니다. (풀영상은 화면 하단 제목을 클릭하세요!)
ㅇㅋ
꿀팁 감사합니다.
충남 보령 출신인데 어릴때 아버지가 황새기젓 없으면 식사를 안하셔서ㅋㅋㅋ 엄마가 고생 많으셨죠 공수하시느라ㅋㅋㅋ황새기는 생물 삭힌거 삭혀서 끓인거에 풋고추 장자자라장장장 썰어서 넣은거ㅋㅋ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ㅋㅋㅋ
이번에 목포가서 황석어 조림먹었는데 튀김도 한번 먹어야겠네요 ㅎ.ㅎ
전라도 에서는 황실이 라 부르기도하고
조림도 맛있어요 밥안주 도 좋고 술반찬도 아주 좋아서 즐겨 먹습니다
황석어 구워먹으면 잔가시는 바사삭...큰뼈만 빼고 아그작 아그작 바삭하고 담백하고 고소하면서도 짭잘하니 밥도둑입니다.
치킨 목뼈, 갈비뼈도 과자처럼 맛있게 씹어먹는 나한테 저건 진짜 축복이네..... 언젠가 구해서 먹어본다.....
@@아서스-d3i전 먹으려고 하면 잘 안씹히던데 이빨 튼튼하신가봐요 부럽네요..
황새기 세상에 싸디싼 생선이었는데 조금씩 비싸지기 시작함 아직도 싸지만 입질의 추억님 방송영향일듯
더 비싸지면 안되는데 ~~~^^
지금은 조기만큼 비싸졌어요 사이즈 조금큰것이 18만원까지 경매됨 안잡히기도하고 이제는비쌉니다
많이팔리면 비싸지는 조선매직ㅋㅋㅋ
@@widb8evd8wg38dhsu당연히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비싸지죠.. 이게 무슨 일자무식한 댓글이야..
원래 그게 반대였음 요즘 그런거.
학교 다닐때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안배움?
십여년전까지만해도 이렇지않았음
인플루언서 중간 유통업자, 특히 젊은 사람들이 끼면서 바뀐 문화
누가 누굴보고 해야할 소릴..자신이 일자무식 소릴하고있네@@chakJJANGjukJJANG
@@artk6912 틀니 빼고 발 닦고 주무세요 어르신 ^^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도 상승하는 건 수백년동안 이어지는 경제의 기본중의 기본 원리 중 하나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젊은 사람들이 껴서 뭐뭐? 에휴..나잇값좀 하쇼
개인적으로 황새기 좋아하는데 요즘은 생물로 파는데가 없는거 가타요
쑥갓얹고 매운탕 끓이면 엄청 맛있어요
어릴적 친정엄마가 끓여주셨는데 그 맛에 추억이 엄마생각에 눈물도네요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 어차피 생물은 봄철에 반짝 나고요. 경기권 포구에서 잠깐 판매됩니다. 나머지 기간은 냉동인데 온라인에서 구매해도 충분히 맛있거든요~ 마지막 한줄은 정말 짠합니다. ㅠㅠ
황석어는 봄에 나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지금은 철이 아닙니다..
어릴때 어무니가 조림으로 자주 해주셨는데
당시에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맛있는 최고의 생선조림이었어요. 두번다시 먹을수는 없지만..
닥토닥토..ㅠ
ㅋㅋ뒤졌노
직접 해보세요 맛이란게 기억을 더듬다보면 비슷하게는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강렬하게 남는 것은 맛의 추억이니까요 화이팅
추억을 이야기 하시는거지만... 직접 해드시면서 과거여행을 찾아가보세요
철에 목포 오시면 조림 파는데 많습니다.! 놀러오세요 ㅎㅎ 그 맛은 못살려도. 추억은 날겁니다 ㅠ
예전에..저 어릴때는 트럭 차가 엄청 많이 싣고 팔았는데 그걸 살려고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어요. 지금의 서울 목동에서요. 엄마가 모르고 안 사셨으면. 엄마 차 왔다고 끌고 가면, 한 골목 앞에 팔고 계셨죠. 그럼 큰 솥에 무 넣고 끊여 주셨는데. 한 3일 이상을 이것만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지금도 별미로 혹시나 나오면 사오셔서 끌여주는 추억의 맛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맛나고. 젖갈도 어릴때부터 할머니께서 늘 만들어 보내 주셔서 먹었는데..
10여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머니 맛이 그립습니다..
부자동네 목동
@@최현욱-w4q지금이나 부자동네지 옛날에는 그냥 시골깡촌에 우범지대였음
양천구요?
오 목동ㅋ 14단지 삽니닷
저는 국군수도통합병원 근처에 살았습니다.
저희집 김치에 황석어젓갈 넣어 먹어요
지역특징이 아니라 저희집 특징 저는 못먹음 냄새나서 ㅋㅋㅋ 아버지만 드심 생물 있음 구해서 먹어봐야 겠네요
황석어 가격도 착합니다
최근에 한 바구니에 만오천원 정도 줬던 것 같아요
다만 철이 있어서 아무때나 나오진 않아요
재래시장 지나가다가 있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전 저것만 사러 시장 가기도 합니다
손질이 조금 귀찮긴 한데 신선하면 내장채 먹어도 나쁘지않고 조기같은건 뼈채 먹기 부담스러운데 황석어는 뼈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합니다
생선누룽지 표현 최고 입니다😊
황석어젓을 끓여서 젖국으로 김장김치를 담가서 먹었었죠~~ 진짜 시원하고 감칠맛폭발함
젓을 젖이라고 하니깐 좀 야하게 느껴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jacobshin-k4g 본인이좀 음란한거 아닐까요 저는 하나도 안야한데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김치담어요 황석어 다시마 무 디포리 파뿌리넣구 끓여 걸러서 담아요
목포쪽 가면 깡다리라고 부르는 생선이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쪽에서는 깡다리 라고 하는거 같은데. 살짝 말려서 조려먹으면 안주 밥반찬에 끝판왕이죠 츄릅...
전남지역에서 이렇게 먹어요~
황석어 와우 대단하십니다. 저도 해먹어보고 싶네요
황시리라.불렀건 기억이 나요 남도에서요^^ 조림이나 구이 강추
이거 통으로 드시려면 조심해야 하는게 머리쪽에 돌같이 단단한 이석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잘못 씹엇다간 이빨 나갈수있으니 살살 깨물어 드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잘못씹다간 이빨 다 나갈수있어~~~
조기 머리에도 있더라구요~
머리 통째로 씹으면 고소하고 맛있는데 그 돌같은게 씹히면 이빨이 아야해요...
아~ 이마에 있는거..나 그거 씹고 이빨 나갔음
이런 정보를 유튜버가 알려줘야하는거아닌가 ㅋㅋ
황새기젓갈이 또 김장에 들어감 기가막힌 감칠맛을 주지요😊
황석어 젓갈도 대박이죠.
콤콤하면서 감칠맛이 염청 남.
맛은 그 어떤생선보다 맛있음 조림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음
와~ 지금 점심시간인데 넘나 먹어보고 싶네요
제주도에서 자리돔구이 대가리부터 먹어보라고 해서 한입 씹었더니 정말 생선에서 이런 맛이 나오나 싶을 정도로 기분좋게 고소하더라고요. 자리돔은 억새고 뾰족한 뼈가 숨어있어서 조금 주의해서 먹어야합니다.
황석어도 그런 고소함일까? 너무 궁금하네요.
어렸을때 고향 정읍에서 가을무 얇게 썰어넣고 황숭어리 넣어서 지져먹던 그맛이 정말 그립네요! 인터넷으로 살수 있다니 한번 튀겨서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젓갈로만 보던 친구네요 ㅋㅋ 맛있겠다이!!
깡다리감자조림해먹으면 진짜맛있어요~저희전라도에서는 감자많이넣어서 조림많이해먹어요^^
2년 전에 올리셨던 거 보고 이번 5월에 황석어 사서 먹었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ㅠ 또 먹을 거예요...
옛날에 많이 먹었던 생선 이예요 정말 맛있죠 요즘도 나오나요? 서해에서는 많이 나와서 젓갈로 많이 담기도 했습니다
소리가ㅜㅜㅜ 침넘어가요😊바삭바삭~~고소고소~~ 먹어보고싶네요^^
황새기로 젓갈담가놓음 맛있더군요 30년전부터는 즐겨먹엇네요 😅😊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황석어 젓갈을 넣은 백김치를 종종 하셨어요. 요즘 흔하게 접하는 맹맹한 백김치와는 맛이 달랐어요.
황석어가 굽거나 튀겨서도 먹을 수 있는 생선인지 몰랐네요. 맛나보여요.
그 혹시 전어처럼 통으로 굽거나 튀겨먹어도 맛이좋은지도 궁금합니다아😂
네 좋을거 같아요 ^^
매번볼때마다 유익해요❤❤❤
젓갈로만 파는거봤는데.
선어로도 파는군요 ㄷㄷ
봄철이 제철입니다.. 4월부터 6월까지 목포 공판장 신안송도위판장에서 많이 나옵니다.. 현직에 있다보니 저또한 취급하는 품목입니다.. ㅎ
젓갈로는 먹어봤는데 구이나 튀김은 또 처음 들어보네요~ 잘보고가요
황석어~~
정말 맛난디요.
요즘 마트엔 황석어가 없어요~
조기나 백조기는 있지만~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생선이에요
바짝 구워서 머리까지 아그작~
그맛은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르지요
맞아요. 엄청부드럽고 감칠맛 폭발하죠.
잊고있었는데 나오면 사먹어 보겠습니다.
황새기 조림도 맛있고 김장할때 젓갈을 달여서 넣으면 기가막힙니다
전라도에서는 깡다리라고 부릅니다 이거 매운탕끊이면 진짜 최고맛있는거에요 주로 젓갈을담그지만 매운탕이 최곱니다
전라도에선 황실이 항실이 이렇게 부릅니다
@@DDDDTTTTDDDD잘못알고계시네요 전라도에서는 황석어를 강달어라고 부릅니다 그게 변형되서 깡다리라고부르는겁니다
아 맛있겠다 ㅜ 파는 곳 없나요...
@@anxes83 신안군 지도읍 송도위판장에서 판매합니다 지금이 시즌인지는 모르겠어요 조기가 많이날때 같이잡히는걸로알아요
@@user-zq2ps86kt5p 아하~ 황석어 매운탕을요??? 생물 말씀하시는 건사
김장철에.많이나오는데.작아도부드럽고
살도연하고.튀김가루살짝뭍혀서.튀겨먹으면맛있답니다.올김장철에.사서튀겨먹어야지
목포에서는 깡다리라고 불러요 주로 말려서 조림이나 탕으로 먹죠
참 뭐든 잘하시는겄 같아요 특히 바다 쪽은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 어어니들 그리고 오랬동안 해오셨던 분들 그렇게 위생적이지 못해요 하지만 지금껏 그렇게 탈이나지 않은걸로 알아요 대충 하시라는게 아니고 조금더 그분들 마음 알아주셨으면 하는겁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바른 먹거리 만들려고 생각 하시는 거도 알아요
뼈가 연할때 튀김으로 먹으면 너무 맛나요 전 조림도 좋아하지만 연할때 먹는 튀김을 잊을 수 없죠 😊
김장할 때도 황석어젓 넣죠
정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생선
황석어는 딱 요즘에 고사리ㆍ고구마줄기 넣고 지지면 최고죠~
주로 젓을 담그지만, 무 넣고 지져도 맛나죠.
황석어는 조림으로 해먹으면 엄청 맞있음~~!!!
어려서부터
젖갈담가먹던 생선인디
튀김이라니…
꼭 해봐야겠네요
인천 토박이로써 황석어젓갈은 봤지만 황석어 실물을 못봤어요. 먹어보고 싶어요.무조건 맛 있을듯
황석어 튀김 정말 맛있죠
저는 입질의추억님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요리도 너무 잘해주셔서 좋아요ㅠ
예전에 1박2일 까나리랑 같이 언급된적있어서
이름만들어봤었는디 오우 튀기는거..꼬소하이 맛있겠네요 🤤🤤
황석어전 만큼 맛있는 전 아직 까지 못 먹어 봤어유
황석어 젓갈로만 담그는거 봤었는데
저렇게도 먹는군요 처음봤네요
젓갈 말고 파는 걸 본 적이 없음. 어디서 팔아요?
벤뎅이 황석어 쫄여 드셔두 정말 맛나여
황석어젓 할때 그 생선인가요?
시골에서 황숭어리 라고 불른거같아요 굵은소금에 절여서 연탄불에 구워먹었던기억이 ㅎㅎ 작은 조기맛
어릴때 황석어 많이 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조림이나 구이로 정말 많이 먹었어요..어릴때는 조림으로 하면 살보다 가시가 많아서 살 발라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었는데, 구이는 가시도 바삭해서 먹을만 했죠..머리는 띄어내고 통으로 씹어먹는 맛이 좋았죠.,.간혹 백반집 가면 구이로 나오는 곳이 있어서 먹을때마다 별미 이내요
저게 두번 튀겨서 가시가 부드러운지는 모르겠는데, 황석어 젓갈도 가시가 부담스럽던데... 자리돔처럼 쬐깐해서 가시까지 발라 먹다보면 품이 안나와서 그런건데, 저렇게 튀겨서 가시까지 먹을 수 있다면 대박이죠. 맛 자체는 참조기 못지 않더라고요.
저렇게 튀기면 신발밑창도 맛있습니다.!
아버지만 먹던 황새기 망둥이 ㅋㅋㅋㅋ커서 먹어보니 맛잇음 둘다 튀기거나 조림으로 많이드셧음
다 추억인데 나이먹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젓갈로 많이 먹었는데 호박잎 데쳐서 쌈싸먹고 된장에 고추 푹 찍어먹고 그랬는데 엄니가 나이 드시니 하기 귀찮으신가봐요ㅎㅎ
이거 진짜 맛있죠 ㅎㅎㅎ
( 먹어본적 없음)
우와~황석어를 튀겨먹어볼 생각은 못해봤는데...😅정말 소리에 반하네요~
황석어젓 배추에 식은밥쌈해먹으면
너무맛있더라구요..
황석어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입질님이 추천하시면 내가 먹을게 없어지겠네요.ㅜㅡㅜ
어려서 감자 깔고 조림 해주시면 살 발라서 자박한 국물에다 밥 비벼 먹는거 엄청 좋아했었어요. 지금은 건강이 나빠지니 비위 상해서 생선이란 생선은 다 못 먹어서 슬픕니다 ㅠ.ㅠ
아 노래 너무 좋네...
물결 락페 출연할때까지 숨참습니다~
이거 생각나서 엊그제 혹시나하고 대명항 가봤는데 역시나 구경도 못했네요 너무 맛있여요…
황석어라면 1박2일에서 나왔던 황석어젓갈인가요?
맞습니다~!
저희 고향에선 깡다리라고 했네요😄
감자넣고 자박자박하게 끓여먹어도 맛나요
이생선은 잘모르고 동해바다에는 도로묵 작은생선 조림많이 해먹어는데 이렇게 튀겨 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이런 젖갈로 쓰는건가!?
황석어 진짜 맛잇어유❤❤❤
저거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와요~
진짜 얘는 엄청 맛남, 울엄마 엄청 좋아하는 생선❤
새끼조기 아닌가요? 다른건가요?
황석어라고 합니다. 다른 종입니다.
황새기찌개 끓이면 맛있음 ㅋㅋ
옛날에 홍원항이나 서천가서 황새기 짝으로 사와서 젓도 담고 이것 저것 많이 해먹었는데
조기도 그렇고 밴댕이처럼 막상조리하면 먹을때 감질나서 . 황새기는 황석어젓. 튀김으로 통째로 많이 먹었어요.
부산에 한디라이 만원 이만원하는데 조기보다 더 달고 맛있어요~^^
입에 살~살 녹아요.
넘 맛있어요.❤
완전 빠삭튀겨먹는게 ㅎ 구워먹는건 생각안해봤는데
뼈도 먹을 수 있는 생선인가요?
저렇게 튀기면 가능합니다~!
젓갈담는 생선이죠?
황석어는 젖갈로 만들어서 먹어도 참 맛있죠 황석어젖 좋아합니다 ^^
이거 젓갈로만 먹어봤는데 와 ….😮
아~ 행님 야밤에 군침돌게스리
어릴때 엄마가 자주 팬에 기름 두르고구워주셨는데 황새기 라고 하셨음.
지금까지도 맛있는 생선 튀김류 순위를 정할때 황새기 비슷한 맛으로 정함.
생선과 기름이 만나서 낼 수 있는 고소함이 최고인 생선임.
고등어 구이도 맛있지만 완전 결이 다른 종류임.
볼락과 우럭을 통으로 튀겼을때가 그나마 비슷한 결 같기는 한데 황새기는 내 기준 1위임.
고소해~~~❤
가성비 개꿀 생선이었는데 이제 비싸지겠네 ㅠㅠ 다른 거 또 찾아봐야겠다
젓갈로도 많이 먹죠:)
조게 조기가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저거 발라낼게 없음. 머가리 떼고 척추뼈, 꼬리지느러미 말곤 버릴게 없음. 손질 필요없는데. ㅋ
도시락집에서 종종 튀겨오던거.
먹기 편해서 좋아함.
잘보고있어요 👍
이거젓갈로담아서
가을김장때끓여서넣으면
김치가시원합니다
목포갔을때 식당에서 기본반찬으로 튀겨서 나오길래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서 이름 물어봤더니 깡다리라고 하더군요 그게 이 생선이었던거 같습니다
황석어 젓갈 돼지고기랑 같이 드시면 극강의 고소함이 있습니다. 김치찌개 고기랑도 같이 드셔보세요~
뼈 째로 먹는 생선인가요?
네.. 바싹하게 튀기면 뼈째 가능해요
그 냉장고를부탁해에서 눈물흘리시면서 드시는 남자 배우님 생각나네요
이거 회사 점심에 가끔나오던거같은데 마싯슴
어렸을때 가끔 먹었는데. 먹고싶다😢
황석어 어렸을 때 엄마가 튀기듯이 바싹 구워주셨는데 냄새는 고약한데 맛은 진짜 고소해요
바싹 튀기듯이 구워서 뼈째 먹어도 되요
한무더기 넣어서 지져먹어도 쥑입니다
어엇 저거 맛있는데 이제 이름을 알게 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