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맞아요 영어 이름을 사용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 '생존'이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이죠 ㅠㅠ 6:18 이것도 공감하는게, 제가 학창시절 불어를 배웠을 때 반 친구들이 불어이름을 하나씩 지으면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이 그리 불러주셨는데, 덕분에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불어 학습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 영어이름을 지어주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어 본명에 있는 소리나 한자 뜻을 살리는 이름을 찾았을 때 가장 뿌듯해요 ㅎㅎ
솔직히 학교 첫 학기 때 출석체크 하는데 항상 내 이름 불릴 차례가 되면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쌤들,, 그리고 내 이름 발음한 뒤에 다들 이 질문 꼬옥 꼭 함 "how do you say this in korea? (한국 발음으로는 어떻게 말해?)" 그럼 난 또 정직한 발음으로 내 이름 말해 줌 하지만 어차피 못 따라함,, 맨날 이 절차로 이름 불리고 말해 주는 거 반복하면 ㄹㅇ 환멸남 그래서 결국 그냥 너 좋고 나 좋자는 식으로 영어 이름 만듦 중학교 때 어떤 애들은 내 한국 이름 갖고 놀리기까지 해서 진짜 서러웠던 적 개많음 ㅠㅠ
제 외국인 친구들은 한국이름 가지고 싶다고 지어달라고 하던데...? 그것도 이상한건가요..? ㅋㅋㅋ 외국인 친구들도 자국민 친구들을 위해서 이름을 쉽게 줄이거나, 자기가 원하는 이름으로 가끔 서로 바꿔서 부르는데...? (바나나님이 다른 유튜브 컨텐츠에 올린것처럼) 내 이름이 부르는게 어려워서 외국어권 친구들이 HEY로 마담으로 불리는게 싫고, 바나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제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게 싫어서 저도 쉽게 줄여서 쓰고 있어요. 쉬운게 편한게 다가 아니라, 진짜 실제의 삶에서 살아 보신분들은 바나나님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진지했나욬ㅋㅋㅋㅋ)
전 한국인인데 본명이 서양에서 너무 흔한 이름이에요^^정말 서양 어느나라나 있는 그런 이름인데 한국에서도 발음하기 쉬운 Sarah.ㅋㅋㅋ그래서 가끔 서양인친구들이 한국이름이 뭐냐고 물어봐요..ㅋㅋㅋㅋ근데 나라마다 다르게 발음하는데 미묘하지만 같은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할 때랑 불어나 영어로 발음할 때 느낌도 제 Attitude 도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재밌어요 언어별로 성격 달라지는 것도 매일 느껴요.ㅋㅋㅋ
일본에서 공부했을 때 일본인 교수님들이 부르던 제 이름은, 제가 알던 그 이름이 전혀 아니었어요. 아예 사람이름도 아닌 것 같은 이상한 단어로 들렸어요 언제나. 서양사람들이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였고요. 한국 사람들도 처음엔 제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만큼 제 본명이 평범하지가 않거든요.그래서 영국으로 오기 전에 영어이름을 짓게 됐어요. 근데 왜 영어이름 쓰냐고 비난조로 말하는 사람들 보면 황당하더라구요..속상하기도 하고요. 저는 부모님이 주신 제 본명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에요. 어렵지만 정말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제 이름이 되도 않는 발음으로 불리는 게 그리 좋진 않았어요. 영어식 이름을 쓰고 싶으면 쓰는거고 싫으면 안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던 중에 이 영상 보니까 마음이 좀 풀리네요.
오늘 이야기 완전 공감이요! 교환학생 갔을때 저 한국이름 발음하기 어려워서 영어이름 만들었는데 나중에 친구들이 왜 이 영어이름으로 지었는지 스토리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간 친구는 한국 이름 썼는데 한국식 이름이 미국 친구들한테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두번째, 세번째 만날때도 이름 기억을 못하고 발음도 못해서 미안해하고 어색해하고 그러더라구요! 영어이름 한국이름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한국이름 그리고 영어이름 둘다 있습니다. 외국에서 살려고 따로 지은 것이 아니고, 태어나면서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에요~ 미국에서는 영어이름을 쓰는 것이 여기 교수님이나 친구들에게 쉽게 발음할 수 있으니 그렇게 불러달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부모님께서 주신 이름이라 더 자부심(?)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아니 이름이 미나 이런거면 완전 괜찮고 민지 민호 소영 이정도만 되도 좀 어려워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그나마 괜찮아하는데 막 황순율 남익환 예를 들어서 이런거면 진짜 거의 첨 듣는 애들은 넘 힘들고 그렇지 그래서 영어이름 쓸 수도 있지... ㄹㅇ 충분히.. "쑴뉼 횅" "이콴 냄" 이렇게 말할 걸 ..? 내 친구 이름 황영선인데 "윤쌍 왱" 이라하던데... 모르는 외국애들이 H가 묵음인줄알고........ㅋㅋㅋㅋㅋ..아 웃프다 윤쌍이라니... 왜 뮤조건 한국어이룸쓰라해 너도 어떤 베트남애가 와서 자기 진짜이름 " 내그얀 뷔 판 뚜안 니엔" 뭐 이따구로 알려주면 ㅅㅂ 넌 할 수 있냐 ㅠㅠ ? 생각이 없어 애들이
제 한국 이름은 영어식으로 발음하기 어렵고, ‘여자’이름이고, 부모님의 종교적 색채의 영향을 받은(본인은 무교) 이름이에요. 그래서 저는 외국 생활을 준비하면서 gender neutral하고, 종교적 색체가 없고, 영어와 독일어 식으로 발음했을때 큰 차이가 없는(당시 독일 유학도 고민 중이었다보니) 새로운 이름을 만들었어요. 참 신기한게 이름은 호칭일 뿐인데, 바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외국 문화에 맞는 새로운 내가 생기더라고요. 또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이름인 것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인으로서 저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한 한국이름과, 외국 생활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외국식 이름을 둘 다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바나나님이 이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언니 이름이 한국식 이름이건 영어이름이건 항상 언니를 응원하고 사랑해요!!!💖💓😍그리고 언니가 이 유튜브를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이번에 댓글??로 인해 속상한 일이 있으셨던것 같아요...😢 하지만 언니의 스타일과 행동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항상 언니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있어요!!!응원합니다🤗💓💕
르네라는 이름은 원어로 흐네라고 발음한다면서 흐네 흐네 거리고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르네 끌레르망 이라는 인물에 의해 처음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 매체에서 등장해서 좋은 느낌인 이름이었어요. ^^ 제가 영어이름을 가지게 된다면 영어권 친구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고 싶어요. 가장 ‘나같은’느낌으로 지어 달라고 하고 싶네요 ^^
정체성이라는 게 있다기 보다는,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사는 거 같아요. 저는 한창 발랄한 여자처럼 입을 때와, 운동하는 중학생 남자처럼 입는 지금 제 기분, 사람들의 태도 모든 게 다르거든요. 사실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자유롭고 편해서요. 그래서 유투브를 할 때도, 영어 쓰면 되게 자유롭고 심지어는 행복해요 ㅋㅋㅋ 몸은 한국에 있어도 제 정신은 항상 밖에 있는 거 같아요
외국인 친구들이 가끔 나에게 왜 한국이름 안쓰냐고 물어본다. 그러때마다 내이름을 알려주고 발음 해보라고 하면 아~~~~ 하고 수긍한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생소한 동남아쪽 언어의 이름을 들으면 우리도 발음도 어렵고 쉽게 외워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듣는본인도 제대로 안불리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음. 그래 순전 니들이 발음을 못해서라고!!!!!
미국 여행할때 리프트를 이용했는데 예약자 이름이 전광판에 뜨더라구요. 그래서 어색해도 제 이름 발음하면서 알 유 ㅇㅇ? 하면서 물어보는데 그냥 제 이름을 써도 괜찮구나 했어요. 하지만 이건 잠깐 하는 여행 잠깐 보는 사람이지 제가 현지에서 살거나 꾸준히 의사소통을 해야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만약 제가 거기서 계속 생활한다면 발음하고 기억하기 쉽고 제 마음에 드는 이름을 만들었을거에요. 요샌 한국에서도 트레이너들이나 스타벅스 직원들도 전부 다른 이름을 쓰잖아요. 저도 지난번 영상봤지만 왜 해외서 생활하는 사람한테까지 본명 안쓰냐고 하는거보고 의아했어요. 거기에 대해 이렇게 친절하게 피드백까지 해주시고♡ 맘껏 해외나갈 형편은 안되지만 바나나님 영상보고 많이 간접체험해요 저도 언젠가 자유롭게 떠나고싶네요
저는 이지현인데, 어릴때부터 친구들한테 이지라고 불렸어서ㅋㅋ 처음에는 sarah 라는 영어이름을 지어서 미국 오기 전까지 다른 나라에서 그렇게 불리다가, 미국 오면서 Izzy로 바꿨어요ㅋㅋㅋ 사라라고 불릴때의 그 ‘남의 옷 입은 듯한’ 불편함 대신, 어릴때부터 20년 넘게 그렇게 불렸던 이름이기 때문에 스스로도 이름을 듣고 대답하는데 자연스러움이 미국 생활을 한결 더 편안하게 적응해가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여기에만 하트가 없는게 웃기네요. 이민자도 아니면서 지들이름 버리고 영어이름 쓰고 싶으면 그냥 썼으면 좋겠어요. 사대주의 아니라고 이렇게 구차한 변명 유투브 만들지 말고ㅋㅋ 발음 어렵다고 이름 기억 못해주는건 지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고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서 기억'안'하는건데 그걸 모르고 주절 주절 구차해요.
독일에서 사는데 여기는 오히려 (출신이 어디든) 모국의 이름 쓰는 편이라 한국분들도 다 한국 이름을 이름을 쓰고 저도 한국이름을 쓰는데 이름 때문에 이방인인 느낌을 받은적은 없어요. 이름으로 가끔 농담을 하기는 하지만요. 영어권 국가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흥미롭네요. 시비거는거 전혀 아니고 악플도 아닙니다.
영어 할때 한국어 할때 일본어 할때 등등 진짜 자기가 쓰는 언어에 따라 성격, 자아가 바뀌는거 진짜 공감합니다. 외국 살아보지 않으신 분들이면 공감하기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은데, 정말 정말 x 10000000 공감합니다. 저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쓰는 환경에 놓여있는데, 저는 영어를 쓸때의 제 자신의 성격이 가장 좋기는 해요. 더 자신감 있고 더 당당하고 덜 조심스럽고
저는 한국이름이 슬비인데 외국 나갔을 때 슬 발음을 힘들어하더라구용.. 거의 쎄올비라고 불러서ㅋㅋ Sylvia라고 지었네요 :) 그리고 언어에 따라 행동이나 자아가 바뀐다는 말 공감이에요! 한국에서 미국인 남자친구 만나고 있어서 남자친구한테만 영어 쓰고 나머지 사람들이랑 얘기할 땐 한국어 쓰는데 영어 쓸 때 저도 모르게 목소리 톤 높아지고 저도 모르는 애교가(?) 섞여있다는 걸 느꼈을 때 깜짝 놀랐었어요ㅋㅋ
영상 잘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이름 쓰면쓰는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생각을 해왔는데 영상 통해서 생각이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들었네용 :) ㅎㅎ 마지막에 담소나누듯이 커피마시면서 얘기하신 부분의 영상도 넘 좋은것같아여 앞으로도 넣어주세요 ㅋ.ㅋ 잘봤어용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 이름 쓰다가 한국어 이름만 고수하게 되었어요 ㅠㅠ 어짜피 영어이름 알려줘도 자꾸 너 한국이름 뭐냐고 물어봐서... 처음부터 한국 이름을 쓰니까 또 안물어봐서 좋더라구요, 어려운 이름도 아니고, 다만... 그들이 발음하면 약간 이상하게 들리거나 재차 삼차 사차 물어보기도 하는데 이제 뭐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가서 이름 말하면 꼭 이상하게 적어주더라구요ㅠ 흑흑 스펠링 불러줘도 가끔 틀리게 적어줌,,,
르네쌤^^영상 너무재밌어서 어제 구독하고 폭풍으로 영상다 보는 중이에요^^ 제 이름은 한국 이름이 (미주)인데요. 한자뜻으로 장미(미)의 섬(주) 뜻인데요. 로즈 아일랜드 라고 이름 지으면이상할까요?ㅋㅋ로즈가 흔해서요.아니면 그냥 로사,로제,로즈 중에 쓰면좋을까요? ~추천부탁드려요.그냥 한국이름 미주를 써보니 외국친구들이 매주매주 하더라구요 ㅋㅋ
바나나님, 한국 이름 쓰다가 영어 이름으로 바꾸는 전환기 때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전 캐나다 유학생인데요, 법적인 이름 사용할때와 아닐때를 잘 구분못하겠어서 (한국에선 별칭 없이 본명으로 모두 통일해서 쓰다보니) 본명으로 통일해서 쓰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름 발음도 기억도 어려워하고 저 스스로도 자꾸 한국인으로서의 태도에 갇혀서 힘들어요 ㅠㅠ
최근 바나나님 영상에 관심이 많아진 학생 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넣는데, 이렇게 본인이 짓는 이름은 외국에서 친구들과 지인 등 자신을 소개할 때만 쓰는 건가요? 서류상이나 공적으로도 쓸 수 있지는 않는 건가요? 그럼 이름을 아예 바꿔야 하나요? 외국에 나가서 생활을 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답변 부탁 드려요~ ㅠㅠ
다른 영상 몇편으로 먼저 접했었고, 이쁘시고 유익한 영상 해주셔서 구독할까 하다가도, 사람됨을 중시하는 편이라 신중하게 하려고 보류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마인드가 좋으신 분 같아서 구독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론 날때 받은 이름이 별로지만 계속 좋게 수용하려고 애쓰는데도 살면서 계속 이름에 회의감이 들게 되기도 하는 편이라 더 관심있게 봤네요. 이름과 언어가 본인의 정체성이나 행동성향에 관련/영향이 있다는 점에 특히 공감합니다. 다른 좋은 영상도 기대하고 응원해봅니다.ㅎ
Ashley 이름이 흑인 백인 남자 여자 다 쓰는 것 같아서 공평한 느낌이 들어서 선택했어요.. "애슐리"로 불리고 싶었는데 실제로는 "아슐리"나 "아쉴리"로 발음해줘서 아쉽긴 해요.. 그리고 미친 한국인 오빠는 제 얼굴 똑바로 쳐다보면서 "애슐리 맛있다"더군요.... 소름끼쳤네요.... 다른 애슐리 들은 이런 사람 안만나길 바래요!
정말 좋은 콘텐츠네요! 전 어릴때 영어학원에서 만들라할때도 그냥 어차피 내 이름은 발음 쉬우니까 한국이름 썻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까 한번 영어이름도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근데 제 한국이름이 yujin인데 영어 이름 중에서도 eugene 있잖아요 만약 그대로 써도 괜찮을까요? 계속 저거랑 스펠링 틀릴것 같은데..
바나나님 질문 있어요! 제 본명이 '오주아'인데 외국에서 본명으로 불리는데 어려움이 없을까요? 다음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는데 외국에 나가본 경험이 없어서 제 이름이 외국사람들에게 어떻게 불릴지 모르겠네욤.. 저 또한 이름이 정체성을 드러낸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로부터 불려지는 제 이름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외국 사람이 부를때 웃기거나 어렵거나 이상하게 들리고 그런다면 별로 즐겁지 않을거 같네요ㅠㅠ. 영어로 쓰면 Jua 인데 이걸 우리처럼 주아라고 발음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고 걱정되네요..제 본명 그대로 써도 다양한 외국친구들에게 듣기 좋게 불릴 수 있을까요? 이 이름이 외국인이 발음할 때 이상하고 예쁘지 않으면 Jua랑 비슷한 애칭으로 바꿔야하나 고민이에요ㅠㅠ. P.S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바나나님 채널 최고에요! 내가 직접 경험해보진 못했어도 바나나님이 해주시는 얘기를 들으면 내가 경험해본 것 처럼 설레고 즐거워요.
딴거 다떠나서 한국이름 발음이 어려워서 그럼. 솔직히 아시아인중에 미국에서 닉네임 안쓰는 나라는 발음 쉬운 일본밖에없음 태국 중국 베트남 거의 대부분이 닉네임씀. 한국도 뭐 지나 유리 민지 이런 이름이면 쓴대로 발음하면 되니까 쉽지만 현 들어가고 뭐 웅 은 서 이런 애초에 영어로 쓸수도 없는 발음을 억지로 한국의 영어표기법에 맞춰서 쓴걸 네이티브한테 읽으라고 시켜도 아무도 제대로 못읽음..본인들이 읽지도 못하는 이름을 어떻게 기억함..? 그리고 남이 영어이름 쓰던말던 간섭하는것도 병임. 본인 이름 바꿔주겠단것도 아니구먼
실제로 아버지 직업 특성상(무역) 해외 거주가 빈번 했던 저나 동생 아버지도 모두 James, Steve(저), 동생은 영어 이름이라 워낙 에녹 이런식으로 사용을 했었는데, 말하다가 흐름 끊기는 불편함. 그리고 말씀 해주신것 처럼 동화 어울림. 상대가 기억 하기 쉽게 재는 스티브 한국인 선교 이런식으로 연상 효과랄까요? 브릿지가 놓이게 됨으로 기억하기가 쉬워지고 친해지고는 아예 한국 이름으로 부르더라고요
한국이름은 이름에 뜻이 있으니까 그런거 멋지다고 해줬던 외국친구들도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발음하기 생소하고 정확하게 발음도 못하고 바꾸는게 좋은거 같기도 해요 제 이름은 쉬운 이름이라 그냥 썼어요 근데 일본 사람들은 이름 잘 안바꾸더라구요 발음하기 쉬워서 그런거지 나름 프라이드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네요
개암나무라는 뜻에서 온 Hazel이라는 이름은 영어권 국가에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사랑 받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많이 보이는 이름은 아니에요 :) 요즘은 동양인들 사이에서 영어 이름으로 꽤나 많이 쓰고 있는 거 같아요 :) 헤이즐이란 이름을 딴 영화도 있을 정도로 세련되고 귀여운 이름이에요
전 이기홍씨 이름이 최홍렬이었으면 아무리 좋은 마인드였어도 고수하지못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공감 합니다
이기홍은 발음이 쉬운편이죠
사대주의 운운하는 놈들 중에 애국자는 못봤다
뭐만하면 사대주의 이지랄 하는애들 개극혐
3:30 맞아요 영어 이름을 사용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 '생존'이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이죠 ㅠㅠ
6:18 이것도 공감하는게, 제가 학창시절 불어를 배웠을 때 반 친구들이 불어이름을 하나씩 지으면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이 그리 불러주셨는데, 덕분에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불어 학습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 영어이름을 지어주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어 본명에 있는 소리나 한자 뜻을 살리는 이름을 찾았을 때 가장 뿌듯해요 ㅎㅎ
한국식 이름에서 영어 이름을 지어줄 때 어떻게 지으시나요? 혹시 팁 같은것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역시 전 이렇게 앉아서 아는 언니랑 수다떠는 듯한 요런 느낌의 영상이 젤 좋아요♡ ㅎㅎ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솔직히 학교 첫 학기 때 출석체크 하는데 항상 내 이름 불릴 차례가 되면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쌤들,, 그리고 내 이름 발음한 뒤에 다들 이 질문 꼬옥 꼭 함 "how do you say this in korea? (한국 발음으로는 어떻게 말해?)" 그럼 난 또 정직한 발음으로 내 이름 말해 줌 하지만 어차피 못 따라함,, 맨날 이 절차로 이름 불리고 말해 주는 거 반복하면 ㄹㅇ 환멸남 그래서 결국 그냥 너 좋고 나 좋자는 식으로 영어 이름 만듦 중학교 때 어떤 애들은 내 한국 이름 갖고 놀리기까지 해서 진짜 서러웠던 적 개많음 ㅠㅠ
제 외국인 친구들은 한국이름 가지고 싶다고 지어달라고 하던데...? 그것도 이상한건가요..? ㅋㅋㅋ 외국인 친구들도 자국민 친구들을 위해서 이름을 쉽게 줄이거나, 자기가 원하는 이름으로 가끔 서로 바꿔서 부르는데...? (바나나님이 다른 유튜브 컨텐츠에 올린것처럼) 내 이름이 부르는게 어려워서 외국어권 친구들이 HEY로 마담으로 불리는게 싫고, 바나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제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게 싫어서 저도 쉽게 줄여서 쓰고 있어요. 쉬운게 편한게 다가 아니라, 진짜 실제의 삶에서 살아 보신분들은 바나나님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진지했나욬ㅋㅋㅋㅋ)
실명 갈카 주지 말아요~♡
바나나님은 자신감ㆍ눈치보지
않고 ㆍ 정체성이 확실한 분 입니다
ㆍ참 부럽다 ㆍ 님의 당당함 ㆍ
외모도 키가 작아도 너무 스타일쉬하고ㆍ 자신감이
젤 부러워요 ㆍ 자신감 갈카 줘요
ᆢ 유튜브 대학 교수 이십니다
유튜브 외교관 이십니다
ᆢ 늘 응원 할게요~~~~~♡♡♡♡
르네라는 이름 의미도 좋고 예뻐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갑니다. 여행 브이로그도 기대할게요!
오늘 옷도 바나나 처럼 너무 귀여워요 ^^ 말씀 한마디 한마디 넘 공감되고 ㅠㅠ 오늘 왠지 말씀하시는데 울고싶어졌어요 해외살이의 애환이 느껴진달까 ㅠㅠ 뭔가 ㅠㅠ 항상 응원하고 교포분들 해외 사시는 한국분들 다들 화이팅이에요
왜케 말하는게 이렇게 쏙쏙.. 재밌져??신기해여 진짜 주제가 막 엄청 흥미로운 주제거나 한것도 아닌데 너무 잼써요ㅜㅜㅜ문화차이는 언니가 말해주는건 항상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전 한국인인데 본명이 서양에서 너무 흔한 이름이에요^^정말 서양 어느나라나 있는 그런 이름인데 한국에서도 발음하기 쉬운 Sarah.ㅋㅋㅋ그래서 가끔 서양인친구들이 한국이름이 뭐냐고 물어봐요..ㅋㅋㅋㅋ근데 나라마다 다르게 발음하는데 미묘하지만 같은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할 때랑 불어나 영어로 발음할 때 느낌도 제 Attitude 도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재밌어요 언어별로 성격 달라지는 것도 매일 느껴요.ㅋㅋㅋ
한국어 말투가 너무 찰져서 좋아요:)
그 영어권 나라에서는 계속 Renée라는 이름을 쓰잖아요. 호주랑 미국에서도 약간 같은 자아인가요? 아니면 또 둘이는 다른가요?
일본에서 공부했을 때 일본인 교수님들이 부르던 제 이름은, 제가 알던 그 이름이 전혀 아니었어요. 아예 사람이름도 아닌 것 같은 이상한 단어로 들렸어요 언제나. 서양사람들이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였고요. 한국 사람들도 처음엔 제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만큼 제 본명이 평범하지가 않거든요.그래서 영국으로 오기 전에 영어이름을 짓게 됐어요. 근데 왜 영어이름 쓰냐고 비난조로 말하는 사람들 보면 황당하더라구요..속상하기도 하고요. 저는 부모님이 주신 제 본명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에요. 어렵지만 정말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제 이름이 되도 않는 발음으로 불리는 게 그리 좋진 않았어요. 영어식 이름을 쓰고 싶으면 쓰는거고 싫으면 안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던 중에 이 영상 보니까 마음이 좀 풀리네요.
아시안은 동화되기 위함인데 한국 내 외국사람들은 보통 이름을 유지하는 것 보면, 한국 사회에서 이득인 부분이 있다는거겠죠?
특히 백인이요, 국적도 배경이 되어줄 것이고요
오늘 이야기 완전 공감이요!
교환학생 갔을때 저 한국이름 발음하기 어려워서 영어이름 만들었는데 나중에 친구들이 왜 이 영어이름으로 지었는지 스토리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간 친구는 한국 이름 썼는데 한국식 이름이 미국 친구들한테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두번째, 세번째 만날때도 이름 기억을 못하고 발음도 못해서 미안해하고 어색해하고 그러더라구요!
영어이름 한국이름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바나나님 진쫘.... 말씀 똑 부러지게 잘 하세요👍👍 유익한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이에용😘
해외이민자로서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어요.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행동이나 마인드가 달라지는 것도 크게 공감합니다.
저는 그 시비스런 질문을 한국에서 네이티브 강사한테 들었어요. ;; 자기는 개념인 나는 무개념인것처럼 말해서 기분 나빴던 기억이 있네요. 외국이나 한국이나 judgemental 한 사람들 참 많음..
맞아요 외국인들 중에도 한국에 살면서 한국식 이름을 짓는 분들도 제법 계시니까요. 그 분들도 아마 비슷한 생각이나 의도였을 거에요:)
저는 한국이름 그리고 영어이름 둘다 있습니다. 외국에서 살려고 따로 지은 것이 아니고, 태어나면서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에요~ 미국에서는 영어이름을 쓰는 것이 여기 교수님이나 친구들에게 쉽게 발음할 수 있으니 그렇게 불러달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부모님께서 주신 이름이라 더 자부심(?)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아니 이름이 미나 이런거면 완전 괜찮고
민지 민호 소영 이정도만 되도 좀 어려워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그나마 괜찮아하는데
막 황순율 남익환 예를 들어서 이런거면 진짜 거의 첨 듣는 애들은 넘 힘들고 그렇지 그래서 영어이름 쓸 수도 있지... ㄹㅇ 충분히.. "쑴뉼 횅" "이콴 냄" 이렇게 말할 걸 ..?
내 친구 이름 황영선인데 "윤쌍 왱" 이라하던데... 모르는 외국애들이 H가 묵음인줄알고........ㅋㅋㅋㅋㅋ..아 웃프다
윤쌍이라니...
왜 뮤조건 한국어이룸쓰라해 너도 어떤 베트남애가 와서 자기 진짜이름 " 내그얀 뷔 판 뚜안 니엔" 뭐 이따구로 알려주면 ㅅㅂ 넌 할 수 있냐 ㅠㅠ ? 생각이 없어 애들이
제 한국 이름은 영어식으로 발음하기 어렵고, ‘여자’이름이고, 부모님의 종교적 색채의 영향을 받은(본인은 무교) 이름이에요. 그래서 저는 외국 생활을 준비하면서 gender neutral하고, 종교적 색체가 없고, 영어와 독일어 식으로 발음했을때 큰 차이가 없는(당시 독일 유학도 고민 중이었다보니) 새로운 이름을 만들었어요. 참 신기한게 이름은 호칭일 뿐인데, 바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외국 문화에 맞는 새로운 내가 생기더라고요. 또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이름인 것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인으로서 저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한 한국이름과, 외국 생활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외국식 이름을 둘 다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클로이 베넷도 클로이 왕 이라는 이름으로 오디션 봤을 때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단지 이름 때문에 떨어진걸 보면 동양인 차별이 꽤 심각하다는 거죠
바나나님이 이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언니 이름이 한국식 이름이건 영어이름이건 항상 언니를 응원하고 사랑해요!!!💖💓😍그리고 언니가 이 유튜브를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이번에 댓글??로 인해 속상한 일이 있으셨던것 같아요...😢 하지만 언니의 스타일과 행동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항상 언니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있어요!!!응원합니다🤗💓💕
ㅠㅠ 오마나 세상에 이렇게 스윗한 댓글이 :)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추웠는데 이 댓글을 보니까 핫초코 마신거 처럼 따뜻해 졌어요. 정말 감사해요 은형 ♥♡
르네라는 이름은 원어로 흐네라고 발음한다면서 흐네 흐네 거리고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르네 끌레르망 이라는 인물에 의해 처음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 매체에서 등장해서 좋은 느낌인 이름이었어요. ^^
제가 영어이름을 가지게 된다면 영어권 친구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고 싶어요. 가장 ‘나같은’느낌으로 지어 달라고 하고 싶네요 ^^
영어이름 짓는게 제일 어려워요ㅠㅜ 게임캐릭터 생성할때도 닉네임 짓는게 제일 힘든 저로선 ㅋㅋㅋ ㅜㅜ 정보영상+썰푸는 영상 마니 보고 잘 보고있어요! 시험기간이시라니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당~♡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우리나라에 방문한 사람들도 도민익, 오철희, 하일 등등 우리나라에 익숙한 동화될수있는 한국식이름 지어주면 좋아하기도 하는데 꼭 우리나라사람들을 우리나라사람들이 잣대를 평가하는지..
참 별게 다 사대주의고 불편한지 이해가 안 간다.
비행기만 타면 지구반대편도 쉽게 갈 수 있는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많은 나라가 사용하는 영어를 사용한 영어이름 하나쯤 만드는게 도대체 뭐가 그리들 불편한지 에휴
정체성이라는 게 있다기 보다는,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사는 거 같아요. 저는 한창 발랄한 여자처럼 입을 때와, 운동하는 중학생 남자처럼 입는 지금 제 기분, 사람들의 태도 모든 게 다르거든요. 사실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자유롭고 편해서요. 그래서 유투브를 할 때도, 영어 쓰면 되게 자유롭고 심지어는 행복해요 ㅋㅋㅋ 몸은 한국에 있어도 제 정신은 항상 밖에 있는 거 같아요
외국인 친구들이 가끔 나에게 왜 한국이름 안쓰냐고 물어본다. 그러때마다 내이름을 알려주고 발음 해보라고 하면 아~~~~ 하고 수긍한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생소한 동남아쪽 언어의 이름을 들으면 우리도 발음도 어렵고 쉽게 외워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듣는본인도 제대로 안불리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음. 그래 순전 니들이 발음을 못해서라고!!!!!
미국 여행할때 리프트를 이용했는데 예약자 이름이 전광판에 뜨더라구요. 그래서 어색해도 제 이름 발음하면서 알 유 ㅇㅇ? 하면서 물어보는데 그냥 제 이름을 써도 괜찮구나 했어요. 하지만 이건 잠깐 하는 여행 잠깐 보는 사람이지 제가 현지에서 살거나 꾸준히 의사소통을 해야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만약 제가 거기서 계속 생활한다면 발음하고 기억하기 쉽고 제 마음에 드는 이름을 만들었을거에요. 요샌 한국에서도 트레이너들이나 스타벅스 직원들도 전부 다른 이름을 쓰잖아요. 저도 지난번 영상봤지만 왜 해외서 생활하는 사람한테까지 본명 안쓰냐고 하는거보고 의아했어요. 거기에 대해 이렇게 친절하게 피드백까지 해주시고♡ 맘껏 해외나갈 형편은 안되지만 바나나님 영상보고 많이 간접체험해요 저도 언젠가 자유롭게 떠나고싶네요
저는 이지현인데, 어릴때부터 친구들한테 이지라고 불렸어서ㅋㅋ 처음에는 sarah 라는 영어이름을 지어서 미국 오기 전까지 다른 나라에서 그렇게 불리다가, 미국 오면서 Izzy로 바꿨어요ㅋㅋㅋ 사라라고 불릴때의 그 ‘남의 옷 입은 듯한’ 불편함 대신, 어릴때부터 20년 넘게 그렇게 불렸던 이름이기 때문에 스스로도 이름을 듣고 대답하는데 자연스러움이 미국 생활을 한결 더 편안하게 적응해가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여기에만 하트가 없는게 웃기네요. 이민자도 아니면서 지들이름 버리고 영어이름 쓰고 싶으면 그냥 썼으면 좋겠어요. 사대주의 아니라고 이렇게 구차한 변명 유투브 만들지 말고ㅋㅋ 발음 어렵다고 이름 기억 못해주는건 지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고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서 기억'안'하는건데 그걸 모르고 주절 주절 구차해요.
독일에서 사는데 여기는 오히려 (출신이 어디든) 모국의 이름 쓰는 편이라 한국분들도 다 한국 이름을 이름을 쓰고 저도 한국이름을 쓰는데 이름 때문에 이방인인 느낌을 받은적은 없어요. 이름으로 가끔 농담을 하기는 하지만요. 영어권 국가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흥미롭네요. 시비거는거 전혀 아니고 악플도 아닙니다.
영어 할때 한국어 할때 일본어 할때 등등 진짜 자기가 쓰는 언어에 따라 성격, 자아가 바뀌는거 진짜 공감합니다.
외국 살아보지 않으신 분들이면 공감하기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은데, 정말 정말 x 10000000 공감합니다.
저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쓰는 환경에 놓여있는데, 저는 영어를 쓸때의 제 자신의 성격이 가장 좋기는 해요. 더 자신감 있고 더 당당하고 덜 조심스럽고
영어 이름을 일할 땐 썼는데 평상시엔 항상 한국 이름만 소개했었어요. 이 영상을 보니까 저도 좀 더 애정을 가질 만한 영어 이름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항상 좋은 콘텐츠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영어관련 강의도 좋지만 이런 꿀팁들의 이야기들도 너무 좋네요 인간관게에 대한 팁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해외의 이야기라도 해도 삶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이름에 석,수,동 등 영어로 안좋은 단어가 들어간이름들 이나 예로 격투기 선수중에 권아솔(잘못들으면 에스홀이 되버리는)ㅋㅋㅋ 이런분들은 영어이름이 확실히 필요하죠..
결국은 어딜가나 마찬가지에요, 외국에 가도 누가 그들과 다르면 아 뭐야 왜 그래 이상해 그런거네요, 서로의 다름을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나라는 없다고 봐요. 그러니 그들의 스타일에 맞출필요없이 내 주관이있고 그냥 자기자신그대로인것이 제일 좋아요.
언니 말하는 거 보면 완전 빠져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안녕하세요! 르네! 처음엔 이름을 은혜로 들었어요 한국 이름으로 알았죠
본명은 부모님이 주신거지만 영어식 이름은
자신이 갖고 싶은 이름을 갖는다는 의미가 있어요 발음도 한국식 이름과 비슷하면 더 친근감이 있구요
완전 공감해요 오늘도 언니의 깊고 똑 부러지는 생각에 반하고 갑니다♡
저는 한국이름이 슬비인데 외국 나갔을 때 슬 발음을 힘들어하더라구용.. 거의 쎄올비라고 불러서ㅋㅋ Sylvia라고 지었네요 :) 그리고 언어에 따라 행동이나 자아가 바뀐다는 말 공감이에요! 한국에서 미국인 남자친구 만나고 있어서 남자친구한테만 영어 쓰고 나머지 사람들이랑 얘기할 땐 한국어 쓰는데 영어 쓸 때 저도 모르게 목소리 톤 높아지고 저도 모르는 애교가(?) 섞여있다는 걸 느꼈을 때 깜짝 놀랐었어요ㅋㅋ
영상 잘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이름 쓰면쓰는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생각을 해왔는데 영상 통해서 생각이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들었네용 :) ㅎㅎ
마지막에 담소나누듯이 커피마시면서 얘기하신 부분의 영상도 넘 좋은것같아여 앞으로도 넣어주세요 ㅋ.ㅋ 잘봤어용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 이름 쓰다가 한국어 이름만 고수하게 되었어요 ㅠㅠ 어짜피 영어이름 알려줘도 자꾸 너 한국이름 뭐냐고 물어봐서... 처음부터 한국 이름을 쓰니까 또 안물어봐서 좋더라구요, 어려운 이름도 아니고, 다만... 그들이 발음하면 약간 이상하게 들리거나 재차 삼차 사차 물어보기도 하는데 이제 뭐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가서 이름 말하면 꼭 이상하게 적어주더라구요ㅠ 흑흑 스펠링 불러줘도 가끔 틀리게 적어줌,,,
르네쌤^^영상 너무재밌어서 어제 구독하고 폭풍으로 영상다 보는 중이에요^^ 제 이름은 한국 이름이 (미주)인데요. 한자뜻으로 장미(미)의 섬(주) 뜻인데요. 로즈 아일랜드 라고 이름 지으면이상할까요?ㅋㅋ로즈가 흔해서요.아니면 그냥 로사,로제,로즈 중에 쓰면좋을까요? ~추천부탁드려요.그냥 한국이름 미주를 써보니 외국친구들이 매주매주 하더라구요 ㅋㅋ
전 오히려 외국인애들이 물어보는 경우가 더 많앗는데 진짜 이름 만날때마다 교육파기 귀찮아서라고 설명해요 그리고 이름이 바뀐다고 정체성이 바뀐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바나나님, 한국 이름 쓰다가 영어 이름으로 바꾸는 전환기 때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전 캐나다 유학생인데요, 법적인 이름 사용할때와 아닐때를 잘 구분못하겠어서 (한국에선 별칭 없이 본명으로 모두 통일해서 쓰다보니) 본명으로 통일해서 쓰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름 발음도 기억도 어려워하고 저 스스로도 자꾸 한국인으로서의 태도에 갇혀서 힘들어요 ㅠㅠ
헐 왜케 눈물 나게 얘기해버려요
이럼 진짜 이거 보는 사람이 할 말이 없겠다 반박하고 시퍼도
감동..울컥
뭔가 감정적으로 힐링이 되는 영상이에요.. 늘 감사해요❣
딴얘기지만 모든나라에서사용하는 나이가 한국에서만 사용안하는것도 이해가안가더라구요 . 세계화와 한국이 글로벌화되는건 다들 찬성하고 항상 한국문화에대한 해외반응을 궁금해하면서 별로 중요하지않은 부분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대해서 유독 한국사람들은 애국심을 강요하는것같아요
최근 바나나님 영상에 관심이 많아진 학생 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넣는데, 이렇게 본인이 짓는 이름은 외국에서 친구들과 지인 등 자신을 소개할 때만 쓰는 건가요? 서류상이나 공적으로도 쓸 수 있지는 않는 건가요? 그럼 이름을 아예 바꿔야 하나요? 외국에 나가서 생활을 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답변 부탁 드려요~ ㅠㅠ
This speach totally got me..
바나나님 너무 좋아용 ㅠㅠㅠㅠㅠㅠㅠ 바른말만 해주시고 재밌게 얘기해주시고ㅠㅠㅠㅠ 감사해용❤ 사랑합니당 바나나님 브이로그도 기대할께용💕
바나나님 힘내세요ㅜ 저도 어제 기말고사 끝났어요 정말 너무 힘들죠ㅠㅠ 참 tmi지만 저도 다음 달에 플로리다로 한달간 떠난답니다ㅎㅎ 정말 혹시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인사할테니까 받아주세용😉
다른 영상 몇편으로 먼저 접했었고, 이쁘시고 유익한 영상 해주셔서 구독할까 하다가도, 사람됨을 중시하는 편이라 신중하게 하려고 보류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마인드가 좋으신 분 같아서 구독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론 날때 받은 이름이 별로지만 계속 좋게 수용하려고 애쓰는데도 살면서 계속 이름에 회의감이 들게 되기도 하는 편이라 더 관심있게 봤네요. 이름과 언어가 본인의 정체성이나 행동성향에 관련/영향이 있다는 점에 특히 공감합니다.
다른 좋은 영상도 기대하고 응원해봅니다.ㅎ
Ashley 이름이 흑인 백인 남자 여자 다 쓰는 것 같아서 공평한 느낌이 들어서 선택했어요.. "애슐리"로 불리고 싶었는데 실제로는 "아슐리"나 "아쉴리"로 발음해줘서 아쉽긴 해요.. 그리고 미친 한국인 오빠는 제 얼굴 똑바로 쳐다보면서 "애슐리 맛있다"더군요.... 소름끼쳤네요.... 다른 애슐리 들은 이런 사람 안만나길 바래요!
속이 다 시원. 왠 사대주의 ㅋㅋㅋㅋㅋ 작은 일에 발끈하는 사람치고 큰 일 하는거 못봤습니다.
헐 르네 바나나님이랑 뭔가 느낌이 찰떡이에요
이언니 볼수록 매력이고 좋아!!!^^ 다른영상도 기대할게요❤️
저는 그냥 제이름 써요 제 이름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진 않아서
정말 좋은 콘텐츠네요! 전 어릴때 영어학원에서 만들라할때도 그냥 어차피 내 이름은 발음 쉬우니까 한국이름 썻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까 한번 영어이름도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근데 제 한국이름이 yujin인데 영어 이름 중에서도 eugene 있잖아요 만약 그대로 써도 괜찮을까요? 계속 저거랑 스펠링 틀릴것 같은데..
피곤한 와중에도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바나나님 질문 있어요! 제 본명이 '오주아'인데 외국에서 본명으로 불리는데 어려움이 없을까요?
다음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는데 외국에 나가본 경험이 없어서 제 이름이 외국사람들에게 어떻게 불릴지 모르겠네욤..
저 또한 이름이 정체성을 드러낸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로부터 불려지는 제 이름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외국 사람이 부를때 웃기거나 어렵거나 이상하게 들리고 그런다면 별로 즐겁지 않을거 같네요ㅠㅠ.
영어로 쓰면 Jua 인데 이걸 우리처럼 주아라고 발음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고 걱정되네요..제 본명 그대로 써도 다양한 외국친구들에게 듣기 좋게 불릴 수 있을까요?
이 이름이 외국인이 발음할 때 이상하고 예쁘지 않으면 Jua랑 비슷한 애칭으로 바꿔야하나 고민이에요ㅠㅠ.
P.S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바나나님 채널 최고에요! 내가 직접 경험해보진 못했어도 바나나님이 해주시는 얘기를 들으면 내가 경험해본 것 처럼 설레고 즐거워요.
이름 동현이라했는데 도웅해용?동혀운??... Do you have an English name? 이러길래 걍
Liam Yoon으로 불러달라하고있답니다 허허
정말 동감합니다 //^^
언니 영상잘봤어요~항상 유익해요ㅎㅎㅎ😇
언니는 언제부터 유학생활을 하신거에요???
걸크 오져요 💃💃💃
오늘 영상 참 유익하네요.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딴거 다떠나서 한국이름 발음이 어려워서 그럼. 솔직히 아시아인중에 미국에서 닉네임 안쓰는 나라는 발음 쉬운 일본밖에없음 태국 중국 베트남 거의 대부분이 닉네임씀. 한국도 뭐 지나 유리 민지 이런 이름이면 쓴대로 발음하면 되니까 쉽지만 현 들어가고 뭐 웅 은 서 이런 애초에 영어로 쓸수도 없는 발음을 억지로 한국의 영어표기법에 맞춰서 쓴걸 네이티브한테 읽으라고 시켜도 아무도 제대로 못읽음..본인들이 읽지도 못하는 이름을 어떻게 기억함..? 그리고 남이 영어이름 쓰던말던 간섭하는것도 병임. 본인 이름 바꿔주겠단것도 아니구먼
노란색 잘 어울리신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이 Elesis인데 이 이름은 어떤가요??사람 이름으론 별로일까요?동양인이 하면 이상한 이름일까도 걱정되네요ㅎㅎ
세상에... 미모 실홥니까?
전 유학을 가게될 것 같은데 정식으로는 한국어이름을 쓰는데 영어이름을 쓰고싶으면 그냥 제 소개를 할때 자연스럽게 영어이름으로 소개하면 되는건가요?
외국살것도 아닌데 외국이름 지어야겟다 고민하게되는건 뭘까요.ㅋㅋㅋ
3월에 태어낫는데 March라고 지어도 될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곧 워홀가서 밝고 깨끗한 이미지에 매력있어보이는 영어이름 짓고있는데
케일리 kailey 어떤가요!?
영어 이름 만들려구 하는데 camila(카밀라)도 괜찮을까요 스페인에서 쓰는 이름이라는데 자유롭고 고귀하다는 뜻과 종교적인 뜻도 담겨 있어서 고민 중 입니다ㅜ 이것도 발음하기 힘들어 할까요? 아니면 너무 구릴까요..
속이 후련한 영상 감사해요!
언니 저도 제이름 발음이 외국인들한테 너무 어려워서 이번에 외국인들이랑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 필요하기도하고해서 지어보려하는데, bella라는 이름 괜찮나요? :)
Bella 정말 많이 쓰이는 예쁜이름이에요 :) 짧고 간결해서 비 영어권 외국인들이 많이 쓰는 이름인거 같아요!
제 이름도 벨라예요! 지금까지는 잘 쓰고 있는데, 가끔 '예쁜이'라는 뜻으로 오해할까봐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ㅠㅠㅠ
전에 영어이름 추천 영상에서 비비라는 이름이 맘에 들었는데 실제로도 잘 쓰이나요?먼가 저한테는 미미,주주처럼 인형이름 같이 느껴져서 유치해보이지 않을까 해서요ㅎㅎㅎㅎ
비비는 비비안 등 다양한 이름의 줄인 버전으로 많이 쓰이는 닉네임이에요: )
하여간 유튜브에 이런영상들 올라오는거보면 한국사람들 다수는 자기와다름을 참 부정적이게 보는것같음 외국은 다름을 개성 으로 존중해주는데 한국은 다름 이상함 이렇게 생각하는거보면 참 개성이 뚜렷한사람은 살기힘든 나라라는 생각이든다
유럽여행 브이로그 기다릴게요 ㅠㅠㅠ이번 영상도 진짜 재밌게봤어요~~!
노란 옷 너무 잘어울리세요❣️❣️
지난 영상에서 언급되었던 Cece 혹은 Cecie 라는 이름은 어떻게 들리는지 궁금해요! 저는 한국이름을 그대로 쓰고 싶은데, 다들 너무 발음을 어려워해서 그냥 첫 스펠링 C 를 따서 닉네임으로 부르라고 할까 싶어서요..! 동양인이 썼을 때 이상하게 들리진 않나요?
네 :) 저번에 만든 영상에서도 포인트가 동양인들은 줄인버전의 nick name을 쓰면 좋다는 것이었는데요 :) cece나 cecie는 아주 흔하게 쓰이고, Chae같은 경우도 줄여서 종종 써요. 예를 들어서 체게바라도 Chae라고 부르죠
실제로 아버지 직업 특성상(무역) 해외 거주가 빈번 했던 저나 동생 아버지도 모두 James, Steve(저), 동생은 영어 이름이라 워낙 에녹 이런식으로 사용을 했었는데, 말하다가 흐름 끊기는 불편함. 그리고 말씀 해주신것 처럼 동화 어울림. 상대가 기억 하기 쉽게 재는 스티브 한국인 선교 이런식으로 연상 효과랄까요? 브릿지가 놓이게 됨으로 기억하기가 쉬워지고 친해지고는 아예 한국 이름으로 부르더라고요
그래도 소개할땐 난 한국인이고 박선교고 여기선 스티브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꼭 해줍니다.
바나나님 한국이름은 뭐예요???
제 영어이름은 비밀인뎅 헤헷 ㅋ ㅋ ㅋ 저도 영 어이름 관련영상 만들어야겠어욤! 유익한영상 감사해욤
궁금한게 있는데 영어이름 Forrest와 단어 forest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건가요?
예전에 나무꾼이었던 가문이름이 last name으로 전해져 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
뭉클!!
수빈이랑 비슷한 발음의 영어이름이 있을까요?
궁금한게 있는 게 있어서 여쭤보는데 혹시 Kelly 라는 영어 이름도 여성 이름으로 많이 쓰나요?ㅠㅠ 영어이름 관련한 영상을 거의 다 봤는데 Kelly는 안나와요 ㅠㅠ
캘리는 아이리쉬 이름이에요 :) 아이리쉬 출신들이 빨간머리가 많고, 금발도 많아요. 그래서 kelly는 '밝은 머리의' 라는 뜻에서 온 이름이며 서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름이랍니다 :) 동양인들도 많이 써요!
Arty and Banana아티엔바나나 그렇군용..! 감사합니다! 제 머리는 밝진 않지만 어렸을 때부터 쓴 이름인 만큼 앞으로 그냥 잘 쓸래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제 이름자체가 영어발음으로도 흔한 이름이라 좋네요ㅋㅋㅋㅋ
한국이름은 이름에 뜻이 있으니까 그런거 멋지다고 해줬던 외국친구들도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발음하기 생소하고 정확하게 발음도 못하고 바꾸는게 좋은거 같기도 해요
제 이름은 쉬운 이름이라 그냥 썼어요
근데 일본 사람들은 이름 잘 안바꾸더라구요 발음하기 쉬워서 그런거지 나름 프라이드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본틴구들은 이름에 밑받침이 없어서 발음이 쉬운 덕이 있는고 같아요^^
혹시 hazel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 보신적잇나요?? 어떤느낌의 이름인가요?
개암나무라는 뜻에서 온 Hazel이라는 이름은 영어권 국가에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사랑 받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많이 보이는 이름은 아니에요 :) 요즘은 동양인들 사이에서 영어 이름으로 꽤나 많이 쓰고 있는 거 같아요 :) 헤이즐이란 이름을 딴 영화도 있을 정도로 세련되고 귀여운 이름이에요
닉네임이 바나나 인 이유도 궁금해요 !! :)
그럼 별명은 왜 바나나인가요? 넘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여자인데 영어이름을 Binnie로지으면 너무 남자같을까요?
영어이름이 Suzie 이면 외국 사람들이 볼때 너무 이국적일까요?
수지는 아주 흔한 서양식 이름이에요! 적당히 한국 이름 수지랑도 비슷해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거 같아요 :)
제 한국어 이름 뜻이 하느님의 영광이라 영광 glory 에서 따서 lory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 Lawrence 를 줄여서 Lory라고도 쓰고, Lorry라고 쓰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흔하지는 않지만 가끔 보이는 이름이에요.
으아 감사합니다 ㅎㅎ😆♥️
쓰고싶은사람은 쓰고 쓰기싫은사람은 안쓰면되지 꼭 비난할건가 우리나라 문화파워가강해지면 외국인들도 한국이름 짓고싶거나 필요하게되겠지 비판과 비난, 의문과 분풀이는 구분했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