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동해안 기선 저인망 어선 선장 하셨었습니다. 그덕에 좋은 생선 신선하게 많이 먹게 되고 그덕에 생선을 먹는 입맛이 상당히 까다롭게 돼었는데 특히 고등어 그날 잡은 고등어를 참 좋아 했었습니다. 정말 싱싱한 고등어 구이는 자반 고등어랑 비교 불가 입니다. 살이 탱글탱글하고 뽀얀 속살 그맛 진짜 최고입니다. 아버지 작년에 1월에 돌아 가셨는데 입질님 영상 볼때 마다 참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는 고등어라고는 1도 모르고 항상 먹을때 분명 맛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이건 왜이래 퍽퍽하누 할때가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제대로 잘 알려줘서 고맙더라구요. 점있는 애들은 확실히 퍽퍽.. 홈쇼핑에서 고등어 구매했다가 전부다 점박힌것만 있어서 그냥 눈으로 원물 확인만해도 솔직히 상타는 가더라구요
비축고등어 막 사지 않아요..ㅜㅜ10-12월 사이 육질 무르지 않고 기름 찼을때 먹이 먹기않은것 위주로 수매하고있습니다. 점고등어 섞여들어가지 않도록 선별하고 품질적합여부를 위하 재차 검사기관을 통해 검사도 진행하고요. 물론 생물 고등어보단 못하겠지만 비축고등어라 맛없진 않아요.
언젠가 물건좋은 자반고등어 구워서 먹었을때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너무 흔한 생선이라 약간 내려치기(?) 당하는 생선이 아닌가 가끔 생각이 듭니다ㅎㅎ 08:30 이 부분 혹여나 오해의 여지가 생길수도 않을까해서 사견좀 첨부해보자면, 얼음을 부어두는게 선도관리 때문인지라 얼음을 덮어두는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선도가 나쁜 생선'을 얼음에 숨기듯 파묻어둔다는것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좋을듯 하고, 또 얼음이 있는것이 무조건 선도가 좋음을 의미하진 않겠지만 생선을 깔아두는 좌판에 얼음이 없는것보다는 얼음을 깔아두고 판매하는게 좀 더 선도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는 의미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훨씬 전문가이신데 괜스레 지적같은 댓글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며칠전 서점갔다가 마침 입질선생님 책 보여서 바로 구매하고 잘 보고있어요!
이왕 오지랖 핀 김에 덧붙이면 요즘 입질유튜브님 댓글에 악성댓글이 조금 많은것같아서 쉽지 않겠지만 조금 관리가 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뜬금없이 영상과 아무관련없는 정치적 발언이나 기분나쁘라고 비방 댓글작성한사람들이 많이보여서, 어느정도 원칙을 두고 삭제하거나 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다른 생선은 몰라도, 갠적으로 고등어와 갈치에 대해서는 지키는 철칙이 있어요.ㅋ 아무리 싸도 냉동/해동은 절대 안사고 안 먹는다!^^; 생물 대비 너무 맛도 없고 냄새, 식감도 안 좋아서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 특히, 그날 잡은 생물 고등어를 그날 바로 구워먹어본 후로는 그 맛차이에 이 철칙이 더 강해졌어요. 그날 잡은 생물은 겨우 고등어...가 아니라, 정말 소고기 등심 투뿔 뺨치게 맛나더라는... 아, 말씀처럼 놀웨이산은 예외요. 냉동으로 들여올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지방이 많아서인지 국산해동과 달리 괜찮더군요.
본 주제에 대해 2년전 즈음엔가 올린 영상을 유심히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요~~) 하나 근데 여전히 가장 걱정되면서도 의구심이 풀리지 않은 부분이. 어떻게 하면, 정부비축고등어를 피할 수 있는건지 입니다. 분별할 수 있는 표기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마트에 갔을때 그 해 잡은 고등어 인지 (국산기준), 24개월 이내 냉동 비축 되었다가 풀린 고등어 인지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없다면 이런 판매처는(ex 대형 마트) 피하면 냉동비축 고등어는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름 이 주제 가지고 몇번 봤는데...정부비축 고등어를 피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것 같아서...이게 그냥 복불복인지..ㅠ 인터넷 판매 하시는 분들의 당일바리 산지 직송 고등어! 이런 판매처 믿고 사는 방법 밖에 없는건지 많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직히 일반 소비자로써 말씀드려보자면 구이용 고등어는 그냥 속 시원하게 노르웨이산 고등어 사드시는게 속편합니다 물론 본인 사는 지역이 재철 신선한 고등어가 바로 유통되는 해안가 쪽이라던가 양식고등어를 쉽게 구할수있는 곳이면 국산 고등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반 소비자가 구이용 고등어를 마트나,시장 등지에서 살때는 재대로 된 고등어를 사기가 힘들다는거죠.. 물론 입질님 말씀해주신 노하우 대로 구하는법도 도움이 크게되긴 하지만 문제는 여러 변수가 많다는거죠.. 마침 내가 간 마트에 냉동비축 고등어가 풀려있다던가 시일이 지난 고등어가 비축되어있다던가... 아시다시피 고등어같은경우 신선도에따라 맛 차이가 심한 생선이기도 합니다..고등어 하나 사겟다고 여러 번거로운점 생각해서 사야한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이기도 하고 기껏 고등어 사러갔더니 폐급투성이 맛탱이 간 고등어만 있다? 그걸 돈주고살수는없고..헛걸음 하는거죠.. 괜히 일반적인 고등어 구이,조림을 파는 식당에서 노르웨이고등어 위주로 취급하는게 아니죠 현재 한국 유통 시스템으로는 고등어같이 신선도차이에따라 맛 차이가 심한 생선은 소비자 입장에서 사먹기 짜증나는 상황이라고 봐요 어차피 어떻게 사고 뭘살지는 소비자 선택사항입니다만 저는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방향으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먹고있네요
여기도 애주가 티비 처럼 중소 기업들 대량 재고 제품을 저렴 하게 공동 구매 할수 있게 하는 같이 삽시다 코너 만들어 주세요 그 아이템 보니 중소기업 이나 소비자나 둘다 괜찮은거 같은데 정말 판로가 막혀서 먹거리가 엄청 많은 재고로 기업들 처리를 못해서 속을 썩고 있는데 폐기 비용 값으로 라도 처리 하고 싶은데가 많을것 같아서요 여기도 충분이 구독자들이 그런거 해결 해줄수가 있을것 같은데 입질의 추억님은 어떠신지
![[ENG SUB] Unearthing a 90-Ton Giant Stone: The Journey of Turning It into a Monument Stone](http://i.ytimg.com/vi/W_H6ebH_8K4/mqdefault.jpg)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한국 식탁을 장악한 이유!? [상식백과사전]](/img/n.gif)
아버지가 동해안 기선 저인망 어선 선장 하셨었습니다. 그덕에 좋은 생선 신선하게 많이 먹게 되고 그덕에 생선을 먹는 입맛이 상당히 까다롭게 돼었는데 특히 고등어 그날 잡은 고등어를 참 좋아 했었습니다. 정말 싱싱한 고등어 구이는 자반 고등어랑 비교 불가 입니다. 살이 탱글탱글하고 뽀얀 속살 그맛 진짜 최고입니다. 아버지 작년에 1월에 돌아 가셨는데 입질님 영상 볼때 마다 참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자가홍보.
느그애비 배타는거 자랑함?ㅋㅋ
@@sisick7742 선생님... 선생님은 왜 뇌가 없는걸 자랑하고 있나요..?
댓글다는 수준하고는...
댓글수준을 보니 우리나라도 다됐구만
전 주로 해외에서 주재원 생활을 오래 했는데, 일식집(오너 쉐프가 일본인인)에선 고등어회를 판다는게 큰 자부심이더군요. 그만큼 신선 생선을 판다는... 우리 문화에선 자반 고등어가 최고지 싶긴 합니다.
@LivThomas-ns3eh고맙다
첨엔 입질의추억이라고 낚시하는 채널인줄 알앗는데 아 이거 너무 재밋음. 군더더기없고 진행 좋고 편집 좋고 목소리 좋고 정보 꽉꽉 채워서.
재미있지않음 흥미로운거지 아예 다름
@@김승호-p3b사람마다 다름.
낚시유튜버(낚시 잘 못함)
@@김승호-p3b 자기가 보면 재밌을수도 있지 그런걸로 일침놓고 뿌듯해하겠넼ㅋ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고등어 얘기밖에 없는데 전혀 지루하지않고
새로운 지식 쌓아갑니다 ^^
고등어 좋아해서 그런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번에 제주도 갔을때 고등어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와... 진짜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같은날에 두번이나 가서 먹었어요 ㅋㅋ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 맛
생선 유통을 업으로 하고있지만 입질의 추억 유튜브에서 제가 알고 있던 수산물 관련 지식보다 더 넓고 심화된 지식을 공부하고 갑니다
진짜 눈오는날에 고갈비에 막걸리 한잔이면 진짜 안주로는 최고로 호화로웠는데.. 요즘은 고갈비 파는 가게가 별로 없는거 같아요
치킨 3만원 시대에 너무 호화스러우신거 아닙니까 5만원은 주셔야할듯
부산 남포동 옛 미화당 백화점 뒤 고갈비 골목 없어졌나?
20대 초반 그 골목 입구에 들어 서면 자욱한 고갈비 연기와 그 향이 코를 감동 시켰지
막걸리 한사발에 양념 옷 입은 고갈비 한점이 젊은 청춘의 입을 사로 잡았는데....
저도 부산가면 항상 해운대 시장 옆에 고갈비집 유명한 곳에 가서 꼭 밥먹고 왔었어요.....
지금 고갈비는 고사하고 생선구이 파는 집 자체가 별로 없죠 ㅠㅠ
이런게 유튜브지~ 잘한다 잘해~
이직한 직장 두곳에서 급여 미지급 당한 후 수산판매 하고있는데 행님 책 도움됩니다 사실 영상 보고 딱히 고기 이름 중요하다고 못 느꼈는데 요즘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재래시장에 당한게 하나둘이 아니라서 으..
좋은생선은 다 업장으로 납품 보내고 남는걸 일반 소비자한테 팔죠 ㅋㅋ
노량진에서 대게 바꿔치기 당한 후 절대 안갑니다 ㅎㅎㅎㅎㅎ
@@cma9371진짜10새네
전 재래시장 안 감 마트가지...
마트가최고
저는 살아있는데 빵도 크고 물렁물렁 합니다 😅 입질님 채널은 진짜 엄청 유용한듯 ㅎㅎㅋ
대체 이게 뭐라고 이렇게 재밌는거람
해산물 못 먹는데 입추님 채널은 넘 잼나서 봐요 ㅋㅋㅋㅋ
저는 고등어라고는 1도 모르고 항상 먹을때 분명 맛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이건 왜이래 퍽퍽하누 할때가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제대로 잘 알려줘서 고맙더라구요. 점있는 애들은 확실히 퍽퍽..
홈쇼핑에서 고등어 구매했다가 전부다 점박힌것만 있어서 그냥 눈으로 원물 확인만해도 솔직히 상타는 가더라구요
지민쌤…왜 점점 잘생겨 보이는 걸까요…
마치 셜록을 보기 전, 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은 느낌?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매번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고등어회가 고소한맛이 일품인데 어떤때는 그맛이 부족한것은 신선도 때문이었군요?
오늘도 지식 한스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꾹꾹❤❤❤
고등어 국민생선 고갈비 ㅋㅋ
밥먹고싶네요. 짭짤하니 맛있죠.
진짜 좋은 정보입니다! 👍
고갈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예천에서 전경복무 할때 가게에 고갈비라고 써있는게 뭔지 정말 궁금했었죠 ㅎㅎ
제주에서 고등어회 전문점을 하고있고 전국택배로 고등어회를 판매도합니다
자연산과 양식 모두 취급하고 노르웨이도 사용하는데
구이.조림등 익혀먹는건 무조건 노르웨이가 최고지요..기름짐을 따라갈수 없다는..
자연산 고등어는 혈압육이 빨갛고 양식은 우유를 탄듯한 선홍색이라고 하는데 사진은
그 반대로 나와보여서 조금 헷갈립니다..😢
아니 지민형님 썸넬사진 언제적이예요.ㅋㅋ 저때만해도 형님형수님 풋풋했는데..ㅜ
막잡은 고등어회떠서 냉장고 1시간후에 먹으면 정말 맛나요😢
국산 고등어 중, 생물과 해동을 구분할 방법이 있나요? 재래시장 기준
눈이 하얗게 되어 있으면 대부분 해동입니다. 생물은 투명하거나 약간 불투명합니다.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됐네요
자막이있어서 좋내요
아후 월요일날 삼송에 있는 빵집에서 뵙는데~~ 너무 인사하고싶었는데 ~~ 못했어요 ㅠ 매번 너무 잘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제 인생 회는 아이러니 하게 강원도 묵호항에서 먹은 고등어회 입니다 ㅎ
뼈 바르기도 좋고 맛도 좋고 향도 좋고 여러모로 개인적으로는 가장좋아하는 생선.....고등어회도 최고...
개인적으로 노르웨이고등어가 짜거나 비리지않고 더 담백하고 촉촉하고 맛있더군요
어릴적 먹은 고등어중에 꼬리쪽에 살짝 비늘같은게 있던걸 기억하는데요.경북에선 강고등어라 불렀던 기억인데 그게 정말 고등어인지 다른 어종인지 궁금하네요.😅😅
전갱이 입니다.
요새 고디 안무근지 꽤 됐네예. 아재 영상보고 조만간 오일장 장터가서 한손 사가꼬 꾸바 묵겠심다. 감삼다.
예전에 1박2일에서 욕지도 양식장 가서 고등어 밥주고 왔죠. 그때 고등어회 진자 맛있어 보였는데.. 지금까지 고등어회를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수입이 없었다면.. 고등어 국민생선이? 못 되었을듯하네요 현지가서 질리때로 먹고 싶어집니다. 자산어보 하나하나씩? 풀어설명 감사합니다.
ㄴㄴ.
그전에도 국민 생선이었는데 중국산을 먹다가 일본산 등으로 넘어가서 수요가 부족해 지자 노르웨이 산을 들여온것임.
근😊데 노르웨이 산이 특출나게 맛있어서 더 뜬거지 고등어는 그전부터 가두리 양식이나 중국에서 수입을 하던지 해서 이미 많이 먹었었음.
아주 오~~~~~~래전 부터.
셔츠 예쁘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직화생선구이는 다른 굽는방식보다 훨씬 맛나다 봅니다
매번 제주도 유명하다는 고등어횟집에서 먹었는데 영상 마지막부분보니까 지금까지 통영 양식 고등어를 먹고있었네요 맛은 물론 좋앗지만 새로운사실이네요
70~80%가 제주도가 산지라고 하셨는데, 욕지도는 몇%정도가 될까요? 그리고 욕지도는 양식고등어뿐인지 자연산 고등어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욕지도 근해에는 자연산도 있지만 낚시로 잡히는 정도이고요. 특별히 어장이라 할 정도는 안 됩니다~
예전에 인사동 입구쯤에 야구연습장 밑에 고갈비 집이 하나 있었음. 영화도 찍고 그랬던 곳인데.. 막걸리는 양푸냄비에 담겨나왔음.
달에 한번은 가서 막걸리 하나에 고갈비 하나 해서 먹고 왔었는데.
거기 고갈비가 제일 맛있었음.
제주도 고등어가 맛있는건 신선할때 먹어서 그런거겠죠?
댓글 쓰는데 맛있는 이유가 나오네요!😊
갠적으로 고등어 구이 별로 안좋아 하는데 제주도 에서먹는 구이는 크기도 크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주도 식당들도 구이용 고등어는 태반이 노르웨이산이라는게 함정이죠
@@moontnt1 제주도에서도 노르웨이 고등어쓰는데 많아요
자산어보 사야지 ㅎ😊
그와중에 깨알 생선 바이블 홍보중이시군요ㅋㅋ(안그래도 1권 구매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안동의 간고등어는 이러한 고등어들과 다른건가요?
같습니다. 국산 고등어를 배 갈라 염장해서 포장합니다.
좋은 해산물 많이 드셔서 유난히 입술이 분홍분홍~~ 이뻐 보이네요 계속 밝은혈색 바래요~~
😂😂
알고먹는게 판매자 소비자 서로에게 중요하죠
비축고등어 막 사지 않아요..ㅜㅜ10-12월 사이 육질 무르지 않고 기름 찼을때 먹이 먹기않은것 위주로 수매하고있습니다. 점고등어 섞여들어가지 않도록 선별하고 품질적합여부를 위하 재차 검사기관을 통해 검사도 진행하고요. 물론 생물 고등어보단 못하겠지만 비축고등어라 맛없진 않아요.
제주도 남쪽에 유명한 고등어횟집에서 먹고 둘이 배탈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왠만해선 탈안나는 배인데 ㅋㅋ
강원도 고성에 중국집인데 노인부부가 하시던 곳인데. 짜장면 시켰는데 먹어보라고 고등어를 주셨는데 그맛이 일품이었어요
보통 시장에선 상급이상 국산고등어 구하기 힘들죠ㅋㅋ
보통 구이를 많이 드시니 무난하게 노르웨이산 고등어 강추합니다ㅋ
수산물 회사 다니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물건좋은 자반고등어 구워서 먹었을때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너무 흔한 생선이라 약간 내려치기(?) 당하는 생선이 아닌가 가끔 생각이 듭니다ㅎㅎ
08:30 이 부분 혹여나 오해의 여지가 생길수도 않을까해서 사견좀 첨부해보자면, 얼음을 부어두는게 선도관리 때문인지라 얼음을 덮어두는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선도가 나쁜 생선'을 얼음에 숨기듯 파묻어둔다는것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좋을듯 하고, 또 얼음이 있는것이 무조건 선도가 좋음을 의미하진 않겠지만 생선을 깔아두는 좌판에 얼음이 없는것보다는 얼음을 깔아두고 판매하는게 좀 더 선도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는 의미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훨씬 전문가이신데 괜스레 지적같은 댓글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며칠전 서점갔다가 마침 입질선생님 책 보여서 바로 구매하고 잘 보고있어요!
이왕 오지랖 핀 김에 덧붙이면 요즘 입질유튜브님 댓글에 악성댓글이 조금 많은것같아서 쉽지 않겠지만 조금 관리가 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뜬금없이 영상과 아무관련없는 정치적 발언이나 기분나쁘라고 비방 댓글작성한사람들이 많이보여서, 어느정도 원칙을 두고 삭제하거나 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다른 생선은 몰라도, 갠적으로 고등어와 갈치에 대해서는 지키는 철칙이 있어요.ㅋ
아무리 싸도 냉동/해동은 절대 안사고 안 먹는다!^^;
생물 대비 너무 맛도 없고 냄새, 식감도 안 좋아서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
특히, 그날 잡은 생물 고등어를 그날 바로 구워먹어본 후로는 그 맛차이에 이 철칙이 더 강해졌어요.
그날 잡은 생물은 겨우 고등어...가 아니라, 정말 소고기 등심 투뿔 뺨치게 맛나더라는...
아, 말씀처럼 놀웨이산은 예외요.
냉동으로 들여올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지방이 많아서인지 국산해동과 달리 괜찮더군요.
냉동 고등어중에 가시제거 고등어랍시고 파는거 사실 대부분 가시 있는데 이런거좀 지적해주세요 ㅜㅜ
세련되지 못했다는 걸로 살짝 포장해주셨는데, 노르웨이와 비교하면 우리나라 유통과정은 후진국 아닌가요 ..?
노르웨이랑 비교할 나라가 없습니다 ...
장신 선수들 사이에도 양희승 보다는 이 좋았던 현주엽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외국 센터들과 몸싸움을 잘했음.. ㅋ
고등어 회가 땡기네요!! 🤣🤣🤣🤣
활 고등어 회... 너무 맛있는데요...
택배로 시켜서 받아먹어도 문제가 없을까요...
고속버스 택배로 몇 시간 안에 빨리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일반 택배로 받아 먹어도 상관이 없을까요?
고등어는 그 자리에서 바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택배로는 고등어회를 맛보기가 어려워요. 아마 택배로 고등어회를 배송해주는 업체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 시장가서 사시지 마시고 그냥 인터넷에서 리뷰많고 점수 높은데에서 사시는게 나아요. 수산시장 그런데서 고등어 상태본다고 눌러본다? 발작하면서 만졌으니 무조건 사라고 하지나 않으면 다행인겁니다
잘 보고 갑니대
꽁치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최고급 자연산 시메사바용 고등어는 구입루트가 거의 정해져있습니다.
음력 한달 중 특정 날짜에 부산에서 고등어를 잘 잡는 어느 배에서 들어오는 물건(출항하고 금방 만선이 되서 오니까 선도가 최고입니다)을 으뜸으로 칩니다.
대형마트 생긴다고 시장 소상인들 반대만 하지마시고 솔직한 거래하시길..
시장냄새 좋아해서 마트보다 시장 이용마니 했는데 생물상태에 몇번 실망해서 발길이 끊기네요..몇 상인들 때문에 다른 상인분들 피해안보시길...
유익한 아재
하나로마트 수산팀에 들어가면서 고등어를 볼줄 알게 되었고 5일장에 시장조사를 하러 갔었는데..정말 대다수의 상인들이 해동고등어를 생고등어로 팔고 있었음 ㅋㅋㅋㅋ내가 그래서 주위사람들한텐 무조건 마트가서 사라고 함 ㅋㅋ
제가사는곳은 마산인데요
가게횟집 밖에는 원형 의 수조가있는데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씩 활어고등어 가 들어오
욕지도에서 살려서 마산올수가 있나요?
네 살려서 활어차로 전국으로 유통됩니다.
한국 수산물 유튜바 goat
거제에는 얼마전부터 돼지방어 라고 홍보하던데..중요한건 중량이 10키로 안된다는거죠.
원래 거제가 눈탱이 잘 치는 동네인데
이게에 대해 알고싶어요.
10키로 넘어도 길기만하고 홀쭉한 즉 빵이 안좋으면 돼지방어아니고요 10키로안되도 길이는작고 빵이 빵빵하면 돼지방어라고 합니다.일산 양식 한8키로대 돼지방어 보시면 뻑갑니다.맛도 죽이고요.10키로 이상이면 대방어라 하지만 다 돼지방어는 아닙니다.
지난편에 방어 알려주셨는데 다시 보고오시면 될 것 같아요
고등어를 잘 모르면 노르웨이산 먹는게 정답같아요. ㅋ
본 주제에 대해 2년전 즈음엔가 올린 영상을 유심히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요~~) 하나 근데 여전히 가장 걱정되면서도 의구심이 풀리지 않은 부분이. 어떻게 하면, 정부비축고등어를 피할 수 있는건지 입니다. 분별할 수 있는 표기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마트에 갔을때 그 해 잡은 고등어 인지 (국산기준), 24개월 이내 냉동 비축 되었다가 풀린 고등어 인지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없다면 이런 판매처는(ex 대형 마트) 피하면 냉동비축 고등어는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름 이 주제 가지고 몇번 봤는데...정부비축 고등어를 피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것 같아서...이게 그냥 복불복인지..ㅠ 인터넷 판매 하시는 분들의 당일바리 산지 직송 고등어! 이런 판매처 믿고 사는 방법 밖에 없는건지 많이 궁금합니다~~
마트에 파는 정부비축 고등어는 전표에 정부비축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아니면 요새 해동 표시를 해서 파는데 그런것도 정부비축일 확률이 높습니다.
고등어 활어회도 맛있긴한데 갠적으론 초회가 더 맜있는거같음 ㅋㅋ
추억님 95년 졸업 하셨어요?
얼마전 술자리에서 동창 논쟁이 벌어서서 ..궁금해서 물어봐요..
참고로 오동규와 친구 입니다
그리고 치카치카 오동규도 채널에서 더 보고 싶습니다..ㅎㅎ
오늘 메이크업 잘됐네요!
저는 노르웨이 고등어가 훨신 맛있더라고요 국산이 대부분 좋은데 고등어많큼은 노르웨이가 훨신 맛이 좋아요
결국 내륙지방에선 제대로 된 맛있는 자연산 회를 먹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거군요
참고등어 점고등어 망치고등어 다 알겠는데 큰거사면 실패가 없다고 해서 큰걸 사도 맛이 없어요 식당가서 비싼돈 주고 사먹어야 맛있어요 왜그럴까요?ㅠ
노르웨이산은 대부분 맛 좋고요 그중에서도 가끔 빵 좋은 애들 있는데 걔네는 좀 더 맛있어요
종로 피맛골에서도 고갈비 멋있었지요.
잘 배웠습니다
시메사바 하는 방법 한번 소개 안될까요😊
시메사바와 봉스시 다른가요
일정한 맛을 원하면 그냥 노르웨이 고등어 포장인거 택배로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벌래 무늬가 아니라 얼룩 무늬라고 하지 않나요
그냥 노르웨이산 사먹으세요.
국산보다 맛있어요.
입추님 뒤에 배경이되는 알판갈색무늬 바꾸셔야될듯요 필름지가 색이 바래서 오래되보이고 결도안맞네요
남의 공간 지적하기 전에 되, 돼 맞춤법이나 공부하세요
@@anonymouskim8449ㅋㅋㅋ
일곱시만 기달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직히 일반 소비자로써 말씀드려보자면 구이용 고등어는 그냥 속 시원하게 노르웨이산 고등어 사드시는게 속편합니다
물론 본인 사는 지역이 재철 신선한 고등어가 바로 유통되는 해안가 쪽이라던가 양식고등어를 쉽게 구할수있는 곳이면 국산 고등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반 소비자가 구이용 고등어를 마트나,시장 등지에서 살때는 재대로 된 고등어를 사기가 힘들다는거죠.. 물론 입질님 말씀해주신 노하우 대로 구하는법도 도움이 크게되긴 하지만 문제는
여러 변수가 많다는거죠.. 마침 내가 간 마트에 냉동비축 고등어가 풀려있다던가 시일이 지난 고등어가 비축되어있다던가... 아시다시피 고등어같은경우 신선도에따라 맛 차이가 심한 생선이기도
합니다..고등어 하나 사겟다고 여러 번거로운점 생각해서 사야한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이기도 하고 기껏 고등어 사러갔더니 폐급투성이 맛탱이 간 고등어만 있다? 그걸 돈주고살수는없고..헛걸음
하는거죠.. 괜히 일반적인 고등어 구이,조림을 파는 식당에서 노르웨이고등어 위주로 취급하는게 아니죠 현재 한국 유통 시스템으로는 고등어같이 신선도차이에따라 맛 차이가 심한 생선은
소비자 입장에서 사먹기 짜증나는 상황이라고 봐요 어차피 어떻게 사고 뭘살지는 소비자 선택사항입니다만 저는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방향으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먹고있네요
ㄹㅇ 그냥 노르웨이 고등어사서 구워먹는게 훨 나음
눌웨이 고등어가 맛난 이유가 나왔네!!
생물 고등어가 무슨 뜻인가요?
활고등어가 죽으면 생물(선어) 고등어입니다.
저 2년전에 그랬어요 알고봤더니 ㅠㅠㅠㅠ
아 다이어트 망했네. 술을 부르는 고등어회라니.. 입질님 미워요. ㅜㅜ
행님 자산어보 보단 지민어보는 어떻습니까?
예전에내가어릴때 생선가게에서보던 고등어는없다
이젠 국산 큰고등어(700g이상)는 사람들이 하도 시메사바, 시메사바 노래부르듯이 찾아대서 손댈수없을정도로 초고가를 달립니다. 맛있기는 700g이상넘어야 지방의 깊은풍미가 제일 좋은데말이죠ㅜㅜ
우리나라의 크기좋은 생선(고등어, 금태, 돗돔, 자바리 등등)들은 거의 대부분 일식하는사람들이 가격 다올린겁니다. (인스타, 유튜브로인해 생전 관심없는사람들도 찾아댐)
진짜로 맛있는 고등어는
어머니가 해주신 고등어 입니다
도시에서 어케 활어 횟감 고등어가 있겠씀까? ㅠㅠ
양식 활고등어가 도시에서 횟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활어차로 운반합니다.
@@kimjimintv
아! 반갑씀다!
입질의 추억님께서 친히 답 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해산물 정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국산 고등어만 불매해도 99.99% 맛 있는 고등어만 먹을수 있어요 ㅋ
대형마트가야하는이유
고등어를 식초에 절인 음식인 시메사바도 리뷰해주실수 있을까요?
ua-cam.com/video/Maiw4C6HUY4/v-deo.htmlsi=sYsNjQUWfQEOud4V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kimjimintv 헉~!
무려 2년전에 이미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즐감 하겠습니다~~~
어쩔 땐 맛있고 어쩔 땐 너무 비리고.. 걍 안사먹게 되는 생선
노르웨이 고등어는 더 자라서 삼치가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너무 변수가 많아서 언제부턴가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만 먹게 되네요. 실패율이 제로 수준
여기도 애주가 티비 처럼 중소 기업들 대량 재고 제품을 저렴 하게 공동 구매 할수 있게 하는 같이 삽시다 코너 만들어 주세요 그 아이템 보니 중소기업 이나 소비자나 둘다 괜찮은거 같은데 정말 판로가 막혀서 먹거리가 엄청 많은 재고로 기업들 처리를 못해서 속을 썩고 있는데 폐기 비용 값으로 라도 처리 하고 싶은데가 많을것 같아서요 여기도 충분이 구독자들이 그런거 해결 해줄수가 있을것 같은데 입질의 추억님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