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미스 이래로 충각 돌파가 해전의 패러다임이었던 걸 생각하면 해상에서의 학익진은 당시에는 금기입니다. 육상에서도 중앙이 뚫리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과 해류의 변화가 상대에게 유리하면 아군 중앙이 버티기 어렵죠. 강한 화력과 이를 지탱해줄 튼튼한 선박이라는 변화된 조건을 알고 있어도 혁신을 선택하는 건 언제나 모험입니다.
ㅉㅉㅉ..제발 국뽕이라는 말좀 고만 쓰자.. 미국에 살다보면 한국인만 유투브 댓글에 유독 국뽕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쓴다.. 같은 아시안권도 중국/인도/일본애들 이야기하는 것보면,, 이것은 국뽕정도가 아니라,,거의 환상에 사로 잡혀 있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자기 자만에 빠져있는데,, 왜 유독 한국인들은 약간의 자랑만 해도 국뽕이라는 말로 과거에는 있지도 않은 신조어를 만들어 자기 비하를 하는지....안타깝네..
이거 많이들 알았으면. 명나라가 망해가느라 도자기 수출 못할때 일본이 대신 조선기술로 엄청 만들고 네덜란드와의 관계를 이용해 수출해서 떼돈 벌었음. 조선은 자국의 기술역량이나 국제관계를 보는게 부족했던건지… 아님 유교의 리가 먼저냐 아니냐는 성리학 토론하느라 서로 싸우느라 바빴는지…
사람들이 우리나라 외침을 많이 당했다고 할때 의문이 많았는데. 기껏해봐야 백년 이백년에 한번 크게 있는것 말고는 딱히 없었는데 유럽에 국경이 인접국가들은 난리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강대국이라 할지라도 나라가 사라져 버리거나 그 후예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질감있는 어떤 나라보다 한반도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이름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나라로서 명맥을 이어온것이 대단한것이라 보는데
문득 궁금증이 생겨 여쭙니다. 우리나라는 먼 과거부터 중국을 포함한 오랑캐들에게 수많은 침략을 당해 왕이 도망가고 적앞에 무릎을 꿇은 적도 많은데 유독 임진왜란이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역사적 사료가 많아서 인가요? 이순신장군이라는 위대한 분의 업적 때문인가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의 교육 때문인가요? 일본과의 관계 때문인가요?
일단 민족의 개념은 없었구요 일본군에 종군한 조선인도 의병만큼 많았구요 승병 의병의 활약은 명군의 보조적 역할로 보급로 혼란이나 척후임무가 대부분이고 주요회전은 명 정예군과 조선정병이 했습니다 조선조정의 행정력은 건국이백년이 지나도록 삼남구석구석엔 미치지 못하여 토착 세력과 연립적 지배로 타협했고 그 결과가 전후 의병의 군벌화가 가속되었고 선조는 최대한 그것을 막을 의무가 있었죠 결과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해체시킴
딱 이게 기묘하다..라고 말해야 알아듣는분들이 많은가봐요 3국이 전력을 다 쏟아부었는데 3국 모두 승자도 없고 잃기만하고 사회구조가 바뀐점. 임진왜란을 계기로 지금의 한중일 관계와 감정이 형성되었다는점 젤 처음에 말씀 하시고 시작하심. 그전까지 일본에 대한 생각은 왜구짓이나 하는 섬나라쯤으로 생각 했죠
저는 히데요시가 진짜로 이해할 수 없는 게, 자기가 쪽바리 열도를 통일한 것이 아니고 뒤에 이에야스가 도사리고 있는데 자기 병력의 대부분을 조선에 쓸어넣는 생각을 했다는 점. 만약 조선을 생각대로 점령했다고 해도, 자기 병력 대부분이 조선으로 떠난 후 이예야스가 처들어 오면 어떻게 막나?
일본식 봉건 제도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고 히데요시가 죽은 이후에도 이에야스가 절대 함부로 준동 못할 정도로 히데요시 가신들의 힘도 막강했습니다. 적어도 마에다 토시이에는 이에야스가 감히 대들 생각도 못했을 정도로 엄청난 존재여서 그가 일찍 죽지만 않았어도 이에야스가 바로 반란을 꿈꾸는 것은 어림도 없었고, 마에다가 사망한 이후에도 이시다 미츠나리의 뻘짓이 아니었으면 세키카하라 전투를 일으키지 못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세키카하라 전투에서 이겼어도 이에야스가 히데요리의 가신을 자처했고 나중에 히데요리를 제거할 때까지 14년전을 기다렸을 정도입니다. 그냥 이에야스가 당시 기준으로 엄청나게 건강을 유지하며 장수한 것이 대단한 것이었죠
임진왜란 영웅에 이순신 장군만 있었던게 아니고 육군 장군들도 수많은 영웅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육지에서 승리는 명군덕분이라고 많이 생각하더군요 이점에 대해서도 한번 다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군이 조선에서의 공적은 평양성 전투밖에 없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명군덕분에 전세 역전이 되었다고 주장을 하고 수많은 육군 장수들을 폄하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육지에서의 승리도 대부분 조선 장수들이 했습니다. 전라도를 막아 조선의 전쟁수행능력을 유지시킨 김시민, 권율, 곡창지대 황해도를 방어해 의주 조정의 명령체계를 유지시키고 평양성 고니시의 병참지원을 박살낸 이지암 장군, 함경도의 가토를 몰아낸 정중부 장군, 경상도를 수복한 박진, 권응수 장군, 행주전투로 왜군을 한양에서 물러나게한 권율 장군 등 수많은 영웅들이 활약해서 일본군을 내 몰았는데 전혀 무시되고 있습니다
명군은 그 나름의 중대한 역할을 한 것이고, 우리나라 장수들의 활약은 그것 나름대로 중요한 것이죠 육지에서 승리에 명군이 중대한 역할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무슨 평양성 전투에서만 공적이라니요. 그건 임진왜란 당시이고 또 그 평양성 전투가 있었기 때문에 전국에 일본군이 전부 남하하게 된 것인데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구요. 정유재란 당시 모든 육상 전투는 명군이 병력부터 보급까지 대부분 담당했었습니다. 일본군을 완전히 남쪽으로 몰아 넣은 것은 육지에서 명군의 압도적인 힘과 수군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당대 사람들이 명군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군이 일본군의 북진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면 그 일본군을 남쪽으로 밀어낸 것은 명나라 군대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유재란 때는 모든 육지 전투를 명나라 군대가 전부 주도했을 정도로
@@cqprocess4317 당대 누가 그렇게 믿어요? 총 100여회의 전투 중에 명군의 전공은 평양성 수복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 외 명군이 이긴 전투가 뭔지 말해봦요. 육지에서도 조선군이 주도해서 밀어낸겁니다. 정유재란때도 명군이 오판으로 남원성 털리고 왜군 무서워서 주변에서 출동도 안했더만. 충무공이 명량에서 대승을 거둔결과 다시 내려간 거요. 팩트도 없는 헛소리 그만해요
@@zzang-mathis 임진왜란에서 총 108회의 전투가 있었어요. 평양성 수복은 어짜피 될 거였어요. 군량미등 보급품이 바닥나고 전라도,황해도등의 곡창지대 점령은 실패했기 때문이에요.명군의 평양성 수복에 도움이 된건 사실이지만 100프로 명군덕분은 아닙니다. 그 이후 서울. 함경도. 경상도 수복은 조선 육군이 했어요. 정유재란때도 명군의 오판으로 남원성털리고 전라도는 무인지경이 되었지만. 충무공의 명량해전 승리로 다시 철군한 겁니다. 사로병진같은 무식한 전술로 그 많은 병력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다 실패하기도 했고
@@easeafe4re581 당대 누가 그렇게 믿나니요? 선조가 대신들이 실록이나 징비록 그리고 최근들어 가장 신빙성 있는 사료로 여기어 지는 고대 일록 등등에 모두 다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그리고 전투와 전쟁을 구분 못하시는데, 정유재란 때 일본군의 북진이 꺽인 것은 직산 전투에서의 명군 기병에게 저지당한 후 명량 해전까지 이어지고 나서이고 명군과 일본군의 전투 모습 보면 느껴지는 것이 없습니까? 벽제관 전투를 제외하고는 정유재란의 모든 전투가 명군 대규모 원병 참전 이후에는 우리가 공격하고 일본이 수성하는 형태의 전투입니다. 그것이 왜 그럴까요? 당대 명나라 군대가 블랑기포를 위시한 압도적인 화력과 북군 위주 대규모 기병 부대가 평지에서 전면전을 일본이 포기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이 징비록에서도 실록에서도 잘 나와 있어서 선조가 명나라 군대의 대규모 포병 전술을 배울 수 없을지 닥달하는 경우도 많이 나오고 단순히 전투에서의 승리가 문제가 아니라 전쟁에서의 주두권을 우리쪽이 가져갈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이 명나라 군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잘 산다는 기준이 뭘까요 gdp(gnp)로 따지면 당시 일본이 조선보다 높았지만 전국시대 직후인데다가 조선은 세율이 당시 시대에서 낮은 편이었기때문에 서민 생활수준은 조선이 더 살만했을거에요. 그러나 병력의 장비에 대해서 얘기하면 일본군이 더 좋았죠. 조총병들도 호신용 검을 패용했고 무사들도 복수의 검을 사용했고 갑옷도 빈약했던 조선에 비해 일본군 대부분은 갑옷을 착용했었다고하죠.
사람이란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것도 있는것이고, 뭐 하나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것도 역사를 대하는 사람들의 섣부른 판단 같습니다. 물론 자신과 그 가족의 일원이 아니니, 평가하는데 신중할 필요도 열성을 넣을 동기도 약하겠지만, 최소한 역사에 관심이 있고 적성에 맞아 자주 찾아보고 논해 본다면은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공부가 될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인물이라도, 잘하는것이 있고, 유능하다 평받는 인물도, 인간적인 부분이 차고 넘칠것인데.. 결국은 한 사람이 가공(평가) 되는 것은, 어떻게 기록되고, 어떻게 그 인식이 유지 되냐의 일인것 같습니다. 사실 선조 하면 그냥 쥐어 박고 싶은데 ㅎㅎ, 그것도 섣부른 선입견 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선입견 때문에 호불의 기호가 나타나고 관심 가지며 아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는데, 어느 정도 차고 보면, 또 이 선입견 때문에 역사를 대하는 사고력이 막힌다는 느낌도 듭니다. 오늘 조선왕 임진정유의 난을 정통으로 받아 넘어온 선조라는 호칭의 '균이 횽님'을 다시한번 추억 하며 댓글을 마무리 합니다.
애초에 대포를 매달아 쐈다는 문헌 기록이 있지 않고 그림으로 전해지는데 그 그림도 꽤나 후대에 그려진 것입니다 역사학자들은 만약 쐈다면 배 앞쪽에서 전방을 바라보고는 쐈을 거라 판단하고 대구경 대포는 쓰지 못했을 걸로 판단합니다 삼나무 여부와 상관 없습니다 삼나무든 소나무든 무슨 나무든 간에 나무 재질 때문에 배의 내구도까지 약해진다는 건 말이 안되거든요
@@jindol9526 불량기포 유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쪽 고정부가 하나로 되어있습죠. 나무재질 때문에 배의 내구도까지 약해진다는 거이 아니라 화포의 반동을 배가 버틸 수 없다는 이유입죠. 그래서 위로 묶어올려 반동을 여러 곳으로 분산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고 화포반동으로 배가 전복된다는 주장은 완전 허구라 생각됩니다. 배의 골조에 포의 반동이 전달되기 전에 재질이 파괴됩니다.
그러게 사야가와 항왜는 들어봤어도 항조는 못들어봤음. 조선안에도 여러 상하 대립, 붕당 등 권력층간의 대립이 있었는데 조선인 중에 조선임을 버리고 일본의 편에서 싸운 사람은 한 번도 못들어보았다. 그게 상당한 이익이 될 수 있는 상황이있는데도. 조선이라는 나라가 거의 모든 구성원에게 그래도 지킬가치가 있는 지켜야하는 나라로 인정받고 있었다고 봐도 되지않을까, 그리고 바로 이 점에서 다시 한국 역사의 특징이 나온다. 조선이라는 나라의 선조정권에 대해선 참 많은 비판을 할 수 있겠지만 그 공동체에는 정권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최하층의 승려 노비 이들이 전쟁터에서 가장 격렬하게 싸웠다는 역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계승해야할 실천정신이다. 나는 우리 역사가 세계사에 보여주고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값진 가치가 바로 불의와 폭력에 함께 일어나 저항하는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신은 어쩌면 홍익인간의 정신부터 시작하여서 동학농민운동, 3.1운동. 독립운동, 4.19 5.18 6월민주항쟁.. 까지 이어져 왔는데 그 정신의 연결고리로서의 임진왜란은 오늘 소장님 영상을 통해서 처음 인식하게 되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것이 아주 보람차네요!
항조가 아니라 순왜고 상당히 많았음. 물론 대부분 일본군이 두려워 길안내, 정보 제공 정도로 협력했고, 경이로운 속도로 빤쓰런한 조선 조정도 딱히 할 말은 없어서 국경인, 국세필, 김순량같은 악질 아니면 엄하게 처벌하진 않았음. 처벌 안할테니 돌아오라는 증명서를 뿌리기도 했고.
나라가 잿덤이 됬고 정작 일본 유명한 장수들은 다 한짐 챙겨서 런쳤는데 이긴거냐? 그것도 노예까지 가득챙겨서...임진왜란은 이긴게 아니라 막은 전쟁 입니다 이겼다는거는 상대방한데 항복을 받아낸게 이긴거고.... 어느역사 에서 상대방이 항복도 안했는데 이겼다고 기록하는 나라가 있습니까? 정신들좀 차려라
조선일부지역을 왜군이 점령하고 털어가서 일본이 이긴거다? 이거 일본우익들이나 하는 확증편향 적인 주장이지 토요토미 가문이 뭘 위해서 전쟁을 일으켰음 조선 먹고 명나라 먹고 나아가서는 인도까지 먹겠다고 한전쟁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조선에서 컷당했음 토요토미가문은 알마못가 멸문당했고 그리고 항복문서? 배트남전쟁 월맹이 미 정부에게 항복문서 받아낸적 있음 그거 없어도 미국인들 배트남전쟁 패한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제가 주장한거 하나라도 틀린게 있음? 정신차려라
한국인들생각의 목적 . 😢 그냥 목적 (이게 보통 노예나 강어지 애완동물 만들때 쓰는 방법 ) 놀리거나 비하없이 애완동물이거나 애완인간의 주인이 악하고 해로운 자가 아니기 때문에 알려주는것임. 지구 서버 고인물들의 목적 의 생각에 기초는 다차원적 입체적 . 깊이와 높이에 따라 목표가 다르며 각 계층의 목적을 복합적으로 이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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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튜브 핸들이 난수라서 아쉬워요~
ㄱ4@@시공석
임용한 소장님을 토전사때부터 계속 영상을 틈틈히 봐왔는대
요목조목 지루해질수 있는 구간도 재미있게 잘 설명을 풀어주시는게 능력이자 재주를 가지고 계신 임용한 소장님이죠 ㅋ
샤를세환님이랑 허준님 임용한소장님 윤마님이 다시 뭉쳤음 좋겠음ㅎ
전술없이 싸우는건 홍명보 뿐이다 ㅎㅎ
통찰력 짱~~!
명보 = 원균 😂
이제 최종 엔트리 12명 남겠군^^:;
대단하시오
@@럭키가이-t8c 2026년 미국 월드컵 띵보 ㅋㅋㅋ
어우 ㅁㅂ 아프겠다
학익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학익진으로 이겼다는 게 중요한 것이고, 학익진으로 이겼다는 것은 이순신 장군 휘하의 장군들과 병사들이 학익진을 충분히 이해하고 훈련되었었음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이순신장군의 군대가 훈련되어있었다는 거라는 거...
당연한걸 왜 비장하게 말하심?
ㅋㅋㅋㅋㅋㅋ
다 아는 사실을 혼자 아는것처럼ㅋㅋㅋㅋ 개웃김
난 몰랐음
영상 다 보고 메모하고 싶은가보죠
5초기억력이라,,,^^
역시 학자는 깊이가 다르다. 저 말이 제대로 된 시각임. 옳다 그르다 식의 접근법은 너무 많은 것을 놓침.
임용한박사님 진짜 최고입니다! 토크멘터리전쟁사 때부터 보고있습니다!
살라미스 이래로 충각 돌파가 해전의 패러다임이었던 걸 생각하면 해상에서의 학익진은 당시에는 금기입니다. 육상에서도 중앙이 뚫리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과 해류의 변화가 상대에게 유리하면 아군 중앙이 버티기 어렵죠. 강한 화력과 이를 지탱해줄 튼튼한 선박이라는 변화된 조건을 알고 있어도 혁신을 선택하는 건 언제나 모험입니다.
대부분이 냉병기로 전투를 치루는데 극도의 흥분으로 인한 혼란속에서 냉철하게 지휘관의 명령대로 전술을 펼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가 스타하는 것처럼 컨트롤하는 대로 움직이는게 아님
17:58 열심히 듣고있다가 갑자기 뼈를 맞았습니다.
"내 자손 3대의 인생을 잃어버리고 이겼느냐" 명언이십니다!
제목이 임진왜란이 기묘한 이유인건 영상 앞부분에서
명나라가 망하는 계기
조선의 역사가 바뀌는 계기
일본의 쇄국이 시작된 계기
등등 한중일 모두가 곱게보지 않는 전쟁이라 그런거라고 초반 5분전에 잠깐 얘기하시고 넘어가십니다.
황진장군이 진주성 방어 하실때 병사들과 같이 무너진 곳 정비하며 같이 흙가마 같이 나르셨다던데 황진장군님도 대단하신거네요 그시절에~
지금은 결과를 알고 판단하지만 상황전에 사람의 능력을 판단 하기란 쉽지않았겠죠😂😂
임소장님 ❤❤
임용한 박사님 유튜브에서 자주 뵙네요~ 더 더 많이 나와주세요ㅋㅋㅋ
개인유튜브 하니까 홍보해야지
문재인 정권 때 부국강병 얘기했다 짤렸다가 이제 해제되어서 그래요
임용한소장님의 임진왜란 상편을 읽고나니 벌써 다음 권이 기다려 집니다 ㅎㅎㅎ
학익진은 누구나 썼던 진법이라 대단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걸 이순신장군께서 딱 그때 써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이순신학익진이 대단했던 겁니다. 우리의 영원한 영웅 이순신.
박사님 예전부터 느끼는데 편집의
차이도 있는거 같습니다 외부 채널의 편집이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진짜 임용한교수님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항상 역사방송이나 유튜브보면 기승전국뽕이라 참 아쉬웠는데 임용한교수님은 정말 역사적 교훈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ㅇㅈ 국뽕 or 국까 , 식민지근대화론 찬양 등 극단적인 이야기가 넘치는데 정말 노답이죠.
ㅉㅉㅉ..제발 국뽕이라는 말좀 고만 쓰자.. 미국에 살다보면 한국인만 유투브 댓글에 유독 국뽕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쓴다.. 같은 아시안권도 중국/인도/일본애들 이야기하는 것보면,, 이것은 국뽕정도가 아니라,,거의 환상에 사로 잡혀 있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자기 자만에 빠져있는데,, 왜 유독 한국인들은 약간의 자랑만 해도 국뽕이라는 말로 과거에는 있지도 않은 신조어를 만들어 자기 비하를 하는지....안타깝네..
@@K1Ha-f4j공감합니다.
@@K1Ha-f4j 선생님!!!!! 쟤들도 하는데 우리는 왜 안되요 빼애애애앸ㅋㅋㅋㅋㅋ!!!!!! 니가 하는 말이 딱 이 수준임
@@Firebat337 니 수준은 그냥 부정적인 마인드가 맘에 깔린 패배주의자,, 미국에도 너같은애들 꽤 있는데 대부분은 low income 받는 하층민 수준... 이거 통계적으로 맞는 이야기니까 새겨 들어라..거짓말 아니야
좋은것을 알려주네요, 난중일기등을 통해서보면 이순신 장군이야말로 역사에나오는 "제일 독한사람" 입니다 안그랬으면 적에 이길수 있었겠어요 또 도공들이 많이 잡혀갔다던데, 제생각은 자원해서 갔기도 했다고 봅니다 여기서 천만으로 거지같이 사는데 일본가면 칙사대접 아니었나 싶네요
전쟁통에 칙사대접 받을지 노예취급 받을지 어찌 알고 자원 하겠습니까
끌려가 기술 보여주니 칙사대접 받은거겠죠
선조는 참작의 여지가 없음.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
너는 그때 태어나면 그냥 오줌 지리다가 왜놈들한테 살려달라고 했을텐데 뭔 선조 타령이냐
@@chamusik173혹시 선조가 조선왕 중 한명인걸 모르는건 아니죠?😂
일반 백성이라면 오줌이나 싸고 있어도 뭐라하기 힘들겠지만, 한 나라의 왕이 선조마냥 행동했으면 어떤 나라든 욕 먹을겁니다😅
선조아님 선종이로 불러요 지가 뭔데 조를 붙여 태조냐곸ㅋ
세기의 성군이 와도 답이없는 시대다 그냥 왕은 그시대 총대맨 일뿐 애초에 조선이란 나라가 힘이없는데 국력이 그나마 강했던 조선 초중기때도 저렇게 밀고올라오면 결과는 똑같음
조선은 그때 망했어야 했음 정권교체됬었어야
박사님 선조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
역시 6.25만큼 정말 군인들이 숭고하고 불쌍하고 신성했던 전쟁은 정말 드문 것 같다.. 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12 이 영상의 핵심 내용
19:02 유능하고 백성의 지지를 받는 장군 = 잠재적 이성계
동로마 황제도 나라를 구한 영웅을 죽게 만들었죠. 황권이 위협받을 수 있었거든요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유능한 지도자아래에서는 일당백으로 이기지만 병자호란같이 일만대 일로 패하는 민족이다 외부의 적보다 내부 탐관오리로 고통을 더 받았다는 사실도 알려주면 좋겠음
학익진 얘기 뭔가 홍명보의 라볼피아나 얘기 같네 ㅋㅋㅋㅋ 전술은 디테일이 생명이죠 ㅎㅎ
헤헤 이야기 진짜 너무 재미있다
임용한교수님이면 봐야지
초반에 병사들이 진게아니라 국가가 패한거지요 그리고 이순신은 오히려 우리가 과소평가 하고있는것같아요결과나 과정을 보면 세계 어떤장군이 그런 전쟁을할수있나요 예좀들어주시지요 그리고 바다에서학익진을 이용한전쟁은 어떤전쟁이 있었는지 알려주시면감사
만약 개전초에 제승방략으로 완벽히 징병및지휘가되어 회전을 했으면 더큰일임
보급잘받은 백병전의 귀신들을 명 원군없이 단독으로 붙었으면 패배는 당연하고 추격섬멸로 전멸하고 추후 장정이 더욱 부족했을것
맞는말이다 우리나라는 뭐든 너무 감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한듯
뭔 ㅋㅋㅋㅋㅋ 역사왜곡하는 중일은 이성적이고 지네가 세계 최고인줄 아는 미국도 이성적이고??
@@love_and_peace_119 꼭 역사뿐 아니라 지금 뭔 사건사고 터져도 너무 감성에 빠져 난리치는것도 있어서 그런거야~
그리고 미국은 세계 최고 맞잖아?
@@love_and_peace_119 넌 계속 자라
@@dlckdwo98 아프간에서 군대빼면 세계 최고가 아니야? 넌 어디라고 생각하는데ㅋㅋ
중국?러시아?
이분은 뉴라이트 아니에요 ㅋ
임진왜란은 도자기 전쟁이라고 불립니다. 실제 가마기술이 없던 일본은 임란때 끌어간 도공들을 통해 도자기를 대량으로 생산했고 서방과 교역을 통해 엄처난 부를 축적했습니다
이거 많이들 알았으면. 명나라가 망해가느라 도자기 수출 못할때 일본이 대신 조선기술로 엄청 만들고 네덜란드와의 관계를 이용해 수출해서 떼돈 벌었음. 조선은 자국의 기술역량이나 국제관계를 보는게 부족했던건지… 아님 유교의 리가 먼저냐 아니냐는 성리학 토론하느라 서로 싸우느라 바빴는지…
ㅇㄱㄹㅇ. 실상 조선은 본토가 초토화되고 재산 인력 피해가 막심했는데... 일본은 '화려한 외출'이라 불릴 정도로 남는 게 많은 장사였죠
31:10 오타ㄱㅏ 있어요 잃고 - 읽고
거북선을 찾아내야 뭔가 세상에 보여줄수있는데 아직 안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사를 연구하신분이 뭔가 자문을 해서 반드시 거북선의 잔해라도 발견해야 될거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나라 외침을 많이 당했다고 할때 의문이 많았는데. 기껏해봐야 백년 이백년에 한번 크게 있는것 말고는 딱히 없었는데 유럽에 국경이 인접국가들은 난리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강대국이라 할지라도 나라가 사라져 버리거나 그 후예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질감있는 어떤 나라보다 한반도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이름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나라로서 명맥을 이어온것이 대단한것이라 보는데
누가 학익진을 이순신 장군이 처음 썼다? 처음 듣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저 포지션 기준으로 철저한 훈련을 통한 조직적 전술을 익혀서 전투들을 완성 했다고 나오 던데…??
제가 판단하는 임진왜란의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전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일본군은 수군이던 육군이던 포병전력은 낙후된 수준이었습니다. 화기는 조총중심 보병전력에 집중되었고 제대로 된 포병전력은 부재했습니다. 그저 조총보다 좀더 크고 센 총이 있기는 했습니다.
포병은 약하지만 100년이 넘는 전국시대를 살아남은 강병들이었고 그만큼 전투경험과 전술이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전쟁 초에 조선팔도를 유린하다 시피 했고~그 정예화된 15~17만 군사를 격퇴한 점에서 이순신&권율 등 조선의 무장들이 대단한 것입니다~
@@Z은석신립이 옹졸하고 오만함으로 패전을 불러온 탄긍대전투
배도 아주 조악했죠... 사실상 왜병의 장기는 상대쪽 배로 건너가 근접전...
@@Z은석사실 조선의 승전도 리틀보이 만큼은 아니라도 명군의 파병덕이죠
@@freakinchickenㅋㅋㅋㅋ
음,, 소위 영화로 연출된 임진왜란 시리즈 어떨게 평가 하시나요 궁금함니다
11:38 안내상과 김상중
AI가 한국 배우의 얼굴 데이터도 학습 한다는걸 알 수 있음
유럽처럼 이해관계나 쉽게 붙어있는 나라들도 아닌데 유엔군이 참전해서 저지해준 전쟁 6.25말고 있나요? 운이 진짜 좋았던 것 같아요 😂
이분 정말 한쪽으로 치우치지않고 시대적배경등 종합적사고방식...좋습니다 이런분이 정치하면 무조건 지지합니다~ 정치하세욧~!!
팀플은 과정이 중요하다.
문득 궁금증이 생겨 여쭙니다. 우리나라는 먼 과거부터 중국을 포함한 오랑캐들에게 수많은 침략을 당해 왕이 도망가고 적앞에 무릎을 꿇은 적도 많은데 유독 임진왜란이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역사적 사료가 많아서 인가요? 이순신장군이라는 위대한 분의 업적 때문인가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의 교육 때문인가요? 일본과의 관계 때문인가요?
일본이 임진왜란 이후 신문명을 많이 받아들여서 1차2차 전쟁 쯤 시기에 일본이 엄청 쌔진거 같음.
잘 듣습니다.
수고많습니다.
네분의 케미가 보고싶다 허준듣나 ㅎ
한반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침략을 받았다는 개소리는 진짜 역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이나 ㅋㅋㅋ 동로마 제국은 동서남북으로 다 침략 당했는데. 겨우 만주, 중국, 일본 정도만 인접국이었던 우리나라가 비교가 되나 ㅋㅋ
그렇게 자국 역사를 비참하게, 더욱 피해자처럼 묘사해서 우리 민족은 그러한 고난을 이기는 정의롭고 강한 민족이다라는 국뽕을 만들어 내려고 그런 거짓된 말들을 믿는거지. 자매품으로 한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 침략전쟁을 한적이 없다라는 말이 있지 ㅋㅋ
@@user-camus 오히려 침략한번 해본적없는 역사를 가진 나라라는 이야기는 국까들이 한걸로 아는데...
자매품: 한국은 정이 많은 나라
오히려 고려도 조선도 정작 자신들이 파멸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왕조교체기에는 기를 쓰고 만주를 먹으려고 시도해서 현재 중국이 예민한 것임. 특히 고종의 간도영유권 주장은 명분도 힘도 신뢰도 없는 최악의 뻘짓.
@@muse1318 그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은 많음
학익진 많이 썼지. 질럿(거북선?)이 중앙에서 적 돌진 막아주고 드라군이 학익진을 펴 화력 집증. ㅎㅎ
장군이 신부도 아니고, 위엄과 카리스마가 있어야 훌륭한 장군이지.
말처럼 쉬운일이 어딨어요
죽는사람은 정해져 있어요
조선의 밑바탕되는 한민족 저층 사람들이 왜적에 강력히 저항하며 나라를 지켰던것이 조선을 구하고자 하는것보다는 민족성 자체가 외세의지배를 거부하는 표현으로 보는게 맞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즉 한민족은 외부민족으로부터 간섭이나 지배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민족성을 지녔다.
일단 민족의 개념은 없었구요
일본군에 종군한 조선인도 의병만큼 많았구요
승병 의병의 활약은 명군의 보조적 역할로 보급로 혼란이나 척후임무가 대부분이고 주요회전은 명 정예군과 조선정병이 했습니다
조선조정의 행정력은 건국이백년이 지나도록 삼남구석구석엔 미치지 못하여 토착 세력과 연립적 지배로 타협했고 그 결과가 전후 의병의 군벌화가 가속되었고
선조는 최대한 그것을 막을 의무가 있었죠 결과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해체시킴
이 분도 당연히 엄청나게 역사를 공부하신 분이지만 실제 우리가 그 전쟁을 눈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나 역사에 대한 중립적 시각이 필요함.
배움에 행복합니다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행운이네요ㅎ
딱 이게 기묘하다..라고 말해야 알아듣는분들이 많은가봐요
3국이 전력을 다 쏟아부었는데 3국 모두 승자도 없고 잃기만하고 사회구조가 바뀐점.
임진왜란을 계기로 지금의 한중일 관계와 감정이 형성되었다는점 젤 처음에 말씀 하시고 시작하심.
그전까지 일본에 대한 생각은 왜구짓이나 하는 섬나라쯤으로 생각 했죠
일본은 도자기 선진 기술을 얻지 않았나요?
콜롬부스의 계란세우기
결과보고는 아무것도 아닌것도 무에서 유를 만들었다는 거 아니겠어요?
하여튼간 한민족 재밌음. 평소에 서로 싫어서 물어뜯다가도 외부세력이 침입하면 대동단결로 똘똘뭉침ㅋㅋㅋ 배부른 돼지들이 권력을 아니 권력을 잡으면 배부른 돼지들로 변하긴하는데 가장 아랫사람도 밥은먹고살게 해주니까 그런걸수도.
저는 히데요시가 진짜로 이해할 수 없는 게, 자기가 쪽바리 열도를 통일한 것이 아니고 뒤에 이에야스가 도사리고 있는데 자기 병력의 대부분을 조선에 쓸어넣는 생각을 했다는 점. 만약 조선을 생각대로 점령했다고 해도, 자기 병력 대부분이 조선으로 떠난 후 이예야스가 처들어 오면 어떻게 막나?
이에야스를 에도 촌구석으로 쫓아내었으니 힘을 못쓸 것이라 잘못 판단한 거죠. 에도가 나중에 도쿄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할 줄 몰랐던 겁니다.
@@푸른혜성-z6k 그렇기는 하지만, 조폭들도 빈집털이 걱정하는데, 있는 병력 싹싹 긁어서 보내면서 빈집털이 생각 안해봤다는 것이 이상해요.
일본식 봉건 제도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고 히데요시가 죽은 이후에도 이에야스가 절대 함부로 준동 못할 정도로 히데요시 가신들의 힘도 막강했습니다.
적어도 마에다 토시이에는 이에야스가 감히 대들 생각도 못했을 정도로 엄청난 존재여서 그가 일찍 죽지만 않았어도 이에야스가 바로 반란을 꿈꾸는 것은 어림도 없었고, 마에다가 사망한 이후에도 이시다 미츠나리의 뻘짓이 아니었으면 세키카하라 전투를 일으키지 못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세키카하라 전투에서 이겼어도 이에야스가 히데요리의 가신을 자처했고 나중에 히데요리를 제거할 때까지 14년전을 기다렸을 정도입니다. 그냥 이에야스가 당시 기준으로 엄청나게
건강을 유지하며 장수한 것이 대단한 것이었죠
히데요시 본대 출정 안 했음.
임진왜란 당시 주요 병력은 규슈 쪽과 추코쿠 / 시코쿠 병력들. 즉, 히데요시 본래 영지로부터 서쪽의 세력들을 주로 보냈음.
도쿠가와는 본래 자신의 영지보다 동쪽 멀리로 날렸고,, 빈집 들어와도 히데요시 본래 병력은 잔존했음.
@@andrew.kim2953 아. 그랬군요. 만약에 싹싹 긁어 모두 보냈으면 조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박사님 전성시대ㅋㅋㅋ
임용한 TV는 사운드부터 연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영상보다 더 중요한게 사운드입니다
오디오 이상하면 영상 보기 싫어져요
조용히 지지하겠습니다. 할많하않!!
임진왜란 영웅에 이순신 장군만 있었던게 아니고 육군 장군들도 수많은 영웅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육지에서 승리는 명군덕분이라고 많이 생각하더군요
이점에 대해서도 한번 다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군이 조선에서의 공적은 평양성 전투밖에 없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명군덕분에 전세 역전이 되었다고 주장을 하고 수많은 육군 장수들을 폄하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육지에서의 승리도 대부분 조선 장수들이 했습니다. 전라도를 막아 조선의 전쟁수행능력을 유지시킨 김시민, 권율, 곡창지대 황해도를 방어해 의주 조정의 명령체계를 유지시키고 평양성 고니시의 병참지원을 박살낸 이지암 장군, 함경도의 가토를 몰아낸 정중부 장군, 경상도를 수복한 박진, 권응수 장군, 행주전투로 왜군을 한양에서 물러나게한 권율 장군 등 수많은 영웅들이 활약해서 일본군을 내 몰았는데 전혀 무시되고 있습니다
명군은 그 나름의 중대한 역할을 한 것이고, 우리나라 장수들의 활약은 그것 나름대로 중요한 것이죠
육지에서 승리에 명군이 중대한 역할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무슨 평양성 전투에서만 공적이라니요. 그건 임진왜란 당시이고 또 그 평양성 전투가 있었기 때문에
전국에 일본군이 전부 남하하게 된 것인데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구요.
정유재란 당시 모든 육상 전투는 명군이 병력부터 보급까지 대부분 담당했었습니다. 일본군을 완전히 남쪽으로 몰아 넣은 것은 육지에서 명군의 압도적인 힘과 수군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당대 사람들이 명군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군이 일본군의 북진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면 그 일본군을 남쪽으로 밀어낸 것은 명나라 군대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유재란 때는 모든 육지 전투를 명나라 군대가 전부 주도했을 정도로
@@cqprocess4317 당대 누가 그렇게 믿어요? 총 100여회의 전투 중에 명군의 전공은 평양성 수복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 외 명군이 이긴 전투가 뭔지 말해봦요. 육지에서도 조선군이 주도해서 밀어낸겁니다. 정유재란때도 명군이 오판으로 남원성 털리고 왜군 무서워서 주변에서 출동도 안했더만. 충무공이 명량에서 대승을 거둔결과 다시 내려간 거요. 팩트도 없는 헛소리 그만해요
@@zzang-mathis 임진왜란에서 총 108회의 전투가 있었어요. 평양성 수복은 어짜피 될 거였어요. 군량미등 보급품이 바닥나고 전라도,황해도등의 곡창지대 점령은 실패했기 때문이에요.명군의 평양성 수복에 도움이 된건 사실이지만 100프로 명군덕분은 아닙니다. 그 이후 서울. 함경도. 경상도 수복은 조선 육군이 했어요. 정유재란때도 명군의 오판으로 남원성털리고 전라도는 무인지경이 되었지만. 충무공의 명량해전 승리로 다시 철군한 겁니다. 사로병진같은 무식한 전술로 그 많은 병력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다 실패하기도 했고
@@easeafe4re581 당대 누가 그렇게 믿나니요? 선조가 대신들이 실록이나 징비록 그리고 최근들어 가장 신빙성 있는 사료로 여기어 지는 고대 일록 등등에
모두 다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그리고 전투와 전쟁을 구분 못하시는데, 정유재란 때 일본군의 북진이 꺽인 것은 직산 전투에서의 명군 기병에게 저지당한 후 명량 해전까지 이어지고 나서이고
명군과 일본군의 전투 모습 보면 느껴지는 것이 없습니까? 벽제관 전투를 제외하고는 정유재란의 모든 전투가 명군 대규모 원병 참전 이후에는 우리가 공격하고 일본이
수성하는 형태의 전투입니다. 그것이 왜 그럴까요? 당대 명나라 군대가 블랑기포를 위시한 압도적인 화력과 북군 위주 대규모 기병 부대가 평지에서 전면전을 일본이 포기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이 징비록에서도 실록에서도 잘 나와 있어서 선조가 명나라 군대의 대규모 포병 전술을 배울 수 없을지 닥달하는 경우도 많이 나오고
단순히 전투에서의 승리가 문제가 아니라 전쟁에서의 주두권을 우리쪽이 가져갈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이 명나라 군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임용한 소장님 말씀은 주옥같은데 솔찍히 중간중간 나오는 ai 이미지 진짜 소름기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랑 박사님이랑 닮았어요
조금 쉬셔야할듯 몸이 너무 안좋아보여요
주변국들을보면 침략을당한 조선은살아남아계속이어갔는데 일본은 정권이무너졋고 명나라도 조선을도우러왔다가 별로전쟁도안했지만 그로인해본국의 왕권이약해져서 결국나라가망하는
임용한 박사님 ❤ 입술 ㅠ 통찰의 교육
그래서 이순신 장군은 위대합니까?
조선에 사람들이 먹었다는거생각하면 배부르게먹고살긴했었던거같기도하고 .....
구한말 한창 나라망하기 직전에도
사람들이 엄청먹었다는데 못살고 살기힘들나라였으면 그렇게먹을수있었을까?
지금 북한사람들 한번먹을때 밥먹는양이 우리나라 3-4배임...조선시대도 그렇게 생각하면됨...
@@대금오 뭔개소리야이건
@@울랄라-m2u가난해서 밥으로만 배채우고 굶다가 기회될때 왕창 먹는것
@@이상한나라의앨리-p6v 개소리마세요 그냥 조선은 많이먹었음 일본은 그냥 쭉 적게먹고 중국 일본에도기록이 남아있는데 뭔
기묘하군
십자군진쟁
저 책도 봐야함.
발음 딕션 교정을 받으실생각이 없으신가요? 턱이 짧아서 발음이 안좋으신가
근데 그걸 쓴다는게
큰거지
뭘 그렇개
우리나라에서 만든 임진왜란 관련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일본군은 되게 삐까 뻔적하게 나오고 조선군은 허름하게 나오는데요. 실제로도 조선이 일본보다 그렇게 못 살았나요?
잘 산다는 기준이 뭘까요
gdp(gnp)로 따지면 당시 일본이 조선보다 높았지만 전국시대 직후인데다가 조선은 세율이 당시 시대에서 낮은 편이었기때문에 서민 생활수준은 조선이 더 살만했을거에요.
그러나 병력의 장비에 대해서 얘기하면 일본군이 더 좋았죠. 조총병들도 호신용 검을 패용했고 무사들도 복수의 검을 사용했고 갑옷도 빈약했던 조선에 비해 일본군 대부분은 갑옷을 착용했었다고하죠.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쳐서 잘 무장된 전문 군인들이 많았음, 반면에 한국은 농민병수준이니 뻔한거아님?
사람이란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것도 있는것이고, 뭐 하나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것도
역사를 대하는 사람들의 섣부른 판단 같습니다.
물론 자신과 그 가족의 일원이 아니니, 평가하는데 신중할 필요도 열성을 넣을 동기도 약하겠지만,
최소한 역사에 관심이 있고 적성에 맞아 자주 찾아보고 논해 본다면은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공부가 될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인물이라도, 잘하는것이 있고, 유능하다 평받는 인물도, 인간적인 부분이 차고 넘칠것인데..
결국은 한 사람이 가공(평가) 되는 것은, 어떻게 기록되고, 어떻게 그 인식이 유지 되냐의 일인것 같습니다.
사실 선조 하면 그냥 쥐어 박고 싶은데 ㅎㅎ, 그것도 섣부른 선입견 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선입견 때문에 호불의 기호가 나타나고 관심 가지며 아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는데, 어느 정도 차고 보면, 또 이 선입견 때문에 역사를 대하는 사고력이 막힌다는 느낌도 듭니다.
오늘 조선왕 임진정유의 난을 정통으로 받아 넘어온 선조라는 호칭의 '균이 횽님'을 다시한번 추억 하며 댓글을 마무리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장 7:16 낮은 사람들을 양성하는거냐?
언제 그런다고 했냐?
전쟁을 해서 얻는게 있나요?
내 가족과 이웃을 잃은 후에 무엇을 얻었다고 할 수가 있나요?
지금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의 지도자는 실패한 지도자들 입니다.
평화로운 항복 뒤엔 평화와 행복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어리석네요
왜선의 재질이 삼나무(?)라 대포의 반동을 받아낼 수 없어서 매달았다...라고 하던데... 아닌가봅니다.
애초에 대포를 매달아 쐈다는 문헌 기록이 있지 않고 그림으로 전해지는데 그 그림도 꽤나 후대에 그려진 것입니다 역사학자들은 만약 쐈다면 배 앞쪽에서 전방을 바라보고는 쐈을 거라 판단하고 대구경 대포는 쓰지 못했을 걸로 판단합니다 삼나무 여부와 상관 없습니다 삼나무든 소나무든 무슨 나무든 간에 나무 재질 때문에 배의 내구도까지 약해진다는 건 말이 안되거든요
@@jindol9526 불량기포 유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쪽 고정부가 하나로 되어있습죠. 나무재질 때문에 배의 내구도까지 약해진다는 거이 아니라 화포의 반동을 배가 버틸 수 없다는 이유입죠. 그래서 위로 묶어올려 반동을 여러 곳으로 분산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고 화포반동으로 배가 전복된다는 주장은 완전 허구라 생각됩니다. 배의 골조에 포의 반동이 전달되기 전에 재질이 파괴됩니다.
군대와 공무원 들은 때되면 그냥 호봉
올라요
이것도 역사수정주의... 당한놈이 당해도 쌌다는 데 아무말도 못하네...
북한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죠. 지금이야 좀 정보가 풀렸다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죽어나가면서도 어버이 수령 타령하면서 죽어갔고 김씨 일가를 위해 망설임없이 한국 사람을 쏘겠다는게 저들이었으니까요. 세뇌와 정보차단을 조선은 기가 막히게 했다고 봅니다.
그러게 사야가와 항왜는 들어봤어도 항조는 못들어봤음. 조선안에도 여러 상하 대립, 붕당 등 권력층간의 대립이 있었는데 조선인 중에 조선임을 버리고 일본의 편에서 싸운 사람은 한 번도 못들어보았다. 그게 상당한 이익이 될 수 있는 상황이있는데도. 조선이라는 나라가 거의 모든 구성원에게 그래도 지킬가치가 있는 지켜야하는 나라로 인정받고 있었다고 봐도 되지않을까,
그리고 바로 이 점에서 다시 한국 역사의 특징이 나온다. 조선이라는 나라의 선조정권에 대해선 참 많은 비판을 할 수 있겠지만 그 공동체에는 정권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최하층의 승려 노비 이들이 전쟁터에서 가장 격렬하게 싸웠다는 역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계승해야할 실천정신이다. 나는 우리 역사가 세계사에 보여주고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값진 가치가 바로 불의와 폭력에 함께 일어나 저항하는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신은 어쩌면 홍익인간의 정신부터 시작하여서 동학농민운동, 3.1운동. 독립운동, 4.19 5.18 6월민주항쟁.. 까지 이어져 왔는데 그 정신의 연결고리로서의 임진왜란은 오늘 소장님 영상을 통해서 처음 인식하게 되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것이 아주 보람차네요!
항조가 아니라 순왜고 상당히 많았음. 물론 대부분 일본군이 두려워 길안내, 정보 제공 정도로 협력했고, 경이로운 속도로 빤쓰런한 조선 조정도 딱히 할 말은 없어서 국경인, 국세필, 김순량같은 악질 아니면 엄하게 처벌하진 않았음. 처벌 안할테니 돌아오라는 증명서를 뿌리기도 했고.
임진왜란이 왜 기묘한가요? 답은없고 625를 결말에 말하심. 제목바꾸시는겢..
책 홍보
돌대가리는 이게 답이다 하고 알려주지 않으면 닥인 줄 모르지
썸네일 굳이 왜놈 장수를...
나라가 잿덤이 됬고 정작 일본 유명한 장수들은 다 한짐 챙겨서 런쳤는데 이긴거냐? 그것도 노예까지 가득챙겨서...임진왜란은 이긴게 아니라 막은 전쟁 입니다 이겼다는거는 상대방한데 항복을 받아낸게 이긴거고.... 어느역사 에서 상대방이 항복도 안했는데 이겼다고 기록하는 나라가 있습니까? 정신들좀 차려라
조선일부지역을 왜군이 점령하고 털어가서 일본이 이긴거다? 이거 일본우익들이나 하는 확증편향 적인 주장이지 토요토미 가문이 뭘 위해서 전쟁을 일으켰음 조선 먹고 명나라 먹고 나아가서는 인도까지
먹겠다고 한전쟁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조선에서 컷당했음 토요토미가문은 알마못가 멸문당했고 그리고 항복문서?
배트남전쟁 월맹이 미 정부에게 항복문서 받아낸적 있음 그거 없어도 미국인들 배트남전쟁 패한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제가 주장한거 하나라도 틀린게 있음?
정신차려라
침략을 물리쳤다.
침략을 물리쳤다.
네가 교수해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홀로 독립을 못한 나라.
일본이 그랬는데는 처들어갔어야죠 그러니 또 당하죠
🐶🍞♂️‼
김정은이 판단력 좋다는 소리하고있내..
🍞
조선왕조 치욕쓰런 역사.
지금시기가 흥선대원군 시대와 같음..사회가 굉장히 유교적이야
이 양반 역사관은 자기 나름 객관적으로 보다 못해, 비하까지도 가는 것이 종종 있음.
영상 감사합니다/일본국을 통일한 히데요시는 분명 일본의 영웅입니다, 그 히데요시의 대륙정벌 야욕에 사형선고를 내린 분은 우리 조선의 이순신 제독입니다(포청천이 "작두를 열어라"하듯이), 그것으로 그냥 임란의 결말이 된거라 봅니다~❤😅
한국인들생각의 목적 . 😢
그냥 목적 (이게 보통 노예나
강어지 애완동물 만들때 쓰는
방법 ) 놀리거나 비하없이
애완동물이거나 애완인간의
주인이 악하고 해로운
자가 아니기 때문에
알려주는것임.
지구 서버 고인물들의 목적
의 생각에 기초는
다차원적 입체적 .
깊이와 높이에 따라 목표가
다르며
각 계층의 목적을 복합적으로 이룸 💛
그래서 기묘한 이유가 먼데요?
이분은 진짜 내용은 없고
쓸데없는 말틀만 주저리주저리
돌대가리야
방구석 존문가들 쓸데없이 댓글 싸지르는거 대단히 불쾌하네 ㅋ
ㅈㅓ 분은 전쟁나면 도망갈까 싸울까
일본은 약탈물로 발전햇다고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데 이분은 일본이 득이 없엇다고? 중학생 보다 지식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발전..? 이미 조선보다 한참 앞서있는 나라였는데
도대체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네 뭐가 기묘한 전쟁이라는하는 거야
제목이 기묘하지요... 아마 저자의 머리속도 기묘할 듯
아 진짜 말은 뭔가 쉬지않고 많이하는데 뭔 말을 하는지 전달이 안돼
왜캐들 화가나셨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