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릴적 아부지 차가 초기형 로얄살롱, 작은아부지가 로얄프린스를 탔었습니다. 당시엔 몹시 귀한 3단 자동이었는데 산길 오르다가 차가 힘이 딸려서 못올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흰색 띠가 있는 타이어였는데 펑크로 한쪽만 띠가 없는 타이어로 갈고와서 그 어린 시절에도 아버지한테 무지 보기싫다고 투덜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ㅋㅋㅋ
맨처음 초창기 레코드 로얄, 로얄 XQ, 로얄 살롱, 로얄 프린스, 본네트 가운데 툭 튀어올라온 로얄 디젤, 로얄 듀크, 로얄살롱슈퍼, 로얄슈퍼살롱, 그냥 슈퍼살롱, 임페리얼, 프린스, 슈퍼살롱 브로엄.. 특히 슈퍼살롱 계열 이름도 헷갈리고 수십년간 우려먹기 정신이 하나도 없다. 크게 보면 상중하급 세모델임. 로얄살롱-로얄프린스-듀크 (또는 XQ)
로얄시리즈는 겉으로 보여지는 귀티와는 다르게 여름만 되면 대시보드가 들뜨는 결함이 있었고 수냉식 4기통 엔진이 지금으로 치면 그랜져에 경차엔진 올린 격이 되어 언덕길만 만나면 에어컨도 못 켜고 속도제한으로 고생하던 차이기도 했죠. 현대가 그라나다를 떠나보내자 로얄시리즈로 득을 보는 듯 했지만 중간에서 현대가 내민 그랜져 쏘나타의 품질에 대한 분석조차도 않은 채 어정쩡하게 후임을 개발한 게 독이 되기도 했고요.
대우 프린스가 쏘나타 씹어 먹던 시절!
제 어릴적 아부지 차가 초기형 로얄살롱, 작은아부지가 로얄프린스를 탔었습니다.
당시엔 몹시 귀한 3단 자동이었는데 산길 오르다가 차가 힘이 딸려서 못올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흰색 띠가 있는 타이어였는데 펑크로 한쪽만 띠가 없는 타이어로 갈고와서 그 어린 시절에도 아버지한테 무지 보기싫다고 투덜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ㅋㅋㅋ
하~~~~그 수많았던 로얄패밀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국민핵생때,
경남 거창읍에서 옛날에 삼양택시에서
운행하던 로얄디젤 (초록색)타면서 움푹패인곳 밟고지나가도 별 요동이 없고 차내공간이 넓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어요.아~~옛날이 참 그립군요.
1972년 초대 로얄의 플랫폼은 2007년까지 GM대우 스테이츠맨에도 쓰이죠. 저 때 GM의 업무태만은 레전드였습니다.
그러니 GM은 한 번 망했죠.
프린스 시리즈....안락한 쿠숀이 인상적인 차입니다.
로얄시리즈의 끝 로얄시티 팬더 🚌
그건 버스 쪽이지만, 뭐 로얄시리즈는 맞죠.
우리집 차는 맵시였는데 로얄이 부러웠음.
맨처음 초창기 레코드 로얄, 로얄 XQ, 로얄 살롱, 로얄 프린스, 본네트 가운데 툭 튀어올라온 로얄 디젤, 로얄 듀크, 로얄살롱슈퍼, 로얄슈퍼살롱, 그냥 슈퍼살롱, 임페리얼, 프린스, 슈퍼살롱 브로엄.. 특히 슈퍼살롱 계열 이름도 헷갈리고 수십년간 우려먹기 정신이 하나도 없다. 크게 보면 상중하급 세모델임. 로얄살롱-로얄프린스-듀크 (또는 XQ)
로얄시리즈는 겉으로 보여지는 귀티와는 다르게 여름만 되면 대시보드가 들뜨는 결함이 있었고 수냉식 4기통 엔진이 지금으로 치면 그랜져에 경차엔진 올린 격이 되어 언덕길만 만나면 에어컨도 못 켜고 속도제한으로 고생하던 차이기도 했죠. 현대가 그라나다를 떠나보내자 로얄시리즈로 득을 보는 듯 했지만 중간에서 현대가 내민 그랜져 쏘나타의 품질에 대한 분석조차도 않은 채 어정쩡하게 후임을 개발한 게 독이 되기도 했고요.
우리집 첫차가 로얄 XQ
잔고장의 대명사 로얄시리즈.
저시절 저 승용차 가지고 있으면 부자였지....
지크 XQ
로얄 쌀롱 브로엄이 최고였음
좋게 말하면 가지치기 나쁘게 말하면 우려먹기 한 플랫폼으로 징하게 여러차종 오래오래 만들어 팔아먹음 대우 쌍용
English Subtitles?
Maybe next time...
@@KoreanCarArchivebyKJY hope so.
서울의달 김홍식 차
프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