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아무리 행정서비스가 좋아도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안 되는 내부현실 보면 기가 막힘. 심지어 신입들은 뭐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일선에 그냥 내던져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되게 심각함.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일 처리했다가 나중에 보면 징계 받을 만큼 심각한 사안인 경우도 있고. 위 댓글처럼 뒤늦게라도 알면 다행인데 모르고 넘어가면 대형사고지.. 인수인계 문제 심각한데 좀처럼 해결은 안 되는 게 참 답답함
진짜 9급 공무원은 일중심적인 사람은 오면 피말려죽습니다. 그냥 대출 띵까 띵까 개판쳐놓고 스트레스 안 받을 사람들에겐 최고의 직장. 일못하고 개판 치는 사람은 오히려 더 편하고 쉬운 일 시키고, 일 잘하는 사람은 계속 계속 일 퍼주고 일 많은 곳에 발령시켜서 갈림. 그런데 월급은 같음.
제가 그래서 지방직 1년 버티고 관둿습니다 하하. 사람들 좇소좇소하는데 지금 좇소인데 더 마음 편해요. 다행히 동료들도 잘 만나서 더 낫네요 야근도 1도 없음 칼퇴 ㅋㅋㅋㅋ. 진심 공뭔 3~5년 공부하시려면 하지 마세요. 진짜 시간, 돈 아까움. 그정도로 할만큼 메리트 잇는 직업 ㄹㅇ 아닌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몇 년씩 붙들고 잇더라구욬ㅋㅋㅋ저는 뭐 운 좋게 6개월도 안 되서 붙어서 쉽게 사직 생각한 것도 없지 않아 있는데, 진짜 이걸 왜 굳이 장수생까지 하면서 들어오고 싶어할까.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거 모르겟지? 싶더라구요.
지방직공무원.... 물론 꿀보직도 있습니다 면사무소 산업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일하고노는 공무원이 있어서 일하는사람에게 일몰아줌 (대부분6급이상이지만 하급공무원도있음) -인수인계 잘되는 경우 거의 없음 -연초 각종보조사업 시작하느라바빠지기시작 눈오면 제설 바람피해나면 현장출동 3월쯤되면 산불비상근무시작 4 5월 직불금시즌 바쁜데 냉해피해오기시작 재해조사로 현장조사 엄청돌아다니고 산불비상 풀림 6월쯤 되면 장마 비많이오면 밤새 비상대기 겸 비피해 농업재해조사 7 8월 연중 그나마 비안오면 공무원같아짐 9월부터 태풍오면 밤새비상대기와 농업재해 조사 복구현장투입 농사수확철 일손돕기 또겨울 눈오면 마을 제설 이외에 이번엔 선거업무 각종 관련없는 일 민원도 들어오고 코로나 때문에 잠시중단이지만 20여개 마을 각종행사 주말에 참여 구제역터지면 비상근무투입 각종 면내 기관단체 행사 참여 등 본청 좋은곳은 다를수있으나 지방직 면사무소에 대한점을 알고싶어하는 소수를 위해 못쓰는 글 적어봤습니다 지역마다 보직마다 편차가 크지만 기본적으로 지방직은 민원때문에 골치아파요
제발좀 청년들 정신차리길... 공무원이 예전에 왜? 능력도 실력도 꿈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할거없을때, 사무직으로써 마지막 선택지 였는지 이해해보길 바람. 안짤린다는 희대 요상한 직업적 방어요건으로 내부에서는 괴랄한 비이성적 판단들과 업무지시, 비인간적인 삶의방식들이 집단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길바람. 발령후 근무 3년내에 집단의 사고능력이 평균하향화되는 경험을 할수있음.
지방직원인데 밖에서 공무원이라고 말하지 마세요.안 좋게 잘 못 엮여서 소송으로 1억 날렸습니다.월급도 별로 없는데 젠장~이거 그리고 능력없고 일 못 하는 사람과 성장을 싫어하는 저임금에 만족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직업입니다. 그 외에는 각종 잡업무가 여러가지 있고 하게 될 겁니다.
정말좋은건 공사다 공사는 정부출연기관으로 대우는 공무원 대우를 받으면서 급여는 일반 대기업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선입견때문에 욕도 많이 먹지만 공사는 욕도 안먹는다 어쨌든 사업수익으로 운영되기때문이다 그 사업이란게 정부에서 허가한 독점사업이기 때문에 일정한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이다 공무원과 사기업의 장점만을 모아놓은것이 공사다
지방직 공무원의 장,단점 장점 1.수당,복지포인트가 많다 2.자신의 집과 가까운 혹은 자신이 사는 연고지에서 근무할수있다 3.타 연고지 이동없이 한 연고지에서 정년퇴직까지 오래 근무할수있다(일명 말뚝박기) 단점 1.업무에서 애매모호한 점이 많다(예로들면 본인의 직렬과 상관없는 일을 맡게되는경우) 2.재해재난(산불,폭설)등 자질구레한 일이 많다 3.민원 스트레스가 잦다
전 마트본사 7년, 통신사1년 다니고 공무원 이직 후 8년차인데, 기여금 납부액(퇴직금)제외 후 세전 연봉 계산하니 4500만원 이네요. 기업은 공기업 아닌 이상 사기업은 무늬만 정규직이에요. 언제 나가게 될지 모를텐데요. 전 연봉 많이 받는 것보단 재테크도 고민하며 노후대비도 잘하고 있어서 저강도 업무가 맞는듯해서 이게 더 나은듯 해요.
지방직의 본인의 업무 외에 잡업무는 우선 1. 각종 축제(보통 일년에 2~3개)로 주말 근무, 2. 비 또는 눈 오면 야간, 주말 관계없이 출근하는 호우주의, 대설주의보 등, 3. 각종 동물 전염병인 구제역, 돼지열병, 조류 독감 등 발생 시 주간, 야간, 주말 근무, 4. 매달 정기적인 당직근무(야간 또는 주말), 5. 선거가 있을 경우 각종 선거업무 지원(보통 새벽 5시 출근해서 밤7~8시쯤 마무리)= 수당은 시간당 최저임금도 안 됨., 6. 남자는 읍면동에서 초기화재발생시 긴급방화 출동, 7. 요즘 코로나로 각종 인원제한 출동반(야간 또는 주말)근무, 격리자 전담담당 등 입니다.그 외 행안부나 기타 기관에서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9급 하지마요. 진짜 업무를 학부에서 배워와서 하는 직종과 학부에서 배워도 딴판인 공무원은 너무 최악입니다. 하다못해 일반 사기업도 인수인계는 철저한데 이놈의 공무원 조직은 무슨 몇달마다 발령 내고 이런곳도 태반입니다. 처음와서 갑자기 담당자가 되고 그런것도 미친거죠 생각해보면 수습기간에도 걍 업무 붙여주는것도 미친것 같고, 눈비오면 끌려가고 새벽에도 끌려가 대기.. 시험봐서 들어갈만한지 의문인게 공기업은 그래도 민간신분+공적이라서 공기업은 좀 상대적으로 나은것 같습니다. 인식도 보면 서교공이 공무원보단 좋은것 같아요. 도대체 무슨 장점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본주의의 양극화가 가속되면서 공무원은 신량역천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편의점 알바가 공무원 9급 초봉보다 높은 시대가 왔고 민간의 처우는 52시간근로제, 최저임금 상승때문에 좋아지고 있고 솔직히 한국은 노동환경이 타국에 비해 좋은게, 영미처럼 아예 정규직 개념이 없는 나라와 달리 한국은 그래도 환경이 정규직위주문화이니 아직은 나은데.. 공무원은 임금상승도 더디고, 연금이라는 장점은 사라지고 있고… 업무도 학부에서 배운거 행정학과를 나와도 그건 이론적 행정이지 실제적 행정은 딴판입니다. 아예 가서 새로 또 고생해서 배워야합니다. 저는 차라리 공인중개사가 더 낫다고 봅니다. 9급과 비슷하면서도 노력을 하는게 비슷한데 공인중개사가 9급보다는 더 잘벌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무원 하려 온 사람들은 그냥 꿈도 없고 안전보장을 꿈꿔서 오는건데 공무원 할 노력으로 차라리 공기업을 노리시는게 낫습니다. 공기업도 나름이라서 지방대 출신이면 더 수월하게 갈 수 있고 임금도 더 높고 민간인 신분인게 크죠.
@@minini-d2v 사실 그 같은 노력을 하는 대비 효과가 제일 떨어지죠 그 노력으로 전기기사를 따거나 문과전문직 아니면 수능으로 의치한약수가 더 가성비가 좋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것들 중에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뛰긴 합니다만… 정년보장이 되는건 공무원만 있지 않지요. 가령 선생님이 내신도 1등급대이고 지방에서 중고교 나왔으면 지역인재로 약대 수의대 수시로 쓸 수 있었겠죠? 미대 졸업이시니 그건 아니시라면 다른 방법을 써야겠지요. 다만 제 생각엔 공무원 말고 다른걸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연금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죠. 연금보고 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공부 하시는거 인강만 많이 들으시고 그랬다면 좀 사실 비추입니다. 특히 요즘은 거의 국어도 피셋유형 들어가기 시작해서…
여기서 지방직이 지자체가 아닌 정말 깡촌으로 보여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대부분 경기도권의 경우 그렇게 연고주의는 덜한 편입니다 만약 공무원을 한다 그러면 그냥 20살부터 준비해서 바로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대기업이 아닌 곳들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 같긴한데 여기서 나오듯이 인수인계 문제와 매번 새로운 업무(일행)를 맡을 때의 스트레스는 공감하네요 다만, 일행10년 이상이면 제 생각엔 웬만한 업무는 했다고 봅니다.
탈모까지 오고 스트레스 그리 받아가면서까지 업무에 매달리지말아요. 10이 있으면 3을 해도 한거고 2를 해도 한거임. 아예 안한다면 문제겠지만 했는데 잘 못한거가지고 징계를 하지는 않음.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너무 힘들면, 붙잡고있지말고 마음 편히 먹고 해요. 공무원이 하는 일, 사실 이 사람이 해도 그만 저 사람이 해도 그만이에요. 님이 하기 어려우면, 딴 사람이 하면 되요
공무원 준비 2년하고 때려치웠다.. 코로나라서 잘됬다 싶어서 해뜰때부터 해서 해지고 집 오고 밥도 도시락 싸서 다니다가 심심하면 스트레스성 장염에 햇빛 못봐서 종합비타민 입에 달고 살고 그러다가 스트레스로 탈모 오길래 바로 접었다... 진짜 합격하면 뭐하냐 머리 심는데 돈 다쓸거같아서 접고 사업준비중이다...
곧 50입니다. 격세지감입니다. 학생때만 해도 취업 못하는 못난 형들이 결국 가는게 공무원. 고3 학력고사 몇달전 대학 못갈것 같애가 수업중 공무원 시험지 보고 있으니 그거라도 해라 말하던 선생. 요즘 공무원 참 열심히 산 분들인데 주민센터가면 개진상들. 노인네 공무원들 다는 아니지만 예효.
@@진달래-w8g3c 공직에서 바쁜 자리는 바쁘겠지요. 고시 출신들은 인정합니다. 각종 정책들을 기획, 입안하고 보고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그런 일을 하는건 아니죠. 솔까 일 안해도 안짤리는게 메리트라서 공무원 지원하지 직업적으로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한다? 이런 마음이면 1년도 못 버티죠. 걍 쓰레기 같은 조직문화에 적응해서 같이 세금 해쳐먹는다라는 마음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아 그리고 한글 똑바로 쓰시죠. 적어도 공무원되는 사람들은 국어시험 잘받아야 해서 한글 오타는 별로 안납니다.
공무원의 실상을 여실히 솔찍 담백한 심정으로 집필 하셨네요. 공무원들과 일반 기업 간의 업무 형태나 질적 수준 그리고 전문성 및 업무의 비중 그리고 책임감과 기타 등등을 비교해 본다면 정말 한심 스럽지요. 룰루랄라 하는 인간들도 많고요, 일반 기업이 공무원처럼 일 하면 다음날로 해고 되거나 그 기업은 쫄딱 망하지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라는 소견입니다. 그래도 굿플루언스님과 같이 의식을 지닌 공직자가 있어 다행입니다. 그대는 분명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빠른 승격의 기회가 올 것 이라는 소견입니다.
대학졸업후 10년 직장생활, 10년 자영업하다 코로나시대에 걸려 9급공무원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이런 사람이 그동안 짤리지 않고 수십년 공무원 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내가 낸 세금으로 잘도 먹고 살았구나' 하는... 더욱 열 받는 것은 정말 공무원은 호봉이 깡패라는 것이다. 뭐든 호봉으로 따진다. 하다 못해 서로 말다툼할 때도... 무능해도 호봉이 높으면 갑이다.
난 국가직이지만 그래서 내가 생각한거도 계장이 대충하면 나도 대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딱 할만큼만하고 업무처리가 어케되든 사업진행이 되든말든 본부에서 예산집행에 목을 메든 신경안씀 그리고 한번씩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서는 읽어보고 되도 안한거라 생각하면 나도 대충 답변하고 치움 과장이 쓸데없이 태클걸고 진지하게 나가면 민원기일 넘겨버림 진급을 포기한 나같은놈만 가능한 행동이지만 나를 피곤하게 하면 계장 과장도 피곤하게 만들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장새끼 어제 술처멱고 처 졸길래 나도 그냥 업무 대충대충 하다 집에 가니까 내일까지 해야되지 않냐고 되묻길래 아 늦으면 늦는거죠 저도 집에 갈겁니다 약속있어요 하고 감 제발 6급 5급은 무서워 하지마셈 신입공무원들아 걔네들이 님 월급주는거 아니고 할수있는게 없음 생각보다 유일하게 쪼을수 있는게 진급인데 그냥 포기하셈 좃같다 싶음 ㅋㅋㅋㅋ 6급까진 자동승진함 그리고 일 안한다 싶으면 오히려 일을 안줌 신기한게 그래서 오히려 난 찾아서 하는 편임 수고
특수기관들 빼고 나머지 공무원조직들은 업무가 정해져있고 반복적인게 커서 창의력을 그렇게 요구하진 않아요 정해진 플랜대로 간달까? 그게 상관없는 사람이면 공무원하시면되고 나는 창의력을 쓰고싶다 뭔가 활동적으로 일하고싶다하면 기업을 가시거나 아니면 개인창업이나 요즘 여러가지 돈 벌수 있는 컨텐츠들(ex 개인방송,유튜버 등)이 많으니 이쪽으로 가시는게 맞다고 봄.. 시대가 변해서 무조건 공무원!보단 나한테 맞는걸 하는게 좋음
예전에 결혼정보 업체 출신 어떤 유튜브가 올린 영상 중에..... 2022년 이 시대에 결혼할 상대 여성 직업중에..... 피해야할 대상직업 1위가 공무원 여성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ㅋㅋㅋ 처음에 그 동영상을 봤을때 난 미친 유튜브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유튜버가 하는 이야길 가만히 들어보니.... 꽤나 설득력 있더라고 ㅋㅋㅋ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공직사회 일부일수도 있고 아니면 공직사회의 폐쇄적인 특수한 그런 분위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ㅋㅋ 아무튼 그 유튜브의 말을 빌리자면... ㅋㅋㅋ 첫번째 ; 공무원의 안정적 직업을 내세워 여성의 눈높이가 어마무시 하게 높음 ㅋㅋㅋ 두번째 ;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높다보니 자연히 시험합격에 많은 세월을 투자해서 여성의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높아 노산이 많음 ㅋㅋㅋ 세번째 ; 남자선택의 눈은 높은데... 정작 자기가 모아둔 결혼비용은 없음... ㅋㅋㅋ 공무원의 초기급여는 박봉임... 그러나... 꾸준히 모으면 충분히 결혼비용을 모을수 있지만.... 어린나이에 시집가서 꾸준히 월급을 모으고 아이들 키워내서 워라벨 찾아 해외여행 가는 친한 공무원 여성들이 부러워 자기도 월급의 반 이상을 해외여행이나 쇼핑에 지출을 해서 모은재산이 없어 결혼비용 및 집장만을 모두 남자에게 달라고 요구함 ㅋㅋㅋ 유튜버가 결혼정보업체 출신이라 그런지... 그리고 여자는 여자가 봐야 안다고 그 유튜버도 여성 이였음 ㅋㅋㅋ
그 외 각종 부서에서 남자는 힘쓰는 일을 해야 해서 체력 좋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갑니다.저도 체력이 별로 안 좋은데 각종 잡업무로 몸에 무리가 온 데다가 백신 맞으면서 몸이 많이 축나서 힘듭니다.7월쯤 퇴직 생각하는데 마이너스 1억이 발목을 잡네요.공무원은 밖에서 절대 공무원이라고 하지 마십시오.잘 못 엮이면 완전 호구됩니다.
지방직 일행 남자가 들어가면 육체 노동 심하게 해야 되나요? 무릎 수술해서 몸 상태가 온전치가 못한데 무거운 물건 드는 일 자주 하면 관절염 금방 올텐데 ㅠㅠ 저처럼 몸 상태 안 좋은 사람이라면 지방직 일행은 도전하지 않는 게 맞는 건가요?ㅠ 혹시 국가직은 육체노동 안 시키나요? 지방직 다른 단점들은 다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몸 쓰는 일을 자주 시킨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
업무강도나 워라밸만 보면 공무직이 더 나을 거예요. 10년차가 되기 전에는 공무직이 공무원보다 급여도 더 많고, 공무원처럼 책임을 질 업무는 거의 배정받지 않기에(그래서 당직근무도 비상근무도 안 해요)진정한 워라밸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공무원보다 공무직을 추천합니다. 다만, 공무직이기에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첫째, 승진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본봉 자체는 8-9급 하위 공무원보다 높게 시작해도 호봉이 올라 봐야 얼마 안되죠. 공무원들은 9급으로 시작해서 20년 차가 되면 팀장 보직을 받는데 공무직은 그런 게 없어요.. 둘째, 공무직분들은 부서이동이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해요. 처음 부서에서 거의 5년 이상 근무하시는 분들이 부지기수더라고요. 공무원은 길어야 2년인데 공무직분들은 대다수가 짧아야 5년이에요. 게다가 업무도 거의 바뀌지 않고 딱 그것만 해요. 성취감이 떨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죠. 하지만 공무원은 인사 때마다 업무가 바뀌고 적응하고 배우느라 정신이 없어요.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부서로 발령나고 싶죠. 일이 지겨워서 그렇기도 하고 사람 때문에도 그렇긴 한데, 공무원은 옮기기 수월한 반면 공무직은 힘들어요.. 셋째, 표면적으로는 공무원과 공무직이 잘 지내지만 사실 공무원들이 공무직을 그렇게 호의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공무원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은 본인들도 같은 직원이니 누리게 해달라면서 요구하면서, 공무원이기에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은 본인들은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라고 주장하며 안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서로 마냥 좋게 지내긴 힘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공무원과 공무직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다르더라고요. 공무원이 무사안일이나 소극행정과 같은 문제로 욕을 먹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결혼시장에서도 수요가 있긴 하고 다른사람에게 직업을 언급할 때 긴 말 필요 없어 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공직에서 일하지 않으신 분들은 공무직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해서 그게 뭐하는 거냐, 그럼 공무원과 뭐가 다르냐는 질문을 엄청 받을 거예요..ㅎㅎㅎ 그래서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을 추구한다면 공무직을, 조금이라도 성장욕구가 있다면 공무원을 추천드립니다!
@@큰바위얼굴-i4i 공무직들은 공무원의 권한과 처우를 딱히 바라지않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관심이 없어요 ㅋ 직원들도 공무직들에게 그런거처럼. 젊은 나이 공무직들은 공무원의 권한을 오히려 줄까봐 더 두려워합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아니까요 ㅋ 그리고 공무원이든 공무직이든 피차 그냥 월급쟁이일뿐이고 그걸로 집 한 채 사기 힘들어요. 그냥 스트레스 덜 받고, 본인 적성 맞는걸로 가는게 최고에요. 공무원보다 솔직히 공무직이 좀 더 낫다고 봅니다. 계장 되고 과장 달면 뭐합니까? 나가서 누가 알아주나요?? ㅋ 사무관 달고 서기관으로 명퇴해도 나가면 똑같어요. 연금 수령액 좀 차이날뿐. 그렇게 되기까지 개고생하고 힘들고 가족들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사는 삶 살지말고 그냥 편하게 돈 버는게 최곱니다 요즘엔
ㄷ ㄷ ㄷ ㅋㅋㅋㅋㅋㅋ
@무현 무쿵?
국가직도 연고지 배려해서 동창회 느낌 비슷합니다ㅋㅋ
제가 지방직하면서 느낀것은 인수인계가 정말 한숨나온다는 거.... 뭔가 해야할일있었는데 그 일이 내가 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되고 나서 부랴부랴 이 업무 어떻게 처리하냐고 이리저리 업무구걸하고 다니고있고 ....
네 한심할 지경이지요. 정해진 매뉴얼도 없고 전임자가 누구냐에 따라 천차만별
이거 진짜... 아무리 행정서비스가 좋아도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안 되는 내부현실 보면 기가 막힘. 심지어 신입들은 뭐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일선에 그냥 내던져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되게 심각함.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일 처리했다가 나중에 보면 징계 받을 만큼 심각한 사안인 경우도 있고. 위 댓글처럼 뒤늦게라도 알면 다행인데 모르고 넘어가면 대형사고지.. 인수인계 문제 심각한데 좀처럼 해결은 안 되는 게 참 답답함
사기업은 인수인계 잘되나? 공무원은 관두고 나가버리는 경우라도 적지 사기업은 이직하면서 다 던지고 나가는대ㅋㅋㅋ
@@Yejamae 사기업보다는 나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국가시스템이 이렇게 허술해서야..
대기업도 인수인계 진짜 똥이에요...
진짜 9급 공무원은 일중심적인 사람은 오면 피말려죽습니다. 그냥 대출 띵까 띵까 개판쳐놓고 스트레스 안 받을 사람들에겐 최고의 직장. 일못하고 개판 치는 사람은 오히려 더 편하고 쉬운 일 시키고, 일 잘하는 사람은 계속 계속 일 퍼주고 일 많은 곳에 발령시켜서 갈림. 그런데 월급은 같음.
띵가띵가 개판쳐놓고 노 스트레스 ㅎㅎ
그렇게 띵까띵까 일 개판치는넘 ㅜㅜ 어이고 ㅜㅜㅜ 제 옆에 옆에 있네요 ㅋㅋ 저런 놈도 이 직장에서 십년 해먹었는데 하는게 어떤 위안도 되더라고요 ㅋ 저 인간도 정년까지 갈건데 나도 그렇겠지하는 ㅋ
월급이 같다니 킹받네. 짤리지도 않아.
@@KevinKim122 너 미래 모습
@@KevinKim122 ㅕ788
공무원이 진짜 괴랄한게 신규로 발령나도 그 업무의 담당자가 된다는거. 바로 다음날부터 나도 처음인데 나보다 더 잘아는 민원인이 와서 질문하면 그렇게 막막할수가 없음. 인수인계도 주변에서 챙겨주는것도 사람마다 재량적인 부분이라 사람잘만나길 기도하면서 가야함..
저도 민원인한테서 업무배웠어요
괜찮습니다.물어가며 배우면 되요.ㅠ
@@김우승-b8z 좋은 방법이 있네요.
저도 해당 민원인 붙잡고 꾸역꾸역 물어보면 되겠어요. 감사 치레로 드실거 뭐 하나 드리고 ㅎ
제가 그래서 지방직 1년 버티고 관둿습니다 하하. 사람들 좇소좇소하는데 지금 좇소인데 더 마음 편해요. 다행히 동료들도 잘 만나서 더 낫네요 야근도 1도 없음 칼퇴 ㅋㅋㅋㅋ. 진심 공뭔 3~5년 공부하시려면 하지 마세요. 진짜 시간, 돈 아까움. 그정도로 할만큼 메리트 잇는 직업 ㄹㅇ 아닌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몇 년씩 붙들고 잇더라구욬ㅋㅋㅋ저는 뭐 운 좋게 6개월도 안 되서 붙어서 쉽게 사직 생각한 것도 없지 않아 있는데, 진짜 이걸 왜 굳이 장수생까지 하면서 들어오고 싶어할까.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거 모르겟지? 싶더라구요.
@@이아옹-n4o 나중에 후회 ? 하지 마시길.
공무원 워라벨? 월급도 적은데, 업무량 많아서 정시퇴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거 정답입니다.. 제친구가 실제로 이럼 ... 주말도 일하는건기본 .. 노땅에 경직된구조.. 듣는내가 암걸릴 정도
@바다가좋다 안타깝네요 ㅠ
경우가 많다가 아니라 그냥 정시퇴근 불가임
그건 니가 공무원이 안되어봤기때문에 하는 소리
@@sargent84 뭔 공무원 하길래?
ㄹㅇ.....은행처럼 민원 접수 마감시간 정해져있고 나머지 일 처리할 수 있게 해줘라... 나 너무 힘들엉...
고유업무가 없는 것도 특징인 것 같습니다
팀의 막내는 그 팀의 단발성 짜잘한 일 다 도맡아해야하고
비상근무도 예삿일이고
선거철 되면 끌려가기까지...
자신이 제너럴리스트보다 프로페셔널리스트라면 지방직말고 사기업 가세요...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인수인계없이 업무시키는거 이거 환장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바보된거같고 앞이 깜깜해지고
업무의욕도 없어지고 멀쩡하던 사람도 나락에 빠집니다.
그러다보니 업무도 제대로안되고
내가 그만둘때도 인수인계 대충하게 되고 무한반복입니다.
공무원이 철밥통이라 이야기하는 사람은 공무원 하면 1달만에 그만둔다. 공무원이 될사람은 참을 인을 100만번은 쓴다. 일반인도 동사무소,구청오면 갑으로 변모한다.
사람들이 공무원 일 안 한다 편하다 하는데 그건 아주 극소수나 잘 모르고 하는 얘기죠. 정확히는 힘들고 일이 너무 많아서 대충하게 된다가 맞는 말이죠.
미국에서는 악성민원인은 발붙이질 못해요 일반민원인의 서비스권까지 박탈하니까 .. 근데 한국만 오지게 법과 절차대로 해도 민원인 기분에 따라 분탕질하는걸 제어를 못해요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지 이해가 되는 악성 민원인들 엄청 많음. 3자입장에서 관망하는 내가 빡칠정돈데 담당자의 스트레스는 어느정돌지 가늠도 안됨
지방직공무원.... 물론 꿀보직도 있습니다
면사무소 산업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일하고노는 공무원이 있어서 일하는사람에게 일몰아줌 (대부분6급이상이지만 하급공무원도있음)
-인수인계 잘되는 경우 거의 없음
-연초 각종보조사업 시작하느라바빠지기시작
눈오면 제설 바람피해나면 현장출동
3월쯤되면 산불비상근무시작
4 5월 직불금시즌 바쁜데 냉해피해오기시작 재해조사로 현장조사 엄청돌아다니고 산불비상 풀림
6월쯤 되면 장마 비많이오면 밤새 비상대기 겸 비피해 농업재해조사
7 8월 연중 그나마 비안오면 공무원같아짐
9월부터 태풍오면 밤새비상대기와 농업재해 조사 복구현장투입
농사수확철 일손돕기 또겨울 눈오면 마을 제설
이외에 이번엔 선거업무 각종 관련없는 일 민원도 들어오고 코로나 때문에 잠시중단이지만 20여개 마을 각종행사 주말에 참여 구제역터지면 비상근무투입
각종 면내 기관단체 행사 참여 등
본청 좋은곳은 다를수있으나 지방직 면사무소에 대한점을 알고싶어하는 소수를 위해 못쓰는 글 적어봤습니다
지역마다 보직마다 편차가 크지만 기본적으로 지방직은 민원때문에 골치아파요
그리고 어디에서 글에서본건데 폭염이라고 폭염비상대기한대요.....ㅅㅂ.......
합격의 기쁨은 잠시.
기다리는 것은 제대로 된 인수인계 없는 과중한 업무들,
운이 좋으면 좋은 동료들 만나지만 거의 대부분은 멘붕
일단 합격만 하려고 하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으니 직렬선택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됨.
지방직 공무원 진짜 헬입니다!! 각종 재난에 다 동원돼서 나가고 선거 때마다 차출돼서 개뺑이치고 민원은 민원대로 멘붕 오게 만들고...
제발좀 청년들 정신차리길... 공무원이 예전에 왜? 능력도 실력도 꿈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할거없을때, 사무직으로써 마지막 선택지 였는지 이해해보길 바람. 안짤린다는 희대 요상한 직업적 방어요건으로 내부에서는 괴랄한 비이성적 판단들과 업무지시, 비인간적인 삶의방식들이 집단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길바람. 발령후 근무 3년내에 집단의 사고능력이 평균하향화되는 경험을 할수있음.
지방직원인데 밖에서 공무원이라고 말하지 마세요.안 좋게 잘 못 엮여서 소송으로 1억 날렸습니다.월급도 별로 없는데 젠장~이거 그리고 능력없고 일 못 하는 사람과 성장을 싫어하는 저임금에 만족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직업입니다. 그 외에는 각종 잡업무가 여러가지 있고 하게 될 겁니다.
일하면서 욕먹는건 어디든 마찬가지인듯함. 남의 밑에서 월급 받는다는 것은 곧 욕 먹으면서 일한다는 것을 뜻함.
정말좋은건 공사다 공사는 정부출연기관으로 대우는 공무원 대우를 받으면서 급여는 일반 대기업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선입견때문에 욕도 많이 먹지만 공사는 욕도 안먹는다 어쨌든 사업수익으로 운영되기때문이다 그 사업이란게 정부에서 허가한 독점사업이기 때문에 일정한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이다 공무원과 사기업의 장점만을 모아놓은것이 공사다
이거 완전 캐 공감한다 ㅋㅋㅋㅋㅋ 공무원 되는순간 대기업 다니는 사람 부러워 한다. 정치인은 슈퍼갑으로 우러러 보고 ㅋㅋㅋ 언론은 갑오브더 갑으로 도망다니고 모셔야하는 곳이고 ㅋㅋㅋㅋ
진짜 공무원 맞으시네요
지방직 공무원의 장,단점
장점
1.수당,복지포인트가 많다
2.자신의 집과 가까운 혹은 자신이 사는 연고지에서 근무할수있다
3.타 연고지 이동없이 한 연고지에서 정년퇴직까지 오래 근무할수있다(일명 말뚝박기)
단점
1.업무에서 애매모호한 점이 많다(예로들면 본인의 직렬과 상관없는 일을 맡게되는경우)
2.재해재난(산불,폭설)등 자질구레한 일이 많다
3.민원 스트레스가 잦다
후반부에 서울시로 전출간 동기 이야기가 나와서 말하는데.. 서울시 자치구도 기초지자체 지방직이고 지방직 중 최악이라고 감히 말씀드림 ㅋㅋ
전 마트본사 7년, 통신사1년 다니고 공무원 이직 후 8년차인데, 기여금 납부액(퇴직금)제외 후 세전 연봉 계산하니 4500만원 이네요. 기업은 공기업 아닌 이상 사기업은 무늬만 정규직이에요. 언제 나가게 될지 모를텐데요. 전 연봉 많이 받는 것보단 재테크도 고민하며 노후대비도 잘하고 있어서 저강도 업무가 맞는듯해서 이게 더 나은듯 해요.
다른일 일 해보고(사기업+현장직+자영업등) 나중에 공무원 되는것도 나쁘지않을듯요
진짜 공감이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백따리 월급 받는게 초임 공무원들입니다. 요새 알바들도 한달 열심히 하면 이백은 찍던데...참
그럼 알바하세요
@@븝에-d1j 한심
@@븝에-d1j 사회생활 못할듯
그걸 평생받는게 아니잔슴. 10년만 일해도 한 두배정도 뜀
@@stevecho6398 9급1호봉이 168만원이고 10년일했다고 치면 보통 7급8호봉일텐데 262만원이니 100만원 오른듯
지방직의 본인의 업무 외에 잡업무는 우선 1. 각종 축제(보통 일년에 2~3개)로 주말 근무, 2. 비 또는 눈 오면 야간, 주말 관계없이 출근하는 호우주의, 대설주의보 등, 3. 각종 동물 전염병인 구제역, 돼지열병, 조류 독감 등 발생 시 주간, 야간, 주말 근무, 4. 매달 정기적인 당직근무(야간 또는 주말), 5. 선거가 있을 경우 각종 선거업무 지원(보통 새벽 5시 출근해서 밤7~8시쯤 마무리)= 수당은 시간당 최저임금도 안 됨., 6. 남자는 읍면동에서 초기화재발생시 긴급방화 출동, 7. 요즘 코로나로 각종 인원제한 출동반(야간 또는 주말)근무, 격리자 전담담당 등 입니다.그 외 행안부나 기타 기관에서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9급으로 시작시, 실수령 180으로 시작해서.. 10년차 7급 되어도 250임.........
@@ArcturusCH 실수령 180이 초과 포함이죠? 올해 1월 발령인데 20일 돈 들어온 거 명절휴가비 제외하면 170도 안되는데
@@pangsmt9226 초과포함이죠. 저 신규때 군대 호봉 가산해도 본봉 160 대였으니까... 초과하고 출장비 받아야 200넘겼던듯..ㅠ
근데 그일 하라고 뽑아놓은 사람들인데... 저 일들 공무원이 안하면 누가 해요
@@user-li4bg5zi3c 안하겠다는 말을 누가 했을까요..?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욕이나 하지말자는거죠. 세간에서는 무슨 하루종일 놀다가 서류나 몇장 떼주고 퇴근하는 세금도둑 취급하는데 현실은 박봉에 워라벨 최악 잡부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체계가 노답인 이유
1. 인수인계 개판
2. 전임자는 이미 날라감
3. 사수들은 안도와줌
미친거지 뭐......
공무원뿐만이 아니란거.... 대부분의 ㅈ소기업도 그래요.
@@jih3629 근데 지방직이나 ㅈ소는 한 번 고생하면 그 다음부턴 괜찮죠.. 국가직은 수시로 옮기는데 그 때마다 계속 겪어야 함..
사수는 안도와주는게 아니라 못도와줌. 서로 다른업무하는 중
지방직 일이 중구난방이죠? 국가직 일이 깔끔하구요. 맞습니다. 근데 그것도 사바사, 케바케, 직렬 바이 직렬입니다. 전 지방직 가려고 준비 중인 국가직 공무원입니다.ㅠㅠ
실례지만,, 국가직 무슨 직렬이세요~~~~?!?🥲
저도 궁금합니다. 국가직 무슨 직렬이시길래 ..
공무원 시험 합격하기는
어렵지만, 봉급 대기업
절반정도,
연금도
2015년에 개혁해서
그이후에 들어온 사람들은
결국에는
국민연금과 똑같아 질것임.
가늘고 길게 간다는데,
장단점은 있다고 봄.
대기업갈정도면 공무원안가는게 낫고.. 어지간한 중소기업도 쉽지않다면... 열심해서 공먼가는게 나음...비교는 상대적인거니까..^^
연금이 뼈아프다.
8. 같은 직장내에서 배우자를 찾을 수밖에 없지만 역으로 같은 직장내 공무원과 결혼할 수만 있으면 노후 보장 끝....
뭐가 노후보장 끝이냐? 지금 국민연금보다 못 받는게 현실인데
진짜 정리 잘했다요
고생하셨어요
괜히 공기업으로 넘어갈려고하는게 아님 월급, 민원, 인수인계, 인력동원 모든게 공기업의 완승 특히 남자는 지방직공무원 진짜 비추..
9급 하지마요. 진짜 업무를 학부에서 배워와서 하는 직종과 학부에서 배워도 딴판인 공무원은 너무 최악입니다. 하다못해 일반 사기업도 인수인계는 철저한데 이놈의 공무원 조직은 무슨 몇달마다 발령 내고 이런곳도 태반입니다. 처음와서 갑자기 담당자가 되고 그런것도 미친거죠 생각해보면 수습기간에도 걍 업무 붙여주는것도 미친것 같고, 눈비오면 끌려가고 새벽에도 끌려가 대기.. 시험봐서 들어갈만한지 의문인게 공기업은 그래도 민간신분+공적이라서 공기업은 좀 상대적으로 나은것 같습니다. 인식도 보면 서교공이 공무원보단 좋은것 같아요. 도대체 무슨 장점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본주의의 양극화가 가속되면서 공무원은 신량역천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편의점 알바가 공무원 9급 초봉보다 높은 시대가 왔고 민간의 처우는 52시간근로제, 최저임금 상승때문에 좋아지고 있고 솔직히 한국은 노동환경이 타국에 비해 좋은게, 영미처럼 아예 정규직 개념이 없는 나라와 달리 한국은 그래도 환경이 정규직위주문화이니 아직은 나은데.. 공무원은 임금상승도 더디고, 연금이라는 장점은 사라지고 있고… 업무도 학부에서 배운거 행정학과를 나와도 그건 이론적 행정이지 실제적 행정은 딴판입니다. 아예 가서 새로 또 고생해서 배워야합니다. 저는 차라리 공인중개사가 더 낫다고 봅니다. 9급과 비슷하면서도 노력을 하는게 비슷한데 공인중개사가 9급보다는 더 잘벌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무원 하려 온 사람들은 그냥 꿈도 없고 안전보장을 꿈꿔서 오는건데 공무원 할 노력으로 차라리 공기업을 노리시는게 낫습니다. 공기업도 나름이라서 지방대 출신이면 더 수월하게 갈 수 있고 임금도 더 높고 민간인 신분인게 크죠.
돈생각하시면 그럴 수 있는데 공무원은 돈보다도 명예죠 근데, 명예가 내 삶에 직접적으로 지탱해주지 못하는게 현실..ㅠㅠ
@@김문수-i4z 안하는게 낫다..
@@minini-d2v 이게 단순히 먹고만 살기 위해서 들어가는것은 비추입니다. 차라리 다른 자격증을 따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그리고 일행 4년 했는데 안되셨다면 사실 공무원 준비 하시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방법을 잘못한걸 수정하지 않으시면 어려우실겁니다.
@@minini-d2v 사실 그 같은 노력을 하는 대비 효과가 제일 떨어지죠 그 노력으로 전기기사를 따거나 문과전문직 아니면 수능으로 의치한약수가 더 가성비가 좋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것들 중에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뛰긴 합니다만… 정년보장이 되는건 공무원만 있지 않지요. 가령 선생님이 내신도 1등급대이고 지방에서 중고교 나왔으면 지역인재로 약대 수의대 수시로 쓸 수 있었겠죠? 미대 졸업이시니 그건 아니시라면 다른 방법을 써야겠지요. 다만 제 생각엔 공무원 말고 다른걸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연금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죠. 연금보고 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공부 하시는거 인강만 많이 들으시고 그랬다면 좀 사실 비추입니다. 특히 요즘은 거의 국어도 피셋유형 들어가기 시작해서…
@@minini-d2v 공부머리가 없는건 안쓰셔서 그런거지 쓰면 늘긴 합니다. 어차피 암기는 하시잖아요 전화번호 외우시면 노력하면 됩니다 공무원 수준은 근데 그 노력을 하는대비 효율이 개판이잖아요. 차라리 공인중개사가 더 나을듯 한데
여기서 지방직이 지자체가 아닌 정말 깡촌으로 보여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대부분 경기도권의 경우 그렇게 연고주의는 덜한 편입니다
만약 공무원을 한다 그러면 그냥 20살부터 준비해서 바로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대기업이 아닌 곳들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 같긴한데 여기서 나오듯이 인수인계 문제와 매번 새로운 업무(일행)를 맡을 때의 스트레스는 공감하네요
다만, 일행10년 이상이면 제 생각엔 웬만한 업무는 했다고 봅니다.
일단 콘덴츠는 거짓없는 100% 진실임을 인정한다
저도 꿈에도 그리던 공무원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업무량과 맨땅에 헤딩식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인수인계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소화불량, 불면증, 심지어 탈모까지 왔어요. 왜 그만두는지 알겠더라구요....
탈모까지 오고 스트레스 그리 받아가면서까지 업무에 매달리지말아요. 10이 있으면 3을 해도 한거고 2를 해도 한거임. 아예 안한다면 문제겠지만 했는데 잘 못한거가지고 징계를 하지는 않음.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너무 힘들면, 붙잡고있지말고 마음 편히 먹고 해요. 공무원이 하는 일, 사실 이 사람이 해도 그만 저 사람이 해도 그만이에요. 님이 하기 어려우면, 딴 사람이 하면 되요
@@KevinKim122 에효 ㅠㅜ
@@KevinKim122 님같은 마인드를 갖고 일를 하는 공무원들이 욕 먹는거임. 하루 알바도 뛰는 것도 아니고 ㅡㅡ
@@happyday6516 시스템을 욕해야죠. 왜 공무원들이 그렇게되는지. 책임감가지고 하는사람만 완전죽어남. 겪어본사람만 알죠.
@@ktn2087 일반 사기업에서 저런 마인드로 일하면 고과 최하점 받아서 나가리 됩니다.
진짜 대공감해요 ㅠ
왜 좃방직 좃방직 하는지 알게됨
그리고 국민신문고 답하기도 한숨나옴
현직임 공무원 안좋아 보이고 단점만 다룬게 아니라 공무원 안좋고 단점 뿐인 직업임
사람들 말하는게 공무원들 놀고먹고편하게돈번다 생각하는데 진짜 업무량은 말할것도없고 공무원상대로 갑질하는 사람들땜에 너무힘들어...ㅠ
공무원 준비 2년하고 때려치웠다.. 코로나라서 잘됬다 싶어서 해뜰때부터 해서 해지고 집 오고 밥도 도시락 싸서 다니다가 심심하면 스트레스성 장염에 햇빛 못봐서 종합비타민 입에 달고 살고 그러다가 스트레스로 탈모 오길래 바로 접었다... 진짜 합격하면 뭐하냐 머리 심는데 돈 다쓸거같아서 접고 사업준비중이다...
알바를 하란 말이야 내가 시켜줄게 공무원 할 거니?
관선 하면 진상 민원인들 다 없어집니다. 민선 시행이후부터 시군구청 개판되었음
곧 50입니다. 격세지감입니다. 학생때만 해도 취업 못하는 못난 형들이 결국 가는게 공무원. 고3 학력고사 몇달전 대학 못갈것 같애가 수업중 공무원 시험지 보고 있으니 그거라도 해라 말하던 선생. 요즘 공무원 참 열심히 산 분들인데 주민센터가면 개진상들. 노인네 공무원들 다는 아니지만 예효.
현직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은 대충 다니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곱니다. 여기서 자기개발이나 성장을 꿈꾸는 건 헛된 망상입니다
자기개발이나 성장의 꿈은, 헛된 망상!!? ..ㅠ
대충할수 있다면 노는
부서, 기획등 각종계획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부서라면 대충이 통할지
밤세워 일하고, 집에
가서도 일 때문에 고심
하는 그런 분야에서 일
해야 공무원의 참맛을
느끼지, 한가한 자리는
공직이 아님니다.
@@리도나-e4v 사기업 공무원 둘다 경험해 봤습니다. 돈보다는 성장과 거리가 먼 문화가 사람을 더 실망시키죠.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직업안정성 때문에 지원을 많이 하니까 지들이 잘난 줄 압니다. 그러면서도 열등감 갖고 있는게 공무원 조직 문화죠
@@진달래-w8g3c 공직에서 바쁜 자리는 바쁘겠지요. 고시 출신들은 인정합니다. 각종 정책들을 기획, 입안하고 보고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그런 일을 하는건 아니죠. 솔까 일 안해도 안짤리는게 메리트라서 공무원 지원하지 직업적으로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한다? 이런 마음이면 1년도 못 버티죠. 걍 쓰레기 같은 조직문화에 적응해서 같이 세금 해쳐먹는다라는 마음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아 그리고 한글 똑바로 쓰시죠. 적어도 공무원되는 사람들은 국어시험 잘받아야 해서 한글 오타는 별로 안납니다.
@@국민-x7f 열등감 뭘 의미하죠?? 저는 한번도 느낀 적이 없습니다만
이런걸 공무원 시험 학원 메인에 걸어야 함. 그렇게 개고생해서 합격하면 현실이 이렇다는 걸.
그런학원은 망합니다. 그래서 존재하지않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생에 잇어서 돈이 가장중요한것 같읍니다 생각을 바굴수잇는 확률이 제일 높은것 같읍니다
깔끔하게 정리잘하셨네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됩니다. ^^*
초특급 울트라 신의 직장 공무원도 민원인들 상대하려면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
1군 공기업 파견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진짜 울트라 신의 직장은 공기업 중에서 민원 업무 없는 공기업인듯... 공채 신입 초봉이 3천 후반대고 6시 칼퇴에 탄력근무제라 금요일 오후되면 사무실에 정규직 퇴근하고 아무도 없음...자리 지키는 건 파견직 뿐ㅋㅋ
초특급 울트라 신의 직장이 아니라 철밥통 안전 직장인데
난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평범한두뇌라서 그냥 공부해서 공무원가서 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공무원합격해서 제가좋아하는 피아노랑 국내 여행이랑 맛있는음식정도로 만족하며 살아가고싶네요
그거하면 저축할돈이없을건데요
이런 마인드가 공무원하기 가장 훌륭하죠.
큰 욕심 없고 직장 바깥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그래도 일단 지방직은 비추. 국가직 갑시다.
@@abell1689 우정직? 아니면 교정?
저도 똑같아요ㅋㅋㅋㅋ힘들어도 오히려 같은 일 꾸준히 하는 게 덜 스트레스고...(새로운 거 싫어...) 여자라 많이벌 것도 아니고...그냥 계속 일하고싶고 적당히 취미즐기고...
이런 워라벨 생각하시려면 국가직이맞음
솔직히 노가다 알바 막일 할때가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더 행복햇음ㅋㅋㅋ 이돈받고 할 일 절ㅡ대 아님 진짜
외국인들이 이런영상을 봐야 한국의대한 환상을 깨지
국뽕티비보셨나?
걍 공부한 시간으로 인한 경력 단절으로 사람 묶어두고 일에대한 보상과 대우는 너 어차피 갈데 없지로 낮게 주는 악덕 고용소입니다
시청에 매일 가는 민원인 직업인데요, 요즘은 정말 똑똑한 공무원 많아졌어요. 정말 세상 좋아진거 같아요.
점점 좋아질거 같아요.
공무원 합격한사람들은 엄청 똑똑한 사람들이에요 원래 ㅋㅋㅋㅋㅋㅋ
공무원은 아니고 공기업 다닌 공익인데도 몇 개는 공감되네요 ㅋㅋㅋ 특히 이상한 민원인 ㅋㅋㅋㅋ
스트레스 안받고 대충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오래 버티는 곳..
힘들지 않는 일이 어딨겠어요 그래도 매년 월급오르고 작지만 연금 나오잖아요 더 답없는 직업도 많답니다...ㅜ
공무원 들어오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급여는 적어도 적당히 일하며 저녁과 주말에는 푹 쉬는 삶을 꿈꾸는 터라 저런 현실에 실망할 수밖에요.
저는 현대그룹 대관업무팀장을 했는데 지방직공무원들은 엄청 고생합니다 민간대기업급여의 칠십프로이상은 지급해야한다고 봅니다
공무원의 실상을 여실히 솔찍 담백한 심정으로 집필 하셨네요.
공무원들과 일반 기업 간의 업무 형태나 질적 수준 그리고 전문성 및 업무의 비중 그리고 책임감과
기타 등등을 비교해 본다면 정말 한심 스럽지요.
룰루랄라 하는 인간들도 많고요,
일반 기업이 공무원처럼 일 하면 다음날로 해고 되거나 그 기업은 쫄딱 망하지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라는 소견입니다.
그래도 굿플루언스님과 같이
의식을 지닌 공직자가 있어 다행입니다.
그대는 분명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빠른 승격의 기회가 올 것 이라는 소견입니다.
마지막이 진짜공감..
공무원만이 답이아님
얼마든지 다른길도 많고 기회도 많고 자기한테 맞는일을 찾을기회는 얼마든지있음
힘들게 공무원되서 들어갔는데 기대했던거와 괴리가 심하다면 이건뭐 빼도박도못하고 그냥 석나가는거고 우울증 오는거여
진짜 지역균형발전 해야 합니다. 왜 굳이 수도권에 있지 싶은 기업들이 엄청 많습니다. 다 지방으로 내려보내야 합니다. 당장 내가 다니는 회사부터 지방으로 좀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영상에서 이렇게 안좋은점을 얘기해주셔도 현실은 하늘높은줄 모르는 경쟁률이 보여줍니다. 왜 공무원이 박봉에 직장내 인수인계도 개판인데 경쟁률은 왜저렇게 높을까요? 네, 다른 직장들이 그만큼 공무원만도 못한 노동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냥 거품아님? 국가직은 이해돼도 지방직은 절대 이해 못하겠던데 ㅈㅅ뉴스 보면 7급 9급 상관 없이 죄다 지방직 ㅋㅋㅋㅋ
경쟁률 높은 건 국가직 일반행정이지 지방직은 경쟁률 낮음 ㅋ
공뭔이 진입장벽이 ㅈㄴ 낮기 때문이지
공뭔보다 더 좋은 직장은 진입장벽높다
@@galorenoobs8805 근데 지방직 일반행정도 하향지원한 고수들 오면 커트라인이 많이 올라갈 때도 있지요. 장수생들하고 죽어라 해도 영어 80점 못 넘는 수험생들에게는 지방직 일반행정이 마지막 동앗줄 같은 느낌이죠.
지방직 공무원 지원할떄 절대로 연고지에 해야 합니다. 경쟁률 때문에 멀리 지원하면 정말 후회합니다.
철밥통 옛는말 ㅜㅜㅜ 공무원 피눈물나게 일만하고 주말 에도 일해요ㅜㅜㅜ
그래도 지금으로써는 사회에서 공무원이 좋은 편 같아요. 대학까지 졸업한 똑똑한 청년들이 모두 달려드는 이유가 있어요 ㅠㅠ 돈 버는 건 뭐든지 쉬운 게 없네요!!
그건 5급이나 7급 몇몇 보직이나 그렇죠..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다 다른 쪽으로 빠집니다..
대학졸업후 10년 직장생활, 10년 자영업하다 코로나시대에 걸려 9급공무원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이런 사람이 그동안 짤리지 않고 수십년 공무원 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내가 낸 세금으로 잘도 먹고 살았구나' 하는... 더욱 열 받는 것은 정말 공무원은 호봉이 깡패라는 것이다. 뭐든 호봉으로 따진다. 하다 못해 서로 말다툼할 때도... 무능해도 호봉이 높으면 갑이다.
난 국가직이지만
그래서 내가 생각한거도
계장이 대충하면 나도 대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딱 할만큼만하고 업무처리가 어케되든 사업진행이 되든말든 본부에서 예산집행에 목을 메든 신경안씀
그리고 한번씩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서는 읽어보고 되도 안한거라 생각하면
나도 대충 답변하고 치움 과장이 쓸데없이 태클걸고 진지하게 나가면
민원기일 넘겨버림
진급을 포기한 나같은놈만 가능한 행동이지만
나를 피곤하게 하면 계장 과장도 피곤하게 만들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장새끼 어제 술처멱고 처 졸길래
나도 그냥 업무 대충대충 하다 집에 가니까
내일까지 해야되지 않냐고 되묻길래
아 늦으면 늦는거죠 저도 집에 갈겁니다 약속있어요 하고 감
제발 6급 5급은 무서워 하지마셈 신입공무원들아
걔네들이 님 월급주는거 아니고 할수있는게 없음 생각보다
유일하게 쪼을수 있는게 진급인데
그냥 포기하셈 좃같다 싶음 ㅋㅋㅋㅋ 6급까진 자동승진함
그리고 일 안한다 싶으면 오히려 일을 안줌 신기한게
그래서 오히려 난 찾아서 하는 편임
수고
멋있어요 !
제가 있었던 조직은 이런
테크닉도 안 통했던ㅋㅋ
전 아버지 일 하시는거 보고 공뭔생활 미리 체험했는데, 청단위 7급이나 부단위 5급 아니면 공무원은 비추임
이게 맞음.
펙트는 정확히 ,그게 공무원만 인게 아니라는것
배울만한 사람을 회사에서 찾는다? 본인이 그런사람이 되면 됨.악성민원? 사기업은 더하면 더했지..이러니 더는 말은 안한다 공시생 화이팅..
오~ 극 공감 ^^
특수기관들 빼고 나머지 공무원조직들은 업무가 정해져있고 반복적인게 커서 창의력을 그렇게 요구하진 않아요 정해진 플랜대로 간달까? 그게 상관없는 사람이면 공무원하시면되고 나는 창의력을 쓰고싶다 뭔가 활동적으로 일하고싶다하면 기업을 가시거나 아니면 개인창업이나 요즘 여러가지 돈 벌수 있는 컨텐츠들(ex 개인방송,유튜버 등)이 많으니 이쪽으로 가시는게 맞다고 봄..
시대가 변해서 무조건 공무원!보단 나한테 맞는걸 하는게 좋음
여기 댓글 다는 공무원들 글이 너무 와닿네요. 모두 화이팅~
국가직 공무원은 싱글벙글😂
공무원 수당과 봉급이 낮아서 먹고살기에는 절박해서 워라밸할려고해도 거의 국민기초수급자의 인생이라 생활하는데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공감가네요.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결혼정보 업체 출신 어떤 유튜브가 올린 영상 중에..... 2022년 이 시대에 결혼할 상대 여성 직업중에..... 피해야할 대상직업 1위가 공무원 여성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ㅋㅋㅋ
처음에 그 동영상을 봤을때 난 미친 유튜브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유튜버가 하는 이야길 가만히 들어보니.... 꽤나 설득력 있더라고 ㅋㅋㅋ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공직사회 일부일수도 있고 아니면 공직사회의 폐쇄적인 특수한 그런 분위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ㅋㅋ 아무튼 그 유튜브의 말을 빌리자면... ㅋㅋㅋ
첫번째 ; 공무원의 안정적 직업을 내세워 여성의 눈높이가 어마무시 하게 높음 ㅋㅋㅋ
두번째 ;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높다보니 자연히 시험합격에 많은 세월을 투자해서 여성의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높아 노산이 많음 ㅋㅋㅋ
세번째 ; 남자선택의 눈은 높은데... 정작 자기가 모아둔 결혼비용은 없음... ㅋㅋㅋ
공무원의 초기급여는 박봉임... 그러나... 꾸준히 모으면 충분히 결혼비용을 모을수 있지만.... 어린나이에 시집가서 꾸준히 월급을 모으고 아이들 키워내서 워라벨 찾아 해외여행 가는 친한 공무원 여성들이 부러워 자기도 월급의 반 이상을 해외여행이나 쇼핑에 지출을 해서 모은재산이 없어 결혼비용 및 집장만을 모두 남자에게 달라고 요구함 ㅋㅋㅋ
유튜버가 결혼정보업체 출신이라 그런지...
그리고 여자는 여자가 봐야 안다고 그 유튜버도 여성 이였음 ㅋㅋㅋ
유튜브어디예요? 이름궁금
매너리즘에 빠졌다…
그게 큰거같습니다
동료들이
그렇거면 사기업에 가라그럽니다 ㅋㅋ
ㅋㅋ 종종 공무원하시는 분들 사기업안와봐서 모른다하는데 사기업 돌다 준공공기관왔는데 여기가 더 헬임
중소기업 보다 훨씬 좋음 대기업 못 갈거 같으면 공무원 하셈 여성분들에게 강추 육아휴직등 혜택 많음 내성적이며 비추 사교성 있어야 상처 잘 받는 사람 비추 지방직은 형동생 많음 고향에서 지방직 강추 혜택 많음
고향인데 학교 검정고시 나왔어도 지방직 혜택 있을까요;
@@이기자-q6h 혜택이라는게 인맥이 많냐 라는거죠. 그 지역 출신이 이점이라는게 결국 얼마만큼 그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냐는 거니까.
@@이기자-q6h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 거죠??
혜택 그런 것 없습니다
현실과 이상은 엄청다름니다.
양복입고 근무하는 엘리트와는 전혀다르고 특히나 아래 조직으로 내려 갈 수록 업무외 허접한 일로 자존심상 할 수 있으며 , 그런 저런 일로 사표내고 관뒀어요.30년전 이야기.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공감가는 부분이 꽤 있네요 ㅎㅎ 😅
울엄마 지방공무원 80년부터 30년, 울아빠 75년부터 40년 근무. 두분다 광역시
울아빠 내가 어렷을때 비상걸려 출근하고 당직서고 6급에서 5급갈때엿나 승진시기에 매일 술먹고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들어오셧던거 생각남
서기관하시고 부이사관 퇴직하심 서기관때 아빠 연봉이 1억넘음. 엄마는 사무관
엄빠는 나보고 절대 공무원하지말라고 ㅋㅋㅋ 여기 광역시에서 공무원 사이에서 아빠 이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엇는데 ㅋㅋ 어쩌다 공무원 하시던분 만나 부모님얘기 나오다가 아빠이름대면 니가 그분아들이니? 이런반응 ㅋㅋ
한가지 장점은 두분다 공뭔연금이 꽤 나와서 노후걱정이 없으시다는거
어머님 아버님 두분 다 9급에서 올라 가신거 아니죠? 최소 7급 부터해야 5급 퇴직 가능 할꺼 같은데
@@happyday6516 9급에서 시작하셧어요 공무원 들어갈수잇는 최소나이때 들어가셧고 아버지는 나름 고속숭진케이스 엿대요
@@푸른곰탱이-z4m 와 3급이라니 ㄷㄷ
@@푸른곰탱이-z4m 그건 옛날에도 극소수만 3급..
3급이면 대단하시네요. 경찰로 치면 순경으로 들어가서 경무관까지 간 것이고, 군대로 치면 하사로 들어가서 별 한 개 준장까지 간 것과 비슷하고, 기업체로 치면 고졸공채로 들어가서 상무까지 간 것과 비슷하죠.
울 외가쪽 동생이 군청 공무원인데
첨에 민원상대 민원실 가더니 정신병 걸리겠다고 하드만.
특히 나이 많은 노인들...그냥 말도 안되고 그냥 떼 쓰고 화내고....
공무원은.. 아니구.. 현 공무직입니다..공무원 칼퇴하는 부서 잘없습니다...
진심 업무량 죽음ㅋㅋ
거기에상대적으로 월급도적은데 일은많으니 더 많아보임
현실을 잘 말해주셨네요.
군기센 부서는 그래도 여자신입은 일 못해도 봐주지만 남자신입은 구타 기합있어요
무슨 구타가 잇어여 삼청교육대도 아니고
그건 오바다.. 군대도 구타 기합이 사라진 마당에
@@최유진-j9u 소수직렬+남초직렬이면 그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쉽게 말해 to 적은 지방 기술직들이요. 대학도 보면 정원 적은 학과에서 선배들이 후배들 상대로 군대놀이 하잖아요.
그 외 각종 부서에서 남자는 힘쓰는 일을 해야 해서 체력 좋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갑니다.저도 체력이 별로 안 좋은데 각종 잡업무로 몸에 무리가 온 데다가 백신 맞으면서 몸이 많이 축나서 힘듭니다.7월쯤 퇴직 생각하는데 마이너스 1억이 발목을 잡네요.공무원은 밖에서 절대 공무원이라고 하지 마십시오.잘 못 엮이면 완전 호구됩니다.
밖에서 공무원이라고 말하면 어찌 되나요?? 왜 호구가 잡히나요 ㅠㅜ 진짜 몰라서 여쭙습니다
@@happyday6516 공무원 신분밝히면 그거가지고 물고늘어지는 사람들 있어서 그럼 교통사고나 이런상황발생했을시
지방직 일행 남자가 들어가면 육체 노동 심하게 해야 되나요? 무릎 수술해서 몸 상태가 온전치가 못한데 무거운 물건 드는 일 자주 하면 관절염 금방 올텐데 ㅠㅠ 저처럼 몸 상태 안 좋은 사람이라면 지방직 일행은 도전하지 않는 게 맞는 건가요?ㅠ 혹시 국가직은 육체노동 안 시키나요? 지방직 다른 단점들은 다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몸 쓰는 일을 자주 시킨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
@@u7forever175 아마 조직에서 비주류 되실거에요
@@u7forever175육체가 큰문제는 아니에요 마음이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자체가 약강강약인 사람들 너무많아요진짜
다른건 모르겠고, 사람이 점점 싫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적이고 독한놈들만 살이남으니...
공무원 아니더라도 우리사회 어딜가나 사람이 싫은건 마찬가지임.
@@annycho4581왜그런거죠?구체적으로
@@바나나우유-s4f 위에 나와있잖아요. 이기적이고 독하고 싸가지없는 것들만 살아남으니
업무 능력도 개인적인 친분관계임. 갠적을 친하면 실수해도 술술 넘어가주고 갠적으로 덜친하면 좀 만 실수해도 바로 근평에 반영 ..쓰레기조직 !!!
현실감 있습니다 ~~^^
정말 예전같으면 어디 관아에 와서 소리를 지르고 진상을 피우냐...진짜 시대가 많이 변했다..
잠깐 들었는데도 토나오네요 ㅋㅋ
5/18유공자인지뭔지 해당되면 공무원이던공공기관이던 많은가산점수땜에 합격은따논장상인데~~헬렐루야!
하...10여년전에 의원면직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ㅋㅋㅋ
그때가 그립나요?
혹시 공무직이랑 공무원이랑 비교하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공무원 준비중 공무직 합격햇는데 공무원 준비 계속할지 고민중입니다.
업무강도나 워라밸만 보면 공무직이 더 나을 거예요.
10년차가 되기 전에는 공무직이 공무원보다 급여도 더 많고, 공무원처럼 책임을 질 업무는 거의 배정받지 않기에(그래서 당직근무도 비상근무도 안 해요)진정한 워라밸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공무원보다 공무직을 추천합니다.
다만, 공무직이기에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첫째, 승진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본봉 자체는 8-9급 하위 공무원보다 높게 시작해도 호봉이 올라 봐야 얼마 안되죠. 공무원들은 9급으로 시작해서 20년 차가 되면 팀장 보직을 받는데 공무직은 그런 게 없어요..
둘째, 공무직분들은 부서이동이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해요. 처음 부서에서 거의 5년 이상 근무하시는 분들이 부지기수더라고요. 공무원은 길어야 2년인데 공무직분들은 대다수가 짧아야 5년이에요. 게다가 업무도 거의 바뀌지 않고 딱 그것만 해요. 성취감이 떨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죠. 하지만 공무원은 인사 때마다 업무가 바뀌고 적응하고 배우느라 정신이 없어요.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부서로 발령나고 싶죠. 일이 지겨워서 그렇기도 하고 사람 때문에도 그렇긴 한데, 공무원은 옮기기 수월한 반면 공무직은 힘들어요..
셋째, 표면적으로는 공무원과 공무직이 잘 지내지만 사실 공무원들이 공무직을 그렇게 호의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공무원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은 본인들도 같은 직원이니 누리게 해달라면서 요구하면서, 공무원이기에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은 본인들은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라고 주장하며 안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서로 마냥 좋게 지내긴 힘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공무원과 공무직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다르더라고요. 공무원이 무사안일이나 소극행정과 같은 문제로 욕을 먹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결혼시장에서도 수요가 있긴 하고 다른사람에게 직업을 언급할 때 긴 말 필요 없어 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공직에서 일하지 않으신 분들은 공무직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해서 그게 뭐하는 거냐, 그럼 공무원과 뭐가 다르냐는 질문을 엄청 받을 거예요..ㅎㅎㅎ
그래서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을 추구한다면 공무직을, 조금이라도 성장욕구가 있다면 공무원을 추천드립니다!
@@큰바위얼굴-i4i 공무직들은 공무원의 권한과 처우를 딱히 바라지않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관심이 없어요 ㅋ 직원들도 공무직들에게 그런거처럼. 젊은 나이 공무직들은 공무원의 권한을 오히려 줄까봐 더 두려워합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아니까요 ㅋ
그리고 공무원이든 공무직이든 피차 그냥 월급쟁이일뿐이고 그걸로 집 한 채 사기 힘들어요. 그냥 스트레스 덜 받고, 본인 적성 맞는걸로 가는게 최고에요. 공무원보다 솔직히 공무직이 좀 더 낫다고 봅니다. 계장 되고 과장 달면 뭐합니까? 나가서 누가 알아주나요?? ㅋ 사무관 달고 서기관으로 명퇴해도 나가면 똑같어요. 연금 수령액 좀 차이날뿐. 그렇게 되기까지 개고생하고 힘들고 가족들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사는 삶 살지말고 그냥 편하게 돈 버는게 최곱니다 요즘엔
고
@@큰바위얼굴-i4i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저도 워라벨인 공무직으로
공무원은 국가직해야함..
그래도 경쟁률 매우 높죠. 공무원도 못하면 일반 사회 생활은 아예 불가능하죠. 거기가 온실이면 밖은 정글
근데 공무원이나 중소나 다 잘 안가르쳐줌...정말 안정성만 보고 가는거...
ㅋㅋㅋㅋ 공감요 ㅋㅋㅋ
공무원 힘들다 하면서 툴툴거리는 사람특징
돈더줄테니 빡쎈일하라면 못함.
진짜힘든게 뭔지모름....
그냥하는일에비해돈많이받는다생각해라
징징대는 이유들 다른곳도 다똑같다.
생각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기대했던 바와 달라 퇴직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밖에서 보시기엔 쟤는 그렇게 힘들게 들어가서 왜 저런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