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목서점님 , 올려주신 영상들 보고 광광울었습니다. 지나온 몇년 동안 일년에 한두번은 지인들에게 뇌에 안개가 낀것 같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한적이있는데 어느순간부터 매일 이 안개속에 사는 기분이였어요. 다른 것들도 있지만 이런것들이 반복되니 병리적 현상들도 따라왔구요 이것을 콕 집어서 이렇게 정확하게 얘기를 듣고 놀란마음에 글쓰기 영상까지 보게되었는습니다. 사회적압박 , 가족, 내가 나를 바라보는 감독관은 강박적 , 병적으로 자기검열 또는 자책으로 이어졌고 어릴적 불우한 환경에서 경험의 감정은 제 인생을 송두리채 감정을 부정적인 쪽으로 치우치게 만드는 사고 패턴이 쌓아져있었습니다. 제가 해석하는 세성에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은 치지만 방황의 연속이였고 결국 바보가 되서 아무것도 못하는 고립 청년이 되어있었어요. 제인생에 대한 중요한 결정조차도 내리지 못하는 은둔청년이요 :) 죽고 싶다는 생각이 이제는 아뮤렇지 않아서 이틀은 잠만자도 이상하지않을 나날들속에 있었습니다. 불안은 여지없이 찾아왔는데 작년부터 시도한게 하루를 적어보기, 감사일기 쓰기 였는데 이것도 무작정 쓰다보니 쓰다말다 반복하기를 수십번 했습니다. 글을쓰다보면 글쓰기가 는다는 막연한 말들은 글쓰기가 늘어서 뭐? 라는 의문들이 오기 시작했었어요. 그래서 글쓰기 조차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여목서점님 영상을 보고 희망을 빛을 보게 된것 같아요. 희망의 빛울 보았다고 하더라도 글쓰기로 나를 치유하는 과정이 멀겠구나.. 는 막막하다는 생각에 또 잠기지만 아직 내인생에 봄이 오지않았다라고 생각해보면서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보석같은 영상입니다. 글을 쓰고 맞딱들이고 배리어를 넘어가는것 이것을 보는 힘 그리고 내가 이런생각을 하는구나 실수를 발견하는 사고자체의 힘은 어떻게 기를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스스로 이겨내는 시간을 보내셨을 듯 합니다. 시도했던 많은 것들이 이미 몸에 쌓여 있으셨을 듯 하고 힘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정진해 나가시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응원 드립니다. 글쓰기는 생각을 풀어내고 정리하는 개념으로 생각해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이 문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은 아니고요. 온전히 내 생각이 글로 잘 펼쳐지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 반추가 됩니다. 어느날 감정이 말도 못하게 상한 적이 있다면, 그 감정을 일단 뜨겁게 글로 쏟아내보고 차갑게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한 가지 사안으로 글을 하나를 쓰지 않고 수 십 번을 계속 썼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이 정리되면 다시 써보고, 다시 정리되면 또 써보면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식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조금씩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할 수 있는 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게 저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을 넘어서 몸으로 겪는 체감이 필요하지요.
저는 인지확장을 위해서 다양한 방면의 책을 읽고있어요. 철학이나 심리학 책 여러가지 읽고 독서록 대강 쓰고. 개인적으로 정신분석 라캉 읽으면서 좋았거든요. 또 책 뿐만 아니라 인강도요. 책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해할때 좋았어요. 그리고 글쓰기, 어떤 소재에 대해서 글쓰는거도 좋은데, 나라는 유일한 사람만 쓸수있는게 뭐가있을까하면서 일기쓰는거도 도움되더라구요. 가장 좋은건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위한 기본 루틴을 잊지않는거였어요. 8시에는 일어나기, 아침 햇볕맞으며 30분이상 산책하기, 매일 30분 땀나게 운동하기, 한끼는 꼭 탄단지 비타민 식이섬유 밸런스있게 식사하기, 사람들하고 연락하고, 하루를 관리하되 꼭 강박적으로 하기보다 하면하고 못지켜도 내일부터 다시하면 되지하는 가벼운 마음으로요.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 조금씩.
작년부터 아티스트 웨이를 읽고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시도중입니다. 매일 쓰고는 있는데(종종 안쓸때도 있긴 하지만), 계속 쓰면서도 같은 얘기만 반복하고 있어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지만 영상 보니 꼭 그런 건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아직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를 파악 못하는 단계인가, 생각하고 갑니다.
사실 아티스트웨이의 경우, 어떻게 쓰라는 가이드가 조금 불분명한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닝페이지는 아침에 쓸 뿐 현재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일정한 계기가 없으면 막상 생각해내려고 할 때는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 열받아, 아 무안해, 등등의 어떤 상황에 들어가 있을 때 쓸말이 좀 생기므로 평소에 개인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간략히 메모해두고 시간내서 글로 써보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자세한 건 다음 영상에서 말씀드려볼게요~
뜬구름잡는 성공포르노 ,상투적인 자기계발서 긍정확언 이런거보다 눈이 확트입니다.정말 실용적이고 하나하나 영상 퀄리티가 미친거같아요.
선생님 추천책 모음 영상도 보고싶네요. (..나만알고싶은 채널..)❤
여목서점님 , 올려주신 영상들 보고 광광울었습니다. 지나온 몇년 동안 일년에 한두번은 지인들에게 뇌에 안개가 낀것 같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한적이있는데 어느순간부터 매일 이 안개속에 사는 기분이였어요. 다른 것들도 있지만 이런것들이 반복되니 병리적 현상들도 따라왔구요 이것을 콕 집어서 이렇게 정확하게 얘기를 듣고 놀란마음에 글쓰기 영상까지 보게되었는습니다. 사회적압박 , 가족, 내가 나를 바라보는 감독관은 강박적 , 병적으로 자기검열 또는 자책으로 이어졌고 어릴적 불우한 환경에서 경험의 감정은 제 인생을 송두리채 감정을 부정적인 쪽으로 치우치게 만드는 사고 패턴이 쌓아져있었습니다. 제가 해석하는 세성에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은 치지만 방황의 연속이였고 결국 바보가 되서 아무것도 못하는 고립 청년이 되어있었어요. 제인생에 대한 중요한 결정조차도 내리지 못하는 은둔청년이요 :) 죽고 싶다는 생각이 이제는 아뮤렇지 않아서 이틀은 잠만자도 이상하지않을 나날들속에 있었습니다. 불안은 여지없이 찾아왔는데 작년부터 시도한게 하루를 적어보기, 감사일기 쓰기 였는데 이것도 무작정 쓰다보니 쓰다말다 반복하기를 수십번 했습니다. 글을쓰다보면 글쓰기가 는다는 막연한 말들은 글쓰기가 늘어서 뭐? 라는 의문들이 오기 시작했었어요. 그래서 글쓰기 조차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여목서점님 영상을 보고 희망을 빛을 보게 된것 같아요. 희망의 빛울 보았다고 하더라도 글쓰기로 나를 치유하는 과정이 멀겠구나.. 는 막막하다는 생각에 또 잠기지만 아직 내인생에 봄이 오지않았다라고 생각해보면서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보석같은 영상입니다. 글을 쓰고 맞딱들이고 배리어를 넘어가는것 이것을 보는 힘 그리고 내가 이런생각을 하는구나 실수를 발견하는 사고자체의 힘은 어떻게 기를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스스로 이겨내는 시간을 보내셨을 듯 합니다. 시도했던 많은 것들이 이미 몸에 쌓여 있으셨을 듯 하고 힘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정진해 나가시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응원 드립니다. 글쓰기는 생각을 풀어내고 정리하는 개념으로 생각해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이 문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은 아니고요. 온전히 내 생각이 글로 잘 펼쳐지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 반추가 됩니다. 어느날 감정이 말도 못하게 상한 적이 있다면, 그 감정을 일단 뜨겁게 글로 쏟아내보고 차갑게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한 가지 사안으로 글을 하나를 쓰지 않고 수 십 번을 계속 썼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이 정리되면 다시 써보고, 다시 정리되면 또 써보면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식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조금씩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할 수 있는 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게 저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을 넘어서 몸으로 겪는 체감이 필요하지요.
저는 인지확장을 위해서 다양한 방면의 책을 읽고있어요. 철학이나 심리학 책 여러가지 읽고 독서록 대강 쓰고. 개인적으로 정신분석 라캉 읽으면서 좋았거든요. 또 책 뿐만 아니라 인강도요. 책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해할때 좋았어요. 그리고 글쓰기, 어떤 소재에 대해서 글쓰는거도 좋은데, 나라는 유일한 사람만 쓸수있는게 뭐가있을까하면서 일기쓰는거도 도움되더라구요. 가장 좋은건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위한 기본 루틴을 잊지않는거였어요. 8시에는 일어나기, 아침 햇볕맞으며 30분이상 산책하기, 매일 30분 땀나게 운동하기, 한끼는 꼭 탄단지 비타민 식이섬유 밸런스있게 식사하기, 사람들하고 연락하고, 하루를 관리하되 꼭 강박적으로 하기보다 하면하고 못지켜도 내일부터 다시하면 되지하는 가벼운 마음으로요.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 조금씩.
이 형은 진짜다
미쳤다. 늦어도좋으니까 양질의 영상으로올려줘!!!!
작년부터 아티스트 웨이를 읽고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시도중입니다. 매일 쓰고는 있는데(종종 안쓸때도 있긴 하지만), 계속 쓰면서도 같은 얘기만 반복하고 있어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지만 영상 보니 꼭 그런 건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아직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를 파악 못하는 단계인가, 생각하고 갑니다.
사실 아티스트웨이의 경우, 어떻게 쓰라는 가이드가 조금 불분명한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닝페이지는 아침에 쓸 뿐 현재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일정한 계기가 없으면 막상 생각해내려고 할 때는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 열받아, 아 무안해, 등등의 어떤 상황에 들어가 있을 때 쓸말이 좀 생기므로 평소에 개인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간략히 메모해두고 시간내서 글로 써보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자세한 건 다음 영상에서 말씀드려볼게요~
다음 영상 업로드전까지 숨 참으면 되나요?
ㅋㅋ 이번주에 쉬는 날이 있으니 곧 올리겠습니다
시작 전에 줌아웃해서 몇초간 정지시켜 큰그림을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