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꾸러기가 있던 시절, 라는 RPG게임이 있었는데, 작중 주인공은 불꽃, 얼음, 대지마을 중 한 곳에서 친조부모가 아닌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 마법학교에 입학하고 갖은 시련과 모험을 경험합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종보스 '마왕' 이 부모일 수 있다는 암시가 메인미션 스토리에 계속해서 던져지죠. 그러나 메인미션 102화를 마지막으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지 못하고 흐지부지 매듭 짓게 되었습니다. 게임내 작화 수준이 상당했던 추억속의 게임인데 다시 플레이 해보고싶네요.
암코6 루비콘의 해방자 최종보스가 월버지긴 했는데 기업에 세뇌당해서 ac버전 아이비스 시리즈 타고 덤비는거라 흑막이었다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난이도도 마개조한 발테우스랑 싸워야 되는 직전 미션의 스네일이 더 어려워서 좀 모양빠지긴 함 그 대신추락하는 자일렘 위에서 치루는 최종전 미장센이랑 이제 자유롭게 살라는 월버지 유언 뽕이 죽여줌
반전은 딱히 없긴한데 스토리상 메인보스이자 최종보스일수도 그냥 넘어갈수도있는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의 데이모스가 있습니다 미스티오스(주인공,용병)의 죽은줄 알았던 친동생이지만 악의 세력에 키워져자라 대립하게 되는,선택에 따라 다시 가족이 될지 아니면 너죽고 나죽는 사생결단을 택할지 달렸죠
와우에도 저런게 있었음. 뭐 당연히 주인공에 직접적인 배경 서사를 부여 안하는 mmorpg 특성상 플레이어 이야기는 아니고 특정 퀘스트에 나오는 npc 이야기임 퀘스트 이름은 *빛의 심장* . 군단에 와서야 드디어 본 세계에서의 존재감이라는게 생긴 드레나이의 수장 예언자 벨렌의 이야기임. 어느날 우주에서 뭔가 떨어지는 걸 본 카드가는 플레이어와 함께 그걸 회수 하는데 엄청난 빛의 힘을 가진 그 물체에서 자기는 빛의 군대에 소속 되어 군단과 싸우고 있는데 이게 너네들이 군단과 싸우는데 도움 될거라는 투랄리온의 메세지가 나옴. 그리고 예언자 벨렌이 이게 뭔지 알거니 가서 물어보라는 식으로 말해서 플레이어는 벨렌이 있는 엑소다르로 찾아감. 군단 스토리가 계속해서 ○○○에 플레이어가 감 => 군단이 먼저 침공해 있음 => 플레이어가 해결해줌 을 반복하는데, 이 시나리오도 똑같이 군단이 침공해 있음.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수습 해주면 벨렌이랑 같이 빛에 대해 잘 아는 나루 종족이자 엑소다르의 코어를 맡고 있는 오로스를 찾으로 감. 당연히 얘도 고위사령관 라키쉬라는 놈한테 공격 받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이래저래 해서 오로스가 죽음. 이후 벨렌과 플레이어는 라퀴쉬랑 싸우게 됨. 근데 라키쉬가 슬슬 딸피가 되어가면 벨렌이 "좀 이상한데 멈춰 보셈" 한 다음 파티를 탈퇴하고 플레이어를 패기 시작함(!). 그렇다고 안싸울 수는 없으니 마저 죽이면 벨렌이 엉엉 울면서 라키쉬를 끌어 안고 *사실 얘 내 아들임* 이라고 함. 악마로 타락하면서 빨갛게 테닝 해버린 나머지 자기 아들을 못알아 봤던거임. 자기손으로 수만년 전에 해어진 아들을 죽인거지. 이걸로 시나리오가 마무리 되면서 벨렌이 아르거스에 쳐들어 갈 것을 천명함. 이후 밸렌이 만든 구원호를 타고 아르거스에 찾아간 다음 아까 본 빛의 물체를 고위 나루인 제라로 부활 시키고, 제라가 일리단을 빛 타락 시키다 안광 맞는 이야기까지 이어짐. 여담으로 군단 소속의 악마들은 뒤틀린 황천이라는 악마들 본진에서 죽이는게 아닌 이상 부활한다는 설정이 있고 실제로 군단 확장팩 내내 이전 확장팩에서 죽인 악마들을 다시 만나는데 그런거면 라키쉬도 부활 할 수 있지 않나 싶긴 함. 나름 군단이랑 엄청 오래 투닥거린 벨렌이 이걸 몰랐을 것 같지도 않고 아르거스 돌아다니다가 아들 부활한거 보면 대충 납치해오면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
최종보스는 아니지만.. 중간보스가 주인공의 아버지였던 게임이 있네요 FC판 파이어엠블렘 외전에 루돌프황제 라는 폭군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손에 쓰러져 죽기 직전이 되서야 자신이 아버지란 사실을 말해줍니다 신들의 전쟁의 여파가 인간세상에 까지 악영향을 끼쳐서 세상이 멸망해고 있었는데.. 루돌프 황제는 스스로 악역을 자처해서 폭정을 연기했고.. 그렇게 누군가가 들고 일어서 자신을 쓰러뜨리는것을 계기로 세상을 구할 영웅을 만드려 했던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선 인물이 바로 자신의 아들이란걸 알자 끝까지 침묵한체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여 지금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 캐릭터네요
과거 trpg 컨셉의 모바일 게임이었던 'Knights of Pen and Paper'도 최종 보스가 엄마였습니다. 친구들과 trpg를 하다 마지막엔 밀대를 든 어머니와 싸우는 내용이었죠. 심지어 최종 스테이지 배경은 주방...
집에서 좀 나가!!?
왤케 현실적ㅋㅋㅋㅋ
내가 니 식모냐?!
스포당함
고아특 엔딩가면 고아아님
트루 고아특 면역임
역대급 왕찌지 유투버 윤서ㅇ 팬들 몰래 쟈 ㅇ 혀다 들켰노 원본 갸꼬옴 레전설ㅋㅋ
고아
@@변녀영상공유함윤서인이요?
ㅋㅋㅋ
2:00 누구긴 우리의 매즈미켈슨!
야후꾸러기가 있던 시절,
라는 RPG게임이 있었는데,
작중 주인공은 불꽃, 얼음, 대지마을 중 한 곳에서 친조부모가 아닌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
마법학교에 입학하고 갖은 시련과 모험을 경험합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종보스 '마왕' 이 부모일 수 있다는 암시가 메인미션 스토리에 계속해서 던져지죠.
그러나 메인미션 102화를 마지막으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지 못하고 흐지부지 매듭 짓게 되었습니다.
게임내 작화 수준이 상당했던 추억속의 게임인데 다시 플레이 해보고싶네요.
예전에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결말 설명하는것도 그렇고 이번에 데스스트랜딩 설명하는것도 그렇고;;
설명 진짜 기깔나게 잘하시네;;
각잡고 게임리뷰 해주시면 안되나용?
하... 마더3 관련은 진짜 안타까운 보스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역대급 왕찌지 유투버 윤서ㅇ 팬들 몰래 쟈 ㅇ 혀다 들켰노 원본 갸꼬옴 레전설ㅇㅇ
게임하면서 몇번 안울었는데 개인적으로 눈물났던 유일한 도트겜이있었어요...
최종보스가 게임 디렉터인 라오어 2...
아니 오프닝이 헬다 인트로라 깜놀했네요..
왜 놀라셨죠? 두려우셨나요? 당신의 사상을 검증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자진해서 진리부에 신고하시오.
내 목숨과 마음을 슈퍼지구에
포 더 데모크러시!!
버블보블 (보글보글)에서 히든엔딩으로만 볼 수 있었던 "최종보스는 사실 부모님이었다" 라는게 나올줄 알았는데
ㄹㅇ
개인적으론 이전에 나왔던 주제지만, 노 모어 히어로즈 1편에서 페이크 최종보스로 나온 주인공 아버지랑 진 최종보스였던 이복남매가 생각나네요
역대급 왕찌지 유투버 윤서ㅇ 팬들 몰래 쟈 ㅇ 혀다 들켰노 원본 갸꼬옴 레전설22
하필이면 아버지 때문에 고생합니다...
시작부터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이 솟아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소년만화특 꼭 원수가 부모임"
그래서 일찍 부모를 죽여버린 '메이저'
한마 유지로
'스타워즈'
격기3반 외지주
애1미가 사실 유사보스 였던 주술회전
리듬게임인 올드 스쿨 뮤지컬 (줄여서 OSM)이라는 게임도 최종보스가 어머니였죠
처음거는 ㄹㅇ 진짜 반전이네요
청원이님, 종종 새로운 거 나올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르카나 하트 라는 게임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ㅅ'
와 아르카나 하트 그림체 진짜 맘에 드는 게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마리사다제 저도 그래서 샀지만, 아직까지 플레이는 많이 하지 않네요 ㅎㅎ;; ㅠㅠㅠㅠ
마더3는 일단 초장부터 너무 슬픈데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 작품이라 참..
뭐 그랑블루에서는 창조신이 잘못된 세상을 부숴서 바로잡겠다는 생각으로 주인공 엄마를 자신의 화신으로 삼아서 세계를 멸망시키려고도 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골때리내요;;
니엄신....
스컬도 그런게임이었죠. 베타때는 아무런 서술이 없으니 그냥 초대용사 패러가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본편에서 스토리 추가되면서 3,4스테이지 쯤에서 어? 싶더라니 본편 최종스테이지인 5스테이지에서 초대용사가 ....라는게 들어났죠. 이후 dlc로 진최종보스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나름 안타까운이야기였다고 생각하죠.
하멜이 최종 지역이었던 시절 청으로 스토리를 깨던 중 슬쩍슬쩍 아버지에 대한 떡밥이 나오고 비밀 던전 중 시련의 신전에 있던 헬퍼트가 바로 청의 아버지였다는게 충격이었죠 헬퍼트를 타락시킨 원흉이 아라의 오빠 아렌(란)이렀다는것도 충격이었고요
알고봐도 여운이 엄청났던 부분< 이거ㄹㅇ
첫 플레이 할 때 이미 인방으로 엔딩을 본적 있어서 둘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는데 샘이 아버지라고 불렀을 때 눈물 줄줄 흘렸음 2회차 때도 마찬가지 였고
청원님 50만 구독자가 코앞으로 다가오셨네요? 미리 50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게임세상 속 재미난 일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매번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오시는게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구독자로서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50만 구독자 미리 축하드립니다.
폴아웃4에서 주인공 아들이 뜬금없이 파파할아버지로 등장할 때, "어? 십... 이게 머선..?"하고 낚였던 기억이...
가장 많이 본 청원이가 최종보스였다님
@AdemirMendes-ih9bp봇임?
폴아웃 4의 경우에도 자기 자식이 최종보스 포지션을 맡기도 합니다.
미닛맨/BoS/철도 신스박이 루트 한정으로요
8:53 용과 같이 2....
항상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스콜을 생각하긴 했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레이튼 시리즈가 이리 나오니 반갑기도 하네요.
전 그의 아버지도 언급될 줄 알았어요... ㅎㅎ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한 악역여서인지(아님 스포 조절?) 데스콜만 다룬 건가 싶네요.
버블보블도 슈퍼 모드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진엔딩에서 보스의 정체가 부모님이었다는 반전이 있었죠.
진엔딩으로 가는 과정과 힌트가 은근히 험난한 편이었지만 말입니다.
2:07 훗날 이 아기는 세상으로 나와 모 가챠 게임 속 후배가 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에피소드5 에 나온 배경음악 뭐죠???? 어디서 들어본것같은데 미칠것같아요
딥락갤 같기도 하고
천지창조(테라니그마)가 있을 줄 알았는데...아쉽네요 (
암코6 루비콘의 해방자 최종보스가 월버지긴 했는데 기업에 세뇌당해서 ac버전 아이비스 시리즈 타고 덤비는거라 흑막이었다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난이도도 마개조한 발테우스랑 싸워야 되는 직전 미션의 스네일이 더 어려워서 좀 모양빠지긴 함
그 대신추락하는 자일렘 위에서 치루는 최종전 미장센이랑 이제 자유롭게 살라는 월버지 유언 뽕이 죽여줌
안그래도 이번에 데스스트랜딩 스터리 다 봤는데 여기서 바로보내 ㅋㅋㅋ
8:55 섀도우 더 헤지혹의 블랙 둠이 생각납니다. 알고 보니 이 놈도 섀도우 창조주...
반전은 딱히 없긴한데 스토리상 메인보스이자 최종보스일수도 그냥 넘어갈수도있는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의 데이모스가 있습니다 미스티오스(주인공,용병)의 죽은줄 알았던 친동생이지만 악의 세력에 키워져자라 대립하게 되는,선택에 따라 다시 가족이 될지 아니면 너죽고 나죽는 사생결단을 택할지 달렸죠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유적이 가족이 되는거도 포함인가요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28년" 간 이어진 메탈기어 시리즈의 선대 스네이크와 후대 스네이크의 이야기를 정주행하고나서 데스 스트랜딩의 클리프와 샘(과 BB)의 이야기를 보고나면 정말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이어짐" 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치열하게 고민해 왔는지도 알 수 있게되지요.
바이오 하자드는 예전에 이 채널에서 다뤘던거같긴한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보스에게 패드립 날리면 지에게 뎀이 들어오네 ㅋㅋㅋ
네로:FU@K YOU!
버질:????????
반대로 "나는 개새끼다" 하면, 보스한테도 딜 들어감 ㅋㅋㅋ
애초에 보스한테 패드립을 왜날리는데 ㅋㅋ
00:30 Opening
10:27 Endcard
대반전은 아니지만 '나쁜왕과 훌륭한 용사'라는 닌텐도 게임이 생각나네요
페르소나5&R 에서 막보스는 아니지만, 스테이지 보스로 무려 2명이나 동료의 아버지가 나오죠. 문제는 보스 중 '머머리' 아빠가 있다는 것인데...그래서인지 그 아들은 유달리 '풍성'하며 '빛'속성이죠. 그러나 유전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가진 캐릭터에게 묵념.
솔...솔직히 라오루도 배신감 쩐다 생각해요오...
가?족(음표,인형)
그게 무슨소리니 텅텅아
거긴 오히려 죽을 때까지 복수귀가 되거나 영원히 함께하잖아요
와우에도 저런게 있었음. 뭐 당연히 주인공에 직접적인 배경 서사를 부여 안하는 mmorpg 특성상 플레이어 이야기는 아니고 특정 퀘스트에 나오는 npc 이야기임
퀘스트 이름은 *빛의 심장* .
군단에 와서야 드디어 본 세계에서의 존재감이라는게 생긴 드레나이의 수장 예언자 벨렌의 이야기임.
어느날 우주에서 뭔가 떨어지는 걸 본 카드가는 플레이어와 함께 그걸 회수 하는데 엄청난 빛의 힘을 가진 그 물체에서 자기는 빛의 군대에 소속 되어 군단과 싸우고 있는데 이게 너네들이 군단과 싸우는데 도움 될거라는 투랄리온의 메세지가 나옴. 그리고 예언자 벨렌이 이게 뭔지 알거니 가서 물어보라는 식으로 말해서 플레이어는 벨렌이 있는 엑소다르로 찾아감.
군단 스토리가 계속해서 ○○○에 플레이어가 감 => 군단이 먼저 침공해 있음 => 플레이어가 해결해줌 을 반복하는데, 이 시나리오도 똑같이 군단이 침공해 있음.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수습 해주면 벨렌이랑 같이 빛에 대해 잘 아는 나루 종족이자 엑소다르의 코어를 맡고 있는 오로스를 찾으로 감. 당연히 얘도 고위사령관 라키쉬라는 놈한테 공격 받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이래저래 해서 오로스가 죽음. 이후 벨렌과 플레이어는 라퀴쉬랑 싸우게 됨. 근데 라키쉬가 슬슬 딸피가 되어가면 벨렌이 "좀 이상한데 멈춰 보셈" 한 다음 파티를 탈퇴하고 플레이어를 패기 시작함(!). 그렇다고 안싸울 수는 없으니 마저 죽이면 벨렌이 엉엉 울면서 라키쉬를 끌어 안고 *사실 얘 내 아들임* 이라고 함. 악마로 타락하면서 빨갛게 테닝 해버린 나머지 자기 아들을 못알아 봤던거임. 자기손으로 수만년 전에 해어진 아들을 죽인거지.
이걸로 시나리오가 마무리 되면서 벨렌이 아르거스에 쳐들어 갈 것을 천명함. 이후 밸렌이 만든 구원호를 타고 아르거스에 찾아간 다음 아까 본 빛의 물체를 고위 나루인 제라로 부활 시키고, 제라가 일리단을 빛 타락 시키다 안광 맞는 이야기까지 이어짐.
여담으로 군단 소속의 악마들은 뒤틀린 황천이라는 악마들 본진에서 죽이는게 아닌 이상 부활한다는 설정이 있고 실제로 군단 확장팩 내내 이전 확장팩에서 죽인 악마들을 다시 만나는데 그런거면 라키쉬도 부활 할 수 있지 않나 싶긴 함. 나름 군단이랑 엄청 오래 투닥거린 벨렌이 이걸 몰랐을 것 같지도 않고 아르거스 돌아다니다가 아들 부활한거 보면 대충 납치해오면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
최종보스는 아니지만 성검전설3의 주인공을 듀란으로 진행할 시 나오는 중간보스 '흑요의 기사'가 사실은 듀란의 아버지였다는 사실도 플레이 당시에 좀 충격이었죠.
첫 번째 에피소드가 뭔가 낯익어서 떠올려보니 아이를 잃고 히키코모리가 된 아내가 BB를 자신의 아이처럼 투영하면서 겨우 게임의 엔딩을 보고 치유받아서 바깥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남편이 올렸던 글에 나온 게임이네요ㅠ
사실 청원이도 청청한 게임유튜버가 아니고 최종보스인거 같으면 개추;;
최종보스는 아니지만..
중간보스가 주인공의 아버지였던 게임이 있네요
FC판 파이어엠블렘 외전에 루돌프황제 라는 폭군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손에 쓰러져 죽기 직전이 되서야 자신이 아버지란 사실을 말해줍니다
신들의 전쟁의 여파가 인간세상에 까지 악영향을 끼쳐서 세상이 멸망해고 있었는데..
루돌프 황제는 스스로 악역을 자처해서 폭정을 연기했고..
그렇게 누군가가 들고 일어서 자신을 쓰러뜨리는것을 계기로 세상을 구할 영웅을 만드려 했던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선 인물이 바로 자신의 아들이란걸 알자 끝까지 침묵한체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여 지금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 캐릭터네요
데스 스트랜딩 설명 중 배경음악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3:50
어디서 많이봤다했더니 매즈 미켈슨이랑 노먼 리더스네
스컬:더히어로슬레이어의 주인공 리틀본도 최종보스인 초대용사의 아들이었죠..
애초에 초대용사가 중립적인 캐릭터이기도 했지만 이후 3회차에서 비중있는 선역으로 재등장한게 가장 큰 위안거리죠.
어머님 필살기는 맘스터치인가요.
데스 스트랜딩과 바이오쇼크1&인피니티는 진짜... 햐....
각종 게임의 패러디로 떡칠된 리듬게임, ‘올드 스쿨 뮤지컬’에서도 최종보스가 주인공 형제의 엄마였죠.
폴아웃 4랑 어크 오디세이도 있었죠.
9:41
류카는
울고싶다
라이벌 스쿨즈라고도 불렷던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서도 태양학원생 바츠랑 효가 사촌지간 태양학원생 쿄스케와 저스티스 학원의 효가 친형제였고요(당연히 효와 바츠도 사촌지간) 태양학원생 바츠와 저스타스 학원의 흑막이었던 라이조가 서로 부자지간이었죠
데스스트랜딩 저기서 총쏘는 흑인이 데드맨인가 그럴거임 ㅇㅇ 그리고 그때 샘은 아기일때 배애 총을 맞아 특이한 존재가 되었던 것..
요즘은 만들어준 부모(제작사)가 최악의 적인 경우도 많더라구요
레이튼교수의 딸이 있는데, 그걸 만화책으로 쓴 책있음요
클리프 그 액션영화에서 자주 보이시는 배우님이랑 닮은거같은데
@AdemirMendes-ih9bp 느금마
매즈 미켈슨
둘다 할리우드 배우고 아빠는 드라마 한니발의 매즈 미켈슨 아들은 워킹데드 시리즈의 로먼 리더스
파판10 최종보스 그거 아니었던가요? 기억엔 그랬던거 같은데..
데스스트랜딩 클리프랑 매즈미켈슨 진짜 똑같은데 매즈미켈슨이 모델인건가ㄷㄷ
ㅇㅇ 그 배우 본인을 코지마 회사서 고용해서 데려다가 모션캡쳐로 찍은걸로 알고 있음
@@파비오-p6u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봐야지
I Am Your Father
NOOOOOOOOOOOOO!!!!!!!!!!
게임개발자가 장래인 중딩입니다. 제가 이번에 만들고 있는 격투 게임에서도 보스인 킹 카드뮴과 퀸 아스닉이 주인공의 부모란 설정이 있습니다.
'오이디푸스'식 전개인데 가장 유명한
예시가 "I am your Father"쯤 됩니다.
클리프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전투복이 아닌 정장으로 돌아오고
새벽을 지나 아침 해가 떠오르는 장면에서 알아봤어야 했죠
아버지는 아들이 자기만큼 커다랗게 몰라보게 성장했단걸 알아차린걸요
이거 보니까 그거 생각나네요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최종 전투의 정체는 주인공의 아버지-"
OSM 이라는 리듬게임도 어머니 쪽이 보스 게임이더라고요
빅스모크좌...
이런 경우는 사실 매우 많은데. 파판 시리즈가 대표적이고. 파판4, 파판10,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등등.
앵간해서 스킵하거나 하지 않지만
내일부터 데스스트렌딩 시작이라 스킵허게되네유
매트로이드 드래드는요?
엄마가 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튼의 경우는 원래 시리즈 3개로 끝내려 했는데 인기때문에 더 끌려다가 일어난 대참사 같은 거임....
사실 현실엔 저거 보다 심한 엄마들이 많다는게 슬픔
엄마는 현실에서도 최종보스인ㄷ
데스스트랜딩에서 뇌사한 산모의 아기가 감지한다는 설정보단 그아기를 그용도로 실험을 시도하려했다는게 더 충격
디아블로 1이 너무 자주 다뤄져서인지 빠진건 아쉽네요
아이단이 처치한 디아블로의 숙주가
자신의 남동생이었으니
그당시 상당히 충격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제법 있었을테니까요
형 동생 설정은 디아2 나올때 생겼던걸로 기억해요
1편은 그냥 용사가 디아를 죽이니까 몸은 왕자였다
이거였던듯
어크에서 오리진 여주가 오디세이 후손이었던것에 관하여[오리진 남주가 후손일줄 알았는데 여주가 후손] 오디세이 시점으로 볼때 충격이엇음
mz세대들은 모르겠지만 02년세대쯤에 오락실에서 했던 동글동글 해롱이라는 게임에서 라스트 스테이지의 최종보스를 격파해서 알고보니 본인 할아버지 였던게 생각나네!
창세기전 3. 적인줄 알았고 내 주변의 사람을 모두 망가뜨리고 죽인 사람이 그토록 찾던 동생
‘부탁하마‘ 청원 구독을 눌러줄수 있겠나?
이분야의 최고봉은 당연 철권이지
알고보니가 아니라 그냥 시리즈 전통으로 아빠가 최종보스인 콩가루 집안 인거잖아
@@user-bl2vc6fr3v 테그 1 2 는 해당하긴 하네요 😊
철권7 최종보스 : 헤이하치 마누라
OSM도 비슷한 류의 게임이었던것같네요
창세기전3도 주인공 둘이 싸웠는데 잃어버린 형제였다는....
(반전 인거는 아니지만...)
5:10 하지만 결혼하지 못한다면? 아들을 낳지 않는다면?😭
마이 프렌드 페드로.. 최종보스는 아니지만 게임에서 만나는 모든 보스들이...
쿠팡맨 시뮬레이터 진짜 오묘한 갓겜ㅋㅋ
페이건 민 ▼
산나비도 반전 쩔어요
데스 스트랜딩 스토리 개쩌네
올드 스쿨 뮤지컬 이생각낫다는 제목을보고
(뭐 진짜 엄마 가 아니라 가짜였지만)
0위 : 어몽어스
이유: 임포스터 덕에 사로 적대관개가 되었으니까
70프로정도 데스 스트랜딩 깼는데 어쩐지 이상한느낌 받은게 그런이유였군요
폴아웃 4도 아들이 인스티튜트 대빵이었다는게...
가이시리즈는 진짜 초등학생때 겁나 많이 챙겨봤는데.. 근데 저거 대반전이라 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