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3의 잭프로스트 '히호군'도 여기에 넣을 수 있겠네요. 게임 내에서 처음 상점에서 강해지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자금 모은다고 물건팔던 기본레벨 7짜리 '빙결 흡수, 화염에 약함'내성의 잭프로스트가 게임 후반에 사악프로스트라는 사악한 난이도의 보스가 되어 나타나는데 무려 '빙결 흡수, 화염·주살 반사, 파마 무효, 물리에 극도로 강함'이라는 정신나간 내성에 전체주살즉사기에 최상위 전체 빙결마법, 무작위 대대미지 물리공격에 회복기까지 들고 나오죠..... 심지어 공식설정에서 언급하길 무려 '마왕급'이라고......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파랑구조대에 나오는 돗자리 상인 켈리몬이 떠오르네요 초반부터 자주 나와서 얕봤었는데 나중에 만렙인 100레벨을 찍고도 잡기 힘들길래 동료로 만들어서 확인해보니 레벨이 90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동료 될 확률이 -33.9%라서 확률업 도구 없이는 동료가 못되네요
개인적으로는 포켓몬 빨강(파랑)구조대와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켈리몬이 기억납니다. 마을 던전에선 그냥 상인npc인데 가끔 던전내에서도 떡하니 물건 파는 경우가 있어 만약 물건을 집고 계산을 하지 않거나 워프를 할경우 도둑질 경보가 울리고 상시 두배속 이동과 공격/모든 스탯 최대(255, 레벨업만으로는 스탯 160 찍기도 힘듦)라는 흉악한 스탯을 앞세워 플레이어를 잡으러 옵니다. 게다가 켈리몬을 잡아도 다음 층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무한으로 증식해 오기 때문에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도구의 도움 없이는 한마리 잡기도 힘들고 다구리 당하다 죽게 됩니다.
이번 영상과는 관련성이 크진 않긴 한데 테라리아 모드의 NPC인 어보미네이션과 데비안트도 하드모드 이후에 소환시킬수 있는 강력한 보스로 나옵니다.특히 어보미네이션은 달의 군주 이후에 엔드게임에 가까워질때 싸울수 있는 보스로 나와 인상적이에요. 또 특별한 NPC답게 파는 아이템도 판도라의 상자,특정 이벤트 소환템,이벤트 취소 기능,특별 몬스터 소환템 등을 팔아요
이런 쪽으로는 니어 오토마타의 그녀석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전작을 하신 분들이라면 뭔가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예 깜깜이로 플레이한 제 입장에선 상당한 충격이었죠.. 그리고 블러드본의 최종보스도요, 이쪽같은 경우는 이미 스포를 당한 후에 만나서 저에겐 별 충격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깜깜이로 플레이한 유저분들에게는 엄청난 임팩트였을 거 같아요.
머털도사 백팔요괴 편 호동 : 그냥 어디선가 합류가 된 동료 인데 은근히 체력 과 방어 가 좋고 공격도 준수 해서 호동 을 키울수록 편하게 게임 함 그러다가 거의 후반부 에 자리 를 비우게 되는데 다른 동료 와 머털이 를 덜 키우면 매우 힘들게 전투가 이어짐 그리고 호동의 빈자리 가 매우 크게 오는대 마지막 에 호동이 가 알고보니 최종 보스 인거 동료 들 틈에 있어 정보 를 모으고 미리 대기 한건대 어릴때 이거 보고 현타 씨게 옴
2:25 뭐...이 개간지 적토마의 탄생 비화는 이젠 알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젤다의 전설 창조주(?)께선 이런 고대풍 판타지게임을 만들었지만 실은 어마무시한 바이크 덕후랔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특별한 탈것 만들어보자 했더니 내놓은 아이디어가 항상 바이크였곸ㅋㅋㅌㅋㅌㅋ 심지어 말로 만들자고 했더니 말머리 넣고선 ㄹㅇ 애칭이 아닌 실제 애마로 만들어버린ㅋㅋㅋㅋㅋ
춘소프트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는 상점에서 도둑질하는 법을 매뉴얼에서 알려줄 정도로 권장하지만, 그 상점주인이 무식하게 강하죠. 어지간한 장비로는 한 방에 죽는데, 그 상점주인을 피해 어떻게든 도망치면 경찰과 경찰견이 등장하는 시리즈도 있는데 문제는 상점주인보다 더 강한... 근데 또 강화장비 맞춰서 가면 죽여가면서 도둑질을 하게 되죠.
프리데...는 아리안델이 되살리는게 아닙니당. 프리데도 주인공처럼 불 꺼진 재 중 하나였어서 잔불키고 다시 싸우는거에요. 다만 그 잔불이 켜지는 계기가 아리안델의 발광으로 인한 화재가 옮겨붙은거라 연출이 그렇게 보이게 됐습니다. 여담으로, 프리데와 화가소녀의 대립이 다크소울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무너져가더라도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킬지, 썩은걸 없애야만 새로운 시대가 열리니 지금 세상을 보낼지"의 축약편이라서 더 의미있는 보스기도 하구요
거기다 카론은 죽은 영혼을 스틱스강 너머로 인도하는 뱃사공이며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을 상징하죠. 그렇기에 평민들도, 병사들도, 왕족도, 심지어 영웅조차도 죽음을 거스를 수 없는데, 작중 카론이 ㅈㄴ 강한 이유가 아마 죽음을 거스르려 배 위에서 깽판치는 왕이나 영웅들을 손수 때려눕혀서 진압해왔기 때문일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데스 진짜 오랜만이네요. 청원님 말마따나 원래 카론은 상점주인으로만 있었다가 이후 blood Price 업데이트에서 상점관련 패치가 많이 들어오면서 생긴 이벤트입니다. 영상처럼 전투 난이도가 높은 것도 있었지만 저 돈주머니를 훔치는 이벤트는 매게임 초반 중반 후반 상점 중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고 안 나올수 있는 확률이 있어서 초반 상점에 나오면 진짜로 목숨걸고 싸워야했죠. 상점 할인 20%가 대수겠냐 싶지만 저게 생각보다 효율이 좋고 300원도 챙기는 지라 골드 주머니 볼때마다 싸울 수 있나 없나 재면서 게임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닌텐도 포켓몬 시리즈 중 불가사의 탐험대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상점 NPC인 켈리몬은 던전 내에서도 간이 상점의 형태로 모습을 비추는데, 간이 상점인 만큼 상점 필드에 드롭된 아이템을 줍고 켈리몬에게 말을 걸어 구매하는 식인데, 이를 무시하고 아이템만 가져갈 경우 "도둑이야!" 라는 대사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무섭게 쫓아옵니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각종 메즈기를 한턴만에 풀어버려 따돌리기도 어렵고, 던전에 출현하는 여타 포켓몬들과 달리 주인공들을 타겟팅으로 쫓아오기때문에 다음층으로 넘어가는것 외에는 사실상 켈리몬을 따돌릴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켈리몬을 격파하는 유저들도 확실히 존재는 하며, 켈리몬도 체력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쓰러뜨릴수 없는 존재는 아닙니다.
이거의 또 다른 예시로 언더테일의 샌즈가 있죠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말만 걸던 캐릭터이고, 한번에 공격할 수 있는 공격력도 1이라 설명창에서 가장 약하다고 하지만 나중에 몰살루트를 타면 한번에 1의 데미지만 줄 수 있지만 무적시간이 사라지면서 무시무시한 딜을 자랑하죠...
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혹시 모르시는분들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랑 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공격은 전부다 회피하고 만피가 92인데 샌즈의 공격은 1초당 60이 다는데다가 독뎀까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게임을 깰 수 가없으니 제작진이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었죠. 샌즈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지친다는것입니다. 패턴들을 다 견디고나면 지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한채로 잠에듭니다. 하지만 잠이들었을때 창을옮겨서 공격을 시도하고 샌즈는 1차공격은 피하지만 그 후에 바로날아오는 2차 공격을 맞고 죽습니다.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이런 컨텐츠들을 자주 양산해낼까 대단해요
ㄹㅇ
ㅇㅈ
진짜 인정...ㅎㄷㄷㄷ
ㅇㅈ합니다
ㄹㅇ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음ㅋㅋ
위쳐 3 군터 오딤 초반에 거울장수로 나오는 장면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뭔가 능글 맞고 장사꾼 기질을 보여주면서 카리스마 있는 감초캐릭처럼 나왔었는데 거울장수가 복선인 것도 있고 은근 소름 끼치는 ㅎㅎ
그냥 지나가는 설명충 쩌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스리즈 최강 보스였음
군터오딘 기대하고 왔는데!! 없어서!! 아쉽!!
하도 천천히 플레이 진행해서 이새기 어디서 봤나 하다가 2회차때 초반에 만나서야 알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ryudhiwideheartkim743애초에 쩌리가 아니지나
@@mooan11 Ah.
어제 새벽에 나온 트레일러도 영상에 있네요 맨날 잠안자고 자료찾으십니까??? ㅎㄷㄷㄷ
사실 청원이도 유튜브의 NPC가 아닐까
@@김경환-n3x초심 절대 안잃는거 보면 이거네
유튜버가 직업같은데 일어나서 편집하거나 야행성 인간일수도
어떤 게임 트레일러에여?
@@jsyun9496에이펙스 킬코드 2
6:36 다크소울 3는 이친구 보다는 게일이 좀 더 충격적이었죠
완전 쩌리인줄 알았는데 dlc 최종보스였던;
게일 보스전 컷씬이 진짜 충격
그 비실비실하던 게일이...
저도 프리데보다는 게일이 더 반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적어도 프리데는 문열릴때 컷신나와서 예상이라도 가능한데 게일은 정말 상상도 못한곳에서 마지막 재회를 했으니 ㄷ
나도 게일이 더 인상적인거 같음
다크소울 시리즈 마지막 보스에 걸맞는 상징성도 있고
그리고 게일할배는 프리데도 비비지 못 하는 프롬 역대급 갓보스라...
ㅇㅈ
어느 영상에서 보스전인 '도사 미즈 코시아'를 보고 '이가단 같은데 바나나를 줘보는거 어때요?' 해서 정말 주니까 도사가 좋아라 하면서 바나나쪽으로 가던게 생각나네요.
아ㅋㅋ근손실난다고
아ㅋㅋ 도사도 바나나는 못참는다고~
그거 다가가는 모션보면 코가손이랑 비슷함ㅋㅋ 덩실덩실~
진 여신전생3의 잭프로스트 '히호군'도 여기에 넣을 수 있겠네요. 게임 내에서 처음 상점에서 강해지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자금 모은다고 물건팔던 기본레벨 7짜리 '빙결 흡수, 화염에 약함'내성의 잭프로스트가 게임 후반에 사악프로스트라는 사악한 난이도의 보스가 되어 나타나는데 무려 '빙결 흡수, 화염·주살 반사, 파마 무효, 물리에 극도로 강함'이라는 정신나간 내성에 전체주살즉사기에 최상위 전체 빙결마법, 무작위 대대미지 물리공격에 회복기까지 들고 나오죠..... 심지어 공식설정에서 언급하길 무려 '마왕급'이라고......
2:50 비슷한류로 포켓몬 파랑구조대에서도 켈리몬 형제가 있긴하죠 거기다 99층짜리탑난이도를 줄여주는 케릭터다보니 어떻게든 동료로만들어야하는데 동료확률도 최저치로 적용되있어서 기억에남네요
개인적으로 포켓몬 아르세우스의 월로가 너무 반전이라 통수 깨졌던 기억이...평범한 떠돌이 상인에 성격 좀 특이한 라이벌 위치인 줄 알았는데 실은 최종보스였던 녀석이었죠 진짜 라이벌보다 비중 개높았던....그 이후 월로 이름만 들어도 뒤통수가 얼얼하네요ㅋ
얘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와서 ?됨
@@현호-s1s 난천 조상이라 쩌리같진 않았음
노치료 3페는 에바긴 했죠 ㅋㅋㅋㅋ
@@milkchoco_user 월로: 부숴 버려라 기라티나!!!
@@milkchoco_user그거 진짜ㅋㅋㅋㅋ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파랑구조대에 나오는 돗자리 상인 켈리몬이 떠오르네요 초반부터 자주 나와서 얕봤었는데 나중에 만렙인 100레벨을 찍고도 잡기 힘들길래 동료로 만들어서 확인해보니 레벨이 90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동료 될 확률이 -33.9%라서 확률업 도구 없이는 동료가 못되네요
맞아요 글구 다른 캐릭터들 1턴 움직이는 동안 2번 움직일 수 있었죠
아 캘리몬ㅋㅋㅋㅋㅋㅋㅋ 상점털면 지옥을 보여주던
데드셀에서 맨날 업글해주고 신템 열어줬던 수집가도 히든보스로 다시 출연했죠.. 개인적으로 있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저런 얘들이 많았네요
개인적으로는 포켓몬 빨강(파랑)구조대와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켈리몬이 기억납니다. 마을 던전에선 그냥 상인npc인데 가끔 던전내에서도 떡하니 물건 파는 경우가 있어 만약 물건을 집고 계산을 하지 않거나 워프를 할경우 도둑질 경보가 울리고 상시 두배속 이동과 공격/모든 스탯 최대(255, 레벨업만으로는 스탯 160 찍기도 힘듦)라는 흉악한 스탯을 앞세워 플레이어를 잡으러 옵니다. 게다가 켈리몬을 잡아도 다음 층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무한으로 증식해 오기 때문에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도구의 도움 없이는 한마리 잡기도 힘들고 다구리 당하다 죽게 됩니다.
이번 영상과는 관련성이 크진 않긴 한데 테라리아 모드의 NPC인 어보미네이션과 데비안트도 하드모드 이후에 소환시킬수 있는 강력한 보스로 나옵니다.특히 어보미네이션은 달의 군주 이후에 엔드게임에 가까워질때 싸울수 있는 보스로 나와 인상적이에요.
또 특별한 NPC답게 파는 아이템도 판도라의 상자,특정 이벤트 소환템,이벤트 취소 기능,특별 몬스터 소환템 등을 팔아요
어 맞네
뮤턴트도 있죠?
이런 쪽으로는 니어 오토마타의 그녀석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전작을 하신 분들이라면 뭔가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예 깜깜이로 플레이한 제 입장에선 상당한 충격이었죠.. 그리고 블러드본의 최종보스도요, 이쪽같은 경우는 이미 스포를 당한 후에 만나서 저에겐 별 충격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깜깜이로 플레이한 유저분들에게는 엄청난 임팩트였을 거 같아요.
니어 오토마타 의 누구요?
에밀 말하시는 거 같은데
이블린 정체는 진짜 훌륭한 반전이죠
머털도사 백팔요괴 편
호동 : 그냥 어디선가 합류가 된 동료 인데 은근히 체력 과 방어 가 좋고 공격도 준수 해서 호동 을 키울수록 편하게 게임 함 그러다가 거의 후반부 에 자리 를 비우게 되는데 다른 동료 와 머털이 를 덜 키우면 매우 힘들게 전투가 이어짐 그리고 호동의 빈자리 가 매우 크게 오는대 마지막 에 호동이 가 알고보니 최종 보스 인거 동료 들 틈에 있어 정보 를 모으고 미리 대기 한건대 어릴때 이거 보고 현타 씨게 옴
아 기억난다... ㅋㅋ 머털도사는 백팔요괴편이 레전드죠 ㅋㅋ
진짜 호동이가 보스일줄은 생각도 못했지요
그리고 혈미륵도...
나도 어릴적 봤는데 기억안나는데 신기하네요
역시 호동좌...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리블랙도 있어요. 운명의 인물을 찾아다니며 여행하는중이라는 npc인데 알고보니 마신부활에 적합한 제물을 찾아다니던중이었죠. 결국 마신에게 흡수되며 최종보스로 등장..
와! 샌즈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범하게 게임을 진행할시 그냥 비중좀 있는 NPC 처럼 느껴졌을테지요.
위쳐의 군터 오 딤도 처음에 지나가는 npc인줄 알았는데 dlc에서 보스로 나왔었죠
나도 당연히 이게 나올줄 알았는데
저도군터 오 딤 생각하면서왔는대 없는 ㅠ
별의 커비에도 초반에 도움주는 npc가 보스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죠
2:25
뭐...이 개간지 적토마의 탄생 비화는 이젠 알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젤다의 전설 창조주(?)께선 이런 고대풍 판타지게임을 만들었지만 실은 어마무시한 바이크 덕후랔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특별한 탈것 만들어보자 했더니 내놓은 아이디어가 항상 바이크였곸ㅋㅋㅌㅋㅌㅋ
심지어 말로 만들자고 했더니 말머리 넣고선 ㄹㅇ 애칭이 아닌 실제 애마로 만들어버린ㅋㅋㅋㅋㅋ
카타나 제로에서 정신과 의사란 스테이지 전 주인공을 상담해주고 임무를 전해주는 왜소한 캐릭터가 있는데 하는 말마다 다 끊어 말하고 욕하면 후반부에 기존 전개와 다르게 화를 내며 약을 자기자신에게 주입해 히든보스로 각성했던게 생각나네요
카타나제로에.. 그런 내용이 있었나
의사 패고 약물 스스로 넣는 장면이 있었죠... 소름돋는 장면중 하나였던...
진짜 그때 너무 충격이면서 고허하고 잔인했음
@@nemarine조건맞추면 지 몸에 약넣고 보스됩니당
@@CHECKOUT1026특정 조건으로 수행하면 나타나는 이스터에그죠
와 이런 반전 캐릭터 특집 넘 취저고 재밌네요 ㅋㅋㅋㅋ
근본 오브 근본 게임 포탈 1편도 처음 시작할 때는 나레이션이 그냥 시스템인줄 알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면 갈수록 흑막인 게 드러나는 연출이 생각나요
한 명의 게임유튜버일줄 알았지만 몇년 째 고퀄의 영상을 찍어내는 청원이 진짜 보스 아닐까?
에피소드 4에서 프리네를 잡기전 게일이란 npc를 아군으로 소환할수 있는데 그 게일은 나중에 고리의도시에서 2번째로 강한보스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죠
쩌리인줄알았는데 최종보스맵에 등장하길래 사실 강했나? 했는데 쩌리였던 기드온.....
컨텐츠가 마를 일이 없는 그는 대체..👍
춘소프트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는 상점에서 도둑질하는 법을 매뉴얼에서 알려줄 정도로 권장하지만, 그 상점주인이 무식하게 강하죠. 어지간한 장비로는 한 방에 죽는데, 그 상점주인을 피해 어떻게든 도망치면 경찰과 경찰견이 등장하는 시리즈도 있는데 문제는 상점주인보다 더 강한...
근데 또 강화장비 맞춰서 가면 죽여가면서 도둑질을 하게 되죠.
프리데...는 아리안델이 되살리는게 아닙니당. 프리데도 주인공처럼 불 꺼진 재 중 하나였어서 잔불키고 다시 싸우는거에요.
다만 그 잔불이 켜지는 계기가 아리안델의 발광으로 인한 화재가 옮겨붙은거라 연출이 그렇게 보이게 됐습니다.
여담으로, 프리데와 화가소녀의 대립이 다크소울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무너져가더라도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킬지, 썩은걸 없애야만 새로운 시대가 열리니 지금 세상을 보낼지"의 축약편이라서 더 의미있는 보스기도 하구요
항상 컨텐츠가 신박하네요
카론의 금화는 신화상 사람이 죽으면 입에 금화를 넣어줌으로써 망자가 아케론강을 지나갈 때 카론에게 주는 노잣돈이죠.. 즉 망자가 올바르게 죽음으로 가는데 필요한걸 훔치는 거니 화낼 수 밖에요.
거기다 카론은 죽은 영혼을 스틱스강 너머로 인도하는 뱃사공이며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을 상징하죠. 그렇기에 평민들도, 병사들도, 왕족도, 심지어 영웅조차도 죽음을 거스를 수 없는데, 작중 카론이 ㅈㄴ 강한 이유가 아마 죽음을 거스르려 배 위에서 깽판치는 왕이나 영웅들을 손수 때려눕혀서 진압해왔기 때문일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lks6788 그리고 족보로도 카론은 태초의 신 중 하나인 닉스의 아들이기에 족보상으론 제우스의 아버지 세대 격에다 어머니가 닉스이기에 높은 편이죠
2:22언텔 샌즈도 그러던데ㅋㅋ
하데스 진짜 오랜만이네요. 청원님 말마따나 원래 카론은 상점주인으로만 있었다가 이후 blood Price 업데이트에서 상점관련 패치가 많이 들어오면서 생긴 이벤트입니다. 영상처럼 전투 난이도가 높은 것도 있었지만 저 돈주머니를 훔치는 이벤트는 매게임 초반 중반 후반 상점 중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고 안 나올수 있는 확률이 있어서 초반 상점에 나오면 진짜로 목숨걸고 싸워야했죠. 상점 할인 20%가 대수겠냐 싶지만 저게 생각보다 효율이 좋고 300원도 챙기는 지라 골드 주머니 볼때마다 싸울 수 있나 없나 재면서 게임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이번주제도 너무 재밌네요
이런류 최강은 역시 샌즈지
WA!!!!!!!!!!!!!!!!!!!!!!!!!!!!!!!!!!!!!
다 봤던 애들인데 이렇게 보니 그 게임들 했던기억나며 새롭네요 ㅋㅋㅋㅋ
잘보고가요~
이 주제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데드셀의 수집가가 아닐까싶네요. 그냥 일종의 상인 npc정도로만 생각했는데..
2:22언텔 샌즈도 그런데
청원님덕분에 일주일을버텨요..
토요일부턴 화요일… 수요일턴 금요일… 아 행복해
블러드 스테인드의 히든보스 OD가 생각나네요. 월하의 야상곡 도서관 노인 마냥 그냥 도서관에 처박힌 npc인줄 알았는데 특정 조건 만족하면 싸울수 있는데 최종보스보다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할로우나이트의 아이템 바가지 상인 슬라이도 세명의 네일마스터들을 키운 스승이라는 배경만 있을뿐 그냥 상인 npc였는데 dlc에서 보스로 나왔죠
대못현자님 ㅠㅠ
다크소울3의 경우에는 유독 조용히 숨어살던 사람들을 굳이 찾아가 잡아죽이는 방식의 맵이나 보스전이 많아서 주인공 인성을 까는 밈이 많죠...
어 종소리네? 삐삐야 택배왔다 가자~
프리데의경우 인간형몹인만큼 강인도가 거희 없는수준이였어서
특대형무기를 사용할시 난이도가 수직하락을해서 그냥 툭툭쳐도 깨지긴했음
썸네일 딱 보고 바로 할로우나이트에 슬라이 생각났는데 안나오네요😂😂
초반엔 이상한 놈인줄 알았지만 엔딩2개의 보스 플라위
사실 도사들은 그 강한 시커족들 중에서도 전성기 때 도사라고 불렸던 자들이라서.....
직접 싸우는 것은 반전이기는 하지만 강함은 어찌보면 너무 당연했죠.
3:27 카론 돈주머니 저거 가까이 다가가면 '빌리기(?)' 라고 떠서 나중에 갚으면 되는건가 싶어서 홀랑 가져갔는데 카론 전투로 넘어가서 당황했었죠 ㅋㅋㅋㅋ 겨우겨우 잡아서 다행이었지만..
미즈코시아 오랜만이네요 ㅋㅋ 전투 브금 좋아요 ㅋㅋㅋ
페르소나 4 최종보스가 게임 처음 시작시 주유소에 가서 기름 채워주던 알바가 최종보스라 어이 없었죠
ㄹㅇ 이걸 어케암ㅋㅋ
ㄹㅇㅋㅋ
와! 샌즈! 가 이분야 본좌 아니겠습니까
포켓몬 불가사리던전에 켈리몬이 생각나네요 마을 상점에선 상인이지만 던전에서 돈안내고 물건 가져갈려하면 전설보다도 쌔지는....
군터 오딤의 그 반전과 샌즈의 흑화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음
2:40초쯤 영상 부분에 광과민성 발작 날수있는 이펙트 있네요
이제 곧 50만 찍으시겠네요. 파이팅입니다
언더테일 샌즈가 큰 부분을 차지할 줄 알았는데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어져서 그런가 영상에도 없고 아무도 언급을 안하네요 ㅋㅋㅋ ㅠ 인식이 안좋아져서 그렇지 좋아하는 게임인데 아쉽습니다
언텔 명작인데 본디 명작에는 잼들이 많이 몰리는지라...인식만 안나빠졌어도 잼민겜이 아닌 갓겜으로 남았을거같음
근디 걘 첫 등장부터 쩌리같지는 않았어서 좀 안맞긴함
플라위?
아스리엘 전투에서 샌즈 패턴이 미리 나와서 어느정도 예상이 쉽게 되긴했어요
@@흑사슴 뼈다귀만 나오지 않나?
군터오딤 생각하면서 봤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닌텐도 포켓몬 시리즈 중 불가사의 탐험대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상점 NPC인 켈리몬은
던전 내에서도 간이 상점의 형태로 모습을 비추는데, 간이 상점인 만큼 상점 필드에 드롭된 아이템을 줍고 켈리몬에게 말을 걸어 구매하는 식인데, 이를 무시하고 아이템만 가져갈 경우 "도둑이야!" 라는 대사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무섭게 쫓아옵니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각종 메즈기를 한턴만에 풀어버려 따돌리기도 어렵고, 던전에 출현하는 여타 포켓몬들과 달리 주인공들을 타겟팅으로 쫓아오기때문에 다음층으로 넘어가는것 외에는 사실상 켈리몬을 따돌릴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켈리몬을 격파하는 유저들도 확실히 존재는 하며, 켈리몬도 체력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쓰러뜨릴수 없는 존재는 아닙니다.
오 이거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저 시리즈 진짜 재밌게 했는데 다시 해보고싶어지네여ㅜ
이 분야 최고는 역시 샌즈죠 ㅋㅋ
아 샌즈 아시는구나!
뭐야 ㅋㅋㅋㅋ 몇년 전 영상인줄 알았는데 어제 올라온거였네 ㅋㅋㅋㅋ
닼소3 게일할아버지가 좀 충격이던데 데몬도 같이잡고 길잡이해주던 할아버지가 난쟁이 먹더니 광견병 걸려서 달려들던게 아직도 생생하다.....
포켓몬스터 적ㆍ녹의 오박사도 원래 최종 히든보스로 계획되있던게 생각나네요
로켓단 보스가 8번째 체육관 관장이고 라이벌이 최종보스로 나오는 것만 해도 나름 반전...
페르소나5 더로열의 마루키타쿠토도 비슷한느낌일까요? 그냥 나사가 좀 빠졌지만 학생들을 생각하는 상담사였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반전이라 하기 애매하긴 한데 언더테일 샌즈도 보스인거 모르고있다가 만났을때 꽤 충격이었음...
니어:오토마타...
에밀은 암만 봐도 전작과 연결점을 위해 넣어놓은 엑스트라 아니면 돌아다니는 상점(?)정도로 생각했는데 마지막 분기에서 렙 99였나 최종보스로 나올건 생각도 못했음
물론...스토리 예습은 했었지만 진짜로 전투 들어가면서 소름 돋았었음, 시작하는 이벤트도 , 대사가 이어지는것도, 전작을 몰라도 빠져서 했던거 같음
이번에도 제목을 보고
"와! 샌즈!"를 외쳤습니다.
마버로아부터 생각했는데.. 형이랑 신나게 미션으로 별 모아줬더니 갑자기 각성해서 공격해오던거 잊을 수가 없음
뻐킹 메걸러
첫번째 야숨이라 꽃의커스 가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ㅋㅋㅋㅋ
목소리가먹먹한걸로보아 감기걸리셨군요 몸잘챙기십쇼 청원님~
반전있는 보스하면 역시 샌즈를 빼놓을수없죠.
순진한 두 형제인줄알았지만 동생을 죽이면 형인 샌즈가 최종보스가 되고 주인공의 능력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암시를 주니까요
샌즈도 초반에는 일반적인 NPC지만 몰살루트에서 최종보스로 나오게되죠.
왜 샌즈가 없지? 아직까지 잊지못하고 있다. 메갈로니아 bgm
포켓몬 dlc에서 나온 '반디나'라는 캐릭터도 약간? 반전 최종보스였죠😅
하얗고 파란 해골 하나가 생각났지만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음... 너무 유명해서 그런가....
샌즈!! 진짜 겁나 어렵습니다!!
테라리아에도 파르고라는 모드가 있는데 파르고 뮤턴트라는 편의모드에선 보스소환템을 파는 따까리지만 파르고 소울을 넣는순간 탄막쇼가펼쳐지죠
이거의 또 다른 예시로 언더테일의 샌즈가 있죠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말만 걸던 캐릭터이고, 한번에 공격할 수 있는 공격력도 1이라 설명창에서 가장 약하다고 하지만 나중에 몰살루트를 타면 한번에 1의 데미지만 줄 수 있지만 무적시간이 사라지면서 무시무시한 딜을 자랑하죠...
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혹시 모르시는분들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랑 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공격은 전부다 회피하고 만피가 92인데 샌즈의 공격은 1초당 60이 다는데다가 독뎀까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게임을 깰 수 가없으니 제작진이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었죠. 샌즈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지친다는것입니다. 패턴들을 다 견디고나면 지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한채로 잠에듭니다. 하지만 잠이들었을때 창을옮겨서 공격을 시도하고 샌즈는 1차공격은 피하지만 그 후에 바로날아오는 2차 공격을 맞고 죽습니다.
2:39 눈 조심하세요!
샌즈가 생각나네요😂
와 처음으로 주제로 나온 모든 게임 다 깨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 아르세우스에 있는 월로도 npc인줄 알았는데 최종보스이고 어려웠죠 ㅠ
9:15 이런 경우가 많죠, 애니나 게임에 비중 없을꺼 같은 캐릭터의 성우가 유명한 성우라 의심되는 케이스.
뭔가 언더테일 샌즈 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약하고 게으른 해골로 보였는데 몰살루트 보스여서 충격이였지
제목보고 감탄사 나올 뻔하다가 실망함...
딱 주제를 보자마자 언더테일에 샌즈가
생각났네요ㅋㅋ
페르소나4골든도 있겠네 했더니 없네요.
이녀석 보스도 걍 npc 인줄 알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통수맞은 느끼이었어요.
이런요소는 좋은거같네여
최종보스를 무찌르고 할거 없는 고인물들을 위해 개발자의 배려인거 같아서 😅
이게 샌즈가없네
아리안델의 재 프리데 보스전은 여러 태양령들이 메달 노가다 가능한 곳이죠
3페이지........ 무슨 시벌 3페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 때문에 진짜 매칭이 활발했으니
첫트에 3페있는지 모르고 하다가 뒤져서 멘탈깨지고 무려 소울시리즈 중에 최다트라이6트를 해버린 프리데
페르소나4도 보스가 반전이었어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카론 센게 이해가 가는게 ㅋㅋㅋㅋㅋ 아 ㅋ 사람 죽을때마다 스틱스강 노 저어가며 데려다주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걸 셀 수도 없을 정도로 했을테니.. 코어근육 짱짱하겠지..
언더테일의 플라위가 이런 분야의 좋은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영상에 넣기엔 이미 다들 너무나도 잘 안다는게 문제지만...
그러고보니 어릴적 닌텐도로 플레이했던 포켓몬스터 불가사의 던전의 상점 NPC 켈리몬도 딱 하데스의 카론이랑 같은 포지션이었죠...
물건 값을 안내고 빠져나가려 하면 도둑이야! 라면서 분위기가 바뀌는데 설마 그 켈리몬이 전설의 포켓몬보다 강할 줄은...ㅠㅠ
언더테일의 샌즈
난 그냥 개그캐인줄 알았는데...
인트로에 오늘 갓나온 따끈따끈한 티저가 있는거보니 혹시 주인장도 에이펙스 즐기능건가
샌즈는 여기에 들어가기엔 약간 애매하려나..?
이게 샌즈가 없네
샌즈는 어택 1 디펜스 1 이라고 해서 그냥 만만하게보고 진짜칼로 후렸는데 회피 99 였다는거..
공격력 1 - 대미지가 프레임 단위로 들어감
방어력, 체력 1 - 대신 회피가 만렙
데드셀의 수집가가 참 인상적이였는데
플레이어가 세포를 주면 설계도 언락해주는 npc였는데 나중가서 그 세포들로 히든보스됨ㄷㄷ
* 저는 이 주제에서 떠오르는 캐릭터가 샌즈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ㄷㄷㄷㄷ
"세이노모어"가 왜 없죠?ㅠㅠ 진짜 반전 지리는 게임인데.. 초반에 같이 회사에 입사한 평범한 여자,남자 NPC들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입사동기인 여자NPC가 회장 걷어차면서 자기가 진짜 회장이라고 보스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