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오시고 싶으세요? 제 얘기 듣고 한번더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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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тра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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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민 #이민 #미국

КОМЕНТАРІ • 1,4 тис.

  • @user-li4ne8um7f
    @user-li4ne8um7f 5 років тому +230

    외롭죠. 항상 외롭죠. 웃고있어도 내가 웃는게 아니죠.

    • @minjijung9797
      @minjijung9797 5 років тому +4

      freerange egg 미국 유학 5년째인데 댓글 너무 슬프네요 ㅠ 공감되요...

    • @gk20246
      @gk20246 4 роки тому +8

      늘 왠지 모를 슬픔과 외로움 그리고 배타당하는 느낌을 안고 살아야 하죠.

    • @user-cy5hc3sy5s
      @user-cy5hc3sy5s 3 роки тому

      근데.. 거기 왜살아요? 궁금해요..

  • @systemh2250
    @systemh2250 5 років тому +601

    똥개도 자기집에서는50프로 먹고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죠.
    미국가면 미국똥개가 이미50프로 먹고들어가고있죠.
    저 역시 외국생활 20년되어가는데 이방인 느낌은 아직도 무뎌지지가 않습니다.

    • @MissyKelly-qq3uw
      @MissyKelly-qq3uw 5 років тому +65

      이말에 100프로 공감하면서 미국에 살고있는 아줌마 1인입니다요 ㅠ

    • @user-tw7ev8dv2o
      @user-tw7ev8dv2o 5 років тому +13

      @@marvelo6112 그래도 다 될놈은 되던데요? 대통령도 나오고. 국방장관 등등등...한국보다는 그래도 미국이 나을텐데...

    • @eunnieseo6382
      @eunnieseo6382 5 років тому +36

      홍영택 그렇게 보실수도 있지만 오바마는 엄연한 미국인 입니다 흑인 인 미국인. 이민자가 대통령을 할수있는 없구요 국방장관들중 이민자가 20 명이 있었습니다. 요번 트럼프 와 함께하는 국방장관들이 15 명이 있죠 그중 미국 역사를 통 털어 20 명이라면 굉장히 적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그 약 20 명의 이민자 국방장관들은 200-300배 몇천배 노력하신 분들 이시죠. 이런 일반화가 이민자들을 더 힘들게 느껴지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 @yohanjhkim2968
      @yohanjhkim2968 5 років тому +38

      @@user-tw7ev8dv2o 한국인들은 동양적 문화에 젖어 있어서 대통령, 장관 등 높은 지위에 오르면 공적으로만 아니라 사적으로도 존경 받고, 밤낮으로 사시사철 대접 받고 살 꺼니까 팔자 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입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직장에서의 지위는 직장에서뿐, 퇴근 종 땡 치는 순간 그냥 바로 바이바이 입니다. 심지어는 군인들끼리도 퇴근 후에는 서로 경례 안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그랬다가는 인생 끝나는 거지만요. 그래서 이민자가 대통령이나 장관, 국회의원 자리에 올랐다고 하면, 한국인 생각에는 이민자도 높은 지위에 올라 날마다 밤마다 접대도 받고 아첨도 받고 선물도 받고, 안팎으로 관심 받고 살 꺼니까 복 받은 인생이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 방식이라 그 마인드로 미국/유럽 이민 나가서 살게 되면 큰 멘붕에 빠지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5 років тому +18

      @@user-tw7ev8dv2o 미국계 동양인중에 국방장관은 없는데. 될놈 될이 아니라 동양인으로 미국가면 걍 동양인일 뿐임. 미국은 그나마 이민자 중 유럽인을 우대해줌. 특히 영국인.

  • @TheSihoonLee
    @TheSihoonLee 5 років тому +15

    캐나다 이민 온 사람입니다. 뭐 캘리님 말씀하신 것 100% 동감 하구요. 그 안에서 자신이 어라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하느냐에 따라 적응 하는게 다른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백인 사회에 끼기 힘듭니다. 결국은 말씀하신 것 처럼 한국 커뮤니티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희 같은 경우는 같은 이민자들과 많이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어쨋든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그게 스트레스가 엄청 나기도 하구요 ㅎㅎㅎ
    암튼 타국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이민자 분들 화이팅입니다.

  • @mr.physio
    @mr.physio 5 років тому +3

    미국은 아니지만 공감 가는 이야기네요 잘 들었습니다 대장님

  • @Erin_USA
    @Erin_USA 5 років тому +13

    정말 격하게 공감하고 가는 미국사는 아줌마 입니다.
    한국에서도 자라고 살아온 환경은 조금 달랐고, 나름 어메리카나이즈 되어있다 생각했지만 막상 오고나서 저도 고충이 많은데 그런 경험 일절없이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이민생활 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제가 티칭을 하던 한국 성인 학생들은 자꾸 별 특별한 이유없이 미국 이민을 “꿈”만 꾸고 계시는데 저는 이런 단점들도 미리미리 말씀드려요 (하지만 아무도 믿지않는 ㅠㅠㅠ 알면서도 부정하시는 ㅠㅠ)

  • @Asop4
    @Asop4 5 років тому +19

    이런 공감할수 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서도 15년 미국에서도 16년 유럽에서도 2년 살아 봤는데요 합법적으로 살수 있다는 전제 아래서는 미국이 제일 살기 좋습니다. 물론 의료보험이 좋지 않고 각나라마다 있는 좋은점 나쁜점이 있지만 미국은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도 먹고 살고 내가족이랑 즐겁게 살며 우리나라처럼 좋은차 좋은 옷 명품, 애들을 어려서 부터 영어학원 보내야하고, 차가 좋지않아 돈 들여 보낸 외국 유치원에 차가지고 가지 못하고 , 이런것에 가치관을 심하게 두지 않고도 살아가는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물로 내가 내 전문 분야에서 디렉터가 되고 매니저가 되고 이것을 이룬사람은 이룬대로 살면되고 그것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충분히 살아갑니다. 그것이 되지 못한거에 많은 미련이나 가치관이 거기에 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성취되었냐에 따라 내 삶의 질이 좋냐 나쁘냐를 결정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큰 외국회사에 팀장으로 다니고 언어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저보다 더 가졌지만 병신 처럼 가난한 마음으로 사는사람들 엄청 많고요 저보다 훨씬 덜 가지고 형편도 힘든데 저보다 훨씬더 부유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해 보이는 후배가 있습니다. 내 가치관의 점을 내안에 찍느냐 내 밖에 찍느냐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 @joyofcrochet
    @joyofcrochet 5 років тому +1

    너무 공감이 가네요~~내용 감사드려요~~

  • @Dorianandsong
    @Dorianandsong 5 років тому +7

    흠.. 🤔 정말 그런가요..?
    진솔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mu9bt1jd9x
    @user-mu9bt1jd9x 5 років тому +25

    치밀하게 계산된 준비와 목적 그리고 국제이사할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그냥 본인이 태어난 나라에서 한편생 보내는게 고생 제일 들 할듯합니다. 예외도 있을수 있겠지요.

  • @asncharm
    @asncharm 5 років тому +4

    와우 미국 이민오시려는 분들이 보면 정말 도움이 될만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17284
    @user17284 4 роки тому +14

    저는 옛날에 아버지 때문에 미국에 잠깐 살았다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제가 생각하는 방식이나 정서 그런것이 한국과 맞지 않는게 많아서 힘들었었는데 미국 유학 오면서 인생이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 @on-hr5vi
    @on-hr5vi 5 років тому +2

    미국이민을 현실적으로 직시할수있는 좋은영상이에요. 응원합니다^^

  • @minalee9483
    @minalee9483 5 років тому +13

    미국 5년차 외노자로서 공감 많이 합니다...외국인으로서 취업과 비자 문제로 머리 터지는줄 알았고 지금은 영주권 문제로 골머리 썩고 있네요. 회사에서 고용한 변호사 일도 안하고 쥭이고 싶...
    언어적 한계에서 오는 고립감은 평생 갈것같습니다..ㅜㅜ

  • @bunnym0629
    @bunnym0629 5 років тому +3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진실된 이야기 정보 도움되네요

  • @ohmyowen_
    @ohmyowen_ 5 років тому +1

    촉촉한 대장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짧게라도 좋으니 자주올려주세요~

  • @unisday
    @unisday 4 роки тому +2

    ㅋㅋ 환상에 가까운 이민을 기대하고있던 사람들 상처안받게 조심스럽게 설명해주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user-uh3mc3dm9e
    @user-uh3mc3dm9e 5 років тому +26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는 이야기가 담긴 담백함과 진솔함 묻어나있는 대장의 목소리 늘 고맙습니다.
    갈수록 성숙해지는듯한 촉촉한대장모습ㅋㅋ:))
    요번영상도 느낌 좋네요~
    어떻게 담아 낼것인지에 대한 노력이 늘보이는거같아요~피싸웃도좋은데 6:49 좋아요ㅋㅋ

  • @SarahinLA
    @SarahinLA 5 років тому +63

    의료보험은 정말 한국이 최고입니다 :) 미국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기회가 있다는 점, 워라벨을 제외하고는 힘들어요. 저도 캘리탐험대님처럼 5년 전에 맨땅에 헤딩하고 미국으로 왔고, 유학생으로와서 지금은 직장 잡고 안정이 되었는대, 진짜 이민 쉽지 않아요. 가족 있지 않는 이상 맨날 슬퍼유ㅠㅠㅠㅠ

  • @catchtiger205
    @catchtiger205 5 років тому +709

    우리도 우리나라에서 대접받는 거지... 다른 나라 가면 그냥 외노자...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5 років тому +19

      그것도 사람마다 경우가 다릅니다.

    • @jgtour9911
      @jgtour9911 5 років тому +55

      Tony Hwang 나름 여유있게 생활하지만 결국 외노자입니다 ㅋ ㅋ ㅋ ㅋ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5 років тому +1

      @@jgtour9911 외노자란 무슨뜻인지요?

    • @danielkim8382
      @danielkim8382 5 років тому +5

      Tony Hwang 외국인 노동자의 준말입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5 років тому +8

      @@danielkim8382 하도 말도 많이 변했고 줄인말들이 많아서 짐작은 했었지만. 고마워요.

  • @lucykim912
    @lucykim912 5 років тому +7

    해외 생활 진실한 말씀
    동감입니다

  • @Aiden72392
    @Aiden72392 5 років тому +9

    공감가는 영상입니다~많은 사람들이(저를 포함한)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있는것같아요. 저도 그런 환상을 가지고 미국에온지 5년이 넘어가고있는데..솔직히 뉴욕같은 대도시 아니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곳입니다. 현재는 아이들 방학이라 한국에 나와있는데..들어올까 하는 마음이 점점커지네요..아이들 교육과 맑은공기 이거외엔 한국보다 나은점을 저는 찾질못했네요. 하지만 외국생활을 인생에 한번쯤은 경험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 @_auslogan2886
    @_auslogan2886 4 роки тому +6

    사실 저도 미국에서 사는 로망이 있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다른나라에서 사는거는 보기와다르게 외롭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jobarrira
    @jobarrira 5 років тому +2

    진솔한 내용 뽀얀 얼굴 멋지세요~!!!

  • @TV-hb4fb
    @TV-hb4fb 4 роки тому +1

    감사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user-gl4mz7jt3o
    @user-gl4mz7jt3o 5 років тому +12

    화이팅하세여~~!!

  • @kenykim4491
    @kenykim4491 5 років тому +20

    영상 너무 좋고, 미국에서 사는 입장에서 공감 많이 됨!! 대장 화이팅

  • @user-ih5gi4rn2i
    @user-ih5gi4rn2i 5 років тому +1

    이번에 미국 여행을 다녀오고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듣네요 .. 감사합니다.

  • @user-cw5rb7ye7g
    @user-cw5rb7ye7g 5 років тому +836

    일단 몸이 안좋은사람은 절대이민 가면안됩니다 건강하다못해 기운이 넘치는사람만 가야됨

    • @osh14255
      @osh14255 5 років тому +37

      돈,언어 문제가 있네요 ㅠ

    • @user-yi9tu7yg6k
      @user-yi9tu7yg6k 5 років тому +84

      그니까요 전 한국병원 아니였으면 어렸을때 이미 저세상..

    • @tooltalk
      @tooltalk 5 років тому +6

      if you are poor and unhealthy, there is always Medicare.

    • @tooltalk
      @tooltalk 5 років тому +4

      if you are poor and unhealthy, there is always Medicare.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5 років тому +34

      왜요? 이곳 카나다는 의료혜택이 무료요. 예로 내가 1994년말에 신장기능을 상실해 투석으로 1996년초까지 버티다 이식수술 받고 지금까지 필요한 약들 모두 무료로공급 받고 있는데. 언어? 그것은 개인 문제이고, 직장? 나는 한 작장에서 40년을 보냈는데 회사에서 MIT에도 보내 주어서 좀 특수한 훈련을 받은적도 있고....

  • @November441
    @November441 5 років тому +14

    저는 만 19세때 다커서 가족들과 이민왔구요. 처음에 ESL하고 대학교 좀 다니다가 미군에서 5년 복무후 제대하고 대학 전공바꿔서 졸업후 미국 대기업에 취업해서 다니는 중인데요. 주변 생활반경에 한국사람 보기 힘든 뭐 그런 환경에서 한참 지냈었죠. 미국친구 만들고 친하게 지내고 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서로 성향이나 마음이 잘 맞아야 서로 어울리고 재미있지요. 그래야 관계도 유지되구요. 그래도 보면 한국 사람들과 공감할것도 더 많고 대화하면 더 재미있더군요. 반갑기도 하구요.
    이제 와서 보니까 뭐가 내가 들어가고 싶었던 주류사회이고 뭐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주변 미국 백인들의 삶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던데요...

  • @justinn9982
    @justinn9982 5 років тому +5

    정말 솔직한 미국생활 후기를 올려주셔서 참 씁슬하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있네요. 이 영상을 보고 무작정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민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내요 . 말하셧듯이 미국 국가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진료보기가 힘들고 대체로 의료비도 한국에 비해 엄청 비쌉니다 하지만 메디케어드 같은 복지혜택도 있고 사업적인 면에서 한국보다 범위가 크고 리스크가 적은면도 있습니다 주제에 상반되는 이야기지만 캘리님이 제1세대 이민자의 관점에서만 바라본 전반적인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 @user-lm4lh2zb7n
    @user-lm4lh2zb7n 5 років тому +2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 @LA-by2so
    @LA-by2so 5 років тому +2

    영상 잘봤읍니다. 그리고 구독하였읍니다. 저도 인생 2 모작을 꿈꾸며 미국 땅을 밝은지 10여년 ..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LA택시운전사입니다.

  • @user-mc7ns3pg7g
    @user-mc7ns3pg7g 5 років тому +3

    솔직한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 @Jungminkim1980
    @Jungminkim1980 5 років тому +71

    이 영상보시고, 체념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대부분이 그렇다는것이지, 다 그런건 아니에요. 몇몇 정말 뛰어난 사람들은 자기가 아시아인이든 뭐든, 생각 않하고 주류사회랑 잘 붙어서 성공해요. 대신, 자신이 한국인이란거 버리고 철저히 주류사회에 맞쳐서 가는데, 보통 맨탈로는 힘들어요. 이미 난 사람일텐데, 보통 그런 사람들은 20대 초에 재능이 나와요. 고로, 20대 중반 넘어가시는 분들은 이미 오셔도 힘들어요. 머리가 굳어있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힘더라구요. 캘리탐험대님 말 90%는 맞는 말입니다!

    • @user-os9rb4ko7f
      @user-os9rb4ko7f 4 роки тому +7

      ....? 머리가 20대 중반에 굳는다는 소리는 첨 듣네요

  • @sukyikim405
    @sukyikim405 5 років тому

    댓글 잘 안다는데 영상 보고 100프로 공감되는 말씀해주셔서 한줄 남기고 갑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엘에이 삼둥이 맘-

  • @Ahyeon-dong_Ghost_Rider
    @Ahyeon-dong_Ghost_Rider 5 років тому +1

    역시 언어랑 문화차이가 가장 크네요. 여행과 삶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차이를 혼동해서 이민이라는 판타지(?)가 생기는 거 같은데, 항상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 @user-mh6ec2hn9s
    @user-mh6ec2hn9s 5 років тому +21

    호주이민 10년차 입니다 미국은 아니지만 공감합니다

  • @sausagedog5516
    @sausagedog5516 5 років тому +6

    와 정말 동감..
    네이티브급은 안된다는 말 그건 정말입니다.

  • @user-qu4uu8ds8w
    @user-qu4uu8ds8w 5 років тому +1

    미국 생활 십년이 되었는데.. 말씀하시는 부분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 @suelim4715
    @suelim4715 5 років тому +4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자기 성향을 잘 고려해야 할 것같아요. 다행히 저는 그냥 지루한 하고 애들교육 경쟁이 덜한 산호세가 한국보다는 좋기는 한데 주위에서 산호세 살기 힘들어하는 분 많이 봤어요

  • @user-lr3qu8cg9p
    @user-lr3qu8cg9p 5 років тому +5

    중학교 2학년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로 이민가서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한국으로 역이민 온 사람인데요. 말씀하시는 부분 많이 공감가네요. 영상 잘 보고 가요~!

  • @TrueReleasAble
    @TrueReleasAble 4 роки тому +14

    대학때문에 가족들, 친지들 아무도 없는 서울에 와서 터 잡고 10년째 살고 있는 입장에선 한국에서 각개전투 하듯이 혼자서 부딪혀 살고 있는 지금도 너무 힘들때가 있음..지금이야 고향보다 서울이 오히려 더 편하긴 하지만 20살 딱 되고 처음 연고도 없는 곳에 왔을때 너무 힘들었음 근데..하물며 외국으로 가면 언어, 문화, 인종, 민족부터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생활을 해야 하는건데 그 막막함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안됨..수도권에 사는 사람들, 특히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대학이든 직장이든 지방으로 가면 죽는 줄 알고 정말 무서워서 벌벌 떠는 사람들 많던데 그런 인간들이 해외 나가서는 잘 살거라고 생각하는게 도무지 내 사고방식에선 이해가 되질 않음 ㅋㅋㅋ

  • @isabelledaddy
    @isabelledaddy 5 років тому +1

    구독했습니다. 미국이민자로서 언어 장벽에 크게 힘들어하는중입니다ㅜ

  • @me_gusta_ryan
    @me_gusta_ryan 5 років тому +5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컴퓨터공학 전공하고있고 나중에 석박 학위 미국에서 공부하고 영주권까지 얻고싶은 꿈을 가지고있는데 현실적으로 다시한번 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건것같아요! 전공도 비슷한(?) 분야 이시고 미국에 살고계신다해서 부럽기도하고 멋있으셔서 예전에 구독했는데 잘한것같네요 ㅋㅋ

  • @edwardsangkyuseo5642
    @edwardsangkyuseo5642 5 років тому +9

    쇼비니즘 시각에서 보면 그렇고 미국이민 권장합니다. 영어 열심히하고, native 될수 있어요

  • @jeanhigh3357
    @jeanhigh3357 4 роки тому +15

    100% 동감합니다.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내지 않는 이상
    석사, 박사과정을 나와도 언어, 문화장벽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STEM, 엔지니어 같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종에 이민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언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과 전문지식, 경력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user-hm1uk4vc2f
    @user-hm1uk4vc2f 5 років тому +1

    역시 진심담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번에 k night 행사 막판에 봬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ㅋ 헤이쿡 부부입니다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내공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배움의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캘리탐험대 포에바!!!!!!

  • @user-tw1id1yu2s
    @user-tw1id1yu2s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고민 많이 했었는데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 @m.flower6650
    @m.flower6650 5 років тому +6

    저도 이민 1 세대라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특히 언어문제,,,그렇긴 하지만 어차피 한국에서도 주류 사회에 들어가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은 나이 있지만 포지션이 일반 사원이라면 엄청 능력없는 사람처럼 무시 당하거나 , 아니면 나이가 있는데 이직하는 것이 쉽지 않은 반면 미국은 나이 상관안하고 매니저와도 동등한 관계라 무시하고 그런건 없어요. 그래서 나이가 들고 능력이 된다고 하더라도 매니저 안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골치 아프거든요. 결국은 다들 자기가 원하는거 하더라구요,,미국은 한국처럼 경쟁이 심하거나 남과 비교하는게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은행에서 vice president 하다가 식당에서 waitress 하는 경우도 봤어요. 암튼 어디에 살던,,쉽지 않는거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 @AA-jv4ue
    @AA-jv4ue 5 років тому +11

    조명이랑 카메라를 바꾸셔서 그런지 훨씬 잘생겨보여요!!!

  • @bestday88
    @bestday88 5 років тому +1

    방금 구독 신청했구요^^목소리 듣기 편안해서 좋네요~~미국 뉴욕산지 8년째데...저한테는 애들 키우고 살기 너무 좋네요...둘다 벌면 좋지만..신랑 혼자 벌어 풍족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여행도 다니고~~저는 사실 미국오기 무지 싫어했는데 지금은 200%만족합니다

  • @JamesLee해외주식
    @JamesLee해외주식 5 років тому

    유투브 보다가 이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됐습니다. 아주 실랄하게 정확하게 말씀을 잘 해 주셨네요. 의료보험 부분이 제 생각에는 가장 핵심 부분이고 또 하나는, 영상에서 언급이 없었는데 Credit 을 쌓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언어는 기본적으로 어느 나라를 가던 잘 해야 그 나라에서 어느정도 수월하게 생활 할 수 있는데 미국은 특히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HEALTHCARE' 하고 본인을 보증할 수 있는 'CREDIT' 가 제일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영상 아주 잘 보고 갑니다.

  • @add133cho5
    @add133cho5 5 років тому +25

    정말 100% 다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원어민 처럼 말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그건 사실상 기본이 되어야 하는 큰 장벽입니다.

  • @gf401
    @gf401 5 років тому +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번 미국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자연환경과 교육환경이 부러워서 이민을 꿈꾸기도 했는데..의외로 집세라던가 세금 각종 관리비나 수수료가 너무 높아서 재산축적은 좀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user-nk8ln6rf8m
    @user-nk8ln6rf8m 5 років тому

    정말 유익한 정보이네요~ 감사 합니다

  • @jwp9469
    @jwp9469 5 років тому

    정말 차분하게 말 잘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 @wernerwolff8823
    @wernerwolff8823 4 роки тому +4

    외국생활이 결코 정말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ㆍ저는 학창시절 당시
    1년 외국생활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서도 단지 1년이었지만 외국생활했을때의
    외로움,불안감등으로 국내생활 적응하는데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당시 나이가 어린부분도 한몫했겠지요)
    그래서 누구보다 외국생활 하시는
    교포분들 고충을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때, 제 지인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이민은 인생방향을 바꿀수있는 선택이니
    신중또신중해야한다구

  • @jjk2769
    @jjk2769 5 років тому +470

    이민 가서 성공하는 사람들 보통 2가지 케이스임
    1. 이민 가서도 생활 가능할 만큼 돈이 많거나
    2. 어학 능력과 적응력이 뛰어나서 한국인 없는 곳에서도 생활 가능 하거나
    근데 저 2 중에 아무것도 해당이 안되면 헬조선보다 더 지옥파티 열리는게 해외이민임
    간단히 설명하면, 언어 문화가 같은 한국에서조차 적응 못하고 힘든데, 언어와 문화가 완전히 다른 해외에서의 생활이 쉬울꺼라고 생각하고 무슨 유토피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이민은 실패하게 되있음.

    • @osh14255
      @osh14255 5 років тому +7

      돈,언어 문제가 있네요 ㅠ

    • @jjk2769
      @jjk2769 5 років тому +16

      @@osh14255 둘다 안되는데 탈조선 꿈꾸신다면 말리고 싶네요.
      언어와 문화가 같은 내국에서도 힘들면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해외 생활은 더 힘듭니다.

    • @osh14255
      @osh14255 5 років тому

      @@jjk2769 돈은 꽤 ㅍㅌㅊ인데
      영어 완전 초급 ㅋㅋ~
      공부도안하고 운동만해서 좋은건 몸뿐..

    • @user-bn5my9ij4d
      @user-bn5my9ij4d 5 років тому +4

      님의 말이 제일 현실적이고 맞은말 같아요

    • @paranbe911
      @paranbe911 5 років тому +19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말이 있죠

  • @user-wg2so9lk3h
    @user-wg2so9lk3h 5 років тому

    아무래도 모든게 달라지니 적응하기엔 힘들거 같아요.. 만족 하며 살랩니다! 잘보았습니다

  • @seunggyukim6930
    @seunggyukim6930 5 років тому

    첫 이 영상을 보고 다 눌르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off-ud1zu
    @off-ud1zu 5 років тому +39

    전 동남아 살고 영어 못하는데 이번에 미국 여행갔다 내가 동남아 살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일단 언어가 안되서 구요 두번째로 저랑 문화가 안맞더라구요... 세번째는 미국 살려면 돈이 아주아주아주 많아야 할 거 같아서요!

  • @jinmoonsc
    @jinmoonsc 5 років тому +283

    미국 시골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한사람으로 말씀드리면 미국회사는 50~60세까지 개발자로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지도 않고 왜 위로 못 올라가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하나 백인들과 어울리고 못어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결국 자기 마음에 맞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겁니다. 한국사람이라도 자신이랑 잘 안맞으면 못어울리는것 처럼요.
    백인들이 잘맞으면 그사람들하고 어울리게 될꺼고 아니면 다른인종을 찾겠죠 이건 인종 문제라고 보기에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 @gameid820
      @gameid820 5 років тому +1

      Jinsauk Moon 개발자는 어떻게되었나요?
      전 한국 컴공4년제 대학 입학 희망하는 고딩인데 미국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은퇴하고 농장차리는게 꿈입니다.
      미국에서 개발자로 취직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ellenlee1019
      @ellenlee1019 5 років тому +16

      호주에서 10년째 살며, 회계/금융쪽 종사 중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언어적 장벽이 없다면" 이런 가정 안에서요... 언어와 문화차가 문제가 안되는 시점이 온다면, 결국 자기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그리고 거주하는 장소나 회사의 전반적 분위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 @justinn9982
      @justinn9982 5 років тому +7

      공감합니다 저도 이민자들 영어 실력좀 늘고 그냥 백인들과 어울리는모습 많이 봤습니다. 문제는 그사람이 그들과 어울리고 싶냐 아니냐의 문제죠 ㅋ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5 років тому +8

      사실 사회생활하는데 제일 중요한것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재주가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사람과도 어울리고 싫은 사람과도 어울릴줄 아는 재주....

    • @tonsk2k322
      @tonsk2k322 5 років тому +2

      어울린다의 개념문제.

  • @wariojoel2273
    @wariojoel2273 5 років тому +1

    하신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 @danieloh9597
    @danieloh9597 5 років тому +1

    좋은 정보 잘 시청했습니다. 굿 잡

  • @jaesokjay
    @jaesokjay 5 років тому +33

    많은 한국인분들이 보기를 권합니다

    • @user-ui2fw7ox6d
      @user-ui2fw7ox6d 3 роки тому +1

      이민가고싶어하는 한국인만요ㅋ

  • @wonhong9672
    @wonhong9672 5 років тому +178

    35년 미국에서 살고있는 두아이를 가진 1.5세입니다. 비싼 의료보험과 언어 장벽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기회가 공평합니다. 제가 사회생활 25년 하면서 본건 어느 인종이든 다 실력만큼 성공합니다. 물론 100% 평등은 아니겠지요.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1세가 가장 힘들고 외롭습니다. 처음 몇년은 이민 후회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돌아보시며 그때를 이겨낸게 인생의 turning point 라 하십니다.

    • @user-lz4gn4hr2z
      @user-lz4gn4hr2z 5 років тому +2

      와 존경스러워요^^

    • @wonhong9672
      @wonhong9672 5 років тому +11

      @kevin couture :) 제 comment 는 이민을 생각하시는 1세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제 point 는 미국이 단점들 많지만 그래도 살만한 나라입니다. 물론 저의 개인 의견이죠.

    • @jung351
      @jung351 5 років тому +7

      @kevin couture
      6세이전에 와야 언어를이해하고 공감해요 초등학교때 이민가도
      언어가 힘들어요

    • @jung351
      @jung351 5 років тому +4

      @kevin couture
      미국도 경기도 경상 전라 등등 언어액센트가 다틀려요
      저도 이해못해요
      거의20년살아도

    • @MissyKelly-qq3uw
      @MissyKelly-qq3uw 5 років тому +5

      @kevin couture 오래 살면 언어장벽이 사라지는게 아니고요 언어발달이라는건 시기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이민와야 언어장벽이 거의 없다는겁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 @suelim4715
    @suelim4715 4 роки тому

    저는 산호세 사는데 정말 유튜버님 말씀이 정말 싹 다~ 맞아요

  • @sanghyeokkim2459
    @sanghyeokkim2459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bluej8089
    @bluej8089 4 роки тому +3

    ㅎㅎ. 공감합니다. ~~ 요즘. 역이민이. 많아 지고 있다고 하네요. .... 아메리칸 드림 시대는. 이미 오래 전에. 갔지요..... 어디에서 살든. 행복이라는. 삶의 가치가. 우선시 되는. 시대이니까요 ....

  • @YouToFu88
    @YouToFu88 5 років тому +7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저는 중학교때 미국에 와서 사춘기와 어린시절을 여기서 다 보냈습니다. 1.5세라고 하지요? 학교나와서 회사에서 근무도 했고 지금은 개인일을 하고 있지만 백인, 흑인, 타인종들과 크게 거리감 없이 지내고 한인사회랑도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낸답니다. 말씀하신데로 이민에서 재일 중요한것은 언제 이민을 왔는냐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정환경 입니다. 제친구 중에는 2세지만 대가족에서 커서 그런지 한국적 생각이나 행동에 예의 범절이 몸에 베어있 답니다. 조부모님 덕인지 이친구 한국말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죠. ㅎㅎㅎ. 이러한 개개인의 차가 조금은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이민 연령대랑 적응력은 반비례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민 1세라 하더라도 70~90년대랑 요즘 이민오시는 분들이랑은 이민에 바라는 기준 및 목적이 많이 틀린거 같아요. 물론 다 그렇지은 않겠지만. 요즘에는 정말 이민정보가 넘쳐나죠. 특히 미국사회는 정보, 커뮤니티 중심으로 돌아 간답니다. 그것이 같은 종류의 일이든지, 비지니스 업종, 교회, 같은학교 학부모, 심지어 같은 동네 같은 집 subdivision까지 커뮤니티로 뭉쳐있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서로 교류하고 있지요. 거기에 속해서 서로 교류하고 살던지 혼자 알아서 살던지는 자신들의 몫이지만 보통 적응력이 높으면 자연스럽게 녹아 들아가 살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들어 늦은 이민이든지 언어적 문제가 있다면 보통은 한인교회, 한인 커뮤니티에서 벗어 날수가 없게 되는거죠. 돈이 많다면은 옵션이 많아지고 넓어 지겠지만.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러죠. 돈이 많이면 한국이 제일 살기 좋다.. 뭐 개인생각으로는 돈이 많으면 한국보다 더 살기 좋은곳는 널려있습니다. 다만 개인 성향에따라 틀릴뿐이죠. 제일 중요한건 예민한 사춘기때랑 젊은 시절을 어디에서 보냈느냐가 후에 그사람의 삶의 성향을 많이 결정하는거 같습니다. 아시는분중에 누구나 한번은 살고싶다는곳에 사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은 젊은시절에 중국에서 보내서 그런지 한국분인데도 항상 중국에서의 삶을 그리워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의 북적북적한 도시문화 편리한 서비스등도 동경해서 역이민을 생각 하고 계십니다. 그에 비해 제 주위 한인 1.5~2세 친구들은 어릴때만해도 한국삶을 동경하고 여행도가고 하더니 지금은 한목소리로 살기는 싫다. 라는걸 보면 정말 어느곳 어떤문화에 익숙하냐에 따라 틀린거 갔습니다. 그러니 돈있으신분들은 그냥 미국에 틈틈히 여유되실때 미국에 여행, 관광으로 오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민을 생각하는거면 한국보다 2~3배 힘들거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오셔야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드라마 그거 다 구란거 아시죠? 가족이민이라도, 정말 예전 저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처럼 밑세대를 위해 이번 내인생은 거름이다 생각하시고 오신다면 몰라도 요즘 그런 목적으로 이민 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저또한 절대 그렇게 살지는 못할거라, 정말 초기 이민세대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상 꿈꾸고 와서 적응한다고 있는돈 다날리고 빈손으로 돌아가던지 어찌 그상태라도 남아서 힘들게 적응하고 먹고사는분들도 많습니다. 다 남의 떡이 크게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이 편한곳에 살면서 잘하는걸 하고 사는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요? 어디나 언제나 1세대는 힘든겁니다.

  • @pianojoy7583
    @pianojoy7583 5 років тому

    우연히 들어왔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

  • @user-jl6lq4qt5q
    @user-jl6lq4qt5q 4 роки тому

    힘내세요 ~^^

  • @TheOseonaege
    @TheOseonaege 5 років тому +3

    진지하고 진솔한 그리고 알찬 충고감사드려요 막연하게 이민을 꿈꾸던 분들은 다시한번 마음자세를 고쳐잡았을듯~

  • @sunnymeuret7475
    @sunnymeuret7475 5 років тому +8

    다 맞는 말씀 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꼭 겪어봐야만 깨닫게 되지요. 소를 잃어야 외양간을 고치는 기질도 있구요.

  • @eddyjin4686
    @eddyjin4686 5 років тому

    형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 @jieunbecher6625
    @jieunbecher6625 5 років тому +6

    너무 공감하면서 영상 봤습니다. 특히 의료 관련. 이번에 미국살면서 응급실 갔다가 자비로 200만원 나왔습니다. 한 시간 머물면서 진료 받았고요. 한국에서는 똑같은 증세로 응급실 갔을때 15만원 이었는데, 미국에서는 200만원. 의료보험도 좋은 의료보험은 말도 안되게 아주 비싸죠. 그리고 어렸을 때 외국가서 영어에 노출되지 않고 자라난 경우에는 정말 성인 되서 영어 본격적으로 배우면 네이티브 급은 거의 되기 힘들죠. 관공서나 일처리 할때 의사소통 다 할 수 있어도 완전 원어민급으로 되기는 거의 불가능인거 같아요.

    • @MissyKelly-qq3uw
      @MissyKelly-qq3uw 5 років тому

      어디사시는데 200만원 나왔어요? 응급실인데 싸게 나와서 여쭤보는겁니다 전 제아들이 어릴때 젓가락으로 제 눈을 찔러서 일부러 찔른건 아니지만 여하튼 넘 아파서 응급실가서 치료받고 380만원 나왔어요 다행히 나중에 남편 보험회사에서 커버해줬지만 무슨 치료는 보험이 않된다해서 25만원 정도는 저희가 냈습니다

    • @jieunbecher6625
      @jieunbecher6625 5 років тому

      저 완전 중북부 한국인 거의 없는 노스다코다 살고 있습니다. 노스다코다 안에서도 제가 사는 도시는 한국인 20명 있을까말까 하네요. 저는 보험 커버 이런거 없이 디덕터블이 높아 제가 순수 낸것만 2000달러 정도로 환율 하면 200만원 좀 더 넘네요ㅋㅋ 저는 미국에서 일도하고 있고요. 미국 살이가 만만치 않지만 전반적으로 미국에서의 삶은 만족스러워요.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겠죠ㅎㅎ

  • @billylee2390
    @billylee2390 5 років тому +4

    저도 이민을 생각했던 처지로서 현실은 언급하신 문제들을 제외하더라도 한국에서 왠만한 사람들 아니면 돈 없어서 가고싶어도 못가는 듯합니다.

  • @ju2na93
    @ju2na93 5 років тому +4

    중학교때 유학오고 현재 취업비자 받아 일하고 있는 1.5세입니다. 모든 포인트 다 공감합니다. 영어공부할시간에 다른공부했으면 훨씬 성공했을거라는 얘기 1.5세대 친구들이랑 자주해요~ 영어를 잘하긴하지만 원어민스럽지는 않아서 영어로 길게 얘기해야할 상황이 있으면 긴장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미국애들은 말 자체를 잘하는 애들이 엄청 많습니다...... 안똑똑해도 말을 너무 잘해요

    • @user-bk3yu9dz4w
      @user-bk3yu9dz4w 5 років тому

      내 미국에선 말을 잘해야 똑똑이 취급받고 말을못하며 멍청이 취급 받는듯 합니다. 영어로 이러말이 있죠. People judge you based on how you speak.

  • @siliconvalleynews5134
    @siliconvalleynews5134 5 років тому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 @kimwelch765
    @kimwelch765 5 років тому +1

    영상이 조와요 왜냐하면 한국에 서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해도 미국 🇺🇸 막상 와서 영어를 할려면 마니딸리지요 From Denver 👍❤️😁감사합니다.

  • @jedir-mw7ik
    @jedir-mw7ik 5 років тому +16

    핀란드에 혼자 이민와서 살고있는데 많이 공감했습니다. 특히 문화적차이를 극복하고 녹아드는것이란 쉽지않죠.

    • @williamahn7093
      @williamahn7093 5 років тому +1

      나도 북유럽에서 살려고 하는데. 핀란드 유배지 아니에요????

    • @jedir-mw7ik
      @jedir-mw7ik 5 років тому +2

      @@williamahn7093 북유럽에서 살고자 하신다면 영어회화는 기본으로 조금 할줄 아셔야해요. 그래야 그나라 언어를 배우고 사회에 적응하며 살거든요.
      아니면 고립되어버려요. 여기는 가뜩이나 한국인 모임도 없어서

  • @gganbu5450
    @gganbu5450 5 років тому +4

    한국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에 이민온지 20년되가는데. 다 하기 나름입니다. 노력여하에 따라서 극복가능한 부분들도 많은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주류사회에 굳이 들어가려 안해도 어느정도 수준의 삶을 살기는 가능합니다. 언어문제가 가장 큰 장애물이긴 한데 영어를 유창하게 해야하는 직업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직업도 많습니다. 저는 미국이민을 추천합니다.

  • @judelaw101
    @judelaw101 4 роки тому +1

    듣다보니 여유가 없으면 즉 돈이 없으면 이민은 안가는게 답이네요..
    영어를 완벽구사해도 돈이 없으면 안가는게!!!
    영어를 해야하는 이유는 직업 즉 돈을 벌어야하니깐!!
    말하시는 거 100프로 동의입니다...
    저도 이민자이지만 시간여유돈 없으면 노우!! 하지만 그래두 가야겠다 싶으면 가셔서 경험해보고 실패하더라도 나아가는게 후회없죠!!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모릅니다..영주권 전 받고 왔지만 결국 돈입니다.영주권 받으나 안받으나 돈돈돈!! 여유여유여유!!!

  • @MsInHanoi
    @MsInHanoi 4 роки тому

    아.. 미국에 언젠가 살아보고싶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환경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CreateBeautifulLives
    @CreateBeautifulLives 5 років тому +32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다 졸업하면서 백인친구들하고 같이 다녔지만 그들이 제가 아시아인으로서 겪는 고민이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면 공감을 해줄수 없을때 힘들었습니다. 너무 일반화해서 이야기하는건 조심스운데 일단 백인들이 사회적으로 더 편하게 살고 위에 있다는건 그냥 인정해야지 부정하고 싸우면 이민자 입장에서 손해입니다
    그래서 굳이 "주류사회"에서 어울리고 싶으면 영어 발음은 원어민 아니더라도 우선 미국 역사랑 공화당 민주당 주요 인물들, 팝 컬쳐, 사시는 주의 고유문화 등 잘 알고 계셔야 자연스럽게 대화에 낄수 있습니다. 한국어 발음 좋은 외국인이 한반도 남북 문제, 대통령이 누구인지, 서태지 조용필이 누구인지 모른다면 사회에 적응이 될까요? 정말 열심히 미국 역사랑 문화를 공부하시고 내것 처럼 생각하면서 영어로 자신표현 잘하시면 미국 친구들 사귈수 있습니다만 단지 stereotypes 은 부딛히셔야 해요

  • @sjeo6692
    @sjeo6692 5 років тому +256

    이민을 왜 하는 가? 1. 한국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서. 2.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 3. 한국의 정치 사회제도가 싫어서. 아마 이 3가지인데. 1의 이유라면 오지 마세요. 한국에서 힘들면 미국도 힘듭니다. 2. 아이들 키우기 위해서라면 와도 되고 안와도 됩니다. 될 놈은 어디에 있어도 되니까요. 3. 이유라면 미국에 오세요. 미국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세계 최고로 보장된 나라입니다. 다만,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의료비가 많이 든다고 하는 데 이것도 자유에 대한 댓가죠. 국가 의료 체계를 미국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죠. 자유에 대한 댓가입니다.

    • @tonsk2k322
      @tonsk2k322 5 років тому +14

      미국식 민주주의일 뿐. 세계최고의 민주주의는 스칸디나비아와 스위스. 미국의 민주도는 이류.

    • @jackynzkiwi
      @jackynzkiwi 5 років тому +9

      @@user-xz9uz2re7w 동감
      "전 개인적으로 사회에 만연한 냉소주의.. 그리고 기본적으로 깔린 눈치와 체면 문화.. 정말 심리적으로 사람이 피말려지고 피폐해지는 정서가 자리잡고 있어서 너무 힘들고 환경개선의 여지를 찾게 되네요 ㅎ 전 심리적인 문제가 큰것같습니다..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이고 사상보다 이념이 우선이라서.. 선진후진의 개념이 아니라 정말 다르면서도 좋게만 볼 수 없는 분위기가 미치겠고 싫네요"

    • @user-vg7yu7rr2e
      @user-vg7yu7rr2e 5 років тому +10

      3. 한국의 정치 사회제도가 싫어서

    • @Shywisk
      @Shywisk 5 років тому +1

      @@user-xz9uz2re7w 어차피 이민갈 능력은 안되고 사회적응능력은 떨어지는데. 남눈치안보고 안보이는데 기어들어가서 하꼬인생살면 되겠네 ㅋㅋㅋ

    • @user-cibal.
      @user-cibal. 5 років тому +16

      4. 호남인들이싫어서

  • @cocojoa9094
    @cocojoa9094 4 роки тому +1

    완전 공감가네요. 저도 유학+대기업 취업해서 거의 10년을 살았는데..회사서 이해관계에 있는 클라이언트들 불러놓고 입장피력하고, 네이티브애들 받아치고 하는데...정말 가끔 한계에 치닫을때가 있고, 아직도 힘들때가 있습니다...영어는 네이티브 수준도 안되고, 정말 네이티브여야 하고, 네이티브와 경쟁을 펼수있는 단계에 올라야 수월합니다. 이 단계 못가면, 위로 잘 못 올라갑니다. 여기 유튜버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경력 쌓고 일 잘해도, 일 잘하는 직원으로 남을 뿐, 관리자로 진급 못 한다는 거죠.

  • @busanlove2630
    @busanlove2630 5 років тому

    구독과 좋아요! 사투리가 정감가네요. 부산이신 듯:)

  • @user-ss5qu1cq9c
    @user-ss5qu1cq9c 4 роки тому +7

    대한민국 캥핑장 시설 아주 잘되있고 캠핑장 많습니다
    바베큐 구워먹으며 놀기 좋습니다

  • @byungsong2819
    @byungsong2819 5 років тому +20

    아저씨가 하는말에 공감이가네요 저도 한국에서 19살 20살에 왔는데 정말 영어 죽도록 공부해서 미국직장잡고 일하고있는데도 매니저급 레벨로 올라가는게 힘드네요 그리고 맞아요 백인애덜은 백인애덜끼리 따로 놀아요 인종차별이 말로만 없는거지 서로 융화가 잘 안돼요 뭐 물론 직장에서나 서로 존중하고 일하는거고..... 보험은 직장보험 있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몸 아플때 바로 갈수있는 클리닉이 많지않아서 좀 짜증납니다 가족이있으시면 미국은 좋은곳입니다 하지만 싱글이시라면 LA나 뉴욕같이 대도시가 아니면 마니 심심할겁니다

  • @sookim9488
    @sookim9488 4 роки тому +2

    공감 합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면도 많아요. 제가아는 한국분들 중에는 똑똑한 분들도 많고 조은 학교에가서 학위를 받고 좋은직업 전문직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많아요. 일단 생활이 좀잡히면 굉장히 자유로워 지시드라구요. 눈치보며 굽신거리지 않아도 되고, 연줄이 없어도 되고, 정치에 매일 신경 안써도 되고. 세상이 어차피 글로벌화 되지않았나요. 세상에나가 경험도하고 살아도보고, 도전을 환영하면서 화이팅! 미국에 많이 오시고 또다른나라에도 많이 가셔서 터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 @Rosie-qb7nd
    @Rosie-qb7nd 5 років тому +1

    대장님 오랜만이에요~ 캘하캘하:>
    (선댓 후 감상)

  • @sirleeyoung
    @sirleeyoung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이민생활 15년차로서 많은부분 공감 합니다.
    언어문제 매우 큽니다. 솔직히 어느정도 하는 거하고 네이티브하고 완전히 다르죠.
    특히나 영어 등 유럽언어는 한국어하고는 완전히 다른 언어라 잘하기 매우 힘들죠.
    그리고 인종차별 없다고 우기는 놈들은 진짜 구라죠.
    하여튼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동양인들은 백인주류 나라에서 외국인으로 겉돌수 밖에 없죠.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한국 가고 싶고요.
    용기내서 솔직한 말씀 감사하고,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 @sanghwilee5525
    @sanghwilee5525 5 років тому +12

    2005년에 미국으로 갔던 제 친구 이제 다음달에 다시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영주권 나오기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다 접고 온다네요. 미국 이민은 현실적으로 많이 힘드나봅니다

    • @sanghwilee5525
      @sanghwilee5525 5 років тому +5

      H Sam 아쉽게도 군대 마저 지금 입대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쉽지 않다고 하네요

  • @rinnahsong962
    @rinnahsong962 4 роки тому +1

    헐!!! 유트브 우연히 네 얽 ㄹ 봤는데 어디서 많이 봤다했는데 ㅋㅋㅋ 선공했네!!!!!!!! 짱 :)

    • @caliadv
      @caliadv  4 роки тому

      리나 안뇽 ㅋㅋㅋ

  • @yoochan2499
    @yoochan2499 5 років тому

    다 맞는 얘기네여. 캐나다 4년 가까이 지냈는데 너무 힘들었어여.

  • @dumbdumbbro3401
    @dumbdumbbro3401 4 роки тому +53

    미국에 10년째 살고 있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방인 느낌은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ㅎㅎ^^

  • @yache643
    @yache643 5 років тому +7

    가장 부러운건 공기에요 공기를 부러워 하는 날이 올줄 몰랐었는데....

  • @jadenardini7736
    @jadenardini7736 5 років тому

    동감 합니다 !

  • @hunduck94
    @hunduck94 5 років тому +1

    100프로 공감됩니다. 제가 다니던 외국계대기업엔 재미교포친구들도있었는데 그친구들이 그러던군요. 왜 굳이 한국에 오느냐? 했더니 미국에서 아시아인은 직장을 잡을수는 있지만 거기까지라고 조금더 올라갈수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