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을 의뢰한 알쓸신잡을 좋아하는 고딩( 당시에는 중딩 ) 당사자입니다!! 그 당시에 "혹시 이 질문이 될까?"하고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방송분 아직도 저장해놓고 있는데 알고리즘 통해서 이렇게 우연히 유튭에서 보게 되니까 새롭네요... 알쓸신잡3까지 재밌게 본 사람인데 이 시국이 걷히게 된다면 알쓸신잡4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로마 판테온가면 젤라또집도 있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커피집이 있어요 주로 현지인들이 와서 카푸치노 시켜서 서서 마시고 금방 가더라고요 정말 맛이 다름ㄷㄷ 바리스타분들도 엄청 염세적인 표정으로 커피 뚝딱 쾅 만드시는데 너무 맛있는게 반전매력임 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건축전공자도 아니고 지식도 없는 1인인데... 로마 판테온 시스티나 채플 이 두 곳은 경외감이 들었슴. 처음 봤을때의 그 소름 끼치는 감정이 아직도 생생함. 목 뒤로 꺾고 천장만 하염없이 바라보는데 눈물이 막 날것도 같고, 주변에 사람들이 와글와글한데도 귀마개한것처럼 먹먹한 진공상태 비스무리한걸 경험함. 의외로 콜로세움이나 에펠탑 이딴 건 별 감흥이 없.....
직사각형의 1층부와 2층의 원형구조가 합쳐진 모양. 1차로 그 속에 아치를 만들어 기둥과 대리석으로 숨긴뒤 돔을 올려서 무게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안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구조물로서 부정직한 구조를 가진 건물로 유명하죠. 2차로 1층의 사각형을 파내서 가볍게 만들었구요. 덕분에 더 안정적이게 만들엇죠. 자세한 설명은 www.researchgate.net/figure/Fig-7-Concrete-Construction-of-the-Dome-Pantheon-Temple-Source-Brawn-2005_fig3_327817198 여기에..
처음 유현준 교수가 돔 구조에서 가장 많이 힘을 받는 곳이 어딜까? 했을 때 장박사가 돔 가장자리........라고 했던 것이 사실 정답 ㅋㅋ 순수히 과학자적인 생각 아치의 무게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임. 다만 단위 면적당 받는 힘이 커져서 재료의 물성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 돔 중앙임
네 맞습니다. 그래서 하부는 단단하고 무거운 현무암을 쓰고 상부로 갈수록 가벼운 다공성 골재(콘크리트)를 썼습니다. 또 돔의 두께가 위로 갈수록 점점 얇아집니다. 돔 구조를 받치는 실린더형 벽체 두께가 약 6.2 m입니다. 실린더 벽체에도 아치구조를 사용해 힘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돔 하부에 발생하는 추력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두꺼운 벽체를 사용했습니다.
첨 유럽여행 갔을때 판테온 뭔지도 모르고 그냥 들어가서. 지붕에서 빛 한줄기 내려오길래 거기 서서 사진 찍었었는데. 나중에 그런 쪽 교양이 풍부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판테온 그 구멍이 건축학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있다는걸 알게됨.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더 재미있구나..라고 생각함
로마 판테온과 경주 불국사.... 돔으로 완성된 두건물 지금 현 시대가 와서도 누가 먼저 만들었는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아직도 고고학자들은 서로 쌈하고 있다! 로마가 먼저 만든것이냐?! 아니면 신라가 먼저 만든 것이냐?? 라는 주제를 두고.... 누가 먼저 만들었는지 사실을 알려면 하루 빨리 타임머신 개발 해서 오랜 고대 시간여행 갔다올수밖엔....
저 로마 판테온의 돔 중앙이 비워져있기는 하지만 홍예돌, 그러니까 키 스톤(key stone)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홍예돌을 가운데를 비워 뒀던가 홍예돌 여러개를 원형으로 맞춰지도록 끼움으로써 저 구조물을 유지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나 더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길.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2 정주행하기😎
👉 ua-cam.com/play/PLgbB1gJhmG7BW2B6lZ4NFGLlzZTBjzfGH.html
유현준씨(건축) : 기존의 관념을 깬 혁신적인 건축물이다
유시민씨(정치) : 역사적인 공간에 위인을 안치 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장치다
유희열씨(사업) : 관광지 옆에 음식점은 필수다
황교익(??) : 판테온은 일본 것이다.
@@albedobond3827 교이쿠상
@@albedobond3827 XX익 “판테온도 사실 일본에서 온 거거든요.”
다 유씨네요 ㅎ
유씨 성을 가진 뛰어난 분들이 많나보네요. 유재석씨도 그렇고
이렇게 다른 관점의 이야기들을 듣는게 이 프로가 정말 재밌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흠 저거 멍청한소리임 돌은 휨모멘트를 못견디는데 판테온은 돌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운대에 잇는 돌부재는 부서지기 쉬움 그래서 만든게 압축을 받는 원인 오큘러스인데 그걸 저렇게 설명하다니 ㅉㅉ
@@ehghks0107 주저리한게 편집되었거나, 쉽게 말하려다가 실수했을수도있지
@@ehghks0107 아주 똑 부러지시게 말 잘하시네 저사람은 왜 저기 앉아있는거여 멍청한새키가.. 이런 분을 저런 곳에 모셔가야 할텐데.. 으휴! 예능을 예능으로 보죠 그냥!
..ㅎ
아무리그래도 그런말은 쓰지맙시다
@@ehghks0107 최고! 👍
이 질문을 의뢰한 알쓸신잡을 좋아하는 고딩( 당시에는 중딩 ) 당사자입니다!! 그 당시에 "혹시 이 질문이 될까?"하고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방송분 아직도 저장해놓고 있는데 알고리즘 통해서 이렇게 우연히 유튭에서 보게 되니까 새롭네요... 알쓸신잡3까지 재밌게 본 사람인데 이 시국이 걷히게 된다면 알쓸신잡4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유희열이 무거워질수 있는 분위기 예능답게 잘 마무리했네요. 아무리봐도 방송인이야
유희열도 서울대생입니다
사실 다 알아듣고 아는것도 많겠지만 mc로서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끔 질문하고 리액션해주고 진행 해주는 거일듯
저런 자리에서 저렇게 하는것도 똑똑해야 가능
@@joojok0422 Wls
서울대생이면 뭐 모든걸 다 아나요? ㅋㅋㅋ
일부러 컨셉을 잡은것도 있고 지식 밑천이 드러난것도 있고 둘 다 있다고 봄
오우 저러다가 서울대 교양수업 듣고 부랄을 동서남북으로 찢으면서 울어봐야 정신차리지
말씀 나누는 아재들 자기가 잘 아는 분야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관점으로 얘기하니까 다 즐거워보이네 이런 프로 좋다 진짜
2:10 알쓸신잡2에서 나PD가 왜 유현준 교수를 섭외했을까 싶다가 이부분과 ‘양식의양식’을 보니 납득이 가더라. 건축가이지만 인문학적 소양과 저변 지식이 상당히 깊다.
유현준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듣다가.. 마지막 유희열에서 절로 미소와 동질감이 ㅋㅋㅋ
시..실버판테온...
플레를 갈꺼야
와 나도 딱 이댓글 달라고 쓸라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투브 알고리즘이 로마판테온때문에 추천한거같은데 ㅋㅋㅋ
배우신 분들이군요
야이 롤창들아...ㅎㅎㅎ
현재 건축공학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에 대한 답은 공학적인 기술이 담긴 최신 건물들을 떠올렸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건축물은 역시 복합적으로 봐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부르즈 칼리파?
로마 판테온 옆의 젤라또 맛집은 지올리띠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체인이 있으니 궁금하면 가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이상 : 4분의 게스트
현실 : 젤라또 찾는 유희열
젤라또가 얼마나 맛있는데
유희열도 나름 서울대 출신인데 각 분야 전문가 분들이랑 있으니까 여기선 역할이 인간미인 듯ㅋㅋ 다들 판테온에 대해서 진지하게 감탄하고 있는데 맛집 많다고 하는게 되게 공감간다 ㅋㅋㅋㅋㅋ
표절로 대단한 사람이지 ㅎㅎ
이거보면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이런상황에서 쓰는거같네요 ㅋㅋ
이걸 먼저보고 로마의 판테온을 봤더라면 더 멋지게 감상했을텐데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거예요ㅜㅜ
실버 판테온 들었다고 이영상을 추천해주는 유튜브 너의 알고리즘이란...
3:16 ‘맛집’ ㅋㅌㅌㅌ 나PD가 인터뷰에서 유희열이 알쓸신잡에서 바보를 맟고있다고 인터뷰한게 이런점일듯. ㅋㅌㅌ 저 박사들 사이에서 지식을 골고루 이끌어내는 진행과 그안에서 놓치지 않는 깨알 유머 ㅋㅌㅌ
맟x 맡o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생각나네
로마 출장 갈때마다 꼭 들르는 곳이 판테온이었는데, 정말 100번도 넘게 봤지만 볼때마다 경이로움....
알릴레오할땐 화가 보였는데... 알쓸신잡 다시보니 신나 보이시네요... 알쓸신잡 또 찍어주세요 ㅜㅜ
유현준교수님과 한번만 해외여행 가보고싶다...
Pan(그리스어 : all) + Theon(신)
로마 판테온가면 젤라또집도 있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커피집이 있어요 주로 현지인들이 와서 카푸치노 시켜서 서서 마시고 금방 가더라고요 정말 맛이 다름ㄷㄷ 바리스타분들도 엄청 염세적인 표정으로 커피 뚝딱 쾅 만드시는데 너무 맛있는게 반전매력임
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그러치... 타짜도르... 에스프레소... 캡슐 사와서 먹었는데 너무 아깝다는... 서울에 체인점 있다던데
유희열님이 가운데 앉는이유.. 다른 분들을 다 품을 수 있기 때문...
근데 ㄹㅇ저기옆 젤라또 존맛 하앟♡
건축전공자도 아니고 지식도 없는 1인인데...
로마 판테온
시스티나 채플
이 두 곳은 경외감이 들었슴. 처음 봤을때의 그 소름 끼치는 감정이 아직도 생생함.
목 뒤로 꺾고 천장만 하염없이 바라보는데 눈물이 막 날것도 같고,
주변에 사람들이 와글와글한데도 귀마개한것처럼 먹먹한 진공상태 비스무리한걸 경험함.
의외로 콜로세움이나 에펠탑 이딴 건 별 감흥이 없.....
마지막 유희열 말듣고 왜 나영석 피디가 바보 역할을 맡겼는지 이해됐다 앞에 둘에선 경이로움만 느꼈는데 뒷말로 친밀감 갑자기 훅 오름ㅋㄱㄱㄱㄱㅋ
알쓸신잡을 보면 작가, 건축가, 과학자가 각자 어떤 시각과 가치관으로 무엇을 어떻게 보고 생각하는지가 재밌었음.
특히 유시민의 경우 어딜 가든 텍스트부터 본다.
아,,,,,, 판테온을 듣고 롤부터 생각난 나.... 정말 반성해야겠다... 발전해야겠다...
그래서 가운데가 뚫려있는 판테온은 어떻게 서있는거죠??
이과 도와줘요!!
직사각형의 1층부와 2층의 원형구조가 합쳐진 모양. 1차로 그 속에 아치를 만들어 기둥과 대리석으로 숨긴뒤 돔을 올려서 무게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안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구조물로서 부정직한 구조를 가진 건물로 유명하죠. 2차로 1층의 사각형을 파내서 가볍게 만들었구요. 덕분에 더 안정적이게 만들엇죠. 자세한 설명은 www.researchgate.net/figure/Fig-7-Concrete-Construction-of-the-Dome-Pantheon-Temple-Source-Brawn-2005_fig3_327817198 여기에..
문과와 이과의 다른시선 ㅋㅋ
젤라토 맛있습니다.
레몬, 피스타치오, 리조(쌀)맛은 꼭 먹어보세요
로마판테온 앞에서 일반인이 성악하는거 보고 감격받았는데... 파리판테온보다 로마가 더 기억에 남는듯...이런 내용을 알고 갔더라면 ㅠㅠ
전 길잃어서 판테온 못봤는데..ㅂㄷㅂㄷ 그땐 종이지도 보면서 돌아다닐때라..
저는 스페인 톨레도 판테온
안으로 들어선 순간 위에서
쏟아지는 빛줄기를 만난 감격
판테온하면 생각나는 게 빵통기한인 내 인생이 레전드
3:02 저건 로마 판테온인데...?
파리에 있는 팡테옹 가는 길에 있는 빵집. 1유로짜리 크루아상 진짜 인생 빵임. 아내가 크루아상 진짜 싫어하는데 이 빵은 엄청 좋아함.
먹어보고싶네요
사실 이게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파리에서 먹는 제과제빵류들은 다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어디서든 다양한 종류를 맛볼수있어서 좋고ㅋㅋㅋ
La Maison d’Isabelle 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노틀담 성당에서 팡테옹 가는 방향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인생 빵이에요!
저 중에 종교인이 끼면 어떤 말을 할까? 카톨릭 신부나 개신교 목사, 산사의 중, 유대의 랍비가 끼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다.
신부나 목사 스님들은 티비 나오시는 분들 보면 되게 열려있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용 ㅋㅋㅋ
@@Tiger_Rabbit 열려있기에 방송에 나와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두 하네용...
아닌데요. 돔에서 최상부는 힘을 가장 적게 받는 곳인데. 구조기술사입니다. 등으로 벽에 기댔을때 등보다 발이 더 무게를 느끼는것처럼.
와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도 로마 판테온하면 젤라또... 그리고 그 앞에 있던 마차와 말들
코로나 끝나면
동남아시아 시리즈도 해주세요
동남아시아에대한 한국인 시각이 높아지도록
다양안 전문가의 시각으로 동남아시아를 볼 수 있도록
그럼 중국시리즈도 재미있겠다
제발 시즌4 해주세요... 현기증나요
처음 유현준 교수가 돔 구조에서 가장 많이 힘을 받는 곳이 어딜까? 했을 때
장박사가 돔 가장자리........라고 했던 것이 사실 정답 ㅋㅋ 순수히 과학자적인 생각
아치의 무게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임. 다만 단위 면적당 받는 힘이 커져서 재료의 물성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 돔 중앙임
와.. 저분들 얘기니까 당연히 맞겠거니 했는데,
이 얘기가 더 타당해보이네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의심해서 자신의 의견을 도출한다는 것..
많이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래서 하부는 단단하고 무거운 현무암을 쓰고 상부로 갈수록 가벼운 다공성 골재(콘크리트)를 썼습니다. 또 돔의 두께가 위로 갈수록 점점 얇아집니다. 돔 구조를 받치는 실린더형 벽체 두께가 약 6.2 m입니다. 실린더 벽체에도 아치구조를 사용해 힘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돔 하부에 발생하는 추력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두꺼운 벽체를 사용했습니다.
썸네일보고 판테온 하면서 들어왔는데..동그란지붕에 구멍보고 우와~~~했었는데.. 왠지 좋다.
진정한 토론과 대화 교육이란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ㅎ
첨 유럽여행 갔을때 판테온 뭔지도 모르고 그냥 들어가서.
지붕에서 빛 한줄기 내려오길래
거기 서서 사진 찍었었는데.
나중에 그런 쪽 교양이 풍부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판테온 그 구멍이 건축학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있다는걸 알게됨.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더 재미있구나..라고 생각함
기승전 젤라또네요..ㅎㅎ 다양한 관점 재밌는 이야기들~ 굿입니다~bb
내가 뽑은 전세계 최고의 건축물은 어릴적 살던 우리동네 건물들이다. 어른이되어 그곳에 갔을때 왠지모르게 맘이 편안하고 따뜻해진다
그래도 판테온 하면 젤라또 생각난다는 유형의 사람들이 난 좋음.ㅎㅎ
이런얘기좋아함
7개월전만해도 저 판테온을 일주일내내 갔었는데 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언제 예전세상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ㅠㅠ
썸넬보고 들어왓다 재생1초만에 뒤로가기 누르게만드네 ㅋㅋ 캬악 퉈
진짜 멋진 곳.. 내가 갈때 하필 비오는 바람에..ㅠ
아이고 ㅠ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4월달에 갔을텐데....
??저도 가봤는데 갔을때 가장 인상깊었던게 비가 안들어온다했는데
먼 소리... 비오는 날 갔는데 비 안들어옴. 비 안내리는지 알았는데 밖에 계속 내리는 비에 신기했죠
판테온신전에 젤라또 ㅋㅋㅋㅋ진짜 맛있긴 하죠 리조에 피스타치오로 먹었는데 진짜 먹어본 아이스크림중 최고얐엄
로마판테온과 바르셀로나 사그라다파밀리아 두곳은 다시 남부유럽간다면 또보고싶은곳이에요
오히려 돔 가온데에 구멍을 뚫어놔서 힘이 골고루 분산되는게 아닌가...궁금... 링하나만 박아놓으면 되니까
혹시 0:20 부터 나오는 배경음악 이름 아시는 분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로마 투어 받을때도 들었습니다. 최고 건축가 들에게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절대 못 만든다고...기둥 역시 그러하고..
로마 판테온과 경주 불국사....
돔으로 완성된 두건물
지금 현 시대가 와서도 누가 먼저 만들었는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아직도 고고학자들은 서로 쌈하고 있다! 로마가 먼저 만든것이냐?! 아니면 신라가 먼저 만든 것이냐?? 라는 주제를 두고....
누가 먼저 만들었는지 사실을 알려면 하루 빨리 타임머신 개발 해서 오랜 고대 시간여행 갔다올수밖엔....
내가 생각하는 지대넓얕 공중파버전.. 전형적인 티비의 선한 역할이구나 했었는데 유투브로도 볼수있다니
판테온,사보아주택,캠벨미술관
초반에 판테온 나올때 피아노곡 아는분 있으신가요??
판테온소개될때 나오는 노래 제목이뭔가요?
하은지님의 달빛 아래 입니다!! 음원사이트에 치면 나와요👍
로마에서 제일 유명한 젤라토집 나도 가봄 ㅋㅋ 근데 덥고 사람많고 불편해서 별로 좋은기억은 아니었음 무슨맛이었나 기억도 안남 ㅋㅋㅋ
판테오오오오오오오오온 미드로가보자
와ㅎㅎㅎ 👍
실버를 넘어 골드를 지나 판테온으로 플레를 갈거야
난 서양건물도 좋지만 동양건물이 더 좋더라 운치도 있고
경복궁 오사카성 자금성보면 안정감있고 좋더라
그중 경복궁이 정감가고 좋음
판테온은
시멘트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단
화산재 시멘트
요즘도
시멘트
종류의 한 부분
판테온의 돔내부...를 본 순간 이건 컴퓨터프로그래픽으로 작업한 느낌을 받았다
실버 판테온은 어때요??
로마 판테온
근데 가운데 뚫어놨다고 했는데 비어져 있으면 중심에 힘을 받는 구조체가 없어서 붕괴되거나 구조체가 부실한 상태로 있지 않나요?
어떻게 힘을 받는 구조체가 없이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 안 나왔네요 아시는분..?
저 로마 판테온의 돔 중앙이 비워져있기는 하지만 홍예돌, 그러니까 키 스톤(key stone)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홍예돌을 가운데를 비워 뒀던가 홍예돌 여러개를 원형으로 맞춰지도록 끼움으로써 저 구조물을 유지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나 더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길.
지붕이 아래방향으로 받는 힘을 둥글게 옆으로 전달해서 중앙의 아래부분은 기둥없이 비워둘 수 있는 아치구조와 똑같은 원리로, 뚫어놓은 가운데 방향으로 작용하는 압축력을 뚫린부분의 가장자리 부분이 각각 아치구조의 키스톤과 같이 옆으로 힘을 전달하면서 받아내고 있어요
@@sybgnni 나이스
링모양의 키스톤이 사용된건 아닐까요?
영상초반에 돔 바깥쪽 모습이 보이는데
그모습은 링 또는 사발을 엎어놓은 듯한
모습이 연상되네요
구멍이 뚫려있는데 비오면 어떡하나요?? 비오면 관리자가 천막같은걸로 구멍을 닫나...???
알쓸신잡 다시 나올때가 됐는데...
판테온 소개할때 나온 노래 제뫼이 뭐예요?
그래서 구멍 뚫어놨는데 왜 안무너지는 거에요?
궁금한게 로마 판테온은 비오면 어떻게 함? 비 들어오게 냅두나
경이롭다..
전 판테온에 가서 에치오가 생각났는데... 에치오 아우디토레!!
지올라떼 였나? 거기랑 바티칸 성당 옆에 있는 거, 떼르미니역 근처에 있는 거, 그렇게 3대 젤라또집. 가보면 손님은 다 한국 사람.
근데 비가 올 때는 어떻게 하나요???
사람들 해박하고 위트 넘치네요.
부럽다
판테온 저걸 현대시대에 똑같이
만든다 치면 1조원넘어감
다큐같은곳에서 견적뽑아봄
그러니까 로마시대
판테온 건축비용은
상상을 초월할듯
콘크리트 비비는거부터 엄청난 노동력이 소요되니
@@hhk294 다큐봐보시면 알겠지만
조각때문에 비싼게 아니라
무근콘크리트라
현대시대에 만들어도 건축비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는 건데
제가 언제 구조적 문제라고 했나요?
난독오지내
요지는 건축비용이 천문학적이라는건데..
시즌4 해주세요ㅜㅜ
비나 눈 오면 구멍은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딱 썸네일만 보고 나도 판테온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랑 같은 생각이네...
이번 거 석굴암 예상했는데 국뽕포인트 안 나와서 좋다.
빤떼온 2000년전에 어떻해 저런 건축을 와
요즘 두부모양으로 세운 콘크리트 건물도 무너지는데 판테온은... 유희열의 사고는 전형적 한국인
알쓸신잡 다시 방송해 주세용
그래서 왜 안무너지는거야??
그래서 구멍 뚫었는데 왜 안무너지는거?
아치형이면 불가능하지만 돔형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jsl2263 저 역설적인 구조가 오히려 더 지탱이 잘된다는 말인가요?
@@Requiem-uh3mw 저도 이게 궁금함ㅋㅋ
지붕을 보시면 알겠지만 중심주변부에 콘트리트에 아무런 장식, 무늬가 없습니다. 중심을 뚫어놨지만 그 주변부를 단단하게 만들어서 그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판테온 봤는데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그럼 거기가 뚫려있음 무게 분산은 어떻게 하는 거지?
현준아저씨:이과
시민아저씨:문과
희열아저씨:
여행가면 맛집찾는 전형적인 한국인
판테온 광장에서 젤라토 먹으면…젤라토가 눈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음 ㅋ 그땐 코로나 전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앉을 데도 없고 젤라토는 자꾸 녹어내리지 오드리 햅번 처럼 이쁘게 먹을 수도 없음 ㅋ
그럼 현대건축기술로 판테온처럼 돔에 가운데 구멍설계가능한가요?아무도 그걸 안물어보네
로마 판테론 어크 브라더후드 하면서 꼭대기에 올라가봤는데 진짜 ㄹㅇ 가슴이 웅장해지긴 했음.. 어크 브라더후드 하면서 수많은 유적지들 벽을 기어올라가봤지만 판테온 꼭대기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만큼의 웅장함은 느껴본 적이 없었던 듯..
저는 개인적으로 자금성을 뽑고싶네요
그치 로마 판테온은 젤라또지 ㅎㅎㅎ 역시 유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