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유교수님 수업한번들어봤는데 단 한번 들은 걸로 건축에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짐. 그리고 영상에서 나온거처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걸 굉장히 잘하심. 그런시각이 잉? 그건좀.. 이런생각이 든적은 한번도 없음. 거기다 유머러스함. 대학 4년동안 최고의 수업이었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는 유럽 여행을 건축물을 보러가는거다'였어요. 여행을 평가절하하는것이 아니라 사실상 서유럽여행은 건축물과 그것들이 이루는 랜드스케이프를 보는게 대부분이었고 문화와 건축물이 상호작용하면서 그것들이 이루는 가치를 알게됐고 제가 갔던 유럽여행을 복기해볼수있는 기회였어요. 여행갔을 당시 다시는 안와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힘들게 돌아다녔지만 다시가도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정도
@@가가치 내력벽이라고 해서 기둥역할을 해 주는 벽이 있구요. 그건 내부 리모델링 할때도 건드리면 진짜 큰 일 나요. 하지만 모든 벽이 그렇지 않아요. 조적 벽이라고 콘크리트 굳고 나면 벽돌 가져다 올려서 조적으로 쌓고 미장한 벽이 있어요. 그 벽은 부셔 버려도 아무 상관 없어요. 내력벽, 비내력벽이라고 해서 구분만 잘 하시면 되요.
방에서 방을 보는 한옥의 특징 때문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서 각자 방에 있어도, 한옥은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음. 가족 구성원들 간에 굉장히 통제하는 공간임. 전통 양식 거의 그대로 지어진 한옥 호텔에 갔다가 조심스러워서 심장 터질 뻔.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나오고 자유를 느꼈다.
단독 살다가 지금은 아파트 4년차입니다. 아파트는 좁습니다. 생각해보니 아파트가 30평이든 40평이든 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단독 살때는 차 세워놓고 마당에 있는 풀도 좀 뽑기도하고 집 옆에 조그만 컨테이너 창고 하나 갖다놓고 창고로 쓰고, 그 앞에서 마당에 있는 수도관 틀어서 간단한 세차도하고 여름이면 마당에 창고에 있는 파라솔과 접이식테이블 꺼내서 누워있기도 좋았는데... 아파트는 그냥 아파트더군요. 그냥 모든걸 내 집 안에서 해야합니다. 방과 거실 빼놓곤 아무것도 없네요. 좀 큼지막한 물건중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은 어디 둘데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공간잡아먹는 귀신이 되버립니다. 그 물건 때문에 내 아파트는 더욱 좁아집니다. 어차피 집 안 생활일 뿐이니 그게 30평이든 40평이든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알게됐습니다. 물론 아파트가 편안 부분도 있습니다. 관리부분이나 보안부분쪽은 거의 완벽하죠. 단독의 경우는 이리저리 손 가는 일이 많은건 분명하지만, 그거조차 불편하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도 10층에 사는 처지라 건조함이 빡세서 가습기를 틀어놓고 잠을 자고 있네요.
현재 단독 거주 중인데 주변 아파트가 올라서 이사 생각 했는데 너무 좋은 이야기를 남겨 주셨네요~신혼 때 6층 중 3층 아파트에 계단으로 오르고 내렸는데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바로 지상으로 내려갈 수 없고 안에 있으면 갖힌 느낌이 들었어요. 현재는 단독 거주 중인데 아파트 들어가면 답답하더라구요
건축공학부에 왔지만 여전히 건축이라는 것을 잘모르겠습니다. 항상 공학적인 것에 초점을 두어 보는 틀이 좁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창문과 문 하나하나에 의미를 둘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아파트들과 해외의 건축물들의 비교를 통해 건축물을 보는 관점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전엔 공동체안에서 간섭하는 사회구조라 방이 보이는 구조여도 상관없었지만 지금은 가족간 싸움납니다 프라이버시 어쩔 방음 문제도 있고 적당히 벽을 두는것이 현대사회에 맞는것 같아요 고전적 원형미는 세월이 변해도 이어져오는데 한복의 고름이나 깃 한옥의 처마 넉넉한 항아리 풍경등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건축과 사회문화의 연관성을 항상 생각하시고, 전통적 형태의 계승보다는 전통적 방법의 재해석을 설파하시고, 심지어 건축물과 권력의 관계, 사옥과 주가총액의 상관관계마저 생각하시는 교수님께서 그냥 아파트에 사신다는건... 동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초능력을 지녀서 동물농장에 여러번 나오셨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라는 분, 그분 아들이 엄마와 대화가 안통해서 가출했다는 소식과 동급의 충격....
그래도 똑같은 아파트에요.. 지방은 제발 층고 제한 했으먼 좋겠어요 서울처럼 높은 아파트가 산을 가려서ㅠ.ㅠ 너무 싫어요.. 제일 작은 도시에 사는 데 여기도 신도시 바람이 불어 아파트만 지어 대여.. 그래서 구도심은.. 정말.. 말도 안되게 황폐해가고 있어요.ㅜ.ㅜ. 공원도 없는데. 신도시에도 공원만 5개가 넘어요 .ㅜ.ㅜ. 이ㅡ작은 도시에도...
아파트에서 방에서 방을 보는 창문을 뚫는다는 얼핏 좋게 느껴지지만 반드시 창호지로 다 가려진 안이 안보여야합니다. 그래서 안에 있는 사람이 원할때만 열 수 있어야죠. 교수님이 열강하시다 흥분하셨는지 집안 사람들을 관음증환자로 만드실 뻔 했습시다. 전통가옥도 모든 창과 문은 창호지 몇장이 덧대발라져 있어요. ㅡ.ㅡ;;;
난 건축은 아니지만 건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게 경북 예천에 용궁향교였음... 용궁향교가 방과 방이 서로 아주보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가운데 마당을 넓혀 개방감을 줬었음.. 거기에 화룡정점이 대문위에 누각이 있는데 이 누각에서 밖을 보는것 보다, 중앙채에 앉아서 그 누각을 끼고 보는 밖 풍경이 너무 이뻤음... 여기는 항상 잠겨있고 그 향교를 관리하는 지역 유지분들을 통해서만 겨우 들어갈수 있는곳이지만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수 있었던 건축물임... 지역 유지분께 부탁하고 들어갈때 운 좋게 예쁜 여자분과 같이 들어 갔는데 어르신 설명 듣다 번호 못땀 ㅠㅠ 벌써 10년전이네 ㅠㅠ
@@백경-z8j 한국의 아파트 대다수 벽식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벽 자체가 구조로써 윗층과 아래층을 잡아주고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벽을 덜어내는 시공을 하기 어렵습니다. 비 내력벽이라 불리는 구조와 관련없는 순수 경계의 역할만 하는 벽은 이러한 시공이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넓은 공간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가능한 최소한의 벽만 현재 대다수 아파트 평면에 존재 하기 때문에 아파트 내부의 벽중에서 비 내력벽의 비중은 없거나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방과 거실을 통하게 하는 창문을 낼 수 있는 아파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jebmsk 동의가 어려운게 애초에 우리나라보다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뷰를 더 고려하는게 서양권 문화임. 예시로 1900년대 초부터 지어진 뉴욕 맨해튼 아파트들을 보면 테라스가 없는 건물이 없음. 그리고 현지인들도 테라스를 엄청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뷰 좋은 테라스 있는 집은 억단위로 가격이 달라지기도 함. 또한 파리 시내를 예시로 들자면 그 좁아터진 단칸방 사이즈의 아파트에서도 사람 한 명 겨우 들어갈 테라스는 꼭 만듬. 집안에서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경치를 즐기는 경우가 “비교적”으로 많은 것이 아닌 “압도적”으로 많음.
유교수님 이야기 존중하지만, 오히려 현실은 반대입니다. 전통을 잇는다고 해서 처마를 그린다고요? 아니요 오히려 너무 안그려서 문제입니다. 4.3 그룹이후로 유교수님 같은 생각이 너무 판에 박혀서 맨날 차경 차경 마당 그놈의 비움.. 그래서 그 대단한 철학으로 프리츠커 탄사람 있나요? 없어요. 프리츠커가 뭐 중요하냐구요? 중요합니다. 산업적으로도 학계의 상징으로도 중요하죠. 비주얼로 나와야합니다. 비주얼리 보이는 디자인을 하면서 왜 차경 못합니까? 다 할수 있어요. 그런거 하면 천한 것 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그런 시도가 어려워서 안하는 거잖아요. 김중업 선생은 하셨습니다. 김수근이 안한거지.
![[#알쓸신잡2] "이 집은 부잣집이야" 추리력 갑 셜록현준이 알려주는 부잣집의 조건](http://i.ytimg.com/vi/ykcfcYxtkJw/mqdefault.jpg)
![[#알쓸신잡2] "이 집은 부잣집이야" 추리력 갑 셜록현준이 알려주는 부잣집의 조건](/img/tr.png)
![[#알쓸신잡3] 3기 잡학박사들 라인업 최초공개! 이번엔 '해외'도 간다고?](http://i.ytimg.com/vi/D-ljYJvwrX0/mqdefault.jpg)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2 정주행하기😎
👉 ua-cam.com/play/PLgbB1gJhmG7BW2B6lZ4NFGLlzZTBjzfGH.html
학교다닐때 유교수님 수업한번들어봤는데 단 한번 들은 걸로 건축에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짐. 그리고 영상에서 나온거처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걸 굉장히 잘하심. 그런시각이 잉? 그건좀.. 이런생각이 든적은 한번도 없음. 거기다 유머러스함. 대학 4년동안 최고의 수업이었음.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알쓸신잡 볼때마다 대학시절에 이런 수업을 들었더라면... 생각하면서 보는데ㅠㅠ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는 유럽 여행을 건축물을 보러가는거다'였어요. 여행을 평가절하하는것이 아니라 사실상 서유럽여행은 건축물과 그것들이 이루는 랜드스케이프를 보는게 대부분이었고 문화와 건축물이 상호작용하면서 그것들이 이루는 가치를 알게됐고 제가 갔던 유럽여행을 복기해볼수있는 기회였어요. 여행갔을 당시 다시는 안와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힘들게 돌아다녔지만 다시가도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정도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한번 읽고 난 후로 빠져버렸음 ㅋㅋㅋㅋㅋ 촌놈이라 지방에서 학교 다니는데 홍대 학생들이 참 부러웠다
현건흐 재수강 문제부터해서 강의평까지 정말 안 좋던데 의외네요...
너무 공감해요. 어릴 때 살던 아파트에서 제 방에는 뒷베란다로 향하는 창문이 있었는데 그 앞에 책상을 뒀어서 책읽거나 공부하다가도 부엌을 오가며 집안일 하시는 엄마와 창문을 통해 소통하고 대화하고 수다떨던 게 너무 좋은 추억이거든요.
집 안의 창이라는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에 적용돼서 시공되면 좋겠네요.
하지만 영상처럼 집 안에 창문을 뚫고 싶으신 분들은 당연히 인테리어할때 알게되지만 벽 막 뚫고 그러면 큰일납니다~^^
벽채가 건물하중을 지탱하는 현건축법은 불가능
새로운 하중설계로 건물을 지어야
방창문이 가능함
즉 주차장기둥처럼 기둥이 불가피함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라 일반인들은 골조벽을 뚫을래야 뚫을 수도 없어요ㅎㅎㅎ
내력벽 뚫으면 불법이죠
저희 옆집 보니까 벽 하나 뚫어서 방 두개를 합쳤던데 그거랑은 다른건가요?
@@sindorim_ 가벽이라서 뚫을 수 있었을 거에요
마지막이 핵심이넼ㅋㅋㅋㅋㅋ
저희 집도 아파트에요! 그거 뚫으면 불법이에여!
가벽은 가능합니다
방과 방사이는 거의 석고보드죠~ 거실벽은 거의 내력벽~ 결론은 거실쪽으로 창을 내는 것은 어렵다
아파트 내부 벽이 기둥 역할을 해준다고 들었어요
함부로 건드리면 안된다고
@@가가치 내력벽이라고 해서 기둥역할을 해 주는 벽이 있구요. 그건 내부 리모델링 할때도 건드리면 진짜 큰 일 나요. 하지만 모든 벽이 그렇지 않아요. 조적 벽이라고 콘크리트 굳고 나면 벽돌 가져다 올려서 조적으로 쌓고 미장한 벽이 있어요. 그 벽은 부셔 버려도 아무 상관 없어요. 내력벽, 비내력벽이라고 해서 구분만 잘 하시면 되요.
저 열변을 토하는 유교수님 집도 하지만 아파트...ㅋㅋㅋ ㅠㅠ 아이러니하고 웃프네요 ㅜㅜ
마음은 한옥인데 현실은 현실...ㅠ
한국은 땅이 좁아서 '탁 트인곳' 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미국은 죄다 트인곳이니
오히려 가까운 느낌이 안정감을 줄수도 있고
그래서 경치를 중요시 하는 아파트 들이 많은듯
방에서 방을 보는 한옥의 특징 때문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서 각자 방에 있어도, 한옥은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음. 가족 구성원들 간에 굉장히 통제하는 공간임. 전통 양식 거의 그대로 지어진 한옥 호텔에 갔다가 조심스러워서 심장 터질 뻔.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나오고 자유를 느꼈다.
정말 공감가네요 좋은 예를 들어주시니 이해가 쉽네요
덕분에 가족과의 관계도 심하게 끈끈하죠 ㅋ
기둥이 있고 벽을 세운게 아니라 대부분 아파트가 벽이 곧 기둥이라 못 뚫죠 ㅋㅋㅋ
단독 살다가 지금은 아파트 4년차입니다.
아파트는 좁습니다.
생각해보니 아파트가 30평이든 40평이든 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단독 살때는 차 세워놓고 마당에 있는 풀도 좀 뽑기도하고 집 옆에 조그만 컨테이너 창고 하나 갖다놓고 창고로 쓰고, 그 앞에서 마당에 있는 수도관 틀어서 간단한 세차도하고 여름이면 마당에 창고에 있는 파라솔과 접이식테이블 꺼내서 누워있기도 좋았는데...
아파트는 그냥 아파트더군요.
그냥 모든걸 내 집 안에서 해야합니다.
방과 거실 빼놓곤 아무것도 없네요.
좀 큼지막한 물건중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은 어디 둘데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공간잡아먹는 귀신이 되버립니다. 그 물건 때문에 내 아파트는 더욱 좁아집니다.
어차피 집 안 생활일 뿐이니 그게 30평이든 40평이든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알게됐습니다.
물론 아파트가 편안 부분도 있습니다.
관리부분이나 보안부분쪽은 거의 완벽하죠.
단독의 경우는 이리저리 손 가는 일이 많은건 분명하지만, 그거조차 불편하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도 10층에 사는 처지라 건조함이 빡세서 가습기를 틀어놓고 잠을 자고 있네요.
현재 단독 거주 중인데 주변 아파트가 올라서
이사 생각 했는데 너무 좋은 이야기를
남겨 주셨네요~신혼 때 6층 중 3층 아파트에 계단으로 오르고 내렸는데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바로 지상으로 내려갈 수 없고 안에 있으면 갖힌 느낌이 들었어요. 현재는 단독 거주 중인데 아파트 들어가면 답답하더라구요
사춘기 아들은 어떻게하면 문에서 내방 모니터가 안보이고 안정감을 가질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방배치를 하는데 창문이라 ㅋㅋㅋㅋ
커튼
@@Defcon-iii 저도 커튼이 생각나더라구요 ㅎ
다들 아시잖아요 모른척해주세요
합의가 되어야 한다지 않소!
아빠들이 아들들의 고민에 좀더 공감할거같네요ㅋㅋㅋ
요즘 인테리어 보면 그냥 하나의 큰 공간 안에 두꺼운 유리벽으로 거실, 키친, 침실 구분해놓은 걸 간간이 볼 수 있긴 한데...
건축공학부에 왔지만 여전히 건축이라는 것을 잘모르겠습니다. 항상 공학적인 것에 초점을 두어 보는 틀이 좁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창문과 문 하나하나에 의미를 둘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아파트들과 해외의 건축물들의 비교를 통해 건축물을 보는 관점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통은 형태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방에서 방을 보는 것
이래서 경주를 좋아하지... 산과 하늘이 보이는 그 풍경...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옥수수가 익걸랑 와서 자셔도 좋소
집안에 창내는거 진짜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예전엔 공동체안에서 간섭하는 사회구조라 방이 보이는 구조여도 상관없었지만 지금은 가족간 싸움납니다 프라이버시 어쩔 방음 문제도 있고 적당히 벽을 두는것이 현대사회에 맞는것 같아요
고전적 원형미는 세월이 변해도 이어져오는데 한복의 고름이나 깃 한옥의 처마 넉넉한 항아리 풍경등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1:45 이날치 생각남
건축과 사회문화의 연관성을 항상 생각하시고, 전통적 형태의 계승보다는 전통적 방법의 재해석을 설파하시고,
심지어 건축물과 권력의 관계, 사옥과 주가총액의 상관관계마저 생각하시는 교수님께서 그냥 아파트에 사신다는건...
동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초능력을 지녀서 동물농장에 여러번 나오셨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라는 분,
그분 아들이 엄마와 대화가 안통해서 가출했다는 소식과 동급의 충격....
유현준 교수님 너무 좋네요ㅜㅜㅜ 창의적 발상 너무 좋다ㅜㅜ
2021년도에도 현재진행중입니다👍🙂
그래도 똑같은 아파트에요.. 지방은 제발 층고 제한 했으먼 좋겠어요 서울처럼 높은 아파트가 산을 가려서ㅠ.ㅠ 너무 싫어요.. 제일 작은 도시에 사는 데 여기도 신도시 바람이 불어 아파트만 지어 대여.. 그래서 구도심은.. 정말.. 말도 안되게 황폐해가고 있어요.ㅜ.ㅜ. 공원도 없는데.
신도시에도 공원만 5개가 넘어요
.ㅜ.ㅜ. 이ㅡ작은 도시에도...
공감ㅋㅋㅋ 가끔 진격의 거인의 성벽마냥 나를 둘러싼 아파트벽이 보임ㅋㅋㅋㅋ
그래서 유현준 교수가 아페르한강에 방에서 방을 연결하려고 했다고 했구만..
집이 40평이든 50평이든 우리가 체험하는건 늘 방 한 칸..슬프다...
1:23 이런 말 하시던 아저씨가 왜 떡볶이랑 치킨에는 그렇게 눈을 부라리며 반대하셔서.....
저 사람이 황교익이예요?
@@mongle1997 네
황고착이라...
황교이쿠상
하.. 정주행중인데 영상 재밌게보고 일부댓글보면 스트레스 받는다ㅋㅋ 여기서만큼은 그냥 잡담하는 사람정도로 봐주면 안되나
그래도 지식소매상들의 한계를 보면 가끔은 좀 아쉬움 쩝
잡담하는 사람정도로 봐주려면 무슨 무슨 박사다 전문가다라는 말을 전부 떼어 놓고 나왔어야함.
그런 직함을 달고 나오는 순간부터 단순한 잡담으로 취급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임.
@@dri13829 글쎄요 지식소매상들 중에는 원래 어느 정도 자기 분야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꽤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납득은 잘...
ㅋㅋㅋ여기서만큼은 댓글도 그냥 잡담하는 사람정도로 봐주면 안되나
진짜 병 걸린 것 같음ㅋㅋㅋㅋㅋ 그렇게 싫은 사람이 나오는 영상을 굳이굳이 찾아다니면서 그 사람이 어떤 주제를 이야기 하든지 지가 하고 싶은 비난만 함 이게 어떻게 그냥 잡담이야
아파트에서 방에서 방을 보는 창문을 뚫는다는 얼핏 좋게 느껴지지만 반드시 창호지로 다 가려진 안이 안보여야합니다. 그래서 안에 있는 사람이 원할때만 열 수 있어야죠.
교수님이 열강하시다 흥분하셨는지 집안 사람들을 관음증환자로 만드실 뻔 했습시다. 전통가옥도 모든 창과 문은 창호지 몇장이 덧대발라져 있어요. ㅡ.ㅡ;;;
현준교수님 생각이 너무 재밌고 좋당
아파트 창문내는 구조로 바뀌면 좋겠네. 늘 갖혀있거나 순환이 안되서 답답했는데. 언젠가는 (아) 창문있는 구조가 생기지 않을까?
죄송한데? 1:20 황교이쿠 뭘 알고 떠드는간가여?
냅둬요.
전통과 고착, 좋은 이야기..
1:39 그 누구보다 일본에서 전해져 왔다는 걸 강조하시는 분이 이런 말을...?ㅋㅋㅋㅋㅋㅋㅋ
난 건축은 아니지만 건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게 경북 예천에 용궁향교였음...
용궁향교가 방과 방이 서로 아주보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가운데 마당을 넓혀 개방감을 줬었음..
거기에 화룡정점이 대문위에 누각이 있는데 이 누각에서 밖을 보는것 보다, 중앙채에 앉아서 그 누각을 끼고 보는 밖 풍경이 너무 이뻤음...
여기는 항상 잠겨있고 그 향교를 관리하는 지역 유지분들을 통해서만 겨우 들어갈수 있는곳이지만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수 있었던 건축물임...
지역 유지분께 부탁하고 들어갈때 운 좋게 예쁜 여자분과 같이 들어 갔는데 어르신 설명 듣다 번호 못땀 ㅠㅠ 벌써 10년전이네 ㅠㅠ
화룡정점x---->화룡점정ㅇ
외국생활 10년...많은 부분이 달라요.
장단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론 예전에 꿈에 그리던 한강변... 아파트가 아닌 ㅋㅋ 오피스텔에 입주 했는데 ( 직장다닐때 자취집) 와 내가 드디어 한강이 보이는 집에 !! 입주 했구나 ... 하고 딱 1주일 창밖 보고는 그후 그닥 감흥 없어 거의 커튼 쳐놓고 살았음
내력벽 아닌 벽은 창문 뚫어도 되지않나요? 궁금하네요~
zizizim99 뚫어도 됩니다
내력벽 아닌 방은 석고보드라서 벽을 없애도 될걸요. 남의 집 인테리어 후기 보는데 작은방 두개였던 집 벽을 터서 큰방 한개로 만든거 봤음.
여기서 하셨던 얘기를 트라니티에 적용 하시겠군요
존경하는 유교수님.
식견도 넓고 깊어서 참 쉽게 설명하고 깊이가 있다. 유쾌하기도 하고 인성도 참으로 바르니 그 어찌 따르지 않을 수 있을까
03:48 킬포인트 ㅋㅋㅋㅋㅋ
❤❤❤유현준 교수님 ❤❤❤❤❤
2:43 니혼류 물개박수
우리 아빠도 인테리어하는데 그냥 아파트 살고있음ㅋㅋ 조명 나간거 바꿔달라하면 1년 걸림ㅎ 워낙 바빠서 오히려 본인 집에 관심을 줄 수 없는 슬픈 환경
가벽이 아닌이상 내력벽일텐데 창문 해놓으면 불법 ㅜㅜ
한국은 말은 전통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인 것은 자기 중심이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공통의 이익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고 나만을 위한 것이 중심이다.
내력벽이라 못뚫지ㅋㅋㅋ
저도 바로 이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비내력벽인거도 아닌데 하중을 어찌 부담할라꼬😥😥 이러면서 봤네요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쩔수 없는 사람들이구만... 벽에 창문을 낸다는 소리할 때부터 '하중은 어쩌자고????' 다들 이런 생각한거 알아요
쭉정이들은 어딜가나 티가 나요~
각방은 내력벽 아니고 건식칸막이벽도 많아 요즘엔
@@kongsunidaddy 그래도 구조입장에선 내력벽 많이 살려줘야 유리하니 ㅎㅎ
똑똑한 분들은 타인의 말에 경청을 잘한다
사회적 비용, 효율 따라가다 가정의 화목,사랑,도덕 놓치고 사는 현실...한가족의 구성원들은 각자의 공간과 생활로 분리되어 같이 있지만 외로움은 커지고 그 외로움을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를 파고드는 쾌락,타락,소비 문화에 중독되어 결국 가정의 파괴 자살로 내몰리는 사회.
바깥 풍경 보려면 시골가라. 도시에서 무슨... 집에서가 더 중요하지
우와....신기하다
지식과 상식 그리고 낭만과 감탄이 공존하고 이상과 현실을 짧은 시간안에 해학으로 담아내시네요. 딱딱한 세미나보다 유익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서촌 한옥 지정구역 이고요~ ^^
거실로 창문뚫으면 거실에서 방안을 보려고? 우리집은 방문을 다들 열어두니 창문 필요없는데. 창문이 더 불편한 거 아닌가? 오히려 불투명 유리로 하고 방음 신경쓰고 커튼달고 하지 않을까?
저거랑 비슷한게 그 거실전등 불빛 색깔 아님? 밖에서보기에 노른등이 이뻐보이지만 막상쓸때는 흰 전등이 편하고
사춘기 자녀있는 집들은 그냥 지금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주세요...
사춘기도 만들어진 개념 아니냐 이거야~~
옛날에 사춘기라고 어딜 방에 틀어박힘
존내게 싸돌아다녀야지
아파트 창이 문제가 아니라 직장에 학원에 이런거 때문에 그렇지 말하려면 거실에는 못모이나... 사춘기때는 창문 있으면 난리날듯
유교수님말씀은 오~~~
황** 음 ᆢ듣게 되네요
우리나라 아파트짓는 방법이 벽이 기둥역활도 하기때문에 창문을 만들수가 없을거다. 기둥에 구멍을 뚫는격인데
영상 마지막에 벽에 구멍 뚫으면 불법이라고 이야기 하네요. 건물 무너진다면서
아파트에선 비현실적이지만 주택을 짓는다면 참고하면 좋을듯. 주택마저 아파트처럼 짓는 경우가 허다하니
궁금해서 그러는데 구멍뚫게끔 설계해도 안되나요??
내력벽 구멍내면 잡혀가... 글고 건물 무너져 다죽어.. 왜 불법으로 했겠어... 하지마..ㅠ
@@백경-z8j 한국의 아파트 대다수 벽식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벽 자체가 구조로써 윗층과 아래층을 잡아주고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벽을 덜어내는 시공을 하기 어렵습니다. 비 내력벽이라 불리는 구조와 관련없는 순수 경계의 역할만 하는 벽은 이러한 시공이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넓은 공간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가능한 최소한의 벽만 현재 대다수 아파트 평면에 존재 하기 때문에 아파트 내부의 벽중에서 비 내력벽의 비중은 없거나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방과 거실을 통하게 하는 창문을 낼 수 있는 아파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나라 아파트 바로 앞에 딴 아파트 서있고 시야 막혀있음 답답하다며 뉴스 올라옴
아파트는 벽에 창을 못뚫는게
대부분 전단벽식구조라고 벽자체가 구조체에요 ㅋ
물론 기둥식으로 짓는다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 전통가옥의 특징은 자연과 어우러짐입니다
내가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
주변 자연과 이질감이 없다는 것이죠
마루로 창을 내는
아파트를 만든다면
마루에 티비가 차지하지는 않겠어
서유리씨 집을 보면 벽을 다 창문으로 만들어 놓음
형님 다 창문있으면 ㅈㅇ는 어떻게 하나요
0:56 교이쿠상의 몇 안되는 들을만한 이야기
아~그래서 내가 심즈할 때 방향을 보고 창문을 어디로 낼까 부터 생각하는구나~~~
건축가의 비애. 자신의 작품을 소유한 건축가는 몇 없다....
살짝.. 보다가 배속 조절할뻔했다
철근 빼먹고 공구리 빼먹는데 아파트벽에 창문 달면 삼풍백화점 되는거임
캐나다 사는데 외국도 경치 존나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경치에 따라 같은 아파트 같은 층이라도 가격이 다른데...
북미권은 안에서 밖을 보는것보다 밖을 보고 싶으면 그냥 밖에 나가는느낌?
@@dongiklee769 아뇨 제가2층살고 2층에 테라스가 딸려있는데 거기 잠시 쓰레기좀 놨다고(테라스 온전히 내꺼임) 3층사는 흑인여자애가 자기 뷰 헤친다고 빨리 치우라고 하던데요ㅋㅋ
DASC asdF “비교적” 서양문화권은 뷰를 전혀 신경도 안쓴다는 말이 아니라 비교적으로 밖에서 보는 풍경도 안에서 보는 풍경만큼 신경을 쓴다는 거죠.. 미관을 해치면서까지 테라스를 짓지는 않지만 이미 있는 테라스를 가리면 똑같이 화를 내겠죠?
@@jebmsk 동의가 어려운게 애초에 우리나라보다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뷰를 더 고려하는게 서양권 문화임. 예시로 1900년대 초부터 지어진 뉴욕 맨해튼 아파트들을 보면 테라스가 없는 건물이 없음. 그리고 현지인들도 테라스를 엄청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뷰 좋은 테라스 있는 집은 억단위로 가격이 달라지기도 함. 또한 파리 시내를 예시로 들자면 그 좁아터진 단칸방 사이즈의 아파트에서도 사람 한 명 겨우 들어갈 테라스는 꼭 만듬. 집안에서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경치를 즐기는 경우가 “비교적”으로 많은 것이 아닌 “압도적”으로 많음.
사실 한국 아파트의 답답함은 낮은 천고도 한 몫하지ㅠ
낮은 천고는 벽식 구조때문이고 이 벽식 구조 때문에 층간소음이 생기는것
기둥식이 아니라 창문은..
방에서 게임하다가 부모님께 들키면 창문을 막고 있어야하는거야 문을 막고 있어야 하는거야,,?
몸을 막아야지 등으로 손 날라온다....
눈을 감아야지 등짝스매싱 질끈
황교익님...뭔 이상 난해한 견해....ㅡㅡ;; 전문성 전혀 없음 ㅋㅋㅋㅋ 지켜지는게 전통이지 고착은 뭔 소리여 ㅋㅋㅋㅋ
요즘 강남에 지어지는 아파트들 보면 외부는 내력벽이고 내부 일부 세대간벽을 내력벽으로하고 나머지 기둥이 버티는 식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고오오급 신축아파트에서는 충분히 가능함
1:40
유시민작가님 무슨 핸드폰을 저리 열심히 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국인들은 왜케 테라스에 집착하는겨
테라스에 나가야 밖이보이기 때문
해 때문이에요 일조량
우리나라는 대부분 남향이라 해가 쨍하니 방안까지 들어오죠... 근데 외국은 테라스에 나와서 해를 쬘수 있어서 그런듯
햇빛받는 자체를 좋아해서 그래요 유럽가보면 파라노마 선루프 안달린 차가 없어요
개가 귀엽나?
난 별로 ..
고양이는 귀엽고
수달도 귀여움.
콩고강도 귀엽고~ ㅋ
와 건축박사님 뇌 개 섹시하넹
건축박사 알쓸신잡 시즌 통털어서 역대로 개발렸는데 ㅋㅋ
@@tigerk5373
난 니가 창피하다
전통은 넘나 비싼 것...
웃프. 교수님도 아파트 ㅋㅋㅋ 창문 못뚫 ㅋㅋ ㅜㅜ
근데 참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
와 황교익 선생님 말씀에 큰 감명 받았음 ㅋㅋ 클립들 쭉 보는데 처음이네요 ㅋㅋ
안좋은 말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 그저 부정적으로만 봤었는데 이 영상에서 그 이미지가 박살났어요 ㅋㅋ 뭐든 한가지만 바라보는 건 역시 옳지 않은건가? 하는 생각을 저도 했네요 ㅋㅋ
@@grottes6321 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는데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안하고 고집부려서 좋은말 한것까지 싸그리 매도된거죠. 천일염 문제있다, MSG문제없다고 제가 처음 들었던 사람도 황교익이었음
@@grottes6321 사실 황교익 백종원만 안깠으면 이정도로 까이진 않었지
일본에서 왔다는 황교익의 말도 정답은 아니지만 틀린말도 아님
황교익 선생님: 특정 음식의 형태가 전통인 것은 아니다!
교이쿠상: 불고기와 장어구이는 멸치육수는 일본 음식과 형태가 비슷하니 일본 전통 음식이므니다!
@@marlynguayl3725 교이쿠상은 서울식 불고기니 언양식 불고기니 그딴건 상관없고 불고기의 유래와 불고기의 어원 자체가 일본에서 왔다고 국내 여러학자들과 맞짱을 뜨셨으며 나홀로 [불고기 내선일체론]을 주장파시는 분입니다!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라는 분 계시네
내말이요...ㅈㄴ꼴보기시름 ㅠㅠㅠㅜ하
쿄익쿠 ㅋㅋ
교이쿠상 여기도나오네
하지만 그리 창문을 만들면 사적 공간이 사라지죠. 인간의 삶 중에 사적 공간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괜히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갈 때 내 방의 존재의 유무가 큰 이유가 있음.
2:53
김영하 작가님은 왜 없나요m?
교이쿠상 : 아파트라는게 원래 일본에서 시작된건데...
드립이야 드립..
서울은 멋진,정말 멋진 산과 강을 가졌지만 흉물을 만들었다.
시골사시나?
서울 안산자락길 한강 경의선숲길 등등
얼마나 좋은지 아세요?
좀 다니세요.
@@중국싫어찐 그런거말고 성냥갑 말하는거 같은데 ㅋㅋ
건물 무너지면 실현가능성이 없다는건데
그 얘길 왜 하는거지?
가능성 있는 얘기를 해야지.
창문 내서 넓게 살면 좋은거 누가 몰라.
요점이 뭐지.
비난 아니고 진심 집중해서 듣다가 마지막에 황당해서.
교이쿠상 모자이크조요
황교익 나오는 부분은 좀 잘라서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황교익 ㅋㅋㅋㅋ 아는척 오지네 ㅋㅋㅋㅋㅋ 아는척 하지만 막상 들어보면 남이 한 얘기들 그냥 글자 좀 바꿔서 반복하는 수준
교이쿠상... 오늘은 멋있었어...
쿄이쿠 센세 뇌피셜 웃음벨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당연한 소리 뭐있는거처럼 말함 ㅋㅋㅋㅋㅋㅋ
유교수님 이야기 존중하지만, 오히려 현실은 반대입니다. 전통을 잇는다고 해서 처마를 그린다고요? 아니요 오히려 너무 안그려서 문제입니다. 4.3 그룹이후로 유교수님 같은 생각이 너무 판에 박혀서 맨날 차경 차경 마당 그놈의 비움.. 그래서 그 대단한 철학으로 프리츠커 탄사람 있나요? 없어요. 프리츠커가 뭐 중요하냐구요? 중요합니다. 산업적으로도 학계의 상징으로도 중요하죠. 비주얼로 나와야합니다. 비주얼리 보이는 디자인을 하면서 왜 차경 못합니까? 다 할수 있어요. 그런거 하면 천한 것 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그런 시도가 어려워서 안하는 거잖아요. 김중업 선생은 하셨습니다. 김수근이 안한거지.
프라이버시 어디?
양 측이 합의를 해야 볼 수 있는 구조라고 분명히 말했는디
그래서 방에 있지 말고 거실로 나오라는 거죠, 방에서 서로 볼 수 있으면 멀찍이서 보기만 할거 아닌가요. 방이 답답하니 거실에 나와라.
가족과 소통은 덤으로 하고
가족간에 소통이 안일어나는 이유가 과연 창문이 없어서일까..
교이쿠상은 그래서 불고기는 일본야키니쿠에서 왔다고 말씀하셨군요. 역시 대단하시네
당신보다 훨씬 많이 아는 분 입니다.
너무 슈기백선생만 떠받들지 마시구요.
객관적으로 보세요.
@@mjyun2026 네 당신은 교이쿠상 잘 받드세요 ㅎㅎㅎ
@@mjyun2026 누가 적게 안다고 했음? 지식의 양이 많다고 다 맞는 지식은 아닌데.. 교수만나면 빌빌기면서 대화하시나? 불쌍한 사고방식이네 ㅋㅋ ㅇㅁ 뒤젔나
@Seokchan Yun
아 아
불고기가 일본에서 왔다고 말 한걸보니 확실히 많이 아시네요
그리고 무슨 근거로 백선생만 떠 받들었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님 같은 댓 글은 더욱 교이쿠상에 대한 반감을 강해게 하네요
지능적 안티이신가?
황교익이 까이는게 백종원까서인가요? 무섭네요 ㄷㄷ 백종원도 성역이네... 아이돌 팬덤 만큼 무섭다
나 이 창문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너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