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을 쭉 보다보니, 결국 다 '사랑'의 문제다. 남녀 간의 사랑이 화를 일으키고 질투를 유발하고 그 과정에서 패자는 열등감을 느껴야하고. 인간사 정말 구질구질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진흙같은 인간사에서 우리가 태어나고 한바탕 허우적대다 또 떠나가지만, 그 찰나에 철학자나 성인도 나타나고 영웅도 나타나고 위대한 예술가도 나타난다. 그 짧은 생 가운데 다시 어느 짧은 한 기간에 그들은 그렇게 위대한 일을 하다 간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이 드라마는 과거 불우했던 청년이 살인자로 변해 중년이되어 탈옥한후 외딴시골 할머니네 집에 처들어와 친해진뒤 과거를 회상하며 슬픔에잠기는..현실보다 과거씬이 많아요. 갠적으로 과거회상씬 많이 연출되는건 썩 좋아하진 않는지라 그래도 잘봤습니다..할머니의 애잔함이 여운을 남기네요..
@@tubeyou2477 그렇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분은 2004년에 폐암으로 사망한 이미경씨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말씀드리는데 돌아가신 분은 1980년에 연기자로 데뷔해서 1백여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셨는데 비해 김난영씨 딸 이미경씨는 단 두편의 영화에만 출연하시고 더이상 연예활동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10화 '고개' 이것도 영화로 만들면 좋을것같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30분 넘어서부터는 몰입을 했으니.. 나도 아베가 없어지기를 바랬던적이 있다. 그래서 초상 치르면서도 향한개 내손으로 피우질 않았다.30년만에 보고 다시 원래자리로 조용히 가는 그거참 어찌해야하는건지 알지만 안고 가는거 사랑한덧도 이해한다는것도 다같이 가져가는구나 싶다....
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81년도면 제가 10살되던해 나온 문학관 이군요 벌서 43년전이네요 세월이 언제 이리지나갓는지...
진짜 연기가 정통파다 진짜 진정한 연기를 보게되어 고인께 감사드립니다
몇번을 돌려봐도 지겹지않고
볼때마다 새롭다
많은교훈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글씨와 몇푼의 돈 보는순간 눈물이 배우님들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71년생 올림
@@jiwoo-th7qf 제또래시내요 반갑고 옛생각이납니다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또다른 71년생 과거가 그리워 웁니다 그리 과거가 행복한 것 같지는 않지만 과거는 그냥 그리움 인가 봅니다
옛날 분들 고생 많이 하시고 불쌍한 세월~~~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TV 문학관 너무도 깊이 있는 작품들이며 옛날 연기자분들 진정한 연기표현하신 훌륭한 분들입니다👍🏼😊
요줌 티비 안보고 유트브 통해서 추억을 회상하며 낙으로 삽니다
저두여 요새 티비 모하는지도 모름.ㅋㅋ
저두 그런데 스마트폰 들여다보니 눈이 침침하네유
저도 그러네요! 시력이 많이 나빠져서 탈이지만ᆢ^^;
요즈음도
티비연속극보는사람잇남유
@@박은희-c1h
TV문학관 전부 다봤나요?
김난영 선생님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분이 그리워 지네요
얼마전 시청했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봅니다
두분다 고인이 되셨군요
TV문학관이 안방극장에 큰 역할을 하면서 제작이 쉽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tv문학관 베스트셀러 극장
진짜 재미있게 봤던 방송입니다
할머니 어제밤에 고마웠습니다.... 겉으로 잘 안들리는 말이 마음속으로 잘 들릴수 있습니다..... 와 참 어쩜 이렇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을수 있을가요 👍
무려 39년전 작품이네. 저 당시에서 39년전이면 1942년이니 얼마나 오래된 작품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샌드위치 세대인듯..81년이면 국민학교 4학년
나눗셈 공부하느라 등나무 밑에서 2부제 공부하던 시절
두 주인공의 연기력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참으로 좋은 작품입니다.
코매디시작
너무도 감동적인 작품입니다.눈물이나네요
주연으로 나오신분들 다 돌아가셨지요
살아있는 명연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꼭 다시 보고싶었던 작품을 이렇게라도 보게되어서 기쁘네요. 국민학교 육학년때 고장나서 지지직 거리는 tv로 보다말다 했는데 마지막 장면이 너무 여운이 남아서 꼭 다시 보고 싶었거든요. 이런 일도 있네요. 한달쯤 전에 tv문학관이 나오는거 보고 검색을 했었는데...
사랑받고
자라야 맘이 따뜻한사람 되지요
TV문학관을 쭉 보다보니, 결국 다 '사랑'의 문제다. 남녀 간의 사랑이 화를 일으키고 질투를 유발하고 그 과정에서 패자는 열등감을 느껴야하고. 인간사 정말 구질구질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진흙같은 인간사에서 우리가 태어나고 한바탕 허우적대다 또 떠나가지만, 그 찰나에 철학자나 성인도 나타나고 영웅도 나타나고 위대한 예술가도 나타난다. 그 짧은 생 가운데 다시 어느 짧은 한 기간에 그들은 그렇게 위대한 일을 하다 간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TV 문학관 소설극장 문예극장 베스트셀러극장 이런 명작이 그립습니다
우리 근현대사 시절인 1920년대부터 70년대까지는 이런 가정비극사가 꽤 있었을듯합니다, 들은얘기도 있고요.
잘봤습니다. 에 고 ~~~
김흥기 김순철 김난영~이 명우분들을 tv문학관을 통해 다시 보니 참 반갑고 그립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확실히 옛날 연기자 분들의 연기가 훨씬 더 깊이가 있고....품격이 느껴집니다.....
저두요
같은 생각입니다
옛날사람들의순수한애정생활아주재미있고사람들의가습아픈사연도한아주기막히고슬프네ㅣ요
옳은 말입니다
TV문학관이 이렇게 젬있는줄 예전엔 미처몰랐네요 ㅋㅋ
TV문학관 작품들을 통해서 김난영 선생님 얼굴을 다시 볼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들고 싶은 것만 들리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요즘 세대. 겉으로 잘 안들리는 말 마음으로 들으면 마음으로 들린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살기 힘들때
논(farm) 2맞이기에 팔려 가고 했죠..
참 불쌍하게 사셨던 옛날 여인네들
그냥 가슴이 아파집니다.
연속극이지만
어릴때 김자옥님이 나오던 심청전에 김난영 님이 뺑덕어미로 나온거 같았는데 제 기억이 맞는진 몰겠지만 어린기억에 김난영님의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다시한번 심청전을 보고싶네요
김난영님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젊을때 보고 다시 보게되니
새삼 김흥기님과. 보고 싶어집니다
김난영/김흥기/김순철/ 3분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정훈씨도 작고하셨네요,..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네요. 송승환이 저런 역할도 맡았었나 싶고, 김난영씨는 조연만 주로 하신 분인데 봉선의 하늘에서도 주인공이시고 여기도 주인공으로 나오네요.
너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다들 명 배우셨는데 많은분이 고인이 되셨네요 세월은 거스를 수가 없잖아요
이 드라마는 과거 불우했던 청년이 살인자로 변해 중년이되어 탈옥한후 외딴시골 할머니네 집에 처들어와 친해진뒤 과거를 회상하며 슬픔에잠기는..현실보다 과거씬이 많아요. 갠적으로 과거회상씬 많이 연출되는건 썩 좋아하진 않는지라 그래도 잘봤습니다..할머니의 애잔함이 여운을 남기네요..
감사합니다.
단편소설이 여기 다모였네.추억이 세로워지누만.ㅡ
태어나기 6일전 ㅋㅋ 쓸데없이 어린시절 기억력이 좋은1인
문학관 국딩 입학전까진 부모님하고 종종 같이봤던게 떠오르네~~전설의고향 가족오락관 가요무대 가요톱텐 등등
가족 오락관 보고 싶다 진짜
썸네일의 김난영 씨를 정애란 씨로 보고 들어왔네요.
두 분의 명복을 늦게나마 빕니다 ㅠㅠ
넘 잘봤어요
요즘 세상이 시끄러운데
문하관보구 힘을 얻어요 ㅡㅠ
정말 옛드라마가 이렇게 심금을 울리다니...
옛날의 단편 소설은 이랬다. 티비 영상으로 보는 소설은 더 현실감각을 준다. / 어릴적 상처 받은 것을 떨쳐버리면 감정의 근저에서 그 상처가 남은 여생을 옭아매 자신을 멸망시킨다. .가해자의 삶을 이해하고 용서하면 자신의 여생의 삶이 생명이 되게 한다.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김난영님 보고 싶었는데. 빠져드는 연기
눈물 난다...ㅠ.ㅠ
이ㅡ찡하다..ㅜㅠ👍
감사합니다~^^
역시 한국의 제임스 딘 송승환님 이십니다
덕쇠 덕쇠~~
감사합니다^^
속이 짠하네요~~~
대박입니다
연기진짜.. 신이다 신들...
너무오랫만에보니그간배우님들이세상을떠나신분들도있고참눈물이나내요
첫 오프닝을 들으면서 진짜 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도 함부로 목숨을 해하면 안된다는 걸 느끼는 작품입니다. 고인이 되신 연기자분들 명복을 빕니다.
현재같으면 범인을 설득시켜 자수 시킨것이 됐네요. 할머니 연기 과거회상 감동적이고 실감남니다.
故 김난영님 찾아보니 1985년에 작고하셨는데 너무일찍돌아가셨네요 연기정말잘하셨는데
지금쯤 살아계셨다면 더좋은 작품에나왔을텐데 안타깝네요 故김흥기님도 연기정말잘하셨는데ᆢ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암으로 일찍 천국으로 가신 김난영 님
지금보니.연기 참 잘하시네요
부모의 사랑을 못받은 서러움 그놈의 공부 그놈의 팔자 그놈의 집안 그놈의 핏줄
아! 김난영님..잊고 살았는데 생각나는구나..
great story !!
1:28:25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할 이유는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다. 나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는 화를 덜 내고, 화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질투하지 않고,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화, 질투, 열등감. 이 세가지가 사람의 마음을 가장 끓어오르게 한다.
역사적인 기록이고 선조들의 치열한
삶의 발자취죠~
감동을 따라올수가 없죠~
그리운 청춘이여 어델갔는야
어떻게 달랑 둘이 연기했는데 이렇게도 내가슴이 아프나!
후반부 울면서 봤어요ㅠㅠ
잘봤습니다 추억의티비문학관..
그리운 얼굴 어디서 무엇하며사시는지 보고싶네요^^
인생사가 참 아버지가 첫 원인이었다.부모는 자식의 모델이다.원인제공.은 이버지와가정사 참 인생무상이로다.
정주행, 여운있네요~~!!
불과43세에 세상을 떠나신 김난영님
몇달 후 극작가이신 남편도가시고
인생허망합니다
아득한 기억 속의 김난영님
그 남편분이 연출자겸 극작가 였던 이남섭씨였죠 바로 1972년 전국민이 시청했다는 전설적 드라마였던 여로의 극작가셨죠 그 따님이 잠시 연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었죠 1983년인가 영화 물망초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김남경양인데 그뒤로 통 안나오네요
김남경이 아니라 이미경입니다.
@@tubeyou2477 그렇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분은 2004년에 폐암으로 사망한 이미경씨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말씀드리는데 돌아가신 분은 1980년에 연기자로 데뷔해서 1백여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셨는데 비해 김난영씨 딸 이미경씨는 단 두편의 영화에만 출연하시고 더이상 연예활동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로 드라마 재미있게봐죠
저당시 드러마 참으로 명작이 많았슴
스님 역 하신 연기자
지금도 여전히 활동 하고
계십니다 ☆
겆
입대 딱 한달 남은 시기...칼라로 바꾼지 얼마 않되구 어머니 이것 저것 좋은거 해주시구,나는 잠은 않오구,친구들은 놀러 오구....서울 떠난다는 아쉬움과....
그리운분
다 보고 나서 처음 장면을 보니.. 안쓰럽네요.
강물을 내려다보고 있는 덕쇠의 모습..
그 때는 자신의 삶이 그렇게 흘러가리라고
예상이나 했을까?
어릴 때는 사랑을 많이 줘도 모자랄 판에..
비뚤어지고 방황하는 심정이 이해가 간다.
오랫만에 함봅시다!
옛날것 많이보여주세여 드라마 교양 쇼 프로그램 도 부탁드립니다
김난영님 그립습니다 ㅠㅠ 21:19
한국인의 정서는 한인듯.. 무엇으로 풀어야 할까.
아..... 인간의 죄, 슬픔, 원망, 회한, 후회, 미련, 죽음, 절망, 미움과 증오가 얼키고 설켰으니 그게 인생이려니 . .
10화 '고개' 이것도 영화로 만들면 좋을것같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30분 넘어서부터는 몰입을 했으니.. 나도 아베가 없어지기를 바랬던적이 있다. 그래서 초상 치르면서도 향한개 내손으로 피우질 않았다.30년만에 보고 다시 원래자리로 조용히 가는 그거참 어찌해야하는건지 알지만 안고 가는거 사랑한덧도 이해한다는것도 다같이 가져가는구나 싶다....
안주는 할머니 말 대답^^
옛날 어두웠던 뒤안 길에서 씁쓸한 거울
53:57 허월대사!
오솔길 고개의 주막집
엿장수 역할 김흥기
부인 역할 홍영자~~*
생각컨데,지금 우리 앞에서의 수많은 관계속의 만남도,사람들도 다 꿈처럼 사라지리라,,,희노애락이라는 모든 꿈에서도 벗어나리라
달리는 트럭에 뛰어 올라타다니!!! 주유를 시작하자마자, 자기 할 만만 하고, 주유기도 빼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하다니!!
안주는
할머니의 말 대접으로...
젊었던 송승환씨는 꼭 제임스 딘 같네요 얼굴도 반항적인것
우수와 슬픔에 젖은 표정 등
옆모습은 더더욱 그렇네요.
아 저 강물이 너무 그립고 아름다워서 가슴이 울렁거린다
강물처럼 울렁거리네
제가 분홍이님 찿아 따라다니는것 같아용
가는곳마다 계시네요 ^^
@@낭중지추-h7o ㅎㅎㅎ
우리가 감성이 같은거예요 ♡
주막 노파의 조카 분이 역할 권기선 ㅎㅎ
왜그리 빨리 돌아가셨는지..
덕쇠!!!!!!ㅜ ㅡ ㅜ
어른들말을들으면자다가도떡을얻어먹는다고했는데어찌될런지지켜봅시다
ㅡ인간미가 살아 숨시네요ㅡ
ㅡ오영수 원작 고개
ㅡTV문학관ㅡ
계모 역할 김보미 에서 김난영 으로 ㅎㅎ
이 작품
완성도가 높은작품이다
구성부터ㅡ모든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