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할머니 임종직전 며느님과 맺혔던 한을 푸신거 같아 맘이 놓였네요 돌아가신 후에 본인도 같이 묻힐 장지를 마련하신 며느님 마음씀에 가슴 뭉클 했습니다.평생을 외롭게 자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까맣게 속태우다 가신 시어머님과 어려운 살림살이로 힘든 아들을 위하신 그마음에 눈물만 납니다......
저런 원한은 둘중 하나가 죽어야 해결이되는 듯. 시간을 되돌릴수없기에 잘못한 것을 바꿀수도 없고 잊어려 해도 잊혀지지않고 용서하고 싶어도 상처가 깊어 되려 조그마한 자극에도 고통이 수백배가 되어 화로 표출되는게 우리인간의 모습. 그나마 죽음 앞에서라도 용서가 되면 참으로 다행이 아닌가.
한 남자를 둔 엄마와 며느리의 갈등은 하늘에서 두레박으로 내려준다는 속담도 있던데 결국 그 남자(?(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고부간은 질긴 인연으로 엮이며 하나가 되는건가.....그러므로 세상 남자들이여...착하게 삽시다...시대가 뭐라하든 여인둘은 그대들의 애정을 먹고 살고..자녀듷은 그대들의 됨됨이(?)를 먹고 산다...그래서 제대로 정의로운 힘을 발휘하는 남저들은 정말로 위대함~😊음...그런 남저일수록 여자의 치마폭을 존즁한다~(외간 여저 제외 ^^;) 영성 잘 봤습니다~!
시작을 알수없는때로부터 이어져온 고부간의갈등~착한 손자-며느리는 지극한 효성 인간 문화재 감!어느덧 고전! 아니 전설의 고향이 되었군요.1970년대 이전 어머니 할머니들은 대부분 이토록 한이 맺혀 돌아 가셨으니 자손들이 풀어 드려 효를 다해야…그것이 곧 하나님의뜻! 종교! 아니런가?
일제시대와 6.25를 겪었던 세대의 시대의 아픔이라고 보지만 무지와 무책임으로 일관했던 당시 사람들의 행태에는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로 인해 가족들이 받을 고통과 영원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난의 질곡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행위로 인한 이러한 불행의 대 이음을 후손들이 고스란히 받는 것임을 몰랐단 말인가 참 어리석다. 이 한편의 드라마로 서로를 용서하고 맺힌 원한을 해소한다고 보기엔 인생은 너무나 복잡한 실타래와 같은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감성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어떤게 좋은 삶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남편으로서 너무 부족한 자식을 두고서도 따뜻한 위로는 커녕 희생만을 강요한 시어니의 구박에 한이 맺힌 며느리로서,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자로서의 한을 가진 어머니의 역할을 반효정님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해준 것 같다. 작품을 수십 번 읽고 소화하지 못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인생이란 냉혹한 것이고 인과응보가 반드시 작용한다. 많이 생각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남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가족에게는 특히 그렇다. 이러한 인생의 본질에 대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반드시 가르쳐야한다.
애닯은 가족사,
그러나 그 짐을 떠안고 살아내는 선한 사람들 모습에
감동합니다
연기자 여러분
참 대단하셔요
감사합니다 🎉
반효정씨...너무나 훌륭한 연기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늘 얄미운 부잣집 시어머니가 연상되었었는데 최근 80년대 초반 드라마를 보니 어려서 잘 몰랐던 우리의 힘든 어머니 모습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반효정씨 울 아부지랑 초딩 동창임 나이는 몇살 더 많았다고 함... 육이오 직후라 어찌저찌 그랬나 봄
참 착하다 손주님 순주며느리 넘착해서눈물이나네요 이영상을보게되어 감사합니다
요즘 누가 누군지 구별도 어려운 배우들이 많은데 다들 개성있게 연기하시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깍은 얼굴을 가진 요즘 배우들보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요즘은 성형을 너무해서 저렇게 자연스러운 표정을 할래야 지어지질않아서 어쩔수가 없답니다...
@@후후미-p8t 4ㄱ4
누구처럼 돈있으면 땡기고
박고 깎고 넣고 칠하고 해서 만든 얼굴로 발연기 하는이들보다
혼신의 연기로 승화시키는 배우님들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초등학생때 엄마랑 같이보던 TV문학관 그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명작을 다시 감상할수 있게 업로드 해주신분께 감사합니다~~
이신영님 고맙습니다 ^0^ tv문학관 끝까지 애청해주세요~
두 할머님들 연기가 하늘 아래 최고인듯 합니다. 귀중한 우리 가나했던 옛적의 이야기들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해도 따듯한 우리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70 80시절엔 흔히 볼수 있었던 가부장 사회에 있었던 여성들의 미묘한 관계는 결굴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 불화가 끝나는 듯하여도 나중엔 그악순환이 결국은 아들의 여자에게 불똥이 튀고 만다.그러니 지금 시어머니된 50대 여자들 자중좀 하시요
손자 손자며느리 심성이 참 곱고 이뿌네요
지금도 시골에홀로계신 우리엄마를 많이생각케하는 시간이었네요
올려주신자료 재미지게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청하면서 눈물이 왜 이리도 나는지~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그시절 선한사람들을 보는것 같아 맘이 아련해지네요.아마 준옥이는 지금쯤 내나이가 되어있겠죠💜
백윤식 배우님의 37세때의 젊은 모습 넘 반갑네요.
꽃다운 청춘 30대...~ 넘 멋져요!
이렇게 빠져드는 드라마 오랜만이네.두여자에게 아들이고 남편이라 각자의 입장에서 한이 맺혀 지울수 없는 상처를 서로 주고 받으며,한 여자 가고보니,그 세월이 또한 애증의 시간들.시대의 애환인가 싶다,가슴 먹먹하네요 잘 시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그 시절 우리 부모님시대 이야기 너무 실감 나도록 연기 일품 명품 정애란님,반효정님 실감나게 연기는 👍 입니다.
정말 잘봤습니다.이런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움이 제 취향입니다. 연기정말 잘하시네요. 연습으로는 할수없는 연기를 보여주셨어요.. 처음 국수 드실때부터 느낌이 왔어요
그 시대에 우리 어머님 들 인생사 슬프네요 ~감동 깊게 잘 보고 착한 며느리님께 잘 배우고 갑니다 올려 주셨어 정말 감사 드립니다
믿고 보는 김원일 작가의 작품. 역시 슬프면서도 좋네요...
월북한 남편 때문에 고초를 겪어야했던 여인들...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에 더욱 고단했을 듯.
힘들다해도 지금은 좋은 시대죠.
TV문학관 보면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잘 봤습니다~~
ㅈ.
김원일님 작품을 드라마로 볼 수 있어
기쁩니다
한때 김원일작가님 책을 찾아서 읽던 시절 너무감동받아 길에서 멍때린적있어요 어느가을날 낙엽..거리
감사합니다 꾸벅 항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군요 저는 저 시대는 아니지만 많은걸 배운답니다 수고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기파 정애란선생님 반효정선생님
두분 정말 최고십니다 김원일작가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명작드라마에
깔리는 쓸쓸한 선율..눈시울 적셔요
백윤식배우님 지금도 멋지시지만
저땐 정말 꽃미남 이셨네요 ㅎㅎ
金原一さんの本を読みました。内容に忠実な作品でした!ありがとう❤️
국민학교 시절에..흑백 TV도 없이 주인집에서
본 기억이 생각나네요.
TV 문화관 고전 영상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72년생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감사가차고넘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는70년생입니다
요즘저두 전설의고향이랑 티비문학관정주행중인72입니다
오늘도 좋은작품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많은생각을 갖게하고 나를 뒤돌아보게 하게하는 작품 감사히 잘봤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연기도 내용도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귀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억울한 사연들이 쌓이고 쌓여 피맺힌 한이되면 제공자가 죽어도 잊혀지지 않아요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이 화산처럼 타오르지요
자신의 힘이 우월할 때 이기적인 판단을 조금도 주저없이 표출해서 지은 죗값을 죽음으로 끝낼수는 없지....
감사합니다 👍🏻👍🏻👍🏻 라이트 채택을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항상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정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요, 어린시절 느낌 물씬... 할머니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반효정님 국수 드시는것 보니 참 맛있어 보이네요. 기다리던 TV 문학관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옛날티비님 항상 고맙습니다.
국수로 끼니 때우며 장사하시는 아줌마들의 흔한 모습 그놈의 국수 양도 너무 양도 작아보인다
지팡이 짚고 걸어가는 저 할머니 30년전 우리 할머니 모습 그리고 지금은 83세가 다되가는 우리엄마의 모습이 저렇게 변해가고 계시다.
다들 우리내 부모님 세대에 살아온 삶은 한 부문이다. 이념에 사상에 나누어진 우리내 부모님의 세대 사회가 낳은 슬픈 사연들이다. 억척 같이 살아온 우리내 조상님들 한과 원의 시대상이다. 지금 젊은 세대는 잘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어휴~그때는 해가 질녁에는 산 그늘이나 있어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우리의 추억 뿐입니다,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두여인의 가혹한 운명...두 사람 모두 불쌍하네요...죄없는 손자부부의 고통도 가슴 아프고...!
그시절엔 아픔 맘 둘곳없이 맘고생 하시고 인생은 서로아픔속엔 살아가고 있겠지요
덕분에 잘시청합니다 꾸벅
반효정선생님 최고십니다
내용 좋고 연기좋고 은근히 여운을 남기는 작품. 결코 가볍지 않은 스토리.
진짜 넋놓고 봤네요~연기들 넘 잘하시네요~
그나마 할머니 임종직전 며느님과 맺혔던 한을 푸신거 같아 맘이 놓였네요 돌아가신 후에 본인도 같이 묻힐 장지를 마련하신 며느님 마음씀에 가슴 뭉클 했습니다.평생을 외롭게 자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까맣게 속태우다 가신 시어머님과 어려운 살림살이로 힘든 아들을 위하신 그마음에 눈물만 납니다......
그러네요.
옛날이 그립다. ❣️
정애란씨 연기는.늘 봐도.최고입니다.ㅡ
2005년도에 별세하신분
전원일기 할머니로 많이 기억되지만 예전 영화,드라마 특히 베스트셀러극장에도 종종 나오셨는데 완전 리얼연기이셨죠
tv 문학관 '장마'에서도 정애란 여운계님 연기 정말 최고셨죠
정애란 배우님 볼수록 대단하세요. 어떻게 연기가 연기로 안 보일까..
깊은내용이네요 두 노련하신 연기자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김원일 작품 정말 밀도있고 알찬 내용
마당깊은 집도~
네 저도 김원일님 작품 많이 좋아합니다
맞습니다
자꾸보게 되네요
올으신말씀입니다.가실떼까지꼭지고게셔야합니드.언제나봐도.연기짱이십니다.건강하십시요
한이많은 작가 김원일
선생님 작품 잘보고 갑니다
1:04:32 앙숙이 된 원인
고맙습니다.
아 좋아 추억의1980
작가 김원일님의 자전적 소설. 월북한 아버지와 남은 사람들의 슬픈 이야기
보물프로.올려주셔서.감사드랍니다.너무.젬나게.보고있답니다.수고들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블록
나이에 접어들어
Tv문학관
처음보는데
어린시절 추억이
샘소네요
지나온 새윌이
그립군요
귀한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기다려집니다.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저런 원한은 둘중 하나가 죽어야 해결이되는 듯. 시간을 되돌릴수없기에 잘못한 것을 바꿀수도 없고 잊어려 해도 잊혀지지않고 용서하고 싶어도 상처가 깊어 되려 조그마한 자극에도 고통이 수백배가 되어 화로 표출되는게 우리인간의 모습. 그나마 죽음 앞에서라도 용서가 되면 참으로 다행이 아닌가.
80년대의향수 애잔하고 그립네요
저는 드라마 내용보다 드라마에 나오는 한옥이 너무 멋지네요~정말 기와색도 멋지고...넘좋다~
선우은숙넘착한며느리
저할매가구박받을짓했네~
며느리혼자두고 딸집으로 피해?가자는데 안가는이유가뭐야? 이해가안되다
며느리가구박할만한 시어머니네...
애고 시어머니 시할머니모시는아들 며느리에게 손녀에게 까지 민폐네
고 정애란씨, 그리고 반효정씨 진정한 연기의 내공을 보여주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kyungkoo7387 2
1984년..아름다운 시절~~
감사합니다
모진 조상에 어진 손주라ㆍ인과응보의 법칙도 여기에는 비켜가는군요ㆍ역시 심도깊은 작품 입니다ㆍ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양미경님과 선우은숙님 미모가
요즘세대들이 열광하는 미모 와 차원이 기준이 다르겠지만서도
자연미인이라 대단하시네
반효정.정애란 두분 연기 정말 ㅎㄷㄷ~~~
1:25:34에 양미경 신인시절이 나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흙담벼락ㆍ골목길의 아이들ㆍ청자담배
이런 것들도 지금 아이들은 전혀 모를 그리움 향수네요
지금의 아이들도 나름 그리움이 생기겠죠...
사대가 사는 그 태두리안에 고부간의 갈등이 그옛날 있을법한 일 오늘도 감사합니다
98년생.할머니와.19년생이셨던.어머님. 심한 시집살이로 노년에 다투시곤 하던.그생각 그기억이 지금.이드라마를 보면서 생생히 떠오릅니다.....
1905년에 태여나신 우리 할머니와 1937년생 우리 엄마도 시집살이가 은근히 심해서 어떤땐 할머니가 미웠거든요
@@yongwandoll7324 70살이 다 돼가면서 그때 그시절의 모습을 다시 그려 봅니다...
눈물이 펑펑납니다
가난속에서 배불리 밥도 한번 못드시고
돌아가신 수많은 조상님들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정애란 선생님 연기는 압권입니다!!
사람은.안늙으면안돼나요.
가만히누워.생각해보면.너무슬퍼.어디서왔다어디로가는지.세월아세월아.가지를말어라.가려거든내젊은날의.청춘돌려놓고가거라.
.늦은밤드라마보는데.어느덧눈가에.이슬맺혔네.
깊이가 다르네요..가벼운 지금 드라마와랑은
이념이 무엇인지...
이렇게 온 가족을 슬픔속에 밀어넣고 힘들게 하다니,
장본인은 온데간데 없고
남은 사람들의 한과 갈등.
가해자는 반드시 피해자가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도 묘자리 사서 잘 모셔주는 그 마음이 깊은 강 인듯!
자신의 가족조차 구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개혁하고 인류를 구한다는 이념투쟁으로 타인을 개죽음을 시키는 공산당은 정말 없이져야할 이념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성향의 정당이 다수를 차지한다는게 불행한 일이다.
두 어머님 너무 안타깝고~며느리는 너무 착하다~~
.ㅢㅣ
설화 속이나 전설 속이나옛날옛적에 있을법한 이야기~
시~금치 의 시짜~ 도 안묵는 세상~
정 이라곤 없는 세상
격 세 지 감!! 입니다
그 옛날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해방이후의 뼈아팠던 우리 가족사가 생각납니다
저 청자담배 1968년도에국민
학교6학년때 처음 나왔었다 선생님 갖다주라고 사줬는데 호기심으로 몰래 피었다가 어지러워서 죽다살아 났었다
옛날 우리어머니들의 고단하고 슬픈인생...
그 고단한고 슬픈 여자의 일생은 지금 386 세대의 여성시대에서는 더이상 반복될 이유가 없읍니다. 그래서 저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읍니다. 40년을 미국생활하며 60살을 바라보며 주변에 젋은여성에게 결혼얘기 절대 안한다.
좋은드라마
잘봤읍니다^^
백윤식씨 인물 캬~~
백윤식씨 저 당시 KBS탤런트 시절엔 인물만 희멀건하고 연기는 맛대가리가 없는 무미건조 탤런트로 분류됨. 타짜 등 넓은 연기를 펼친 건 스크린이었죠.
작가님의단편소설 작품속의이야기가
다시금 극본으로 좋은연기속에 잘어우러져
김원일작가님의 미망이란 작품을 찾아보게되는군요
시집살이라ᆢ아픈역사속에 같이한
여자들의 한스러운 삶이란ᆢ
한 남자를 둔 엄마와 며느리의 갈등은 하늘에서 두레박으로 내려준다는 속담도 있던데 결국 그 남자(?(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고부간은 질긴 인연으로 엮이며 하나가 되는건가.....그러므로 세상 남자들이여...착하게 삽시다...시대가 뭐라하든 여인둘은 그대들의 애정을 먹고 살고..자녀듷은 그대들의 됨됨이(?)를 먹고 산다...그래서 제대로 정의로운 힘을 발휘하는 남저들은 정말로 위대함~😊음...그런 남저일수록 여자의 치마폭을 존즁한다~(외간 여저 제외 ^^;) 영성 잘 봤습니다~!
옛날 드라마는 명작소설이다~
티비 문학관 엄청 애청자였는데 저시기에 화천에서 군 복무중이라서 전혀 볼수 없었네..
저는 81년도에 이민을 와서 저 작품을 볼수가 없었는데 지금이라도 볼수있어 감회가 새로와요
시누이역 사미자씨. 돌아가시기직전 꼭 시누이다운 말씀만 하셔서 , 조금 얄미운. 손자분이 어머니편에만 서지않고 중심을 잘잡고 고모와도 대립하지 않는 모습이 불의에 용감 무쌍한 저자신을 돌아보게해줍니다
선우은숙..정말 예쁘다.
원작 김원일
86년도 작품
단막극 드라마
''연''도 재미 있을것같아요
인간은 잘못을 알고 저지른다는게 더욱더 열받게 한다. 자신이 힘이 더있다고 그짓거리를 하는것이다.
악인 없는 드라마 너무 좋아.
당시 정애란 뱌우님 연세가 50이 안 됐는데..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됐네요
요즘 신인연기자들 는 너무 날려요ㅋ
얼마나 악 이 바쳤으면
며느리 가 악 을 쓸까?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만 시키고 아무것도 물려준거 없었으면
독 만 남아 저럴수있다고 이해 가네요.
애둘 키우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시절 며느리니까 저정도로 끝내죠 80년도에 결혼하여 현재 성년이된 자녀를 두고 50대 중 후반 며느리들은 저러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악이 바쳤음 우리 작은엄마 한분은 제발로 나가셨어요 19살에 시집와 28살까지 살아도 달라지는게 없었으니 아이셋 낳도록 변하지 않는 남편과 시엄니의 태도에 우리집에 큰딸 두고 막내만 업고 떠나셨지요 충분히 이해해요
홀시모를,,잡아먹으려는,,,악다구니가 그리안됐쪄요~
양미경쌤 등장씬 강한 임팩트!!~
손부가.정말.착하구만요.복받을께.할머니가.안타깝구려.마음이찡합니다
인간뇌는번뇌로살다번뇌로가게설계되어있다.인간은욕심과욕망이있기때문이다.
정주행, 뿌린대로 거둔다! 애증!
.잠깐 반효정이 지나간 자리가
80년대 대구역 근처 거리같은데 사람들 많네 지금은 거리가 한산함
그럴겁니다 대구가 배경이겠죠
김원일선생님이 대구에서 중고등
다니셨으니까요
이시대에는 사람들이 다 천사였나보다.......왜케 다 착하다냐ㅠㅠ
얼마전에 작고하신 친정아버지생각이 나네요
효도는 해도해도 끝이없는
후회만 되는거드라구요
죽음이란..
가족간의 화해도 만들어주고
많은것을 일깨워줍니다
인고의세월을 참고 지내신
할머니의 할머니..그할머니
존경합니다
사십년전저이어머니도돌아가셨습니다자궁암말기로저가막내였는데저는묘지를주장했고저희형제들은화장을주장하였는데왜냐하면음력으로는달을못넘긴다고화장을하였는데옜날화장하는장래법이없을때는어떻게하였는지사십년이지난지금도궁금합니다TV문학관을즐겨조았습니다
반효정 아지메 원조 쎈언니역👍😁 아이고 무서버라😁
지엄하고 무서운 왕후마마의 역활도 반효정씨 만큼 잘해내는 분도 없을것 같아요
토지의 서희 친할머니역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고상하고 엄격한데 뭔가 사연이 있으실듯한 분위기.
대구 경북여고 출신 , 사투리가 리얼
원래 성격은 순하시고 김혜자씨와 비슷한…
시작을 알수없는때로부터 이어져온 고부간의갈등~착한 손자-며느리는 지극한 효성 인간 문화재 감!어느덧 고전! 아니 전설의 고향이 되었군요.1970년대 이전 어머니 할머니들은 대부분 이토록 한이 맺혀 돌아 가셨으니 자손들이 풀어 드려 효를 다해야…그것이 곧 하나님의뜻! 종교! 아니런가?
손주 며느리가 참으로 마음이 좋습니다 어디 저런 착한 며느리가 어디있을까요 몇번 생각해도 저런 며느리가 없네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받들어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임마누엘. 🔊🙏💌😆
묘법연화경의 높은 공덕 크게 받들어 성불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백윤식님 젊었을때 참 미남이었음
일제시대와 6.25를 겪었던 세대의 시대의 아픔이라고 보지만 무지와 무책임으로 일관했던 당시 사람들의 행태에는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로 인해 가족들이 받을 고통과 영원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난의 질곡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행위로 인한 이러한 불행의 대 이음을 후손들이 고스란히 받는 것임을 몰랐단 말인가 참 어리석다. 이 한편의 드라마로 서로를 용서하고 맺힌 원한을 해소한다고 보기엔 인생은 너무나 복잡한 실타래와 같은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감성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어떤게 좋은 삶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남편으로서 너무 부족한 자식을 두고서도 따뜻한 위로는 커녕 희생만을 강요한 시어니의 구박에 한이 맺힌 며느리로서,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자로서의 한을 가진 어머니의 역할을 반효정님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해준 것 같다. 작품을 수십 번 읽고 소화하지 못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인생이란 냉혹한 것이고 인과응보가 반드시 작용한다. 많이 생각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남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가족에게는 특히 그렇다. 이러한 인생의 본질에 대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반드시 가르쳐야한다.
지금 세상에는 노할머니 두 분 모시고 산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
님 의 댓글에 눈팅하고 댓글한번챙겨봅니다 죄송합니다~ 님의 댓글말씀처럼 정말 요즘은 부모 한분이라도 안모시려는세상이 되어버린게 너무나 슬픔 입니다 ㅠㅠ 에구구
맞아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짊어진 ...지고가야 할 짐이 였지요 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