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30주년 맞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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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일대에서 계절마다 이색 축제를 벌입니다.
각 계절의 특색과 테마를 주제로
진행되는 사계절 축제를 통해
거북섬을 축제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각 계절마다 특색과 테마를 살린
체험형으로 진행됩니다.
봄날의 달콤함을 즐기는 거북섬 달콤축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립니다.
시흥지역 카페와 연계해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집니다.
[ 조성래 / 카페 전문점 운영 ]
"이번 달콤 축제 기간 동안
시흥 시민분들께 저희가 직접 개발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굉장히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 대표 축제인 '거북섬 해양축제' 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공서핑장을 품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해양축제는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백종만 / 시흥시 경제국장 ]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썸머락페스티벌,
시화호와 시흥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개그쇼,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수상레저쇼,
거북섬 밤하늘을 장식할 레이저쇼 등을 통해
시원한 해양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낭만과 낙조' 를 테마로 한 거북섬 가을 축제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시화호 일대에서 열립니다.
마지막 겨울을 장식할 거북섬 산타 축제는 오는 12월 14일과 15일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공원에서
체험형 축제로 펼쳐집니다.
[ 김종원 / 시흥축제사무국 총감독 ]
"산타페스타는 말 그대로
온기가 있는 축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흥시의 청소년들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산타 복장을 하고 퍼레이드도 하고 공연도 하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거북섬을 찾는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이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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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saxophone]

웨이브파크 이용객들의 서핑장과 수변상가의 자유로운 이동이 될수있도록 배려부탁드립니다~~~

[@tops3000]

시흥시는 배곧에 좀 신경써라.....배곧은 따른시가 아니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