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불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석가모니 붓다의 수행법을 따르는 수행집단이죠. 수행의 목적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 붓다는 그 방법을 설파했을 뿐 한번도 자신을 종교 지도자나, 신격화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수행법을 따르면 누구나 해탈(일체의 고통에서 벗어남)을 할 수 있다고 했죠. 그 가르침을 모아놓은 것이 초기 불교 경전(니까야)입니다.
우리말로 종교는 으뜸되는 가르침, 다르게 풀이하면 ‘철학의 정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종교와 신앙은 같지 않아요.. 세상을 바라보는 한 관점인데 신앙에 얽매이지 않으니 더 넓어보이기도 하고, 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좁아보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본인 그릇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냅다 비난하는 분들과는 굳이 논쟁할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영상 좀 더 길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어디로 따로 가라고 하지 마시고요. 채사장님 채널 좋아하는 사람들은 긴 영상 힘들어하는 사람들 별로 없을 거예요. 세 분이 잡담처럼 주고받는 이야기까지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불교의 가르침을 공부하면서 삶과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사람으로서 이번 성철 스님 이야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성철스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이 언어나 말은 하나의 방편일 뿐이지 진실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설하실때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시라고 하셨지요. 언어나 말로는 결코 진리에 도달할 수 없고 팔만대장경을 다 외운 들 헛짓거리라고 하셨지요. 즉 천국이니 지옥이니 하는 것도 다 방편일 뿐이며 오직 현재, 지금 이 순간만이 진리이며 극락이라고 설하였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극단적인 이원론으로 이분법한것에 지니지 않습니다. 착한 사람들은 천국(유토피아)갔으면 좋겠고 나쁜사람들은 다 지옥(디스토피아)갔으면 좋겠다는 심리가 깔려있습니다. 사실 분명하게 따져본다면 100% 착한 사람 있을까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100% 나쁜 사람도 사실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로 선과 악이라는 기준도 사람이 만들어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적생명체가 아닌 비지적생명체가 선과 악이라는 개념을 따질까요?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사고를 합니다. 언어로 전할수 없다는건 진리란 feeling 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진리란, 언어로는 설명할수 없는 feeling 이다. 진리란 것이, 언어를 넘어서는 것이면 인간은 어차피 그걸 깨달을수 없습니다 ㅎㅎ 사람A : 야 내가 진리를 깨달았어 사람B : 어 그래서 진리가 뭔데 설명해줘 사람A: 응?? 말로는 설명 못해. 사람B: 그럼 니가 깨달은 진리와, 니 스승이 깨달은 진리가 같은건지 어떻게 알아? 결국 말로는 못하는데 검증은 어떻게 받아? 사람A: ??? 진리를 말로 설명할수 없다면, 서로 피드백 할수 없다는 것이고, 각자가 각자의 진리를 참진리라 믿으며 살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겠지요. 설명할수 없다면 그것은 아는게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이라 진리란 말로 설명할수없는것이다 개구즉착이라 말로 설명되면 이미 진리가 아니란말이죠 노자에 도덕경에도 첫머리에 도가도는 비상도라했습니다 도라고 일러지면 이미 도가 아니란 뜻입니다 그것은 모든이가 자신이 직접 경험해야 알수있단말입니다 물맛을 본인이 직접 먹어봐야 알수있듯 그렇듯 설명되어질수없는 진리를 많은 대중에게 자신에 입으로 평생 이것이다라고 했으니 그것이 속인것이고 그 죄가 크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에 사람들은 그 뜻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말년에 성철스님이 죄를 뉘우친다느니 오류를 범하고 있는것입니다 행복하세요 ///
"불법은 깨침에 있는 것이지 말과 문장에 있는 것이 아니다" 착각들을 버리면 알음알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의 착각을 알아채고 버리면 하나의 속박에서 벗어납니다. 알음알이에서 스스로 구원받으시기를... 성철스님 감사합니다. 불법에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
성철스님의 마지막 말씀은 결국 본인.당신도 진리 앞에서는 진리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우리는 결국 어떤 위대한 스승이나 성인군자를 통해서가 아닌. 어떠한 형상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게 아니라 그 형상을 둘러싼 공간.존재.순수한 있음 그 자체를 바라보고 느낄 때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국 그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는 것. 그때야 비로소 어떤 기대나 정의없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조회수가 낮으실거라니 절대 노노에요!! 전 성철스님 이야기가 너무 재밌는데요~~ 오히려 이야기가 너무 짧아서 아쉬워서 팟빵들으러가기전에 댓글남겨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란 말씀하신것만알지 성철스님 대해서 잘몰랐었는데 스님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스님의 사자후가 너무 듣고싶어졌어요 늬우스룸 감사해요❤️❤️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시고 곧이어 한국 기독교에서 기다렸다는듯이 예수를 않믿었던 성철스님이 회개를 마침내 하였고 지옥에 갔다는 교회 목사들의 강력한 주장 ! 그 후로 헌신해왔던 교회생활을 단절해야 했습니다. "개들 눈에는 오직 똥만 보인다 "는 그 말을 새삼스레 가슴깊이 체험하며...
캬~~~ 성철스님 빌드업, 설계 진짜 오지고 지립니다 ㅎㅎ 성철스님 열반송의 비밀이 이 30분 짜리 영상덕분에 명확히 풀리는군요!! 복선이 있습니다! KBS 기자의 질문에 성철스님께서 "내말에 속지말아라 나는 거짓말만 한다" 라고 하셨죠? 결국 열반송도 거짓말 ! " 즉, 나는 사람들을 속여왔다, 죄업이 무거워 무간지옥으로 간다." 이것도 결국 거짓말 ㅎㅎㅎ 무간지옥 가신다는것도 결국 뻥이라는 거죠!! (사실은 무간지옥 안가심 ㅎㅎ) 진짜 전율을 느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설계, 빌드업이십니디!!!! 무릎을 탁치며 "성철스님 최고입니다."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이런 엄청난 비밀을 풀게해준 이 영상은 길이길이 보존되고, 한국불교계에서는 이 영상을 불경에 준하여 취급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렸을때, 미디어에서 비춰졌던 성철스님의 몇몇 장면들을 보고는 괴짜스님이신가보다..정도만 생각하고 그 후에 한번도 이 분에 대해 알아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성철스님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외부의 그 누구도 아닌 오직 자기자신만을 의지하고 스스로 깨우칠 것을 끊임없이 일깨우며 투박한 말투로 툭툭 던지시는게 마음에 많은 울림을 줍니다.. 자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담대하게 깨닫고 또 거침없이 한 세상 사신 멋진 분이셨네요.. 내 말에 속지 말라는 성철스님의 말씀이 자꾸 떠오릅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감사드려요~~^^
성철스님께서 내말에 속지 마라 난 순 거짓말만 한다가 무슨 뜻인지 알것도 같네요. 전에 채사장님이 많은 단어들의 뜻이 오염되었지 않습니까? 라고 한것도 생각나구요. 말하는 사람이 뭐라고 이야기를 해도, 듣는 사람은 지 듣고 싶은것만 듣고 지멋대로 해석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채사장님 지대넓얕제로 읽고나서 우파니샤드를 알게되었고 우파니샤드를 통해 인도 철학에 관심이 생기고 이번년도부터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스승님을 만나게 되었고 타인에 의존하지 말고 나를 보라는 말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께서 책이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때마다 채사장님 생각이 납니다. 지대넓얕 팟캐스트로 듣다가 이렇게 유튜브로 보게 되니 너무 좋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스님들 법문을 들어보면 말은 모두 방편일뿐이고 진리는 결코 말로 표현할수 없기때문에 결국은 말로 법을 설한다는것 자체가 스스로 똥물을 얹는것과 같다고들 하시더라고요. . 다만 중생이 못알아들으니 여러방편으로 설명을 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자체는 참진리가 아니므로 스스로 거짓말이라고 하신의미 같습니다. 부처님도 결국은 아무법도 설한게 없다고 하셨던것과 같은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천주교신자이지만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심리학, 인문학, 철학으로 가게되고 종국에는 불교공부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채사장님 영상, 오늘 첨보는건데 참 의미있고 좋으네요
무엇이든 맹신하면 사이비가 됩니다. 무언가를 맹신함으로써 정작 자기 자신은 자유로운 사람이 되지 못하죠 성철스님을 자신을 맹신하려는 사람들을 보며 괴로웠을겁니다.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러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고 자유로운 '부처'가 되려하기 보다는 그저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종교처럼 따르려는 '노예'들로 가득해보였을테니까요 그래서 그런말을 남기셨을겁니다. 자신은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맹신하지 말고 스스로 깨우치라고 저는 성철스님의 행동이나 말이 이해가 가네여
최근 테오도르 준박님의 "참선"을 계기로 불교에 관심있게 공부하는데, 법정스님, 성철스님, 송담스님, 리처드 도킨스의 밈, 에크하르트 툴레, 지두크리슈나므르티, 인도철학, 독일철학, 유명 심리학자 분들의 깨달음이라는게 이렇게 정의 되는것 같습니다.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 내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 입니다.
성철스님 열반송 분명 달은 하늘높이 두둥실 떠 있는데 손에 잡힐듯 환하게 세상을 비추는걸 당신 눈에는 보이는데... 무수한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서 물어보면 단박에 달을 손에쥐어주며 이것이다 할걸로 믿고 구름같이 모여들어 물어보는데 그들에게 죽어라 달을 가르켜도 손가락만보고 그게 달인줄 알아들으니 미치고 팔짝 뛰겠지만 당신 능력이 모자라 바르게 가르켜주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엉터리로 가르켰으니 그죄가 수미산보다 크다고 자책하신게 아닐까요 두번째는 불교는 스님을 만나면 스님을 죽이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 가르키는 누구를 ㅡ절대자ㅡ따르고 섬기는게 아니라 스스로 깨쳐 부처가 되어야 하는데 잘난체 이게 불법이니라 하면 후세들이 곧이곧대로 또 당신을 섬기고 당신동상을 만들어 그앞에 기복을 비는 우를 행하지 말라고 난 사기꾼이요 마구니이니 날밟고 가야지 섬기는 대상으로 절대 삼지 말라는 뜻이 아닐런지요 또다른 해석도 있지만 .. 성철스님의 신도요 제자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필부의 생각입니다 채사장님 너무반가워 ㅡ지대넓얕 시작 두달뒤부터 알게되어 듣고 또듣던 팬으로서 불자로서 어줍잖게 적어보았습니다
해인사 시골 마을에 태어나서, 어렸을적 성철스님 다비식날이 어렴풋이 기억이나요. 온 동네가 들썩였거든요. 앉아서 임종하셨다는 말, 사리가 나왔다는 말, 도로가 온통 주차장처럼 도통 자동차가 꼼짝도 못한다고 아빠가 말씀하셨던 장면이요. 과거 해인사에 자장면 드시고, 그랜다이저 타고 타니시던 이상하게 부유한 스님들이 많아 편견이 있었는데, 성철스님은 진정한 큰 분이셨군요. 내용이 어려워 다 이해하기는 어려워도 생각보다는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추신:새 셔츠의 주름진 부분이 자꾸 시선을 뺏어요ㅠ 다려드리고 싶네요ㅠ
팟빵 먼저 듣고 채사장님 독실님 수리피디님 얼굴 안보면 아쉬우니까 영상도 봤어요.ㅋㅋ 이번 편 너무 재밌었어요. 어릴 때 아빠가 절 들어가려고 해서 엄마가 역정내셨단 얘길 들었는데 성철스님 얘기를 듣고 나니 아빠가 왜 그러셨는지 알았어요. 우리집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성철스님 책이 있었는데 아빠가 그거 읽으시고 찐감동을 받으셨구나 싶네요. 근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산은 산이라는 말로 물은 물이라는 말로 그 안에 모든 의미가 이미 포함되어 있어서 더 수식하려고 하지 말고 그 안에서 의미를 느끼라는 뜻이라고 전 받아들였어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의 저자로서 만날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다른 분인 줄 알았어요 얌전하게 무게 잡고 계시고 말을 아끼시는 분이었는데 ... 그게 아니었네요 그래서 나이가 지긋해 보였거든요 이렇게 보니 훨 젊고 발랄 좋으십니다. 알고 계시는 지식을 나누어 주시려는 시도를 이렇게 하시는 군요 굿 아이디어
지금껏 늬우스룸 중에서 제가 젤 흥미 가는 주제였습니다. 저는 채사장님이 철학이나 깨달음 이야기 해 주실 때 가장 좋아요~빨리 팟캐스트에서 자세하게 듣고 싶네요~감사합니다 ^^
인정!
이런게 좋아서 채사장이 좋아졌죠
지대넓얕 시절엔 이런 주제하면
나머지 패널한테 좋은소리 못들었지만
그때도 난 열광했었지요
👍👍👍👍👍
영상 시작할때 조회수를 걱정했지만 그 무엇보다도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성철스님 영상....
채사장 생불설. 내가보긴 채사장 도력도 만만치 않아요. 이번 컨텐츠 기분이 저세상으로 가있을때 들으면 그나마 살만함. 고맙다 채사장 from. 미미보살
시발 ㅑㅑ 한 해 ㅑㅑㅠ
불교는 들으면 들을수록, 하나의 종교를 넘어 삶의 본질과 이치를 생각하게 하는 철학과도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원래 불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석가모니 붓다의 수행법을 따르는 수행집단이죠. 수행의 목적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 붓다는 그 방법을 설파했을 뿐 한번도 자신을 종교 지도자나, 신격화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수행법을 따르면 누구나 해탈(일체의 고통에서 벗어남)을 할 수 있다고 했죠. 그 가르침을 모아놓은 것이 초기 불교 경전(니까야)입니다.
마치니케아 종교회의 그노시스파의 문자주의를 배격한영지주의 가 떠오르네요
공에집착하면 황망하고 색에집착하면비루하다 삶은불생불멸이요 생은색즉시공공즉시색이다 여여하게 존재하라
우리말로 종교는 으뜸되는 가르침, 다르게 풀이하면 ‘철학의 정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종교와 신앙은 같지 않아요.. 세상을 바라보는 한 관점인데 신앙에 얽매이지 않으니 더 넓어보이기도 하고, 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좁아보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본인 그릇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냅다 비난하는 분들과는 굳이 논쟁할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철학이 맞죠...동양철학에 속하기도하고 외국에서도 하나의 철학자로 평가하죠....이치와 본질 진리..
@아낌없이 주는 청년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영상 좀 더 길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어디로 따로 가라고 하지 마시고요. 채사장님 채널 좋아하는 사람들은 긴 영상 힘들어하는 사람들 별로 없을 거예요. 세 분이 잡담처럼 주고받는 이야기까지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불교의 가르침을 공부하면서 삶과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사람으로서 이번 성철 스님 이야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긴사장 유니버스 서브채널을 파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오~ 저도 이 콘텐츠 넘나 좋은데요? 이거보고 성철스님 백일법문 영상 찾아봤는데 큰스승이 있는 시대에 대한 부러움이 마구 밀려왔습니다. 법정스님과의 대담도 정말 좋네요~채사장님 덕에 또 하나 알아갑니다♡
성철스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이 언어나 말은 하나의 방편일 뿐이지 진실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설하실때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시라고 하셨지요. 언어나 말로는 결코 진리에 도달할 수 없고 팔만대장경을 다 외운 들 헛짓거리라고 하셨지요. 즉 천국이니 지옥이니 하는 것도 다 방편일 뿐이며 오직 현재, 지금 이 순간만이 진리이며 극락이라고 설하였습니다.
성철스님 고단자 아닌데 천국지옥있는데
@@adequate135 고단자는 누구인가요 ?
천국과 지옥은 극단적인 이원론으로 이분법한것에 지니지 않습니다. 착한 사람들은 천국(유토피아)갔으면 좋겠고
나쁜사람들은 다 지옥(디스토피아)갔으면 좋겠다는 심리가 깔려있습니다. 사실 분명하게 따져본다면 100% 착한 사람 있을까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100% 나쁜 사람도 사실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로 선과 악이라는 기준도 사람이 만들어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적생명체가 아닌 비지적생명체가 선과 악이라는 개념을 따질까요?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사고를 합니다. 언어로 전할수 없다는건 진리란 feeling 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진리란, 언어로는 설명할수 없는 feeling 이다. 진리란 것이, 언어를 넘어서는 것이면 인간은 어차피 그걸 깨달을수 없습니다 ㅎㅎ
사람A : 야 내가 진리를 깨달았어
사람B : 어 그래서 진리가 뭔데 설명해줘
사람A: 응?? 말로는 설명 못해.
사람B: 그럼 니가 깨달은 진리와, 니 스승이 깨달은 진리가 같은건지 어떻게 알아? 결국 말로는 못하는데 검증은 어떻게 받아?
사람A: ???
진리를 말로 설명할수 없다면, 서로 피드백 할수 없다는 것이고, 각자가 각자의 진리를 참진리라 믿으며 살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겠지요. 설명할수 없다면 그것은 아는게 아닙니다.
@@진자림-f8e 성철스님은 말로 설명했네요 지금 이 순간만이 진리이며 극락이라고
내용이 너무 좋네요..성철스님 참 대단하고 말을 번지르하게 하는것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게 뭔지 보여준 스님인거같아요...
젊은 분들이 어쩌면 그렇게 핵심을 잘 짚어 말씀 하시는지 1초의 지루함도 없었습니다..
다른 영상도 따라 기대가 됩니다..건투를 빕니다..
저는 53년 계사생 한국나이로 68..그래도 늘 귀를 열고 살지요...
멋지십니다!!!
승철스님?
마지막 법문인가에서 성철스님이 말씀하셨다던 시구에서도 내가 지은죄가 많다는 말씀은 결국 깨달음이란 개인이 해야되는 것인데, 나의 언행으로 인해 그것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깨닫지 못하게 하고 있음에 대한 반성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이라
진리란
말로 설명할수없는것이다
개구즉착이라
말로 설명되면 이미
진리가 아니란말이죠
노자에
도덕경에도
첫머리에
도가도는 비상도라했습니다
도라고 일러지면
이미 도가 아니란
뜻입니다
그것은
모든이가 자신이 직접
경험해야 알수있단말입니다
물맛을 본인이 직접 먹어봐야
알수있듯
그렇듯 설명되어질수없는 진리를
많은 대중에게
자신에 입으로 평생
이것이다라고
했으니
그것이 속인것이고
그 죄가 크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에 사람들은
그 뜻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말년에 성철스님이
죄를 뉘우친다느니
오류를
범하고 있는것입니다
행복하세요
///
감사드립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의문점이 풀렸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종교를 떠나 성철스님 사상은 정말 훌륭하고 그분의 실천정신은 감히 누구도 따라갈수없지요. 요즘 자주듣고 있습니다. 투박하고 사투리가심하시지만 진심이 느껴집니다.
성철 스님에 대한 늬우스룸 너무 좋았습니다.
유튜브. 팟빵 잘 챙겨보고. 듣고 있고요~~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팟빵에서도 빨리 듣고 싶습니당.^^
깨우치면 끝난거다란 성철스님말씀 공감합니다 왜? 더이상 죄란 그무엇도 지을수없는 맑은 영이 늘 몸둥이를 감싸고있기 때문이지요!
"불법은 깨침에 있는 것이지 말과 문장에 있는 것이 아니다"
착각들을 버리면 알음알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의 착각을 알아채고 버리면 하나의 속박에서 벗어납니다.
알음알이에서 스스로 구원받으시기를...
성철스님 감사합니다. 불법에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
내 말에 속지말라....ㅎㅎ
말이 끈긴 그자리....그 맑은 거울을 말로 표현 하는 순간 그 자리는 사라져요.
성철스님이 현답을 하셨네
조회수 높을 것 같아요 그 어느때 보다 최고로 집중해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저도 기독교인데 불교에서 배울 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심층종교로서 종교는 진리를 깨치는 도구라고 생각해요. 타 종교를 이해할때 자신이 가진 종교 또한 더 깊이 이해할수 있음을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늬우스룸 통해 성철스님 알게되어 또 배우고 갑니다ㅎㅎ
내가 모처럼 스킵 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봄. 천주교인인데 몹시 와닿는 말씀이 많았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성철스님을 이리 요약해서 잘말씀하기 어려운데,,,짧은시간에 어찌이리 잘 설명하시는지 놀랍네요
코로나로 채사장님 강연 취소된 저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휴ㅡ 때가 되면 또 기회가 있을거라 도닥이며! 한뼘 더 성장해서 만나요 채사장님!
성철스님의 마지막 말씀은 결국 본인.당신도 진리 앞에서는 진리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우리는 결국 어떤 위대한 스승이나 성인군자를 통해서가 아닌. 어떠한 형상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게 아니라 그 형상을 둘러싼 공간.존재.순수한 있음 그 자체를 바라보고 느낄 때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국 그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는 것. 그때야 비로소 어떤 기대나 정의없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닌데? 나는 보는데?? 나는 이런 콘텐츠 너무 좋은데???
나도나도 이거 엄청 좋아♡
조회수가 낮으실거라니 절대 노노에요!!
전 성철스님 이야기가 너무 재밌는데요~~
오히려 이야기가 너무 짧아서 아쉬워서 팟빵들으러가기전에 댓글남겨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란 말씀하신것만알지 성철스님 대해서 잘몰랐었는데 스님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스님의 사자후가 너무 듣고싶어졌어요 늬우스룸 감사해요❤️❤️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시고 곧이어 한국 기독교에서 기다렸다는듯이 예수를 않믿었던 성철스님이 회개를 마침내 하였고 지옥에 갔다는 교회 목사들의 강력한 주장 ! 그 후로 헌신해왔던 교회생활을 단절해야 했습니다. "개들 눈에는 오직 똥만 보인다 "는 그 말을 새삼스레 가슴깊이 체험하며...
아뇨 성철스님 자신이 실제로 지옥에간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헌신했니? 믿기는 했니? 채사장? 에라이 역겹다 1편 2편 다보고 보는중인데 기독교에 대한 색안경은 본인이 쓰고있으면서 앝은지식으로 그게 정답인냥 기가찬다
영상 긴거 한개도 안힘들거든여????????????? 길게해주세요!!!!!!
마자마자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너무 오래걸려서 그렇게 말하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전 그렇게 알아들었데..
팟빵으로 오시면 더 길게 오디오로 들을수가 있어요..저는 새벽 걷기에 가장 좋은 친구로 함께합니다. 전 팟빵과 1도 상관없는..사람입니다
광고도 더 넣어달라! 5분 10분 그런거도 많은거 다 안다!
오늘 우연히 구글에 이끌려 들어와 봤는데, 레몬을 콱 씹은 확 깸과 입안에 남는 좋은 향에 좋아요 구독 누릅니다.
깨있고 열린 마음의 젊은이들의 수다 ^^ 참신하네요. 대한민국 희망있다 생각하며 웃음지어 봅니다.
채사장님 사실 이런 컨텐츠가 제일 재밌어요 ㅋㅋ다른 어떤 컨텐츠보다!
저도저도
미스테리....
캐공감!
항상 채우기만 해도 허전했습니다. 오늘은 채워면서도 여운이 남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을 가리키는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본다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를 말씀하신 스님이셨군요. 오늘도 감사히 보고갑니다🙏
손가락은 옛날부터 있던 얘기고 이 스님이 한 말은 아니에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도 원래 있던말 입니다. 기억이 시기적인건 가물가물한데 아마 송나라 시대때 선사가 하신 말입니다
캬~~~ 성철스님 빌드업, 설계 진짜 오지고 지립니다 ㅎㅎ 성철스님 열반송의 비밀이 이 30분 짜리 영상덕분에 명확히 풀리는군요!! 복선이 있습니다! KBS 기자의 질문에 성철스님께서 "내말에 속지말아라 나는 거짓말만 한다" 라고 하셨죠? 결국 열반송도 거짓말 ! " 즉, 나는 사람들을 속여왔다, 죄업이 무거워 무간지옥으로 간다." 이것도 결국 거짓말 ㅎㅎㅎ 무간지옥 가신다는것도 결국 뻥이라는 거죠!! (사실은 무간지옥 안가심 ㅎㅎ) 진짜 전율을 느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설계, 빌드업이십니디!!!! 무릎을 탁치며 "성철스님 최고입니다."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이런 엄청난 비밀을 풀게해준 이 영상은 길이길이 보존되고, 한국불교계에서는 이 영상을 불경에 준하여 취급하여야 할 것입니다.
산은산,물은물 책읽어보십니요. 감동이,전율이 온몸을 몇날며칠동안 휘감을 겁니다
무간지옥간다는것이 아니고 무간에 들어간다는것입니다 무식한놈이 번역을 잘못하였지요
어렸을때, 미디어에서 비춰졌던 성철스님의 몇몇 장면들을 보고는 괴짜스님이신가보다..정도만 생각하고 그 후에 한번도 이 분에 대해 알아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성철스님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외부의 그 누구도 아닌 오직 자기자신만을 의지하고 스스로 깨우칠 것을 끊임없이 일깨우며 투박한 말투로 툭툭 던지시는게 마음에 많은 울림을 줍니다.. 자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담대하게 깨닫고 또 거침없이 한 세상 사신 멋진 분이셨네요..
내 말에 속지 말라는 성철스님의 말씀이 자꾸 떠오릅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감사드려요~~^^
담백하면서도 깊이있는 영상이라 참 좋습니다.
많이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고요.
지금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데 영상보면서 많은 위로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가던 독실한 기독교 아주머니 식당 정수기에 "산은 산이고 물은 셀프로다" 적혀있던게 갑자기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종교대통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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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께서 내말에 속지 마라 난 순 거짓말만 한다가 무슨 뜻인지 알것도 같네요. 전에 채사장님이 많은 단어들의 뜻이 오염되었지 않습니까? 라고 한것도 생각나구요.
말하는 사람이 뭐라고 이야기를 해도, 듣는 사람은 지 듣고 싶은것만 듣고 지멋대로 해석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거짓말도 자신의 머릿속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오늘 방송 정말 잘 들었고, '말'이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팟방으로 나머지 이야기도 잘 들을게요~^^
채사장님 지대넓얕제로 읽고나서 우파니샤드를 알게되었고
우파니샤드를 통해 인도 철학에 관심이 생기고 이번년도부터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스승님을 만나게 되었고 타인에 의존하지 말고
나를 보라는 말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께서 책이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때마다 채사장님 생각이 납니다.
지대넓얕 팟캐스트로 듣다가 이렇게 유튜브로 보게 되니 너무 좋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스님들 법문을 들어보면 말은 모두 방편일뿐이고 진리는 결코 말로 표현할수 없기때문에 결국은 말로 법을 설한다는것 자체가 스스로 똥물을 얹는것과 같다고들 하시더라고요. . 다만 중생이 못알아들으니 여러방편으로 설명을 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자체는 참진리가 아니므로 스스로 거짓말이라고 하신의미 같습니다. 부처님도 결국은 아무법도 설한게 없다고 하셨던것과 같은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천주교신자이지만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심리학, 인문학, 철학으로 가게되고 종국에는 불교공부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채사장님 영상, 오늘 첨보는건데 참 의미있고 좋으네요
大洪恩 頌하되
不問有言하고 不問無言하니
春風浩浩하고 山鳥喧喧이로다
老胡方瞌睡하니 鼻孔謾撩天이로다
대홍은이 송하되
말 있음을 묻지도 않고,
말 없음을 묻지도 않는다 하니
봄바람이 살랑살랑하고 산새들이 재갈재갈한다
늙은이가 조는데 콧구멍은 공연히 하늘을 뒤흔드네
四十九년 동안을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공연히 단풍잎을 들고 돈이라 하였네
[강론]
말있음을 아니묻고 말없음도 안물으니
거렁뱅이 쪽박잃고 허허치고 웃음웃네
누런둥이 우리할배 자불 때의 콧소리를
사람들은 몰랐던가 가랑잎을 돈이라네
예고해 주신 성철스님 에피소드 드디어 업뎃!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네요🙏🏻
여기서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로 성철스님 법문 영상을 보는 중입니다
진짜 뒤통수를 쇠파이프로 쌔게 맞은 기분입니다. 그냥 유명한 스님들 중 한 명? 이름만 알고 관심도 없었는데.... 와.......
???: 이걸 안쓰러져?
깊이있는 해설에 바로 빠져드네요. 넘나 귀한 영상 민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소서
무엇이든 맹신하면 사이비가 됩니다.
무언가를 맹신함으로써 정작 자기 자신은 자유로운 사람이 되지 못하죠
성철스님을 자신을 맹신하려는 사람들을 보며 괴로웠을겁니다.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러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고 자유로운 '부처'가 되려하기 보다는 그저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종교처럼 따르려는 '노예'들로 가득해보였을테니까요
그래서 그런말을 남기셨을겁니다. 자신은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맹신하지 말고 스스로 깨우치라고
저는 성철스님의 행동이나 말이 이해가 가네여
부처님도 열반하실때 나는 한마디도 한적없다하셨습니다 비슷한 맥락같네요
위대한 선승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ᆢ
감삳합니다ᆢ
시청률을 포기하셨다고 했는데 10만...! 저는 거의 매일 이 영상 듣는(?) 것 같아요, 채사장님 덕에 성철 스님을 알게 되었는데, 채사장님이 해주시는 성철 스님 이야기가 참 좋더라구요:-) 평온해지는 느낌이에요
전 천주교지만 이런 내용들 너무 좋아요. 배워가는것도 느끼는것도 많습니다. 이제 팟캐스트 들으러갑니다~!
배타적인 기독교보다 천주교가 좋습니다
채사장님은 조회수를 포기한 방송이라고 하셨지만 지대넓얕의 수많은 신도들은 기다렸어요.벌써 조회수가 2.9만이네요 생략된 부분도 있고 어차피 다시듣기를 해야하니 복습은 팟빵으로 해야겠네요^^ 제사장과 같이 굿뉴스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덤으로 요즘 상승하는 코리아센터도 관심가져 주시고 주식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ㅋ
채사장님이 성대모사 하시는거를 보는 재미(?)와 성철큰스님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사찰에 가는 것은 좋아하지만 이런 불교의 역사(?)나 인물은 몰랐는데 덕분에 조금 알아가요! 늘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최근 테오도르 준박님의 "참선"을 계기로 불교에 관심있게 공부하는데, 법정스님, 성철스님, 송담스님, 리처드 도킨스의 밈, 에크하르트 툴레, 지두크리슈나므르티, 인도철학, 독일철학, 유명 심리학자 분들의 깨달음이라는게 이렇게 정의 되는것 같습니다.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
내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
입니다.
나의것이라고 하는 나는 누구입니까? 그걸 알자는 것이 불교의 핵심입니다.
1. 간간히 성철스님 영상 너무 좋음 !
2. 채사장 성대모사 재미짐 ㅋㅋㅋ
3. 팟캐스트 마지막이 이번영상 찐인듯
4. 독실이 됴아 💜
*건의 팟캐스트에 몇분부터 유툽에 없는 내용인지 시간 링크나 밑에 설명에 적어쥬세욥 ( 유툽보고 바로 팟캐로 넘어가기때문에 ㅋㅋㅋ )
겉핧기만 한거같아요 듣는내내 더 궁금해지네요!!^^ 흥미롭고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더 더 듣고 싶어요~^^
성철스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인터뷰 영상속 모습뵈니 왜 갑자기 눈물이 날까요
성철스님 다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이방송 4번째 정주행 합니다. 좋아요. 너무 좋아요
오늘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주제를 불문하고 세 분이 좋아하시는 분야를 소개 해주실 때가 제일 재미있어요.
성철스님 열반송
분명 달은 하늘높이 두둥실 떠 있는데 손에 잡힐듯 환하게 세상을 비추는걸 당신 눈에는 보이는데...
무수한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서 물어보면 단박에 달을 손에쥐어주며 이것이다 할걸로 믿고 구름같이 모여들어 물어보는데 그들에게 죽어라 달을 가르켜도 손가락만보고 그게 달인줄 알아들으니 미치고 팔짝 뛰겠지만 당신 능력이 모자라 바르게 가르켜주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엉터리로 가르켰으니 그죄가 수미산보다 크다고 자책하신게 아닐까요
두번째는 불교는 스님을 만나면 스님을 죽이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 가르키는 누구를 ㅡ절대자ㅡ따르고 섬기는게 아니라 스스로 깨쳐 부처가 되어야 하는데 잘난체 이게 불법이니라 하면 후세들이 곧이곧대로 또 당신을 섬기고 당신동상을 만들어 그앞에 기복을 비는 우를 행하지 말라고 난 사기꾼이요 마구니이니 날밟고 가야지 섬기는 대상으로 절대 삼지 말라는 뜻이 아닐런지요
또다른 해석도 있지만 ..
성철스님의 신도요 제자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필부의 생각입니다
채사장님 너무반가워 ㅡ지대넓얕 시작 두달뒤부터 알게되어 듣고 또듣던 팬으로서 불자로서 어줍잖게 적어보았습니다
공감 합니다.
상을 짓지 말라는 말씀같습니다.
성불 하시길...
말도 글도 붙지않는 본래 불성자리를 설명을 해도 중생들이 잘 깨닫지를 못하니 스님이 잘못해서 깨닫지를 못하고 있다고 여겨 그 죄가 크다라고 스스로 경책하시는 말씀을 개신들은 액면 그대로 불교타도에 이용하는 한심한
종교입니다.
나의 승가의 할아버지 성철스님은 정말죄가 많습니다 왜그런지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지요
선종의 외면적인면에서는 그럴듯하게 정비했지만 내면적으로는 완전 망쳐놓은 죄많은 성철스님이지
조회수 걱정 하셨는데 저는 성철스님 영상으로 채사장님 처음 알게된 40대 주부입니다
너무나도 핵심 정리를 잘 하셔서 말씀 해주셔서 잘 보서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책도 샀어요^^
해인사 시골 마을에 태어나서, 어렸을적 성철스님 다비식날이 어렴풋이 기억이나요. 온 동네가 들썩였거든요. 앉아서 임종하셨다는 말, 사리가 나왔다는 말, 도로가 온통 주차장처럼 도통 자동차가 꼼짝도 못한다고 아빠가 말씀하셨던 장면이요. 과거 해인사에 자장면 드시고, 그랜다이저 타고 타니시던 이상하게 부유한 스님들이 많아 편견이 있었는데, 성철스님은 진정한 큰 분이셨군요. 내용이 어려워 다 이해하기는 어려워도 생각보다는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추신:새 셔츠의 주름진 부분이 자꾸 시선을 뺏어요ㅠ 다려드리고 싶네요ㅠ
우리나라에 불교는 오래전 부터 있었으나 기독교보다 더 몰라요...이런 컨텐츠 좋아요~^^
감사합니다!
채사장님의 울컥하는 마음이 잘 전달 되었던 회였던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연휴 끝 무렵 전혀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확신하는 모든것을 의심하고 벗어 났을 때 거기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일 수 있다
채사장님 땡큐
지대넓얕 많이 들었었는데
아이고 반갑습니다
저의 귀가 또 호강하겠네요 열열히응원하고 구독하고갑니다
채사장님의
눈이 반짝반짝~^^
저도 관심있는 주제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더 깊은 얘기를 길게 영상으로 올려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
시청률 포기 절대 아닌데요 넘 흥미로웠어요. 저 초딩때 해인사에서 성철 스님께 수계 받은 1인입니당ㅋ 법명 받았어요 여자는 세글자 남자는 두글자죠 당시 큰스님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감사합니다
늬우스룸은 뭐든 재미있어요. 디 아더 사이드 독실, 수리님도 나오고 좋네요. 채사장님 삐져나온 파마컬 귀여움. ㅋㅋ 깨달음과 비움 이야기 듣고 이런 댓글을 달다니;; ㅋㅋㅋ 좋네요. 내일은 지대넓얕0 읽어야겠다.
조회수에 연연하실거 없을 것 입니다. 성철스님 말씀 전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알기 쉽게 속속 짚어 주신거 모든 사람 공감 할 겁니다.수고 많으셨어요.
언어도단 불립문자
말과 글에 속지말고
견월망지
달을보지 손꾸락보지마라.
성철스님의 삶
잘들었습니다.()()()
채사장님이 컨텐츠에 깨달음을 얻으신분임 채사장님이 이걸 누가 듣겠오!!라거나 조회수는 적겠지만 하면 몰리기 시작합니다 깍쟁이♥
성철 스님 법문
따라왔어요.
인연이 이래서 닿는군요.
연기법.
믿을수밖에 없네요.
연기입니다.
중도입니다.
이 유트브 여여히 유지하시길..
감사합니다.
전 초딩때부터 별명이 성철스님이였는데 나이 30중반넘어서야 알게 되네유
저도 초딩때부터 들었던 별명인데 20대 중반에야 알게 되었네요
ㅋㅋ
아니...? ㅋㅋㅋ
성처라 반갑데이
너무 재밌어요!! 성철 스님 더 해주세요 ㅎㅎㅎ
오랜만에 스킵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본 영상
이번 성철스님편 너무 좋은데요, 다음 기회에 말고, 좀 더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팟빵에서 듣고, 다시 유튭으로 왔습니다. 이런 위대한 스승이 계셔서, 지금 우리들의 삶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길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성철스님을 알고 싶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26 새 옷 입었지만 앞으로 40년 입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왜 이런게 좋지? ㅋㅋㅋㅋㅋㅋㅋ
영의 나이가 중간단계 이상이신듯~
어릴적 아부지께서 성철 스님의 책을 읽고계셨던 기억이 있어요. 화가 많은 스님 ㅎ 호통치는 스님이셨던 기억과함께.
젊은 세분들의 준비 - 내용, 진행 & 시너지 인상적👍 잘듣고 배우고 갑니다^^ 🙏🏻
성철스님 일생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진리를향한 진짜 구도
삶의 진정한 이유
한국불교 자랑스럽네요
이 영상이 전 젤 베스트였어요. 채사장 다운 코퀄 지식콘텐츠 많이많이많이
성철스님 ...큰스님 감사 합니다
ㅋㅋㅋㅋ 채사장님 계속 발음이 열반'song'으로 들려서 명랑한 노래처럼 느껴져요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에서 삼장의 노래가 생각난다능
팟빵으로 가서 더 들어야할 주제입니다. 오늘 참으로 공수래 공수거, 허망을 느끼는 날입니다.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짧은게 아쉽네요.
●좋은 내용 훌륭한 진행 균형감있는 세분♡♡♡감사♡감사♡감사합니다♡
제가 봅니다 좋아요 꾹 했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 에피소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성철스님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돈오~ 이야기는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성철스님 ! 큰스님 법문은 무명의 중생들에게 법계의 진리를 깨우쳐 주신 분 넘 그립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누구의 말에도 기대지 말고 스스로 진리를 향해 고군분투하라는 뜻이라 생각하는데 본인평소말씀에
초지일관하셨다고 생각하는데 기독교인들과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좋은방송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보는 지대넙얕 오랜만이네요.
채사장님 지대넙얕ㅇ도 사서 봐야겠네요.
옛친구 만난것 처럼 반갑네요.
비오는 아침 좋은내용 들려줘서 고마워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사람이 잘 하지 않는 참신한 소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 속의 멋있는 일들 멋있는 분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매일이 지루했는데 뭔가 다시 세상에 애정이 생기네요 >_
채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독실님,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독실님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팟빵 먼저 듣고 채사장님 독실님 수리피디님 얼굴 안보면 아쉬우니까 영상도 봤어요.ㅋㅋ 이번 편 너무 재밌었어요. 어릴 때 아빠가 절 들어가려고 해서 엄마가 역정내셨단 얘길 들었는데 성철스님 얘기를 듣고 나니 아빠가 왜 그러셨는지 알았어요. 우리집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성철스님 책이 있었는데 아빠가 그거 읽으시고 찐감동을 받으셨구나 싶네요. 근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산은 산이라는 말로 물은 물이라는 말로 그 안에 모든 의미가 이미 포함되어 있어서 더 수식하려고 하지 말고 그 안에서 의미를 느끼라는 뜻이라고 전 받아들였어요.
설명 잘해주네요 고맙습니다 성철 스님 백일 법문 3권을 읽으면 조금 더 알수 있을것 같고
끝에 요가 는 비움이라 했는데 운동 프로그램을 짤때 요가는 스트레이칭인데 근력 스피드 운동 등등 유산소 운동까기 골고루 하면 더 좋겠죠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의 저자로서 만날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다른 분인 줄 알았어요 얌전하게 무게 잡고 계시고 말을 아끼시는 분이었는데 ... 그게 아니었네요 그래서 나이가 지긋해 보였거든요 이렇게 보니 훨 젊고 발랄 좋으십니다. 알고 계시는 지식을 나누어 주시려는 시도를 이렇게 하시는 군요 굿 아이디어
어제 전북 군산에서 강의를 계기로 작가님의 발자욱을 찾아 봅니다~^^
생각의 품을 키우시는 큰 일을 하시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