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김대건, 시대를 앞서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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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 @펭수정-o4l
    @펭수정-o4l 4 роки тому +35

    천주교인으로서 더 울림이 있는 영상이었던것 같습니다.
    김대건신부님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더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박대환-q8m
    @박대환-q8m 4 роки тому +48

    이독실님 얘기하시는걸 들어보면
    이사람 정말 따뜻한사람이다..사람냄새난다.. 라고 느껴집니다. 존중을 넘어 존경합니다

  • @dydwns514
    @dydwns514 4 роки тому +59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받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작은 신념조차도 생계를 위해 외면하는 제자신을 자주 발견하곤 합니다. 성철스님에 이어 오늘도 잊지 말아야할 한국사 인물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eol-minkim5385
      @cheol-minkim5385 4 роки тому

      목숨을 받치다 흠 심오하네

    • @Goorigoori123
      @Goorigoori123 4 роки тому +1

      신념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한다?
      누가 그래야 한다고 했나요?

    • @TV-km4eb
      @TV-km4eb 4 роки тому +3

      21세기입니다. 목숨을 요하는 신념이라면 버리는게 맞아요.

    • @이준식-x8q
      @이준식-x8q 4 роки тому

      존스타운이 떠오르는 댓글이네

    • @jinri04
      @jinri04 4 роки тому +1

      인류가 신념을 위해 목숨 바쳐 살았다면 인류는 이미 오래전에 멸망했을 것입니다. 생계를 위해 신념을 외면하는 것은 유전자학으로도 당연한 거예요.

  • @베짱이스프링
    @베짱이스프링 4 роки тому +30

    순교보다 고문이 더 무서울듯한 저는 아주 단순한 세포같네요. 신념을 지키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 @권태연-m1y
      @권태연-m1y 3 роки тому +1

      순교도 고문도 둘다 너무 무섭습니다

  • @greenoh73
    @greenoh73 3 роки тому +11

    1996년 김대건 신부님 순교150주년 행사를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아니라 잠실 주경기장에서 했습니다. 당시 제가 23살이었고 그자리에 있었거든요. 그때 2021년이면 탄생 200주년이구나...했는데 그날이 왔네요. 아는 내용인데도 듣는데 울컥하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김대건신부님에 대해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serendipity3077
    @serendipity3077 4 роки тому +13

    저 오늘 방송 보고 엉엉 울었어요ㅜㅜ 독실님 말씀처럼 채사장님이 담담하게 들려주시다 보니까 왜 더 슬픈거죠??
    요즘 제 개인적으로 고민하던 부분들에 대한 답이 된거 같습니다. 자꾸 스스로가 현실에 적당히 타협하고 합리화 하는 가운데 오늘 들려주신 김대건 신부님의 삶이 너무 뜨거워서 내면에 저한테 많은 것을 묻네요. 어떻게 살것인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요..
    채사장님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 오늘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두고두고 아껴두고 듣고 싶은 에피소드가 될거 같습니다.

  • @김성숙-o7h
    @김성숙-o7h 4 роки тому +5

    신념은 뇌가 할수있는게 아니라 심장이 하는겁니다 보이지 않았던 그 대상을 만나보면 순교는 그리 무거운것도 아닙니다 잠시의 순간적인 인생과 영원한것은 바꿀수가 없거든요 세분 캐미가 아주 좋아요 실시간이벤트도 잼날것 같네요 😁

  • @Inahwang
    @Inahwang 4 роки тому +5

    가슴을 저미네요... 십대에 기약없이 한국사람 아무도 안가본 모르는 곳으로 떠나보낸 아들이 십년 넘어 이십대 중반 청년,, 신부님이 되어 나타났지만 이내 돌아가시고.. 김대건 신부님의 머리를 안고 시신을 업고 5일을 걸어 묻었다니... 너무너무 가슴 저미는 이야기에요....

  • @minsookahn54
    @minsookahn54 4 роки тому +19

    채사장님.. 담담한 해설.. 참으로 감동입니다. 독실님의 진솔한 반응(?) 너무 좋습니다. 루카님... 잘 믿기위해 알고자 하고 알기위해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인 사제만 2020년 2월 기준 6601명입니다. 색다른 이슈.. 신선했습니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궁극의 선을 우리가 가져야 하겠지요. 특정 종교의 문제가 아니고요. 참된 선은 스스로 퍼지고 활동합니다.

  • @Chris-up7th
    @Chris-up7th 4 роки тому +3

    전철에서 보다 어머니 나오는 뒷 부분에서 울컥해서 정지했다가 오늘에야 마저 봤네요. 저도 무뉘는 카톨릭 신자라 아주 몰입해서 의미 있게 들었습니다. 전 저리 못삽니다.
    일제시대에 내가 살았었다면 독립운동을 했을까?! 그런 상상을 종종 해봤었는데 제 소신을 위해 나와 가족의 안위를 포기할 용기가 전 없더라고요. 아마 뒤에서 응원하면서 소극적으로 티나지 않게 돕는 정도만 했을 거 같아요. 고문이 가장 무서운, 강단 없고 나약한 인간임을 예저녁에 깨달았습니다 ~.~ 그래서 그런 비범한 분들을 더욱 존경해요.

  • @user-alicia76
    @user-alicia76 4 роки тому +4

    가슴이 먹먹하네요
    감사합니다.

  • @dudukim8574
    @dudukim8574 4 роки тому +17

    천주교 신자라 어릴때부터 익숙한 분이신데 때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은건 처음인것 같아요. 단순히 천주교 최초의 사제이시고 모진 고문 끝에 순교하셔서 성인품에 오르신 분 이라고만 알고 있었거든요. 독실님 이야기처럼 목숨을 바쳐 신념을 지키신 분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이유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인것 같아요. 추석 연휴의 시작을 늬우스룸과 함께 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 @jungason327
    @jungason327 4 роки тому +16

    이태석 신부님과 안중근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던 종교가 발목을 잡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세 분 모두 풍성한 추석 되시길......

  • @silbanus01
    @silbanus01 4 роки тому +63

    라파엘호를 보면서...이해가 안된다 안된다...하셔서...조금 보태봅니다.
    4대 박해와 사형자 숫자만 두고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간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박해는 4대 박해말고도 많은 박해가 있다.
    2.형벌에는 사형만 있는 것이 아니다.
    3.박해는 정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후기 조선은 살기가 힘들었고,
    자연스럽게 조선에 살던 이들은 분노를 터트릴 상대를 찾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박해기간이 아니어도 조선에서는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만으로
    약탈 강간 학살이 자행됬습니다.
    그러다보니 뗏목같은 조선배가 유일한 수단이 됩니다.
    중국배?, 서양배? 모두 진입불가입니다.
    감시하는 눈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의 두번째 신부인 최양업의 경우 김대건 신부보다 먼저 해상진입을 노렸지만 거듭 실패했습니다.

  • @redporkchop59
    @redporkchop59 4 роки тому +38

    거리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할아버지들도
    채사장님처럼 격앙되지 않고 담담하게 하면 설득력이 올라갈까 ..
    담백하게 울림이 있네요.

    • @Goorigoori123
      @Goorigoori123 4 роки тому +4

      그 양반들도 순교하라면 할라나?

    • @FQRL1212
      @FQRL1212 3 роки тому

      그러게말입니다.
      몇몇 (주)예수 신도분들이 그 본질을 흐려서 정말 독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실천하는 다수를 욕먹이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저는 종교 안믿습니다. ㅡㅡ+

  • @shadinho20
    @shadinho20 4 роки тому +40

    호주살 때... 성당에 일이 있어서...갔는데..성당도 주보라고 하나요? 보는데 익숙한 모자를 쓴 얼굴인 사람이 메인에 있길래 봤더니.. 갓을 쓴 사람....그분이 김대건 님이시더군요 외국인데..신기해서..사진도 찍어놨어요

    • @lumeil579
      @lumeil579 4 роки тому +3

      저는 토론토 성당에서 가족 결혼으로 참석했다가 갓을 쓰신 신부님을 뵀던 기억이 있어요.
      그분도 아마도 🤔김대건 신부님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는 한인 성당에 갔었고요.
      김대건 신부님은 성당에 스탠드그래스로 되어 있었어요.
      지금에서야 그 분을 알게 되다니. 감동입니다.

  • @빨간수박이소개채널
    @빨간수박이소개채널 4 роки тому +12

    저는 .. 고문하면 바로! ㅋㅋ아픈거 제일 싫어요!! 박해 한다는 소문만 듣고도 도망갈것같아요 ㅠㅠ 김대건 신부님같은 분들은 정말 하늘이 내려주시는 분들이겠죠..? 그렇지않으면 어떻게 저렇게 강인할수있겠어요 ㅠㅠㅠㅠ

    • @강가혜-o3o
      @강가혜-o3o 4 роки тому

      ㅎㅎㅎㅎㅎ
      이해되어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 때, 혹독하게, 살을 벗긴다든지 끓는물에 넣는다든지 그런 순교 이야기를 듣고 정말 오랜시간 사유하며, 내가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기위해 그런 고난을 감내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목사님한테 상담도 했었답니다.

  • @sweetosmantus
    @sweetosmantus Рік тому +1

    영화 탄생 개봉 기념해서 다시 보러 왔어요~ 채사장 유니버스 업로드를 기다립니다~~

  • @스테파니아-v5l
    @스테파니아-v5l 4 роки тому +7

    천주교인인데 김대건신부님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어요. 이 기회에 조금 더 알수 있게되어 채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읽어주신 옥중에서 쓰셨다는 편지에서 울컥했어요.
    어떻게 저런 믿음을 가질수있을까ㅠ
    수리피디님 나이롱신자라도 천주교라니~괜히 더 반갑네요ㅎㅎ

  • @AgnesShim
    @AgnesShim 4 роки тому +6

    채사장님, 독실님, 수리피디님께 성 김대건 신부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 @mypeajay
    @mypeajay 4 роки тому +4

    짧지만 굵은 인생으로 감동을 주신 김대건 신부님과 아버지 어머니 와 그와 함께 했던 신부님들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그 신념은 희생과 사랑의 고귀한 정신으로부터 나오는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귀한 역사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체리레몬과자
    @체리레몬과자 4 роки тому +10

    신념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잠시 고민해보았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학이 널리퍼지기 시작할 무렵 그 위기감에 대항하는 동학(천도교) 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의 친할아버지가 천도교를 믿으셨어서 어린시절 늘 시천주나 한울님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고모는 천주교 신자셔서 명절때마다 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던게 생각나네요😅 천도교도 좋은 교리가 많은데 좀 어렵더라구요~ 코란뿐 아니라 채사장님의 명석한 두뇌를 통과한 한국5대 종교도 다루어주세요🥰

  • @서영삭
    @서영삭 4 роки тому +7

    처음으로 댓글 쓰네요.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충남에 여행을 다니면서 솔뫼성지를 방문했을 때, 먹먹하고 복잡했던 기분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주제 좋은 방송 감사해요:)

  • @j.s.1670
    @j.s.1670 4 роки тому +18

    독실님이 말씀하신대로, 김대건 신부가 순교 1년을 앞두고 고국에 돌아와 어머니를 만났다고 하는 장면에서 울컥하네요.
    인간의 신념이란 뭘까.. 생각도 하게 되고..
    그렇게 거룩한 삶을 살다가신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뭔가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림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soyeonsoyeon
    @soyeonsoyeon 4 роки тому +3

    어릴때 대건성당다녔었던 기억이 이제서야나네요. 모태신앙이라 부모님이 가라고해서 아무생각없이 이사가서도 다른성당계속다녔었는데 신앙심 없기도했고 어린마음에 기도문외우기싫어서 성당을 끊었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부활절이 오면 성당이 가고싶어져요. 그 따뜻한 그분위기가 저한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대건신부님에 대해몰랐는데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강을 건너도 땟목으로는 못건널것같은데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 그걸 신념하나로 이겨낼수있다니요.
    또 현재의 시선으로 보면 그 젊은이를 사형시킬정도로 잘못일까 싶어 참 아깝고 안타깝네요.ㅠㅠ 아들을 먼저보낸 어머니 마음이 어땠을까요ㅠㅠ아고ㅠ
    숙연해지는 저녁입니다.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해요♡

  • @JinJin-ik8fc
    @JinJin-ik8fc 4 роки тому +6

    크리스천에게 9월은 순교자의 달이에요
    어렸을때 피정 간 절두산이 기억나네요 ㅜㅠ 그때는 신념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여 그리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더 많이 배운 지금의 나는 스스로의 약속 하나 지키는 것도 버겁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컨텐츠 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kxxsb_
    @kxxsb_ 4 роки тому +5

    다른 유튜브 영상들은 오분짜리라도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10초씩 스킵해가며 보는데 40분이 넘는 영상에 자료화면도 엄청많지는 않은 세분의 대화는 전혀 스킵해야겠다는 생각도 못할정도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leawonkim5788
    @leawonkim5788 4 роки тому +3

    최애채널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이거보려고 설레는 날이에요^^

  • @aneogirl
    @aneogirl 4 роки тому +9

    종교인은 아니지만 인간 삶에 대한 새로운 앎
    그리고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됐습니다.
    안드레아 신부님의 뜻처럼 오늘날의 종교인들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인류애를 위한 믿음으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 @insookhong7644
    @insookhong7644 4 роки тому +3

    🐕독교에 이을 갈다가 김대건 신부님의 신성함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진정?! 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 @rocks-h9w
    @rocks-h9w 4 роки тому +7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 성당 그 어느 교육이나 컨텐츠보다도 더 담담하고도 객관적으로 그러나 가슴 울리게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덧붙여 전 모태신앙은 아닌데, 그 아쉬움?도 있고 부러움도 있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말씀하신 종교의 자유 내용이 와닿네요. 제가 선택한 종교라 더 종교인 다운, 극으로 치닫지 않고 인류보편의 지혜와 상식에 따르는 신자가 되고 싶습니다 🙏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 @최소영-i2d
    @최소영-i2d 4 роки тому +4

    옥중에서 쓰신 편지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전 무교지만 개신교,천주교,불교 교리 및 모든 가르침에 자주 감동받는 사람이라
    오늘 영상에 또 은혜받네요

  • @KEJ-i5c
    @KEJ-i5c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무교이고 현재는 불교에 얕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김대건 신부님이 뗏목 라파엘호를 타고 인천에서 상해까지,
    또 그걸 수리해서 상해에서 제주,
    다시 제주에서 황산포까지 가셨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신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단지 신념이나 운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의 보살핌이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그동안 일부 종교인들을 보며 종교도 일종의 세뇌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마지막에 종교란 것이 인류보편의 지혜로 작용한다면 정말 바람직할 거란 말씀이 와닿습니다.
    오늘도 좋은 컨텐츠로 많은 교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SJ-xf6tk
    @SJ-xf6tk 4 роки тому +4

    채사장님이 시작할 때 이번 에피소드가 재미없을까봐 걱정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이런 에피소드가 제일 재밌고 이 채널이 가지는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종교를 떠나 어떤 신념을 위해 순교하고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게하는 콘텐츠는 거의 없으니까요. 저는 타협할 것 같아요. 특정 종교가 없어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 타협이 내가 속한 나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일단 살아서 그 일도 하되 종교적 측면도 살릴 수 있는 다른 길을 모색할 것 같아요.

  • @senew-n4z
    @senew-n4z Рік тому +1

    이 영상이 2021년에 만들어진 걸 생각하면 자료 조사가 다소 부실한 부분도 이해가 되고, 오히려 주제선정의 혜안(?)이 엿보이는 듯..
    아무래도 특정 종교인이라서 그런지, 김대건 신부에 관한 대중적인 자료들은 탄생 200주년인 2022년 이후에 그나마 풀려서, 그 이전에는 조사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이제는 그 동안 나왔던 영화, 전기소설, 언론기사 등을 참고하면 더욱 흥미있을 듯합니다.
    특히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된 '신 김대건 최양업 전(전체 71편, 2022년 연재)'이 주변적 내용도 자세하고 재밌더군요.
    인터넷 검색하면 전편 다 있음..

  • @firstlast4873
    @firstlast4873 4 роки тому +2

    항상 응원해요~

  • @abc691116
    @abc691116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seongwonhong7470
    @seongwonhong7470 4 роки тому +2

    편안하게 설거지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연휴 전이라 맘도 편하네요. ㅎㅎㅎ

  • @HN-br1ud
    @HN-br1ud 3 роки тому +14

    천주교는 아닌데 눈물이 나네요ㅠㅜ 잘 몰랐던 인물인데...영원한 삶을 선택하시고 사람들의 인식안에 언제나 살아계시네요.

  • @eunee2678
    @eunee2678 4 роки тому +2

    뭉클하네요 정말.. 이야기를 듣고 보니 성인 뒤에 후광이 빛나는 것 같아요.

  • @hainlee9009
    @hainlee9009 3 роки тому +2

    이 영상을 몇 번이나 다시 봤는지 모르겠어요. 채사장 유니버스 채널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 @rumtum8272
    @rumtum8272 4 роки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 왠지 울컥하는 에피네요.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내용 부탁드릴게요.

  • @miaebang7451
    @miaebang7451 4 роки тому +1

    반가운 주제였습니다. 얄팍하게 알고있던 김대건 신부님을 더 깊이 있게 알게 해주시고 또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perdooly
    @superdooly 4 роки тому +8

    말은 순교가 뭐가 어려워? 나도 그 상황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거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천주교신자인데 꿈에서 막상 머리에 총칼을 들이대니까 참배를 하더라고요.ㅜ 그때 나는 너무 나약한 인간이고 순교성인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본받아야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 @별화음
    @별화음 4 роки тому +6

    좋은 컨텐츠에 방송하는 요일만 기다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상한 명절을 보내야하는데 이렇게 슬픈 이야기를 하시다니요
    맞아요. 전 아예못할것 같아요.
    오만이 숨겨져 있었다는 말에. 울컥

  • @이바닥뜨자
    @이바닥뜨자 4 роки тому +2

    늘 재밌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지만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좋은날 되세요~

  • @소이연지리-h7s
    @소이연지리-h7s 4 роки тому +2

    주변에서 코로나 검진 받는 분들이 생겨, 추석에도 부모님 찾아뵙지도 못하고 집에서 이 영상 보면서, 김대건 신부님의 어머님 이야기를 들으니, 더 그립네요.

  • @블루닙
    @블루닙 4 роки тому +1

    어제 봤어야했는데! 뒤늦게 시청중입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 @레드퀸-h2f
    @레드퀸-h2f Рік тому +1

    그리스도교는 죽어서는 구원을 받아 천국을 간다는 믿음이 있기에 순교가 가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대건신부님 영화 탄생을 최근에 봤어요 전부터 지대넓얕 책을 좋아하긴했는데 이런 유튭이 있다는거 처음알고 채사장님 보니 더 좋게느껴집니다
    듣는 내내 영화랑도 매치가 잘 되면서 종교인이 아닌 학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더 감동이 있습니다 채상장님 목소리 톤 이야기내용 모두 책으로 본거도 좋았고 직접 봐도 좋습니다

  • @김혜진-g5d1d
    @김혜진-g5d1d 4 роки тому +4

    사랑하는 사람까지 희생해야하는 신념은 너무 선택하기 어려워요. 모든 타인의 이념이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 함께하는 삶보다 소중할 순 없는 것같아요. 후대에 이데올로기가 어떻든지 저는 우리가 함께 하는 충분한 삶을 위해 신념은 접어둘 수 있습니다. 김대건신부님의 삶을 통해 하루의 제 삶도 돌아봤습니다. 쌩유!!

  • @e_young
    @e_young 4 роки тому +1

    팟빵에서 먼저 듣고 유튜브로 다시 한번!!!!😁

  • @시루보루하
    @시루보루하 4 роки тому +6

    채사장님 사릉해여 ❤️

  • @eunsilan
    @eunsilan 4 роки тому +1

    팟빵으로 듣고 독실님 채사장님 얼굴 보고싶어서 또 왔어요~~~
    저같은 사람 없겠죠?

  • @teha_reinakim3180
    @teha_reinakim3180 4 роки тому +3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인데, 그 많은 사건들이 그렇게 짧은 시간안에 일어났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신념을 위해서 이익과 목숨까지 내 놓는다는 것. 멀리 가지 않아도 몇 십년 전만 해도 그런 일들이 많았었는데, 저에게 물을 때 마다 저는... 겁이 너무 많아서 용기있는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구 세 분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

  • @데이지-l3n
    @데이지-l3n 4 роки тому +9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편하게 보는즁.. 이 시간을 채사장 유니버스와 함께 하다니 너무 행복하다♡ 긴 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 @MUSIC-jw4bq
    @MUSIC-jw4bq 4 роки тому +4

    열한 계단, 시민의 교양, 지대넓얕 읽고 채사장님 팬 됐습니다 :) 저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신 1등 공신

  • @grace-ok3yq
    @grace-ok3yq 4 роки тому +2

    신념이 올바르고 건강한 신념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많이 생각과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그저 나의 아집과 고집을 신념으로 포장하며 살게 되지 않기를 조심스레 바라게 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분 모두 즐거운 명절되셔요. 감사합니다. :)

  • @bikeelectric2577
    @bikeelectric2577 4 роки тому +1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 @안녕하세욥-p8d
    @안녕하세욥-p8d 4 роки тому +1

    우울한 일만 가득한데 늬우스룸 보며 다시 웃습니다 : )
    언제나 흥하길 기도드립니다!

  • @dolls8496
    @dolls8496 4 роки тому +3

    스페인 가우디 성당에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이름이 새겨 있어요 ㅠㅠㅠ 몇년전에 갔는데 글자만 봐도 뭉클해지는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 @vincentia-wn8kk
    @vincentia-wn8kk 3 місяці тому +2

    언제 돌아오시나요 😢

  • @민경-g8z
    @민경-g8z 4 роки тому +1

    채사장님이 채사장님만의 시각으로 여러 종교인을 다루어주시는게 정말 흥미로워요:)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구요!

  • @스텔라-q3m
    @스텔라-q3m 4 роки тому +2

    아... 명동성당 김대건 신부상 잠시보고 지나쳤는데 담번엔 자세히 오~~래 바야겠어요 ♥

  • @강포도
    @강포도 4 роки тому +2

    오오 자전거 탈려구 하면 뙇 올라와 있어서 넘 반가워요!!ㅎㅎ 실내자전거 타면서 보기 딱이네요~^^ 감사해요~행복한 추석 되세요~

  • @kimsueun9284
    @kimsueun9284 4 роки тому +2

    김대건 신부님 생애에 대해 대충만 알고 이렇게 자세히는 몰랐어요 생각해보면 알려고도 안했던거 같아요.. 모태신앙 말씀하셨는데 정곡을 찔렸네요ㅜㅜ 마카오 여행갔을때 김대건 신부님 유해가 묻혀있는 성당도 가보긴 했는데, 신부님의 일생을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갔다면 더 좋았겠다 싶고 아쉽네요.. 이렇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orest-dawn
    @user-forest-dawn 3 роки тому +2

    영상을 보고 무언가에 이끌려 솔뫼성지를 다녀왔습니다. 200여년 전 서학이라는 문물과 새로운 세계관의 거대한 흐름에 휩싸여 그 시대 사람들은 그 혼란에 어떤 모습으로 있었을까. 그리고 그 시대에 김대건 신부는 어떤 마음으로 순교했을까 생각하며 왠지 그때의 공기를 조금은 느끼고 온듯합니다. 아직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제가 읽은 책속 글과 영상으로 본 세 분, 그리고 200여년전 그 때의 사람들. 모두 우린 무엇으로 연결되어있을까요. 신기했던 하루였어요.

  • @빨간수박이소개채널
    @빨간수박이소개채널 4 роки тому +2

    근데 하루에 영상 3개씩 올려주시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younj13gg
    @younj13gg 4 роки тому +4

    독실님은 어머님의 마음까지 헤아리시는 맘 따뜻한 분~^^

  • @jin.y3990
    @jin.y3990 4 роки тому +2

    어렸을 때 어렴풋이 위인전기로 읽었던 기억만 있었는데.. 이렇게 대단한 분인줄 몰랐네요. 왜 위인전에 포함되었는지. 필요한 순간에 종교의 의미와 신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alalalalulu576
    @lalalalalulu576 4 роки тому +2

    채사장님 애교는 진리입니다💕

  • @니모-n7c
    @니모-n7c 4 роки тому +4

    채사장님, 독실이님,수리피디님
    즐거운 추석되세요!!^

  • @빅토리아-w7l
    @빅토리아-w7l 4 роки тому +2

    천주교 신자 입장에서 시대를 앞서간 청년의 모습으로 보기가 어렵네요...
    항상 보고 있는 신부님들과 매치 되니...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 @privatesy
    @privatesy 4 роки тому +5

    채사장 유니버스는 균형 이다.

  • @에르-j8h
    @에르-j8h 4 роки тому +2

    종교가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가면 좋겠네요. 김대건 신부 같은 정신이 우리 종교에도 필요합니다.

  • @user-ui5ht1wn3h
    @user-ui5ht1wn3h 4 роки тому +4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아니, 그런데 천주교 아니신 분들은 김대건 신부님 모르는 분이 많나요? 처음 알았네요. 전 한국인이면 당연히 다 아는 위인인 줄 알았는데. “라떼는~” 위인전집에 있었거든요. (참고로 전 천주교 아님, 그러나 가까워서 절두산성당 가는 거 좋아해요. 거기도 동상 있죠😘)
    아무튼~ 천연애교가 매력인 채사장님과 감성폭발 독실님과 지지 않는 귀여움 수리피디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간혹 존재감을 드러내시는 작가님까지 모두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

    • @user-ui5ht1wn3h
      @user-ui5ht1wn3h 4 роки тому +3

      잡초남 네, 분명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전 워낙 어릴 때 위인전집에 포함된 인물이라 당연히 위인이라고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참고로 채사장님은 38:34 와 같이 생각하고 계시네요.
      종교 혐오론자라고 하셔서 잠시 그게 무슨 말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특별히 믿는 종교가 없지만 쉽게 접하는 종교들에 제가 좋아하는 점, 싫어하는 점을 좀 구분해서 보는 편입니다. 천주교의 이런 점은 좋지만 이런 점은 싫더라, 불교는 이런 점은 좋은데 이런 점은 좀 별로지... 하는 식으로요. 전 한 종교를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있지 않고 가끔 맹목적,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신앙인들에는 거부반응이 있는 편이지만 분명 종교에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는 종교를 악용하는 사례가 자주 나오고, 최근에 특히 그런 화딱지 나는 일들이 있어 순간적으로 욱하고 올라오곤 하지만, 종교를 선하게 받아들이고 이용하는 보통의 신자들은 눈에 잘 띄지 않을 뿐 저 버러지 같은 사람들보다 많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제넘게 님께 “혐오”는 나빠요~ 뭐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구요. 혐오하시고 싶으면 혐오하시는 거죠. 그저 저에겐 좀 낯설고 사실 껄끄러운 그 용어를 본 순간 나에게 종교는 어떤 의미였나를 잠시 돌아봤습니다. 좋은 생각거리를 주셔서 감사해요. 한가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 @Helium5120
    @Helium5120 4 роки тому +3

    0:35 ㅋㅋㅋㅋㅋㅋ 독실님도 이젠 공격한다아아아아!! ㅋㅋㅋ
    연휴 전에 풀근무하고 집가는 길에 재밌게 볼게요!!

  • @Somidays0707
    @Somidays0707 4 роки тому +2

    세분다 점점 귀여워 지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 @Mangooling
    @Mangooling 4 роки тому +2

    저의 세례명이 김대건안드레아인데 마침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네요ㅋㅋ구독좋아요하겠습니다ㅎㅎ

  • @jollyboat956
    @jollyboat956 4 роки тому +2

    저는... 오늘 같은 날 야근 하면서 들어요 ㅠㅠ 사장님 안전한 추석 되세요!!!

  • @babogirl8
    @babogirl8 4 роки тому +1

    채사장님 추석 잘 보냇나요.. 문득 추석인사 하고싶네요.. 어제밤 나스닥 본다고 나처럼 토끼눈일지도요 ㅎㅎ 담주 유튭도 기다릴게요~

  • @ppoyan_7735
    @ppoyan_7735 4 роки тому +2

    항상 유익한 컨텐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세분 너무 가까이 앉아계셔서 걱정도 되네요.
    건강 챙기십숑~~
    메리 추석~~🧧🎊🧧

  • @배배-b2j
    @배배-b2j 4 роки тому +2

    채사장님 온라인 북토크에서 왜 제 질문 안 뽑아주셨어요!! ㅋㅋㅋㅋ 저 사인본 기대했는데..!!! 그래도 교보상품권 2장 받았습니다. 북토크도 재밌었어요. 독실님 눈물 흘리실 땐 저도 훌쩍🥺 아무튼 오늘도 잘 볼게요. 추석 잘 보내세요. 복 많이 받으시길!! ☺️

  • @어쿠스틱키티
    @어쿠스틱키티 4 роки тому +1

    이런분이 계셨는지도 몰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집중해서 봤습니다. 천주교도는 아니지만,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 깊은 여운이 남네요.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mychoi28
    @mychoi28 4 роки тому +1

    새로운 학문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용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순수성과 지금도 저는 잘 알지 못하는 하늘나라 세상을 어찌 그렇게 깊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실천할수 있었는지 감탄스럽습니다..^^ 그리고 넘 귀여운 채사장님 ㅎㅎㅎ 장단 맞추지 못하는 자기 소개, 자의식 과잉??인 거였군요 ㅎㅎㅎ 저를 한번 돌아봅니당 ㅎㅎㅎ

  • @나무늘보-g8v
    @나무늘보-g8v 4 роки тому +1

    모두모두 즐건 추석되세요

  • @eun-youngkim9506
    @eun-youngkim9506 4 роки тому +2

    저희 친오빠도 대건안드레아로 세례명 지어서 알고 있던 분인데 넘 신기하네요~ 선리플 후감상! 늘 감사합니다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 @eunee2678
    @eunee2678 4 роки тому +3

    다른 얘기지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으로 차원이동과 임사체험 이야기를 다룬 미드 OA 도 다뤄주셨으면 해요.

  • @dalim1861
    @dalim1861 4 роки тому +1

    어려운 문제에 대한 고찰이 었네요. 내가 나를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있는 혹은 하게 될 선택을 감히 지금의 내가 상상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믿음이 두려운 이유가 그 알수 없는 길을 가게 만드는 데에 있지요. 오늘의 나는 그러지 못 할 것 같습니다만 그 순간의 나에게는 결국 믿음이 주는 안식을 선택하게 하는 힘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음..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오늘의 내가 말해 봅니다. ^^;

  • @나우연-y1k
    @나우연-y1k 4 роки тому +5

    오늘도 독실님은 서윗해!

  • @y2ssee540
    @y2ssee540 4 роки тому +4

    첫번째 좋아요~첫번째 댓글~처음이예요~~~ 잘 보겠습니다.^^

  • @푸바오-d1h
    @푸바오-d1h 4 роки тому +3

    본 지 1분 만에 귀여워서 댓글 남김. ㅋㅋㅋ 북토크 보고 나서 독실님 말솜씨 다시 보고 오늘 잘 생긴 수리 피디님 업 되셨고 채사장님은 여전히 귀엽쪄~ ㅋㅋ

  • @GODholic_girl
    @GODholic_girl 3 роки тому +4

    참고로 말씀드리면
    라파엘호가 제주도로 표류했던 건에 대해서 후일 누구 신부님...(외국인 신부님 중 한분이세요!)이 쓴 편지에 이렇게 써져있었어요!
    제주도로 표류했던 것은 오히려 하느님의 도움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도착하기 며칠 전 영국배의 출몰로 인해 한양 조정에서는 마포로 들어오는 모든 배들을 검사하고 있었다.
    예정대로 마포로 갔다면 우리는 바로 적발되어 죽었을 것이다.
    오히려 제주도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간 덕에 조선땅을 밟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톨릭 제주교구에서 김대건 신부님 표착기념관을 만들면서 실제 기록을 참고해서 라파엘호를 복원하고 실제로 서해를 건너는 것을 시도해 보려고 배를 띄웠는데요.. 바다가 너무 험해서 멀리 나갈수가 없었고 또 해양학자들도 이런 배로 서해를 통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라파엘호로 왔다갔다 했던 것도 하느님께서 도우셨다고 생각합니다.(저희는 천주교인이라 그렇게 믿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럽미럽미-e7t
    @럽미럽미-e7t 4 роки тому +1

    44:21 채사장님 독실님 수리피디님 이렇게 정성스런 컨텐츠 만들어주시는데 유튜브로 정말 돈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슈퍼챗도 안받으시고..광고만 욜씨미 보는 수 밖에 없네요

  • @베로니-k4y
    @베로니-k4y 4 роки тому +1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근접한 답이 어쩌면
    어떻게 죽을것인가에 대한 선택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큰 뜻을 먼저 세우고 삶을 통해 차곡차곡 채워간 사람의 용기와 절개는 오히려
    개인 한사람의 에너지를 넘어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한 영웅의 서사로 보게 됩니다.
    기독교는 사랑이 핵심교리인데, 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께서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한
    고귀한 희생을 소명으로 삼고 충분한 가치있음을 본 안목과 겸허한 태도가 그분의 인생 답안지였다고 생각합니다.

  • @한지-b1f
    @한지-b1f 4 роки тому +1

    신념은 무엇이고, 어느 선까지 그 신념이 건강한것일까.. 생각해보게 됐어요. 신념이 극단으로 치닫게 되면 그 또한 폭력이 될테니까요. 신념 또는 이념의 이름으로 개인의 희생을 넘어 무고한 이들이 희생 되는 경우도 너무 많았어요.
    김대건 신부의 종교적 신념과 그 길을 선택한 의지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
    오늘 컨텐츠도 땡큐👍

  • @chambi8233
    @chambi8233 3 роки тому +1

    성당에서도 이렇게까지 자세히는 가르쳐 주지 않던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이고 자세히 알려주신분은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 @starbuck0103
    @starbuck0103 4 роки тому +2

    신자는 아니지만 가슴이 먹먹해지는 위인이네요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바친...
    어릴때부터 생각한건데 저는 독재시대에 민주화를 위해서는 그럴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 @sunhwawoo1794
    @sunhwawoo1794 4 роки тому +8

    김대건이라는 인물에 대해 잘 몰랐는데...울림이 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0185xian
    @0185xian 4 роки тому +1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

  • @coyo_acan
    @coyo_acan 4 роки тому +4

    종교는 도대체 뭘까요..? 뭔가를 지킨다는건 뭘까요 ㅠㅠ? 정말 잘 모르겠어요. 저는 종교가 없는데 독실한 친구들을 보면서 동경이나 부러움 같은 마음이 늘 있었어요. 뭔가를 저토록 확신하고 또 그 믿음에 대한 화답을 늘 받고있다는 게 인간으로 사는 삶에 일종의 특혜(?) 같기도 했어요. 저는 애써봐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김대건 신부님도 물론 너무 숭고하고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그 시신을 파헤치셨다는 분에 대해서도 엄청 놀랐어요.. 종교와는 또 다른 신념인 것 같아서요. 오글거리긴해도 다 무엇에 대한 애정, 사랑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경비를 피해 땅을 파내고 40일이면 정말 성치도 않았을텐데.. 그걸 품고 매고 몇날며칠을 걸었다니. 사랑이 아니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채사장님과 독실님 피디님이 앞에 있었으면 여쭤보고싶은게 너무 많은 주제네요..!!
    진짜 가장 좋아하는 채널이라 유일하게 알림해두고 기다립니다..! 부디 몸도 마음도 무리하지마시고 오래오래 해주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