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해주는 꿈 이야기☆엄마꾸메☆히어로연구소 [제12편 - 날개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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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тра 2024
  • 날개가 돋아나는 신발을 신으면 악당 잡기는 식은 죽 먹기라고!
    거기서! 띵띵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엄마꾸메는?
    잠자리에서 엄마인 제가, 아들 진에게 해주었던 이야기를 기록한 것입니다.
    진과 저는 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잠에 듭니다.
    어느 날 꿈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날부터 밤마다 꿈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요.
    매일 밤.. 생각나는 데로 이야기를 꾸며냈죠. 무려 3년이 넘도록이요.
    수많은 이야기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남겨보려 해요.
    어디선가 들었던 내용도 있을 거고 비슷한 이야기가 또 등장할 수도 있어요.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기분 좋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라서 비몽사몽 이야기를 짜낸 탓이지요. 이렇게 되고 보니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데의 심정이 어땠는지 알 것도 같아요. ^^
    이야기를 들으며 잠들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더 있을지 모른단 생각을 했어요.
    이야기를 해달라 조르는 아이의 머리맡에 늘어가는 엄마의 시름도...
    어쩌면 이 이야기들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으로 이 엄마! 달려보겠습니다.
    / mamakkume
    / naraetic_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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