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에게는 없었던 마음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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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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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토) 오후 3시, 부산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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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부산에서 봬요^^
와대박 ㅎㅎ 가야겠어용
대전에는 안 오실까요? 꼭 와주세요😉
하 부산 사는데 하필 그날 콘서트 때문에 서울 올라가요 ㅠㅠㅠㅠㅠ
남포동? 센텀? 어디인가요? 마침 지난주에 책 샀거든요 ㅠㅠㅠㅠㅠ
없었던 마음도 생기게 하려고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돈뎈ㅋㅋㅋㅋㅋ 화이팅해봐여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ㅋㅋㅋㅋㅋ 미투
우리 신랑이랑 연애할 때 무슨 얘기를 하다가 고등학교때 친구집에서 더부살이 했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집에서는 맨날 풀때기 먹었는데 그 집은 돈이 많아서 맛난 거 먹을 요량에 그 집서 살았다고 했는데 제가 "아무리 오빠가 성격이 좋고 붙임성이 좋아도 남의 집에서 사는 건데 얼마나 눈치보이고 힘들었겠어. 남의 집 진수성찬보다 우리집 보리밥이 더 나을텐데, 어린 마음에도 자기가 타고 다니는 교통비가 집에 부담되는 걸 알아서 아주머니가 권했을 때 받아들인거지? 근데 집에다가 그렇게 말하면 어머니 마음 아프실까봐 맛난 거 얻어먹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한 거고? 그게 너무 가슴 아프다. 진짜 고생 많이 했네 우리 오빠." 라고 했더니 잠시 표정이 멍해지더니 울더라구요. 사실 엄마가 선뜻 그러라고해서 섭섭했다고. 그 후 부터였을 거에요. 우리 신랑이 찡찡이가 되기 시작한 게ㅋㅋㅋㅋㅋ 저는 자기 마음을 다 알아주고 보듬어준다는 걸 깨달아버리셔서ㅋㅋㅋㅋ 요새는 아주 손가락 끝에 까시래기 생긴 것도 저한테 다 일러줘요ㅋㅋㅋㅋ
귀엽노 ㅋㅋ
까시래깈ㅋㄱ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ㅅㅋㅅㅋㅅㅋㅅㅋㄱㅋㄱㅋㄱㄱㅋㅋ앀ㅅㅋㅅㅋㅅㅋㅅㅋㅋ ㅠㅠㅠㅠㅠ귀여우셔 ㅜㅜㅜㅜㅜ
여성분 너무 멋지시네요.....! 저도 그런 마음을 배우고싶어요😊
이언니 멋지당
왜 내가 위로받는 기분이지
5:20 ‘힘들었겠다’ 이 상황 겪어봤는데, 그날 진짜 ㅋㅋㅋㅋㅋ 그 한마디에 뿅갔습니다. 첫 만남이었는데 ‘친구들도 안 해주던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네’ 생각했던게 아직도 안 잊혀지네요
그죠ㅋㅋ 그리고 이건 남녀 반대여도 먹혀요ㅋㅋㅋ전 여자고 첫알바 근무지에서 만난 남자 사수분한테 "괜찮아?그거 하면서 힘들지는 않았어? 힘들게하는 사람은 없었고?" 이말 들었는데 이 한마디로 저분은 진짜 괜찮은 분이구나! 했던적이...ㅎㅎ 평소에도 혼낼것만 딱 혼내고 공사구분 잘해서 대해주셔가지고ㅈ정말 괜찮은 분이다 생각했는데 저말 한마디에 정말 호감도 두배로 극상승했어요ㅋㅋㅋ저말을 의도적으로 하셨는지, 아님 그렇게 말하는게 그분의 몸에 배인 습관인지는 모르겠는데 두가지 유형으로 다 생각해봐도 너무 괜찮더라구요ㅋㅋㅋ
5:30 힘들었던걸 알아주고 위로/격려 해주자
7:40 자신이 몰두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인정. 능력. 돈.
그 일을 꼭 해야돼?
와 이번 영상 진짜 공감 하면서 봤네요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잠깐 집 앞에 저 보러 온적이 있었는데 제가 무심코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지 너무 고생했어 하면서 안아줬는데 그게 너무 위로가 됐다고 두고두고 기억 될거라면서 고맙다고 진심으로 말해주더라구요.. 속마음 표현을 잘 안하던 친구였는데 제가 했던 말에 엄청 큰 위안을 얻었다고 감동 받아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ㅎㅎ 그 친구는 잘 지내고 있겠죠
흐앙 슬프자나요 ㅜㅜㅜ
남친이랑 퇴근길 원래는 잠깐 통화하는데요
회사서 힘든 일 한번씩 얘기해서 제가 부둥부둥해주면 진짜 끝도 없이 얘기하더라구요
내가 위로가 되나 뿌듯하기도 하고 얼마 전엔 티원이 졌다고 너무 우울해해서 한시간 통화했습니다ㅋㅋ
근데 웃긴건 지는 나한테 안그럼 해결책만 제시ㅡㅡ
ㅋㅋㅋㅋㅋ공감ㄴㅋㅋㅋㅋㅋㅋ 제 남친도 딱 이래요 나한텐 칼같이 굴고ㅜ
해결책제시보다 공감과 수용이 더 수준높은 지적행동이라 생각해요
보기엔 쉬워보여도 내가 하려면 어려운 전문지식들처럼요
사람들은 타인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어가 보통 그렇고 공감, 배려도 같다고 생각해요
각개가 본디 타고났거나 발전가능한 재능의 영역이죠, 엄연히.
다른 것들처럼 적절히 보상받고 인정받아 마땅한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남친분 복받으셨네요 서로 맘깊이 사랑하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
@@alter_eeego 그쵸? 저도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닌데ㅠ
이젠 그러려니 해요 그래도 걱정하는건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니 좀 편하더라구요ㅎ
@@감자조림-sweet ㅜㅜ 너무 감사해요 그 동안 서운했던 마음이 눈 녹듯이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오늘 하루 너무 기분좋을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ㅋㅋㅋ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위로때문에 바람이 나는 것...
내 여자, 아내는 결혼이나 생활이 얽혀있다보니 좋은 이야기만 할 수 없고 여자도 지쳐서 남자한테 기대고 싶어하는데
서로의 타이밍이 안맞을 때 상관없는 다른 이성이 위로해주면 그쪽이랑 바람이 나지
다른 이성은 현실이 별로 얽혀있지 않으니 속편하게 위로만 해줄 수 있는건데, 거기에 넘어가서는...
평화롭고 장기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남녀 모두 내 여자, 내 남자에게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그걸 채워줄 수 있게 항상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요
바람은 시발
정확해요
맞아요 그러다 5년 만난남친이 다른년 위로에 넘어갔네요
남자의 고독한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 오늘영상의 핵심이네요!
남자랑 여자가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부분 굉장히 공감이 돼요:)
진짜 꿀팁이다 근데 저렇게 공허함이나 고독함, 고민 등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것도 기본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지능(눈치와 센스)가 좀 높아야 그 사람에 대한 파악을 쉽게 할 수 있음
아 김달님 점점 리액션이 너무 좋아지셔서 더 잘 보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김달님 안에 아주머니(?) 계신거 완전 공감..ㅎ
사연자분 이제부터는 호기심을 자극할 차례입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연락하고 안부 묻고 하시다가 연락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보시길...그래도 연락 없다 반응이 영 없으면 그만두시고 다른분를 찾길 바라고 그렇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다 갑자기 연락을 끊었는데 그 남자분에게 연락이 오거나 적극적으로 다가오도록 하세요. 물론 별 반응이 없다면 님이 놓으면 언제고 끊어지게 되는 관계이니 얼른 놓아주세요.
앞에 드라마 얘기 하실 땐 별로이해 안됐는데
4:58 부터 특히 적극적으로 안해도 돼요 내가 좀 더 하면 되니까는 진짜,,ㅋㅋㅋㅋ
남자한테 반할뻔
남자가 위로받는 경우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다보니(먼저 그걸 원하는 걸 티내지 않기도 하고) 오히려 더 감동받고 신선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Mail. (03:36) ☆ (05:37) 힘들었던 사소한 거 하나를 긁어준다. 남자는 위로에 약하다. (06:17) 남자들은 그런 섬세함을 못 받아봐서 그렇지 받고 싶어한다. (08:57) (09:27)
장기연애후 이별한지 얼마안됐고 나발이고 그냥 여자만큼 안좋아하는거같음.. 굳이 안해도될말하는것도그렇고
저런위로는 서로 마음이깊어졌을때 하면 감동이고 좋지 여자가 본인한테 호감있다는걸 뻔히알텐데 그러면 더 부담스럽지
그동안 앱에서 얼마나 쓰레기를 만난건진 모르겠지만 괜찮아보인다는것도 본인착각일듯 그냥 나한테 뜨뜨미지근한남자 멱살잡고 끌고가지말고 본인한테 적극적인남자 만나세요 ㅠㅠ
본인에게 적극적인 남자가 맘에안들 확률이높죠 ...
백퍼 공감~~~
ㅈ까는 소리는 달나라가서나 하지ㅋㅋ
앱에서 하도많이만나서 주둥이만 시인이되셨나봅니다ㅋㅋ저딴놈은 만날필요없지요!
맞아요
ㅇㅈ남자든 여자든 맘에들면 적극적일 수 밖에 없고 나를 헷갈리게 소극적 애매하면
마음이 거기까지인거
특히 남자들은 행동력이 좋기때문에
이여자다 싶으면 적극적일 수 밖에 없음
맞아요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이런건 다 핑계임 좋아하면 들이대더라구요
사연 보내주신 분께는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현실에서 다른 좋은 남자 분 찾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ㅠㅠ
그냥 같은 여자로서 사연자분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으니까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공감이여~사연자분과 같은 경험이 있었는데요..물론 저는 공적으로 만나 서로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점점 제 마음속에서 밀어내지게 되더라고요...나이가 먹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귀찮아지고 피곤해지더라구요..저도 모르게~~처음부터 저러면 만나도 계속 같은고민 합니다..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29살이시면 충분히 괜찮은분 만날수 있는 기회 많으니 꼭 다른 좋은분 만나길 바랍니다...
잘될수도있죠 ㅎㅎㅎ 저라면 확실한 관계가 아니니 다른남자도 물색 하면서 잘해보려고 노력은 할듯요듯요
동감합니다..
와...너무 공감ㅠㅠ
표현해주기만했지
표현을 바라는 게 못나 보여서 말을 못했는데 여자쪽에서 먼저 표현해주면 진짜 마음 녹아요
형님... 세월엔 장사가 없네요... 그렇게 날카롭던 형님이 어느새 주책바가지 누님이 되었군요.
@@팩트로팰때쓰는계정 그게 매력이시죠ㅎㅎ
오늘 내용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비단 김달님이 말씀해 주신 예시 뿐만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어디다가 말 못 하고 속앓이 하는 부분을 긁어 준다면 진심으로 감동 받겠죠.
달님 근데 자존심이 좀 쎈사람은 어떻게 위로해주고 공감해줘야 할까요? 예를들면 회사때문에 힘들어하는데 그거에 대해 물어보면 얼버무려요 털어놓기 싫은거같은데 또 주제를 꺼낸거보면 털어놓고 싶은거같기도하고ㅠㅠ...
자존심 안깎이게 진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싶은데 방법이 너무 궁금해요ㅠ제가 말주변이없어서...
와.. 진짜 궁금하다
진짜 힘드니깐 그 힘듬조차 말하기 힘들어해서 그럴수도요.. 그냥 표면적인 위로의 말만 잘해줘도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먼저 말하는 경우도 많고
굳이 얘기하기 힘들면 안해도된다식으로 말하면서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면서 자연스러운 대화하면 좋을거같아요..
그냥 옆에 있어주면 돼요. 말해봐야 해결된다고 생각도 안하고 그 긴이야기 다 하기엔 기빨려서 그러는거죠. 계속 옆에 있어만 줘도 위로 되고 나중에 정리되면 말할거에요.
제 상황에선 그냥 저한테 만만해서 그런거더라구요~ 여러분은 저같은 고민하셔도 좋은분한테 고민하셨으면 좋겠네용
꼭 안아주세요
안되는 사람 붙잡고잇지 말고 되는사람 찾아서 만나라
사람 마음 돌릴 에너지로 잘 맞는 사람 만나는게
데이팅 앱 + 남자가 먼저 보자는 말 안함 + 여자가 먼저 호감, 고백 의향 있음 + 일상&경험(?) 공유 + 장기 연애 경험에 감정 붕 떠 있다고 스스로 썰품 + 데이팅 3회 했는데도 관계 진전 안됨
약간 쎄하면 개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붕떠있는데 데이팅앱한다는게 참..
@@Yang._.G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믿거 유형
걍 마음없는데 ㅋㅋ심심풀이땅콩으로만나는느낌..
붕떠있는데 데이트앱 ㅜㅜㅠㅠㅠㅠ큐큐ㅠㅠㅠ큐ㅠ쿠ㅠ쿠ㅜㅜ
정말이지 남자도 여자도 모든 부분에서 달라서 연애도 어렵고 결혼도 그렇고 어렵네요😅
여자들도 작은부분에서 감동하고 좋아하지만 남자들도 말한마디에 좋아하고 들어주면 신나서 막 얘기하고..ㅎㅎ
저희 남편도 그러더라구요,
회사생활이나 그 외에 모임에서 있던일을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걸 잘 모르더라도 어떤 부분에서는 같이 공감하고 오바해서 들어주고 표현하면 거기서도 좀 풀리기도 하는거 같구요😹
상대방이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고 "나와 함께한다" 라는 자체로 서로에게 시너지가 된다 랄까요😊
달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주말은 흐리고 추웠던 것 같아요,
엊그제 오랜만에 라방도 아침에 들어갔는데 그래도 꽤 긴시간 참여해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이번 돌아오는 주말에는 저희 시댁도 친정도 김장을 하는데 올해는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조심하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라서 시댁은 사람이 많아 남편이 혼자 가고 친정은 이모들과 하신다고 하던데 주부입장에서 이맘때는 가장 큰 고민이 김장이더라구요😌
한 해의 마무리는 김장인거 같아요🤣
시댁에서의 500포기 이상의 김장의 늪?에서 결혼 후 첫 해방(?)입니다..ㅎㅎ
사인회도 너무 기쁜 소식이네요😁
휴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편한밤 되세요🎇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시댁 김장에서 자유로워진 새댁입니다.
시댁 김장 500포기라는 단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전국의 며느리들 화이팅이에요 ㅠㅠ
@@아기상어-k7r 초코님 고생 많으셨겠어요ㅠ
아이도 이쁠것 같습니다..
너무 이쁘고 귀한 생명이 선물로 찾아왔군요🌸
축하드려요🎉
500포기 배추를 보고있자니 해마다 걱정이 먼저였는데 올해는 좀 더 하실거라는 얘기가 귀에 들리더라구요..
일반 가정집에서는 어마어마하죠..
모든 며느님분들 화이팅입니다💪
바가지 긁지 않고
힘들어 하는거 긁어 주면
진짜 다 퍼주고 싶어지는거 인정..
거기에 충전받고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위로만받고싶어하는 나약한 징징이들은 답이없다 빨리 놓아줘라
달님 말씀에도 공감이 많이 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고독하고 힘든 부분을 말을 하려 해도 상황은 어차피 말 한다 한들 해결이 되지 않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안하려는 것 같아요....그 자체만으로도 약점이라 생각되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고....ㅎㅎ
내 마음을 진심으로 챙길 줄 알고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여성분 만나는건 참으로 큰 복인거 같습니다..
아주 가끔 만나서 실없는 얘기나 하던 10년 지기 남사친한테 힘든 일이 생겨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다가.. 어느새 결혼하구 곧 첫째가 태어나네요😌 고백할 때 진지하게 저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말하는거라고 하길래, 그동안 그렇게 가깝지도 않았던 애가 왜이러지?!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ㅎ
역시.. 남사친 여사친 이런 거 없다…
우와...혹시 고백할때가 몇살때였어요? 10년 동안 전혀 이성적인 호감도 없었던 사이였나욤?..
@@임은지-u6i 28살이요! 네 전혀요,, 각자 연애하느라 바빴네요ㅎㅎ
각자연애하시다가 ㅎㅎ! 좋은 연이 되었네요 ㅎㅎ축하드려요~😊🎉
부러워요
생각해보니 ㄹㅇ전남친이 나에 대한 호감도가 쑤욱 올라간 계기가 티 안내려고 했던 힘듦을 알아주고 대화하다보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고민거리를 잊게 된 순간이라고 했음.
그냥 몸이 외로워서 어플하는 남자같은데
근데 먼저 자기가 들이대면 쓰레기 나쁜남자로 보일까봐 여자가 먼저 들이대줘서 육체적 관계 맺으면 좋은거고~아님 말고 이정도 마음 가진 남자로밖에는 안보여요
사연녀 분 신중하시길
맞아요 남자는 진짜 맘에 들고 사귀고 싶은 여자한테 저런 스텐스지 않음..
그만큼 사연녀에게 마음이 안커 보이네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러게요. 전형적인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은데 재미는 보고 싶은 느낌
님 남자분이세요?
남자가 엄청 열심히 살던 사람이었는데
집에 큰 일이 생겨서 아주 큰 돈이 훅 나갈 일이 생겼었다.
자기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다행이면서도 지치고 힘 빠지는 감정이 동시에 있었던 상황. 애써 괜찮은 척 하면서
'다시 더 열심히 살아야지 뭐 정말 괜찮아 '이랬는데
내가 그 사람이 하루하루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있어서 망설임없이
"늘 ...열심히 살았잖아요 "라고 했더니
눈물 없던 사람이 갑자기 미안하다면서 참.. 서럽게 울었음.그래서 나도 같이 움...ㅎㅎ
갑자기 생각나네.
너무 감동이에요 왜 제가 감동이짘ㅋㅋㅋㅋ 감동 받고 갑니다 ㅠㅠㅠ ❤❤
와..
지금도 만나고 계신가요?...
내가 다 눈물난다ㅠㅠㅠ하ㅠㅠㅠ
아 왜 내가 눈물쏟지 ㅜ
와....김달작가님은 정말 대박입니다
정말 남자가 힘들때 위로가 필요한데
막상 내가 너무 힘들다 티를 내고다니면
없어 보이는게 아닐까 괜히 주위에서 주책이다 할까봐 억지로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진심으로 긁어준다면.....와
생각만해도 그마음이 사르르르 녹을것같습니다
아직 보는중인디 남자의 고독한 마음을 헤어려주는 멘트... 오키오키
생각해보니 이미 하고 있었어....
남친을 처음 사귈때부터 사정을 알고 진심으로 마음을 헤아리려하고 힘듬도 같이 감수하겠다는 말을 지금까지도 종종 했었고 작지만 도우려했구...
그래서인지 너같은 여자 없다느니, 널 놓치면 안되겠다느니.. 진지하게 생각하고 좋아해준거구나... 싶어요
상대방 입장에서 어떨까 생각하고 내가 듣고싶고 받고 싶은걸 해주려는 마음으로 그렇게 했었어요
전 남자의 입장인 사람인데 저런말을 남자가 해줘도 녹을거같아요...ㅠㅠㅠ진짜 심장말랑말렁..
장기연애 끝내고 마음이 붕뜬 사람입니다..ㅋ
오늘 김달님 내용 공감 엄청되네요.
새로만나는 사람에게 예전에 하던만큼 마음을 다 줄 에너지도 없고 용기도 없어요. 나중에 덜 상처받기 위해 온전히 마음을 열기보단 약간의 벽을 세우죠. 김달님이 정말 잘 집어 주셨어요 말씀하신것만 들어도 이 벽은 바로 허물어질것 같네요.
내가 말 잘 못하는 내 속마음이나 아니면 위로에 말 작은 거 한마디가 진짜 너무 고맙고 마음이 풀리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건 진짜 남자 여자 떠나서 진짜 공감 ㅠㅠ
남자도 위로에 약하다.
힘들어하는걸 긁어줘라.
ㅇㅇ맞음 하다못해 아빠도 남동생도 마찬가지..
5:42 정말 힘들어했던 걸 알아주면 감동한다
사실 이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 같아요
6:33 남자도 사람이라는 것..
저희신랑봐도 좀, 별거아닌거에도 행복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회사일 얘기들어주면서...
잘알지도못하면서 미친듯이 이해안된다,그사람왜그러냐며 도리어 제가 더화내주고 발끈해하고하니까..
좋아하드라구요!!~^^
덕분에 신랑회사일에는 늘, 발끈하는 아내가 되었지요!!^^
달님,주말 내 날씨가 너무좋았어요.
행복한 주말시간 보내셨어요?^^
일주일내내 고생하셨을 달님,
따뜻하고 편안하게 푹주무세요.
달님..달(굿)나잇!!
말하지도 않았는데 위로해주면 진짜 눈물나게 감동할 거 같네요
00:45 어디서괜찮은느낌을받으셨어요? ↗↗↗ 우와 계속 올라가네요 ㅋㅋ
0:46 이거 어느정도 높이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사람은 이런 것도 캐치하는구나..😂
아앀ㅋㅋㅋ뭔 중요한 내용인가 봤더닠ㅋㅋㅋㅋㅋ나도 부산사람인데 ㅈㄴ 덤덤히면서 신박한 질문이라 개웃김ㅋㅋㅋ
보통 마지막 음절 직전까지만 올립니다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
공감가는데요 제가 남친을 더 좋아해서 먼저 마음 표현했고 인내심가지며 타이밍 기다렸어요 어느정도 친밀해지고 가정사나 회사에서 힘들었던거 공감해주고 알아줬는데 그 순간부터 관계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아무도 알아준 적 없고 어떤 여자도 알아준 적 없는데 너만 알아준다 네 덕분에 내가 숨을 쉬는 거 같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숨쉬고사는거;중요하다죠~~시몬스침대같은 편안함두요...
공감해요. 제 남자친구가 연애 경험도 많은데 저한테 처음해주는 것도 많고 진짜 누가봐도 너무너무 사랑해서 이유가 뭔지 궁금했는데.. 자기 얘기를 잘 들어준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그 사람 직장 때문에 힘들어보이는데 말을 못하는 것 같길래 요즘 힘들지? 잘하고 있어.. 하면서 먼저 안아줬더니, 그 사람이 제 품에서 말도 못하고 울었던 적이 있어요. 정말 그 때 이후로 그 사람이 절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바라보고 잘해주는 것 같아요.. 제 입장에서는 당연한건데 슬프기도 하고 고맙더라구요..
이거 맞는게 남편을 먼저 해외로 보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제가 우니 남편이 따라 울었는데
그러면서 본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곤 감정이 많이 북받쳐왔는지 더 세게 울길래 토닥토닥 해주면서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하고 늦게까지 얘기 다 들어줬네요.
다음날 눈팅팅 부은채로 둘이서 공항 갔네욬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도 속은 여리여리 하답니다
남편이 어떻게 살아온지를 결혼하고 떨어질때라야 들었다니...
@@헤비급 사람마다 사정이 있겠지만 소개로 만난지 얼마안되어서 결혼준비 시작하자마자 해외로 먼저 보내야하는 상황이니 그런겁니닼ㅋㅋㅋ
@@헤비급 그전에도 들었겠죠. 하지만 부부라도 모든사건 모든감정 모조리 얘기하나요? 남의 얘기 함부로 쉽게 판단 하시는 듯.
@@DJ-qh1ds ㅇㅈ
저사람 무례하네요
왜저럴까몰라
힘들고 어려운 말 꺼내면
상대방이 도망가는 경우가 열에 아홉 ..
그래서 입 꾹닫 ..
썸이든 연인이든 부부든 간에 따뜻한 위로가 오고간다는거 자체가 엄청 부러움...
아 그런거구나..되게 좋은 사람 만났던거넹
이상하네요..도망? 힘들고 어려운 얘기도 못하면 그게 연인인가요??
@Mint Latte 연애 관련 유튜버에게 들었는데 남자가 힘든 점을 여자에게 실토하면 여자는 "아.. 이 사람은 의지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라는 내용의 영상을 봤었네요 그래서 남자는 더더욱 여자에게 특히 결혼이 아닌 이상 썸이나 연애에서 그런 말을 절대 하지 말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있네요..
@@토리토-p1r 아 정말요? 전 제가 여자인데 먼저 힘든거 없냐고물어보고 들어주려하는데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의지부분은 힘든거 말하고 아니고 보단 평소 어떻게 해주느냐가 아닐까요?
@@구름-c5y 확실히 어떤 경우이던 일반화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지네요 평상시에 관련된 언급은 없었고 일절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 얘기하지 말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나더라고요 물론 하늘님처럼 생각해 주시는 여성분들도 많겠지만 다르게 생각하시는 여성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되어서 저도 제 자신이 힘든 점을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않게 되었네요 다만 상대방이 알아주면 한없이 고맙게 여기며 더 잘해줄 것 같네요ㅎㅎ
요즘 남자친구가
회사일때문에 힘들어해서 가끔 고민이나
생각을 털어놓는데
문득 내가 그 때 잘 들어주고 위로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내일 월요일 아침에 커피 기프티콘보내주면서
든든한 응원하나 보내야겠어요
4:00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경로에서 알게되었든
여자가 내게맘있다 느끼면
(일반화는 아닙니다)
보통남자의 특성상 여자쪽에
호감가질 확률이 낮아진다고
봅니다~
만약에 (호감을갖고있는 그녀가) 그남자의 이상형에 가깝다면
완전 그린라이트일 확률이
높다규요~
남자입장에서 대공감... 진짜 위로해주고 내 입장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 보면 진짜 뻑간다 ㄹㅇ
저도 저렇게 지금 남자친구를 남자친구로 만들게 된 케이스라 약간 꾸준히 관심표현 하다가 훅 들어가라는 게 뭔지 알 것 같음 적당한 선에서 거리 유지하다가 가끔씩 치고 들어가면 상대방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고 스며들기 딱 좋음
꾸준히 관심표현을 어떻게 하셨을까요?
남친분도 전에 관심표현을 했었어요??
@@delayyy5903 어.. 사실 저한텐 관심표현이라는 게 그냥 다른 이성한테는 하지 않을 말을 하는거..? 그리고 연락 꾸준히 하는거 정도예요 ㅜㅜ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워낙 둘 다 성격이 부담스러운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전 그냥 천천히 다가가면서 상대가 저한테 스며들길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러다 한번씩 임팩트 날려주는 정도..?
@@삼다수-t5l 음 첨엔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연락이 이어질수록 만나보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때쯤부턴 먼저 약속도 잡으려하고 은근 어필을 했던 것 같아요
꼭 찍어주는 에리함^^ 60을 바라보는 인생사지만 대인 관계에 많은 깨우침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에리 -> 예리
여자나 남자나.. 누구나 아픔이나 인정을 해주는거 좋아라하는데 여자가 남자 위로하고 인정도 해주고 신경써주다가 어느날 내가 위로받고 싶은날,............. 함번 두번 넘어다가다 정 떨어지면 끝. 서로 잘해야한다는걸 소중히 생각해야하는데 어렵겠죠
공감합니다 타지로 이직한다고 꼭 해야하냐고 했을때 얘는 날 응원해주고 이해해주진 않겠구나 라고 느끼고 헤어진후에 이직해서 3년만에 연봉두배 받고 일합니다 결론은 말이라도 응원한다 해줬더라면 그 시간이 오히려 짧아젔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는 일적으로 저를 믿어준 여자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하고 악착같이 하는편입니다
오랜만에 김달님 영상 보러 왔는데 여전히 좋으네요! :)
근데 제가 모든 영상을 보는 게 아니구 뜨문뜨문 봐서 그런건 지, 이 영상만 그런건 지 몰라도 원래는 이렇게 비속어를 많이 사용 안하셨던 것 같은데 이 영상은 유독 비속어가 너무 많네요 😂
저는 친구들이 장난으로 편하게 많이 쓰기 때문에 익숙해서 괜찮은데 저희 엄마께서도 김달님을 너무 좋아하시고 김달님 영상을 즐겨 보셔서.. 김달님이 이런 사소한 것까지 헤아리셔야 하는 건 아니지만 비속어 빈도를 조금만 낮춰주셨으면 더 좋겠다는..김달님을 좋아하는 구독자 중 한명으로써 살포시 의견 한 번 내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5:23 정말 공감많이 되는 말입니다. 한마디에 반했던 순간이 있었어서.
"많이 힘들었겠네 " 이 말듣고 내색하진 않았는데 제 스스로가 힘들었구나 생각이들었고 따스하게 느껴졌었어요
4:58 진짜 상상만해도 너무 감동이고 설렙니다 남자 입장에서..ㅠㅜ 바로 울거같은데
방금,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완독하고 찾아왔어요^_^
책 보면서 작가가 궁금해지고
소셜네트워크 찾아보는 건
제게 드문 일인데,
관계의 본질이 다 담겨있어서
진심 감탄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정말 괜찮은 사람과
결혼해서
결혼 후 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날이 갈수록 연기실력과 주접이 늘어가네요 달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ㄲ푸근한 아저씨로 되어가는 중임닼ㅋㅋㅋㅋㅋ
그러게 감동이네요
제옆에 있는 사람도 말수도 적고 표현을 잘안해서 제가 항상 불만만 표하고 해서 싸우기만 하고 했는데 힘든마음을 한번쯤 서로 어루만져 주려고 하지 못하고 자존심만 내세우고 감정만 서로 앞세웠던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먼저 또닥또닥 해줘야 겠네요~좋은말씀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10 뽀인트
5:40 힘든거 알아주기: 오빠, 오늘 많이 힘들었지? 괴롭히는 사람 없었어?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많이 힘들어서 그때 뜬 김달님 영상보고 다른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면서 힘이 되었어요 진짜 만날땐 왜 모르고 겪어봐야 아는걸까요..그때 많이 알아줄 걸 솔직하게 하지 못한게 후회되네요
ㅋㅌㅋㅌㅋㅌㅌㅋㅋ♥ㅏ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김달님 왜케 감정적(?)이얔ㅋㅋㅋㅋㅋ öㅏ 리액션 넘 웃곀ㅋㅋㅋㅋㅋ
너무 관심있는 티는 내면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조심스러워 하면 질릴 수 있으니 예의는 차려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한 번 탁 질러줘야 하고 둔해보이는데 알고보면 예민해서 그런 마음 탁 캐치해 주면 좋아하고 그만큼 관심을 가져야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관심이 집착이 되지 않아야 하고.. 그래요 여자든 남자든 매너 배려 센스가 넘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이게 자연스럽게 베여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꽤나 어려운 일이네요. 저는 배려하는 걸 좋아하는데 거기에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고싶지 너무 착하고 나에게 좋아하는 티가 많이 나는 사람은 질려 이런 사람들에게 굳이 그사람 심리까지 파악해가며까지 사람 사귀고싶지 않네요.. 어차피 사람 마음 다 다르기도 해서 정답도 없고 현타가 오네요 ㅎ 제가 좀더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지혜로워지길.. 정 안되면 정말로 혼자사는것도 오히려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말이 두서가 없네요. 꼭 잘 맞는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기도 할 뿐더러 그런 사람을 만나는건 정말 복권보다 더한 확률일 수도 있겠죠.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외로운 인생 덜 외롭게 행복하게들 사시길 바랍니다. 전 어려워서 모르겠어요!😂
저도 딱 이런맘이 들었습니다.. 현타가 오네요..ㅎ 걍 각자 자기 생활 잘 지키는게 답인듯합니다 저랑 같은 의견이 있어서 너무 반갑네여 하시는 일 다 잘되세요!
나도 영상에서 든 천원짜리 변호사 이청아님 대사에 '커어엉헉!😲'하면서 감동했는데, 여자인뎁. 나중에 비슷하게 써먹야징😉
아니 여자가 들어도 미친..... ㅜㅠ 개 멋있는데??ㅠㅠㅠㅠ 나같음 울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배운다고 될 문제가 아닌게..인성과 품성에 관련된 문제라 그렇다. 남의 힘듦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깊이를 이렇게 한마디 듣는다고 되나? 억지로 해봤자 다 표나고 진정성도 없지.
김달 안에 아줌마 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드립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상대의 힘든이야기들을 다 들어주고싶은데 본인이 부정적이라고생각하는 이야기들을 저에게 잘안하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제 이야기도 들어주기 버거워하더라구요 사람이 늘 밝을수도없고 누구나 업다운이 있는건데ㅜㅜ연애 어렵네요
학원에서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여자분있는데 힘들죠? 이말 들었는데 평생 옆에있고싶다 생각했어요... 비록 내상황이 안좋아서 안다가갔지만.. 그리고 나의 힘듦을 들키고 싶지않고 내혼자 극복하고싶네요!
김달 안에 아줌마 있냐는 말이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외국에 사는데 저도 앱에서 남자친구로 만나 결혼한 입장으로써, 앱에서는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기도 힘들지만 그만큼 마음에 들고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면 소중하죠...❤
제 남편은 저랑 연애할때 자기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펴서 눈 감아줬는데 두번째에 또 바람을 펴서 남편이 헤어지자고 한 입장이였어서 그런지 가끔씩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어요. 전 그럴때 우리 관계에선 절때 그럴일 없다고 딱 잘라 말했죠. 바람피는 관계 절때 이해 안가고, 정말 마음에 없다면 싫다고 몇번이나 대놓고 표현해줄꺼고, 워낙 숨기는걸 못하니까 내 감정이 식으면 바로 티날테니 걱정하지 말라구요 ㅋㅋ 헤어져도 성격차에서 헤어지지 바람피어서 헤어질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요. 제가 좋고 싫음이 분명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점점 나아졌고 결혼까지 했네요.
서로 믿을수 있고 기댈수 있고
친구같이 장난도 치다가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고 그러면서 정 들고 신뢰 쌓아져가는거죠..ㅎㅎ
항상 너무 진부하게 안부만 묻는 관계말고 데이트해서 이것저것 재밌는것도하고, 데이트 안하는 날엔 자기 인생 열심히살고 취미생활 열심히하고, 연락할땐 또 열심히 연락하고 그러면항생 할얘기가 넘쳐나긴 하더라구요 ㅎㅎ 일부러 쥐어짜서 티키타카 하려고하면 지루해지더라구요 ㅎㅎ
편안하게 너무 전전긍긍하면서 연애하지 마세요. 결국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긴 하는거 같더라구요.
사연자님 화팅하세요~~!
사회에 비춰지는 남자의 모습보다 여리고 남자들도 감성적이라고 부쩍 느껴요 예전엔 달님 말씀처럼 그일 말고 다른거 해보는거 어떠냐 라고 한적 있었는데 ㅋㅋㅋ 그렇게 크게 부들부들 할 줄은 몰랐네요.. 고독함을 긁어주는것.. 기억할게요 ㅎㅎ
진짜 남자입장에서 저래주면 관심없더라도 다시보긴할듯
저 성공했어요 최근 남사친이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엄청 힘들어하고 연애 안하고 싶다 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힘들어 하는걸 보니 너무 안쓰러워서 울었는데 남사친이 그 때 엄청 저한테 감동했다고 하더라고요..어제는 저같이 따뜻한 사람 처음이라고 여자로 느껴진대요..이래서 공감이 중요한건가
공감가는데 요즘 나는 솔로 보니깐 영식하고 영숙하고 대화하고 영숙이 영식 마음 알아줘서 영식이 울기까지 했는데도 옥순한테 간거 보면.... 확률은 낮을거같아요 ^^^
5:01 드라마 대사 같아요 ✍🏻메모…
외람되오지만 남자에게 없던 마음을 만들어내고 싶은 여자는 아무도 없을 터이니, 소녀 이만 물러나겠사옵니다^^!
연애는 관심없었고 그냥 결혼관 약간만 갖고 있었는데 결혼관도 연애하고 생각했어야 하는 거였더라고요, 결혼 늦게 했고 벌써 50이 되가는데 첨 듣는 얘기가 많네요. 연애도 공부해야 하는구나.. 인간관계와 연애도 똑같은 줄 알았는데 다르구나 뒤늦게 알아갑니다. 남자도 그냥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애인(?)상대는 뭔가 좀 다른가 봅니다. 아는게 참 많으시네요. 심리학책 열심히 읽고 있는데 ... 책과다른 공부 많이 됩니다.훌륭합니다, 작가님...
앱은 갠적 으로 비추하긴 합니다만
데이팅앱이나 (부정적인 이미지보다) 상용화된 외국처럼
부담없는 소개팅 으로 자리잡았
으면 좋겠습니다~~~~
아... 김달님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다 ㅠ 뭔가 더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말들..
근데 상대의 공감과 위로를 정말로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는 타입의 사람들이 분명 있더라구요.
문제는 본인들도 공감과 위로를 할 줄 모름.
애초에 말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왜 위로와 공감을 받아야하는지 모른다던 사람.. 결국 이 문제로 헤어졌죠. ㅋㅋㅋ
제목보고 든 생각 -> 이건 못 참지
이거 진짜에요 전남친이 저한테 학교에서 힘들 때마다 저 생각했다고, 힘든 일 있을 때마다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었는데 못 했다고 그럴 때마다 저 생각했다고 하면서 재결합하려고 연락할 때 제일 처음부터 이거 말했었어요 이렇게 위로해주고 편 돼주는 게 자기를 되게 편하게 만들어줬대요 남자의 든든한 편이 돼주는 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남자한테도.
드라마에서 이청아씨의 임펙트는 진짜....크으....이번 영상의 주제와 찰떡인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이론만 빡세게 공부한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그런 여자가 똭 나타났으면 좋겠군요 ㅎㅎ
잘 긁어주는 여자가 되자.🫡
매번 김달님이 ㅡ이럴 것 같은데요 하면 상담당사자분들이 다 맞아요! 하는게 너무 신기해요! 김달님 통찰력 무엇!!
아~ 이래서 내 남친이 내가 위로해주면 그렇게 좋아하고 고마워했구나ㅋㅋ 한 수 배워갑니다👍🏻
공감을 못해줘서 헤어졌네요 ㅠ. 극T라서 해결책 내놓을 줄만 알고, 힘들었겠다.. 이런말 했던적은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다음 사람에겐 잘해줘야겠네요
마침 정말 듣고싶었던 조언인데 영상이 나와서 너무 좋아오
전제군주 국가에서 왕, 황제 같은 군주에게 '애첩'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맥락이죠. 약한 모습 보이기 싫고 약점 드러내기 싫어하는게 남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자신의 힘든 부분, 자신의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누군가가 위로해주었으면 하는 그런 이중적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독한 존재이기도 하고요. 약해보일까봐 절대 먼저 말하지 않는 내 약점과 힘든 부분을 이성인 상대방이 먼저 긁어준다? 그럼 그냥 게임 끝난거죠. 왕, 황제 등 군주들이 곁에 둔 애첩도 모두 이러한 군주의 무거운 짐과 책임감, 고독함을 간파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왕의 애첩이라고 해서 미모와 자태가 특출나게 뛰어난 사람만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일례로 광해군의 애첩 김개시는 미색은 별로였으나 광해군의 무겁고 고독한 마음을 잘 간파하고 위로해주고 동시에 그러한 공감 뿐만 아니라 종종 광해군의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내주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미인은 아니었지만 광해군의 무한한 총애를 받았었지요. 남자의 고독함과 힘듬을 알아주는 여자한테 남자는 말 그대로 녹습니다.
달님 요즘 육아 힘드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50초전!!!
영광입니도오~~👍
선댓 후신청!!!
지방러는 ㅠㅠㅠ 부산 교보문구 무조건 참여하겠습니다🫶
상대방이 자기에 관한 얘기 일도 없거니와
집콕남이에요 집에서 일하고 밥먹고 물론 휴대폰으로 일하지만 이런 사소한 얘기도 안해줘서 어떻게 더 관심을 줄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거 진짜 맞아요. 김달님 말씀대로 정말 이렇게 하면 남자들이 거의 다 넘어오더라구요. 근데 잘못하면 부작용이 있어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상대방이 저한테 너무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꼬신 경우는 집착으로 이어졌던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위로에 약한 남자, 알아차리고 해주는 여자
지금은 잠수탄 구썸남 한테
먼저 일 끝나고 고생했다, 힘든거 없었어?
라며 계속 물어봐줬는데 ㅎㅎㅎ..
끝까지 사귈 마음은 없다던..
그렇게까지 일이 힘들고 누가 알아줬으면 하진 않았나봅니다 ㅎ
그런 여자가 많았을지도..?
가지고 싶은여자와 힘이되는 여자 둘다 되면 좋지만 둘 중 고르라면 남자입장에선 전자를 이길순없다는..
좋은 이야기 이신것 같습니다 ㅋㅋ.
친구 사이에도 자기 마음 알아주면 좋은 것 처럼요 ㅋㅋ
오늘 많이 고생했다고 힘들었지? 이런 주제로 말 꺼내면 답변으로 다 그렇지 뭐, 별거 아니야 혹은 별수 없지 이런식으로 나오는 남자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로와 공감을 할 기회를 안줘요🥲
제 남친두 그럽니다ㅜㅜ! 근데 정말 괜찮아보임; 행복지수 높은 사람임 근데 나두 위로해주고 둥가둥가 해주고싶은데 ㅜㅜ!
@@wind_people ㅠㅠ 저두요 둥가둥가 해주고 싶습니다!!
제 남친은 행복지수보단 다들 그러고 살아, 말해봐야 바뀔거 없다고.. 힘든건 맨날 그렇지 뭐~ 이런 느낌이라 너무 속상하네요 ^_ㅠ
@@Jay-pc8ni 술을 왕창 먹이고 물어보면 좀 말을 하려나요? ㅌㅋㅋㅋ 너무 안좋은 소리 주절주절 하는 것도 듣기 싫겠지만 너무 안하는 사람이어도 속상한 부분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