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일반주택 라돈 주의…예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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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앵커 멘트
토양이나 암석에서 나오는 방사선 가스인 라돈은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암이나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라돈이 상당수 일반 주택에서도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다고 하는데요,
라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김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광역시 농촌의 한 주택.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들이 집안의 라돈 측정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라돈 농도는 1입방미터 당 평균 238베크렐.
다중이용시설의 권고기준인 148베크렐을 훨씬 넘는 수치입니다.
인터뷰 권명희(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 "토양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단독주택은 토양중에 라돈이 실내로 유입되기 쉬운 구조입니다. 아파트보다는 실내 라돈 농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 라돈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환기입니다.
거실 문 등을 열고 30분 정도 환기를 해봤더니 라돈 수치는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환기만으로 불안하다면 저감시설 공사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라돈저감시설이 설치된 단독주택입니다.
녹취 박경북(김포대 교수) : "이 팬은 토양 속 라돈을 강제적으로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고요."
설치 전 농도는 무려 400베크렐.
하지만 지금은 기준치보다 낮은 평균 50베크렐입니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라돈 지도를 만들고 2년마다 만가구씩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승연 교수(환경보건센터장) : "미국에서는 라돈 측정을 연간 한 100만 가구 이상 합니다.규제가 아니라 적절한 수준의 가이드를 알려줄 필요가 있고요."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다중이용시설 외에 일반주택에 대한 관리기준은 없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이젠 걱정안해도 됩니다 2020년 상반기 드디어 라돈 90%잡아내는 친환경 고기능성 도료와 벽지가 개발ㆍ생산되었고 현재 전국적으로 전문시공팀을 구축하고 있구요 시공비도 만족할겁니다
라돈과 유해성이 없어야 해요
석고보드 사용하면 계속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