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 vs 덜 사랑하는 사람 이 둘이 있다면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 만날련다. 무슨 절대까지 나오고 행복할 수 없다고 건방지게 단정지음 이래서 한국에 있을 때는 솔로가 제일 속 편해 솔직히 사람이 때로는 자존감 낮을 수 있어 근데 그걸 상대방한테서 채우지 않을려고 한다면?? 집착? 그니깐 여러모로 매너가 없었던거네! 한국식 사랑법은 진짜 ㅈ같음 그러고서는 사랑였대! 입장바꿔 생각 좀 해봐라 그게 무슨 사랑? 환자였겠지
그정도로 사랑하시는데 먼저 헤어지자고하셨으니 아직도 많이 힘드실거같네요 자존심이강하신분같아요 느낌에..저도 이런일 똑같이 격어봤어요 저는 헤어지고 도저히 미치게보고싶어 매달릴뻔 했는데 나를 통제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어요 오이려..... 이젠 세상천지 무서울게 없습니다 내가 나를 통제하고 한번 뛰어넘고나니 내가나를 믿게 되더군요 그 과정이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한 3년가까히 미치게 힘들었네요 또 다른 분이 눈에들어오면서 서서히 옅어지더군요 사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체험했어요 그외 자기계발 독서 시간 일 //의 도움을 좀 받기는했는데 그래도 사람의 힘이 최고더군요 이제 시간도 좀 지나고했으니 예쁘게 꾸며서 다른분과의 설레임을 느껴보는 경험 꼭 하셨음해요 곧 봄 이잖요~~~~ 아 그리고 과거에 매여있는 시간들 지나고보면 또 후회될지도 몰라요
이분 말은 덜사랑하고 적당히선을 지키며 연애해라 뭐그런말이아니라 사랑의 주체가 나여야지 상대이면안된다 그거같네요 왜맘껏 연애 못하고 계산하면서 연애해야하냐고 하는 댓글이 많은데 맘껏사랑하고 맘껏연애하세요~ 대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행복하고 내가즐거워야지 상대가 뭘해줘야(연락포함) 행복하고 안해주면 맘이 식었나 싶고 그래서 더 바라게되고 지치고 집착하면서 아닌거알면서도 놓지못하는 그런연애~~바로 상대가 주체가되는 연애말구요 덜사랑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나여야지 내가나를 사랑하지않는데 어떻게 남이 나를 사랑해주겠어요ㅠㅠ 일단 나부터 사랑하세요 그빈자리를 상대가 채워주길 바라는거 자체가 불행한 연애의 첫걸음인거같아요 이제는 알것같네요....
26살 동안 연애하면서 느낀 점. 존나 쎄게 당해보고 항상 '을' 같은 연애를 해왔음. 1년전 만 해도 김달님 영상 이해가 잘 안됐는데 지금 완성된 퍼즐같이 모든 것이 맞아떨어짐. 우선 얘기를 하기전에 연애관계에 있어, 아니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1. 사람은 받기만 하면 무조건 무의식적으로 갑이 되고 주는 사람은 을이 된다. 또한 상대방이 나보다 잘났다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을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치를 올리면서 상대방과 수평적인관계를 만들어라. 2. 어떤 사람에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만큼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온다면 그건 기적이고 운명이다. -------------------------------------------------------------------------------------------------------------------------------------------------------------------------------------------------- 1. 준비가 된 상태에서 연애해라 본인 스스로 돌아봤을 때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절대 기대지 않을 수 있는 자신만의 생활패턴이 있어야한다. 즉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함. "넌 니 일해 난 내 일할게" 이런 마인드, 외로울수록 상대방에게 의지하게 되고 집착하게 되고 나의 부족한 점을 그 사람에서 찾으려고함. 2.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줄 알아야한다. 감정적인 것 보단 이성적으로 그러지 못한다면 나중에 집착하고 매달릴 확률이 높다. 애정표현도 절제할 줄 알아야함. 순간순간 감정대로 행동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물론 연인간의 표현이 굉장히 중요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과하진 말라는 것이다. 3. 상대방을 되도록 천천히 알아가라. 그리고 조급할수록 상대방은 멀어지게 되어있다. 처음부터 빠르고 쉽게 본인의 마음을 주지 말고 나에 대한 깊은 정보를 쉽게 얘기하지마라. (사실 이건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상대방의 말에 쉽게 의미부여 하지마라 간단할수록 정답입니다. ex) 왜 나한테 연락이 안오지? 내가 뭐 잘못했나? x 연락이 안오네 바쁜가보다 o 4. 상대방에게 잘해주기보다 상대방이 싫은 걸 절대하지마라. 그리고 상대방을 위해서 내 자신을 바꿀려고 하지마라. 상대방을 이해하려기보다 그냥 그 자체로 바라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상대방을 절대 이해할 수 없고 스트레스까지 받는다면 애초에 그 사람은 아닌겁니다.. 이 글의 요지는 본인에게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5. 항상 여유있고 난 너 없어도 내 인생에 지장 없어라는 마인드로 상대방을 만나라 그럴려면 자존감이 높고 본인의 생활 테두리가 딱 있어야 함. 6. 맺고 끊음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지금은 너무 아쉬우니까 하면서 못 끊는다면 나중에 더욱 힘들고 비참할 뿐이다. 어차피 올사람오고 갈 사람은 간다. 지금까지 살면서 모든 인간관계 중에 나와 잘 맞는 사람은 정말 노력하지 않아도 맞아진다는 걸 아실겁니다. 7.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드는 건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내 자신도 컨트롤 못하고 자랑스러워 할 줄 모른다면 다른 사람을 만날 가치가 없다.(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밑에 댓글 참고) *추가) 제가 쓴 글이 무슨 ‘연애의 법칙’처럼 나열하게 됐는데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린거고 절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된 것 자체가 굉장히 비참합니다. 본인과 딱 맞는 사람을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생각들 조차 필요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꼭 그렇지 않더라구요..어떤 사람이 이런거 다 신꼉쓰면 어떻게 연애하냐 신경쓰지 말고 본인 마음가는대로 연애하라고 말씀합니다.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경험이 없었을까요? 아무 조건 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해보고 그랬지만 연애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어느 정도의 암묵적인 룰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내 뜻과 같지 않기 때문이죠. 아무튼 댓글들을 보니 굉장히 많은 분들이 제 의견에 공감을 해주신 것 같아서 잘못 쓴 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지내와 보니, 시간이 흐르고 겪어보니, 지나고 보니 "그 사람이어야만 해" 라는 건 없더라구요.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죽을거 같던 사람도, 내 전부일 것 같던 사람도 다 지나가요. 나를 버려가면서까지, 나를 먼저 다스리고 스스로가 내 자신을 보둠아 주지 않고, 돌보지 않고서는 누구와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서로에게 불행해요. 결국 나는 없고 상대방이 "전부"가 되버리기 때문에요.
@@문스톤-y7x 저도 30이 넘은 나이가 되기까지 많이 아파보고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안돼라는 마음이 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지나가는 비슷한 차만 봐도 헛것이 보이고 금방이라도 연락올까 안절부절 하던 그만큼 그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영상도 문스톤님 댓글에도 깊은 공감이 되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잖아요, 다 지나갈거에요, 다 좋아질거에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할게요, 힘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의 저는 그냥 누구의 여자친구였어요. 모든 것들의 그사람의 기준에 맞춰져있었거든요. 참 왜그랬나 싶은데 그때는 그게 가능했네요~ 늘 적당히를 유지해야지 하니까 이제는 연애 시작부터가 어려워지지만! 어릴때는 절절한 사랑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같은 친구 있으면 절대 추천안하고싶네요ㅋㅋㅋㅋㅋ
야미 배신감들고 밉고 나한테 어떻게그럴수있나 싶은 순간이 참 많았고 그땐 또 미워하고 저주했는데 한달두달 지나니까 이젠 그냥 별감정이 없어요 추억이 그립긴하지만 잘지내길 바라는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너무 뻔한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그 지나가는 시간동안 너무 자책하지말고 뭐든 꼭 해봐요 혼자라도 그냥 폰붙들고 슬픈노래 슬픈글 보면 더 우울함에 빠지더라구요 그냥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괜찮아질거에요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마음 충분히 잘 알아서 길지만 댓글남겨요 앞으로는 행복만 하실거에요!
첫 문장 듣고 바로 공감했어요. 제 첫사랑이 그랬거든요. 감정 조절 안 되는 맹목적인 사랑. 무조건 헌신해도 행복할 것 같은 사랑. 근데 그 때도 알았어요. 이러면 오래 못 간다는 걸. 알아도 그땐 감정 컨트롤이 안 되더라구요. 같이 연애하면서도 짝사랑하는 것 같은 공허감. 상대 맘이 변할까봐 조마조마한 사랑. 연애대상라기보다 동경의 대상. 나의 부족한 실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고 노력해야했었던 시간들. 그땐 왜 편안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지 못했을까요? 내가 그렇게까지 못났던 사람은 아니었는데.. 근데요.. 20년이 지난 지금의 저라면 그 사람과도 담담한 사랑. 일상속의 사랑을 할 수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직장생활로 너무 바빠서 그럴 에너지도 없네요 ㅠㅠ 다 지나가는 과정이죠
인간관계에 관한 명언 "사람은 나와 비슷한 감정선을 가진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20대의 사랑은 감정선이 달랐고, 보는 곳이 달랐어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오랜시간이 흐른 뒤에 느꼈습니다. 결국 관계는 다시 맺어지지 않았어요. 댓글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너무 사랑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너무 의존적이어서 그런거임. 피학적이든 가학적이든 심한 의존은 자기 정체성에서 도피하는 방식으로만 안정을 얻으려 들게되니까. 진짜 사랑은 그런게 아님. 달님 의도는 알겠지만 너무 사랑하지 말라는 표현은 자칫 사랑을 왜곡해서 이해시킬 수도 있는 표현같음,
저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요 너없으면안돼 니가아님안돼 서로가 서로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지만 당연시 여기진않아요 늘 감사해해요 그러니까 행복하더라구요 너무사랑한다고 행복하지않은게 아니라 그 마음이 일방적일때만 본인이 힘들어지는것같아요 깨우치고 날 더욱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라요
@@이예정-i4j 내목적은 내사랑을 티내거나 그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사람을 곁에 두는거니까요. 그러니 티내지 않을수있어요. 그렇다고 얼음처럼 차갑게 있는건 아니예요. 다른 연인 부부처럼 내역할하고 잘해줘요. 다만 말과 행동 특히 말로 티안내죠. 따뜻함을 발산하되 이게 불이야 설명하거나 여기 앉아봐 식으로 강요하진 않는달까.. 그저 묵묵히 따뜻하게 내자리에서 타고있으면 상대는 스스로 곁에와 행복한 미소로 머물죠. 그걸보는게 행복하달까.. 내불로 그사람을 집어삼키는게 목적이 아니예요. 내 간절함을 눈치채지 못한채 본연의 모습대로 자유의사에 의해 내곁에 머물며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만약 그사람이 더위를 심하게 타서 붙곁에 오면 괴롭다면 멀어지는 그사람을 붙잡을수 없죠. 억지로 가까이 오래 머물다가 뜨겁다고 욕하는 지경까지 간다면 내가슴역시 상처로 난도질당할거구요. 그지경이 되느니 떠난다면 안잡을거라는 거예요. 제성향일뿐 다른 분들도 존중해요. 특히 제사랑이 님같이 솔직하고 순수한 성향이예요. 티내고 표현하고 가지고자 하지요. 그런 성향이 저는 너무 좋아보이네요.
제가 딱 추구하는 연애 스타일이에요 너무 그 사람만이야 그 사람만이 아니면 안돼 그거는 정말 안되는것 같아요 비록 이별은 아프지만.. 꼭 그 사람이어야만 해 그런건 아니에요 우리 모두 이쁜 연애 해요 올해 가을 오기전에 이 댓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연애 골인하시고 연애중인 분들 모두 잘 이어가요
살면서 누군가를 심장에 넣어본적 있나요? 무슨 잘못을 저질러도 내가 사랑해주면 바뀌겠지... 꽃이든 사람이든 애정과 관심 헌신과 사랑이라면 언젠가 아름다운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는 그 시간이.. 얼마나 피가 마르고 힘든 시간인지.. 이제 놔줄게.. 사랑했었다 모든걸 다 걸어서 내 전부를 다 걸어서.. 이제 행복해라..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부탁이다..
너무 아프지 않게 조이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ㅎ 사실 저도 주변연애만 주워들어서 아는 게 없어요. 그런데 공통점은 있더라구요. 내일, 내시간이 소중한 만큼 상대일, 상대시간도 소중하다는 거..사랑이라는 게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서 좋은 사랑은 약이되서 나를 낫게 하기도 하고 더 좋게(마치 영양제처럼)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나쁜사랑은 독이되서 나를 아프게 하고 병들게 하더라구요. 기왕하는 사랑 누군가에게 약이 되는 게 좋고 나도 그런사랑을 하는 게 좋겠죠.
한줄요약 : 나를 우선순위에 두기.. 사랑이 일방이냐 쌍방이냐를 떠나서 서로서로가 자기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면 진짜 건강하고 오래 사랑할수있을듯.. 언제든 헤어질수 있는 연애를 하라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그런건 아예 진정성이 없다는 거겠죠..?) 그 사람만이 내 전부, 내 세상이 되는 연애를 피하라는게 핵심인듯 김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김달님 영상중 가장 공감돼요 경험을 해보신분이라면 바로 이해 할수 있어요.. 저도 연애하면서 너무 좋아했는데 상대방이 예전과 다르게 식은거 같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때가 많았죠.. 그럴 때마다 더욱 잘보이려 신경쓰고 되돌려보려고 노력했고 계속적으로 사랑을 갈구했어요 결국엔 내가 얻고 싶은 사랑을 받지 못하니 미치겠더라구요 .. 여기 댓글들 다 읽어보니 마치 제 얘기같네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우리 전부 목매는 사랑은 하지말아요
진짜 사실이에요... 그 사랑에 빠져있을때는 헤어지기 힘들지만 쓰레기 처럼 찌질할때 까지 사귀고 차이거나 그사람의 진짜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고 헤어져야 할 상황이 오고 그 마음아픈 상황이 정리되고 나면 다음번사랑은 더 현명해 지는거 같아요... 항상 주옥같은 말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들 남들이 봤을때 전혀 이해가 안되겠지만 사실 당사자들이 더 잘알아요 헤어져야 하는것도 상대가 날 힘들게 하는 쓰래기라는 것도 하지만 달님 말처럼 넘 혼자 깊게 사랑하다보니 보이지만 안보려고 하고 들리지만 안들으려고 하는거도 아마 심리학으로 보면 스톡홀름 증후군과 비슷하다 볼수 있어요. 저역시도 얼마전까지도 이런 상태 였지만 제 스스로 수없이 깨우치고 제 제 자신을 달래가면서 드뎌 정리 했지만 결코 쉽진 않아요. 정말 이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제발 자신을 아끼고 자존감 찾으세요 라고요... 저도 그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거든요. 달라지세요 더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고 자기개발 하고 돈 마니 벌려고 노력하면 자존감도 올라 가더라구요.
1. 자신감을 갖자. 2. 내 자신이 소중한만큼 상대방도 소중한 사람이다. 3. 모든 관계의 시작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4. 사랑은 존재한다. 하지만 그 사랑보다 게임이나 술자리가 우선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집착으로 보일 것이다. 모든 것이 핑계일뿐이다. 5. 유통기한은 이런 사람들이 만들어 낸 합리화에 불가하다. 내가 먼저 노력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리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며, 행복의 시작이다. 이 영상을 보고 좌절할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다. 다수가 그러할지라도 절대라는 것은 없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충분히 알겠다.. 헌신하고 목매는게 사랑의 크기는 아닙니다 멍청한 사람의 사랑이냐 똑똑한 사람의 사랑이냐 이 차이지. 진짜 좋아하고 잘되고 싶은 사랑이 있다면 상대방한테 헌신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 에너지로 그 사람을 끌어당기려고 노력을 하세요. 그 에너지를 나를 가꾸는데 쓰면 됩니다
인간관계 만큼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이성적인 판단이 강해지는데 별로 힘이 들지 않는데 사랑에 있어서는 사실 이런 것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사랑 또한 많이 자제하는 법을 배우고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더 하려고 노력하기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익숙해져도 사실 힘들죠. 그냥 사회관계는 가슴을 터치하는게 아닌 머리만 쓰는것에 비해 사랑은 가슴을 터치하죠. 누군가를 좋아하면 심장이 뛰고 자꾸 나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고 만져보고도 싶고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자리잡게 되니까요. 뭐든지 경험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몇번이 됬던 간에 가슴앓이도 해보고 차여도 보고 눈물도 흘려보고 하니 어느정도 이젠 사랑에서도 제 스스로가 중심을 잡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인간관계던 사랑이던 죽도록 아파 봐야되요. 정말 눈물이 질질 흘를 정도로. 그 아픔들로 배웁니다.
뜨끗미지근한 사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챙길줄 아는 관계일 때 이성적이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거고 내 자신이 흔들릴 정도로 감정에 미쳐서 이성적이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못할정도라면 상대방이 무슨 짓을 하든지 끌려다니기만 하고 속으로 상처받고 그게 반복되다가 집착하고 결국 제 풀에 지친다는 소리임 전자가 사랑의 크기가 작다거나 뜨뜻미지근하다는 말이 아니라 똑같은 크기로 사랑하고 헤어지면 힘든건 똑같은데 전자의 경우는 성숙한 사람, 후자의 경우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의 사랑이라는거지
저는 뜨거운 사랑 뜨뜻미지근한 사랑 둘다 해봤는데 둘다 헤어졌을때의 느꼈던 감정은 뜨뜻미지근했을때가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왜냐면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미련도 더 남더라구요. 뜨거웠던 사랑은 최선을 다해서 미련이 없었어요.. 돌이켜보면 뜨뜻미지근했던 사람이 인간적으론 전체적으로 더 좋은 사람이었는데.. 하며 후회도 많이 됐어요.
진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진짜로... 저는 어제 헤어졌습니다. 4년 가까이 진짜 죽을만큼 사랑했고 저는 헤어진 지금까지도 예전과 똑같은, 아니 오히려 더 큰 사랑인데 상대방은 최근 반년동안 점점 사랑이 줄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이윽고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는 이정도로 변함없이 널 여전히 너무 사랑하는데 너는 왜 예전 그 모습, 내가 바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니' 딱 이 감정을 반년동안 느끼고 혼자 맘고생하면서도 어제 헤어지는 순간까지 비참하게 제가 붙잡고 있더라구요. 이게 아닌 것 같은 걸 알면서도 이성을 조절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린거죠... 지금 당장은 새 인연을 만나는게 상상이 잘 안 되지만 김달님 말씀처럼 뉴 게임을 시작한다면 제 이성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좀 더 성숙한 연애를 해보아야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제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그나마 한결 편해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un_9145 ㅠㅠ 님이나 저나 다음에 좋은 인연이 분명 찾아오겠죠!! 저는 그 다음 연애를 위해 제 자신을 먼저 찾고 상대에게 무작정 기대는 것이 아닌 성숙한 연애를 위해 지금 자기관리를 하면서 지내는 중이에요. 님도 아마 이런 과정들을 거치시고 계시겠죠... 만약 말씀하셨던 그 전 인연이 너무 괴로운 순간이 또 찾아온다면 여기에라도 다시 댓글 달면서 훌훌 털어주세요ㅋㅋㅋ 저도 그럴게요, 서로 힘내서 이겨내봐요 :D
마지막에 게임 리셋 비유는 진짜👍🏻 찰떡비유에요 좋은 말들이 다 통하는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도 여기서 말씀하신 ‘자기 스스로를 자제할 수 있는 자제력을 갖춘 사람 둘이 만나야 오래 만날 수 있다’ 라는 것과 같은 결인 것 같아요~~ 잘 듣고갑니다~ ☺️👍🏻
공감해요! 전남자친구를 너무 많이 좋아했어요 다른여자와 바람핀걸 알았을때도 그 남자가 없으면 죽을거같아서 내 전부인거같아서 누가봐도 헤어져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놓아주지도 못하고 부정했어요 그 남자가 다시 바뀔거라는 한때 날 정말 사랑해줬던 순간들만을 생각하면서 버텼죠. 지금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 인정하지 못했던거같아요 ㅎㅎ 다른 분들은 꼭 현명하게 사랑하시길 바래요.
아 진짜 처음부터 공감하다 못해 뼈가 가루가 되서 소멸되는느낌이였음.. 초반에 잘하다가 진짜 자제력 잃고 아 이거 뭔가 잘못됬다 하는 순간부터 진짜 비극 시작이였음 .. 와 절제가 안되 절제가 되던게 안되........... 와 돌겠더라 그냥 둘중의 하나만 안되도 걍 노답느낌 나요..; 진짜 앞이 캄캄 했다 순간순간..
김달 성님 근데 달님도 처음부터 영상 처럼 이렇게 헸나요 분명 첫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냥 사랑했을거에요 이영상 보는 분들 어리숙한 분들 많으실텐데 그냥 있는그대로 진심을 다해 사랑하세요 그러고 배우는 겁니다 어설프게 영상 보고 따라할려하면 100퍼센트가 안됩니다 영상의 말들은 맞는 말이나 몸으로 느끼고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가능한겁니다ㅎ그러니 너무 재는 사랑 하지마세유~^^
ㅇㅈ 일단 하고싶은대로 있는그대로 사랑해보세요. 죽을만큼의 고통 딱 1번 느끼시고나면 달님의 말이 비로소 온몸으로 와닿습니다...그 때 달님의 영상대로 연습하고 깨닫고 수학문제 풀듯이 대입해보면서 연애하시면됩니다. 어설프게 처음부터 따라해도 결국안됩니다. 1번정돈 뒤지게 아파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원래 초반에 물흘러가듯이 남자친구 대했었음 집착도 안하고 서로 싸울일도없고 남자친구도 그런나를 좋아했었음 근데 사귈수록 미친듯이 사랑하게되고 그게 마냥 좋은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였음 난 몇년 만나면서도 처음보다 더 사랑하게됐는데 상대방은 아니였고 날 믿지않더라 그런건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다보니 뜻대로 안돼서 내 통제가 안되는것도 사실이고 그사람이 말하는 한마디에 의미부여도 엄청했음 진짜 파국임 내 감정에 솔직해지면 안될거같다 그게 참 힘든데 연애를 제대로 할수는있을까
영상내용과는 조금 다른 핀트일 수도 있는데 제목은 정말 맞는 말이에요. 헤어진지 한달정도 됐는데 헤어지고 제일 뼈져리게 느꼈던 게 이거예요. 전 20대 중반이고 네살 연하를 만났어요. 20대 중반임에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아주 뜨거운 연애를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어서 연애경험이 고등학생때 짧게 두번 성인이 된 후 한번 짧게 만났던게 다였어요. 그러다가 만나게됐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첫연애였고 첫눈에 반했다며 굉장히 적극적이고 지극정성으로 다가왔어요. 나이도 어렸으니 따지고 재는 것도 없이 아주 순수하고 열정적이었죠. 외모도 어린 나이도 딱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정말 빠른 속도로 속절없이 빠져들었어요. 그렇게 서로 죽고못사는 연애를 했습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고 이렇게 행동하는 제가 스스로도 너무 어색할 정도로 사랑했어요. 그냥 혼자 있다가 그 사람 생각을 하면 아련하고 마음이 저릿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 그런데 이런 나보다도 더 많이 날 사랑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그 사람도 절 사랑했어요. 300일 남짓 만나는 동안 서로의 생활엔 서로밖에 없었습니다. 둘다 학생이고 같은 학교에다가 집도 가까워 일주일에 7일을 만났고 각자 수업이나 할일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종일 붙어있었어요. 그렇게 붙어있어도 지루함은 없고 행복했죠. 서로가 아닌 다른 사람은 상상도 못했고 이 사람이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렇게 사랑하고 행복하면서도 많이 싸웠어요. 그 당시엔 왜 우리가 사랑하면서도 이렇게 힘든걸까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래요. 너무 많이 사랑하면 사람이 이성적이고 침착하기가 힘들어요. 감정적이고 쉽게 섭섭하고 서운하고 욕심이 많아지죠. 네살 어린 그 사람은 네살 많은 저의 과거 몇번 없는 연애경험과 심지어 단순 생물학적 이성과 함께 놀았던 사실에도 질투를 하고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아는 남자 지인과 오랜만에 안부연락을 하는 것에도, 심지어 동성 친구와 놀러가는 것도 막진 않았지만 섭섭해했어요. 그 시간에 자신과 있을 수 있는데 라며. 조금만 표현이 줄어도 예민해졌고, 하루에도 몇번씩 사랑을 확인하려했으며, 우리의 사랑이 끝날까 불안해하고 전전긍긍했어요. 그렇게 우리는 지쳐갔던 것 같아요. 초반 행복에 깊게 빠져있던 저에게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요. 은은하게 타는 불이 오래간다 확 불타오른 장작불은 금방 꺼지기 마련이다 .. 그때는 우리는 다르다고 흘려버렸어요. 역시 사람은 직접 겪고 깨달아야하나봐요 ㅎㅎ 정말 많이 사랑했고 행복했지만 그 이상으로 힘들었어요. 많이 배웠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사랑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긴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해진다면 다음 만나는 사람과는 정말 많이 사랑하면서도 자제력을 잃지 않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유퀴즈] "자책하지 마세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좋은 위로 방법, 우울감을 나누는 문화의 중요성 | #샾잉](http://i.ytimg.com/vi/B8oRH3PBbyg/mqdefault.jpg)
김달 영상중에 진짜 가장많이 공감... .. 그사람이 아니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드는순간 비극시작임
김태현 슬프네요
명언이십니다~
지랄쑈하네 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런 생각이 들때 결혼해서 지금도 아이는 없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있음 걍 케바케임
@@파스릅 저두
나는 바보같이 내가 사랑을 표현하는만큼 우리의 사랑이 더 커질줄알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공감되요
인정....저도 그렇게 했었어요....
그쵸
저두요...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정말 ㅜㅜ
너무 집착하지 말것...
스스로가 먼저 채워져야 다른 사람도
채워줄 수 있을거 같네요
요즘 너무 공감해요~
다른 사람은 못채워줍니다. 각자 채우고 만나야죠
이거 김하온이 했던 말. 명언이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 vs 덜 사랑하는 사람 이 둘이 있다면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 만날련다. 무슨 절대까지 나오고 행복할 수 없다고 건방지게 단정지음 이래서 한국에 있을 때는 솔로가 제일 속 편해 솔직히 사람이 때로는 자존감 낮을 수 있어 근데 그걸 상대방한테서 채우지 않을려고 한다면??
집착? 그니깐 여러모로 매너가 없었던거네! 한국식 사랑법은 진짜 ㅈ같음 그러고서는 사랑였대! 입장바꿔 생각 좀 해봐라 그게 무슨 사랑? 환자였겠지
맞아요……
너무 사랑한다.=기대치가 높다.=기대치가 충족되지 않는다.=늘 괴롭다. 즉 사랑이 아닌 욕심 앞선다는 얘기 사랑하면 괴롭지 않습니다. 님들이 하는건 바라는 사랑입니다. 즉 장사를 하려는거지 사랑이 아닙니다.
이게 정답인듯. 기대치가 높아서 그 기대치로 상대방을 상상해놓고 사랑이라고 감정에 착각.
지금 딱 이래서 너무 괴로워요. 기대치가 높아서.. 걔는 안그러니까 너무너무 힘들어요
다행이다 사랑하는데 바라는건 내 옆에서 건강하게 있는거 외엔 하나도 없음
진심 이거 맞는 말,,
사랑하면 할수록 현실이 보이지가 않음
저는 반대로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현실이 보여요..... 왜 이럴까요
@@hamulpajunjoa6303 상처 받기 두려워서
진짜 맞는말이예요. 너무 사랑해서 자꾸 집착하게되더라구요. 집착 안하는척 하려니 제가 죽을 것 같고...제가 찼지만 안사랑해서 찬게 아니예요. 제가 너무 사랑해서 죽을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했어요.
잘 차셧어요 ㅋㅋㅋ 그분이 님에게 확신을 못주고 님을 답답하게 한거겠죠
저같은 사람이 또 있군요! 그래서 전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내가 찼는데 내가 차인거같은..ㅎㅎ 저도 사랑하지만 헤어졌어요 그와 제가 안맞는다는걸 알았고 미래를 생각해보니 그사람과 결혼까진 안갈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정들기전에 더 힘들어지기전에 사랑해도 헤어졌어요
그정도로 사랑하시는데 먼저 헤어지자고하셨으니 아직도 많이 힘드실거같네요 자존심이강하신분같아요 느낌에..저도 이런일 똑같이 격어봤어요 저는 헤어지고 도저히 미치게보고싶어 매달릴뻔 했는데 나를 통제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어요 오이려.....
이젠 세상천지 무서울게 없습니다
내가 나를 통제하고 한번 뛰어넘고나니 내가나를 믿게 되더군요
그 과정이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한 3년가까히 미치게 힘들었네요
또 다른 분이 눈에들어오면서 서서히 옅어지더군요 사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체험했어요 그외 자기계발 독서 시간 일 //의 도움을 좀 받기는했는데 그래도 사람의 힘이 최고더군요
이제 시간도 좀 지나고했으니 예쁘게 꾸며서 다른분과의 설레임을 느껴보는 경험 꼭 하셨음해요
곧 봄 이잖요~~~~
아 그리고 과거에 매여있는 시간들 지나고보면 또 후회될지도 몰라요
속 시원 굳
저와 같네요. 집착 안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정말 상대방에게 미친년처럼 굴었어요. 상대방도 집착할수록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끝냈습니다.
나만큼 사랑하지 않는 너를 탓하지 않고,
너보다 많이 사랑한 나를 탓하지도 않을래
우리 이제 따로 행복하자, 수고했다.
왜케 슬프게 말해요😭😭
달님 너무 맞는 것 같아요!예전에는 정말 그 사람을 위해서 다 해준거 같아요!왜 그랬는지
ㅋ
슬퍼요ㅠ
😭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줄였다"
-김유은 작가님
이겁니다♡
와 진짜 마음에 딱 와닿네요 와
첫 연애할때 진짜 마약하면 이런느낌이겠구나 정도로 하루종일 행복하고 주변 모든것들이 좋아보이고... 주변에서 무슨말을해도 안들리더라구요. 그 이후에 헤어졌을때 그 행복했던것 만큼 타격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한발짝 뒤에서 바라보는 법을 배웠네요..
너무슬퍼요ㅜ
공감
500일의 썸머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언젠가 봄이 찾아올겁니다
진짜 하루종일 행복하고 행운이 넘치는것 같아보였는데...ㅠㅠ
뒷북이긴 한데 저랑 똑같은 생각 하셨네요ㅋㅋㅋㅋ 약 하면 이런 기분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ㅋㅋㅋㅋㅋ 그만큼 힘들기도 했고.. 너무 신기해서 답글 남겨봐요!
나를 구해줄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말..
명언이네요. 누군가를 다시 만나고 리셋할때 내 감정을 컨트롤할수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할게요.. 달님 고마워요
'사랑은 모래같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꽉 쥐려 하면 흘러내린다.'
와 이댓글보는데 눈물이나네요
물뭍히면 뭉쳐지긴함
캬
@@떡상기 아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ㄱ
물 줘도 마르면 결과는 똑같음
이분 말은 덜사랑하고 적당히선을 지키며 연애해라 뭐그런말이아니라 사랑의 주체가 나여야지 상대이면안된다 그거같네요 왜맘껏 연애 못하고 계산하면서 연애해야하냐고 하는 댓글이 많은데 맘껏사랑하고 맘껏연애하세요~ 대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행복하고 내가즐거워야지 상대가 뭘해줘야(연락포함) 행복하고 안해주면 맘이 식었나 싶고 그래서 더 바라게되고 지치고 집착하면서 아닌거알면서도 놓지못하는 그런연애~~바로 상대가 주체가되는 연애말구요
덜사랑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나여야지 내가나를 사랑하지않는데 어떻게 남이 나를 사랑해주겠어요ㅠㅠ 일단 나부터 사랑하세요 그빈자리를 상대가 채워주길 바라는거 자체가 불행한 연애의 첫걸음인거같아요 이제는 알것같네요....
나도 너무 사랑해보니까 내가 너무 불쌍하더라... 사랑이 나를 갉아 먹더라 어느순간 희생만 하고있더라.. 다신 안하고싶다..
다신 안하고싶다.. ㅜㅜ 형님 큰 공감에 뜨거운 남자의 눈물 흘리고 갑니다...
맞아요.. 다신 안하고 싶어요 이젠
정말...그당시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미쳣었구나 생각이들죠 그래도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안하는것같네요
김공룡 사랑이 나를 갉아 먹는다니 ㅠ ㅠ공감되네여..
공감합니다 ^^
26살 동안 연애하면서 느낀 점. 존나 쎄게 당해보고 항상 '을' 같은 연애를 해왔음. 1년전 만 해도 김달님 영상 이해가 잘 안됐는데 지금 완성된 퍼즐같이 모든 것이 맞아떨어짐.
우선 얘기를 하기전에 연애관계에 있어, 아니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1. 사람은 받기만 하면 무조건 무의식적으로 갑이 되고 주는 사람은 을이 된다. 또한 상대방이 나보다 잘났다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을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치를 올리면서 상대방과 수평적인관계를 만들어라.
2. 어떤 사람에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만큼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온다면 그건 기적이고 운명이다.
--------------------------------------------------------------------------------------------------------------------------------------------------------------------------------------------------
1. 준비가 된 상태에서 연애해라
본인 스스로 돌아봤을 때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절대 기대지 않을 수 있는 자신만의 생활패턴이 있어야한다. 즉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함. "넌 니 일해 난 내 일할게" 이런 마인드, 외로울수록 상대방에게 의지하게 되고 집착하게 되고 나의 부족한 점을 그 사람에서 찾으려고함.
2.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줄 알아야한다. 감정적인 것 보단 이성적으로 그러지 못한다면 나중에 집착하고 매달릴 확률이 높다.
애정표현도 절제할 줄 알아야함. 순간순간 감정대로 행동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물론 연인간의 표현이 굉장히 중요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과하진 말라는 것이다.
3. 상대방을 되도록 천천히 알아가라. 그리고 조급할수록 상대방은 멀어지게 되어있다.
처음부터 빠르고 쉽게 본인의 마음을 주지 말고 나에 대한 깊은 정보를 쉽게 얘기하지마라.
(사실 이건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상대방의 말에 쉽게 의미부여 하지마라 간단할수록 정답입니다.
ex) 왜 나한테 연락이 안오지? 내가 뭐 잘못했나? x
연락이 안오네 바쁜가보다 o
4. 상대방에게 잘해주기보다 상대방이 싫은 걸 절대하지마라. 그리고 상대방을 위해서 내 자신을 바꿀려고 하지마라. 상대방을 이해하려기보다 그냥 그 자체로 바라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상대방을 절대 이해할 수 없고 스트레스까지 받는다면 애초에 그 사람은 아닌겁니다.. 이 글의 요지는 본인에게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5. 항상 여유있고 난 너 없어도 내 인생에 지장 없어라는 마인드로 상대방을 만나라
그럴려면 자존감이 높고 본인의 생활 테두리가 딱 있어야 함.
6. 맺고 끊음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지금은 너무 아쉬우니까 하면서 못 끊는다면 나중에 더욱 힘들고 비참할 뿐이다. 어차피 올사람오고 갈 사람은 간다. 지금까지 살면서 모든 인간관계 중에 나와 잘 맞는 사람은 정말 노력하지 않아도 맞아진다는 걸 아실겁니다.
7.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드는 건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내 자신도 컨트롤 못하고 자랑스러워 할 줄 모른다면 다른 사람을 만날 가치가 없다.(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밑에 댓글 참고)
*추가) 제가 쓴 글이 무슨 ‘연애의 법칙’처럼 나열하게 됐는데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린거고 절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된 것 자체가 굉장히 비참합니다. 본인과 딱 맞는 사람을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생각들 조차 필요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꼭 그렇지 않더라구요..어떤 사람이 이런거 다 신꼉쓰면 어떻게 연애하냐 신경쓰지 말고 본인 마음가는대로 연애하라고 말씀합니다.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경험이 없었을까요? 아무 조건 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해보고 그랬지만 연애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어느 정도의 암묵적인 룰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내 뜻과 같지 않기 때문이죠. 아무튼 댓글들을 보니 굉장히 많은 분들이 제 의견에 공감을 해주신 것 같아서 잘못 쓴 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캬..이거다
소름돋게 맞는말 심지어 나이도 같음..
스스로를 사랑합시다
진짜 공감ㅠ
정말 맞는말이네요... 그게 참 힘드네요
공감
맹목적으로 너무 사랑하면 오래 연애할 수 없다... 결국 지칠 수밖에 없으니까...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니까...
책읽어주는여자 J제이, 연애심리학 책읽어주세요
진짜..너무 슬픈말인데 맞는말인거같아요
J제이 개명언. ㅜㅠ
J제이 으 오글거려..ㅋㅋㅋ
정말 맞는말이네요.
내가 날 버릴정도로 상대방을 사랑하니까
비참해지더라고요...
나의 밑바닥을 보게되는 연애였어요.
지내와 보니, 시간이 흐르고 겪어보니, 지나고 보니
"그 사람이어야만 해" 라는 건 없더라구요.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죽을거 같던 사람도, 내 전부일 것 같던 사람도 다 지나가요.
나를 버려가면서까지, 나를 먼저 다스리고 스스로가 내 자신을 보둠아 주지 않고, 돌보지 않고서는 누구와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서로에게 불행해요.
결국 나는 없고 상대방이 "전부"가 되버리기 때문에요.
이닻별 맞아요ㅠㅠ 그사람에 의해 세상이 돌아가고 그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기분이 왔다갔다하고 결국 지치는건 많이 사랑하는쪽.. 제가 그사람이어야만해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거처럼 시간이 지나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문스톤-y7x 저도 30이 넘은 나이가 되기까지 많이 아파보고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안돼라는 마음이 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지나가는 비슷한 차만 봐도 헛것이 보이고 금방이라도 연락올까 안절부절 하던 그만큼 그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영상도 문스톤님 댓글에도 깊은 공감이 되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잖아요, 다 지나갈거에요,
다 좋아질거에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할게요, 힘내요..^^
이닻별 감사합니다 😊
@@문스톤-y7x 아니에요~ 저도 제 글과 제 마음에 공감해쥬셔서 감사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의 저는 그냥 누구의 여자친구였어요. 모든 것들의 그사람의 기준에 맞춰져있었거든요. 참 왜그랬나 싶은데 그때는 그게 가능했네요~ 늘 적당히를 유지해야지 하니까 이제는 연애 시작부터가 어려워지지만! 어릴때는 절절한 사랑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같은 친구 있으면 절대 추천안하고싶네요ㅋㅋㅋㅋㅋ
화분에 물을 많이 준다고 꽃이 빨리 피어나는것이 아닌거늘...
와 시발
와 딱맞는표현
와...
정말 문학적으로 비유찰똑
명언이십니다
제가 너무 많이 사랑해서 우리는 헤어졌어요 상대가 정리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끝까지 혼자 사랑했어요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어요 너무 사랑해서 무뎌지는게 좀 걸리겠지만 나에게 사랑을 줄 사람이 또 나타나겠죠
하...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
저도 너무사랑해서 헤어졌네요 제남친도 정리하고있었나봐요 난준비가안됐는데...너무힘들고 지치고 슬프네요 죽을것같이아파요
야미 헤어진지 세달이 지났는데 괜찮아지더라구요 물론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미친듯이 놀고 울고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많은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괜찮아졌어요 뭐라도 열심히 하고 놀고 많은생각 하지말아요 빨리 무뎌지시길 바래요
@@Seri_Home
미친듯이같이놀 친구도많이없고 뭘해야될지모르겠고 공허함이크고 지나가는커플보면 자꾸생각나고 그냥다시 사랑을할수있을가두렵기도해요 세울님 부럽네요 더는아프지않아서...전너무 배신감이들고 밉고 그렇네요..
야미 배신감들고 밉고 나한테 어떻게그럴수있나 싶은 순간이 참 많았고 그땐 또 미워하고 저주했는데 한달두달 지나니까 이젠 그냥 별감정이 없어요 추억이 그립긴하지만 잘지내길 바라는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너무 뻔한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그 지나가는 시간동안 너무 자책하지말고 뭐든 꼭 해봐요 혼자라도 그냥 폰붙들고 슬픈노래 슬픈글 보면 더 우울함에 빠지더라구요 그냥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괜찮아질거에요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마음 충분히 잘 알아서 길지만 댓글남겨요 앞으로는 행복만 하실거에요!
미치게 사랑하고 사랑받아서 미치게 행복했었읍니다. 헤어진 지금도 그 만남을 후회하지 않읍니다. 그러니 넘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이 이끄는대로 하세요. 상처없는 삶이 어찌 있겠읍니까. 아픈만큼 성장하더군요.
❤🥺 힘들때 사랑받는데 사랑받는줄도모르고 놓친 상대가 그리워요
첫 문장 듣고 바로 공감했어요.
제 첫사랑이 그랬거든요. 감정 조절 안 되는 맹목적인 사랑.
무조건 헌신해도 행복할 것 같은 사랑.
근데 그 때도 알았어요.
이러면 오래 못 간다는 걸.
알아도 그땐 감정 컨트롤이 안 되더라구요.
같이 연애하면서도 짝사랑하는 것 같은 공허감.
상대 맘이 변할까봐 조마조마한 사랑.
연애대상라기보다 동경의 대상.
나의 부족한 실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고 노력해야했었던 시간들.
그땐 왜 편안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지 못했을까요?
내가 그렇게까지 못났던 사람은 아니었는데..
근데요.. 20년이 지난 지금의 저라면 그 사람과도 담담한 사랑. 일상속의 사랑을 할 수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직장생활로 너무 바빠서 그럴 에너지도 없네요 ㅠㅠ
다 지나가는 과정이죠
금융교육 공감해요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는 거
최근까지 제 모습이랑 너무 똑같네요ㅜㅜ
끝이 보이는거 같아요 놔버릴까도 해요..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힘드네요ㅎㅎ..
눈물나요 ㅠㅠ
인간관계에 관한 명언 "사람은 나와 비슷한 감정선을 가진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20대의 사랑은 감정선이 달랐고, 보는 곳이 달랐어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오랜시간이 흐른 뒤에 느꼈습니다. 결국 관계는 다시 맺어지지 않았어요. 댓글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너무 사랑해서 넌 무뎌졌고 난 무너졌다
와 ... 시인이네
라임보소..
이거다이거
마포대교다
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Future Nostalgia 김광석..?
아픈 사랑도 사랑이 아님!
@@정예슬-q8i 모라는겨
@@sonej22 queen 노래 제목임ㅎ
너무 사랑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너무 의존적이어서 그런거임. 피학적이든 가학적이든 심한 의존은 자기 정체성에서 도피하는 방식으로만 안정을 얻으려 들게되니까. 진짜 사랑은 그런게 아님. 달님 의도는 알겠지만 너무 사랑하지 말라는 표현은 자칫 사랑을 왜곡해서 이해시킬 수도 있는 표현같음,
ㄹㅇ 이거 잘못 받아들이면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않아서 후회하게 될수도 있음. 사랑하되 의존하지 말라는게 진짜 정확한듯.
@@syeon19그럴수도 있겠구나싶음. T와 F의 관점 차이 인듯. 사랑에 정답은 없는데 내가 너무 완곡하게 말하긴 했음.
사랑과 연애, 너무 복잡하다 지치기 시작하고 내가 왜 이 영상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서로 좋아만하면 되는건 줄 알았는데 그냥 다 포기하고 우리집 댕댕이랑 같이 지내는게 제일 맘편하고 좋은거같다
shl tkdcj 난 댕댕이도 없는데.. 혼자 잘 지내야겠다아엉엉
댕댕이 인죵💓💓
댕댕이는 배신하지 않죠~^^
완전 인정!!
ㅇㅈ 연애 머리싸움 너무 어려움. 혼자 평화롭게 살다 가는것도 나쁘지 않지
내가 더 많이 이 사람을 좋아할수록 그 사람한테 바라는 게 많아지는 거 같아요 정말 놓는 게 맞는데 그게 잘 안 돼요
맞아요..
그래서 혼자 서운해하고..
혼자 토라지고 삐지고 화내고..
그러다보니 혼자 너무 지쳐가드라구요...
저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요
너없으면안돼 니가아님안돼
서로가 서로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지만 당연시 여기진않아요 늘 감사해해요 그러니까 행복하더라구요
너무사랑한다고 행복하지않은게 아니라 그 마음이 일방적일때만 본인이 힘들어지는것같아요
깨우치고 날 더욱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라요
저지금 3년째인데 서로 더사랑해주는 사랑 하고있습니당
저 동거 12년차 결혼 8년차인뎅 저희도 서로 정말 사랑해주며 잘 살아요~~ 싸우기도 하지만 절대 각방 안써요~~ 어제는 남편이 섭섭하게 해서 풀긴 하고 자다가 분이 안풀려서 자는 남편 꿀밤 쥐어박고 분이 풀려 잘잤네요ㅎㅎㅎ
@이옹 무슨 주작?? 이런걸로 주작하는사람도 있나?!!! 부정적이시네~~
안믿어도 어쩔수 없지만 님처럼 2년만에 변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이옹 이분은 왤케 남의 행복을 부정하려고 애를 쓸까
이옹 와 이런 꼴통새끼가 존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너무 사랑하지도 않는사람과 평생을 기약할순없을거같아요..
맘아프다 아이러니해
"내가 그사람이랑 헤어질때 한 약속을 위해서라도 난 열심히 살아야지 그사람을 위해서"
너무 공감되고 마음에 와닿는 말
스스로를 채우지 못함을 상대방으로 채우려하므로써 상대방은 떠나간다.
ㅜㅜ 공감합니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어떻게 채우는게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h poo 답은 본인 안에 있거늘.....
@@twitch_bboo990 캬 멋지네
h poo 스스로 알겁니다 스스로 돌아보는시간을 가지세요 온전히 본인만을 돌아보세요 무슨 개소리야하시겠지만 그 사람에게 의존하는 내가 아닌 혼자서 살아갈수있는 나를 상상해보고 그런 나를 계획해보세요 아실겁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법들 이런 책 추천드러요...
@@user-of1ej1qy3t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ㅎㅎ😂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더 힘들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말아요
만나는 동안 자기 자신을 다 보여주지도 말구여
정말 맞는 말씀같아요 너무 사랑하면 금방 지쳐서 힘들더라구요..상대에게 말해도 상대는 잘 모르고 다 더 사랑하는 쪽의 잘못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지금 내상황ㅠ 어제도 술먹고 내가저나20통함
걔는 내가니한데 머잘못했냐고함
딱히 딱 잘못한건없음
난 괜찮아 하면서 상대에 대한 모든 것을 받아주는 순간 비극의 시작입니다.
본인만 괜찮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본인도 사람이라 지쳐서 주변을 볼 수 있는
시야를 잃게 되어 상대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상처를 주기 시작 할 것입니다.
무조건 솔직한 표현들에 앞서서 내가 내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으면, 상대방한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흑루시퍼 ?
@@yks9127 ??????????
? 생김새 가지고 얘기나오는게 썩 즐겁진 않네요
심장을 내줄것같은데 절대 티내지 않아요. 하지만 그사람이 제가 싫거나 그만하려한다면 안잡습니다.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이어도 잡지않아요. 그런마인드라 저희는 장기연애후 결혼까지간듯요
저는 이해가 안되요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고 너무너무 사랑하면 티내고 싶어서 참을수가 없지 않나요? 그리고 그사람을 정말 사랑한다면 없으면 안될텐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면 포기하면 안되잖아요 ...
@@이예정-i4j 님말도 맞습니다 사랑에 정답은 없고 자신의 이성과 감정대로 하세요
저런마인드로 연애하면 서로 집착을 안하게되고 선을 지키면서 연애가 가능할거에요 꼭 저게 정답은 아니지만
@@이예정-i4j 내목적은 내사랑을 티내거나 그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사람을 곁에 두는거니까요. 그러니 티내지 않을수있어요. 그렇다고 얼음처럼 차갑게 있는건 아니예요. 다른 연인 부부처럼 내역할하고 잘해줘요. 다만 말과 행동 특히 말로 티안내죠. 따뜻함을 발산하되 이게 불이야 설명하거나 여기 앉아봐 식으로 강요하진 않는달까.. 그저 묵묵히 따뜻하게 내자리에서 타고있으면 상대는 스스로 곁에와 행복한 미소로 머물죠. 그걸보는게 행복하달까.. 내불로 그사람을 집어삼키는게 목적이 아니예요. 내 간절함을 눈치채지 못한채 본연의 모습대로 자유의사에 의해 내곁에 머물며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만약 그사람이 더위를 심하게 타서 붙곁에 오면 괴롭다면 멀어지는 그사람을 붙잡을수 없죠. 억지로 가까이 오래 머물다가 뜨겁다고 욕하는 지경까지 간다면 내가슴역시 상처로 난도질당할거구요. 그지경이 되느니 떠난다면 안잡을거라는 거예요. 제성향일뿐 다른 분들도 존중해요. 특히 제사랑이 님같이 솔직하고 순수한 성향이예요. 티내고 표현하고 가지고자 하지요. 그런 성향이 저는 너무 좋아보이네요.
@@lemonpig3028 좋은 말씀입니다
제가 딱 추구하는 연애 스타일이에요 너무 그 사람만이야 그 사람만이 아니면 안돼 그거는 정말 안되는것 같아요
비록 이별은 아프지만..
꼭 그 사람이어야만 해 그런건 아니에요
우리 모두 이쁜 연애 해요
올해 가을 오기전에 이 댓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연애 골인하시고
연애중인 분들 모두 잘 이어가요
가을엔 과연 ㅜㅜ 저는 이번생에는 글렀으나 다른분들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성후 충분히 매력있는 분이세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은빛꽃-o1p 선뜻 뭘 하기가 망설여 지네요.ㅎㅎ 진짜 오랫만에 혼자살자는 생각에서 벗어날뻔 했었는데.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겠죠. 묵묵히 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중입니다
말이 너무 이쁘네용 ㅎㅎ 감사합니당
가장 내가 나약했을때 그사람이 미치게 좋더라.. 내 자신이 아쉬운게 없을때는 누구를 미치게 좋아하기도 힘듦. 결국 문제는 내 자신인가봄 ㅠ
역설적이지만 맞는것같아요
연애를 하더라도 본인만의 영역,공간이 있어야하는데
너무 사랑하면 나만의 영역이 없어지고
그런 연애는 오래갈수가 없는것같아요
부모자식 관계도 그래요!
살면서 누군가를 심장에 넣어본적 있나요? 무슨 잘못을 저질러도 내가 사랑해주면 바뀌겠지... 꽃이든 사람이든 애정과 관심 헌신과 사랑이라면 언젠가 아름다운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는 그 시간이.. 얼마나 피가 마르고 힘든 시간인지.. 이제 놔줄게.. 사랑했었다 모든걸 다 걸어서 내 전부를 다 걸어서.. 이제 행복해라..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부탁이다..
죽도록 사랑해 본 사람만 이해하는 이야기 .. 보통 사람들은 이해 못 하죠 사랑하는데 왜 안되냐구 ,,
ㄹㅇ헌신하다 버려진 헌신짝들은 알거임 이 뜻을
@@user-k777lee ㄹㅇ 은 무슨 뜻이예요? 글 읽다 해석이 안되요 ㅎㅎ😂
김달님 첫마디듣고 바로 이해해버렸습니다...ㅠㅡㅠ
@@eunjung2820 레알 이요 (진짜)정도
@@사탕이-f2k 3개월 전 댓글이라... 이미 알았는데용 ㅎㅎ..그래도 감쏴🥰
정말 너무 사랑하면 나보다 그 사람이 먼저여서 내가 망가져가고 힘들어지는건 신경쓰이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서 하는게 더 많아지는거 같네요 ..
사랑의 크기가 커질수록 상대에게
자신도 모르게 족쇄를 채우게 되고
의견차이로 다툼이 잦아지게 돼요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이
정말 필요해요
음 근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면 컨트롤하는게 불가능하지 않나요? 애초에 컨트롤 할수있을 정도면 마음이 크지 않은거 아닌가요?
@@이예정-i4j 맞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어려운거죠 내 마음을 나도 조절할수가 없어요 조절할 수 있으면 내가 지쳤거나 오래만나서 식은거입니다
너무 아프지 않게 조이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ㅎ 사실 저도 주변연애만 주워들어서 아는 게 없어요. 그런데 공통점은 있더라구요. 내일, 내시간이 소중한 만큼 상대일, 상대시간도 소중하다는 거..사랑이라는 게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서 좋은 사랑은 약이되서 나를 낫게 하기도 하고 더 좋게(마치 영양제처럼)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나쁜사랑은 독이되서 나를 아프게 하고 병들게 하더라구요. 기왕하는 사랑 누군가에게 약이 되는 게 좋고 나도 그런사랑을 하는 게 좋겠죠.
근데 김달님 영상 들어보니까 생각나는 시가 있네요. 이정하 시인의 고슴도치 사랑이라는 건데 예전에 이 시를 어느 매체에서 보고 계속 가물거리다가 최근에 찾았거든요. 시 한번 보시면 김달님 말씀이 어떤건지 이해 되실 듯 해요.
한줄요약 : 나를 우선순위에 두기..
사랑이 일방이냐 쌍방이냐를 떠나서 서로서로가 자기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면 진짜 건강하고 오래 사랑할수있을듯..
언제든 헤어질수 있는 연애를 하라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그런건 아예 진정성이 없다는 거겠죠..?) 그 사람만이 내 전부, 내 세상이 되는 연애를 피하라는게 핵심인듯
김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맞아요 진짜 감정소모가 엄청남..
“그래도 나는 살아야지”...
진짜 이래서 연애가 너무 어렵고 힘든거지.. 너무 사랑해버리면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지고 욕심이 생겨버리니깐 투정부리게 되고 힘든거 같다ㅠ
하.. 제가 이래서 끝났죠 ㅠㅠ
혀니 인정
그래서 저도 제가저를위해 끝냈죠ㅠ
개개인정,,
욕심..투정🤧
김달님 영상중 가장 공감돼요
경험을 해보신분이라면 바로 이해 할수 있어요..
저도 연애하면서 너무 좋아했는데 상대방이 예전과 다르게 식은거 같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때가 많았죠..
그럴 때마다 더욱 잘보이려 신경쓰고 되돌려보려고 노력했고 계속적으로 사랑을 갈구했어요
결국엔 내가 얻고 싶은 사랑을 받지 못하니 미치겠더라구요 ..
여기 댓글들 다 읽어보니 마치 제 얘기같네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우리 전부 목매는 사랑은 하지말아요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뭐부터 해야지 이 감정과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Yegenie1004 자존감을 올리고 본인의 생활에 집중하세요 너무 상대에게 올인하면 오히려 사랑이 빨리 끝납니다 본인을 연인과 동순위 혹은 그 윗순위로 두는게 좋습니다
진짜 의존하다보면
애기가되어있죠..
그냥 너무 제 이상형 을중에 을의 연애
역시
수를 다시 두는게 아니고 판을 엎어야뎀.
그래야 새 판을 깔지.
시작은 나부터 생각하는 좀 이기적인 사랑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간 쓸개 다 빼줘도 될것같은 사랑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이란게 더 다가가면 멀어지는 존재네요.
진짜 사실이에요... 그 사랑에 빠져있을때는 헤어지기 힘들지만 쓰레기 처럼 찌질할때 까지 사귀고 차이거나 그사람의 진짜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고 헤어져야 할 상황이 오고 그 마음아픈 상황이 정리되고 나면 다음번사랑은 더 현명해 지는거 같아요... 항상 주옥같은 말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좋아하니까 문제 였나보다...과분하게 사랑해주면 더 행복할 줄 알았는데...한번만 돌아간다면 덜 사랑할텐데..
가장 오래 사귄사람이 좀 덜사랑했던 사람이긴했음......오히려 내가 너무 좋아하니 힘들어서 금방 지침
맞아요..
진짜.. 맞는듯 ㅜㅜ 좋아할 수록 섭섭한것도 많아지고 힘든드ㅛ
아 진짜 맞음
너무 좋아하면 헤어지고 나서도 설레서 미치더라
제목 보자마자 진짜 공감하면서 들어왔어요. 그렇게 사랑하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제가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도 놓지 못해서 관계의 끝자락만이라도 잡고 있네요..
나도 혼자 헤어지자.. 헤어지자.. 입 안에서만 맴돌며 연습만 1년
그렇게 누군갈 사랑해봤으면 진짜누구나 이해를 넘어서 백만번 공감할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마음을 쏟고나니 그 후 사랑은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이 영상보고 달님은 진짜 연애에 통달한 사람이라 생각되고 무릎 탁 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너무사랑해서 헌신하다 헌신짝되지요ᆢ
너무 사랑하면 오래갈수없다. 이하 듣지않아도 핵공감...
이런 사람들 남들이 봤을때 전혀 이해가 안되겠지만 사실 당사자들이 더 잘알아요 헤어져야 하는것도 상대가 날 힘들게 하는 쓰래기라는 것도 하지만 달님 말처럼 넘 혼자 깊게 사랑하다보니 보이지만 안보려고 하고 들리지만 안들으려고 하는거도 아마 심리학으로 보면 스톡홀름 증후군과 비슷하다 볼수 있어요. 저역시도 얼마전까지도 이런 상태 였지만 제 스스로 수없이 깨우치고 제 제 자신을 달래가면서 드뎌 정리 했지만 결코 쉽진 않아요. 정말 이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제발 자신을 아끼고 자존감 찾으세요 라고요... 저도 그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거든요. 달라지세요 더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고 자기개발 하고 돈 마니 벌려고 노력하면 자존감도 올라 가더라구요.
마약같이 중독적이고 뜨거운 만큼
매력적이고 좋지만 그만큼 피폐해지는 듯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도 없고 뭘 해도 내 잘못 같고 틀에 맞춰서 그 사람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움직이고 그렇게 애쓰다가
그 사람이 휩쓸고 간 뒤 돌아보면 공허함만 남아있음
난 이사람 말고 더 나은사람과 얼마든지 연애할 수 있다 이란 마인드 가지고 연애하면 좋음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연애를 하세요
그런 생각이 옳은 지는 모르겟어요 하지만 그런 마인드가 연애할 때 자존심을 지키는데는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겠죠
이건 좀;
그런 마인드로 연애하면 좋다는거죠 진짜 그렇게 사람을 물로보고 만나라는 게 아니라 그런 마인드면 진짜 연애 잘 할 수 있어요
1. 자신감을 갖자.
2. 내 자신이 소중한만큼 상대방도
소중한 사람이다.
3. 모든 관계의 시작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4. 사랑은 존재한다.
하지만 그 사랑보다 게임이나 술자리가 우선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집착으로 보일 것이다.
모든 것이 핑계일뿐이다.
5. 유통기한은 이런 사람들이 만들어 낸
합리화에 불가하다.
내가 먼저 노력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리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며, 행복의 시작이다.
이 영상을 보고 좌절할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다.
다수가 그러할지라도 절대라는 것은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서로 진정으로 믿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연인들은 남에게 내비추지도않으며 둘이서 오붓하게 잘 살아가더라고요
무슨 내용인지 충분히 알겠다.. 헌신하고 목매는게 사랑의 크기는 아닙니다 멍청한 사람의 사랑이냐 똑똑한 사람의 사랑이냐 이 차이지. 진짜 좋아하고 잘되고 싶은 사랑이 있다면 상대방한테 헌신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 에너지로 그 사람을 끌어당기려고 노력을 하세요. 그 에너지를 나를 가꾸는데 쓰면 됩니다
본인이 가지말고 상대를 끌어오란말이죠?ㅎㅎ
인간관계 만큼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이성적인 판단이 강해지는데 별로 힘이 들지 않는데 사랑에 있어서는 사실 이런 것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사랑 또한 많이 자제하는 법을 배우고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더 하려고 노력하기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익숙해져도 사실 힘들죠.
그냥 사회관계는 가슴을 터치하는게 아닌 머리만 쓰는것에 비해 사랑은 가슴을 터치하죠. 누군가를 좋아하면 심장이 뛰고 자꾸 나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고 만져보고도 싶고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자리잡게 되니까요.
뭐든지 경험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몇번이 됬던 간에 가슴앓이도 해보고 차여도 보고 눈물도 흘려보고 하니 어느정도 이젠 사랑에서도 제 스스로가 중심을 잡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인간관계던 사랑이던 죽도록 아파 봐야되요. 정말 눈물이 질질 흘를 정도로. 그 아픔들로 배웁니다.
뜨뜻미지근한 사이가 오래가는듯
뜨뜻미지근하니까 금방 깨지던데
뜨끗미지근한 사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챙길줄 아는 관계일 때 이성적이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거고
내 자신이 흔들릴 정도로 감정에 미쳐서 이성적이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못할정도라면
상대방이 무슨 짓을 하든지 끌려다니기만 하고 속으로 상처받고 그게 반복되다가 집착하고 결국 제 풀에 지친다는 소리임
전자가 사랑의 크기가 작다거나 뜨뜻미지근하다는 말이 아니라
똑같은 크기로 사랑하고 헤어지면 힘든건 똑같은데
전자의 경우는 성숙한 사람, 후자의 경우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의 사랑이라는거지
jin park ㄹㅇ
너무뜨거우면 녹아내린다
저는 뜨거운 사랑 뜨뜻미지근한 사랑 둘다 해봤는데 둘다 헤어졌을때의 느꼈던 감정은 뜨뜻미지근했을때가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왜냐면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미련도 더 남더라구요. 뜨거웠던 사랑은 최선을 다해서 미련이 없었어요.. 돌이켜보면 뜨뜻미지근했던 사람이 인간적으론 전체적으로 더 좋은 사람이었는데.. 하며 후회도 많이 됐어요.
진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진짜로... 저는 어제 헤어졌습니다. 4년 가까이 진짜 죽을만큼 사랑했고 저는 헤어진 지금까지도 예전과 똑같은, 아니 오히려 더 큰 사랑인데 상대방은 최근 반년동안 점점 사랑이 줄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이윽고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는 이정도로 변함없이 널 여전히 너무 사랑하는데 너는 왜 예전 그 모습, 내가 바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니' 딱 이 감정을 반년동안 느끼고 혼자 맘고생하면서도 어제 헤어지는 순간까지 비참하게 제가 붙잡고 있더라구요. 이게 아닌 것 같은 걸 알면서도 이성을 조절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린거죠...
지금 당장은 새 인연을 만나는게 상상이 잘 안 되지만 김달님 말씀처럼 뉴 게임을 시작한다면 제 이성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좀 더 성숙한 연애를 해보아야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제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그나마 한결 편해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와 정말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많이 붙잡고 구질구질하게 굴었어요. 헤어진지 8개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생각나서 꿈도 꾸고 그러네요. 힘든시간일거에요. 그렇지만 힘내봐요. 다음엔 더 성숙한 사랑을 할수 있을거에요.
@@jun_9145 ㅠㅠ 님이나 저나 다음에 좋은 인연이 분명 찾아오겠죠!! 저는 그 다음 연애를 위해 제 자신을 먼저 찾고 상대에게 무작정 기대는 것이 아닌 성숙한 연애를 위해 지금 자기관리를 하면서 지내는 중이에요. 님도 아마 이런 과정들을 거치시고 계시겠죠... 만약 말씀하셨던 그 전 인연이 너무 괴로운 순간이 또 찾아온다면 여기에라도 다시 댓글 달면서 훌훌 털어주세요ㅋㅋㅋ 저도 그럴게요, 서로 힘내서 이겨내봐요 :D
옛날부터 항상 여자 잘만나고 다니는 친구들끼리 하는말이 있었죠
버릴수 없으면 가질수 없다
정현욱 진격의거인 엘빈 명대사
'가질수 없으면 남도 못가지게 부셔라'
@@distroymoon7829 이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부셔라 뭔데
마지막에 게임 리셋 비유는 진짜👍🏻 찰떡비유에요
좋은 말들이 다 통하는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도 여기서 말씀하신 ‘자기 스스로를 자제할 수 있는 자제력을 갖춘 사람 둘이 만나야 오래 만날 수 있다’ 라는 것과 같은 결인 것 같아요~~
잘 듣고갑니다~ ☺️👍🏻
그래서 권태기는 사랑의 쉼표라고 생각한다.
쉼표를 두번 찍고나니 10년의 시간이 흘렀고,
결혼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글을 써가고 있다.
권태기를 겪는 입장에서,
멋진 글이네요! :D
ㅎㅎㅎ 결혼이 마침표라 생각한다면 어느새 원점으로 돌아와 있을거요
@@굄돌-v6l 마침표 찍었으니 다음 문장이 써져야겠죠. 다행히 그 이후론 쉼표없이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네요.
2막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결혼은 해야하는건가요?
@@더나은-i5c 전 결혼을 해서 배우자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하고 소중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정답은 없겠죠? 각자 삶의 방식이 다르니까요~
이게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내가 지나치게 좋아하면 상대가 좋아하는 마음도 똑같이 그럴거라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아요. 그만큼 서운한 것도 많아지고 아쉬움만 남더라고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제목만 보고도 느낌이 오는 말인거같아요 너무 슬픈 제목 :(
헌신하다 헌신짝이 될지라도 누군가는 제 사랑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해요..
연애에도 각자의 그릇이 다르니까..
공감해요!
전남자친구를 너무 많이 좋아했어요 다른여자와 바람핀걸 알았을때도 그 남자가 없으면 죽을거같아서 내 전부인거같아서 누가봐도 헤어져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놓아주지도 못하고 부정했어요 그 남자가 다시 바뀔거라는 한때 날 정말 사랑해줬던 순간들만을 생각하면서 버텼죠. 지금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 인정하지 못했던거같아요 ㅎㅎ 다른 분들은 꼭 현명하게 사랑하시길 바래요.
둘 다 서로 미친듯이 서로만 보는 사랑 있을 수가 없는 얘기. 있다해도 너무 위험한 사랑이고 서로 같이 나락에 빠진다.
그러나 모든걸 바칠 가치가 있죠
제목만 봐서는 이해안갔는데 보고30초 지나니까 이해가가네요 너무 좋아하게되면 본인도 모르게 집착할수도 있고 상대방을 편하게 해줘야 되는데 힘들게 할수도 있고 그런뜻 아닐까요??
그래서 첫사랑이 이뤄지기 힘든거 같아요
흑ㅠㅠ
다행이에요,나만그랬던게아니라서ㅠㅠ
마음아파ㅠㅠ
추억일뿐 이젠
그니까 자기자신도 버릴것같은 사랑은 하지말란 소리네요. 자기자신도 깎아먹을것같은 사랑 이런거
맞는말이에요 너무사랑해서 끝이안좋았어요.. 너무사랑할수록 마음을 비우려는노력이 필요한것같아요
빗드롭 이해를 못하시는듯
마음을 비워라
지금 내가 해야하는것. 기대도 하지말고 그저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는것 그게 최우선이네
두사람 속도가 비슷한게 젤 좋음... 많이 좋아하면 어쩔수없이 그만큼 받길 바라는게 사람임
채우는 것,비워내는 것,다가가는 법,멀어지는 법, 등등
그럴싸하게 컨트롤이 가능하게 하려면
'나'의 시스템 중 '감정제어(인내)장치'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시켜줘야 한다.
이 장치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불의 대가는
시간(세월)과 그 안에서의 경험들이다.
아 진짜 처음부터 공감하다 못해 뼈가 가루가 되서 소멸되는느낌이였음.. 초반에 잘하다가 진짜 자제력 잃고 아 이거 뭔가 잘못됬다 하는 순간부터 진짜 비극 시작이였음 .. 와 절제가 안되 절제가 되던게 안되........... 와 돌겠더라 그냥 둘중의 하나만 안되도 걍 노답느낌 나요..; 진짜 앞이 캄캄 했다 순간순간..
돼 돼 돼
둘 중에
하지만 댓글은 왕 공감입니다..
김달 성님 근데 달님도 처음부터 영상 처럼 이렇게 헸나요 분명 첫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냥 사랑했을거에요 이영상 보는 분들 어리숙한 분들 많으실텐데 그냥 있는그대로 진심을 다해 사랑하세요 그러고 배우는 겁니다 어설프게 영상 보고 따라할려하면 100퍼센트가 안됩니다 영상의 말들은 맞는 말이나 몸으로 느끼고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가능한겁니다ㅎ그러니 너무 재는 사랑 하지마세유~^^
ㅇㅈ 일단 하고싶은대로 있는그대로 사랑해보세요. 죽을만큼의 고통 딱 1번 느끼시고나면 달님의 말이 비로소 온몸으로 와닿습니다...그 때 달님의 영상대로 연습하고 깨닫고 수학문제 풀듯이 대입해보면서 연애하시면됩니다. 어설프게 처음부터 따라해도 결국안됩니다. 1번정돈 뒤지게 아파보는것도 추천합니다.
화욤 그렇죠. 스스로 배우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해줄 수 있는건 그 사람이 죽지 않을 정도로만 아프도록 짐을 조금 덜어주거나, 아니면 조금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당.
이거 진짜 인정. 고2 때 정말 헌신적으로 사랑하다가 헤어지고 나니까 온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2년 지난 지금은 잘 살고있음
@@화욤-w9v 너무 공감가요..지금 제가 뒤지게 아프고있는데...다음부턴 덜할거라 생각해요
이제 이걸 웃으면서 볼 여유가 생기다니..ㅋㅋㅋㅋ진짜 김달선생은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음 ^_^...한창 울고불고 난리칠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꿋꿋하게 럽마이셀프 하는중입니닿ㅎㅎ
부럽네요
아 진짜 인정이요 이거 보면서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현실부정하면서 가슴 답답하던 때가 있었죠...^^ 지금은 어찌나 마음이 편한지~ 정말 맞는말만 하는 김달선생님
가장 본질적인 주제를 다룬 영상같아요
존나 공감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사랑하면 내가 조심하는바람에 내 장점 다 갉아먹고 다 맞춰주게되느라고 망하더라.
그 힘든 시간을 놓지못하는건 본인이에요. 상대는 어찌되는 손해볼게 없다는 생각일테고 덜 상처받을테니까. 부디 아팠던 시간, 흘려보낸 눈물 잊지마시고 다음에는 본인부터 행복한 사랑 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상대가 그럴 경우에요.사랑받는 사람도 부담을 갖기시작하고 그래서 자꾸 싸우고 결국 끝나요. 자기자신에게 집중하지않는 사람. 힘든 상대더라구요.
정답
맞는말인거 같아요 제가넘좋아하고 감정이앞서서 실수만하고 그랳던거 같아여...참어려워요
리나 저두여...
저두요...ㅠ
이분.. 왜케 자주 보이지 리나 아이디 저랑 유튜브.구독이 비슷한가
lol...
그랳던거?? 그랬던 거 아닌가요
연애 안해야겠다 시1발 뭐 왜이리 복잡하노
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그냥 넷플릭스 보면서 치킨이나 뜯는게 낫겠음
오타 났습니다 -안- -> *못*
'안' 부정은 능력은 있는데 안할때 쓰는거라
'못' 부정(= 하고 싶지만 능력이 없을때)을 쓰는게 맞습니다^^
ㅇㅈ..
영상도 미친공감이지만. 댓글도 쩔어.....
시기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사람을 유투버로 만날수있다는것도 내게는 행운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쨌던 연애는 좋아하는 맘에서던
사랑하는 맘에서던, 감정이 바닥이 나야지
끝이 난다. 참 슬프고 힘든일이야....
세잎클로버 감정이 바닥이 나야지 끝이난다...멋진말이고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근데 첫사랑 이라면서 나도 모르는 걸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요?🤣🤔
요즘 들어서 이게 뭔가 잘못되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고있었는데 마침 영상보면서 그건 이미 끝난 게임이라는 말 딱 듣고 심장이 철렁함.. 늦기전에 자기 자신을 찾는게 중요한거같음..
이 사람은 나랑 나이도 동갑인데 인생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아서 신기함...달님 인생 한 번 다 살아본 사람 같아너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원래 초반에 물흘러가듯이 남자친구 대했었음 집착도 안하고 서로 싸울일도없고 남자친구도 그런나를 좋아했었음
근데 사귈수록 미친듯이 사랑하게되고 그게 마냥 좋은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였음 난 몇년 만나면서도 처음보다 더 사랑하게됐는데 상대방은 아니였고 날 믿지않더라 그런건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그런지 너무 좋아하다보니 뜻대로 안돼서 내 통제가 안되는것도 사실이고 그사람이 말하는 한마디에 의미부여도 엄청했음 진짜 파국임
내 감정에 솔직해지면 안될거같다
그게 참 힘든데 연애를 제대로 할수는있을까
영상내용과는 조금 다른 핀트일 수도 있는데 제목은 정말 맞는 말이에요.
헤어진지 한달정도 됐는데 헤어지고 제일 뼈져리게 느꼈던 게 이거예요.
전 20대 중반이고 네살 연하를 만났어요. 20대 중반임에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아주 뜨거운 연애를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어서 연애경험이 고등학생때 짧게 두번 성인이 된 후 한번 짧게 만났던게 다였어요. 그러다가 만나게됐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첫연애였고 첫눈에 반했다며 굉장히 적극적이고 지극정성으로 다가왔어요. 나이도 어렸으니 따지고 재는 것도 없이 아주 순수하고 열정적이었죠. 외모도 어린 나이도 딱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정말 빠른 속도로 속절없이 빠져들었어요. 그렇게 서로 죽고못사는 연애를 했습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고 이렇게 행동하는 제가 스스로도 너무 어색할 정도로 사랑했어요. 그냥 혼자 있다가 그 사람 생각을 하면 아련하고 마음이 저릿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 그런데 이런 나보다도 더 많이 날 사랑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그 사람도 절 사랑했어요.
300일 남짓 만나는 동안 서로의 생활엔 서로밖에 없었습니다. 둘다 학생이고 같은 학교에다가 집도 가까워 일주일에 7일을 만났고 각자 수업이나 할일이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종일 붙어있었어요. 그렇게 붙어있어도 지루함은 없고 행복했죠. 서로가 아닌 다른 사람은 상상도 못했고 이 사람이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렇게 사랑하고 행복하면서도 많이 싸웠어요. 그 당시엔 왜 우리가 사랑하면서도 이렇게 힘든걸까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래요.
너무 많이 사랑하면 사람이 이성적이고 침착하기가 힘들어요. 감정적이고 쉽게 섭섭하고 서운하고 욕심이 많아지죠.
네살 어린 그 사람은 네살 많은 저의 과거 몇번 없는 연애경험과 심지어 단순 생물학적 이성과 함께 놀았던 사실에도 질투를 하고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아는 남자 지인과 오랜만에 안부연락을 하는 것에도, 심지어 동성 친구와 놀러가는 것도 막진 않았지만 섭섭해했어요. 그 시간에 자신과 있을 수 있는데 라며. 조금만 표현이 줄어도 예민해졌고, 하루에도 몇번씩 사랑을 확인하려했으며, 우리의 사랑이 끝날까 불안해하고 전전긍긍했어요. 그렇게 우리는 지쳐갔던 것 같아요.
초반 행복에 깊게 빠져있던 저에게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요. 은은하게 타는 불이 오래간다 확 불타오른 장작불은 금방 꺼지기 마련이다 .. 그때는 우리는 다르다고 흘려버렸어요. 역시 사람은 직접 겪고 깨달아야하나봐요 ㅎㅎ
정말 많이 사랑했고 행복했지만 그 이상으로 힘들었어요. 많이 배웠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사랑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긴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해진다면 다음 만나는 사람과는 정말 많이 사랑하면서도 자제력을 잃지 않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
글 잘봣습니다
와... 진짜 공감간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얘를 만나야하나? 다른 사람들한테도 이런 일이 일어나나? 하면서 못놓고 있었어요 근데 한달동안 죽을 것 같더라고요 결국은 그 사람 얼굴만 봐도 힘들어서... 제 마음이 편안해지면 좋겠어요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 게 연애인데 스스로 행복하지 않은 연애인 걸 알면서도 포기못하는 그런 마음인 거 같아요 공감하고 갑니다!
똥차가고 벤츠온다 ㅇㅈ? ㅇㅇㅈ~
뭐든 적당히,
하지만 그 적당히가 쉽지않지.
우리가 이랬구나 서로가 자신을 자제못했었구나 그냥 우리가 어렸다 정말 나중에 만났더라면 좋았을걸
제발 경험해보자 겪어봐야알지 나쁜경험이라는거는없다. 이런영상들보고 지레 겁먹어서 쪼다같이연애하지말고 그냥 무턱대고 후회없이 사랑해봐라 정답은없어 유튜브영상이 정답이아닌거야 그냥 겪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