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닦기 위한 뒤처리의 역사, 화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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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ип 2023
- 가만 생각해보면 화장지만큼 과소평가된 물건도 드문 것 같습니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화장지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삶의 질이 뚝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불과 170년 전만 해도 인류는 이 화장지가 없어서
매일 매일 크나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과거 인류가 용변을 본 후 항문을 닦기 위해 어떤 어려움을 견뎌야 했는지를 알게 되면
지금의 이 화장지가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데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됩니다.
돌과 잎사귀와 공용 스펀지에서 종이로 발전하기까지
화장지의 작은 역사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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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대용품 #화장지발명 #화장실종이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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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전에는 변을 방안에서 처리한다는걸 상상도 못했죠
대단한 사건이죠... 지금은 흔한 화장지가 됐지만
인류에겐 위생.건강에 일조하고 있내요
70년대엔 달력으로 닦았어요.일력이라고 하루에 한장씩 뜻는 달력인데 우리달력은 겨울에 이미 여름이었지요.
야외변소엔 밀가루포대를 문질러 부드럽게해서 썼는데
벌써 오십년도 더된 이야기네요.
신문지로 닦는 사람들은 좀 사는 집이었죠, 당시는 신문도 비쌌으니까 아무나 못 봄
80년대 초중반 시골 고향집 재래식 화장실에는 일력종이와 신문지 자른 것이 작은 바구니에 담겨 있었죠. 도시 집에선 두루마리 휴지 쓰다가 방학때 시골가면 신문지와 일력 종이 썼죠.
할아버지 따라 산중턱 밭에서 괭이질하다 배아프다고 하니 수풀속에 들어가 일보고 나뭇잎으로 뒤처리하라고 해서 넓적한 나뭇잎 몇개로 뒤처리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user-dv5gi7hv5f
그렇습니까?
저는 일력이 가장 고급으로 알고 있었는데...
@@user-dv5gi7hv5f 신문지의 문제는 빤스가 까매진다는거
잉크
아직 전세계 4명중 1명만 쓴다는 것이 정말 놀랍군요...우리 삶에는 감사할 일이 이렇게나 널려있는데 좀더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어쩜 매번 이렇게 참신하면서도 익숙한 주제를 들고 오실까요?😮 감탄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수세식 화장실이 보편적이었던 21세기 태생으로선 퍽 생소한 이야기네요. 저는 오히려 낡은 건물의 쪼그려 앉는 변기조차 불편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는데..영상을 보니 지금이 얼마나 편한지 깨달았습니다.
수세식 변기를 개발한 토마스 크래퍼에게 감사를....
똥개한마리 키우면
뒷처리 다해줍니다
@@user-yi9hz8vq4i
에코 비데네요..
재래시장 화장실들 모두 레노베이션 해야함. 물론 수세식이지만 아직도 쪼그려야하는 점이 여 비위생적이며 21세기에 선진국인 한국에 맞지않음.
@@chopin9684재래식 화장실이 공공건물에선 더 위생적 입니다.피부와 접촉 않하니
항상 선정하신 영상 주제가 흥미로워서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ㅋㅋㅋ 화장지에 대해서 아무생각도 안했었는데 정말 소중한 아이템이엇어요
Kk 4:03 😢😊😂😅😊😂
80년대까지 시골이나 저소득층에서는 아직 수세식 화장실이 아니어서 화장지보다는 역시 신문지,책 등을 찢어서 사용했습니다.
저희집도 그랬구요.전등도 없어서 밤에는 촛불을 켜고 볼일을 보곤 했죠.가끔 친구집이나 친척집에서 좌변기를 사용하면 자세가 영 어색해서 변이 잘 안 나오곤 했습니다.
90년대 들어 이사간 집에 드디어 수세식 좌변기가 있었고 화장지를 본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화장지를 편하게 사용한지가 그리 오래되지 못했지요
신문지 오려서 아님 일일달력 찢어서 닦구요
손도 안씼을텐데 면역력이 강했나봅니다 😂
대표적인게 일단위로 있는 달력이였죠
쪼그려 똥싸는게 더 개운하고 잘 나오는 자세라고 의학계서도 인정한 사실임
단지 무릎 약한이들은 어려운거
@@Zuilietzhan나기를 못쪼그리는... 쪼그리고 발바닥을 온전히 땅에 못붙히는 저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 양변기 없었으면 삶이 고달팠을거같읍니다
😢일일달력 최고
예전부터 종종 화장지나 하수도를 생각할 때면 정말 중대한 용품과 시설이라고 느껴왔는데 이 영상 보면서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코로나 초기 해외에서 휴지가 동났다는 기사만 봐도 얼마나 중요한가 알 수 있었죠 안쓰는 일력 뜯어서 구겨쓰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가족중에 최고 어른이 일력쓰고 ,,,
가족 권력의 상징적 최고 화장지 , 일력 ,, ㅎㅎㅎ
저는 그냥 몇일을 샤워기로만 처리... 조금 번거러워도 페닉올 이유는 없었습니다.
때마침 행동 중에 봐서 더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변비걸려요 핸드폰은 잠시 두세요
한번도 댓글 단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여러 지식 채널 중에서 젤 재밌고 이해도 잘 가고 교수님 해설도 기복 없이 일정해서 귀가 편안해서 좋아요.
화장실에서 보기 딱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하루 한번 화장지로 뒤닦는게 이렇게 행복하고 편리한건진 몰랐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항상 애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는 목간이나 나뭇가지로 닦은뒤 물로 뒤처리했었죠. 조선시대는 왕족은 비단으로 양반은 폐종이로 평민은 지푸라기로 닦았다는데 아무리 처치곤란해도 그렇지 강아지랑 닭잡아서 뒤닦는건 심하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그래서 똥개인거지
좆간이...미안해...
개는 들이대면 핥아서 닦아줬을거임
태조 궁예가 말한 뒷간 막대기가 그 나뭇가지 목간이란 말 있죠 ㅎㅎㅎ
물로닦아
물로 딱는게 확실히 위생적입니다.
이젠 습관되니까 화장지 후에 물로 처리해 주는게 좋더군요.
단점은 습관이 되니 밖에서는 큰볼일은 못볼정도로 불편해짐.
똥휴지 정말 중요하죠. 뚱휴지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똥을 닦았을까 궁금할 때가 많았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합니다!
신문지, 짚프라기요
왼손이요
한장씩 뜯는 달력...
저희 부모님은 신문지로 닦았대요!
시골이면 나뭇잎 넓적한 것들 서너장 뜯어서요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새루운주제 감사드려요
두루마리 화장지가 진짜 천재적인거지... 별거 아닌거 같지만, 롤형태로 끊어쓰게 한건 진짜 천재적이다. 130년이 지난지금도 화장지를 대체할만한 물건을 만들지 못한다는게 그 증거... 비데도 있지만 지금도 마무리는 화장지가 필수다. 솔직히 100년 지나도 두루마리 화장지를 대체할수 없을것같음.
59년생 아버지가 어린 시절 지푸라기로 뒷처리를 했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것들이 변한 한국입니다. 동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각자가 살아온 환경이 너무나 극과극이네요! 30대 중반이 된 저도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유년시절을 보냈으니요~
다른 것은 몰라도 화장실 문화만큼은 아랍이나 동남아가 위생적 이었음. 물로 씼는 게 제일 깨끗하지~
닦지말고 씻으세요~~~ㄹㄹ
비데가최고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매번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 감사드립니다 ^^
호기심 많은 저희 아들한테도 강추하고 싶어요^^
오늘도 지식마일리지 잘 쌓고 갑니다.^^
어렸을 때 봤던 영화 주만지에서 생각이 나네요. 정글에서 살아야 했던 주인공이 간신히 현대사회로 돌아와 제일 먼저 한 게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 것이었죠. 이제 바나나 잎으로 안 닦아도 된다며 기뻐하던 장면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와.. 정말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유튭컨텐츠 중엔 최고로 재미있고 알찬 정보라는 생각이듭니다.
저의 지식을 풍성하게 해주는 양질의 컨텐츠 계속 부탁드립니다. ❤
안궁금했는데 궁금해졌어요ㅋㅋ
진용진님 영상처럼ㅋㅋ
정말 상식이 꽉꽉차는 영상입니다ㅎㅎ
역시 브런치님 호기심과 지식에 대한 탐구 영역은 한없이 넓군요.
배고파서 밥먹을까 고민중에 딱 알맞은 다이어트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 와!! 제가 좋아하는 다른 역사 체널에서도 화장실의 역사 시리즈에서 같은 주제 다뤘었는데 여기서도 다뤄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파파킴?
@@user-bm2xo1po5o 맞습니다!! 캬캬킴!!
제가 이 채널 처럼 좋아해서요!!
밥먹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재미있게 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분석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기도 하구요
80년도에 보급되었다는것도 지금 알았네요
늘 새로운 주제로 신기한 지식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할 때도 좋고, 손수건을 대체할수도 있어서 품위유지에도 도움이 되죠. 매우 가볍기까지하니 휴대에도 어려움이 없구요. 화장지라는 것이 너무 흔하고, 특히 남의 화장지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너무 막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좀 그렇더라구요. 후에 당장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안했으면 좋을텐데.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밥먹고 보기 딱 좋은 영상이었어요!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이런 영상 좋아요 그동안 궁금했던것 풀어서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어무 재미있어요….!!!!
충격적이네요
상상도 못 해봤던 내용입니다
주제 선정 정말 탁월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설명이 깔끔하고 담백한 것 같습니다.
간만에 아주 재미있는 영상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영상 오늘도 잘봤습니다😊😊
응가 묻은 개와 고양이, 닭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헉... 퍄퍄킴이다. 역시 여기도 빠지지 않고 등장
우리 나라는 주로 호박잎을 썼다고 합니다. 왕족이나 비단을 썼고.
90년대만 해도 변기 막힌다고 휴지 벌리지 말라는 시대도 있었음.
영상을 보고나면 뇌가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화장실의 발달이 상대성이론의 발견 이상으로 인류에게 중요한 요소였네요 ㅎㅎ
상대성이론 알아서 삶이 달라지나요 화쟝지 승 😂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일케 자세히 알게돼서 좋네요
진짜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어렸을 적엔 풀이나 돌 잎사귀 같은걸로 많이 닦았었는데 이렇게 보니 새삼 세상이 어마하게 발전한걸 느끼네요
최고네요.
저녁시간에...감사합니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구독 했습니다.
1:40 왼쪽 아래에 있는 것으로 해결했다는 말씀이신 줄 알고 순간 놀랐습니다 ㅎㅎㅎ
우리나라 화장실은 대부분이 습식이라 화장지를 후면으로 걸면 벽에 있던 물기가 화장지에 묻는 단점이 크죠.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궁금했던거에요!!👍
라면 딱 끓여다가 유툽 보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주제가 하필 화장지ㅋㅋ
카레라이스로 메뉴 변경하시지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밥도둑 ㅗㅜㅑ
????
저도 ㅋㅋㅋㅋㅋㅋ
한국도 화장지가 부족했을때 하루한장씩 떼는 얇은종이의 두꺼운 일일달력 많이 사용했었죠. 그전엔....새끼줄을 묶어놓고 썻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아뭏든, 펄프제지 산업의 발전에 고마움을 느끼고 지금은 비데까지 발전되서 아~주 좋습니다
오늘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의 역사와 지식을 배웁니다 ㅎㅎ
교수님 영상 더 올려주세요 현기증 나요
옛날 80년대 초반까지도 시골에선 신문지를 비벼서 닦는 게 흔했음
가끔 선물로 들어오는 화장지도 매우 아껴서 써야 했음
신문지로 닦을 때랑 비교하면 화장지가 뒷처리 성능면에 월등했기 때문에
화장지를 더 오래 쓰기 위해 아끼다 보니 신문지 사용이 더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긴 했음
2:45 경에 나오는 로마의 휴지솔..?은 Tersorium 혹은 Xylospongium라고 부릅니다.
Xylospongium(크실로스폰기움?)은 Sponge(해면)로 만들어졌어요.
바다 생물 Sponge(해면)은 오늘날의 합성 스펀지로 대체되죠
그러니까 이걸 고려해보면..화장실 청소솔로 썻다는 설이 뭔가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
하지만 해면은 물에 닿으면 말도 안되게 부드러워집니다.그리고 마르면 딱딱해지고요.화장실 청소용 도로 쓰기엔 강도가 약하고 구하기도 어려웠을 거 같은데 그런걸로 화장실 청소를 했을까요?(반박이 아니고 그냥 합리적 의심이요^^)
@@user-rf5ye4py7j 오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거친 돌 표면에 눌러붙은 때를 벗겨 내기엔, 흐물거리는 해면은 불가능하겠군요 !
지금 쓰고 있는 스펀지처럼 약간 질긴 재질인 지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군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볼때 변기에 앉으면 정면밑에 도랑처럼 물이 흐르는 시설이 있던데 거기서 물을 떠다 엉덩이를 닦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스펀지 막대기를 100만명 사는 도시에서 재사용했다면 질병에 인구가 남아 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화장지에 이렇게나 서사가 많았다니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물이 최고쥬😊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된 기간은 고작 몇십년이 안되는듯..
그게 사람이 아닌걸지도.
선생님 강의는 언제 들어도 재미나고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매번 중요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셔서 많이 배웁니다. 화장실 휴지 정말 중요한 발명품 맞습니다.
유익했습니다
60만 되었네요 ㅊㅋㅊㅋ 그리고 근본은 전면 파다
제가 초등학교땐 비데가 대중화 되었는데 세상에 늦게 태어나서 행운인 것중에 제일 큰거 같아요 중세는 생각하기 싫어요 ....ㅠ
정말 유익하고 충실한 정보네요 ㅎㅎ. 저도 전면파입니다 ㅎ 요즘은 대부분 덮개가 있어서요..
재밋게 잘 봤습니다. 상식이 배가되었습니다. 정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비디오를 보니 이전에 중국에 갔을 때 비디오의 로마 공중화장실처럼 칸막이가 없어서 충격을 받았던 경험과 비디오 후반부에 나오듯이 인도네시아의 한 공장 화장실에서 휴지는 없고 물한통의 바께스만 화장실에 있어서 적이 놀랐었는데... 왼손은 뒷처리용이라는 현지인 말을 들었던 적이 있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주제에 백제 유물터에서 발굴된 내용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흥미롭네요😂
화장지, 물티슈, 비데의 보급은 혁신이네요😮
예전에 밭에 가서 급하면 돌멩이나 깻잎모양 비슷한 잎으로 해결하기도 하고 일력이나 신문지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정말 화장지가 선물이군요.
예전 일력이나 신문지 사용은 아프기도 아팠지요.
치질치료용이라는 선전문구도 와닿네요.
미국에 재난뉴스 볼 때 화장지 사재기가
이영상으로 이해가 뽝 됐습니다.
명강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궁금했던주제~~
매번 흥미있는 스토리에 감사합니다. 근데 이런 정보를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하네요
응가중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쟁 말고 다른 여러가지 역사에 대해서 다뤄서 재밌네요.
재밌고 유익한 정보네요 ㅎ
인류 공통 일상사 ~*
지식브런치 따봉 ^~^
지푸라기, 나뭇잎이 신문지나 책장을 쓰기 전까진 대중적이었죠 화장지가 나오면서 과거를 잊어버리게 되었네요 지푸라기와 나뭇잎을 사용해본 저는 옛날 사람이 분명합니다 휴지의 고마움을 아는 세대이구요 ㅎㅎ 감사해요
생각지도못한 화장지의 역사. ㅋ 재미나게 봤어요^^
화장지야 고마워
저도 전면파입니다.
오늘도 지식 한 숟갈, 잘 얻어먹고 갑니다.^^
11:04 서비스업 (호텔, 항공사)에 일했었는데 표준은 전면파입니다. 그래야 이쁘게 삼각형으로 접어둘 수 있어서이기도 하고 좀 더 잘 풀리기도 하구요.
평소처럼 밥먹으며 보는데 오늘 주제는 특별하군여.
저도 화장지를 사용한게 1980년대 중반 부터였답니다...이전까진 신문지 골판지 부드럽게 할려고 막 꾸기고 비비고...지금 생각하면
ㅋㅋㅋ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_^
마무리멘트 쥑이네요
역시 휴지는 전면이죠
개인적으로 현대 문명이 무너지면 가장 걱정이 드는 게 배변 후 뒤처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화장지의 발명은 신의 선물같습니다. 우리가 화장실에 나와서도 뻔뻔하게 고고한 척할 수 있는 이유 중에 큰 이유는 바로 화장지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밥먹으면서 보기좋은 교수님 영상 No.1
와우.... 잼있었어요.. 저도 중학교때까지 신문지나 달력으로 닦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닦다가 잘 미끄러졌죠. 그래서 마구 꾸겨서 사용 했었네요. ㅋㅋㅋ
이분은 차분하고 이야기가 귀에 잘들어옴 역사 교수님 같은.. 묘하게 끌림 ㅋㅋ
교수님 강의 올라왔다 빨리 듣자
오늘영상도감사합니다
1회사용량이생각보다많다는것도놀랍습니다!^^
그래도 70년대초 기억이 있는 어린 시절 누런 두루마리 화장지 사용했어요
저는 중학교 (70년대) 다닐 때 마을에 전기가 들어온 시골 출신입니다. 집에서는 주로 초가 지붕에 쓰였던 묵은 볏짚 (신문지 같은 종이는 아주 가끔, 운이 좋을 때), 또 잎이 넓은 채소 (가지, 상추, 호박, ...)였었고 , 바깥에서는 돌맹이, 풀, 나뭇잎, .....저의 '경험'을 믿지 않는 도시 출신의 이웃이 꽤 있습니다. ㅎㅎ
나도그리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