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 딘이 신디에게 의존적이라는걸 알아야해요 신디는 결혼후 학업과 병행하면서 경제적인책임,아내,엄마로서의 책임까지 다 짊어지면서 지칠대로 지쳤을껍니다 자기기분에만 빠져 대충사는 딘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뭔가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은 없습니다 중간에 딘의 엄마얘기도 잠깐나오는데 그것도 감독의 의도가 있을것같아요 딘이 왜 신디에게 의존적인가하는 힌트죠 돈은 마누라가 벌어오고 애는 술마시다가 적당히 놀아주면되고 돈도 그냥 버는시늉만하고 딘은 남편이 아니라 아들같이 행동하고 자식같은 사랑을 받으려합니다 신디는 그런 의존적인남편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착취만 당하는 관계에 지칠대로지친겁니다 질려버린거죠
미쉘은 라이언을 진정으로 사랑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자기 최면을 걸었죠. 애기와 자신을 보호해 줄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거죠. 처음 부터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고 남편이 애기와 자신을 끔찍히 사랑한다는걸 알아도 적응이 안되는 거죠. 자신은 직장에서 인정받고 안정적인데 반해 특별한 직업 없이 가끔 허드렛일 하는 남편. 더구나 자존감이 떨어진 남편이 질투,구속하려 하니 극혐하게 됩니다. 사실 아내는 남편이 왜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격려,응원할 수 가 없습니다. 아내의 마음속 남편은 남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딘이 결혼전에는 여행을 계획하며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죠. 자신의 열정대신 신디의 임신으로 준비되지도 않은 남편과 자기딸도 아닌 아이의 아버지로서 역할을 선택한 후 포기한 것에 대한 미련과 실망은 없었을까.. 머리는 빠지고 배나온 백수아저씨가 되버렸지만 만약 그때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신디가 낙태를 했다면 딘도 좀 더 멋진 삶을 살진 않았을까요? 최선의 선택과 결과는 일치하지 않는것 같아요. 다만 간절히 소망할 뿐.
딘이 너무 의존적이란 것도 맞지만, 그럴 수 있는 곁을 준게 신디아닐까요.. 가정적이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을 원했던 신디가 딘을 만나게 되고, 신디가 사실 딘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해도 관계를 유지하고 결혼까지 하게 됬잖아요. 심지어 딘은 신디가 자신 전의 남자친구의 애기도 받아줄 정도로 그녀를 아끼고 사랑했으니 신디도 그의 품에서 안식을 찾은거 아닌가요? 그러나 그런 따듯함이 충족되고 나니 자신의 커리어나 더 높은 것을 갈망하니 더이상 의존적인 딘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거구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딘은 한결같이 신디를 사랑하고 따듯한 가족의 형태를 지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너무 한결같아 발전이 없었다는게 그의 흠이었긴 했지만, 그럼에도 신디의 큰 결핍을 매꿔준 사람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신디는 사랑이 있는 따듯한 가정, 그 이상의 꿈을 원할 수 있게 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신디를 이해하지만, 신디가 밉네요..
여자는 처음부터 그를 사랑하지 않았어요 남자 혼자 좋아한거고. 좋아해서 꼬신 거고 여잔 넘어간 거고. 둘다 진정하게 서로를 사랑하는 부분은 보이지 않네요 남자는 좋아하는 감정이 컸을 뿐.. 사랑이라고 할만한 여자를 배려해 주거나 위해준 적은 없었어요. 단순하게 자기 감정에 충실한 남자일뿐 여잔 아이때문에 결혼한 거고. 두 사람 다 사랑한 건 아이뿐이랍니다.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슬퍼하거나 괴로와 하지 않도록 애쓰는 거지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결혼생활동안 신디가 행복했을까요? 1. 전날 일하고와 피곤한 아내를 일찍 깨우는 상황, 2. 출근전 바쁜시간에 밥을 차리는 아내를 도와주기는 커녕 아이랑 놀고 있는 상황, 3. 로드킬을 당한 개에 충격 먹고 온 아내에게 '내가 늘 문 잠그라고 했잖아!"로 울음을 터뜨리게 했던 상황 등등... 그들 사이에 사랑이 있었던가요? 신디의 헤어지자는 말에 딘은 "I LOVE YOU"라고 울며 말합니다. 신디도 딘을 여전히 사랑했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생활엔 사랑이 없었죠. 헤어지는게 맞아요.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사랑없는 가정에서 큰 아이는 부모의 삶을 반복하게 될거에요.
어우 지겨워.감사할줄모르는 돌같읏마음. 1. 밝은 분위기로 명랑하고사랑스럽게 잠을깨웠고.!! 애깬지가 언젠데 계속 잠?2. 결국 로드킬당한 개를 누가 묻어줬어? 각종 더럽고 힘든일하는데 고맙지않나? 든든하고.3.밥차리는데 애랑 놀아주기라도 하는게 어디냐? 그려 그렇게 감사할줄모르는 딱딱한마음으로 온갖불평하며 딱허게살어. 댁뿐아니라 댁스런 모든 앰병들 너무 지겨워. 어떻게들 하나같이 자기중심적인지..어휴 지쳐지쳐. 제발 이런사람 안만났으면!!!!
여주 아이가 남주 아이가 아닌것.. 닥터가 여주한테 계속 시그널을 보냈던것, 여주가 처음에 양다리를 걸쳐 전남친에게 맞았던거.. 이런 내용들이 생략되있네요(애매모호하게 표현되있어요) 이 영상보고 흥미로워서 줄거리 찾아보다가 알게 된 내용이예요 정확한 줄거리를 알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남주의 성실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볼때 여주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고 상대를 배려할줄 알고 상처는 주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묘사되었습니다만 여주가 임신사실을 밝혔을때 '누구 애야?' 라는 소리를 듣고 황당했습니다. 뭐지 뜬금포에 급발진이 넘 심하잖아 했는데 여주마져 별 반응없이 당연히 예상했다는 듯 모르겠다라고 했죠.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임신사실을 말하면서 딘이 감동하고 나도 이제 아빠다 펄쩍. 우리 결혼해! 사랑해 응 나도사랑해 뭐 이런걸 생각이 자연스레 떠올랐다가 모든 생각이 급수정되고 말았습니다. 아 여주가 자유분방한 사람이고 남주와의 썸기간에도 다른 남자와 어울렸구나.. 결혼을 결심하는 남자에게 고뇌가 보이는건 정말로 내 애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땜에 그런거구나.. 그나저나 영화는 참 대책 없는것 같아요. 4월 이야기는 끝이 아닌 엔딩씬에서 자신에게서사랑을 확인하는 아주 가슴벅찬 환희를 선사했는데 대체 이영화는 우리에게 뭘 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부탁을 드리자면. 시간관계상이기도 할텐데. ㅜ 특히 이 영화리뷰는 엔딩이 갑자기 끝나니까 좀 마음이..쥔장님이 조금만 여운을 가지고 끌어주심 좋을텐데요. 리뷰해주시는 영화선정도 끝내주고 편집도 좋은데. 마무리가 늘 뚝 끝내시다보니. 마음에 여운을 남기기가 조금 어려워서요. ㅜ 원래 영화가 그런 엔딩일 수 있지만 좀 쥔장님께서 감상평이라도 넣어주시면서 부드럽게 영상이 끝나면 더더욱 좋을것같아요!^^ 지금도 백프로 좋은데 백오십프로 만족감을 위해 말씀드리니까 그냥 아.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오늘 영화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그저 재미로만 볼 순 없었어요. 잘 봤습니다.
윈드밀님 안녕하세요^^ 늘 찾아주시고 애정 어린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하신 영상 마무리에 여운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조금 더 신경 쓰고자 했는데 아직 부족했나 보네요. 그 부분에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끝부분의 감상평은..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 저는 지양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영상 중간의 설명들로 인물의 감정을 드러내는 정도의 리뷰를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영화를 깊이있게 해석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 이유도 큽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댓글을 남겨주셨는지 알기에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이죠. 귀한 시간 내주셨는데 만족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조금씩 더 발전해나가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인간의 본성을 연구한 분이 있는데, 많은 사람이 남자를 죽이고 싶은 마음과 여자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있다고요...이게 일종의 카르마로 내면 무의식 에너지장에 들어가 있답니다. 본인은 자신의 내면을 보지 못하니까 죽어라 상대를 죽이려 들죠..요게 또 자식에게고 업으로 상당 대물림되고요. 보편적 사랑 원칙에 위배되서 당사자가 고통받는다고요... 우리나라 분중에서 법륜스님이 이 카르마를 보시고 좋은 말씀 해주십니다. 저는 외국분에게서 카르마의 원리를 알았고요
살빠진 의사 애아빠가 나타나 관심 보이니 변심? 실컷 이용해먹고? 참 인생. 남자도 잘못 았지만 다 여자의 핑계로 보임. 왜 뭐가 힘드니 일케 해달란 말을 안함? 가부장적인 남편 땜에 미치겠지만 처가 바쁠때 가서 비지땀 흘리는 거 보면 시댁 한 번 갈 거 두번 가게 됨.
이영화 풀로 봤는데 남주는 물론 정말 착하고 사랑이 많긴 함. 좋은 사람임.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라 그것만 가지고는 안됨. 여주는 원래 의대생이라 의사가 될 수 있었는데 임신하고 낙태를 못해서 간호사로 의사 밑에서 일함. 의사는 계속 원치않는 추파를 던짐. 직장내 성희롱이나 마찬가지임. 그런거 견뎌가며 일도하고 애도 키우고 집안일도 거의다 하는데(남편은 한량같아 집안일도 대충하고 식탁에 떨어진걸 입대고 먹는 등 위생관념도 없는 편임) 남편은 애랑 놀아주는거 외엔 별로 도움주는게 없음. 그리고 시종일관 감정적으로 자기멋대로 하고, 여주에게 들러붙는 남자들을 질투하고 여주에게 집착함, 그리고 경제력 생활력 행동 종합해 볼때 비현실적임. 이러니 여주가 몇년간 혼자 가정 건사하기 얼마나 지쳤겠음. 화룡정점으로 아내 직장에 쳐들어와서 상사를 때려눕혀서 아내가 노력하며 얻고있는 직장내 평판까지 망침. 난 여주 심정이 너무 이해가 가고 이 결혼은 깨질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난 이 영화를 통해 세가지 인생 교훈을 얻었음 1. T여자는 F남자를 만나지 말아야 한다 2. 한량같고 무능력한, 든든하지 않고 자식같은 남편은 안된다 3.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커리어에 방해가 될 만한 아이가 실수로 생기면 빠르게 낙태하자. 여성의 낙태를 막는건 정말로 여자 인생만 골로보내버리는 짓임. 남자는 아무리 몸 굴려도 애 안생기잖음.
인연이란 둘중에 조금이라도 더 사랑한 사람이 헤어짐의 아픔또한 더 크다. 인연이란 내가 조금더 사랑한 여인과는 묘하게 오래가지 않더라 나보다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해서 인연이 되면 또한 묘하게도 싫어지더라 남여간의 사랑~ 나이 60넘어 혼자 되고보니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라
‘흡입력’과 ‘흡인력’의 실제 쓰임을 살펴볼 때, 이 두 단어의 분포가 명확히 구별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전 용례에서, ‘빨아들이는 힘’의 뜻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문맥에서 ‘흡입력’을 쓰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에 따라 ‘마음을 끌어들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도 ‘흡입력’을 쓸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온라인 가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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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숨겨진 명작! 디토이야기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님 영상들을 즐겁게 봐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디토님~역쉬최고에요!너무재미있게봤습니다.집중력 최고 오늘도감사합니다!❤❤❤❤❤❤❤❤❤❤
정말 두 주연의 연기가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영화이지요. 오늘도 시청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혼은 안정을 줘야하는데
찌들리면 마음도 몸도 지쳐 사랑이 창밖으로 나가죠.
나도 수없이 느꼈던 젊은날의 감정이라 충분이 이해됨.
그래서 인생은 나혼자
스스로 해결할 힘을 키우야
진정 만족감을 느끼는것 같음.
나를 주인공으로 ~~~
나 스스로 불안하지 않고 안팍으로 안정될때, 결혼관계도 유지지속 가능한거 같습니다. 결혼 자체로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렵구요.
남자에게 너무 의지하는 여자는 남자를 지치게 만들죠
힘내세여😊
그런 내용이 아니잖냐;;
평소에 책좀 읽자
이 영화를 보면 딘이 신디에게 의존적이라는걸 알아야해요
신디는 결혼후 학업과 병행하면서 경제적인책임,아내,엄마로서의 책임까지 다 짊어지면서
지칠대로 지쳤을껍니다
자기기분에만 빠져 대충사는 딘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뭔가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은 없습니다
중간에 딘의 엄마얘기도 잠깐나오는데
그것도 감독의 의도가 있을것같아요
딘이 왜 신디에게 의존적인가하는 힌트죠
돈은 마누라가 벌어오고
애는 술마시다가 적당히 놀아주면되고
돈도 그냥 버는시늉만하고
딘은 남편이 아니라
아들같이 행동하고 자식같은 사랑을 받으려합니다
신디는 그런 의존적인남편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착취만 당하는 관계에 지칠대로지친겁니다
질려버린거죠
아... 너무 가슴아프다 이 댓글..
그렇게 말하면 너무 신디쪽에 치우쳐서 일방적인거구요. 신디가 그냥 결혼하고 상대 단물 쓴물 다빼먹고나니 마음이 변한걸로 밖에 안보이던데요 저는.. 딘은 원래 그런 남자였고. 항상 그랬어요. 신디가 딘을 보는 시각이 변한거죠.
@@sklano00딘에게 단물 쓴물이 어딨죠? 능력은 신디가 훌륭한대 ㅋㅋㅋ 자식같은 사랑 구걸하는 딘같은 남자라서 이입하시나보네요ㅠㅠ
남녀 사이에도 능력 먼저 때지는 한국사람들..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결국 저렇게 헤어지고 끝나는 것이겠죠..?
사람의 마음이란 게 참 어려워요..
어쩌면 신디가 가진 아빠의 트라우마가 작용된 것 같기도 하구요..ㅠ
뭔가..참.. 이렇게 오픈새드엔딩은 또 오랜만입니다..^^;
'넌...사랑만으로 사랑이 되니?'
라는 옛 CF의 대사가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주는 영화네요. 오늘도 디토님 나레이션과 함께 영화한편 뚝딱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당 굿밤되세요.
미쉘은 라이언을 진정으로 사랑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자기 최면을 걸었죠. 애기와 자신을 보호해 줄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거죠.
처음 부터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고 남편이 애기와 자신을 끔찍히 사랑한다는걸 알아도 적응이 안되는 거죠. 자신은 직장에서 인정받고 안정적인데 반해 특별한 직업 없이 가끔 허드렛일 하는 남편. 더구나 자존감이 떨어진 남편이 질투,구속하려 하니 극혐하게 됩니다.
사실 아내는 남편이 왜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격려,응원할 수 가 없습니다. 아내의 마음속 남편은 남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문메드니스님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렇게 읽으니 더 잔인한거같고 라이언이 넘 블쌍함 ㅜ
내 얘기네
넘정확하게 설명해주신것같음
라이언도 진정으로 사랑한게아닙니다
사랑한다는 자기기분에 빠져산거지
집안일도 대충,애보는것도 술마시면서 대충
일하는것 대충
그렇게 책임감없이 자기감정에만 빠져사니(음주포함)
신디가 질려버린겁니다
그리고 아내를 사랑한다면서 배려따윈전혀없죠
대화,부부관계또한 일방적입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의존적이죠
그건 사랑이 아니라 기생하는겁니다
신디가 딘에게 얼마나 감동하고 사랑해서 결혼했는지 영화보면 압니다
그 마음이 왜 식어버렸는지는
책임감없고 의존적으로.변해버린 딘이죠
그래놓고도 날사랑해죠 사랑해사랑해만 하니
신디가 질려버린겁니다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아 그사람의 진가를 볼시간없이 결혼한 신디의 실수죠
두 배우의 연기가 정말 좋았던 영화....
오호 리얼한 현실 ...이해되는 상황입니다ㆍ
별로 와닿지 않아요. 왠만하면 바람피거나 백수 도박아니면 참고삽니다.
딘이 결혼전에는 여행을 계획하며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죠. 자신의 열정대신 신디의 임신으로 준비되지도 않은 남편과 자기딸도 아닌 아이의 아버지로서 역할을 선택한 후 포기한 것에 대한 미련과 실망은 없었을까.. 머리는 빠지고 배나온 백수아저씨가 되버렸지만 만약 그때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신디가 낙태를 했다면 딘도 좀 더 멋진 삶을 살진 않았을까요? 최선의 선택과 결과는 일치하지 않는것 같아요. 다만 간절히 소망할 뿐.
라이언 고슬링 진짜 이런 절절한 사랑꾼역 너무 잘해 애절하게ㅠㅠ 보면 항상 내 마음도 같이 무너져ㅠㅠ
지친다,,,
결혼은 현실인데 신디가 지극히 이해가 간다 부모자식간의 사랑이 아니고서야 사랑만가지고 평생 연애때처럼 살수없다 딘이 번듯한직장이 없어서가 아니다 극중 신디가 뭐라도 해보지그래? 당신 뭐든지 잘하잖아 라는 대사ㅡㅡ 딘은 한량같은 성격이다 정말로 결혼해서는 안되는타입
정말 이해 안가는게 신디는 도대체 왜ㅡㅡ? 전남친과 잘사귀다가 임신했는데 딘과결혼한거임? 애초에 시작부터 잘못된케이스..
미국의 아침식사를 볼때마다 저걸 날마다 어찌먹나~~
사랑의 민낯
넘슬푸다
남자가 마음은 정말 착한남자 같은데
ㅜㅜ 상처로 끝나서 어쩌나…
라이언 고슬링이 라라랜드를 우연히 찍은것이 아니네. 노래 악기 이미 대기중인 연기자이자 작품이었네요. 디토님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해삼님^^
딘이 너무 의존적이란 것도 맞지만, 그럴 수 있는 곁을 준게 신디아닐까요.. 가정적이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을 원했던 신디가 딘을 만나게 되고, 신디가 사실 딘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해도 관계를 유지하고 결혼까지 하게 됬잖아요. 심지어 딘은 신디가 자신 전의 남자친구의 애기도 받아줄 정도로 그녀를 아끼고 사랑했으니 신디도 그의 품에서 안식을 찾은거 아닌가요? 그러나 그런 따듯함이 충족되고 나니 자신의 커리어나 더 높은 것을 갈망하니 더이상 의존적인 딘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거구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딘은 한결같이 신디를 사랑하고 따듯한 가족의 형태를 지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너무 한결같아 발전이 없었다는게 그의 흠이었긴 했지만,
그럼에도 신디의 큰 결핍을 매꿔준 사람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신디는 사랑이 있는 따듯한 가정, 그 이상의 꿈을 원할 수 있게 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신디를 이해하지만, 신디가 밉네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딘은 그저 한결같았던 죄? 그거 하나였던 것 같아요.
변한 건 신디의 마음과 딘을 보는 시각이죠.
그렇다고 신디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에요.. ㅜㅜ
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게 인간이니까요..
도피하듯 한 결혼의 결말인듯ᆢ사랑이라 믿고 싶었지만 사랑이 아니었음
리뷰 보고나니 마음이 답답하네요...
사랑은 늘 처음과 같을순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 식어서 헤어지는 사랑이라면 시작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하게 되는게 사람인지라...아프네요...사랑은 늘...
여자는 처음부터 그를 사랑하지 않았어요
남자 혼자 좋아한거고.
좋아해서 꼬신 거고 여잔 넘어간 거고.
둘다 진정하게 서로를 사랑하는 부분은 보이지 않네요
남자는 좋아하는 감정이 컸을 뿐.. 사랑이라고 할만한 여자를 배려해 주거나 위해준 적은 없었어요.
단순하게 자기 감정에 충실한 남자일뿐
여잔 아이때문에 결혼한 거고.
두 사람 다 사랑한 건 아이뿐이랍니다.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슬퍼하거나 괴로와 하지 않도록 애쓰는 거지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살다보니 현실적으로 힘든때도 많이 있어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함께 한 시간을 따져보니 이제는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아무런 사고없이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오는 당신의 문여는 소리와 발소리에도 샘솟는 기쁨과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슬픈이야기네요
네,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죠.
영화만큼 ost도 좋은... You&me~
남자가 여자한테 살림잘하고 남편한테 잘하길 원하듯이 여자가 남자한테 돈 잘벌고 유능하길 바라는건 동서양 공통이여..
결말은 딘이 떠나는 건가요? 세상에 ㅠㅠ
남자가 탄탄한 자기 직업이 있고 일을 열심히 했으면 잘 살았을듯. 여자한테 집중하고 집착하니까 질려버린듯 부부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함
바람핀 남편이 아내한테 하는 소리랑 똑같은뎅
인생은 그리 단순하지않음
탄탄한 자기 직업 ㅋㅋ
미치겠다. 어쩜 이리 단순하고
한국적인 댓글을 쓰지?
@@user-kd9yz8pk5sㄹㅇㅋㅋ😂
이래서, 인간은 독서가 필요함;;;
지능을 기릅시다
그저 고슬링에 머리숱이 아쉬울 뿐ㅠ
역시 신은 공평햐…ㅠㅠ
분장 같아요
@@user-fm1et6mz5u 저런 사람들은 잘난 사람 트집잡아서 못난 본인 위로하고 싶어하는 심리라서 분장이라는 말 듣고 싶어하지 않을 거에요 ㅋㅋ
논리적으론 여자가 왜 저러는지 아는데. 상황보면 남자가 억울함.
네, 둘의 상황이 다 이해가 되어.. 보면서 너무 괴로운 작품이었습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세요^^
결혼생활동안 신디가 행복했을까요? 1. 전날 일하고와 피곤한 아내를 일찍 깨우는 상황, 2. 출근전 바쁜시간에 밥을 차리는 아내를 도와주기는 커녕 아이랑 놀고 있는 상황, 3. 로드킬을 당한 개에 충격 먹고 온 아내에게 '내가 늘 문 잠그라고 했잖아!"로 울음을 터뜨리게 했던 상황 등등... 그들 사이에 사랑이 있었던가요? 신디의 헤어지자는 말에 딘은 "I LOVE YOU"라고 울며 말합니다. 신디도 딘을 여전히 사랑했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생활엔 사랑이 없었죠. 헤어지는게 맞아요.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사랑없는 가정에서 큰 아이는 부모의 삶을 반복하게 될거에요.
어우 지겨워.감사할줄모르는 돌같읏마음. 1. 밝은 분위기로 명랑하고사랑스럽게 잠을깨웠고.!! 애깬지가 언젠데 계속 잠?2. 결국 로드킬당한 개를 누가 묻어줬어? 각종 더럽고 힘든일하는데 고맙지않나? 든든하고.3.밥차리는데 애랑 놀아주기라도 하는게 어디냐? 그려 그렇게 감사할줄모르는 딱딱한마음으로 온갖불평하며 딱허게살어. 댁뿐아니라 댁스런 모든 앰병들 너무 지겨워. 어떻게들 하나같이 자기중심적인지..어휴 지쳐지쳐. 제발 이런사람 안만났으면!!!!
😮@@user-cr4sx9wi4t
남자가 직업이 없으니 당연히 가정이 파탄 나 지 시대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일단 남자라는 기둥이 든든히 서야 가정이 편안하다
여주 아이가 남주 아이가 아닌것.. 닥터가 여주한테 계속 시그널을 보냈던것, 여주가 처음에 양다리를 걸쳐 전남친에게 맞았던거.. 이런 내용들이 생략되있네요(애매모호하게 표현되있어요) 이 영상보고 흥미로워서 줄거리 찾아보다가 알게 된 내용이예요 정확한 줄거리를 알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1수리님 시청에 감사드리며, 말씀대로 조금 더 정확한 줄거리 전달에 신경 쓰겠습니다. 다음에 또 들러주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남주의 성실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볼때 여주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고
상대를 배려할줄 알고 상처는 주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묘사되었습니다만
여주가 임신사실을 밝혔을때 '누구 애야?' 라는 소리를 듣고 황당했습니다.
뭐지 뜬금포에 급발진이 넘 심하잖아 했는데 여주마져 별 반응없이 당연히 예상했다는 듯
모르겠다라고 했죠.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임신사실을 말하면서 딘이 감동하고 나도 이제 아빠다 펄쩍. 우리 결혼해! 사랑해 응 나도사랑해 뭐 이런걸 생각이 자연스레 떠올랐다가 모든 생각이 급수정되고 말았습니다.
아 여주가 자유분방한 사람이고 남주와의 썸기간에도 다른 남자와 어울렸구나..
결혼을 결심하는 남자에게 고뇌가 보이는건 정말로 내 애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땜에 그런거구나..
그나저나 영화는 참 대책 없는것 같아요. 4월 이야기는 끝이 아닌 엔딩씬에서 자신에게서사랑을 확인하는 아주 가슴벅찬 환희를 선사했는데
대체 이영화는 우리에게 뭘 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져요. 이런 영화 리뷰는 줄거리를 알차게 요약한걸 보려는건데 애매하게 줄거리 포인트를 제대로 못집는 채널들이 꽤 있더라고요 이번 영상도 포함이고
여자가 애 데리고 결혼했다는게 중요합니다.
자기 처지에 맞는 결혼 일 수도 있는거죠.
딸을 사랑해 주는 남자를 찾아야하니까요
딸아이 어떡해ㅠ
드리이브2011
여기서는 캐리 멀리건 양이 비슷한 외모로등장 금발에
다시 봐도 숨이 턱 막힘......... ㅠㅠ
권태기인가~~~참~~씁쓸하네~~~~
신디는 평생 진정한 사랑을 못할수도
있겠다 안됐네요
미쉘윌리엄스는 맨날 이런 역할이냐ㅠ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사랑일까" 에서도 미쉘 밖에 모르는 좋은 남편을 두고 앞집 남자와 떠나는데...속 뒤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음. 부탁을 드리자면. 시간관계상이기도 할텐데. ㅜ 특히 이 영화리뷰는 엔딩이 갑자기 끝나니까 좀 마음이..쥔장님이 조금만 여운을 가지고 끌어주심 좋을텐데요. 리뷰해주시는 영화선정도 끝내주고 편집도 좋은데. 마무리가 늘 뚝 끝내시다보니. 마음에 여운을 남기기가 조금 어려워서요. ㅜ 원래 영화가 그런 엔딩일 수 있지만 좀 쥔장님께서 감상평이라도 넣어주시면서 부드럽게 영상이 끝나면 더더욱 좋을것같아요!^^ 지금도 백프로 좋은데 백오십프로 만족감을 위해 말씀드리니까 그냥 아.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오늘 영화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그저 재미로만 볼 순 없었어요. 잘 봤습니다.
윈드밀님 안녕하세요^^ 늘 찾아주시고 애정 어린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하신 영상 마무리에 여운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조금 더 신경 쓰고자 했는데 아직 부족했나 보네요. 그 부분에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끝부분의 감상평은..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 저는 지양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영상 중간의 설명들로 인물의 감정을 드러내는 정도의 리뷰를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영화를 깊이있게 해석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 이유도 큽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댓글을 남겨주셨는지 알기에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이죠. 귀한 시간 내주셨는데 만족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조금씩 더 발전해나가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보내세요.
@@dito_movie 절대로 실망하지 않아요! 모처럼 취항맞는 채널찾아서 오히려 행복하지요. 독자란 이름으로 편하게 하는 말에 부담드린거 같아 그저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럼 계속 화이팅입니다!
미국인들은 감정에 충실하죠, 그순간을...
현실은 마음대로 가지 않아요. 행복만 추구하는 삶은 언제가 허무하게 느껴질 거에요. 복잡하네요..
이 영화 좋아해서 블루레이도 구매하고 가끔 보지만 영상미 하나는 미친듯이 이쁨 그리고 아무리 봐도 딘하고 프랭키만 ㄹㅇ 불쌍함 신디가 어떤마음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자기 자식도 아닌데 자기 자식 처럼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어디서 또 만남 ㅋㅋ
둘다 문제가 있습니다
누구만 탓할수가 없네요
결국 아이들만 피해가 크죠
앞으로는 잘 클수도 있겠지만 ...
현실적이라 가슴이 아프네요
어떻게 저렇게 뒷이야기도 없이 끝나나요? ㅠㅠ
딱 우리 부부......... 독선적이고 가부장적인 그 인간......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얽키고 설킨 문제들로 유지하는 결혼생활.........하루에도 열두 번 더 마음에서 그를 죽인다...
이혼하는게 낫죠.
애기한테도 안좋아요.
@@chriskim4279 자식들 다 성인입니다........
저희 엄마도 그래요....선우은숙 재혼하는거보고 "왜 지옥의 문으로 다시 들어가지? 나는 혼자살고 싶어 미치겠는데? "
어려워요..그래도 내가 잘 맞춰주고 사랑했더니, 이젠 좀 평온해졌어요.
인간의 본성을 연구한 분이 있는데, 많은 사람이 남자를 죽이고 싶은 마음과 여자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있다고요...이게 일종의 카르마로 내면 무의식 에너지장에 들어가 있답니다.
본인은 자신의 내면을 보지 못하니까 죽어라 상대를 죽이려 들죠..요게 또 자식에게고 업으로 상당 대물림되고요.
보편적 사랑 원칙에 위배되서 당사자가 고통받는다고요...
우리나라 분중에서 법륜스님이 이 카르마를 보시고 좋은 말씀 해주십니다.
저는 외국분에게서 카르마의 원리를 알았고요
직장와서 저런다고? 하루도 같이 못살겠다
짜증유발 만점
하하 sun kim님 죄송합니다^^ 맛있는 점심 드시면서 기분 푸세요!
디토님 영화는 아마 거의 다 좋았던 것 같아여 ㅎㅎ 남자가 너무 쳐지는 결혼은 거의 다 저럼 남자의 열등감 때문에...셔터맨으로 전락 집착
와..이 영화 남자가 진짜 발암인데 댓은 다들 남자가 불쌍하다네..영화 풀로 봐보세요
영화 편집한 이 유투버가 남자라서 남자입장으로 짜집기해서 그런듯 함
블루발렌타인2012 에서 같이하고
요작품으로 고슬링떳지 그작품이 뭘까 엘리베터에서 잔혹하지만 정당한
어째서 아저씨배우 원빈군은 헐륫에서 안부르는가
찌질한 연기 장난 아니다... 재밌다 영화
아,,,,, 어쩌란 말이냐............. damn./
남자가 탄탄까진 아니었어도 직업은 있었다면 달랐을듯. 직업도 없고. 하는일도 없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여자가 집안일에 돈도 벌어오고. 경제적으로 혼자ㅜ책임지려니 힘들었을듯
한국 이라면 의사와 노가다는 절때 결혼못하겠죠...
딸은 누구 애인거에요?
MeTime님 다녀가셨네요^^ 아이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이며, 딘 역시 그 사실을 알고 결혼을 서두른 것입니다. 오늘도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애아빠인 전애인과 새출발 해야 할듯
라이언 고슬링도 헐리웃 훈남인데
너무 찌질남으로 나왔네 머리 때문인가
여주는 끊임없이 양다리 상황 시전
저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인가?
옛날에 본 영화지만, 그냥 남자도 여자도 깨질만 했음.
처음으로 라이언 고슬링에게 감탄했던 영화였죠. 세상 멋진남과 찌질남을 그렇게 잘 표현하다니… 마지막 장면은 웬지 모르게 가슴이 너무 아팠던… 이 영화 이후로 라이언 고슬링 영화 역주행으로 계속 보고 지금도 내마음속 최고 남주라는…
살빠진 의사 애아빠가 나타나 관심 보이니 변심?
실컷 이용해먹고? 참 인생.
남자도 잘못 았지만 다 여자의 핑계로 보임. 왜 뭐가 힘드니 일케 해달란 말을 안함? 가부장적인 남편 땜에 미치겠지만 처가 바쁠때 가서 비지땀 흘리는 거 보면 시댁 한 번 갈 거 두번 가게 됨.
세상에 이런 막장으로 끝나다니...
실제 영화 전편으로 감상해보면 후유증이 장난 아닙니다^^;
남자가 일방적인것에만 초점맞춘게 아쉽네요 ㅠ 여자가 관계회복의 의지가 전혀없어서 억지로라도 하고싶은 딘이었는데 말이죠 ㅠ
남의 애 뱄는데도 결혼하고 친자식처럼 키우고 이혼도 아기생각하는 남자인데
이영화 풀로 봤는데
남주는 물론 정말 착하고 사랑이 많긴 함. 좋은 사람임.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라 그것만 가지고는 안됨.
여주는 원래 의대생이라 의사가 될 수 있었는데 임신하고 낙태를 못해서 간호사로 의사 밑에서 일함. 의사는 계속 원치않는 추파를 던짐. 직장내 성희롱이나 마찬가지임. 그런거 견뎌가며 일도하고 애도 키우고 집안일도 거의다 하는데(남편은 한량같아 집안일도 대충하고 식탁에 떨어진걸 입대고 먹는 등 위생관념도 없는 편임)
남편은 애랑 놀아주는거 외엔 별로 도움주는게 없음. 그리고 시종일관 감정적으로 자기멋대로 하고, 여주에게 들러붙는 남자들을 질투하고 여주에게 집착함, 그리고 경제력 생활력 행동 종합해 볼때 비현실적임. 이러니 여주가 몇년간 혼자 가정 건사하기 얼마나 지쳤겠음.
화룡정점으로 아내 직장에 쳐들어와서 상사를 때려눕혀서 아내가 노력하며 얻고있는 직장내 평판까지 망침.
난 여주 심정이 너무 이해가 가고 이 결혼은 깨질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난 이 영화를 통해 세가지 인생 교훈을 얻었음
1. T여자는 F남자를 만나지 말아야 한다
2. 한량같고 무능력한, 든든하지 않고 자식같은 남편은 안된다
3.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커리어에 방해가 될 만한 아이가 실수로 생기면 빠르게 낙태하자. 여성의 낙태를 막는건 정말로 여자 인생만 골로보내버리는 짓임. 남자는 아무리 몸 굴려도 애 안생기잖음.
가스라이팅 이상 이하도 아니네...
남주가 잘생겻다는 생각 안해봄
영화 노트북 때문에 생긴 이미지 미남임
남자가참못났다..
싱글맘이 될뻔한 본인을 끝까지 사랑해준 남편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미웠습니다. 남편이 라이언 고슬링인데…
인연이란 둘중에 조금이라도 더 사랑한 사람이
헤어짐의 아픔또한 더 크다.
인연이란 내가 조금더 사랑한 여인과는 묘하게 오래가지 않더라
나보다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해서 인연이 되면 또한 묘하게도 싫어지더라
남여간의 사랑~ 나이 60넘어 혼자 되고보니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라
흡입력? ㅋㅋㅋㅋㅋ 청소기냐? 라면 먹냐? 에거.....쉬운 국어도 모르는 애들도 이러고 다니니..참....프리뷰든 리뷰든 평가든 하려면 최소한의 지식은 갖춰라.
‘흡입력’과 ‘흡인력’의 실제 쓰임을 살펴볼 때, 이 두 단어의 분포가 명확히 구별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전 용례에서, ‘빨아들이는 힘’의 뜻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문맥에서 ‘흡입력’을 쓰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에 따라 ‘마음을 끌어들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도 ‘흡입력’을 쓸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온라인 가나다라
뜨거운 마음이라고 하면 보일러냐, 차가운 마음이라고 하면 냉장고냐 하고 하면 끝도 없지 이사람아 ㅋㅋ
댁은 예의부터 갖추셔야겠는데요..?
남을 수치주겠다고 저러는데 사실은 본인 무식을 스스로 막 드러내서 스스로를 수치주고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