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k to the Market_EP.09_Sangju] A Siraegi Haejangguk Place That's Been Open for 8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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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жов 2022
  • #PaikJongWon #Gukbap #Haejangguk
    Today I'm at Sangju, Gyeongsangbuk-do!
    In front of the bustling Sangju Jungang Market
    is a restaurant that's been open for 86 years!
    Some say 3 generations of their family have been coming daily~
    You can't even say you're a regular here if you've only been around 10 years!
    A siraegi haejangguk with an egg on top,
    plus some seasoning fit to taste!
    Add to that the owner's warm heart as she says 3,000won is more than enough
    for a hearty, delicious meal!
    (They say it was 2,500 won up until recently!)
    Are there other places out there that give off such a warm feeling?
    I should look for them, shouldn't I?
    Which restaurant should I visit next?
    Also, what market should I go to next~?

КОМЕНТАРІ • 2,8 тис.

  • @paik_jongwon
    @paik_jongwon  Рік тому +215

    This video supports English subtitles!

  • @user-jt4dn4ln2y
    @user-jt4dn4ln2y Рік тому +1

    "3천원이 딱 맞다"라는 할머니 말씀에 맘이 찡하네요.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 @steveucu5658
    @steveucu5658 Рік тому +877

    바로 옆 인력사무소 간판을 보고 첨부터 가슴이 찡하더군요. 이른 새벽 일감 찾아 나오신분들께 3천원 해장국이 얼마나 큰 힘이 될지.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시큰해집니다.

  • @dwshin142
    @dwshin142 Рік тому +358

    이런 가게는 모두가 소중하게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늘아침 대구에서 3천원 국밥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왕복 기름값 열배로 3만원 들었습니다.

  • @user-zl1zf3jn1v
    @user-zl1zf3jn1v Рік тому +1

    최근에 다녀왔는데 백종원 선생님이 다녀가셨다는 흔적이 어디도 없더라구요 돈버는게 목적이라면 홍보차 게시하실수도 있으실법한데 그대로를 유지하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탄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사장님 몸 건강히 오래오래 맛있는 음식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미니스트리
    @온라인미니스트리 Рік тому +508

    와 새벽 장사 너무 존경합니다. 누군가의 아침 식사를 기다리게 만들고 먹게 만드시는 귀중한 분. 남천 식당 그리고 어머님 건강하세요. 기도할께요.

  • @user-dc3oq7mo5d
    @user-dc3oq7mo5d Рік тому +125

    와... 2000년도도 아니고 지금 2022년인데 3000원이라니 정말 봉사 하시는 가격이네요 존재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곳이네요 몸 건강하게 오래동안 성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mana7361
    @mana7361 Рік тому +205

    와,..요즘 계란가격 배추가격 장난아닌데 3천원이면 진짜 뭐가 남긴하는건가?? 대단하시네요...

  • @Ghyunseo
    @Ghyunseo Рік тому +529

    저 가게는 진짜 근대유산으로 등록해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86년의 전통도 저런 마음넓은 품성과 맛도 오래 오래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멋지네요. 지자체에서 박물관급으로 꼭 보호해줘야 할 가게. 사장님 마지막 멘트에서 급 눈물남. ㅠㅠ

  • @jinhwang6586
    @jinhwang6586 Рік тому +105

    와.. "3천원이면 딱 맞다"는 마지막 말씀에 놀라서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장사 잘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seung-wooshin7314
    @seung-wooshin7314 Рік тому +726

    여기서 남천식당을 보게 될줄이야..25년쯤 전 상주에 살때 주말마다 아버지와 목욕탕 가기전 여기서 해장국을 먹던 꼬맹이 입니다. 여전히 같은 자리 같은 구조의 가게네요..상주를 떠난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버지랑 남천식당 얘기 가끔 합니다 해장국에 들어있는 계란까지도 그대로네요 사장님 건강하세요 !!

  • @user-sf9ug6kp4c
    @user-sf9ug6kp4c Рік тому +8

    남천식당입니다.

  • @jhunterkim
    @jhunterkim Рік тому +346

    85년 되었다는데 한 번 놀라고

  • @bradlee7895
    @bradlee7895 Рік тому +171

    진짜 이런 식당은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마흔이 넘어가니까 오래된 식당, 특히 이렇게 정성이 느껴지는 식당은 고마워서 막 퍼주고 싶어요.

  • @sjh539
    @sjh539 Рік тому +269

    마지막에 어머니가 "3천원하면 딱 맞다"

  • @user-iw9pb3nm4u
    @user-iw9pb3nm4u Рік тому +193

    3천원하면 딱맞다 하시는 할머니말씀이 너무 따뜻하고 넉넉함을 안겨주시네요~~^^보기에도 맛있어보여서 당장이라도 먹고싶어요~~평생 푸근함을 주시는 할머니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yangmyeonglee2273
    @yangmyeonglee2273 Рік тому +75

    인건비 비싸서 밥에 물만 말아줘도 5000원 받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user-uh4ck1zi9i
    @user-uh4ck1zi9i Рік тому +394

    상주가 고향입니다. 애들 키우고 결혼생활하며 까맣게 잊어버렸던 상주를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모르겠어요. 상주 저사투리를 듣는데 그저 눈물만, 주책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hi1cl5lh9c
    @user-hi1cl5lh9c Рік тому +78

    흔히 술한병 팔고 남는 이익인데

  • @dsB-fw8ss
    @dsB-fw8ss Рік тому +173

    미슐랭은 절대로 모를 새벽일 나가는 분들에게 대접하는 따뜻한온정의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