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째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이분 말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혹여 중학생인데 어떻게 해야하냐 하시면 여기서 추천한 거를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초등에서 3년 걸릴 거 1년이면 할 수 있으니 늦지 않았어요. 그럼 고등학생인데 정말 abc도 모른다면 재수할 거 각오하고 여기서 말한 거 딱 한 학기만 해 보세요. 다른 과목 한두개는 포기하고. 그러면 놀라운 속도가 납니다. 안 하고 다른 걸로 하려고 하면 재수해도 결국 영어 1등급 못 받습니다.
언어지능 높은 아이를 뒀는데 책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몇권 읽나 세어보니 일년에 오천권 읽더라구요 (밀리의 서재로 주로 읽음) 제대로된 원어민 학원 한번 보낸 적이 없는데 중1때부터 국어,영어 수능 5년치 풀려보니 거의 만점이고 틀려도 1등급 계속 찍어요. 유추능력이 탁월해서 신기하더라구요. 속독능력도 좋아서 학습능력도 좋고(제가 두줄 읽을 때 쪽이 넘어가더라구요). 근데 타고나는게 큰 거 같아요. 다른 형제도 같은 환경인데 다른거 보면. 부모가 해줄 수 있는건 어릴 때 책 많이 읽어주고 예의 가르치는거. 공부환경 만들어주기에 공감합니다.
왜 안되느냐?, 부모가 먼저 읽어서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혹은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함. 그래야 피드백 가능. 아이의 학습능력이 엄마의 유전이라는건 거짓. 엄마가 아는 만큼 가르치는 것임. 주로 주 양육자가 엄마니께, ㅎㅎ 수준높은 부모에게 자란 아이가 더 잘 성장할 수 밖에 없는것은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가장 큰 일상인 엄빠를 답습함.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이나 상황이 아이의 발달을 결정지음. 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엄빠일수록 좋은 글 읽기와 필사를 하길 추천함. 김종원 작가님 글귀 추천하고 갑니당. 아이큐 이큐보다 사회성이 일단 우선 발달돼야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이나 생활속의 상황이 아이의 발달을 결정지음. 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엄빠일수록 좋은 글 읽기와 필사를 하길 추천함.
엄마가 의사고 아빠가 변호사인 아이들...대부분 재능도 있습니다. 책읽기는 중요하지요..그렇다고 누구나 책 많이 읽으면 갑자기 수능 국어 영어 1등급한다니요..^^;;; 저도 영어 원서는 꽤 잘 읽고 해리포터나 기버같은 책도 후루룩 읽지만 지금 수능 어렵습니다. (Cnn10같은건 잘 들립니다) 20년전 제가 봤던 수능이라면 이 정도 실력에 1등급 가능하지만 지금은 글쎄요.... 요즘 수능 영어 문제는 원어민도 이해하기 힘든 수준인거 유튜브에도 많이 나옵니다. 책읽기로 하다가 수능 볼 때 즈음에는 그래도 입시에 맞춰서 공부해야 되는 시험 아닌가 싶네요~ 책 읽기도 아이 수준에 맞게 단계를 높여가며 독서시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아이마다 관심사도 다르고요..내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이 무엇일지 어떤 책이 좋은지도 아는 안목이 필요하지요. 그러려면 엄마가 자주 도서관가서 이 책 저 책 살펴봐야 합니다. 안그러면 보통의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만화책만 보려고 하지요..전부 1등급 맞는 아이로 키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내 아이 눈을 보며 키우시면 됩니다. 어떤 아이는 사과나무 씨앗이고 어떤 아이는 해바라기 씨앗인데...그런데 정작 내 아이 눈은 쳐다도 안보는 분들 많으시죠.
두달동안 "한글"책을 하루에 "1시간"씩 읽는 "성인"도 10% 미만일 것 같은 시대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 글에 느끼는 거부감을 낮출 수 있을지 고민인데, 읽어도 내용이 그냥 흘러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난도를 낮추면 내용에 집중이 좀 될지 좀더 시행착오가 필요해 보이네요.
제가 저희 아이 가르친 방법과 거의 유사하네요. 영어 학원은 레벨테스트 두번 보게 한 것 말고는 다녀본 적 없어요. 7살부터 가르쳐서 파닉스 하면서부터 책 읽기 들어갔는데 지금 5학년이고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불안한 마음에 가끔 고2 모의모사 풀게하면 1등급 나와요. 하지만 성향은 너무나 이과 성향인 아이에요. 한글 책은 만화나 과학도서만 읽어요. 영어책도 코믹북 판타지만 읽는 호불호 분명한 아이에요. 제가 6년을 투자한 방법이에요. 시간이 필요하지만 효과는 분명해요.
책은 다독보다는 정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학보다는 비문학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읽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실제 제가 아는 분들 중 국문학과 수석 입학하신 분들은 생각보다 다독은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시사와 교양 등을 다룬 책인 사설, 잡지, 신문을 정독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부모님이 아침마다 기사 뉴스 브리핑을 해주고 아이와 주제에 대해 가벼운 토크를 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긴 글을 빠르게 핵심 파악하여 요점 정리 할 수 있는 힘, 본인의 생각으로 적어 낼 수 있는 글쓰기 연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B 교육의 경우 현재 수능 교육 체제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대학교 이상의 교육 과정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은 저걸 할 수 있는 정도로 영어를 좋아하는 애들은 수학을 잘 못해서 최상위급 근처도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 ㅋ 둘 다 잘하는 경우도 또 많겠지만 현재 수능에서도 영어1등급의 위상과 수학1등급의 위상이 너무 다르고,,, 그래도 영어를 저렇게 공부하는게 제대로 하는 거라는 것엔 백퍼 동의
그런데 수학 좋아하는 많은 애들이 감으로 하고 이런거 싫어해요 딱딱 답이 떨어지고 공식적으로 하는거 차라리 좋아하구요. 그래서 영어 책 많이 읽고 잘해라 하는거보다 그냥 문법하고 구문하고 이런게 차라리 더 맞는 애들이 있어요. 그런 구조 알려주고 책 읽히면 더 빨리 늘어요. (수학 잘하는 애들중)사고하는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대충 유추하는거 싫어해요 정확한거 좋아하지. 수학적 개념추론이랑은 달르거든요 논리적인 추론은 또 잘해요.
미국사는 엄마에요 저희 아이 고등학생인데 중학교때부터 쭉 올A받고있어요. 생각해보면 어릴때 저분이 말한 영어책 무지 많이 읽었어요. 7살쯤부터 엄청 읽었고 쓰기는 그저 학교에서 쓰는게 다였어요. 미국학교는 아무렇게나 써도 칭찬을 과할정도로 하니 쓰기는 크면서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정말 책읽기가 중요한듯합니다.
초3이든, 초6이든 단계에 맞는 책 읽기 권하면 부모가 거부합니다ㅜㅜ 아이의 수준을 부정하는 분들도 많고. 안타깝지만 전 더 이상 정신노동을 갈아넣으며 학부모와 아이의 의식을 바꿀 의지가 사라졌어요. 수 년간 노력했지만 이 의식이 바뀌질 않거든요ㅜㅜ 당장 하나 배워서 하나 표나는 공부를 좋아하네요. 남들은 다 파닉스하고, 단어외우고, 문법책 수준별로 몇 회독씩 돌리고 있다고.. 방학때만 특강으로 미교하는데 이걸 제일 좋아해요ㅎㅎㅎㅎ 빡세게 공부한 느낌드는..ㅜㅜ
200권이 다 뭐야 권수도 모름.. 지금 애들 키우면서 너무 답답한게 이거임. 뭐 내가 최상위권 이런건 아녔다만, 책읽고 글쓰는거 엄청 좋아라 했음.학교 공부는 그냥 책 읽는 것의 일부같았음. 글쓰기로 상도 많이 받았고 학교 공부는 걍 취미생활로 했고 거의 매번 읽은 책에 관한거 들은 음악에 관한걸 혼자 보는 용도 친구에게 편지쓰는 용도들로 계속 썼음. 스트레스 받으면 책 무한으로 읽으면서 시간 보내다 보면 그 안에서 답이 나오기도 하고 등등 그랬음. 지금은 큰 아이는 미친듯 착을 보지만 글쓰기 안함. 둘째는 만화만 봄. 공부 하려니 환장함. 그나마 책을 많이 읽는 애는 말은 하는데 글쓰기가 참 하기 힘들어서 공부로 가기가 힘들고 둘째는 아예 대화가 안되기도 함. 영어 공부를 과외로 시작했는데 영작을 많이 하는 중.. 역시 쓰는거 싫어하니 미치죠~ 사전을 읽고 있음 ㅡㅡ;;
맞는 말씀인거는 인정하나 수능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고등학교샘들과 외국학생들이 우리나라 수능문제 풀면 못 푸는게 우리나라만에 방식이 있어서 그런가 싶네요. 저는 두아이 입시해본 결과 국어가 안되는 아이들이 영어 잘해도 고3가서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초등때부터 영어 독서 많이 시키고 원어민샘하고 책만 읽고 토론하는것도 시켰봤는데 일단 제 생각에는 어릴적 우리나라 책을 많이 읽히는게 우선이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게 최고랍니다. 국어 영어 다 하면 더 좋겠지만 영어보다 국어가 더 어렵답니다.
저희집 아들도 영어책으로 영어공부? 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영어책과 한글책 같이 읽으면서 컸습니다. 이분말씀이 맞아요. 어느순간 영어책과 한글책이 구별이 안되는 때가 오더군요. 한글책 읽다가 번역서가 없으면 바로 그 다음편은 원서로 읽더군요. 이렇게 크면 영어공부는 크게 따로하지않아도 됐어요. 아이는 지금 대학생이에요.
남원장의 지적은 수능 1등급을 넘어서 중요점을 지적합니다...... 같은 수능 1등급이라도, 입시 강사를 통해 트레이닝 되고,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획득한 1등급은 실제로 영어 현장에서 수준이하의 실력입니다. (소위 인터넷 입시 1타 강사들의 실제 영어 구사력은 매우 의심스러운 수준입니다.) 다량의 독서와 영작, 말하기가 어느정도 베이스된 상태에서 수능 1등급은 완전히 의미가 다릅니다.
@@Hyekyungyoon-e7h 직접 읽어서 모두 긴호흡으로 빠져산다면 직접도 좋지만 한국에 살면서 듣기도 중요한지라 들으면서 눈으로 동시에 읽으면 듣기도 해결되고 스피킹에도 도움됩니다 다만 오랜시간 최소 3년이상 1-2시간 매일 읽었을때 극대화됩니다 잠수네영어 참고하세요
대치동 현직영어강사입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입학생인데 유치원때까지 영어학원 (ECC, Little Fox등) 한 번도 안 보냈지만 그 학원에 주3일 주5일 다니는 아이들보다 영어이해력과 지식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유치원 방과후 영어쌤들의 피드백입니다. (발음수준은 높지 않은 것을 제가 인정합니다.) 저희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극공감합니다. 저도 아이들 가르칠떄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리서치 한다음 글쓰게 했어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퀴즈를 내게 해서 다 같이 모였을때 서로 자기 글 읊어주고 퀴즈를 내서 맞추는 걸로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해서 정말 놀랬습니다. 그리고 매번 글 읽게 했는데 그 방법이 정말 옳았다는생각을 원장님 말씀을 통해 더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브루스 피디님과 이야기를 나눈 남기정입니다. 브루스 피디님의 인터뷰 전문성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주시는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교육 인사이트로 가득한 가든패밀리는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제부터는 삶을 갈아 넣은 저희 책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 에는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가르치며 효과가 검증된 방법만 취합하여 정리해두었습니다. 대치 지역에 대한 허상과 거품을 걷어내고 골자만 전달하여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문제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책이 무슨 내용을 담고있는지를 보여주는 영상링크도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ua-cam.com/video/a7kHYRRUHjw/v-deo.html 2024년 건강하고 행복한 가든패밀리 되세요!!
마침 오늘 책을 읽었는데, 영상을 보니 중심내용이 복습되는 느낌이네요.^^ 초2때부터 학원을 보냈는데 이번방학때도 영어학원에서 문법이 약하니 특강을 듣는게 좋겠다고하더라구요..하지만 아이는 더 들어도 나아질지 모르겠다고..자신감이 많이 떨어진상태예요..이제라도 책읽기를 병행해보자고 이야기나누었는데...생각보다 아이 수준의 책이 많이 낮은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어요..늦었지만 수준에 맞는책으로 힘내보려합니다. 자세하게 써주신 책도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거 다 하는데가 어딘지 앎? 청담어학원. 한 주제로 읽고 듣고 쓰고 말하고(토론&발표) 씹어 돌려버림. 내가 알기로 15년이 넘었을 건데 아직도 건재한 브랜드인거에는 이유가 있는 거임. 대학교에 과별로 토종인데 영어 잘 하는 애들 청담어학원 고레벨 출신들인 경우가 많았음. 단, 대충다니거나 레벨 욕심부려서 무리하게 진행하면 효과 못봄.
이 분 말씀 정말 맞습니다. 저는 영미권에서 학업을 끝내고, 결혼 후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느낀 것이, 엄마들이 미교 토플 어쩌고 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나와서 대치동 영어학원 시험보고 합격했지만 보내지 않았어요. 영어를 못하는 애들을 왜 토플을 가르치는지...미교는 왜 하는지... 정말 이상한 시스템이라 생각들었어요. 저희 아이 영어 한국어 책만 읽었습니다. 학원은 예체능만 다녔어요. 수영, 피아노, 바이올린, 테니스, 미술학원. 지금은 5학년인데 아직도 일년에 최소 100권 읽는거 같아요. 이제 성인이 읽는 책도 읽습니다. 얼마전 영국에 왔는데 처음 한두달 헤매더니, 여기 영어시험도 너무 쉬워해요. 무슨 시험이든지 95프로는 받아옵니다. 책 읽기와 쓰기가 정답니다. 진짜 책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 읽기가 노는거에요. 화장실에서, 지하철에서, 밥 먹으면서, 기다리는 시간... 등등 아주 틈만 생기면 읽어요. 하루에 6시간 읽으라고 하면 아주 신나할거에요 ㅎㅎㅎ
그냥 아이가 영어학원을 거부해서 영어 책읽기, 초등아이들용 미국 드라마보기, 영어 컨텐츠 등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로 영어를 본인이 자연스럽게 습득했습니다. 이 분 말씀처럼 한국말 to부정사도 모르고(문법학습 거부), 영어 문제풀이 연습 하나도 안했는데, 영어모고 100(예비고3)/듀어링고 130(중1)나오고, 신기한건 읽기도/ 글쓰기도/ 말하기도 모두 영어가 편하고 자유롭습니다.(머리 속 논리구조도 영어가 편하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영어책이 재밌으니 영어책만 주로 읽어서 우리말 책읽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우리말책 읽도록 제가 많이 노력했는데 이건 재미가 아니라 학습의 개념이 되니,,, 제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ㅜㅜ) 고3 지금 아이를 보면 영어 리터러시가 우리말 리터러시로 전이되어서 과학, 수학 관련(독서파트) 책읽기는 편안한데, 고전소설/근대소설 등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어휘가 약해서 지금 방학을 이용해서 그림있는 고전소설 원문읽고 있습니다.ㅡㅡ:;( 예비고3, 이제서야 절실하니 고전소설을 읽네요.) ※ 그리고 고등때 영어공부를 안해도 되니(내신때 교과서 영어읽기는 합니다. 학교문법문제가 본인이 습득한 내용과 다른 내용들이 있어서), 영어공부할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할 수 있어서 선행없이 고등 올라왔는데 전과목 학교 내신도 잘 나옵니다.
아 저 이런 댓글 찾았어요~ 정말 아이가 책 많이 읽었는데 문제 풀이 완전 엉뚱한거 해요. 자기 생각에 빠져서 지문에서 찾기 이런거 하면 다른 답을 해요. 모든게 다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지금 말씀 하신게 공부 머리에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성적 안나오는 애들 이런 이유에요.
@@yuyu-wp2kw 초1때부터 엄마표로 영어시작했지만 3살부터 꾸준히 음원 들려주고 동화책 조금씩 읽어줬어요 3학년때 코로나 터지고 학교 못가니 하루 2시간씩 원서 읽자 갑자기 실력이 훅 늘어서 놀랐어요 선생님 말처럼 6개월동안 100쪽짜리 200권은 읽고 바로 300-400페이지 이상 노블로 넘어갔어요
제가 학원가쪽에서 일을 하다보니 학원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거의 99프로가 자녀들 학원 많이 않보내고 책을 미친듯 읽히신다고 해서..아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따라서 학원수를 줄이고 책읽히고 글쓰게 하고있어요^^저희아이에게도 좋은결과가 있었음 좋겠어요^^
선생님 책 사서 읽고 있어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영상에서 초2면 글쓰기를 영어배울때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영어를 일찍 시작한 아이들은 언제쯤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7살 영어노출 6년차 아이인데요. 얼리챕터북 음원들으면 스토리 이해가능하고 얼리챕터북까지는 낭독가능합니다. 지금은 영어 이미 알고 있는 단어쓰기를 하고 있어요. (in, go, dad 이런것들이요~) 단어쓰기 하면 그 단어로 문장 쓰기는 못하지만 말로는 짧은 글짓기 가능해요. 예를들면 dad를 쓰게하고 짧은 글짓기 말로 하라고하면 Dad has a hat. 이런식으로 문장 만들기는 말로 되는 아이에요
매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올려주시는 영상마다 모두 제 관심사인지!!🫢🫢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껴보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제일 강조한 것이 독서였는데, 오늘 영상보며 속이 뻥 뚫렸습니다ㅎㅎ 저희 아이는 말레이시아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고, 이제 중학생인데 지금도 여전히 책을 휴식이라고 생각하며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아마 아직 휴대폰이 없고, 게임도 안해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온 후로는, 글쓰기가 부족했는데, 좀더 신경을 써줘야겠네요~~ 좋은 영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시는 브루스 피디님! 앞으로 더욱 잘되고 잘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부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시면서도 현실적으로 이끌어가는 남기정원장님 말씀을 들으니 학부모에게 도움이 많이 되네요. 독서와 글쓰기가 고전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대치동현장에 계신 분도 증명된 방법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구요. 공부의 본질과 공부법, 아이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시는 모습이 제대로된 교육자 같습니다. 저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 항상 성적은 잘 나온 편이었는데 역사,과학,소설,인문,만화 안가리고 책을 많이 읽어서 독해력과 이해력이 높았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독서 많이 하고 공부의 본질을 잘 이해했던 친구들이 지금 교수,의사,사업하며 성공해 있더라구요.
국어력 높은 아이들이 개념이해는 잘해요. 그런데 거기 까지에요. 그 기본 개념이 추상화가 잘 안됩니다. 기본개념 이해까지는 국어력이 관여를 하는데 그 이후는 숫자로 사고합니다. 수감이라고 하죠. 그래서 국어력만 좋고 수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그 다음 스텝이 안됩니다. 수학적언어로 생각해야 하거든요. 중고등 가면서 아이의 인지수준이 올라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의 기본개념 이해할정도의 문해력은 됩니다. 국어가 문자를 많이 봐야 독해력이 올라오는것처럼 수학도 일상생활에서 책읽듯 끊임없이 숫자로 사고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아이들이 수를 가지고 놀면서 개념 추상화도 잘 되고 중고등 심화문제도 잘풉니다.
이 말씀이 대략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주변 내놓으라하는 공학도들 특목고 s대 그 이후 박사과정 마치고 한 분들께 어릴 때 책 많이 읽었냐 하는 말에 안 읽었다 하는 말 많이 들어봤어요.대신 백과사전이나 비문학(과학)에 치우쳐져 정보성이 가득한 글을 좋아한다고 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원서 vs 독해문제집 | 효과 비교 [ft. 대치동 최상위권 학습 비율]](http://i.ytimg.com/vi/gbY8SA6gqVU/mqdefault.jpg)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의 내신에서는 '이것'이 사라지고 있다 | [🚨대치동 내부고발]](http://i.ytimg.com/vi/SNDsxU9Bpp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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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년째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이분 말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혹여 중학생인데 어떻게 해야하냐 하시면 여기서 추천한 거를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초등에서 3년 걸릴 거 1년이면 할 수 있으니 늦지 않았어요. 그럼 고등학생인데 정말 abc도 모른다면 재수할 거 각오하고 여기서 말한 거 딱 한 학기만 해 보세요. 다른 과목 한두개는 포기하고. 그러면 놀라운 속도가 납니다. 안 하고 다른 걸로 하려고 하면 재수해도 결국 영어 1등급 못 받습니다.
언어지능 높은 아이를 뒀는데 책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몇권 읽나 세어보니 일년에 오천권 읽더라구요 (밀리의 서재로 주로 읽음)
제대로된 원어민 학원 한번 보낸 적이 없는데 중1때부터 국어,영어 수능 5년치 풀려보니 거의 만점이고 틀려도 1등급 계속 찍어요. 유추능력이 탁월해서 신기하더라구요. 속독능력도 좋아서 학습능력도 좋고(제가 두줄 읽을 때 쪽이 넘어가더라구요). 근데 타고나는게 큰 거 같아요. 다른 형제도 같은 환경인데 다른거 보면. 부모가 해줄 수 있는건 어릴 때 책 많이 읽어주고 예의 가르치는거. 공부환경 만들어주기에 공감합니다.
왜 안되느냐?, 부모가 먼저 읽어서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혹은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함. 그래야 피드백 가능. 아이의 학습능력이 엄마의 유전이라는건 거짓. 엄마가 아는 만큼 가르치는 것임. 주로 주 양육자가 엄마니께, ㅎㅎ 수준높은 부모에게 자란 아이가 더 잘 성장할 수 밖에 없는것은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가장 큰 일상인 엄빠를 답습함.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이나 상황이 아이의 발달을 결정지음. 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엄빠일수록 좋은 글 읽기와 필사를 하길 추천함. 김종원 작가님 글귀 추천하고 갑니당. 아이큐 이큐보다 사회성이 일단 우선 발달돼야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이나 생활속의 상황이 아이의 발달을 결정지음. 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엄빠일수록 좋은 글 읽기와 필사를 하길 추천함.
엄마가 의사고 아빠가 변호사인 아이들...대부분 재능도 있습니다. 책읽기는 중요하지요..그렇다고 누구나 책 많이 읽으면 갑자기 수능 국어 영어 1등급한다니요..^^;;; 저도 영어 원서는 꽤 잘 읽고 해리포터나 기버같은 책도 후루룩 읽지만 지금 수능 어렵습니다. (Cnn10같은건 잘 들립니다) 20년전 제가 봤던 수능이라면 이 정도 실력에 1등급 가능하지만 지금은 글쎄요.... 요즘 수능 영어 문제는 원어민도 이해하기 힘든 수준인거 유튜브에도 많이 나옵니다. 책읽기로 하다가 수능 볼 때 즈음에는 그래도 입시에 맞춰서 공부해야 되는 시험 아닌가 싶네요~ 책 읽기도 아이 수준에 맞게 단계를 높여가며 독서시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아이마다 관심사도 다르고요..내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이 무엇일지 어떤 책이 좋은지도 아는 안목이 필요하지요. 그러려면 엄마가 자주 도서관가서 이 책 저 책 살펴봐야 합니다. 안그러면 보통의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만화책만 보려고 하지요..전부 1등급 맞는 아이로 키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내 아이 눈을 보며 키우시면 됩니다. 어떤 아이는 사과나무 씨앗이고 어떤 아이는 해바라기 씨앗인데...그런데 정작 내 아이 눈은 쳐다도 안보는 분들 많으시죠.
동감
ㅂ111
요즘 수능 영어가 매우 어렵긴한데, 해리포터는 미국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이에여
빙고. 헤리포터는 초등때 필수원서수준. 그래서 잘하는 거 아님 . 여기서 원서읽기는 꾸준한 원서읽기와 라이팅에세이 수준을 말하는 거임. 한국초등때 필수읽기 헤리포터 수준임. 여기서 말하는 원서읽기는 어려서부터 꾸준히 계속
잘하는 아그들은 원서읽기가 필수입니다. 영어로 토론하고 영작하고 못 할 수가 없죠. 진리임다. 수능1등급은 기본이고 좋은대학은 전공수업도 다 영어로 수업함다.
하루6시간 영어책 읽을수있는 학생들은 타고난 능력자예요.한글책도한시간 읽을수 있은 애들도 드문세대네요
두달동안 "한글"책을 하루에 "1시간"씩 읽는 "성인"도 10% 미만일 것 같은 시대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 글에 느끼는 거부감을 낮출 수 있을지 고민인데, 읽어도 내용이 그냥 흘러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난도를 낮추면 내용에 집중이 좀 될지 좀더 시행착오가 필요해 보이네요.
푸핫 보기도 전에 스폿 당한느낌
그렇게 쉬우면 다 최상위권되게요?😅부모가 어떻게든 환경 만들어줘야지요...
억지로 읽히려면 오히려 영어만 싫어지죠ㅋㅋ
전직 영어교사인데요. 이 사람 헛소리 심하게 하네요. 댓글 쓰신 분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지방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조그마한 학원 원장인데, 제가 추구하는 교육관과 똑같은 분이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사이트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직 영어교사인데요, 이분 말씀 공감많이 가네요~
동의가 됩니다!
현직 호주 현지 학원 영어강사 입니다. 선생님 말씀 중에 단 한단어도 버릴게 없습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영어를 어떻게 배워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보여주어야 할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저희 아이 가르친 방법과 거의 유사하네요. 영어 학원은 레벨테스트 두번 보게 한 것 말고는 다녀본 적 없어요. 7살부터 가르쳐서 파닉스 하면서부터 책 읽기 들어갔는데 지금 5학년이고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불안한 마음에 가끔 고2 모의모사 풀게하면 1등급 나와요. 하지만 성향은 너무나 이과 성향인 아이에요. 한글 책은 만화나 과학도서만 읽어요. 영어책도 코믹북 판타지만 읽는 호불호 분명한 아이에요. 제가 6년을 투자한 방법이에요. 시간이 필요하지만 효과는 분명해요.
책은 다독보다는 정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학보다는 비문학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읽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실제 제가 아는 분들 중 국문학과 수석 입학하신 분들은 생각보다 다독은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시사와 교양 등을 다룬 책인 사설, 잡지, 신문을 정독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부모님이 아침마다 기사 뉴스 브리핑을 해주고 아이와 주제에 대해 가벼운 토크를 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긴 글을 빠르게 핵심 파악하여 요점 정리 할 수 있는 힘, 본인의 생각으로 적어 낼 수 있는 글쓰기 연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B 교육의 경우 현재 수능 교육 체제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대학교 이상의 교육 과정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은 국어영역에서도 통하는 방법일 거예요. 제가 그걸 깨닫고 아이들한테 권하고 있어요. 현재 예비 중2 막내는 방학때 이 방법으로 국어, 영어 해보자, 해서 하는 중인데 영상이 떠서 용기 얻습니다.
현실은 저걸 할 수 있는 정도로 영어를 좋아하는 애들은 수학을 잘 못해서 최상위급 근처도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 ㅋ 둘 다 잘하는 경우도 또 많겠지만 현재 수능에서도 영어1등급의 위상과 수학1등급의 위상이 너무 다르고,,, 그래도 영어를 저렇게 공부하는게 제대로 하는 거라는 것엔 백퍼 동의
ㅠㅠㅠ씁쓸한 현실 ㅜㅜ
지인아들 수학 영재급인데 오로지 수학한과목만 특출나다보니 대학 좋은데로 못가더라구요 균형있게 잘하는 아이는 드문거같어요
맞아요 ㅋㅋㅋ 언어능력이 너무높으면 유추를 잘하기때문에 정확히 논리적이어야 하는 수학에서 사고가 제대로 안되죠 둘다 가져가기가 힘듦
그런데 수학 좋아하는 많은 애들이 감으로 하고 이런거 싫어해요 딱딱 답이 떨어지고 공식적으로 하는거 차라리 좋아하구요. 그래서 영어 책 많이 읽고 잘해라 하는거보다 그냥 문법하고 구문하고 이런게 차라리 더 맞는 애들이 있어요. 그런 구조 알려주고 책 읽히면 더 빨리 늘어요. (수학 잘하는 애들중)사고하는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대충 유추하는거 싫어해요 정확한거 좋아하지. 수학적 개념추론이랑은 달르거든요 논리적인 추론은 또 잘해요.
미국사는 엄마에요 저희 아이 고등학생인데 중학교때부터 쭉 올A받고있어요. 생각해보면 어릴때 저분이 말한 영어책 무지 많이 읽었어요. 7살쯤부터 엄청 읽었고 쓰기는 그저 학교에서 쓰는게 다였어요. 미국학교는 아무렇게나 써도 칭찬을 과할정도로 하니 쓰기는 크면서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정말 책읽기가 중요한듯합니다.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군더더기가 없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초3이든, 초6이든 단계에 맞는 책 읽기 권하면 부모가 거부합니다ㅜㅜ 아이의 수준을 부정하는 분들도 많고. 안타깝지만 전 더 이상 정신노동을 갈아넣으며 학부모와 아이의 의식을 바꿀 의지가 사라졌어요. 수 년간 노력했지만 이 의식이 바뀌질 않거든요ㅜㅜ 당장 하나 배워서 하나 표나는 공부를 좋아하네요. 남들은 다 파닉스하고, 단어외우고, 문법책 수준별로 몇 회독씩 돌리고 있다고.. 방학때만 특강으로 미교하는데 이걸 제일 좋아해요ㅎㅎㅎㅎ 빡세게 공부한 느낌드는..ㅜㅜ
공감인정, 뚝심이 필요.
3만시간 영어했어요.
미국에 15년 살았어요.
영어가 공기처럼 자연스러워요
와...부럽😊😊😊😊
책읽기양에 따른 효과를 정량화 시키셨내요 👍
100쪽 짜리 책 100권 🔥🔥
책많이 읽어도 입시공부 해야해요. 또 대학은 수학을 잘해야 가요.
200권이 다 뭐야 권수도 모름.. 지금 애들 키우면서 너무 답답한게 이거임. 뭐 내가 최상위권 이런건 아녔다만, 책읽고 글쓰는거 엄청 좋아라 했음.학교 공부는 그냥 책 읽는 것의 일부같았음.
글쓰기로 상도 많이 받았고 학교 공부는 걍 취미생활로 했고 거의 매번 읽은 책에 관한거 들은 음악에 관한걸 혼자 보는 용도 친구에게 편지쓰는 용도들로 계속 썼음.
스트레스 받으면 책 무한으로 읽으면서 시간 보내다 보면 그 안에서 답이 나오기도 하고 등등 그랬음.
지금은 큰 아이는 미친듯 착을 보지만 글쓰기 안함. 둘째는 만화만 봄.
공부 하려니 환장함.
그나마 책을 많이 읽는 애는 말은 하는데 글쓰기가 참 하기 힘들어서 공부로 가기가 힘들고 둘째는 아예 대화가 안되기도 함.
영어 공부를 과외로 시작했는데 영작을 많이 하는 중.. 역시 쓰는거 싫어하니 미치죠~
사전을 읽고 있음 ㅡㅡ;;
11:30❤
맞는 말씀인거는 인정하나 수능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고등학교샘들과 외국학생들이 우리나라 수능문제 풀면 못 푸는게 우리나라만에 방식이 있어서 그런가 싶네요. 저는 두아이 입시해본 결과 국어가 안되는 아이들이 영어 잘해도 고3가서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초등때부터 영어 독서 많이 시키고 원어민샘하고 책만 읽고 토론하는것도 시켰봤는데 일단 제 생각에는 어릴적 우리나라 책을 많이 읽히는게 우선이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게 최고랍니다. 국어 영어 다 하면 더 좋겠지만 영어보다 국어가 더 어렵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카 아이 분하고 저희 아이 학년과 같은 상황인 거 같아서 너무 도움 되었습니다!!!
저희집 아들도 영어책으로 영어공부? 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영어책과 한글책 같이 읽으면서
컸습니다. 이분말씀이 맞아요.
어느순간 영어책과 한글책이 구별이 안되는 때가 오더군요.
한글책 읽다가 번역서가 없으면 바로 그 다음편은 원서로 읽더군요.
이렇게 크면 영어공부는 크게 따로하지않아도 됐어요.
아이는 지금 대학생이에요.
남원장의 지적은 수능 1등급을 넘어서 중요점을 지적합니다...... 같은 수능 1등급이라도, 입시 강사를 통해 트레이닝 되고,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획득한 1등급은 실제로 영어 현장에서 수준이하의 실력입니다. (소위 인터넷 입시 1타 강사들의 실제 영어 구사력은 매우 의심스러운 수준입니다.) 다량의 독서와 영작, 말하기가 어느정도 베이스된 상태에서 수능 1등급은 완전히 의미가 다릅니다.
유전이답이에요 타고난건 따라갈수없어요 유전이 칠십 환경이 삼십이에요
그렇지만 환경을개선하면 유전이뛰어난애의 차이를 좁힐수있습니다
다만, 저 선생님이말씀하신 초상위권아이들은 좋은유전이 받혀진채에 환경삼십까지 된거에요
저희아이는 영유후 대치탑3 학원갔다가
제가 학을 떼고 초등 내내 책만 오디오북으로
읽었습니다 원어민처럼 말하며 중3에.유학
나왔는데 미국애들보다 맵테스트도
월등히 높습니다 psat sat 점수도
공부없이 탑나오네요 오디오북으로
어릴때 책 많이 읽으세요
직접읽은 것보다 오디오북이 더 좋은가요?
@@Hyekyungyoon-e7h 직접 읽어서
모두 긴호흡으로 빠져산다면 직접도
좋지만 한국에 살면서 듣기도 중요한지라
들으면서 눈으로 동시에 읽으면 듣기도
해결되고 스피킹에도 도움됩니다
다만 오랜시간 최소 3년이상
1-2시간 매일 읽었을때 극대화됩니다
잠수네영어 참고하세요
@@이린-d4m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하게 잘봤습니다^^
책을 강조하다보니 책읽고 글쓰기를 하고있는데요♡
선생님말씀들으니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지않고~쭉 해야겠어요!
어떤분들은
초고등학년 원서읽기안시키는게
좋다는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고민했거든요♡
영어, 공부의 본질 이야기네요! 깊이 있는 철학과 뚝심이 느껴집니다!
책도 다 읽어 보았는데 영어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하루빨리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강추!
오~~ 읽어보셨군요. 저도 읽으면서.. “맞아.. 진짜 그렇지.” 라고 무릎 여러번 치며 읽었네요~ 😅🔥👍
대치동 현직영어강사입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입학생인데 유치원때까지 영어학원 (ECC, Little Fox등) 한 번도 안 보냈지만 그 학원에 주3일 주5일 다니는 아이들보다 영어이해력과 지식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유치원 방과후 영어쌤들의 피드백입니다. (발음수준은 높지 않은 것을 제가 인정합니다.)
저희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와 대박이네요 이대로 해볼게요👍
책 읽고, 대화 나누고 글쓰기 하는 게 무조건 통하는 방법이라는 거.. 뇌과학자 분도 학습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내용이에요~ 저도 교육계 종사하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내용 정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읽기와 쓰기가
이렇게 중요한데 제가 간과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한 말씀 나눔 감사드려요😊
영어 1등급 너무 솔깃하네요, 바로 풀 시청 고고해요 ^^
정말 밀도 높은 인사이트를 말씀해주시니 처음 부터 끝까지 보시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입시에서는 영어보다 수학성적이 더 중요하긴 해요.
우리 아이는 영어책 한 권도 안읽고 수능영어 97점 나왔어요. 학원 다니면서 모의고사 많이 풀어봤어요. 그런데 책 많이 읽는게 찐 공부겠죠
극공감합니다. 저도 아이들 가르칠떄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리서치 한다음 글쓰게 했어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퀴즈를 내게 해서 다 같이 모였을때 서로 자기 글 읊어주고 퀴즈를 내서 맞추는 걸로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해서 정말 놀랬습니다. 그리고 매번 글 읽게 했는데 그 방법이 정말 옳았다는생각을 원장님 말씀을 통해 더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부고발자 남기정 선생님~~~꺅~~~~~~
너무 시원시원하고 핵심콕콕!! 역시 최강이예요!!
하........고민이었던 부분이예요 인지성장이 빠른아이라 한글소설은 글밥많은 소설이어도 스스로 찾아서 많이 읽기도하고 나름 자기나이보다 어려운책을 좋아하는상태인데 영어수준이 못따라가서 읽기가능한정도의 영어원서를 주면 읽지를 않아요 유치하다 재미없다구요...ㅜㅜㅜㅜㅜㅜ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흥미없는 책을 읽히려니 그나마 흥미붙인 영어를 싫어하게될까 조심스러워서ㅠㅠ 해리포터 좋아하는데 해리포터원서는 절레절레 하는 수준입니다...
대박!!이란 말이 절로 나왔어요. 패턴책은 무조건 좋은 줄 알았는데 팁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값진 정보 주시는 가든패밀리 최고네요!!!!!
아핫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브루스 피디님과 이야기를 나눈 남기정입니다. 브루스 피디님의 인터뷰 전문성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주시는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교육 인사이트로 가득한 가든패밀리는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제부터는 삶을 갈아 넣은 저희 책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영어 1등급을 만드나' 에는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가르치며 효과가 검증된 방법만 취합하여 정리해두었습니다. 대치 지역에 대한 허상과 거품을 걷어내고 골자만 전달하여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문제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책이 무슨 내용을 담고있는지를 보여주는 영상링크도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ua-cam.com/video/a7kHYRRUHjw/v-deo.html
2024년 건강하고 행복한 가든패밀리 되세요!!
패널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원장님~~
교육 인사이트를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그리고 묵직하게 에너지를 뿜어내주실 수 있는 분이 국내에 몇분이나 계실까 싶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 하겠습니다~ 🥹🥰🥰🙇🏻♂️
마침 오늘 책을 읽었는데, 영상을 보니 중심내용이 복습되는 느낌이네요.^^ 초2때부터 학원을 보냈는데 이번방학때도 영어학원에서 문법이 약하니 특강을 듣는게 좋겠다고하더라구요..하지만 아이는 더 들어도 나아질지 모르겠다고..자신감이 많이 떨어진상태예요..이제라도 책읽기를 병행해보자고 이야기나누었는데...생각보다 아이 수준의 책이 많이 낮은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어요..늦었지만 수준에 맞는책으로 힘내보려합니다. 자세하게 써주신 책도 영상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집필하신책 e북으로도 꼭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저도 두아이 키워보고 제속으로 저생각을 했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유치부는 영어공부 뭐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앗 다른 채널 통해 보니 더 반갑네요❤
찐 공부법 ❤❤
제가 어릴때 했던 방식이고 도움 많이받았습니다 영어책 읽기 집중듣기 영화 자막없이보기 그래서 초등학교때 해리포터를 다 읽었고 초등학교 그당시에 고2 모의고사 2등급 나왔습니다
제가 미래에 자녀를 키워도 저렇게 할거에요
저거 다 하는데가 어딘지 앎? 청담어학원. 한 주제로 읽고 듣고 쓰고 말하고(토론&발표) 씹어 돌려버림. 내가 알기로 15년이 넘었을 건데 아직도 건재한 브랜드인거에는 이유가 있는 거임. 대학교에 과별로 토종인데 영어 잘 하는 애들 청담어학원 고레벨 출신들인 경우가 많았음. 단, 대충다니거나 레벨 욕심부려서 무리하게 진행하면 효과 못봄.
한마디 한마디 아주 정확하게 짚고 계시네요.
이 분 말씀 정말 맞습니다. 저는 영미권에서 학업을 끝내고, 결혼 후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느낀 것이, 엄마들이 미교 토플 어쩌고 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나와서 대치동 영어학원 시험보고 합격했지만 보내지 않았어요. 영어를 못하는 애들을 왜 토플을 가르치는지...미교는 왜 하는지... 정말 이상한 시스템이라 생각들었어요. 저희 아이 영어 한국어 책만 읽었습니다. 학원은 예체능만 다녔어요. 수영, 피아노, 바이올린, 테니스, 미술학원. 지금은 5학년인데 아직도 일년에 최소 100권 읽는거 같아요. 이제 성인이 읽는 책도 읽습니다. 얼마전 영국에 왔는데 처음 한두달 헤매더니, 여기 영어시험도 너무 쉬워해요. 무슨 시험이든지 95프로는 받아옵니다. 책 읽기와 쓰기가 정답니다. 진짜 책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 읽기가 노는거에요. 화장실에서, 지하철에서, 밥 먹으면서, 기다리는 시간... 등등 아주 틈만 생기면 읽어요. 하루에 6시간 읽으라고 하면 아주 신나할거에요 ㅎㅎㅎ
중딩 아들도 비슷한데 폴더폰이 더 가능하게 한 것 같더라구요. 혹시 스마트폰을 사주셨는지 궁금해요~😅
@@eazy8009 아직 전화기가 없어요. 셔틀타고 다녀서 사주고 싶긴하네요
확신에찬 말씀에
공감백배
구매각입니다^^
책만 읽다가(공부하기 싫어서 책 속으로 도피했던 것 같아요) 지잡대 간 사람이 저라서...
정말 시원시원한 인사이트👍🏻👍🏻 도움이되는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편집하는 내내~~ 그 생각했네요~~~~ 😅🥹👍
책읽기, 책 내용 관련해서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 않게 하고 있는데...
글쓰기는 아이가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지금 예비초2인데 싫어해도 글쓰기를 해보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간혹 나오는 수학 서술형 문제도 싫어하는데.. 글쓰기는 어찌 시켜야할지 고민이네요😂
글쓰기 좋아하는 친구는 아마 그 나이 대 친구 중에 정말 소수일거에요^ ^ 그 나이 대의 친구들에게는 항상 스트레스가 있어야 성장하는 법이니, 도전해보세요
@@gabriella1990 조금씩 조금씩 해보라고 격려 해줘야겠네요 ㅎㅎ
그냥 아이가 영어학원을 거부해서 영어 책읽기, 초등아이들용 미국 드라마보기, 영어 컨텐츠 등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로 영어를 본인이 자연스럽게 습득했습니다.
이 분 말씀처럼 한국말 to부정사도 모르고(문법학습 거부), 영어 문제풀이 연습 하나도 안했는데, 영어모고 100(예비고3)/듀어링고 130(중1)나오고,
신기한건
읽기도/ 글쓰기도/ 말하기도 모두 영어가 편하고 자유롭습니다.(머리 속 논리구조도 영어가 편하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영어책이 재밌으니 영어책만 주로 읽어서
우리말 책읽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우리말책 읽도록 제가 많이 노력했는데 이건 재미가 아니라 학습의 개념이 되니,,, 제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ㅜㅜ)
고3 지금 아이를 보면
영어 리터러시가 우리말 리터러시로 전이되어서 과학, 수학 관련(독서파트) 책읽기는 편안한데, 고전소설/근대소설 등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어휘가 약해서 지금 방학을 이용해서 그림있는 고전소설 원문읽고 있습니다.ㅡㅡ:;( 예비고3, 이제서야 절실하니 고전소설을 읽네요.)
※ 그리고 고등때 영어공부를 안해도 되니(내신때 교과서 영어읽기는 합니다. 학교문법문제가 본인이 습득한 내용과 다른 내용들이 있어서),
영어공부할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할 수 있어서 선행없이 고등 올라왔는데 전과목 학교 내신도 잘 나옵니다.
남기정원장님 여기서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책 구매해서 읽었는데, 정말 알맹이 꽉찬 책이였습니다~!
네. 책 내용이 정말 알차더라고요~! 🔥🔥🥹👍👍
책읽기 중요하지만 스토리에 빠져있는 경우도 많아요. 쉬는개념으로 독서하고 독해력은 문제집도 풀고 공부를 해야해요. 수학을 잘하는건 그냥 타고나야하고. ㅋ
아 저 이런 댓글 찾았어요~ 정말 아이가 책 많이 읽었는데 문제 풀이 완전 엉뚱한거 해요. 자기 생각에 빠져서 지문에서 찾기 이런거 하면 다른 답을 해요. 모든게 다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지금 말씀 하신게 공부 머리에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성적 안나오는 애들 이런 이유에요.
선생님, 쓰고 첨삭을 안하는 경우는 어떤가요?
남기정 선생님... 배우 박해일 닮았어요~~^^
이 영상 찐이다
정말 맞아요 저희애 영어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원서 읽었는데 초4때 처음 본 고등 모의고사 1등급나왔어요 단어도 외운적없고 문법도 공부 안했는데 초5때는 수능2등급이요 지금도 원서 읽는걸 좋아해요
몇살부터 시작해서 몇년이나 하셨을까요?
그래도 단어들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할텐데 그것도 책 읽으며 그냥 느낌으로 가는 건가요?
@@JiwoongKIM8 네 단어를 외운적이 없는데 이거 어떻게 알아? 물어보니 책에서 나와 하더라구요 근데 얘는 언어지능이 많이 높아요 웩슬러 검사때 0.2 였어요 그래서 가능했던건지 모든 아이들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yuyu-wp2kw 초1때부터 엄마표로 영어시작했지만 3살부터 꾸준히 음원 들려주고 동화책 조금씩 읽어줬어요 3학년때 코로나 터지고 학교 못가니 하루 2시간씩 원서 읽자 갑자기 실력이 훅 늘어서 놀랐어요 선생님 말처럼 6개월동안 100쪽짜리 200권은 읽고 바로 300-400페이지 이상 노블로 넘어갔어요
읽고 얘기하고 쓰기까지 하셧나요 영상처럼 아니면 읽기정도만 햇나요
책읽기 잘하면 확실히 언어영역은 1등급 맞더라구요. 덩달아 영어도 잘 하더라구여~
제가 학원가쪽에서 일을 하다보니 학원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거의 99프로가 자녀들 학원 많이 않보내고 책을 미친듯 읽히신다고 해서..아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따라서 학원수를 줄이고 책읽히고 글쓰게 하고있어요^^저희아이에게도 좋은결과가 있었음 좋겠어요^^
공감합니다
공감 10000%
음원틀고 책보는것도 효과를 똑같이 생각해도 될까요
남기정 선생님 대성하세요!!!!!! 감사합니다^^
해본사람은 된다.해봐라는데
꼭 보면 안해본사람들은 해보지도 않고 말도안된다고 열올림..서울대 갓민애교수도 독서는 아웃풋까지 충분한 인풋이 들어가야한다고.가시적으로확인되기까지 과정이힘들다고하고. 이 선생님과 같은어학원 하버드나온 선생님도 본인이책읽고 되더라는데.아 현우진도 중2때 처박혀 책만읽고 그후로 1등만찍었다는데 안해본사람들이 이거 이상한방법이라느니 되도않는다느니..그냥 본인이. 아님 자식을 그렇게 하게 할수없다고 솔직해지는게 어떨지..,
힝 저도 저만 알고픈 채널인데 시원섭섭해요...내부고발자 원장님들 응원합니다!!!
즤집 아이 선생님이세요 ~ 쌤~~~ ❤
선생님 책 사서 읽고 있어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영상에서 초2면 글쓰기를 영어배울때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영어를 일찍 시작한 아이들은 언제쯤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7살 영어노출 6년차 아이인데요. 얼리챕터북 음원들으면 스토리 이해가능하고 얼리챕터북까지는 낭독가능합니다. 지금은 영어 이미 알고 있는 단어쓰기를 하고 있어요. (in, go, dad 이런것들이요~) 단어쓰기 하면 그 단어로 문장 쓰기는 못하지만 말로는 짧은 글짓기 가능해요. 예를들면 dad를 쓰게하고 짧은 글짓기 말로 하라고하면 Dad has a hat. 이런식으로 문장 만들기는 말로 되는 아이에요
탄산수 맛집인가요 시원~~~~하네요
Jessie님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드리네요~~ :) 잘 지내시죠?~~
대학가는건 수학에 달려있다
독해 레벨업을하면서 당연히 단어수준이 높아지는데 모르는단어도 추축하면서 읽게하는게맞는지 아니면 단어정리라도 시켜야되는지....고민됩니다
중 3년 모의고사 일 만 지문 읽으면 모의고사 1등급 나옵니다 고등학교 때 영어공부 안 해도 1등급 나옵니다 원어민 대졸자보다 읽기 속도가 빠릅니다
근데 현재 고등학생인 아이들은 이제 와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 아닌가요..? 이런 경우는 어찌할지...
고딩들은 그냥 문제집 풀기죠 ㅎ 결국 입시는 문제집풀고 훈련이 필요해요
7:50❤
매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올려주시는 영상마다 모두 제 관심사인지!!🫢🫢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껴보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제일 강조한 것이 독서였는데, 오늘 영상보며 속이 뻥 뚫렸습니다ㅎㅎ
저희 아이는 말레이시아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고, 이제 중학생인데 지금도 여전히 책을 휴식이라고 생각하며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아마 아직 휴대폰이 없고, 게임도 안해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온 후로는, 글쓰기가 부족했는데, 좀더 신경을 써줘야겠네요~~
좋은 영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시는 브루스 피디님! 앞으로 더욱 잘되고 잘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고… 이런 따뜻한 응원 덕에 더 힘내서 콘텐츠 만들게 됩니다… 🥹🥹🥹
구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험은 지필형식으로 옛날 그대로잖아요...ㅠㅠ 정말 아날로그로 돌아가야 합니다., 무슨 영어 숙제 한다고 컴퓨터 앞에서 타자나 치고 있고, 그게 영어공부랍시고 하고 있는것 보면 안타까워 죽겠어요 어우 진심 한국영어 교육은 비지니스로 돌아가는....짜증납니다.
국어,수학 많이 하세요.
영어는 중2,3딱 2년하면 고1초에 수능 1등급까지 뺄수 있어요.
영어를 어릴때 과도하게 많이 할 필요 없어요.
한글 독서만 많이 시키세요.
입으로 해봐야 해요 그게 우선이에요.
영어책만 읽나요?
우리말 책을 읽나요
결국 머리아닐까요
애키울수록 공부도 재능
모두다 되는건 아닌듯요..ㅋㅋ
그리고 고1고2수준까진...
그렇게까지 영어책많이 안읽고
문제집안풀어두 1등급나오든데요
ㅈㅇ어학원 원장님 이시네요. 저만 알고픈 분들인데 ㅜㅜㅜ
보석 같은 분들이시더라고요~
진짜 시원시원한 인사이트❄️❄️
대치동에서 영어 정말 잘 하는 학생은 학원 주위에서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혼자 영어 원서책 읽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좋아요
공부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시면서도 현실적으로 이끌어가는 남기정원장님 말씀을 들으니 학부모에게 도움이 많이 되네요.
독서와 글쓰기가 고전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대치동현장에 계신 분도 증명된 방법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구요.
공부의 본질과 공부법, 아이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시는 모습이 제대로된 교육자 같습니다.
저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 항상 성적은 잘 나온 편이었는데 역사,과학,소설,인문,만화 안가리고 책을 많이 읽어서 독해력과 이해력이 높았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독서 많이 하고 공부의 본질을 잘 이해했던 친구들이 지금 교수,의사,사업하며 성공해 있더라구요.
초4이고 사교육경험 없고 해리포터 하드커버 원서 한페이지 3분16초 걸리면, 단계 낮춰야 할까요?
국어 영어 비문학은 시중문제집 예비고1 풀 수 있어요. 가끔 수준 체크하느라 풀리는거고, 주6일 예체능으로 바빠서 독서외엔 하는게 거의 없어요.
스트레스 없이, 흥미가지고 사전 찾아가지 않으면서 읽을 수 있다면 계속 읽으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gardenfamily애는 재밌다니깐 그냥 둬보려구요. 2분 얘기듣고 방금 시간재보고 놀랬거든요.
사교육 경험 없어서, 이게 맞는건지 불안할때 많거든요. 내가 애 망치나 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꼭 이런식으로 자랑 ㅎㅎ 속마음은 이정도나 잘 읽은데 더 빨리 읽고싶다
ㅋㅋㅋㅋㅋ 몇분만에 읽는지 시간 재고 있는게 더 웃기다 ㅎㅎㅎㅎ
애가 재미있게 잘 읽으면 된거지~ 참 나
수학 시키세요. 책만 읽는다고 공부 잘하지 않아요
ㅋ 책읽기가 잘 되어있음 수능영어 1등급나오나요..? 좀 아닌듯한데요
말이 쉽지요...
책 읽히기가 쉬운가요.
글쓰게 하기가 쉬운가요.
말만좋은방법 애들이합니까?
책읽는 애중에 공학 실력 있는 사람 1명도 못봤어요.
혹시 어느 정도 공학 실력을 말씀하는지 궁금합니다.
맞아요 책 많이 읽는게 공부에 도움 되지만 책만 읽는다고 수학까진 잘하지 않죠.
일반화 오류 같은데요. 이해의 영역을 너무 낮게 평가하시는게 아닌가요? 아이 가르쳐보시면 압니다. 이해의 영역이라는게 쉽게 평가절하 될수 없다는것을요. 모든 과목에 영향을 미칩니다
국어력 높은 아이들이 개념이해는 잘해요. 그런데 거기 까지에요. 그 기본 개념이 추상화가 잘 안됩니다. 기본개념 이해까지는 국어력이 관여를 하는데 그 이후는 숫자로 사고합니다. 수감이라고 하죠. 그래서 국어력만 좋고 수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그 다음 스텝이 안됩니다. 수학적언어로 생각해야 하거든요. 중고등 가면서 아이의 인지수준이 올라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의 기본개념 이해할정도의 문해력은 됩니다.
국어가 문자를 많이 봐야 독해력이 올라오는것처럼 수학도 일상생활에서 책읽듯 끊임없이 숫자로 사고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아이들이 수를 가지고 놀면서 개념 추상화도 잘 되고 중고등 심화문제도 잘풉니다.
이 말씀이 대략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주변 내놓으라하는 공학도들 특목고 s대 그 이후 박사과정 마치고 한 분들께 어릴 때 책 많이 읽었냐 하는 말에 안 읽었다 하는 말 많이 들어봤어요.대신 백과사전이나 비문학(과학)에 치우쳐져 정보성이 가득한 글을 좋아한다고 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저도 아이들 학원 많이 안 보냈는데 십년 전이지만 아이들 어릴 때부터 원서 읽히기와 책 빌리러 도서관을 많이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