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수학 입학 테스트의 충격과 합격한 아이들의 특징 feat. (전)생각하는황소 강사 류유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정미녀 #전민기 #정전부부 #난장판육아 #교육 #육아 #황소수학 #생각하는황소 #심화수학
황소 수학 입학 테스트의 충격과 합격한 아이들의 특징 feat. (전)생각하는황소 강사 류유
광고안내
노란마켓 공부폰
y-market.co.kr...
지금이 가장 맛있는 제철 '대방어 회'
정전부부몰 바로가기
jjbooboomall.c...
비지니스 문의
nanjangpan6a@gmail.com
![Lp. Сердце Вселенной #60 РОЖДЕНИЕ ЛОЛОЛОШКИ [Финал] • Майнкрафт](http://i.ytimg.com/vi/YoR0pAV9FVQ/mqdefault.jpg)
광고안내
노란마켓 공부폰
y-market.co.kr/product/calc_detail.html?product_no=1547&cate_no=101&display_group=1
지금이 가장 맛있는 제철 '대방어 회'
정전부부몰 바로가기
jjbooboomall.com/product/%EC%B2%AB-%EC%B6%9C%ED%95%98-%EA%B2%A8%EC%9A%B8%EC%B2%A0-%EB%8C%80%EB%B0%A9%EC%96%B4-%ED%9A%8C-%ED%95%84%EB%A0%9B-500g/856/category/1/display/4/
비지니스 문의
nanjangpan6a@gmail.com
미녀님 질문 들으면 딱 우리 엄마들 맘이랑 넘 똑같아요 ㅜ 아닌척 정제해서 말하지 않고 걍 엄마들수다 무드로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대치동에서 현재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대체로 저는 진행자 및 패널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 스스로도 특목고와 최고라는 학부를 나오고 , 또 대치 등에서 가르치는 입장에서
좋은 자질의 친구들을 많이 키우기도 한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산해진미를 차려놓는다 하더라도
아이가 소화를 못시키면 열심히 먹다가 전부 토하거나 설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정말 좋은 음식조차도 보기 싫어질 정도가 되지요..
그만큼 소화력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급하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초등학생의 수학수준은 해당 학년 수준까지만 열심히 잘해도
선행에 대입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부분만큼은 누가 무슨말을 해도 진실입니다.
그리고, 타임어택이니.. 시간 정해서 풀기에 맛을 들이면
사고력이나 깊게 생각하는 문제를 경쟁하듯이 겨루는 좋지 않은 습관을 들이게 됩니다.
저도 제가 부원장으로 재직중인 학원에서 자기주도실의 타임어택을 응용문제부터는
조교들에게 금지시켰지요. (집중하는지가 중요한것이지. 수량을 다 풀어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서요)
공부라는 것도 결국 습관을 들이며 깨우쳐가는 과정입니다.
아이에게 압박이나 경쟁을 주기보다는 각각에 맞는 소화력에 따라
끌어올려가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제일입니다.
상위권 이상의 을 갖는 학생들은 흥미를 갖고
하게 만드는 습관과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통상 수학 커리큘럼을 고려한다면
초등 5에서 6학년 정도에 선행을 시작하시는게 여유있게 무난하게 끌어올리기 적절하며
(이르게 시작하라는 말씀보다는. 여유있을수록 아이의 소화력에 맞게 . 압박감을 줄이면서
발달과정에 부합하는 자연스러운 상위 수학 이해를 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엔 한번 해서 소화를 못하면. 다시 맞게 한번 더. 이런 시행착오 감안된 넉넉한 기간입니다.)
초등 내용의 경우는 무조건적인 사고력이나 최상위 단계까지 목을 메기보다는
기본 핵심 내용의 숙달과 완전이해, 그리고 상위 수준의 문제에 대략 70~80점 정도만 맞아도
선행을 지도하는게 무리가 없습니다. (일반 응용문제집 수준에서의 실력 문제 정도 말입니다.)
그게 안되면 좀더 다듬고 가면 됩니다. 아이가 50분 이상 집중가능한 또, 성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어차피 수학은 상위단계로 가려면 소화력에 맞게 어느정도 맞춰가며 깊어져야만 하며
해당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단단하게 다져가면서 키우는게 정답입니다.
아이의 지적 호기심 및 어느정도의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마냥 어느학원이다... 하지만 거기서 모든걸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좋은 자질의 친구들을 가려내어 뽑으면 그중에 좋은 결과를 내는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니까요
다만. 그 과정에서 자제분이 압박감과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된다면
수학이라는 자체에 대해 잘못된 거부감이 생기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되는 부분이 더
문제가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와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정성스레 남겨주신 댓글에 저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참고 할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 저장해놓고 잊을때마다 읽어야겠어요..
첫 아이라 모든게 서툴러 욕심이 앞섰는데..
중요한 걸 잊었네요.. 느려도 천천히 아이 상황에맞게 좋은 경험이 되도록 아이를 지도해볼게요
저도 큰아이 키우면서 말씀하신부분 공감합니다.
소화못하고 지나가면 누수가 많이 생기고 점점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멀어지드라구요
큰아이와 작은아이가 완전다른 성향이라 학원도 다른곳으로 보낸답니다.
남들이 좋다는 학원이 우리아이에게 다 좋을순 없어요 ㅎ
교육학과 교수이고요. 고등엄마입니다.
초등어머님들.. 불안해 하지마세요
엄마의 지나친관심. 불안과 조급함으로 오히려 아이의 공부정서를 망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초등 2학년이면 독서. 공부하는 습관. 자존감 형성에 신경쓰시고. 무엇보다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야하는 나이에요.
아이들이 나이에 맞는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유명학원 입학. 학원레벨
중고등때되시면 아무의미 없다는거 알게되실거에요.
결국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에요.
공부를 잘하려면
-문해력.이해력.추론능력등 사고력이 발달해야하고
-공부(배움)에 대한 동기(흥미)가 있어야해요
사고력과 공부에대한 흥미를 어떻게 키워줄까를 고민하세요.
아무리 좋은 학원이라해도 그학원에서
수준에 안맞는 공부를 억지로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게 우리아이에게 약일까요?독일까요?
황소는 수학이 빠르고 흥미가있는 아이라면 좋은학원이 되겠지만
평범한 아이에게는 수학에 흥미를 잃게할 수 있고 독이될 수 있어요.
2학년때는
아이가 학교생활 잘하는지. 학교에서 배운걸 잘 이해하는지. 수업태도는 어떤지. 친구관계는어떤지. 관심가지시고
기본적인 생활습관.
안정된 정서. 독서.다양한 경험에 신경쓰시길요
모두가 똑같은 기준으로 특정학원에 안가면 큰일나는듯 하는 모습.. 참 안타깝네요.
제발 엄마의 조급함과 욕심으로 이제 싹이나는 아이들을 망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과 댓글 감사해요 깊이 또 새기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교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미취학아동에게 조기 영어교육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두 영어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이분말씀이 정답이죠~
이 채널은 현실적이라 좋아요 😊생각이 다른건 당연하니..
부모가 지혜롭게 대화하시는 과정을 보여주시는것이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첫단추라고 느껴집니다 두분다 응원해요
미녀님 질문 너무 꼼꼼하게 잘하세요👍🏻👍🏻
ㅎㅎㅎ 아빠는 아이에게 공부부담될까봐 워워하고 엄마는 현실을 몰라주는 남편이 야속하고...
딱 찐현실부부입니다😂
찐현실부부 그 자체죠ㅋㅋㅋㅋ앞으로도 이렇게 현실부부로❤
가식없는 두분의 불꽃튀는 케미 그 재미에 봅니다. 아이 키우면서 계속 성장하는 정전부부 응원해요~~~!!
맞아요. 찐 현실부부. 그래도 사고력 문제 어렵다고 인정하는 아빠는 멋집니다!
저희 애 아빠는 경시문제 슬쩍 보더니 초2에게 너무 어렵다며, “풀지마~” 하고 나가버인다는. -,.- 애는 풀어보겠다 끙끙거리는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두 부부의 팬이면서 학원강사 17년차인 저도 두 부부를 위해 오지랖을 좀 부려야겠네요
첫째 두 부모가 공부에 큰 소질? 재능? 능력치? 그게 없으면서 아이에게 공부로 성공하길 바라는 건 큰 무리입니다. 그건 나의 유전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 스스로의 엄청난 동기부여나 불굴의 의지(경험상, 친구의 모욕, 질투심, 특정 직업이나 부에 대한 욕망, 강사의 헌신적인 지도 등)가 없이는 해내기 매우 힘듭니다. 일단 기대를 거둬야 합니다. 되면 땡큐고 안되면 어 괜찮아 아빠도 공부는 못했어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둘째,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집 전체가 공부하는 분위기여야 합니다. 어? 누구누구네는 안그러는데 꼭 부모까지 다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야 하나요 싶겠지만 그건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공부하기로 마음 먹은 아이거나 유전자가 훌륭해서 그냥 척보고 척척 푸는 아이인거고 그렇지 않은 경우 집안 분위기부터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드라마? 영화? 게임? 일절하면 안됩니다. 아니면 극도로 자제해야 합니다. 최근 공부를 매우 등한시하는 학생이 제 반에 왔는데 얘기를 나눠보니 엄마도 배그 한다고 하더라구요. 배그가 나쁜게 아닙니다. 엄마도 배그하면서 애한테 성적 향상과 공부에 대한 강요가 이뤄지면 이건 자기모순입니다. 저는 공무원이신 아버지가 퇴근 후에도 일요일에도 항상 공부하시는 걸 보고 자랐는데 그 영향이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셋째, 의대는 한해 약 2~3천명 정도 갑니다. 이건 수능응시생 50만명으로 잡고 0.5퍼센트 미만입니다. 수능 전과목에서 6-7문제 이상 틀리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합격생의 상당부분은 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의대 붙었는데 이른바 안 유명한 의대 붙어서 개빡쳐서 수능 다시보는 재수 삼수생들입니다. 즉, 이게 단순한 노력이나 부모의 열망으로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을 전국 1.5퍼센트 정도 기록했습니다. 이건 그다지 자랑할만한 수치도 아니고 그다지 열심히 한 결과도 아닙니다. 1.5퍼센트는 운도 작용하고 노력도 좀 있고 컨디션도 있고 그렇죠. 하지만 0.5퍼센트는 정말 기본적으로 평범 이상의 명석한 두뇌에 초중고 12년간 엄청난 노력에 재수 삼수를 각오하는 온 집안의 편의서비스 제공에 운빨도 먹혀야 하고 아이가 시험에서 평정심도 유지하면서 강심장을 가지고 시험을 쳐야 나올 수 있는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의대는, 누가 가라고 해서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머리 좋고, 공부밖에 모르고, 의대 갈 의지력이 있는 학생만 갈 수 있는 "특이한 진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걸그룹 테크와 같다고나 할까요? 우리 딸이 좀 귀엽고 하다고 해서 걸그룹은 택도 없잖아요? ㅋㅋㅋ 그런겁니다.
넷째, 자녀를 어느 수학학원을 보내든지 중1수학과 고1수학은 아이에게 문턱입니다. 차후 중1수학을 들어가게 되면 거기서 판가름이 납니다. 아 이 학생은 지난 2천년간 세워진 수학시스템을 잘 받아들이는 공부머리 있는 학생인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고1수학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러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중1수학을 접하기 위해 초등과정은 아무리 늦어도 5학년 말에 마무리 지으셔야 하고 6학년 될때는 중1수학을 가르치기를 추천드립니다. 거기서 중1수학을 엄청난 속도와 정확성을 가지고 받아들인다면 소위 이른바 선행 테크트리 타면 됩니다. 쭉쭉 진도 뽑고 고1수학 배우러 가야죠. 하지만 중1수학을 배웠는데 반도 못 맞고 두바퀴 세바퀴 돌려도 영 형편없는 결과치가 나온다면 네번 다섯번 계속 반복시켜야 합니다. 중1수학과 고1수학이 특히 그렇습니다. 공부에 재능없는 학생이면 특히 이 구간을 반복학습을 해 놔야 수학의 기초가 잡힙니다. 그렇게 반복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가급적 아무리 늦어도 6학년 올라갈 때 중1수학 선행을 권해 드립니다.
두 부부의 팬이기에 저도 장문 한 번 써 봤습니다 그럼 언제나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황소는 버티는 아이보단.. 그냥 선생님 말씀대로 문제해결을 방탈출같이 게임으로 받아들이는 경우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입테 붙어 황소-수올물올화올정올-영재고 수순이 그 과정인거 같아요. 과외 등으로 애써서 들어간 친구들이 수학 자체를 싫어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황소가 아니더라도 다른 학원에서 차근차근하게 잘 배워서 최종 대입결과는 더 좋은 경우 저는 많이 봤어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게 구구절절 맞아요.
황소 수학은 애초에 수학에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수학식을 스스로 만들정도로 많이 좋아하는 애들, 영재고 과학고 목표로 가는학원인데.. 각자 아이에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할것같아요.. 동네 엄마들 모두가 황소시험을 보는데 못가서 힘들어하고 그런모습들 보면서 안타깝더라고여..
각자 아이를 잘판단해서 선택하는게 중요할것같아요! 밑에반 겨우 들어간다고 심화 경시반 못올라가고 드랍율이 높은것같아요..그리고 수학 트라우마 조심할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저학년때는 영어를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관을 보내는데 나은거 같아요. 수학 심화 풀 머리는 늦게 시작되는듯요. 타고난 수학 재능이 있다면 5,6학년때, 그렇지 않다면 더 천천히 시작해야 수학에 감정이 좋아서 후에 고난도문제도 도전할 수 있다고 봐요. 감정 상하면 시작도 안하려고 하니 어릴 땐 무조건 친해지는데 중점을 두길 과거의 저에게 말해 주고 싶네요.
영어 많이 들려주고 같이 영어 영상보고 관심사 틀어줘서 영어책 많이 읽게 환경 만들어 친하게 만들면 수준이 금세 올라가는게 보이는게 저학년때예요. 본거 또 보고 하는 특성이 사춘기오면 거의 사라지더라구요. 영어를 어릴 때 끌어올리면 중고딩때 영어 공부시간을 줄일 수있어서 그때 수학시간 확보하는 전략 추천합니다.
글구 책 관심사 많이 읽게 하고 부모도 같이 읽는 환경 만들어 주시면 상식 어휘력 사고력 독해력 등 얻는 게 상당합니다. 사춘기 전에 가능하니 참고하시길요.
정미녀님을 항상 응원하는 고3엄마입니다.😊
너무 공감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갑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늘 관심사가 정확히 겹치고 내가 궁금한걸 다 긁어주고 내 주위에 있는 동네 엄마랑 같이 수다떨듯 편안하고 재밌어요. 정전부부 최고에요 정말👍
현실 사랑스러운 부부네요^^
늘 응원할께요 ♡
장전부부 넘 매력있어요. 솔직한 매력에 반했습니다. :)❤
찐엄마 마음으로 질문하시는 모습
200% 공감하면서 영상 봤습니다
수학공부의 좋은길을 찾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응원합니다!!
미녀씨 정말 엄마들 마음 근접 질문 너무 공감되요!!
저는 말은? 전민기 씨처럼 하는데 마음은 정미녀씨 같은적이 많은 것 같아요~ 쿨하고 싶은데 느긋하고 싶은데 어쩐지 자꾸 불안한😂 그래서 두분 영상은 끊지않고 보게되는 마성의 교육컨텐츠!! 지루할틈이 없어요~ 오래 해주세요!!❤
정전부부 솔직한 화법에 가식1도 없어서 정말 보기 편해요. 응원합니다👍🏻
와 여자분 너무 진솔하게 물어봐주시는데 다 묻고 싶은것만 짚으시네요 남자분이랑 여자분 캐미가 넘 좋으세요 한분도 없으면 안될듯!
찐부부포텐
매불쇼로 단련된 부끄러움없는토크가 재미포인트같아요
찐부부라 너무 좋음 ㅎㅎㅎ
밖에선 다 점잖빼고 말 안하지만 우리 가정에선 다 저렇게 얘기하잖아요 ^^
두분 다 진짜 친하고 신뢰가 있으니 저런 텐션 나오는거 같아요.
항상 솔직한 방송 감사합니다!!😊
어머..찐부부의 리얼 육아와 교육에 대한 대화네요. 👍완전 공감됩니다.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코칭해가면 좋을거 같은데... 이론은 너무 잘 알겠는데 실행이 참 어려워요.
류유선생님 차분히 이야기해주시는게 참 좋네요
그리고 두분이 다른 방향으로 질문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남들보다 빨리 하는것보다 국영수 골고루 기초를 튼튼히 하는게 중요하고 애 스스로도 답을 맞추는것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중요하다는 인지가 있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러다 고딩때 지쳐서 손놓는 애들도 있거든요. 기초가 튼튼하고 정서가 안정된 애들이 고등때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초등3학년 까지 cms다니다 3학년 말에 황소 맨 마지막 레벨 붙어서 다니다 돌파 다녔는데 수학 아주 잘합니다. 붙었으면 다니시고 떨어지면 다른 학원에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황소 붙었으면 계속 다니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떨어져도 상심 마시고 계속 수학 공부 매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학도 중요하지만 문해력이 중요하니 책도 많이 읽구요.
황소다니면서 정말 좋아하던 책도 못 보고 운동도 못 다니고 ㅠㅠ 얻는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있어요.
궁금한점이 수업 후 두시간동안 문제풀이외에 별도의 과제가 또 있나요? 예비초3인데 아는것이 많지 않네요.
저희 아이는 초2겨울 방학때 수학 첫 학원으로 황소 테스트 붙어서 지금은 중2 에센스 하고 있는데요.다닐 수 있을까 했는데 힘들어하면서도 잘 버텨주길래 감사하며 다니고 있어요.다행히 아이 성향과 잘 맞았던 것 같아서 다행이다...했지만 아이가 그만 다니고싶다 하면 언제든 그만둘 마음으로 다니니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열살 터울 올해 수능 본 누나가 있는데 비교해보니 성향에만 맞으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학원같아요
황소수학... 초등 345학년에 고3까지 마스터하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을때가 많음..
개념 이해 없이 문제만 푸는 수학...수학을 산수처럼 공부하면 망합니다.
ua-cam.com/video/8fEsop4tL5c/v-deo.html
시기적절한 콘텐츠! 넘 좋아요.
미녀님 늘 엄마들 욕망 대변해주셔서 속 시원하고 감사해요😍❣️ 정전부부 1편 부터 편당 3회독 중인 애청자 입니다. 정전부부 사랑합니다❤️
오늘 민기님은 맥커터!
ㅋㅋㅋㅋ 의미가 없다니요? 민기 님!!!
(쇼핑) 다~~ 엄마들에게 자양분이 되는거랍니다🤣 지갑만 열어주세요~ㅋㅋ
C땡땡, 설명회 갔는데 대기시간에 정전부부 보여주시더라구요~ !!
어찌나 감사하고 반가웠는지요! ^^
요즘 대세 정전부부!
정전부부의 매력은,
두 분의 견해가 다른 것에서 부터 오는거 같아요! 현실부부!!!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우리 함께 열심히 키워요!
오늘도 미녀님의 질문, 속 시원했습니다~~!!
요즘 (설명회) 어딜 가나, 공통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부분을, 류유 선생님께서도 해주시니, 재재재방송 보고 마음 다시 잡으려고요~~👍🏻
다음주 동상이몽 너무 기대되네요~ ❤
전에 김구라님 채널에 나오시는거 보고 동상이몽에 출연하시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
늘 응원하고 애정하는 정전부부님 정말 축하드려요~
꼭 본방사수 할게요！
미녀님 말이 맞아요! 부럽진 않은데 불안해요ㅠㅠㅎㅎ
강사선생님 말씀 너무너무좋네요 앞으로 아이키울때 도움이 많이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내 마음 한구석 미녀님, 대외적 스탠스는 민기님, 그래서 두 분의 말씀 모두 공감했어요. 질문들을 어쩜 그리 잘 골라서 해주시는지~~두 분 정말 진행 탁월하십니다. 택시타고 집에가는길인데 영상 너무 흥미진진해서 기사님이 골목 놓친거 말할 기회 지나쳐버리다 먼길 돌아서 가게 됐어요.(너무 재밌게 집중하느라~~.^^;; )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볼게요.
민기님! 구독자들 미녀님편 뿐이라고 하셨는데
민기님과 같은 생각으로 키우는 구독자가 주변에 많아요. 티가 안나서 잘 안보일뿐~😊
아!그리고 미녀님 넘 예쁘셔서 부러워요. 민기님 예쁜아내 두신거 감사하고 계시겠죠? ❤
저도 고학년 아이 키우고 아직 많이 키우진 않아서 주제넘을 수 있지만 저학년에 황소 떨어졌다고 미녀님 3일 밤 못주무신다는 점은 너무 안타깝네요.
황소나 영어 레테 떨어져서 지금은 허무하고 그동안 뭘했나 싶기도하고 불안감도 있으시겠지만 저학년엔 공부 그릇과 정서성, 습관을 키워주는 것으로 충분해요. 황소 시험이 초2 수준에서 (타고난 수학감 있는 아이들 제외하고) 합격할만한 쉬운 시험도 아니고 떨어졌다고 상심할 필요도 없구요.
황소가 꼭 정답은 아니구요.
고학년만 돼도 결국 본인 의지를 갖고 해야해요 엄마푸쉬는 더이상 안 먹혀요ㅜ
대치동 42년 거주중인 이번 수능 마친 고3 학생 학부모입니다.
수능 4개 틀려 경인권 의대~지방의대 지원예정입니다.
초6때 CMS 1달 다니고 때려치우고 평범한 동네 학원다니다 고2부턴 메가패스, 대성, 이투스 프리패스로 혼자 공부했습니다.
참고로 CMS 다닐때 매번 보는 시험에서 중상 수준이었습니다.
제발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마세요. 특히 초등 저학년때는 학원성적 아무 의미없습니다. 아이 친구들중 초등때 미적분까지 선행한 애들 중 상당수가 수학성적 별로입니다.
공부잘하려면 이해력, 암기력, 집중력을 기반으로 정말 열심히 해야 하는데...심지어 열심히 하는것도 타고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가 공부를 재밌어하는지, 이해력, 집중력은 어떤지 잘보시고 거기 맞게 학원 보내는게 정말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치동 초1입니다 사고력 안하는데 꼭 필요할까요 ㅎ 선행은 언제부터 해야한다고 보시나요
@Hyekyungyoon-e7h 지금 둘째(아들)이구요. 큰 애는 고대 다니는데요. 둘다 초5까지는 영어학원(듣기, 읽기 위주 동네학원)만 다니고 수학, 국어, 기타 과목은 제가 직접 시험전 진도 맞춰 공부 시키고...초6부터 수학학원 보내 선행시작했는데요.
초6선행은 2-3달이면 끝이고
곧장 중학선행시작해 중학교 입학때 중2까지 마쳤고 고등학교 입학때 고2까지 선행했습니다. 딱 이정도가 좋을듯해요.
진도위주로 빼지말고 기본+심화로 탄탄히 만드는게 좋을거같아요.
무엇보다 공부량이 워낙 많고 놀꺼리가 많다보니 이해력, 집중력등 기본능력이 있어야하고 성공욕, 성취욕이 낮으면 감당이 안되요. 둘째는 중2때부터 지금까지 스스로 2G폰 씁니다.
그리고 과탐 과목은 선행 크게 신경안써도 되구요. 사고력, 논술 그런거 안해도 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 잘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닌거 같습니다. 기본 독서만 해도 상위권은 알아서 잘합니다. 학원의 일부 과정들은 불안한 부모심리 이용하는 장사라 봅니다.
아이가 중2,3 학교시험에서 전과목 1-2개 틀리면 최상위라 보시면 됩니다. 강남 중학교 기준입니다. 제 아이는 대명중 졸업했습니다.
맞습니다
3곳 인강을 프리패스로 들은건.각각 좋은 강사들이 있어서 그러신거겠죠? 강사분들 추천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앤매일의행복 메가패스를 메인으로 시청했구요. 부분적 확인 또는 복습때 대성, 이투스 시청했습니다.예를들면 현우진씨 시청하고 대성 한석원씨 추가 시청 또는 해당 단원 시청했습니다.
아이 말로는 메가패스에 주요 강사들이 많다고는 합니다.다만 그건 저희 아이 기준이라서요.
정미녀씨 너무 좋아요~~❤
제가 하고 싶은 질문 다해주셔서~~~~^^
전민기씨 완전 저희집 남편이랑 같아요😂
저희집도 초2 ..지금부터 조금씩 공부해서 황소갈 계획입니다 ㅎㅎ
그리고 황소는 초3말에 셤쳐서 초4부터 다니는게 좋다네요~
주위에서 황소 보내고 과고 /영재고 보낸 지인분들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미녀님 최고. 어제 방송보고 찐팬됐어요!!!
정미녀님은 엄마들 마음 너무 잘 알아요ㅋㅋ 궁금한거 다 물어봐줌.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진짜 교육 유트브 중 젤~~~~재미쒀요😊 다른거는 사실 좀 건너뛰기하는데 이건 예능 보듯 푹 빠져 봅니다
오❤ 정말 제일 듣고싶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격공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가 이 회차 보면서 전민기씨 깐족이 오늘 지나치네 생각했거든요 완전 정미녀님 열받았겠다하면서 두 분 다 너무너무 팬인데 제가 특히 정미녀님 팬이거든요 그래서 진지하게 두 분 시바이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정미녀님 눈치도 좀 봐가면서 하라고 댓글 남길려고 했어요 근데!! 동상이몽 보니까 전민기님이 약간 방송때매 오바했네~~~~!!!!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정미녀님 진짜 너무너무 예뻐게 나오더라구요 인터뷰 복장 메이크업 다 최고 예뻤어요 진짜 제발 부탁이니까 살 많이 빼거나 턱 뾰족하게 보톡스 같은 거 맞지 말고 지금 그대로 복스럽고 귀티나는 느낌으로 계~~속 가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방송 봤는데 전민기씨 동상이몽에서 차분하면서 재밌게 너무 잘 하신 것 같아요 역시 센스가 있어!!!! 😊😊
마침 오늘 초3 아이 황소수학 처음 가는날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한 미녀님 민기님~ 두 분 대화 하시는 것만 봐도 정말 잼있어요~~
류유 선생님 또 모셔주세요 ~ 책도 구입했어요.
와... 정말 제가 묻고 싶었던걸 딱 타이밍 맞게 질문해주시는거 너무 좋음!😊
불수능으로 난리난 재작년에 논술로 치대 최초합한 대딩이 엄만데요. 참고로 수능으로도 갈 성적나옴요.
제발 초등어머님들 조급해하지마세요.
황소는 그야말로 거기에 맞는 애들이 따로 있어요..떨어졌다고 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저희아이 어렸을때 사방에서 황소시험 봤냐고 전화가 왔었는데 전 테스트도 안보게했어요.
잘못하다가는 우리애의 경우 수학을 놓을수도 있겠다싶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지인 아들은 억지로 보냈다가 완전 공부를 놨어요..그때가 가장 지우고싶은 기억이었다고 했대요.
물론 버티고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겠죠. 그런데 그게 꼭 가야할 정석의 길은 아니란거에요..
저희아이가 영어를 진짜 한자도 안들여다보고 수능을 봤는데 모고때도 늘 1등급이었던거 보면 초등때 원서를 미친듯이 읽은게 비법이라면 비법이었고요. 그게 국어까지도 이어져요..문해력은 무조건 책이에요..
그리고 수학은 선행을 하더라도 무조건 심화를 꼼꼼히 해야된다는거..진도만 나간다고 수학을 잘하는게 절대 아니에요..결국은 대입이 목표인데..길게 보고 가야지..눈앞에 보이는거에 넘 집착하지 마시길요..느려도 착실하고 깊게 공부한 친구가 결국엔 목표한 길로 빠르게 가게 되있어요..
수학은 많이 돌린다고 잘 하는 거 아닙니다. 제대로 이해하면서 가는 게 좋습니다.
학교 내신 시험도 아니고 학원 입학시험에 희비가 갈리고, 입학 시험을 위한 또다른 강의가 있다니... 진짜 사교육에 미친 나라...
늘 관심있는 화두를 던져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정전부부 응원합니다
앗!!너는 내운명 보는데 이 방송 찍으신날이 나왔네요!신기!sbs에도 뵙다니!반가워요
정전부부 케미를 보면 그냥 힐링이 되고 정말 넘 재미있어요^^
둘째 황소 붙었지만 한달보내고 빼서 다른곳 다니는데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봅니다.
첫째가 수학머리 있고(영재교준비중) 황소랑 잘 맞았을것 같구요.둘째는 평범한 스타일이라 황소는 힘들어했던것 같아요. 둘째가 아니였다면 저도 어떻게든 보내려고 했었을것 같아요.
엄마들 욕심나죠. 근데 안맞는 애들은 넘 괴로울것 같아요.
둘째가 황소가는 날이면 눈물 뚝뚝흘리며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둘째 수학에 자신있어합니다.
그때 계속 보냈더라면 수학 싫어했을꺼예요.
황소는 솔직히 수학감과 수학머리 타고난 친구들이 가서 재밌게 공부하는 곳이지 저희둘째처럼 평범한 친구들은 힘든곳입니다. 물론 수감 있는 친구들이 황소가서 잘하는 케이스도 봤습니다.
다 키운건 아니지만 좀 늦더라도 성실하고 예복습만 잘하면 중고등 때 잘하더라구요.
요즘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 새삼 느낍니다.
요 영상 조회수 엄청 많을 것 같아용 ^^
한개도 빠짐 없이 초기때부터 챙겨본 팬인데
보는 우리는 둘의 캐미가 넘 재밌고(현실부부같아서 아오 우리 남편이네 하면서 욕하면서(?)보고 있어요..
ㅋㅋ 민기님 미녀님 말 다 듣고 따라만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휘둘리시는 어머니는 아니고
정말 많이 알아보고 듣고 또 치열하게 고민해서 결정하는 분이시란 생각 들거든요!
소프까지 보내고 황소 탈락이면 그거 진짜 아는사람만 아는 충격
잠못이루는거 다 이해가요. 뭔가 허무하고, 소신있게 황소를 위한 과외는 안했지만 뭐가 문제가 있나 싶고 앞으로 다른 잘하는애들
특히나 아무 사고력 안보냈다는데 떡하니 붙는 그런애들 보며 현타도 올거고, 그 마음 다 백프로 공감합니다 흑흑
그치만,,, 아직 2학년이니 우리 힘내보아요,,,
민기님 울 남편 모두 쉿^^^^^
민기님 오늘 좀 더 그런거지 ㅋㅋㅋ평소엔 좋은 아빠 좋은남편이신거 알아요 ㅋㅋㅋㅋ
미녀님 자녀 똘똘한거 같은데 영어.수학 다 떨어지셨다니 현타오셨겠어요..😢
그 현타 레테 볼때마다 오죠..ㅎㅎ저도 개인적으로 월요일에 현타맞을준비 앞두고 있습니다.씁~😅
스튜디오 환하게 바꿔서 좋네요😂❤선댓글 후감상갑니다
정전부부 항상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희가 더 감사❤ 궁금하신 내용도 댓글 남겨주심 컨텐츠 제작에 반영해볼게요!
방금황소보고 동상이몽보다가 딱! 걸렸어요~~ 다음주기대되요
엄마머리 정말 영향 좀 있음요 .전에 아빠가 의사고 엄마는 성악하는 외동아들이었는데 돌아서면 까먹고 그랬어요 머리가 좀 많이 안좋았....노력으로 의대는 못가거든요
서울교대교수.엄마인 친구는 엄마가 황소 그런거 안시키고 독서하고 여행다니고 그랬는데도 의대 갔어요 ^^
너무 궁금했던 그 학원! 고맙습니다. 정전부부!
같이 알아가요. 부족하지만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니 계속 공부하는 수 밖에요❤
좋은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
정전부부 이번 컨텐츠 최고예요
불안+ 꼭 이렇게까지?
라는 모순적인 부모 마음을 두분의 케미로 정말 잘 대변해주신것 같아 속이 시원합니다
두분의 아드님이 대표로 괜히 당락이 노출 되어 불편한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어딜가든 잘 할 아이 같으니 걱정 마셔요
같은 부모로써 두 분의 견해, 학원선택과정이나 결정이 궁금합니다
쭉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요즘 너무 빨리 너무 많은것을 조급하게 빠른성과를 원하면서 어린아이들을 푸쉬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아요.. 일단.. 느긋한 엄마 여유있는 엄마가 되시길 바라고 비학군지이지만 그래도 중간이상의 교육열을 가진 마을에서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원칙은.. 너무 학습적이지 않고 아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아이의 적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시킨다.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방향성있게 시켜보기.. 저학년땐 학교 방과후학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컴퓨터코딩 보드게임 등은 꼭 활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매일매일 보습학원이나 수학학원 영어학원등 숙제검사가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학원을 보낸다.. 미술이나 음악이나 수영 같은 예체능 활동을 빠트리지 않는다.. 이정도만 중학년까지 실천하시고 고학년부터 수학위주로 선행과 심화를 들어가고 중학교 입학시점부터 영재고 과고 외고 예고 같은 특목고에 대한 목표 설정을 해주면.. 왠만큼은 모범적으로 좋은 학생이 됩니다. 그다음부터는 자기 몫입니다.. 대학은 부모가 보내주는것이 아니라 학생 당사자가 목표설정하고 달려가고 골인하는겁니다.. 어린시절부터 너는 꼭 의사가 되어라 약사가 되어라 하며 목표 설정해주고 달리게 하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건강한 아이가 모범적인 학습 습관을 갖게 하는걸 최우선으로 삼아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좋은 콘텐츠와 현실적인 교육 정보를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목동에서 7세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10개관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입니다. (초중고 수학, 중고 과학, 중고 국어 운영) 프로그램이 유익한 정보와 함께 웃음도 많이 주시기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력합니다^^
사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가 갈 수 있는 최선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러한 댓글을 쓰고 있는 제가 웃기긴하네요. 직원들이 보면 ‘원장님 매일 아침 9시 출근 이유가 이것인가~’ 할 듯해서 혼자 웃네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정보와 영감을 받고 있어서, 저희 학원의 작은 경험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저희 학원은 특목고나 자사고를 위한 학원은 아니지만, 매년 서울영재고, 세종과고, 하나고, 상산고, 하늘고, 외고 등 다양한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아니 생기더라구요.... 물론, 저희 학원을 다니다가 중3 2학기 때 면접 준비나 기타 이유로 학원을 옮기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중요한 점은 그들이 얼마나 많은 선행을 했느냐가 아니라, 그들의 99.99%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독서’에 집중했다는 것입니다. 과장하자면, 초등학교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독서만 집중적으로 시켜도 충분히 대입에 가는 길 까지를 생각한다면 많이 남는 장사입니다. 효과적입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일수록 그 효과는 큽니다. 최소 2년, 더 나아가 6학년까지 꾸준히 독서만 시킨다면, 그 학생의 역량에 맞는 최선의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이 저희 학원의 신념입니다. 나머지 과목은 그 후에 알아서 갈뿐입니다.(그렇다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구요. 알아서 국영수 거기에 과학도 잘 배합해서 가실 것입니다. 제 의견은 힘 조절을 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약을 전 세계 아이들이 하고 있는 이 시국은 독서 하나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독서는 지구력, 문제 해결력, 기억력, 자존감 등등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마약은 핸드폰입니다)
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꾸준함과 지속성입니다. 수학은 결국 고3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대입 전까지는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잘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학생들도 있지만, 저희는 가장 주의 깊게 살피는 부분은 학생들의 독서량입니다. 그렇다고 독서 논술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책을 좋아하고 독서가 습관이 된 아이를 키우는 것입니다. 저희 고3들에게 다시 중1 된다면 뭐가 제일 하고 싶냐고 학생들에 설문을 해보면 제일 아쉬운 것이 수학 선행을 많이 못 나간 것이라고 말한 애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독서 였습니다 물론 제가 워낙 독서를 강조해서 제 앞에서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고 보지만, 주위를 보더라도 쉽게 그 성과를 확인 가능할 것입니다. 초등 독서를 잘한 애들 특징이 일단 영어학원에서 레벨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사실 거기 영어반 애들이 선행을 달리기에 어쩔 수 없이 또 모여서 수학 학원 탐방을 하지만 ㅠㅠ
저희 학원에서 황소와 CMS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은데, 이들 학생들은 대체로 중간 수준의 레벨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그럼 떨어진 아이들은 아무것도 아니냐?”는 질문을 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합격과 불합격은 그날의 컨디션과 시험에서 나온 문제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의 공부 이력과 기존에 공부한 교재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합격할 학생이 떨어지고, 떨어질 학생이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두 학원이 각각 학원의 취지와는 상관없이 쌍벽을 이루고 있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황소를 추천합니다. CMS는 거의 모든 학생을 합격시키지만, 황소는 비교적 높은 허들이 있어 그만큼 도전적인 합격률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합격한 아이들을 보면, "이 학생은 대입이 어려울 수도 있겠는데" 싶은 학생들이 절반 이상입니다. 또한, 황소나 CMS에서 다니다가 번아웃 되어 저희 학원으로 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은 이들 학원을 먼저 다니다가 저희 학원으로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이처럼 두 학원에서 오는 학생들만으로도 저희 학원 반이 꽤 많이 채워집니다.ㅠ
마지막으로, 부모님 두 분 중 한 분이 방향을 확실히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은 아이 몰래, 부부 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부분 아버님은 생업에 바쁘시고 어머님이 교육을 세팅하여 진행하다가, 나중에 아버님이 "아이를 왜 이렇게 망쳤냐"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가장 최악입니다. 부모님은 자녀의 성공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받아들이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슬럼프가 올지라도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걸 받아들이면 인생 성공입니다. 그런 애들은 삶이 행복합니다.
현장에 계시니 해주시는 말씀이 더 와닿고 진심이 느껴집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 많이 시킬게요.
아이 심화 붙었는데 안보내요 하던대로 재미있게 해라고 했어요
인생 길게 보려구요
@@evergreen8354 정답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원장님 현장에서 얻은 귀한 인사이트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안에서 본질을 말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너무너무 재밌고 좋은 내용입니다!
두분 케미 너무 재밌고 초대 선생님 이야기 참 좋아요👍👍👍
고등 우리 아이 학원이 황소같은 시스템이였네요 고등도 힘든데 초등부터 황소에 붙고 적응하는 친구들은 그냥 수학적 머리가 있는 친구들 같아요 우리아이는 수학적 감각도 별로였지만 선행 반복을 계속했어도 고1 중간고사 현타후 빡세다고 소문난 학원으로 옮기고 학원 시스템을 기를쓰고 버티더니 계단식으로 향상되는것이 보여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고등학생들도 이탈율 높고 견디면 무조건 수학1등급 만들어 지네요 너무 어려서 말고 기초만 잘 다져 놓으면 중등 고등서도 충분히 만회가 되더라구요 정전부부 화이팅입니다 목동에 비슷한 시스템의 고등부 수학학원들 꽤 있어요
별개이야기지만요 정전부부 애정하는 구독자입니다.
요즘 영어유치원vs일반유치원 선택이 너무 힘든데 요부분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궁금했던 점을 미녀님이 다 물어봐주셔서 속시원하네요!!
그쵸ㅋㅋㅋㅋㅋㅋ더 물어봤어야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너무 도움 많이 됐어요
책책책 이야기하는데요.
지적호기심이 많은 애들은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독서, 영어. 수학....어느날 보면 본인이 궁금해서 찾아보다 다 알고 있어요.
운동 잘하는 애들도
미술, 음악 잘하는 애들도....
재능은 각자 다 숨어있는듯해요.
맞아요😊 아이들마다 잘하고 좋아하는 게 다 다르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죠!!
예비초 엄마인데 너무 현실 고민이라 공감하면서 보고있습니다.😊
부모가 행복한게 자녀는 제일 큰 행복이에요❤
동상이몽보고 속상해서 들어왔어요. 유머감각 너무 좋으신데 아내분을 낮추면서 하는 유머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선행을 하는게
마지노선인거 같아요.
5학년때 5학년 과정하면서 중1 수학 병행하고 6학년때 중2-1이랑 중3-1 병행하고. 중1때 중2-2랑 중3-2 하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제일 중요한건 중2때인데 1학기때
수상이랑 수하 중급까지 하고
중2 2학때 수1 수2 기본개념해야합니다.
중3때는 수1 수2 중급하면서
미적분 기본개념을 하면 됩니다.
고1 올라가는 해에는 2월 1일부터 수상을 집중적으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고1 여름방학에는 수하를
해야합니다.
고1 겨울방학때는 수1 수2 .
고등학교 2학년 1학때 수1 수2를
동시에 수업하는 학교들도
많이 있습니다.
1학기만에 수1 수2를 마스터해야
내신 2등급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 수시의 대부분이 결정됩니다.
중2때 부터 3년동안 수상 수하만 공부해서 고1때 좋은 내신이 나와도 고2때 수1 수2 단기간 공부해서는 좋은 점수 나오기 어렵습니다.
제발 수상 수하 공부하는 절대적인
시간만큼 수1 수2도 미리 시간을 투입해야합니다.
고2 2학기에 미적분을 배우는 학교에 진학 예정이라면 당연히
미적분도 미리 대비해 두어야합니다.
너무나도 짧은 여름방학에 미적분을 만약 처음시작한다면
수재가 아닌다음에는 경쟁에서 뒤쳐집니다.
미적분은 최소 물리적으로 1년은
숙달해야 내신에 나오는 킬러변형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합니다.
수학 머리가 있는 친구라면
중1때 수상 수하.
중2 때 수1 수2
중3 때 미적분.
각각 1년씩 동등하게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등 진학하면 현행 심화해야하고
겨울방학에는 과학 예습 하느라
수학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어요.
따라서 고등입학전까지 수1 수2
그리고 미적분 센수학까지는 완전 숙달해서 가는게 학군지에서 내신 2등급 이내를 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미녀님 바쁘고 피곤하신데 아들 공부 서포트 하시는거 보면 진짜 존경합니다.
아녜요. 요즘은 진짜 많이 신경 못 써주고 있어서 미안하네요. (아니...오히려 잘 된건가?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전업주부인데도 아이 서포트 하는 게 쉽지만은 않아요. 워킹맘들 일하면서도 아이 서포트 해주는 거 정말 대단하세요! 화이팅입니다!❤
학원을 다니기위해 다른 학원을 다니는건 진짜.... 누굴 위한공부인지 잘 생각해봐야하고,
이분도 황소학원에 있었던분인데도..
저렇게 이야기하시는건 잘 새겨 들어봐야합니다.
황소학원같은 대치동학원들은 아이들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쌓여서...
어느정도의 자질이 있는(레테를보고)
아이들을 선별해서..
자기들이 만든커리큘럼
(초등3,4,5학년에 고3수학까지 끝내는)을 통과하는 아이들을
만들어내는데 특화되어있죠
문제는 여기서 이게 고1때까지 연속되는 아이는 극히 드물다는것입니다.
수학이란게 초등때 끝냈다고 이게 고3까지 괜찮아 하는,그런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저희때는 소마 프리미어반 가는게 핫했는데 요즘은 황소네요. 미녀님은 황소반 입학 안해보시면 평생 아쉬움이 있으실거예요. 저희도 소마 프리미어반 갔다가 비록 못버티고 몇달만에 나왔지만 후회는 없거든요. 대신 영유못보낸게 아직도 아쉽듯이^^;;그리고 중딩맘이 되고보니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꼭 그렇게 안하더라도 초등은 기응, 최상위s 까지만 풀고 중등 내용 꼼꼼하게 반복 엉덩이 힘 기르면서 실력키우면 자동으로 선행에 속도가 붙더라구요. 그러니 지금은 황소가 전부인듯 보이지만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수학 길게 보세요~수학을 지겨워하는 아이가 아닌 즐기는 아이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두시간씩 세시간씩 시켜서 붙는아이들은 합격해도 오래 못다녀요.
수학이 재밌어야 잘 다니죠^^
다녀보니 황소는 자습형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정말 좋은학원이에요..지금 아이의 공부법을 바꿔서 다시 도전하시면 2월시험은 거뜬히 합격합니다!!
장담할께요^^
집에만 있던 아이의 첫학원이 황소였고 에센스 졸업한 아이엄마입니다.현 고등이고요. 황소 입학학년이 점점 내려가네요. 황소를 다니는 과정에서 배운게 많았다고 합니다. 고등수학을. 해나가는 기반이 되었다고는 해요. 하지만 본인이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더라고요. 본인이 문제를 붙들고 풀어나면서 사고력 향상에는 많이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정일 뿐이라고. 어느 학원이든간에 버티기 힘든 곳은 아이에게 독인 학원입니다. 중도 하차한 친구중 역시 잘하는 친구도 있고요,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황소가 대단한 학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내아이가 잘 해나간 학원일 뿐, 다를곳을 갔어도 과정은 아이의 몫인듯 합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도 입시를 밟고가는 과정에 있고요. 지나고 보니 늘 과정은 아쉽지요ㅎㅎ 어차피 고등수학 할거잖아요. 대입이 전쟁입니다. 초등 어머님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아이에게 맞는 준비를 하셔야 롱런합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정확하게 해주시네요 😊
아이가 초4인데 이번에 웩슬러 학습상담 받고 황소랑 기파랑 추천 받아서 준비도 없이 시험보고 등록했어요. 계속 집에서 엄마 아빠랑만 학습했던 아이고 책읽기를 집중적으로 해왔는데 기파랑 국선이 나와서 원장님도 저도 놀라긴 했어요. 아직 저학년이라면 수학점수 잘 안나와도 책 읽기가 우선인거 같아요. 오히려 저희 아이는 학원을 늦게 접하니 말씀하신 대로 게임하듯 재미있어하며 학원수업에 적응하는것 같아요.
와🎉🎉넘 축하드려요.
아이도 훌륭하고 잘 지도한 부모님도 대단하시네요. 집 팔아도 안된다는 국어를👍🏻👍🏻
아 그런말이 있나요? 재미 있네요ㅎㅎ 늘 덕분에 유익한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학원추천까지 해주다니 좋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웩슬러 학습상담은 어디서 받으셨을까요?
저도 알려드리고 싶은데.. 유투브에도 많이 나오시는 분이고 비싼 돈주고 몇 달 기다려서 받았는데 사실 상담 받으면서 실망이 컸거든요. 제가 궁금한게 많아 이것저것 물어보지 않았다면 제대로 된 정보도 얻지 못했겠다 싶을 정도였어서요. 찾아보시면 학습상담에 학원 추천까지 해주는곳 많아요. 어디서 받았는지 물어보시는분 많은데 저는 그 곳은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웩슬러 검사는 강추합니다! 초등 아이 학습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미녀님~디게 솔직하게 질문해주셔서 공감이 많이 됬어요 나도 1~2학년때 미녀님과 비슷한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3이상 올라가면 황소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로 격차가 1~2때 느끼던것과는 다르게 점점더 벌여져요~아무리 선행을 했다고해도 3학년부터 느껴지는 격차는 1~2때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더라구요~
지금충분히 잘하고 계신거같은데 너무 걱정마시고~^^ 공부보다 중요한게 많아지는 고학년엄마입니다. ㅎㅎ
정정부부님 아드님 수학 선행 얼마 아나가셨죠? 그래서 떨어진거일수도 있어요 선행개념으로 현행 극심화를 풀어야 시간안에 풀리는데 .. 현행개념으로 현행극심화를 못풀어낸다기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풀지 못하고 특히 어린 아이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겠다싶으면 집중력이 많이 틀어지기도 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요
정정부부님 아드님은 많이 똑똑한 아이라 잘할거에요
고등때가 진짜 똑똑한 아이들이 빛을 바라더라구요 고등은 더이상 상위개념이 없다보니 머리가 똑똑한 친구들이 유리해요 물론 성실과 노력이 비중이 높긴하지만요
어떤 상태로 고1에 도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하고갑니다
전민기님 동감합니다..모든 부분에서. .
저희 딸은 올해 2학년인데 cms수학 온라인 수업 있거든요. 그것만 주 1회 딱 1년했는데 이번에 일품들어 갔어요. 이번에 붙은 친구들 보니 저희 동네는 다 cms하긴 했더라고요. 절대 cms랑 1도 관계없는 애 엄마입니다. 답답해하시는 것 같아서요. cms사고력 저는 참 맘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12월부터 황소 입학시켰으면서도 cms 끊기가 좀 아쉽더라고요. 근데 황소하려면 도저히 두 가지는 불가능할 것 같아서 끊었어요. 일단 황소 시켜보고 도저히 힘들어서 안 될 것 같으면 다시 cms 사고력이랑 교과 병행하려고요. 지금 3주차인데 3시에 미리가서 맨날 9시, 10시에 와요... 딱 한 번 7시에 끝난날은 저녁 먹고 놀이터에서 9시까지 놀았네요😅 아직 초반이라 방법을 몰라서 그런것 같긴한데 적응하는걸 봐야될 것 같아요. 보내도 걱정입니다.
😂 저도 딱 5 년전 저 마음이였어요 ^^ 황소의 미련 ㅋㅋ 아들이랑 겁나 열심히 해서 이겨냈습니다 . 엄마랑 같이 하면 정말 별거아닙니다 ^^ 엄마는 공부하는 아들 옆에서 차분하게 책을 읽을수있으면 ^^
안녕하세요.두부부보고 있음 찐 현실이 느껴져서 공감많이하는데(우리집이랑 똑같음)영어 레테 황소에 너무 집착안하셔도 되는게 저희아이 7세고시 대치 빅3다니다 초4앞두고 집가까운곳으로 옮겼구요~ 초2말 황소시험보고 2점차로 떨어졌지만 초3말 높은반 합격했어요.초2때 떨어진거 절대 상심마세요. 학원다닌시간은 헛되진않았을거고 아이가 머리가 트이는 시기가 있고 1년차이도 꽤 큽니다. 본인이 체화해서 실력발휘하는 시기가 있고 그동안 배워놓은거 어디 안날라가더라구요. 류샘이 말씀하신 그 봄입니다. 초3땐 충분히 붙어요😅 그리고 초3때 떨어지더라도 다른 좋은학원도 많아요~고등선배맘들 이야기 많이 들어보세요~
너무 현실적이라 좋습니다.저희 아들이 초2라 완전 공감됩니다.
그쵸그쵸. 현실엄마 그 자체ㅋㅋㅋㅋㅋ여기와서 편히 놀다가세요😊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황소 레테 경험이라도 시켜보고싶어요.. 😂
미녀님의 관점과 태도 정확하고 공감해요!
그쵸!! 역시 구독자님들 마음과 제 마음이 통했어요😮
초등3학년말 선행 초등4학년1학기까지만 했고 덜컥 경시반에 붙었어요 초등과정1년은 힘들어했지만 중등13개월 고등실력6개월 잘 끝마치고 서과영 들어갔어요 켐오 따로 안했는대 황소때 배운게 많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초3 되면 확실히 사고가 더 커져서 입학도 적응도 수월해요~ 미녀님 아들도 사고력을 했으니 정기 고사를 추천드려요~ 편입은 연산 꼼꼼함과 속도 드릴이 필요합니다.
@@BoyeonKim-b2j 이 분 말 맞아요 ! 정기고사 보고 온 아이들이 확실히 잘해나가기도 합니다.
연산 꼼꼼함...편입은 어렵겠어요ㅋㅋㅋ정기고사나 경험삼아 한번 더 보려고요😊 아이가 원한다면!
@@jineo8781감사해요😊
제 지인 초등아이가 이번에 황소수학 합격해서 등록했는데 학원숙제 때문에 과외하는거 보고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일품반인데... 실력도 안되는 아이를 학원이름만 보고 보내고 나머지 공부 안시킬려고 숙제 과외쌤 붙이는거보니 기가찹니다.
아니 좀 들읍시다 정전부부님!!!!!
정미녀님 질문 너무 공감되고 전민기님 마음도 너무 이해는 되는데...
선생님 얘기 좀 끝까지 들어봅시다......ㅠㅠ 집중해서 듣고 보는데 너무 흐름이 끊겨서 저도 너무 궁금했던 질문들을 해 주셨는데 그에 대한 선생님의 답변이 끝까지 이어지지가 않아요ㅠㅠ
민기형님 오늘 왜 그리 화가 많으셔요.
아드님 충분히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내분이 불안, 상실감, 허무함 등의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나보다. 아~그렇구나 하며 넘어가 주셔요.
저도 대전출신으로 8세 아들 하나 키우는데 형님네 가족과 너무 비슷하여 댓글 남깁니다.
정전부부 화이팅!
정미녀님~~학원다니며 붙인 아이엄마는 학원을 안다니고 셤봤는데 황소붙은아이보고 충격일테고, 학원안다니고 붙인아이엄마는 똑같이 집공부했는데 경시반들어간애보고 또 충격받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그과정거쳐서 중등공부를 앞에 둬보니 류유선생님말씀이 너무 맞고 특히 최상위하이레벨정답률에 관한 말씀이 가장 와닿고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혹시 시험결과나 아이가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너무 힘들땐, 몇천억을 주어도 바꾸지않을 건강한 두팔두다리와 아직은 순수한마음을 가지고있는 우리 아이 존재자체만으로 감사하다 생각해보아요😊
네 맞아요❤ 속상한 건 속상한거고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고 감사한 일이죠!!
자녀가 초고인 것 같은데 궁금하신 점 남겨주시면 컨텐츠 만드는 데 참고할게요.
@JJbooboo 이렇게 한분한분 댓글달아주시는 그 정성보다 더 큰 정성으로 아이를 키우고 계실거라는거 제 눈에는 너무 잘보여요. 아이가 엄마의 그 정성 알아주길 원해서 해주는건 아니지만, 분명 아드님은 엄마의 진심을 느끼고 있을것이고 그정성을 자양분삼아 사회에 중요한 일원으로 클거라믿어요! 🙂
정전부부님 두 분 다 넘 멋지시고 예쁩니다.
최고의 댓글❤
너무 너무 현실적이라 귀에 쏙쏙!
싸우지 마세요ㅋㅋ
답정너 엄빠들 되지맙시다 우리…
자긴 극성 아니라고하면서 계속 아이는 푸시하는거 우리다해봤잖아요. 공부도 재능이에요. 달리기 잘하는애들은 초 저학년도 달라요 안시켰는데
엄청 빨라서 동급생아닌거 마냥 다르니까 내 애도 알고 우리도 빨라져라 라고 하지않잖아요… 공부는 달리기랑 비교할순없다고하겠지만 비슷하다고봐요. 최고로 달리는 애들 사이에억지로 연습시켜 겨우 데려다 놓으려는거 자체가 우리욕심이라는거…
많은분야가있습니다. 많은분야에 멋진프로로 키워냅시다. 의사만 보지말고,차라리 그 분야에 있었던적없는 지경의 프로들을 만들어냅시다.
나부터 … 내 새끼가 원하는방향으로 갈수있도록 멋지게 키워야겠단 생각이 늘 듭니다. 정전부부 홧팅!! ㅋㅋㅋㅋ 썸네일에 끌려들어왔다가 반성하고 가는 아줌마.. 😂
2학년 키우는 맘으로서 제가 묻고싶은질문 정말 다 해주시네요 ㅋㅋ 최상위s까지 !! 디테일하게 ㅎㅎ어제도 수학 레테보고 왔는데. 오늘 방송 너무 도움되었어요!!감사합니다!!
이 집 아이교육은 남편분이 방해안하고 입조심만하시면 될것 같아요ㅋㅋㅋ
울집 남편도 학원하나 알아보거나 숙제한번시키거나 하지도 않으면서 입만 놀려서 진이 빠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애가 잘하면 엄청 좋아하고 못하면 엄마탓이나하고…
아예 깊게 개입하실려면 하시고 아니면 아내에게 믿고 맡기고 남편분은 쉬는날 아이와 힘껏 놀아주시고 정서적인 지지만 해주세요
애가 알아서 하는거지 니가 계획한다고 될꺼란 착각은 하지말어 ㅋ
마자요...본인이 해줄꺼 아니라면 말이죠 ㅋㅋ
고3되는 아이 엄마예요. 수학은 결국 두뇌와 본인의 학습역량과 의지입니다. 학군지 고등 다니는데 50프로 이상이 황소 출신이지만 반에서 황소 출신으로 수학 잘하는 애는 1명이나 될까 하네요. 반면에 나머지는 고등오니 수학 점수 다 떨어지구요. 미적시작하는 순간 다 중하위권 되네요. 울아들은 놀다가 중3되면서 처음 고등 수학 시작했고 대치동 학원과 인강 병행하니 지금은 수학 상위권ㅡ최상위권으로 되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스트레스 주면 중고등때 번아웃오구요. 어릴땐 맘껏 놀리시며 학습도 스트레스 안받을 정도로만 시키시길.
외람되지만, 자녀가 두명이면 기회가 두번 있습니다.ㅎㅎ 나에겐 아직 긁지않은 복권이 남아있다!! 선배맘이 이런말을 해줘서 웃었는데 현재 중2딸을 겪어보니 동생의 존재가 있음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둘째는 힐링입니다.❤
다이어트도 빼는건 쉽지 유지하는건 어려워요
고3때까지 롱런 해야함 중간에 사춘기도 있고..
오늘의 인터뷰는 산으로…😮부부상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