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연에서 나트륨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땀을 안흘리고 소변이나 기타 배출물에 나트륨을 배출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압력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유독 인간만 땀을 많이 흘리는 방향으로 진화 했는데요. 왜 인간만 나트륨 보존에 대한 진화 압력보다 체온조절에 대한 진화 압력을 더 많이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초음파식 가습기는 물을 쪼깨서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증발이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좀더 복합적인 고려를 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그 쪼개서 날려진 물이 다른데서 증발잠열 만큼 에너지를 흡수해야 실질적인 가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전기를 안먹는다 뿐이지 결국 에너지는 다른데서 얻어서 증발하여 습도를 높히게 됩니다. 즉, 방 안의 온도를 떨어트리지 않는 온전한 가습을 위해서는 그 만큼의 난방소요가 생긴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가습이 되고 나서는 그냥 미세한 물방울만 흩뿌리는 셈이죠 그 미세한 물방울들이 날아다니면, 호흡기는 촉촉하겠지만 우리의 신체나 건물입장에서는 불쾌한 느낌과 결로가 생기는 등 축축한 느낌의 가습이 될 염려가 높습니다. 그리고 가열식 가습기가 제습기보다 높은 효율을 보일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제습기는 히트펌프식(압축식)으로 성능계수의 보정을 받기 때문입니다. 히트펌프 구조를 가진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은 결과적으로 보면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것은 맞으나 에너지 투입량에 비해 많은 일을 합니다. 에어컨 등의 제원을 자세히 보시면 성능계수라고 있는데 그 성능계수만큼 전성비가 더 뛰어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계수가 3이고 에너지 투입량이 1이면, 실제 냉방효과는 3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엔트로피 드립은 좀 안맞는 말 아닌가 싶습니다. 가열식은 이미 끓는물을 완전하게 단열, 전열효율 100%로 가정해서 끓인다 하더라도 100의 에너지를 투입하면 100의 효과가 나옵니다. 제습기는 히트펌프 방식이라 100의 에너지를 투입하면 그 이상의 효과가 나옵니다. 정확한 제품을 들어 설명하자면 조지루시 가열식 (시간당 480mL 가습기)는 410W를 먹습니다. 0.48L/h 의 증발에 필요한 에너지는 0.48*2441/3600 = 이론적으로 약 325W 이나, 실제로는 410W을 소모합니다. (소모전력 > 가습량) 우리집 제습기 (위닉스 16L/day급) 소모전력 275W 일일 제습량 16L/day = 0.67L/h, 감습에 필요한 에너지 = 0.67*2441/3600 = 454W 0.67L/h = 454W (제습량 > 소모전력, 성능계수 1.6 수준) 아마 히트펌프의 성능계수는 1.6 실제로는 더 높으나 공기까지 같이 냉각되고, 팬의 소요동력 때문에 그보다 낮은 성적계수처럼 보이는 것일겁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가열식은 아마 순수 가열식이 아닌, 가열+초음파인 복합식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Tmi를 좀 해보자면 여기에서 열량 계산 할때 쓰인 것이 현 2015 교육과정에서 고3 선택과목 화학2에서 배울 수 있는 반응 엔탈피 파트에서 각 물질마다 상태(고.액.기.)를 바꾸기 위해서 쓰이는 에너지가 25도씨 1기압이라는 가정(이래서 물1L에 25도씨 1기압)에 구해져있는 값을 이용해서 구할 수 있어서 계산하고 싶으신 분은 화학을 선택해서 고3이 되어 계산해 보시길바랍니다^^
담수화 장치 중간에 발전기를 달아 에너지를 얻는 방식을 말씀하신 거면 오히려 에너지에서 손해를 봅니다. 증기가 터빈을 돌릴 때 에너지를 잃은 증기는 물이 되는데, 이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물이 손실된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양의 에너지를 썼는데 나오는 담수의 양이 줄게 됩니다. 그렇게 회수한 에너지는 손실된 에너지보다 적을 겁니다.
@@hotcold2575 확실한가요?? 그냥 쉽게 생각해보면 히터는 엔트로피를 높이는 거고, 에어컨은 낮추는 거라서 히터가 더 효율이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간단히 말하면 석탄에 불 붙여서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건 아주 쉽지만 이산화탄소를 재포집하는건 무척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죠..
증류주를 만드는 전통방식과 조금 유사하네요. 증류주의 원료를 끓이고 증발한 기체 알콜을 액체 알콜로 만들죠. 이때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두개의 항아리와 물을 이용하죠. 바닷물을 식수로 만들수만 있다면 곧 닥쳐올 기후변화에 조금이나마 대비할수 있겠네요. 단 그 과정에 쓰이는 전기를 최대한 줄여야 하겠죠.. 가능하려나..
질문!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연에서 나트륨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땀을 안흘리고 소변이나 기타 배출물에 나트륨을 배출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압력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유독 인간만 땀을 많이 흘리는 방향으로 진화 했는데요. 왜 인간만 나트륨 보존에 대한 진화 압력보다 체온조절에 대한 진화 압력을 더 많이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그건 초기 인간 조상의 사냥 습성 때문인걸로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예전 우리 조상들은 작은 체급 때문에 사냥에 밀리자 여타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낮에 사냥(기습)하는 것을 택하게 됩니다. 낮에 기습을 하는 행동은 분명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더위였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중요부위(겨드랑이, 낭심 등)를 제외하고 점차 털을 벗고 땀샘이 나와 체온조절에 유리하게 진화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류는 작은 체급을 극복하기 위해 땀샘을 발달 시키고 무리를 지어 사냥감을 오래도록 추적하여 사냥감이 지쳐서 쓰러지면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세줄요약) 1. 다른 동물에 비해 체급도 낮고 이렇다할 무기도 없음 2. 그래서 다른 동물이 피하는 낮 시간에 사냥을 해야 유리했음 3. 그래서 털을 점차 줄이고 땀샘분비(체온조절) 최적화 방식으로 진화함
고주파 가습기는 진동으로 물을 진동시켜 튀어나오게 하는것으로 증발되지 않고 미세 물방울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물 뿐만아니라 이물질도 함께 튀어나오게 되기때문에 증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도 고주파 가습기를 통한 증류를 고민해봤지만 이런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와, 이 주제는 가습기와 제습기에 대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일 것 같아요! 가습기와 제습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에 대한 댓글은 가습과 제습의 상충되는 목적을 어떻게 표현하고 해석할지에 대한 창의적인 토론을 유발할 것입니다. 댓글에서는 시청자들이 이 주제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나 가습기와 제습기의 특징에 대한 유머있는 관점을 나누면서, 두 기기의 기능적인 특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 같아서 읽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아요. 가습기와 제습기의 대결에 대한 창의적인 상상력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것 참 재밌는 발상이네요 근데 공간마다 필요한 습도가 달라서 헙치는 의미가 있을까요ㅎㅎ 또한 제습해서 정화후에 가습하는 비용보다 환기한번 시키는게 평균습도 조절하는데 효율적이고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다만 지하시설이나 우주정거장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는 굉장히 좋을거같네요 제습이필요한공간에서 물을 빼서 정수 후에 가습이필요할때 내보내는거죠 ★
[오류] 03:23 10만 배가 아니라 1만 배입니다.
ㄹㅇㅋㅋ
질문!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연에서 나트륨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땀을 안흘리고 소변이나 기타 배출물에 나트륨을 배출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압력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유독 인간만 땀을 많이 흘리는 방향으로 진화 했는데요.
왜 인간만 나트륨 보존에 대한 진화 압력보다 체온조절에 대한 진화 압력을 더 많이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입니다!
화학비료의 주성분이 화약의 주성분과 같다는 글을 봤는데 그렇다면 화약을 비료로 쓰는게 가능할까요?
@발랑이 젖으면 안터지잖아요.
약손만 운동해서 주손보다 강해질수있나요?
정답: 한전이 이긴다… 패자는 내 지갑..
한전도 졌다고한다. 재정적자 ㅈㅈ
한전 의문의 1승
어어...
제급제와 가습제는 도구일 뿐
@@leeroa0001 민간전기는 흑자여서 승리 맞음 ㅋㅋ
가습기vs제습기
진짜 가슴이 옹졸해지는 매치업이다....
ㅋㅋㅋㅋㅋㅋ옹졸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옹졸
전기료는 웅장해집니다~
@@bedulgi9999 전기는 세금이 아닌 사용료입니다
@@royalstraightflush_ 누진시스템 이니까 세금 입니다
전기세를 내야하는 사람이 집니다
오!!
오!!
오!!
오!!!
사!!
이런 쓸모없는 주제를 진지하게 계산한것도 웃기고 어려운 개념을 10초만에 설명하는것도 대단하고 마지막으로 사실 의미있는 주제라는 반전까지 모 하나 빠지지 않는 영상이 였다
가습이 제습 보다 쉽다
가열이 제열 보다 쉽다
난방이 냉방보다 쉽다
정말 탈모인분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영상인듯
@@su-2749 그러니까 머리카락이 두피에 모여 있는 상태 보다 흩어진 상태가 엔트로피가 높다는 뜻인거죠?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는 어렵고. 역시 탈모는 과학입니다.
이런 엉뚱한 실험이 해수 담수화라는 방법까지도 접근가능한게 놀랍네요...
더운 날에 빨리 뛰어가는게 이득인지 천천히 걸어가는게 이득인지 궁금해요.(만약 해주시면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둘 다 비교해 주세요!)
와 신박하다
속도가 높을수록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뛰는게 힘든건 이유가 있는거임.
@@protasteagent 당연한거아님? ㅋㅋ
@@protasteagent 더운 날 밖에 있을 때 신체를 냉각하는 생체반응도 에너지사용량이 높습니다.
더운날 밖에서 오래걸으면 힘든건 이유가 있습니다.
@@user-lb9ff8hi8i 그걸왜 나한테?
당연하다는 댓글에 당연하다고 대댓을 달지 마시고 원 질문자에게 대답을 달아주세요.
자존감 강한 두 가전제품의 대결
자강두전 ㄷㄷ
가습기 vs 제습기같은 귀여운 질문에서 해수 담수화까지.. 이야기 풀어가는방식이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거의 지사제와 변비약의 대결 급이네요. ㅋ
잘 보고 갑니다!
설사약과 지사제 아님??
@@별을찾는소년 설사약이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 즉 지사제입니다.
커피와 수면제의 싸움 ㅋㅋ
'설사약'은 사전적으로 특이한 어휘라... '설사를 멈추는 약(지사제)', '설사를 유도하는 약(하제)' 둘 다 설사약으로 불립니다!
*그러므로 설사약vs설사약 매치업 가능*
결론은 내장이 죽는다지만 ㅋㅅㅋ
가습기와 제습기의 대결에서 해수담수화 이야기까지. 소중한 지식정보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주제라서 더 재밌네여 ㅋㅋㅋ
기본적으로 초음파식 가습기는 물을 쪼깨서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증발이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좀더 복합적인 고려를 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그 쪼개서 날려진 물이 다른데서 증발잠열 만큼 에너지를 흡수해야 실질적인 가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전기를 안먹는다 뿐이지 결국 에너지는 다른데서 얻어서 증발하여 습도를 높히게 됩니다.
즉, 방 안의 온도를 떨어트리지 않는
온전한 가습을 위해서는 그 만큼의 난방소요가 생긴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가습이 되고 나서는 그냥 미세한 물방울만 흩뿌리는 셈이죠
그 미세한 물방울들이 날아다니면, 호흡기는 촉촉하겠지만
우리의 신체나 건물입장에서는 불쾌한 느낌과 결로가 생기는 등 축축한 느낌의 가습이 될 염려가 높습니다.
그리고 가열식 가습기가 제습기보다 높은 효율을 보일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제습기는 히트펌프식(압축식)으로 성능계수의 보정을 받기 때문입니다.
히트펌프 구조를 가진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은 결과적으로 보면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것은 맞으나
에너지 투입량에 비해 많은 일을 합니다.
에어컨 등의 제원을 자세히 보시면 성능계수라고 있는데
그 성능계수만큼 전성비가 더 뛰어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계수가 3이고 에너지 투입량이 1이면, 실제 냉방효과는 3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엔트로피 드립은 좀 안맞는 말 아닌가 싶습니다.
가열식은 이미 끓는물을 완전하게 단열, 전열효율 100%로 가정해서 끓인다 하더라도
100의 에너지를 투입하면 100의 효과가 나옵니다.
제습기는 히트펌프 방식이라 100의 에너지를 투입하면 그 이상의 효과가 나옵니다.
정확한 제품을 들어 설명하자면
조지루시 가열식 (시간당 480mL 가습기)는 410W를 먹습니다.
0.48L/h 의 증발에 필요한 에너지는 0.48*2441/3600 = 이론적으로 약 325W 이나, 실제로는 410W을 소모합니다.
(소모전력 > 가습량)
우리집 제습기 (위닉스 16L/day급)
소모전력 275W
일일 제습량 16L/day = 0.67L/h, 감습에 필요한 에너지 = 0.67*2441/3600 = 454W
0.67L/h = 454W
(제습량 > 소모전력, 성능계수 1.6 수준)
아마 히트펌프의 성능계수는 1.6 실제로는 더 높으나 공기까지 같이 냉각되고, 팬의 소요동력 때문에 그보다 낮은 성적계수처럼 보이는 것일겁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가열식은 아마 순수 가열식이 아닌, 가열+초음파인 복합식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기차 등에서도 냉방보다 난방이 문제라고 하는것은 추운 겨울의 기온이 배터리 기준으로도 악조건이지만, 냉방은 히트펌프를 이용해 소요 동력 대비 냉방효과를 3~4배는 뽑아먹기 쉽기 때문이구요.
단, 제습기도 제습기에서 생기는 비가역과정(엔트로피 증가)에 의한 손실분 만큼 냉방을 추가로 해야합니다.
거의 뭐 창과 방패의 싸움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뀨
@@유호빈-m7v 으이구 징그러워
실제 해수 담수화는 에너지 효율적인 부분에 의해 역삼투압 필터 방식을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상선에서는 이런 방식의 해수담수화 기기가 있습니다. 다만 효율은 더 좋을 수 있는데 메인엔진의 열로 증발시키고 해수로 냉각시켜줍니다.
그래서 삼성이나 엘지가 아니라 두산이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잘 만드는군요. 선박용 디젤엔진은 두산이니까요.
엔진으로 펌프를 돌리고 남는 동력으로 컴프레서를 돌리면 효율을 약간이라도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lsid_ ? 선박용 메인엔진은 현대가 MAN 에서 라이센스 따와서 만들고 있고요, 선박용 해수담수화 기기는 엔진의 배기열을 이용하는거라서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잘못된 정보를 당당하게 말씀하시네요.
Tmi를 좀 해보자면
여기에서 열량 계산 할때 쓰인 것이 현 2015 교육과정에서 고3 선택과목 화학2에서 배울 수 있는 반응 엔탈피 파트에서 각 물질마다 상태(고.액.기.)를 바꾸기 위해서 쓰이는 에너지가 25도씨 1기압이라는 가정(이래서 물1L에 25도씨 1기압)에 구해져있는 값을 이용해서 구할 수 있어서
계산하고 싶으신 분은 화학을 선택해서 고3이 되어 계산해 보시길바랍니다^^
동물들도 동물마다 X끼식사, 식사시간 같은게 정해져있는지 궁금해요. 그냥 단순히 배고픈 시간이 아니라
욕인줄 알았네 ㅋㅋ
인간도 사실 3끼가 절대적이 아닐걸요?
아침이야 몸깨우는거라 필수적이지만
점심저녁은 선택임.
아침, 점심, 저녁 중 점심만 한자어인게 점심이 가장 늦게 도입된 개념이라 그렇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언능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바닷물을 농업용이나 식수로 활용되면 좋겠네요
바닷물은 점점 많아지고 식수나 농업용수가 바닥나는 경우가 많아지니
신선한 내용이네요 ㅋㅋㅋㅋ
4:35 그럼 가습기랑 제습기 사이 수증기가 이동하는 통로에 프로펠러를 놔서 발전시키면
아주아주 약간이라도 전기를 벌수 있을거 같은데
폐쇄형 화력발전기가 그런 원리입니다. 가열부에서는 물을 끓여 증발시키고 수증기가 가진 에너지로 터빈을 돌려 발전시키고 냉각시켜 응축시킨 다음 다시 가열해 증기를 만듭니다.
@@Social_Heresy 헉! 그렇습니까? 방금까지 시청한 영상 에서 해수담수화 이야기 가 나오면서 마무리가 되어서
놀랐는데! 또! 거기 에 화력발전! 의 원리 까지! 놀라는 건 아직이야! 더 많아! 라는 말 을 들은 것 같은 기분 이네요!
담수화 장치 중간에 발전기를 달아 에너지를 얻는 방식을 말씀하신 거면 오히려 에너지에서 손해를 봅니다.
증기가 터빈을 돌릴 때 에너지를 잃은 증기는 물이 되는데, 이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물이 손실된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양의 에너지를 썼는데 나오는 담수의 양이 줄게 됩니다. 그렇게 회수한 에너지는 손실된 에너지보다 적을 겁니다.
@@Social_Heresy 그거 생각하고 댓글 달았음
@@Social_Heresy 그럼 다 끝나고 물이 나오는 부분에 터빈을 달면 어떻게 되나요
물이 오염되나
그리고 부족하 에너지는 그냥 코드 꼽아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바다에 사는 동식물들은 물을 어떻게 마시나요? 바닷물을 마신다면 괜찮은 건가요?
성능 좋은거 ㅎㅎ
내가 생각만 하던게 연구중이라네.. 흥미롭군..
해수 담수화가 상용화된다면 물 걱정은 정말 없겠네요 ㄷㄷ
어벤저스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인 토르 vs 아이언맨에서 베터리 충전 200%라는 장면이 있는데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심지어 400%였음
아ㅋㅋㅋ되겠냐고ㅋㅋㅋㅋㅋ
현실에서 배터리가 과충전으로 폭발합니다
진짜 이사람은 참 쓰잘때기 없는 질문을
참 어렵고 재밌게 설명해준단 말이야...
그냥 저희 학교 담임쌤 해줘요잉....ㅎ
학생:쌤 제습기하고 가습기하고 싸우면 누가 이겨요?
일반선생님:음...그....그게....니가조사해봐!
사물궁이님:어쩌구논문을 따르면, 엔트로피 어쩌구저쩌구..만배어쩌구저쩌구...
뉴스 저작권에대한 영상을 보고 추가로 더 궁금해진 건데요. 방송국에서 북한 뉴스나 공연장면을 가져와 인용하는데 그런경우 북한의 허락이나 비용을 내는 건가요?? 유튜브에서 북한 영상이나 음원,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어떻게 반응(?)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캄사합니다.
와 너무 좋아요 이런걸 알게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엔트로피 설명으로 단숨에 이해되네.....방을 어지럽히는 것보다 치우는게 더 힘들다는 것으로 초딩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했네.....GOOD
정보가 있는 좋은 영상 재밌게 봤어요
그럼 2편 갑시다~~~!!! 에어컨과 히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에어컨
히터가 이깁니다. 에어컨은 실외기, 실내기가 따로 작동하는 반면 히터는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꿔주면 그만이죠
@@seodaniel 동일한 전력으로 싸우면 100% 에어컨이 이깁니다.
@@hotcold2575 확실한가요?? 그냥 쉽게 생각해보면 히터는 엔트로피를 높이는 거고, 에어컨은 낮추는 거라서 히터가 더 효율이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간단히 말하면 석탄에 불 붙여서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건 아주 쉽지만 이산화탄소를 재포집하는건 무척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죠..
@@RisingSun468 에어컨 자체가 효율 300프로 히트펌프라는 걸 간과하시는군요. 에어컨은 들인 에너지의 몇 배의 에너지를 외부로 이동시킵니다. 그래서 같은 전력을 쓰면 히터는 에어컨을 이길 수 없어요.
물론 실외기가 불이 나지 않아야 하겠지만.
정말 안궁금했는데 제목보고 궁금해짐ㅋㅋㅋㅋ
소름.. 어제 새벽에 이거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게 추천으로 뜨네.. 구독박고갑니다..
성능 좋은 놈이 이김
전개가 굉장히 깔끔하네요
화공열역학 배우느라 머리아파서 유튭 들어왔다 다시 머리가 복잡해진 화공학도는 다시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엌ㅋㅋㅋㅋㅋ내가 궁금했던건데 때마침 뜨넼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당 :>
시간절약을 위해 결론만 알려드리자면
결론 : 4:07
물리 엔트로피 과제있었는데 영상에나와서 할수있게됬습니다 감사함니다
식수 문제와 가난이 문제인 나라에서 원자력발전소 짓고, 바다에서 끌어써서 수증기가 된 바닷물을 식수로 만들면 뭔가 여러가지로 해결될거 같음.
전력생산, 식수생산, 공장전력유지가능, 일자리창출.
증류주를 만드는 전통방식과 조금 유사하네요.
증류주의 원료를 끓이고 증발한 기체 알콜을 액체 알콜로 만들죠.
이때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두개의 항아리와 물을 이용하죠.
바닷물을 식수로 만들수만 있다면 곧 닥쳐올 기후변화에 조금이나마 대비할수 있겠네요.
단 그 과정에 쓰이는 전기를 최대한 줄여야 하겠죠.. 가능하려나..
안녕하세요 사물궁이 잡지식님
제가 너무 궁금한게 있어요
남한사람이 국적을 다른 나라로 바꾸고
북한으로 갈 수 있나요?
질문!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연에서 나트륨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땀을 안흘리고 소변이나 기타 배출물에 나트륨을 배출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압력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유독 인간만 땀을 많이 흘리는 방향으로 진화 했는데요.
왜 인간만 나트륨 보존에 대한 진화 압력보다 체온조절에 대한 진화 압력을 더 많이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그건 초기 인간 조상의 사냥 습성 때문인걸로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예전 우리 조상들은 작은 체급 때문에 사냥에 밀리자 여타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낮에 사냥(기습)하는 것을 택하게 됩니다. 낮에 기습을 하는 행동은 분명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더위였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중요부위(겨드랑이, 낭심 등)를 제외하고 점차 털을 벗고 땀샘이 나와 체온조절에 유리하게 진화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류는 작은 체급을 극복하기 위해 땀샘을 발달 시키고 무리를 지어 사냥감을 오래도록 추적하여 사냥감이 지쳐서 쓰러지면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세줄요약)
1. 다른 동물에 비해 체급도 낮고 이렇다할 무기도 없음
2. 그래서 다른 동물이 피하는 낮 시간에 사냥을 해야 유리했음
3. 그래서 털을 점차 줄이고 땀샘분비(체온조절) 최적화 방식으로 진화함
엉뚱하다고 할까봐 솔직히 어디에도 입 밖으로 안꺼내봤던 궁금증 ㅋㅋㅋㅋㅋ 채널 취지에 더 맞는
쇼핑카트같이 360' 회전이 가능한 바퀴들이 굴러갈 때 한 방향으로 정렬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알려드렸습니다~^^7
바퀴의 수평 회전축과 수직 회전축이 교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을 끓여서 소금물 증류는 국민학교때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가습기로 증류하는건 와우 획기적인데요. 물을 긇일때 주위에 잃는 열에너지가 엄청난데 가습기라 이마를 탁치고 갑니다.
고주파 가습기는 진동으로 물을 진동시켜 튀어나오게 하는것으로 증발되지 않고 미세 물방울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물 뿐만아니라 이물질도 함께 튀어나오게 되기때문에 증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도 고주파 가습기를 통한 증류를 고민해봤지만 이런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완전 궁금했던거다 ㅋㅋㅋㅋㅋㅋㅋ
보일러와 에어컨의 매치도 궁금합니다
지식전달도 전달인데 ~ 케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 웃게됨 ㅋㅋ 제습기 잘한다 잘한다 뭔데 ㅋㅋㅋㅋㅋㅋ
만드시는분 센스 👍
하여간 이 채널은 너무 웃기고 신박한 방송이여~~ ㅋㅋㅋㅋㅋ
마이크머리 방향을 스피커로 향하게하면 왜 삐이ㅣ이이이이ㅣ익하는 소리가 나는건가요
적용되는 조건도 다양하고 크게 의미있지는 않지만 너무 귀여운 주제다 ㅋㅋㅋㅋ
3:24 200이랑 2000k는 10만이 아니라 1만배 차이입니다!
에구, 실수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흥미로운 주제다
와 씨.... 평생 궁금할일 없었던 일이 궁금해졌네.
담수화설비의 원리가... 저렇게 만드는거라면 제습기에서 나오는 물을 마셔도 됀다는 뜻인가요??
증류수 그냥마시면 설사한다던데욤...
담수화설비인만큼 다른 무언가가 있겠죵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진짜 자강두천이지
항상 궁금한건데.. 어쩜 클릭할수밖에 없는 주제를 매번 들고오나요? ㅋㅋ 전혀 안궁금해하던것도 본 순간 궁금해 미쳐
와, 이 주제는 가습기와 제습기에 대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일 것 같아요! 가습기와 제습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에 대한 댓글은 가습과 제습의 상충되는 목적을 어떻게 표현하고 해석할지에 대한 창의적인 토론을 유발할 것입니다. 댓글에서는 시청자들이 이 주제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나 가습기와 제습기의 특징에 대한 유머있는 관점을 나누면서, 두 기기의 기능적인 특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 같아서 읽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아요. 가습기와 제습기의 대결에 대한 창의적인 상상력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기차나 자동차나 배 등 이동수단 장시간으루 오래타고나서 집도착해서 침대에 누어서 잘려고 하면 이동수단에 있는거 마냥 느끼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ua-cam.com/video/nZmCX21lK4c/v-deo.html
이 질문에 대한 답과 같습니다.
학창시절 교실 문은 교탁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항상 오른쪽에 있던데 이유가 있나요??
바닷물을 가열해서 포화 수증기압에 도달하게한다음 맺힌 이슬만 채취하면 안되나요?
제습기를 꼭 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효율 문제겠죠
@@파란색볼펜 아 비닐같은거로 담는건 뭔가 증류식 가습기만 가능할꺼같은데
이 조합은 초음파식 가습기로해서 에너지가 더 절감될수도있겠네요
그렇게 따질수 있지만 서로 물을 담을수있는그릇이 있으니 그것도 따져야지않나?
와 그냥 궁금했던건데 실제로도 연구중인 방법이었군요 해수를 식수로 사용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적다면 식수 부담이 줄겠네요~
교차로 이름을 보면 사거리도 있고 네거리도 있는데 둘 중 하나를 지정하는 기준이 있나요?
0:49 잘한다 잘한다 ㅋㅋ
마지막에 '궁금증은 해결 되셨나요?' 라는 질문에 진실을 말하자면...
제목을 보기전까지는 1도 궁금하지 않았는데...
보다보니 이해가 쉬워서인지 대충 알고있는 지식이 섞여있어서인지....
알게된게 맞는데도 원래 알고있었던것 같은 기분....
어지럽히는자와 청소하는자, 과연 누가 이길까와 같은 쉬운 질문이네요.
길바닥에 똥싸기 vs 똥치우기 수준으로 이해하면 쉽겠군요!
이 제목을 어케참음ㅋㅋ
범죄자의 투표권이나 투표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0:47 이거 강아지 들뜨게 발광시키는 방법이잖아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한전이 좋아합니다
질문: 모르던 새로운 단어를 배우면 가까운 시일 안에 전혀 다른 곳에서 그 단어를 마주치게 되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진짜 사물궁이는 제목이랑 썸넬 보면 안 궁금한 것도 궁금해져서 누르게 됨
궁금한게 있어서 왔어요.
허블 망원경으로 찍은 은하들을 사진처럼 육안으로 보려면 얼마나 가까이 가야 하나요?
21인치 모니터에 대각선으로 18인치쯤 되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육안으로 보려면 얼마나 가까이 가야 할까요?
해수담수화는 이미 역삼투압으로 하는 중 아닌가요? 제가 짧게 아는걸 수도 있어요....
아이디어야 다양하죠
와 이거 내가 궁금해 하던 거다.
집에서 절대 실험하지 마라.
아내가 무섭지 아니한가!!! ㅋㅋㅋ
미국은 도로가 매끈해서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타기 좋은데
왜 한국은 아스팔트로 울퉁불퉁한건가요?
술을 마신채로 담배를 피면 갑자기 술기운이 확 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래픽 너무 귀엽게 잘 만드는것 같음
가습기랑 제습기를 합치면 좋겠당… 건조한물을 정수해서 가습기물로 쓰는거죵
고것 참 재밌는 발상이네요
근데 공간마다 필요한 습도가 달라서 헙치는 의미가 있을까요ㅎㅎ
또한 제습해서 정화후에 가습하는 비용보다 환기한번 시키는게 평균습도 조절하는데 효율적이고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다만 지하시설이나 우주정거장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는 굉장히 좋을거같네요
제습이필요한공간에서 물을 빼서 정수 후에 가습이필요할때 내보내는거죠 ★
입 안에 지우개를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
전기세가 이깁니ㄷ..
근데 순수한 증류수는 먹으면 배탈난다고 들은거같은데 저 방식으로 해수담수화가 가능한가요??
칫솔, 면봉, 화장솜 등등 씻지않고 바로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해여
사실 응축시키는데 드는 에너지가 넘사벽이라 증발이 초음파식이든 가열식이든 크게 의미가 없죠
몬스'타'엑스 기현씨가 추천해서 왔습니다 재밌네여 ㅋㅎㅎㅋㅎㅋ
항상 하나도 안궁금했지만 끝까지 보게되는 채널
가습기가 넘 귀여워요(바나나우유 같이 생기기도 했고
태어나서 한번도 궁금한적 없었지만 영상제목을 본순간 너무 궁금해졌다..
이걸 닫힌 공간에서 동시에 하는 기기로 스타일러가 있습니다. 기계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건 인간의 몫이죠.
ㅋㅋㅋㅋ 비슷하게 긍금해서 자취하자마자
공기청정기 사서 해봤는데 전기세 미쳤던거 보고 집 안 공기 완전 탁하다고 생각할때만 킴 ㅋㅋㅋㅋ
???:세계관 최강제품들의 싸움이다
정말 가슴이 옹졸해진다
청소보단 어지럽히는게 쉬우니까... 가습이 이기지 않을까요
급똥일때 걸어가는게 안전한지 뛰어가는게 안전한지 실험 부탁드려요
아 나 이거 진짜 궁금했는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