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이쁜 메텔이 나오고 우주에 기차가 다닌다라는 신박함에 내 호기심을 자극시킨 999의 결말을 너무 궁금해하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나. 50을 바라보고있는 나에게 이 영상 하나로 은하철도999가 왜 시작됐는지와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는지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영상 퀄리티와 나레이션 하시는분의 딕션, 짧은 영상임에도 엄청난 공부와 자료 수집을 해왔을 모든 분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70년대생으로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TV방영에서 흐지부지되었던 애니를 완벽하게 이해할수있게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feat.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 번창하소서~~~
은하철도 시리즈를 이렇게 확실하게 정리해서 스토리를 확실하게 이야기 해 주시는 분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제 은하철도 이야기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그 순서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츠모토 선생의 레이지버스는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영상 올리신다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퀄리티와 영상의 자료...그리고 채널이 상당히 전문성이 좋습니다. 굿.
사실 은하철도 999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라는 것. 어른이 되어서야 진짜 속뜻을 알 수 있는 깊은 세계관을 가진 애니메이션입니다. 행성 하나 하나의 환경과 인간 군상은 우리 사회의 미시적 단편을 판타지와 과장을 통하여 보여 주죠.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되는 겁니다.
요즘은 마블영화 때문에 여러 주인공 히어로들이 크로스하는 게 익숙한데 당시에 은하철도와 하록선장이 크로스하는 세계관은 굉장히 충격적이고 신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티비판만 본 입장에서 이런 세계관 정리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네요. 언젠가 극장판이나 프리퀄 외전도 한번 봐야곘네요 ㅋ
혹시 재 더빙해서 올리신건가요 ? 아니면 그냥 재업 하신건가요? 제가 몇년전 ? 같은동영상으로 장문의 댓글을 단 기억이 있습니다만 ....... 그리고 마츠모토 레이지가 작고 한 마당에 설정 충돌이 헤결이 되겠어요 ㅎㅎ 생존 당시에도 설정 출동에 대한 시원한 해명이 없어서 pc통신 동호회 활동당시에 리뷰하면서 평행세계로 볼것인가 단순 설정 충돌로 볼 것인가? 논란이 많아거든요
당시 세대로서 - 돌아보니 열라 나이 먹어버렸네 ㅎㅎ, 에메랄다스와 하록 정도가 처음부터 은하철도999와 같은 세계관 속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마쓰모토레이지의 오리지널 세계관. .. 천년여왕은 당시엔 은하철도999와 접점이 없었죠 - 레이지도 염두에 두지 않았던듯함. 1990년대 이후에 이어붙인 세계관이라고 기억합니다. 이후에 세계관을 이어붙인 작품의 경우, 뭔가 매끄럽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상상의 여지도 없어지는듯 하구요ㅋ. 오리지널 은하철도999의 매력은 알듯 모를듯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드는 미스테리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86년도인가 일요일 아침 9시에 은하철도999를 방영해주었지. 일요일 아침에는 무조건 일찍일어나서 은하철도999를 보았었고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메텔이 찌찌를 노출하면서 샤워하는 신이 있었는데 그때 풋익은 나의 곧휴가 빨딱스면서 처음으로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런것인가 라는 내 마음속의 폭발적인 자아를 생성하게 되었지 후훗. 사랑했었다 메텔.
아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설정 오류나 설정 충돌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는 좀 더 시간을 분배해 영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작품 하나 나올 때마다 이게 맞네..저게 맞네라고 싸울 이유도 없으니 세계관이 충돌하는 건 그저 작가의 수준이 그 정도 크기의 작품을 그릴 정도가 아니라고 봐야겠죠 다음 영상에선 찬양만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영상 제작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은하철도999, 천년여왕, 하록선장을 초6부터 중학 다니던 무렵에 엄청 좋아했어요. 어른이 되어서야 이 세 애니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된 작품임을 알게 됐네요. 요즘 이 애니들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현재 우리 인류가 나아가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하록선장에 나오는 지구는 그레이트 리셋 이후의 인류와 너무 닮았고, AI의 발달과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뉴럴링크 칩은 기계인간을 향해 다가가는 인간을 연상시킵니다. 이미 예견된 것들이었을까요.
메텔과 은하철도에 관한 세계관이 세월이 갈수록 다양한 설정과, 인물들로 나름 복잡하고 순서를 가지게 됐지만 수상한아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마블 유니버스 보듯이 이거 먼저 봐야 하고, 저거 먼저 봐야 하고 하는 게 아니라 순서에 상관없이 그냥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관 순서대로 보기엔 워낙 오래 된 작품들은 구하기도 힘들고, TV판 같은 경우엔 편수도 요즘에 비해 너무 많고, 진부 할 수 있거든요. 레이지 선생의 세계관을 공부하고, 논물을 내는 게 아닌 이상엔 억지로 꾸역꾸역 찾아 보기보단 주변에 찾기 쉬운 거 위주로 보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작품이다 명작이다 하면서 마냥 추천하기에도 은근히 호불호가 있는 세계관이랑 시리즈입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세계관 통합'에 대해 간과하는 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독자는 이야기가 끝나도 그 '세계관'에서 놀고 즐기고 하는 오타쿠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 세계관'은 중요합니다. 오히려 '마츠모토 레이지'가 없는 지금 더욱 절실하게 중요합니다. 은하철도 999의 추억이 영속성을 가지려면 필수입니다.
소년이 청년기가 되어가는 여정을 담은 여행기에 선 굵은 사전 스토리와 후일담까지 담은 이 작품은 결코 단순 에니메이션이 아니다 tv판 전편을 10회 이상 보아왔고 각 일화마다의 스토리도 외우지만 줄거리를 담는 일화와 차장의 정체 은하철도999의 의미, 기관차 앞 이니셜 c의 의미, 레이지의 최초 상업PPL광고(라면 주주) 삽입 등 이야기 외적인 의미도 다수 존재한다 은하철도999 리포트로 a+받은 수십년전의 좋은 추억도 함께하고 있다
기계인간의 장점이 질병,노화 걱정이 없으면 총살이나 사고,자연재해가 아니면 영원히 살수가 있는데 단점으로는 인간처럼 아기를 낳을수가 없을것 같아서 기계인간들만으로 번식은 무리일것 같으며 동시에 부유한 기계인간은 영생에 만족할지 몰라도 궁핍한 기계인간에게 영생은 그다지 의미없는것 같네요
999란 숫자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철이가 1을 더해 1,000(천년=무한한 삶)을 완성시켜야 하는가의 질문이며 숨은 의미는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 메텔이 원죄를 가진 자신처럼 되지 않길 바라며, 다른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엔딩에서 눈물이 주르륵.. . 해석하기 따라 여러 형태의 의미를 가지기에 어머니와 아들처럼도 보이고, 연인처럼도 보이고, 숙명적인 이별처럼 보이기에 명작이 아닐까
천년여왕은 모두 여왕의 클론이고 싸움을 해서 살아남은 클론이 차기 여왕이 되는 시스템이지. 아오이가 권력을 잡고 하지메가 죽을거 같으니 기계인간으로 만들었지. 결국 하지메는 펜턴트가 되어 버렸고 테츠로가 하지메의 자살을 도와주는 엔딩이지. 다른 클론은 하록 여친이 되서 빌런이 된 아오이와 대립하고 철이도 나이가 들면 하록처럼 된다는데 작가가 죽었으니 다시 만나는 스토리는 작가의 상상속에만 있겠지. 그래봤자 철이의 죽음을 인정하고 죽음을 인정할줄 아는 여왕이 되는 엔딩은 절대로 안나오겠지만
그저 이쁜 메텔이 나오고 우주에 기차가 다닌다라는 신박함에 내 호기심을 자극시킨 999의 결말을 너무 궁금해하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나.
50을 바라보고있는 나에게 이 영상 하나로 은하철도999가 왜 시작됐는지와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는지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영상 퀄리티와 나레이션 하시는분의 딕션, 짧은 영상임에도 엄청난 공부와 자료 수집을 해왔을 모든 분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70년대생으로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TV방영에서 흐지부지되었던 애니를 완벽하게 이해할수있게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feat.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
번창하소서~~~
감사합니다. ^______^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당신의 노고 덕분에..
어린시절 파편적으로 보면서 이해할 수 없었던 999의 이야기와 하록선장의 이야기가 조금씩 이해됩니다.
덕분에 내 어린시절도 많이 추억했습니다
79 아재 드림
이하동문 84 아재
어렸을 때 이 만화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어른들이 보는 만화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소년이 여행을 떠나 어른이 되어 돌아오는
전형적인 영웅서기지만 더 인간적인 내용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은하철도 시리즈를 이렇게 확실하게 정리해서 스토리를 확실하게 이야기 해 주시는 분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제 은하철도 이야기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그 순서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츠모토 선생의 레이지버스는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영상 올리신다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퀄리티와 영상의 자료...그리고 채널이 상당히 전문성이 좋습니다. 굿.
사실 은하철도 999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라는 것.
어른이 되어서야 진짜 속뜻을 알 수 있는 깊은 세계관을 가진 애니메이션입니다.
행성 하나 하나의 환경과 인간 군상은
우리 사회의 미시적 단편을 판타지와 과장을 통하여 보여 주죠.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되는 겁니다.
그러게요. 어릴 때 몇 편 본 기억이 나서 성인이 되어 TV판을 다 봤는데 이전에 알고 있던 작품과는 완전 다른 작품이더군요.
그래서 볼때마다 이상했구나, 이걸 어린이일때 봤으니,,ㅡ그냥 좋아만 했지
다른건 몰라도 주제곡 하나만큼은 무조건 최고로 뽑음...
철학적인 가사에 비유 은유 도치가 번안곡이라곤 믿을 수 없었음.
그리고 호소력 가득한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력이 정말 대단함...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넌다라니... 미래소년 코난과 더불어 최고의 애니메이션
@@lp5375 2절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크...가사가 진짜!!
김국환 형님이심 ㅎㅎ 타타타~~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제1주제곡인 눈물실은 은하철도가 훨씬 좋죠
초등학교때 mbc에서 하는거 참 열심히도 봤었는데,,,,,,,
근데 언젠가부터 이 만화를 볼때마다 어린마음에 서서히 계속 우울한 느낌이 들어 안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나만 그랬나요????,,,,,,,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안봤어요.
정말 싫어했던 만화.
우울한 느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느껴지네요.
우울한 철학만화였죠
뭔가 뒷맛도 몽롱했구요
저도 다른 어린이만화랑 다르게 슬픈 분위기라 안 봤습니다..내용도 전혀 이해도 안갔고..심지어 김국환이 부른 주제가도 듣기 싫었어요ㅋ
우울한 분위기라도 그 특유의 매력이 있어서 재미있게 다 본 만화 영화인데요 ㅋㅋ
저도 그랬어요. 이건 어른만화임.
이런 걸 애들 만화라고 틀어줬다고?
어렸을 땐 뭔지도 모르고 기차가 떠다닌다는 게 신기하고 메텔이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고 스토리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이렇게 심오한 스토리였다니…
이작품들을 보면서 훌쩍거리던 내가 벌써 손주볼 나이가 되었다
돌아가고 싶다 예전으로
영상 음악 스토리 무엇하나 버릴게 없는 명작... 철학적인 내용이 많은 애니...
메텔.. 너무 이뻐..ㅋㅋ
예전에 본 기억으로 메텔이 옷을 열어젖혀서 어떤 할아버지에게 본인 몸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옷을 열어젖힌 메텔 뒷 모습이 나옴) 그 할아버지가 충격을 받은 듯 "도대체 내가 뭘 본 거지.."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마도 기계인간인듯 싶네요
와아..소름돋는다..이거 정리하려고 얼마나 파신겁니까... 엄청납니다...어린시절 부터의 궁금증이 싹다 풀렸습니다..
요즘은 마블영화 때문에 여러 주인공 히어로들이 크로스하는 게 익숙한데 당시에 은하철도와 하록선장이 크로스하는 세계관은 굉장히 충격적이고 신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티비판만 본 입장에서 이런 세계관 정리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네요. 언젠가 극장판이나 프리퀄 외전도 한번 봐야곘네요 ㅋ
우와..영상 퀄리티 무엇..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한방에 정리해주시네요 엄청나게 잼나는 내용이었을건데 기억은 메탈과 철이 999 기계인간정도였는데
어릴적부터 궁금했던 세계관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습니다. 따봉 !
아 은하철도999 작가님도 영면에 드신거군요...
명복을 빕니다.
형 어제 드래곤볼 다이마 1화 나왔던데요
일요일 은하철도999를 보고 자란 소년들의 첫사랑은 긴생머리임
메탈은 시공을 초월한 진정한 영생을 하는중
너무 잘설명해주셨네요. 잘들었습니다!
어릴때 메텔 보면서 연상의 여인에 대한 동경 그런거 가지게 됨 한편 메텔은 당시 일본애들이 그리는 미국 여인상이라더군요 ㅎㅎ.
어릴 적 하필 재미있는 만화는 일요일 오전에... 79년인가 KBS '어린이특공대-아이젠버그'로 인해 교회 어린이 시간에 가기가 싫게 만들더니...은하철도 999도 82년 경 일요일 오전 8시인가 mbc에서 방영해서 역시 방해를 했던 만화죠...
난 철이를 볼때마다 유해진 생각남. 이 애니의 세게관을 이제야 이해하게됐네요~~^^
시원하게 정리정돈을 했네요!
와우, 이렇게 총정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목요연하네요. 은하철도 999의 큰 교훈은 '공짜를 좋아하면 반드시 비싼 댓가를 치르게 된다' 는 거죠.
아주 어릴때 무슨 이야긴지 이해도 못하면서 열심히 봤던거 기억납니다.
이런 심오한 배경이야기가 있었는지.. 참 , 난 그때 뭘 보고 그렇게 좋아했던지.. 😂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OVA가 뭡니까?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요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군요 드디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감솨~ 근데 붉은 혹성 레기우슨가 하는 30분짜리 극장용 애니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애니도 못봤는데 음반으로 소장중입니다 그래서 여쭤보네요 ㅎ😅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된다
그래 너도
그건 영화제목 아니에요?
아...아니다 그 영화는 그렇게 아버지가 되다 였나
마지막 내레이션인가...
첨엔다그래
하지만 에반게리온의 주인공은 어른이 안되더라
캡틴하록에서 은하철도 999 이야기가 나왔었나요?
국민학교때 기억으로는 그런 에피소드는 없었는데,,,
5:06 황당한 스토리네 😂 불안정하지 않은 존재는 없죠. 로봇이면 더더욱 불안정한 존재이지~~~ 그리고 성격이 바뀐다 = 다른 사람이다 = 죽었다와 동의어죠.
마츠모토옹… 영면하시길
이런 작품을 1970년대에 만든 일본의 저력이 놀랍고. 인간의 영생은 멋진 신세계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의 형제 중 한명인 저명한 과학자 줄리안 헉슬리가 1950년대에 에볼루셔너리 휴머니즘으로 제시한 적 있고 현재 진행 중
코스모 워리어 제로에서도 은하철도999의 메텔과 하록도 나옵니다~^^
그랜다이저U도 리뷰부탁드립니다~ 국내방영이 안 되어서요~ㅜㅜ
슬픈 이야기죠
행성 주위 태양이 죽어가면서 추위를 견디기위해 모든 인류가 기계화된다는
이런걸 어떻게 알아냈어요?
천년여왕도 만들어주세요. 노래도 좋았고 정말 재미있게 끝까지 봤던 작품인데...이게 은하철도999로 이어지는걸 첨알았네요;;;
저감독 작화나 작품들의 쵝오특징 : 등장하는 여성들의 외모가 거의 비슷,,
내인생 최고의 만화 OST top2중 하나인 은하철도999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미래소년 코난...
오...메텔....그 당시....최고의 이상형 이였죠.....비키니 나오는 것 그 당시 충격이였습니다......일본에선 메텔 닮은 사람 선발대회도 있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영원한 이상형으로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8:53 저 사슴박제는 원작에는 철이 어머니 박제라고 합니다 ㄷㄷㄷ;;; 잔인해서 사슴으로 바꿔둔거임;;;
ㅎㄷ ㄷ ㄷ
혹시 재 더빙해서 올리신건가요 ? 아니면 그냥 재업 하신건가요? 제가 몇년전 ? 같은동영상으로 장문의 댓글을 단 기억이 있습니다만 ....... 그리고 마츠모토 레이지가 작고 한 마당에 설정 충돌이 헤결이 되겠어요 ㅎㅎ 생존 당시에도 설정 출동에 대한 시원한 해명이 없어서 pc통신 동호회 활동당시에 리뷰하면서 평행세계로 볼것인가 단순 설정 충돌로 볼 것인가? 논란이 많아거든요
저작권 문제로 영상이 삭제되서...
문제 되는 부분을 수정해서 다시 올리게 되었네요...ㅠ_ㅠ
좋은 말씀 남겨주셨을 텐데... 면목없습니다.
@@Mr.X_creative문화세대,애니채널전성기세대에 대해서 리뷰해주세요
트랜스휴머니즘이네요
옛날만화에서 주는 메시지가 심상치않네 그때는 왜몰랐을까 이런 숨은 메세지를ㅜ
고맙습니다!!!
같은 세계관 애니인 천년여왕도 해석해주세요
6:55 부터 나오는 bgm제목이 뭔가요? 많이 들어봤는데 제목을 몰라서 답답하네요. 좀 알려주세요. 딱 느낌은 야니 음악이랑 비슷한데...
Carol of the Bells - Quincas Moreira
유튜브 무료 음원이에요~
@@Mr.X_creative원피스
나루토
보루토
블리치
원펀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블랙클로버
페어리 테일
에덴즈 제로
레이브
최유기
은하철도999
벨제바브
너에게 닿기를
소울이터 등
명작
장편
망작으로 불리는 모든이유?
@@Mr.X_creative애니채널의 탄생부터 2014년까지 문화전성기이자 애니채널전성기로 불리는데 2000년생이 90년생,80년생보다 문화전성시대,애니채널전성시대의 한국어더빙애니를 누린세대로 기억하나요?
@@Mr.X_creative2000년생일 경우 2000년도 출생신고한자로 예로들면 2살이될때 2002년작품을 봐야히는데 1980년대에 애니채널,문화가 만들어졌는데 앞뒤가 안맞음
@@Mr.X_creative어디서 들었다 했더니 조지윈스턴도 연주한 곡임. December라는 앨범에 포함되어 있죠
당시 세대로서 - 돌아보니 열라 나이 먹어버렸네 ㅎㅎ, 에메랄다스와 하록 정도가 처음부터 은하철도999와 같은 세계관 속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마쓰모토레이지의 오리지널 세계관. ..
천년여왕은 당시엔 은하철도999와 접점이 없었죠 - 레이지도 염두에 두지 않았던듯함. 1990년대 이후에 이어붙인 세계관이라고 기억합니다. 이후에 세계관을 이어붙인 작품의 경우, 뭔가 매끄럽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상상의 여지도 없어지는듯 하구요ㅋ.
오리지널 은하철도999의 매력은 알듯 모를듯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드는 미스테리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은하철도 999를 초등학교에서 보고, 캡틴 하록을 중학교에서 보고, 둘이 같은 세계관이라는 걸 고등학교에서 알았다.
내 학창시절을 한 장 한 장 나누는 작품...
고등학교 때는 천년여왕을 보고 대학교에서 세 개가 같은 세계관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천년 여왕도 잼있게 봤었는데 이어지는 세계관인지는 몰랐네요
우리 철이는 그 후로 트럭에 치여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데....
86년도인가 일요일 아침 9시에 은하철도999를 방영해주었지.
일요일 아침에는 무조건 일찍일어나서 은하철도999를 보았었고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메텔이 찌찌를 노출하면서 샤워하는 신이 있었는데
그때 풋익은 나의 곧휴가 빨딱스면서 처음으로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런것인가 라는 내 마음속의 폭발적인 자아를 생성하게 되었지 후훗.
사랑했었다 메텔.
아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설정 오류나 설정 충돌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는 좀 더 시간을 분배해 영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작품 하나 나올 때마다 이게 맞네..저게 맞네라고 싸울 이유도 없으니 세계관이 충돌하는 건 그저 작가의 수준이 그 정도 크기의 작품을 그릴 정도가 아니라고 봐야겠죠
다음 영상에선 찬양만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영상 제작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딥스들의 세계관
666
그냥 재미로 봤는데 이렇게 싶은 철학적 내용이 있었다니....
이 만화가 우리의 미래입니다.
작가님 존경합니다 !!!
어렸을적 이쁜 모피부자누나랑 띵가띵가 우주관광하는 만화인줄알았다가. 세계관 알고 정말 푹 빠졌었는데 정주행은 몇번실패하고 스토리 가물가물해서 한번더봐야겠네요
요즘 케이블 티비에서 자막판으로 하는거 가끔 보는데 잼나더라구요. 그런데 우주전함 야마도 때문에 우익이라는 소문도 있죠.
어흑 나의 메텔짱...
아~하
진짜인가요?
80년초쯤에 일요일 8시였나? 정말 재미나게 봤던 추억의 tv만화.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어린시절 이 만화를 보기위해 일찍 일어났던...
또 그시절 나에게 이해하기 힘든 무거운 내용이 많았다
은하철도999, 천년여왕, 하록선장을 초6부터 중학 다니던 무렵에 엄청 좋아했어요. 어른이 되어서야 이 세 애니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된 작품임을 알게 됐네요. 요즘 이 애니들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현재 우리 인류가 나아가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하록선장에 나오는 지구는 그레이트 리셋 이후의 인류와 너무 닮았고, AI의 발달과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뉴럴링크 칩은 기계인간을 향해 다가가는 인간을 연상시킵니다. 이미 예견된 것들이었을까요.
마지막 기타치는여인은 은하철도999에서 어떤제목으로 찾아봐야하나요??
메텔은 진짜 무서운 사람이긴하죠. 초반에 철이가 위협을 당하니까 알몸으로 격투를 벌이려한다든가...
그래도 49화에서는 복수고 뭐고 다덮어버리고 테츠로랑 여기서 같이 나랑 살자구 하기도 함😂
와 어릴적 봐놓고 이제야 이해가.... 다시 보고 싶단 생각.
이해 됩니다😊
하긴 999는 본편 사이에도 갭이 있었으니까... 메텔이 평상시에는 17대1로도 무쌍(모든 게 자유라서 사람 해치는 것도 합법인 행성에서 납치되었을 때) 찍지만 어떤 때는 무력한 모습(사케잔 한테 잡혀갔을 때)을 보이는 경향도 있고..
내 나이 56세... 일요일 아침에 큰방에서 매주 관람을 했었다 mbc에서...
느끼는 게 참 많은 애니였는데..메텔이 악녀 였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최악 빌런을 물리 칠려고 너무 많은 희생을 시킨 메텔도 같이 죽는 엔딩이 맞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이 드네요
전체 시리즈를 다 찾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메텔과 은하철도에 관한 세계관이 세월이 갈수록 다양한 설정과, 인물들로 나름 복잡하고 순서를 가지게 됐지만
수상한아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마블 유니버스 보듯이 이거 먼저 봐야 하고, 저거 먼저 봐야 하고 하는 게 아니라 순서에 상관없이 그냥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관 순서대로 보기엔 워낙 오래 된 작품들은 구하기도 힘들고, TV판 같은 경우엔 편수도 요즘에 비해 너무 많고, 진부 할 수 있거든요.
레이지 선생의 세계관을 공부하고, 논물을 내는 게 아닌 이상엔 억지로 꾸역꾸역 찾아 보기보단 주변에 찾기 쉬운 거 위주로 보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작품이다 명작이다 하면서 마냥 추천하기에도 은근히 호불호가 있는 세계관이랑 시리즈입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메텔의 육신은 결국 천년여왕베이스 식물계육체에 바이오닉 기술이 합체한 사이보그였던겐가? 우주문필가가 목도하고 아 신비가 사라졌구나 글이나 쓰련다했다는데 여기서 거의 다중세계를 오가는 하록과 퀀에스메랄다문제도 있지만
우연히 은하철도 이야기..라고 하는 애니메이션을 봤는 데 전 좋았어요..
은하철도 999 이야기도 살짝 나오지만 주인공들이 다르고 뭔가 참신했다는..ㅎㅎㅎ
천년여왕 정말 대단해
은하철도999를 누구보다 좋아하던 여유님의음악방송 기억 나신다면 함께해요
TV에서 방영되는 시간이 애매해서 토요일 수업 끝나자마자 죽어라 뛰어서 집에 와야지 빠듯하게 볼 수 있었던, 운동까지 시켜주는 훌륭한 시리즈로 기억을... ㅎ
꼼프라~카.. 이름이 귀여워서 뭔지 알아보려고 했더니 새롭게 떠오르는 도오박이엿구나ㅋㅋㅋ
내가 유치원 때 아무생각없이 봤던 만화가 이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니......
은하철도999의 모티브는 화엄경 입법계품의 선재동자가 깨달음을 얻기위해 53선지식을 찾아다니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천년여왕도 tv에서 해줬는데. 메텔엄만지 몰랐네
은하철도 유니버스
당시에는 엄청난 기획이었죠
어릴때 은하철도999는 매주 한번도 안빼먹고 다봤다는 끝나고나면 다음화는 멀까 또기다려지는 일주일이였음~
모자 안쪽이 콘헤드라는게 정설..
철이 아빠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저런 엄마에게서 저런 얼굴이 나오냐…
인방 대표 플랫폼 아프리카가 있다면 카찢노에는 ‘꼼2프 라2카’ 아니겠쉽니까 ?
'세계관 통합'에 대해 간과하는 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독자는 이야기가 끝나도 그 '세계관'에서 놀고 즐기고 하는 오타쿠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 세계관'은 중요합니다.
오히려 '마츠모토 레이지'가 없는 지금 더욱 절실하게 중요합니다. 은하철도 999의 추억이 영속성을 가지려면 필수입니다.
소년이 청년기가 되어가는 여정을 담은 여행기에 선 굵은 사전 스토리와 후일담까지 담은 이 작품은 결코 단순 에니메이션이 아니다
tv판 전편을 10회 이상 보아왔고 각 일화마다의 스토리도 외우지만 줄거리를 담는 일화와 차장의 정체 은하철도999의 의미, 기관차 앞 이니셜 c의 의미, 레이지의 최초 상업PPL광고(라면 주주) 삽입 등 이야기 외적인 의미도 다수 존재한다
은하철도999 리포트로 a+받은 수십년전의 좋은 추억도 함께하고 있다
기계인간의 장점이 질병,노화 걱정이 없으면 총살이나 사고,자연재해가 아니면 영원히 살수가 있는데 단점으로는 인간처럼 아기를 낳을수가 없을것 같아서 기계인간들만으로 번식은 무리일것 같으며 동시에 부유한 기계인간은 영생에 만족할지 몰라도 궁핍한 기계인간에게 영생은 그다지 의미없는것 같네요
999란 숫자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철이가 1을 더해 1,000(천년=무한한 삶)을 완성시켜야 하는가의 질문이며
숨은 의미는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
메텔이 원죄를 가진 자신처럼 되지 않길 바라며, 다른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엔딩에서 눈물이 주르륵.. .
해석하기 따라 여러 형태의 의미를 가지기에
어머니와 아들처럼도 보이고, 연인처럼도 보이고, 숙명적인 이별처럼 보이기에 명작이 아닐까
은하철도 999는 메텔이 주인공임 그러니까 제일 예쁨
철이가 컵라면 먹던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영생을 판매하는 종교들.. 그리고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부도덕함에 빠지는 이유가 보이네요
이야~ 저 만화 MBC에서 방영할때
친구들이랑 둥근딱지,네모딱지,구슬치기할 나이였는데 벌써 50을바라보고있으니..
세월참.ㅎ
이게 이렇게 심오한 애니였어? ㅋㅋㅋ 대박
이런 내용이었어?ㄷㄷ
LOL 관한 모든 정보 및 분석 픽은? 롤카롤카 ㅎㅎㅎㅎ
일본만화의 심오함을 느낄수 있는 내용이네요^^
사실
메텔 엄마가!!!
천년여왕 이였지요!!!
아아 이런스토리였어? ㅎㅎㅎ
천년여왕은 모두 여왕의 클론이고 싸움을 해서 살아남은 클론이 차기 여왕이 되는 시스템이지.
아오이가 권력을 잡고 하지메가 죽을거 같으니 기계인간으로 만들었지. 결국 하지메는 펜턴트가 되어 버렸고 테츠로가 하지메의 자살을 도와주는 엔딩이지.
다른 클론은 하록 여친이 되서 빌런이 된 아오이와 대립하고 철이도 나이가 들면 하록처럼 된다는데 작가가 죽었으니 다시 만나는 스토리는 작가의 상상속에만 있겠지.
그래봤자 철이의 죽음을 인정하고 죽음을 인정할줄 아는 여왕이 되는 엔딩은 절대로 안나오겠지만
80년대 어릴때 봤던 만화들의 세계관이 대체로 엄청 심오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어려운게 많았던 것 같아요 나디아도 그렇고 999도 그렇고 그시대 만화들은 철학적 사유가 깊게 들어간 일본만화들이 많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