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계량 스푼은 무조건 사십쇼. 요리 초보 시절엔 간조절 양조절 불조절 시간조절 뭐 하나 익숙한게 없기 때문에 요리가 이상하게 나오면 내가 뭘 잘못한건지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냄비도 그렇고 화구도 그렇고 레시피를 만든 사람과 자신의 환경이 100% 같을 수 없어요. 대신 계량 스푼은 규격이기 때문에 그나마 레시피와 내가 변수없이 동일한게 계량입니다. 변수를 하나라도 줄여야 내 요리에 대한 피드백 거리가 줄어들고 실력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같은 의미로 계량컵과 저울도 추천합니다
ㅋㅋㅋ 티어리스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컨텐츠에요 ㅋㅋㅋ ㅋㅋㅋ 진짜 젓가락의 범용성 따라 잡을 수 없어요... 실리콘 뒤집개 딱 1번 전부쳐 먹고 열받아서 갔다 버린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요리 첨 할때엿는데 버린게 너무 너무 너무 많았어서 아까워요. 그땐 뭐 다 있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큰 전도, 계란후라이도 젓가락으로 뒤집어요 😒 이렇게 될거 뭘 그렇게 샀나 싶고.. 집게가 직구 가능할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레슬레라고 검색해야 나오는 것 같아요. 한국 들어온 것 같고요. 검색하신 스펠이랑 다르긴 한데 맞다면 광고주분 제발 여기
저 빨간색 고무주걱은 제과제빵할 때는 좋은데 불에 닿는 쪽으로는 안 좋죠. 스뎅볼에서 작업할 때 재료 깔끔하게 긁어내기에는 엄청 좋죠. 실리콘 주걱도 할 수 있다는 게 함정. 거품기는 카레가루 같은 가루류를 응어리지지 않게 잘 섞을 때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마요네즈 같은 걸 만들 때도 필요하죠. 참기름으로 마요네즈를 만들어봤는데 한식 소스 만들 때도 좋습니다.
저는 계량스푼과 계량컵, 저렴한 전자저울을 S급으로 두고 싶네요. 요새 유튜브에 초 유명셰프, 요리사들이 계량해놓은 좋은 레시피가 진짜 많은데, 그걸 완성시켜 주는게 다이소에 파는 2천원짜리 계량도구 몇가지들이죠. 요리를 계량하며 먹는다는 것은 요리 퀄도 퀄이지만, 같은 요리를 여러번 해먹어도 퀄리티 편차가 사라진다는게 지~~~인짜 의미가 큽니다. 오리지널 레시피가 본인 입맛에 안맞으면 수정하기도 정말 편해지구요.
1인 가구, 그리고 혼술을 좋아해서 안주를 만들기 위해 조리기구에 '1인 가구 치고' 기구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1. 가위는 무적권 최상급으로 구하세요, 칼이 할 수 있는 80%를 가위가 해주는데 가위가 칼보다 더 편합니다 일단 도마가 생략되거든요 도마 관리가 생각보다 빡세요 2. 채망은 200% 네넴띤과 튀김 겸용으로 씁니다 적당히 깊은걸로 쓰게되고, 청소는 그냥 냄비에 넢고 한번 삶으면 됩니다 네넴띤용으로 튀김까지 쓰세요 3. 1인 가구는 계량스푼을 쓰기가 힘듭니다 다른이유는 없고 1인용 레시피가 잘 없어요 결국 대충 보고 넣게 됩니다(어차피 먹어도 내가 먹음) 4. 국자는 솥으로 끓여놓은 카레나 삼계탕 부대찌게 같은거 펄때 빼고는 쓸일이 없습니다 1인 가구는 카레 1주일에 안끝날 수도 있어여 그렇게 하실분은 필템입니다 5. 강판은 1인 가구는 갈여져 있는거 씁니다 6. 필러는 진짜 감자깔때 쓰는데 감자 다들 좋아하잖아요 면도기처럼되있는거 보다 수직형으로 되어있는게 좋습니다 1인가구는 감자를 싼값으로 싸기에 모양이 안좋아서 이래서 쉐프들은 하으....
옛날엔 일반가정에서도 필수였는데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좌천된 도구들이 있네요. 붓은 저도 제과때나 소스바를때만 가끔 쓰는데 어릴때 할머니네서 김에 기름장발라서 굽는 걸 자주 봤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 김도 집에서 잘 안구워 먹고 조미김을 사먹죠. 캔따게도 예전엔 대가족이 많다보니 팥앙금이나 과일통조림을 종종 땄었는데 요즘은 캔이 따로 캔따게 필요없게끔 잘 나오기도 하고 가구당 구성원이 줄어서 대용량 식재료를 가정집에서 잘 안쓰죠.
집게가 개사기템임. 젓가락으로 완벽하게 대체가 안됨. 1) 젓가락질은 양손으로 못 하는데 비해 집게는 덜 쓰는 손으로도 완벽하게 다룰 수 있음. - 왼손에 집게, 오른손에 가위 등을 쓰기 좋음 2) 집게 끝에 있는 돌기 덕분에, 젓가락으로 집기 힘든 것들, 혹은 많은 양도 안 미끄러지고 깔끔하게 잡을 수 있음 유일한 단점은 설거지 할 때 집게 안쪽까지 설거지하기 귀찮다는 것 정도.
집게는 없으면 그렇게 필요한 줄 모르는데 한 번 써보면 신세계 왼손에 들고 써도 편하고 고기같은 것만 구워도 손에 피로도 훨씬 덜하고… 젓가락하고 비교가 안 되죠 근데 저는 저렇게 스프링 있는 제품은 그 안쪽이 점점 기름 끼면서 더러워져서 그게 싫더라구요 잘 닦이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그것때문에 스뎅만으로 깔끔하게 휘어있는 모양을 쓰게 되네요
대부분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근데 실리콘 국자는 볶음요리 할 때 코팅팬에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덜어 먹을 때도 코팅팬에 그대로 두고 쓰니까 설거지 거리 안 나오고요 스뎅국자면 볶음요리 떠먹을 때 코팅팬에 못 쓰겠지요? 무쇠팬 + 스뎅국자도 좋겠습니다만 보통 그런 조합은 중식 전문식당 아니면 잘 없죠 ㅎㅎ 코팅팬 + 실리콘국자 볶음밥 및 볶음요리 추천드립니다
마늘 향은 휘발성이라 미리 빻아두는것과 바로 빻아서 쓰는것 향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찌개 같은거야 간이 워낙 세고 또 뭉근하게 오래 끓이는거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휙휙 볶아서 먹는 볶음류나 마늘 향이 중요한 파스타류, 혹은 생으로 넣어서 무치는 나물류에는 차이가 유의미하게 난다고 생각해요
요리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계량 스푼은 무조건 사십쇼. 요리 초보 시절엔 간조절 양조절 불조절 시간조절 뭐 하나 익숙한게 없기 때문에 요리가 이상하게 나오면 내가 뭘 잘못한건지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냄비도 그렇고 화구도 그렇고 레시피를 만든 사람과 자신의 환경이 100% 같을 수 없어요. 대신 계량 스푼은 규격이기 때문에 그나마 레시피와 내가 변수없이 동일한게 계량입니다. 변수를 하나라도 줄여야 내 요리에 대한 피드백 거리가 줄어들고 실력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같은 의미로 계량컵과 저울도 추천합니다
초보일수록 본인이 컨트롤할수 있는부분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계량스푼 계량컵 온도계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해여ㅋㅋ
@@twentydecibel 온도계는 아님. 불 중불만 해도 온도계 쓸 일이 확 줄어듬.
@@hongkim3855 일반적인 볶음 국물요리야 온도계 필요없지만 튀김이나 스테이크나 로스트 류는 온도계가 필수죠.
저는 차라리 저울. 집에서나 업장이나 저울이 더 정확하고 편함 의외로 요리외에도 많이 쓰임
@@김영규-m2w 한국의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가장 안해먹을 3가지 꼽으라면 튀김, 스테이크, 로스트이죠. 심지어 마지막은 해도 오븐 돌리지 않나요? 오븐 없는 집에서 로스트를?
승빠님 조미료 티어리스트 궁금함담. 가루류, 소스류.
이거쥬!!!!!
이거 영상 나올때까지 존버
소금 간장 S?
4년전에 치킨스톡 다시다 관련영상 있음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4년전보다 지금이 더 잘 생김😅
이거시
5:47 승빠가 손에들고 있는 집게는 윌리엄소노마 집게
(4년전 조리도구영상에서 고장났던 집게ㅋㅋ)
모양이 이뻐보여서 한시간동안 찾음...ㅋㅋ
후라이팬 -코팅 스텐 무쇠
냄비 - 양은 스텐 무쇠
웍 - 무쇠 강철
티어리스트도 보고싶습니다 약간 브랜드쪽으로?
공솊이 추천한거 다 산건 안비밀
@@jwpark3510 무쇠는…왠만하면…
제가 기억하는 마늘빻는 도구는 무슨 머리만한 절구에 방망이 였는데
그거 맨날 어머니가 "ㅇㅇ아 할거 없으면 나와가 마늘이나 빻그래이" 하시면서 주셨는데
마늘 열기가 눈까지 올라와서 매운것도 졸라 매운데, 마늘이 70%정도 다져지기 전 까지는 잘 부셔지지도 않아서 팔도 아폈죠
그때 생각하면 눈이 매워서 눈물이 줄줄 나올거 같네요.
저는 쎄게 치면 밖으로 다 튀어나오는 게 가장 열받았어요!
승빠 티어리스트 보면 뭔가 마음이 편해져. 요리 가끔 하는데 주방용품에 대해서는 아는게 전무해서 승빠 방송에서 브랜드 이름 들을때마다 하나씩 사두고 있어요
ㅋㅋㅋ 티어리스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컨텐츠에요 ㅋㅋㅋ ㅋㅋㅋ 진짜 젓가락의 범용성 따라 잡을 수 없어요... 실리콘 뒤집개 딱 1번 전부쳐 먹고 열받아서 갔다 버린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요리 첨 할때엿는데 버린게 너무 너무 너무 많았어서 아까워요. 그땐 뭐 다 있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큰 전도, 계란후라이도 젓가락으로 뒤집어요 😒 이렇게 될거 뭘 그렇게 샀나 싶고.. 집게가 직구 가능할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레슬레라고 검색해야 나오는 것 같아요. 한국 들어온 것 같고요. 검색하신 스펠이랑 다르긴 한데 맞다면 광고주분 제발 여기
11:30 과일 잘 못 깎으시는 분들 필러 대 추천 합니다 특히 참외. 참외 처돌이인 저는 초여름 내내 필러를 놓을 일이 없습니다 ^^b
아! 참외 깎을때 필러 못 참지ㅋㅋㅋㅋ 당연히 칼로만 깎다가 처음 필러를 썼을때 난 신대륙을 발견한 느낌이였어요
감자칼로 참외 세로줄 딱맞춰서 삭삭 깎으면 개편함... 참외 배 사과 사각사각껍질 과일들 깎을때 은근 편합니다
ㄹㅇ개편해 필러로 깎은 이후로 절대 칼로 안돌아감
감도 추천합니다,,,
난 귀찮아서 그냥 껍질채로 먹는데 ㅋㅋㅋ 참외든 배든 다 껍질채로 먹음 ㅋㅋㅋ
제가 다른 유튜브에서 생선 비늘 제거용으로 전복 껍데기가 좋다는 말을 듣고 써봤는데...너무 좋습니다. 비늘도 잘 제거되면서 사방으로 안 튀고 안쪽으로 잘 모여요!
전복 껍데기 하나 이쁘게 씻어놓으시면 됩니다.
+계량스푼은...없으면 못하는데 있으면 과일빙수를 동그랗게 파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하하
여짓껏 숟가락으로 긁었는데
9:00 제과제빵 한정 s급
ㄹㅇ 없을땐 손가락으로 버터바르고 숟가락으로 빵위에 계란 노른자 발랐는데 막상 생기니까 너무 편하고 좋음
도마 씻기 귀찮을땐 가위로 모두 해결이다 좋앗쓰~
5:41 혹시 레슬레 집게인가요? Rösle
rosel 로젤 로셀 뭔짓을 해도 검색이 안되서 찾다보니 ㅋㅋㅋㅋ 한국에도 정발됐네요
근데 일체형이아닌 것 같은데, 말씀하신 위생 문제는 없나요?
WS 시그니처 논스틱 실리콘 팁트 집게
이건가보네요 ㅠㅠ
전부다 3개씩 맞춘게 신의 한수네요, 알아보기 깔끔해요 ㅎㅎ
17:11 이 계량컵은 ㄹㅇ..
분명 어렸을적 5살때도 집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30살 먹어서도 새로 안샀는데 집에 항상 있어서 이젠 계량 뿐만아니라 그냥 물컵으로도 가끔 씀
15:43 남편세끼때부터 이어진 승빠님의 계량스푼사랑 ㅋㅋㅋ
조리기계 티어리스트 하죠.
핸드 블렌더,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오븐, 인덕션,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밥솥, 전기포트, 전기그릴, 전자저울, 수비드머신, 진공포장기 등등
저 빨간색 고무주걱은 제과제빵할 때는 좋은데 불에 닿는 쪽으로는 안 좋죠. 스뎅볼에서 작업할 때 재료 깔끔하게 긁어내기에는 엄청 좋죠. 실리콘 주걱도 할 수 있다는 게 함정.
거품기는 카레가루 같은 가루류를 응어리지지 않게 잘 섞을 때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마요네즈 같은 걸 만들 때도 필요하죠. 참기름으로 마요네즈를 만들어봤는데 한식 소스 만들 때도 좋습니다.
실리콘주걱은 만져 봤을 때 탄탄하고 휘어짐이 적은것으로 사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편했던것같아요. 제과제빵에서도 소스를 만들거나 볶아낼때에도 물렁거리는거로 하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저는 계량스푼과 계량컵, 저렴한 전자저울을 S급으로 두고 싶네요.
요새 유튜브에 초 유명셰프, 요리사들이 계량해놓은 좋은 레시피가 진짜 많은데, 그걸 완성시켜 주는게 다이소에 파는 2천원짜리 계량도구 몇가지들이죠.
요리를 계량하며 먹는다는 것은 요리 퀄도 퀄이지만, 같은 요리를 여러번 해먹어도 퀄리티 편차가 사라진다는게 지~~~인짜 의미가 큽니다. 오리지널 레시피가 본인 입맛에 안맞으면 수정하기도 정말 편해지구요.
뒤집개를 제일 많이 쓰는데 뜨끔ㅋㅋ
실리콘 끈적해지는건 구연산수 뿌려서 문지르고 세제로 닦으면 말끔해져요
여기에는 없지만 저울이 진짜 개꿀입니다 디지털 숫자로 보여줘서 계량컵보다도 물 잴 때 편해요!! 라면 먹을 때도 냄비째 올려놓고 영점 맞추고 500~550g 맞추면 되고 요즘 레시피도 무게 기준이 많아서 주방용 저울 하나 있으면 엄청 좋습니다
1인 가구, 그리고 혼술을 좋아해서 안주를 만들기 위해 조리기구에 '1인 가구 치고' 기구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1. 가위는 무적권 최상급으로 구하세요, 칼이 할 수 있는 80%를 가위가 해주는데 가위가 칼보다 더 편합니다 일단 도마가 생략되거든요 도마 관리가 생각보다 빡세요
2. 채망은 200% 네넴띤과 튀김 겸용으로 씁니다 적당히 깊은걸로 쓰게되고, 청소는 그냥 냄비에 넢고 한번 삶으면 됩니다 네넴띤용으로 튀김까지 쓰세요
3. 1인 가구는 계량스푼을 쓰기가 힘듭니다 다른이유는 없고 1인용 레시피가 잘 없어요 결국 대충 보고 넣게 됩니다(어차피 먹어도 내가 먹음)
4. 국자는 솥으로 끓여놓은 카레나 삼계탕 부대찌게 같은거 펄때 빼고는 쓸일이 없습니다 1인 가구는 카레 1주일에 안끝날 수도 있어여 그렇게 하실분은 필템입니다
5. 강판은 1인 가구는 갈여져 있는거 씁니다
6. 필러는 진짜 감자깔때 쓰는데 감자 다들 좋아하잖아요 면도기처럼되있는거 보다 수직형으로 되어있는게 좋습니다 1인가구는 감자를 싼값으로 싸기에 모양이 안좋아서
이래서 쉐프들은 하으....
도마 관리 빡센거 ㄹㅇ
수직으로 된게 어떻게 생긴건가요..영상에 나온것처럼요?
가위 추천해 주세요 지취생인데,,
자취생이 튀김할일이 있나요ㅋㅋㅋ채망은 채소씻을때 더 많이 쓰는듯
@@langlangla 채망은 삼겹살 굽고 상추 깻잎 물 털때나 쓰는것 ㅋㅋㅋㅋㅋ
옛날엔 일반가정에서도 필수였는데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좌천된 도구들이 있네요. 붓은 저도 제과때나 소스바를때만 가끔 쓰는데 어릴때 할머니네서 김에 기름장발라서 굽는 걸 자주 봤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 김도 집에서 잘 안구워 먹고 조미김을 사먹죠. 캔따게도 예전엔 대가족이 많다보니 팥앙금이나 과일통조림을 종종 땄었는데 요즘은 캔이 따로 캔따게 필요없게끔 잘 나오기도 하고 가구당 구성원이 줄어서 대용량 식재료를 가정집에서 잘 안쓰죠.
음식 티어리스트에 비해서는 아주 믿음이 가고 타당한 티어리스트라고 할 수 있겠어요
후라이팬같은거 티어도 한번 해주세요. 재질 그립감 열전도율 무게 온도센서 견고함 코팅여부 너비 깊이 등에따라 취향 엄청 갈리더라구요.
도구는 단순할수록 좋죠.. 뭐 잡다한게 달려 있으면…이도저도 아닌…고장도 잘나고..
5:41 Rosel이 아니고 Rosle 제품 말하신거죠????? Rose이란 브랜드는 없는데ㅠ
하나부터 열까지 진짜 맞말 ㅋㅋㅋ
승빠 전문분야 진심펀치하니까 뭔가 속이뻥해요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오랜 시간 자취를 하면서 지금 가진 조리도구는 칼 국자 집게 채망 수저 이게 다임 갯수가 요리 하기 초반보다 적어진 이유는 설거지양을 줄이기 위해...
아 그리고 밥먹을대도 집게를 쓰는데 너무 편함
혹시 거품기로 쌀 씻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문가가 아니라 쌀이 잘 씻기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손에 물 안 묻어서 (특히 겨울에!) 좋더라구요 ㅎㅎ
저만 쌀씻을때 손에 물뭍이기 싫은게 아니었군요ㅋㅋ 전 고무장갑끼고 씻어요 어머니께서 늘 습진이랑 손톱무좀(?)으로 고생하셔서
천천히 씻으면 죠슴다 빠르게 씻으면 쌀 깨진다고 실리콘으로 된거도 팔아유
12:17 과일 껍질 깔때 정말 최고입니다 일본꺼 엄청 얇게 깍이는거 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사실 3개씩 깔끔하게 나뉜 것 같지만 S에는 무형의 칼이 존재한다
승빠님이 애용하는 조리도구 조미료 통 냄비 들도 알려주세요 ㅎ
진짜 언제나 느끼지만 조리도구는 그냥 순정이 최고인듯 특별한게 필요가 없음
승빠❤ 자취생한테 이 영상 완전 유용하자나…😮😮
가게에서 음식할때 쓰던 28CM 사이즈 웍은 어디 제품인가요..? 너무 궁금한데
12:22 실제로 저희 업장에서도 일일알바들 양배추 채치는거 시킬때 필러 쥐여줍니다. 물론 직원들은 칼로 시킨다는게 함정....
서양 사람들이 가위 쓰는 걸 신기해하는 것은 주방이 아니라 '식탁에서' 사용하는 것을 신기해하는 겁니다. '왜 이 생각을 못했지?'라는 반응.
주방도 맞는데. 가위로 파 썰고 고추 썰고 하는거
나도 승빠 보고 요리 취미로 시작해서 도구 엄청 많이 따라 샀었음... 덕분에 자취 할 때 좋았습니다 고맙읍니다 목센세
20:29 거품기는 카레가루 스프가루 풀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승빠님, 집에서 오렌지나 자몽같은 과일 껍질은 어떻게 벗기는게 손쉬울까요?
승빠님 도구추천 너무유용하다 칼 추천도 궁금
레슬레 집게 크기가 두종류던데 뭐를 사는게 좋을까요?
집게가 개사기템임. 젓가락으로 완벽하게 대체가 안됨.
1) 젓가락질은 양손으로 못 하는데 비해 집게는 덜 쓰는 손으로도 완벽하게 다룰 수 있음. - 왼손에 집게, 오른손에 가위 등을 쓰기 좋음
2) 집게 끝에 있는 돌기 덕분에, 젓가락으로 집기 힘든 것들, 혹은 많은 양도 안 미끄러지고 깔끔하게 잡을 수 있음
유일한 단점은 설거지 할 때 집게 안쪽까지 설거지하기 귀찮다는 것 정도.
승빠 초창기에 로즐 집게 언급하셔서 긴거 짧은거 사서 잘쓰고 있슴다. 벌써 3~4년 쓴거같네요.
어디서 살수있나요?ㅜㅜ 못찾겠습니다
저도 궁금해요
'rosle' '레슬레'로 검색하시면 파는 곳 많이 나옵니다
고기집 갔더니 눈앞에서 직원이 고기 가위질하는 걸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던 걸 아~ 외국인은 가위를 안쓰는 구나~ 역시 우리나라 대단해! 하면서 퍼진 해외는 가위 안쓴다 썰 ㅋㅋ
필러 냉면무 만드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와 진짜 보면 볼수록 컨텐츠가 대박이시네
손으로 턱 만질 때마다 자꾸 마이크 막아서 소리가 먹먹해짐...
집게는 없으면 그렇게 필요한 줄 모르는데 한 번 써보면 신세계
왼손에 들고 써도 편하고 고기같은 것만 구워도 손에 피로도 훨씬 덜하고… 젓가락하고 비교가 안 되죠
근데 저는 저렇게 스프링 있는 제품은 그 안쪽이 점점 기름 끼면서 더러워져서 그게 싫더라구요 잘 닦이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그것때문에 스뎅만으로 깔끔하게 휘어있는 모양을 쓰게 되네요
판매중인 편의점 도시락들로 티어메이커 해주세요! 요즘 밥 사먹으려면 기본 만원은 깨져서 가성비 좋은 편도 영상이 필요합니다!
1:51 제가 생각해봐도 국자형이 튀김건지기에 편할것같은데
저렇게 나온 제품이 잘없네요
저 제품은 건지개치고 가격이 살짝있어서 고민..
가위형 집게... 제게는 s급인데.. ㅠ
인스타를 안해서 저게 있어보이는 조리도구인지는 모르겠는데
손 힘이 약한 제가 오래 써도 손에 무리가 안가고 너무너무 편하더라고요!!
이거 사고 그동안 쓰던 집게 모두 서랍행 ㅋ 엄마께도 사드렸어요
냄비,프라이팬 추천 영상 있나요?
1:07 미국 사는데 여긴 아직도 캔따개로 열어야하는 토마토 페이스트 같은 제품이 너무 많아서 하나정돈 있어야해요ㅠㅠ 쉽게 딸 수 있는 제품들도 간혹 보이는데 그거 하나 달고 가격이 1.3-1.5배까지 올라서 더렴한 캔 따개 하나 사고 말아요ㅠㅠ
칼 빠진 김에 칼 종류, 사이즈 별로 티어 리스트 하는 건 어떤가요 스승님
유익합니다!😊
대부분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근데 실리콘 국자는 볶음요리 할 때 코팅팬에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덜어 먹을 때도 코팅팬에 그대로 두고 쓰니까 설거지 거리 안 나오고요
스뎅국자면 볶음요리 떠먹을 때 코팅팬에 못 쓰겠지요?
무쇠팬 + 스뎅국자도 좋겠습니다만 보통 그런 조합은 중식 전문식당 아니면 잘 없죠 ㅎㅎ
코팅팬 + 실리콘국자 볶음밥 및 볶음요리 추천드립니다
가위형집게 저거 진짜 편하고 오래써요. 그리고 집게보다 더 많이 벌려져서 훨씬 두꺼운 것도 잘 집어져요.. 흠... 똑땅해ㅜㅜ 저 가위형집게 7년넘도록 쓰고 있어요.
스패츨러는 정~말 유용합니다
주방도구는 어디서 사는게 나을까요?
다이소에서 그냥 막 사서 썼는데, 자취하면서
요리(또는 조리...)를 조금 해보다보니 설거지도 잘 되면 좋겠고, 편하고 오래 쓸 수 있는거를 찾게되네요
그런데 어디 매장 또는 브랜드에서 사야할지를 정보를 찾느라 어렵네요,,,
딸기맛 사드세요 시리즈부터 지금까지 승빠님 덕분에 계량스푼 잘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승빠님 남편세끼 알리오올리오할때나 백종원쌤 요리할때 세상 편하기 쓰는 중 ㅠ 이것만으로도 계량스푼의 역할은 충분합니다ㅠㅠ
다른 것들도 다 탐내는 중🤤
비늘 제거기랑 가위형 집게 빼고 다 가지고 있는데 다 맞는 말입니다. 안쓴다고 언급한건 전부 잘 안쓰게되요
레슬레 집게 사고싶은데 끝에 실리콘처리되있는거 살까요 올스텐 살까요 !!!!
올스텐 실리콘틈있어서 비추..
4:27 주방에서 안쓴다는 건 못들어보고, 테이블에서 안쓴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봄.
계량스푼은 카페나 바에서 아주 유용하게 써용… 반대로 바쁠때 무게재는거보다 스푼으로 계량하는게 더 빠름
피스코리아 주방가위 우연히 샀는데 진짜 개지립니다… 존나 그냥 안잘리는게 없습니다. 생고기고 닭뼈고 그냥 가위로 다 잘립니다. 개지립니다 꼭사십시오
조리도구말고 냄비아 후라이팬류도 해주면 안되나요? 울와이프 툭하면 쓰지도않는 주물팬 주물냄비 쌓아놔서 환장하겠음. 쓸모없다는거 보여주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에서 18cm 주물 프라이팬 들어보고 무게 때문에 주물은 제외시켜버림
승빠님 마늘을 절구로 직접 빻으면 장점이 있나요? 다진 마늘을 사서 쓰라고 설득하는데도 저희 집은 계속 절구로 직접 빻는 걸 고집해요..
마늘 향은 휘발성이라 미리 빻아두는것과 바로 빻아서 쓰는것 향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찌개 같은거야 간이 워낙 세고 또 뭉근하게 오래 끓이는거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휙휙 볶아서 먹는 볶음류나 마늘 향이 중요한 파스타류, 혹은 생으로 넣어서 무치는 나물류에는 차이가 유의미하게 난다고 생각해요
북유럽에서 유학할때 만난 애한테 사골잡채만둣국?같은거 해준적 있는데 파를 가위로 잘라넣으니까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외국도 외국 나름인듯!
집게추천 감사합니다 주문했어요ㅋㅋ 신기한집게네용
뒤집개 저만 그리 생각했던 게 아니었군요 ㅎㅎ
조리도구 브랜드 티어도 따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주부들이 엄청 좋아할 듯!
최고의 강의다 도마도 해줘요 도마도마도마 실리콘 도마 고무도마 나무도마
ㅋㅋㅋㅋㅋ두꺼운 스테이크도 젓가락으로 뒤집게되더라구요
거품기로 매일 쌀 씻습니다 ㅎㅎㅎ손 물에 안담가도되요
필러는 감자만 깎아도 초보자 기준 원재료의 30%를 아낄수 있음. 절임무나 샐러드용 당근 썰때도 아주 좋으며 사과랑 참외깎는데도 편하게 잘 깎을 수 있음.
(전)마이야르 요리 티어 월드컵(매출순or요리편한순or손많이가는순?)
국자는 진짜 일체형 사야...나무나 플라스틱 손잡이 타고 녹아서 부러진걸 짧은 쇠부분을 잡고 쓰시는 부모님을 보고 기겁해서 갔다버리고 새로 사드렸어요 ㄷㄷ
강판은 감자전 하나만 보고 사도 살만한것 같습니다 쉽고 싸고 맛있어서ㅎㅎ
초창기 몇년전 조리도구 추천영상부터 티어리스트까지 보고있는 내가 레전드ㅋㅋ
예전 독일살았을때도 지금 미국살때도 캔따개 없으면 못따는 캔이 넘 많은딩
여기가 미국 독일이냐 그리고 사시사철 통조립 먹는게 아닌이상 캔따게 F갈만함
바로 가위 S티어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그저 G O A T
거품기 실리콘은 제 추측이지만 경험상으로 보울같은 곳에다 썼을 때 기스? 흔적 남는거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헉 저 집에서 적외선 온도계 쓰는데.. 저렴한건 2만원 안했던것같아요
조리도구 추천 넘좋아요 티어리스트중 가장 유용한 컨텐츠로 느껴짐
파스타 모양별로 티어리스트 해주세요 ㅎㅎ
진짜 희한한 모양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가위는,조리할 때 안쓰는게 아니라 손님이 먹는 테이블에서 가위를 쓰는게 신기하다는 거 아니었음? 유럽 주방에서도 안쓰면 조리용 가위를 유럽 글로벌 회사들에서 팔 리가 없지
아 그리고 실리콘 류 마지막에 아이깨끗해로 닦으면 개깔끔하게 미끄러운거 사라짐
강판은 감자전 할때 필요하긴 한데
요즘엔.또 감자전 전용 가루 같은것도 았어서 굳이 직접 갈 필요가 없음 ㅋㅋ
초기에 구독자 이벤트 하셨을 때 주신 계량스푼... 아직까지도 진짜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흑흑
흐흐흐... 가위형 집게 승우아빠가 쓰는 거 보고 손민수했었는데... 말씀하신 내용이 맞긴 해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잘 쓰고 있어요.
5:41 ROSEL이 아니라 ROSLE(레슬레) 아닌가요?
조리도구로 티어메이커를 하다니... 컨텐츠가 유니크하다ㅋㅋㅋㅋㅋ
곧 첫 자취 시작하는데 얼마전에 이사영상 올라오고 주방도구 영상이 뜨네 개꿀
마늘 빻기, 생선 비늘 제거기, 강판 셋다 집에 구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오늘부터 고인돌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거품기 나만 쓸줄모르는건가 거품기안에 반죽 덩어리 들어가서 안빠져나오는거 화나서 안쓰는데
셰프인 주인장이 필요없다 해주니까 속이 다 시원🤣🤣🤣
미국 거주중입니다. 캔따개는 최소 B입니다. 왜 여기는 무식하게 캔따개 손잡이가 없니 ㅠㅠㅠ
거품기 없이 못살아요. 거품기로 쌀씻거든요.
손에 물 안묻히고 밥하기.
이런 영상이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자취초기에 돈낭비를 덜 했을 텐데 슬프네요
나무주걱은 s라야 되지 않을까? 실리콘 주걱보다 빈도도 높은 거 같은데
뒤집개를 안쓰다니 충격;; 개인적으로 스탠팬, 주문팬사용하는 입장에서 필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