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의 결말과 500년 전 모험가의 선택 (Feat. 루테란) [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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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90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9

    12:17 에 잠깐 나오는 'ㄱ'은 '강선이형이 몰래 글 쓰고 있을지도..' 입니다.. 저게 왜 잘려서 ㄱ이 된거야 ㅠ
    아무튼 그만큼 로아 인벤 스토리 게시판에 엄청난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임혜연-l5b
    @임혜연-l5b Рік тому +8

    그러고보니 운명의 빛 스토리 밀때도 구스토 교황이 한 말이 기억납니다.
    눈부시구나. 스스로를 불태워... 시린 새벽을 인도할 운명이.
    이 말이 복선이었나 봅니다. 정말로 자기 자신을 불살라 희생할 거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크는 희망이 아니라 희생이라 했으니까..
    아크였던 아만을 살리고 죽음을 선택하는 플레이어 모험가라..
    정말 그런 내용이 된다면 이 영상은 성지가 되겠군요 ㄷㄷ

  • @SaitoOro
    @SaitoOro Рік тому +3

    로스트아크가 스토리로서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게 처음에는 '다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아냐?' 라는 짜집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뒤로 갈수록 스토리의 깊이와 메시지, 그리고 폭넓게 짜여진 복선과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해석과 기록을 여기저기 배치해서 마치 진짜 사실 하나를 들으며 진행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구전되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각자 다른 깊이와 이해로 전달되는 느낌이 너무 좋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의 신선함이 아니라 치밀하고 디테일하게 배치된 세계관이 정말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금강선 전 디렉터가 정말 많은 게임을 해본 만큼 컨셉이나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비슷해 보이는 것들이 있지만
      치밀하게 짜여진 복선은 로스트아크가 진짜 최고인 거 같아요
      싱글 콘솔 게임도 아니고 PC MMORPG 스토리를 이렇게까지 하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kigat7751
    @kigat7751 Рік тому +4

    로아 스토리는 진짜 너무 탄탄한거같음 개잼있다 진짜....

  • @Kimpachi6677
    @Kimpachi667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게임은 무과금한테 가혹해서 이미 관뒀는데 스토리는 진짜 대초명작인게 틀림없다 이렇게 미친 빌드업과 떡밥회수 그리고 감동

    • @김토르
      @김토르  9 місяців тому

      오 여러가지 영상 다 봐주시고 계시군요..!
      RPG가 과금 없이 성장하기가 힘들죠 ㅠㅠ 그래도 스토리는 재밌으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 @qwertkim5196
    @qwertkim5196 Рік тому

    편집 너무 완벽 엄청 집중되네요!!👍

  • @몰라-x4s
    @몰라-x4s Рік тому +1

    건강보단 영상이 최우선인거 아시죠? 담편 기다리겠습니다

  • @kiuche1
    @kiuche1 Рік тому

    로아는 거의 접다시피 했지만 선생님의 스토리 영상은 아주 잘챙겨보고 있습니다!

  • @웅웅-r3h
    @웅웅-r3h Рік тому

    오셨군요!

  • @8execrablewhistle969
    @8execrablewhistle969 Рік тому

    봤던 추측 중 가장 디테일하고 맞을거 같네요

  • @perorn
    @perorn Рік тому +24

    하 쿠르잔 기다리다 죽겠다

  • @슬픔꽃
    @슬픔꽃 Рік тому

    요즘은 김토르님의 스토리영상만 기다리며 삽니다 😊

  • @리빙-n6m
    @리빙-n6m Рік тому

    캬 샨디 대사봐,,,익숙한 느낌이던데,,우리 구면이던가..

  • @김현준-r8d
    @김현준-r8d Рік тому +1

    7:47 계속 어둠을 강조하는거와 작년 카멘 쇼케이스 때였나요? 강선이형이 어둠의 주인 어둠의 주인 어둠의 주인을 굉장히 강조하셨었는데....
    진정한 어둠의 주인은 카멘이 아니고 아만 이였던거 아닐까요...??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1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과거 아만의 어머니 클라우디아의 죽음으로 이미 상처를 받은 아만이
      카제로스 레이드에서 모험가의 희생을 목격하게 된다면
      아주 어쩌면 아만이 폭주해서 어둠에 잡아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 @funny_infj
      @funny_infj Рік тому

      @@김토르 오...이렇게 생각하면 사실 카멘이 미래에서 온 다른 차원의 오랜세월 머리를 기른(?) 아만 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드네요..
      카마인이 말하듯, 카멘은 진정한 본인을 모르고 있기에 찾고 있고.
      아만 또한 본인이 인간인지 데런인지 갈팡질팡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과 유사한 듯 합니다.
      모험가를 보고 "계승자...!" 이러고 달려든거 생각하면..
      (근데 그렇다기엔 성우분이 달라서 ㅋㅋ 그냥 추측으로만..ㅎ)

    • @user-jc3zb3tz8i
      @user-jc3zb3tz8i 11 місяців тому

      ​@@funny_infj 카멘이 찾는 진정한 본인이란 의미가 그건 아니지 않나요 이그하람이 두개로 나뉘어지면서 카멘은 자아 없이 힘만을 가진 존재이고 카마인이 자아를 가진 존재여서 한 대사로 알고 있는데

  • @notenoughhealth
    @notenoughhealth Рік тому +6

    루테란이 모험가를 부른걸 단순한 타임리프로 치부하기에는 그 동안의 로아 스토리 흐름과는 좀 이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들 간과하는게 루테란이 그 발언을 할때 몸에 금빛 기운이 감도는데 그건 운명의 빛에서 계승자인 모험가가 로스트아크인 아만의 기억과 '공명' 했을때 나온 빛과 같습니다. 모험가는 공명을 통해 환영을 보기도하고 기억을 읽기도 하는데 공명은 시간을 초월하고 감춰진 진실 또한 드러내기도 하죠. 실리안이 루테란 또한 그런 증상이 있었다는걸 엮어낸 '루테란회고록'이 있다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즉 공개된 사슬전쟁 당시 아크를 사용하기전 영상은 루테란이 모험가의 기억과 공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것입니다. 모험가가 타임리프를해서 과거로 간게 아니라..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소멸시키지 못하고 후대에게 떠넘긴건 최근 해석되는 카제로스를 죽이면 이그하람이 부활하고(이그하람은 카제로스가 혼돈에 세운 질서 때문에 힘이 점차 약해졌음) 또 다시 전쟁을 불러올까봐 봉인하여 후대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과 가능성에 미래를 건 것일수도 있고, 금강선이 언급했던것처럼 '마냥 선하기만한 인물은 아님'을 토대로 아크를 온전히 사용하면 떠안게 될 '희생'이 본인의 운명과 밀접하여 차마 스스로를 희생하는 선택를 하지 못하고 후대에 토스를 한 걸 수도 있겠죠. 실제로 루테란은 사망에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지난 날들을 후회하는 다소 의아한 영웅의 모습을 보였고 자신보다 찬란한 무언가의 인물, 영웅을 부러워 했습니다.
    너무 길어지니 요약하자면 어찌됐던 타임리프는 조금 이질적인 해석에 가깝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해석들에 비해 뒷받침할만한 개연성이 적어요 로스트아크에선

    • @zse260
      @zse260 Рік тому

      공감합니다

    • @그루잠-m8x
      @그루잠-m8x Рік тому

      저도 뭔가 시간의서에서 '그'가 지칭하는게 갑자기 아만이라는게 조금 뜬금없지 않나? 싶었는데 타임리프보단 공명이 훨씬 근거가 탄탄하긴 하네요. 영웅의 생김새를 볼 수 없었다는 부분도 그렇고.. 뭐 그럼에도 현재의 모험가가 직접 특정 행동으로 루테란과 공명했을 가능성은 있지 않나 싶네요. 타임 리프와는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루테란에게 도움을 주던, 받던 하는 목적으로요.

    • @그루잠-m8x
      @그루잠-m8x Рік тому +1

      결국엔 루테란의 선택은 이그하람을 모험가에게, 후대에게 넘긴? 그런 선택인거같은데 그게 결국엔 똑같은 무의미한 전쟁을 반복시켰으니 단순히 이렇게만 봐도 루테란은 선하지만은 않은 인물이고, 모험가와 공명한 부분같은 걸 봐도 이그하람과의 미래를 알아채고 회피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1

      오..! 공명을 통해 모험가를 만났을 가능성도 굉장히 크겠네요!
      모험가가 공명을 통해 과거의 아만을 만난 것 처럼 루테란도 공명을 통해 현재의 모험가와 아만을 만났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루테란도 공명 현상을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니 저의 추측보단 공명을 통해 만났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 @firstcome001
    @firstcome001 Рік тому +4

    500년전 카재로스를 소멸이 아닌 봉인시킨 이유는 단순합니다. 루테란은 루페온을 만나고 이그하람의 존재를 알게됐으며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면 이그하람이 부활하기에 봉인에 그친것입니다.
    실제로 세계관을 보면 카제로스의 힘이 강해지자(어둠의 질서) 이그하람(어둠의 혼돈)이 약해졌고 그 틈을 타서 이그하람을 잡은것입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카제로스가 소멸하면(어둠의 질서가 사라지면) 이그하람(어둠의 혼돈)이 부활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스토리에서 계속 나오듯 카마인의 목표는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마인의 정체는 이그하람의 두 조각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운명의 빛 스토리를 보면 나오지만 모험가가 과거로 갔기에 루테란이 모험가를 아는 것이 아닌 루테란이 미래의 모험가와 공명하였기에(모험가가 과거의 아만과 공명했듯) 루테란이 모험가를 알고있는 것입니다.

  • @소원-e7f
    @소원-e7f Рік тому

    솔직히 스토리가 말씀하신대로 흘러가면 사슬전쟁 때로 시간여행을 해서 과거 사람들을 만나는 건데 저는 그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RedCrossRion
    @RedCrossRion Рік тому

    5:48 쿠크세이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갑자기..광대의 에스더였던가 ㅋㅋㅋ

  • @신동호-p9x
    @신동호-p9x Рік тому +1

    우리가 나중에 퀘스트를 통해 과거로 가서 사슬전쟁에서 활약하겠네

  • @히힛-u6r
    @히힛-u6r Рік тому +1

    500년전 로스트아크가 바로 모험가임

  • @lonya27
    @lonya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뇌피셜이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모험가를 살릴수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샨디가 어떻한 대가를 치루고 시간을 돌리거나 미래로 보냇다는 가능성도 생각해보면 되겠네요 그게 아마 카제로스 봉인전 싸움에서 일어난 사건일수도 보내지는 시점이 봉인 시점으로 맞춰지면 루테란이 우리 이름을 부른것도 시전자 샨디도 그런느낌을 받았다는 것도 앞뒤가 맞아 들어가네요 결국엔 루페온 질서로 인한 굴례도 맞아 떨어지기도 할것같아요

  • @nunonda88
    @nunonda88 Рік тому +1

    그리고 루테란만이 죽는 그 순간 까지 모험가를 기억했다... 루테란 겁나 외로웠을 듯

  • @user-br9mm4zp7v
    @user-br9mm4zp7v Рік тому

    저걸 어케 예측했지 ㄷㄷ 대단

  • @sallypr16
    @sallypr16 Рік тому +4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이 스토리상에서 “선택”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는 다르게 npc와의 대화에서의 선택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느낌을 받는다는 점이었어요 ㅜ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긴 할테지만 그부분을 조금만더 신경써주면 좋을 것같아요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4

      맞아요.. npc와의 대화에서 여러 선택지를 주지만 결국 npc의 대답은 우리의 선택과는 상관 없이 정해진 대답만 하는게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꿈추섬에서 폭파랑 보존 엔딩 컷신이 달라서 그건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SaitoOro
      @SaitoOro Рік тому +1

      아무래도 온라인 게임 특성상 다양한 선택에 따른 다양한 결과는 게임의 볼륨과 이어지는 문제라서 고려할 수 없는거 같아요. 단순히 거대한 볼륨이란게 온라인게임에서는 장점만은 아니니. 그저 조금이라도 다른 대사지에서 만족을 느낄 뿐입니다.

    • @diversethe
      @diversethe 3 місяці тому

      @@SaitoOro 실제로 선택지가 너무 다양하면.. 플레이어 중엔 피곤함을 느낄 사람이 많겠죠..

  • @li0net
    @li0net Рік тому

    샨디와 진저웨일은 이미 게임 시작하면서 만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어요.모험가의길인가? 성장의 방인가 암튼 기초적인 거 알려주고 연습시키는 곳에서 샨디하고 진저웨일이 우리 훈련시키잖아요. 그래서 구면 어쩌구 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는데... ㅠ.ㅠ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오호 그럴수도 있겠네요 !

  • @둠칫두둠치칫
    @둠칫두둠치칫 Рік тому

    로키 1부 2부 느낌인건가 ㄷㄷ 빛강선 그는 도대체 이 스토리를 언제부터 구상한거지...

  • @김예능
    @김예능 Рік тому +3

    여태껏 스토리를 밀면서 제일 큰 의문의 인물은 카멘도 카마인도 카제로스도 아닌 모험가. 즉 내가 플레이하고 있는 주인공이었음.
    어느 날 혜성처럼 나타나서 모든 에스더들과 인연을 맺고 대륙마다 큰 사건을 일으키고 해결하는데다 개나소나 못가지는 아크를 다 모아서 개방까지 시키는데 심지어 신들까지도 모험가를 주시하며 말을걸고 에스더도 처리하기 쉽지않은 군단장들을 각개격파해간다? 로아를 계속 해왔지만 난 아직 이 친구를 잘모르겠음

    • @nunonda88
      @nunonda88 Рік тому +1

      아크,루페온과 동급의 존재 아닐까요? 루페온이 아크로 만든 질서에 속하지 않은 존재잖아요. 우린 유저니까

  • @Kimmeka
    @Kimmeka Рік тому

    운명의 수레바퀴, 즉 타임 패러독스를 이런식으로 해결해버리네요.. 언젠가 시작이 존재했고, 반복되다가 라우리엘에 의해 파괴되어 정상적으로 흘러가는.. 마블은 평행세계를 통해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햇다면 로아는 시작과 끝을 만들어놔서 타임패러독스가 아닌 결국 하나의 이야기가 되도록 하다니 재밌네용 이러면 운명의 수레바퀴가 시작된 순간이 궁금하다. 당연히 처음에는 카제로스를 소멸시키고자 했을텐데, 어떤일이 있었는지..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맞아요 모험가가 어떤 방식으로 희생을 하게 될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500년 전 루테란은 무엇을 보고 들었기에 소멸이 아닌 봉인을 선택했는지도 궁금하네요
      루테란 전기가 소설형식으로라도 빠르게 출시가 되면 좋을텐데 ㅠㅠ 아니면 로스트아크 세계관 설정집이라도 제발..

  • @최태은-k7z
    @최태은-k7z Рік тому

    아니면 혹시 모르는게 쿠르잔 카제로스 레이드에서 공간과 시간의 힘으로 카제로스를 약하게 만드려고 빈틈을 만드는게 사슬전쟁이 아닐까요 레이드 중에 너무강해진 카제로스를 정공법으로는 소멸시키지 못하게 되서 카만이 같은 혼돈이 계획한 계획중 하나가 사슬 전쟁이고 카마인을 통해서 시간과 공간을 이용해 카제로스를 공략하는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카양겔은 "미래" 일뿐이고 과거 이야기가 없으니 카마인도 의미없다 라고 한게 아닐까요??

  • @김동욱-i5b
    @김동욱-i5b Рік тому

    베아트리스가 트리시온의 개방이 처음인건 2대? 주시자라서 그렇다는 해석이 맞는거 같던데요? 전대 주시자는 알레그로라는 추측이죠

  • @칸돼냥
    @칸돼냥 Рік тому +1

    1부의 마지막은 카제로스 소멸을 위해 사슬전쟁으로 시간이동하게 될라나요?

  • @박희선-j4s
    @박희선-j4s Рік тому +3

    개인적인 생각인데 로스트아크는 이미 과거 모험가들이 떠난 세상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 중에 이런게 있죠. 모험가님의 기억을 지울거냐 남길거냐. 마찬가지로 과거 모험가들한테 아크에 남을거냐 떠날거냐 이런 선택을 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은 모험가들은 기억을 잃고 npc로 살아가고 있던거죠. 그러다 기억을 찾은 모험가였던 npc들이 혼돈을 찾아 아크를 지배하려는 세력으로 변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루페온은 다시 모험가들을 불러 들인 것이지요. 운명이란 모험가는 모험가만이 막을 수 있다 뭐 이런 설정 같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있다면 마지막엔 모험가였던 군단장을 마치 격투게임처럼 운영자가 직접 조종하고 유저들이 막는 그런 이벤트성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클 이벤트를 했던거죠. 마치 스포처럼요. 운영자가 직접 조종하는 보스를 선클하라 뭐 이런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죠 ㅋ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오..!! 진짜 운영자 vs 모험가는 정말 재밌을 것 같은데요..? 진짜 그런식으로 운영되면 너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카멘 더 퍼스트팀과 로아QA팀의 대결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다른 스토리가 진행되면 게임 역사에 남을 이벤트가 될 것 같네요

    • @user-jc3zb3tz8i
      @user-jc3zb3tz8i 11 місяців тому

      현실성이 너무 떨어짐

  • @cookkiezzing
    @cookkiezzing Рік тому

    와...!!!

  • @oldbbie
    @oldbbie Рік тому

    나는 스토리 볼때 루테란이 트리시온 갈때는 베아트리스 전 사람이 있었을 거라고 상상했었는데..
    흠.. 생각해보니 루테란때도 이미 니나브는 라제니스의 검이였으니..
    루테란때도 베아트리스 일 수도 있겠네요.
    엘가시아에 있는 3명의 예언자에서 승진했다던데.. 언제한건지..

  • @꽁킹-o7z
    @꽁킹-o7z Рік тому

    왔다 왔어!

  • @min_xcr
    @min_xcr Рік тому +8

    아 2부 개재밌겠다 제발 오래오래 건강하게 운영되기를.. 엔딩보고싶어요

  • @코미카도-h5g
    @코미카도-h5g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재밌다 ㄹㅇ

  • @김태우-j6z
    @김태우-j6z Рік тому

    기다렸습니다!!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아크를 사용하는 패널티가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과거의 로스트아크였군요. 루테란이 봉인으로 끝난 이유는 모험가 즉 우리가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게 해주기 위해서 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움벨라에서 로스트아크의 행방을 물었을 때 왜 아만이라고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지금 아만은 독자적으로 행동하면서 특정 지역에 머물고 있는데 아크를 다 모은 모험가 즉 우리는 바로 발동시키면 될텐데 왜...? 그래서 제 생각은 아만은 아직 로스트아크로써 각성을 하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고... 움벨라가 카제로스가 봉인된 곳을 알려준 것도 그곳에 아만이 가야 각성을 할 것이고, 악마들이 느긋한 것은 각성을 했을때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까요? 클라우디아와 에키드나의 연관성이 아만의 각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진짜 닮은 이유가 진짜 있으려나..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도 합니다.

  • @wolfjangsan
    @wolfjangsan Рік тому +8

    로아 스토리 팔때마다 생각하지만 아만은 여캐로 설정했어야 했다 ㅠ 몰입감 더 쩔었을듯

    • @diversethe
      @diversethe 3 місяці тому

      여캐라면.. 너무 고생시켜서.. 요즘 트렌드엔, 여러사람한테 억까 좀 많이 당했을듯..

  • @An-hj2xi
    @An-hj2xi Рік тому

    근데 모험가가 자신을 희생해서 죽으면 2부는 어떤방식으로 진행되나요? 모험가를 희생하는 선택은 절대 불가능할거 같은데 아만을 희생시키는게 더 현실성이 있어보여요 계속 스토리를 이어나갈려면 모험가라는 존재가 계속 존재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모험가는 500년전에 귀속된 상태로 스토리를 진행하게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1

      희생이라는 것이 꼭 죽음만이 아니라 다른게 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의 서에 나온대로 아무도 모험가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게 카단이 말했던 아크는 희생이라는 뜻 일지도 모르겠네요!

    • @An-hj2xi
      @An-hj2xi Рік тому

      @@김토르 그것도 말이 안되는게 그럼 지금 모험가는 한번에 희생으로 모두의 기억속에서 잊혀졌다는 말이고 로스트아크의 스토리 전체 핵심이 반복되는 역사를 깨는 내용인데 또다시 모험가가 희생해서 ㄱ모두의 기억속에서 잊혀진다? 다시 회귀한다는게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아만을 희생하고 500년전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다는게 더 설득력있고 개연성이 있는거 같아요

    • @함정카드발동-f2p
      @함정카드발동-f2p Рік тому +1

      @@An-hj2xi
      모험가의 성격상 그것도 말이 안되는건 또 아닌게 여태껏 우리가 플레이한 대륙 스토리들은 하나같이 자신을 희생하는 이들이 있었음.
      이걸 엘가시아에서 마지막 컷신(에버그레이스에게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장면)때 다시 재조명하고 볼다이크 스토리에서도 현자 시험때
      자신을 위해 희생당한 이들로 왜곡된 심상에 잡아먹힐 뻔해서 위험했던 적이 있었음.
      그러니까 모험가는 어째보면 타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여태껏 대의(운명의 길을 걷는 것)를 진행할 수 있었던거임.
      그리고 그 대의가 모험가의 희생으로 다시 한 번 아크라시아를 기사회생시키거나 루프를 깨는 열쇠라고 한다면 말이 되긴하죠.
      그리고 카단이 엘가시아에서 네가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라며 아크는...희망이 아닌 희생이다. 라고 진중하고 안쓰럽게 말하는듯한 대사가 있었는데
      모두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가장 값진 희생을 할 모험가가 마지막 희생으로 세상을 구한다고하면 '아크는 희망이 아닌 희생이다'라는 뉘앙스도 맞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그 희생의 대가가 죽음일진 아니면 세상에서 존재 자체의 기억이 사라진다 일진 모르겠다만 저는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그동안 모험가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수없이 많은 NPC와 캐릭터들의 사랑을 받는 몸이 되었는데 그런 캐릭터가
      자신만 희생한다면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선택지를 마다한다? 이런 클리셰는 뻔할 수도 있지만 또 잘먹히는 서사기도해서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요

    • @An-hj2xi
      @An-hj2xi Рік тому

      @@함정카드발동-f2p 그러니까 그 모험가가 희생하면 스토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을 할거냐구요 1부 마지막을 그렇게 한다고 칩시다 그럼 2부는 어떻게 할건데요? 처음부터 캐릭을 다시 키우는건 루프의 시작인데 그것부터가 이게임의 큰 틀에서 벗어나는 거잖아요 루프를 깨고나서 다시 루프를 한다? 이게무슨 소립니까 차라리 모험가가 루페온이라고 하는게 더 개연성있을거 같네요

  • @으뜸기사-g8t
    @으뜸기사-g8t Рік тому

  • @oldbbie
    @oldbbie Рік тому

    시간 여행설 좋네요. 재밌을듯..
    그런데 강선이형이 루테란 스토릴 따로 만들고 싶다는 거 봐선..
    시간 여행을 하더라도 과거에 전부 개입은 하진 않을듯
    저번에 과거 일러보니까 시프(도적) 직업 형태의 처음 보는 인물이 있던데.. 걔일 수도 있구..

    • @oldbbie
      @oldbbie Рік тому

      나는 그 시프같은애가 암살자 직업이니까 아만 처럼.. 데런이겠구나 싶긴했는데..

  • @Video_Malang
    @Video_Malang Рік тому

    루테란이 카양겔에 다녀온 이후 한동안 잠적한 후 돌아와 니나브에게 이제 대가를 치르겠다라고 했는데 토르님은 루테란이 말한 대가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err12378
    @err12378 Рік тому

    과거에도 현재에도 영웅이 되지 못한 존재 아만
    과거의 기억을 찾았을때도 받아드릴 수 있을까??

  • @minermusic3377
    @minermusic3377 Рік тому

    아브렐슈드가 할 종족일 가능성은 없나요? 카제로스가 안타레스고 할 종족이 꿈꾸는(몽환) 바보라고 표현되었으며 은발에 창백한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할 종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레이드 중에 나오는 다이아몬드형 보스는 아브렐슈드가 큐브를 만든 에보니 가문 사람이라는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군단장들이 악마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아브렐슈드의 뿔도 탈부착이고요

    • @firstcome001
      @firstcome001 Рік тому

      아브렐슈드가 할족이라면 에보니가문보다는 비브린 가문쪽이 더 맞을것 같습니다.
      카단이 에보니 가문쪽이고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아브렐슈드가 고대 실린이라는 추측도 많지만
      제 생각에 할족의 외형과 아브렐슈드의 외형이 비슷한 점과 할족이 지략에 특화되었다는 내용을 보면
      할족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 @facewhyyou488
    @facewhyyou488 Рік тому

    가설일 뿐입니다만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세계관 마지막부분에 당신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로스트아크란 말이 나옵니다. 저는 이때부터 모험가가 로스트아크가 아닐까 했는데 아만이 로스트아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는데 하나의 가설이 하나 더 남아 있더군요. 루테란이 트리시온에 보관한 로스트아크. 바로 모험가죠. 루테란이 아크를사용하고 카제로스를 봉인할때 사용한 로스트아크는 사라졌고 그게 모험가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 과정에서 로스트아크가 아만으로 선택 됐고 모험가가 아만과 친구가되고 둘다 선과 악을 모두 사용하죠. 루테란이 모험가를 알수있는이유와 샨디가 말한 구면. 모험가가 아크의 계승자가 될수있었던 이유라고 봅니다.

  • @CHOI_AK
    @CHOI_AK Рік тому

    아~달다~!

  • @바퀴벌레-s9p
    @바퀴벌레-s9p Рік тому

    어..샨디가 모험가에게서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는건 이해하겟는데
    그러면 진저웨일은 머임??
    진저웨일도 과거에 모험가를 만난적이 있던거임??

  • @명-k6k
    @명-k6k Рік тому

    진짜 미친 게임이네 ;;;

  • @응아니야-u6c1u
    @응아니야-u6c1u Рік тому

    이제..미래는..이어질 것이다.
    장충동 왕족발 보쌈

  • @Jena_Sumina
    @Jena_Sumina Рік тому

    나 루테란하고 같이 싸운적 있던거임....?

  • @_Giena_
    @_Giena_ Рік тому

    카마인은 루페온을 노리는건가...?

  • @와다닷-m5z
    @와다닷-m5z Рік тому

    개인적으론 나중에 워크처럼 진영선택 할수 있음 재밋겠다라는 생각합니다 ㅋㅋㅋ
    마치 유저가 쿠크세이튼이 되는거처럼!

    • @Stigma0530
      @Stigma0530 Рік тому

      페트라니아를 위하여어어어어어어

  • @maeilbio
    @maeilbio Рік тому

    스토리영상은 개추

  • @둠칫두둠치칫
    @둠칫두둠치칫 Рік тому

    알레그로는 누굴까...

    • @김토르
      @김토르  Рік тому

      프로키온의 흔적을 찾아 과거 엘가시아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라제니스라고는 알고 있어요 디아블로 시리즈의 티리엘 같은 느낌이에요
      엘가시아 스토리에서 잠깐 언급이 됐었습니다!

  • @룰락-q8t
    @룰락-q8t Рік тому

  • @YouWun
    @YouWun Рік тому

    😢😢😢

  • @Minu-bg5sh
    @Minu-bg5sh Рік тому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