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창은 백종원 선생님께서도 예산 시장을 통해 대중화 중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일 문제가 콩팥인데, 콩팥의 경우 내부의 흰색 막같은 것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정말 못 먹을 수준으로 냄새가 엄청납니다. 그나마 흰색의 그것을 제거하면 요리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지라는 진짜 책에서만 보던 건데 육식맨님 대단하시네요...
말씀하신 여러 잡부위들이 섞인 고기라는 면에서 왠지 김해의 뒷고기도 생각나네요. 뒷고기 초하드+내장판이라 보면 되려나요?ㅋㅋㅋ 안양에 살아서 성남이 가까우니 일단 한번 먹어보고싶군요. 그나저나 이제 딱 백만까지 천명 남았는데 미리 축하드리고 백만명 기념 영상이, 얼마전에 홍콩 다녀오셨는데 무려 그보다 더한 쇠고기의 끝판왕 아르헨티나라니...역시 매번 항상 기대를 그 이상으로 충족시켜주셔서 감사하고 이번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육식맨님, 저도 드디어 전역까지 이제 어느덧 백일 정도 남았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끝까지 육식맨님과 함께하고싶고 늘 그렇듯 남은 기간도 보면서 힘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이었어요. 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유통 : 항정살과 비슷한 서걱거리는 식감이라 맛있었음 껍데기 : 콜라겐 맛이라고 하는 그 쫀득쫀득함 그런 느낌? 다만 다른 내장이랑 같이 볶았을 경우에는 조금 곤란해질 수도 있음 도래창 : 이게 뭐라고 할까...조금 더 많이 고기냄새나는 곱창? 상당히 기름지고 비린내가 심함. 그래도 입에 넣으면 삼킬 수 있을 정도. 돼지 꼬리 : 안쪽 살은 감자탕에 고기살 발라먹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매력있었고, 겉에 껍질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유통 다음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는듯. 여기까지는 입에 넣어보셈. 이 밑에 있는 두 개는 육식맨님의 말대로 2악임. 입에 넣는 순간 후회하게 될 것이니 제대로 생각하고 용기있는 자만 입에 넣을 것. 지라 : 일단 식감은 폭신함. 다만 그 빌어먹을 피맛과 원인 모를 신맛, 불쾌한 단맛까지 남. 입에 넣으면 아 내가 왜 이걸 넣었나 하고 뱉은다음 유통이나 먹게됨 콩팥 : 돼지 간에 오줌 찍어먹는 맛. 입에다가 페브리즈 뿌리고 싶을 정도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함. 구토제보다도 더 효과가 좋을듯
도래창 전문점이 집 근처에 있어서 진짜 자주가는데 거기는 진짜 빠싹하게 도래창을 구워주시더라구요 그럼 닭똥집식감에다 바삭한 느낌만 남아서 되게 맛있어요! 잡내 제거는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잡내도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보통 숙주랑 파채, 버섯이랑 같이 먹으면 되게 맛있습니다
와 드디어 100만!!!!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어 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품이 들어가는지 알기에.. 한결같은 성실함에 대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ㅠㅠ 육식맨 채널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이 긴 시간동안 얻은 즐거움만큼 오늘은 100만 달성 마음껏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저희 채널까지 뻗어왔던 좋은 영향력을 포함해 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육식맨 포레버!!! 🎉🎉
염통이 빠졌네요! 사람으로 치면 심장입니다. 평생 쉬지 않고 일하는 기관이라 근육이고 쫄깃해요! 지라는 사람으로 치면 비장이니까 잘게 썰어드셔야 덜 비려요. 피비린내가 없어집니다. 콩팥은 저도 힘들어서 거릅니다. 참고로 못 먹는 거 빼달라고 하시면 빼줍니다. ㅋㅋㅋ소주 한병 포함해서 만이천원이면 어르신들께는 성지에요. 제가 더 나이 들면 지금 호기심보다는 더 자주 갈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래창은 사람으로 치면 횡경막 근처에요 폐나 위를 나눠주고 평생 늘어졌다가 줄었다해서 쫄깃한 식감이 있어요. 별미죠. 껍데기는 그러저러한데 춘향골같은 식당 무척 맛있습니다. 그리고 유통은 가슴에 지방많은 부위라 기름지면서 맛있습니다. 실제 식당에서는 간단한 양파나 양념무침 정도만 줘서 집에서와는 좀 달라요.
스페인 교포인데, 유럽에는 콩팥 진짜 많이 먹습니다! 물론 숯불로 쫙 구운 Parrillada 느낌으로 먹습니다! 엄청 맛있는데… 한국에서도 우연히 어머니와 시장에서 콩팥을 발견해서 사서 구워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여자친구는 못 먹더라구요… 마치 유럽인들이 깻잎을 못 먹듯이 어릴때부터 먹고 자라야 먹을 수 있나봐요ㅋㅋㅋ
@@behumility 외국쪽은 선조때부터 우리보다 더 고기를 많이 먹었었음. 주식이 밀이어서 고기를 추가로 먹어줘야해서..(쌀은 쌀만먹어도 그럭저럭 가능함. 대신 많이먹어야함) 그래서 내장부위도 많이나오니까 그걸 먹는방법과 시기도 더 오래되었을꺼니까 저렇게 먹을수 있는거라고 생각함..
안녕하세요 육식맨님, 10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영상 늘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중국에서 15년 가량 생활한경험이 있는데, 콩팥을 자주먹는 곳이지만 구울땐 양꼬치 가루같이 굉장히 쌘 향신료를 치거나 세로로 갈랐을때 중간에 하얐게 뜬 부위와 삼각형부위(이부위가 오줌을 만드는 부위라서 암모니아 파티)를 잘라내고 남은 신피질을 얊게썰어 볶아 먹습니다,이렇게하면 오독오독하고 암모니아 냄새도 덜나서 먹기 좋습니다.익숙한 식재료가 나와서 몇마디 덧붙여 봅니다. 특이한 경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어제 모란시장 5일장 다녀왔는데, 가기전에는 돼지부속 돼지부속 노래를 부르던 여자친구였는데 ㅋㅋ 막상 5일장 먹거리천막촌에 들어가니 사방팔방 퍼지는 오줌?화장실?축사냄새에 돼지부속 먹을 엄두가 안난다고 옆 가게 파전 부추전 먹었어요 ㅋㅋ 평소에 국밥, 간천엽 등 잘 먹는 여자친구도 돼지부속은 진짜 냄새 맡는 순간 엄두도 못냄
지라랑 콩팥은 보통 잘라서 안에있는 하얀 막이랑 이런걸 다 없애야 해요. 냄새가 나거든요. 그리고 소금으로 빡빡 씻어서 물좀 나오게하고 소주 넣은데다 삶아야해요. 닭발이든 족발이든 곱창이든 내장이나 도축이 제되로 되지않는 부분은 소금+소주 이빠이 넣고 삶아주는게 거의 베스트 방법입니다. 장사하면서 배웠습니다😊
구독자 100만명 축하드려요!! 15만때부터인가 본거같은데 어느새 100만을 찍었네요. 100만까지 가는 길에 있어서 육식맨님의 고기에 대한 열정은 단 한번도 식은적이 없었던거같아요. 그렇기에 100만을 눈 깜작할 사이에 찍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영상 목록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보면 수비드 통닭쯤 부터 본거같은데 어느새 100만까지 2천명 남았네요 항상 본인의 경험과 함께하는 멋진 영상들 고맙게 잘 보고있습니다 예전 대댓글로 해주신 말씀. 꼭 집만한 주방이 있는 곳에서 살게 될거라는 말. 기억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대체로 쫄깃한 특유의 식감때문에 내장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영상도 잘볼게요👍
옛날에 할머니가 해주셨던 특별한 음식중에 소 내장탕인데 맑게 지리처럼 끓여주시던게 기억이 나네여!! 콩팥, 허파, 천엽, 곱창 등등등 어렵고 돈없던 힘든 때에 종종 먹었었던 여러가지 부속이 섞여 있었던 국이라고 해야할지 탕이라고 해야할지 모를 그 음식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용 소 부속은 확실히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당😆 소 내장도 다양하게 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당! 맛있는 부속이 너무 많아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전부 답답한게 이거 맛있게 먹으려면 여러 야채육수로 만든 간장소스에 재워서 숯불에 구워야하는데 이게 귀찮으니 이런걸 안하고 그냥 섞어 구워버림... 흔히 먹는 껍데기도 최소 양념에 재워야 맛있지 그냥먹으면 그냥 껍데기 일뿐임. 일본에서도 콩팥이나 간같은건 간장양념에 재우는걸로는 감당이안되니 약간의 고추가루와 각종 향신료에 장시간 재워서 굽습니다. 맛있게 먹으려면 모든 음식엔 정성이 들어가는겁니다.
돼지 콩팥은 반으로 쪼갰을 때 안쪽에 색이 옅은 부분이나 관 같은걸 다 긁어내 손질하고 붉은 부분만 먹어야 한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안쪽 부위가 오줌에 쩔어 있는 거라서.. 아마 중국에 어린아이 오줌에 삶은 오리알 요리가 있듯이 저것도 그 돼지오줌맛 이 나야 맛있다고 먹는 사람들이 있는 거겠죠 ㅋㅋ 세상엔 분명 굳이 식재료로서 먹을 만한 맛이 아닌 재료임에도 '먹어도 안죽으니까' 먹는 것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뒷고기 컨텐츠도 하겠습니다!!!
🔽재료 목록과 조리도구 정리🔽
✅ 와이드 그릴 : 라니 와이드 가스 그릴
link.coupang.com/a/bmIHIj
✅ 1구 인덕션 : 삼성 더 플레이트 인덕션 1구
link.coupang.com/a/bl5ILg
✅ 스테인레스 냄비 : WMF 스테인레스 높은 냄비 24cm
link.coupang.com/a/bnkRAy
✅ 칼 : 우스토프 나이프 세트
link.coupang.com/a/bmITea
✅ 칼 : 글로벌 쿡 나이프 20mm
link.coupang.com/a/bmIT0Y
✅도마 : 도블레 TPU 도마
link.coupang.com/a/bnkO2p
✅ 기본 조리 용품 : 트라이앵글
link.coupang.com/a/bnjrDM
✅ 실리콘 찜기 : 실리콘 찜기 31cm
link.coupang.com/a/bnjHUR
✅ 실리콘 집게 : 실리콘 막집게
link.coupang.com/a/bmCmkk
✅ 스테인레스 집게 : 스테인레스 집게
link.coupang.com/a/bm3nge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뒷고기나 부속중에서는 뒷통살이 최고입니다.
뒷고기 언제하시나요
ㄱ글 에서 토카인 에서 연예인보고 깜놀 ㄷㄷㄷㄷㄷ
금방 눈뜨고 토카인 보고 왔는데 역시 최고임
솔직히 먹을 생각은 들지 않지만, 주머니 가벼운 어르신들이 목에 기름칠 좀 하면서 약주 좀 드시고 싶을때 먹는 그런 부위인 것 같네요. 굳이 뭐 가게 가서 영상 찍어서 잘 드시고 계신 어르신들 욕하고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가서 욕하는건 고깃집에서 시위하는 비건이랑 다를바 없는 수준
ㅇㅈ 자기맘이지뭐
ㅇㅈ합니다
누가 어르신들 욕했어요???
모란시장 돼지부속은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소주한잔 걸치러 오시더라구요.
70년대 찢어지게 가난해서 이런걸로라도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할수밖에 없었던 추억과 애환이 담긴 음식이라 들었습니다.
맛보다는 추억때문에 오는 소울푸드네요
@@user-wc7tz2xs4q 너랑 좀 닮았어
@@user-wc7tz2xs4q 수준 진짜..ㅋㅋ
@@user-wc7tz2xs4q 니가 배가 불렀지??? 뭐 재료를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이 쓰레기지 재료가 쓰레기는 아냐 멍충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c7tz2xs4q 수준 드러내려고 발악하는 모습 추하다 진짜
콩팥은 전에 할머니가 손질법을 알려주셨는데 가운데 절반 갈라보면 흰막이 가득해요. 그것이 암모니아 유발 물질이거든요. 그것들을 칼로 다 잘라내고 빨간부위만 구우니 냄새거의 안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영상에서 콩팥 가를때 가운데 하얀 찐득한게 보이길래 으 저거 뭐야 했는데 그건가보네용
암모니아 굳은거군용
@@candykrith1232암모니아 굳은건 아니고 콩팥 해부도 보면 저 하얀부분과 방광이 서로 관으로 연결되어있는데 저 하얀부분에 오줌이 모이는 부분이라 암모니아에 쩔어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 전에 댓글에서도 하얀부분 다 손질해야한다는 내용 본 적 있는데 그게 손질 국룰? 정석? 인가보네요 부속고기 집에서는 아무도 손질 안하는 것 같지만ㅠㅜ
그럴바엔 그냥 다른부위먹는다 ㅋㅋㅋㅋ
지라는 손질할 때 소금을 풀어놓은 소주나 청주에 담궈놔야 합니다.. 콩팥은 월계수와 후추, 된장을 넣고 끓인 뒤 식힌 육수에 하루 정도 담궈야하고요.. (사실 콩팥이나 지라는 그냥 삶아다가 개들 먹으라고 주는 부위이긴 합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리.. @Too k 님 왜 이제 알려주셨어욬ㅋㅋㅋ
@@Z_KOREA 저도 영상 뜬 거 보고 알았습니다. 지라랑 콩팥은 하도 냄새가 심해서 멧돼지 잡아서 구워드시는 외할아버지께서도 너무 냄새가 심하다 싶으면 그냥 된장 풀고 삶아다가 개들 줘버리는 부위라..ㅋㅋㅋ
괄호가 핵심이네 ㅋㅋㅋ
@@took89 개 줄건데도 된장풀고 삶아야되는게 핵심이네요ㅋㅋ
콩팥의 경우에는 반으로 갈라서 오줌을 걸러내는 주요 필터인 요선을 제거하고 난 다음 물에 몇번이나 담궈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피를 빼줘야 합니다. 근데 그걸 아무런 처리도 안하고 드시니 당연히 암모니아 향이 입에 퍼지죠.
+ 식초 샤워 한번 ㅎㅎ
어머니 오소리감투좋아한다고 시장서 직접사셔서 삶았는데 돼지똥내 엄청나서 못먹음 식당가는이유 깨닳음
한마디로 굳이 찾아서 먹을필요가 없는부위
쉽지 않네요
이따구로 쳐먹을빠에 걍 안먹는게낫지ㅋㅋ 애초에 먹을 필요가 없는 부위임 모란시장에서 돈 없는 노인들이 소주 안주로 싼맛에 먹는 쓰레기인데 걍 유튜브에서 퍼지니깐 젊은애들도 가는거지
아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성남 분당에서 자랐기에 부속구이도 여러번 먹었는데요, 육식맨님의 감상에 깊이 동의하고, 너무나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럴 시간에 본인 인생부터 신경 끄시는게 어떨까요? 삼식이 없으시네요... 서더린가....
@@데스나이트-n8q 뭐라는거에요?ㅋ
@@2dikzkxkq 님 설마 호식이?
도래창은 백종원 선생님께서도 예산 시장을 통해 대중화 중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일 문제가 콩팥인데, 콩팥의 경우 내부의 흰색 막같은 것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정말 못 먹을 수준으로 냄새가 엄청납니다. 그나마 흰색의 그것을 제거하면 요리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지라는 진짜 책에서만 보던 건데 육식맨님 대단하시네요...
요관쪽 다 제거하고 겉질이랑 속질만 먹는거네요
대중화는 무슨 팔아 쳐먹을라고 하는거지 ㅋㅋㅋ
말씀하신 여러 잡부위들이 섞인 고기라는 면에서 왠지 김해의 뒷고기도 생각나네요. 뒷고기 초하드+내장판이라 보면 되려나요?ㅋㅋㅋ 안양에 살아서 성남이 가까우니 일단 한번 먹어보고싶군요.
그나저나 이제 딱 백만까지 천명 남았는데 미리 축하드리고 백만명 기념 영상이, 얼마전에 홍콩 다녀오셨는데 무려 그보다 더한 쇠고기의 끝판왕 아르헨티나라니...역시 매번 항상 기대를 그 이상으로 충족시켜주셔서 감사하고 이번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육식맨님, 저도 드디어 전역까지 이제 어느덧 백일 정도 남았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끝까지 육식맨님과 함께하고싶고 늘 그렇듯 남은 기간도 보면서 힘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와우 백일 축하드립니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YOOXICMAN육해공 회,세꼬시,숯불구이 시리즈를 만들어주세요
역시 군인들은 전역 날짜를 사고있지
뒷고기는 솔직히 삼겹살만큼 맛있음
김뒷 싸고존맛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이었어요. 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유통 : 항정살과 비슷한 서걱거리는 식감이라 맛있었음
껍데기 : 콜라겐 맛이라고 하는 그 쫀득쫀득함 그런 느낌? 다만 다른 내장이랑 같이 볶았을 경우에는 조금 곤란해질 수도 있음
도래창 : 이게 뭐라고 할까...조금 더 많이 고기냄새나는 곱창? 상당히 기름지고 비린내가 심함. 그래도 입에 넣으면 삼킬 수 있을 정도.
돼지 꼬리 : 안쪽 살은 감자탕에 고기살 발라먹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매력있었고, 겉에 껍질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유통 다음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는듯.
여기까지는 입에 넣어보셈.
이 밑에 있는 두 개는 육식맨님의 말대로 2악임. 입에 넣는 순간 후회하게 될 것이니 제대로 생각하고 용기있는 자만 입에 넣을 것.
지라 : 일단 식감은 폭신함. 다만 그 빌어먹을 피맛과 원인 모를 신맛, 불쾌한 단맛까지 남. 입에 넣으면 아 내가 왜 이걸 넣었나 하고 뱉은다음 유통이나 먹게됨
콩팥 : 돼지 간에 오줌 찍어먹는 맛. 입에다가 페브리즈 뿌리고 싶을 정도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함. 구토제보다도 더 효과가 좋을듯
너무웃겨😂😂😂
마지막 두개 설명에서 진심으로 역겨워하는 주인장의 감정이 느껴진다 ㅋㅋ
도래창 전문점이 집 근처에 있어서 진짜 자주가는데 거기는 진짜 빠싹하게 도래창을 구워주시더라구요 그럼 닭똥집식감에다 바삭한 느낌만 남아서 되게 맛있어요! 잡내 제거는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잡내도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보통 숙주랑 파채, 버섯이랑 같이 먹으면 되게 맛있습니다
설마 도래곱창? 구디역에 있는 곳 맛나던데 ㅎㅎ
잡내는 그냥 밀가루로 빡빡닦고 된장푼물에 함 삶으면 앵간 빠지드라구요
빠삭하게 구워먹으면 맛있을듯
어디고 같이묵자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도래곱창! 진짜 맛남 ㅎㅎ
갈곳을 잃어버린 그의 눈에서 맛과 풍미를 충분히 상상하기에 이르렀네요... 육식맨님의 고난의 컨텐츠 ㅠㅠ
ㄹㅇ 저정도로 손질해도 저런 맛이면... 모란시장 맛은 더 극혐일듯;;
저기서 술마시는 할배들 몸 진짜 딴딴해 보이더라 그것만봐도 맛을 떨어져도 영양분은 충분히 좋은것 같다
@@Garan-x7f이건 뭔 개논리노ㅋㅋㅋ
@@swetine8775 ㄹㅇㅋㅋ
@@Garan-x7f 개 씹멸치밖에 없던데 뭔 딴딴이고 논리도 ㅈ도 이해가 안됨
돼지 꼬리는 서울 화곡시장이랑 광장시장에서 족발처럼 요리해서 파는데 그건 존맛입니다. 특유의 식감이 족발식 조리랑 엄청 잘 어울려요
아무래도 필터 역할하는 녀석들이 상당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네요 ㅋㅋㅋㅋ 게다가 드디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가 육식맨님 유튜브를 제대로 본건 처음인데, 험악한 맛인데도 뱉지 않고 버티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특히나 맛을 표현하기 위해 동원하신 각종 어휘들이 그 맛을 마치 직접 느끼는 것처럼 생생하네요.
험악한 맛 ㅋㅋㅋ
먹뱉아니겟지?
모란시장을 가봐서 아는데 먹어본 사람이면 콩팥은 진짜 뱉는게 정배인데 저걸 끝까지 삼키는 모습은 너무 멋지네요
ㅇㄱㄹㅇ 저도 말로만 육식맨 육식맨 들어봤지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정주행 다 해봤는데
빡센 음식도 끝까지 굴하지 않고 시식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부로 구독합니다
@@PacificaChrysler돈 벌려면 뭔들 못 해... 별 거에 다 인상 깊네 ㅋㅋㅋ
음식에 대한 예의와 진중함이 있으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운수 좋은 날' 읽을때 김첨지가 설렁탕집에 들어가자마자 돼지콩팥, 간, 저육냄새에 속이쓰리다고 해서 겁나 맛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상남자음식이였네..ㅋㅋ
ㄹㅇㅋㅋ 나도 그 냄새에 먹는거지 했는데 ㄹㅇ상남자였네ㅋㅋㅋㅋ
상남자음식이라기보단 그때 김첨지네가 끼니도 자주 거를정도로 살기힘들었던데다 하루종일 비맞으면서 일하고난후에 술집들어왔으니 저런 돼지부속들이 맛있어보일수밖에요.
@@ssy7561
하긴 그 시절은 맛을 따지는건 배부른 소리고 일단 뭐든지 먹었어야 하니까..
그땐 그게 스탠다드고 지금은 숫퇘지 냄새난다고 부랄 떼고 약 넣는 시대니까
저 작품에 묘사된 설렁탕과 그나마 비슷한거 먹고 싶다면 이문설농탕 가면 됩니다. 그 집이 역사적 가치는 꽤 크다만, 실향민 2세 3세가 하는 노포의 평양냉면보다 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어요.. 제 취향엔 살짝 안 맞았음
지라나 콩팥은 손질 안하고 먹기에는 너무 고난이도인 내장들이네요. 하지만 냄새제거를 잘 하고 알맞는 조리법을 선택하면 맛있는 부위입니다.
와 드디어 100만!!!!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어 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품이 들어가는지 알기에.. 한결같은 성실함에 대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ㅠㅠ 육식맨 채널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이 긴 시간동안 얻은 즐거움만큼 오늘은 100만 달성 마음껏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저희 채널까지 뻗어왔던 좋은 영향력을 포함해 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육식맨 포레버!!! 🎉🎉
남편식님이당 영상 잘보고 있어요☺️
@@장대규-m8z 감사해요 🫶
늘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
@@VanDarkFantasy 감사합니다!!
남편식님 ㅜㅜㅜㅜㅜ너무 잘보고있어요 이번에 올리신것도 영상미 너~~무좋았어요 완전 힐링!
100만 축하드립니다 육식맨 형님🎉🎉
예전부터 너무 팬이여서 즐겁게 챙겨봤는데 드디어 100만 달성!!
골드버튼 삼겹살 갑시다🔥🔥
염통이 빠졌네요! 사람으로 치면 심장입니다. 평생 쉬지 않고 일하는 기관이라 근육이고 쫄깃해요!
지라는 사람으로 치면 비장이니까 잘게 썰어드셔야 덜 비려요. 피비린내가 없어집니다. 콩팥은 저도 힘들어서 거릅니다. 참고로 못 먹는 거 빼달라고 하시면 빼줍니다. ㅋㅋㅋ소주 한병 포함해서 만이천원이면 어르신들께는 성지에요.
제가 더 나이 들면 지금 호기심보다는 더 자주 갈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래창은 사람으로 치면 횡경막 근처에요 폐나 위를 나눠주고 평생 늘어졌다가 줄었다해서 쫄깃한 식감이 있어요. 별미죠. 껍데기는 그러저러한데 춘향골같은 식당 무척 맛있습니다. 그리고 유통은 가슴에 지방많은 부위라 기름지면서 맛있습니다. 실제 식당에서는 간단한 양파나 양념무침 정도만 줘서 집에서와는 좀 달라요.
염통정도면 맛있죵 곱창 못먹는데 염통구이는 맛있더라구용ㅎㅎ
이탈리아 시칠리아에는 돼지부속 (간, 허파, 지라등) 으로 만든 버거인 밀짜가 있어요! 맛있다고 하는데 한번 도전해주세요!!!!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나옴.
와 ㄷㄷ 성지순례
콩팥이랑 지라는 홍어 느낌으로 드시러 오시는 마니아 어르신들이 많아요 ㅋㅋ어쩌다 저게 유행했는지는 모르지만 예전부터 이용하신 어르신들은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ㅎㅎ 오히려 그 맛에 드신다는 거 보고 신기 했던 경험이..
지라 = 비장은 혈액을 걸러주는 기관이라기 보다는 면역기관입니다. 면역이 외부 병원체와 싸워주는 군대라고 생각하시면 육군사관학교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면역세포는 림프 및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니 당연히 피도 많겠죠.. 저도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만ㅋㅋㅋㅋ 너무 피냄새가 역하고 구리다는 느낌보다는 아 이친구가 있어서 이 돼지의 삼겹살과 목살이 맛있게 커 주었구나 생각하면서 먹으면 좋지 않을까요....?? 웩
그리고 100만 축하드려요 ㅎ
설명 찰떡같네요
생물 선생님 하셔도될듯 ㅋㅋ
수명이 다 된 적혈구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는데 아마 그거 보고 저렇게 표현한 듯
콩팥은 진짜 비위 좋은 사람도 한 번은 올라오는 맛 ㅋㅋㅋㅋ 입맛 버렸다는 표현이 진짜 정확한게 콩팥 3점 먹으면 죄 없는 다른 부속구이도 연대책임으로 다 버리고 싶어짐..... 내가 이걸 왜 먹고있지 이런 느낌 ㅋㅋ
ㅋㅋㅋ 생강 팔각 소주 등 잡내 제거 스페셜리스트들로 한번 푸우욱 끓인 뒤에 매콤한 양념까지 버무려 양념 숯불구이로 만들면 괜찮을것 같긴 한데...
이렇게 만들면 맛없을 재료가 없겠죠? ㅋㅋㅋ
와 육식맨 영상 보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1도 안든건 처음이다ㄷㄷ
동감합니다 ㅣㅋㄴ
엌ㅋㅋ저도 ㅋㅋㅋ
앞에 세개는 맛있을거 같은데
@@종철-v7f 5:28 5:28 5:28 5:28
😊😊😅
난 사실 토끼고기에 이어 두번째임
도래창,유통은 아는 사람은 아는 부속이죠 유통 생강간장 양념구이 해먹음 맛있어요
...근데 지라랑 콩팥을 바로굽는건 너무....모든 고기를 존중하여 곱게 표현하신 당신은 진정한 육식인입니다.
순대먹을때 허파, 간등을 아주 잘 드시는 분은 아무것도 걱정할것 없이 드시면 됩니다
어차피 쌈장에 찍어 먹고, 양파조각도 함께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소주를 곁들이면 취기때문에 구린내, 잡내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ㅎ
그러나
혈관벽에 기름찌거기가 쌓이며 동맥경화증 등등 그리고 콜레스테롤, 이런거 위험이 있는 분이나 비만 등등의 분들은 권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생식또는 풀만 드시고 살이 안찌시는 분들이 한번찜 기름칠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진짜 화나서 미간 찌푸린 육식맨님도 신선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 교포인데, 유럽에는 콩팥 진짜 많이 먹습니다! 물론 숯불로 쫙 구운 Parrillada 느낌으로 먹습니다! 엄청 맛있는데… 한국에서도 우연히 어머니와 시장에서 콩팥을 발견해서 사서 구워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여자친구는 못 먹더라구요… 마치 유럽인들이 깻잎을 못 먹듯이 어릴때부터 먹고 자라야 먹을 수 있나봐요ㅋㅋㅋ
한국말 잘하시네요
@@LenaLunaLana 교포라잖아요
호주사는데 백인 할배들 키드니 파이 잘먹음 ㅋㅋㅋ나는 먹자마자 뱉음 ㅋㅋ
@@딩딩딩딩-w4g뭐요...?? 무슨 그거로 파이를 만든다고요?????
@@behumility 외국쪽은 선조때부터 우리보다 더 고기를 많이 먹었었음.
주식이 밀이어서 고기를 추가로 먹어줘야해서..(쌀은 쌀만먹어도 그럭저럭 가능함. 대신 많이먹어야함)
그래서 내장부위도 많이나오니까 그걸 먹는방법과 시기도 더 오래되었을꺼니까 저렇게 먹을수 있는거라고 생각함..
어렸을적 아부지가 콩팥을 연탄불에 잘 구워 주셨어요 콤콤한 냄새에 익숙해지면 맛납니디
그리고 아부지 말씀으로는 가스불에 구우면 냄새나고 연탄불에 구우면 냄새가 잡힌다고 하시더라구요
팬에 굽는 것도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 부속은 불향이 들어가야 먹을 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식맨님, 10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영상 늘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중국에서 15년 가량 생활한경험이 있는데, 콩팥을 자주먹는 곳이지만 구울땐 양꼬치 가루같이 굉장히 쌘 향신료를 치거나 세로로 갈랐을때 중간에 하얐게 뜬 부위와 삼각형부위(이부위가 오줌을 만드는 부위라서 암모니아 파티)를 잘라내고 남은 신피질을 얊게썰어 볶아 먹습니다,이렇게하면 오독오독하고 암모니아 냄새도 덜나서 먹기 좋습니다.익숙한 식재료가 나와서 몇마디 덧붙여 봅니다. 특이한 경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윽 ㅜㅜ
그런 방법도 있군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건 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 ㅎㅎ
다른건 모르겠고 맛 리액션 본다고
못생긴 얼굴 계속 볼려니까 너무 역하고
호러임...
지라와 콩팥은 쉽지 않군요.
부속물들 잘먹는 타입인데, 덕분에 아직 못먹어본 지라와 콩팥의 느낌은 배워갑니다.
고생하셨어요~
지레, 간, 천엽 같은거 간간히 식육식당에서 주는곳잇음
부속물x
쓰레기o
콩팥은 진짜 냄새 잘 없애면 그만한 식감이 없는데 그게 힘들죠
어제 모란시장 5일장 다녀왔는데, 가기전에는 돼지부속 돼지부속 노래를 부르던 여자친구였는데 ㅋㅋ
막상 5일장 먹거리천막촌에 들어가니 사방팔방 퍼지는 오줌?화장실?축사냄새에 돼지부속 먹을 엄두가 안난다고 옆 가게 파전 부추전 먹었어요 ㅋㅋ
평소에 국밥, 간천엽 등 잘 먹는 여자친구도 돼지부속은 진짜 냄새 맡는 순간 엄두도 못냄
@@김지환-g6s9t 지환이 깝치노ㅋㅋ
배운젓가락과 입다물고 씹으시는 모습보고 바로 좋아요 구독 누릅니다. 먹방 유튜버 구독하는거 첨입니다.
도래창이랑 유통은 진짜 각잡고 요리로 만들어도 되겠네요 ㄷㄷ
근데 다음편 예고 뭐죠 ㄷㄷㄷㄷ 아르헨티나편 너무 기대됩니다!!!
집근처라 자주가는 가게인데 육식맨님도 처음 먹어보는 부위가 많다니 놀랍네요..지라랑 콩팥은 바싹 구워서 바삭해질때 까지 놔뒀다 먹습니다ㅎㅎ 모란장 도래창 유통은 인기많아서 리필 잘 안해주세요 ㅠㅜㅎㅎ
ㅋㅋ지랄났네 대댓
그나마 먹을 수 있는게 도래창,유통같은데 그건 또 리필이 안된다니...갈 이유가 있나싶네요
리필이 안되나요? 무한리필인데??
무한리필이라면서 리필을 안 해줘요..?
가지마셈 기생충 먹을라 ㅋㅋ
어른들의 불량식품?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싶어요ㅎㅎ 추억으로 먹는 거죠~ 오늘 컨텐츠 너무 좋았습니당 넘 신박하고 재미있었어요! >
이번 건은 주인장님의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 형은 진짜 ㅋㅋㅋㅋㅋㅋ몇년 유튜브 하는 동안 영상 퀄은 정말 많이 높아졌는데 칼질이 안느는걸 보고 더더욱 인간미를 느꼈습니다
어허~ 쉿
지라랑 콩팥은 보통 잘라서 안에있는 하얀 막이랑 이런걸 다 없애야 해요. 냄새가 나거든요. 그리고 소금으로 빡빡 씻어서 물좀 나오게하고 소주 넣은데다 삶아야해요.
닭발이든 족발이든 곱창이든 내장이나 도축이 제되로 되지않는 부분은 소금+소주 이빠이 넣고 삶아주는게 거의 베스트 방법입니다.
장사하면서 배웠습니다😊
ㅋㅋㅋ 콩팥 생각도 안하고 사와서 구웠다가 강렬한 맛에 비위가 썩 좋지 못하신 어머니와 동생이 탈락하는 장면을 보며 먹었었죠
오랫동안 구독해온 구독자로서 육식맨님은 이 험하고 자극적인 유튜브판에서 가장 바르고 한결같은 모습 보여주신 분이라 확신해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의 유일한..! 크리에이터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백만 축하드립니다!
진짜 실제로 봤다가 지나가던 그 냄새에 정신잃을뻔... 여러분 먹을 게 안됩니다...
오렛동안x 오랫동안o
@@지나가던고라니 안됩니다x 못됩니다o
@@국어국문학과_전공 오타였네영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랬동안(x) 오랫동안(o)
ㅋㅋㅋㅋ지라와 콩팥 드시는 걸 보니 갑자기 유머영상이 됐네요.ㅋㅋㅋ 모란시장 한 번 가보려고했는데 가서도 가려 먹어야겠네요
가서 먹어봤는데 지라랑 콩팥은 전처리 해서 나온것 같아요 왜냐면 쌔빨간 색이 아니였거든요. 약간 순대 먹을 때 그 느낌으로 나왔고 구웠을 때 암모니아 냄새는 거의 없었어요!!
맛 어떠셨나요? 경험해볼만한 수준이엿나요???
@@어쩔티비-j5v 저도 먹어본 사람인데 견디기 힘든 냄새까진 아니고요 그냥 간 구워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다른 의미로 육식맨님 인상 쓰는 영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스킵 안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시끄럽지도 않고 음식에 대한 진중한 태도가 집중돼서 보기도 좋아요
100만 축하드립니다! 육식맨님 30만일때부터 영상보고 수비드를 배워서 집사람과 여행갈때마다 수비드스테이크도 해먹고 기버터스테이크도 해먹고 아주 즐거운 식도락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합니다!
육식맨 영상 보면서 식욕이 안땡기는건 이번이 처음인듯.
처음 접하는 육식맨인데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담담하고 차분하게
진행 해 주셔서 좋네요 ㅎ
구독자 100만명 축하드려요!! 15만때부터인가 본거같은데 어느새 100만을 찍었네요. 100만까지 가는 길에 있어서 육식맨님의 고기에 대한 열정은 단 한번도 식은적이 없었던거같아요. 그렇기에 100만을 눈 깜작할 사이에 찍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에 도래창 먹어보자고 구입해서 오븐에 구워봤죠. 기름이 게속 나와요.. 계속.. 이걸로 라드내도 될것 같았죠.
기름 뺄만큼 빼고 소금에 찍어먹는게 좋아요.
유통은 오븐으로는 그저 그랬어요.. 바싹 구워서 먹는게 그나마 나은듯.
주재와는상관없이 영상 참 깔끔하다
원소주 클래식을 가글로 쓰는 유튜버가있다!?
고생하셨습니다 😅😅
헐!!! 다음주!!! 아르헨티나 진짜 다녀오셨네요!!!
진짜 아사도를 볼 수 있다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다음 주 영상 손모아 기다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소주를 가글로 ㅋㅋㅋㅋ 진짜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라와 콩팥은 도축후 1일이나 2일 이내에 구워 먹으면 괜찮아요. 우리집 부근 도축장 있어서 가서 먹는데 저는 콩팥과 지라 좋아하는데.....인터넷에서 유통한다니 희한하네요. ^^ 빨리 유통 안되면 못먹는 부위들입니다. 유방같은 경우는 곰팡이도 빨리 끼고요.
영상 목록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보면 수비드 통닭쯤 부터 본거같은데 어느새 100만까지 2천명 남았네요
항상 본인의 경험과 함께하는 멋진 영상들 고맙게 잘 보고있습니다
예전 대댓글로 해주신 말씀. 꼭 집만한 주방이 있는 곳에서 살게 될거라는 말. 기억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대체로 쫄깃한 특유의 식감때문에 내장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영상도 잘볼게요👍
와 그러고보니 100만 구독자 달성하셨네요
길고 긴 시간이었고 멀고 먼 육식의 길이었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영상 뿐 아니라 육식맨님은 꾸준히 성장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하나하나에 얼마나 신경 많이 쓰시고 생각하시는지 보이고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듯 보여 볼때마다 저도 행복해지는 기분이네요.
이렇게 디테일하고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맛 평가를 하시니...
100만 구독자가 있을수 밖에 없네요^^ 저기 모란시장 부속구이집들 가보지는 못했지만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주머니 가벼운 어른분들과 호기심많은 청년들 좋아는 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육식맨!!!
10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처음으로 댓글 써보네요 ㅎㅎ 육식맨님 덕분에 접한 고기 요리들 간간히 맛있게 해먹고 있어요. 100만 기념 영상이 있을지 기대되네요 화이팅!!
5:00 시식타임 표정이 정말 레전드네요
여태까지 절대 볼 수 없었던 무표정의 육식맨
5:09 “딱 좋습니다!”
아니 왜 딱 좋다는데 형 표정은 딱 안좋아...진짜 딱딱한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돼지 부속은 3종류로 분류 가능합니다
1. 지방덩어리 (도래창, 껍데기, 기도 등등)
2. 피덩어리 (신장, 비장, 간, 허파도..)
3. 그나마 근육있는 곳 (염통, 꼬리, 유퉁)
소대창보다는 낫다고 생각됩니다
와 드디어 내 최애 유튜버 육식맨님이 100만이라니 ㅠㅠ
거진 3-4년간 꾸준히 본것같은데 항상 한결같으십니다
롱런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
아 진짜 딴데서는 도전 못하겠는 부위들인데 육식맨님 너무 잘 구우셔서 진~~~~~~짜 군침도네여 😢
제발 먹지마 도전하지마
어릴 때 돼지 콩팥 아버지가 자주 구워 주셨는데 그때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요리사셔서 냄새를 잘 잡으셨다는건가...
도래창은 일본에서 아부라나 키쿠아부라라고 해서 아주 간을 쎄게한 양념을 발라서 구워먹는데 가성비 좋은 막창 느낌이라 괜찮았어요ㅋㅋ
오히려 돼지 비계 특유의 구수한맛이 응축된 느낌이라 막창보다 맛있는것 같아요
응 아니야 막창 win
@@스피드트리플 개인취향이지 win 이러네
@@anpoUA-cam 다수의 개취는 "객관적"이라 말함
@@스피드트리플객관적이던 주관적이던 뭔상관이야 그냥 그 부위가 괞찮다는데 존나 웃긴놈이네 ㅋㅋㅋ
남들이 인어공주 재밌다고할때 재미없다하면 안되는 거임 ? win 이지랄 하고 있네
@@스피드트리플 초등학교부터 다시 나와야겠네 ㅋㅋㅋ 개인취향을 객관적이라 하는 머저리새끼가 있노 ㅋㅋㅋ
오늘 역대급 짤이 2번이나 나왔네요.. ㅋㅋㅋㅋ
8:42 9:59 ❤
대창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래창 꼭 먹어보세요 무조건 좋아하실 거에요
맛도 비슷하고 가격은 훨 싸요!! 맛은 곱창+대창인데 굽기에 따라 살짝 질길수도있고 바삭해질 수 있어요. 질긴 것도 고무 느낌은 아니고 곱창이랑 비슷합니당
보통 육식맨님은 만들 요리들 식당에서 먹고 감을 잡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것은... 여러가지로 어렵다고 느끼셔서 못 하신듯... ㅋㅋㅋㅋㅋㅋ
중국 양꼬치 집에서 실수로 시킨 콩팥은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맛 이었어요. 으…
육식맨님 YTN 사이언스에도 나오시고 100만도 넘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고기요리 기대할께요.
콩팥은 중국인들도 안먹는 부위인데... 욕 봤네요
결론
먹든 말든 그건 본인 마음이니
서로를 욕하며 싸우지는 말자
태풍을 뚫고 영등포역에서 글레이즈드 치킨 샌드위치 만들어드시던걸 처음으로 뵜는데 드디어 백만을!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콩피편에 나온 크리스피 감튀는 지금도 와이프에게 칭잔받는 필살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제안엔 진작부터 천만 유투버 였습니다. 생큐~❤
저는 원조쌍둥이네 방문했을때 도래창이 1등 유통>꼬리>지라>콩팥 순이었는데.. 진짜 콩팥 한입씹고 못 먹었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주시는 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직접 담그신건지 👍🏻👍🏻3번은 리필한듯해요ㅋㅋㅋㅋ
비장은 피주머니입니다. 콩팥은 모세현괄 덩어리에 오줌 필터이구요.. 그러니.. 어쩔수 없이 피비린내, 찌린내가 나는거겠죠.
양평에 유명한 고깃집에서 파는 도래창 겁나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미리 100만 축하드립니다!🎉🎉
몽실식당 진짜 맛있어요 ㅠㅠ
양평에서 복무하는 구닌인데 진짜 맛있긴 합니다
@@방지훈-r1k 양평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어 저도 ㅋㅋㅋㅋㅋ
@@방지훈-r1k 군인이 유튜브쳐보고있네ㅋㅋ
진짜 당나라군대 다됐노 ㅅㅂ 캠프 재밌냐?
원래 밥먹으면서 즐겁게 보는데 오늘은 쉽지않네요.. 100만 축하드립니다!
하 소고기 먹으면서 보고있는데 콩팥구이에서 암..모니아의 향이 맴돈다 하니까 괜히 제가 그걸 먹고있는 것 같음
돼지 꼬리를 어렸을 때 아버지가 먹어보라고 하나 주셨는데 진짜 그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기회 되면 또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어요
모란시장가서 저저번준가 먹고왔습니다. 콩팥이나 지라는 충분히 오래구워서 빠싹하니 구워야 먹을만 하더군요 적당히 익혀먹으면 냄새가 상당하더군요..
형님 99.9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100만때 무슨 요리를 하실지 정말 기대되네요~~
모란시장에서 유명한 그 가게 가서 먹어봤는데, 그돈으로 그냥 돼지 앞다리사서 요리해드세요. 그나마 유통이랑 도래창만 먹을만하고 나머지는 콩팟이랑 여러가지 섞여서 냄새납니다. 그리고 살코기보단 전부 지방질이라서 느끼해서 많이먹기 어렵습니다.
맛없어서 찡그린 표정이랑 맛있을때 나오시는 찡그림과는 큰 차이가 있군요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다 데치고 냄새제거하고 먹는게 무슨 의미있냐 부속시장이랑 비슷한 조건이여야지
아이쿠.. 육식맨님 고기 드시면서 이런 표정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ㅋㅋㅋㅋ도래창 무슨 맛인지 궁금했는데 구워먹어보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껍데기도 좋아하는데 도래창 손질만 깨끗이 해서 같이 구워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유통은 진짜 혼자 개꿀빨던 부위인데...소문나믄안되는디...
양념해서 숯불에 구우면 그냥 뒤집니다
일때문에 ‘지라’ 라고 불리는 툴을 쓰는데,
아… 지라는 쉽지 않음을 육식맨님이 이번 영상에서 대변해 주셨네요
곧 ‘사랑하는 100만 구독자 여러분’ 으로 시작하는 엔딩멘트 영상 기대해 봅니다
Jira 말씀하시는거 아니예용?!
구독자 99.9만..!! 백만 특집으로 뭘 준비하고 계실지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2시간 후에 보는 지금
백만 돌파
와 말이 귀에 착착 감기네여 말 진짜 잘하신다 👍👍
괘니 백만이 아니네요 캬 소주땡김 ㅜㅜ
맛있으면 빡치고 맛없으면 웃는 육식맨 폼 미쳤다
드디어 100만이군요. 나만 알고싶었던 채널이었는데, 이제 다들 알아버렸어
이왕 이렇게 된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을때 까지 커봅시다 천만 가즈아!!!
콩팥은 무족건 반 갈라서 씻으면서 안에 혈관.지방 다 짤라내야 냄세가 적어요
모란시장에서 굳이 잡내(암모니아향)가 나는 비장,지라를 넣는이유가 사람들 많이 못먹게 하려는 의도도 있다 더군요 100% 팩트라곤 할순 없겠지만
헐.................
진짜 ㄴㅇㄱ
옛날에 할머니가 해주셨던 특별한 음식중에 소 내장탕인데 맑게 지리처럼 끓여주시던게 기억이 나네여!!
콩팥, 허파, 천엽, 곱창 등등등 어렵고 돈없던 힘든 때에 종종 먹었었던 여러가지 부속이 섞여 있었던 국이라고 해야할지 탕이라고 해야할지 모를 그 음식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용
소 부속은 확실히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당😆
소 내장도 다양하게 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당!
맛있는 부속이 너무 많아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가서 브이로그 찍어도 되는데 수고로움을 하는 육식맨의 노력 치고에요ㅠㅠㅠㅠ
모란시장 가까운 동내다 보니까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요리네요
프랑스 요리에서는 간이나 콩팥을 우유에 담궈서 잡내를 제거합니다. 아마 지라도 그 방식으로 잡내 제거가 가능할 겁니다.
사람들이 전부 답답한게 이거 맛있게 먹으려면 여러
야채육수로 만든 간장소스에 재워서 숯불에 구워야하는데
이게 귀찮으니 이런걸 안하고 그냥 섞어 구워버림...
흔히 먹는 껍데기도 최소 양념에 재워야 맛있지 그냥먹으면 그냥 껍데기 일뿐임.
일본에서도 콩팥이나 간같은건 간장양념에 재우는걸로는 감당이안되니
약간의 고추가루와 각종 향신료에 장시간 재워서 굽습니다.
맛있게 먹으려면 모든 음식엔 정성이 들어가는겁니다.
콩팥도 가져오신게 대단..
진짜 그냥 오줌찌린내나던데..
ㄹㅇ 콩팥 먹는게 돼지 오줌 마시는거임
도래창은 오히려 전문적으로 맛있게 하는 가게도 있는데.. 공팥은 답 없음. 외국에서는 그나마 찾을 수 있는데 으윽..
영국에서 거위콩팥요리도 못먹는사람이 많다죠 ㅋㅋ
저도 어릴때부터 어른들따라 부속물 많이 먹어봤었는데 콩팥은 먹지마세요
돼지 콩팥은 반으로 쪼갰을 때 안쪽에 색이 옅은 부분이나 관 같은걸 다 긁어내 손질하고 붉은 부분만 먹어야 한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안쪽 부위가 오줌에 쩔어 있는 거라서..
아마 중국에 어린아이 오줌에 삶은 오리알 요리가 있듯이 저것도 그 돼지오줌맛 이 나야 맛있다고 먹는 사람들이 있는 거겠죠 ㅋㅋ 세상엔 분명 굳이 식재료로서 먹을 만한 맛이 아닌 재료임에도 '먹어도 안죽으니까' 먹는 것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도래창은 저거보다 더 구워서 완전 갈색 바삭해질때까지 구워먹어야 맛있어요 ! 저정도면 덜 익은거임
이번 영상으로 100만 구독자 찍으실거 같네요. 일단 미리 축하드립니다!
오줌필터는 진짜 힘들어보인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