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암 걸려 아파보니 부부끼리 싸우는거 그런거 다 소용없더라 진짜 아프고보면 그 싸웠던 문제들이 어찌나 소소한것들인지 .... 같이 동네 마트가고 동네 뒷산도 간간히 다니고 맛집다니고 진짜 평범한 그 생활이 인생의 참 행복 ^^ 싸우지 마세요 아무리 화해해도 상처가 남아요 ... 인생은 짧아요 그냥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사세요
미안하다고 바로인정하고 사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왜 속상했는지도 차근히 얘기할줄도알아야 하는거같다 멋도모르는 남편한테 꿍해있지않고 괜히 눈치보는 남편이 안쓰러워 내기분이 우선이아닌 나는 내가 이랬을때 이런 대우를받아 기분이 좀안좋았어 라고 얘기해준다 그럼남편도 아 이럴때 자기가 그래서 기분이안좋았구나 하면서 넌그런게 아닌데 내가 그래서 미안해 하고바로사과해준다 우리부부는 연애할때랑결혼후에도 한번도 말다툼조차한적이없이 알콩달콩잘살고있당
대화와 설득 당할 자세가 없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 안된다. 호르몬이 변하면 콩깍지가 벗겨지며 상대방의 단점이 보인다. 계속 사랑하고 싶으면 호르몬을 바꾸어야 한다. 너무 완벽한 부부, 자녀들을 추구한다. 불가능에 가깝다. 옆집 사람들과 즐겁게 지낸다고 생각하고 역할 분담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무책임이 아니고 감당할 범위가 정해져야 관계를 분명하게 하고 평화를 준다. 무한 사랑, 영원한 사랑을 기대하면 정신병 유발. 나쁜 것을 고칠 수 없다. 더 큰 좋은 것으로 덮어버리면 효과적이다. 모든 생물은 이기적이다. 어느 선택이 생존과 행복에 유리한 지 안다. 결혼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생식의 본능을 막을 수 없다. 대부분의 갈등은 도덕적 양심의 갈등이고 대화로 합의하기 어려운 난제다. 이웃집 아저씨, 아주머니가 무슨 짓을 하든 나와 상관 없다할 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않은 일이다. 부부는 좋은 친구 정도의 관계가 이상적.
저의 경우 부부감정은 나 스스로가 비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신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하지만 딱히 미안한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면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되거든요. 대신 이것만큼은 꼭 사과를 받고 재발여부에 대해 확답을 받아야겠다 하는 일은 늦더라도 반드시 사과를 받아요. 일예로 우리 아빠를 은근 무시했던 발언이 있었는데, 앞뒤상황을 보면 이해는 됐지만 그 표현방법과 행동이 그냥 넘어갈수 없는거였어요. 그래서 감정이 가라앉은후 조목조목 얘기하며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았죠. 반대로 저도 그렇게 하구요. 사소한거 일일이 사과하고 받기는 힘들겠지만 큰 일이나 지속적으로 상처주는 언행에 대해서는 서로 사과하고 넘어가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내가 암 걸려 아파보니 부부끼리 싸우는거 그런거 다 소용없더라 진짜 아프고보면 그 싸웠던 문제들이 어찌나 소소한것들인지 .... 같이 동네 마트가고 동네 뒷산도 간간히 다니고 맛집다니고 진짜 평범한 그 생활이 인생의 참 행복 ^^ 싸우지 마세요 아무리 화해해도 상처가 남아요 ... 인생은 짧아요 그냥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사세요
넵! 명심하겠습니다!! 오늘도 남편한테 징징거렸는데 반성합니다..
만약 몸이 안아프셨다면 어뗏을까요 ᆢ
옳으신 말씀이세요~^♡
후회는 늘 뒤에 있습죠.ㅎ
에휴 알면서도 순간순간 조절이 안되는 감정들ㅡㅡ
부부사이고 부모자식간이고 미안한건 제대로 사과하고 넘어가야됨...
켜켜이 쌓이면 결국 미움과 증오만 커져 되돌릴수 없음.
정형돈씨 얼굴 머무 좋아 졌네 건강해보이고 넘 좋아요
미안할때 바로 미안하다해야 함. 묵혀두면 잘 안나옴. 묵혀둬도 결국 사과해야함.
미안하다고 바로인정하고 사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왜 속상했는지도 차근히 얘기할줄도알아야 하는거같다
멋도모르는 남편한테 꿍해있지않고 괜히 눈치보는 남편이 안쓰러워 내기분이 우선이아닌
나는 내가 이랬을때 이런 대우를받아 기분이 좀안좋았어 라고 얘기해준다 그럼남편도 아 이럴때 자기가 그래서 기분이안좋았구나 하면서 넌그런게 아닌데 내가 그래서 미안해 하고바로사과해준다
우리부부는 연애할때랑결혼후에도 한번도 말다툼조차한적이없이 알콩달콩잘살고있당
정말 내경우 그렇게 계속 지나가다가 30년만에 이혼했음요
우와! 사전 비유가 너무 정확해요!!♥
세상에 깔끔하게 다 해소되는 감정은 없음요. 그저 신뢰를 깰정도까지 가지않아야함. 어떤갈등이든 각자가 감당해야하는 감정들이 있는데 그건 상대가 해줄수있는게 아님. 본인 스스로 처리할부분이 있음.
맞아요 그때그때 미안하다하고 사과하고 이해하고 안아줘야해요
맞아요 오래 가지고 가면 정말 안되요 ㅠㅠ
서로 처음만날때 처럼 사랑해라~ 이기는것이 능사가 아니다 ~ 져주어라 지혜로 이겨라 희생 없이 얻어지는 공짜는 없다~ 뱀같은 지혜와 비들기처럼 온유함 ~ 만들어 가보세요~ 좋은 일만 생깁니다~^♡^❤❤❤😊😊😊🎉
잘못은 제대로 짚어주고 거기에 대해서 감정빼고 동의된 결론을 내야지.
그냥 제대로 짚지도 않고 넘어가면 나중에는 문제되고 감정도 더 쌓임.
이해도 양보도 서로 해야지 한쪽만 하면 안됨.
사전 종이만큼 얇지만 애들 보니까 참고 바쁘니까 참고 힘드니까 참으면 나중엔 사전으로 찍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쌓이겠죠
사전을 아예 불태워 없애버리고 싶음.
ㅋㅋㅋ
그것도 대형 백과사전
으로 얼굴 정면을
콱ᆢ
소소한 잘못은 가볍게 미안해~하고 넘어갈수있는데
그 소소한게 몇십년쌓여봐라 진짜 그땐 미안하단 한마디로를 절대 넘길수없는날이 온다..
그냥지나가면 켜켜이 쌓인다
내경우는 없어지지않터라
사과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별것아닌것부터 사과해보세요 처음이어렵지 몇번해보면 할만해요 그리고 상대가 어떻게하면 풀리는지도 알고계시는게 좋아요 저는 계속 건들면서 사과하면 더화나는데 남편은 계속 사과하고 안아주고 애교좀 해줘야 풀리더라구요 ㅎㅎ
오은영선생님 이야기너무
좋아요
대화와 설득 당할 자세가 없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 안된다.
호르몬이 변하면 콩깍지가 벗겨지며 상대방의 단점이 보인다. 계속 사랑하고 싶으면 호르몬을 바꾸어야 한다.
너무 완벽한 부부, 자녀들을 추구한다. 불가능에 가깝다. 옆집 사람들과 즐겁게 지낸다고 생각하고 역할 분담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무책임이 아니고 감당할 범위가 정해져야 관계를 분명하게 하고 평화를 준다. 무한 사랑, 영원한 사랑을 기대하면 정신병 유발.
나쁜 것을 고칠 수 없다. 더 큰 좋은 것으로 덮어버리면 효과적이다.
모든 생물은 이기적이다. 어느 선택이 생존과 행복에 유리한 지 안다. 결혼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생식의 본능을 막을 수 없다. 대부분의 갈등은 도덕적 양심의 갈등이고 대화로 합의하기 어려운 난제다. 이웃집 아저씨, 아주머니가 무슨 짓을 하든 나와 상관 없다할 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않은 일이다.
부부는 좋은 친구 정도의 관계가 이상적.
모든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려고 하는 자체가 나중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거다. 그냥 유야 무야 넘어가는게 때로는 좋을 수도 있어. 다 칼같이 마무리 들려고 하면 인생이 피곤해서 못살아. 본인도 주변인들도.
유야무야 넘어가더라도 미안해 하고~
처음처럼 다시 감정을 스스로 정돈하고
시작해야 되나봐요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골이 깊어진다는요.
인가 관계는 수학 문제처럼 계산적으로 딱 맞아떨어지진 않는다 싹 털어낼 때까지라면 아무도 못 산다
저의 경우 부부감정은 나 스스로가 비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신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하지만 딱히 미안한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면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되거든요.
대신 이것만큼은 꼭 사과를 받고 재발여부에 대해 확답을 받아야겠다 하는 일은 늦더라도 반드시 사과를 받아요. 일예로 우리 아빠를 은근 무시했던 발언이 있었는데, 앞뒤상황을 보면 이해는 됐지만 그 표현방법과 행동이 그냥 넘어갈수 없는거였어요. 그래서 감정이 가라앉은후 조목조목 얘기하며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았죠. 반대로 저도 그렇게 하구요.
사소한거 일일이 사과하고 받기는 힘들겠지만 큰 일이나 지속적으로 상처주는 언행에 대해서는 서로 사과하고 넘어가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솔직히 대한민국 남자들 속 엄청 좁아
정호영셰프 유부남이었네요 너무 귀요미라 결혼 안한 줄
👍👍👍👍
문제는 뭘 잘못했는지 뭘 속상하게해서 상대가 아픈지조차도 모르고 자기자신을 모르는 남편넘들이 많다는것이다 늙어서 구박덩어리될 각오는 해야겠지 ?
제가 요새 그래요. 24년간 묵힌 서운한 감정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니~아~감당이 어렵네요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미안해 라는 말을 하기 힘들어한다. 여자는 이 단어 하나로 사소한거는 용서가 되는데
재촉하면 안되고 애기처럼 달래서 칭찬해주면서 유도하면 되는 남자도 있지만 옛날 사고방식있는 남자는 미안해 라는 말을 쓰면 고추 떨어지는줄 안다
두 사람이 살면서 모든 갈등 상황에 100% 깨끗하게 감정을 털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상대방의 한 두 가지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켜준다면 나머지는 다 인내하는게 결혼생활이라 생각한다.
사전 비유 대박이다..
맞아요
부부가 되지 않으면 부부싸움도 없....
덮고가고 받아들이는것도 필요한듯.
감정까지 깨끗하게 정리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안나요..
두분이 부부인줄 😂
반대로 단단해질수도 있을듯..
백과사전이면 상대가 아파도 별 감흥 없음
정말 별거 아닌 일들인데.지나고 나면 ... 안타깝긴 함
나이들면 배우자가 최고입니다
분위기에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뒷모습 보고 순간 게이 부부 상담인 줄 알았다ㅋㅋㅋㅋㅋ
박나래는 말의 핀트를 모름!
미안해 여보. 그 한마디에 털수 있는데 그 한마디를 안하더라.
얇은 사전같은 종이 한장한장이 쌓여 두꺼운사전으로 쳐 던지면 벽돌이다~~
Gay 부부인가요ᆢ?
😮
나래는 그만..
부부지간일을 꼭 상담해야하나.
굳이 전문가랑, 연예인 동원하는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서! 그렇다구요.
지 도 자
정형돈 너무 늙어보인다 😢
부부프로그램엔 박나래랑 안어울리고 모르니 그만좀 채널 돌리고싶어져서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