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90년대 초 유덥 학부 다녔었습니다. 학생들 중 좀 여유 있는 친구들이 노스페이스 고텍스 마운틴 자켓을 자랑 스럽게 입고 다녔던기억 나네요. 비가 많이 오다 보니. 가을 부터는 등산 자켓 스타일이 교복이었죠. 봄되면 지인 들 중 몇 명은 심하게 꽃가루 알레르기 걸렸었죠. 휴지를 끼고 다녔죠. 심하면 눈 주위가 벌게 지고, 콧물 하루 종일 나오고. 그때는 타 도시 대비 생활비 문제 없었고 교통체증 러쉬아워 때 살짝 있는 정도. 전형적인 중산층 단독 주택이 10~20만불 정도 했죠. 위도 영향이 확실히 있다고 느끼는 것은 여름엔 저녁 9시 넘어서까지 어둡지 않았죠.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 땐 저녁에 돌아 다녀도 별 문제 없었고 다운타운도 비교적 안전했었죠.
1년이상 살아본 도시중에 1등 오스틴 텍사스 2. 포틀랜드 오레곤(현재거주) 3. 샌디에고 캘리 = 알버커키 뉴멕시코 = 설트레이크 유타. 시애틀에 단점이 직업이 많아지는데서 비롯된 문제와 워싱턴주가 제설작업을 너무 친환경적(염화칼슘을 너무 안뿌림)으로 해서 발생하는 친환경적인 문제라서 단점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네요.
미국에서 익숙해지고 나서 살기 좋지 않다고 말할 만한 곳이 그리 많을까요? 사람들은 거의 습관적으로 자기가 살던 동네 익숙한 동네는 살기는 좋아..라고 별 생각 없이 애기 해요. 그런데 미국에서 20년 살면서 느낀 점은, 날씨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 보다 커요. 그러니 날씨를 간과 하면 안됩니다. 씨애틀 포틀랜드에서 7년 살다가 바로 라스베가스로 갔더니 여름에 그 더움에도 불구하고 일년 중 300일 이상을 골프를 칠 수 있는 화창한 날이 주는 건 축복이라고 느낄 정도 예요. 더군다나 한국 문화가 게속 자리 잡으니 더더욱 씨애틀과 비교 되죠. 비오는 날 어두 컴컴한 곳에서 운전하는 스트레스는 대단 해요. 모든 물가가 비싼 씨애틀에서 직업이 있는 게 아니라면 씨애틀 포틀랜드 그리고 벤쿠버 까지 모무 정말 비추 합니다. 비오는 날 운치 있는 건 일년 중 몇 번 오는 비를 볼때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지 9개월 비오는 데 무슨 운치예요. 저는 비를 좋아해요 라고 말하는 사람 말은 믿지 마세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냥 하는 애기일 확률이 더 높답니다. 교통 지옥 이예요. 어딜 가나 막힙니다. 그래도 동쪽 벨뷰 같은 지역은 괜찮아요. 하지만 날씨와 물가는 더 하죠. 어차피 물가가 켈리와 비슷하다면 굳이 씨애틀 갈 필요 없어요. 물론 씨애틀이 개인적으로는 포틀랜드 오레건 보다는 훨씬 낫고요. 오레건은 가장 비추하는 곳 입니다. 시골스럽고 길도 좁은데다가 물가도 비싸죠. 세일즈 택스없는 거에 현혹 될 필요 없어요. 어차피 물가가 비싸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비오는 날과 더운날 어느게 더 좋아 하면 비오는 날이라고 답하겠지만 비가 9개월 오는 지역과 화창한 날이 300일 이상인 곳 어디가 더 좋아 라고 물으면 100프로 화창한 날이 예요. 더워도 운전하는 데 지장 없어요. 그리고 야외 활동 할 수 있고요. 씨애틀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거품에 조금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거예요.
시애틀 25년 살았는데 단점으로 꼽으신게 좀 안맞는둣 해요. 비가 오는것 말고는... 시즌 바뀔때 날씨 좋은 곳으로 일주일정도 햇빛 좀 보고 오면 되고요. 여름날씨와 20-30분 만 나가면 여행지 온것 같고, 츄레일이 동네길에 있는 이동네... 그무엇으로 바꾸기 힘들죠. 요새 집값이 넘 비싼게 탈 이지만...
시애틀에서 부동산 20년 하고 있는데요... 시애틀에서 집 팔고 타 주로 이사가신분들 80% 는 다시 시애틀로 돌아오길 원하시고 몇년 후에는 다시 돌아와요. 하지만 다른 주 에서 시애틀로 이사 오신분들은 거의 다 시애틀에서 정착합니다. 비는 겨울에만 내리고 여름 봄 초가을 의 날씨는 아주 좋아요. 겨울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눈 대신 비가 많이 오는 거구요. 시애틀이 99층 이면 천국이 100층 이라고 합니다.
30년 넘게 이곳에서 살았지만 장점이 단점이 되네요 그냥 익숙해서 넘어갔는데 집값은 너무 올랐고, 교통은 복잡하고 인도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IT 때문에) ㅎㅎ 봄에 날리는 씨앗들은 마치 눈 같아서 보기좋기도 하지만 알러지 문제 있는분들은 너 무 고생하죠. 그게 민들레 씨았이 아니였군요..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비온다음에 시애틀 은 너무 아름답죠 공기는 너무 깨끗하고 20 30분만 운전하면 곳곳에 골프장, 바다낚시, 곳곳에 있는 공원들 아이들 키우기에는 좋은환경. 겨울에는 비가 무진장 많이오지만 산에는 눈 1시간에서 2시간 운전하면 좋은 스키장들이 많죠. 캘리에서 아이들 키울려고 온친구들도있는데 아이들 키우기에는 이곳이 좋다고 하네요. 젊은분들에게는 캘리를 추천합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아리조나를 추천하고요 .. 저도 retire 하고난다음에 그쪽으로 갈려고요.
그러게요.. 원래 이렇게 집값이 비싸지 않았는데 2017년에 두자리수 상승하는 폭등을 시작하더니 떨어지지를 않네요. 인도분들 많으시다는 것 보니 Bothell 쪽에 사시나봐요. 그쪽분들은 문화적인 차이인건지 황당한 요구를 당연한듯한 표정으로 말해서 열받을 때가 많지요. 아이들도 교육을 안시켜서 버릇없는 경우가 많고요. 비많이 오는만큼 공기가 깨끗한 시애틀.. 대신에 어떤 분들은 나이들면서 뼈가 시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건조하고 따뜻한 애리조나가 각광을 받나봐요. 저는 가능하면 푸르른 이곳에 계속 살고 싶습니다.
씨애틀에 온지 28년 그전에 10년은 엘에이서 살았는데 일단 인종 차별이 없다 , 요즘은 엘리뇨 때문에 비가 덜 온다 . 산불 났을때 공가가 안 좋았지만 29년 만에 한번. 처음 느껴 봤다 하지만 엘에이 집 많이 탔을때 씨애틀 은 산불은 나지 않았고 공기만 나빴다 .. 30분 남쪽으로 내려가면 집값이 저렴 하다 30만불이면 2500 sq 집 장만 새집 입니다. 범제 율이 낮다 .. 올립피아에서 주유소 29년 하지만 아직까지 강도 맞은적이 없음 .. 3월 부터 11월 마음만 먹고 골프치는 72 홀 될수 있다 ㅋ 마지막 한국 하고 본토에서는 재일 가까워 일년에 한번씩 한국 갔다와서 같은날 골프 친다 ..
올림피아 사시는군요. 거기 좋지요. 저희 아버지 오시면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는데 지나가다가 올림피아 다운타운에 잠시 들렸을 뿐인데도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구요. 작고 깨끗하고 조용하다고요. 근데 집값은요. 요즘엔 시애틀에서 30분 내려가도 30만불에는 2500 sqft 새집 못사요. 한인 선호지역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올림피아 옆 tumwater 만 해도 I5 접근 10분 이내인 곳은 40-50만불은 줘야 그정도 집 삽니다. 요즘 시애틀 남쪽에서 젊은부부들 선호지역인 Auburn 의 Lakeland Hills 나 Tacoma 옆의 University Place 의 경우는 말씀하신 조건에서 마당이 작다면 50만불 초중반, 마당이 넓다면 60만불을 넘어갑니다.
시애틀 제2의 고향입니다. 살기좋고 골프와 스노우보딩 두가지를 하루에 다할수 있죠. 첨엔3년은 우울증인지 모르고살다가 나중에 자나가보면 아 우울증이였구나 깨닫습니다. 공기좋고 4월부터 9월끼지는 캘리포니아 부럽지않은 날씨입니다. 해도 길고요. 요새는 좀 더워져서 에어컨이 없는집이 태반이라.. Evergreen state에 맞게 하이킹하기도 좋고 동양인도 넘 많죠. 암튼 진짜 살기좋은 주입니다
캘리 살면서 먼지 때문에 3주에 한번씩 닦던 차를 시애틀 오고는 거의 안 닦아요ㅎㅎ 그리고 시애틀은 어쩌다가 눈이 오는 거거든요. 그리고 체인하고 다니면 법에 걸립니다. 집값은 seattle 이나 east side (벨뷰, 레드먼드) 쪽은 얼바인 수준이던가 그보다 비쌉니다. 린우드, 바델, 훼더럴웨이, 유피는 3000 스퀘어피트 이상의 새집을 70- 80만불 주면 사지요.
시애틀은 미국에서 중산층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중에 하나입니다.교육수준이나 주민들 평균소득이 높은지역이에요.스타벅스 아마존 코스트코 마이크로소프트 보잉공장등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있기때문에 고소득 직장인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죠.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가 날씨는 미국에서 탑이라고 생각이들구요 실리콘 벨리도 있고 비싼지역이라서 물가랑 집가격이 어마어마한곳입니다.반면에 달라스는 물가나 기름값 집값이 많이 저렴하기때문에 요즘 전국에서 많이들 이주하시고있죠.밴쿠버도 시애틀못지않게 집값이 비싼곳이구요 캐나다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구요 동양인들이 북미에서 가장많이사는 도시라서 아시아사람들이 살기좋은곳입니다.시애틀이랑 2시간거리라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등 미국기업들 캐나다 지사들이 위치하고있구요 삼성전자 캐나다 지사도 위치하고있습니다.밴쿠버 시애틀 샌프란시스코는 겨울에 비가 많이오구요 워싱턴이나 볼티모어 달라스는 여름에 비가많이옵니다.
spring ss 씨애틀 정말 살기좋고 아름다워요 물좋고 공기도 말고 IT 인재도 많고 ,,저는 알라스카,엘에이로,샌프란시스코,샌안토니오,오레곤,여러주에 살아본뒤 씨애틀이 좋아 27년째 좋은물 마시면서 씨애틀에 산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를 좋아하니 여기가 좋은거같기도 하구요 해산물도 최고예요 씨애틀로 여행오시면 후회않해요 여름을 선택😀😀👍👍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의 미국 자동차 여행 채널 방문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약 20일간 운전을 했는데 휴가 기간 동안 시간이 모자라서, 올림픽 공원과 Mt Rainier 만 다녀 왔어요, 시애틀 다운타운도 못갓씁니다..내년에 다시 가야 되요...좋은곳 많이 소개 시켜 주세요...감사합니다.. 이곳 채널에서도 많이 찾아 봐야 겠네요... stay connected
저도 로드트립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구독하고 있습니다. 레이니어와 올림픽을 가셨다니 좋은 선택이십니다. 시애틀 다운타운은 한국에서 사람들이 오면 데리고는 가는데요. 자연을 좋아하시면 당연히 레이니어와 올림픽입니다. 허리케인 리지는 화창한 봄날에 가면 눈덮인 산봉우리들이 장관이구요. 레이니어 중에서 파라다이스는 visitor center 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7월말, 8월초에 야생화가 예쁘지요. 야생화를 볼 것이 아니면 Sun Rise 가 나은 것 같구요. 로드트립이라면 cascade loop 도 유명하구요. 캐스캐이드 동쪽의 컬럼비아 강, 독일인 마을 (Leavenworth) 가는 계곡길이나 Lake Chelan 쪽의 길에서 액션 캠으로 찍으시면 길 옆으로 강이 흐르는 좋은 영상을 찍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Gas Works Park 이나 Deception Pass 도 드론으로 찍으시면 멋있는 장면이 나올 듯 하네요. 다시 도로여행으로 미시간으로 돌아가시는 길이라면 Pullman 근처의 palouse 가 한국의 사진작가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미 많이 조사하시고 가시는 곳을 정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애틀 20년차 입니다. 현재 Microsoft 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1. 공기의 질 문제는 단지 2018년 한해의 문제입니다. 캐나다 밴프지역의 산불이 한달여가 넘으면서 발생한 단 한번의 문제입니다. 2. 겨울비 문제는 이곳의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3. 온도는 겨울에도 25°F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 기상 이변으로 폭설과 한파가 단 며칠입니다. 여름에도 85°F를 넘는 날이 드뭅니다. 마찬가지 기상이변으로 100°F를 넘는 미친 날도 간혹 있습니다. 결론은 미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후를 가진 두개주 Oregon과 더불어서 최상입니다. 4. 물가 비쌉니다. 7,8위 물가 맞습니다. 더불어 최저 임금은 지난 30여년동안 월등히 높은 1의 주입니다. 5. 저도 IT 기업에 다니지만 남녀비 75% 가짜입니다. 와서 출근시간 기준 1시간만 서있어보시고 주장하십시요. 6. 동부 워싱턴의 수준 높은 양질의 농축산도 삶의 질을 높여주는 큰 자랑거리 입니다. 즉 시애틀의 워싱턴주에 대한 위의 글은 너무 무지한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꼭 시애틀 사는 사람들은 동부 서부 다 살아봤는데 시애틀이 젤 좋다고 말하더라.. 정작 시애틀에서 살다 다른 도시로 간 사람들은 시애틀보다 동부 서부가 더 낫다고 함.. 시애틀이 엘에이나 뉴욕에 비해 집 값이 싸긴 해서 돈 걱정 덜 하면서 살긴 좋겠지 ㅋ 집값 말고 다른 부분에서는 모르겠다.. 워싱턴주가 공기 좋고 자연이 멓있다 하지만 캘리는 충분히 공기 좋고 자연 멋있는 곳 훨씬 많고 날씨까지 좋음
지금 온난화때문에 북서부는 날씨가 더 따뜻해지고있고 더 가뭄이 진행되고있어서 겨울에는 비가 더 올수도있겠지만 그만큼 봄여름가을은 강수량이 더 적어질수밖에 없다고 뉴스에서 본적있어요.확실히 봄이 예전보다 빨리 오는거같습니다.LA쪽은 폭우도 오고 비도 이번에 꾸준히 왔다고 하구요 온난화가 날씨를 완전히 바꾸고있는거같아요.
Chungee Hong 살곳을 찾는것은 서른 넘어서 결혼할 배우자 보는 기준이랑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말 중요한 기준을 다섯개쯤 쓰고 그중 세개만 충족되어도 나머지 두가지를 포함, 처음 세가지외에는 그게 뭐든 다 상관없다면 (이전 배우자와 애가 다섯쯤 된다던가..) 몇년안에 결혼이 가능한것이구요. 그게 아니라면 오년뒤에도 싱글일수 있는거거든요. 결국 포기할수 없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거죠. 직장이 가령 어디서나 구할수 있는 의료직 같은거라면 저는 벤쿠버 워싱턴 추천합니다. 포틀랜드 바로 위에 있지요
16년 가까이 시애틀에 살았네요. 시애틀 1-2년 단기로 사는건 어느정도 괜찮은거 같은데 장기간 살면 사람 성격 바뀝니다. 날씨는 여름빼고는 거의 우중충하고 흐린날도 많아서 비타민D를 먹어재껴 우울병까지는 안걸린다해도, 성격바탕에 뭐랄까.. 회색빛 우중충함이 깔립니다. 여기 사람들 그런성격 많습니다. 대마초 합법도 미국에서 최초로 먼저 시행한 주인데, 오죽 사람들이 낙없고 우울하면 이런게 빨리될까요. 전혀 상관없지는 않을겁니다. 종종 켈리포냐나 하와이, 뉴욕 이런데 놀러갔다하면 돌아오기 싫었고요 도착하면 짜증이 돋고 그래요. 시애틀이다하면 서북미 최대도시라니까 무슨 엄청 큰도시일거라 생각하겠지만, washington DC 나 Denver, Boston 정도로 인구 70여만 수준으로 보시면 되고요. 광역으로 (king county) 인구수 다 긁어도 2백만 좀 넘는 수준입니다. 시애틀내에는 한인거주자는 유학생 제외하곤 많지않고, 시애틀 기준으로 위,아래로 30분가량 떨어진 두곳에 한인들이 밀집해서 살고, 옆으로 벨뷰라는 동네에도 다소 있기는 합니다만, 총 한인수 10만이니 15만이니 하는 숫자는 제가 보기에 과장된 수가 확실합니다. 순수 정착은 잘해야 한 7만? 정도일듯하네요. 그리고 한식식당 좋은곳 찾아서 맛난거 먹을 생각은 꿈도 꾸지 마시길. 한국수준은 커녕 엘에이나 뉴욕에서 볼수있는 그나마의 한식수준도 여기선 접하기 불가능해서 다년간 그리살면 그런부분에서 본인스스로 뒤떨어지고 뭐랄까 미개해질 만큼 불쌍해져요ㅎㅎ. 결론은 뭐 엄청난 인생의 기회가 여기에 있는게 아닌이상 장기간 살려고 오거나 하는건 완전 비추천합니다. 산,호수 이런거 좋아하고 하이킹 좋아하고 그러시면 괜찮긴 하겠지만 딱 그런거만 해도 행복하다하면 사시고 아니면 후회가 찾아올겁니다. 전 그간 직장때문에 혹은 이사가 귀찮아서 여지껏 마지못해 살다가 올해 이사를 가려했건만, 이놈의 팬더믹만 좀 잠잠해지면 바로 다른주로 이사갈겁니다. 지긋지긋하고 다시는 돌아오기 않을 곳.
저랑 일했던 미국분이 50중반인데 조지아주에서 14세까지 살았고 독일에서 3년 살고는 워싱턴주에서 대학다니고 이제껏 쭉 살고 있는데 가족만 아니면 햇살 가득한 남부로 이사가고 싶어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오신 어른이 계신데 알래스카에서도 겪지 못했던 관절염으로 완전 고생하시구요. 정말이지 날씨가 안맞으면 여긴 살수가 없어요.
시애틀에 10년 미국에서 21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10가지다 시애틀에 있는 현상입니다만, 여기저기 과장이 좀 있는듯 합니다.안좋은점을 너무 부각시키려고 하신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차트 자료들도 일괄적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가지만 예시를 들자면 위도가 높아서 여름에는 겨울과 반대로 해가 아주 길죠, 저녁 9시30분 까지 해가 떠 있습니다.
@@user__________________00 그러게요. 그나마 다행인건 여기는 주지사가 조심스러워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은 안할 듯 해요. 여기 20년 넘게 살았던 사람들은 튤립축제가 예전같지 않다고 규모도 작아졌다고 아쉬워하는데요. 나중에 가실 거면 튤립축제 보시고 나서 La Conner 라는 소도시 들려보시는 것도 좋구요. 밴쿠버 아일랜드의 Butchart Garden 애도 많이들 가요. 올해는 바이러스때문에 힘들겠지만요.
79년도 부터 시애틀 근방에서 살았음,내 경험으론 6월~9월까진 천국,10월~4월까진 가랑비 이슬비 소나기 장맛비 외 모든비,5월달은 들로 바다로 바쁘고 눈은 1년에 2~3번,물과공기 최고,신경통과 관절있으면 지옥,집값 아파트 랜트비 비싼편 비가 많이오기땜에 커피는 필수 집에 에어컨 없이 살았으나 벽난로없인 못살겠네요 도움이 되기를...
맞습니다. 그래도 타코마는 여러인종이 섞여 살아서 조금 나아요. 농장이 있는 조금 시골로 빠지면, 가령 올림픽 반도쪽이나, 동쪽으로는 이넘클로, 북동쪽의 스노호미시 카운티쪽만 가도 가끔 백인 촌것들이 유세를 떨지요. 퓨얄럽도 원래는 약간 그런 분위기였는데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80년대 후반~90년대 초 유덥 학부 다녔었습니다.
학생들 중 좀 여유 있는 친구들이 노스페이스 고텍스 마운틴 자켓을 자랑 스럽게 입고 다녔던기억 나네요. 비가 많이 오다 보니. 가을 부터는 등산 자켓 스타일이 교복이었죠.
봄되면 지인 들 중 몇 명은 심하게 꽃가루 알레르기 걸렸었죠. 휴지를 끼고 다녔죠. 심하면 눈 주위가 벌게 지고, 콧물 하루 종일 나오고.
그때는 타 도시 대비 생활비 문제 없었고 교통체증 러쉬아워 때 살짝 있는 정도.
전형적인 중산층 단독 주택이 10~20만불 정도 했죠.
위도 영향이 확실히 있다고 느끼는 것은 여름엔 저녁 9시 넘어서까지 어둡지 않았죠.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 땐 저녁에 돌아 다녀도 별 문제 없었고 다운타운도 비교적 안전했었죠.
1년이상 살아본 도시중에 1등 오스틴 텍사스 2. 포틀랜드 오레곤(현재거주) 3. 샌디에고 캘리 = 알버커키 뉴멕시코 = 설트레이크 유타. 시애틀에 단점이 직업이 많아지는데서 비롯된 문제와 워싱턴주가 제설작업을 너무 친환경적(염화칼슘을 너무 안뿌림)으로 해서 발생하는 친환경적인 문제라서 단점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네요.
오스틴이 뭐가 좋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5년 살긴 했는데 가끔 지루했던 기억이...
시애틀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
유타 SLC의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용
@@jackchris8265 이게 맞죠
미국에서 익숙해지고 나서 살기 좋지 않다고 말할 만한 곳이 그리 많을까요? 사람들은 거의 습관적으로 자기가 살던 동네 익숙한 동네는 살기는 좋아..라고 별 생각 없이 애기 해요. 그런데 미국에서 20년 살면서 느낀 점은, 날씨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 보다 커요. 그러니 날씨를 간과 하면 안됩니다. 씨애틀 포틀랜드에서 7년 살다가 바로 라스베가스로 갔더니 여름에 그 더움에도 불구하고 일년 중 300일 이상을 골프를 칠 수 있는 화창한 날이 주는 건 축복이라고 느낄 정도 예요. 더군다나 한국 문화가 게속 자리 잡으니 더더욱 씨애틀과 비교 되죠. 비오는 날 어두 컴컴한 곳에서 운전하는 스트레스는 대단 해요. 모든 물가가 비싼 씨애틀에서 직업이 있는 게 아니라면 씨애틀 포틀랜드 그리고 벤쿠버 까지 모무 정말 비추 합니다. 비오는 날 운치 있는 건 일년 중 몇 번 오는 비를 볼때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지 9개월 비오는 데 무슨 운치예요. 저는 비를 좋아해요 라고 말하는 사람 말은 믿지 마세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냥 하는 애기일 확률이 더 높답니다. 교통 지옥 이예요. 어딜 가나 막힙니다. 그래도 동쪽 벨뷰 같은 지역은 괜찮아요. 하지만 날씨와 물가는 더 하죠.
어차피 물가가 켈리와 비슷하다면 굳이 씨애틀 갈 필요 없어요. 물론 씨애틀이 개인적으로는 포틀랜드 오레건 보다는 훨씬 낫고요. 오레건은 가장 비추하는 곳 입니다. 시골스럽고 길도 좁은데다가 물가도 비싸죠. 세일즈 택스없는 거에 현혹 될 필요 없어요. 어차피 물가가 비싸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비오는 날과 더운날 어느게 더 좋아 하면 비오는 날이라고 답하겠지만 비가 9개월 오는 지역과 화창한 날이 300일 이상인 곳 어디가 더 좋아 라고 물으면 100프로 화창한 날이 예요. 더워도 운전하는 데 지장 없어요. 그리고 야외 활동 할 수 있고요. 씨애틀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거품에 조금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거예요.
이번 3월달에는 날씨가 좋아서 좋습니다.온난화가 급속도로 진행이되어서 그런지 벚꽃시즌도 더 빨라졌구요.개인적으로 4월부터는 날씨도 따뜻하고 10월 우기시즌 시작될때까지는 공기도좋고 자연환경도 좋은거같습니다.애틀랜타처럼 여름내내 비가오는 날씨가 제일 안좋은거같습니다.시애틀의 여름은 선풍기가 필요없으니까요.샌프란시스코도 겨울에 우기시즌이라서 매달 10일이상 비가옵니다.그래서 공기정화도 잘되고 살기좋은거같습니다.물론 두곳다 집값이랑 물가가 무진장 비싼곳이라서 경제적인 여유가없으신분들은 아무래도 추천드릴수없을거같습니다만 올림피아 같은곳이나 타코마쪽은 집값이 저렴한 곳들이 아직도 많이있어서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베가스는 5달에 방문했을때도 너무더워서 카지노 안에서만 지내거나 잘때도 에어컨틀고 자야되서 덥긴덥더군요!! 더운날씨가 좋으신분들은 베가스가 좋고 봄가을이 좋으신분들은 북서부가 좋은거같습니다.H마트도 8개나 있어서 하나씩 돌아가면서 장보는 재미도 있는거같습니다.
시애틀 .. 제가 태어나고 초등학교 때 몇달 살았었는데도 그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 진짜 … 시에틀만큼 살기 좋은데 없어요 .. ㅠㅜ 공기도 너무 좋고 그 당시에는 영어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도 외국인 친구들이 친절하게 도와주고 …
근데 요즘엔 그때 같지 않은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indy9832 코로나의 영향으로 요즘은 인종차별이 심해졌나요? 영주권 따서 시애틀로 가려고요 영상 잘 봤습니다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
날씨가 좋고 공기가좋다고요!? 여기 수질오염 심각하고 날씨 매일 ㅂㅅ이고 공기랑 미세먼지 유독가스천지인데요?
@@user-catyep 헐 정말요? 혹시 수질과 공기 오염이 얼마나 심각하죠? ㅠㅠ
시애틀 25년 살았는데 단점으로
꼽으신게 좀 안맞는둣 해요.
비가 오는것 말고는...
시즌 바뀔때 날씨 좋은 곳으로 일주일정도 햇빛 좀 보고 오면 되고요.
여름날씨와 20-30분 만 나가면
여행지 온것 같고, 츄레일이 동네길에
있는 이동네... 그무엇으로 바꾸기
힘들죠.
요새 집값이 넘 비싼게 탈 이지만...
시애틀에서 부동산 20년 하고 있는데요... 시애틀에서 집 팔고 타 주로 이사가신분들 80% 는 다시 시애틀로 돌아오길 원하시고 몇년 후에는 다시 돌아와요. 하지만 다른 주 에서 시애틀로 이사 오신분들은 거의 다 시애틀에서 정착합니다. 비는 겨울에만 내리고 여름 봄 초가을 의 날씨는 아주 좋아요. 겨울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눈 대신 비가 많이 오는 거구요. 시애틀이 99층 이면 천국이 100층 이라고 합니다.
텍사스에서 살던 시절에 타코마에서 오신 분을 만났는데 시애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특별히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랑이 대단하셨더랬습니다. 와서 살아보니 이해가 갑니다.
웃고 감니다 ㅋㅋ
ㄷㄷ 저는 겨울에 매우 추워서 힘들었는데 ㅠ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시애틀 치안이 위험한
미국 몇개 도시 여행 해봤지만 시애틀이 최고예요 진짜 공감합니다
씨애틀 생활 5년차...비많이오고 햇빛 못봐서 비타민D부족과 알러지로 인해 천식이 생겼어요....요즘은ㅜ또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날씨가 안맞아서 다시 한국 갈 생각리예요
30년 넘게 이곳에서 살았지만 장점이 단점이 되네요 그냥 익숙해서 넘어갔는데 집값은 너무 올랐고, 교통은 복잡하고 인도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IT 때문에) ㅎㅎ 봄에 날리는 씨앗들은 마치 눈 같아서 보기좋기도 하지만 알러지 문제 있는분들은 너 무 고생하죠. 그게 민들레 씨았이 아니였군요..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비온다음에 시애틀 은 너무 아름답죠 공기는 너무 깨끗하고 20 30분만 운전하면 곳곳에 골프장, 바다낚시, 곳곳에 있는 공원들 아이들 키우기에는 좋은환경. 겨울에는 비가 무진장 많이오지만 산에는 눈 1시간에서 2시간 운전하면 좋은 스키장들이 많죠. 캘리에서 아이들 키울려고 온친구들도있는데 아이들 키우기에는 이곳이 좋다고 하네요. 젊은분들에게는 캘리를 추천합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아리조나를 추천하고요 .. 저도 retire 하고난다음에 그쪽으로 갈려고요.
그러게요.. 원래 이렇게 집값이 비싸지 않았는데 2017년에 두자리수 상승하는 폭등을 시작하더니 떨어지지를 않네요. 인도분들 많으시다는 것 보니 Bothell 쪽에 사시나봐요. 그쪽분들은 문화적인 차이인건지 황당한 요구를 당연한듯한 표정으로 말해서 열받을 때가 많지요. 아이들도 교육을 안시켜서 버릇없는 경우가 많고요. 비많이 오는만큼 공기가 깨끗한 시애틀.. 대신에 어떤 분들은 나이들면서 뼈가 시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건조하고 따뜻한 애리조나가 각광을 받나봐요. 저는 가능하면 푸르른 이곳에 계속 살고 싶습니다.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
현재 시애틀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거주중인데... 비가 진짜 여름빼고 계속옵니다.... 가을, 겨울에는 햇빛을 거의 일주일 넘게 못보는 경우도 많아요....
Jason Gwon 2019년이 유난한 편이네요. 여름도 유독 짧았구요. 단, 1월부터는 점심시간에 짧게라도 햇빛을 볼수 있는 날이 종종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도 아침부터 흐리고 비오다가 점심때만 갑자기 두세시간 햇빛나고 다시 비왔죠 ㅋㅋ
와- 시애틀에 제대로 살기 시작한지 이제 6개월인데 많이 공감하고 가요 다 끄덕끄덕~~ 최신 정보와 뉴스 위주로 꾸며주셔서 잼나게 보고 갑니다. 생활비 부분에서는 울컥,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너무 사랑해요 💓
하하.. 캘리나 뉴욕보다야 싸잖아요. 여기가 너무 비싸지니 어차피 기후가 비슷한 포틀랜드 근처의 밴쿠버 워싱턴에 가면 어떨까, 올림피아 쪽으로 내려가면 어떨까 아내를 설득해보지만 도시녀와 결혼을 한터라 저도 그냥 살고 있습니다.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
시애틀에 살고 있어요.
공감합니다.
시애틀 사는데..
대마초가 합법이라 많이 핌.
비가 지긋지긋 대신 공기 좋고
인종차별 없고 사람들 순함.
수질도 미국에서 제일 좋음.
수도세가 비쌈.
잘보고가요~
영상 잘봤읍니다. 그리고 구독하였읍니다. 저도 인생 2 모작을 꿈꾸며 미국 땅을 밝은지 10여년 ..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LA택시운전사입니다.
구독 고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디를 살든지 감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씨애틀에 온지 28년 그전에 10년은 엘에이서 살았는데 일단 인종 차별이 없다 , 요즘은 엘리뇨 때문에 비가 덜 온다 . 산불 났을때 공가가 안 좋았지만 29년 만에 한번.
처음 느껴 봤다 하지만 엘에이 집 많이 탔을때 씨애틀 은 산불은 나지 않았고 공기만 나빴다 .. 30분 남쪽으로 내려가면 집값이 저렴 하다 30만불이면 2500 sq 집 장만 새집 입니다. 범제 율이 낮다 .. 올립피아에서 주유소 29년 하지만 아직까지 강도 맞은적이 없음 .. 3월 부터 11월 마음만 먹고 골프치는 72 홀 될수 있다 ㅋ 마지막 한국 하고 본토에서는 재일 가까워 일년에 한번씩 한국 갔다와서 같은날 골프 친다 ..
올림피아 사시는군요. 거기 좋지요. 저희 아버지 오시면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는데 지나가다가 올림피아 다운타운에 잠시 들렸을 뿐인데도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구요. 작고 깨끗하고 조용하다고요. 근데 집값은요. 요즘엔 시애틀에서 30분 내려가도 30만불에는 2500 sqft 새집 못사요. 한인 선호지역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올림피아 옆 tumwater 만 해도 I5 접근 10분 이내인 곳은 40-50만불은 줘야 그정도 집 삽니다. 요즘 시애틀 남쪽에서 젊은부부들 선호지역인 Auburn 의 Lakeland Hills 나 Tacoma 옆의 University Place 의 경우는 말씀하신 조건에서 마당이 작다면 50만불 초중반, 마당이 넓다면 60만불을 넘어갑니다.
리타이어로 적당한 곳을 찾는중인데 말씀들으니 좀 외곽으로 35~45만불사이 깨끗한 집 있음 그곳으로 가고 싶긴하네요. ㅎㅎ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시애틀 치안이 위험하죠
@@indy9832 예 / 저의 여동생도 올림피아 사는데 /조용하고 물좋고 공기 좋아여
시애틀 제2의 고향입니다. 살기좋고 골프와 스노우보딩 두가지를 하루에 다할수 있죠.
첨엔3년은 우울증인지 모르고살다가 나중에 자나가보면 아 우울증이였구나 깨닫습니다.
공기좋고 4월부터 9월끼지는 캘리포니아 부럽지않은 날씨입니다. 해도 길고요.
요새는 좀 더워져서 에어컨이 없는집이 태반이라..
Evergreen state에 맞게 하이킹하기도 좋고
동양인도 넘 많죠.
암튼 진짜 살기좋은 주입니다
2020년에 시애틀에 있다가 코로나 때문에 귀국했는데 너무 그리워요,, 서툴고 낯설었어도 많이 배웠었는데 아쉽네요., 캐피톨 힐 쪽에 2달러 짜리 버거 좋아했는데,, 꼭 다시 갈 겁니다,,,,!!!!
미드 "더 킬링"보는데
배경이 시애틀인데 계속 비가 오고 언덕이 많고 도시가 신비스럽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알려주신 여행 정보 잘 활용 할게요..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애틀에 살면서 불편한 점 없어요 비가 좀 많이 와서인지 푸른 초록의 모습은 눈이 션 하답니다 최고에요
겨울에도 푸르른 것은 정말 큰 장점이죠
@Myoung Woon Kim 열심히 관찰해본 것은 아닌데.. 대충 생각해보면 7-9월은 날씨 좋구요. 12-2월은 거의 매일 흐리고 비가 오죠. 그외의 달에도 화창한 날보다 흐리거나 비오는 날이 훨씬 많구요.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시애틀 치안이 위험하죠
@@indy9832 날씨 폭망 우울증 도시 아닌가요?시애틀 치안이 위험하죠
겨울철 부슬비 속에서 키위리그 다설살 짜리들이 야구를 하는걸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북부 쪽에서 라면 경찰서 행이 될수도 있습니다. 지형적으로 서부는 태평양 동부는 산악으로 막혀 있는 태생적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대박 공감!!!
캘리포니아에 사는데 이놈의 비 언제오나요? ㅎㅎ 다 동네마다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어름길에 저렇게 미끄러지는데 snow chain 한 차가 없는듯. 그래도 집값은 LA 보다 훨싸네요. LA엔 100년넘은 귀신집도 80만 이상하는데.
캘리 살면서 먼지 때문에 3주에 한번씩 닦던 차를 시애틀 오고는 거의 안 닦아요ㅎㅎ 그리고 시애틀은 어쩌다가 눈이 오는 거거든요. 그리고 체인하고 다니면 법에 걸립니다. 집값은 seattle 이나 east side (벨뷰, 레드먼드) 쪽은 얼바인 수준이던가 그보다 비쌉니다. 린우드, 바델, 훼더럴웨이, 유피는 3000 스퀘어피트 이상의 새집을 70- 80만불 주면 사지요.
근데 시애틀이 벤쿠버나 보스턴 샌프란 달라스 워싱턴볼티모어보다 더 살기 좋나요? 도시수준은 저들도시보다 수준이 높은가요? 서울 강남보다 수준이 높나요?
시애틀은 미국에서 중산층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중에 하나입니다.교육수준이나 주민들 평균소득이 높은지역이에요.스타벅스 아마존 코스트코 마이크로소프트 보잉공장등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있기때문에 고소득 직장인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죠.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가 날씨는 미국에서 탑이라고 생각이들구요 실리콘 벨리도 있고 비싼지역이라서 물가랑 집가격이 어마어마한곳입니다.반면에 달라스는 물가나 기름값 집값이 많이 저렴하기때문에 요즘 전국에서 많이들 이주하시고있죠.밴쿠버도 시애틀못지않게 집값이 비싼곳이구요 캐나다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구요 동양인들이 북미에서 가장많이사는 도시라서 아시아사람들이 살기좋은곳입니다.시애틀이랑 2시간거리라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등 미국기업들 캐나다 지사들이 위치하고있구요 삼성전자 캐나다 지사도 위치하고있습니다.밴쿠버 시애틀 샌프란시스코는 겨울에 비가 많이오구요 워싱턴이나 볼티모어 달라스는 여름에 비가많이옵니다.
시애틀 다 좋은데 날씨가 폭망.그런데 정신건강에 날씨가 80% 이상 중요해서 시애틀은 살기에는 노노!
뉴욕 살다가 시애틀 가려고 했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네요 ==;; 다른 건 몰라도 정전... 개발자가 그렇게 많은 곳인데 정전이라니 ;;;
미국 동부에서 서북부 가는거 쉽지않습니다 결정 신중히하셔야해요
시애틀 좋게만 생각되는데요.사람사는게 다좋을 수는없죠.그래도시민정신 최고~캡.
God bless to Seattle.~핑크콩
핑크콩pinkkong 7년전인가 시애틀의 슈퍼볼 우승때 도심에서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신호등 칼같이 지키는 것 보고 웃은 적이 있지요. 달라스 카우보이스 우승하면 겁나서 밖에도 안다니지 싶은데 여긴 기본적인 예의는 확실한 편이죠
벨뷰에 4년 있었는데 12,1,2월만 좀 지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ㅋㅋ
벨뷰는 도시 깨끗하고 신도시 느낌이 나서 좋은거같습니다~
아름답기만 한 줄 알았네요.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spring ss 씨애틀 정말 살기좋고 아름다워요 물좋고 공기도 말고 IT 인재도 많고 ,,저는 알라스카,엘에이로,샌프란시스코,샌안토니오,오레곤,여러주에 살아본뒤 씨애틀이 좋아 27년째 좋은물 마시면서 씨애틀에 산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를 좋아하니 여기가 좋은거같기도 하구요 해산물도 최고예요 씨애틀로 여행오시면 후회않해요 여름을 선택😀😀👍👍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의 미국 자동차 여행 채널 방문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약 20일간 운전을 했는데 휴가 기간 동안 시간이 모자라서, 올림픽 공원과 Mt Rainier 만 다녀 왔어요, 시애틀 다운타운도 못갓씁니다..내년에 다시 가야 되요...좋은곳 많이 소개 시켜 주세요...감사합니다.. 이곳 채널에서도 많이 찾아 봐야 겠네요... stay connected
저도 로드트립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구독하고 있습니다. 레이니어와 올림픽을 가셨다니 좋은 선택이십니다. 시애틀 다운타운은 한국에서 사람들이 오면 데리고는 가는데요. 자연을 좋아하시면 당연히 레이니어와 올림픽입니다. 허리케인 리지는 화창한 봄날에 가면 눈덮인 산봉우리들이 장관이구요. 레이니어 중에서 파라다이스는 visitor center 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7월말, 8월초에 야생화가 예쁘지요. 야생화를 볼 것이 아니면 Sun Rise 가 나은 것 같구요. 로드트립이라면 cascade loop 도 유명하구요. 캐스캐이드 동쪽의 컬럼비아 강, 독일인 마을 (Leavenworth) 가는 계곡길이나 Lake Chelan 쪽의 길에서 액션 캠으로 찍으시면 길 옆으로 강이 흐르는 좋은 영상을 찍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Gas Works Park 이나 Deception Pass 도 드론으로 찍으시면 멋있는 장면이 나올 듯 하네요. 다시 도로여행으로 미시간으로 돌아가시는 길이라면 Pullman 근처의 palouse 가 한국의 사진작가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미 많이 조사하시고 가시는 곳을 정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시애틀 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짐니다 비싼 물가에 엄청난 집값
수많은 홈레스들의 떼거지 멍청에 무능한 민주당떨거지들의 의회와 주정부장악
마약으로인한 사회문제 경찰력약화 청소년 범죄자들의 대담한 범죄들 무섭습니다
시애틀 20년차 입니다.
현재 Microsoft 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1. 공기의 질 문제는 단지 2018년 한해의 문제입니다. 캐나다 밴프지역의 산불이 한달여가 넘으면서 발생한 단 한번의 문제입니다.
2. 겨울비 문제는 이곳의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3. 온도는 겨울에도 25°F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 기상 이변으로 폭설과 한파가 단 며칠입니다.
여름에도 85°F를 넘는 날이 드뭅니다. 마찬가지 기상이변으로 100°F를 넘는 미친 날도 간혹 있습니다.
결론은 미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후를 가진 두개주 Oregon과 더불어서 최상입니다.
4. 물가 비쌉니다. 7,8위 물가 맞습니다.
더불어 최저 임금은 지난 30여년동안 월등히 높은 1의 주입니다.
5. 저도 IT 기업에 다니지만 남녀비 75% 가짜입니다. 와서 출근시간 기준 1시간만 서있어보시고 주장하십시요.
6. 동부 워싱턴의 수준 높은 양질의 농축산도 삶의 질을 높여주는 큰 자랑거리 입니다.
즉 시애틀의 워싱턴주에 대한 위의 글은 너무 무지한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Sunghoon Kim 이큐를 좀 키우시죠 ㅋㅋ 게다가 님의 “이상적인 기후”는 대체 무엇이 기준인지 모르겠으나.. 저도 이만 생략합니다.
6번은 무슨 말씀이신지 ㅠㅠ
@@wo4763 Washington state 동쪽 inland area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꼭 시애틀 사는 사람들은 동부 서부 다 살아봤는데 시애틀이 젤 좋다고 말하더라.. 정작 시애틀에서 살다 다른 도시로 간 사람들은 시애틀보다 동부 서부가 더 낫다고 함.. 시애틀이 엘에이나 뉴욕에 비해 집 값이 싸긴 해서 돈 걱정 덜 하면서 살긴 좋겠지 ㅋ 집값 말고 다른 부분에서는 모르겠다.. 워싱턴주가 공기 좋고 자연이 멓있다 하지만 캘리는 충분히 공기 좋고 자연 멋있는 곳 훨씬 많고 날씨까지 좋음
자연환경은 시애틀이 미국에서도 손꼽히게 좋은곳이긴하죠!! 나무가 어마어마하니까요 공기는 끝내주죠^^
바로 위에있는 캐나다 밴쿠버 드라이브로 놀러가기도 좋구요 ㅎㅎ
캘리는 바닷가 분위기가 넘사벽으로 좋지만 솔직히 스모그가 좀 많긴한거같아요!!
시애틀 정말좋아요.. 9번은 3년동안 한번도 본적없는거같아요. 야경 최고입니다 사람들 다 쿨하고요.
캐리파크 야경도 좋지만 맑은 날 밤에 배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페리타고 시애틀로 들어와보세요. 최고의 야경입니다.
시애틀이 주변에 섬들도 많아서 배타고 섬 놀러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ㅎㅎ 공기가좋다보니까 도시가 깨끗하구요~!!
도시도 개취잉가 봄. la 해변 도시에 살아도 우울하던데. 비없고 초록 없는 날씨가 잔인하달까? 크리스마스 트리 야자수에다 하는 거 보면 그 느낌 알것임. 솔직히 la는 바다 풍광 빼면 사막이라 건조해서 별로.
J. Kaufman 그 야자수도 물줘서 키운거지요 ㅋㅋ 비가 너무 안와서 메마른 느낌도 없지 않죠. 제 친구도 님과 똑같은 소리하다가 7년간 살았던 엘에이 떠나서 애틀란타로 갔어요
@@indy9832 ㅇㅇ 진짜 날씨, 풍경은 개취 같아요. 전 캘리포니아 살 대 시원하게 쏟아지는 장대비 보는 게 소원이었음. 그러다가 시애틀에 살게 되서 이제 가끔 캘리포니아 날씨가 그립기도 함. 물론 겨울에만. ㅎ
지금 온난화때문에 북서부는 날씨가 더 따뜻해지고있고 더 가뭄이 진행되고있어서 겨울에는 비가 더 올수도있겠지만 그만큼 봄여름가을은 강수량이 더 적어질수밖에 없다고 뉴스에서 본적있어요.확실히 봄이 예전보다 빨리 오는거같습니다.LA쪽은 폭우도 오고 비도 이번에 꾸준히 왔다고 하구요 온난화가 날씨를 완전히 바꾸고있는거같아요.
시애틀은 여름 3개월 천국이고 그걸로 단점을 다 커버한다고 봐야한다는...
Indy님글 참 재밌습니다...실제 캘리, 달라스, 시애틀에 사셨던 것같습니다....저도 캘리(실리콘밸리), 달라스, 시애틀(정확히는 밸뷰) 그리고 아리조나 투싼, 챈들러에 살아본적이 있다보니(지금은 밸뷰에 살고 있습니다)...더 영상이 정겹고....맘에 와닿네요.....2020년 구정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켈리와 달라스 영상도 보고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뉴욕사는 29살 남성입니다. 좋은 직장 구하고, 좋은 여성 만나, 환경 좋은 곳의, 비싸지 않는 집에서 재해 및 차별 없이 살고 싶은데요.... 어디가 그나마 제일 좋을까요..? ㅠㅠ
Chungee Hong 살곳을 찾는것은 서른 넘어서 결혼할 배우자 보는 기준이랑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말 중요한 기준을 다섯개쯤 쓰고 그중 세개만 충족되어도 나머지 두가지를 포함, 처음 세가지외에는 그게 뭐든 다 상관없다면 (이전 배우자와 애가 다섯쯤 된다던가..) 몇년안에 결혼이 가능한것이구요. 그게 아니라면 오년뒤에도 싱글일수 있는거거든요. 결국 포기할수 없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거죠. 직장이 가령 어디서나 구할수 있는 의료직 같은거라면 저는 벤쿠버 워싱턴 추천합니다. 포틀랜드 바로 위에 있지요
@@indy9832 성의있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indy9832 벤쿠버 어떤가요? 재미교포 친구가 거기 아무것도 없다며 추천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마자요. 이상하게 뼈가 시린 그 추위...귀신 보면 오싹한 그런;;추위 같은거 있잖아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군 안 좋아요. 사립 다 보내더라구요.
16년 가까이 시애틀에 살았네요. 시애틀 1-2년 단기로 사는건 어느정도 괜찮은거 같은데 장기간 살면 사람 성격 바뀝니다. 날씨는 여름빼고는 거의 우중충하고 흐린날도 많아서 비타민D를 먹어재껴 우울병까지는 안걸린다해도, 성격바탕에 뭐랄까.. 회색빛 우중충함이 깔립니다. 여기 사람들 그런성격 많습니다. 대마초 합법도 미국에서 최초로 먼저 시행한 주인데, 오죽 사람들이 낙없고 우울하면 이런게 빨리될까요. 전혀 상관없지는 않을겁니다. 종종 켈리포냐나 하와이, 뉴욕 이런데 놀러갔다하면 돌아오기 싫었고요 도착하면 짜증이 돋고 그래요. 시애틀이다하면 서북미 최대도시라니까 무슨 엄청 큰도시일거라 생각하겠지만, washington DC 나 Denver, Boston 정도로 인구 70여만 수준으로 보시면 되고요. 광역으로 (king county) 인구수 다 긁어도 2백만 좀 넘는 수준입니다. 시애틀내에는 한인거주자는 유학생 제외하곤 많지않고, 시애틀 기준으로 위,아래로 30분가량 떨어진 두곳에 한인들이 밀집해서 살고, 옆으로 벨뷰라는 동네에도 다소 있기는 합니다만, 총 한인수 10만이니 15만이니 하는 숫자는 제가 보기에 과장된 수가 확실합니다. 순수 정착은 잘해야 한 7만? 정도일듯하네요. 그리고 한식식당 좋은곳 찾아서 맛난거 먹을 생각은 꿈도 꾸지 마시길. 한국수준은 커녕 엘에이나 뉴욕에서 볼수있는 그나마의 한식수준도 여기선 접하기 불가능해서 다년간 그리살면 그런부분에서 본인스스로 뒤떨어지고 뭐랄까 미개해질 만큼 불쌍해져요ㅎㅎ. 결론은 뭐 엄청난 인생의 기회가 여기에 있는게 아닌이상 장기간 살려고 오거나 하는건 완전 비추천합니다. 산,호수 이런거 좋아하고 하이킹 좋아하고 그러시면 괜찮긴 하겠지만 딱 그런거만 해도 행복하다하면 사시고 아니면 후회가 찾아올겁니다. 전 그간 직장때문에 혹은 이사가 귀찮아서 여지껏 마지못해 살다가 올해 이사를 가려했건만, 이놈의 팬더믹만 좀 잠잠해지면 바로 다른주로 이사갈겁니다. 지긋지긋하고 다시는 돌아오기 않을 곳.
저랑 일했던 미국분이 50중반인데 조지아주에서 14세까지 살았고 독일에서 3년 살고는 워싱턴주에서 대학다니고 이제껏 쭉 살고 있는데 가족만 아니면 햇살 가득한 남부로 이사가고 싶어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오신 어른이 계신데 알래스카에서도 겪지 못했던 관절염으로 완전 고생하시구요. 정말이지 날씨가 안맞으면 여긴 살수가 없어요.
밴쿠버도 날씨가 비슷 한가요?
@@생활체육유리몸 밴쿠버가 시애틀이랑 가장비슷한 날씨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비오는 날씨 빼면 시애틀이 자연환경이 참으로 좋고 IT기업들도 많아서 IT쪽 취업하기 좋은 도시죠!! 전체적으로 도시분위기가 잘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깔끔하고 좋긴해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애틀 강추 ㅎㅎ
비를 좋아해도 6개월 내내 온다고 생각하면... ㅜㅠ 역시 시애틀보다는 캘리포니아가 나을 듯.
오늘 봤지만 너무 재밌습니다. 저는 마음으로 미국 10개국에 살고있습니다, 현재 위치는 한국이고요 (ㅎㅎ) 영상은 재밋고 심각한 고민을 주고 있네요, 장, 단점의 갈등또한 심한게 미국이네요 ㅎㅎ~ 재밌었습니다
하하.. 다시금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투브 채널의 묘미는 과장에 있지요ㅋㅋ 그렇게 공감과 비판의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반응을 보는 것이 장단점 영상을 만드는 재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네요 ^ ^ 한때 제가 이사가서 살고픈곳 이였는데...
전. 그래도. 제가살고잇는. 알라스카가. 좋아요. ㅎㅎㅎ
03:54으악... 아수라장이군욬ㅋㅋㅋㅋ
ㅋㅋㅋ 다 그런건 아니에요. 언덕 심한 곳만..
4년이후로는 시간이 멈춘건가요?
시애틀에 10년 미국에서 21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10가지다 시애틀에 있는 현상입니다만, 여기저기 과장이 좀 있는듯 합니다.안좋은점을 너무 부각시키려고 하신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차트 자료들도 일괄적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가지만 예시를 들자면 위도가 높아서 여름에는 겨울과 반대로 해가 아주 길죠, 저녁 9시30분 까지 해가 떠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다소 과장해서 부각시키는 것이 유투브 채널의 재미이죠 ㅎㅎ 정보의 정확성에 있어서 실망을 안겨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장점 비디오도 보시면 어떨까요?
시애틀 실제 강우량은 한국 전지역, 미국 동부 대도시, 심지어 날씨 좋다는 호주 브리즈번 보다 휠씬 낮음.
캘리포니아에 사시는지요?
텍사스, 미시간, 남가주를 거쳐서 지금은 시애틀 근처삽니다
740친구 입니다
단점 ㅎㅎ
잼나게 보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기타치는사과아지매이순옥거창고제사과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저 정확히 20년전 2000년도에 영주권받고 갔었죠.
지금 사는곳은 강원도~ㅜㅜ
전생에 내가 죄가 많았나?? 그런생각 가끔들때가 있는데~ㅎㅎ
라떼 쪼꼬 그때가 더 좋았죠 이젠 너무 비싸지고 상업화되었어요 시애틀 스러움을 만든 사람들은 많이 떠났구요
요즘 비가 너무 많이 와요 ㅜㅜ 지긋지긋
ㅋㅋㅋ 슬슬 나아질거에요. 이넘의 바이러스 땜에 축제도 여기저기 취소되어서 아쉽기는 하지만요.
Indy의실용지식창고 처음에 워싱턴주가 엄청나더니 이제 동부가 엄청 나네요
워싱턴주 오레곤 튤립축제를 보러가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이번년도는 패스하게 되었네요 ㅜㅜ
@@user__________________00 그러게요. 그나마 다행인건 여기는 주지사가 조심스러워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은 안할 듯 해요. 여기 20년 넘게 살았던 사람들은 튤립축제가 예전같지 않다고 규모도 작아졌다고 아쉬워하는데요. 나중에 가실 거면 튤립축제 보시고 나서 La Conner 라는 소도시 들려보시는 것도 좋구요. 밴쿠버 아일랜드의 Butchart Garden 애도 많이들 가요. 올해는 바이러스때문에 힘들겠지만요.
Indy의실용지식창고 올해는 여행을 못할것 같습니다
인슬리가 뭔가 되게 우유부단하면서 유연하게 엄청 조심스럽게 가는것 같아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마인드로.
stay home stay healthy directive도 이번달까지로 연장한것 보면 어쩌면 좋은 주지사인것 같아요
이제 기후재앙으로 산불은 매년 연례행사로 봐야할텐데 그게 좀 염려스럽네여
우리가 갔을땐 비가 한번도 온적 없었던거같은데
4월부터는 완전 봄날씨고 날씨가 건조해서 9월까지는 피크시즌입니다.혹시 그때 가셨으면 비가 안왔다고 생각하실거같아요~ 비가 왔더라고 새벽에 잠깐오고 그치는 경우도 많아서요.
씨에틀 몇년살았기에 저런 말도 안되는소린지?나40년살았는데 여기보다좋은곳없더라 비가 조금자주오지만 그렇다고 큰홍수가오는것도아니고 다른주에비해 큰재난이 없는데 무슨 개똥같은소린지
우와! 시애틀 지구상에서 매년 살기좋은 1,2,3위 도시라고 뽐냈는데 내가 잘못 알았나??
Jack Kwon 장점 영상도 보세요 ㅎㅎ
79년도 부터 시애틀 근방에서 살았음,내 경험으론 6월~9월까진 천국,10월~4월까진 가랑비 이슬비 소나기 장맛비 외 모든비,5월달은 들로 바다로 바쁘고 눈은 1년에 2~3번,물과공기 최고,신경통과 관절있으면 지옥,집값 아파트 랜트비 비싼편 비가 많이오기땜에 커피는 필수 집에 에어컨 없이 살았으나 벽난로없인 못살겠네요 도움이 되기를...
@@lulukim9176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애틀로 유학가는데 경량패딩으로는 버티기 힘든가요? 패딩을 가져가야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ㅠ
오 이렇게보니 오스틴은 살기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시애틀은 아직 방문 못해봤는데 들려봐야겠어요!!
뭐.. 반은 재미로 보시라고 올린거라 과장이 좀 있긴 하죠ㅋㅋ
지금 하와이 사는데,시애틀로 이사 갈까 생각중이라 들러봣어요,
Krongkrong 거긴 너무 비싸서 그야말로 엑소더스가 진행중이라 들었어요. 시애틀은 하와이 출신들을 종종 볼수 있지요.
Krongkrong 오세요 환영합니다 씨애틀 살기좋아요 ❤️👍 27년째 살고있어요 그전에 샌안토니오 .알라스카.엘에이,샌프란시스코,오레곤,다 살아보고 씨애틀로 정착했어요 여름에 날씨에 반해서요 😀😃 몇개월 비가 많이와도 견디는건 여름이 좋고 인종차별이 별루없고 물좋고,산좋고,해산물좋고,,어느 주 라도 장,단점은 다있자나요 welcome to Seattle best city of Seattle 입니다 건강하세요 👍👍👍
저도 타코마 한번 가보고 공기 맑아서 그쪽으로 옮기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시애틀 타코마 사는 사람인데요
팩트 -인종차별 있다
Christopher Choi 맞아요 한댓글로 쳐버렸어요 열받어서요 씨애틀 사는사람인데요 ,,❤️❤️👍👍 best city of Seattle 😃😃😀😀
맞습니다. 그래도 타코마는 여러인종이 섞여 살아서 조금 나아요. 농장이 있는 조금 시골로 빠지면, 가령 올림픽 반도쪽이나, 동쪽으로는 이넘클로, 북동쪽의 스노호미시 카운티쪽만 가도 가끔 백인 촌것들이 유세를 떨지요. 퓨얄럽도 원래는 약간 그런 분위기였는데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배경음악,편집이 너무쎄련됐어요~
미국에두 선덕여왕이 있나여?
헐 저 산불낫을때 시애틀 야외에서 밥먹엇는뎈ㅋㅋㅋ 몸에 안좋은지 몰랏네여
이번에는 3년전 수준은 아니었죠. 3년전에는 재가 날아다녔었거든요
지금 시애틀 한파로 고생중
노스다코타 남자 인구가 정말 의외네요 저 시골이... 오호
로이드안드 헐? 웬시골 ?
Baby’s breath Gypsophila 노스다코타 시골인걸로 알아서요..
하하.. 농장이 많기 때문에 남자인구가 많은 것일거에요.
Indy의실용지식창고 아하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Sounds like Hell ~~~ 🤔. 우리 딸은 잠간 방문했지만 ~~ 너무 좋다 라고 말하던데.......
Marianne Kang 장점도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