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려면 꼭 봐야 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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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ли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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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읽남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부읽남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양육비
대한민국 양육비 계산기
baby.donga.com/2019-10-10-born-and-raise-receipt/01_receipt/
2019년이니까... 2022년은 물가 엄청 올랐겠네요
계산기 셀프로 해봤는데 6억나오네요 25년간 내가 6억을쓰면 세계여행할수있을듯 ㅎㅎ
전 미술 입시 했는데 방학이항 수능 끝나고 특강할때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거든요.. 한 삼개월에 3-400 들었던거같아요… ㅠㅠ 거기에 뭐 밥고 먹고 해야하지 용돈까지 생각하면 ;;; 영어 과외 하나도 60만원이였는데 … 어머니가 나중에 알고보니 전단지 돌리셨고…. 참 부모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 그땐 그냥 당연한줄 .. 덕분에 잘 살고 있지만 대학입시는 똥망쳤던 …. 근데 과외랑 학원 한번 안간 남편이랑 시누는 대학만 잘가더이다… 그냥 진로 어느정도 정해지면 공부할 사람한테만 투자하고 알아서 개척하게 독립심 심어주는게 중요한듯요
완전정답! 애키우는데 돈안들어요 하는사람은 아직 유아 키우시는분들... 아들셋키우는데 교육 기본만시켜도 각100ㅠ 더 무서운건 식비ㅠ 장보기 배민 간식비 외식비 등등... 또 각자 용돈에... 대출이자내고 하면 월700-800은 고정인듯요
똑같아요
아들셋ㄷㄷ
저도 아이셋 초중고 한명씩인데 한달에 700~800 써요. 너무 힘들어요.
부동산읽어주는남자가 아니라
모든방면의 사고방식이 세련된분이신듯
특히나 의식의 흐름에 관한 이야기들은 정말 놀랍습니다.
무엇을 하셨어도 성공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자식에게 써야된다는 돈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부모님께 대학까지 지원받은 돈이기도 하죠.
맞습니다..
@@Hadatae 33
@@papaper-v9x 네
확실히 돈을 모으고 불리려면
1. 저축률 높이기
2. 겸손해지기
3. 기대치 낮추기
4. 남 신경 안 쓰기
+애 안낳기..
애, 차, 개 포기하기
애만 없으면 돈 모으는건 일도 아님
그래서 결혼들을 포기하나 봅니다..
@@gypsywater6495 애없음 돈모을거같죠? 더 막살아서 더없어요
애를 왜 안낳는지 200% 이해했습니다. 베이비붐세대는 이런게 전혀 없었죠. 주변의 눈높이에 맞게 없었던게 당연하게 생겨 난것들... 어마어마합니다. 이건 부동산이 문제가 아니네요 ㄷㄷ
현 시세 순자산 7억을 노후 준비로 남길수 있다면 자녀에게 해줘도 되겠지요. 훗날 본인이 노인이 되어 자녀에게 부담이 되는 부모가 되는것 보다 자립가능한 부모가 더 대접받을거라 봅니다!
하나만 낳자고 했는데 아이 낳고 키워보니 너무 예쁜거예요. 4살 지나고 이래서 둘째 낳는거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치만 저희 둘째 계획 없습니다. 절대요! 저희 부부 합쳐서 월 700-800소득입니다. 6세 아들 지금 유치원이며 바이올린,한글 수학 학습지,영어,축구(아들이 원함). 등골이 휘청입니다. 요즘 아이들 부모가 푸쉬하지 않아도 주변 친구가 배우고 본인이 뒷처진단 생각이 들면 자기도 뭐 배우고 싶다고 하고 여행가고 싶다하고.. 부모 닥달합니다. 너무 이쁘고 아이로 인해 우리부부 행복하지만 솔직히 능력이 안되고 아이가 원하는거 못해줘서 마음아파 할 상황이라면 저는 신중히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둘째,셋째 다둥이는 ..
대출없는데도 힘드신가요?
6세 아이한테 여러가지 경험도 중요한데너무 많은것을 시키는거아닌가요?
요즘은 다 저정도 시키나요?
와 월800도 등골이 휘는군요;;
부부 합쳐서 월 700~800이시면 그래도 월 급여가 높으신데...그래도 힘드시군요...
주변에서 다들 위 내용처럼하니.. 안하실수가 없으시겠네요 .
6살 인데 월 800이 등골이 휘청거리시면,,나중에는 초등~대학은 어찌 해야할까요??ㅠㅠ
십년도 훨씬 전에 부모님이 나 교육시킨다고 얼마 쓰셨을지 생각하면 아득하다. 우리집은 그냥 평범한 집이라 중학교때까지는 학원 한두개 대충 다녔는데, 고등학교때는 입시때문에 아껴도 월 백만원정도 들더라. 그 옛날에 백만원이면 엄청난 돈인데 지금은 얼마나 들지 ㅎㅎ.. 평범한 동네 학원 몇개 다녀도 그 가격이다. 돈 있는 애들은 과외 몇개씩 받고 수백만원짜리 보약 먹어가면서 공부했지. 애들이 보약 먹는다는 소리 듣고 나도 해달라고 했을때 난감해하던 엄마 표정이 생각난다. 다행히 입시 결과는 좋아서 그나마 이렇게 사람구실 하고 살지만 내 소득에 비슷한 수준으로 교육한다고 상상해보면 감당이 안된다. 노후보장은 커녕 생존이 불가능하겠지. 사교육시장에 도는 명언 하나가 있다. 애 교육이 성공하려면 조건 몇개가 있는데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ㅋ 그러니까 오래 전부터 애들 교육은 부모가 감당 못하는 수준이었다는거고 갈수록 더 심해질것이란거. 지금은 부부 둘이서 집도 못사는데 무슨 교육이냐 ㅋ
고2 아들 학부모인데 중학교때까지 놀렸더니 지금 사교육비 대느라 허덕이네요 성적은 오르지도 않구요^^;
자전거 타는게 취미라 적당히 좋은거 사줘야하고 여드름 많이나서 피부과에 가서 목돈 쓰고 음료를 자주 먹어서 치과 목돈 들고 사교육비외에 이런저런 목돈이 많이 들긴합니다.
이렇게 쓰는데도 나중에 결혼하면 아파트 한채는 물려주고 싶은게 부모맘이네요
돈없는데 애 낳는것도 애한테 못 할 짓임
난 두아이 기형아검사안하고 태아보험도안함..ㅎㅎ 산후조리원도안감.. 갑자기 짠내나네ㅠㅋㅋ 남편 보고있나.. 첫아이 미국출산 둘째아이 한국출산이라 둘째만 산후도우미씀. 태교여행 외국 안가보고 그냥 둘째때 국내여행감. 성장앨범 이런것도 안해봄. 딱히 짠내나게 살진 않았는데ㅋㅋㅋ 첫째를 미국에서 낳다보니 당연히 안하게되니 둘째도 안하게됨...^^ 둘다 완모라 분유값도 안들었어.. 아이 전집, 영유아 교구 이런거 필요없음.. 당근강추. 남편 나 좀 칭찬해줘...
진짜 겪어보지않으면 모르는 헌실적인 영상이네요 미혼부터 예비부부 필수영상
여기서 플러스 하자면 요즘엔 30살까지도 키운다고 봐야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자녀가 결혼하면 인생에 두번째로 거금을 쏟아야 합니다
안보태주면되죠
내가 최소한으로 컸는데 너무 싫었음
그래서 나는 안낳을거에요
최소한으로 키우는게 자랑이 아닙니다
옛날엔 동네에서 고만고만 다 비슷하게 없이 키워서 다 그렇게 키우는줄암.. 근데 이제는 너무 비교할게 많아져서 비교하고 키우느랴 돈 많이듬...
난 결혼할 능력도 없지만 일단 내 삶이 행복하지 못한데 애를 낳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함
맞네요 결혼도 능력있어야 가능하지.. 능력없는 나도 동감허고가요
삶이 마냥 불행하지 않다면 행복한 것 입니다. 매일 행복해서 웃는 삶은 없죠.
공감입니다. 근데 결혼하면 노후준비 할 수 있을까요?
이전 영상에서 사울에서 자녀 키우려면 그래도 5억은 있어야된다고 하셨죠 ㅎㅎ 그래서 일단 그거 감안해서 목표를 짜고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번 영상 통해서 좀더 목표가 명확해질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댓글달고 시청해요 ㅎㅎ
와..5억ㅠㅠ
퓨,,,애기를 낳지말아야하나ㅋㅋㅋ
걍 부족하게 1명키워여하나ㅋㅋ,,,,,
노후는 어찌 준비하나요?
두남매. 거의. 8억정도들었음
막연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고 싶었던 막연한 환상이 너무도 큰벽처럼 느껴집니다
결혼을..아이낳아서 키우는것을 감히 상상하기도 싫네요
저는 어려서 부터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아끼고 지출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소위 짠돌이 인데 아무리 아이에게 들어간다지만 과하다 싶을정도로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단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에게 해주는게 아깝냐고 하면 할말 없는데 그만큼 많이 들어가면 자식 안낳고 안키웁니다 그렇게 살자신도 없고 그렇게 해줄수도, 그렇게 까지 해주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대한민국은 과하다 싶을정도로 아이에게 많이 해주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난 그닥 대단한사람도 아니고 월 2~300벌것 같은 평범남인데 감히 결혼을 아이를 생각 했구나..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심지어 집값은 제외해서 저정도 라니.. 난 절대 결혼하면 안되겠단 생각 확실히 잡고 갑니다
자 ..큰애 낳을때 필수 주변에 물려받고 드림받고 중고로사서 애낳고 필수탬 15만원에 끝 둘째도 같이 이용 태아보험 제일싼거 넣기 적금무조건 200넣고 나머지로 살기 .학교가기전에는 엄마표 하고 병설유치원보내고 나머지로 태권도 오르다 정도 둘다시킴..(외벌이라 아끼는게 살일..)
이제 중딩 초고딩인데 학원비 둘이합쳐서 120 나가는듯요..아깝긴한대 이제 집에서 시켜서 안합니다 중딩꺼지는 시켜주고 고딩때는 자기가 선택하라고 하려구요.
엄마표 교육 자기주도 되면 많이아낄수 있어요.대신 저는 전업주부 였어요
적당히 형편에맞게...라고 시작했다가 남들하는거 다 해주고 싶어지는게 힘든부분이죠ㅠㅠ
잘 봤어요~ 오히려 아이일 때는 정부 보조금도 있기도 하고 당근 같은거 이용하면 좀 비용이 줄 수도 있는데, 초등 이후 사교육비는 영상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초딩 딸 하나 키우면서 뭐.. 맞벌이로 아이가 있음에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ㅋ 제 능력에 하나라서 저랑 아이랑 하하호호하지만 둘이였음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도 능력이 없어서 1명만 키워요ᆢ어디 놀러도 못가고 아기가 심심하다고 동생 낳아달라고 해도 미래가 보이기에 지웠구요ᆢ맞벌이 450만원 버는데ᆢ그래도 이 소득도 쪼개서 적금넣고 아파트 대출금 130만원 넣고 방콕하며 7년째 이렇게 살고 있네요ᆢ
남들이 하는거 다하면 그래요 근데 참 키워보니 남들 다하는거 안해주면 또 그래요...어쩜 집이랑 똑같은지...좀 더 좋은곳 그거 이자 몇 푼 더 나간다고 내 삶이 위협받는 것도 아닌데...이왕이면 대단지 브랜드 직주근접...계속 추가하다보면 끝이 없어요ㅜ
영유아 때까지는 엇? 생각보다 돈 안 드네? 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을 막 구매함~~ 그러다가 초등 들어가고 본격적인 사교육에 돌입하면서 중고등 지나면 정말 탈탈 털림~~ 그래서 오히려 영유아기에 돈 많이 모아놓거나 재태크 잘 해놔야함~~
제 친구놈은 딸아이 명의로 s&p 에 계속 떄려밖고는 있는데 차라리 이놈이 30년후엔 승리자 될거같네요 .. 교육은 태권도랑 영어학원만 보내고 고등졸업까진 필수, 대학은 자식이 공부에 뜻이있거나 재능이 있으면 보낸다 하고 아이 건강이나 외모는 엄청 투자함 그외는 지 놀고싶은데로 놔두고 공부하라 잔소리 일절안함 부모님과 노는 시간은 최대한많이...재능도 없는데 모두가 대학갈라고 돈낭비 에너지 낭비 하는건 소모적인 싸움이라고 친구놈왈 차라리 그돈 자산에 투자해놓고 30년 묵혀 두면나중에 집이라도 건진다고..과연 맞는말일지 모르겠음
친구분의 마인드가 정확하게 저랑 일치합니다ㅎㅎ 존리선생님의 말씀과도 같죠
저도 진작 정신 차릴껄...
애들을 다 대학졸업까지 시키고 정식차려보니 몸도 마음도 병만 남은듯~~~^^
저도 같은 생각으로 아이 태어나자마자 증여후 미국지수etf 투자 예정요~ㅎㅎ
낙성대09학번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대학 가성비는 떨어져간다 봅니다~
대학 안가면 사회서 무시당하는데; 친구분 생각이 짧으신듯
36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유모차 포함 옷 장난감과 책 등 대부분의 것 물려받고 당근에서 무료나눔에 저렴하게 구입하고 백일은 셀프로 찍고, 돌은 스튜디오 액자하나주는 저렴이로 했어요 24개월 완모에 지난달부터 어린이집 보냈구요. 자전거에 아기시트 장착해서 근처공원에 소풍가며 매일 놀아주고 같이 아파트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읽어줍니다. 나중에 아이 초중고 들어가면 돈 많이 들어갈 일 많을텐데 sns로 비교하며 아기때부터 비싼거 새거 남들 다 하는거 하면, 나중에 어쩌려고 그러는지 안타깝네요 아기때 돈들이는 건 부모 기분을 위한 거지 아이에게 특히 더 좋은 건 없다고 봐요 돈많아서 노후대비 다된 사람이라 그럼 괜찮겠지만, 재테크할 돈 갉아먹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새것 좋은거 비싼거 해주는 건 정신나간 짓인것 같아요
궁상은 별로에요
영상 보다가 압도당했네요... 와... 와!!! 이 돈 쏟아붇고도, 삐뚤어지고 잘못될 가능성도 적지 않은 양육인데...
이렇게까지해서 애를 키울만한 가치가 있나요?? 저는 아직 아빠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우리 할머니는 나를 어떻게 키웠을까
감사하다 진짜..
먹고 고졸까지는 키울만하지. 사고육 안하고 알아서 커라는 전제로
아이들이 공부에는 큰 관심이 없는거 같아서 학원은 끊고
2년전에 2천씩 증여해서 테슬라 주식 사줬습니다.
지금은 6천정도가 됐네요.
어떤게 아이를 위해서 좋을지 빨리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에 현명한 선택입니다
현명하시네요
@@niceguy6671 2천까지는 세금 없어요.
증여는 몇세부터 가능한가요? 증여라는게 아이이름으로 주식을 사주었단 얘기죵?
대단하시네요 근데 이렇게 극단적으로..ㅎㅎ
남편 40대 초반 저 30대 후반 세후 월평균 천만원 수준인데 아이 한명 영유보내고 저축하고 연 5-6천 모아 갭투하는데 평소 먹고 입는것 계산하며 사고 온가족 동원해 지역화폐 사서 아껴쓰며 빠듯하게 지내요🥲
신혼 초 지금보다 소득이 적었지만 대출끼고 주택 구매 했었고 그게 종잣돈이 되어주었네요. 이미 많이 올랐다 전세 살으란 조언 있었지만 안정적인 집을 갖고 싶었고, 덕분에 결혼 5년차 원하는 평수의 아파트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신혼부부 전세 살지 마세요. 형편에 맞는 1주택 추천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우리시대에도 빌라에서 맞벌이하고 둘이 고생고생했는데... 포기않고 집도 사고 노력했더니 그래도 종부세 걱정할 정도는 되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집을 더 빨리 샀더라면 ... 집이 종잣돈 되는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신혼이기에 주변친구들처럼 신축 30평형 좋아보였지만 제 형편에 맞게 서울 17평 구축으로 시작했어요. 아이가 어느정도 자란 다음엔 이사 필요성을 느꼈고 그제서야 부동산을 들여다보니 제가 매매했던 가격이 전세가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세 세입자 들여 대출금 갚고 이사할 집에 새로이 대출 일으켰습니다. 운이 좋아 상승장 만났고 덕분에 세입자에게 올려받는 전세금와 저축한 돈으로 경기남부와 강원도에 각각 갭투자 했어요.
아마 신혼집 매수가 아니었다면 불가능 했을거예요. 신혼부부들 신축 전세 살고싶겠지만 조금 더 미래를 내다보고 실속있는 집 구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summer_lee88 너무 훌륭하십니다 ^^b
영유 150만원 보내고 있고 생활비는 250을 넘기지 않으려 애쓰는 편입니다.😅
옹색해보일지 모르지만 태교여행 굳이 필요없다 생각했고 첫아이임에도 유모차 지인에게 물려받아 쓰고 아이 옷이나 신발도 잘 얻어입히구 그래요ㅎㅎ 임장 다닐때 아이랑 놀러삼아 같이 다니고 있어요. 올해 7세인데 이젠 제법 세상물정을 아는지 우리 집 네개 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벌만큼 버는데 왜이렇게 팍팍한가싶어 가끔 현타오지만 지금의 절약과 투자력 유지해 보려 합니다. ☺️
@Lemon_tree 맞아요. 잔금때문에 기타 소비가 간소화 되죠. 결혼5년차쯤 분명히 더 큰 평수로 이사 가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딱 10년만 더 일하고 명퇴가 꿈입니다. 응원할게요.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
저는 사교육비 거의 안 들고, 의대 왔는데 부모님한테 큰 효도한 거였군요...ㅎㅎ
큰효도 하셨네요~ 그런데 현시점에서 그게 가능할지.. 라떼 소리 들을수 있어요~~^^
ㄷㄷㄷ제 남편이 쓴 댓글인줄 알았네요
저도 현재는 수의사지만 라떼입니다 그런시대 진작에 닫혔습니다
정말 대단한 효도죠 ㅠㅠㅠㅠ
@@yeon2839 18학번이긴 해요 ㅎㅎ
가정마다 다르지만 경제적 상황도 아이들에게 말해서 조절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화수분도 아니고 아이들이 원한다고 뭐든 다해줄수는 없잖아요
아이 출산 장려하는 사람특: 20대까지 키워본사람없고사춘기 이후부터 벌어지는 갈등이나 경제적 지원에 대해서 겪어본적없음. 그리고 그 이후 결혼 후 경제적지원 또는 대리육아 겪어본적없음 이마저 다 희생할 각오가 있고 경험해본사람이 출산장려하면 100% 신뢰할듯
ps. 하지만 넉넉한 가정은 경제적인면은
따로걱정안해도될듯
제 생각이 딱 이 생각임요.
출산은 장려하면 역효과남
진짜 가정어린이집 졸업하고 3세부터 보내는 어린이집 극적으로 2월초에 국공립 붙었거든요. 저 대학입시 합격자 발표보다 더 흥분해서 일하다 거래처에 오타실수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ㅎ 진짜 국공립은 로또급이에요.
저도 국공립 유치원 다문화가정 특혜로 되서 지금6살 유치원 다녀요
저렇게 애지중지 키웠는데 백수에 전과자라면 진짜 현타올듯
그런거 다 감안해서 애 낳아야 하는 시대가 왔으니까 젊은 사람들이 애 안 낳는거임
애기가 장애, 범죄 등등으로 한 사람 몫 구실 못하는 사람이면 부모가 다 책임져야됨
다자녀인데 옷은 친척한테 물려입기도 하고, 책은 중고.도서관 이용해 최소한으로 키웠어요. 어릴 때 책 많이 읽히고(그럼 국어 고입때 한 반년 학원 다니고 인강, 매삼비. 수능특강 예습해도 모고1, 내신 1,2 나옵니다.)..수학 학원 하나 보내고, 인강 듣고... 영어는 초등 고학년부터 가르쳤는데 수능은 괜찮았어요(모고1-2, 내신 1-2). 둘 다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갔습니다. 총사교육비 1억 안팎입니다.(어린이집 비용, 대입 후 일부 포함이라 견딜만합니다.) 대신 중학교때 암기과목도 열심히 했습니다. 국.영.수 중요해도 암기도 누적이고 공부는 총량이 중요해서...암기과목 꾸준히 하면 많이 도움됩니다. 고등학교 때 탐구 시수도 많아서요.(탐구는 학원없이 인강 예습으로 1 나옵니다.) 사교육 종사자라 영어를 제가 맡았는데, 아님 오육천 더 들었을거 같아요. 사교육때문에 다들 부담가실거 같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다들 응원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현 고2 학부모인데 한명키우는데도 사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그렇다고 성적이 잘나오지도 않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1,2등급 수준이 아니라 1등급 혹은 그 안으로 넣으려고 하는데 같아요 1등급이라고 해봐야 4%니까요
@@월천소망-n2n 아닙니다. 과찬의 말씀을;;... 고2면 아직 1학기인데,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잘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저희 애도 1학년 성적 별로였는데, 2학년 때부터 열심히 해서 우상향으로 성적올려서 대학갔어요. 화이팅 입니다.
@@syc2826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따따-z1r 아니에요;;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생각해보니... 인플레이션은 반영하지 않았네요... 아직 애들이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인데 10년후 한창 돈 들어갈때는 저 금액이 아니라 최소 1.5배은 더 들껄 생각하면 이래저래 10억은 들겠어요....
참 .. 대한민국에서 남들만큼만.. 사람처럼만 사는것도 하드모드란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ㄷㄷ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죠 ㅎㅎㅎ
우리가 남들만큼이라고 했을때 알고보면 상위 10%의 남들을 떠올리고 있는거에요. 인서울대학-대기업직장인-아파트 내집한채가 상위10%임
@@Anthony_Davis 모든걸 다 교집합으로 보면 상위 10%보다 더 상위죠! 그리고 상위권 중에서도 빈부격차가 또 엄청나죠
대한민국은 다른 사람들 눈치를 넘 보는거같아요ㅎㅎ
어느 나라든 남들만큼만 사는거 힘듭니다
이것은 극최소화버전입니다 아기부터 옷입고 양말도 신겨야됩니다 옷값..책값
책값 보통 500은씁니다
wow.
저같은 경우는 안그래도 이런 계산 해보고 대학까지만 지원하고 끝내려고, 돌되자마자 증여 3천 했습니다. 3살인데 지금 5천 됐구요.
사교육 안시키고 주식이야기들 하시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될리가요. 둘다 해야죠.
아기어릴때 일찍증여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돈을 손대지 않기위해서인가요??
@@예또바리 증여세 리셋이 10년입니다. 일찍 증여하면 10살 넘어서 2천만원 비과세 한번 더받을수 있어요. 그리고 2천증여해서 주식 산뒤 주가가 오른 것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안물어요. 돈될만할 것을 자식이름으로 사주는거죠. 다만 나이 어린 자식 명의로 주식 매매한건 증여세 물수 있으니 조심
@@예또바리 아기증여하기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저희는 돌때부터는 못해서 저희가 2000제 동생한테부탁해서1000했어요 미국주식 ~요새 많이합니다 향후 공구상가하나더 증여생각중인데 세무사랑 상담하고 하려구요 일찍시작하셔야 십년주기로 성년전까지 세금제하지않고 증여되는게 저금액입니다
이거 보니깐 애를 왜 안 낳고 편하게 비혼주의자로 살고 싶은지 알 것 같네.. 차라리 그 돈 모아서 아파트 넓은 평수에서 여유롭게 혼자 살겠당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정말 디테일 있네요~^^부읽남님 말씀대로..진짜 무리해서 선택한거ㅡ아니고...지금 시세보다 싸네요..20프로 정도 오른거 같아요~^^;;저희는 훨씬 급여를 많이 받는데..기본 재산 없으니..대출금 갚고 하니 정말 힘드네요~
저게 완전 기본인데 저것도 못해줄꺼면 안낳는게 낫다고 봄
문제는 월600을 맞벌이한다고쳐도 계속 벌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게 더 무서운거임. 그냥 자식을 낳는 순간 부모는 24시간 노동 부모님한테 잘합시다.
아이를 낳아보니 돈으로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딩크족으로 살려고 하다가 결혼 5년만에 와이프와 논의 후 아이를 낳았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약 8억원은 24년정도 기간의 합산이니깐 ..물론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더 많을거지만, 아이를 낳은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인생을 계산기로 두드리면 오답을 내리게되죠
그럼 노후는 어떻게 대비하나요?
애 키우는데 돈이 엄청 들어갈 텐데 노후까지 대바 가능한가요?
이제 곧 아이 계획을 가질 예정이라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월소득 천 이상 집인데 6억 나오네요. 일단 책정된 생활비가 말이 안 돼서(고딩이 혼자 월 500 쓰는 게 말이 됨??) 실제 드는 돈은 절반 정도 될 것 같네요. 돌잔치 집에서 핸폰으로 사진찍고 5살까지는 여기저기서 얻어입고 중고 씀. 주변 전문직들 많이들 그렇게 키워요. 대입까지 교육은 빵빵하게 지원 예정. 남들 눈 의식하니 가랑이 찢어지죠.
3인 생활비에요. 차 사고 먹고 관리비 등
진짜 현실을 잘 반영해주는 영상이네요~아이키우면 정말 이정도 이상들면들지 덜하지는 않습니다.ㅠㅠ
넵
ㅋㅋ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부읽남님 확실히 애 키워본 아빠입장이라 이게 너무 웃깁니다ㅋㅋ
대단하십니다
한참 듣고 있다가, "애 아직 안 낳았어요 여러분" 들을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요 ㅋㅋㅋㅋ '아..맞네...아직 시작도 안됐네...소오름...'
집세. 각종 공과금. 양쪽 부부 보험료. 양가 부모님 생신 명절 등등은 포함 안된 금액이네...
집세. 각종 공과금. 양쪽 부부 보험료. 양가 부모님 생신 명절 등등은 포함 안된 금액이네...>>그러네요.ㅎㅎㅎㅎ
현실성 99.9%네요~~ 초딩둘인데 진짜 이정도 들어갑니다
기본 생활비 교육비 여가비 등등 진짜 허리가 휘청휘청 합니다
인적자원 밖에 없는 나라에서 출산을 장려 하지만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여자들은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받기가 쉽지않고 자리를 비우면 고과나 진급에 타격을 받게 되니 커리어를 위해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애를 맡길때가 없어서 퇴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진짜 쉽지 않은 결정인것 같습니다
위 영상차럼 정말 금액이 들어가는군요...노후는 어찌 준비하시나요?
엄마지만 저도 태아보험 안했어요. 베이비페어 가면 선물줘가면서 너무 적극적으로 영업하길래 보험사 입장에서 이건 무조건 남는장사구나 느끼고 안했어요… 우리나라 건강보험 너무 잘되어있어서 애들 병원비 거의 안들더라고요
태아보험 진짜로 쓸데 없는 거에요
아이보험 해제하려다가 주변 만류로 끌고 갔는데, 천운이었어여 만류해주신 분한테 감사하는 중..사람일 모르는겁니다
아는동생 둘째 초음파에서 신장이상 생겨서 알고보니 유전 태아보험 없음
갈아타기나 갭투자 할려구했는데 모두 스톱 중도 해지하더라도 검사전에 태아보험 드는게 좋은 선택같습니다
해지하더래도 가입하는게 좋을듯요. 선천적질환을 갖고있음 태아보험만 적용되서요
저도 태아보험덕에 아기가 기흉진단받아 이런저런 검사비 치료비 중환자실입원비 싹 청구할수 있었음 .. 안들었으면 몇백 깨졌을듯요. 사람일 몰라요. 뭐 그게 보험이죠
둘째생각 다시접게되는 영상입니다...
아이들 키우며 쓴 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 그 때 절약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 지금이라도 현명한 소비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색다른 영상이네요 ㅎㅎ 슬프지만 현실인거같아요 ㅠㅠ
육아의 반은 당근마켓과 함께🥕🥕🥕
출산을 포기하면 대출없이 지방 아파트 3채는 사고도 남네. 깔끔하게 포기하쟈 ㅋㅋㅋㅋ
영상보면서
아들 키운게 생각나믄서
공감도 마니가고 부읽남님 멘트에 빵터졌어요~~~~😄
42분영상인데 순식간에 본것같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만드신분 입담 장난 아니실듯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가상승 고려하고 저기에 없는 잡스런 비용이 더 들어가는 법인 데다가 요즘은 대학 졸업한다고 바로 지원 끊을 수가 없음
그럼 지금 낳는 애 서른 언저리까지 15~20억 드는 셈임
아이를 키워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내 자존감이 엄청 높아짐
근데 아이가 공부잘하기 쉽지 않고
사교육 비도 많이 들지요
결국 아이를 낳아서 얻는게 있으려면
아이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공해야하고
그게 안되면 배당없고 매도 불가인 주식 같은거임
제나이 환갑,,그옛날에 사랑 넘치는 제어머니 사립유치원 사립국민학교에서 대학까지 피아노 미술 등등 결혼준비까지,,,그리 애쓰셨는데,,딱 제나이에 하늘가셨네요,,,저는 사느라 효도 한번 못하고,,,주신 사랑 감사도 하지만,,미안 한 마음에 가끔 속이 미어집니다 나이들어 보니 부모로써 아이위해 애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약간은 이기적으로 본인 인생도 돌는게 긴안목으로 볼때 자녀에게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옛날꺼인듯 지금 저거보다 대부분 비싸요 ㅋㅋ이상 3월 출생자 아빠가....
아이로인해 행복하고, 슬프고, 울고, 웃고🙂 아이없는 삶은 상상 못해요.. 물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전 외동확정이지만... 능력만 된다면 둘 낳고싶네요...
음...저렇게 하면.....아이가 아이큐 200에 가망없는 한국대학 말고 저기 옥스포드나 MIT정도는 가는겁니까? 거기서 수석졸업해서 한국돌아와서 설마 서울대학 시간강사하는건가요?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결혼안햇는데 벌써부터 철든것같아요...
나도 초등학교 다니는 딸이 있는데 많이 들어요. 돈생각 안하고 싶은데 엄청 들긴 해요
노스페이스 패딩 안사도 이미 등골 브레이커구나
ㅠㅠ...이런 주제...너무 좋아요
이 나라는 아이 부모의 심리를 악용한 한탕마인드 폐혜가 너무 시장 전체에 찌들어져있어서 모든게 가격거품이 잔뜩인거같아요. 애와 관련되면 모든게 다 비쌈.... 뭐 하나 품질 이슈 생겨서 뉴스에 하나 나오거나 애들 관련범죄 뉴스 뭐 하나 나오면 그걸 발판으로 우리는 품질을 강화했다. 우리는 안전을 더 강화했다 하면서 또 가격 퀌텀점프~ 맨날 똑같은 패턴이죠~
결혼도 마찬가지 아끼면 안된다는 심리를 이용해 가격 다 거품이죠 내후년에 결혼해야하는데 막막합니다 서로 애는 안낳기로 했어요
이래도 결혼하고 애 낳고 살라고?ㅋㅋㅋㅋㅋ
더 빡치는건 아직 아이 결혼도 안 시켰다는거
완전 디테일 공감입니다. ㅋㅋ 넘 오랜만에 들어서 반가운 용어들이었네요
애기낳고싶어죽겠는데 기반이 안잡혀서 영원히 밀리고있어서 허탈해하는중 부읽남님께 계속 팩트로 맞다보니 정신차려지고있습니다 .. +_+ㅋㅋㅋㅋ
애기 낳으세요~~
이것 저것 따지면 낳기 더 힘들어지죠..
키우기 나름이죠..사교육비가 가장 크지만..
@@착각속 애기 낳고 싶대잖니~
이것저것 따지다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거덩
물론 계획적으로 준비 잘 해야겠지
어린것아~~넌 여건 안되면 낳지마
@@홍쭈야-n1h 동감해요. 결혼 출산 이런건 지르지 않으면 하기 힘들어요. 아니면 아예 평생 결혼 생각 안하던가요.
@@홍쭈야-n1h 헉 여기서 다툼이있었네요..그냥 넋두리 혼잣말 했던건데 ㅠㅠㅠㅋㅋㅋ 집값 대출 되는 구간까지만 좀 모으고 하기로 계획했는데 잘안되서 넋두리하고갔어요 ㅋㅋ
전 애기 낳았는데 남들보다 못해주면 그거 나름대로 애한테 미안할거 같은데…돈없는데 무턱대고 낳아서 평생 미안할 마음 가지고 살수도 있죠..
최근에 출산해서 너무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여기에 재수라도 한다고하면...더 들어가겠지요
듣다보니 숨막힌다
와 이거 보고 갑자기 너무 우울해졌어요...
둘째가 안생겨서 고민했었는데 이젠 둘째가 생길까봐 겁나요ㅋㅋㅋ
부읽남님, 출산율 떨어뜨리는 나뿐 영상이라고 신고 당하겠어요~ㅎㅎ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농경시대 자녀는 생산재였지만, 현대 사회에선 사치재?다~
지방이나 소도시 정도는 재산의 상대적 격차가 적어서 그나마 키우기 낫지만..수도권만 돼도 남들 다 하는거 혼자만 못하면 애나 부모..모두 고통스럽죠. 이거저거 하고 살면 평생 돈 모으기 힘들고요. 예전엔 자수성가하는 사람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들고, 재산이나 지적 능력 등.. 부모 능력 이어받지 못하면 제 앞가림하기 힘듭니다. 우리 아이 사교육 없이 키웠어요. 이런 말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도 부모 능력인거죠. 아이 사교육 안 시킬 정도의 부모 학력, 관리력이 떠받쳐지지 않고 가능한 일인가요? 아이 낳지 말란 얘기가 아니라, 본인의 상황/ 처지 철저히 고려하시고 남 이목 신경 쓰지 말고 어떻게 살뜰히 키울건지 확고한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낳아놓으면 어떻게든 큰다'..이런 마인드는 부모자식간에 서로 힘들어집니다. 서울에서 취준생 키우는 엄마 얘기입니다.
요즘은 인터넷 sns가 발달해서 지방 소도시도 애들 키우기 힘들어요. 아이들도 다 알거든요~ 자기집이 어느정도 수준인지.유치원 애들도 자기 부모 차가 뭔지 어느 아파트 사는지 안다잖아요 ㅎ
부동산외 이런 정보도 매우 좋네요^^ 참고해서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진짜... 저 미국사는데 애기 낳기 전까지 부부2인 생활비 한달에 렌트비 (2천)포함 4천~4천5백 정도로 컷했었어요. 애 낳고 나니까 8천정도로 뛰더라고요... 일단 집이 너무 좁아서 미칠것같아서 큰집으로 이사가서 1천5백 추가 + 애기 봐주시는 비용 1천5백 + 정말 최소로 기본 애기 사주고 먹이고 1천 해서 총 4천정도 추가되서 더블이었다는... 그전까지 저축률이 60%가 넘었는데 거의 20%로 줄어들었다는....
1년 단위 금액인가요??
@@mozzipureum매월 달러기준인듯
자식은 하나라도 낳는순간 내 인생은 없어지고 자식을 중심으로 살게됨. 그게 행복하더라도 허망합니다. 내 인생을 바쳐 키우지만 다크면 떠나죠. 타지로 가면 겨우 일년에 몇번보게되고 부모가 자식 생각하는만큼의 반의 반도 자식들은 부모를 생각하지 않아요. 더군다가 돈없으면 짐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자녀가 없으면 늙어 아플때 더 쓸쓸할거고 고독사 하겠죠. 근데 그것때문에 내 생활수준을 대폭낮추고 2~30년 젊음을 바치고 만약 얘가 일이 잘 안풀리면 평생 내가 책임져야할 가치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7살에 애기 낳고 28살에 또 낳아서 지금 33살인데 이제 청약만 되면 되는데ㅠ다필요 없고 젊고 체력이 되니깐 집앞에 놀이터 가까운 놀이동산캠핑 등등 요정도만 해주는데 아이가 정말 행복하다고 얘기합니다~사교육 이런거 필요없어요 다 부모욕심이죵 자기가 하고 싶으면 얘기해요~하고싶은데 있다고 하면 빚을 내서라도 해줘야죠ㅎㅎ 애들 대학가도 저는 47살 와이프 44살 아직 퇴직 전이죵ㅎㅎ 빨리 낳고 빨리 일복귀하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주위친구들 보니깐 요즘 뿌듯해요 멋도 모를때 큰 결심한것이ㅎㅎ 맞벌이로 아직 세후 550밖에 못벌어서 돈모으지는 못하지만 매주 주말에 가까운곳이라도 무조건 놀러갑니다 매주 계획짜서 아이가 가고싶은곳 하고싶은거 하면 딱입니다 초중고되면 사교육비 들겠죵ㅎㅎㅎ아이가 하고싶은거 아닌데 하라고하면 부모욕심이죠ㅎㅎ욕심만 버리세여ㅎㅎ
사교육 필요없으면 대한민국 엄빠들이 왜 시키겠어요..공교육이 문제라 그러쵸. 초등갈때 한글모르고 영어모르고 가는 친구 있는지 주변 둘러보심 알수있어요..
육아에 ,직장도 다니시고 바쁘게 사시네요~저는 남편이 하루 보통 200정도 월 평균 천만원 넘게 벌어서 취미생활 하고 운동하고..뭐 이러고 지내는데 이게 좀 지루해서 바쁘게 지내시는게 부럽네요~
나중에 아이가 원하는 교육 못시켜줄때가 문제입니다. 지금은 애가 어려서 잘 모르실거에요
조만간 계획이 있는데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저녁 먹는거 체한거 같아요.............ㅜ ㅜ🤮🥶
지금 시험관 하는데 정부지원 못받고 1년간 1000만원 병원비로 쑤욱~~나가네요~양육비 10억 생각합니다.물가 상승률까지 생각해서...남편 월급으로 양육하는것은 무리 입니다.교육비는 별개로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이 수치는 아마 중산층 이겠네요~!
이제까지 구독안하고 버텼었는데, 이영상 보고 구독박고 갑니다.
그래서 저는 아기 안 낳고 둘이서
소소하게 삽니다
태교여행, 산후조리원, 맛사지, 싹다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이인데 1년에 한번씩 가족 여행으로 해외도 댕겨줘서 대학생까지 6억 아니고 10억 찍을거 같아요 ㅠㅠ
와우....... 리스펙이빈다.
출산억제방송~ 둘째 계획 접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아이낳지 말라고 하는거 같네요.....그 많은 돈 들여서 어떻게 키우나......
맞벌이 가정인데 집 장만하고 애 키우려니 둘은 무리더라구요 ㅠㅠ 애한테 돈을 쏟아붇는 그런 집도 아닌데…;;; 그냥 하나 키우면서 노후대비 열심히 하려고요.
울집 8세딸 하나있는데 매월200만원정도 들어가는거 같음
어디에들어가나요??
저는 지방에서 7세 아이 키우는데 이미 영어유치원 수강료로만 한달에 150만원 4시 하원 후 6시 퇴근엄마 기다려야 하니 학원가니까 20만원 주말에 가정교사 수업 12만원 쓰고 있습니다. 아참, 교재비 별도네요.🥲
@@summer_lee88 아직 아기가 2살이라 많은부담은 안되지만 이제 커갈수록 비용이 엄청나게늘어나네요ㅎㅎ
@@뚜래-v1p 의식비 빼고 순수 교육비로만 국영수미 월100, 인라인,태권도,밸리댄스 월40, 도서,학습지,학용품등등 월20만원정도...조만간 피아노도 추가해야할듯함..
애는 병원에서 임신입니다 하는 순간부터 돈입니다
20살까지 최소한으로 잡아도 아이당 1억은 들어요
대학까지간다하면 2억은 든다 생각해야죠
거기다 애가 2이여봐요
거기다 집 대출 최소 3억은 있어야 국평 아파트라도 가요
ㅜㅜ 곧 출산인데~ 걱정이네요 참 그래도 부읽남 보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맞벌이 월 소득 550…애 하나로 끝내려고 합니다 너무 돈도 많이들고 내 시간도 없어요 한명에게 몰빵하고 행복하게 지내렵니다 ㅜㅜㅜ
초등2, 유치원에 다니는 두 딸 파파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네요. ㅠ.ㅠ
경험에 의하면....돈 수천만원 수억을 써도.......안되는 아이는 안된다....어느정도는 되겠지만,,,,대학가서도 엄마찬스 아빠찬스....직장가서도 엄마찬스 아빠찬스 쓰겟지..그래서 부장님이 혼나면 집에가서 이르는건가? 하긴..요즘에는 군대가서도 엄마가 전화온다는데...훈련빡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