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에 폴 서울씨 말처럼 국가에서 출산 지원을 위해 200을 주는 것에 맞춰서 조리원 비용이 200으로 책정되는 건...문제가 있다고 봐요 출산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지원에 맞춰서 업체들이 가격을 올려버리는데, 이게 사회적으로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대단한 걸 바라고 사교육 하는거 아니에요. 1. 아이 하원/하교 시간부터 양육자 퇴근 시간까지 아이를 방치하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를 저녁 늦게까지 뼁뺑이 돌리겠다는 게 아니에요. 저녁 먹기 전까지 학원 뺑뺑이만 돌려도 미안해요. 2. 학원안보내도 다양한 경험 시켜주고 싶은데, 사실 그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학원 보내는거예요. 예체능까지 가지 않아도 기본 과목만 봐도 요즘은 학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그만큼 다양한 학원이 있고요. 주말에 아이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가족과의 시간 보내고 다른 경험도 시켜주려 노력하고요. 3. 공부 혹사 시키고 싶은게 아니에요. 요즘 학원 얼마나 재미있게 하는데요, 퍼포먼그 미술부터 다양한 체육활동지, 애들이 먼저 다니고 싶어해요. 4. 엄마표 당연히 합니다. 학원 여러군데 다녀도 집에서 양육자가 맡은 교육 비율 높아요. 완전히 부모표 하는 집이 대단한거지, 교육열이 높아야만 보내는게 아니에요. 5.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 혹은 재능이 있는 부분은 모두 부모가 하기 힘들 든 부분도 이해해 주세요 6. 과학관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도 있죠. 그런데 그게 있는 지역이 감사한거고, 그 교육예약도 얼마나 치열한데요. 알아보는 것도 노력이고 힘들지만 공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7. 고액과외, 영재교육 아니라도 그냥 패드 학습도 학습지도 그렇게 저렴하지 않아요 제 경우도 사교육 안시켜야지 했어요. 시킬 형편도 안되니 선택지에도 없다 생각했고요. 그런데 이런 여러가지 고려사항에 결국 보내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지도 못해요... 아이에게 좋은 거 해주고 싶죠. 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다 알아보고, 부모표도 열심히 알아보고 준비하지만 일 안하고 이것만 해도 힘든데 (모든 부모가 유아교육 전공은 아니잖아요) 하물며 맞벌이는 감당 안돼요. 솔직히 애 없이 직장만 다녀도 집에와서, 또 주말에 쉬고 싶지 않나요. 이것도 아이가 하나면 모르지만 둘부터는 진짜...
저는 연년생낳고 5년은 경단하면서 진짜 집에서 많이 놀아줬거든요 ㅡ유아교육전공이 이때 많이 써먹었어요 초등 들어가니 국영수 안보내고 학교 방과후로먀 돌려도 아이가 둘이다보니 그것도 꽤 커요 저학년일때는 학교방과후주5일 하고 두애 태권도 딱 하는데 둘이 합쳐 월 50은 나와요 ㅡ이때 파트로 일하느라 3ㆍ4시 집에오느라 이게 기본스케줄이에요 근데 코로나때 두애 케어하기위해 일접고 집에서 봐주는데도 큰애ㅡ피아노 ㆍ줄넘기 둘째 ㅡ미술ㆍ태권도 그리고 논술은기본이라생각해서 했고 이것만도 월70이요 두애 중등가니 수학ㆍ운동만하는데 월백이고요 요새 막 그렇게 공부만 시키지 않아요 오히려 공부만하던시기는 돈이 적죠 요새는 여행ㆍ체험ㆍ외식도 간간히 해주니 돈이 더 들죠 애들한테 브런치도 먹여가면서 이런 이쁘고 깔끔한 식당분위기도 알려주고 공연도보고 전시회가고 여행도가야죠 그러니 돈이 들수밖에요 코로나때 다시 일 접고
이 글 정말 공감이에요... 모두가 사교육을 서연고 보내려고 하고 의대 보내고 그러랴고 하는게 아니에요...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데 그 중에 예체능 학원도 포함 되는 거죠... 하키나 축구 등등 이걸 부모가 가르쳐 주기는 힘드니까요 ㅜ 전 유아교육 전공자지만 엄마표도 한계가 있고 맞벌이기 때문에 엄빠 퇴근 때까지는 경험이고 공부고 문제가 아니라 돌봄이 필요해서 가야합니다 ㅜ 사교육 너무 안 시키고 싶은데 이분 말씀처런 고액 아니어도 기본 태권도 미술이나 공부방 이런것만 한 두개 보내도 달에 30은 그냥 나가네요 ㅜㅜ
유럽은 병원에서 출산후 3-5일 정도 입원해 있다 바로 집에 오는데, 그래서 독일 프랑스의 경우 출산 비용 0원. 산파라고 산후조리사는 출산후 최대 18회 정도 방문할수 있도록 (방문시 45분 정도 머물며 산모 아기 몸상태 체크, 이것저것 상담) 정부에서 지원, 나머지는 부부가 다 알아서 하기에 초반에 좀 힘들지만 애착형성에 더 좋고 부부가 신생아 함께 돌보며 더 많이 배우기도 하구요. 결혼식은 하든 안하든 선택. 동거만 하며 아이낳고 살수 있고, 하고 싶음 시청에서 간단히 사인만 하고 밥먹으러 가거나 돈 더 들여 근사한 스몰-빅 웨딩 한국은 생애 모든 이벤트에 상업주의가 강하게 연관. 사람들은 주관대로 살기보다는 남들 하는 만큼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이에 대해 불평 불만하면서도 이런 시스템이 유지 지속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교육이 교육인가요.. 그냥 성적 잘받기 위한 훈련일뿐이고, 아이들을 인적자원으로밖에 생각안하는거죠 한 개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나가는 힘을 기르고, 자아를 찾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도덕적 관념도 배우고 해야 이상적인 사회가 될터인데 한국은 미래가 없어요 교육시스템부터 갈아엎을 생각이 없잖아요
9:40 이게 한국 사회를 제대로 보여주는 현실이에요 아이 키우는데 적게 투자하면 나쁜 사람이 되는 사회 그리고 그런 분위기를 만든건 그 누구도 아니라 학부모들과 그들의 지인들입니다 다들 정치인 탓 하지만 그 정치인도 시민들이 만든거고요 스스로들이 서로서로 남과 비교하면서 우월감 뽐내고 또 그걸 듣고 형편에 안맞게 과투자하고 성과가 나오기만을 강요하는 부모들 그들이 안바뀌면 사회도 안바껴요 암만 정치인 탓해도 소용 없어요 우리 모두들의 문제니깐
@@Tom-gf5zc 대학나온거 살려서 밥 벌어먹는 사람 거의 없다. 학위만 필요하다면 저렇게 사교육 미친듯이 안해도 된다. 그리고 현2030를 봐라. 우리나라는 7일 중 1시간만 일해도 취업경험이 있다고 말하는데 20.30.중에 일한 경험이 없다고 말한 애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대학=돈. 이런 시대는 지났다. 메가스터디 손주은대표의 강의나 봐라.
주4일, 4시퇴근, 자녀당세재감면 등 이거 다 선진국에서 하는 건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육아하면서 일할수 있고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특히 어릴수록 (영유아시기) 육아친화적으로 사회가 바껴야 한다 우리나라처럼 아이와 엄마를 무슨충이라고 부르는 나라가 있을까? 언론, 커뮤니티도 죄다 부정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것 뿐 나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출산율 올리기에 공격적으로 정책을 진행해야 한다..
고작 그정도로 올라갈 출산율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ㅋㅋㅋ 애초 결혼을 안하는데 출산율이 올라갈까요? 결혼을 한들 출산율이 올라갈까요? 육아시간을 국가가 만들어 준들 출산율이 올라갈까요? 전혀 아니라고 말하겠습니다. 이 나라가 노후보장이 될까요? 이 나라에서 돈벌어서 얼마나 남을까요? 특히 문제인건 sns로 인한 평균올려치기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평균이 높아지니 평균을 따라가기위해 지출을 더 많이 하죠. 그 상황에 지금 누리는걸 포기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대충 계산해봐도 노후는 답 없습니다.
은근슬쩍 "과도한 사교육 때문에" 양육비가 커졌다고 부모 개인의 문제로 몰아가고 다큐도 전체 내용을 다 보진 않았지만 이 영상에서는 양육비 그렇게 많지않다 사교육비 적다 겁먹지 말아라 이런내용으로 끝나버리는데 중간에도 잠깐 남편이 왜 앞에 가있는지 모르겠다던 여자분 말처럼. 사교육을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맞벌이 해도 빠듯한 가계 생활 때문에 아이 시간이 떠버리고, 옛날처럼 동네 나가면 애들 있는 시대가 아니라서 학교 친구들은 다 학원에 가 있으니 아이도 친구랑 놀고 싶은 마음에 학원 보내달라 하고 엄마와 아이의 니즈가 결국 사교육으로 향하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방향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애만 낳아 놔. 낳은 대신 돈 줄게, 혹은 부모가 맞벌이로 일하는동안 맡아줄 곳 만들어줄게가 아니라 부모가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사회가 보조해줄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차원적으로 양육비가 많이 들어서 돈 때문에 안낳는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이를 낳아도 부모가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없는 현실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년생으로 애둘 낳은 입장으로써 말하자면 우리가 돈 엄청 버는사람도 아니고 엄청 못버는것도아니고 그냥 딱 중하정도는 산다고봄 개다 맞벌이도아닌 외벌이 남편혼자범 근데 나는 지원나오는게 부족하다고는 생각안함 지금 현시대에 옛날얘기하긴 싫지만 솔직히말해서 그건 쓰기 나름인거같음 남들따라서 비싼거해주고 유기농 골라먹이고 이런다고 애가 좋아지는것도아님 육아휴직비용같은것도 기업회사다니는 사람들이나 공무원 이런사람들이 받을수잇는거지 일반직장 다니는사람들은 못받는게 대부분 내가 그럼 그럼에도 잘키운다고 생각하고잇음 애키우는데 돈많이 들어가는건 맞지 근데 그지처럼 진짜 적게 벌지않는이상 애키우는데 문제없다생각해요 솔직히 보통으로버는일부 부부들중 지원금이적네 애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드는데 나라가 너무하네하시는데 보시면 남들따라 꼭 안해도될 비싼돈들여가며 애기때부터 교육시키고 비싼거사입히고 유기농사먹이고 이러니까 돈이 부족하다 느끼는거임 그니까 내말은 돈은 진짜 자기 자신에 맞춰써야하는거임 자기분수에 맞게 써야함 애기 유기농먹인다고 더 잘크고 그러는것도아님 옷도 고딩되기전까지는 그렇게 비싼거 입힐필요도없음 금방큼 사교육도 자기애가 그렇게 뛰어난정도도아닌데 남들따라하면 효과없음 진짜 부자아닌이상 제발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앗으면 좋겟음 난 이렇게 살아도 청약되서 아파트도 사고 차도사고 애들도 잘키우고잇음 참고로 우리애들도 거의 물려입엇고 그냥 으른음식들 다같이먹음 유기농그딴거 의미없음...안아프고 잘크는중 그리규 애기들 자연속에서 놀게해주거나 몸으로 많이 놀아쥼 사교육 안함 이것저것 다 해주려니 돈이 더 드는거임 +제발 뭐가 중요한지를 깨달으셈
ㄹㅇ.. 라때는 초딩 1학년때 한글 읽고 쓰는법이랑 숫자 어떻게 쓰는건지 그런거부터 배웠는데 요새 1학년 애들은 그런건 이미 마스터했다는 전제로 문장으로 풀어 써있는 고난도의 활용 문제를 푸는게 교과 과정이더군요ㅋㅋ 그런 활용문제는 암기식으로는 풀기 어려워 거의 대부분 4점짜리로 나오는건데 이러면 대놓고 선행학습 해오라고 사교육 부추기는거지 상대평가로 인해 난이도는 끝을 모르고 계속 올라가지 죄다 대기업만 가려하니 무너진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가격은 계속 오르지 학교에선 이미 선행학습 다 해왔다는 전제로 진행되니 무슨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아예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과 이미 다 배운거라고 관심도 안주는 학생들로 극과 극이라며요? 그렇게 피터지게 싸워도 결국 80~90%는 중소기업 가야하는데 그냥 애들 그 피터지는 싸움 끝에 신입도 안 뽑는 대기업 보내는 확률보다 중소기업 다녀도 근로기준법과 인권 다 보장받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 만드는게 더 쉽겠음
@@dnjstjr1162 근데 그래봤자 모든 아이들이 스카이나 의대 갈 수 있는 싹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충 투자할만한 각이 보이는 아이들은 소수 아닌가요? 그 밖의 대부분의 평범한 아이들을 키우는데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드는건 아니잖아요 심지어 제 사촌중에 서울대나 카이스트, 연세대 나온 애들은 그렇게 엄청난 사교육비 들이지도 않았어요 물론 사교육이 필요한 케이스는 있겠지만요
@@당신-o6p 생각이 틀리다 / 다르다 이것만으로도 한국사회에서 다른 생각을 갖는다는게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지는지 체감할 수 있음 글자가 비슷한것도 아니고 뜻이 비슷한것도 아닌데도 이렇게 쓰인다는건 사회적으로 그런 문화를 이루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언어를 보면 그들의 문화를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대학을 없애야해~~ 대학 안나오면 인생 낙오자 취급하는 인식부터 없애야해 ~~ 그냥 진짜 각 지역별로 대표 대학 1 ~ 2개만 남기고 다 없애야해~~ 특히 4년재 !! 고졸신분으로 취업을 하는게 당연한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해 ~~ 20대 초반때부터 돈을 버는게 당연한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해 !!
@@히로라-q4r 그 대졸들 나와서 대다수는 걸맞는 일자리를 못구해 중졸 고졸들도 좀만 가르치면 할 수 있는 일이라 딱 그정도에 맞는 보수를 주는 중소기업이라던지 흔히들 알바라고 불리는 마트, 음식점, 주휴소, 공장 이런데서 일하고 있고 전공 살려서 취업했다는 사람들이 절반도 안되는 정도인데다가 사교육비 부담에 애 낳는걸 포기하게 만드는 그런 개나소나 4년제 문화가 국가 발전에 도움 되는거 정말 맞나요? 중국도 그렇게 개나소나 다 대학 보내서 학사도 아닌 석사 박사까지 줄줄이 달고 나와도 그 수준에 맞는 일자리가 없어서 시골로 돌아가 농민할 바에 삶을 포기하겠다는 고학력 탕핑족들이 지천에 널려 난리라는데? 국가 발전은 커녕 조선인의 안락사 당하게 생겼는디요?
산후조리원 가면 엄마에게는 물론 좋겠지만 엄마가 이리저리 엄청난 관리받는 동안에 아이는 낯선 사람들이 돌봐주게 되고 부모와 떨어져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산후조리원이 엄마만 만족하는 시스템이지 아이를 위한 시스템이 아니거든요.. 출근하면 아이가 하나 둘도 아니고 주르륵 널려있는데 얼마나 내 아이를 애정 가지고 돌봐주겠어요.. 본인 자식도 돌보기 힘든데요 그런 생각 가지고 집에서 온전히 아이와 지냈던 한 달이 아직도 생생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윗 분 말 답글 마다 시비 걸고 다녀서 동의 하고 싶지 않지만 동의 합니다 음지에서 고액으로 시킬거고 음지로 간 만큼 고액은 가격이 더 뛸겁니다 금액이 안맞으면 잘 하는 사람은 다 떠날텐데 그럼 아마 댓글 자녀분께서는 공급이 부족해서 못 사교육을 못 받을 수 있는데 그건 괜찮나요? 이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히 통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월평균 총 수입 천만원인 맞벌이 가정입니다. 초1 남아 한명만 키웁니다. 생활비 300만원, 아이 영어학원(30만원), 태권도 및 줄넘기(18만원) 방과후활동(5만원) 지출중입니다. 월 5-6백만원 모으려고 악을 씁니다… 둘째는 낳지 않아요. 초등고학년부터 과외 고려하고있고, 아이가 원한다면 어학연수나 재수삼수 국외대학입학 등을 고려해 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상상을 해 보는것이고, 아이가 원하는데 지원 못해주는 부모가 되기싫어서 버는 비용 대비 지출을 줄이며 저축과 재테크 중입니다. 둘째는 못낳아요… 지금도 너무 빠듯하거든요… 😢 아이 양육비로도 부담이고 내가 낸 건보료나 국민연금 차치하고, 퇴직후 100세까지 40년… 또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옛날에는 공부 잘하면 개천에 용 나듯이 집안 살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음. 월 백만원 이정도 사교육에 써봤자 과목당 최소 백 이상 쓰고 유치원생 때부터 의치대 공부하던 상위권 학생들 따라잡지 못함. 기껏 대학 보내도 지금보다 더 높아질 대학 등록금은 어떻게 마련해? 대학 가기만 하면 인생 피던 30년 전과 달리 이제는 대학 졸업해봤자 의미 없고 대학원은 필수인데 이건 어떻게 하고? 돈 없고 애가 똑똑하지 않다면 그냥 사교육에서 손 놓는게 좋음. 어차피 지금 태어난 애들이 대학 갈 쯤에는 지금보다 대학 입시 경쟁이 10배는 쉬워짐. 학교 수업만 졸지 않고 들어도 인서울 들어갈텐데, 사교육비 모아서 대학 등록금으로 쓰고 아이 대학 생활 즐기고 하고 싶은 거 하게 두는 게 낫지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사교육비도 비싸지만 사교육으로 돌려야하는 현실 ( 맞벌이라면 학교에서 1시반에 마치니 그시간까지 봐줄곳은 학원..), 과열된 사교육현장등이 문제입니다. 지자체별로 학교랑 연계해서 체험활동할수 있는 여러 기관, 단체가 있으면 좋겠어요. 한명 더 낳고싶어도 그게 과연 행복일까 더 각자 아등바등 힘들어지지않을까싶어 외동으로 정했답니다..
돈드는건 둘째치고 애를 행복하게 키워줄 자신이 없는게 가장 크다. 일단 맞벌이라 함께할 시간이 없고, 외벌이하면 그지처럼 키워야할테고. 내가 맞벌이 가정에서 외동으로 외롭게 큰 장본인이라 학원뺑뺑이, 어린이집 종일반 이런것들이 얼마나 애한테 못할짓인지 잘암. 남자든 여자든 주양육자가 24시간 붙어있을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 키우시길.
애 둘 키워 보니 돈 쳐 들인다고 애가 잘 되는게 아닌데... 다들 그러고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들... 다들 남을 많이 보고, 비교하고 살기 때문에 참 힘듭니다. 나름 행복하려면 주체성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게 없죠. 그러니 헬조선. 그렇다고 외국에서 살면 더 풍족한가? 그렇지도 않아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살아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
글쎄요.. 한국에서 잠시 키우다 현재 동남아에서 미취학 아동 키우는데 한국이 영유아기 아이 키우기엔 천국이예요. 자분이든 제왕이든 의료보험으로 거의 다 커버가 되서 제왕+5박6일 입원해도 100만원 조금 넘고(2018년 기준) 나라에서 양육비와 보조금 계속 나오고 어린이집도 공짜구요. 유치원도 국공립 보내면 7세 까지는 무료입니다. 육아 용품도 우리나라 제품 쓰면 굉장히 질 좋은 물품도 싼가격에 살 수 있구요. 고기는 한우 먹여야 하겠지만 호주산도 질 좋고, 야채도 굳이 무농약이나 유기농만 고집 할 필요도 없구요. 또 나라에서 하는 장난감 대여점도 있어서 돈 아끼려면 얼마든지 아낄수 있어요. 동남아든 미주든 한국 만큼의 의료시설을 누리려면 애기 낳는 것만 천만원 넘게 들어요. 특히 동남아 같은 곳은 수입산에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분유가 거의 사치품 수준 입니다. 대부분 현지인들은 모유수유 합니다. 산후조리원도 없구요.. 유모가 있다지만 한국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만큼 좋거나 전문적이지도 않구요. 보육기관 가는 순간 널서리 값만 일년에 천만원은 순식간에 나가요^^; 그것도 하루 3-4시간만 보내고 급식도 없고 스쿨 버스도 없어서 다들 개인 자차와 기사 고용해야 다닐 수 있답니다. 한국은 영유아기 키우기 정말 천국 입니다. 영유아기에 사교육도 필요 없기에 그냥 어린이집->적당한 유치원 보내고 그렇게 큰 욕심 없이 키우면 생각보다 돈 안들어요.
5살 여자아이 한명 키우고 있어요..장난감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여하고 책은 도서관 이용하며 2주마다 35권마다 빌려와요. 교육은 병설유치원에서 놀이중심으로 재밌게 다니고 사교육은 미술수업 월 14만원 나가고 있어요…먹거리는 우유는 꼭 무항생제 먹이고 두부는 국산 나머지는 유기농 아니어도.. 잘 먹고 큽니다.. 영양제 안먹여도 감기 잘 안걸리고 튼튼해요.. 저도 우리나라가 영유아 키우기 정말 좋은 환경 같아요.. 🥰 유럽이나 가까운일본은 도시락도 직접 싸야하고 데려다주고.. 일찍 끝나는반면 우리나라는 가정주부도 기관 보낼 수 있고 무상급식나와..보육료 0원이도.. 스쿨버스도 집앞까지 오고.. 요즘 젋은 사람들이 자기 희생을 안하려는 이유도 있는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를 보면서 많이 깨달은거겠죠… 결혼 출산 육아는 본인을 희생하는건데 요즘 먹고살기 팍팍한 세상 내몸하나 못건지는데 라는 마인드 같아요… 참고로 저도 MZ세대입니다.. 92 년생😅. 그리고 저희 아이도 그러는데 놀이터보다 키즈카페 좋아하고.. 미술학원은 언제가냐 빨리가고싶다 말해요..😂 아이가 좋아하는데 부모가 마냥 못하게 할수도 없고 저는 요즘 젋은 세대가 육아가 책임감이 많이 따르니까 부담으로 느껴지는게 공감해요 ㅜ 어른들은 그렇죠 ㅜ 아이가 태어날때 다 자기몫은 챙겨서 태어난다? 이런말씀 하시는데 전혀 ㅋㅋ 공감못함요……..😔 아이를 안낳는다고 한명만 낳는다고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전 6살 쌍둥이 둘 키우는데 장난감은 일년에 두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사주고 책은 도서관에서 30권씩 빌려보는거 똑같은데.. 이사오면서 사립유치원 자리밖에 없어서 들어갔더니..한사람당 30이에요 그것도 방과 후 없이 기본반이라 2:30 칼 하원해요 간식 챙겨주고 밥먹이니 솔직히 미술학원 발레학원 줄넘기 클레이공방 친구들이랑 다니고 싶다고 해도 두명이라 너무 부담가서 암데도 못보내고 집에서 그냥 놀려요 7세부터는 무조건 방과후 과정 들어야 해서 40될거 같아요 ㅠㅠ 국공립 교육이 한정적이라서 무료교육 받고 싶어도 못받고 사립다녀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퍼요..
@@chadolOrange 내년부터 완전히가 아니라 3년에 걸쳐 조금씩 무상으로 바뀌려나봐요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이라 유아학비가 정부에서 지원되는데 28 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28만원을 저희가 내고 있어요 내년엔 아마 28만원보다 지원금이 조금 더 나올건데 제가 내는 부분이 적어질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사교육비 라고 하면 입시학업관련 학원에 돈 쓰는 줄만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실상을 살펴보면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문제는 보육 공백 관련 측면도 상당하다. 영유아기,초등 까지의 사교육은 영어조기교육, 다양한 경험 그런 목적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맞벌이 부모의 퇴근 시간까지 아이가 있을 곳이 없어 시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사교육비 문제라고 뭉뚱그려 퉁칠게 아니라 부모가 아이 하교 후 양육이 가능하게 기업문화 개혁, 안전하고 신뢰감있는 지역 보육시설(늘봄학교나 지역아동센터처럼 탁아소 느낌나면 절대 성공 못 함)등을 보편화해야 한다. 안그럼 지금처럼 황혼육아 갈아넣기나 사교육 뺑뺑이다.. 어렸을때부터 학원에 익숙해지니 중고등때도 학업 관련 학원 가는 게 당연하게 느껴지게 됨.
아직도 이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가진 님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성세대와 젊은세대의 이익은 분리된게 아닙니다. 기성세대가 투자하는 돈이 젊은세대에게 도움이 되게 사회구조만 변화하면 얼마든지 융합가능하죠. 법인세가 너무 높고 상속세가 너무 높으니 기성세대가 도통 기업활동을 안해서 일자리가 안생기고, 자연스럽게 부동산투기로 돈이 빠지고 이렇게 악순환이 생기는겁니다. 세대 갈라치기가 아니고, 친기업정책으로 일자리창출이 넘버1이 되어야됩니다
한국은 산업인재양성 기준으로만 애들을 육성 하니까 그 기대치에 못 미치면 매몰 당하는 사회입니다. 즉 교육(현대에서는 개연성과 창의성이 없는 교육방식)의 목적도 단순히 산업성을 갖춘 양산형 인재를 길러내는데 편중 되어있죠. 제가 공부를 못 했지만 한국식 교육을 직접 경험해 보니 무엇이 잘 못 되어있는지 피상적으로 알겠습니다. 경험상 공교육은 질문 받기를 꺼려하는. 적극적이지 못한 교육이라고 기억하는군요. 예를 들어서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수학 루트를 배우던데 원래는 제 시절 중학생 1학년 수학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이 루트라는 개념을 제대로 설명하는 선생님들이 단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대충 제곱하면 자연수가 나온다. 끝.. . . 사교육에서도 마찬가지더군요. 이 루트의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형태를 형성하고 있는지 왜 루트2는 1.414가 나오는지에 대한 기본은 가르치질 않고 바로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들어가더군요. 파이는 왜 약 3.14이며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일까요? 전 아직도 루트와 파이에 대한 근간도 모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교육 받았으리라 유추해봅니다. 고등 과정부터는 질문하는 시간보다 진도를 빼는 시간이 더 많아서 그 많은 지식을 소화할 능력과 재간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공부는 암기가 우선이 아니라 이해와 암기가 동시에 가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니 암기부터 하는 겁니다. 그런 공부 방식이 만성적이게 되면 아이의 태도는 수동적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대학가면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토씨 하나 빼 먹지 않고 그대로 배껴서 암기합니다. 교수님들도 그러한 학생들을 선발해 모범생으로 취급합니다. 창의력 말살 교육이죠. 1+1은 3이다. 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흰색과 검정색이 만나면 회색이 되고, 배율에 따라 옅은 회색인지 진한 회색인지 공리적이고 주체적인 교육을 시행했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흔히 담론되는 '언수외' 과목도 결함이 많은데. 언어 비문학도 문제점이 없는게 아닙니다. 논문급 학술지를 객관식 문제로 주제 찾고 빈 칸을 매꾸면 언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차라리 어휘를 공부하면서 여러 분야를 자기 주도적으로 책을 읽으며 학습하는 방법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언어는 어휘력 싸움인데 말이죠. . . 왜 빈칸을 채우고 주제를 찾아야 언어 구사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문학 부분도 작품의 줄거리를 암기하지 않으면 풀지 못하는 방식의 문제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또한 운명한 작품의 저자를 왜 현생에 살아있는 사람들이 해석해서 정답을 결정하는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문학을 작성한 목표가 하나의 정서만을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인데 말이죠. 문제 출제자들이 그 작품들의 글쓴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 . 서적이라는 것은 글쓴이와의 암묵적인 대화를 통해 성찰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말입니다. 영어도 비슷하게 빈칸과 주제찾기 , 줄거리 순서 뒤바꾸기 등. .. 돌이켜 보면 이게 무슨 편협한 교육방식인가 싶습니다. 한국 수능 영어문제는 타일러도 못 풀더군요 ㅋㅋ. 영어를 배우는 목표가 단순이 저런 문제들을 풀기 위한 것들이라면 영어 공부를 안하는게 낫다고 보네요. . 시간낭비 입니다. 이런 영어교육 방식에 돈을 투자할 바에야 유학을 보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도데체 왜 하는 거죠.? 교육과정에서 '언수외'는 필수라고 거론하던데. 제 경험으론 언수외의 교육방책이 가장 철학성이 결부되어 있다고 여깁니다. 귀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은 언수외 뿐 만 아니라 다른 방법들도 많은데. 현대 교육은 사람을 훈장이나 상품으로 표상하는게 인재양성의 기준이 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사회의 희생양이 돼버렸습니다. 그리고 희생양들은 그 방식들을 아직까지도 추구하며 창의성을 묵살하는 방향으로 가고도 있죠. 이 교육방식의 결함을 알고도 묵인하고 다시 똑같은 방식으로 자녀들을 가르치는 선생들과 학부모들도 많습니다. 양들의 침묵이 따로 없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시절에도 언수외만 월 50이었습니다. 애 둘이면 100이고요. 저런 교육과 사회를 물려 주기 싫기도 하고. 솔직히 힘들게 살고 싶지도 않아서 안 낳는 겁니다. 한국도 이제는 학벌사회의 비중을 많이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대학들 평준화 시키려 노력하고. 서울을 분권하여 지방을 살리며 사농공상과 유교적 통념도 사라져야 하죠.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고 출생률도 올라갑니다.
우리나라 만큼 환경이 좋은 데가 어디있다고.....진짜 해외 나가서 직접 보고 와서 다시 댓글 다시길... 진짜 재벌 아닌이상 서민부터 적당한 부자들이 살기 너무나도 좋은 환경임.. 오히려 기업총수들이나 재벌들이 살기 힘들지.. 사회문특성상 갑질도 못하고.. 상속세는 오지게 내고.. 국민들은 범죄자 마냥 아니꼽게보고...
주 4일, 9to5 근무시간 법으로 정해야합니다 현재물가 기준 최저 세전 260은 되어야해요 결국 부모가 아이를 볼 수 있도록 바뀌어야해요 어차피 선심성으로 주는 몇 푼 별로 도움은 안되요 그렇다고 수도권 역세권 집 주지도 않을거잖아요 그러면 시간적 여유를 줘야 결혼할, 출산할 생각이 생겨요 기업에선 파트타임 근무가 다양해져야하고 권고사직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어야해요 따라서 남, 여 모두 N잡이 생활화되어 대학생처럼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구성할 수 있어야해요 그러면 일과 양육의 양립이 가능해져요
영유아기는 애들 돌보는데 힘들고 중고등학교 올라가면 밑빠진독에 물붇기고.대학교는... 두렵다.두러워 생활비+학비 자녀결혼 암만 없어도 몇천은 또 해줘야지... 모든 시간과 돈의 용도 에너지는 아이에게 포커스가 맞처진다 우리나라에서 결혼.출산은 함부로하는게이니다 잘생각하세요 그리고 여담으로 학원선생님들과는 자주통화하고 심지어 중간.기말고사끝나고.바로 학원선생님들과 디테일하게 통화많이하지만 학교담임이랑은 단 한번도 통화한적없음 성적+학원생활 학원선생님들이 진짜잘 봐줌 학교는 그냥 내생각엔 방관+방치된느낌 학교 선생들도 어차피 너내는 학원에서 다하잖어 이런마인드인것같음 학교에 왜가는지 몰르겠네요.. 애만힘들고..
지원 꼬딱지 만큼 해주고 애 낳고 살라니 말이 안되지 사회가 무한 경쟁을 하고 성적으로 줄 세워놓고 인원 자르는데 어떻게 교육을 안시키고 아이를 바보로 만드냐. 사교육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 유치원에서 끝나는 교육 바우처를 고등학교까지 확대 해야하고 대학교 등록금도 무상으로 지원해야 출산율 올라가지 전까지는 택도 없다.
자.. 다들 말은쉽게 합니다. 거창한 계획을 시행하기위해서는 거대한 예산이 필요하죠. 예산은 어디서 나오죠? 세금입니다. 세금 한푼 더 걷겠다고 하면 발작하는게 누구죠? 국민입니다. 특히 중저소득계층 국민들요. 이미 고소득계층은 50퍼센트의 종소세에 더해 다른 명목의 세금을 더하면 60퍼센트에 가깝죠. 국민들이 보편적 증세에 대해 합의하고 예산을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어떤 계획이나와도 의미가없습니다.
뻔한 얘기좀 그만하자.. 그냥 나라가 땅콩만한게 원인이야.. 그리고 통합이 어려운 나라야.. 좁쌀만한 나라에서 내가맞네 니가 틀리네 하고 괜찮은 대학 괜찮은 직장 못얻으면 낙오자 만들고.. 매년 똑같은 내수침체.. 한 이십년째 아니니?? 단군이래 가장 최강의 시대를 살고 있고 감사해 하며 살자.. 불평불만 감사함을 모르고 비교우위질에 미친 종특, 사회전체적 구조문제가 안바뀌는 이상 땅콩만한 나라는 답이 없다.. 자원이 없거든.. 그걸 타파하려고 경쟁하면서 빠른 발전말은 요하는 사회에서 나온 당연한 부작용..
교육 매우 많이 필요하죠 어른도 필요한대 애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그런대 모든 투자가 그러하듯 감당 가능한 교육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무리해서 파산보단 유지해서 적절한 상승률을 이루어 내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곧 태어날 딸에겐 과외 형태의 사교육을 많이 할것같네요 제가 과외 받아본 검증된 사람이나 IT관련, 수학, 과학 관련해서 과외와 다큐 책 그리고 제가 프로그래머 강사다 보니 직접 교육을 많이할것 같네요
신생아 특공제가 있죠. 저금리 대출로 집 살수 있게.. 솔찍히 공짜로 주기에는 너도 나도 다 애 낳을 판이라, 나라 세금이 부족한게 현실.. 그리고 우리나라 종특상 비교가 심해서 동일하게 3억씩 줘도 불평불만 많을 껍니다. 일단 애한테 좋은 유모차, 명품 의류, 좋은 학원, 좋은 학군... 이거 다 맞춰줄라고 할텐데..돈을 10억 줘도 만족못할듯.. 1억짜리 명품 학원을 만들어서라도 남보다 내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는다는 자부심을 느껴야하니깐...ㅋㅋ 결국 퍼주기 정책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이건 내생각인데.. 솔찍히 월 2~300만원 벌어도 자식 키우는데 문제없음. 옛날에 다 그렇게 키웠음. 물가도 그때 당시월급비율을 비교하면 별 차이 없음..(2005년도 최저시급 2900원.. 롯데리아 불벅 3500원. 현재 최저시급 9000원. 롯데리아 불벅 7000원.. 오히려 지금이 더 나음.) 물론 지금은 절대 못하지.. 해외여행 년 1회 이상 가야하고.. 유기농 먹어야하고..학원 5군데는 보내야하고... 명품 옷 입혀야하고... 그렇게 하고 SNS에 자랑질 해야 하니깐.. 걍 여자들 마인드가 썪엇음...뭐 하나라도 자랑안하면 삶을 사는 의미가 없나봐..주제 파악도 못하고...에휴.. 우리나라 여자들 정신이 온전해지지 않는 한 저출산은 해결 안된다임..
아무도 저출산 걱정 안합니다. 결국 자동화를 넘어선 AI가 어차피 생산가능인구 줄어야 돌아가야 시스템입니다 ㅠ.ㅜ 저소득/위험군은 외국인이 일하고 나머지는 엔지니어나 관리자만 있으면 되는 시스템으로 가야 세금과 기업이익으로 나라살림 돌리기 좋아서 그런겁니다. 과연 인구가 줄어서 소비가 줄어들까요? 수출이 70%인 국가에서 내수로 돌린다 ㅋㅋ 국민 가스라이팅과 프레임 세뇌 ㅠ.ㅜ 몇년 후면 교육에 독박 안써도 일자리가 충분한 시기가 옵니다. 일본이 그래서 일자리가 충분한 이유이고요 ㅋㅋ 절대 속지마세요 !! 지배자들은 노예에게 절대 숨쉴 틈을 안줍니다 ㅠ.ㅜ
맞는말인거 같으면서 동의가 안되는게... 모든 부모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최고의 음식, 최고의 교육을 선물하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그럼 어디까지가 기본이고 어디까지가 못하는거고 어디까지가 오버하는건지 기준점이란게 있을 수가 없음. 너도나도 최고최고 외쳐대니 양아치 돈귀신들은 이런저런 교육프로그램 팔아먹는거고 그러다보니 다같이 나락가는거... 결국 온 국민이 이정도만 하자 라는 합의점을 찾고 이성을 찾기 전에는 양육,육아비용이 너무 많이 들게 되는 구조임. 다같이 이정도만 하자고 해도 누군가는 뒷구멍으로 선행학습 시키고 있고 그걸로 남을 밟고 올라가는 분위기가 제일 문제임. 그런 사람들이 욕먹고 성공 못하게 만들지 않으면 이런 치킨게임은 영원한거 아닌가? 솔직히 지금 교육시키는거, 경험시키는거 태반은 안해도 자라는데 문제 없는 교육이 많지 않나 되돌아볼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음. 개인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애를 케어할 수 있는 수준의 보육시설과 초등학생 이후로는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사회 안전망과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초등학생만 되어도 솔직히 요리만 해두면 혼자 밥차려먹고 치우고 다 가능함. 요즘 모두가 오야오야 하느라 점점 더 홀로서는 시기만 늦어지는 느낌.....나는 부모님 맞벌이셨는데 초2때부터 점심은 내가 차려먹었음.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시작하면 어른들의 육아부담도 적어질거라고 생각함. 나이먹고도 혼자 못하는게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데 집안에 부릴 수 있는 사람 있는게 부러움이 되는 시대라 슬픈듯...
평균 값이 부풀려진 금액은 저소득층이 많아서 애초에 무리한 값이고 부풀려진 값이 아니라도 벅차다는 게 현실 영상에 나온대로 돈도 돈이지만 시간적으로 상당한 압박이 있는 것 정말 부부가 온전한 본인 시간을 갖기가 힘들 정도로 이러니 돈도 덜 들고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면서 외로움도 충족시켜주는 반려동물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는 거
강남 8학군 출신 애기 둘 맘입니다.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사교육문화에 물들어 많이 지출하는 본인을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최소비용으로 지출하면 애기낳고 돈모으고 살 수 있어요. 지출을 줄이세요. 공부할사람은 Ebs강의듣고도 합니다. 인터넷강의도 저렴하구요. 본인의 허영심 아닐까 의견드려요. 물론 저도 어릴때 학원많이다녔죠. 학원안다니고 서울대간사람도 주변에 많고요. 개인 지출 습관을 정부 탓으로 하지 않았으면요. 사교육비가아닌 정부의 부모급여는 필요해보입니다. 자녀가많아질수록 실제 먹거리 등 생활비가많이들고 맞벌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간 -> 돈(자산)이 되는 세상인데 실컷 부모가 아이와 있을 시간 줄여서 돈벌고 사교육에 돈쓰고.. 애는 상호작용안되서 씁쓸코... 부모들의 시간자산에 대해 생각한다면 차라리 공교육 시간 확대 및 시간대별 교사 충원 (서로 2교대던 3교대던 학교 재량으로 운영하겠쥬) 하고 공부를 원하는 학생이 좀 더 자발적으로 학교로 가게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시스템적인 지원이 정부에서 공통적으로 줄 수 있는 자산지원 아닐까요?... 맞벌이 부부라서 아이 돌볼여유가 없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안전한 곳에 맡길 수 있어서 좋고.. 돈도 덜 들고.. 뭐 외벌이 부부는 자기가 못가르치는거 학교가서 물어보게 할 수도있고 아니면 학교가 맘에 안들면 다른 선택하게끔 할수도 있고.. 양육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애 낳고 초반에만 200 이렇게 뙇 주고 그 후에 몇십 주는데 차라리 그 재정으로 교육 시설 확대에 대한 정책 고민을 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ㅠㅠ 언제나 줄 수 없잖아요.. 그 돈 줘도 맞벌이해야하는 부부는 하는데..(집 대출이며 기타 지출이며..) 직장내 보육시설 의무화라던지.. 공교육 시설 시간확대 라던지..;; (선택제로) 애들도 학교 가기싫을텐데 오히려 가고싶게끔 만든다면 (놀이및기타체험시설이나 수면 시설 등.. = 정교사가 아니라 보육교사만 있어도 되게끔..) 괜찮지않을까여? 어떤 정책을 내밀어도 악용하는사람들이야 잇겟지만.......킁 영상보니 공교육 확대가 중요하지않나 싶네여 뭐 짧은 지식으로 끄적인 글이라 기타 다른 의견도 다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0^
※ 이 영상은 2023년 6월 15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2부 결혼·출산·양육 비용 계산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어릴적부터 장난감 학원비 간식비 친구들이랑 놀 용돈도 없고 고졸이거나 대학등록금 풀대출 등등 돈 안들이고 자란 아이가 크면 어떻게 되는지도 대중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같아요!
고난의 시대에는 강한 어머니를 만들어내고,강한 어머니들이 좋은시절을 만들고,좋은시절이 약한 여자를 만들고,결국 약한 여자들이 다시 고난의시대를 만든다 .
이거 계산 프로그렘 어디서 들어가요? 신기하네
한국과 중국만 존재하는 산후조리원 ㅋㅋㅋㅋㅋㅂㅈ달린게 벼슬인나라^-^
이 다큐는 우리나라 저출산을 장려하는 프로인가요? 이런 시각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은 무서워서 애기를 낳을 생각도 못할것 같은데요
7:15 에 폴 서울씨 말처럼 국가에서 출산 지원을 위해 200을 주는 것에 맞춰서 조리원 비용이 200으로 책정되는 건...문제가 있다고 봐요
출산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지원에 맞춰서 업체들이 가격을 올려버리는데, 이게 사회적으로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조리원비 200도 없어요.. 여기 지방인데 300이에요 지원금으로 커버안됨
@@icechoco902222 200인곳 한곳도 없네요 아무리 싼곳 가려고 해도ㅠ
200인곳도 없어요.. 더올랐어요 제일 싼곳도 ㅠ..
애 낳기 전이나 애기일때는 사교육 안시킨다고 생각하지만 초등만 들어가도 사정이 달라짐. 초중고 부모를 더 모셔왔어야 함. 그럼 조사 결과가 더 달라졌을것임. 게다가 자녀 둘 이상은 비용은 더블 그 이상…
대단한 걸 바라고 사교육 하는거 아니에요.
1. 아이 하원/하교 시간부터 양육자 퇴근 시간까지 아이를 방치하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를 저녁 늦게까지 뼁뺑이 돌리겠다는 게 아니에요. 저녁 먹기 전까지 학원 뺑뺑이만 돌려도 미안해요.
2. 학원안보내도 다양한 경험 시켜주고 싶은데, 사실 그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학원 보내는거예요. 예체능까지 가지 않아도 기본 과목만 봐도 요즘은 학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그만큼 다양한 학원이 있고요. 주말에 아이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가족과의 시간 보내고 다른 경험도 시켜주려 노력하고요.
3. 공부 혹사 시키고 싶은게 아니에요. 요즘 학원 얼마나 재미있게 하는데요, 퍼포먼그 미술부터 다양한 체육활동지, 애들이 먼저 다니고 싶어해요.
4. 엄마표 당연히 합니다. 학원 여러군데 다녀도 집에서 양육자가 맡은 교육 비율 높아요. 완전히 부모표 하는 집이 대단한거지, 교육열이 높아야만 보내는게 아니에요.
5.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 혹은 재능이 있는 부분은 모두 부모가 하기 힘들 든 부분도 이해해 주세요
6. 과학관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도 있죠. 그런데 그게 있는 지역이 감사한거고, 그 교육예약도 얼마나 치열한데요. 알아보는 것도 노력이고 힘들지만 공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7. 고액과외, 영재교육 아니라도 그냥 패드 학습도 학습지도 그렇게 저렴하지 않아요
제 경우도 사교육 안시켜야지 했어요. 시킬 형편도 안되니 선택지에도 없다 생각했고요. 그런데 이런 여러가지 고려사항에 결국 보내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지도 못해요...
아이에게 좋은 거 해주고 싶죠. 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다 알아보고, 부모표도 열심히 알아보고 준비하지만 일 안하고 이것만 해도 힘든데 (모든 부모가 유아교육 전공은 아니잖아요) 하물며 맞벌이는 감당 안돼요. 솔직히 애 없이 직장만 다녀도 집에와서, 또 주말에 쉬고 싶지 않나요. 이것도 아이가 하나면 모르지만 둘부터는 진짜...
이거죠. 사교육… 뭐 공부에 목숨 걸고 시키는 부모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런 경우가 많을거에요. 제가 그렇게 자라봐서 알거든요.
다 소용없는거 아는데 어쩔수 없어요 ㅠㅠ
말씀 진짜 논리적으로 잘 하시네요. 저한테는 아직 결혼이 먼 일 같은데도 아주 공감돼요.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연년생낳고 5년은 경단하면서 진짜 집에서 많이 놀아줬거든요 ㅡ유아교육전공이 이때 많이 써먹었어요
초등 들어가니 국영수 안보내고 학교 방과후로먀 돌려도 아이가 둘이다보니 그것도 꽤 커요
저학년일때는 학교방과후주5일 하고 두애 태권도 딱 하는데 둘이 합쳐 월 50은 나와요 ㅡ이때 파트로 일하느라 3ㆍ4시 집에오느라 이게 기본스케줄이에요
근데 코로나때 두애 케어하기위해 일접고 집에서 봐주는데도
큰애ㅡ피아노 ㆍ줄넘기
둘째 ㅡ미술ㆍ태권도
그리고 논술은기본이라생각해서 했고 이것만도 월70이요
두애 중등가니 수학ㆍ운동만하는데 월백이고요
요새 막 그렇게 공부만 시키지 않아요
오히려 공부만하던시기는 돈이 적죠
요새는 여행ㆍ체험ㆍ외식도 간간히 해주니 돈이 더 들죠
애들한테 브런치도 먹여가면서 이런 이쁘고 깔끔한 식당분위기도 알려주고
공연도보고 전시회가고 여행도가야죠
그러니 돈이 들수밖에요
코로나때 다시 일 접고
이 글 정말 공감이에요... 모두가 사교육을 서연고 보내려고 하고 의대 보내고 그러랴고 하는게 아니에요...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데 그 중에 예체능 학원도 포함 되는 거죠...
하키나 축구 등등 이걸 부모가 가르쳐 주기는 힘드니까요 ㅜ
전 유아교육 전공자지만 엄마표도 한계가 있고 맞벌이기 때문에 엄빠 퇴근 때까지는 경험이고 공부고 문제가 아니라 돌봄이 필요해서 가야합니다 ㅜ
사교육 너무 안 시키고 싶은데 이분 말씀처런 고액 아니어도 기본 태권도 미술이나 공부방 이런것만 한 두개 보내도 달에 30은 그냥 나가네요 ㅜㅜ
진짜 출산하면서 느낀게 딱 정부지원금 만큼의 돈을 빼가는 이슈가 반드시 있음.
산부인과 연계해서 조리원이나 각종 검사비등. 딱 그 금액대로 마침 그런 검사나 상품이 존재함. 벗어날 수 없게 짜여진 상업적 루트같다고 생각이 들었음.
지원금주면 꼭 지원금만큼 금액 다 올리고 꽉꽉채우거나 더들게함
삶에 연관있는 결혼식, 조리원, 장례식 등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악용해서 돈 뜯어내는게 너무 화난다
네 나라에서 조리원비 지원해준다니까 다~ 50씩 쳐 올려서 받드라고요!
안가고 안부르면되
@@연왕봉 응 니는 산후조리 가지말고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병원퇴원바로하고 피질질 흘리면서 애봐라 일도하고~
근데 너 결혼도 몬해보고, 이런말 하지?
ㅠㅠㅠ 결혼식은 진짜 지금 생각하면 레알 사치
장례식은 뭐 어쩔수 없고..
조리원도 진짜 비싸긴함..
유럽은 병원에서 출산후 3-5일 정도 입원해 있다 바로 집에 오는데, 그래서 독일 프랑스의 경우 출산 비용 0원.
산파라고 산후조리사는 출산후 최대 18회 정도 방문할수 있도록 (방문시 45분 정도 머물며 산모 아기 몸상태 체크, 이것저것 상담) 정부에서 지원, 나머지는 부부가 다 알아서 하기에 초반에 좀 힘들지만 애착형성에 더 좋고 부부가 신생아 함께 돌보며 더 많이 배우기도 하구요.
결혼식은 하든 안하든 선택. 동거만 하며 아이낳고 살수 있고, 하고 싶음 시청에서 간단히 사인만 하고 밥먹으러 가거나 돈 더 들여 근사한 스몰-빅 웨딩
한국은 생애 모든 이벤트에 상업주의가 강하게 연관. 사람들은 주관대로 살기보다는 남들 하는 만큼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이에 대해 불평 불만하면서도 이런 시스템이 유지 지속되는거 같아요.
이것이야말로
엘리트계층만이 생존할 수 있는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본 모습
니가 살아있는데 뭔 엘리트만 생존하냐
@@Tom-gf5zc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교육이 교육인가요..
그냥 성적 잘받기 위한 훈련일뿐이고, 아이들을 인적자원으로밖에 생각안하는거죠
한 개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나가는 힘을 기르고, 자아를 찾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도덕적 관념도 배우고 해야 이상적인 사회가 될터인데
한국은 미래가 없어요 교육시스템부터 갈아엎을 생각이 없잖아요
형님 그런말하시면 수능수호대가 와서 욕합니다 ㅋㅋㅋ
9:40 이게 한국 사회를 제대로 보여주는 현실이에요
아이 키우는데 적게 투자하면 나쁜 사람이 되는 사회
그리고 그런 분위기를 만든건 그 누구도 아니라 학부모들과 그들의 지인들입니다
다들 정치인 탓 하지만 그 정치인도 시민들이 만든거고요
스스로들이 서로서로 남과 비교하면서 우월감 뽐내고
또 그걸 듣고 형편에 안맞게 과투자하고 성과가 나오기만을 강요하는 부모들
그들이 안바뀌면 사회도 안바껴요 암만 정치인 탓해도 소용 없어요 우리 모두들의 문제니깐
외국에 사는 사람인데 공감해요
근데 적게 투자하는걸 경멸하는 이유가 또 그 윗세대때문임. 양육이란 단어가 의미없을 정도로 무지성으로 방치해놓고 공부해! 돈벌어! 로 학대하던 그야말로 미개의 세대였으니까. 한국노인들이 가족문화나 출산율에 대해 걍 주댕이를 싸물어야하는 이유
자기 자신의 문제지 , 무슨 남 , 학부모 지인탓 하나요
@@jonggujonggu 그... 무식하면 함부로 댓글달지 마라... 기본적인 인간의 사회성에 대해서도 몰라?
@@단상-s8i 남수준 맞추면서 자기 분수 망각하는게 인간의 사회성임? 빡때가리야
왜....학업의 목표가 대학입학일까요? 삶의 목표를 찾기가 아니라...도대체 뭘 가르치고있는걸까요
돈 벌어야 되니까 ㅋㅋㅋㅋㅋㅋ 돈 안 벌고 살거임?
@@Tom-gf5zc 대학나온거 살려서 밥 벌어먹는 사람 거의 없다. 학위만 필요하다면 저렇게 사교육 미친듯이 안해도 된다. 그리고 현2030를 봐라. 우리나라는 7일 중 1시간만 일해도 취업경험이 있다고 말하는데 20.30.중에 일한 경험이 없다고 말한 애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대학=돈. 이런 시대는 지났다. 메가스터디 손주은대표의 강의나 봐라.
@@Acb-v4e 교육시스템 다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현재로선 취업할때 대학 4년제 졸업장이 아직은 필요로 해서 참 골때립니다.
진짜 장담하는데 대학가는사람중 과반이상이 전공으로 배운거 써먹지도 않고 살아감
심지어 상위권대학도 학교는 간판용이고 전공과 관련없이 사는사람이 엄청많음
이거부터가 엄청난 비효율임
@@Tom-gf5zc대학가면 돈나옴? 돈 더 드는데 ㅋㅋㅋ
주4일, 4시퇴근, 자녀당세재감면 등 이거 다 선진국에서 하는 건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육아하면서 일할수 있고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특히 어릴수록 (영유아시기)
육아친화적으로 사회가 바껴야 한다
우리나라처럼 아이와 엄마를 무슨충이라고
부르는 나라가 있을까?
언론, 커뮤니티도 죄다 부정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것 뿐
나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출산율 올리기에
공격적으로 정책을 진행해야 한다..
그 선진국 어딘가요😢 저도 가고 싶어요.....
고작 그정도로 올라갈 출산율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ㅋㅋㅋ
애초 결혼을 안하는데 출산율이 올라갈까요?
결혼을 한들 출산율이 올라갈까요?
육아시간을 국가가 만들어 준들 출산율이 올라갈까요?
전혀 아니라고 말하겠습니다.
이 나라가 노후보장이 될까요?
이 나라에서 돈벌어서 얼마나 남을까요?
특히 문제인건 sns로 인한 평균올려치기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평균이 높아지니 평균을 따라가기위해 지출을 더 많이 하죠.
그 상황에 지금 누리는걸 포기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대충 계산해봐도 노후는 답 없습니다.
출산율 낮다면서 왜그렇게 욕하는지
그래서 그 선진국 예시좀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대기업 몇만명씩 해고시키는데 우리나라도 해도 됨?
근데 솔직히ㅋㅋㅋ 키우는 부모들이야 쿨하게 사교육 힘 뺀다 하는 사람들 있겠지만 자라나는 아이들 세상에서는 다를걸...ㅋㅋ 요즘은 애들이 학원 보내달라고 할 정도임... 부모가 욕심을 버리면 된다 애들은 애들답게 놀면서 자라면 된다 이런 말 다 속편한 소리고
사교육 없이도 대학 잘가고 취직 잘했다 하는 분들 살던 시절하고 지금 전혀 달라요... 나중에 사교육 빼고 키운 자식들한테 원망듣기 딱임
공감함. 부모들한테 사교육 시키지말라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요즘엔 부모가 강제로 학원 보내는 경우보다 아이가 어떤 학원에 자발적으로 다니고싶어하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음.
와ㅋㅋㅋㅋㅋ 이런게 진실이지.. 이거 보고 결혼은 포기 했습니다.. 국내에 있는 방송국 중에 유일하게 정직한 방송인가.
은근슬쩍 "과도한 사교육 때문에" 양육비가 커졌다고 부모 개인의 문제로 몰아가고 다큐도 전체 내용을 다 보진 않았지만 이 영상에서는 양육비 그렇게 많지않다 사교육비 적다 겁먹지 말아라 이런내용으로 끝나버리는데 중간에도 잠깐 남편이 왜 앞에 가있는지 모르겠다던 여자분 말처럼.
사교육을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맞벌이 해도 빠듯한 가계 생활 때문에 아이 시간이 떠버리고, 옛날처럼 동네 나가면 애들 있는 시대가 아니라서 학교 친구들은 다 학원에 가 있으니 아이도 친구랑 놀고 싶은 마음에 학원 보내달라 하고 엄마와 아이의 니즈가 결국 사교육으로 향하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방향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애만 낳아 놔. 낳은 대신 돈 줄게, 혹은 부모가 맞벌이로 일하는동안 맡아줄 곳 만들어줄게가 아니라 부모가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사회가 보조해줄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차원적으로 양육비가 많이 들어서 돈 때문에 안낳는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이를 낳아도 부모가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없는 현실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맞아요..돈문제가 아님..시간문제임..
양육비용도 문제인데
더 중점둬야하는 것은 일과 양육을 둘다 가능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결혼식 하지말고, 사교육 시키지 말고, 대학 보내지 말고
결혼식 업체 망하고, 사교육 업체 망하고, 불필요한 많은 무수한 대학 망해야 한국이 그래도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아예 숨도 안 쉬면 되겠네요.
살아가지를마! ㅠ
연년생으로 애둘 낳은 입장으로써 말하자면 우리가 돈 엄청 버는사람도 아니고 엄청 못버는것도아니고 그냥 딱 중하정도는 산다고봄 개다 맞벌이도아닌 외벌이 남편혼자범 근데 나는 지원나오는게 부족하다고는 생각안함 지금 현시대에 옛날얘기하긴 싫지만 솔직히말해서 그건 쓰기 나름인거같음 남들따라서 비싼거해주고 유기농 골라먹이고 이런다고 애가 좋아지는것도아님 육아휴직비용같은것도 기업회사다니는 사람들이나 공무원 이런사람들이 받을수잇는거지 일반직장 다니는사람들은 못받는게 대부분 내가 그럼 그럼에도 잘키운다고 생각하고잇음 애키우는데 돈많이 들어가는건 맞지 근데 그지처럼 진짜 적게 벌지않는이상 애키우는데 문제없다생각해요 솔직히 보통으로버는일부 부부들중 지원금이적네 애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드는데 나라가 너무하네하시는데 보시면 남들따라 꼭 안해도될 비싼돈들여가며 애기때부터 교육시키고 비싼거사입히고 유기농사먹이고 이러니까 돈이 부족하다 느끼는거임 그니까 내말은 돈은 진짜 자기 자신에 맞춰써야하는거임 자기분수에 맞게 써야함 애기 유기농먹인다고 더 잘크고 그러는것도아님 옷도 고딩되기전까지는 그렇게 비싼거 입힐필요도없음 금방큼 사교육도 자기애가 그렇게 뛰어난정도도아닌데 남들따라하면 효과없음 진짜 부자아닌이상 제발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앗으면 좋겟음 난 이렇게 살아도 청약되서 아파트도 사고 차도사고 애들도 잘키우고잇음 참고로 우리애들도 거의 물려입엇고 그냥 으른음식들 다같이먹음 유기농그딴거 의미없음...안아프고 잘크는중 그리규 애기들 자연속에서 놀게해주거나 몸으로 많이 놀아쥼 사교육 안함 이것저것 다 해주려니 돈이 더 드는거임
+제발 뭐가 중요한지를 깨달으셈
허레허식, 자랑질, 남 시선 그딴 하찮은 것들에 눈 팔리지 않고 진짜 중요한게 뭔지 잘 알고 계시네. 자기분수와 형편에 맞게 살 줄 아는, 이거야말로 지금 시대에 필요한 삶의 지혜라고 봅니다.
혹시~ 아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요?
@kim-wo4mk 그건 따돌리는애들 인성문제고 이래서 부모교육이 중요한거
@@sasmoon1 아이 나이가 중요한가요?ㅋㅋ 어떻게 키우냐가 중요하지
@@보거쑤-y6g 초등학생일때 중고등생일때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해서 여쭤본거에요~^^ 인생선배께 의견 듣고 싶어서 질문드린건데..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사교육비가 문제라 생각했는데, 막상 학교보내놓고 보니 공교육이 감당해주는게 넘적거나 경쟁 치열해요. 공교육의 커리자체가 사교육없이 따라가기 어려워요. 엄마가 붙잡고 공부시킬 시간없으면 학습지라도 무조건 시켜야함. 방과후학교도 인기있는종목은거의당첨수준. 지역에서 하는 체험은 더더마찬가지고요.
ㄹㅇ.. 라때는 초딩 1학년때 한글 읽고 쓰는법이랑
숫자 어떻게 쓰는건지 그런거부터 배웠는데
요새 1학년 애들은 그런건 이미 마스터했다는 전제로
문장으로 풀어 써있는 고난도의 활용 문제를 푸는게 교과 과정이더군요ㅋㅋ
그런 활용문제는 암기식으로는 풀기 어려워 거의 대부분 4점짜리로 나오는건데
이러면 대놓고 선행학습 해오라고 사교육 부추기는거지
상대평가로 인해 난이도는 끝을 모르고 계속 올라가지
죄다 대기업만 가려하니 무너진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가격은 계속 오르지
학교에선 이미 선행학습 다 해왔다는 전제로 진행되니
무슨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아예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과
이미 다 배운거라고 관심도 안주는 학생들로 극과 극이라며요?
그렇게 피터지게 싸워도 결국 80~90%는 중소기업 가야하는데
그냥 애들 그 피터지는 싸움 끝에 신입도 안 뽑는 대기업 보내는 확률보다
중소기업 다녀도 근로기준법과 인권 다 보장받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 만드는게 더 쉽겠음
@@user-23wekmf145진짜 맞말...
@@user-23wekmf145어차피 80%는 쓸데없이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거죠.
우리나라의 큰 단점이 포기하면 인생 낙오자가 되는줄 알죠.
어차피 직업은 여러가지 다양하게 있는데
22 체험도 부모가 공부(?)해서 챙겨주고 돈으로 바르는 집들이나 하는게 현실이죠 ㅠ 유아는 쉬운 수준이었어요.. 하
이런데에선 부모 이기심으로 돈 많이 쓴다고 욕하고.. 교육격차 같은 다큐에 가면 능력안되면서 낳았다고 욕하고.. 저출산 다큐 가면 안낳는다고 이기적이라고 욕하고.. 먹거리 안전 다큐 가면 부모가 무식해서 나쁜거 먹인다고 욕하고.. ㅋㅋㅋ 남 욕하긴 참 쉽죠...
근데 애들키우는거 양육비는 초등이후가 더 헬이라함...그전엔 생각보다 어찌어찌되는데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사교육비 미어터짐... 공교육 12년해도 영어한마디 못하는 한국이고 죄다 수능 몰빵이니 돈을 안쓸수가 없음
자식이 공부 못하거나 특출나게 잘하면 상관없는데 애매하면 부모자식이 고통받음 ..
내 노후가 보장이 안되는 상황에서 자녀에게 투자를 하는 건 미친 짓이다
요즘 제가 하는 있는 고민이네요..음
그래도 누군가는 이기적 으로 보일지라도 아이를 키울때 오는 행복이 너무너무 크거든요.. 아이가 생기면 마인드 자체가 달라져요 강해지지요 어떻게 해서든 더벌고 우리세대는 좀더 똑똑하게 노후까지 준비해 봐야죠.
@@tomy874 마인드가 달라진다고 크게 변하나요?ㅋㅋ
@@tomy874 아이 생긴다고 능력과 책임감이 자동으로 생기지는 않아요
사교육을 하든 안하든 얼마를 하든 다들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회 환경속에서 자녀 낳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왜 존경해야 되누.. 이런 사회에 애낳는게 멍청한거지..
@@tv-rt1do저희 세금내줄거잖아요 .. 존경스럽죠 .. 아무도 안하고 있는 일을 하고있는 일부 분들이시니..^^ 모르고 낳진 않았을텐데
지금중학생 엄마인데요. 솔직히 중고등이 진짜 많이 들어요. 먹는것도 더먹고 학원비도 후덜덜이고 진짜 휘청휘청합니다
나는 학원 안다니고 인강만 듣고 인서울 했는데. 굳이 돈 투자하는게 중요한가...
@@Tom-gf5zc 보통 중고딩부터 사교육비 쏟는 분들은 의대나 스카이라인 준비하죠
같은 인서울이라도 넘사벽 차이입니다 ^^
@@Tom-gf5zc인서울어디요?
@@dnjstjr1162 근데 그래봤자 모든 아이들이 스카이나 의대 갈 수 있는 싹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충 투자할만한 각이 보이는 아이들은 소수 아닌가요? 그 밖의 대부분의 평범한 아이들을 키우는데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드는건 아니잖아요 심지어 제 사촌중에 서울대나 카이스트, 연세대 나온 애들은 그렇게 엄청난 사교육비 들이지도 않았어요 물론 사교육이 필요한 케이스는 있겠지만요
남들 하는건 다 해야한다는 인식이 박혀버린 대한민국에선 저출산은 극복 못하는 과젭니다
아이 낳는거에 별 생각 없었는데 이거 보고 절대 낳으면 안대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의 되물림이 재산뿐만 아니라 유치원 교육부터 차이나는데 왜 낳을까요
그럼 낳지마세요
일단 사고방식이 모든사람이
바꿔야하는부분이
“내가 했는데 너는왜못해?”
이게아니라
“내가 해봤는데 이건 아니네 좋은방향으로가자”
이마음을 먹어야하는데
대부분 아니더라구요 다들 자기만 생각해요
정말 낳고싶은 분들빼고는 출산률 0에 수렴하는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틀리니..답이 안나옴
@@당신-o6p 생각이 틀리다 / 다르다
이것만으로도 한국사회에서 다른 생각을 갖는다는게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지는지 체감할 수 있음
글자가 비슷한것도 아니고 뜻이 비슷한것도 아닌데도 이렇게 쓰인다는건
사회적으로 그런 문화를 이루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언어를 보면 그들의 문화를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대학을 없애야해~~ 대학 안나오면 인생 낙오자 취급하는 인식부터 없애야해 ~~ 그냥 진짜 각 지역별로 대표 대학 1 ~ 2개만 남기고 다 없애야해~~ 특히 4년재 !!
고졸신분으로 취업을 하는게 당연한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해 ~~ 20대 초반때부터 돈을 버는게 당연한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해 !!
하지만 대학 시스템에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면 국가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까요 고작 고등학교 수준 교육으로..?
@@히로라-q4r국가산업이 발전할 정도의 전문교육은 소수가 받으며 그 교육을 받은 극소수만이 우리나라에 남아서 연구를 하죠.
@@SHINER_ 연구할 정도가 아니라 업무를 수행할 정도의 기본 지식이요. 무슨 다 박사급만으로 세상이 발전되나요
4년재 ㅇㅈㄹ ㅋㅋㅋㅋ 개무식해보이네 ㅋㅋㅋㅋㅋ
@@히로라-q4r 그 대졸들 나와서 대다수는 걸맞는 일자리를 못구해
중졸 고졸들도 좀만 가르치면 할 수 있는 일이라 딱 그정도에 맞는 보수를 주는 중소기업이라던지
흔히들 알바라고 불리는 마트, 음식점, 주휴소, 공장 이런데서 일하고 있고
전공 살려서 취업했다는 사람들이 절반도 안되는 정도인데다가
사교육비 부담에 애 낳는걸 포기하게 만드는 그런 개나소나 4년제 문화가 국가 발전에 도움 되는거 정말 맞나요?
중국도 그렇게 개나소나 다 대학 보내서 학사도 아닌 석사 박사까지 줄줄이 달고 나와도
그 수준에 맞는 일자리가 없어서 시골로 돌아가 농민할 바에 삶을 포기하겠다는 고학력 탕핑족들이 지천에 널려 난리라는데?
국가 발전은 커녕 조선인의 안락사 당하게 생겼는디요?
모르는 소리 산후조리원 필수임 내주위 산후조리원 간거랑 안건거랑 건강부터 신체 원상회복능력까지 천지 차이임 출산휴유증 평생가는거 보면 건강이 제일 큰 자산 난 무조건 산후조리원 갈거임
경험들을 할 능력이 없으니 개소리나 털어대는 것임 어쩔수 없음
저는 미국에서 애를 낳고 갈 생각인데 이런 글 보면 너무 두려워요
사실 한국 병원 시스템도 잘 모르고 미국은 아무래도 언어나 문화가 익숙하니까 아이는 일단 미국에서 낳고 한국가서 키우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몸이 무너진다고 하니 무섭네요 ㅠ
아니 전혀 난 집에서 도우미 2주했음 출산 후 회복이 필요한 건 맞지만 산후조리원이 필수냐는 다른 얘기임 난 산후조리원 프로그램이 내 휴식을 방해하는 느낌이라 집에서 했음 편하고 잘 쉬었음
내집이 더 넓고 편안하고 외출이 자유로운 거 장점임
산후조리원 가면 엄마에게는 물론 좋겠지만 엄마가 이리저리 엄청난 관리받는 동안에 아이는 낯선 사람들이 돌봐주게 되고 부모와 떨어져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산후조리원이 엄마만 만족하는 시스템이지 아이를 위한 시스템이 아니거든요..
출근하면 아이가 하나 둘도 아니고 주르륵 널려있는데 얼마나 내 아이를 애정 가지고 돌봐주겠어요.. 본인 자식도 돌보기 힘든데요
그런 생각 가지고 집에서 온전히 아이와 지냈던 한 달이 아직도 생생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교육비가 너무 비싸요. 사교육 반대 입장이지만 집에서 불가능한 피아노 태권도만 보내도 월 40-50이네요. 초등이라 국영수는 퇴근하고 엄마가 직접 봐줍니다. 사교육비 정부 차원의
통제가 필요하다 생각 됩니다.
통제 해봐라 어케 되나 ㅋㅋㅋㅋ
윗 분 말 답글 마다 시비 걸고 다녀서 동의 하고 싶지 않지만 동의 합니다
음지에서 고액으로 시킬거고 음지로 간 만큼 고액은 가격이 더 뛸겁니다 금액이 안맞으면 잘 하는 사람은 다 떠날텐데 그럼 아마 댓글 자녀분께서는 공급이 부족해서 못 사교육을 못 받을 수 있는데 그건 괜찮나요?
이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히 통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월평균 총 수입 천만원인 맞벌이 가정입니다. 초1 남아 한명만 키웁니다. 생활비 300만원, 아이 영어학원(30만원), 태권도 및 줄넘기(18만원) 방과후활동(5만원) 지출중입니다. 월 5-6백만원 모으려고 악을 씁니다… 둘째는 낳지 않아요. 초등고학년부터 과외 고려하고있고, 아이가 원한다면 어학연수나 재수삼수 국외대학입학 등을 고려해 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상상을 해 보는것이고, 아이가 원하는데 지원 못해주는 부모가 되기싫어서 버는 비용 대비 지출을 줄이며 저축과 재테크 중입니다. 둘째는 못낳아요… 지금도 너무 빠듯하거든요… 😢 아이 양육비로도 부담이고 내가 낸 건보료나 국민연금 차치하고, 퇴직후 100세까지 40년… 또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보여주기식 결혼식 돌잔치
산후조리원비용등
거기에 좋은분유 좋은음식들까지
아이 키우다보니 그런거 다 쓸데없더라구여
둘째부터는 저렴한 분유에 이유식 일찍 시작하고 양육비 줄이려 노력하고 살았네요
맞는 말이지만.. 그럼 둘째 입장에서는 차별이 되죠 ㅜ
저는 34년째 강남권에서 살면서
아이옷도 얻어입히고 공부학원은
3학년부터보내고. 돈은두남매
6억넘게들었어요 애둘다 좋은대학 나와서 전문직하고있음
@@kongshouse7554유기농이니 장난감이니 이쁜옷이니 전부 부모 욕심인거고 걍 그 돈 아껴다가 나중에 기억 생길때 아이패드 하나 사주는게 더 행복해할걸요
돈은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시간 빈곤이 큰듯
옛날에는 공부 잘하면 개천에 용 나듯이 집안 살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음.
월 백만원 이정도 사교육에 써봤자 과목당 최소 백 이상 쓰고 유치원생 때부터 의치대 공부하던 상위권 학생들 따라잡지 못함.
기껏 대학 보내도 지금보다 더 높아질 대학 등록금은 어떻게 마련해? 대학 가기만 하면 인생 피던 30년 전과 달리 이제는 대학 졸업해봤자 의미 없고 대학원은 필수인데 이건 어떻게 하고?
돈 없고 애가 똑똑하지 않다면 그냥 사교육에서 손 놓는게 좋음. 어차피 지금 태어난 애들이 대학 갈 쯤에는 지금보다 대학 입시 경쟁이 10배는 쉬워짐.
학교 수업만 졸지 않고 들어도 인서울 들어갈텐데, 사교육비 모아서 대학 등록금으로 쓰고 아이 대학 생활 즐기고 하고 싶은 거 하게 두는 게 낫지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사교육비도 비싸지만 사교육으로 돌려야하는 현실 ( 맞벌이라면 학교에서 1시반에 마치니 그시간까지 봐줄곳은 학원..), 과열된 사교육현장등이 문제입니다. 지자체별로 학교랑 연계해서 체험활동할수 있는 여러 기관, 단체가 있으면 좋겠어요. 한명 더 낳고싶어도 그게 과연 행복일까 더 각자 아등바등 힘들어지지않을까싶어 외동으로 정했답니다..
방과후 수업은 안하시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senggyu 방과후 요일이며 4,5교시 시간 맞춰야하며😢 과목도 많지 않아요ㅜㅜ 거기다 학년별 시간표로 저학년은 대체로 3시에 끝나는데 그럼 학원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요ㅜㅜ
@@max1510-u1i 아이들이 집에 일찍오면 혹시 문제라도 있는건가요?
@@senggyu 제가 아이 ㅣ학년까지는 일을 하여서 그래요. 맞벌이 가정이 요즘은 50프로가 넘는데.. 방과후랑 학교 돌봄은 3대1로 뽑히거나 그래요ㅜㅜ 아이 2학년 7세라서 어쩔 수 없이 제가 그만두었어요ㅜㅜ
@@max1510-u1i 에고 그런 고충이있는줄 몰랐네요.
결혼식 허례허식 다 없애야 됨.
돈 필요할때만 사람들 불러서 축하받는게 맞다고 생각이 안든다.
현재 양육의 문제점 "아무래도 아이에게~" "아이한테 주는거다 보니"
ㄹㅇㅋㅋ
스스로들이 무한경쟁에 연료 쏟아 붓고있음
본인들은 그런 행위가 그런 영향을 미치고있다고 전혀 생각 안 함
오히려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함
경험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가르치는데 너무웃김;; 방과후 수업이나 기타 여러 활동수업들 있는데 관심도없나봄 ㅋㅋ
그냥 혼자 행복하게 잘 살렵니다.
능력 되시는 분들이 많이 낳아주세요.
사교육은 어쩔 수 없던데..? 딸이 친구들은 어디 학원 다닌데 나도 다니고 싶어. 이렇게 말하더라. 그거 아니고도 맞벌이라 보낼 수 밖에 없음
돈드는건 둘째치고 애를 행복하게 키워줄 자신이 없는게 가장 크다. 일단 맞벌이라 함께할 시간이 없고, 외벌이하면 그지처럼 키워야할테고. 내가 맞벌이 가정에서 외동으로 외롭게 큰 장본인이라 학원뺑뺑이, 어린이집 종일반 이런것들이 얼마나 애한테 못할짓인지 잘암. 남자든 여자든 주양육자가 24시간 붙어있을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 키우시길.
그와중에 아가랑 멍멍이들 너무 사랑스릅…..ㅠㅠ
부부가 맞벌이를 할 때 7시가 되어야 집에 오는데.. 그 시간동안 아이들이 있을 곳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태권도 보내고.. 눈높이 교육 보내고.. 그래요..
애 둘 키워 보니 돈 쳐 들인다고 애가 잘 되는게 아닌데... 다들 그러고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들... 다들 남을 많이 보고, 비교하고 살기 때문에 참 힘듭니다.
나름 행복하려면 주체성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게 없죠. 그러니 헬조선.
그렇다고 외국에서 살면 더 풍족한가? 그렇지도 않아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살아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
수도권은 저기에 집 대출 원리금 상환금액 월250 더해야한다. 이게 가장 크게 발목을 잡는 부분이다.
20년 이전에 집을 샀다면 모를까 이제는 글렀다.
그럼 지방 가든가
@@Tom-gf5zc ㄹㅇ능력안되면 지방가서 소소하게 살면되는거지 능력도 안되면서 서울가서 집값비싸다고 징징
근데도 1찍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죠. 부동산 개판쳐서 이꼬라지 만든덴 전부 1번계열인데
@@그녀는사람을찢어 지방 안살아본 븅신같은 개소리 ㅋㅋㅋㅋ 소소 ㅇㅈㄹ떨고있네
@@JM-bg1qr2찍이것지 ㅋㅋㅋ
욕심을 버리면 된다. 근데 그걸 버리지 못하지....아이 있는 사람들은 말하지 낳으면 좋으니 낳으라고 그런 걱정 말고 니들이 2~3명 더 낳으면 참 좋겠어
근데 언제부턴가 결혼하고 애 키울려면 맞벌이가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음 외벌이 맞벌이 선택이 가능해야하는데 이젠 선택권이 없음 전문직급 벌이가 되는 사람 아니면 평범한 중산층은 맞벌이 혹은 쪼들리기 둘 중에 하나임ㅋㅋ
내딸은 전문직인데도 딩크네요
요즘 외벌이는 지옥
대한민국 맞벌이 부부 비율 얼마 안 됨.
외벌이로 사는데 쪼들려도 행복해요.^^
@4mk 말투부터가 벌써 지방 산다고 무시하는데 너같은 인식을 가진 사람이 넘쳐나니까 이 나라는 망한거야
글쎄요.. 한국에서 잠시 키우다 현재 동남아에서 미취학 아동 키우는데 한국이 영유아기 아이 키우기엔 천국이예요.
자분이든 제왕이든 의료보험으로 거의 다 커버가 되서 제왕+5박6일 입원해도 100만원 조금 넘고(2018년 기준) 나라에서 양육비와 보조금 계속 나오고 어린이집도 공짜구요. 유치원도 국공립 보내면 7세 까지는 무료입니다. 육아 용품도 우리나라 제품 쓰면 굉장히 질 좋은 물품도 싼가격에 살 수 있구요. 고기는 한우 먹여야 하겠지만 호주산도 질 좋고, 야채도 굳이 무농약이나 유기농만 고집 할 필요도 없구요. 또 나라에서 하는 장난감 대여점도 있어서 돈 아끼려면 얼마든지 아낄수 있어요. 동남아든 미주든 한국 만큼의 의료시설을 누리려면 애기 낳는 것만 천만원 넘게 들어요. 특히 동남아 같은 곳은 수입산에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분유가 거의 사치품 수준 입니다. 대부분 현지인들은 모유수유 합니다. 산후조리원도 없구요.. 유모가 있다지만 한국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만큼 좋거나 전문적이지도 않구요. 보육기관 가는 순간 널서리 값만 일년에 천만원은 순식간에 나가요^^; 그것도 하루 3-4시간만 보내고 급식도 없고 스쿨 버스도 없어서 다들 개인 자차와 기사 고용해야 다닐 수 있답니다. 한국은 영유아기 키우기 정말 천국 입니다. 영유아기에 사교육도 필요 없기에 그냥 어린이집->적당한 유치원 보내고 그렇게 큰 욕심 없이 키우면 생각보다 돈 안들어요.
맞습니다. 중고등 때가 문제죠..
돈이들자나 맘충아 먼뜻인지 모름?
후진국과 비교하면 어떡해요;;
@@레드리프뭘 하는데 돈 안드는게 있냐? 이 그지야.. 에휴 넌 어디 오지에 사냐?? 하여간 그지마인드 정말 답 없어... 너는
아무런 이익없이 뭘 하라 하면 하냐??? 에휴 ㅉㅉㅉ
@@admiregood이런 셰끼들이 또 개논리 뒤집어 씌울때는 선진국 타령 짖어대지 ㅋㅋㅋ
5살 여자아이 한명 키우고 있어요..장난감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여하고 책은 도서관 이용하며 2주마다 35권마다 빌려와요. 교육은 병설유치원에서 놀이중심으로 재밌게 다니고 사교육은 미술수업 월 14만원 나가고 있어요…먹거리는 우유는 꼭 무항생제 먹이고 두부는 국산 나머지는 유기농 아니어도.. 잘 먹고 큽니다.. 영양제 안먹여도 감기 잘 안걸리고 튼튼해요.. 저도 우리나라가 영유아 키우기 정말 좋은 환경 같아요.. 🥰 유럽이나 가까운일본은 도시락도 직접 싸야하고 데려다주고.. 일찍 끝나는반면 우리나라는 가정주부도 기관 보낼 수 있고 무상급식나와..보육료 0원이도.. 스쿨버스도 집앞까지 오고.. 요즘 젋은 사람들이 자기 희생을 안하려는 이유도 있는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를 보면서 많이 깨달은거겠죠… 결혼 출산 육아는 본인을 희생하는건데 요즘 먹고살기 팍팍한 세상 내몸하나 못건지는데 라는 마인드 같아요… 참고로 저도 MZ세대입니다.. 92 년생😅. 그리고 저희 아이도 그러는데 놀이터보다 키즈카페 좋아하고.. 미술학원은 언제가냐 빨리가고싶다 말해요..😂 아이가 좋아하는데 부모가 마냥 못하게 할수도 없고 저는 요즘 젋은 세대가 육아가 책임감이 많이 따르니까 부담으로 느껴지는게 공감해요 ㅜ 어른들은 그렇죠 ㅜ 아이가 태어날때 다 자기몫은 챙겨서 태어난다? 이런말씀 하시는데 전혀 ㅋㅋ 공감못함요……..😔 아이를 안낳는다고 한명만 낳는다고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전 6살 쌍둥이 둘 키우는데 장난감은 일년에 두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사주고 책은 도서관에서 30권씩 빌려보는거 똑같은데.. 이사오면서 사립유치원 자리밖에 없어서 들어갔더니..한사람당 30이에요 그것도 방과 후 없이 기본반이라 2:30 칼 하원해요
간식 챙겨주고 밥먹이니 솔직히 미술학원 발레학원 줄넘기 클레이공방 친구들이랑 다니고 싶다고 해도 두명이라 너무 부담가서 암데도 못보내고 집에서 그냥 놀려요 7세부터는 무조건 방과후 과정 들어야 해서 40될거 같아요 ㅠㅠ 국공립 교육이 한정적이라서 무료교육 받고 싶어도 못받고 사립다녀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퍼요..
@@ssooddii 내년부터 무상교육 되면 본인부담금 없지 않나요?…
@@chadolOrange 내년부터 완전히가 아니라 3년에 걸쳐 조금씩 무상으로 바뀌려나봐요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이라 유아학비가 정부에서 지원되는데 28 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28만원을 저희가 내고 있어요 내년엔 아마 28만원보다 지원금이 조금 더 나올건데 제가 내는 부분이 적어질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엄마랑 똑같이 생겼엉 판박이 귀염 ㅋㅋ
사교육비 라고 하면 입시학업관련 학원에 돈 쓰는 줄만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실상을 살펴보면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문제는 보육 공백 관련 측면도 상당하다. 영유아기,초등 까지의 사교육은 영어조기교육, 다양한 경험 그런 목적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맞벌이 부모의 퇴근 시간까지 아이가 있을 곳이 없어 시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사교육비 문제라고 뭉뚱그려 퉁칠게 아니라 부모가 아이 하교 후 양육이 가능하게 기업문화 개혁, 안전하고 신뢰감있는 지역 보육시설(늘봄학교나 지역아동센터처럼 탁아소 느낌나면 절대 성공 못 함)등을 보편화해야 한다. 안그럼 지금처럼 황혼육아 갈아넣기나 사교육 뺑뺑이다.. 어렸을때부터 학원에 익숙해지니 중고등때도 학업 관련 학원 가는 게 당연하게 느껴지게 됨.
젊은세대의 착취 = 기성세대의 이익이 되는 구조가 명증 하죠,,,
아직도 이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가진 님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성세대와 젊은세대의 이익은 분리된게 아닙니다. 기성세대가 투자하는 돈이 젊은세대에게 도움이 되게 사회구조만 변화하면 얼마든지 융합가능하죠.
법인세가 너무 높고 상속세가 너무 높으니 기성세대가 도통 기업활동을 안해서 일자리가 안생기고, 자연스럽게 부동산투기로 돈이 빠지고 이렇게 악순환이 생기는겁니다. 세대 갈라치기가 아니고, 친기업정책으로 일자리창출이 넘버1이 되어야됩니다
한국은 산업인재양성 기준으로만 애들을 육성 하니까 그 기대치에 못 미치면 매몰 당하는 사회입니다. 즉 교육(현대에서는 개연성과 창의성이 없는 교육방식)의 목적도 단순히 산업성을 갖춘 양산형 인재를 길러내는데 편중 되어있죠.
제가 공부를 못 했지만 한국식 교육을 직접 경험해 보니 무엇이 잘 못 되어있는지 피상적으로 알겠습니다.
경험상 공교육은 질문 받기를 꺼려하는. 적극적이지 못한 교육이라고 기억하는군요. 예를 들어서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수학 루트를 배우던데 원래는 제 시절 중학생 1학년 수학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이 루트라는 개념을 제대로 설명하는 선생님들이 단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대충 제곱하면 자연수가 나온다. 끝.. . . 사교육에서도 마찬가지더군요. 이 루트의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형태를 형성하고 있는지 왜 루트2는 1.414가 나오는지에 대한 기본은 가르치질 않고 바로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들어가더군요. 파이는 왜 약 3.14이며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일까요?
전 아직도 루트와 파이에 대한 근간도 모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교육 받았으리라 유추해봅니다.
고등 과정부터는 질문하는 시간보다 진도를 빼는 시간이 더 많아서 그 많은 지식을 소화할 능력과 재간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공부는 암기가 우선이 아니라 이해와 암기가 동시에 가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니 암기부터 하는 겁니다. 그런 공부 방식이 만성적이게 되면 아이의 태도는 수동적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대학가면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토씨 하나 빼 먹지 않고 그대로 배껴서 암기합니다. 교수님들도 그러한 학생들을 선발해 모범생으로 취급합니다. 창의력 말살 교육이죠. 1+1은 3이다. 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흰색과 검정색이 만나면 회색이 되고, 배율에 따라 옅은 회색인지 진한 회색인지 공리적이고 주체적인 교육을 시행했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흔히 담론되는 '언수외' 과목도 결함이 많은데. 언어 비문학도 문제점이 없는게 아닙니다. 논문급 학술지를 객관식 문제로 주제 찾고 빈 칸을 매꾸면 언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차라리 어휘를 공부하면서 여러 분야를 자기 주도적으로 책을 읽으며 학습하는 방법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언어는 어휘력 싸움인데 말이죠. . . 왜 빈칸을 채우고 주제를 찾아야 언어 구사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문학 부분도 작품의 줄거리를 암기하지 않으면 풀지 못하는 방식의 문제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또한 운명한 작품의 저자를 왜 현생에 살아있는 사람들이 해석해서 정답을 결정하는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문학을 작성한 목표가 하나의 정서만을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인데 말이죠. 문제 출제자들이 그 작품들의 글쓴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 . 서적이라는 것은 글쓴이와의 암묵적인 대화를 통해 성찰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말입니다.
영어도 비슷하게 빈칸과 주제찾기 , 줄거리 순서 뒤바꾸기 등. .. 돌이켜 보면 이게 무슨 편협한 교육방식인가 싶습니다. 한국 수능 영어문제는 타일러도 못 풀더군요 ㅋㅋ.
영어를 배우는 목표가 단순이 저런 문제들을 풀기 위한 것들이라면 영어 공부를 안하는게 낫다고 보네요. . 시간낭비 입니다.
이런 영어교육 방식에 돈을 투자할 바에야 유학을 보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도데체 왜 하는 거죠.?
교육과정에서 '언수외'는 필수라고 거론하던데. 제 경험으론 언수외의 교육방책이 가장 철학성이 결부되어 있다고 여깁니다.
귀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은 언수외 뿐 만 아니라 다른 방법들도 많은데. 현대 교육은 사람을 훈장이나 상품으로 표상하는게 인재양성의 기준이 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사회의 희생양이 돼버렸습니다. 그리고 희생양들은 그 방식들을 아직까지도 추구하며 창의성을 묵살하는 방향으로 가고도 있죠. 이 교육방식의 결함을 알고도 묵인하고 다시 똑같은 방식으로 자녀들을 가르치는 선생들과 학부모들도 많습니다. 양들의 침묵이 따로 없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시절에도 언수외만 월 50이었습니다. 애 둘이면 100이고요. 저런 교육과 사회를 물려 주기 싫기도 하고. 솔직히 힘들게 살고 싶지도 않아서 안 낳는 겁니다.
한국도 이제는 학벌사회의 비중을 많이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대학들 평준화 시키려 노력하고. 서울을 분권하여 지방을 살리며 사농공상과 유교적 통념도 사라져야 하죠.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고 출생률도 올라갑니다.
환경자체가 애키우기 힘든 환경입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 힘들면 인도나 중국가서 키우세요
@@박희찬-x6u 일본이나 중국은 더 열악해서 병신같은 소리고 한국보다 잘사는 곳에가서 키우세요 캐나다 호주 추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은 이집트 입니다. 여자들이 마구마구 아이 낳아요.
우리나라 만큼 환경이 좋은 데가 어디있다고.....진짜 해외 나가서 직접 보고 와서 다시 댓글 다시길...
진짜 재벌 아닌이상 서민부터 적당한 부자들이 살기 너무나도 좋은 환경임.. 오히려 기업총수들이나 재벌들이 살기 힘들지.. 사회문특성상 갑질도 못하고.. 상속세는 오지게 내고.. 국민들은 범죄자 마냥 아니꼽게보고...
환경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오히려 서유럽이나 북유럽 몇몇 선진국을 제외하고 그외 나라들과 비교해도 좋은 편이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동의하고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 사회의 가치 체계가 사람들을 스스로 힘들게 합니다.
주 4일, 9to5 근무시간 법으로 정해야합니다 현재물가 기준 최저 세전 260은 되어야해요 결국 부모가 아이를 볼 수 있도록 바뀌어야해요 어차피 선심성으로 주는 몇 푼 별로 도움은 안되요 그렇다고 수도권 역세권 집 주지도 않을거잖아요 그러면 시간적 여유를 줘야 결혼할, 출산할 생각이 생겨요 기업에선 파트타임 근무가 다양해져야하고 권고사직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어야해요 따라서 남, 여 모두 N잡이 생활화되어 대학생처럼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구성할 수 있어야해요 그러면 일과 양육의 양립이 가능해져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 너무 갖고싶은데 비용 때문에 고민 이었는데 고민이 해결 됐습니다. 휴 하마터면 낳을뻔 했네요
남들 하는건 다 해야한다는 인식이 박혀버린 대한민국에선 저출산은 극복 못하는 과젭니다.
정말 육아기때 등,하원 시간에 맞춰 근로시간 단축보장만 해줘도 둘째 낳는다
진짜 선진국처럼 가던가 찢어진 옷입고 떨어진 신발 신으면 신고할거자너 아동학대로 ... 한국 사람은 유기농에 카페가서 사진찍어 올려야지 이렇게 풍요로운 나라를 본적이 없다... 이민이 답이다 망할 허세 조선
인스타그램이.. 키운..
sns를 끊으세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기 좋습니다.
무릎에 구멍난 옷 기워 입혀 보냈더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뭐라고 하더라고요. 애 안돌보는 엄마라는 식으로 ㅎㅎ
애기 머리커서 옷 안맞아서 내가 뜯어서 손바느질로 단추 달았는데... 우리애도 엄마가 안돌보는 애로 보려나 걱정되네요
영유아기는 애들 돌보는데
힘들고 중고등학교
올라가면 밑빠진독에
물붇기고.대학교는...
두렵다.두러워 생활비+학비 자녀결혼 암만 없어도
몇천은 또 해줘야지...
모든 시간과 돈의 용도
에너지는 아이에게
포커스가 맞처진다
우리나라에서 결혼.출산은
함부로하는게이니다
잘생각하세요
그리고 여담으로 학원선생님들과는 자주통화하고
심지어 중간.기말고사끝나고.바로 학원선생님들과
디테일하게 통화많이하지만 학교담임이랑은 단 한번도 통화한적없음
성적+학원생활 학원선생님들이 진짜잘 봐줌
학교는 그냥 내생각엔
방관+방치된느낌 학교
선생들도 어차피 너내는
학원에서 다하잖어 이런마인드인것같음 학교에
왜가는지 몰르겠네요..
애만힘들고..
지원 꼬딱지 만큼 해주고 애 낳고 살라니 말이 안되지 사회가 무한 경쟁을 하고 성적으로 줄 세워놓고 인원 자르는데 어떻게 교육을 안시키고 아이를 바보로 만드냐. 사교육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 유치원에서 끝나는 교육 바우처를 고등학교까지 확대 해야하고 대학교 등록금도 무상으로 지원해야 출산율 올라가지 전까지는 택도 없다.
자.. 다들 말은쉽게 합니다.
거창한 계획을 시행하기위해서는 거대한 예산이 필요하죠.
예산은 어디서 나오죠? 세금입니다.
세금 한푼 더 걷겠다고 하면 발작하는게 누구죠? 국민입니다. 특히 중저소득계층 국민들요. 이미 고소득계층은 50퍼센트의 종소세에 더해 다른 명목의 세금을 더하면 60퍼센트에 가깝죠.
국민들이 보편적 증세에 대해 합의하고 예산을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어떤 계획이나와도 의미가없습니다.
사교육 지원이라니 ㅎ..
무한 경쟁도 옛말이지.
10년 전 입시보다 23년도 입시가 상위권 학과, 대학가기 2배 쉬워졌고 학생수가 대폭 줄어든 요즘 초등학생들이 대학 갈 나이때는 지금보다 2배, 3배는 더 쉬워짐.
공교육을 바꾸던지 사교육을 바꾸던지,, 둘다 하는게 너무 비효율적임 공교육에서 실력 있는 교사들은 손에 꼽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돈도 더 쓰니까 구조가 잘못된건 분명한듯
공교육 바꿔야죠.. 요즘 애들이 앞장서서 선생들 패고 있음.. 좀만 더 하면 능력 없는 선생들은 알아서 빠져주겠죠. 안그래도 넘쳐나는 교사들 좀 줄어야지...
조리원 같은 곳들이 정부지원금 오르면 그만큼 똑같이 가격 올림 ㅋㅋㅋ 사실상 가정지원금이 아니라 조리원지원금임
사교육에 욕심부리니까 그렇지 상위 몇프로 빼곤 사교육비는 밑빠진독에 물붓기임
5~6등급 유지하려고 월 50~100씩 내는게 뭔소용임 과목당이니까 두과목만 해도 100~200.
중위소득 약 300인데, 중위소득에 해당되는 계층이 1등급을 기대하고 모든 소득을 다쏟아부음.
뻔한 얘기좀 그만하자.. 그냥 나라가 땅콩만한게 원인이야.. 그리고 통합이 어려운 나라야.. 좁쌀만한 나라에서 내가맞네 니가 틀리네 하고 괜찮은 대학 괜찮은 직장 못얻으면 낙오자 만들고.. 매년 똑같은 내수침체.. 한 이십년째 아니니?? 단군이래 가장 최강의 시대를 살고 있고 감사해 하며 살자.. 불평불만 감사함을 모르고 비교우위질에 미친 종특, 사회전체적 구조문제가 안바뀌는 이상 땅콩만한 나라는 답이 없다.. 자원이 없거든.. 그걸 타파하려고 경쟁하면서 빠른 발전말은 요하는 사회에서 나온 당연한 부작용..
결혼식 비용부터 좀 어떻게 해봐 ㅋㅋㅋ 시립 공립 예식장 왜 안만드냐고... 결혼식 하는데 대부분 2천만원 우습게 쓰더라. 축의금으로 퉁쳐진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 다 돌려줄 돈이거나 받은돈 아님?? 결혼식 비용부터 싸지면 축의금 문화도 없어질 수 있어
축의금도 진짜 그러네요... 어짜피 나갔거나 나갈 돈...😂
2~3천 기본임 무슨 차한대값이 들어감. 여자들 허영심은 알아줘야함
@@piy5288 기본식대 6만원(그 이하는 거의 없음) 최저보증200명입니다 200명이 오든 안오든 1200만원 나가요
안하면 그만임. 남 눈치보며 하니까 밑도 끝도 없이 업체들 콧대 높아지는중
툭하면 여자들 허영심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낮아진다고 하는데 현실은 팍팍한 삶이라 결혼을 안하는거다. 그리고 생에 한번뿐인 결혼을 2천만원 들여서 할수도 없다면 안하는게 낫다.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은 안망함 절대 먹는걸 못먹어도 애들 학원은 보내야하는 사람들이라 큽
교육 매우 많이 필요하죠
어른도 필요한대 애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그런대 모든 투자가 그러하듯 감당 가능한 교육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무리해서 파산보단 유지해서 적절한 상승률을 이루어 내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곧 태어날 딸에겐 과외 형태의 사교육을 많이 할것같네요
제가 과외 받아본 검증된 사람이나 IT관련, 수학, 과학 관련해서 과외와 다큐 책 그리고 제가 프로그래머 강사다 보니 직접 교육을 많이할것 같네요
부모재력이 아이스펙이 되는 세상
결혼하면 3억을 주던가 3억짜리 집을주던가 하면 결혼늘어날듯
신생아 특공제가 있죠. 저금리 대출로 집 살수 있게.. 솔찍히 공짜로 주기에는 너도 나도 다 애 낳을 판이라, 나라 세금이 부족한게 현실..
그리고 우리나라 종특상 비교가 심해서 동일하게 3억씩 줘도 불평불만 많을 껍니다. 일단 애한테 좋은 유모차, 명품 의류, 좋은 학원, 좋은 학군... 이거 다 맞춰줄라고 할텐데..돈을 10억 줘도 만족못할듯.. 1억짜리 명품 학원을 만들어서라도 남보다 내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는다는 자부심을 느껴야하니깐...ㅋㅋ 결국 퍼주기 정책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이건 내생각인데..
솔찍히 월 2~300만원 벌어도 자식 키우는데 문제없음. 옛날에 다 그렇게 키웠음. 물가도 그때 당시월급비율을 비교하면 별 차이 없음..(2005년도 최저시급 2900원.. 롯데리아 불벅 3500원. 현재 최저시급 9000원. 롯데리아 불벅 7000원.. 오히려 지금이 더 나음.)
물론 지금은 절대 못하지.. 해외여행 년 1회 이상 가야하고.. 유기농 먹어야하고..학원 5군데는 보내야하고... 명품 옷 입혀야하고... 그렇게 하고 SNS에 자랑질 해야 하니깐..
걍 여자들 마인드가 썪엇음...뭐 하나라도 자랑안하면 삶을 사는 의미가 없나봐..주제 파악도 못하고...에휴.. 우리나라 여자들 정신이 온전해지지 않는 한 저출산은 해결 안된다임..
@kim-wo4mk 아빠는 별 관심 없음. 배고프다고 하면 밥 먹이고.. 애가 먹고싶다는거 피자,햄버거 등등 대충 먹이고..마이웨이.. 옆에 와이프가 울화통터져서 도로 자기가 육아할꺼임. ㅋㅋㅋ
근데 이게 맞음.. 애는 풀어놓고 키우는 거임. 유기농먹인다고 건강해지나? 땅에 떨어진거 후후 불면서 대장균과 같이 먹여줘야 위도 장도 내성이 생기고 튼튼해지는거임.
던가가 아니라 든가... kim님도 든가.
@@damianoh4999그럼 당장 탈만 안나면 애한테 음쓰라도 먹일것임?
@@bradleysbullm1673 말을 국단적으로 그렇게 하소? 극성 엄마들처럼 유난떨지 않는다는 소리임. 근데 뭘 음쓰가 나옴;;; 무슨 아동 학대함?
아무도 저출산 걱정 안합니다. 결국 자동화를 넘어선 AI가 어차피 생산가능인구 줄어야 돌아가야 시스템입니다 ㅠ.ㅜ 저소득/위험군은 외국인이 일하고 나머지는 엔지니어나 관리자만 있으면 되는 시스템으로 가야 세금과 기업이익으로 나라살림 돌리기 좋아서 그런겁니다. 과연 인구가 줄어서 소비가 줄어들까요? 수출이 70%인 국가에서 내수로 돌린다 ㅋㅋ 국민 가스라이팅과 프레임 세뇌 ㅠ.ㅜ 몇년 후면 교육에 독박 안써도 일자리가 충분한 시기가 옵니다. 일본이 그래서 일자리가 충분한 이유이고요 ㅋㅋ 절대 속지마세요 !! 지배자들은 노예에게 절대 숨쉴 틈을 안줍니다 ㅠ.ㅜ
심미애패널분은 3자녀면 18억이 필요한데 전문직종이라도 빡세 보이는데 ㄷ
간판하나를 위해 초중고 어마어마한 사교육비를 들여서 대학들어가고
거기서 추가로 수천만원들여서 졸업을해도 전공하고 관련없는일하는 사람들이 수두룩빽빽
이것부터가 엄청난 비효율임
정답을 알려주려는 공부 말고
아이에게 공부를 왜 하는지를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세상을 견디는 힘을 길러주세요..
이게맞죠
우리나라는 이게 부족해요
공부만 시킵니다..
애들이 삶의 의미를 몰라요ㅜ
이러니 다들 돈돈
외모 겉으로 보여지는 단순한 모습에만 치우치죠....
맞는말인거 같으면서 동의가 안되는게... 모든 부모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최고의 음식, 최고의 교육을 선물하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그럼 어디까지가 기본이고 어디까지가 못하는거고 어디까지가 오버하는건지 기준점이란게 있을 수가 없음. 너도나도 최고최고 외쳐대니 양아치 돈귀신들은 이런저런 교육프로그램 팔아먹는거고 그러다보니 다같이 나락가는거... 결국 온 국민이 이정도만 하자 라는 합의점을 찾고 이성을 찾기 전에는 양육,육아비용이 너무 많이 들게 되는 구조임. 다같이 이정도만 하자고 해도 누군가는 뒷구멍으로 선행학습 시키고 있고 그걸로 남을 밟고 올라가는 분위기가 제일 문제임. 그런 사람들이 욕먹고 성공 못하게 만들지 않으면 이런 치킨게임은 영원한거 아닌가? 솔직히 지금 교육시키는거, 경험시키는거 태반은 안해도 자라는데 문제 없는 교육이 많지 않나 되돌아볼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음. 개인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애를 케어할 수 있는 수준의 보육시설과 초등학생 이후로는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사회 안전망과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초등학생만 되어도 솔직히 요리만 해두면 혼자 밥차려먹고 치우고 다 가능함. 요즘 모두가 오야오야 하느라 점점 더 홀로서는 시기만 늦어지는 느낌.....나는 부모님 맞벌이셨는데 초2때부터 점심은 내가 차려먹었음.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시작하면 어른들의 육아부담도 적어질거라고 생각함. 나이먹고도 혼자 못하는게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데 집안에 부릴 수 있는 사람 있는게 부러움이 되는 시대라 슬픈듯...
솔직히 지금 교육시키는거, 경험시키는거 태반은 안해도 자라는데 문제 없는 교육이 많지 않나 되돌아볼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음. // 이부분 매우 공감됩니다. 그냥 키우기 귀찬으니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일본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부활동이 잘 되어있고 거의 필수로 입부하라고 선생님들이 권유함.아이들이 학업외에도 활동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한국은 그렇지 않음...그러니까 학원 뺑뺑이 돌리는 거임
양육비가 높은게 아니라 소비에 비해 소득이 적은게 문제인거죠.
사교육 ~ 본인이 원하면 원하는것을 배울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허나 본인이 못 배운걸 자식한테 강요하지 말기 바랍니다.
평균 값이 부풀려진 금액은 저소득층이 많아서 애초에 무리한 값이고 부풀려진 값이 아니라도 벅차다는 게 현실
영상에 나온대로 돈도 돈이지만 시간적으로 상당한 압박이 있는 것
정말 부부가 온전한 본인 시간을 갖기가 힘들 정도로
이러니 돈도 덜 들고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면서 외로움도 충족시켜주는 반려동물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는 거
아뚱님이다!!!❤
좋은대학 좋은학과 나와서 안정된 직장에 취직해야만 하는 사회적 기준이 있는데(그리고 기업수도 적으니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고) 돈준다고 애낳는 정신머리로 애 낳아 기르면 문제가 해결될 거 같아?
여기 프랑스는 주5일 7시간 근무, 사고육 그런거 없고, 너무 좋음 ㅋㅋㅋ 그리고 여름 휴가는 한달..ㅋㅋㅋ
사교육줄이는 방법은 대기업 공기업 고졸채용 늘려서 학교교육이 아니라 직업교육이 주가 되어야함.
그걸 왜 대기업 공기업한테만 부담시킴... 자기 직업에 만족하려는 인식도 빠지면 안됨...
@@hey__you 인식? ㅋㅋ 50년동안 그렇게 인식개선해놓고 개선 못한 게 현실인데
그렇게 따지면 외노자 수입 다 막아야지~ 청소, 노가다, 공장 다 외노자 끌어들어와 인식 망치고 있는 게 정부인데 인식개선은 개뿔
입학 말고 졸업을 어렵게 하면됨, 고딩 사교육 사라짐.. 대학교수 수준좀 올리고
교육열 높은 집은 영유 월150+하원후영어학원20 잡으면 월 200 은 뭐 우스워요😅😅 통계도 나왔는데 해가 지날수록 영유는 많아지는데 유치원 어린이집은 사라지고 있어요
ㅋㅋ 난.사교육 안시키고 그돈을 투자해서 초년생일때 10억 주면 더 도움됨
자꾸 공교육 탓하는데 나는 이나라 부모들 애앞세워 욕심부리는것도 만만치 않다봄ㅋㅋ 그냥 애들 성적순으로 줄세워서 공부 못하는애(뼈때리는 말이지만 전교 10등 밖)들은 일찌감치 직업교육 시켜도 되는데, 애가 공부 재능없어도 어떻게든 대학 보내려하고 의대 욕심내고 그러니깐
유리스마!!!!❤❤❤
중고등학교때 엄마가 노후자금을 내 학원비에 쓴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지금 결과를 보면 굳이 그렇게 해야만했나 싶었다. 아마 평생 죄인인 마음을 가질 듯 싶다 차라리 뱃속에서부터 내가 아니라 다른 유전자였다면 덜 죄인일 수 있었을까.
정부지원금...쥐꼬리만큼 받는데 무슨1위인지....
저 4년제 나오고 후회하는 사람입니다 4년동안 등록금 낸 거랑 시간낭비한 게 너무 아까워요 그 4년을 부지런히 일했으면 쓸데없이 등록금 안나가 돈 벌어~ 1억 번거드라 그 1억을 밑천 삼았으면 지금보다 훨 나았지 대학의 굴레 벗어나야함
4년제안나오면 일반직으로 입사어려워요 미용사 등 전문직종 아닌이상. 전문직쪽이면 예외고요.
양육비용이 왜 1위인 줄 알아? 자녀 양육을 돈쳐바르면 되는 줄 아니까ㅋㅋ 자녀와 공놀이 해주는 시간은 없는데, 영어유치원 몇백씩 들여서 보내잖아 ㅋㅋㅋㅋㅋㅋ 부모랑은 대화 하나도 안하고, 피곤하다고 아침밥 안주고 밥상머리 교육도 안함.
솔직히 애새끼 키우기 귀찬으니까 학원 뻉뺑이 돌리는거라고 생각함
돈 많은 분들 많이 낳으세요
나의 시간과 노오력과 억단위 돈을 갈아넣어서 더 힘든 고생을 추가하는 선택을 누가 해요. 말이 안되잖아요. 시간 돈이 넘쳐나는 부자여서 인생이 재미없고 지루하면 심심한데 인생 난이도좀 올려볼까? 하고 출산하는건 가능할지도?
그건 니가 무능하고 가진거 쥐뿔도 없으니 그런 생각이나 하는거야 너같은게 세상에 많았음 이미 인류는 망했겠다... 에휴 ㅉㅉ
대학이 망해야 대한민국이 사는구나 변별력이 뭐라고 애들을 사교육 현장으로 몰아가는 사회의 이면 다 같이 만점 받는 수능을 위해
그냥 거지들은 아이낳지 말아라. 왜 다 남들이 낳는다고 낳아서 또 거지로 키우는건지 모르겠네.
어린이집이나 보낼 수 있게 해줘라… 1년 째 대기순번이 끝나질 않는다
능력안되면 안낳으면되요,아이미래를 생각해야지요
@@연왕봉 능력이랑 어린이집 대기순번이랑 뭔상관인데요
@@연왕봉 어허 아이낳은 애국자한테 모쏠이 어디 감히 입을 놀리는가
능력이 너무 좋아서 안되는듯ㅋㅋㅋㅋ 어려운사람 먼저가 맞지 싶네여~~
@@pbjjjang 능력이 있으면 개인 선생님을 구하거나 더 비싼 사립 어린이집 보내서 대기순번 자체를 없애버리면 되는데 이걸 이해 못하나 병신아.
사교육이 젤 싼데.. 경험이 젤 비싸요
방학에 해외 한달살이 하니까 오륙백은 그냥 깨지는데…
국내는 왜 안가냐구요.. 국내가 더 비싸요
젤 싼거는 그냥 집에서 유튜브 보여주는게 젤 싸다
강남 8학군 출신 애기 둘 맘입니다.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사교육문화에 물들어 많이 지출하는 본인을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최소비용으로 지출하면
애기낳고 돈모으고 살 수 있어요.
지출을 줄이세요. 공부할사람은
Ebs강의듣고도 합니다. 인터넷강의도 저렴하구요.
본인의 허영심 아닐까 의견드려요.
물론 저도 어릴때 학원많이다녔죠.
학원안다니고 서울대간사람도
주변에 많고요. 개인 지출 습관을
정부 탓으로 하지 않았으면요.
사교육비가아닌 정부의
부모급여는 필요해보입니다.
자녀가많아질수록
실제 먹거리 등 생활비가많이들고
맞벌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사는게 전부인 대한민국
ㅋㅋ 내아이가 하는건 아끼지 않는다라..
진심 ㄱ소리다...
시간 -> 돈(자산)이 되는 세상인데
실컷 부모가 아이와 있을 시간 줄여서 돈벌고 사교육에 돈쓰고.. 애는 상호작용안되서 씁쓸코...
부모들의 시간자산에 대해 생각한다면 차라리 공교육 시간 확대 및 시간대별 교사 충원 (서로 2교대던 3교대던 학교 재량으로 운영하겠쥬) 하고 공부를 원하는 학생이 좀 더 자발적으로 학교로 가게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시스템적인 지원이 정부에서 공통적으로 줄 수 있는 자산지원 아닐까요?...
맞벌이 부부라서 아이 돌볼여유가 없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안전한 곳에 맡길 수 있어서 좋고.. 돈도 덜 들고..
뭐 외벌이 부부는 자기가 못가르치는거 학교가서 물어보게 할 수도있고 아니면 학교가 맘에 안들면 다른 선택하게끔 할수도 있고..
양육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애 낳고 초반에만 200 이렇게 뙇 주고 그 후에 몇십 주는데 차라리 그 재정으로
교육 시설 확대에 대한 정책 고민을 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ㅠㅠ 언제나 줄 수 없잖아요.. 그 돈 줘도 맞벌이해야하는 부부는 하는데..(집 대출이며 기타 지출이며..)
직장내 보육시설 의무화라던지.. 공교육 시설 시간확대 라던지..;; (선택제로)
애들도 학교 가기싫을텐데 오히려 가고싶게끔 만든다면 (놀이및기타체험시설이나 수면 시설 등.. = 정교사가 아니라 보육교사만 있어도 되게끔..)
괜찮지않을까여?
어떤 정책을 내밀어도 악용하는사람들이야 잇겟지만.......킁 영상보니 공교육 확대가 중요하지않나 싶네여
뭐 짧은 지식으로 끄적인 글이라 기타 다른 의견도 다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0^
호주에서 출산했는데 공립병원 무료출산이고 산후조리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아서... 육아용품도 허세유행따위도 없어서 그냥 실용성있는거 필요시 구매함
진짜 도움 되는건 양육비 지원이예요~금전적이 도움이 가장 큼
ㅋㅋㅋ그런거 햐주라고 돈도 몇조 쳐발랐지만. 자동으로 뿌릴수 있지만 공무원 수 늘리느라 지원금 안 올려줌.
늘린 예산은 무슨위원회등등해서 인건비랑 회의비 출장비로 대다수 나감.
그 돈 받겠다고 애를 낳는 정신병자 없어 그건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지, 예전처럼 안정적으로 수십년 뒤의 미래까지 설계가능한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박살난게 근본적 원인임.
여자는 양육비 지원으로 결혼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재력을 봅니다. 결혼한 여자는 이미 돈 많은 남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양육비 부족하다고 국가가 지원하고 있죠..
틀렸습니다. 일자리가 정답입니다. 일자리가 많으면 기업들이 사람채용하는 경쟁이 붙고 그러면 워라밸은 알아서 보장됩니다.
아직도 법인세인하에 반대하는 반정부세력이 저출산의 근본원인입니다.
국가에서 돈받아 남자한테 돈받아 ㅋㅋ 한국여자 버리고 해외에서 난자 들여오자
옛날분들은 아이들 일시키고 그랬습니다. 그분들이 사랑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본인 집안 사정이 되는만큼만 사교육하면되는데, 무리하게 사교육하면서
돈많이든다고 징징거리는분들 보기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