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를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영상 보고 보다가 옛날 영상까지 왔는데.. 블랜딩을 하게 되면 원두는 시럽처럼 섞이지 않는 고체인데 만약 1:9처럼 극단적인 비율로 블랜딩을 한 후 커피를 내려마실 때 20g에서 무조건 2g과18g이 나오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블랜딩원두는 일관적인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 인가요? 블랜딩비율이 비슷하다면 모르겠는데 블랜딩의 비율이 한쪽으로 몰려있는 상품들을 볼 때 항상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이런거에 대해서는 다루는 영상이 없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내용잘보고 갑니다 한가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에스프레소 전문매장은 공부만한 초보가 해서는 안될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인가요? 에스프레소는 모든커피의 기초가 되는 분야라생각되서 선택하게 되었고 인테리어가 끝나면 원두도 테스트해서 선택하고 2~3주의 레시피 개발후에 오픈할 예정인데 이런얘기를 들으니 방향을 잘못 잡은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되네요
초보가 해서는 안될 매장 같은건 없습니다. ^^; 오히려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분야라서 더 문제지요. 창업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창업을 통해 경제적인 성공도 이루시는것이 목적이실꺼잖아요. 이 때 중요한건 차별성과 전문성을 갖추면서, 차별성과 전문성이 있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가능한 빠른시간안에 알리는 일.. 이게 성공의 핵심이에요. 그리고 그 고객이 쌓이고 고객 스스로 홍보대사가 된다면, 잘되는 일만 남은거겠죠 ^^ 하지만 커피선택부터, 고객의 니즈(대중에 대한 이해)를 이해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기에, 경험이 필요하긴 할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인테리어 중에라도, 이렇게 유튜브를 찾아보고 공부하시는것은 아주 잘하고 계시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위치는 정해지신거니, 현 상권의 성격에 맞게 마케팅이나 상품 기획을 하는게 중요한 시기일꺼 같습니다. 일단, 이미 시작하신거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반드시 할 수 있다는 맘으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집에서 애매하게 남은 원두를 다른 원두와 섞어서 마셔봤을 때 생각도 못한 만족스러운 맛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참 접근하기 쉬운 블렌딩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보니 만족스러운 블렌딩을 파는 샵들은 생각외로 찾기가 어렵더라고요.....그 때문에 블렌딩 원두는 정말 유명한 샵 아니면 접근을 꺼리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지식과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서 거주중인데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그 곳은 Light(에티오피아), medium(브라질,에티오피아), medium dark, dark,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든 종류의 커피를 마셔봤는데 커피의 산미와, 고소함 보다는 대두콩 고소함(태두콩 같은 비릿한 맛이느껴짐). 유독 그 카페만 그런데 무슨 이유일까요?
선생님.. 방탄커피를 3일 정도 마시고있는데요. 선생님 말씀처럼 스텐필터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카페스톨과 같은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부작용이 있다는 정보들을 읽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종이필터를 써야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어떤게 맞는지 몰라서 선생님께 여쭤봅니다ㅠㅠ 저 말이 맞다면 상식적으로 다들 에스프레소 기반으로 커피마시는데 이러면 다들 죽어야정상아닌가요?ㅋㅋㅠㅠ
Node님 말이 맞습니다. 제가 공부한바로는 도움이 되기때문에 계속해서 6년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 받으면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은것 말고는 다 건강하게 바꼈다고, 지방 섭취를 낮추라고 병원에서 이야기 해주십니다. 하지만, 기능의학 전문의이신 이영훈 선생님께 자세히 설명을 듣고나서는., 콜레스트롤이 높은것이 어떻게 나쁜것인지, 반드시 나쁜것인지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다건강한데, 뭐가 걱정이냐입니다. 좋은 콜레스트롤과 나쁜 콜레스트롤이 있는데, 검사에서는 구분하지 않고 수치만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핸드드립 먹고 너무 맛있어서 ㅜㅠㅜㅜ 커피 배우려고 여기저기 다 찾아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압도적인 채널이에요. 어떤 채널은 제품 리뷰만 많고.. 또 너무 전문적인 내용만 다루는데 이 채널은 입문자도 알기 쉽게 정말 좋은 내용들로 가득한 것 같아요! 초보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신다는 거는 정말 엄청난 내공이시라는 거겠죠? 영상 하나하나 보며 더욱 더 빠져보겠습니다 ❤
🔻가정의 달 블랜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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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임영웅^^ 건행 😊원두 구입도 했습니당^^
늘 쉬운 예로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엔 실전 영상까지 제공해 주셔서 커피 공부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영상 잘 봤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공보도 되고 즐겁기까지 하시다니 보람이 느껴지네요 :)
커피를 쉽고 재밌게 얘기해주시고 귀에쏙쏙 박히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경님. 사실 재밌는 사람은 아니란 생가에, 좀 더 쉽고 정확히 설명하기 위한 고민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ㅎ 😊
새 게시글 올라온거보고 내용보지도않고 커피부터 구매하고 왔습니다. 매번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나는 33님 댓글보자 마자 책임감이 팍!! 🤞 믿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관련 영상을 보아왔지만, 이 시리즈가 제일 실질적이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
볼 때마다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시네요 크으
제 영상들이 대부분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해서, 완전 매니아 분들도 있는거 같고, 피곤해 하는 분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 브라운 비어님은 전자쪽이라고 제 맘대로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좋은하루 보네세요 :)
안녕하세요. 커피를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영상 보고 보다가 옛날 영상까지 왔는데.. 블랜딩을 하게 되면 원두는 시럽처럼 섞이지 않는 고체인데 만약 1:9처럼 극단적인 비율로 블랜딩을 한 후 커피를 내려마실 때 20g에서 무조건 2g과18g이 나오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블랜딩원두는 일관적인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 인가요? 블랜딩비율이 비슷하다면 모르겠는데 블랜딩의 비율이 한쪽으로 몰려있는 상품들을 볼 때 항상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이런거에 대해서는 다루는 영상이 없더라구요..
너무훌륭한 대학생이시네요~~ 앞으로도 그런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궁금해하시는 것을 꾸준히 하신다면 계속해서 실력이 느실꺼에요. 제가 반드시 대신해서 실험을 해드릴께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저희 커피랩에 한번 놀러오세요~ 정보란에 보시면 제 이메일이 있을꺼에요 ^^
하나더 배웠습니다..ㅎㅎ
역시 발상의 전환으로 실천을...
감사합니다 고산님. ㅎㅎㅎ
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하네요~어려웠던 커피를 쉽게 설명해주시는듯!^ㅅ^)bbb
감사합니다 피자두님.. 피자전엔 파스타였나요? ㅎㅎㅎ A: 파스타시켜줄까?.. B: 피자두..!!
블렌딩 영상 잘봤습니당. 이번에 물 경도에 따라 맛과 벨런스 차이를 알고 싶은데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혹시?
감사합니다.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 분쇄도 조절이나 온수 조절로, 우리가 마시는 물에서 나는 경도의 차이는 쉽게 극복이 가능합니다.
제가 괜찮다고 느끼는 유투버는 어김없이 10만 구독을 넘기더라구요. 이 패널에서도 그런 느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원래 부정적인 맛은 10~60도 정도의 미지근할때 두드러지긴 하는것 같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내용잘보고 갑니다
한가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에스프레소 전문매장은 공부만한 초보가 해서는 안될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인가요?
에스프레소는 모든커피의 기초가 되는 분야라생각되서 선택하게 되었고 인테리어가 끝나면 원두도 테스트해서 선택하고 2~3주의 레시피 개발후에 오픈할 예정인데 이런얘기를 들으니 방향을 잘못 잡은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되네요
초보가 해서는 안될 매장 같은건 없습니다. ^^; 오히려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분야라서 더 문제지요.
창업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창업을 통해 경제적인 성공도 이루시는것이 목적이실꺼잖아요. 이 때 중요한건 차별성과 전문성을 갖추면서, 차별성과 전문성이 있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가능한 빠른시간안에 알리는 일.. 이게 성공의 핵심이에요.
그리고 그 고객이 쌓이고 고객 스스로 홍보대사가 된다면, 잘되는 일만 남은거겠죠 ^^
하지만 커피선택부터, 고객의 니즈(대중에 대한 이해)를 이해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기에, 경험이 필요하긴 할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인테리어 중에라도, 이렇게 유튜브를 찾아보고 공부하시는것은 아주 잘하고 계시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위치는 정해지신거니, 현 상권의 성격에 맞게 마케팅이나 상품 기획을 하는게 중요한 시기일꺼 같습니다. 일단, 이미 시작하신거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반드시 할 수 있다는 맘으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koreanocoffee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잘보고 많이 배우고 있는데 이번편은 진짜 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세 손가락안에 드는 최애 컨텐츠인거 같아요. 지훈님께서 알아봐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
이래서 신선한 커피는 식어도 맛있었군요!!!! 😮 난 원래 식은 커피는 맛 없는게 정석인줄 ;;;;
블렌딩테스트를 하려면 제일 유리한건 프렌치프레스같네요.
집에서 애매하게 남은 원두를 다른 원두와 섞어서 마셔봤을 때 생각도 못한 만족스러운 맛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참 접근하기 쉬운 블렌딩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보니 만족스러운 블렌딩을 파는
샵들은 생각외로 찾기가 어렵더라고요.....그 때문에 블렌딩 원두는 정말 유명한 샵 아니면 접근을 꺼리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지식과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좋은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 입에 맞게 블랜딩하는것은, 아주 어렵지도 않고, 그 과정자체가 재미가 있어서, 그야말로, 내 입맛에 맞게 맞춰서 만들어 먹을수잇는 최고의 수단이자 놀이라는 생각을 해요. 좋게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
와.. 오늘 첨인데 구독을 안할수가 없다. 근데 나 같은 커린이는 그냥 형한테 블랜딩 원두살래.
저한테 동생이 하나 생긴건가요? ㅎㅎ 만나면 밥사야 겠네요 ㅎㅎㅎ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서 거주중인데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그 곳은 Light(에티오피아), medium(브라질,에티오피아), medium dark, dark,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든 종류의 커피를 마셔봤는데 커피의 산미와, 고소함 보다는 대두콩 고소함(태두콩 같은 비릿한 맛이느껴짐). 유독 그 카페만 그런데 무슨 이유일까요?
제가 직접 먹어본 맛이 아니라서 정확하다 이야기하긴 쉽지 않지만, 보통은 커피가 덜 볶여졌을 때 올라오는 생콩맛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근데 다크에서도 그런맛이 난다니, 로부스타의 특징(옥수수느낌) 을 대두콩이라고 하신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깔끔한 커피의 향이 아닌 뭔가 콤콤한 대두향 같은 느낌입니다.@@koreanocoffee
덜 볶아서..
진짜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진짜 유익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섭님 :)
말씀 하신 거는 어디서 사나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네이버 그냥커피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정댓글에도 링크가 있을꺼에요
선생님.. 방탄커피를 3일 정도 마시고있는데요. 선생님 말씀처럼 스텐필터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카페스톨과 같은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부작용이 있다는 정보들을 읽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종이필터를 써야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어떤게 맞는지 몰라서 선생님께 여쭤봅니다ㅠㅠ
저 말이 맞다면 상식적으로 다들 에스프레소 기반으로 커피마시는데 이러면 다들 죽어야정상아닌가요?ㅋㅋㅠㅠ
Node님 말이 맞습니다. 제가 공부한바로는 도움이 되기때문에 계속해서 6년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 받으면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은것 말고는 다 건강하게 바꼈다고, 지방 섭취를 낮추라고 병원에서 이야기 해주십니다. 하지만, 기능의학 전문의이신 이영훈 선생님께 자세히 설명을 듣고나서는., 콜레스트롤이 높은것이 어떻게 나쁜것인지, 반드시 나쁜것인지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다건강한데, 뭐가 걱정이냐입니다. 좋은 콜레스트롤과 나쁜 콜레스트롤이 있는데, 검사에서는 구분하지 않고 수치만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마라. 라는 책이 과학적으로 반박을 제대로 해줍니다
@@koreanocoffee 감사합니다. 마음편안하게 방탄커피 마시겠습니다!
사무실에서 핸드드립 먹고 너무 맛있어서 ㅜㅠㅜㅜ 커피 배우려고 여기저기 다 찾아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압도적인 채널이에요. 어떤 채널은 제품 리뷰만 많고.. 또 너무 전문적인 내용만 다루는데 이 채널은 입문자도 알기 쉽게 정말 좋은 내용들로 가득한 것 같아요! 초보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신다는 거는 정말 엄청난 내공이시라는 거겠죠? 영상 하나하나 보며 더욱 더 빠져보겠습니다 ❤
과찬입니다. ㅎㅎ 하지만 이렇게 칭찬해주셔서 기분좋아요. 쉽게 설명하려고 애쓰긴 하거든요. ^^ 좋은하루 보네세요 뚜루루뚜두 님:)
전 예가체프 워시드 싱글로 로스팅하면
바디감 살짝 빠진 케냐 워시드 맛이나던데....
미각이 살아계시는군요. 거기에 바디감을 채워주면 케냐맛 커피가 되는거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