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많은 비행기 관련 유튜브가 과정이나 엔진 등에 집중되어 있는데 과정별 날개 변화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늘 뱅기 타면서 신기한거지만 조만한(?) 엔진으로 이 크고 무거운 나를 날리는 것도 신기했는데, 조만한(?) 널판지 플랩으로 이 육중한 나를 요리조리 띄웠다 내렸다하는 것도 신기합니다.^^
영상을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비행기에 관해서 잘 몰라요. 며칠동안 인터넷을 뒤져서 궁금한 것들을 겨우 알아냈답니다. 친구와 함께 작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한라산을 동->서로 넘고 남->북으로 넘은 후 돌아오게 되었는데, 마침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많이 오는 바람에 제주도에 큰 비행기들이 넘쳐나게 되었고, 그래서 돌아가는 길에는 큰 비행기를 타게 되었던 거예요. 하필 그 날이 미세먼지 농도가 극악까지 치솟았던 터라 영상에는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그 점이 너무 아쉬워요. 끝없이 펼쳐진 시커먼 공기덩어리를 보고있자니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절감하게 되었어요. 그 어디에도 숨쉴 수 있을만큼 깨끗한 공기는 보이지 않더군요.
항공기 특히 민항기 잘 모르시는 분들이 플랩과 슬랩 슬롯을 떨어져 나갈것 같다고 무섭다고 하시는데 슬로티드 플랩이라는 한 종류로서 슬롯이 있는게 양력 생성에 더 도움이 되어서 절대다수의 민항기가 채택한 플랩 방식입니다 오히려 저속 안전성을 높여주어 항공기의 마의 11분동안 더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게 해주죠 근데 직관적으론 이해가 안되는게 정상적이긴 합니다 ㅋㅋ
궁금한 거 하나, 이륙할 때, 기수가 들리고 앞쪽 랜딩기어가 땅에서 떨어져 들리는 건 순전히 양력 때문인가요?
Magnus Effect (마그누스 이펙트)에 의해서 발생하는 양력과 기울어진 날개에 의한 받음각때문에 비행기가 뜨는 거예요.
이 영상 보세요. 재미있어요. ua-cam.com/video/c99Es5MjSs8/v-deo.html
꼬리 날개 엘레베이터를 살짝 기울이면 꼬리쪽은 밑으로 내려가면 동체 부분은 위로 올라가겠죠? 충분한 양력이 있으면 상승 하는 겁니다, 이륙장면들을 많이 보면 꼬리 날개 엘레베이터가 움직이는걸 볼수 있습니다.
플랩이 열려있고 추력에 의해 날개에 양력이 발생할때 꼬리에 있는 상승타를 들어올려 바람에 꼬리가 살짝 눌리면 플랩열린 날개에 중력보다 강한 양력이 발생해서 이륙하는거로 알고있어요!
플랩이 4단 처음 알앗어 새의 끝날개와 비슷한 원리겟지
착륙 후, 날개 플랩들이 제자리로 쏙 들어가는것이 재밌네요😊
저도 비행기를 탈태면 그것만 쳐다봅니다 ^^
와~~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많은 비행기 관련 유튜브가 과정이나 엔진 등에 집중되어 있는데 과정별 날개 변화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늘 뱅기 타면서 신기한거지만 조만한(?) 엔진으로 이 크고 무거운 나를 날리는 것도 신기했는데, 조만한(?) 널판지 플랩으로 이 육중한 나를 요리조리 띄웠다 내렸다하는 것도 신기합니다.^^
영상을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비행기에 관해서 잘 몰라요. 며칠동안 인터넷을 뒤져서 궁금한 것들을 겨우 알아냈답니다.
친구와 함께 작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한라산을 동->서로 넘고 남->북으로 넘은 후 돌아오게 되었는데, 마침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많이 오는 바람에 제주도에 큰 비행기들이 넘쳐나게 되었고, 그래서 돌아가는 길에는 큰 비행기를 타게 되었던 거예요. 하필 그 날이 미세먼지 농도가 극악까지 치솟았던 터라 영상에는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그 점이 너무 아쉬워요. 끝없이 펼쳐진 시커먼 공기덩어리를 보고있자니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절감하게 되었어요. 그 어디에도 숨쉴 수 있을만큼 깨끗한 공기는 보이지 않더군요.
혹시 학교 발표 때 이 영상을 자료로 사용해도 될까요...?
그렇게 하신다면 저의 영광입니다
뱅기을 타기만했지 이론을 알고보니 그무거운 뱅기의 이착륙시의 작동을
이제야 조금 알게됐습니다~좋은영상과 자세한 설명까지 감사드립니다!
칭찬들은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지금까지 퍼론 스포일러 보면서 그냥 바람에 낭창 거리는구나 생각했는데 저걸 다 제어하고 있던거네요..
웃겨욬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봐도 그저 신기할뿐.....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엄청 신기할 뿐입니다
이륙시 플랩을 펼치는 이유는 양력증가인데 착륙시는 왜 인가요?
착륙 시 속도를 감속하는데 날개를 항속중일때처럼 두면 양력 부족으로 실속합니다. 그래서 적은 속력에도 충분한 양력을 얻으려고 바람이 날개에 닫는면을 최대화 해주는거에용
항공기 특히 민항기 잘 모르시는 분들이 플랩과 슬랩 슬롯을 떨어져 나갈것 같다고 무섭다고 하시는데 슬로티드 플랩이라는 한 종류로서 슬롯이 있는게 양력 생성에 더 도움이 되어서 절대다수의 민항기가 채택한 플랩 방식입니다 오히려 저속 안전성을 높여주어 항공기의 마의 11분동안 더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게 해주죠 근데 직관적으론 이해가 안되는게 정상적이긴 합니다 ㅋㅋ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다음편은 러더와 엘리베이터 부탁드립니다.
3:50 이런 기내 신호음도 설명해 주실수 있을까요..반복횟수가 각각 다르던데요..신호음만으로도 어떤 상태인지 알수 있을까 해서요..
항공사마다 뜻이다르다는데 영상에서는 착륙준비신호를 승무원에게 알리는것 같아요
@@Borrgu 우아 답변 감사합니다!!!
@@Borrgu아 찾았습니다. ua-cam.com/video/VtlanEdf12Y/v-deo.htmlsi=Q-ha7iIempUcnWkR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744 오랜만에 보네요~~
3:12 으악흐
에이러론 플래퍼론 깔짝되는거 귀엽네요
비행기타면 지루한데, 날개가 움직이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으면 잠이 스르르 오죠 ^___^
거덜거덜 하는것이
떨어져나갈것같네요
궁금한거 잘봤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밑에 미사일같이 생긴건 뭔가요
플랩을 움직이기위한 모터와 링크들이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대부분 플랩을 구동하기 위한 힌지들과 부품들이 있는 곳입니다 부품들을 그대로 노출 시켜버리게 되면 바람에 의한 저항을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에 유선형 같은 덮개를 씌어주는겁니다 그 덮개를 플랩 트랙 페이링이라고 합니다
곰마어요
오 플랩~
인간머리가미스테리
그러게 말입니다 ^^
747이네요
네?a330인데요😅
@@HjChoi-s1j장난인거죠??ㅋㅋㅋ744입니다
@@illillillililiiilllililil 오잉? 제주도에 744가 착륙하나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궁금합니다
@@HjChoi-s1j 간혹 착륙하긴 합니다! 이제 3월이면 아시아나 744여객기는 마지막 비행이에요! cargo빼고요! 3월 퇴역하는 744는 카고기로 개조운용은 안할 확률이 높다네요!
@@HjChoi-s1j 간혹 아시아나 772카고도 오긴합니다!
비행기 완존 걸래다 왼 소음이 그렇게 요란한가 곳 어스러질것 같음
지금쯤이면 폐차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