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조금 다른 부부의 세계 리뷰 [나불편 e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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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гру 2024
- '부부의 세계' 리뷰를 나불편에서 조금 다르게 다뤄본다
반전의 1화 (무너져버린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K-패치의 좋은 예 (원작보다 실감나는 부수적 갈등)
사랑에 빠진 건 죄가 아니라고..?
1인칭 가해자 시점
평소 불편했던 것들을 혼자가 아닌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
프로 불편러들의 톡쏘는 수다 [나만 불편해?]
출연 - 칼럼니스트 위근우
기획/제작/편집 - 교보문고
#부부의세계 #쀼세계 #리뷰 #이태오 #앙또라이 #K패치 #지선우 #드라마 #JTBC #부부 #이혼 #사랑 #박해준 #김희애
저만 불편했던 게 아니었나 봅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드라마에서 여성캐릭터를 다루는 방법이 불쾌했어요.................
와 맞아요. 한국사회에서 정상적인 가정에 대한 "집착"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아요. 그리고 폭력적 장면은 경각심보다는 무뎌지는 게 큰 것 같아요.. 그리고 해강이 본체가 성희롱 드립까지 하는걸 보고 남은 두화는 불매할까 생각중입니다.
나불편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부부의세계는 하차 했지만 , 찝찝함과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을 말로 해주시니까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 이렇게도 느낄 수 있구나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인간수업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계속 광고가 나와서 찾아봤는데 주인공인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된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예를들어서 계속 안잡혔다면 좋겠다 라던가...
이거 진짜 핵공감이여 너무 불편..
1인칭 가해자 시점 저도 불편했어요...여성 시청자 대부분이 지선우에 이입해서 볼텐데 말이죠. 그리고 그와별개로 여다경과 이태오의 결혼후 스킨십 롱테이크 등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장면 연출이 여럿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열받으라고 일부러 넣은 거 아닐까요? 열받으면서도 꾹 참고 보니까들
준영이 역 배우의 페이스북 보니까 확 현실감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이게 한국 남자애들의 현실이고 진상이라는 것을.... 참 부부의 세계를 통해 막막한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에버딘 딱봐도 일베하는듯요....에휴...
준영이 말고 해강이 아닌가요???
으 ㅈㅅㅂ
준영이 아니고 해강이 말하시는거 아닌가요?
김도담 준영이도 맞아요
폭력을 재연할 때의 책임감. 대중매체를 만드는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부분이네요.
여혐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드라만데 현실을 반영해서 보여주며 문제점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도 있고..뭔가 그 사이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포인트를 하나하나 집어주셔서 이해하기 좋았던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영상이었어요!
이 드라마는 여타 막장드라마랑은 다르게 진짜 현실일 수 있는 주제다 보니
그 주제가 진짜 현실인 제 입장에선 원색적인 비난이 주가 되는 리뷰는 마냥 재밌게 보기 어렵더라고요 (특히 준영이 욕하는건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ㅋㅋㅋ) 근데 나불편의 리뷰는 등장인물의 행동보다 더 깊이 들어가서 차분하게 리뷰해 주시니까 드라마는 하차했는데도 편하게 공감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나불편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 대한 집착... 그리고 그걸 보여주는 가족사진... 이런 연출에 대한 해석 너무 공감입니다
나불편 구독자로서 매번 무겁지 않고 편히 볼 수 있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평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불편 영상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만 김수진 PD님 말씀을 많이 못들어서 아쉽네요.. 충분한 대화를 했음에도 편집상 그렇게 된 것인 걸까요? 워낙 위근우 기자님께서 중요한 점을 콕 집어서 시원하게 잘 말씀해주시는 것을 알고 그래서 좋아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n번방 영상은 나름 비등) 다른 영상들에서 대부분 발언의 빈도가 한 쪽으로 좀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더 듣는 시간 가지면 좋겠어요~!
공감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다른 분의 의견도 더 들어보고 싶어요.
저도요. 의견 비중 좀 맞춰주세요~ ㅎㅎ
BUENO부에노 진짜요 ㅠ 피디님은 언제 말씀하시지 하다가 내용 놓쳤어요 ㅜㅜ
저도 이번 영상에서 유독 그렇게 느꼈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김수진님이 완결 후 정주행 하신다고 하신 걸 보아서 드라마를 아직 안보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ㅎㅎ
미디어에서 쌍방이 아닌 특히 일방의 폭행일때 재연이나 묘사를 좀 제재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불편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깊이 공감되는 이야기를 쏙쏙 적절한 단어로 얘기해주셔서 정리되지않던 저의 생각을 착착 정리해주시는 느낌입니다
다만 두분이 티키타카로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위근우님이 대부분의 시간동안 의견을 말씀하시면 김수진님이 거기에 리액션하는 구도처럼 보여서 아쉽습니다ㅠㅠ
저도 이번 영상에서 유독 그렇게 느꼈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김수진님이 완결 후 정주행 하신다고 하신 걸 보아서 드라마를 아직 안보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아들때문에 자살하려 했던 거 너무 이해 안가요ㅋㅋ아들이 아프거나 억울한 일 당한것도 아니고 겨우 아들이 엄마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엄마가 저렇게까지 세상이 무너진다고? 싶더라구요 모성애 과잉화 같고ㅋㅋ
모두 다 공감합니다. 특히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보네요. 지선우 캐릭터가 아들을 건드리는 것에 분노하는 걸 보며 왜 그러지? 의문은 가졌지만 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하고 그냥 넘어가곤 했습니다. 제가 원작을 다 보지는 않았지만 영국편에서는 아들을 건드려서 주인공이 폭발한다는 흐름이 한국편만큼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듯 했어요. 어쩌면 한국 정서에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더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안그래도 이내용으로 오늘 친구랑 이야기했는데... 혼자만 불편한게 아니라는 사실에 오늘도 응원하고 응원받고 갑니다. 추가로 저는 고예림이 손제혁과 다시 “연애”를 한다는것이 넘나 불편하네요..
두 분의 의견 비중이 5:5나 6:4나 이 정도로 되는 게 좀 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첫 회때 소설가분 게스트였을 때도 거의 말 안하셔서 갸우뚱 했는데 수진PD님 들어오고 나서 좀 균형이 잡히나 싶었는데 오늘 보니 또 9:1의 비중이 되서 좀 아쉽습니다.
같잖다...욕설아닌 가장 적절 태오 묘사인듯ㅎ
구시대적 멘트가 한국사회에 만연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얼마 전 친척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체감했어요. 남녀차별적인 발언을 모두들 서슴없이 하고 맞장구치시더라고요. 많은 어르신 분들은 아직 여자가 남자를 봐줘야 한다, 애를 무조건 봐야 한다, 직장을 그만 둬야 한다 등등 편견에 갇혀 계시는 것 같아요.
이 코너 정말 좋아요!
지금처럼 빠른편집도 좋지만, 가끔은 좀 더 차분히 길게 듣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 계속 피해자인 지선우한테 너도 미련있네 있네 하면서 쌍방구도 만드는게 진짜 짜증났었어요. 문제점 꼽아주는 이런 채널 너무 좋네요
진짜 아들 역 맡은 배우랑 그 아들이랑 싸운 역할인 배우랑 진짜 페이스북 가관이더라고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폭력적인 장면을 묘사할 때 고려해야할 것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이 많이 공감되네요.
유튜브 쀼세계 리뷰중에서 가장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것같아요..👍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 부부의 세계는 안 보는데요 리뷰만 봤어요 근데 가정 폭력신보고 트리거 작용해서 가정폭력 상황에 노출되었던 어렸을때가 확 떠올라서......마음이 엄청 안 좋아졌어요 .... 갑자기... ㄷ유투브를 보는 나에서 멀어지면서 어린시절의 모습이 플래시백되었거든요
제가 불편하게 느낀 상황들을 다 설명해주시네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유
저는 이 나불편 코너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편을 보면서 조금 실망했던 것 같아요...불편함을 짚어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가서 다른 생각을 하게 해주는 모습이 좋았던건데 이 편에서는 그냥 짚고 넘어가는 식으로 끝나서 평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 댓글처럼 너무 위근우님만 말씀하시고 김수진pd님은 조용해서 속상했습니다. 여성은 발언이 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고, 남성이 발화하는 걸로 시비없이 수긍되는 면모가 없지않아 있는듯해 착잡한 마음입니다....
공감합니다. 특히 여성의 삶과 이야기를 다루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발화하기 때문에 이야기들이 더 잘 받아들여진다라고 비춰지고, 여성은 수동적으로 남성의 발화에 공감만하는 역할로 한정되어 있는 구도 정말 너무 불편합니다.
와 드라마 보면서 불편했던 것들을 딱 꼬집어주시네요
진짜 나불편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랐던 부분을 풀어서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한 사회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음을 알려줄 수 있는 나불편 꼭 계속 해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짧아서 아쉽네요. 나중에 엔딩이 나오면 전체 스토리를 다루는 2탄 리뷰가 있으면 좋겠어요!
정상가족의 이데올로기에 잠식당하고 내면화하는 여러 사람들..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이렇게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남겨주는 부부의 세계 리뷰는 처음입니다.
역시 !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위근우님 그 일 있고나서도 계속 나오셨었네욬ㅋㅋㅋㅋ
컨텐츠가 새로운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내용 매우 좋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볼 때 마다 김수진 피디님 분량이 너무 없다고 느껴집니다. 여자인 김수진 피디님의 의견도 길게 들어보고 싶은데 발언하시면 위근우 피디님이 받아치면서 말을 뺏기는...? 느낌이 가끔 드네요 ㅎㅎ 모쪼록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다뤄주세요!
맞아요. 그냥 뉴스 앵커들 보는 느낌입니다. 남자만 중요 발언 하고 여자는 이쁘게 꾸며놓고 고개나 끄덕이고...
드라마 보면서 불편했는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좋아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엄청 홍보하는 은 어떻게 보는자 궁금해요? 저는 그 드라마가 범좌자를 미화시켜서 불편한데, 주변에서 재미ㅆ으면 그만이다는 식으로 넘겨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하구요. 드라마는 안봤지만 내용만 들어봐도 n번방 사건이 떠오르는데, 다들 즐기기만 하는게 저만 씁쓸한걸까요
나불편 너무 재밌어서 구독합니다~~! 계속 해주세요 ㅎㅎ 사회에 막연하게 허용되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속상했는데 덕분에 속이 시원해지네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첫 댓글! 좋은 영상 감사해요!!
완결 이후의 대화들도 보고싶어용!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확실히 위근우님과 김수진님을 보면서 느끼는게,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데 있어 배움이라는게 참 필수적인 것 같아요, 같은 미디어를 접하면서 두분과 같이 '불쾌감'을 느끼기는 하지만 어째서 불쾌한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때가 정말 많은데 그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주니 속시원함도 그렇고 새삼 부러워요 누구보다 자신의 감정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줄 아는 거잖아요 책을 많이 읽으면 저분들처럼 될 수 있는걸까요?
결말 보시고 또 리뷰해주세요 ^^ 넘 재밌어
영상이 조금 더 길어졌으면 좋겠어요! 이런 논의는 십 분에서 이십 분 정도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야 더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촬영이 짧고 빠르게 진행이 되는 걸까요? ㅠㅠ
저도 지금 제 감정소비가 너무 심할 것 같아서 끝나고 사람들 반응 좀 보고 볼까 생각 중인 드라마 ㅋㅋ강 듣기만 해도 막 화가 나가지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설명하기 어려운 불편한 지점을 지적해주셔서 속시원하네요. 다만 영상의 소리가 좀 작은것 같습니다.
저는 드라마를 시청하지는 않는데요, 가족들이 틀어놓거나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들은 하나같이 소리 지르고, 악을 쓰고, 화를 내고, 울고 있는 건 여자 뿐인 것 같더라고요. 조금 들어보면 분명히 원인은 남자가 제공했는데, 그걸로 인해서 싸우는건 여자들이 싸우고 남자들은 헛기침 하며 뒷짐지고 있거나 근엄한 척 가끔 한번씩 폭발해 주는 척(무서운 척) 하고... 뭐 이런 구도? 그런 걸 보면서 조금 웃겼던게 감정 소모를 굉장히 여자들에게 밀어놓고 모든걸 표현시키는구나, 어떤 의미에서의 여성혐오를 여성을 이용해서 풀어내지만, 한편으로는 그게 결국 여성 서사로 묶일 수도 있다는 게 좀 재미있는 지점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k 드라마의 이런 가부장적인 면들을 얘기하는 게 재미있어요 :) 이번 화도 잘 봤습니다!!
불륜주제 드라마인데 이경영이 캐스팅된것부터 불편해
맞아요 공감합니다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부분에서 문제가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적여 구도라던지 불쾌한 부분이 꽤 많았죠
근데 왜 위근우씨만 말하죠? 저 위근우씨 좋아하는데도 김수진pd 옆에 두고 위근우씨만 얘기하는 거 다소 불쾌한 연출이네요.
위근우씨 혼자 얘기하실 거면 혼자 카메라보고 얘기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같이 나오실 거면 김수진 pd도 얘기를 하셔야죠.
위근우씨가 캐릭터가 있고 그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공감하는 거 잘 압니다. 저도 그 중 하나고요. 근데 이런 식의 연출 좀 지겹습니다. 가만히 앉아 남성의 발언을 조용히 경청하는 여성상 재미없고 불쾌합니다.
Darn Lee 👏🙌👏🙌👍
대다나다..
맞아요. 위근우씨만 말하고 옆에 김수진 피디님은 예쁘장하게 꾸민 상태로 고개만 끄덕이고 수동적으로 가만히 있는거 불편합니다.
@@leaf4384 이거 비꼬시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leaf4384 맞아요. 너무 불편합니다.
교보문고의 늘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오늘도 완벽한 나불편✨
언제인가 부터 부부의 세계 하차했는데 아내의 유혹에서 단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위근우 기자님의 시선과 맞닿는 부분이 많네요. 고급지게 포장해봤자 내용물이 저질이면 결국 알게 되는 법이죠. 늘 좋은 시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나불편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얘기가 깊어질만하면 끝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개운해서 보기도 했지만, 대중매체에서 표현되는 장면들이나 언어, 혹은 상황에서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할 지나 한걸음 더 나아가 다른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시는 역할로써도 좋았는데 이 영상에서는 그런 부분들보단 그냥 짚고 넘어가서 조금 아쉽습니다ㅜㅜㅜㅜ 진행이 너무 빠른 감도 있어요 영상이 긴 편이 아니라서 조금 더 루즈하게 편집해 주시는 편이 보기 더 편할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온 '인간 수업'도 평론해주셨음 좋겠어요! 후기를 찾와봐도 너무 극적으로 나눠져서 궁금합니다 끝까지 보고서도 포주에게 서사를 부여했음에 범죄미화가 맞다는 분들도 있고, 끝으로 갈수록 주인공인 범죄자들이 깨닫고 교훈을 준다는 분들도 있어서 볼지 말지 아직 결정을 못 했습니다...
vr 게임같은연출 보면서 분명 무서워야 하는장면인데 한순간에 우스워보여서 헛웃음이 나왔어요 .. 스리고 이번 바닷가씬도..굳이 실제처럼 연출했어야했는지.. 씨지인줄 알았더니 실제였어서 더 놀랐네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
네 저도 그래서 중간에 그만봤어요ㅜ
항상 이야기의 주제가 뜨거운 감자들이라 재밌게 보고 있어요
너무 잘보고 있어요 매번 영상 올라오는게 기다려지는데 아쉬운 점은 발화의 양이 한 쪽으로 치우친 것같아요 위근우님의 속시원하고 날카로운 분석을 좋아해 영상을 보게됬지만 다양한 의견도 듣고싶어서요 영상이 넘 짧게 느껴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요 좋아요 구독필수!!
여성폭력을 가해자시점에서 촬영한연출은 의도가 어찌됐든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장면이어서 바로 하차했습니다. 여성혐오범죄에대해서 다룰 땐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 정도의 묘사 방식이 필요한 것인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계속 이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근데 영상 길이가 더 길어졌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오래 보고싶은데 내용도 구성도 좋고 같이 생각해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좋은 생각, 비판적인 생각 부탁드립니다.
재밌다고 해서 찾아봐야.겠음
위근우 기자님 늘 응원합니다
김윤기와 지선우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뭔가 불편했어요. 웰컴파티에서 김윤기와 함께 나타나서 지선우가 덜 초라해 보이게 하고, 지선우를 에스코트하고.. 굳이 스토리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닌데도 김윤기와 지선우가 계속 엮이는게.. 만나는 남성이 없는 이혼한 여성은 초라하고 매력 없는 프레임이 나오는 것 같아서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가해자의 시점으로 보는 것은 자기들이 그렇게 봤기 때문에 그런거지.. 자기도 가해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공감하는 것이고 ㅋㅋ 결국 작품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주장하는 여러분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폭력성 관련 주장은 언제나 그렇듯 꼰대 학부모들이 자녀들 컨텐츠 검열하는 듯한 태도로 밖에 안보임 ㅋㅋ 자기들의 관점이 무조건 옳으며 시청자들은 그런 불순한 것들을 볼 준비가 안됐다 라는 주장 끔찍함 ㄹㅇ
인스타계정 삭제 잌ㅋㄲㅋㄱㄱㄱ
진짜 덮어놓고 욕하는게 아니라 드라마 하나를 보면서 더 넓고 깊게 생각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네요. 개돼지가 되지 맙시다.
여러모로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리뷰였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폭력장면이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때까지 이혼이라는 소재를 진짜로 자극적인 소재, 통쾌한 복수, 다른여자와 만나는걸 보고 충격, 뭔가 이정도의 1차원적인 수준 정말 자극적 요소로서 불륜이라는 소재를 다루었다면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불륜이라는 것이, 한 가정이 파탄나는 과정이, 얼마나 그 구성원들에게 폭력적이고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과정인지 이전보다 좀더 깊게?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데이트폭력도 아직도 헤어지고서 집앞에 찾아오는게 위협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고, 둘사이에 싸우는 것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피해자가 가해자를 못벗어나는지, 가해자의 자살협박 이런 부분을 드러낸 게 쉽고 가볍게 다룬 것 같지 않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당한 수준(?)이라고 말하기엔 정확하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충격적이지 않은 수준의 폭행이었다면 이 문제에 대해 이만큼의 피해자에 대한 몰입감을 주기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시점은 가해자의 시점이지만 화면에 나타난 것은 피해자였지요. 그래서 저는 그 장면을 보며 가해자보다는 피해자의 공포감이 더 잘 느껴졌어요.
여러모로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드라마예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ㅎㅎ
전 폭력장면에 반대입니다. 개인적의견으로는 그 장면이 게임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피해자보다는 가해자의 희열이 느껴질정도로 와 닿는 부분이 굉장히 끔찍했습니다. 이런 구도는 지양했으면 하구요.
sw lee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요.ㅎㅎ 이런 부분도 앞으로 드라마 제작자들이 깊이 고려해야할 부분같네요.
다른 나불편 시리즈엔 많이 공감이 됬는데 이번편은 잘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요.
가족상담을 배웠는데, 아마 이태오의 어머니가 지선우에게 이혼하지 말라고 한건 기성세대의 정상가족의 내면화가 아니라, 바람핀 본인의 남편이 자신에게 줬던 상처의 되물림이 자기아들, 이태오에게 갈까봐 지선우를 탓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태오는 우유부단한 성격도 맞지만 원래 바람을 피는 사람의 특징은 기존 가족을 깨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이게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제 아버지가 실제로 바람을 피셔서 엄마랑 같이 부부의세계보는데 엄마가 말씀하시길 본인에게 해를 끼쳐도 상처받고 외롭지, 내 자식 건들였으면 가만안둔다고 하셨구요. 겪어보지 않는다면 드라마 속 가족관계가 남녀평등문제, 한국의 정상가족 내면화 문제로 보일 수도 있는데 직접 겪어보시고, 데여서 배워보면 또 관점도 달라지고 진실을 알게 되더라구요. 시리즈 끝났지만 몰아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완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비혼장려 드라마라 부를정도로 끔찍한 드라마였네요. 불필요한 불륜 관계의 스킨십이나 폭력 장면을 너무 길게, 그리고 가해자 시점으로 보여줘서 더욱 불쾌했습니다. 사회에서 세뇌시킨 완벽한 가정에 대한 환상때문에 몇몇 여성들이 크게 불행해 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네요. 저는 초반에 하차했습니다 ㅎ
전 1화에서 여성 캐릭터들이 일관적으로 [여자는 꾸미고 아름다워야 사랑받을 수 있어] 라는 사고가 고정적으로 박힌 멘트랑 지선우가 이혼 직후로 굉장히 신경써서 꾸미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불편했어요... 난 결백하고 당당하다는 걸 왜 꾸밈노동으로 표출해야 하는 거죠 지선우에게는 그 누구도 이기지 못 할 판단력과 지성, 병원 부원장으로서의 사회적 명예까지 뭐 하나 빠진 게 없는데...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이태오한테 버려진 늙은 여자라는 프레임을 피하고자 꾸밈노동에 기대는 모습이 너무... 너무 비참하게 느껴졌어요 나불편에서 언급한 일방적 폭력에 대한 부분도 너무 싫었지만 개인적으로 지선우라는 개인에게 이입할 때 감독과 작가가 가진 여성의 지위가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게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풍자를 의도했다고 하기엔 꾸몄을 때의 지선우는 당당하고, 무너질 때의 지선우는 화장도 옷도 칙칙해지는 게 ㅋㅋㅋ... 참 문제 많은데 주제의 화제성과 배우의 연기력으로 흥한 드라마인 듯
스캐 마지막 4화가 똥망..? 막화야 그렇다치는데 그 전 화들은 다 좋았는데... 연기도 미쳤고
쀼세
티비 보다가 갑자기 광고나와서 토나올뻔했음 19금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많이보는거같아서 불쾌했음..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
미디어에서 폭력을 다룰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이 드라마보다가 중간에 하차했는데요. 스릴러로 만들고 싶은 의도로 사건 간의 긴장감이나 인물간의 긴장감을 쌓아서 스릴을 느끼게 하는것이 아니라, 범죄현장(특히 데이트폭력)에 처해진 사람 공포감을 그대로 전달해서 그걸 드라마적 긴장감으로 썼다는 것이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런 장면이 여러화에서 반복되었는데요. 그저그런 공포감과 스릴을 주는 수단으로만 가볍게 생각하고 그 연출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게 드러난 것 났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나 감독이 그런 범죄장면을 연출할 때 생 아무리 19세라도 어떻게 연출을 해야할지 고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대두 어좁이 한남 아저씨 빵셔틀 같은 말투 진짜 별론데 여자분 말할 기회를 안주고 본인만 말하는거 진짜 짜증나네요 여기서도 맨스플레인 봐야하나요?
저는 티키타카 주고받는 게 좋아서 지금 대화 비율도 좋네요. 위근우 같은 불편 관점을 논리적으로 짚어줄 수 있는 사람이 메인이 되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음
불편한 내용이 하나도 없다는 그럼 안심으로 클릭하게 되요. ㅋㅋㅋㅋ 한명이 쭉 리뷰하면 한명이 듣는..
전 이경영 나오는거 딱 이 한가지 이유로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이경영만 나오면 몰입이 확 깨지면서 불쾌하더라구요.
개막장 폭력적 자살
ㅠㅠ 자극적인 저질 드라마를
음악과 김희애 로 포장햇다
저는 폭력의 위험성에 무게가 느껴진거같네요
이경영 나오는 드라마는 또 '소비'하네? ㅋㅋ '소비'한다는거 전시하지 말라며 ㅋㅋ
준영이의 보험금을 손대는 것에 지선우가 격분한 것은 모정이기보다는 선을 넘었기 때문인 거 같아요. 내 신의를 배반했을지언정 아들은 (그동안) 끔직히 여겨왔고, 또 바빴던 지선우 보다는 이태오가 준영이와 가까웠기에 남편으로서는 포기하고 아버지로서 남겨둘지 고민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준영이 보험금을 손 댄 것은 아버지의 역할보다는 아이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분노한 게 아닌가 합니다. 신화적 모정이라기 보다는 지킬 게 있는 부모로서의 본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짜증나는 드라마다
ㅋㅋㅋㄱ
저기요 교보문고 ㅋㅋㅋㄱ
영상속님들? 전 영상에서 이병헌 이경영 등 나오는거에대해서 소비하는건 괜찮으나 소비한다고말하는건 불편하다면서요?
왜 이경영 나오는 부부의세계를 '본다'고 말하는거죠? 모순덩어리네
으 여기도 페미 묻었네
이수는 까지마라 이경영이나 부부의세계는 마음껏 까라 알고서 한 애는 쉴드안친다 찬성
위근우??? 희철이랑 디스중인 그분?
음... 이 영상 걸려야겠네요
안봐도 내용이 뻔할거 같네요.
그 말도 안되는 페미 어쩌구저쩌구 할텐데....
님이 걸러지는거겠죠~
사회로부터 도태되서
님 걸러야겠음
네네 제발 걸러주시고 뒤로 가기 누르세요^-^ 분위기 ㅈ창내지 말고 꺼져ㅎㅎ
걸려야겠네요가 아니고 걸러야겠네요 임 그리고 안볼거면 조용히 나가요 댓쓰지말고 안물어봤으니까
애초에 페미 기반 영상들이 계속 올라왔는데요 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는건 님이구요 ㅋㅋ 걸러지는 것도 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