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한 달만에 폐과는 사기"...궁지에 몰린 지방대, 출구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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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앵커]
    최근 지방에 있는 한 4년제 대학교가 돌연 4개 과를 폐지하겠다고 해 학내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소식을 뒤늦게 안 학생들, 특히 입학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신입생들의 걱정이 큰데요.
    일각의 우려에 그쳤던 지방대의 위기가 갈수록 구체화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안을 취재한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먼저 어떻게 된 일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폐과 논의가 진행 중인 건 인문대학 소속 철학과와 자연과학대학 소속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화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등 모두 4곳입니다.
    학교 측은 지난 14일, 월요일이었죠.
    학생 커뮤니티 게시판에 '입법예고'라는 짤막한 제목의 글을 올려 학내 구성원들에게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입법예고의 주요 골자는 오는 2023학년도부터 입학 정원 5%에 해당하는 160명을 감축하고, 앞서 말씀드린 4개 과를 폐지한다는 겁니다.
    학교 측은 입법예고 기간인 일주일간 이 내용과 관련된 의견서를 수렴하겠다고 했고, 그 마감 시한은 어제 오전 10시였습니다.
    [앵커]
    폐지 대상으로 거론된 학과들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답변2]
    네, 각 과의 학회나 학생회는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폐과 반대 서명 운동에 나섰습니다.
    YTN 취재진이 어제 학교에 가보니 재학생들은 불안감 속에 공강 시간 짬을 내서 주변 학우들의 도움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에 들어온 지 3주밖에 안 된 신입생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나연 / 원광대 화학과 1학년 : 이런 소식을 알았으면 지원을 안 했을 것 같아요. 애초에 모르고 입학을 했다는 게 사기 입학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앵커]
    학교 측 입장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대학 관계자는 학과 폐지가 정부 재정 지원의 불이익을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고 말합니다.
    또 폐과된 과 학생들도 졸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사실 원광대는 지난 2021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79.9%에 그쳐 미달자가 710명이 나온 뒤 위기감이 컸습니다.
    당시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맹수 총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수와 직원, 학생들 사이에서 높았는데요.
    그래서 원광대는 재작년부터 학과 구조조정 문제를 교수, 직원들과 상의해왔다고 합니다.
    또 정시 모집 결과가 나온 게 2월 중순이어서 폐과 방침을 그 이후에 확정했다고 하고요.
    학교 측은 불통 논란에 대해서도 충분하진 않았지만, 소통을 아예 안 한 건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합니다.
    2월 28일 총학생회에 관련 공문을 보냈고 또 3월 14일 총학 대표가 참여하는 학사제도협의회에서도 최종안을 이야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죠.
    학생들이 이런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관여할 수 있었는지, 그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앵커]
    폐과 발표 시기를 둘러싼 논란도 있는데, 특히 신입생들은 폐과 논의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로 학교에 지원한 거잖아요?
    [기자]
    네, 맞습니다. 폐과 논의를 사전에 학내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또 입시생에게도 충분히 설명했더라면 논란이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에 대한 학교 측 입장은, 수시와 정시 모집이 끝난 뒤에야 학과 경쟁력을 알 수 있는 지표가 나오는 탓에 폐과 결정에 대한 공식 발표 역시 1학기 초에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 (중략)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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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54

  • @이기원-k9t
    @이기원-k9t 2 роки тому +98

    지방대 사라지는 흐름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폐과 결정을 하려면 입학하기전에 처리를 했어야지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이 학생들 입학하고 폐과해버리는 꼬라지를 보고 학생들이 뭘 배우겠냐..

    • @이기원-k9t
      @이기원-k9t 2 роки тому +2

      @f f 어휴...그저 한심하다. 넌 좀 열심히 살아야겠다.

    • @이기원-k9t
      @이기원-k9t 2 роки тому

      @f f 난독증인가? 내 글 어디에 내가 서울에 나왔다고 하는게 있음?

    • @이기원-k9t
      @이기원-k9t 2 роки тому

      @f f ㄹㅇ 난독증이네 이게 지방 비하한걸로 느낌? 피해의식 개쩌네.ㅋㅋㅋㅋ 글의 요지를 아예 모르네. 학생들 입학하고서 폐과 결정한다는게 문제라고 한건데 대단하네 진짜...

    • @이기원-k9t
      @이기원-k9t 2 роки тому

      ​@f f 한심하네.ㅉㅉ

    • @Js-Y
      @Js-Y 2 роки тому

      @f f 그래서 본인 재산 얼마?

  • @Leleuta
    @Leleuta 2 роки тому +38

    와 화학과 특히 철학과같은 과는 대학의 뿌리와도 같은 과들 아닌가? 이런 과 없는 대학은 상상해보지도 않았는데 충격이네

    • @deeplearningdeep634
      @deeplearningdeep634 2 роки тому +2

      그렇게 말하는 너가 그 등록금 다 대주면
      되겠네 그럼...ㅉㅉ..

    • @HizukiRui
      @HizukiRui 2 роки тому

      @@deeplearningdeep634 인문의 기초가 되는 과를 없애는게 대학의 본질이 뭔가 싶다. 그냥 기술원이지 대학이냐?

  • @eachotherpurek1342
    @eachotherpurek1342 2 роки тому +24

    10년 전 원광대는 의대, 한의대, 생명과학 쪽으로는 알아주는 곳이었는데... 진짜 처참하구나... 이러니 지방대 안 가려 하지... 졸업하면 학교가 없어져 있을 수 있으니

    • @sweethanam774
      @sweethanam774 2 роки тому +4

      거기에 경찰행정학과도 ㄱㅊ음 문과선 나 때가 수능 그래도2등급은 되야 간걸로 기억함

    • @윤성민-y1k
      @윤성민-y1k 2 роки тому

      지잡대

    • @kschemk947
      @kschemk947 2 роки тому +1

      지금도 의치약은 괜찮다

    • @윤성민-y1k
      @윤성민-y1k 2 роки тому

      @@kschemk947 의치수 아니예요?
      약은 모르겠는데 한의하고

    • @윤성민-y1k
      @윤성민-y1k 2 роки тому

      @@kschemk947 그리고 지잡간호하고

  • @Bosnia123
    @Bosnia123 2 роки тому +23

    받은 학생들은 졸업시켜야 되는거 아닌가?

    • @페소아러브
      @페소아러브 2 роки тому +2

      내가 졸업한 학과도 없어졌는데, 그전공 그대로 졸업은 시켜주는데 후배들이 안들어오는거지. 교수들도 교양학부로 가던가, 유사전공으로 가던가 실직은 없음.

    • @Bosnia123
      @Bosnia123 2 роки тому

      @@페소아러브 아 그렇구나 ㄱㅅ

    • @케이쁨
      @케이쁨 2 роки тому +3

      근데 없어지면 교수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수업대충대충할게 눈에보임

  • @kimhelena6305
    @kimhelena6305 2 роки тому +7

    폐과가 하루 이틀 안에 결정된거도 아닐텐데 신입생은 도대체 왜 받은 거임? 쓰레기들. 학생들을 그저 돈으로 밖에 안 봤다는 거.

  • @최창현-z3d
    @최창현-z3d 2 роки тому +9

    지방 사시는 분들도 지방소멸되기 전에 무조건 탈출해야 하나 소는 누가 키워 쌀은 누가 재배하나??

    • @b.w1503
      @b.w1503 2 роки тому

      니나 신경써

    • @최창현-z3d
      @최창현-z3d 2 роки тому +1

      @@b.w1503 아무 생각없이 사는 놈이구나

  • @johnchoi1466
    @johnchoi1466 2 роки тому +60

    전통의 원광대마저~ 경쟁력을 잃으면 없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도. 다만 기존 학생들의 불이익이 없기를 빕니다.

    • @IlIIIIllllllI
      @IlIIIIllllllI 2 роки тому +5

      걍 의대 빼고 다 없어질듯

    • @sweethanam774
      @sweethanam774 2 роки тому +6

      저기 과들 공부 못 하는 애들이 가는데라ㅋㅋㅋ

    • @hondawelcomeplaza
      @hondawelcomeplaza 2 роки тому +27

      원광대가 무슨 전통이냐 그냥 지잡대지

    • @윤성민-y1k
      @윤성민-y1k 2 роки тому +6

      지잡대

    • @esss5797
      @esss5797 2 роки тому +3

      @@아르르르-n3z 원광대를... 공부한 애들이 가..?

  • @일차원-r4f
    @일차원-r4f 2 роки тому +3

    나중에 심해지면 국민연금도 저런 꼴 날 것 같다..... 묻지마식 해체....

  • @100susigo
    @100susigo 2 роки тому +5

    걍 앞으로 대학은 방통대처럼 인강 시스템으로 돌리고 물리적으로 뭔가해야할 대학들만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함

  • @한환승-q6s
    @한환승-q6s Рік тому +1

    지거국들도 제 2캠퍼스는 미달 나고있고
    영남 동아 계명 조선 등 역사깊은 지방 큰 사학들도 일부학과 미달 나는데
    왜 전문대를 왜 갑니까
    조금만 성실히 하면
    소규모 지역 국립인
    목포, 순천, 안동 등을 가서 학비 벌면서 다니지
    어차피 사립 2년제 학비와 국립 4년제 학비 같거나 오히려 국립 4년이 더 부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초급대학인 전문대학과 석박사 학위과정 대학원이 있는 지거국을 비교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교수의 학위, 연구 및 커리어 등 교수진 수준과 대학본부의 대내외 공신력 등등 . 교육과정 상 배움의 깊이가 차원이 다릅니다. 놀려고 대학 가는 건가요? 홍대에서 놀려고? 강남에서? 홍대든 명동이든 서울 어디든, 강남이라고해도 서초구, 강남구의 일부 상업지구 그것도 특정 대로변 주위로만 요란한거고. 애초 그 상업 지구가 대학 교육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거기 벗어나면 다 강북이랑 같고 교외 시골과 큰 차이 없습니다.

  • @이재춘-h7b
    @이재춘-h7b 2 роки тому +6

    헉.. 지금 입학했는데 과가 없어진다고?? 입학전에 미리 알려줘야하는거아닌가?

  • @smithadam7209
    @smithadam7209 2 роки тому +4

    지금 대학 폐교 문제로 학생들도 문제지만,
    대학교수 인력풀이 넘쳐나는 것도 문제.

  • @메이플-d1z
    @메이플-d1z 2 роки тому +18

    지방대도 지방대지만 전공이 진짜중요하지....
    전공잘못선택하면 아예관련학과 뽑는TO가 없음ㅋㅋㅋ

  • @BSW110
    @BSW110 2 роки тому +4

    모든 기업이건 인프라건 수도권에 집중 되는데 당연한거 아니냐?
    지방 국개들은 기업 유치할 의지조차 없고. 몇백개 있으나 마나 일자리 증가에 도움도 안되는 스타터업 지원한답시고 세금이나 뿌려대는데도 죄다 망하고.

  • @오우오우-w1b
    @오우오우-w1b 2 роки тому +14

    뭔 화학과를 없애냐 ㅋㅋㅋ 지잡대 클라스

  • @diver_tv1534
    @diver_tv1534 2 роки тому +9

    괜히 학교랑 싸우지 마라
    조상님 찬스라고 생각하고 수능 다시봐라

  • @ht30
    @ht30 2 роки тому +6

    사람이 없는걸 어째..
    안가고 못받고 그럼 문 닫아야지.

  • @imdol67
    @imdol67 2 роки тому +33

    폐지학과 선정 근거가 중요 이슈가 될 것 같은데요. 폐과로 지정된 과가 다른 대학에서는 인기학과인데 왜 이 학과들을 폐지학과로 선정했는지.....

    • @user-mc9or9wo7n
      @user-mc9or9wo7n 2 роки тому +1

      학교마다 주요학과가 다르니까

  • @샤론스톤-m1n
    @샤론스톤-m1n 2 роки тому +5

    지방대 5년안에 50% 죽을껄요
    애들을 안낳아 학생이 없슴
    25년전 우리아들 초딩입학때
    한 반이 36명에 4반밖에 없더라구요
    그때보다도 지금은 더 없죠 출산률 큰일입니다

  • @Garturf32
    @Garturf32 2 роки тому +2

    헐 저 올해 고3인데 지방대 걱정되네요ㅜㅜ

  • @mathsciencefancier
    @mathsciencefancier 2 роки тому +3

    역시...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는 과학연구를 할수가 없나보다... 잉여지원금이 없으니까...

  • @sunghyunkim3134
    @sunghyunkim3134 2 роки тому +13

    우리나라는 절대 안바뀐다. 누가 바꿀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그냥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살아야지. 지방대나왔지만 나도 지방대 가는거 반대한다.

  • @패미박멸
    @패미박멸 2 роки тому +3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이 논의될텐데 만약 그렇게되면 지방 소멸에 완전 쐐기를 박을껍니다.

    • @아슈세이버
      @아슈세이버 2 роки тому

      지잡이 무슨 최저임금 타령함? 열정페이가 당연하지

  • @lorenlove341
    @lorenlove341 2 роки тому +27

    능력 안 되는 지방대는 다 폐지시킵시다... 인구도 줄고 있는데...
    정부 보조금 아깝고 대학 수준 떨어뜨리고 외국인들 불법 체류 양성하고 뭐 하나 좋은 게 없어요

    • @lorenlove341
      @lorenlove341 2 місяці тому

      @WonDevilout-mc1ee
      원불교는 그 수준이라니 경악스럽네요...

  • @kimgenie5750
    @kimgenie5750 Рік тому

    의과 전문직 이외에는 대학의 의미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이제 과를 중심으로 결정하고 취업을 기준으로 인적성에 맞는 과로 결정하면 됩니다. 서울중심 수도권대학도 정원을 줄여서 지방살리기 동참해야하는데 이건원 같이 경쟁하는 상황이라 각자도생이 된것 같네요

  • @mathsciencefancier
    @mathsciencefancier 2 роки тому +8

    ㅠㅠ 화학과가 왜 ㅠㅠ

    • @늴리리야-x2f
      @늴리리야-x2f 2 роки тому +1

      취업안되면 폐지되는게 맞음. 취업 되더라도 대부분 대학원 나와야 가능한게 현실임

  • @민몽이
    @민몽이 2 роки тому +3

    지방대가고 안가고 문제가아니라
    입학할때 알려줘야하는거아닌가...
    그럼 지원안하지

  • @푸키-v2t
    @푸키-v2t 2 роки тому +2

    학비가아까운 학교야 그돈 종자돈으로 장사해라

  • @joo5308
    @joo5308 2 роки тому +1

    자꾸 지방 국립대 빼고 다없애라 하는데 지방 국립대가 더 쓰레기임 충원율 떨어져도 매년 세금 펑펑씀 무슨 교내박물관 짓는다 400억 . 평생대짓는다 2천억 다 님들 세금임! 교수 교직원 임금도 사립 2~3배임 놀아도 받음. 걍 지역인재 양성하는 보건계같은 사립전문대만 놔두고 세금도둑 국립대 없애야함 어차피 사립은 놔둬도 부실 하면 자연폐교되거든

  • @gyun123
    @gyun123 2 роки тому +1

    그렇게 학생들한테 사기치면 그 다음해는 더 신뢰를 잃고 지원자가 적을거라는 생각은 못했나

  • @서상철-t2o
    @서상철-t2o 2 роки тому +3

    대학들확줄이고 고졸로기술배워먹고사는대지장없도록임금격차확줄여라 대졸 고졸지금 임금격차 말이돼나.?
    독일처럼 왜못하냐.

  • @yelli_930
    @yelli_930 2 роки тому +3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는 왜...?? 정부에서 인재를 키워도 모자를 판에..?

  • @김민기-e6c
    @김민기-e6c 2 роки тому +1

    저출산의 문제 이런 환경에서 애를 낳고싶겠냐 학교땜에 안낳고싶음 학교를 개선해야 자녀를 낳지.

  • @재안손
    @재안손 2 роки тому +5

    원광대가 대학이라고 지원한 학생들이 잘못했죠!!!

  • @coldhyeok
    @coldhyeok 2 роки тому +61

    철학은 대학교의 상징과도 같은데 철학과를 없앤다는 건 대학이길 포기한다는 것

    • @정환-r3o
      @정환-r3o 2 роки тому +8

      사실상 취업의 관문으로써 가는 대학인데 철학과... 의미있나?

    • @패미박멸
      @패미박멸 2 роки тому +26

      @@정환-r3o 모든 학문의 학문이 철학이기 때문이죠. 자본주의도 철학이고 자연과학도 인문학도 모두 철학의 한 부분입니다.

    • @정환-r3o
      @정환-r3o 2 роки тому +7

      @@패미박멸 그걸 모르는게 아닌데요 현실적으로 이야기해서 진짜 철학하러 가는사람이 요즘 몇이나되겠습니까

    • @user_skxk93jfnd7e
      @user_skxk93jfnd7e 2 роки тому +23

      @@정환-r3o 그렇긴 한데 철학과 폐과라는 사실이 마치 원광대가 대학으로서 학문의 전당 역할을 아예 내려놓기로 다짐한 것 같아 보여서 이지경이 될 정도로 악화된 지금의 현실이 그저 안타깝게 느껴지긴 해요...

    • @정환-r3o
      @정환-r3o 2 роки тому

      @@user_skxk93jfnd7e 철학과는 더더욱이 그렇죠 다들 대학수능 해봐서 알겠지만 인서울 상위권도 철학과는 커트라인 낮습니다. 지방대 철학과면 진짜 놀러가는 애들이죠..솔직히..

  • @sjskwkfgktpdy-m4v
    @sjskwkfgktpdy-m4v 2 роки тому +1

    출산률 감소로 이제 점점 인서울은 쉬워지겠네 그러니 다 서울경기로 대학가지

  • @2BNEW0903
    @2BNEW0903 2 роки тому +35

    대학 딱 10개만 남기고 다 폐교해야한다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에서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진짜 뜻있는 학도만 대학을 가고 고등교육이후는 실전에서 사는법을 익혀야한다

    • @dopamineseratonin
      @dopamineseratonin 2 роки тому +17

      전형적으로 못배우신 분이셔서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이공계 고급인력은 구인난입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고루 발전시켜도 모자랄 판에 10개로 줄이자니요.
      전국민이 과일장사 하면서 살라는 말씀이신지

    • @jklim9143
      @jklim9143 2 роки тому

      @@dopamineseratonin 동감

    • @김민수-i9b5q
      @김민수-i9b5q 2 роки тому +2

      @@dopamineseratonin 못배운거 ㅇㅈ

    • @왕푸드코트
      @왕푸드코트 2 роки тому +3

      10개면 한학교에 학생이 3만명이상 입학해야한다 그리고 서울수도권에 대학이 몰빵되면 지방은 더망한다 생각하고 살자

    • @piribuisaman2673
      @piribuisaman2673 2 роки тому

      10개는 너무 적은거 같은데 지잡이야 뭐 알아서 없어지겠지만

  • @Fly_Cruising-Altitude
    @Fly_Cruising-Altitude 2 роки тому +3

    솔직히 대학은 인서울권 수준 10개 정도 빼고 싹다 없애야한다.... 개나소나 아무대학 가고 교수들 갑질만 판치고 등록금 드럽게 비싸게 처먹는데 대학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

  • @상완박-h5b
    @상완박-h5b 2 роки тому +3

    서울에 갈려고 하지 지방에 가겠냐?
    저출산도 폐미젠더 여가부 갈라치기 심한데
    집값도 드릅게 비싸고

  • @부산-p8v
    @부산-p8v 2 роки тому +1

    학과학생들을 학교하나 정해서
    한군데로 몰아서 교육시키거나 하면 될것 같은데

  • @리즈핑hehe
    @리즈핑hehe 2 роки тому +1

    서울과 수도권만 특혜를 주니 지방이 몰락한다. 원전과 화력발전소는 지방에 지어 지방 곳곳에 흉물 송전선 설치하여 서울.수도권에 전력공급하며 전기료는 시골과 서울.수도권이 똑같이 부담하는게 상식과 공정이냐? 그러니 서울.수도권에만 기업들이 몰리지. 원전과 화력발전소 등 그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은 필요지역에 설치하라. 서울.수도권에 원전과 화력발전소 많이 지으면 좋아하는 사람들 더 많이 몰려들거 같은가? 다른 혐오시설도 마찬가지다.

  • @아란-y1k
    @아란-y1k 2 роки тому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의 문제임..대통령후보들도 결혼,출산,양육에대한 정책이나 공약은 없었다. 각자 지방자치단체에 맡겼을뿐..

  • @뭘봐-h8s
    @뭘봐-h8s 2 роки тому +4

    이러니 젊은들이 죽어나가지 꿈도없이 여 야 답없다

  • @진석-m4x
    @진석-m4x 2 роки тому +1

    대학도 폐과 하는데
    집값은 ?
    생산 인구 감소 이미 시작

  • @fhj-lx6cd
    @fhj-lx6cd 2 роки тому

    익산자체도 인구 급속히 줄고 있는데 당연한 결과인듯.. 없어지는 의대들은 서울소재대학으로 정원부여하는게

  • @달려라하니-q8r
    @달려라하니-q8r 2 роки тому +1

    출구가 어딨겠어. 그냥 망하는게 수순이지.
    슬프다

  • @josephgen467
    @josephgen467 2 роки тому +2

    사립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라 재단 이사장 이다. 번지르르한 거짓말로 학생들을 속이지마라!

  • @user-unknown763
    @user-unknown763 2 роки тому +28

    원광대 의대도 있을정도로 탄탄한곳인데 의외네..

    • @sweethanam774
      @sweethanam774 2 роки тому +6

      저기 과들 미안하지만 학창시절 성적 안 좋아도 그냥 쓰면 가는 과들임 근데 화학과는 모르겠네 학교 다니면서 저런 소문 못 들은 과라

    • @케이쁨
      @케이쁨 2 роки тому +1

      서남대도 의대있는데 없어짐
      물론 의대는 다른세ㅣ상이라

    • @아슈세이버
      @아슈세이버 2 роки тому +1

      본인이 지잡이라 지잡쉴드치네

    • @윤성민-y1k
      @윤성민-y1k 2 роки тому +2

      지잡대라니까

    • @아슈세이버
      @아슈세이버 2 роки тому

      @f f 건강한게 최고의 재산인게 당연한거 아님

  • @amd3787
    @amd3787 2 роки тому

    지방 소멸 때메 살려야 한다는 무슨... 경쟁력 없으면 빨리 망해야지 계속 산소호흡기만 붙여봐야 나중에 문제 더 커진다.

  • @bada3576
    @bada3576 2 роки тому

    원광대가 어떻게 그런짓을 할수있을까? 폐과로 지정된 학생들은 얼마나 분통을 터트리지 않을까 한다 지방대 문제가 아니라 원광대 문제인것 학교가 학생들은 모집을 안한다는 것을 알려주면 좋았을것을 다지난 다음에 알리는것은 원광대 자체에 문제다

  • @alchealche6839
    @alchealche6839 2 роки тому +13

    교직에 있는 자들이 학생의 미래를 버리네 ㅋㅋㅋㅋㅋㅋ

  • @데이터위버-x7y
    @데이터위버-x7y 2 роки тому +1

    21년통계 19.5만쌍 결혼 평균출산률 0.73이구요. 20년후면 수도권 상위권 대학까지는 원서만 내면 입학가능하죠. 당신은 지방에 사시겠습니까? 당신은 반위에 걸렸을때 한의학의 도움을 받겠습니까? 불공정 불평등 그리고 개인의 다양성 및 사회의 복잡성이 증가하는데 원천적인 문제는 해결못하는데 ㅎㅎ 세금으로 매꿀라구? 그 세금도 곧 떨어진다.

  • @laddergold7721
    @laddergold7721 2 роки тому

    이미 시작되었구나 ..빠른 취직이 대안일수도 있겠다

  • @BuGiLeeGangiN
    @BuGiLeeGangiN 2 роки тому

    자연과학대가 발전을 해야 과학이 발전된다
    사람들이 의대를 다 가고싶어해서 의학이 발전한것처럼
    의대도 자연과학의 기초부터 시작되는건데
    자연과학이 발전을 멈추면 나라의 과학은 나라나라에 비해 뒤쳐질수밖에 없지

  • @prestige7088
    @prestige7088 2 роки тому +1

    신입생들 상대로 사기친것 아닌가요 정말 1학년들이 최대 피해자 같은데...

  • @크크-q9g
    @크크-q9g 2 роки тому +1

    지들이 누구 덕분에 먹고 사는데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논의한번 없이 과를 없애ㅡㅡ

  • @더네이처
    @더네이처 2 роки тому +1

    지방은 없어져야한다

  • @김진화-n1z
    @김진화-n1z 2 роки тому +2

    전주 인문계고등학교에서는 반에서10등정도하면 원대 비인기학과는 원서도 안써요 왜몰라요

    • @룰루랄라-k6t4k
      @룰루랄라-k6t4k 2 роки тому

      반에서 20등해도 안쓸듯..

    • @korean_kch_414
      @korean_kch_414 2 роки тому

      중상위권이면 원광대보단 전북대 안정권을 목표하지 않을까요??

  • @jeonc846
    @jeonc846 2 роки тому +5

    그냥 폐교 수순가라!!

  • @박형태-o8x
    @박형태-o8x 2 роки тому +1

    없다 솔직하게 지금부터 몸집줄이고 자구책찾아야할거다 지금부터5년은 더 지옥일거다 교직원들 학생들피해는 크게 관심없다 오로지 자기들생존에만 관심뿐

  • @흐음-u7u
    @흐음-u7u 2 роки тому

    학교 지들은 학생수 줄어들은 손해는 보기 싫고 과는 줄여야되니까 학생들 피해만 주네 걍 미친거지

  • @최우영-e7j
    @최우영-e7j 2 роки тому +1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고????학교의 주인은 재단이사장이지!!!

  • @콘잉-i1t
    @콘잉-i1t 2 роки тому +1

    진정으로 화학을 좋아했다면 원광대를 안갓겠지~!

  • @니르-n2j
    @니르-n2j 2 роки тому

    대학 문제로만 치부하는데 크게 봐서 인구수가 줄고 학령인구가 점차 주는게 가장 큰 원인 아닌가? 애 키우기 힘든 나라 만든게 누구인가?

  • @deeplearningdeep634
    @deeplearningdeep634 2 роки тому +1

    아휴, 제발 부모 등골 빨아먹지 말고
    그 시간에 개인 역량이나 높여 직장말고
    직업인으로 성장하여 돈이나 많이 벌어라
    허튼 곳에 돈쓰지 말고...쫌...

  • @늴리리야-x2f
    @늴리리야-x2f 2 роки тому +1

    사라질과는 폐과되야지 학생들 등록금잡아먹는 학교는 되지말아야지?🥴

  • @Taijiwa
    @Taijiwa 2 роки тому +1

    출구는 외국인 받는건데 외국인 애들이 들어와서 돈벌러 도망갈꺼라는게 함정

  • @esss5797
    @esss5797 2 роки тому +1

    그냥 빨리 취직하고 방송통신대나 사이버대 다녀라. 그게 훨씬 이익이다.

  • @100susigo
    @100susigo 2 роки тому

    인구 준다고 금방 망하겠냐 하겠지만 도미노, 나비효과처럼 크리티컬하게 강타함; 교수들 월급에 빵꾸나기 시작하고 운영비 없으면 유지하기 힘듬

  • @별빛아래펭귄
    @별빛아래펭귄 2 роки тому

    이러다가... 대학가면
    아이패드만 주는게 아니라...
    그냥 몇일 수업 받으면 그냥 학위 준다고
    할듯...

  • @geni___
    @geni___ 2 роки тому

    근데 어차피 어디든 닫긴닫아야하자나 사람이 없는데 뭐 그냥 냅둬어떻게든 되겠지

  • @아미-y3u
    @아미-y3u 2 роки тому

    뭐하는 짓이냐 학과페과
    사기가 맞네요
    학생들이 뭔죄냐.
    학생은 받아놓고
    뭔짓인지

  • @KoreaLiveTrends
    @KoreaLiveTrends 2 роки тому +3

    반대운동을 하면 뭐하니

  • @jinjin6824
    @jinjin6824 2 роки тому

    또 선동질이네. 결국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다 명분으로 학과 폐지 취소되면 세금으로 대학 살리는방법뿐이다. 없애야할 학교는 없애야 한다.

  • @---qs7mk
    @---qs7mk 2 роки тому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해버려

  • @이카르도-g8p
    @이카르도-g8p 2 роки тому +1

    교직에 있는 것들이 학생 버리는데 언제 바뀌냐? ㅋㅋㅋ

  • @식스비
    @식스비 2 роки тому

    원광대면 그래도 지방사립대중에서는 명문 아님? 70프로 등록이면... 와 원서만 내면 합격이네 ㄷㄷ

  • @deptofbiochem1143
    @deptofbiochem1143 2 роки тому +1

    출구가 뭐겠어 그냥 인서울이상 오세요 처음부터

  • @옹아리TV
    @옹아리TV 2 роки тому

    서울에 있는 대학의 학생수를 줄여야지.

  • @rlaqudrjs12
    @rlaqudrjs12 2 роки тому +1

    손해배상은 해야지

  • @seokjoons
    @seokjoons 2 роки тому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ㅎㅎㅎㅎ
    아직도 이런 맨트를
    제발좀...

  • @Emerald--oj4np
    @Emerald--oj4np 2 роки тому

    이미 계획에 있었으면서 신입생 받은건 학교가 학생들을 기만한거지.

  • @KimPaulus
    @KimPaulus 2 роки тому

    가톨릭관동대도 망하는거지요?? ㅜ. ㅜ

  • @user-qb1gy2ng1f
    @user-qb1gy2ng1f 2 роки тому +1

    쓸데없는 학교 빨랑 폐교좀 하자
    나와봤자 의미 없는 지방대들 정리해야지

  • @삼보-k7e
    @삼보-k7e 2 роки тому +1

    활성화시킬 과를 왜 폐과 헉

  • @캐슬네임-y9c
    @캐슬네임-y9c 2 роки тому +1

    학교의 주인은 총장과 이사장입니다^^7

  • @sonmami5695
    @sonmami5695 2 роки тому +2

    인서울 대학, 지거국 빼고 모든 지방대는 폐교시키는게 답이다

  • @崔秉建
    @崔秉建 2 роки тому

    등록금 내려라

  • @lIllIlIlllIlIlI
    @lIllIlIlllIlIlI 2 роки тому +6

    앞으로 더 심해질거임 8년전에 비해 수험생 20만명 넘게 줄었다.

  • @parabellum9275
    @parabellum9275 2 роки тому +1

    애들만 불쌍한 꼴이지..

  • @chanheo4950
    @chanheo4950 2 роки тому

    대학은 점차 직업 훈련 학원으로 바뀌어 갈 겁니다.

  • @sstt551
    @sstt551 2 роки тому

    철학과야 그렇다 처도..반도체랑 화학과가 사라진다니까 좀..충격인데?

  • @tsnet0331
    @tsnet0331 2 роки тому +1

    결혼하기도 힘든데 애까지 혼사 사는게 편하다

  • @쭈운-d9p
    @쭈운-d9p 2 роки тому +5

    편입이나 반수해서 지방대는 무조건 탈출해야됨

  • @방기열-x4b
    @방기열-x4b 2 роки тому

    남의 일이 아니지

  • @윤성민-y1k
    @윤성민-y1k 2 роки тому +1

    잘 됐지
    지잡대에서 가서 뭐해

  • @당근이-i7p
    @당근이-i7p 2 роки тому

    보겸 사태만 봐도 철학과 제대로 이단 났음
    자기들끼리 인맥빨로 학위 논문 잔치하고 있음

  • @김승철-v5k
    @김승철-v5k 2 роки тому +2

    당연한건 아닌가? ㅋ

  • @창수박-n2t
    @창수박-n2t 2 роки тому

    모든 대학이 취업으로 가는군

  • @축구빠돌이
    @축구빠돌이 2 роки тому +4

    좁은 땅덩이에 대학이 너무 많다
    어서 빨리 전국에 대학 100개 밑으로 줄여라!!!! 두자릿수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