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에 만나 5년간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6개월이 지났네요. 결혼관이 맞지가 않아 헵시바님 말씀대로 어떤 한 순간에 평상시라면 정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을 수 있던 어찌보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계기로 만남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너무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서 (미국에 있기 때문에 의지할 사람이 그 친구밖에 없었거든요)자주 울기도 하고, 후회도 하기도 하고, 약간의 불안정한 상태로 초반 1-2개월을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러는 동안에도 이 친구의 이러 이러한 부분이 주님께서 예비해두신 배우자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졌는데 제가 주님 뜻을 잘 분별하지 못하니, 만약에 그 친구가 그 친구의 연약한 부분도 내가 다 감쌀 수 있도록 그 친구를 위해 더 기도하라고 보내주신 배우자라면 그 친구가 결혼관을 완전히 바꾸고 다시 연락오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었어요. 제가 중간에 수십번 먼저 연락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다시 또 분별하지 못하고 무너질까봐 꾹 참았죠. 결국 연락은 다시 오지 않았고, 신기한 건 그 시간동안에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30%, 50%, 70%, 80%, 그리고 확신이 들게 되었죠. 그 아직 남아있던 정, 애틋한 마음 이런 모든 마음들이 너무 신기하게 싹 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적절한 때에 끊어내신 거구나 생각이 들었고요. 하지만, 이런 과정을 겪었음에도 저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밖을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더 외롭기도하고 종종 세상적인 슬픈 생각에 잠길 때가 있어요. 벌써 30대 중반이구나. 이제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공부만 하다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는데, 모아둔 돈은 커녕 이 나이가 되어도 학비만 계속 쓰는 나를 누가 만나려고 할까 - 이런 생각이 저도 모르게 드는 것 같아요. 사탄이 제 연약한 부분을 알고 그래서 더 자주 공격하는 것 같아요. 또 정말 부끄럽지만 여전히 저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배우자를 판단하려고 하는 경향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이만큼 학벌이 있고, 이러 이러하니까 상대도 이랬으면 좋겠고,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자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이런 생각.. 그래서 헵시바님께서 말씀하신 '순종'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기도는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배우자라면 비록 그 사람이 하나님께서 내가 생각하는 것과 너무나 다른 사람 (세상적 기준에서)이더라도,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달라, 확신을 가지게 해달라 그런 기도를 하지만 또 마음 한켠에선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설이 길었는데요. 순종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새기고, 가장 좋은 것만 주시는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예비해두신 배우자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겠어요. 이번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지나칠수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먼저 헤어진것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헤어지신 남자친구로 인해 힘들고 아프고 눈물도 흘리시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하시지만 정작 글쓰신 분을 바라보시며 더 마음아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이아닌 배우자 문제로 가득차있는 모습... 우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은 하나님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제를 할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내가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었을때부터 교제는 어렵지 안습니다. 왜나하면 이전에는 눈과 귀가 닫혀서 보고 들을수 없던것을 하나님과 관계가 친밀해지면 보고 들을수 있게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배우자를 볼수 있게됩니다. 세상적 가치와 내 생각을 내려놓게 되는것입니다. 배우자 기도를 하는것 이전에 선해되어야 할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것 부터 시작입니다. 이성을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것보다 더 많은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고 친밀한관계가 되는것이 먼저 입니다~
Grace님, 저와 너무 비슷한 나이대와 상황이라서 많은 동감을 하고 갑니다. 이 마지막 때에 (시커먹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중심을 배우자를 위한 기도보다 먼저 내가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해지고 나를 향하신 그분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선행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봐요. 우리 화이팅 해요^^ 주님의 평안과 은혜가 Grace님께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나를 위해 예비된 배우자를 분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먼저는 내가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며, 그 가치관에 흔들림없으면, 분별할수있을거예요 그리고 우리 인간은 죄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좋은 분별을 한 결혼도 힘들고 갈등할수 있는 여러문제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결혼전에 결혼생활을 어떻게 운영해 갈것인가, 갈등은 어떻게 풀어갈것인가등등 하나님의 방법을 구해야합니다 그리고 결혼전에 갈등이 생겼을 때 상대방이 보이는 방어기제를 잘 살펴서, 그 방어기제를 내가 수용할 수 있는가 도 생각해야됩니다 결혼, 아주 아주 많은 준비와 기도로 시작해야됩니다
저는 42살인데 32살때 처음으로 어머니를 통해서 배우자의 얼굴을 처음 보여주시고 40살 될때까지 8년에 걸쳐서 5번 똑같은 여자를 보여줬는데 제가 39살때 그여자 부모를 찾아서 하나님이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해 하기만하고 믿지를 않고 제가 찾아 간후 3달후에 딴 남자랑 결혼을 시켜버렸습니다 결혼 7일을 남겨두고 그 여자네 부모를찾아가 말렸지만 결혼은 7일후 진행돼었고 모든것이 끝이다 생각하고 모든것을 잊고 2년동안 그후로 살았는데 2년동안 다른배우자를 만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별에별 여자를 만나려 했지만 어떤여자도 연결이 돼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그여자를 관찰했는데 6개월만에 그여자는 파경을 맞이하고 이혼을 했고 나는 그여자가 이혼했을것이다라고 짐작만했지 확실히 이혼을 했는지 확신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혼을 했던지 않했던지 저는 그 여자 부모님을 괘심히 여기고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다른 여자른 만나려 했지만 만나지 못해 그여자네 부모를 또 찾아갔더니 이혼을 안했다고 절 속였습니다 이혼 안했다고 속고 계속 또 그 하나님이 보여준 여자를 관찰 했더니 제 짐작대로 결혼후 6개월 뒤에 파경을 한것이 확실하였고 아무도 만나지 못하는 저는 다시한번 그여자네 부모를 찾아가서 설득을 하려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에 응답을 받으신 저희 어머니께서 죽을힘을 다해 말리십니다 그 응답은 마귀응답이었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저는 그 여자네 부모님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귀응답은 아닌것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저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 이라도 하나님 앞에 오히려 모든것은 우리에게서 진술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 벗은채 드러나 있습니다. (히브리서4:12~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편103:13~14)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마태복음서 24:6-7, 9-14) •사랑하는 여러분, 만은 잊지마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은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은 드러 날 것입니다. (벧후 3: 8~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것이 지극히 크고 의 중한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것은 보이는것이 아니요, 이니 보이는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이라. (고린도후서4:16~18)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이요, 찾는 사람마다 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이다. (마7:7~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하라. 아멘 (벧전 4:7) -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자신의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인간에대한 역사의 시작과 끝이 이전부터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회개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유한한 존재들입니다. 제밑으로 어떤 글이 달려도 의심하지마시고, 진심으로 믿으시는 축복이 있길바라겠습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살아계시며,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곁으로 오시고 계십니다!
이 사람 아니면 절대 안돼요 라는 기도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 최근에 본 글 중에 이거여야'만' 해 이 사람이어여'만'해 라는 것엔 only 라는 의미가 담아져 있더라구요. 그거여야만 하는 건 오직 예수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주님과의 관계가 되어야 누굴 만나도 건강한 만남이 될 수 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헵시바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확실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음성을 들었어요 아침에 문득 든 생각이 "하나님 저는 왜 남들처럼 하나님을 보여주지 않으시는 건가요 저도 보면 더 확실하게 믿을 것 같은데.." 이러면서 의심아닌 의심의 기도를 하며 작업실 앞에 앉아서 작업하는데 순간 아무생각도 없는 상태에서 "요한복음 20장" 이라고 누군가가 딱 생각에 들게 만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인간적인 마음으로 뭐지 갑자기 요한복음 20장이 왜 떠오르지? 생각하면서 그냥 무시했어요 근데 어깨가 갑자기 꾹꾹 찔러지면서 순간마다 요한복음 20장이 떠올랐어요 결국 읽었는데.. 눈물이 흘렀어요 그리곤 아멘 하고 감사합니다로 성령님의 음성인 것을 알았던 최근 체험이었습니다..:)요즘 막막한 느낌의 나날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영상을 통하여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처음 댓글을 달아요 많이 공감합니다 귀한 분을 유튭을 통해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성이나 연애보다도, 그냥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던 20대 초반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후 십년도 더 넘는 과정 가운데 사랑에 대한 정의와 사람에 대한 귀한 깨달음을 하나하나 깨닫게 해주셨는데 과정이 신묘막측 했습니다. 이 사람밖에 없다고 감정이 불일듯 일어나도 감정에 대한 솔직함만 하나님께 표현했지 그 사람 달라고 기도하지 않은 건 진짜 은혜였던 것 같아요(왠지 그렇게 기도하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진짜 놀라운 게 첫번째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셔서 나와 또한 상대의 타이밍을 조정하신다는 것. 감정조차도 타이밍에 맞게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두번째는 그 과정 가운데 사람 보는 눈도 이상형(?)도 완전 바뀌게 해주셨습니다 아마 제게 맞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을 허락하신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선 좋은 사람 만나려면 연애 경험이 많아야 한다지만 신앙 안에서는 그것이 정답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기는 것은, 모든 시야를 경험 그 이상으로 넓게 깊게 보게 하시고 감히 자랑할 수도 없게 만드시죠. 전 아직 배우자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하나님이 절 잘 아시기에 아마 이 인생 평생 혼자 두실 분이 아니란 확신이 듭니다 ㅋㅋㅋ 다만 제 자신이 감사함으로 지치지 않고 순종하기만을 많~~이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감정조차도 내려놓게 하신다는 말씀에 많은 위로를 얻습니다. 저는 지금 주님뜻이 아니면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놓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데 주님 뜻이라서 계속 그 사람의 기도를 하게 되는것인지 내 욕심인지 분별이 어렵지만 항상 좋은것만 주시는 나의 아버지시기에 낙심치 않고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간단히 해 드리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자매가 나타났고 감정이 이 끌리고 마음이 갔습니다. 저의 사람이 아니라고 기도하자마자 얼마 안 지난 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마음이 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교훈은 얻었습니다. 난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원하기보다 내 느낌 감정을 더 의지하면서 살았구나라고...그 자매를 내려 놓을 때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성경구절이 떠오르더군요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내 감정이 가니까 이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다? 그거 아닙니다.
저 진짜 너무 똑같이 생각한적 있었어서 댓글남겨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고 어떤 일이든 주님이 우선이 되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했는데 뭔가 내 감정대로 하는거 같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불구하고 마음 가는대로 고백했었는데 안됐었거든요 ㅠㅠ 근데 이후에 전혀 연애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훈련하는 과정을 인도해주시면서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이었구나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들을 수 있다. 순종해야 한다. 순종했을 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합리화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나를 비우고 하나님 말씀을 듣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듣자. 이 훈련이 곧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둘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 자체를 기뻐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공감 👍 하나님 음성 분명히있더라구요^^ 순종하면 반드시 가장 좋은걸 주시고 불순종하면 반드시 후회하게되어있더라구요 ㅠㅠ 믿음 교만한 분들은 순종보다는 자기 감정과 고집 그리고 탐욕으로 불순종의 길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ㅠㅠ 결과적으로 후회하는분들 많아요 ㅠㅠ 햅시바언니님 말씀에 200%로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보고 배우자 잘 분별하셔서 주님 기뻐하시는 복된 가정 이루면 좋겠습니다^^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샬롬😊👍
세상의 가치를 쫓아 사람을 판단하고 분류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나를 내세우기 바빠서 조건을 먼저 따지고 겸손함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니 관계에 있어 실패를 많이 겪었던 한해였던 것 같아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고 듣고 싶다고 매일 구하기만했지 비워내지못했던 나를 이제는 온전히 내려놓고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제게 ,당장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하더라도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실 줄 또한 믿습니다. 순종할때에 두려움과 모든 불안 사라지고 제일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을 매순간 기억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도 사랑으로 나를 돌봐주시고 영상을 듣게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정말로 !! 아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허용하신 뜻이 있을 수 있다(영어듣기와 같다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1.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해주세요 2. 순종하도록 기도 (순종하면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 때로는 순종의 훈련을 시키심 3. 내려놓음이 필요함 ex) 이 사람 아니면 안돼요는 불순종의 기도임 가장 귀한 것 내려놓을 때 가장 좋은 것 예비하심 , 합리화 하지 않도록 기도 4. 순종을 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뜻을 모를때 - 소통의 원칙- 내 생각의 틀을 바꾸지 않고 이미 알고 있는 얘기라고 미리 판단하여 새로운 얘기를 듣지 않음, 나를 비우고 백지 상태에서 듣는 것이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소통 하는 것이다. 5. 모든 관계의 주인은 하나님이다라는 생각하며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려라 아멘 🙏🏻🙏🏻🙏🏻
와맞아요ㅜ 저 예전엔 하나님 저 얘랑 결혼하고 싶어요 라고 기도했는데 현재 맘에드는 상대에게 제 생각을 말해놨어요 상대도 기도해보고 고민해본다고 했구... 그래서 현재 기도할때 하나님뜻에 맡겨드린다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 신기 ㅠㅠ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대답이 오면 좋겠지만 아니라고 하면~ 그 대답또한 하나님주신 대답이라 생각하면서. 온전히 다 맡겨드린다고. 제마음은 편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상대에게. 아니다~ 하는 대답 들으면 마음은 힘들거같으니까 꼭 위로 해달라고 .. 기도하고있어요 ㅎㅎㅎ
하나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해주세요 🙏 하나님께서 순종할 적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걸 주세요. 하나님 뜻이라 합리화 하지 않기 🙏 나를 비우기 그 사람 자체를 기뻐하기(영혼 대 영혼) 보면서 키워드 적어봤어요~~ 정말 더욱 와닿는건 제 욕심이 많았어서 하나님께 제 뜻을 관철시키려 했구 하나님께 순종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ㅠㅠ 하지만 삶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걸 더욱 주시는걸 경험하면서 깨어지게 되었어요 😂 저의 생각에 비해 더 위대하시며 지혜가 높으신 분이라는걸... 이제는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게 한결 즐거워요 😊 선하신 분이시기에... 그러고보니 영상 한참 전에 보구 또봤네요 감사해요 🙊
분별할수있는 지혜를 순종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 가장 귀한 것을 내려놓았을 때 내 앞길을 인도하셨다 합리화하지말고 순종하기 분별할 수 있는 기도하기 롬12장 2절 마음을 새롭게하여 변화를 받아 미리 판단하거나 정하지 말고 나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는 과정이 최우선 변화하려는 태도로 수용하려는 태도로 임하기 이 과정을 통해 반드시 들을 수 있다, 들을 수 있다.
구독하고 첫 영상이에요. 영어를 가르치셔서 인지 소제목으로 분류해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저는 스무살 때부터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고 연애, 결혼, 사정에 관한 설교 및 책을 엄청나게 접했었어요.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주님의 뜻을 온전히 알기위한 기도를 할 때 제 뜻을 내려 놓느라 참 힘들기도 했었구요. 그치만 그런 과정을 거치고 주님의 뜻을 확인하고 결혼 한 지금 참 감사합니다 ㅎㅎ 청년분들이 기도로 결혼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좋은 것 밖게 주실 수 없는 선하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시기를 권면하고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회 다니는 여자랑 결혼하면 1. 처음에는 일요일만 되면 교회나 성당가자고 하다가 나중에는 교회 예배있는 날은 모두 다 가자고 조른다. 2. 힘든게 번 내돈이 십일조와 각종 헌금으로 빠져나간다. 3. 뭐 먹을때마다 기도하라고 강요한다. 4.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교회 예배시간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해서 장거리여행은 꿈도 못꾼다. 5. 제사를 지내시는 집안이라면 제사문제로 부모나 형제 자매간 의 상하는 일이 발생한다. 6.술 담배하시는 분이라면 계속 잔소리 들어야한다. 7. 병이 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만능주의에 빠져 미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8. 이스라엘인을 선민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역사를 줄줄 외우고 미국을 과도하게 숭상한다. 9. 불교나 이슬람, 힌두교, 인디언, 유교나 동양적인 문화는 비하 폄훼 일색이다. 10. 자녀의 이름을 기독교적인 이름으로 작명하려 한다(바울,요셉...). 11. 자녀들을 기독교 미신에 세뇌시켜 의지력이 박약하고 신에 대한 의존증 환자로 만들어버린다. 12. 평생의 목표가 남편 구원이며, 주변의 친인척, 친지들을 끈질기게 교회에 나가라고 괴롭힌다 13. 수시로 목사나 전도사가 심방이라는 핑계로 집에 찾아 오는 것 같아 불안하다. 14. 성경책에 씌여져 있는 모든 것이 사실이며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것들은 거짓된 정보라고 주장한다. 15.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인 사람에게는 사탄이나 마귀의 자식이라고 부른다 .
@@g.2004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 이라도 하나님 앞에 오히려 모든것은 우리에게서 진술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 벗은채 드러나 있습니다. (히브리서4:12~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편103:13~14)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마태복음서 24:6-7, 9-14) •사랑하는 여러분, 만은 잊지마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은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은 드러 날 것입니다. (벧후 3: 8~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것이 지극히 크고 의 중한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것은 보이는것이 아니요, 이니 보이는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이라. (고린도후서4:16~18)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이요, 찾는 사람마다 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이다. (마7:7~8)
배우자 기도에 대한 영상 중에 최고의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인 것 같아요 이 영상을 통해 정말 여러 가지 교훈을 받고 갑니다. 오랫동안 주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기다리면서 답답한 마음이 들 때 헵시바님 영상을 정주행 하게 되는데요, 이 영상을 매년 한번씩은 보게 되는 것 같은데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네요 결혼을 앞둔, 또 미래 만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미혼의 기독청년들을 일깨우고 교훈하시는 일에 있어 하나님께서 헵시바님을 귀히 쓰시는 것 같아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귀한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늘 남자친구와 관계에서 기도할 때에 사소한 부분에도 응답하셨는데 나름 올바르게 기도를 했던 것 같네요..모든 마음 내려놓고 하나님 뜻대로 하시길 원한다고 고백했었거든요. 하지만 그 마음까지 가기가 참 힘들었어요ㅠ 저는 제가 잘하고있는지 아닌지 몰랐거든요. 근데 언니 영상 보고 많은 도움 되었어요. 앞으로도 저뿐만아니라 다른 크리스천 분들도 더욱 하나님 뜻을 분별하면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언니같은 유투버가 있음에 하나님께 정말 감사해요! ❤️
순종하세요!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입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좋아하는 자매가 있었는데 괜히 만나면 공동체에 해가 될 것 같아(당시 그 자매를 좋아하는사람이 많아 다른형제들과의 관계가 막힐것같은걸 말하는것임) 기도했을때 몇번을 기도해도 no! 였다. 근데 나는 너무나도 좋아했고 그 당시 정말 인생 찐사랑이었고, 울면서 기도했지망 no!하셨다. 하지만 나에게 그때 주신 약속이 "니가 순종하면 지금 그 자매보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자를 내가 준비해줄게'라고 했지만 순종하지 않고 그 자매와 만났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이 해어졌고 공동체도 분위기가 예상대로 좋지 않았다. 끝. 결론!!! 무조건 순종하세요. p.s 거짓말안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그 자매이상을 만나본적이 없음... 그때 순종할껄
마지막 반전 현웃 ㅋㅋㅋㅋㅋㅋ 전 이상하게 교회에서 연이 닿은 이성들이 교회가 여초라는 특징 때문인지 주위에 자매가 많은 남자들이었어요 타이밍 안 좋게도 그 이성들에게 감정은 생겼는데 다른 자매들을 대할 때 행동거지나 등등을 보았을 때 머리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기도했는데 결국 실망하게 되는 방향으로 가면서 감정도 정리가 되더라구요 당시에는 되게 힘든데 (좋아하는 정도랑 상관없이 마음을 주고 접는 과정이 그렇잖아요) 지나고 더 객관적으로 보니 잘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결정적인 순간에 진짜 힘들었지만 남자를 택하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택했어요. 진짜 믿었거든요 하나님이 저에게 결국 베스트 배우자를 주실줄을. 결국 크게 한 건해주실줄 믿숩니다! 겜알까님도 그런 경우 하나님이 시간 텀을 두시고 또 기회를 주실 줄 믿숩니더! 한창 준비시키시는 중이실거 같아요
사람들과 대화할 떄 항상 뉘앙스 정도만 알아채고 귀찮아서(?) 혹은 무관심으로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지 않았는데 다시 일하고 있는 지금 의사소통을 잘 & 원활히 해야 하는 입장이어서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변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 이젠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헵시바님께서 "저 사람은 저런 말 하겠지."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저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장로교단인데 보수적으로 하나님의 뜻인가 성령님의 역사하신것 인가에 대해서 소극적인 스탠스를 취하는것을 듣고 배워왔습니다 오히려 소극적이기 때문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며 구해야할때에 신비주의 신앙으로 이적과 이적이 나타나는것에 포커스가 기울어지는 현상들을 나나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 올바른 방법과 때에 주신다는 것에대해 생각하고 묵상하였는데요 오늘 이영상을 보니 마치 아무것도없는 기본뼈대에 살을 붙이는 것같은 도움이 되는 말들을 듣게되어서 참 감사하고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깨닫고 나니 어떤부분에서 더욱 겸손해야 하며 어떤 부분에서 더욱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명확해 지네요 하나님께서 나와 나를통한 여러사람의 삶에 앙상한 갈비뼈와 같은 우리를 굵고 강한 열매맺는 나무로 회복하여 주실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역자를 만날 생각이 없었고 사모가 되는것이 너무 싫어서 주변에서 신학생을 소개해주고 싶을때마다 거절했어요. 그러다 크리스쳔 청년과의 연애와 이별속에서 회의감을 느끼고 사모에 대한 마음을 조금만 열었더니 바로 사역자를 만나게 됐고, 만난지 몇번만에 상견례랑 식장까지 다 잡았어요..너무 순조로워서 분명 이건 하나님의 이끄심이란게 느껴지는데도 갑자기 다시 사모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하게 커져서 요즘 너무 괴로워요ㅠㅠ순종의 과정이라는걸 알면서도 갑자기 세상적인것들을 다 포기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앞날이 컴컴해지고 이제 고난길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들이 자꾸 들면서 미쳐버릴것 같네요ㅠㅠ
순종과 복종의 훈련이 답입니다. 사실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많은 목회자들이 권면하지만 배우자를 위한 기도 가운데 내 육신의 정욕들이 가득찰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버리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런 지혜는 말 그대로 즉흥적인 기도로 주시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 순종하시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너무 잘 적어주시네요
그래서 저도 지금 제 아내를 만날 때, 배우자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보단,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는 자매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나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예수님의 기도가 우리가 닮아가야할 기도입니다. 그 결과 어느 순간 지금 아내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크리스천 데이트 앱을 통하여 만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역사하시는 지 분명 처음 알게된 사람인데, 각 가정과 가정을 이어주는 분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더라구요. 알고보니 누가 누구의 손녀였다(아내) 누구는 어느 교회 누구의 아들이었더라(저) 하면서.. 그렇게 저희 부부는 모두의 축복과 격려 응원 가운데 행복하게 결혼 하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 1년차 입니다.
배우자를 위해 구체적인 기도를 한다 = 내가 바라는 육신의 정욕이 들어갈 공간이 많다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소에 기도의 훈련, 순종의 훈련 없이 막연히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해야지! 라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배우자를 위한 기도는 꼭 필요하지만, 그 기도의 결국이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기도인가? 를 잘 생각해보고,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하기에 앞서서 평소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할 수 있는 기도와 신앙의 삶을 먼저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가운데에 지혜와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심을 삶의 순간 순간에서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그 사람을 놔버렸어요. 근데 너무 마음이 어렵고 괴로운 거예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관계에서 제가 잘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하시고, 그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걸림돌이 되었던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주시는 걸 발견했어요. 그래서 '아 이 사람 진짜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 맞았구나.' 생각하고 여러번 그 관계를 돌리려고 노력했거든요. 근데 상대방이 꼼짝도 안 하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아 내 교만함과 썩은 부분을 도려내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셨나보다.' 생각은 하는데 '진짜 하나님이 주신 사람이었으면 분명 두 사람에게 같은 마음을 주셨을 텐데 왜 안 되게 하셨을까? 내가 아직 받을 준비가 안 돼서 그런 거였을까...?' 하는 의문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ㅠㅠ...
제 경험상 그 당시에는 그사람이 내 인연같고 예비해 주신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결국 그것 또한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내 생각이더라구요 결국은 더 성장하고 더 사랑할수 있는 인격체로 만드셔서 진짜 짝을 만나게 하시더라구요 더 완벽하게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런 상대를 만나게 하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 아주 잘 말해주고 있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민수기의 ‘가데스바네아’ 사건이죠 ㅎㅎ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가데스바네아를 통해 가나안땅에 가라고 명령하셨지만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 대해 염려하고 불안해하고 믿지못함으로 불순종할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혼내시며 다시 광야생활을 해야 할 것임을 말씀하세요 이스라엘 백성은 그제서야 부랴부랴 가네스바네아로 올라가며 이곳으로 올라가는 것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생각하죠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크게 노하십니다 왜일까요? 가데스 바네아로 처음부터 순종하지 않아서?? 광야에서 벌좀받으라고?? 아니요..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몰라요 가데스 바네아로 가라는것을 듣지 않았던 것처럼 광야로 돌아가라는 말도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불순종해요 ㅎㅎ 이스라엘에겐 여전히 하나님의 뜻이 가데스 바네아를 통해 가나안으로 가는거라고 믿고 있고, 그길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눈거죠 ㅎㅎ 웃기는건 이스라엘은 광야생활 마치고 요단을 건너가요 ㅎㅎ 중요한건 가데스 바네아(방법)가 아니라는 거죠 하나님은 능히 요단을 통해서도 가게하시는분이라는걸 알게하시고 싶으신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제가 철문점을 하면잘될까요 슈퍼마켓을 하면잘될까요 이사람입니까 저사람입니까 묻는데.. 사실 중요한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어디로 가든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뒤돌아보니 내가 좋은사람을 놓쳤다고 생각해서 내가 기회를 잃은것이 아니에요 .. 잃었다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사람이 진짜가 아닌거에요 기회는 하나님께서 손에 쥐어주시는거지 내가 놓치고 잡고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요 못듣거나 오해하거나 놓치지 않습니다 원래 기도하면 다 내잘못같아요 그러나 그사람을 다시 잡는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만이 내 삶의 해답이라고 생각하면 가데스바네아로 억지로 돌아가려는 이스라엘과 다를바 없지요 ㅎㅎㅎ 기다리고 순종함으로 다음에 올 사람을 기대해보세요 하나님께서 이전연애의 부족한점을 알게하셨으니 나중에 올 진짜에겐 더 잘하시겠죠 진짜는 놓쳐지지 않아요 ㅎㅎㅎ^^ 이부분에서 자유해지길 원합니다!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시고 저는 현재 긴가 민가 기도를 하며 분별과 순종에 힘 쓰는 관계를 이어가는 선상에 있기에..많이 공감되고 남일 같지 않음에 마음이 더 쓰이네요 특히나 이 글과 댓글들로 저도 많은 위로와 힘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중에 정말 공감이 되는 말이 있네요 진짜는 절대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꼭 붙들어주신다고 믿습니다 힘내시고 같이 기도에 힘 써요! 🙏🏻 특히나 내 썩은 부분을 도려낸다는 것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게 상대와 트러블이 생길 때 정죄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런 부분을 하나님께서 콕 찝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아멘
와.. 이거 분명히 예전에 열심히 봤던 영상인데 ㅠㅠㅠㅠ 시간이 지나고 제 경험이 그만큼 더 쌓인 후에 보니 더욱 깊게 와닿네요… 정말 이 배우자 문제도 또한 순종의 여정인거 같아요~!! 예전에 지금보다 더 정욕(?)이 넘쳤을때는 아예 성령의 인도하심 자체를 구하지 않았었고 (물어보면 “no”하실것 같아서…ㅋㅋ), 그 이후에 어떠한 계기로 모든 일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는 관계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참 사랑과 회복을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제게 하나님을 신뢰할만한 믿음이 없다는걸 아시기 때문에,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쁨과 슬픔을 경험&수용하게 하셔서 점차 믿음이 자라게 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헵시바님 좋은 컨텐츠 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올해 연초에 배우자기도도 올려 드린 것들 조심히 댓글을 드리고자 해요. 제 의와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더 찾고자 하고 제가 드린 기도제목을 아래와 같아요. 바로…자신의 의를 드러내지 않고 좀 어렵게 살아가도 굳센 마음으로 삶을 꾸려가고자 하는 의지와 책임감과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나아가면서도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서로의 취향이나 장점을 공유하며 서로를 위해 섬길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어요! (세상적인 사람이었다면 어렵게 살아간 것 때문에 금전적으로 힘들거다라는 생각으로 관심 밖의 대상으로 칠 수도 있음) 실제로 그런 분이(자매-타 부서 근무) 사내 동호회서 눈에 띄었어요. 재밌는 것이 저도 모르게 그 분이 하는, 가벼운 농담 또는 소소한 조언에 대해 하나도 반박을 안 하고 다 듣고 저도 모르게 그 분이 하는 말대로(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잘 챙겨먹기, 이성 앞에서 너무 겁낼 필요 없는 것, 동호회 활동할 때 저지르는 귀여운 실수들을 알려주는 것 등, 특유의 상큼한 말투) 다 이행하고 있다는 거예요ㅎㅎㅎ 원래 저는…가족이나 친지, 주변 분들이 주시는 조언도 일절 안 듣고 제 고집대로 밀고 나가 말다툼을 일으키는 나쁜 버릇이 있어 왔는데요ㅎㅎ 근데 신기하게도 그 자매 분이 주시는 제안이나 가벼운 조언, 아이스브레이킹 등등은 뭔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하나도 기분이 안 나쁘고 피와 살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저도 원하고 있고 제 고집과 욕심, 물질적인 쾌락만을 위해 기복신앙을 올리지 않을 결심을 했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해요!!! 오히려 저는 그 분을 통해…제가 쌓아왔던, 여자애들에 대한 트라우마(바보취급 당해 왔음, 체육활동에 대한 트라우마, 정신적 가해자에 대한 트라우마(실제로 그 자매 분의 이름은, 본인이 초딩 때 다녔던, 보습 학원의 같은 반 여자애 이름이랑도 같은데 걔가 날 큰 거 쌌다고 심하게 놀려 상처 받음), 영어에 대한 트라우마(영어수업시간에 그 가해자 여자애한테 화풀이 당함), 이성 간의 인간관계에 대한 큰 걱정과 자격지심(여자들은 나를 바보로만 보고 있으니 같이 있을 자격조차 없다), 외삼촌에 대한 트라우마(내가 아빠를 일찍 잃어 가장이 되었으니 심하게 간섭한 것도 모자라 직설적인 말로 고래고래 소리지른 채 바보소리만 하며 갈구고 그 상처가 뿌리 깊이 남아았으며 앞으로 그 분하고 연을 끊고 싶음.실제로 그 자매 분의 휴대전화번호가 제 외삼촌 번호랑 비슷하고 패턴도 같음)도 제가 조금씩 치유되어 가고 있다는 걸 점점 세게 느끼고 있어요! 또 제가 살아왔던 어려운 삶을 그 자매 분도 똑같이 겪어오셨고 심지어 제가 갖고 있는 특기나 취향도 절반 이상 들어맞고 저랑 공통된 부분들도 상당히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몇달 전까지만 해도 관심 없어했던 꽃이랑 계절에 대한 시 작품도 저도 모르게 들여다보고 있네요! 다시 말해 20년 넘게 있었던 제 마음의 만년설과 영구동토층이 강력한 봄 햇살로 인해 녹아내리고 있다는 거예요ㅎㅎ 이거 놀라운 역사인 것 같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얘길 꺼내봅니다ㅠㅠㅠ 원래 제가 고집이 엄청 세서 가족이나 친지, 다른사람의 조언을 흘려듣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히려 제가 올렸던 그 배우자 기도에서…눈에 띈 그분을 통해 상당히 치유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자매 분의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고깃집) 있는데 자주 애용해서 도와드려야겠단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어요! 그 분을 통해서 받은, 영적인 도움이 많아서…그 어머님도…그 자매 분을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키워내셨고 갖은 어려운 가정사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셨고 그 자매 분도 잘 해오셨다는 점에서 참 대단하시다고 말씀 드려요! 하나님께 순종코자 하려는데 사람의 말귀도 못알아 먹으면 좀 그러죠ㅎㅎ 그래도 하나님의 그 만능도구(?)가 상처투성이었던 저를 하나 둘씩 고치고 있다는 것과 그것에 이어 제 자신이 조금씩 긍정적인 영혼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에 무한히 감사를 드려요!!! 어릴 적부터 학폭+친지 및 외가에 받은 상처만 가득 안고 혼자 끙끙대다가 죽음의 문턱 앞에서 주님을 겨우 영접을 시작하여 제 취업을 뒤에서 도와주셨던 것도 모자라 저의 근본적인, 내면의 상처들까지 손 안대신 게 없는 주님을 다시 한번 찬양드려요~~^^
안녕하세요 헵시바님! 10대의 끝을 달리고 있는 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어떻게 배우자 기도를 불안에 떨며 하지 않고 주님의 뜻과 일관되게 그리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영상을 찾아보던중 언니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헵시바님의 성숙한 조언들과 지혜로 다듬어진 삶의 향기를 보며 시편 31편의 여인이 이런 분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문론 누구든지 완벽할 수 없고 부족한 그릇임을 알지만 헵시바님의 영상들을 보면 나 또한 이런 모습들을 본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온유로 가정을 꾸려나가야겠다 싶어요! 덕분에 나의 시야는 좁고 나의 기준은 늘 바뀌지만 하나님의 뜻은 내 뜻보다 더 놀랍고 아름답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이제는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과 담대함으로 배우자 기도를 할 수 있겠어요ㅎㅎ 헵시바님의 사역과 가정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11:30 굳이 이성관계가 아니더라도 내가 과거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고 해서 당신을 이미 다 안다는 태도 꼭 버리고 내려놓아야겠습니다. 근래에 친구 한 명을 선입견과 다 아는 것처럼 오만함으로 대하고 있었네요. 항상 주의해야겠습니다. 교인은 아니지만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되었는데 영상마다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사랑을 저희에게도 영상을 통해서 흘려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손잡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삶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시기에 나누고 싶어하시고 저희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풀어서 이야기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헵시바언니❤️❤️❤️
안녕하세요 헵시바님~ 몇개월전에 littlekokji 계정으로 상담 드렸었던 사람입니다~ 시간이 너무나도 지나서 감사하다고 답변을 못해드려서 마음에 계속 걸렸는데 이번 영상이 저번에 저에게 답변해주신것과 정말 비슷한 내용이라서 이렇게라도 감사인사 전하게 되네요😊 그 때 메일 답변 받고 난 이후로 기도제목을 바꿨었거든요! 사람을 두고 기도하는게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배우자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렇게 기도하고 나니 남자 욕심도 사라지고 주변 사람들의 얘기도 편견없이 듣게 됐던 것 같아요! 저희 교회 형제자매들에게도 이 영상 많이 추천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히브리서를 읽고 있는데 제가 오늘 읽은 구절들과 다른 유튭 채널의 신앙 관련 영상을 봤거든요, 주제는 다르지만 내용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서 제게 오늘 하루 새로운 응답을 주신 것 같아요!! 역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다 연결되어 있나봐요!😇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해달라고. /순종의 여부는 인생을 결정/ 순종할 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순종의 과정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세를 보시는 것! /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리화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자! 내 생각의 틀을 백지로 만들지 않고, 상대의 생각을 판단하지 말자. 나의 생각을 내려놓기. 변화하려는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아래에 서있는 겸손한 마음으로 들어야, 누군가의 말( 하나님의 말) 을 알아들을 수 있다. / 하나님의 뜻을 포기하지말자! 빛을 따라가 보자! 실패할 수 있지만, 그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반드시 분별할 수 있을것이다/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자. ”사람 자체를 기뻐하기“ 고정관념- 이성의 어떤 어떤 점을 보는 것이 아닌, 사람 자체를 기뻐하기. -> 영혼 대 영혼으로 만나라!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먼저 판단하고 기도를 했죠.. 그러니 안되는거같아요. 하나님, 이사람은 조건이 좋고 내 맘에 합당한데, 나만 느끼겠어요? 딱봐도 본인도 알고 다른 자매들도 좋아하겠네요. 저는 부족하고 나이많고 안되겠죠? 알고있어요~ 하나님, 이사람은 조건도 안좋고 별루인데 봐야하나요? 연락오는데 하아... 불순종하고싶네요.. 이런 사람이든 저런 사람이든 썸을 타고 연애를 하는데 나는 안된다는 관점이 내 머릿속에서 나를 짓누르니 결국 힘든거같아요. 하나님의 음성듣기.. 기도하면 하나님은 제 마음 비워주시고 환하게 하시더군요. 그게 무슨 걱정거리냐 연애고민은 작고 사소한 문제라는 식으로 대범하게 만드시더군요. 늘 응원하고 웃고계시는 느낌. 나는 부정적이고 답답하고 어려워 스트레스받는데 하나님은 내게 믿고 맡기는 느낌. 잘해봐~ 이렇게. 성경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통해 말씀하실 수 있죠. 분별해야 하는거고. 그분을 알길 원해요.
계속..'이 사람에게 마음주지 마라'라는 음성이 들렸고..너무 많이 울었고 피부도 너무 힘들어지고..주변사람들도 그 사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결국 2년정도의 동거같은 혼인신고만 했던 결혼생활을 끝내서..그렇게 4년전에 이혼을 했고..지금은 한국나이로 41세 여자예요..저는 부모도 어렸을때 돌아가시고..여러번의 왕따경험도 있고 이혼도 경험했고 정말로 혼자이고 사람이 무서워요..저에게도 가망이 있을까요?
정말 제가 항상 꿈꿔오던 완벽한 이상형의 남자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단 한가지 부족한 것이 바로 그 가정이 무교라는 거에요ㅠㅠ 제가 항상 배우자기도로 하던 다섯가지 중 1순위였는데 말이죠.. 나머지 4개는 일치합니다. 그런데 남친의 할머니께선 독실하셔서 기도의 제단을 많이 쌓아두셨는지 어느덧 제가 남친을 위해 기도하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결혼생활은 사역지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정말 그를 잘 전도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ㅜ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니 내가 절대 놓을 수 없는 조건 1가지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실거야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조건은 솔직히 채움 받고 싶은 욕심이였습니다. 정체성이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하나님의 가치관이 아닌 세상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정말 견고하고 모든 거 다 내려놓아도 그것 하나만은 마지막까지 놓지 못했는데 그 욕심 하나가 저번주 일요일에 떨어져나갔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역사가 있는데(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내가 아는데), 하나님은 절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는 어리석고 시야가 좁으니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고 내게 더 좋을 것이다 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순종으로 인해 그 동안 내 생각으로 가득 차서 가려져 있었던 하나님의 관점, 입장, 생각에서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조건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1. 올바른 사랑의(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 2.사랑이 많은 사람. 3.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사람 (나와의 공감대가 필요) 4. 하나님께서 내 앞에 데려오시는 사람. 제가 콩가루 집안에서 자라서 사랑의 개념이 잘못 박혀 있어서 그 사랑의 정의를 새로 같이 써갈 사람이 필요하다 말씀하시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 4번은 어찌 알 길이 없는데, 제 마음은 하나님께서 누굴 보내주시든 마음이 이성적으로 안 가도 순종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이러하시구나 하면서 처음 알았고, 하나님의 생각들은 다 나에게 아주 섬세하게 타당하고 합당한 것들이였습니다. 하나님께 전 무조건 순종합니다 ! 하고 고백하니 이상하게 마음에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 이 영상을 2년전에 봤는데 저 말들이 제게 이루어진 것은 지금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내려놓기 까지 2년이 걸렸어요😂
욕심을 버리고 진지하게 연애결혼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시점에서 사귀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저한테 무례하게 행동. 등등이 있어서 그동안의 연애경험 바탕으로는 당장 헤어져야할 사람이었는데, 그때 당시 성경을 읽기 시작한 터라… 성경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라 이런 말씀이 주로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대화시도하고 참고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다가 자존감 더 낮아지고 만신창이가 된적이 있어요. 긴 고통을 통해 성장도 있었지만 (저런놈은 꼭 피해야겠구나) 아직도 낌새있을때 진작에 헤어질걸 후회로만 남아요. 그리고 저를 정말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저랑 삶의 방식이 너무 달라서 감당이 안되서 헤어졌는데, 어느 한 설교에서 하나님은 사랑을 배우게 하려 도저히 사랑을 할 수 없는 사람을 주고, 나와의 정반대의 사람, 상황을 주며 나의 모난 부분을 깎는다 라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사람을 사랑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인가? 하고 잠깐 혼란스러웠지만 정말 책임질 용기가 안나서 잠깐 생각하고 말았어요. 그때도 내 욕심으로 그만둔다. 라고 생각했어요. 이런식으로 성경말씀이 절 흔들어도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커야하는게 기본 조건 맞는거죠 !!!?? 평소 감정에 빠지는거 믿지않고, 감정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은 무슨 기준으로 사람을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주위에서 결혼을 재촉하니까 “어차피 엄청 좋아지지도 않는데, 결혼을 위해 가치관 맞는 아무나 만나면 되겠네.? 싶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선보고 얼굴만 안채로 결혼해서 서로 복덩이처럼 잘 살아요) 지금은 적당한 사람과 억지로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정은 무뎌질텐데, 늦게라도 없던 감정도 생기시는 분 계신가요… 내 사람이면 정말 감정도 촉촉히 주시는건지 믿어지지가 않네요….. 신앙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면 반하지 않을까.. 스스로 결론을 낸적이 있는데, 소개팅때 기독교를 알고자하는 마음에 열심인분 한분 만난적 있는데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ㄸㄹㄹ 콩깍지가 씌이지 않으니, 행실 마음가짐 말투 등등 자잘한 조건들을 너무 따지게 되는것 같아요… ㅠ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장로교에 오래 다니다가 중학교때 교회에서 쫒겨났는데요 전 교회건물에 집이 있기도하고 어린시절 대부분의 기억은 교회에서의 기억이거든요 교회 어른들 오빠 언니 친구들이랑도 매우 친하게 지냈고 교회는 제게 정말 즐거운 곳이었는데 예배태도가 진지하지않다고 새로온 전도사님한테 쫒겨난 후 상처받고 교회에 발을 다시 들이기 전까지 20년이 넘게 걸렸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분으로만 알고지냈는데 교회에서 쫒겨난후 온갖 사고에 집이 풍비박산이 나고 가족까지 해체되고 이런 사실을 친한친구에게 이야기 했는데 거짓말하지 말라고 어떻게 그런일이 생길 수있냐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는데 친하기도 했지만 저는 교회를 안다닐때고 그친구는 열심히 다녔기때문에 더 상처받고 교회갈 생각은 하지않게 됐지만 도 궁핍하고 엉망진창으로 살게됐지만 이사하는 곳마다 교회가 있어서 주일에 울리는 찬송소리에 죽을 맛이었고 거기다 강도를 당하질않나 택시기사에게 납치된 적도 있고 가족들에게도 칼을 맞거나 온갖 교통사고에 사건이 끊이지않았어요 그런 상황에 경찰들한테까지 실망하게 되었고 공권력자체에도 불신이 늘어갔죠 그런던 어느날 제가 있는집 반지하 창문을 커터칼로 뜯지를 않나 유선방송 케이블박스를 뽑은뒤 티비가 안나오게하고 초인종을 눌러대고 전 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무서워도 반응을 안했거든요 그때도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가족들에게 말을 해도 니가 과민반응한거다 라는 면박만 듣다가 제방 창을 통해서 편지가 날아들어와서 그걸 보여주니 그제야 믿어서 가족에 대한 원망은 더 늘어갔고 그런 와중에 멀리 살고있는 아빠집으로 도망갔다 한참을 지낸후 돌아가려는 버스에서 사고를 당해서 병원생활을 몇년을 했는지... 거기에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가 찾아와서 수면제없이는 잠도 못자고 cctv가 없으면 혼자 있을수도 없었고 사고이후에는 밖에 혼자나가지도 못했어요 ㄱ 리고 대학병원에 오래있어서 온갖 환자들과 사고 죽음을 보었죠 의료진들의 여러행태도 보았구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은 왜 존재하는지 속으로 생각할 수있는 이유가 뭔지 죽음은 무슨 의미인지 늘 생각했고 한동안 동화책에는 완벽한 왕자공주 착한 사람만 나오는데 왜 성경책에는 실수하고 죄짓는 사람만 나오는지 엄청 고민하고 생각했거든요 나이가 들면서 인간의 원죄와 죄성 약하고 불안정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타락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깨닫게되면서 이해가 안되던 구절을 하나님아빠가 깨우쳐 주시고 아빠가 진짜 마음속으로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씀해주시는지 기쁨 평화 눈물 여러 환희가 다가왔어요 그리고 지금도 느끼구요 교회를 떠나있어도 자꾸 그리워져서 성경책과 신앙서적이 떠난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매우 고통스러운 가운데도 붙잡을 분은 하나님아빠밖에 없었구요 노이로제까지 생겨서 기록하는데 몰두하고 객관적증명을 남기기위해 병원기록지 심지어 Tv방송 인터뷰까지 했어요 최근에는 아빠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펐지만 육의 세계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알고 장례식장에서도 하나님아빠가 위로해주시고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눈물도 기쁨의 눈물로 바뀌고 인생의 패러다임이 시작됐어요 너무 귀신타령하는 교회에 질려서 도망가기도 했지만 인터넷으로 설교를 여러번 듣고해서 새가족등록도 했구요 그런데 가끔 글보면 레마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걸 이단이라고 얘기하는 글도 많더라구요 또 흥미로운 사실은 박사나 의사같은 고학력학자들에게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지더러구요 대부분은 아니겠지만요 요샌 간구기도도 하지만 하나님아빠의 음성을 듣는 기도도 훈련하고 있어요 너무 인자하시고 유머 위트도 있으시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게되는 초코파이같은 느낌의 사랑도 주시구요 말이 너무 길게 늘어졌지만 창 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쇼핑하는 것도 도와주시는데 우리엄만 웬 개소리냐 하시는데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니셨더라도 편견은 남아있더라구요 모두들 크로노스가 아닌 카이로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hepbsibah 나중에 이메일등으로 상담드려도 될까요? 제 담당 주치의는 고통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성경책은 정말 객관적이고 하나님의 겸손 자비 사랑 역설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느끼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내가 너에게서 얼굴을 가리고,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제가 아빠를 보리고 아빠를 외면하고 회피하고 도망갔지 아빠는 절절히 사랑하면서 기다렸다는 거죠 ^^ ♥♥♥ 개인적 생각이에요~ 늘 주안에서 행복하세요
사실 배우자 관련해서 들으러 왔는데 헵시바님 통해서 하나님이 위로를 주셨네요.. 몇년 전에 제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라고 말했는데 상대방이 본인이 그렇게 들었을지라도 확신해도 말하지 말라고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 말이 좀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러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말씀을 해주시면서 그 때가 떠올랐고 아 내가 받았던 기도 응답이 맞았구나 이 생각이 들고 하나님이 위로해주신다 라는 마음이 딱 들었네유😢 배우자 관련된 영상만 보지만 말씀이 함께 하니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제 마음을 위로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헵시바님께도 감사드립니당!
배우자를 아는데 이뤄지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짝사랑도 힘들고요 하나님께서는 이걸 조절할수 있게 하신건가요? 결혼하든 안하든? 아니면 이뤄질수없는거면 이뤄지기 힘들면 어떻게 포기해야되죠? 그사람은 자꾸 저를 노래로 유혹 하려고 하고 저는 듣기를 피합니다. 너무 힘든데 도와주세요 짝사랑 기간은 1년~2년 반 되었습니다 그리고 질투 집착 안하는 방법좀요 비슷한 배우자를 주신다는데 저는 그 배우자 혹은 자매님에게 너무 의존 의지하려해요 스트레스받고 신경쓰고 자존감 낮아지고 어케해야될지요? 우울증 까지오고 정신과 가서 약 먹고 치료 받아도 될까요? 아님 무조건 약 안먹는게 좋을까요?
@@치유기도 정신과가는 걸 절대 두려워하지마세요 편견 그 경계선을 하나 하나 넘어보세요 ^^ 그리고 좋은 선생님 만나게해달라고 기도해보세요 더 아플 때 붙잡고 붙잡을수록 점점 시간이 흐른후에 모든 삶에서 아빠의 선물상자를 여는 기쁨이 너무 행복해요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내가 행복해하면 아빠가 오히려 어마무시하게 더 행복해하시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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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만나 5년간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6개월이 지났네요. 결혼관이 맞지가 않아 헵시바님 말씀대로 어떤 한 순간에 평상시라면 정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을 수 있던 어찌보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계기로 만남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너무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서 (미국에 있기 때문에 의지할 사람이 그 친구밖에 없었거든요)자주 울기도 하고, 후회도 하기도 하고, 약간의 불안정한 상태로 초반 1-2개월을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러는 동안에도 이 친구의 이러 이러한 부분이 주님께서 예비해두신 배우자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졌는데 제가 주님 뜻을 잘 분별하지 못하니, 만약에 그 친구가 그 친구의 연약한 부분도 내가 다 감쌀 수 있도록 그 친구를 위해 더 기도하라고 보내주신 배우자라면 그 친구가 결혼관을 완전히 바꾸고 다시 연락오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었어요. 제가 중간에 수십번 먼저 연락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다시 또 분별하지 못하고 무너질까봐 꾹 참았죠. 결국 연락은 다시 오지 않았고, 신기한 건 그 시간동안에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30%, 50%, 70%, 80%, 그리고 확신이 들게 되었죠. 그 아직 남아있던 정, 애틋한 마음 이런 모든 마음들이 너무 신기하게 싹 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적절한 때에 끊어내신 거구나 생각이 들었고요. 하지만, 이런 과정을 겪었음에도 저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밖을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더 외롭기도하고 종종 세상적인 슬픈 생각에 잠길 때가 있어요. 벌써 30대 중반이구나. 이제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공부만 하다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는데, 모아둔 돈은 커녕 이 나이가 되어도 학비만 계속 쓰는 나를 누가 만나려고 할까 - 이런 생각이 저도 모르게 드는 것 같아요. 사탄이 제 연약한 부분을 알고 그래서 더 자주 공격하는 것 같아요. 또 정말 부끄럽지만 여전히 저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배우자를 판단하려고 하는 경향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이만큼 학벌이 있고, 이러 이러하니까 상대도 이랬으면 좋겠고,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자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이런 생각.. 그래서 헵시바님께서 말씀하신 '순종'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기도는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배우자라면 비록 그 사람이 하나님께서 내가 생각하는 것과 너무나 다른 사람 (세상적 기준에서)이더라도,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달라, 확신을 가지게 해달라 그런 기도를 하지만 또 마음 한켠에선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설이 길었는데요. 순종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새기고, 가장 좋은 것만 주시는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예비해두신 배우자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겠어요. 이번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나눔 잘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지나칠수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먼저 헤어진것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헤어지신 남자친구로 인해 힘들고 아프고 눈물도 흘리시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하시지만 정작 글쓰신 분을 바라보시며 더 마음아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이아닌 배우자 문제로 가득차있는 모습... 우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은 하나님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제를 할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내가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었을때부터 교제는 어렵지 안습니다.
왜나하면 이전에는 눈과 귀가 닫혀서 보고 들을수 없던것을 하나님과 관계가 친밀해지면 보고 들을수 있게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배우자를 볼수 있게됩니다. 세상적 가치와 내 생각을 내려놓게 되는것입니다.
배우자 기도를 하는것 이전에 선해되어야 할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것 부터 시작입니다. 이성을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것보다 더 많은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고 친밀한관계가 되는것이 먼저 입니다~
Grace님, 저와 너무 비슷한 나이대와 상황이라서 많은 동감을 하고 갑니다. 이 마지막 때에
(시커먹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중심을 배우자를 위한 기도보다 먼저 내가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해지고
나를 향하신 그분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선행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봐요. 우리 화이팅 해요^^
주님의 평안과 은혜가 Grace님께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저도 같은 경험 그리고 현재 저의 마음상태와 너무 같아서 댓글 달아요 ㅠㅠㅠㅠㅠ 잘 이겨내신것이 정말 존경스럽고 저도 같은 기도를 하고 있어요. 비슷한 길을 걷고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다 만져주셔서 회복시켜주시길... 응원합니다!! 저희 하나님 안에서 힘내봐요 :)
저도 13년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그친구에겐 미안하지만 자유함을 느껴서 그 사람도 하나님의 때와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있어요 ^^
1. 온전하신/허용하신 뜻이있다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수있도록 기도하기!
2. 분별한뜻에 순종하기
3. 분별하는방법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듣자
변화하려는 태도로 듣자
뜻분별은 성화의 과정이다
세상을 본받지 말라
기다리다..40세 댔습니다..
나를 위해 예비된 배우자를 분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먼저는 내가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며, 그 가치관에 흔들림없으면, 분별할수있을거예요 그리고 우리 인간은 죄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좋은 분별을 한 결혼도 힘들고 갈등할수 있는 여러문제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결혼전에 결혼생활을 어떻게 운영해 갈것인가, 갈등은 어떻게 풀어갈것인가등등 하나님의 방법을 구해야합니다 그리고 결혼전에 갈등이 생겼을 때 상대방이 보이는 방어기제를 잘 살펴서, 그 방어기제를 내가 수용할 수 있는가 도 생각해야됩니다 결혼, 아주 아주 많은 준비와 기도로 시작해야됩니다
저는 무교인데, 이 시점에서 이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네요, 믿음을 가지는 자는 약하고 어리숙하다는 환경에 있었는데 그게 제 인생을 얼마나 힘들고 피곤하게 만들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요즘엔 잘 지내시나요? 예수님이 지원님 마음에 똑똑 문 두드려주시길
@@hwaseon91 감사합니다😊 요즘 종교관련 책이나 심리학관련 책을 읽어보면서 마음공부 중이에요!
@@Paperlikedays ㅎㅎ 그렇군요 진정 행복한 길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잠시나마 기도할게요.
저는 42살인데 32살때 처음으로 어머니를 통해서 배우자의 얼굴을 처음 보여주시고 40살 될때까지 8년에 걸쳐서 5번 똑같은 여자를 보여줬는데 제가 39살때 그여자 부모를 찾아서 하나님이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해 하기만하고 믿지를 않고
제가 찾아 간후 3달후에 딴 남자랑 결혼을 시켜버렸습니다 결혼 7일을 남겨두고 그 여자네 부모를찾아가 말렸지만 결혼은 7일후 진행돼었고 모든것이 끝이다 생각하고 모든것을 잊고 2년동안 그후로 살았는데
2년동안 다른배우자를 만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별에별 여자를 만나려 했지만 어떤여자도 연결이 돼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그여자를 관찰했는데 6개월만에 그여자는 파경을 맞이하고 이혼을 했고 나는 그여자가 이혼했을것이다라고 짐작만했지 확실히 이혼을 했는지 확신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혼을 했던지 않했던지 저는 그 여자 부모님을 괘심히 여기고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다른 여자른
만나려 했지만 만나지 못해 그여자네 부모를 또 찾아갔더니 이혼을 안했다고 절 속였습니다 이혼 안했다고 속고 계속 또 그 하나님이 보여준 여자를 관찰 했더니 제 짐작대로 결혼후 6개월 뒤에 파경을 한것이 확실하였고 아무도 만나지 못하는 저는 다시한번 그여자네 부모를 찾아가서 설득을 하려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에 응답을 받으신 저희 어머니께서 죽을힘을 다해 말리십니다 그 응답은 마귀응답이었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저는 그 여자네 부모님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귀응답은 아닌것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저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 이라도 하나님 앞에 오히려 모든것은 우리에게서 진술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 벗은채 드러나 있습니다. (히브리서4:12~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편103:13~14)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마태복음서 24:6-7, 9-14)
•사랑하는 여러분, 만은 잊지마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은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은 드러 날 것입니다. (벧후 3: 8~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것이 지극히 크고 의 중한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것은 보이는것이 아니요,
이니 보이는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이라.
(고린도후서4:16~18)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이요, 찾는 사람마다
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이다. (마7:7~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하라. 아멘
(벧전 4:7)
-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자신의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인간에대한 역사의 시작과 끝이 이전부터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회개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유한한 존재들입니다.
제밑으로 어떤 글이 달려도 의심하지마시고, 진심으로 믿으시는 축복이 있길바라겠습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살아계시며,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곁으로 오시고 계십니다!
이 사람 아니면 절대 안돼요 라는 기도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 최근에 본 글 중에 이거여야'만' 해 이 사람이어여'만'해 라는 것엔 only 라는 의미가 담아져 있더라구요. 그거여야만 하는 건 오직 예수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주님과의 관계가 되어야 누굴 만나도 건강한 만남이 될 수 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헵시바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확실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음성을 들었어요 아침에 문득 든 생각이 "하나님 저는 왜 남들처럼 하나님을 보여주지 않으시는 건가요 저도 보면 더 확실하게 믿을 것 같은데.." 이러면서 의심아닌 의심의 기도를 하며 작업실 앞에 앉아서 작업하는데 순간 아무생각도 없는 상태에서 "요한복음 20장" 이라고 누군가가 딱 생각에 들게 만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인간적인 마음으로 뭐지 갑자기 요한복음 20장이 왜 떠오르지? 생각하면서 그냥 무시했어요 근데 어깨가 갑자기 꾹꾹 찔러지면서 순간마다 요한복음 20장이 떠올랐어요 결국 읽었는데.. 눈물이 흘렀어요 그리곤 아멘 하고 감사합니다로 성령님의 음성인 것을 알았던 최근 체험이었습니다..:)요즘 막막한 느낌의 나날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영상을 통하여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사람 자체로 기뻐하라 만족하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크리스쳔이 잊지 말아야 할 자세입니다. 헵시바님 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한 아름다운 잉태의 시간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순종해야하는 말에서 순간 울컥했어요, 순종이라는 것은 내 생각을 온전히 내려놓고 해야하는 일이라 너무 힘든 것 같거든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필요한 것 같아요. 헵시바님, 결혼한 둘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는 것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결국 배우자를 찾으려고 갈급하다보니 그나마 신앙적인 성숙이 이루어지는거 같아요.. 배우자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생 통틀어 계속해서 커넥션이 있어야 한다는걸 깨닫네요. 그리고 헵시바님의 '가진자의 여유'가 부러워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말 저도 순종하면 ㅋㅋㅋ 하나님이 혹시 나랑 정말 맞지 않고 마음에 들지도 않는 사람을 주시면 어떻게 하지... 하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성래야! 나는 좋은 것은 주는 아버지다라는 마음이 들면서 감사하게 기다리게 되었어요!!! 좋으신 아버지!!!!!!!!!!!
처음 댓글을 달아요 많이 공감합니다 귀한 분을 유튭을 통해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성이나 연애보다도, 그냥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던 20대 초반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후 십년도 더 넘는 과정 가운데 사랑에 대한 정의와 사람에 대한 귀한 깨달음을 하나하나 깨닫게 해주셨는데 과정이 신묘막측 했습니다. 이 사람밖에 없다고 감정이 불일듯 일어나도 감정에 대한 솔직함만 하나님께 표현했지 그 사람 달라고 기도하지 않은 건 진짜 은혜였던 것 같아요(왠지 그렇게 기도하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진짜 놀라운 게 첫번째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셔서 나와 또한 상대의 타이밍을 조정하신다는 것. 감정조차도 타이밍에 맞게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두번째는 그 과정 가운데 사람 보는 눈도 이상형(?)도 완전 바뀌게 해주셨습니다 아마 제게 맞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을 허락하신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선 좋은 사람 만나려면 연애 경험이 많아야 한다지만 신앙 안에서는 그것이 정답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기는 것은, 모든 시야를 경험 그 이상으로 넓게 깊게 보게 하시고 감히 자랑할 수도 없게 만드시죠.
전 아직 배우자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하나님이 절 잘 아시기에 아마 이 인생 평생 혼자 두실 분이 아니란 확신이 듭니다 ㅋㅋㅋ 다만 제 자신이 감사함으로 지치지 않고 순종하기만을 많~~이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감정조차도 내려놓게 하신다는 말씀에 많은 위로를 얻습니다. 저는 지금 주님뜻이 아니면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놓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데 주님 뜻이라서 계속 그 사람의 기도를 하게 되는것인지 내 욕심인지 분별이 어렵지만 항상 좋은것만 주시는 나의 아버지시기에 낙심치 않고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간단히 해 드리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자매가 나타났고 감정이 이 끌리고 마음이 갔습니다. 저의 사람이 아니라고 기도하자마자 얼마 안 지난 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마음이 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교훈은 얻었습니다. 난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원하기보다 내 느낌 감정을 더 의지하면서 살았구나라고...그 자매를 내려 놓을 때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성경구절이 떠오르더군요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내 감정이 가니까 이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다? 그거 아닙니다.
와... 감사합니다..
@@abcd70224 왜요?
뭔소리지?
@@johanessshen5000 귀한 나눔을 나눠줌으로써 깨달음을 얻었으니까요 :)
내감정이 가니까 이거 하나님이 주신마음이다?
그게 아니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저 진짜 너무 똑같이 생각한적 있었어서 댓글남겨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고 어떤 일이든 주님이 우선이 되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했는데 뭔가 내 감정대로 하는거 같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불구하고 마음 가는대로 고백했었는데 안됐었거든요 ㅠㅠ 근데 이후에 전혀 연애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훈련하는 과정을 인도해주시면서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이었구나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들을 수 있다.
순종해야 한다. 순종했을 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합리화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나를 비우고 하나님 말씀을 듣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듣자.
이 훈련이 곧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둘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 자체를 기뻐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공감 👍 하나님 음성 분명히있더라구요^^
순종하면 반드시 가장 좋은걸 주시고
불순종하면 반드시 후회하게되어있더라구요 ㅠㅠ
믿음 교만한 분들은 순종보다는 자기 감정과 고집 그리고 탐욕으로 불순종의 길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ㅠㅠ 결과적으로 후회하는분들 많아요 ㅠㅠ
햅시바언니님 말씀에 200%로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보고 배우자 잘 분별하셔서 주님 기뻐하시는 복된 가정 이루면 좋겠습니다^^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샬롬😊👍
저는 모태신앙이고 남자친구가 무교인데 결혼준비하다가 헤어졌거든요..사실 제가 신앙적으로 바로서지못한상태고 제삶의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어느순간 남자친구가 되었더라고요..그래서 하나님이 회계하고 내려놓고 순종하라고 경험하고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어서 결국은 순종하며 눈물로 내려놓았고,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세상의 가치를 쫓아 사람을 판단하고 분류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나를 내세우기 바빠서 조건을 먼저 따지고 겸손함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니 관계에 있어 실패를 많이 겪었던 한해였던 것 같아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고 듣고 싶다고 매일 구하기만했지 비워내지못했던 나를 이제는 온전히 내려놓고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제게 ,당장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하더라도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실 줄 또한 믿습니다. 순종할때에 두려움과 모든 불안 사라지고 제일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을 매순간 기억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도 사랑으로 나를 돌봐주시고 영상을 듣게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정말로 !! 아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허용하신 뜻이 있을 수 있다(영어듣기와 같다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1.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해주세요
2. 순종하도록 기도 (순종하면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 때로는 순종의 훈련을 시키심
3. 내려놓음이 필요함 ex) 이 사람 아니면 안돼요는 불순종의 기도임
가장 귀한 것 내려놓을 때 가장 좋은 것 예비하심 , 합리화 하지 않도록 기도
4. 순종을 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뜻을 모를때
- 소통의 원칙- 내 생각의 틀을 바꾸지 않고 이미 알고 있는 얘기라고 미리 판단하여 새로운 얘기를 듣지 않음, 나를 비우고 백지 상태에서 듣는 것이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소통 하는 것이다.
5. 모든 관계의 주인은 하나님이다라는 생각하며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려라
아멘 🙏🏻🙏🏻🙏🏻
와맞아요ㅜ 저 예전엔 하나님 저 얘랑 결혼하고 싶어요 라고 기도했는데
현재 맘에드는 상대에게 제 생각을 말해놨어요
상대도 기도해보고 고민해본다고 했구...
그래서 현재 기도할때 하나님뜻에 맡겨드린다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 신기 ㅠㅠ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대답이 오면 좋겠지만
아니라고 하면~ 그 대답또한 하나님주신 대답이라 생각하면서. 온전히 다 맡겨드린다고.
제마음은 편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상대에게. 아니다~ 하는 대답 들으면
마음은 힘들거같으니까 꼭 위로 해달라고 .. 기도하고있어요 ㅎㅎㅎ
지금 어찌 되셨나요? 대답이 왔는지요..형제님이신것 같은데 하나님의 뜻이 어찌 나타났는지 궁금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
저는 이 사람이 하나님 주신 사람이 맞나 싶어서 새벽기도를 작정하고 기도했어요
그러던 중 어느날 새벽기도 다녀와서 잠이 들었는데 꿈을 통해 알려주셨어요
그것도 너무 확실하게 그 사람 아니라고 하셨어요
와 .. 신기해요
부럽습니다 ㅜㅜ
모든 관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것... 오늘도 귀한 나눔 감사해요 :)
하나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해주세요 🙏
하나님께서 순종할 적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걸 주세요.
하나님 뜻이라 합리화 하지 않기 🙏
나를 비우기
그 사람 자체를 기뻐하기(영혼 대 영혼)
보면서 키워드 적어봤어요~~ 정말 더욱 와닿는건 제 욕심이 많았어서 하나님께 제 뜻을 관철시키려 했구 하나님께 순종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ㅠㅠ 하지만 삶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걸 더욱 주시는걸 경험하면서 깨어지게 되었어요 😂 저의 생각에 비해 더 위대하시며 지혜가 높으신 분이라는걸... 이제는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게 한결 즐거워요 😊 선하신 분이시기에... 그러고보니 영상 한참 전에 보구 또봤네요 감사해요 🙊
❤️타임라인정리❤️
롬 12:2
0:50 1. 하나님의 뜻
0:50
3:27 1-2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존재한다
3.27
4:23 1-3 (마지못해) 허용하신 뜻
4;23
5:38 2. 순종
5:38
6:38 2-1 순정하면 행복해진다
6:38
7:20 2-2. 순종하면 나쁘게 될까요?
7:20
8:10 내려놓는 경험담
8:10
10:50 2-3. 이 사람 아니면 절대 안되요
10:50
11:18 3. 분별하는 방법
11:18
11:54 3-1. 소통의 원칙
11:54
12:48 3-2. 비우고 듣자
12:48
14:21 3-3. 변화하려는 태도로 듣자
14:21
16:12 뜻 분별은 성화의 과정이다
16:12
이 모든 과정이 결혼생황 준비이다!!
+) 18:44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리세요
18:44
정리하면 더 좋을 것같아서..! 해보았어요..!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ㅎ 항상 유익하고 은혜로운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덕분에 정확하고 분별에 대해 묵상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약 정리 댓글은 사랑입니닷! ㅎㅎ 감사해요 :)
교회언니 헵시바hepbsibah 늘 좋은 영상올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분별할수있는 지혜를
순종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
가장 귀한 것을 내려놓았을 때 내 앞길을 인도하셨다
합리화하지말고 순종하기
분별할 수 있는 기도하기
롬12장 2절 마음을 새롭게하여 변화를 받아
미리 판단하거나 정하지 말고 나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는 과정이 최우선
변화하려는 태도로 수용하려는 태도로 임하기
이 과정을 통해 반드시 들을 수 있다, 들을 수 있다.
오~사람 자체를 기뻐하는 마음,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라~라는 말씀 좋습니다! 마음에 콕 와박히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첫 영상이에요. 영어를 가르치셔서 인지 소제목으로 분류해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저는 스무살 때부터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고 연애, 결혼, 사정에 관한 설교 및 책을 엄청나게 접했었어요.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주님의 뜻을 온전히 알기위한 기도를 할 때 제 뜻을 내려 놓느라 참 힘들기도 했었구요. 그치만 그런 과정을 거치고 주님의 뜻을 확인하고 결혼 한 지금 참 감사합니다 ㅎㅎ
청년분들이 기도로 결혼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좋은 것 밖게 주실 수 없는 선하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시기를 권면하고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리가 잘 되신다니 다행이에요 :) 구독도 나눔도 감사드려요! 유부들의 이러한 간증!들이 청년들에게 많이 필요한 거 같아요 :)
@@hepbsibah 맞아요 너무 너무 필요합니다 ㅎㅎ!!!
아멘!
전지전능한 신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자유의지까지 주시는 하나님을 못믿을 이유가 없죠
넵 그럼요! :)
교회 다니는 여자랑 결혼하면
1. 처음에는 일요일만 되면 교회나 성당가자고 하다가 나중에는 교회 예배있는 날은 모두 다 가자고 조른다.
2. 힘든게 번 내돈이 십일조와 각종 헌금으로 빠져나간다.
3. 뭐 먹을때마다 기도하라고 강요한다.
4.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교회 예배시간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해서 장거리여행은 꿈도 못꾼다.
5. 제사를 지내시는 집안이라면 제사문제로 부모나 형제 자매간 의 상하는 일이 발생한다.
6.술 담배하시는 분이라면 계속 잔소리 들어야한다.
7. 병이 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만능주의에 빠져 미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8. 이스라엘인을 선민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역사를 줄줄 외우고 미국을 과도하게 숭상한다.
9. 불교나 이슬람, 힌두교, 인디언, 유교나 동양적인 문화는 비하 폄훼 일색이다.
10. 자녀의 이름을 기독교적인 이름으로 작명하려 한다(바울,요셉...).
11. 자녀들을 기독교 미신에 세뇌시켜 의지력이 박약하고 신에 대한 의존증 환자로 만들어버린다.
12. 평생의 목표가 남편 구원이며, 주변의 친인척, 친지들을 끈질기게 교회에 나가라고 괴롭힌다
13. 수시로 목사나 전도사가 심방이라는 핑계로 집에 찾아 오는 것 같아 불안하다.
14. 성경책에 씌여져 있는 모든 것이 사실이며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것들은 거짓된 정보라고 주장한다.
15.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인 사람에게는 사탄이나 마귀의 자식이라고 부른다 .
@@g.2004 진리(복음)를 깨닫지 못하면 당연히 가지는 생각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g.2004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 이라도 하나님 앞에 오히려 모든것은 우리에게서 진술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 벗은채 드러나 있습니다. (히브리서4:12~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편103:13~14)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마태복음서 24:6-7, 9-14)
•사랑하는 여러분, 만은 잊지마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습니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은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은 드러 날 것입니다. (벧후 3: 8~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받는 환난의 경한것이 지극히 크고 의 중한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것은 보이는것이 아니요,
이니 보이는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이라.
(고린도후서4:16~18)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이요, 찾는 사람마다
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이다. (마7:7~8)
@@g.2004 헌금 하기 싫으면 안해도 댐
현재 배우자의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배우자 기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앙생활 하는데 있어서 저에게 가장 필요한 영상인 것 같아 더 감사했습니다^^
배우자 기도에 대한 영상 중에 최고의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인 것 같아요 이 영상을 통해 정말 여러 가지 교훈을 받고 갑니다.
오랫동안 주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기다리면서 답답한 마음이 들 때 헵시바님 영상을 정주행 하게 되는데요,
이 영상을 매년 한번씩은 보게 되는 것 같은데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네요
결혼을 앞둔, 또 미래 만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미혼의 기독청년들을 일깨우고 교훈하시는 일에 있어 하나님께서 헵시바님을 귀히 쓰시는 것 같아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귀한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저도 축복 너무 감사해요 :)
자막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번거로운 작업일텐데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늘 남자친구와 관계에서 기도할 때에 사소한 부분에도 응답하셨는데 나름 올바르게 기도를 했던 것 같네요..모든 마음 내려놓고 하나님 뜻대로 하시길 원한다고 고백했었거든요. 하지만 그 마음까지 가기가 참 힘들었어요ㅠ 저는 제가 잘하고있는지 아닌지 몰랐거든요. 근데 언니 영상 보고 많은 도움 되었어요. 앞으로도 저뿐만아니라 다른 크리스천 분들도 더욱 하나님 뜻을 분별하면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언니같은 유투버가 있음에 하나님께 정말 감사해요! ❤️
사람 자체를 기뻐하는 것 ㅜ 저에게 필요한 말씀인거 같아요
순종하세요!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입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좋아하는 자매가 있었는데 괜히 만나면 공동체에 해가 될 것 같아(당시 그 자매를 좋아하는사람이 많아 다른형제들과의 관계가 막힐것같은걸 말하는것임) 기도했을때 몇번을 기도해도 no! 였다. 근데 나는 너무나도 좋아했고 그 당시 정말 인생 찐사랑이었고, 울면서 기도했지망 no!하셨다. 하지만 나에게 그때 주신 약속이 "니가 순종하면 지금 그 자매보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자를 내가 준비해줄게'라고 했지만 순종하지 않고 그 자매와 만났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이 해어졌고 공동체도 분위기가 예상대로 좋지 않았다. 끝. 결론!!! 무조건 순종하세요.
p.s 거짓말안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그 자매이상을 만나본적이 없음... 그때 순종할껄
마지막 반전 현웃 ㅋㅋㅋㅋㅋㅋ 전 이상하게 교회에서 연이 닿은 이성들이 교회가 여초라는 특징 때문인지 주위에 자매가 많은 남자들이었어요 타이밍 안 좋게도 그 이성들에게 감정은 생겼는데 다른 자매들을 대할 때 행동거지나 등등을 보았을 때 머리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기도했는데 결국 실망하게 되는 방향으로 가면서 감정도 정리가 되더라구요 당시에는 되게 힘든데 (좋아하는 정도랑 상관없이 마음을 주고 접는 과정이 그렇잖아요) 지나고 더 객관적으로 보니 잘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결정적인 순간에 진짜 힘들었지만 남자를 택하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택했어요. 진짜 믿었거든요 하나님이 저에게 결국 베스트 배우자를 주실줄을. 결국 크게 한 건해주실줄 믿숩니다! 겜알까님도 그런 경우 하나님이 시간 텀을 두시고 또 기회를 주실 줄 믿숩니더! 한창 준비시키시는 중이실거 같아요
아멘 비우게 하시고 먼저 듣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눈과 귀을 열어주시고 주님의 뜻을 보게하소서. 깨닫게하여주소서. 아멘🙏🏻
요즘 계속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배우자 기도에 대한 영상이 뜨고 있어요ㅎㅎ 배우자 기도를 하라는 하나님의 뜻인 것 같아요!엄청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들과 대화할 떄 항상 뉘앙스 정도만 알아채고 귀찮아서(?) 혹은 무관심으로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지 않았는데 다시 일하고 있는 지금 의사소통을 잘 & 원활히 해야 하는 입장이어서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변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 이젠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헵시바님께서 "저 사람은 저런 말 하겠지."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저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장로교단인데 보수적으로 하나님의 뜻인가 성령님의 역사하신것 인가에 대해서 소극적인 스탠스를 취하는것을 듣고 배워왔습니다 오히려 소극적이기 때문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며 구해야할때에 신비주의 신앙으로 이적과 이적이 나타나는것에 포커스가 기울어지는 현상들을 나나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 올바른 방법과 때에 주신다는 것에대해 생각하고 묵상하였는데요 오늘 이영상을 보니 마치 아무것도없는 기본뼈대에 살을 붙이는 것같은 도움이 되는 말들을 듣게되어서 참 감사하고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깨닫고 나니 어떤부분에서 더욱 겸손해야 하며 어떤 부분에서 더욱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명확해 지네요
하나님께서 나와 나를통한 여러사람의 삶에 앙상한 갈비뼈와 같은 우리를 굵고 강한 열매맺는 나무로 회복하여 주실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있다.
그 뜻을 듣기 위해서는 나를 백지 상태로 만들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쁘신 뜻이 아닌 마지못해 허락하신 뜻.....얼마전에 저희 남편이 설교하신 내용이네요. 멋져요~!!!
장로교단입니다, 성령의 음성은 존재하지 않고 들을 수 없다고 들어왔어서 그럼 내게 들리는 것들은 무엇인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영어에 비유하여 알아듣기 쉽게 잘 풀어 말씀해주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성령의 음성은 존재합니다 :)
저는 사역자를 만날 생각이 없었고 사모가 되는것이 너무 싫어서 주변에서 신학생을 소개해주고 싶을때마다 거절했어요. 그러다 크리스쳔 청년과의 연애와 이별속에서 회의감을 느끼고 사모에 대한 마음을 조금만 열었더니 바로 사역자를 만나게 됐고, 만난지 몇번만에 상견례랑 식장까지 다 잡았어요..너무 순조로워서 분명 이건 하나님의 이끄심이란게 느껴지는데도 갑자기 다시 사모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하게 커져서 요즘 너무 괴로워요ㅠㅠ순종의 과정이라는걸 알면서도 갑자기 세상적인것들을 다 포기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앞날이 컴컴해지고 이제 고난길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들이 자꾸 들면서 미쳐버릴것 같네요ㅠㅠ
저기.. 죄송하지만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신건가요?
저도 궁금해요..
그분과 결혼하셨는지 꼭 댓글 부탁드릴게요!❤
@@user-wrguwkovw ㅎㅎ3년전에 제가 이런 글을 남겼었군요😂시간 참 빠르네요ㅎㅎ결론은 그분과 결혼해서 너무 잘 살고 있고 곧 둘째가 태어나요!
@@anna-bz3dm 답변이 늦었네요;; 그분과 결혼해서 잘 살고있어용ㅎㅎ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틀림이 없네요😊
@@lupark1392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순종과 복종의 훈련이 답입니다.
사실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많은 목회자들이
권면하지만
배우자를 위한 기도 가운데 내 육신의 정욕들이
가득찰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버리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런 지혜는 말 그대로
즉흥적인 기도로 주시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 순종하시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너무 잘 적어주시네요
그래서 저도 지금 제 아내를 만날 때,
배우자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보단,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는 자매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나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예수님의 기도가 우리가 닮아가야할 기도입니다.
그 결과 어느 순간 지금 아내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크리스천 데이트 앱을 통하여 만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역사하시는 지
분명 처음 알게된 사람인데,
각 가정과 가정을 이어주는 분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더라구요.
알고보니 누가 누구의 손녀였다(아내)
누구는 어느 교회 누구의 아들이었더라(저) 하면서..
그렇게 저희 부부는 모두의 축복과 격려 응원 가운데
행복하게 결혼 하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 1년차 입니다.
배우자를 위해 구체적인 기도를 한다 = 내가 바라는 육신의 정욕이 들어갈 공간이 많다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소에 기도의 훈련, 순종의 훈련 없이
막연히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해야지! 라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배우자를 위한 기도는 꼭 필요하지만,
그 기도의 결국이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기도인가? 를 잘 생각해보고,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하기에 앞서서
평소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할 수 있는
기도와 신앙의 삶을 먼저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가운데에 지혜와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심을 삶의 순간 순간에서 깨닫게 하십니다.
너무나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그 사람을 놔버렸어요. 근데 너무 마음이 어렵고 괴로운 거예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관계에서 제가 잘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하시고, 그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걸림돌이 되었던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주시는 걸 발견했어요. 그래서 '아 이 사람 진짜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 맞았구나.' 생각하고
여러번 그 관계를 돌리려고 노력했거든요. 근데 상대방이 꼼짝도 안 하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아 내 교만함과 썩은 부분을 도려내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셨나보다.' 생각은 하는데
'진짜 하나님이 주신 사람이었으면 분명 두 사람에게 같은 마음을 주셨을 텐데 왜 안 되게 하셨을까?
내가 아직 받을 준비가 안 돼서 그런 거였을까...?' 하는 의문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ㅠㅠ...
에코 그러셨구나요 제가 드는 마음은 아마도 그 분이 예비하신 배우자가 아니셨고, 그 분을 통해 훈련하는 과정으로 삼지 않으셨을까 해요.. 하나님이 우리가 준비된 상황이나 인간적인 실수, 타이밍까지도 미리 완벽하게 예비해두시는 것 같아요!
제 경험상 그 당시에는 그사람이 내 인연같고 예비해 주신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결국 그것 또한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내 생각이더라구요
결국은 더 성장하고 더 사랑할수 있는 인격체로 만드셔서 진짜 짝을 만나게 하시더라구요
더 완벽하게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런 상대를 만나게 하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 아주 잘 말해주고 있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민수기의 ‘가데스바네아’ 사건이죠 ㅎㅎ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가데스바네아를 통해 가나안땅에 가라고 명령하셨지만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 대해 염려하고 불안해하고 믿지못함으로 불순종할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혼내시며 다시 광야생활을 해야 할 것임을 말씀하세요 이스라엘 백성은 그제서야 부랴부랴 가네스바네아로 올라가며 이곳으로 올라가는 것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생각하죠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크게 노하십니다
왜일까요? 가데스 바네아로 처음부터 순종하지 않아서?? 광야에서 벌좀받으라고??
아니요..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몰라요 가데스 바네아로 가라는것을 듣지 않았던 것처럼 광야로 돌아가라는 말도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불순종해요 ㅎㅎ
이스라엘에겐 여전히 하나님의 뜻이 가데스 바네아를 통해 가나안으로 가는거라고 믿고 있고, 그길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눈거죠 ㅎㅎ
웃기는건 이스라엘은 광야생활 마치고 요단을 건너가요 ㅎㅎ 중요한건 가데스 바네아(방법)가 아니라는 거죠 하나님은 능히 요단을 통해서도 가게하시는분이라는걸 알게하시고 싶으신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제가 철문점을 하면잘될까요 슈퍼마켓을 하면잘될까요 이사람입니까 저사람입니까 묻는데.. 사실 중요한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어디로 가든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뒤돌아보니 내가 좋은사람을 놓쳤다고 생각해서 내가 기회를 잃은것이 아니에요 .. 잃었다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사람이 진짜가 아닌거에요
기회는 하나님께서 손에 쥐어주시는거지
내가 놓치고 잡고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요 못듣거나 오해하거나 놓치지 않습니다
원래 기도하면 다 내잘못같아요
그러나 그사람을 다시 잡는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만이 내 삶의 해답이라고 생각하면 가데스바네아로 억지로 돌아가려는 이스라엘과 다를바 없지요 ㅎㅎㅎ
기다리고 순종함으로 다음에 올 사람을 기대해보세요
하나님께서 이전연애의 부족한점을 알게하셨으니
나중에 올 진짜에겐 더 잘하시겠죠
진짜는 놓쳐지지 않아요 ㅎㅎㅎ^^
이부분에서 자유해지길 원합니다!
다들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아무도 저에게 명쾌하게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없는 거 같아서 속으로만 계속 곱씹었었는데 회복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제 댓글보다 더 길게 달아주시고 ㅠㅠ 힘들 때마다 읽어보면서 힘 받을게요!!!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시고 저는 현재 긴가 민가 기도를 하며 분별과 순종에 힘 쓰는 관계를 이어가는 선상에 있기에..많이 공감되고 남일 같지 않음에 마음이 더 쓰이네요 특히나 이 글과 댓글들로 저도 많은 위로와 힘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중에 정말 공감이 되는 말이 있네요 진짜는 절대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꼭 붙들어주신다고 믿습니다 힘내시고 같이 기도에 힘 써요! 🙏🏻
특히나 내 썩은 부분을 도려낸다는 것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게 상대와 트러블이 생길 때 정죄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런 부분을 하나님께서 콕 찝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아멘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하셨는데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 수록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데 그럴수록 저도 모르게 세상을 따라가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크리스천 기도 커뮤니티 맺다에
구독 추천 게시판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저에게 매우매우매우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감사해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 헵시바님💕
에코 혜진님 선물이란 표현이 감동이네요! :)
마지막 엔딩곡 따라부르시길래 일부러 그렇게 편집하셨나 싶어서 '새롭다' 싶었는데
정리하는 소리까지 들리는 걸 보니 의도하지 않으신 건가 싶기도 하네요ㅋ
새로워지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네요!
'내 틀 내려놓기'가 하나님의 음성 듣기의 시작이겠군요^^
아 일부러 낸 소리는 아니고 녹음이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지울까 하다가 저도 재미있어서 한번 냅둬봤어요.. :)) 꼼꼼 피드백 감사해요 !! :))))
와.. 이거 분명히 예전에 열심히 봤던 영상인데 ㅠㅠㅠㅠ 시간이 지나고 제 경험이 그만큼 더 쌓인 후에 보니 더욱 깊게 와닿네요…
정말 이 배우자 문제도 또한 순종의 여정인거 같아요~!!
예전에 지금보다 더 정욕(?)이 넘쳤을때는 아예 성령의 인도하심 자체를 구하지 않았었고 (물어보면 “no”하실것 같아서…ㅋㅋ),
그 이후에 어떠한 계기로 모든 일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는 관계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참 사랑과 회복을 경험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제게 하나님을 신뢰할만한 믿음이 없다는걸 아시기 때문에,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쁨과 슬픔을 경험&수용하게 하셔서 점차 믿음이 자라게 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헵시바님 좋은 컨텐츠 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올해 연초에 배우자기도도 올려 드린 것들 조심히 댓글을 드리고자 해요.
제 의와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더 찾고자 하고 제가 드린 기도제목을 아래와 같아요.
바로…자신의 의를 드러내지 않고 좀 어렵게 살아가도 굳센 마음으로 삶을 꾸려가고자 하는 의지와 책임감과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나아가면서도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서로의 취향이나 장점을 공유하며 서로를 위해 섬길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어요! (세상적인 사람이었다면 어렵게 살아간 것 때문에 금전적으로 힘들거다라는 생각으로 관심 밖의 대상으로 칠 수도 있음)
실제로 그런 분이(자매-타 부서 근무) 사내 동호회서 눈에 띄었어요.
재밌는 것이 저도 모르게 그 분이 하는, 가벼운 농담 또는 소소한 조언에 대해 하나도 반박을 안 하고 다 듣고 저도 모르게 그 분이 하는 말대로(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잘 챙겨먹기, 이성 앞에서 너무 겁낼 필요 없는 것, 동호회 활동할 때 저지르는 귀여운 실수들을 알려주는 것 등, 특유의 상큼한 말투) 다 이행하고 있다는 거예요ㅎㅎㅎ
원래 저는…가족이나 친지, 주변 분들이 주시는 조언도 일절 안 듣고 제 고집대로 밀고 나가 말다툼을 일으키는 나쁜 버릇이 있어 왔는데요ㅎㅎ
근데 신기하게도 그 자매 분이 주시는 제안이나 가벼운 조언, 아이스브레이킹 등등은 뭔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하나도 기분이 안 나쁘고 피와 살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저도 원하고 있고 제 고집과 욕심, 물질적인 쾌락만을 위해 기복신앙을 올리지 않을 결심을 했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해요!!!
오히려 저는 그 분을 통해…제가 쌓아왔던, 여자애들에 대한 트라우마(바보취급 당해 왔음, 체육활동에 대한 트라우마, 정신적 가해자에 대한 트라우마(실제로 그 자매 분의 이름은, 본인이 초딩 때 다녔던, 보습 학원의 같은 반 여자애 이름이랑도 같은데 걔가 날 큰 거 쌌다고 심하게 놀려 상처 받음), 영어에 대한 트라우마(영어수업시간에 그 가해자 여자애한테 화풀이 당함), 이성 간의 인간관계에 대한 큰 걱정과 자격지심(여자들은 나를 바보로만 보고 있으니 같이 있을 자격조차 없다), 외삼촌에 대한 트라우마(내가 아빠를 일찍 잃어 가장이 되었으니 심하게 간섭한 것도 모자라 직설적인 말로 고래고래 소리지른 채 바보소리만 하며 갈구고 그 상처가 뿌리 깊이 남아았으며 앞으로 그 분하고 연을 끊고 싶음.실제로 그 자매 분의 휴대전화번호가 제 외삼촌 번호랑 비슷하고 패턴도 같음)도 제가 조금씩 치유되어 가고 있다는 걸 점점 세게 느끼고 있어요!
또 제가 살아왔던 어려운 삶을 그 자매 분도 똑같이 겪어오셨고 심지어 제가 갖고 있는 특기나 취향도 절반 이상 들어맞고 저랑 공통된 부분들도 상당히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몇달 전까지만 해도 관심 없어했던 꽃이랑 계절에 대한 시 작품도 저도 모르게 들여다보고 있네요!
다시 말해 20년 넘게 있었던 제 마음의 만년설과 영구동토층이 강력한 봄 햇살로 인해 녹아내리고 있다는 거예요ㅎㅎ 이거 놀라운 역사인 것 같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얘길 꺼내봅니다ㅠㅠㅠ
원래 제가 고집이 엄청 세서 가족이나 친지, 다른사람의 조언을 흘려듣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히려 제가 올렸던 그 배우자 기도에서…눈에 띈 그분을 통해 상당히 치유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자매 분의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고깃집) 있는데 자주 애용해서 도와드려야겠단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어요! 그 분을 통해서 받은, 영적인 도움이 많아서…그 어머님도…그 자매 분을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키워내셨고 갖은 어려운 가정사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셨고 그 자매 분도 잘 해오셨다는 점에서 참 대단하시다고 말씀 드려요!
하나님께 순종코자 하려는데 사람의 말귀도 못알아 먹으면 좀 그러죠ㅎㅎ 그래도 하나님의 그 만능도구(?)가 상처투성이었던 저를 하나 둘씩 고치고 있다는 것과 그것에 이어 제 자신이 조금씩 긍정적인 영혼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에 무한히 감사를 드려요!!!
어릴 적부터 학폭+친지 및 외가에 받은 상처만 가득 안고 혼자 끙끙대다가 죽음의 문턱 앞에서 주님을 겨우 영접을 시작하여 제 취업을 뒤에서 도와주셨던 것도 모자라 저의 근본적인, 내면의 상처들까지 손 안대신 게 없는 주님을 다시 한번 찬양드려요~~^^
참 배우자기도하며 하나님 어떻게 들으실 까 했는데 귀한 스토리 상세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
헐 신기하다
저 요즘 제 속에서 제 뜻과는 다른 어떤목소리나 뜻이 들렸어요(들렸다기보단 느껴지는)
근데 집오자마자 이 영상이 뜨네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 생각하는게 우선이였던거같아요 결국
오 그랬군요! 이런 댓글 반가워요 :)
@@PopPiBuBu 맞아요!! 저도 자주 헷갈리고 어쩔땐 잘못판단해서 , 저도 항상 신중하게 판단하려 노력하는데, 역시 아직도 영적으로 부족합니다 😂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말씀에 딱 나와있는데도 순종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어요, 수년에 걸쳐 자존심 내려놓고 올초에 순종했는데 지금만큼 신앙적으로 평안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감사로 넘치고 감사하다보니 변기뚜껑 하나에도 감사를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
여기 주제는 아니지만 겸손은 능력이고 기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스로를 비우고 듣는다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진 내의 생각으로 해석하고 듣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름다운 헵시바언니 감사합니다!^^세 번 듣고
딸에게 공유했어요.
배우자 뿐 아니라
주인이시고 왕이신 하나님
따라가는 크리스천에게 느므 중요한 말씀같아요.😃👍💐
잘들었습니다..너무 본이 되는 크리스천의 모습이어서 존경하면서 봤어요ㅎㅎ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헵시바님! 10대의 끝을 달리고 있는 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어떻게 배우자 기도를 불안에 떨며 하지 않고 주님의 뜻과 일관되게 그리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영상을 찾아보던중 언니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헵시바님의 성숙한 조언들과 지혜로 다듬어진 삶의 향기를 보며 시편 31편의 여인이 이런 분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문론 누구든지 완벽할 수 없고 부족한 그릇임을 알지만 헵시바님의 영상들을 보면 나 또한 이런 모습들을 본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온유로 가정을 꾸려나가야겠다 싶어요! 덕분에 나의 시야는 좁고 나의 기준은 늘 바뀌지만 하나님의 뜻은 내 뜻보다 더 놀랍고 아름답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이제는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과 담대함으로 배우자 기도를 할 수 있겠어요ㅎㅎ 헵시바님의 사역과 가정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영상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되는 영상들 보고 있습니다. 목회자라도 이 주제에 대한 것들을 깊이 있게 가르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은데, 이렇게 깊이 여러가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자의 선택 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선택에 적용할만한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내 마음에 드는 생각인지, 하나님의 생각인지 궁금할 때가 있었는데 제 입술의 고백을 보면 알 수 있겠네요 ㅎㅎ
넵 만두찐빵님 그렇습니다! :) 자주 놀러오세요 :)))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디서 이런 보물이♡.♡
11:30 굳이 이성관계가 아니더라도 내가 과거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고 해서 당신을 이미 다 안다는 태도 꼭 버리고 내려놓아야겠습니다.
근래에 친구 한 명을 선입견과 다 아는 것처럼 오만함으로 대하고 있었네요. 항상 주의해야겠습니다.
교인은 아니지만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되었는데 영상마다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종이야기하실때 , 맞는말이고 남자친구가 하나님보다 위에있는 절대적인 상태,우상이라고 여겨질수도있겠네용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려놓으라고 하실수도있다고 생각이들었어용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너무 듣고 싶었는데 내안에 성령의 음성을 들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위로와 힘이됩니다!
그런 사랑을 저희에게도 영상을 통해서 흘려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손잡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삶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시기에 나누고 싶어하시고 저희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풀어서 이야기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헵시바언니❤️❤️❤️
아이코 이렇게 마음으로 중심으로 받아 들여주시니 제가 더 많이 고맙고 감사한걸요.. :D
좋은믿음의 형제님을 만났음좋겠어요
제나이가 30대인데 아직 안나타났네요ㅠ^ㅠ 비대면 예배를 드리다보니까 교회에 안나간지 오래되었네요ㅠㅠ
좋은 말씀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은혜가되는 영상감사합니다. 항상 봐오면서 댓글은 처음 쓰는듯해요. 요즘 배우자 기도에 지쳐가고, 포기하고 삶에서 그것을 놓아버릴까 그러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들면서 좀 힘들었던것같아요. 정말 주님 뜻 분별하고 순종하려는데, 애써 마음을 열어 보려해도 잘안되고, 이성으로 보이지않는것이 제가 비워지지않은 탓인지 답답했어요. 기도하며 주님앞에 나가가는과정을 포기하지않코, 주님이 기뻐하시는 만남인지 분별해야겠어요. 🙏
최고에요!!
안녕하세요 헵시바님~ 몇개월전에 littlekokji 계정으로 상담 드렸었던 사람입니다~
시간이 너무나도 지나서 감사하다고 답변을 못해드려서 마음에 계속 걸렸는데 이번 영상이 저번에 저에게 답변해주신것과 정말 비슷한 내용이라서 이렇게라도 감사인사 전하게 되네요😊
그 때 메일 답변 받고 난 이후로 기도제목을 바꿨었거든요! 사람을 두고 기도하는게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배우자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렇게 기도하고 나니 남자 욕심도 사라지고 주변 사람들의 얘기도 편견없이 듣게 됐던 것 같아요!
저희 교회 형제자매들에게도 이 영상 많이 추천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히브리서를 읽고 있는데 제가 오늘 읽은 구절들과 다른 유튭 채널의 신앙 관련 영상을 봤거든요, 주제는 다르지만 내용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서 제게 오늘 하루 새로운 응답을 주신 것 같아요!!
역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다 연결되어 있나봐요!😇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해달라고. /순종의 여부는 인생을 결정/ 순종할 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순종의 과정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세를 보시는 것! /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리화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자! 내 생각의 틀을 백지로 만들지 않고, 상대의 생각을 판단하지 말자. 나의 생각을 내려놓기. 변화하려는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아래에 서있는 겸손한 마음으로 들어야, 누군가의 말( 하나님의 말) 을 알아들을 수 있다. / 하나님의 뜻을 포기하지말자! 빛을 따라가 보자! 실패할 수 있지만, 그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반드시 분별할 수 있을것이다/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자. ”사람 자체를 기뻐하기“ 고정관념- 이성의 어떤 어떤 점을 보는 것이 아닌, 사람 자체를 기뻐하기. -> 영혼 대 영혼으로 만나라!
처음으로 듣는대요.로마서말씀과묵상에 하나님뜻을 끝까지 분별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변화하려는 태도로 듣겠습니다.잔잔한 설명.참좋네요감사해요.헵시바님
아니 이번에 소개팅 2개나 하는데,, 잘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했는데 이 영상이 추천으로 뜨네요..ㄷㄷ 생각도 읽는 알고리즘? 대박
잘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먼저 판단하고 기도를 했죠.. 그러니 안되는거같아요.
하나님, 이사람은 조건이 좋고 내 맘에 합당한데, 나만 느끼겠어요? 딱봐도 본인도 알고 다른 자매들도 좋아하겠네요. 저는 부족하고 나이많고 안되겠죠? 알고있어요~
하나님, 이사람은 조건도 안좋고 별루인데 봐야하나요? 연락오는데 하아... 불순종하고싶네요..
이런 사람이든 저런 사람이든 썸을 타고 연애를 하는데 나는 안된다는 관점이 내 머릿속에서 나를 짓누르니 결국 힘든거같아요.
하나님의 음성듣기.. 기도하면 하나님은 제 마음 비워주시고 환하게 하시더군요. 그게 무슨 걱정거리냐 연애고민은 작고 사소한 문제라는 식으로 대범하게 만드시더군요. 늘 응원하고 웃고계시는 느낌. 나는 부정적이고 답답하고 어려워 스트레스받는데 하나님은 내게 믿고 맡기는 느낌. 잘해봐~ 이렇게.
성경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통해 말씀하실 수 있죠. 분별해야 하는거고. 그분을 알길 원해요.
찬양 얘기할때 저도 울컥 했잖아요 .. ㅠ 좋으신 하나님
전에 결혼까지 생각했던 친구랑 힘들게헤어져서 이번에 만나는사람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하느님저정말힘들어요ㆍㆍ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시 알맞은 타이밍에 저에게 좋은 분을 통해 알맞은 말씀을 듣게 해 주시네요. 이런 좋은 영상을 흘려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밍이 맞으셨다니 할렐루야에요! :))
계속..'이 사람에게 마음주지 마라'라는 음성이 들렸고..너무 많이 울었고 피부도 너무 힘들어지고..주변사람들도 그 사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결국 2년정도의 동거같은 혼인신고만 했던 결혼생활을 끝내서..그렇게 4년전에 이혼을 했고..지금은 한국나이로 41세 여자예요..저는 부모도 어렸을때 돌아가시고..여러번의 왕따경험도 있고 이혼도 경험했고 정말로 혼자이고 사람이 무서워요..저에게도 가망이 있을까요?
그럼요. 하나님은 늘 함께하세요. 맘고생많으셨겠네요 ㅜㅜ 앞으로 더 좋은일들로 진정한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실거예요! 기도드리겠습니다! 예수님안에서 평안하세요!!
정말 제가 항상 꿈꿔오던 완벽한 이상형의 남자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단 한가지 부족한 것이 바로 그 가정이 무교라는 거에요ㅠㅠ
제가 항상 배우자기도로 하던 다섯가지 중 1순위였는데 말이죠.. 나머지 4개는 일치합니다.
그런데 남친의 할머니께선 독실하셔서 기도의 제단을 많이 쌓아두셨는지
어느덧 제가 남친을 위해 기도하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결혼생활은 사역지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정말 그를 잘 전도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ㅜ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니 내가 절대 놓을 수 없는 조건 1가지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실거야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조건은 솔직히 채움 받고 싶은 욕심이였습니다. 정체성이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하나님의 가치관이 아닌 세상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정말 견고하고 모든 거 다 내려놓아도 그것 하나만은 마지막까지 놓지 못했는데 그 욕심 하나가 저번주 일요일에 떨어져나갔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역사가 있는데(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내가 아는데), 하나님은 절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는 어리석고 시야가 좁으니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고 내게 더 좋을 것이다 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순종으로 인해 그 동안 내 생각으로 가득 차서 가려져 있었던 하나님의 관점, 입장, 생각에서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조건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1. 올바른 사랑의(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
2.사랑이 많은 사람.
3.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사람 (나와의 공감대가 필요)
4. 하나님께서 내 앞에 데려오시는 사람.
제가 콩가루 집안에서 자라서 사랑의 개념이 잘못 박혀 있어서 그 사랑의 정의를 새로 같이 써갈 사람이 필요하다 말씀하시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 4번은 어찌 알 길이 없는데, 제 마음은 하나님께서 누굴 보내주시든 마음이 이성적으로 안 가도 순종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이러하시구나 하면서 처음 알았고, 하나님의 생각들은 다 나에게 아주 섬세하게 타당하고 합당한 것들이였습니다. 하나님께 전 무조건 순종합니다 ! 하고 고백하니 이상하게 마음에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 이 영상을 2년전에 봤는데 저 말들이 제게 이루어진 것은 지금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내려놓기 까지 2년이 걸렸어요😂
결혼 13년차 주부도 많이 배웁니다~~ 응원하고 구독합니다!! 너무 귀한 채널이네요~~ ^^
타인의 말을 들을때 가져야할 태도
정말 공감합니다
근데 그게 알면서도 참 힘드네요 에휴 ㅠㅠ
누구한테 순종해야되는지조차도모르겠어요ㅜㅜ 정말 분별과선택이 두렵고 모르겠어오ㅜ 엉엉ㅜ 순종하고파요ㅜ
에코 그러시구나요.. 그래도 마음이 있으시면 하나씩 하나님 안에서 알게 되실테니 너무 두려워 않으셔도 되어요오
하나님과의 소통의 기본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꺅 언니 내용 넘 와닿네요
끝에 인사이트도 제게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잘 들어보아요~
언니 제가 남자친구-배우자문제로 울고 기도하다가 너무 힘든와중에 다시찾게되었어요
영상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맞아요ㅋ하나님의 음성은 누구나 들을 수 있습니다 🙂
같이 기도하고 분별해가는 햅시바님 부부 정말 멋져요
정말 감사해요 헵시바님 영상 거의 다본것 같아요
업로드 된지 몇개월 되었지만 다시 반복해서 들으며,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방향을 정하게 되었어요! 기도하며 교제를 시작했지만, 그 후에도 하나님의 뜻이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참 버거웠던 하루였는데 큰 힘이 돼요 언니☺️ 감사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진지하게 연애결혼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시점에서 사귀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저한테 무례하게 행동. 등등이 있어서 그동안의 연애경험 바탕으로는 당장 헤어져야할 사람이었는데,
그때 당시 성경을 읽기 시작한 터라…
성경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라 이런 말씀이 주로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대화시도하고 참고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다가 자존감 더 낮아지고 만신창이가 된적이 있어요.
긴 고통을 통해 성장도 있었지만 (저런놈은 꼭 피해야겠구나) 아직도 낌새있을때 진작에 헤어질걸 후회로만 남아요.
그리고 저를 정말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저랑 삶의 방식이 너무 달라서 감당이 안되서 헤어졌는데,
어느 한 설교에서
하나님은 사랑을 배우게 하려 도저히 사랑을 할 수 없는 사람을 주고,
나와의 정반대의 사람, 상황을 주며 나의 모난 부분을 깎는다 라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사람을 사랑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인가? 하고 잠깐 혼란스러웠지만 정말 책임질 용기가 안나서 잠깐 생각하고 말았어요. 그때도 내 욕심으로 그만둔다. 라고 생각했어요.
이런식으로 성경말씀이 절 흔들어도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커야하는게 기본 조건 맞는거죠 !!!??
평소 감정에 빠지는거 믿지않고,
감정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은 무슨 기준으로 사람을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주위에서 결혼을 재촉하니까
“어차피 엄청 좋아지지도 않는데, 결혼을 위해 가치관 맞는 아무나 만나면 되겠네.? 싶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선보고 얼굴만 안채로 결혼해서 서로 복덩이처럼 잘 살아요)
지금은 적당한 사람과 억지로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정은 무뎌질텐데, 늦게라도 없던 감정도 생기시는 분 계신가요…
내 사람이면 정말 감정도 촉촉히 주시는건지 믿어지지가 않네요…..
신앙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면 반하지 않을까.. 스스로 결론을 낸적이 있는데,
소개팅때 기독교를 알고자하는 마음에 열심인분 한분 만난적 있는데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ㄸㄹㄹ
콩깍지가 씌이지 않으니, 행실 마음가짐 말투 등등 자잘한 조건들을 너무 따지게 되는것 같아요… ㅠ
ㅎㅎ 나이가 들수록 감정이 무뎌지진 않는것 같아요. 걱정않으셔도 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인도하심을 구하시고 주변에 좋은분있는지 또 결정사를 통해서든 많은분 만나보셨으면 좋겠고 그런후 1~2년 늦어진대도 좋은분 만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요.. 왜 어린데 감정에 무뎌지는 건지......혹시 지금 근황을 알 수 있을까요?
배우자 기도 엄청 오래했어요
갈아넣듯이 기도해보기도 했고 뜸해지기도 하지만요. 근데 계속 배우자는커녕 ㅂ자도 안 나오니 너무 힘드네요. 하나님의 뜻도 모르겠고 슬럼프 그 자체네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장로교에 오래 다니다가 중학교때 교회에서 쫒겨났는데요 전 교회건물에 집이 있기도하고 어린시절 대부분의 기억은 교회에서의 기억이거든요 교회 어른들 오빠 언니 친구들이랑도 매우 친하게 지냈고 교회는 제게 정말 즐거운 곳이었는데 예배태도가 진지하지않다고 새로온 전도사님한테 쫒겨난 후 상처받고 교회에 발을 다시 들이기 전까지 20년이 넘게 걸렸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분으로만 알고지냈는데 교회에서 쫒겨난후 온갖 사고에 집이 풍비박산이 나고 가족까지 해체되고 이런 사실을 친한친구에게 이야기 했는데 거짓말하지 말라고 어떻게 그런일이 생길 수있냐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는데 친하기도 했지만 저는 교회를 안다닐때고 그친구는 열심히 다녔기때문에 더 상처받고 교회갈 생각은 하지않게 됐지만 도 궁핍하고 엉망진창으로 살게됐지만 이사하는 곳마다 교회가 있어서 주일에 울리는 찬송소리에 죽을 맛이었고 거기다 강도를 당하질않나 택시기사에게 납치된 적도 있고 가족들에게도 칼을 맞거나 온갖 교통사고에 사건이 끊이지않았어요 그런 상황에 경찰들한테까지 실망하게 되었고 공권력자체에도 불신이 늘어갔죠 그런던 어느날 제가 있는집 반지하 창문을 커터칼로 뜯지를 않나 유선방송 케이블박스를 뽑은뒤 티비가 안나오게하고 초인종을 눌러대고 전 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무서워도 반응을 안했거든요 그때도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가족들에게 말을 해도 니가 과민반응한거다 라는 면박만 듣다가 제방 창을 통해서 편지가 날아들어와서 그걸 보여주니 그제야 믿어서 가족에 대한 원망은 더 늘어갔고 그런 와중에 멀리 살고있는 아빠집으로 도망갔다 한참을 지낸후 돌아가려는 버스에서 사고를 당해서 병원생활을 몇년을 했는지... 거기에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가 찾아와서 수면제없이는 잠도 못자고 cctv가 없으면 혼자 있을수도 없었고 사고이후에는 밖에 혼자나가지도 못했어요 ㄱ 리고 대학병원에 오래있어서 온갖 환자들과 사고 죽음을 보었죠 의료진들의 여러행태도 보았구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은 왜 존재하는지 속으로 생각할 수있는 이유가 뭔지 죽음은 무슨 의미인지 늘 생각했고 한동안 동화책에는 완벽한 왕자공주 착한 사람만 나오는데 왜 성경책에는 실수하고 죄짓는 사람만 나오는지 엄청 고민하고 생각했거든요 나이가 들면서 인간의 원죄와 죄성 약하고 불안정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타락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깨닫게되면서 이해가 안되던 구절을 하나님아빠가 깨우쳐 주시고 아빠가 진짜 마음속으로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씀해주시는지 기쁨 평화 눈물 여러 환희가 다가왔어요 그리고 지금도 느끼구요 교회를 떠나있어도 자꾸 그리워져서 성경책과 신앙서적이 떠난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매우 고통스러운 가운데도 붙잡을 분은 하나님아빠밖에 없었구요 노이로제까지 생겨서 기록하는데 몰두하고 객관적증명을 남기기위해 병원기록지 심지어 Tv방송 인터뷰까지 했어요 최근에는 아빠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펐지만 육의 세계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알고 장례식장에서도 하나님아빠가 위로해주시고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눈물도 기쁨의 눈물로 바뀌고 인생의 패러다임이 시작됐어요 너무 귀신타령하는 교회에 질려서 도망가기도 했지만 인터넷으로 설교를 여러번 듣고해서 새가족등록도 했구요 그런데 가끔 글보면 레마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걸 이단이라고 얘기하는 글도 많더라구요 또 흥미로운 사실은 박사나 의사같은 고학력학자들에게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지더러구요 대부분은 아니겠지만요 요샌 간구기도도 하지만 하나님아빠의 음성을 듣는 기도도 훈련하고 있어요 너무 인자하시고 유머 위트도 있으시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게되는 초코파이같은 느낌의 사랑도 주시구요 말이 너무 길게 늘어졌지만 창 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쇼핑하는 것도 도와주시는데 우리엄만 웬 개소리냐 하시는데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니셨더라도 편견은 남아있더라구요 모두들 크로노스가 아닌 카이로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와 정말 이런 저런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ㅠㅠ 맞아요 하나님 음성은 겸손하게 반응해야 들리니까 그런 거 같아요.. 초코파이 같다는 말씀이 신선해요!! ㅎㅎ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hepbsibah 나중에 이메일등으로 상담드려도 될까요? 제 담당 주치의는 고통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성경책은 정말 객관적이고 하나님의 겸손 자비 사랑 역설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느끼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내가 너에게서 얼굴을 가리고,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제가 아빠를 보리고 아빠를 외면하고 회피하고 도망갔지 아빠는 절절히 사랑하면서 기다렸다는 거죠 ^^ ♥♥♥ 개인적 생각이에요~ 늘 주안에서 행복하세요
하나님 하나님께 저를비우고 순종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기쁘신뜻을 따르길 원합니다 🙏
몇달전 정말좋아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 햅시바언니가 말씀하신것처럼
'하나님 이사람을 뺏어가지말아주세요'
라며 기도를해왔습니다
불순종이죠..
결국 전 상대방이 가장 비겁한방법으로
헤어짐을 저에게 고했고
전미친듯이 좌절하며 힘들어했죠
하나님께 원망도했던것같습니다
이번영상을보고 많은걸깨닳았습니다
하나님은 제가내려놓고 순종할때를 기다려주신것같아요~
앞으로도 순종하는삶을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실례가 안된다면 말씀드리고 싶은게 자막 위치를 조금 더 위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시 버전에서 화면을 조금씩 넘기면서 보면 재생상태창이 자막을 가리네요!
하나님 제게 가장 좋은 배우자분을 주시줄 믿습니다 ^^
사실 배우자 관련해서 들으러 왔는데 헵시바님 통해서 하나님이 위로를 주셨네요..
몇년 전에 제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라고 말했는데 상대방이 본인이 그렇게 들었을지라도 확신해도 말하지 말라고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 말이 좀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러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말씀을 해주시면서 그 때가 떠올랐고 아 내가 받았던 기도 응답이 맞았구나 이 생각이 들고 하나님이 위로해주신다 라는 마음이 딱 들었네유😢
배우자 관련된 영상만 보지만 말씀이 함께 하니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제 마음을 위로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헵시바님께도 감사드립니당!
여호와 이레 찬양 링크 걸어둘게요 :) ua-cam.com/video/l6-NA9vKaPU/v-deo.html
배우자를 아는데 이뤄지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짝사랑도 힘들고요 하나님께서는 이걸 조절할수 있게 하신건가요? 결혼하든 안하든?
아니면 이뤄질수없는거면 이뤄지기 힘들면 어떻게 포기해야되죠? 그사람은 자꾸 저를 노래로 유혹 하려고 하고 저는 듣기를 피합니다. 너무 힘든데 도와주세요
짝사랑 기간은 1년~2년 반 되었습니다
그리고 질투 집착 안하는 방법좀요
비슷한 배우자를 주신다는데 저는 그 배우자 혹은 자매님에게 너무 의존 의지하려해요
스트레스받고 신경쓰고 자존감 낮아지고 어케해야될지요? 우울증 까지오고
정신과 가서 약 먹고 치료 받아도 될까요?
아님 무조건 약 안먹는게 좋을까요?
@@치유기도 정신과가는 걸 절대 두려워하지마세요 편견 그 경계선을 하나 하나 넘어보세요 ^^ 그리고 좋은 선생님 만나게해달라고 기도해보세요 더 아플 때 붙잡고 붙잡을수록 점점 시간이 흐른후에 모든 삶에서 아빠의 선물상자를 여는 기쁨이 너무 행복해요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내가 행복해하면 아빠가 오히려 어마무시하게 더 행복해하시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