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께 허락을 받겠습니다. ->인도해 주시고 개입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뜻에 맞는 축복된 결혼이 되게 해주세요. 3.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사랑할 수 있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4. 영적,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환경적 필요를 채워주세요. 5. 배우자를 긍휼이 여기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서로 용서를 주고받는 관계! 6.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해주세요. ->성적인 것에 미혹되지 않도록! 7. 악한 사람으로부터 보호해 주세요!(보호기도)
이런 영상 댓글 보면 수년 혹은 수십년 동안 기도했는데 벌써 50대다 이런 분들이 너무 많은 걸 보면 20대 후반 청년으로서 불안해지기만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요즘 청년 자매들은 세상 남자를 만나는 옵션밖에 남지 않은 거 같아요(전 자매임). 교회 안에 형제가 없고 있어도 유부거든요. 그럼 세상 남자를 만나려 한다? 혼후관계가 무.조.건 이슈가 됩니다. 잠자리를 안 한다는 여자는 성적으로 매력 없으니 성사가 안 됩니다. 이게 근 2년 동안 듣고 경험한 바입니다. 설령 이어진다고 해도, 결혼하고 나면 평생 전도해야됨. 크리스쳔이니 또 남편 불륜, 술담 해도 기도로 인내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가야함. 형제님들 내가 교회 안에 있는데 왜 밖에서 찾냐고요? 자매들은 결국 온실 속 화초가 아니라 정글 속에서도 살아남는 사자같은 남성을 원하기 때문(여자 본인이 그렇게 잘났냐는 논외로 치고). 결국 이렇게 아다리가 맞지 않는 형제 자매들이 30대 40대 50대 60대가 되겠죠. 나중에 교회 안에서 싱글인 실버 소개팅이 유행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상..이 문제로 2년 이상 괴로워 하던 지나가는 청년의 넋두리였습니다.
@@hepbsibah저는 30대중반인데 결혼을 한 지인이 조언해주기로는 결혼을 정말 할 생각이라면 취미나 취향 같은 질문보다는 현실적으로 내가 저 사람과 같이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대화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연애를 할거라면 취미나 취향 같은게 중요하겠지만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결혼을 안 해본 사람으로서 현실적인 질문과 대화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헵시바님이 생각하시는 크리스찬의 결혼에서 현실적으로 중요한 질문 또는 대화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하나님아버지께 허락을 받겠습니다.(인도하심과 개입하심을 구하는 기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시고 개입해주세요. 2.하나님이보시기에기쁜 축복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혼 3.함께하나님을더알아가고사랑할수있는사람,함께성장할수있는사람⭐ 4.결혼을위한영적 사회적 정서적(우정)경제적환경적필요를채워주세요.
저는 50대 중반 싱글인데 결혼은 제 인생에 하나님이 계획하지 않은 듯 해서 포기하고 있는데요. 결혼하려면 이혼이나 사별하신 분 밖에 없구요. 저는 두 부모님 병간호와 주님 나라갈 때까지 섬기는게 저의 현 소명이라생각하는데요. 부모님은 동생을 5년전 하늘나라에서 보내고 미국에서 너무 힘들게 지내셔서 제 도움이 없이는 힘드셔요. 이런 저에게 교회의 어떤 이혼하신 장로님이 제게 관심을 보이네요. 성경공부 같이 5개월 한것 외에 사적인 것 잘 몰라요. 20년 넘개 깊은 어둠의 골짜기에서 고난의 동굴을 걸어나오는 제게 이상한 설렘이 참 두렵기도하면서 자괴감도 들어요. 교회의 어느 분에 제게 와서 제가 아깝다면서 맺어지면 너무 큰 고통이라 경고도 하셨는데....사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일도 없어요. 자꾸 이 불편한 상황을 지워보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어떻게 기도해서 흘려보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요. 하나님이 제게도 결혼을 허락했다는 걸 이 늦은 나이에 어떻게 물어보아야 하는지요.. 😢 허락하심의 여부는 어떻게 알게되나요.
마침 우연히 2주 전부터 100일 배우자 작정기도를 결심하고 조금씩 하고있어요.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호했고 그 사람에 대한 감정도 제가 모호한데 가이드라인 너무 감사해요. 햅시바님 그런데 질문 좀만 드려요. ㅠㅠ -> 제가 교회 내에서 특정 자매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그 분은 교회 내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데,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해서든지 리더로서 이끌려고 하고 하나님 중심이면서 교회 헌신적인 부분이 많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저도 사회에서 리더위치를 해본 입장에서 쉽지 않지만 너무 노력하는게 보여요. 그렇다고 20대 때처럼 되게 열정적으로 좋아하냐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딱 그 정도인데 좋아하는 건지 그냥 인간으로서 호감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누군가의 어떤 부분이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을 연애상대로 추구해야하는 것이 아님도 알고있어요.. 또 저는 그 분에 대해 이름과 나이 정도 밖에 몰라요 ㅠ 남자친구가 있는지도 아닌지도 몰라요. 어떤 최소 정보를 모른 채로 기도실에서 나머지 80일 동안 영상 기준으로 기도만 먼저 드리는게 좋을까요? 특정 사람을 타게팅(?)으로 하는 이런 기도가 제 욕심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현명함과 내 욕심 사이의 경계를 모르겠어요. 😂
저는 지금 교제하고 있는 사람이랑 하나님의 응답없이 제 감정으로 시작했어요. 10개월정도 만났을때 제가 하나님보다 앞서 일을 시작했다는 마음이 들었고 주변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인도해주셨다고 말하기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5개월동안 만나지 않고 하나님께 이 관계가 맞는건지 지속되도 되는지 매달렸습니다. 교제를 허락한다는 응답을 여러번 받았지만 결혼허락은 아직 확신을 못받았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교제까지만 생각하고 그 뒤인 이 사람과의 결혼은 또 확증을 주시리라 믿고 가려합니다. 5개월동안 죽을만큼 힘든 시간이었기에 다시는 제가 하나님보다 먼저 나서는 선택을 하고 싶지 않고 또 자신이 없습니다. 형제님. 하나님보다 앞서서 나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관계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면 인간보다 하나님이 더 급하시지 않을까요?ㅎㅎ 남은 80일동안 하나님과 가까워지시고 확증(확신)을 받은 후에 하나님이 먼저 길을 하시고 그 뒤에 따라가는 형제님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먼저 나섰기에 그 시간으로 많은 것을 얻어 감사하긴하지만 많이 힘들었거든요~ 하나님께 먼저 의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상황 또한 교제만 허락하시고 결혼은 내려놓으라고 하실지 아니면 허락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하나님은 선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시니까요 :) 형제님 힘내세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십니다ㅎㅎ
정말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 내에서 정해진 운명에 따라 살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두신 미래에 대해 자신이 바라는점을 기도하는게 맞는 기도일지요? 그 정해진 운명을 맞이할 자신의 마음가짐과 신앙을 고백하는건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경재적, 사회적? 등등 부족한것을 채워줄 수 있는 상대를 구함은 잘못된 기도인것 같습니다. 또 세부적인 사항은 누가 정하는지요? 자세한 스펙을 기도함은 아니되고, 두루뭉실한 것을 기도함은 왜 가능한지요?
대한민국 크리스챤 부부들 몇 쌍이나 기도하고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을까요? 거의 없다고 봄 심지어 교회오빠한테 여자친구 뺏겨서 실의에 차 교회떠나는 청년도 많이봄 기도는 늘 해야하는거고 배우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하지만 그렇게 준비하고 결혼생활하는 사람보다 그렇지않은 가정이 훨씬더 많음
심각한듯 거의 없다고 본다에 적극 공감함 솔직히 목장모임해도 친구다니는 교회 말들어보면 친목도모 하려고 교회오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친구도 있다함 기가차서 할말을 잃었음 😑 그거아니면 별 생각없이 오는 친구들... 그것도 아니면 여자애가 술먹고 기억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이더라 이런말 아무렇지 않게 자기 블로그 올리고 하....무늬만 크리스찬인 청년들 어림잡아 한국 교회 88% 정도라고 생각함 괜히 한국교회 위기다 말이 나오는게 아닌거 같음 😢 기도야 뭐 말할필요 있겠나....
크리스천 자매님들 결혼 못하는이유 눈이 꼭대기에 달렸는데 자기 자기 객관화는 안되어있음 능력 재산 성격 키 얼굴 집안 다보면서 술 담배 혼전순결 + 신앙 까지 바람 자기 틀이 너무 강함 세상 여자들보다 더 따지면 더 떠지지 덜 따지지 않음 그러면서 예수님 사랑 얘기하는게 너무 가증스럽지 ㅋ
1. 하나님께 허락을 받겠습니다.
->인도해 주시고 개입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뜻에 맞는 축복된 결혼이 되게 해주세요.
3.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사랑할 수 있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4. 영적,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환경적 필요를 채워주세요.
5. 배우자를 긍휼이 여기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서로 용서를 주고받는 관계!
6.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해주세요.
->성적인 것에 미혹되지 않도록!
7. 악한 사람으로부터 보호해 주세요!(보호기도)
기혼자로써 너무 지당한 이야기에요. 인간은 연약합니다 긍휼한 마음이 없으면 매일 싸웁니다. 모든 기도의 기초에는 하나님은 아버지이니 아버지를 믿는 마음이, 신뢰감이 있어야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주기도문에 입각한 배우자 기도
넘 좋네요 ❤
음식만드는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깉은 재료라도 쓰레기가 된다.... 와... 이 비유.. 인상적입니다😮
일곱가지 주기도문(배우자)기도에
입각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소스 감사합니다 :)
14:38 섬넬의 눈썹 이야기 나오는 부분
❤아멘!❤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ㅎㅎㅎ
이런 영상 댓글 보면 수년 혹은 수십년 동안 기도했는데 벌써 50대다 이런 분들이 너무 많은 걸 보면 20대 후반 청년으로서 불안해지기만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요즘 청년 자매들은 세상 남자를 만나는 옵션밖에 남지 않은 거 같아요(전 자매임). 교회 안에 형제가 없고 있어도 유부거든요. 그럼 세상 남자를 만나려 한다? 혼후관계가 무.조.건 이슈가 됩니다. 잠자리를 안 한다는 여자는 성적으로 매력 없으니 성사가 안 됩니다. 이게 근 2년 동안 듣고 경험한 바입니다.
설령 이어진다고 해도, 결혼하고 나면 평생 전도해야됨. 크리스쳔이니 또 남편 불륜, 술담 해도 기도로 인내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가야함.
형제님들 내가 교회 안에 있는데 왜 밖에서 찾냐고요? 자매들은 결국 온실 속 화초가 아니라 정글 속에서도 살아남는 사자같은 남성을 원하기 때문(여자 본인이 그렇게 잘났냐는 논외로 치고). 결국 이렇게 아다리가 맞지 않는 형제 자매들이 30대 40대 50대 60대가 되겠죠. 나중에 교회 안에서 싱글인 실버 소개팅이 유행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상..이 문제로 2년 이상 괴로워 하던 지나가는 청년의 넋두리였습니다.
요즘 같은 네피림 시대 속에 필요한 지혜가 담긴 영상이다
아멘 소중한 만남을 기다리며 넘어질 때도 많지만 새 힘을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다시 한번 결단합니다🩷
일곱가지 반드시 지키고 기도할게요
너무 중요한 기도 같아요!
앞으로 생각날때마다 기도해야겠어요>>
넵! 감사합니다😊☺️
4년넘게 기도하고 기다리는데 기다림이 힘들어요😢
기도 응답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하는 기도를 해보세요
저는 8년동안기도중에있습니다😢 저보고힘내세요
@@cncn0417 자랑이 아닙니다 똑같은 걸 반복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문 기도를 하세요
이렇게 몇 년 기도하는 게 맞는건지.. 다른 노력도 기울이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앗 넘 좋은 영상이에요 역시 헵시바님 신의 한수이십니다🎉
ㅎㅎ
결론적으로는 믿음 아닌 직장이나 돈보고 안믿는 사람들이랑 결혼 선택하는 거 잴 많이 봤음요.
1빠 쓸까 말까 망설였긴 했지만 아이디어긴 하니까 이야기해봅니다 기독교 소개팅 대화 주제 영상(남성편 여성편)도 올려주세요
일빠 고마워요ㅎㅎ 어떤 부분이 고민인지 더 디테일하게 말씀 주시면 좋을 거 같긴 해요 :)
@@hepbsibah 신앙 대화를 한다면 어디까지 이야기 하는 게 좋을지 라던가 일반 소개팅 대화와 기독교 소개팅 대화의 공통점이나 차이점 같은거요
@@hepbsibah저는 30대중반인데 결혼을 한 지인이 조언해주기로는 결혼을 정말 할 생각이라면 취미나 취향 같은 질문보다는 현실적으로 내가 저 사람과 같이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대화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연애를 할거라면 취미나 취향 같은게 중요하겠지만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결혼을 안 해본 사람으로서 현실적인 질문과 대화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헵시바님이 생각하시는 크리스찬의 결혼에서 현실적으로 중요한 질문 또는 대화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하나님아버지께 허락을 받겠습니다.(인도하심과 개입하심을 구하는 기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시고 개입해주세요.
2.하나님이보시기에기쁜 축복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혼
3.함께하나님을더알아가고사랑할수있는사람,함께성장할수있는사람⭐
4.결혼을위한영적 사회적 정서적(우정)경제적환경적필요를채워주세요.
5. 배우자를 내가 먼저(인간으로)긍휼히 여기고 그의잘못을(내가먼저) 용서할수있는마음을 허락하여주세요.
6.욕심에이끌려미혹되지않고시험에들지않게해주세요.(성적인유혹으로부터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세요)
7.악한 사람(상황)으로부터 보호해주세요.
모든나라와권세와영광이아버지께만있습니다.
저는 50대 중반 싱글인데
결혼은 제 인생에 하나님이 계획하지 않은 듯 해서 포기하고 있는데요.
결혼하려면 이혼이나 사별하신 분 밖에 없구요.
저는 두 부모님 병간호와 주님 나라갈 때까지 섬기는게 저의 현 소명이라생각하는데요.
부모님은 동생을 5년전 하늘나라에서 보내고 미국에서 너무 힘들게 지내셔서 제 도움이 없이는 힘드셔요.
이런 저에게 교회의 어떤 이혼하신 장로님이 제게 관심을 보이네요.
성경공부 같이 5개월 한것 외에 사적인 것 잘 몰라요.
20년 넘개 깊은 어둠의 골짜기에서 고난의 동굴을 걸어나오는 제게 이상한 설렘이 참 두렵기도하면서
자괴감도 들어요.
교회의 어느 분에 제게 와서 제가 아깝다면서 맺어지면 너무 큰 고통이라 경고도 하셨는데....사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일도 없어요.
자꾸 이 불편한 상황을 지워보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어떻게 기도해서 흘려보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요.
하나님이 제게도 결혼을 허락했다는 걸 이 늦은 나이에 어떻게 물어보아야 하는지요.. 😢
허락하심의 여부는 어떻게 알게되나요.
기독교 결정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좋아요~~가입해보세요. 하나님께서는
다양하게 만남기회주시니까요😊
......... 이런 것들을 좀 더 빨리 알걸... 그랬네요... 제 기도가 부족했던것 같아요...
썸타고 있는데, 자매로써 고백은 안하지만 적극적인 태도로 갖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늘 제가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답은 늘 잘해주는데,,
선톡이 이미 적극적인데 그걸 눈치 못채는 형제인건지 관심이 없는거인지 잘 확인해보세요~~~
마침 우연히 2주 전부터 100일 배우자 작정기도를 결심하고 조금씩 하고있어요.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호했고 그 사람에 대한 감정도 제가 모호한데 가이드라인 너무 감사해요.
햅시바님 그런데 질문 좀만 드려요. ㅠㅠ
-> 제가 교회 내에서 특정 자매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그 분은 교회 내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데,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해서든지 리더로서 이끌려고 하고 하나님 중심이면서 교회 헌신적인 부분이 많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저도 사회에서 리더위치를 해본 입장에서 쉽지 않지만 너무 노력하는게 보여요. 그렇다고 20대 때처럼 되게 열정적으로 좋아하냐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딱 그 정도인데 좋아하는 건지 그냥 인간으로서 호감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누군가의 어떤 부분이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을 연애상대로 추구해야하는 것이 아님도 알고있어요.. 또 저는 그 분에 대해 이름과 나이 정도 밖에 몰라요 ㅠ 남자친구가 있는지도 아닌지도 몰라요. 어떤 최소 정보를 모른 채로 기도실에서 나머지 80일 동안 영상 기준으로 기도만 먼저 드리는게 좋을까요? 특정 사람을 타게팅(?)으로 하는 이런 기도가 제 욕심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현명함과 내 욕심 사이의 경계를 모르겠어요. 😂
저는 지금 교제하고 있는 사람이랑 하나님의 응답없이 제 감정으로 시작했어요. 10개월정도 만났을때 제가 하나님보다 앞서 일을 시작했다는 마음이 들었고 주변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인도해주셨다고 말하기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5개월동안 만나지 않고 하나님께 이 관계가 맞는건지 지속되도 되는지 매달렸습니다. 교제를 허락한다는 응답을 여러번 받았지만 결혼허락은 아직 확신을 못받았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교제까지만 생각하고 그 뒤인 이 사람과의 결혼은 또 확증을 주시리라 믿고 가려합니다. 5개월동안 죽을만큼 힘든 시간이었기에 다시는 제가 하나님보다 먼저 나서는 선택을 하고 싶지 않고 또 자신이 없습니다.
형제님. 하나님보다 앞서서 나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관계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면 인간보다 하나님이 더 급하시지 않을까요?ㅎㅎ 남은 80일동안 하나님과 가까워지시고 확증(확신)을 받은 후에 하나님이 먼저 길을 하시고 그 뒤에 따라가는 형제님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먼저 나섰기에 그 시간으로 많은 것을 얻어 감사하긴하지만 많이 힘들었거든요~ 하나님께 먼저 의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상황 또한 교제만 허락하시고 결혼은 내려놓으라고 하실지 아니면 허락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하나님은 선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시니까요 :)
형제님 힘내세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십니다ㅎㅎ
헵시바님도 크리스천 형제님과 결혼성공하신건가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 내에서 정해진 운명에 따라 살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두신 미래에 대해 자신이 바라는점을 기도하는게 맞는 기도일지요? 그 정해진 운명을 맞이할 자신의 마음가짐과 신앙을 고백하는건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경재적, 사회적? 등등 부족한것을 채워줄 수 있는 상대를 구함은 잘못된 기도인것 같습니다. 또 세부적인 사항은 누가 정하는지요? 자세한 스펙을 기도함은 아니되고, 두루뭉실한 것을 기도함은 왜 가능한지요?
세계복음화, 주님의 비전을 품고 기도할 때...
죄를 어디까지 용서해야하는건데요??
대한민국 크리스챤 부부들 몇 쌍이나 기도하고 지금의 배우자를 만났을까요? 거의 없다고 봄 심지어 교회오빠한테 여자친구 뺏겨서 실의에 차 교회떠나는 청년도 많이봄 기도는 늘 해야하는거고 배우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하지만 그렇게 준비하고 결혼생활하는 사람보다 그렇지않은 가정이 훨씬더 많음
심각한듯
거의 없다고 본다에 적극 공감함
솔직히 목장모임해도 친구다니는 교회 말들어보면 친목도모 하려고 교회오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친구도 있다함 기가차서 할말을 잃었음 😑 그거아니면 별 생각없이 오는 친구들... 그것도 아니면 여자애가 술먹고 기억 잃었는데 눈떠보니 모텔이더라 이런말 아무렇지 않게 자기 블로그 올리고 하....무늬만 크리스찬인 청년들 어림잡아 한국 교회 88% 정도라고 생각함 괜히 한국교회 위기다 말이 나오는게 아닌거 같음 😢
기도야 뭐 말할필요 있겠나....
크리스천 자매님들 결혼 못하는이유
눈이 꼭대기에 달렸는데 자기
자기 객관화는 안되어있음
능력 재산 성격 키 얼굴 집안 다보면서
술 담배 혼전순결 + 신앙 까지 바람
자기 틀이 너무 강함
세상 여자들보다 더 따지면
더 떠지지 덜 따지지 않음
그러면서 예수님 사랑 얘기하는게
너무 가증스럽지 ㅋ
거짓신앙인거죠 뭐. 계속 소원만 비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