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자M] 내국인 발걸음 '뚝'…거품 꺼진 제주 부동산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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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сер 2024
- 경제기자M 최윤영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유독 호황이었던 곳, 어디였는지 기억하십니까?
제주였습니다. 지난 2021년 제주도 식당입니다. 줄은 끝이 안 보이고요. 관광지마다 마스크 쓴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끝난 지금은 이렇지 않습니다. 관광객들이 확 줄면서 상가들은 폐업에 공실이 속출하고, '한 달 살기' 열풍도 빠르게 식어가면서 제주의 부동산시장은 그야말로 어려워졌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제주의 한 해변입니다.
옥빛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그런데 여름맞이 성수기 준비가 한창이어야 할 바로 앞 상가들은 다소 한가해 보입니다.
바닷가 도로를 따라 나가봤습니다.
한때 해변 길 따라 골목골목 생긴 상가들 문을 닫은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외식업체는 올 들어 5달 만에 벌써 7백 곳 가까이 폐업했습니다.
▶인터뷰 : 고진 / 서귀포시 A 음식점 사장
- "12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일 겪는 것 같아요. (이런 일이라면요?) 이렇게 매출이 떨어지고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것 같아요. 5명이 일하던 가게였거든요. 지금은 2명이 일해요."
주택시장은 더 안 좋습니다. 과거 10년간 쭉 오르던 집값은 재작년말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집을 지으면 팔리지도 않고, 있는 집도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올해 4월 제주 미분양 주택은 2,837호로 '역대 최다',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도 절반 가까이 됩니다.
높은 분양가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주의 분양가는 전국 3위, 올해 4월 기준 제주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당 750만 원(3.3㎡=2,477만 원)으로 서울, 대구 다음으로 높습니다.
섬이라는 특성상 물류비용 때문에 건축비가 많이 든 건데 투자수요까지 급증하자 그간 분양가는 끝을 모르고 치솟은 겁니다.
서귀포시의 2년 전 준공한 한 단지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절반이 비었습니다.
초기 분양은 120세대 중 27세대밖에 안 됐고, 결국 시행사가 파산해 공매에 넘어가 지금은 반값 떨이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 인터뷰 : 이제용 / 분양대행사 팀장
- "일반적으로 보통 2억 원 정도는 할인했고요. 4억 원대 후반에서 5억 원대 후반이었던 것을 2억 정도 할인해서 2억 7천만 원부터 물건이 있어요."
바로 옆 이 주택은 2년 전 다 지어졌지만, 분양이 안 돼 전체를 기숙사 등으로 통 임대했습니다.
제주시의 이 단지는 안 팔리자 분양금을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하고, 계약 전 '한 달 살아보기'로 손님 끌기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박철훈 / 시행사 대표
- "분양시장이 너무 얼어붙다 보니 중국인 등 해외 유입 인구를 겨냥해 암호화폐를 도입했고요. '제주도 한 달 살기'해서 살아보고 결정하시라는 그런 파격적인 분양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 인구는 14년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그나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제주 관광시장에는 기대감이 돌기 시작했지만, 부동산시장 회복까지는 갈 길이 다소 멀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기자M입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최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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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거품~ 훨씬더 꺼져야 합니다
거품이 꺼지기는 지금의 땅값 1/3정도 되어야 정상이다..어중이 떠중이 땅값이 너무 비싸.땅값이 비싸니까 모든게 비쌀 수 밖에 ...
식당사장님 왜 12년만에 유독 제주에서만 '매출 뚝' 현상이 발생하는지 어이없어하는 웃음만 짓지 마세요
사장님만 모르지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어요 이제는 반성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제주도 네이버 부동산 들어가보니... 지금도 엄청 거품 낀 상태임... 언론은 좀 부동산 투기 조장하지 마라... 영끌족들을 만들어내는데 언론이 가장 공헌도가 높았다. 반성 좀 하거라...
빈집으로 계속해서 있으면 집은 점차 망가져 갈 것이고... 그렇다고 단기 숙박으로 돌리면 역시 망가질 것이고... 절반 이상 가격은 더 떨어질 것이 분명하네...
얼마 떨어지지도 않았네...징징대긴.......
몇년전에 몇만원도 안하던 제주 중산간지대
중공돈 들어오면서 몇십만원에서 백만원까지 하는거 보고
뗏놈 먹튀하면 자살하는인간 많겠다했는데 지금 뗏놈 빠져나가면서 제주 망하는게 눈에 보임.
제주도 사람들 양심이 있으면
내국인이 왜 제주도 가야 하는지 설명해봐라
눈탱이 치고 비계로 인간 대접 안할때 이 꼴 날줄 예상 못했나 ㅡㅡ?
적당히 해라. 제주도 사람들이 다 장사치도 아니고 비계타령 언제까지 할래?
@@deva-i4c 그건 제주도 장사치들한테 따지길 판은 그런거 컨트롤 못한 제주도 키운거 아님?
@@deva-i4c 그리고 주변 댓글 봐라 누가 제주도편드나
오지마 오지마 제발 오지마라 올 여름은 한적하고 쾌적한 휴가 좀 보내보자
@@gy-zj6dv제주도 안가 나트랑가 벌써 표 다 끈어놨어
옛날이야기는 .하지말구.물가도 비싸고..그동안 잘벌어서 먹고 잘살았지.욕심많은ㅇㅇ들..항상 호시절인줄 아니.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한달 살기도 터무니없이 비싸니....공칠수밖에 없지.
부동산 가격이 얼마가 적정선인지 모르겠지만 제주도 부동산은 제주도 사람끼리 사고 파는 게 맞는 것 같다
있을때 잘해 후회 하지 말고...
도대체 어디가 거품이 꺼졌다는 건지 아직 시작도 안한거 같은데
제주도 바가지 천국 안가는게 답이다
ㅋㅋㅋ이런 출발이 시작한게 방송에서 연예인들 난리치더니 거봐라 몇년전에 분양 저사람들 저기 살다가 털고나온다했잖아 결국 온갖 외부 잡상인들과 한탕꾼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섬하나 초토화시키고 박살내버린거임
제주도는 아직멀었어...
발걸음 뚝이라니 공항가보면 비행기표ㅠ없을정도인데 ㅋㅋㅋ
나 제주 도민인데 제주도 좀 그만 와라. 차 막힌다.
사장님 아직 웃음나지요? 조만간 진심으로 울면서 인터뷰 하시겠네요
중국인들이 부동산 투기해서 안 오른 나라가 없다. 캐나다도 중국인들 투기 때문에 폭등했다. 외국인이 부동산 매매 못하게 막아야 한다.
그래도 막상 살려고 가면 지금도 비쌀걸요 집주인들도 메몰비용이 있으니 급매가 아니고서야 쉽게 내놓지 않을테고 건물 임대료도 건물 가치에서 공실보다 임대료가 중요하니까 쉽게 내리지 않겠죠 국내 1위 광관지라는 위상도 있고 일단 시즌이 시작되고 또 인기 컨테츠에서 재조명되면 다시 급등할거란 믿음도 있겠죠 거기다 애초에 관광과 관광객에 의존하며 섬인 제주가 낮은 물가 낮은 주거 비용을 달성한단건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거기다 제주는 관광말고는 이렇다할 사업도 없으니 관광 활성화를 말고 다른 산업으로의 다각화도 어렵고 청정제주로 세계자연유산까지 등록했는데 구경거리말고난 다른 산업을 생각할수 없는거죠
거제도도 ᆢ
어려워지는게아니라
정상으로돌아가는거란다
망한 제주도를 국제 교도소로 만들어 외화벌이로 이용하자
제주는 이미 중공으로 테라포밍이 끝났음.
돈, 문화, 그리고 인간성까지....
제주ㆍ대구 미분양 심한곳부터이제 할인분양 시작 같습니다
제주 울릉도 완존바가지 여행객들을 호구로 비싸면 맛이라도 있어야되는디 맛도 없다 그돈이면 해외로
뉴스기사가 신뢰도가 팍 떨어지네요 제주도 연동 노형동은 집값이 오히려 오르고 있고 2800세대 전부 시골입니다 애초에 살지도 않을 땅에 지었으니 팔릴리가요 그리고 찍은 협재해변에 나온 폐업 숙박업소중 하나는 폐업한지 한참 됬습니다 뉴스기사 좀 제대로 씁시다..신뢰도가 없네요
지금 제주 풍경채아파트 8억에 사면 나중에 3~4억 시세차익 본다고 분양사무실에서 연락많이 오던데 왜 미분양이 되었을까요?
보이스피싱 아닐까요?😂
@@karmaoo3865 여기저기 현수막도 걸어놨어요
별로 떨어지지도않았는데 설레발 치지마라
지금까지 코비드 특수로 돈을 잘번거 아닌가요? 잘벌때가 있으면 못벌때도 있는거구 평생을 잘벌거라고 사업하시진않죠 안좋을때 반드시 오는거구 영리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방법을 강구해서 살아봐야죠
거품이라~~~
2주택 되면 죄인 되어버리는 나라 한국에서는 무턱대고 섬에 주택을 살 순 없다.
반토막 정상..
백조원님 히딩크처럼
제주 국제공항에 와서 제발 좀 휘저어 주세요!
'국제'라는 이름값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제주 관덕정에
1960년대 부터
유명한 ** 함흥면옥 ** 이라고 있다.
2~3일에 한 번씩은 먹으러 간다.
근데 얼마 전,
제주 공항 4층에서
함흥냉면을 시켰더니
"와우~!'
도저히 못 먹겠다
면빨이라도 가늘어야 어떻게든지 먹어 치우겠는데...
순전히 마구리로 때려 맞추기식
"함흥냉면'이었다
거기다가
만두 2개는 그런대로 먹을 만 해서 1개만 먹었다.
가격이 '11,500원'
돈 아까운 거는 둘째로 치고
걸음값이라도 나와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두고 두고 후회하게 만드는 코너이다.
지금도 생각만하면 입맛이 뭐라고 표현을 못 할 만큼 쓰디쓰다고나 해야 할까요.
제주사람들 정신차려야지
이제다신안갑니다
저 동네 안가유 이제
제주부동산이 점점 관심이 가네요.
대륙에 힘 인가
외쿠자본 특히 중공자본 좋아하다가 참교육 당하는구나😂😂😂
또 기획 뉴스네.. 이렇게 거짓과 진실을 오묘하게 섞어서 내보내면 어떤 사기를 치고 싶은걸까?
관광지 대부분의 곳에서 중국인들만 만나게 되는 제주도.
제자리를 찾아가는거지
이제 임대료 핑계대고 바가지 씌우지말고 정상적으로 장사하세요
누가 요즘 제주도 가서 사냐ㅎ
반에 반값이면, 한번고려해볼께😊
중국섬으로 만들고 중국여행간다는 마음으로 다니면될듯
중국인 배타고오면 환영도 하던데
자국민 에게 눈땡이 마치구선 이러구 중국애들에게 거주권쥐서 제주도 중국인 천국이되는 섬이됨...
입도세 받아 먹고 살거라메~!
ㅋㅋㅋㅋ 제주 소멸되면 볼만하것다
그동안 국민 꿀 빨고 좋았죠? 그때 잘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