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경우는 김대환씨 말이 맞는 것 같은데 일반인의 경우는 처음부터 mma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안한 일반인으로 mma 체육관 세 달 정도 다녔었는데 매번 드는 생각은 보통 머리로는 이걸 다 할 수 없겠다 싶은거였습니다. 머리가 진짜 좋아야 되요. 주짓수에서 레스링에 타격까지 배워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코치님이 한 번 가르쳐주시면 그걸 서로 파트너 붙잡고 흉내내는 건데 물론 타고난 체력이나 센스가 있으신 분들은 잘 하시겠지만 보통의 일반인들은 1-2 시간 운동하는걸로 할 수 있는게 너무 없더라구요. 제 경우 그 후 복싱도장에서 운동하고 있고 3년 지났는데 꽤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레스링 잘하는 분이나 mma하는 분과 스파링한다면 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잽이라던가 스트레이트라던가 이거 하나 제대로 하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라는걸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겨우 흉내를 낸다는걸요
전 반대요. 오히려 처음부터 MMA를 체득하는 것이 mma리듬이나 적합성에 더 유연하고 적절하게 체득이 된다고 봅니다. 하나의 운동을 집중으로 파게 된다면, 오히려 거기서의 버릇이나 쿠세 등이 남아서 처음부터 한 사람에 비해서 상황 유연성과 적절성에서 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장 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MMA부터 시작했는데 아주 만족해하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대부분 mma체육관은 월화수목금 다 다른 종목을 가르치더라구요. 일반부기준으로 일주일에 한두시간 한종목 하는것으로는 깊이있게 다가가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킥복싱 도장에서 세달간 매일 킥을 차는 사람이 종합격투기 1년 넘게 수련한 분들보다 좋은 킥을 차는 경우가 일반적이더라구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Darron님 말씀처럼 만족도에서는 또 단일 종목이 나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 체육관도 종합적으로 운동하는 분들이 계시는 가 하면, 주짓수면 주짓수 복싱이면 복싱 단일 종목만 파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 존중합니다. 하지만 효용성이라는 면에서는 결국 다 장단점이 있고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복싱 체육관에서 복싱 많이 하시든 킥복싱 체육관에서 킥을 많이 하시든 오시든 MMA로 다른 사람과 붙었을 때 그걸 그대로 쓰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차도 물론 큽니다만, 있는 그대로 호환해서 활용하는 경우는 극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그 분야에서 시합 경험이 꽤 쌓여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1년 MMA 배우신 직장인이 프로 MMA 선수에 비해 이도저도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두시간 1년 복싱 배우신 직장인과 MMA로 스파링하면 어떻게 될까요?(두분의 신체조건이나 자질 등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복싱 배우신 분보다 원투자세는 잘 안나오겠지만 아마 펀치치고 클린치나 태클해서 넘긴 후 그라운드에서 압박하고....이런 식으로 게임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운동하시는 생활체육인이라면 주짓수든 복싱이든 MMA든 어차피 프로 선수에 비하면 이도저도 아닌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 인간의 맨손싸움이란 건 때릴 줄도 알아야 하고, 잡아서 넘길 줄도 알아야 하고, 넘어뜨린 사람을 제압해 놓고 때리거나 팔을 꺾고 조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걸 복싱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로 나눠 놓으니까 '여러 무술을 다 해야 한다'로 느껴지는 거지 실제로는 다 할 줄 알아야 실전 맨손 싸움에서 싸움이 되는 게 아닐까요. 물론 싸울 일은 없어야 하는 거지만요.^^;; 암튼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부상 조심하시며 운동하세요~~~감사합니다.
개인적인소견으로 mma를 하는게 최종목적이면 mma도장에서 6개월정도 먼저 배우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재밌고 잘하는 분야와 잘 못하는 분야를 느낄수 있거든요. 그러면 잘하는 분야는 따로 도장을 끊어서 전문성을 키우고 전체적인 mma의 리듬과 다른 분야는 mma도장을 통해 익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조르쥬 생피에르가 UFC 챔피언으로서 캐나다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같이 레슬링 훈련을 했을 때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당장에 캐나다 레슬링 국가대표로 올림픽 레슬링 경기에 나가도 될 정도로 레슬링 실력이 좋다는 평을 받은 건 정말 대단하네요. 극진공수 유단자로서 무도 인생을 입식 타격으로 시작한 사람이 MMA 무대의 정상에 오르고 레슬링이라는 단일 종목에서도 그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먼저 mma 를 배운다. 2. 자기의 선천적인 장점이 어느분야인지 알아낸다. 3. 선척적으로 잘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4. 다시 mma 를 하면서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최대한 지운다. 아 0순위가 빠졋군요.... 서현역 4번출구 ... 삐 ~~~~ 익 ~~~
저는 바로 mma 를 배운 케이스인데요 오히려 이런 격투기 운동이 아예 처음이면 mma를 먼저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매해진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게 타격인지 그래플러인지 더 직관적으로 빠르게 알 수 있고 또 상대에 따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게 장점같습니다 요즘은 잘 가르쳐주는 체육관도 많고 오히려 먼저 mma를 배우면서 내가 원하고 잘 맞는 스타일이 뭔지 확인후 부족한걸 따로 배우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복싱은 시합도 몇차례 뛰어보고 mma 체육관 일반부 운동을 잠시 해봤는데요.. 일주일동안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나눠서 하다보니까 배움에 밀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몇년이 걸리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기는 쉽지 않겠다라는 .. 그냥 잠시나마 프로로 운동을 했던 MMA 초보의 입장이긴 합니다만 참고들 하세요
@@이예준-n9k 일단 한번 해보고 판단하는게 젤 좋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운 복싱체육관에선 맨날 선수 스파링하고 원정도 자주 다닐 정도로 힘들게 운동했는데 MMA 체육관에선 일반부 운동을 하니까 상대적으로 쉬엄쉬엄으로 느껴져서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당연히 쪼개서 배우니까 배우는 속도도 느린거 같고.. 근데 역으로 생각해 보면 MMA를 체계적으로 배울라고 하면 MMA 체육관 밖에 없긴해요.. 주짓수가 부족한거 같아서 주짓수체육관을 간다고 해도 노기 주짓수 일주일에 한번 하는 걸로 MMA 연계를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레슬링은 솔직히 배울 수 있는 곳이 흔한 것도 아니고 .. 일단 맛을 좀 보시고 상황이 되셔서 선수부훈련에 꼽사리라도 낄 수 있으면 베스트 라고 생각하구요.. 이게 더 필요하겠다 싶은 파트를 후에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도 좋은 테크트리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과 견해 잘 봤습니다.. 선수들이 하는.. 무심코의 한마디도 메모 해두시며 고민하시다니.. 역시..현대mma에 고찰도 많으시고.. 철학도 느껴집니다.. 아마 그래서 예전 해설가로 있으실때도.. 진짜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지도자로서도 훌륭하시지만.. 언젠가는.. 해설가로서의 복귀도 기다리겠습니다..^^ 홧팅!!!
MMA를 하겠다는 생각이면 당연히 단일 종목 운동량의 최소 2배 이상은 해야 하는것이다. 본인은 그냥 생체로 주짓수 하는데 하루 평균 3시간식 4년째 수련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주짓수 기술이 모자라다고 느끼는데, 본인 생각으로는 하루 한 두시간 MMA를 해서는 기량이 향상되지 않을것 같다.
좀 다른 질문 입니다만 mma 수련에 기주짓수가 필수적일까요?? 저는 노기가 실제 mma시합과 맞닿아있어서 그런지 기주짓수를 굳이 수련하고 싶지 않은데 많은 mma체육관에서 기주짓수를 수련하더라구요. 굳이 많은 mma체육관이 기주짓수를 프로그램에 넣는 이유가 뭘까요??(경제적이유일까요 ㅋ)
체육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도복을 파는 건 소득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외엔 사막여우님이나 Pascal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일반 회원님들 대부분 도복을 입으셨을 때 그런 좋은 기분도 느끼시고, 수업에서 재미도 더 느끼시는 경우가 많아요. 노기는 확실히 그런 면이 떨어집니다. 이건 근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다 똑같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결국은 주짓수는 노기보다는 기의 선호도가 어디든 높습니다. MMA 시합으로 들어가면 좀 얘기는 달라집니다. 기주짓수가 도움이 되지만, MMA 시합 준비할 때 기주짓수만 해서 나간다는 건 불가능하죠.^^; 감사합니다 ㅎㅎ
김대환 관장님 궁금한게 있는데 mma에서는 레슬링이 꽤 상대우위에 있나요?아데산야와 로메로전이나 맥그리거 하빕전을 보면 타격을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 마치 레슬링 경계 때문에 타격이 낮아진 느낌입니다 ufc에서 레슬러들이 챔피언이여서 레슬링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게, 인간의 맨손 싸움은 타격과 그래플링 중 그래플링이 우선입니다. 이건 뭐 이미 30년 가까운 MMA 역사 초창기에 다 증명이 된 거고, 제 생각이지만 타격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출발하는 게 우선입니다. 동완님 말씀이 정확하세요. 레슬링 때문에 타격이 마음대로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한 번 넘어지면 그래플링이든 주짓수든 어쨌든 그라운드에서 힘드니 타격은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선수로서 스타일은 타격가지만, 그래서 그래플링 늘 열심히 합니다ㅎㅎ
@@kylerttt 김대환 관장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종합 격투기(맨손싸움)에서 타격가들이 제대로 타격을 하려면 그래프링부터 잘 해야 하는군요 김대환 관장님 설명 덕분에 타격가가 그래플링때문에 mma에서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타격가들이 지금보다 더 양성이 되어 레슬러들과 동등하게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장님 말씀대로 요즘은 MMA부터 다니는게 훨씬 좋습니다 ㅎㅎ 옛날엔 단일종목 하고나서 해야됐지만 이젠 MMA부터 다니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MMA다니면서 레슬링 더 주력하면 레슬링 주짓수 주력하면 주짓수 타격 주력하면 타격 이런식으로 파면서 MMA하시면 될듯합니다 ㅎㅎ 추가로 서현역4번출구로 오시면 관장님 및 코치님들께서 엄청 잘가르쳐주십니다 ㅎㅎ 스승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 👍👍
여러가지 운동해보고싶어서 mma해보려하는데, 현고1이고요. 전학와서 아는사람도 별로없는데 도장가면 혼자 어색하고 좀 부끄러울거같은데 어떻나요? 시력이-7정도되는데 큰문제가 잇겟죠?? 그리고 mma는 어떤식으로 배워가는지 궁금해요(예를들어 타격이나 그래플링은 요일별로 하는지 아니면 관장님 맘대로하는지 아니면 본인이 원하는걸하는지요)
저도 예전에 눈이 많이 나빴지만 뭐 그냥 재미있게 배웠었어요ㅎㅎ 그리고 체육관마다 다 달라서 저희 체육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요일별로 프로그램이 나누어져 있고 저희는 저녁 시간에는 동시에 두 개 수업을 진행해서 회원님들이 편하게 골라서 들으실 수 있도록 합니다ㅎㅎ 종합격투기 너무 좋은 운동이니 꼭 해보세요~ㅎㅎ
대환대표님과 직접 소통 창구가 여기뿐인지라 여쭤보려합니다. 이번 미들급 타이틀전 도전권이 황인수 선수가 아닌 양해준 선수에게 갔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연승중인 황인수 선수가 도전자가 맞다고 보는데 혹시나 제가 모르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황인수선수도 앤디훅에 올린거 보니까 경기가빨리 잡혔으면 하더라구요
크으!!맞습니다~~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겠죠~단일이던 MMA던 일단 하나를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전 일단 무에타이 1년 정도 한 햇병아리인데 2-3년만 더하다 MMA로 가려했는데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됐어요..여긴 좀 시골이라 무에타이는 일주일에 수업이 3일밖에 없어서..한국에 있었을때는 한번 체육관 가면 한 3시간 정도씩은 열심히 했었는데..ㅠㅠ 어쩔수없이 매일 수업이 있는 MMA를 하려 합니다~크으~기대됩니당!!! 한국에서 분당에 살았었는데 그때 계셨다면 바로 대표님 체육관으로 달려갔을텐데 너무 원통합니당 ㅠㅠ으어
호진군 해맑게 웃으니까 보기 좋네요^^ 이번엔 호진군에게 몇가지 질문해봅니다 ㅎㅎ 1. 아빠가 김대환 로드FC 대표, 선수, 해설, 관장님 이어서 좋은점과 나쁜점? 2. 주변에 아빠를 알아보는 친구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3. 어릴때부터 MMA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수련하게 됐을텐데 선수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요? 4. 아빠랑 유튜브 촬영하는거 어때요? 5.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합격투기 선수와 외국 선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지요?
안녕하세요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레이시 주짓수 다니고 있고 MMA를 다니려고 하는데 UFC GYM을 가려고해요.(다른데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선수는 아직까진 조금 부담되고 취미보다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개인적인 상황이 나아지고 대회나 제 스펙트럼을 넓혀지면 선수를 나중에 도전해볼까 하기도합니다. 제 상황과 맞는 괜찮은 도장을 알수있을까요?
저는 복싱 적당히 했고 유도는 한 8년 정도 했는데 전부 취미였지만 어릴때부터 했었는데요. 주짓수도 정말 15년전 초창기때 잠깐 수련해봤고.. 그런데 mma 체육관에 운동하러 가보니 제가 가지고 있던 스포츠성의 스타일을 모두 버리는게 정말 어렵던데요. 그 습관이 저도 모르게 나오는데 별로던데요. 저는 이제 mma 체육관에서만큼은 주짓수던 복싱이던 레슬링이던 .. 그냥 가르칠게 아니라. mma 복싱 . mma 레슬링 등 mma 용 스타일을 더욱 변형하고 만들어서 그거에 맞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러고 있으시겠지만)
헉......일단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건 절대 격투기가 1번이 아니라 본인의 가족과 직장 등이 1번이라는 겁니다. 늘 그들을 우선순위에 두시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여러 조건이 다 잘 맞으셔서 분당 쪽으로 오시게 되면 당연히 저야 늘 환영합니다만, 커리어나 가족 분들의 여러 사정 등을 무리하게 조정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런게 아니시라면 늘 환영합니다ㅎㅎㅎ
대환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현역복싱선수인데.. mma분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나중에 mma도 도전해볼 생각인데.. 레슬링vs무에타이 정도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복싱에 자신이 있다면 위 두 종목 외에도 mma로 건너가기전 어떤 종목 하나 배워놓고 넘어가면 괜찮을까요?
@@kylerttt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 일반인이 40살 실전 호신용으로 혹은 계속 수련할 목적으로 운동을 배운다면 전문 무에타이 도장 혹은 주짓수조금 mma 조금 가르치는 도장중에 무엇을 배우는게 좋을까요? 무에타이가 대회도 나갈수있으니간 나중에 더 자부심을 가질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드는데요 김대환 파이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릴로-f6u 둘다 뭐 다 좋습니다. 두 체육관 모두 가서 구경도 해보시고 상담도 받아보신 후 천천히 결정해 보시면 좋을 거예요. 저는 MMA 체육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실전 호신이라는 목적은 확실히 MMA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마다 선호하고 재미를 느끼는 게 다 달라서 제 얘기가 꼭 정답이 아니거든요. 어쨌든 꼭 시작하시길 바라고, 그 전에 의사선생님과는 꼭꼭 상담을 하시고, 재활훈련을 배우셔서 늘 달고 사셔야 합니다ㅎ 화이팅입니다
종목 종목 하는데 레슬링 하빕이나 복싱 패트르 얀처럼 한종목 고단수인 경우도 있지만 은가누처럼 걍 쎈것도 한가지 방법임. 정찬성도 합기도하다 넘어와서 종목적 특징없고 조제 알도는 특기가 주짓수면서 한창 폭군일때부터 파워풀한 타격만 사용함. 모든걸 종합해 봤을때 쎄고 재능 있으면 한종목을 파던지 처음부터 종합하던지 상관없이 UFC랭커 될 수 있음. 걍 땡기는거 하면 됌. 그렇다고 태권도는 비추천함.
안녕하십니까 김대환 관장님 현재 저는 군복무를 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전역 후에 mma를 배워보고 싶어서 지금은 자대 내에 있는 체단실에서 간단하게 푸시업 복근 운동 턱걸이를 하고 있고 체력은 인터벌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해야할 웨이트와 mma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저중량을 빠르게 하는 방법)같은 것들이 있나요??
잘하고 계시네요. 인터벌 달리기 좋고, 푸시업 복근 턱걸이 등등 다 좋습니다. 근지구력 패턴으로 하시는 게 좋아요. 푸쉬업이나 턱걸이 등 하실 때 너무 정자세로 천천히 하시는 게 아니라 부상은 조심하시되 좀 폭발적으로, 그리고 세트간 휴식 시간은 짧게 갖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ㅎ
대표님 말씀대로 이 물음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중문화 유행이 돌고 돌듯 스포츠도 그런 경향이 있다고 보는데 축구에서도 한때 구닥다리라 불리던 3백 전술이 현대 축구 트렌드에 맞게 부활했듯이 종합격투기도 MMA 우선 수련과 단일 종목 우선 수련 두가지가 유행처럼 돌고 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종격투기 시대를 지나서 종합격투기의 시대로 접어들던 초기에 일본에서는 MMA 다재무능론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것저것 종합적인 움직임은 있지만 분리해서 보면 타격은 입식 타격가에 밀리고, 그래플링도 전문 그래플러만 못하고 그야말로 다재 무능이다 라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가 하나의 독립적 종목으로써 기술의 체계가 잡혀가고 또 기술적 디테일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 지금에 와선 MMA 선수가 낙무아이를 때려눕히고, 문디알이나 아부다비 정상급 그래플링 선수를 상대로 탭을 받는 다재다능의 시대가 되었는데요. 저는 이 다재다능의 시대가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이종격투기 시대로의 회귀를 불러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가 모든것을 잘할때는 오히려 한가지의 비정상적으로 압도적인 특장점을 가진 선수들이 이를테면 돌연변이에 가까운 압도적 타격가, 압도적 그래플러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빕도 약간 그런 선수가 아닐지?
![저는 이렇게 수업합니다. [KOREAN SUPERBOY]](http://i.ytimg.com/vi/WESG-Sssq5A/mqdefault.jpg)
![저는 이렇게 수업합니다. [KOREAN SUPERBOY]](/img/tr.png)
"오늘도 우리 큰 아들 김호진군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 멘트 너무 보기 좋음 ㅎㅎㅎ 친구 같은 아빠 같습니다
1. 오늘은 000에 대해서~~~
2. 오늘도 우리 큰아들 김호진 군과
이거 진짜 중독되실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호진이는 아빠복이 가장 큰 재산이죠
선수의 경우는 김대환씨 말이 맞는 것 같은데 일반인의 경우는 처음부터 mma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안한 일반인으로 mma 체육관 세 달 정도 다녔었는데 매번 드는 생각은 보통 머리로는 이걸 다 할 수 없겠다 싶은거였습니다.
머리가 진짜 좋아야 되요.
주짓수에서 레스링에 타격까지 배워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코치님이 한 번 가르쳐주시면 그걸 서로 파트너 붙잡고 흉내내는 건데
물론 타고난 체력이나 센스가 있으신 분들은 잘 하시겠지만 보통의 일반인들은 1-2 시간 운동하는걸로 할 수 있는게 너무 없더라구요.
제 경우 그 후 복싱도장에서 운동하고 있고 3년 지났는데
꽤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레스링 잘하는 분이나 mma하는 분과 스파링한다면 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잽이라던가 스트레이트라던가 이거 하나 제대로 하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라는걸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겨우 흉내를 낸다는걸요
전 반대요. 오히려 처음부터 MMA를 체득하는 것이 mma리듬이나 적합성에 더 유연하고 적절하게 체득이 된다고 봅니다. 하나의 운동을 집중으로 파게 된다면, 오히려 거기서의 버릇이나 쿠세 등이 남아서 처음부터 한 사람에 비해서 상황 유연성과 적절성에서 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장 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MMA부터 시작했는데 아주 만족해하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말 100번 인정합니다. 스파링도 제대로 안 해보고 원투 하나도 어설프게 하는데 종합을 한다는건 수박겉핥기 식으로 배우게 될것 같네요. 이해도면에서도 단일종목 먼저 배운사람이 훨씬 빠르죠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대부분 mma체육관은 월화수목금 다 다른 종목을 가르치더라구요. 일반부기준으로 일주일에 한두시간 한종목 하는것으로는 깊이있게 다가가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킥복싱 도장에서 세달간 매일 킥을 차는 사람이 종합격투기 1년 넘게 수련한 분들보다 좋은 킥을 차는 경우가 일반적이더라구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저도 공감. 하루에 한두시간 운동하는 학생 직장인 같은 생활체육인은 일주일에 한번씩 한종목을 배우는 걸로는 그야말로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될수밖에 없죠.
Darron님 말씀처럼 만족도에서는 또 단일 종목이 나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 체육관도 종합적으로 운동하는 분들이 계시는 가 하면, 주짓수면 주짓수 복싱이면 복싱 단일 종목만 파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 존중합니다. 하지만 효용성이라는 면에서는 결국 다 장단점이 있고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복싱 체육관에서 복싱 많이 하시든 킥복싱 체육관에서 킥을 많이 하시든 오시든 MMA로 다른 사람과 붙었을 때 그걸 그대로 쓰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차도 물론 큽니다만, 있는 그대로 호환해서 활용하는 경우는 극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그 분야에서 시합 경험이 꽤 쌓여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1년 MMA 배우신 직장인이 프로 MMA 선수에 비해 이도저도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두시간 1년 복싱 배우신 직장인과 MMA로 스파링하면 어떻게 될까요?(두분의 신체조건이나 자질 등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복싱 배우신 분보다 원투자세는 잘 안나오겠지만 아마 펀치치고 클린치나 태클해서 넘긴 후 그라운드에서 압박하고....이런 식으로 게임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운동하시는 생활체육인이라면 주짓수든 복싱이든 MMA든 어차피 프로 선수에 비하면 이도저도 아닌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 인간의 맨손싸움이란 건 때릴 줄도 알아야 하고, 잡아서 넘길 줄도 알아야 하고, 넘어뜨린 사람을 제압해 놓고 때리거나 팔을 꺾고 조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걸 복싱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로 나눠 놓으니까 '여러 무술을 다 해야 한다'로 느껴지는 거지 실제로는 다 할 줄 알아야 실전 맨손 싸움에서 싸움이 되는 게 아닐까요. 물론 싸울 일은 없어야 하는 거지만요.^^;; 암튼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부상 조심하시며 운동하세요~~~감사합니다.
개인적인소견으로 mma를 하는게 최종목적이면 mma도장에서 6개월정도 먼저 배우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재밌고 잘하는 분야와 잘 못하는 분야를 느낄수 있거든요. 그러면 잘하는 분야는 따로 도장을 끊어서 전문성을 키우고 전체적인 mma의 리듬과 다른 분야는 mma도장을 통해 익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네 그런 방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까 조르쥬 생피에르가 UFC 챔피언으로서 캐나다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같이 레슬링 훈련을 했을 때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당장에 캐나다 레슬링 국가대표로 올림픽 레슬링 경기에 나가도 될 정도로 레슬링 실력이 좋다는 평을 받은 건 정말 대단하네요. 극진공수 유단자로서 무도 인생을 입식 타격으로 시작한 사람이 MMA 무대의 정상에 오르고 레슬링이라는 단일 종목에서도 그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그르게요...그야말로 천재인데다 엄청난 성실성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극진가라데가 정신력 하나만큼은 엄청 키우는듯. 거기도 블랙벨트 따는데 4년 이상은 걸린다는데.
06:00 아드님에게 질문... 수학시간 VS 교장선생님 VS 아빠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본인의 장점이 무엇인 지 알려면 mma를 먼저 시작해야 장단점 파악이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서현역 4번 출구로 오시면....
@한결 그 것 역시 서현역 4번 출구로 오시면...
편집자의 끈질김에 대해 대신 사과를 드립니다.........
뭐여 집안싸움이었네!
저는 저말이 맞던데요 어떤걸 잘하는지 몰라서 종합적인거 했는데 2년정도하니까 자기가 어떤스타일 파악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하고나서 제가 인파이터 스타일로 가는게 맞아서 스타일이 컴뱃삼보나 무에타이가 맞는듯. 빠져나올구멍 막고 구석으로 몰아서 조르기나 꺽기를 많이 합니다. 제가 구석으로 몰릴것같을땐 막다가 팔이나 다리 잡아서 넘어뜨리는걸 많이해서 스타일 파악은 되더라고요. 방어하면서 앞으로 가는 스타일이 저한테 맞아요. 움직임이 많은것은 체력소모때문에 꺼려하게 되요. 주로 다리부분을 많이 공략하죠 다리만 봉쇄되면 움직임이 제한되기때문에 좋은듯. 다리만 못걷게 만들어도 이기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먼저 mma 를 배운다.
2. 자기의 선천적인 장점이 어느분야인지 알아낸다.
3. 선척적으로 잘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4. 다시 mma 를 하면서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최대한 지운다.
아 0순위가 빠졋군요....
서현역 4번출구 ... 삐 ~~~~ 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ㅋㅋㅋㅋㅋㅋㅋ감사드립니다
저는 바로 mma 를 배운 케이스인데요
오히려 이런 격투기 운동이 아예 처음이면 mma를 먼저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매해진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게 타격인지 그래플러인지 더 직관적으로 빠르게 알 수 있고 또 상대에 따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게 장점같습니다 요즘은 잘 가르쳐주는 체육관도 많고 오히려 먼저 mma를 배우면서 내가 원하고 잘 맞는 스타일이 뭔지 확인후 부족한걸 따로 배우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부상 조심하시며 화이팅입니다ㅎ
복싱은 시합도 몇차례 뛰어보고 mma 체육관 일반부 운동을 잠시 해봤는데요.. 일주일동안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나눠서 하다보니까 배움에 밀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몇년이 걸리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기는 쉽지 않겠다라는 ..
그냥 잠시나마 프로로 운동을 했던 MMA 초보의 입장이긴 합니다만 참고들 하세요
네네 감사합니다ㅎㅎ
뭐니뭐니 해도 종합격투기에서는 주먹싸움이 제일 우선인거 같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오래끌면 야유나오고 심판이 때어놓거든요 ... 아님 하빕처럼 올라탄다음 압도적으로 매타작하던가..
@@aoyama3chome518 노액션이면 떼놓는거임 클린치도 똑같음 그리고 킥은 안쓰냐 전형적인 복싱충
아.. 형 나도 복싱만 오래했는데 mma체육관 1~2년 배워볼까하는데 별루일까? 난 나이도 꽤 있거든 30대중후반이라.. 안해봐서 해보고팠는데 전체를 나눠서 배우니 좀 그럴수도있겠네..
@@이예준-n9k 일단 한번 해보고 판단하는게 젤 좋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운 복싱체육관에선 맨날 선수 스파링하고 원정도 자주 다닐 정도로 힘들게 운동했는데 MMA 체육관에선 일반부 운동을 하니까 상대적으로 쉬엄쉬엄으로 느껴져서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당연히 쪼개서 배우니까 배우는 속도도 느린거 같고.. 근데 역으로 생각해 보면 MMA를 체계적으로 배울라고 하면 MMA 체육관 밖에 없긴해요.. 주짓수가 부족한거 같아서 주짓수체육관을 간다고 해도 노기 주짓수 일주일에 한번 하는 걸로 MMA 연계를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레슬링은 솔직히 배울 수 있는 곳이 흔한 것도 아니고 .. 일단 맛을 좀 보시고 상황이 되셔서 선수부훈련에 꼽사리라도 낄 수 있으면 베스트 라고 생각하구요.. 이게 더 필요하겠다 싶은 파트를 후에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도 좋은 테크트리가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완벽한 광고 타이밍이네요 ㅎㅎ 너무 훈훈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꾸준한 배움이 결국은 이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강점은 살리라는 고견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평소에 궁금했던 것만 쏙쏙 영상으로 올라오네요 ㅠ 지나칠수가 없다 ㅠ
감사합니다ㅎㅎ
대환형님!! Ufc를 보다보면 세컨측에서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던데 미국 또는 세계의 명문mma체육관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이 컨텐츠는 아무도 다루지 않은것 같은데 이부분은 형님이 제일 잘 아시고 완벽하게 설명해주실거 같습니다!! 기다릴게요 ㅎㅎ
헉 근데 뭐 저도 가보질 않아서 ㅋㅋㅋ 그리고 UFC 해설을 놓은 지가 오래되어서 정보가 다 구식입니다ㅎㅎㅎ 간접적으로라도 도움될만한 거 계속 말씀드릴께요ㅎ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과 견해 잘 봤습니다..
선수들이 하는.. 무심코의 한마디도 메모 해두시며 고민하시다니..
역시..현대mma에 고찰도 많으시고.. 철학도 느껴집니다..
아마 그래서 예전 해설가로 있으실때도.. 진짜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지도자로서도 훌륭하시지만..
언젠가는.. 해설가로서의 복귀도 기다리겠습니다..^^
홧팅!!!
ㅎㅎ감사드립니다ㅎㅎ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오 좋은 답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관장님이나 코치님의 안목? 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를테면 나는 타격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전문적으로 보는사람은 그래플링에 더 소질이 있다고 판단이 든다거나 하는거요
그쵸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그래서 제자들을 볼 때 그런 타고난 부분에 대해 계속 유심히 살피는 편입니다. 결국은 타고난 강점을 살려주고 약점을 보완하는 거니까요ㅎㅎ 감사합니다
MMA를 하겠다는 생각이면 당연히 단일 종목 운동량의 최소 2배 이상은 해야 하는것이다.
본인은 그냥 생체로 주짓수 하는데 하루 평균 3시간식 4년째 수련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주짓수 기술이 모자라다고 느끼는데, 본인 생각으로는 하루 한 두시간 MMA를 해서는 기량이 향상되지 않을것 같다.
대단하십니다!!! 늘 부상 조심하시며 운동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좀 다른 질문 입니다만 mma 수련에 기주짓수가 필수적일까요?? 저는 노기가 실제 mma시합과 맞닿아있어서 그런지 기주짓수를 굳이 수련하고 싶지 않은데 많은 mma체육관에서 기주짓수를 수련하더라구요. 굳이 많은 mma체육관이 기주짓수를 프로그램에 넣는 이유가 뭘까요??(경제적이유일까요 ㅋ)
취미스포츠라 그럼. 노기 재미없어서 관원들 안함.
체육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도복을 파는 건 소득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외엔 사막여우님이나 Pascal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일반 회원님들 대부분 도복을 입으셨을 때 그런 좋은 기분도 느끼시고, 수업에서 재미도 더 느끼시는 경우가 많아요. 노기는 확실히 그런 면이 떨어집니다. 이건 근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다 똑같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결국은 주짓수는 노기보다는 기의 선호도가 어디든 높습니다. MMA 시합으로 들어가면 좀 얘기는 달라집니다. 기주짓수가 도움이 되지만, MMA 시합 준비할 때 기주짓수만 해서 나간다는 건 불가능하죠.^^; 감사합니다 ㅎㅎ
알고리즘소름돋는다 고민중인데취미지만ㅎㅎ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망설임없이 감정없이두 싸울수잇는 투지를가지는게우선인거같아여 승부욕 누가 강하다면 이길려는 심지 그리구 담이 노력이구 기술인듯 쟤아무리 운동능력이뛰어나다고해도
마음가짐이 준비되잇지않으면 아무리 타고난사람두 어려울꺼같아여
멘탈 중요하죠 ㅎㅎ 근데 정신은 또 육체와 함께 갑니다. 승부욕 아무리 강하고 그래도 기술 없고 격투기 모르면 아무것도 안되거든요 ㅜㅜ 암튼 마음가짐이 우선 제대로 되어야 하는 건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ㅎ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관장님...제발 유에프씨 해설 다시 해주세요ㅜㅜ
아이고 감사드립니다.^^;;;
기다리는 분들 정말 많은 듯...
유튜브로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ㅎㅎㅎ
로드fc 대표한테 ufc 해설을 해달라니 좀만 생각을 하고 글 씁시다
ㅇㅈ 해설은 없고 캐스터만 2명있어서 답답해죽겠음ㅋㅋㅋㅋ
자신의 장단점을 분간하려는게 좋네요. 영상보다 댓글맛집
단일 종목 우선순위 배워야 한다면 당연히 태권도. 그리고 겨루기 선수까지 뛰고 나서 MMA 배우는게 좋다 생각함.
1) 어려운 발기술을 탑재할수 있다.
2) 남자한테 좋다. (묻지 마라. 당신이 본능적 으로 직감하는 그거 맞아)
발기술을 탑재하고 싶으면 킥복싱 무에타이를 하면 되지 뭔 태권도냐 ㅋㅋㅋ
@@노무좋다 무에타이나 킥복싱이 태권도 만큼 다양하게 발을 잘쓰나?
요즘은 mma든 일터든 한 분야에 심오하게 파고든 후 다음 스텝을 넘어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을 한번도 해보지않은 일반인이 주3~4회정도 운동을 배운다고 가정했을때 단일종목을 먼저배우고 mma를 배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mma를 먼저 배우는것이 맞을까요..? 어찌됐든 최종목표는 mma를 배우는것입니다!
어떤 것이든 가까운 데서 일단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일 종목도 크게 상관없어요. 부상 조심하시면서 얼른 시작해 보십셔ㅎㅎ
테이블에 앉으시니 해설가 김대환 님이 다시 돌아오셨군요ㅠㅠ
ㅎㅎㅎ감사합니다ㅎㅎ
지금 유도를 하고있는데 다음운동으로 복싱 mma중 고민하고있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유도랑 검도만 오래해서 타격은 제데로 배워본적이없는데 바로 mma하면 좀 힘든가요?
다 좋은 운동입니다ㅎㅎ MMA를 제대로 해보시려면 당연히 MMA 하시는 게 낫지만, 복싱도 당연히 너무 좋아요 ㅎ 본인에게 맞으시는 걸로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진심 너무 좋은 주제네요
어려운 주제이기도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ㅎㅎ
김대환 관장님 궁금한게 있는데 mma에서는 레슬링이 꽤 상대우위에 있나요?아데산야와 로메로전이나 맥그리거 하빕전을 보면 타격을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 마치 레슬링 경계 때문에 타격이 낮아진 느낌입니다 ufc에서 레슬러들이 챔피언이여서 레슬링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게, 인간의 맨손 싸움은 타격과 그래플링 중 그래플링이 우선입니다. 이건 뭐 이미 30년 가까운 MMA 역사 초창기에 다 증명이 된 거고, 제 생각이지만 타격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출발하는 게 우선입니다. 동완님 말씀이 정확하세요. 레슬링 때문에 타격이 마음대로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한 번 넘어지면 그래플링이든 주짓수든 어쨌든 그라운드에서 힘드니 타격은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선수로서 스타일은 타격가지만, 그래서 그래플링 늘 열심히 합니다ㅎㅎ
@@kylerttt 김대환 관장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종합 격투기(맨손싸움)에서 타격가들이 제대로 타격을 하려면 그래프링부터 잘 해야 하는군요 김대환 관장님 설명 덕분에 타격가가 그래플링때문에 mma에서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타격가들이 지금보다 더 양성이 되어 레슬러들과 동등하게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festudy051 네네 감사드려요 ㅎㅎ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게 포인트겠군요.
맞습니다ㅎㅎ
고2때까지 레슬링 하나만 하고 아무 운동도 한것없이 mma는 보기만 해왔고 해본적은 없지만 단일종목. 한가지를 선수수준의 운동으로 해온다면 자기자신도 그렇고 코치분들도 가르치기 쉬울거같네요. 김대환님 말씀대로 어중간하게 몇년경력보다는 선수수준만큼 하루훈련 3탕찍고 대회준비하면서 체중조절도 아는사람이 mma선수로 클가능성이 더 클꺼같네요.
ㅎㅎㅎ역시 MMA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레슬링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김대환TV 제일 중요하면서도 제일 터프해서 부상위험이 많은 운동같에요
근데 사실 제대로 배우시면 부상위험은 또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다른 종목과 비슷한 정도? 예요ㅎㅎㅎ
@@kylerttt 저도 김해설님한테 배우고 싶네여 집이 분당근처였으면 배웠을텐데....
mma선배들 궁금한게 있어 난 복싱 7년하고 현재는 헬린이 3년찬데 나이가 좀 있는데 mma 해본적이없어서 더 늦기전에 1~2년이라도 해보고싶거든 30대 중후반이라 슬슬뼈가시려서 근데 내 나이대도 mma 시작하는 초보 일반인들 많이 있음?
그럼요 ㅎㅎㅎ 엄청 많이 계십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시작해 보세요 ㅎㅎㅎ
호진아 부럽다 너가… 아빠가 무려 김대환.. 격수저… 하 일찍 배울걸 그랬다…. 3개월차 서른먹은 형이..
관장님 말씀대로 요즘은 MMA부터 다니는게 훨씬 좋습니다 ㅎㅎ
옛날엔 단일종목 하고나서 해야됐지만 이젠 MMA부터 다니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MMA다니면서 레슬링 더 주력하면 레슬링 주짓수 주력하면 주짓수 타격 주력하면 타격 이런식으로 파면서 MMA하시면 될듯합니다 ㅎㅎ
추가로 서현역4번출구로 오시면 관장님 및 코치님들께서 엄청 잘가르쳐주십니다 ㅎㅎ
스승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 👍👍
너무멋지시다 ㅜㅜ 앞서서 생각하시고 너무쉽게알려주시네용 ♡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아빠에 좋은 아들 ㅎ
감사합니다 ㅎㅎ
역으로 mma를먼저해보고 역점을 보완할수잇는 격기무술을 채우는것두괜찬겟네여 ㅎㅎㅎㅎ
네네 아주 좋죠 ㅎㅎ
아들이 굉장히 아빠닮아서 인상이 선하다
감사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아빠닮았다고 그러면 싫어합니다 ㅋㅋㅋㅋ 암튼 감사드립니다ㅎㅎ
아빠가 서운하겠다 ㅠ
개인적으로 단일종목부터가 좋음 타격 베이스로 가면 감각 좋은사람은 며칠이면 웬만한건 다할수 있음
헉 그렇지 않아요. 타격 베이스가 그래플링 배우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저도 타격 베이스였고 수많은 타격 베이스 선수들을 봐왔지만 며칠 안에 웬만한 거 다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못 봤습니다 ㅜㅜ 레슬링 주짓수 정말 시간 오래 걸려요.
사실 김동현 선수도 용인대 유도학과를 나왔으니 유도 단일종목만 봐도 대한민국 상위 1%죠
근데 김동현 선수도 사실 선출로서 중고등학교 때부터 전문 학교에서 한 케이스는 또 아닙니다. 본인이 외려 MMA를 오랫동안 하며 스타일을 만들어 간 케이스로 보시는 게 더 맞을 거예요ㅎㅎ
ㅋㅋㅋㅋㅋㅋ 김동현 엘리트유도선수 아녜요.
용인대 유도학과는 공부가 좀 필요해요. 경기지도학과가 진짜인것 같던데, 교수진만 봐도 경기지도학과는 거의 다 국대출신들 낯익은 사람들이고, 유도학과는 잘 모르는 사람들.
@@kylerttt 추성훈 선수가 엘리트유도 선수 아닌가요?
@@조재열-d3m 김동현 얘기에 뜬끔없이 추성훈이 왜나오는거지 ㅋㅋㅋㅋ 추성훈은 메달리스트입니다
여러가지 운동해보고싶어서 mma해보려하는데, 현고1이고요. 전학와서 아는사람도 별로없는데 도장가면 혼자 어색하고 좀 부끄러울거같은데 어떻나요? 시력이-7정도되는데 큰문제가 잇겟죠?? 그리고 mma는 어떤식으로 배워가는지 궁금해요(예를들어 타격이나 그래플링은 요일별로 하는지 아니면 관장님 맘대로하는지 아니면 본인이 원하는걸하는지요)
저도 예전에 눈이 많이 나빴지만 뭐 그냥 재미있게 배웠었어요ㅎㅎ 그리고 체육관마다 다 달라서 저희 체육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요일별로 프로그램이 나누어져 있고 저희는 저녁 시간에는 동시에 두 개 수업을 진행해서 회원님들이 편하게 골라서 들으실 수 있도록 합니다ㅎㅎ 종합격투기 너무 좋은 운동이니 꼭 해보세요~ㅎㅎ
대환대표님과 직접 소통 창구가 여기뿐인지라 여쭤보려합니다. 이번 미들급 타이틀전 도전권이 황인수 선수가 아닌 양해준 선수에게 갔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연승중인 황인수 선수가 도전자가 맞다고 보는데 혹시나 제가 모르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황인수선수도 앤디훅에 올린거 보니까 경기가빨리 잡혔으면 하더라구요
이유가 있기는 한데 이게 웹상에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아마 이 후 매치업들 발표되며 어느 정도 답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에서도 이 부분으로 다같이 많은 고민을 해왔고 황인수 선수와도 계속 소통하고 있답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
@@kylerttt 소통 감사합니다^^
아닙니다ㅎㅎㅎ
크으!!맞습니다~~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겠죠~단일이던 MMA던 일단 하나를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전 일단 무에타이 1년 정도 한 햇병아리인데 2-3년만 더하다 MMA로 가려했는데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됐어요..여긴 좀 시골이라 무에타이는 일주일에 수업이 3일밖에 없어서..한국에 있었을때는 한번 체육관 가면 한 3시간 정도씩은 열심히 했었는데..ㅠㅠ
어쩔수없이 매일 수업이 있는 MMA를 하려 합니다~크으~기대됩니당!!!
한국에서 분당에 살았었는데 그때 계셨다면 바로 대표님 체육관으로 달려갔을텐데 너무 원통합니당 ㅠㅠ으어
감사합니다ㅎㅎㅎ 어디에서든 재미있게 부상 없이 운동하시는 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ㅎㅎ
선생님
저희 집 근처에 mma체육관이 있는데
스케쥴이 월수금 킥복싱 화목 주짓수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그러면 레슬링 수업은 따로 없는건가요?
그리고 저렇게 수업을 들어도 mma실력이 갖춰질까요?
MMA 체육관마다 프로그램이 다 달라서 레슬링을 많이 안 하는 체육관들도 꽤 있습니다. 당연히 레슬링이 중요하긴 하나 어떤 형태로든 훈련하시면 무조건 실력이 느실거니 열심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ㅎ
@@kylerttt답변 감사합니다!!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ㅎㅎ저 여쭤볼게 있는데요 지인중에 권투를10년 넘게 하신분이 있는데요 대회도 많이 나갔고요 근데 머리가 종종 아프다고 하네요 mri 찍었지만 이상 소견도 없고요 . 격투기 하면서 머리 많이 맞으면 펀치 드렁크인가 이런걸로 지인처럼 머리 아픈 사람 많겠죠?
어휴 ㅜㅜ 지인 분은 스파링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권투가 스파링하면 머리가 제일 많이 울려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평소에 늘 머리가 아프고 그렇다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선수라고 해서 다 머리아프고 그런 거 아니거든요 ㅜㅜ
호진군 해맑게 웃으니까 보기 좋네요^^
이번엔 호진군에게 몇가지 질문해봅니다 ㅎㅎ
1. 아빠가 김대환 로드FC 대표, 선수, 해설, 관장님 이어서 좋은점과 나쁜점?
2. 주변에 아빠를 알아보는 친구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3. 어릴때부터 MMA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수련하게 됐을텐데 선수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요?
4. 아빠랑 유튜브 촬영하는거 어때요?
5.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합격투기 선수와 외국 선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지요?
와 셀럽 호진이 ㄷㄷㄷ
ㅋㅋㅋㅋ감사합니다. 호진이를 설득해서 영상으로 한번 답변드려 보겠습니다
정말 너무 잘봤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복싱을 1년하고 지금은 헬스를 하고있는데 근육이 커지면 mma스파링 하는데 지장이 있나요?
보디빌더 분들처럼 커지는 게 아니라면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kylerttt 네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복싱 3개월정도 한 학생입니다 지금 발이 다쳐서 한달 정도 쉬고 있는데 mma에 대해 알아서 고민하고있습니다 복싱은 주먹만 쓰는데 mma는 종합격투기 이잖아요 알아본 체육관이름이 주짓수 mma인데 그러면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건가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그건 체육관에 문의해 보셔야 됩니다. 그게 사실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거든요.^^;; 실제로 가보셔서 상담받아보시고 수업도 구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
안녕하세요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레이시 주짓수 다니고 있고 MMA를 다니려고 하는데 UFC GYM을 가려고해요.(다른데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선수는 아직까진 조금 부담되고 취미보다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개인적인 상황이 나아지고 대회나 제 스펙트럼을 넓혀지면 선수를 나중에 도전해볼까 하기도합니다. 제 상황과 맞는 괜찮은 도장을 알수있을까요?
헉 제가 미국에 있는 도장을 알 수가 없어서 ㅜㅜㅜ 죄송합니다. 일단은 현재 다니시는 곳에서 열심히 하시면서 꼭 MMA가 아니더라도 주짓수든 복싱이든 다 좋으니 많이 해보시며 아마 시합 나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5살 남자 운동 쌩 초보이고 헬스 경력도 아예없는데요 mma에 관심이 생겨 체육관을 다니려고합니다
이 나이에 괜찮을까요?
대도숙 쿠도로 전향하고 극진공수도 가루가 되도록 까지만, 사실 극진 기반이 있었기에 쿠도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복싱은 1년정도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대회, 스파링을 아예 못하고 있어서 실력 느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ㅠㅠ mma도 스파링이 있나요? 영상보면 치는척만하던데
헉 ^^;; 핑거글러브로는 복싱처럼 스파링을 하기가 되게 힘들어요. 치는 척만 하는 게 아니예요.^^; 해보시면 압니다. MMA는 당연히 MMA 스파링도 있지만 레슬링, 주짓수, 타격 등 할게 되게 많습니다.
저는 복싱 적당히 했고 유도는 한 8년 정도 했는데 전부 취미였지만 어릴때부터 했었는데요. 주짓수도 정말 15년전 초창기때 잠깐 수련해봤고.. 그런데 mma 체육관에 운동하러 가보니 제가 가지고 있던 스포츠성의 스타일을 모두 버리는게 정말 어렵던데요. 그 습관이 저도 모르게 나오는데 별로던데요.
저는 이제 mma 체육관에서만큼은 주짓수던 복싱이던 레슬링이던 .. 그냥 가르칠게 아니라. mma 복싱 . mma 레슬링 등 mma 용 스타일을 더욱 변형하고 만들어서 그거에 맞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러고 있으시겠지만)
네네 근데 그것도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실제로 해보면. 저는 그래서 최대한 배우시는 분의 스타일에 맞추려고 합니다. 특히 레슬링 주짓수는 기본부터 완전히 배우게 시키는 편이예요.ㅎㅎ
@dododo888 님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운동신경이 없는 일반인입니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 보다보나 복싱이랑 유도 mma 등을 취미겸 자기보호용으로 배우고 싶은데 어떤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타격도 배우고 싶고 그래플링도 배우고싶습니다.
맞는 말 같아요 . 주위에 좋은 종합격투기 체육관 있으면 종합격투기 체육관 다니는게 맞죠 . 없으면 그냥 꿩대신 닭이라고 복싱.킥복싱 체육관 다니는게 낫구요 ㅠ
ㅎㅎ감사합니다. 늘 부상 조심하시며 운동하세요~~^^
우와 김대환님 제게 댓글 달아주시다니 ㅠㅠ 너무 감사해요 ㅠㅠ . ㅎㅎ 진짜 김대환님 맞으시죠 ? 혹시 스텝. 다른분 이신가요 ?
저 본인입니다ㅎㅎ 제가 한분한분 다 직접 답변드립니다 ㅎㅎㅎ 반갑고 제가 감사드려요 ㅎㅎㅎ
우와 .진짜 감사해요 ㅎㅎ. 김대환님 혹시 동영상 파일 편집할때 어떤 프로그램 쓰세요 ?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어떤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편집 하시는거에요 ?
제가 편집은 직접 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아마 프리미어? 일 거예요.ㅎㅎ
관장님은 호진이 데리고 체육관에서 함께운동할때 와이프분이 반대하시거나 그런건 없었나요??
저도 관장님처럼 큰아들데리고 체육관에서 같이 운동시키고 싶은데 집사람이 허락을 안해주네요 ㅠㅜ
저희 와이프는 별로 반대가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남편이니 뭐 그냥 익숙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아버님들이 델라히바장인님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데, 사실 또 어머님들 마음도 이해가 되긴 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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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ㅎㅎㅎ
한국에 진짜 mma를 배울 수 있는 체육관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이름은 mma 체육관이지만 월수금 주짓수 화목 킥복싱 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니까요. 야매 체육관도 아니고 나름 이름 대면 알 분들 많은 관장님한테 지도 받았는데도 이랬습니다.
근데 그게 일반부는 미국도 똑같습니다 ㅜㅜ 저희 체육관 같은 경우 종목은 나누어 놓았지만 일반부 수업에도 MMA 색깔이 진하게 들어가 있고, 선수나 선수지망생들은 아예 MMA를 하는데, 이게 결코 비즈니스에 좋다고 할 수가 없어요 ㅋㅋ
원래 그러는거아님? 뭐얼마나 더특별한걸 바라는거임
ㅋㅋㅋㅋ 큰아드님 학주찾아 교무실온 학생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깊게 파고싶은분야를 1순위를 잡고 나머지를 서브를 두면 될거같다고생각합니다
전 주짓수가 1순위라 즉 그래플링 주짓수가 메인이고 그다음 타격이 2순위라 주짓수도장을 다니고 나머지 따로 mma도장을 다니시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가요 관장님
네네 좋죠. 주짓수 계속 하시며 시합도 계속 뛰시면서 MMA 아마시합도 나가보시길 추천합니다ㅎㅎ
취미로 격투기 즐기고 있는데 mma 배워볼까요? 지금 킥복싱 배우고 있는데 mma도 해볼까 해서요.
좋죠 ㅎㅎㅎ 취미로 재밌게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세요 ㅎㅎ
@@kylerttt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아드님 너무 잘생기셨다~
감사드립니다
마음같아선 대표님 체육관 가고싶지만 ㅠㅠ 부천에는 추천할만한 체육관 없겠됴…?!! ㅠㅡㅠ
인천에 김은수 관장님 체육관 그리고 김성태 관장님 정도관 있는데 너무 멀까요? ㅜㅜ
깊이있는 고찰잘봣습니다.그리고 대환님 첨본게04남제땐데 늙지를 않네요 ㅎ최상용님과의 해설이 그립네요
감사드립니다 상용이형이랑 얼마전에 올만에 통화했는데 넘 반가웠습니다ㅎㅎ
예전부터 진짜 궁금한게있는데..
대표님이랑 메이웨더랑 킥복싱 룰로 붙어도 메이웨더가 그냥 발리겠죠?
ㅎㅎㅎ제가 너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다, 둘은 너무 다른 종목이라 메이웨더가 그냥 그대로 나오면 제가 아닌 어떤 킥복서에게도 킥복싱으로 쉽지 않아요 ^^;;
아드님 약간 이소룡 닮았네여 눈매같은곳이 어린시절 이소룡이랑 상당히 닮았네요
와우 엄청난 칭찬이십니다 ㄷㄷㄷ 감사합니다
아드님은 방송 하기 싫어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 아빠 잘 못 만난거 아닌지(농담)
그래도 아버지가 김대환님이면 싸움과 영어는 끝판왕 아빠 ㅋㅋㅋ
김파캐 시절만 해도 어린이 였던걸로 알고있는데 엄청 컸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쑥쑥 크고 있습니다ㅎ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발목만성염좌에 조금 헬갑습니다 불안정한데 그래도 복싱 스텝뛰는데는 문제없습니다 킥복싱 주짓수 종합체육관인데 ~ 킥복싱 주짓수도 복싱에 비해 발목부담부상위험 많나요.? 김대환님
발목불안하시면 무조건 재활 및 강화 훈련 병행하시면서 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종목의 문제가 아니라 재활을 때려박느냐 안박느냐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ㅜㅜ 저도 발목이 돌아갔던 사람인지라ㅜㅜ
안녕하세요 관장님 요즘 관장님 동영상 정주행중이고 격투기도장 다닌지 6개월 다되가는 직장인입니다. 혹시 추천할만한 격투기에 도움되고 혼자라도 꾸준히 하면 체력을 올릴수있는 그런 운동이 있을까요. 버피라던지 푸쉬업등등
당연히 달리기가 1등입니다. 인터벌 달리기 연습하시면 제일 좋습니다. 버피, 푸쉬업, 턱걸이 등등 몸을 많이 활용하는 운동들 많이 해보시면 당연히 좋구요. 저도 이제 많이 하려 노력 중입니다.ㅎㅎ 화이팅입니다!!ㅎㅎ
결론은 mma든 단일종목이든 자기가 잘하는걸 하라 정도로 요약이 되는건가요?
MMA를 하시려면 어차피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를 다 해야 하는 건 기본이고, 그 중 강점으로 삼을 만한 파트를 더 가다듬고 수련하고 시합도 뛰시고 해서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게 필요하다....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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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평에 살아서 제 몸좀 지키려고 mma를 배우려고 하는데 더블드래곤 체육관 아시나요??
네네 역사가 오래된 체육관입니다ㅎㅎ
전 m1 메디블 파이트 보고 mma랑 검도를 같이 배워볼려고 하는데요 일주일 6일 mma하고 3일은 검도할까 생각중이에요.ㅎ
ㅎㅎ어떻게든 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늘 부상 조심하시며 운동하세요~~
관장님! 혹시 인천에서 mma를 배울만한 곳으로 추천해 주실 곳이 있나요?
논현동에 인천정도관 추천드리고, 부평동에 위너스멀티짐 추천드립니다 ㅎㅎ
먹고먹히는 관계인듯
타격가는 레슬러한테 잡아먹히고 레슬러는 mma형 선수한테 먹히고 mma형 선수는 타격가한테 먹히는듯한 느낌..
Mma에서 타격가 스타일이 그렇겠지
재능좀 있고 운동 많이하는 사람은 mma, 일반인들은 단일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김대환대표님 저도 로드fc 나가고싶습니다!!
mma 1년5개월차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센트럴리그 나오세요!!!!
네네 일단 센트럴리그 출전해 보시죠ㅎㅎㅎ 지역과 체육관이 어디신가요?ㅎㅎ
먼 지방에 살며, 전국단위로 돌수있는 직장인입니다. 복싱 일년반정도 하고 이것저것 운동하고있는데 농담이아니라 김대환 관장님께 배우고싶어 인사시즌때 체육관근처 도시로 가고싶네요
헉......일단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건 절대 격투기가 1번이 아니라 본인의 가족과 직장 등이 1번이라는 겁니다. 늘 그들을 우선순위에 두시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여러 조건이 다 잘 맞으셔서 분당 쪽으로 오시게 되면 당연히 저야 늘 환영합니다만, 커리어나 가족 분들의 여러 사정 등을 무리하게 조정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런게 아니시라면 늘 환영합니다ㅎㅎㅎ
@@kylerttt 제가 회사에서도 운동광이라고 소문나서요 ㅎㅎ 그만큼 운동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고민되네요 ㅎㅎ 여튼 상황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ㅎㅎㅎ네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대환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현역복싱선수인데.. mma분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나중에 mma도 도전해볼 생각인데.. 레슬링vs무에타이 정도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복싱에 자신이 있다면 위 두 종목 외에도 mma로 건너가기전 어떤 종목 하나 배워놓고 넘어가면 괜찮을까요?
현역 복싱선수시라면 일단 레슬링이 더 낫죠. 무에타이도 좋지만 어차피 타격분야이기에 그래플링 파트를 먼저 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뤄줬으면 하는거 제안드립니다
1 베우둠 주짓수 가드포지션
자카레 및 다른 그래플러와 다른점
2 브록레스너 화물차태클
밑에 영상에도있지만
코미어 존존스 콜핑턴 우스만 하빕
다른점
3 하드펀처 스타일 다른점
타이슨 앤서니존슨 은가누
4 존존스의 타격
존존스가 레슬링이 워낙 뛰어나고
한방펀치가없어서 그런데
백스핀앨보우 코미어를 다운시킨 하이킥 오블레킥 이런거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럼 좋은하루보내세요^^
네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근데 제안해 주신 주제들이 상당히 고난이도들이라 제가 소화가 가능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ㄷㄷㄷ 암튼 감사합니다 ㅎㅎ
카우보이mma유튜버 아시나요?? 이 분 영상이랑 해설 정말 탁월한데 형님의 해설도 이런 식으로라도 듣고싶네요ㅜ 로드fc영상이나 ufc영상으로요.
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분석 같은 경우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김훈 관장님이 분석 영상 많이 올려주시는 걸로 알고 있으니 많이 봐주시면 감사드리겠구요 저도 직원들이나 편집자와 좀 얘기해 보겠습니다ㅎㅎㅎ
뭐든 꾸준히하면 될듯
감사합니다ㅎㅎ
복싱하다가 mma오니까 너무 헷갈림 ㅜㅜ
복싱에선 스텝으로 왔다갔다하는데 여긴 그런것도없고 펀치도 좀 다름 자세가..
많이 다릅니다^^;;; 종목이 다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mma나 주짓수는 협착을 갖고있는 사람이 배우기에는 좀 그렇쵸?
일단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셔야 합니다 ㅜ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너무 다르니까요......
@@kylerttt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 일반인이 40살 실전 호신용으로 혹은 계속 수련할 목적으로 운동을 배운다면 전문 무에타이 도장 혹은 주짓수조금 mma 조금 가르치는 도장중에 무엇을 배우는게 좋을까요? 무에타이가 대회도 나갈수있으니간 나중에 더 자부심을 가질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드는데요 김대환 파이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릴로-f6u 둘다 뭐 다 좋습니다. 두 체육관 모두 가서 구경도 해보시고 상담도 받아보신 후 천천히 결정해 보시면 좋을 거예요. 저는 MMA 체육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실전 호신이라는 목적은 확실히 MMA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마다 선호하고 재미를 느끼는 게 다 달라서 제 얘기가 꼭 정답이 아니거든요. 어쨌든 꼭 시작하시길 바라고, 그 전에 의사선생님과는 꼭꼭 상담을 하시고, 재활훈련을 배우셔서 늘 달고 사셔야 합니다ㅎ 화이팅입니다
답변 넘무감사합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체육관 두곳에 가봤는데요 궁굼한게 더 생겼네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두곳다 주 5회 하고요 a도장은 3일은 킥복싱 2일은 mma배우고요 b도장은 3일 주짓수 2일 mma배우거든요.
질문1.어느 도장이 이론적으론 좋고 추천하시나요?
질문2. A도장 다니면 킥복싱 대회 나갈수있는거고 b도장 가면 주짓수 띠 승급이나 주짓수 대회 나갈수있는건가요?
@@시릴로-f6u ㅎㅎ뭐 그렇게 정보만 들어선 제가 알 수가 없어서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ㅎㅎ 시합 부분도 원하시는 걸 양 체육관 관장님 혹은 코치님들에게 편하게 물어보세요ㅎ
가끔씩 ufc 보는데 대부분 선수들이 입식타격선수들보다 킥을 덜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mma쪽은 원래 킥을 덜쓰는편인가요?
확실히 킥복싱 무에타이 보다는 덜 쓰죠. 테이크다운에 대한 위험이 있으니까요ㅎ
개인레슨도 하시나 여쭤봐도될가요?
어디서 강의하시나요??!
개인레슨은 저는 잘 안하고 저희 코치님들이 가능하구요 당연히 분당 서현역에 있는 저희 체육관에서 합니다ㅎㅎ 근데 굳이 개인레슨을 받지 않으셔도 될 수 있으니 일단 한 번 체육관에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ㅎㅎ
단일종목 먼저 배우고 mma가 좋아보입니다.
네네 그래도 좋으세요 ㅎㅎ
단일종목만 배웠었는디ㅎㅎㅎ
단일종목 운동하시는 것도 좋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아드님 선수로키우시나요? 기대됩니다^^
헉 아닙니다 ㅎㅎ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ㅎㅎ
종목 종목 하는데 레슬링 하빕이나 복싱 패트르 얀처럼 한종목 고단수인 경우도 있지만 은가누처럼 걍 쎈것도 한가지 방법임. 정찬성도 합기도하다 넘어와서 종목적 특징없고 조제 알도는 특기가 주짓수면서 한창 폭군일때부터 파워풀한 타격만 사용함. 모든걸 종합해 봤을때 쎄고 재능 있으면 한종목을 파던지 처음부터 종합하던지 상관없이 UFC랭커 될 수 있음. 걍 땡기는거 하면 됌. 그렇다고 태권도는 비추천함.
ㅎㅎㅎㅎMMA 베이스를 잘 갖추면 태권도 기술이나 리듬도 굉장히 좋은 게 많습니다.ㅎㅎ 은가누처럼 쎄면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직 신혼인줄 알앗는데
청년이 아들. 이라니 세월 빠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복싱 생활체육 대회정도로는 크게 도움이 안되나요?
도움 됩니다만 좀 경험이 많으셔야 MMA에서 활용하기가 편하세요. 복싱 거리에서 퍽퍽퍽 여러개 보다 약간 더 먼거리에서 들어가며 꽂는 거? 연습 많이 하시면 MMA하시는 데 도움 많이 됩니다. 머리 움직임보다 스텝 많이 하시는 게 좋구요ㅎ
김대환mma체육관다니면 관장님한테 가르침 배울수있습니까??
당연합니다ㅎㅎㅎ
키작은사람이 킥복싱 배운사람이 mma 주짓수 레슬링 등 그레플링 운동은 어떤게 잘 맞을까요
어떤 거든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MMA 하시려면 어차피 레슬링과 주짓수 다 하셔야 해요 ^^;
안녕하십니까 김대환 관장님 현재 저는 군복무를 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전역 후에 mma를 배워보고 싶어서 지금은 자대 내에 있는 체단실에서 간단하게 푸시업 복근 운동 턱걸이를 하고 있고 체력은 인터벌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해야할 웨이트와 mma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저중량을 빠르게 하는 방법)같은 것들이 있나요??
잘하고 계시네요. 인터벌 달리기 좋고, 푸시업 복근 턱걸이 등등 다 좋습니다. 근지구력 패턴으로 하시는 게 좋아요. 푸쉬업이나 턱걸이 등 하실 때 너무 정자세로 천천히 하시는 게 아니라 부상은 조심하시되 좀 폭발적으로, 그리고 세트간 휴식 시간은 짧게 갖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ㅎ
대표님 말씀대로 이 물음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중문화 유행이 돌고
돌듯 스포츠도 그런 경향이
있다고 보는데 축구에서도
한때 구닥다리라 불리던
3백 전술이 현대 축구
트렌드에 맞게 부활했듯이
종합격투기도 MMA 우선 수련과
단일 종목 우선 수련 두가지가
유행처럼 돌고 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종격투기 시대를 지나서
종합격투기의 시대로 접어들던
초기에 일본에서는 MMA
다재무능론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것저것 종합적인 움직임은
있지만 분리해서 보면 타격은
입식 타격가에 밀리고, 그래플링도
전문 그래플러만 못하고 그야말로
다재 무능이다 라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가
하나의 독립적 종목으로써 기술의
체계가 잡혀가고 또 기술적 디테일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 지금에 와선
MMA 선수가 낙무아이를 때려눕히고,
문디알이나 아부다비 정상급 그래플링
선수를 상대로 탭을 받는 다재다능의
시대가 되었는데요.
저는 이 다재다능의 시대가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이종격투기
시대로의 회귀를 불러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가 모든것을 잘할때는
오히려 한가지의 비정상적으로
압도적인 특장점을 가진 선수들이
이를테면 돌연변이에 가까운
압도적 타격가, 압도적 그래플러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빕도 약간 그런 선수가 아닐지?
네네 맞습니다ㅎㅎㅎ 계속 돌고 돌고.....그런 흐름을 주도하는 선수들이 있고.....따르는 선수들이 있고......참 뭐라 정의하기 힘든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MMA가 더욱 재미있는 스포츠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
유도선수가 아닌 생활체육 유도를 4년정도 했는데 mma를 할때 유도를 베이스로 하면 괜찮을까요?
처음부터 베이스로 하시기 보다는 MMA 기초 만드신 다음에 유도기술을 섞으시는 게 더 좋을 거예요ㅎua-cam.com/video/LkFOsWAEgl4/v-deo.html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