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인게..직장내에서도 눈치 빠르고 눈치 많이보는 동료는 다른사람들 감정을 우선시해서 고통스러워 하고 사람한테 제일 많이 데이는데 눈치덜보고 자기감정이 우선인 동료는 다른 상사들도 함부러 안함..모든 관계는 내 스스로 자아존중감이 있어야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음
나를 사랑하는데 이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너무 그 사람 감정을 신경쓰느라 제 감정은 신경쓰지 못했던거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실망하면서 점점 그 사람에게 줄 제 맘이 아까워지더라구요.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하지도 못하는구나. 그 사람과 저 둘다 똑같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해서 힘들었던거같아요..
아… 정말정말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요즘 안그래도 연애패턴이 왜이럴까.. 뭐가 문젤까 싶었는데 유신님 얘기하신 모든게 제 얘기같아서 슬프기도 하고, 이제는 호구짓 말아야겠다 싶어요. 호의와 배려를 당연시 하지 않는 멋진 어른과 연애하고 싶네요. 감정에 앞서기 전에 이성의 끈을 잡아야겠어요. 도움되고 아는 오빠처럼 든든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 영상을 많은 20대분들이 꼭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나르시스트 곁에서 그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지도 모른채 정말 슬프거나 가슴아픈 경험을 한 후 성향에 조금의 변화가 일어났다 라구 생각하거든요. (물론 많이 배웠고, 특히 제가 바라고 바라지 않는것들을 진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엄청난 계기였습니다 - 만) 꼭 그러한 경험을 하지 않고 영상 내용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호하는 분들이 되셨음 합니다 :) 화이팅. 절대 내 선을 넘는 사람, 내인격체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주지 마세요. 혹은 최소한 내 선을 넘지 말라는 견고한 태도를 현명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내 직감/직관을 의심하지 마세요. 다른 친구들에게 고민상담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느끼게 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어느순간 질린다는 감정이 들기시작하고...전원이 점점 꺼지는 느낌이 들고..이제는 네가없어도 있어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나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하지않을텐데..ㅋㅋㅋ이런생각이 믾이 들었죠 저라면 하지않았을거같은 행동들을 내가 이해해야만 끌어갈 수 있는 관계..저거모르면 20대 30대 40대50대에도 똑같이 합니다
저는 성인 여자입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상대방이 저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분명 있었고 그런 상황들 때문에 직접 따져묻기도, 상대방 탓으로 돌리면서 마음이 상한 적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그게 비단 남자 한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영상 보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먼저 함부로 대하는 스탠스를 취한 건 저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딴에는 함부로 대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상대방이 느끼기엔 제가 다소 무례하고 '나를 뭘로보길래?'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법했을 말과 행동을 먼저 했던 거 같습니다. 남자가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갖듯 여자도 '남자' 에 대한 환상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저또한 그걸 피해갈 수 없었다는 걸 최근에서야 깨달았습니다. '남자라면 이래야 되는 거 아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이정도는 하는 게 기본아닌가?' -> 이런 생각들이 전부 환상에 기반되어 피어난 생각들이더라고요. 성별이 '남성' 인 것일뿐, 그저 한 인격체, 한 '사람'인 것을 오랜시간동안 외면했고 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환상이라는 걸 내가 계속 붙들고 있는 이상 더더욱 어둡고 깊은 늪에 빠지게 될 뿐... 내 눈앞의 그 사람을 절대 바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원하는, 내 환상 속 '남자' 라는 틀에 그 사람을 우겨넣고 있을 뿐입니다. 그 '환상' 이라는 걸 오래도록 붙잡았던 탓에 '내가 뭘해도 이 남자는 나를 위해 친절하고 상냥하고 다정해야만 해. 왜? 남자는 연애 관계에선 그런 존재니까.' 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의 한 아들이자 친구이자 동생이자 형이자 스승인 이 '사람' 에게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마저 상실해버릴 정도로 이 환상이라는 것은 저를 집어삼켰고, 그렇게 남자와의 관계 속에서 우위를 점하며 쥐락펴락 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해야만 남자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고, 그렇게 그 사랑이 확인되고 나서야 비로소 안심했던 위태로운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 남자가 저를 함부로 대하고, 내 감정을 먼저 지켜주던 그 사람이 나중가선 본인 감정만 챙기게 되는 것은 다 저의 업보였던 것이었죠.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부족해서, 남자의 사랑이 부족해서 제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았던 게 아니었습니다. 그 남자보다 더 소중히 지니고 있던 제 안의 환상이 저를 그렇게 만들었고 끝내 그 관계마저 그렇게 만들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여자가 어느정도 사회성도 잘 갖춘, 인간적인 면모를 두루 갖춘 상식적인 범위에 속한 분들에 한하여 참고하시면 아주 좋은 거름망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본인의 환상이 우선이고 내 옆에 있는 그 남자를 한 '사람' 으로서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가 힘든, 남자를 내 환상의 틀에 우겨 넣어야만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분들은 그 관계를 다시 생각하기 앞서 본인 현재 마음의 상태부터 진중히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이 영상 또한 내 환상을 더욱 강화시킬 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며 그 남자에게 되려 마음의 흉기를 휘두르게 될테니까요. 조회수가 드라마틱하게 많은 영상이 아니라서 진흙 속 진주를 마주친 느낌입니다. 저부터 상대방을 소중히 대하고 상대방의 감정 또한 존중하고 챙기겠습니다. 이 과정속에서 제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관계는 단호하게 내려놓을 것입니다. 정말 유익하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저도 얼마전에 짧게 사귀고 헤어졌던 사람 있었는데 정말 똥고집 강했거든요 살아오면서 인간관계로 상처받았던걸 교훈삼아 안맞춰주고 놓아줬더니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저도 모르게 맞춰가야하나 고민했던 찰나가 없다면 거짓말이었지만 그것마저도 꾹 참았더니 그 상황은 화낼만했다는게 맞았다는 생각이 짙어졌는데 유신님 영상 보면서 잘 판단했단 생각이 드네요 뭐가 아쉬워서 그런 놈을 맞춰요 심지어 저 좋다는 놈이 저랬어요 지 좋다는 여자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좋은 여자가 저래나 뭐래나ㅎㅎ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 계기로 더 좋은 연애 해보렵니다 그냥 댓글로 궁상 좀 떨었어요 좋은 영상 다시한번 감사함다!!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좀 당시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냥 응원이 필요했을 뿐인데 상대는 거기에 초치는 말을 했어요 한마디로 저의 힘든 마음을 몰라줬죠 진심으로 우러나올때 하고 싶대나 뭐래나ㅎㅎ 신중한게 나쁜건 아니지만 쓸데없이 신중해서 놓았어요 둘다 이틀 연락 안하다가 저도 결판을 내야 다른거에 집중할 수 있으니 먼저 연락했는데 이별 통보로 회피하길래 이상해서 붙잡지도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두고두고 후회하라고 저도 더 깊어지기 전에 일찍 놔버렸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러면 안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애초에 인간관계 기대가 없는 편이어서 정신차리길 바라진 않지만 주변 말 들어보면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 같길래 그냥 차단해버렸습니다ㅎㅎ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확 끊어내셔야되요 관계는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user-fb6xj9nm2v 실례되는 질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늦은시간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댓글님과 상황이 비슷하지는 않지만, 꽤 여러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있어서.. 더더욱 확실하게 결단을 내릴수밖에 없을거같네요 ㅠㅠ 저 역시 상대방이 경험부족인가? 라는 생각으로 이해하고싶었지만.. 저보다는 좀더 있는 편인지라.. 경험부족이라고 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내가 이사람을 오죽 이해하고싶으면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건가 싶더라구요.. 다시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한달 됐는데.. 대화 시도 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다른거에 집중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바랄게요! 늘 건강하세요!
제게는 여러관계에서 필요한 조언을 얻어가는거 같아요. 제 상처에는 무디고 다른 사람의 상처에는 예민하게 받아들였던 그때가 많이 후회스럽네요. 앞으로 조금은 이기적이더라도 제 마음위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런 연습이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걍~~아니다 싶으면 때리쳐! 그리고 남자가 먼저 여자를 좋아해야된다는걸~~ 여자가 먼저 좋아하면 힘들다는걸 전 고딩때부터 알았다는~ 날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는걸! ❤연애란 행복해질려구 하는거라구 생각합니다 만약에 힘들다면 헤어지고 날 사랑하는것이 답이고 자존감을 높여야될것같아요❤
나라면 절대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렇게 행동 안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과 헤어지는 게 맞다.
ㅇㅈ 저는 나라면 진짜 이렇게까지 잘해주지 못할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한테만 잘해주게 되더라구요
한번 더 뼈맞고 갑니다..
이것도 맞고 답글도 맞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와 나네… ㅋ 적당히 좀 배려하고 적당히 이해했어야하는데 그애의 모든면을 받아들이고싶어서 나를 갉아먹었구나.
긴말 필요없이 쓰레기를 거르기 위해서 처음엔 무조건 잘해주세요.진짜는 고마워하고 더 사랑해줍니다.쓰레기는 당연시하고 질려하니깐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저도 최선을 다합니다 ㅋ
그런데 호구취급하는 사람은 바로 손절합니다
근데 진짜 똑똑한 사람은 쥐락펴락하면서 그 사람이 나에게 호구가 되게 만들지 사실 사람이라는 게 누구에게는 착한놈 누구에게는 나쁜놈이라 그 사람을 착한놈으로 만들 수 있음
그리고 그 사람이 질려하는 건 '쓰레기' 라서가 아니라 심리 적으로 어쩔 수 없는 거임ㅇㅇ
@@조예나-c7t 쥐락펴락 하면서 사세요 ^^본인 정신.몸 건강만해치는 일인듯해서 저는 저를 진심으로 샤랑해쥬는 사람 만날생각입니다:))각자의 생각 각자도생이 인생길이라지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실천하겠습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인게..직장내에서도 눈치 빠르고 눈치 많이보는 동료는 다른사람들 감정을 우선시해서 고통스러워 하고 사람한테 제일 많이 데이는데 눈치덜보고 자기감정이 우선인 동료는 다른 상사들도 함부러 안함..모든 관계는 내 스스로 자아존중감이 있어야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음
이 영상보니까 본인을 잘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연애도 행복하게 오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남 먼저 배려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
음 맞아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배려할수록 저만 힘들고 감정소모가 심했던거같아요. 그 이유로 헤어진 건 아니지만, 어쨌든 헤어지고나니 제 스스로를 갉아먹었다는걸 깨달았고 관계가 정리된게 후련하더라구요.
나를 사랑하는데 이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너무 그 사람 감정을 신경쓰느라 제 감정은 신경쓰지 못했던거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실망하면서 점점 그 사람에게 줄 제 맘이 아까워지더라구요.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하지도 못하는구나. 그 사람과 저 둘다 똑같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해서 힘들었던거같아요..
아...너무 띵할정도로 지금 내 얘기다....감사해요 혼자 생각만 많아졌었는데 제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괜히 더 자책만하게 됐는데 절 아끼지 못했던 거 같아요. 이 영상은 절 일깨우고 싶을 때마다 보겠습니다.
아… 정말정말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요즘 안그래도 연애패턴이 왜이럴까.. 뭐가 문젤까 싶었는데 유신님 얘기하신 모든게 제 얘기같아서 슬프기도 하고, 이제는 호구짓 말아야겠다 싶어요. 호의와 배려를 당연시 하지 않는 멋진 어른과 연애하고 싶네요. 감정에 앞서기 전에 이성의 끈을 잡아야겠어요. 도움되고 아는 오빠처럼 든든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최근 잠도 못자고 정말 정말 힘들었는데.. 말로 정리를 해주니 위로가 많이 됩니다. 많이 울었어요 아직 회복이 덜됐지만 더 힘내고 다음 연애때 참고 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헐.. 이거 제얘기네요..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나 자신의 얘기를 우선하지 않고, 스스로를 중요시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ㅜㅜ 진짜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중요한 얘기네요..!!
좋은 얘기네요. 스스로에게 더 집중하는 연애가 되길😀
이해해보려고 할 수 록 더 상처받고 그런 나 자신이 초라해지는 기분 .
내가 여태 본 김유신님 영상 중에 가장 설득력있고 가장 건강한 조언이다
이 영상을 많은 20대분들이 꼭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나르시스트 곁에서 그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간지도 모른채
정말 슬프거나 가슴아픈 경험을 한 후 성향에 조금의 변화가 일어났다 라구 생각하거든요.
(물론 많이 배웠고, 특히 제가 바라고 바라지 않는것들을 진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엄청난 계기였습니다 - 만)
꼭 그러한 경험을 하지 않고 영상 내용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호하는 분들이 되셨음 합니다 :)
화이팅.
절대 내 선을 넘는 사람, 내인격체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주지 마세요.
혹은 최소한 내 선을 넘지 말라는 견고한 태도를 현명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내 직감/직관을 의심하지 마세요.
다른 친구들에게 고민상담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느끼게 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안만나고 거리두려는데엔
다 이유가있는법
필터링없이 얘기하고
그걸뒷끝없다고 생각하던데
너라곤 안그럴줄 아냐?... 라지만
그런식으로 화법쓰니깐 다가올사람도
거리두거나 손절 치는거지...
굳이 꼭 안겪어봐도 알꺼같으니깐...
안그럴꺼같지만 굳이 알꺼같음...
내성격도 빤히 아는데
타인성격 이랑 대조해보면
분명 하루가멀다고 싸움날껀뻔함
둘중하나가 진짜 멀어져야
끝날꺼같은 인간관계 일꺼같으니
과거 그런인간들에게 데여봐서 아니깐
쉽게 인간관계 안받아주는거임
외롭다는 이유로 다가오려는 인간이
상처주는거 인간관계 라는 명목하에
그상처 내가 감당할수없어서 그걸알기에
거리두거나 처내는거임...
타인도 분명 이상형이 있을텐
지만 외로워서 집착하면 이기적인거아님?
그게 직장이면 답없더라고요...
연예강의를 넘어선 심리학 처방이나 법문에 가깝네요. Another level 입니다.🎉 주변 상황이나 사람들은 항상 바뀌지만 자기자신은 평생 친구 이기에 자기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원하는지 정중하게 요구할 줄 알아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거군요❤
너무 도움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
사랑에 눈이 가려지다 보니 자꾸 이해하고 배려하게 됐는데, 제 친구 또는 가족이 잘못된 상황에서도 자꾸 이해하고 배려한다고 생각하니까 못 참겠네요
기준이 항상 모호해서 호구 극복이 어려웠었는데 앞으로 친구/가족 대입해서 행동해야겠어요
저도 최근썸남이 사귀지도않는데 사귀는것처럼 너무 애매하게굴어서 솔직하게 이야기햇더니 정말 애매하게햇던게맞구나는걸 알고 정리햇어요!!(상대잠수탐)내가진심으로 대하고 상대를 대햇을때 상대는 다르다면 과감히패스
붙잡고 있어봤자 시간감정낭비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어느순간 질린다는 감정이 들기시작하고...전원이 점점 꺼지는 느낌이 들고..이제는 네가없어도 있어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나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하지않을텐데..ㅋㅋㅋ이런생각이 믾이 들었죠 저라면 하지않았을거같은 행동들을 내가 이해해야만 끌어갈 수 있는 관계..저거모르면 20대 30대 40대50대에도 똑같이 합니다
너무 좋은 말이고 지금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었네요.. 연애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적용되고 특히 나 자신을 위해서 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내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몇번을 듣고 또 듣고 마음을 잡았네요
제시간도 감정도 노력도 다 소중한데 나에게 너무 미안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성인 여자입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상대방이 저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분명 있었고 그런 상황들 때문에 직접 따져묻기도, 상대방 탓으로 돌리면서 마음이 상한 적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그게 비단 남자 한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영상 보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먼저 함부로 대하는 스탠스를 취한 건 저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딴에는 함부로 대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상대방이 느끼기엔 제가 다소 무례하고 '나를 뭘로보길래?'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법했을 말과 행동을 먼저 했던 거 같습니다.
남자가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갖듯 여자도 '남자' 에 대한 환상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저또한 그걸 피해갈 수 없었다는 걸 최근에서야 깨달았습니다.
'남자라면 이래야 되는 거 아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이정도는 하는 게 기본아닌가?' -> 이런 생각들이 전부 환상에 기반되어 피어난 생각들이더라고요.
성별이 '남성' 인 것일뿐, 그저 한 인격체, 한 '사람'인 것을 오랜시간동안 외면했고 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환상이라는 걸 내가 계속 붙들고 있는 이상 더더욱 어둡고 깊은 늪에 빠지게 될 뿐... 내 눈앞의 그 사람을 절대 바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원하는, 내 환상 속 '남자' 라는 틀에 그 사람을 우겨넣고 있을 뿐입니다.
그 '환상' 이라는 걸 오래도록 붙잡았던 탓에 '내가 뭘해도 이 남자는 나를 위해 친절하고 상냥하고 다정해야만 해. 왜? 남자는 연애 관계에선 그런 존재니까.' 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의 한 아들이자 친구이자 동생이자 형이자 스승인 이 '사람' 에게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마저 상실해버릴 정도로 이 환상이라는 것은 저를 집어삼켰고, 그렇게 남자와의 관계 속에서 우위를 점하며 쥐락펴락 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해야만 남자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고, 그렇게 그 사랑이 확인되고 나서야 비로소 안심했던 위태로운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 남자가 저를 함부로 대하고, 내 감정을 먼저 지켜주던 그 사람이 나중가선 본인 감정만 챙기게 되는 것은 다 저의 업보였던 것이었죠.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부족해서, 남자의 사랑이 부족해서 제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았던 게 아니었습니다. 그 남자보다 더 소중히 지니고 있던 제 안의 환상이 저를 그렇게 만들었고 끝내 그 관계마저 그렇게 만들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여자가 어느정도 사회성도 잘 갖춘, 인간적인 면모를 두루 갖춘 상식적인 범위에 속한 분들에 한하여 참고하시면 아주 좋은 거름망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본인의 환상이 우선이고 내 옆에 있는 그 남자를 한 '사람' 으로서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가 힘든, 남자를 내 환상의 틀에 우겨 넣어야만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분들은 그 관계를 다시 생각하기 앞서 본인 현재 마음의 상태부터 진중히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이 영상 또한 내 환상을 더욱 강화시킬 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며 그 남자에게 되려 마음의 흉기를 휘두르게 될테니까요.
조회수가 드라마틱하게 많은 영상이 아니라서 진흙 속 진주를 마주친 느낌입니다. 저부터 상대방을 소중히 대하고 상대방의 감정 또한 존중하고 챙기겠습니다.
이 과정속에서 제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관계는 단호하게 내려놓을 것입니다. 정말 유익하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 차리게 되는 영상이네요..ㅎ
감사합니다..
ㆍㅂㄱ4
한번 더 보고 뼈맞았습니다..
너무 제얘기같아요 제자신과 제감정을 너무 방치한거 아닌지... 제 자신한테 미안해졌어요 복잡한 감정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힘들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돼요
와 진짜 저도 얼마전에 짧게 사귀고 헤어졌던 사람 있었는데 정말 똥고집 강했거든요 살아오면서 인간관계로 상처받았던걸 교훈삼아 안맞춰주고 놓아줬더니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저도 모르게 맞춰가야하나 고민했던 찰나가 없다면 거짓말이었지만 그것마저도 꾹 참았더니 그 상황은 화낼만했다는게 맞았다는 생각이 짙어졌는데 유신님 영상 보면서 잘 판단했단 생각이 드네요 뭐가 아쉬워서 그런 놈을 맞춰요 심지어 저 좋다는 놈이 저랬어요 지 좋다는 여자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좋은 여자가 저래나 뭐래나ㅎㅎ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 계기로 더 좋은 연애 해보렵니다 그냥 댓글로 궁상 좀 떨었어요 좋은 영상 다시한번 감사함다!!
헐.. 저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처음이라는데 정작 맞추는건 제가 거의 맞추고 있더라구요 상황들이.. 실례지만 어떤걸로 헤어지게 되셨어요? 맞추지 못할것 같다는 그런게 어떤거였을지 궁금해서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면 저도 제 자신 지키기 위해 놓을 생각이라서요..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좀 당시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냥 응원이 필요했을 뿐인데 상대는 거기에 초치는 말을 했어요 한마디로 저의 힘든 마음을 몰라줬죠 진심으로 우러나올때 하고 싶대나 뭐래나ㅎㅎ 신중한게 나쁜건 아니지만 쓸데없이 신중해서 놓았어요 둘다 이틀 연락 안하다가 저도 결판을 내야 다른거에 집중할 수 있으니 먼저 연락했는데 이별 통보로 회피하길래 이상해서 붙잡지도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두고두고 후회하라고 저도 더 깊어지기 전에 일찍 놔버렸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러면 안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애초에 인간관계 기대가 없는 편이어서 정신차리길 바라진 않지만 주변 말 들어보면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 같길래 그냥 차단해버렸습니다ㅎㅎ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확 끊어내셔야되요 관계는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momonas 제 답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귄지 일주일도 안된 시점이라서 아쉬울건 더더 없었답니다
@@momonas 더 오지랖 부리면 좋게 생각하면 경험 부족이라 저러는거 같은데 경험 부족을 이해해줄만큼 우리가 여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경험 좀 하라고 놔줬습니다
@@user-fb6xj9nm2v 실례되는 질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늦은시간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댓글님과 상황이 비슷하지는 않지만, 꽤 여러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있어서.. 더더욱 확실하게 결단을 내릴수밖에 없을거같네요 ㅠㅠ 저 역시 상대방이 경험부족인가? 라는 생각으로 이해하고싶었지만.. 저보다는 좀더 있는 편인지라.. 경험부족이라고 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내가 이사람을 오죽 이해하고싶으면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건가 싶더라구요.. 다시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한달 됐는데.. 대화 시도 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다른거에 집중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바랄게요! 늘 건강하세요!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아서..요즘 이별하고 다시 연락중인데 하 ㅠㅡㅠ 제 스스로에게 제가 너무 몰라주고 못해준것 같아서 힐링받고 가요
제목 보고 설마 하면서 들어왔는데 정확히 제 얘기네요 그리고 여러번의 연애 이후로 느꼈던 점들이라 정말 바뀌어야겠다 또 한번 결심하게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특히 마지막 연애를 마치며 느꼈던 생각은.. 나부터 나를 아끼고 사랑해줘야겠다, 그리고 나만큼 혹은 나보다 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야겠다 였는데 같은 말씀 해주셔서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를 온전히 사랑하고 이해해 주지 않으면서 사랑을 시작 한다니
가치없는 남자에게 감정을 쏟지마세요
정말 공감백배입니다 대박 꼭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서열잡아야한다
제게는 여러관계에서 필요한 조언을 얻어가는거 같아요. 제 상처에는 무디고 다른 사람의 상처에는 예민하게 받아들였던 그때가 많이 후회스럽네요. 앞으로 조금은 이기적이더라도 제 마음위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런 연습이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뜻깊은 영상이였어요
저는 최근헤어지며 상대방이 무식한사람싫다면서 되도않는 역사 모르지만 날 받아들였다 그 이야길 두번들었거든요 기분이 그때마다 나빴지만 넘어갔죠 세번째에는 한마디해야겠다 벼르면서요 그런데 행동도 보니 정말 여자친구한테 안할것같은데 나라면 이렇게안하지 이런게 보였고 서운한걸 이야기할때가 좀 있었거든요
헤어지고 느끼는것들이 저를 더 성장시키네요 사람들이 주위에서든 너를사랑하라 존중해라 너를사랑해주라는둥 좋은사람만나라는둥 예시없는 이야길해서 공감도 이해도 안갔는데 윤각이 잡히고 감이 왔어요
저는 다음연애에서는 누구보다 사랑은 갈구하지만 상대가 존중이 없다면 칼같이 끊어 낼껍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 뭔데 궁금하던 이런 내용 영상만 떠서 날 울리지......
와..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
감사❤
오늘 내용 너 ㅜ 좋네요. 맞는말. 제 너무 과거인데 너무 이것이 습관화 되었는지 지금도 그러는 모습이 보여 놀랐는데 다시 다 잡고 갑니다
걍~~아니다 싶으면 때리쳐!
그리고 남자가 먼저 여자를 좋아해야된다는걸~~
여자가 먼저 좋아하면 힘들다는걸 전 고딩때부터 알았다는~
날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는걸! ❤연애란 행복해질려구 하는거라구 생각합니다 만약에 힘들다면 헤어지고 날 사랑하는것이 답이고 자존감을 높여야될것같아요❤
진심... 감사해요~~👏👏
몰라~~ 난자요 잘자용❤
와 너무공감되요😢 유신님 큰용기내셨네요
든든한 아는 형님이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느낌..!
12:54 예시 좋네요
앜
고민하는 이 타이밍에~~
제대로 눈치 챘네요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똑똑하시네요.
와 .. 너무나 제 얘기네요 .. 남친이랑 싸웠는데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요..
들으면서 자꾸 눈물이 나요..
유신님 무당이세요? 제속을 팍팍 들쑤시네요..감사합니다
피가되고 살이 되는 유신님 말씀❤
유익한 시간 ❤ 처음부터 진심을 보이지 말 것
좋은 말씀 감사해요..ㅜㅜ
자신을 존중할수있는 감정이 중요하다❤❤❤
감사합니다.
내가 이래서 차였구나…
'얽매이다' 발음은 '얼매'가 아니라 '엉매이다'입니다.
작년에 이 영상 봤으면 진짜 도움됐을 거 같아요 유신님 ㅠㅋㅋㅋㅋ 감사함당
진심이 호구 취급 맞아요..나쁜 시키들..
infp
11:25
감사해요 ㅠㅠ
와 진짜 뼈 맞고 가요…
오빠 근데요 제가 아는 오빠가 그런 말을 해줬거든요? 너무 모든 감정을 다 얘기하고 힘든 걸 다 얘기하고 그러면 남자는 사랑이 빨리 식는다고 이게 뭘 말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모르겠어용ㅠ
여우가 되어라 이말이에요.......
신경쓰기 귀찮다는 말이에요
연애유튜버 남자- 자기존중감정을 가지고 해야할말은 하고 짚고넘어가라
언애유튜버 여자 - 너아니어도 만날남자많다는 식으로 일단 쿨하게 넘어가라
누구말을들어야댘ㅋㅋ큐ㅠ
약간 자기중심을 세워서
남한테 휘둘리지 않고, 자기자신을 우선시해서
꾹꾹참지말고 필요한 말은 하라는 것 같아요!
중점은 나를 먼저 생각하는거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
ㅎ나네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호구안해야지
애매한 관계 정말 지쳐요
아따 잘생겼네
말 이 엄청 빨라요
유신님 지금도 메일 개인상담 받아주시나요 ??
👏👏👏👏👏👏👏👏👏👏👏👍👍👍👍👍👍👍
내 얘긴가...
부모를 잘못 만나서ㅜㅜ
자막 이중으로 떠서 보기 혼란스러워요
자막 끄시면 되욤
@@user-cu2jt1cr7m혹시 설정에 있는 자막설정을 말씀하실까요??
일빠
삼빠
이빠
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