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 동기가 없거나 알지 못하면 제 일을 못한다 왜 파인만이 가장 사랑하는 물리학자인지 알 것도 같네요 머리좋은 사람에 그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이셨군 4:38 능률이 무려 10배가 오른 아이들 4:57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야하고 그 일을 왜 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5:06파인만의 교육철학 내가 하려는 일이 물리학 발전에 얼마나 기여하는 가는 중요치 않다 문제는 그 일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느냐다 8:00유쾌한 파인만씨 8:37파인만 아버지의 가르침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에 그쳐선 안되고 그 사물을 알아야한다 (아!기자한테 자력 설명하시던 영상 그분이구나) 9:15 중요한 것은 본질과 실체를 아는 것이지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저는 김상욱 교수님을 존경하는건지..사랑하는건지. 아직은..분별 이 안 됩니다. 김영하 작가님은 제가 작가님 소설을 사랑하는 건지..작가님을 존경하는 건지..분별 하기가 쉽지 않네요....특히.남준님 이번 솔로 앨범 듣고 아이돌 랩퍼 출신의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 주셔서 감사해요. 앨범 자주 내주세요.
파인만이 동료들에게 이게 폭탄을 만드는 일임을 알려줘야한다고 했던 이유가 .. 너희들 지금 살상무기만드는 중인 걸 알고 있니!? .. 라는 어떤 윤리적 관점인 건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실험이 위험해질까봐 그런 거였네요 컴퓨터로 동원된 학생들 동기부여얘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 보니...?
늦었지만 이과생으로서 첨언을 해보자면, 약간 인문학적인 관점을 갖고 계십니다. 이공계는 목적지향이 강하고 결론은 성과(완성)을 만드는 것이어서, 모든 사고방식이나 체계가 그쪽으로 맞춰지는 편입니다.(일단 저는 좀 그래요) 윤리나 도덕은 부차적인거죠. 일단 해놓고 생각하는 느낌. 과하게 말하면 윤리따윈 신경쓰지 않아요. 정확하게 말하면 생각이 안나요. 당장 눈앞의 것에 집중하니까요.(물론 저 폭탄은 용도가 정해져있지만…) 게다가 목적을 모르고 실험하고 있으면 실험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이니까요. 저는 왜 거기서 윤리적 관점이 효율보다 먼저 떠오르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저곳은 윤리보단 부상으로 인한 인력 손실을 더 걱정하는 곳인걸요. 시대때문이라기 보단 환경이나 저런 사람들의 특성 때문인것 같습니다. 추측건데 저기서 윤리얘기를 했으면 사람들이 잘 못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ㅋㅋㅋ
@@summer_shower 우와 ㅋㅋㅋ진짜 오랜만에 유튜브를 봤는데 딱 2시간 전 댓글을 발견했네요 ㅋㅋㅋ 일단은 매우 인문학적인 사람 맞구요 ㅋㅋㅋ너무 과하게 인문학적인 까닭이려나, 말씀해주신 이과스러운 발상 역시 한번 상상해보곤 납득이 가네요. mbti 로 치자면 st같다! 의 생각도 들고요. 이과인간일 파인만 역시 [목표집중]모드로 '님드라 실험 위험해지면 안돼 삐빅.' 하는 이미지도 그려지구요. (그럼 다른 동료들이 삐빅. 접수.함)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정말이지 로봇같이 느껴지는데요, 저같은 경우 저와는 다른 그런 모습이 신기하고 멋지게 느껴지긴 합니다. 제가 할 수 없는 작동방식이랄까요.. 뭔가 더해보자면, 인문학적인 저에게 '어떻게 폭탄에 사람이 으어억 죽을 텐데 그걸 잊어먹기'가 허용되려면 정말 시대차원이 아니고서야 안되겠어..의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나도 저 시대에 가서는 윤리적 관점이란 개념도 없었을 거야..하고 말이죠. 다만 댓글을 보고나니 과거도 지금도 각자 성향 그리고 가치관에 맞는 직업환경에서 근무할 사람들이 대다수겠네 그렇네. 하고 끄덕끄덕하고 있습니당 뭔가 쓰고나니까 댓글 분위기부터 다른 것 같네요 .. 이 세상에 다양한 유형의 사람이 고루고루 분포하니 어쩌면 더 다채롭게 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라는 말조차 뭔가 인문학적인 거 같아서 킹받네요. 좋은 대댓글 감사드려요. 덕분에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 해보네요.
@@oimUchim-v5x 생각이 많으신 분인 것 같아서 저도 반갑습니다!! 물론 이과생들이 다 그런 로봇은 아닙니다만😅 저도 꽤나 다르구나를 새삼스레 느끼네요ㅎㅎ 제 워딩에 상처 받던 친구들도 많았는데 잘 받아주셔셔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과학때문에 오히려 허무주의에 빠지고 인간은 하찮은 존재라는 걸 자꾸 자각하게 돼서 우울해진 적이 많았는데, 인문학을 하는 분들은 나와 인간이 소중하다고 해주셔서 위안받기도 해요. 오히려 그 마인드는 부럽기도 합니다. 역시 인문학이 줄어들지언정 없어지진 않아야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I really loved this episode and the person who talked about Feynman. Even though I didn't really knew earlier who Richard Feynman was . Now I know about him thanks to this man. I can see the love and respect he has for R. Feyman Now I want to read the book he suggested
Sometimes the more you know about people delve deeper into their lives and know the source of their behavior and their current personality you will end up loving them
그때는 2차세계대전 중이었고 독일이 원자폭탄을 개발하기 전에 먼저 미국이 개발해야 이 전쟁이 끝난다는 애국심이 불타오르던 시기라는 시대적 배경이 있었어요. 그리고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되자 자신들이 엄청난 일을 했다는 걸 알고 우울감에 빠져있었다고 자서전에 나와있더라구요
It is strange that i appreciate his knowledge and all that he achieved and hate what resulted from this knowledge. We have suffered and we are still suffering from the consequences of what they did.
gracias a el me eh enamorado de feynman porque es tan corto quiero saber mas sobre feyman me encanta estos videos aprendo y me divierto . namjoooooonnnnn I love
근데 희한한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꺼보면서 번역해달라고 하질 않는데 외국인들은 왜 맡겨놓은 마냥 번역을 해달라하는거에요? 물론 번역해주면 본인들은 편하겠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원서보고싶다고 직접 공부하던데; 좋아하는 연예인때문에 보는거면 본인이 공부하고 봐야되지 않나요?
@@healing9488 일본만화를 좋아하는데 일본어를 단어 정도만 알아듣는다?? 진짜 좋아한게 아닌거죠. 진짜 좋아하면 거기에 관련된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당연한건데요. 그중에 제일 먼저가 언어인데. 기본적인 일상대화는 알아듣는게 당연 한건데요. 진짜 좋아하면 계속 듣기때문에 모를수가 없어요.
그 영어 자막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주 언어가 영어가 아닌경우도 많아요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인 영어자막을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실제로 유튭의 케이팝 조회수 반이상이 동남아시아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 자막을 등록하는 것으로 유튭 알고리즘에 의해 홍보도 되니 윈윈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오히려 미국의 경우에는 방송사는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라도 자막 다는게 필수고 (*배리어 프리 자막 같은게 법적으로 지정되어있음) 개인 유튜버들에게도 요청하면 들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그런 요구를 받았을때 꼭 들어줄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거기다 팬들끼리 자막달아서 다른 영상으로 보면 어케보면 이 채널은 잠재적 채널 홍보+광고를 통한 수익 전부 잃게 되는거죠 중국인들이 한국영상 불펌해서 자막달아 자기들끼리 10억조회수 달성하고 하는꼴 나는거죠 뭐...
이거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데 미방분이라니..해외라 어차피 유투브로 봐서 보게되는건 다행이네요. 학생들에게 공부의 동기부여도 이 맥락인데..
모든 행동에는 동기가 필요하다고 절실하게 느껴요
저도요.. 해외인데도 이런 방송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ㅠ
이혼한 사람들 가정도 못지키는데 왜나오는거지
@@시바신-m2k 지금 댓글다는 넌 도덕성도 없는데 왜 태어난 거지 ㅠㅠ?
@@user-pq5ml4mm2z 이혼을 유행시키고 트렌스젠더 게이 유행시키는 시대 이혼햇다고 왜 당당하게 말 안하지?ㅋㅋ 왜 이혼을 숨기는지 당당하게 회사에서도 말해야할텐데... 숨기긴 왜 숨겨
주라주라주라~ 법의학교수님 분량 늘려주라~~~~
저도 이호교수님이 하는 이야기가 좋아서 조금 더 분량 늘었으면 좋겠어요 😊
알쓸인잡 출연진 중에 이호 교수님의 얘기가 가장 듣고 싶어서 기대했는데 1, 2회 분량 안습ㅜㅜ 주라주라주라 이호 교수님 분량 주라주라주라 (아니면 비공개 영상 좀 풀어주라주라주라)
호이호이호이 교수님 분량 늘려줘라~~~
너무 매력있는 분인데 분량이 적어서 아쉬워요😭
법의학 분야가 젤 듣고싶은 이야기인데.. 알쓸범잡 될까봐 그런가?
장감독이 파인만 얘기 한번만 더 해보라고 한 게
진짜 파인만 분량이 많았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려고 보는 프로 아닌데 보다보면 웃김ㅋㅋㅋ
👆 👆 외로움에 노 빤 쮸💦로 ㄹㅇ 올 누 드 👆 👆
& 사생활 공개중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꼬라지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동기가 없거나 알지 못하면 제 일을 못한다 왜 파인만이 가장 사랑하는 물리학자인지 알 것도 같네요 머리좋은 사람에 그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이셨군
4:38 능률이 무려 10배가 오른 아이들
4:57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야하고 그 일을 왜 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5:06파인만의 교육철학
내가 하려는 일이 물리학 발전에 얼마나 기여하는 가는 중요치 않다
문제는 그 일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느냐다
8:00유쾌한 파인만씨
8:37파인만 아버지의 가르침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에 그쳐선
안되고 그 사물을 알아야한다
(아!기자한테 자력 설명하시던 영상 그분이구나)
9:15 중요한 것은 본질과 실체를 아는 것이지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진짜 좋아하는 얘기할 때 신난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재밌습니다 학교졸업히고 물리랑은 거리가 멀어졌는데 파인만의 책 한번 읽어보고싶어지네요
ㄹㅇ 지금 그 책 알아보고 있어요ㅋㅋ
김상욱 교수님 파인만 이야기 할 때 빛나는 눈동자가 사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파인만..고등학교때 파인만관련 도서를 읽고 파인만이라는 학자와 물리학에 매료가 되어 물리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현재 물리학과 관련 없는 삶을 살지만 여전히 파인만과 물리학은 매력적입니다.💜
어떤 도서였는지 궁금해요!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하하호호123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1,2,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1 읽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저도 파인만 좋아해요. 한국의 물리학자중에 좋아하는 물리학자를 꼽으라면 김상욱교수님이십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한국물리학자중 아는 사람이 김상욱교수님뿐이라... 해외물리학자들도 그닥 많이 알고있진않지만요
1. 이름을 아는게 중요하지 않고 그 개념과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는것
2. 하는 일의 이유를 파악해야 능률이 올라간다는거
너무나 중요한 것인데 아무도 모름 이름만 중요함
왜이게 미빙분이지 ㅠㅠ너무 명영상인뎅 ㅠㅠ 원본 다 보고싶당😂
왜냐면 유튜브 광고수익도 벌어야하니까? ㅋㅋ 그래도 나중에 묶어서 또 재방해주면 좋겠다
넘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예전보다 깊이가 좀...차이나서
아쉽지만...
이런 방송이 있다는것만도
감사합니다.
As a fellow physicist and a PhD student of astrophysics I loved this episode! Even I learned new things about Feynman. Thank you !
나중에 미방분 묶어서 한 회차 방영 부탁드립니다!
🎀 침 💋.대. 💋위 에 서 ㅈ ㅇ 까지?!
역시 모든분들 다 재미나요~~~보고 듣는 재미 쏠쏠. 남준 방탄무대위 모습보다가 예능에서도 보니 편한미소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 INDIGO 잘 듣고 있어요~~♡♡♡♡♡♡♡♡
@@user-ej2eo3hy6j 전혀 아닌데요? 알엠 덕분에 잘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자석은 왜 서로 끌어당기나’ 라는 질문하나 했다가 20분짜리 레전드 강의를 만든 그 파인만 맞나요
남준이를 통해 정말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많은 교훈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많이 배웠다.
물리 전공이나 물리를 사랑하지 못했는데 김상욱 교수님 진짜 존경합니다 ㅋㅋ 물리학 전공들의 1%이실듯
파인만교수에게 배운 학생들은 정말 재미있게 수업받았을 듯 싶어요.
좋은 과학자들이 되어 곳곳에서 파인만교수얘기를 하고 있겠죠
좋아하는 이유가 얼굴에서 보이고 말에서 느껴지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방에선 주제가 좀 깊어질만 하면 짤리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찜찜했는데 미방분에 다 있었네요; 이전 신잡 시리즈처럼 편집 해주셨으면 좋겠음 그때가 재밌었는데
이 프로를 시청하면서 느껴지는 건 정말 세상은 넓고 배워야 할 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지식뿐만 아니라 세상의 원리 등등 배워나가야 할 것들, 배움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귀한 프로다!
파인만의 책에 의하면 원자폭탄 실험이 성공한 직후 모두 환호하는데 어느 한 과학자만이(이름 까먹음) 우리는 지금 엄청난 걸 만들어 버린거야..라고 하면서 두려워했다고 해요. 파인만은 그를 '그 순간에도 생각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회고했습니다.
저는 김상욱 교수님을 존경하는건지..사랑하는건지. 아직은..분별 이 안 됩니다. 김영하 작가님은 제가 작가님 소설을 사랑하는 건지..작가님을 존경하는 건지..분별 하기가 쉽지 않네요....특히.남준님 이번 솔로 앨범 듣고 아이돌 랩퍼 출신의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 주셔서 감사해요. 앨범 자주 내주세요.
💋 💕매력 감춰지지가 않네^^* 컴온🐾🐾
I have to say I tuned in for namjoon, but oh boy I'm learning so much
모두 감사합니다.💜
온 일생 곁눈길 안하고 한가지에 몰입한다는건 멋진 믿을만한 일이죠
파인만이 동료들에게 이게 폭탄을 만드는 일임을 알려줘야한다고 했던 이유가 .. 너희들 지금 살상무기만드는 중인 걸 알고 있니!? .. 라는 어떤 윤리적 관점인 건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실험이 위험해질까봐 그런 거였네요 컴퓨터로 동원된 학생들 동기부여얘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 보니...?
늦었지만 이과생으로서 첨언을 해보자면, 약간 인문학적인 관점을 갖고 계십니다. 이공계는 목적지향이 강하고 결론은 성과(완성)을 만드는 것이어서, 모든 사고방식이나 체계가 그쪽으로 맞춰지는 편입니다.(일단 저는 좀 그래요) 윤리나 도덕은 부차적인거죠. 일단 해놓고 생각하는 느낌. 과하게 말하면 윤리따윈 신경쓰지 않아요. 정확하게 말하면 생각이 안나요. 당장 눈앞의 것에 집중하니까요.(물론 저 폭탄은 용도가 정해져있지만…) 게다가 목적을 모르고 실험하고 있으면 실험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이니까요. 저는 왜 거기서 윤리적 관점이 효율보다 먼저 떠오르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저곳은 윤리보단 부상으로 인한 인력 손실을 더 걱정하는 곳인걸요. 시대때문이라기 보단 환경이나 저런 사람들의 특성 때문인것 같습니다. 추측건데 저기서 윤리얘기를 했으면 사람들이 잘 못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ㅋㅋㅋ
@@summer_shower 우와 ㅋㅋㅋ진짜 오랜만에 유튜브를 봤는데 딱 2시간 전 댓글을 발견했네요 ㅋㅋㅋ 일단은 매우 인문학적인 사람 맞구요 ㅋㅋㅋ너무 과하게 인문학적인 까닭이려나, 말씀해주신 이과스러운 발상 역시 한번 상상해보곤 납득이 가네요. mbti 로 치자면 st같다! 의 생각도 들고요. 이과인간일 파인만 역시 [목표집중]모드로 '님드라 실험 위험해지면 안돼 삐빅.' 하는 이미지도 그려지구요. (그럼 다른 동료들이 삐빅. 접수.함)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정말이지 로봇같이 느껴지는데요, 저같은 경우 저와는 다른 그런 모습이 신기하고 멋지게 느껴지긴 합니다. 제가 할 수 없는 작동방식이랄까요..
뭔가 더해보자면, 인문학적인 저에게 '어떻게 폭탄에 사람이 으어억 죽을 텐데 그걸 잊어먹기'가 허용되려면 정말 시대차원이 아니고서야 안되겠어..의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나도 저 시대에 가서는 윤리적 관점이란 개념도 없었을 거야..하고 말이죠. 다만 댓글을 보고나니 과거도 지금도 각자 성향 그리고 가치관에 맞는 직업환경에서 근무할 사람들이 대다수겠네 그렇네. 하고 끄덕끄덕하고 있습니당
뭔가 쓰고나니까 댓글 분위기부터 다른 것 같네요 .. 이 세상에 다양한 유형의 사람이 고루고루 분포하니 어쩌면 더 다채롭게 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라는 말조차 뭔가 인문학적인 거 같아서 킹받네요. 좋은 대댓글 감사드려요. 덕분에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 해보네요.
@@oimUchim-v5x 생각이 많으신 분인 것 같아서 저도 반갑습니다!! 물론 이과생들이 다 그런 로봇은 아닙니다만😅 저도 꽤나 다르구나를 새삼스레 느끼네요ㅎㅎ 제 워딩에 상처 받던 친구들도 많았는데 잘 받아주셔셔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과학때문에 오히려 허무주의에 빠지고 인간은 하찮은 존재라는 걸 자꾸 자각하게 돼서 우울해진 적이 많았는데, 인문학을 하는 분들은 나와 인간이 소중하다고 해주셔서 위안받기도 해요. 오히려 그 마인드는 부럽기도 합니다. 역시 인문학이 줄어들지언정 없어지진 않아야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김상욱 박사님이랑 김영하 작가님 파도타기 귀여우심ㅋㅋㅋㅋ
I love Feynman too. Thnx for this clip & English subtitles.
대부분의 인간들은 돈을 벌려고 일하죠. 돈 벌어서 조금 여유가 있으면 그걸로 취미하면서 소소한 즐거움 찾는 거고요. 즐겁고 재밌는 걸 하는 사람은 소수의 복받은 인간들입니다. 네 일단 저는 아니네요..ㅠ(ㅅ.ㅂ)
I really loved this episode and the person who talked about Feynman. Even though I didn't really knew earlier who Richard Feynman was . Now I know about him thanks to this man. I can see the love and respect he has for R. Feyman
Now I want to read the book he suggested
아마도 의미와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는 건, 인간이 부품이 아닌 인간인 이유겠지요?
재밌어요. 파인만 책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사랑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책임과의무를 다하는것부터 그이상 아니면 단순하게 좋아하는것부터 소유하거나 구속하지않고 존중하고 존경하는마음 아니면 도저히 이해할수없는것을 이해할수있는 마음이나 도저히 용서할수없는것을 용서할수있는 마음까지 어떠한 일들을 얼만큼 함께할수 있는지까지.그깊이가 다양한세상 그러나 세상원리에는 반작용이 일어난답니다 나의 사랑이 상대를 망칠수도 있답니다 좋은것이 항상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인간사는 나또한 사랑하므로 공평하지않고 불쌍히 여김으로 공평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해요 상대성원리가 작용하므로 ㅠㅠ사랑이 능사는 아님
파인만이랑 되게 친해진 기분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왜 이걸 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Our Namjoon like gaining knowledge
김상욱교수님 너무 매력적이시다.. 파인만 얘기 3시간 듣고싶음
It's very informational, I hope all episodes have subtitles
A good educator is so valuable.
그냥 알쓸신잡 1회당 3시간 하면 안되나? ㅋㅋㅋㅋ넘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겟어여
Thanks for the eng sub 😅
Muy interesante y excelente tema, invitados muy profesionales 👍🤞💜
저도 파인만 좋아하지만~ 너무 웃겨... 장항준 감독님, 누구도 상처 안 주면서 사이다~🤣👍
I love this show and learning new things. I hope every episode puts English subtitles
Wooo amazing, I loved the talk, I hope you can translate the other clips. i love the show
Namjoon 💜
Yes Feynman and a lot of german physicer worked on this project. Red book is great
아 진짜 장항준님 덕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I like this point. People should know what they are working on. It has to have meaning.
리차드 파인만~^^
진정한
인생을 살아가는 맛을
음미 하신 분~^^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역시나 재밌네요
As a physicist I love this episode I learn more information about feynman ❤
아인슈타인 만큼이나 평생 안까먹겠다~ 파인만.. ㅋㅋㅋㅋ
10:59
김상욱교수님 왕팬입니다 ㅜㅜ
Thankyou for the engsub..love the show💜
This man really love Feynman 😁💯
Feynman 😂😭 that's me to namjoon namjoon said namjoon did namjoon namjoon namjoon everywhere 😂😂😂😂
RM ❤️
This video came up somehow for me and I was very surprised to see English subtitles. Nice job to whoever did the subtitles, thank you
‘Learning’ by rote is just meaningless memorisation. To truly understand, we must delve deep to research and know something well.
Sometimes the more you know about people delve deeper into their lives and know the source of their behavior and their current personality you will end up loving them
원자폭탄 관련일을 윤리적 고민 없이 즐겁게 한다는 말에 의문이 생기네요
그래서 미방분인지 모르겠지만
논점이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저는 오히려 파인만이 윤리적 고민은 없는 과학자였나 궁금해집니다
@@healing9488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패널분들의 이야기나 댓글에 그런 지적 없이 동기부여에 좋은 내용이라는 분위기에 살짝 어리둥절했습니다
저도 그 부분 듣고 '어??' 했네요...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인간을 인간으로 안보니까,
국가를 위협하는 악일뿐이라 생각하는거임
우리는 끊임없이 합리화 하는 존재니까
@@lotuwha5577 저때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원수고 자국민이여도 국익을 위해서는 그정도 '희생'은 감수해야한다~ 라고 생각했을지도요....
그때는 2차세계대전 중이었고 독일이 원자폭탄을 개발하기 전에 먼저 미국이 개발해야 이 전쟁이 끝난다는 애국심이 불타오르던 시기라는 시대적 배경이 있었어요.
그리고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되자 자신들이 엄청난 일을 했다는 걸 알고 우울감에 빠져있었다고 자서전에 나와있더라구요
파인만 얘기 이렇게 재밌는데...................
me encanto la explicacion, parece que el mundo esta lleno de genios unicos y autenticos 💜
It is strange that i appreciate his knowledge and all that he achieved and hate what resulted from this knowledge. We have suffered and we are still suffering from the consequences of what they did.
My feelings exactly
헐 오늘 알쓸인잡 첨부터 몰아보다 유튭있어서 왔는데 로스알라모스 나와서 재밌네여ㅋㅋㅋ 몇달뒤부터 거기에서 일하게 됐는딩ㅋㅋ
역사 교육의 아쉬움 중 하나에요
한국의 역사지식은 이름을 아는 것에 그칠 때가 많아요
파인만🌹❤️
Yo también admiro a Richard Feynman
gracias a el me eh enamorado de feynman porque es tan corto quiero saber mas sobre feyman me encanta estos videos aprendo y me divierto .
namjoooooonnnnn I love
Another great episode, really appreciate the English subs :) ... actually Feynman :) ta da da.
Hurrah, a translation! Thanks so much!
아침은 루트 66 1호점 식당에서, 점심은 시카고 미술관에서, 저녁은 시카고 피자에 콜라, 야경은 스타벅에서 와인 한잔 하면서...
This is so interesting
Awesome!🤩
👋🎄🇵🇷
CHICAGO WALKING TOUR 9 TO 5는 세계 최고 입니다.
Love for others it's always simple you love them for a reason and the most of it you love the reflection of you in them you love them for who you are
남준앙❤
파인만 젊을적 사진은 정말 잘생겼음 여자들이 안따를리가 없음 ㅋㅋ
장항준 감독님
충분히 대화할 분위기를 조성해줬으면 좋겠어요
분량조절은 편집자가 알아서 조절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방영된 중간중간의 표정들 그리고 미묘하게 느껴지는 말들이 참…. 별종으로 취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칫 내려앉는 분위기를 띄워주시는 거 같아서 오히려 좋던데요?
인간이 즐거움을 느끼는 공식 중 하나가 권위있는 사람이 재미없지만 중요한 말을 할 때 옆에서 깐죽거리고 트집잡는 진행입니다. 일본에서는 “츳코미”라고 하는데 우리 말에는 딱 맞는 단어가 없네요.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항준감독님은 감독님만의 역할을 한건데 너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사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좋다..ㅎ
Awww q lindo Namuu 💙❤, thanks por los subtítulos ෆ
Love this sharing. I could imagine myself sitting in his lecture too hahahahaaha
진짜 파인만을 사랑하시나봐요 ㅎㅎㅎ
파인만 이야기 좋아요..장항준 감독님..알쓸은 계속 이야기 하는 재미로 하는 건데 눈치주고 끊지 마세요~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스타일…
@@라라는먀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김상욱 교수가 장항준 감독 눈치를 먼저 보잖아요...남의 이야기 끊고 자기 이야기 하는 것에는 약간의 쿠사리를 줘도 괜찮지만 알쓸의 묘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인데 그걸 자꾸 끊는 게 보기에 불편합니다.
작가들이 앞에서 써서 살짝씩 사인 보냅니다. 그럼 mc들이 참견하는거죠
시카고에서 가지고 있는 노벨상이 100개가 넘죠.
Eu vim ver o Namjoon, mas o programa é muito interessante também!
파인만 방탈출 좋아했을듯 ㅋ
김상욱 교수님이 말씀하신 "빨간책"... 읽어보고 싶은데.... 일반인(?)이 읽어도 어렵지않게 이해가 되는 책일까요?? ^^;;
아니요 비전공자는 이해 못해요. 말 그대로 "물리학 강의"라 각종 수식이 난무한답니다
차라리 파인만의 대중 강의록을 담은 책 을 추천합니다
@@ForEntertainer 감사합니다~^^
근데 희한한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꺼보면서 번역해달라고 하질 않는데 외국인들은 왜 맡겨놓은 마냥 번역을 해달라하는거에요? 물론 번역해주면 본인들은 편하겠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원서보고싶다고 직접 공부하던데; 좋아하는 연예인때문에 보는거면 본인이 공부하고 봐야되지 않나요?
한국 자막 해달라는 사람들도 있어용 ㅋㅋㅋ
@@healing9488 일본만화를 좋아하는데 일본어를 단어 정도만 알아듣는다?? 진짜 좋아한게 아닌거죠. 진짜 좋아하면 거기에 관련된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당연한건데요. 그중에 제일 먼저가 언어인데. 기본적인 일상대화는 알아듣는게 당연 한건데요. 진짜 좋아하면 계속 듣기때문에 모를수가 없어요.
우리도 진짜 유명한것들은 어렵지 않게 누리는데 마이너한 장르 커뮤니티 가보면 한국어 징징대고 있어서 이해는 함 ㅋㅋㅋ 근데 이정도 도배성에 감히 우리를 신경쓰지 않다니 적반하장 스탠스는 없다는 게 차이...
그 영어 자막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주 언어가 영어가 아닌경우도 많아요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인 영어자막을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실제로 유튭의 케이팝 조회수 반이상이 동남아시아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 자막을 등록하는 것으로 유튭 알고리즘에 의해 홍보도 되니 윈윈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오히려 미국의 경우에는 방송사는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라도 자막 다는게 필수고 (*배리어 프리 자막 같은게 법적으로 지정되어있음) 개인 유튜버들에게도 요청하면 들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그런 요구를 받았을때 꼭 들어줄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거기다 팬들끼리 자막달아서 다른 영상으로 보면 어케보면 이 채널은 잠재적 채널 홍보+광고를 통한 수익 전부 잃게 되는거죠 중국인들이 한국영상 불펌해서 자막달아 자기들끼리 10억조회수 달성하고 하는꼴 나는거죠 뭐...
1:35😂😂😂😂
문제 : 기여도, 리처드 파인만 :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아름답고 듣기 좋은 얘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굳이 방송을 참고한다면 서장훈 참고
His love for feynman 👏👏👏
시카고 FRB 지하 금고에 현금이 60조원이 있읍니다. 금고도 보여 드립니다.
파인옷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 폭탄도 시카고에서 만들었죠.
파인만구만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