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고싶지 않다고 해서 죽어야할 이유도 없다. 2. 삶은 원래 괴롭고 부조리하다. 그 누구도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 3. 누군가 당신을 험담하는가? 원하는 이성에게 버림받았는가? 오래 간직한 꿈이 좌절되었는가? 삶은 원래 그런 것이다.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갔을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는가? 그 사람은 제자리로 돌아갔을 뿐이다. 4. 삶의 부조리를 받아들여라. 누구나 고통받고 누구나 힘들다. 겉보기에 활기차고 자신감 넘쳐보이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 같은 사람도 돌아서면 슬픔과 분노 이루지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이 가득하다. 5. 그렇기에 부조리한 삶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6. 한번 옳다고 마음 먹은 것은 반드시 행하라. 언제까지 불현듯 스승이 찾아와 당신을 계도하고 이끌어줄거라 기대하는가? 당신은 다 큰 성인이고 스스로를 바른길로 이끌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은 오롯이 당신 자신만이 행할 수 있다.
30년 세월이 지난 지금 20대의 내가 왜 그렇게 까뮈를 좋아해서 까뮈가 쓴 책들을 모두 사서 읽었는지 모를 정도로 희미해졌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그때의 그 느낌들이 떠오르네요 시지프스처럼 열심히 돌을 산꼭대기로 밀어올리면서도 나름 삶의 즐거움도 감사함도 느끼고 살다보니 힘들었다기보다 지금의 평온함이 내게 자리한것 같아요 역시 내 삶의 바탕에 까뮈의 철학이 있었네요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고퀄리티 영상을 접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아 들어왔어요) 사실 요즘 너무나 우울한 감정상태에 빠져 방 안에서만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카뮈 철학 핵심인 부조리함과 그것에 반한 반항을 영상으로 이렇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재 우울한 감정상태에서도 빠져 나오는데 힘이 되는것 같아요~~
맞아요. 이해 못할 부조리. ㅎㅎ 비합리적, 무의미, 그런 생각 자주 하지요. 더구나 늙어서 더이상 살고 싶지 않을때 조용히 죽을 권리가 있으면 좋겠어요. 북스토랑님의 찬찬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의 질을 양으로 바꾼다. ㅎㅎ 멋지네요. ㅎㅎ 대립에서 나온다. 시지프가 참 재능이 뛰어나네요. 자발적, 무의미를 흥미로 만들수 있군요. 행복한 시지프. ㅎㅎ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잘 봤습니다..이미 알고 있거나 이해력이 빠른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일반적으로 듣기에는 템포가 조금 빠른 것 같습니다...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전달 하려니 어려움이 많을 것 입니다. 쓸데없이 개인적인 의견으로 1편 2편 나누더라도 템포 조절에 신경을 쓰면 보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지랍 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응원합니다..
서양철학은 너무 수준이 얕다. 뻔할 뻔. 유구한 역사 속 많은 가르침을 다 버리고 물질만의 세계 속에서 절망만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악행을 서슴치 않는다. 식민지 피를 빤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인류 역사는 착하게 살라고 수만년 동안 가르쳤다. 이제 와서 왜 착하게 살아야 하냐고 묻는다면 벌을 피할 마지막 기회를 차 버리는 것이다.
까뮈는 수준 떨어져. 먼저 부조리에 대한 정의가 있어야겠고. 부조리와 삶의 의미는 개별적인 것인데, 부조리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이지, 약육강식은 조리인데 일찍 자리잡은 집단화된 승계 권력의 주변에서 허약한 개인들은 삶의 의지를 잃지. 즉, 부조리가 있기에 삶의 의지가 생긴다는 고찰이 부족했으. 의미와 의지조차 구분하지 못했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지도 못했으니, 까뮈는 이름만 예뻐.
“인간은 왜 사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실 수 있다면 님의 주장이 옳은 것이고,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실 수 없다면 카뮈의 주장이 옳은 것입니다. 하지만 님은 이 질문에 절대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살아가는 이유를 아는 존재는 창조주, 즉 신뿐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왜 태어난지도 모른채 이 세상에 던져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삶의 의지”는 인간이 이 부조리한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신승리,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만약 님처럼 삶의 의미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전제가 진리라는 것을 주장하려면, 진리가 되기 위한 조건 즉 ‘진리는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어야함(예:인간은 죽는다)’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삶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 다르므로 삶의 의미가 존재한다는 건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서양철학자들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그들은 거시적인 시야는 외면한 채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딸랑 [지금 여기]만 보면 삶이 부조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과관계로 멀리멀리 보면 고생끝에 낙이 올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릴 때 무심코 심었던 감나무가 30년후에는 주렁주렁 감을 선사할 수 있지요 ==인과응보 감나무를 심었을 땐 당장 감이 열리지는 않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준비했던 글쓰기 커뮤니티를 오픈했어요. 하루 천 원의 투자로 만드는 읽고 쓰는 습관, "기록하는 사람들"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naver.me/x7rauhUG
1. 살고싶지 않다고 해서 죽어야할 이유도 없다.
2. 삶은 원래 괴롭고 부조리하다. 그 누구도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
3. 누군가 당신을 험담하는가? 원하는 이성에게 버림받았는가? 오래 간직한 꿈이 좌절되었는가? 삶은 원래 그런 것이다.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갔을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는가? 그 사람은 제자리로 돌아갔을 뿐이다.
4. 삶의 부조리를 받아들여라. 누구나 고통받고 누구나 힘들다. 겉보기에 활기차고 자신감 넘쳐보이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 같은 사람도 돌아서면 슬픔과 분노 이루지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이 가득하다.
5. 그렇기에 부조리한 삶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6. 한번 옳다고 마음 먹은 것은 반드시 행하라. 언제까지 불현듯 스승이 찾아와 당신을 계도하고 이끌어줄거라 기대하는가? 당신은 다 큰 성인이고 스스로를 바른길로 이끌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은 오롯이 당신 자신만이 행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
30년 세월이 지난 지금 20대의
내가 왜 그렇게 까뮈를 좋아해서
까뮈가 쓴 책들을 모두 사서 읽었는지
모를 정도로 희미해졌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그때의 그 느낌들이
떠오르네요
시지프스처럼 열심히 돌을 산꼭대기로
밀어올리면서도 나름 삶의 즐거움도 감사함도 느끼고 살다보니 힘들었다기보다 지금의 평온함이
내게 자리한것 같아요
역시 내 삶의 바탕에 까뮈의
철학이 있었네요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운이 참 많이 남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시간이 흐른 뒤 평온함을 느끼며 카뮈의 영상을 만드는 지금을 추억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카뮤철학을 다룬 유튜브 중에 제일 마음에 듭니다.
내용 좋고, 전달력 좋고...............이 채널 백만 가즈아.
이런 고퀄리티 영상을 접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아 들어왔어요) 사실 요즘 너무나 우울한 감정상태에 빠져 방 안에서만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카뮈 철학 핵심인 부조리함과 그것에 반한 반항을 영상으로 이렇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재 우울한 감정상태에서도 빠져 나오는데 힘이 되는것 같아요~~
제 영상이 그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할게요🙏
맞아요. 이해 못할 부조리. ㅎㅎ
비합리적, 무의미, 그런 생각 자주 하지요. 더구나 늙어서 더이상 살고 싶지 않을때
조용히 죽을 권리가 있으면 좋겠어요.
북스토랑님의 찬찬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의 질을 양으로 바꾼다. ㅎㅎ
멋지네요. ㅎㅎ 대립에서 나온다. 시지프가 참 재능이 뛰어나네요.
자발적, 무의미를 흥미로 만들수 있군요. 행복한 시지프. ㅎㅎ
부조리마저도 받아들이면서, 자기의지로 부조리를 행하기에 그 나름 의미가 있다고...해석해야만 살아 갈 수 있는 인간의 운명이 슬프다오. 진짜로 죽고 싶을 때 연락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손가락만 잡고 같이 죽게.
설명 이해하기 쉽게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첫 방문에 몰입해서 잘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귀가 쫑긋해 지도록 열심히 재미있게 들었습니다.구독자가 적어서 깜놀 했는데 시작하신지가 얼마 안되셨군요.
내용이 훌륭해도 조회수가 많지않은 부조리를 곀고 계신 듯 합니다.^^;;;
그래도 계속 돌을 굴려주시면..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Gogo!
와😄😄 저는 열심히 돌을 굴릴 생각입니다. 멋진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되요
감사감사
좋은 설명과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언제까지 인생의 스승이 불현듯 찾아와 당신을 계도해줄 것이라 기대하며 살것인가? 당신은 스스로를 바른길로 이끌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은 오롯이 자기 자신만이 행할 수 있다."
진짜 뼈 맞고 갑니다.
좋네요
모든 부조리함을 받아들이고 나아갈 뿐이다
다시 한번 책을 읽은 것 처럼 너무 내용이 잘 정리되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카뮈의 다른 책인 반항하는 인간도 다뤄줄 수 있을까요?
네 그럼요! 계획되어 있는 콘텐츠 업로드한 뒤에 반항하는 인간도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님 대박나실듯^^
이영상을 보는게 부조리라는걸 느꼈습니다.
해당 도서 읽는 중인데, 깔끔하게 한 번 정리해주시니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상에 올린 돌이 그냥 떨어지게 하는게 아니라
떨어지는 방향을 정해서 뻥 발로 차버리는 시지프스가 상상이 되네요.
어쩌면 이번엔 북쪽 방향의 바위를 목표로 볼링하듯이 찰수도 있고, 방향을 바꿔가며 경치좋은 곳을 골라서 찰수도 있으니까요.
재미있는 상상이네요! 시지프가 물리 법칙을 거스를 정도의 힘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행복한 시지프를 상상할 수 있다면 그정도까지도 충분히 떠올려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
이 집 맛집입니다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3:38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잘 봤습니다..이미 알고 있거나 이해력이 빠른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일반적으로 듣기에는 템포가 조금 빠른 것 같습니다...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전달 하려니 어려움이 많을 것 입니다. 쓸데없이 개인적인 의견으로 1편 2편 나누더라도 템포 조절에 신경을 쓰면 보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지랍 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응원합니다..
아하 그러셨군요! 알겠습니다. 한분 한분의 의견도 중요하지요. 말씀해주신 의견 고려해서 앞으로도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래서 반복이 필요함. 중2때 선생님이 그렇게 강조했거만. 수업 중 졸지말랬잖아.
좀 탬포가빨라서 듣기가 힘들어요 내용을좀더 들어면서 새기고싶은데~~^^
개념잔치인 서양철학이 머릿속에서만 뱅뱅 끝나지않는 끝에
세상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실존의 정수를 꿰뚫는 동양철학이 시작됨
까뮈는 자신이 불자가 된것을 몰랐던거지
그냥 물처럼 살아라...부처님..
실존주의 사람들...결국 어디에 가 있을까? 사실 요즘 이런 문제를 다시 생각중.
다 뿌셔버리려고 작정한 대마왕신.악마의 화신.여호와.엔키.
살아간다는 것은 일종의 정신승리인가요? 자기위안?
철학은 어려워.
말씀이 너무 빠른것 같아서 느낌의 감정이 덜하는것 같습니다
서양철학은 너무 수준이 얕다. 뻔할 뻔.
유구한 역사 속 많은 가르침을 다 버리고
물질만의 세계 속에서 절망만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악행을 서슴치 않는다.
식민지 피를 빤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인류 역사는 착하게 살라고 수만년 동안 가르쳤다.
이제 와서 왜 착하게 살아야 하냐고 묻는다면
벌을 피할 마지막 기회를 차 버리는 것이다.
까뮈는 수준 떨어져.
먼저 부조리에 대한 정의가 있어야겠고.
부조리와 삶의 의미는 개별적인 것인데,
부조리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이지, 약육강식은 조리인데
일찍 자리잡은 집단화된 승계 권력의
주변에서 허약한 개인들은 삶의 의지를
잃지. 즉, 부조리가 있기에 삶의 의지가 생긴다는
고찰이 부족했으.
의미와 의지조차 구분하지 못했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지도 못했으니, 까뮈는 이름만 예뻐.
부조리 = '인간은 세계를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하지만 이 세계는 이해할 수 없다' 로 이해했는데요.
세계를 이해하는 것과 삶의 의미는 개별적인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별개로 약육강식은 조리이다라고 생각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인간은 왜 사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실 수 있다면 님의 주장이 옳은 것이고,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실 수 없다면 카뮈의 주장이 옳은 것입니다. 하지만 님은 이 질문에 절대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살아가는 이유를 아는 존재는 창조주, 즉 신뿐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왜 태어난지도 모른채 이 세상에 던져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삶의 의지”는 인간이 이 부조리한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신승리,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만약 님처럼 삶의 의미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전제가 진리라는 것을 주장하려면, 진리가 되기 위한 조건 즉 ‘진리는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어야함(예:인간은 죽는다)’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삶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 다르므로 삶의 의미가 존재한다는 건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수준떨어지는 ' 조둥아리'가 주제파악 못한 ' 주둥아리' 보다 이름만 예쁜거 처럼 말이져~~~^^
@@HH-nd4hp 철학은 어렵네요.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까뮈의 이방인 추천
서양철학자들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그들은 거시적인 시야는 외면한 채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딸랑 [지금 여기]만 보면 삶이 부조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과관계로 멀리멀리 보면 고생끝에 낙이 올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릴 때 무심코 심었던 감나무가 30년후에는 주렁주렁 감을 선사할 수 있지요 ==인과응보
감나무를 심었을 땐 당장 감이 열리지는 않습니다.
사는데 무슨 의미가 필요하지?
그냥 먹고 싸고 숨쉬고 자면서 살면 되지!
결국은 다 죽는다. 그게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