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제조업으로 먹고살아야하는 나라 맞습니다. 맞는말씀이시구요 그런데 더이상은 인건비 후려쳐서 싸게싸게 제조해서수출하는게 통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렇게 대단해 보이던 중국제조업도 인건비때문에 허덕이고있죠 한국은 반도체,배터리,제약,고부가가치선박,등등 비싼거 만들어서 돈벌어야 되는 나라입니다. 삼성에서,SK에서 최저임금주면서 반도체 생산합니까? 그리고 베네수엘라,그리스는 정치인들의 부정부폐로 망가진거지 퍼주기로 망한건 아니구요 스웨덴이 망가졌다라는건 동의할수가 없네요
밥값을 못하면 그냥 밥을 안줘야 합니다. 목수님 이상황에 답이 없어 보입니다. 작게 라도 사업체 운영하는 사람들도 이제 책임감 가지고 조직을 끌고 나가기에는 인내의 한계에 도달한 듯 합니다. 효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시간 때우고 돈 받아갈 생각하는 빌런들 띠문에 더 이상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되돌릴수 없을 듯 보입니다. 놀아도 돈 퍼주는 세상이니요.
@@phs-vg2mq 근로기준법에는 식사 제공이나 식비 지급에 관한 규정이 일절 없습니다. 밥값을 못하면 일을 같이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일하로 오면 그냥 여기저기 밥주니까. 밥주는게 당연한 줄아시는데 그 것도 큰 착각입니다. 밥주고 간식주고 하는거 열심히 하라고 주는거지 그냥 주는거 아니에요 호의가 지나치다고 그게 권리가 아닙니다.
제가 그래픽 디자인 대학 입학한 시기가 2006년이었고 그때 졸업한 선배들이 2000~2400 받는 회사를 갔죠. 제가 졸업하고 2013년 취업시장에 들어서니 8년세월 무색하게도 똑같은 임금으로 사업자들이 뽑더군요. 극단적으로 인력을 쥐어짜는 업종에 있으면 최저임금이 최대임금이 되는걸 심심찮게 봅니다.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진짜 준비되지 않은 소득주도성장이었죠. 저는 패션업종 20년 경력이긴 한데, 겪어본 바의 생각으로는 물가가 오른만큼 임금이 그만큼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물건 값은 계속 올랐는데 임금은 정체되거나 상승폭이 굉장히 제한적이였습니다. 그게 그게 수십년 쌓이면서 다들 싼 임금과 물건값에 익숙해졌던거죠. 그런데 이제는 지금껏 버텨온 시장의 임금으로 버틸 수 없게 된 겁니다. 아직도 패션업종 시작임금이 90만원 150만원이 존재합니다. 이제는 이 금액으로 생활이 안되죠. 그동안 저임금이지만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이 뒤로 점점 밀리다가, 이제 생활조차 안되는 지경까지 왔다고 , 갑자기 임금을 밀어올리겠다고 소득주도 해봤자, 시장이 이미 저임금에 고착화되어있었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가가 오르듯 우리의 임금도 최소 그만큼 올랐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넓게 퍼지고 얇게 퍼진 생각으로 알게모르게 아주 조금씩 남들 등쳐먹어왔던거죠. (다들 최저임금탓을 하시는데, 최저임금입니다. 일반임금이 아니라. 하지만 우린 최저임금이 고용주들이 줄 최대금액으로 살아왔죠.) 옷은 보통 동남아에서 봉제해오는데, 몇년 전 코로나로 동남아 공장 스톱되었을 때 사람들이 중국산 옷에 대해서 비난하고 나섰었습니다. 그러면 한국 사람들이 제돈내고 옷을 구입할 준비가 되어있느냐?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서비스에 관련된 노동력과 제값을 가격만 보고 비싸다고만 합니다. 갈고닦은 기술은 그렇게 인정하지 않는 소비자들로 인해서 천시되고 있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디자이너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임금이 올라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정상적인 물건값을 지불 해야하는 것이고, 우리는 싼값에 사는물건에 한국 기술직들의 희생이 들어있던겁니다. 정상가격이 100원이라면 싼값에 50원 샀다고 좋아할게 아니고, 물건이 정상적으로 순환해야할 금액에서 50원씩 깎였다고 봐야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잔잔바리로 쌓인 저임금이 한꺼번에 터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외주로 맡기는 일이 있어도 최대한의 금액을 보장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밀린 숙제를 하루만에 끝낼수야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쌓아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국가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원재료값은 거의 모든 나라에 공통된 가격이고 경쟁력이란건 인건비 절약뿐이죠 이 방법으로 일본이 미국을 이겼고 한국이 일본을 이기고 이제 중국에게 잡아먹히는 형국이죠 그나마 미국은 운이 좋아 전쟁 특수와 풍부한 자원빨로 4차 산업으로 넘어가는데 성공했고 현재 그 위치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견고해져서 최소 100년을 선두국가로 자리잡을 기틀을 마련했지요 일본도 나름 머리써서 해외부동산에 투자해서 아직도 버티는 중이지만 이 한반도 민족의 종특으로 인해 변화를 무서워하고 한반도 너머의 세계는 애써 눈감고 무시하고 안에서만 치고박느라 아직도 제조업에서 머물고 천박함이 도를 넘어서서 당장 돈이 안되는 기술개발에 나서는건 바로 ㅂㅅ취급받는 나라입니다 그 결과 양질의 고임금 일자리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제조업 특성상 인건비 재료비 가공비 다 쥐어짜다보니 당장 먹고살기 힘들어서 외식하기도 힘들어진겁니다 그러니 자영업이 어렵고 매출이 낮다보니 알바에게 돈을 더 줄수도 없고 알바숫자를 줄이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겁니다 단순히 자영업이 힘든걸 최저임금으로 돌리는건 너무 1차원적인 사고입니다
@@woodworker911 / 동일노동 동일임금, 최저임금 법제화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 장애인 노인들도 폐지안줍고, 경비,심부름,마트 자제정리,,, 등등을 시급 50~70%정도 받고 일하죠,, 하루 12시간이상 30일 폐지주워서 최저임금의 10~15%만 받게 만든게 노무현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비정규직 합법화 입니다 가장 약자들이 가장 많은 피혜를 보고 더더욱 가난하게 살게되었죠 일잘하는 사람에게는 돈을 더주고, 힘든일에는 돈을 더주게 해야합니다 노무현 이전에는 편의점,주유소 같은데는 편하니까 돈이 적엇고 주방보조, 정비, 밀링선반,등등은 조금더 받앗습니다,, 거기서도 일을 잘하면 좀 더 받구요 그런데 지금은 일 잘하는 사람에게 좀 더주면, 덜 받는 사람은 차별한다고 그만 둬버립니다 일 못하는 사람에게도 돈을 더주면 일 잘하는 사람은 어라? 일 못하고 농땡이 피워도 더주네? 하면서 열심히 안하죠, 사회를 하양평준화 시키는 아주 나쁜 정책 입니다 최저임금만 갑자기 몽땅 올려버리니까 기능직+기능직들은 해마다 시급인상 250~500원 오르면 월급은 5~10만 +@경력으로 250원 = 10~15만원씩 오르던게, 최저시급이 1천원 올라버리면 최저임이 20만원 올라버리니까 최저임금 받는 신입은 좋지만, 1~2년차들과 월급이 비슷해져 버리니까, 1~2년차들은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중간에 많이 그만둬버립니다, 2~3년은 배워야 그래도 밥값을 하는 편이고, 3~4년은해야 주임~대리사이의 중간 기술자 정도 되는데 인력을 못 키워버리게 됩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정규직법안 사라져야함 열정폐이 없엔다는 명목으로,, 인턴으로 말만 바꼇지 똑같음
기성세대의 시대는 어떤 일이든 열심히만 하면 집도 살수있었던 시대였고요. 2024년은 그게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사고가 옛날에 머물러 있으니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거에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물가가 오른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제가 하나 물어볼게요. 자유시장경재에 임금문제 맏기고 물가는 오르고 임금은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면 뭐라고 말하실런지... 제발 옛날 기성시대의 사고를 버리세요. 그땐 어떤일이든 하면 알뜰하게 모아서 집살수있던 시대고. 지금은 2024년 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나라가 3만불 나라면 1인당 연간 3천만원 번다는거고 4인가족이면 그 가족은 1년엔 1억 2천만원은 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6만불 나라가 되면 1인당 연간 6천만원 번다는거고 4인가족이면 1년에 2억 4천만원 번다는 겁니다. 최저임금 최저임금 말하는데... 우리나라가 1인당 1만불 나라면 1인당 연간 1천만원 버니 월 100만원 수준에 최저임금이 나오겠지만.. 지금 3만불이면 연간 3천만원의 기준에 맞춰 최저 임금이 나옵니다. 우리나라가 더 잘살게 되어 6만불이 되면 그때의 최저임은 기준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국 트럼프가 제조업을 미국에 유치 하려고 하지만.. 미국의 국민소득이 1인당 연간 10만불이면.. 이런 고임금자가 물건을 만들면 그 물건을 저렴하게 팔 수 있겠냐는 겁니다. 결국 나라가 잘 살면 잘 살수록 임금 따먹기의 일은 제3세계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왜 모든 일들이 중국으로 몰리냐면 거기 임금이 낮기 때문인데.. 지금 중국에서 탈출 하려고 하는건 중국 임금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최저시급 몽땅 올려서 소득 높히면 뭐합니까?,, 경쟁력이 없는데 2000년대 초반 임금 / 현재임금 일본 = 88만원 / 175만원 한국 = 44만원 / 210만원 더구나 일본은 점심제공 없슴,주휴수당없슴,평인잔업25%,휴일잔업35% 비정규직 기준으로 한국 비정규직이 600만원 가량 많이 법니다 그런데 일본이 1인당 생산성은 30% 높아요 인구 / 전문기술직숫자 / 연봉 일본 = 1.2억 / 1200만명 / 한국과같음 한국 = 0.52억/ 200만명/ 일본과 같음 기본급이 600만원 많고, 잔업수당도 25%가량 많은데,, 연봉은 똑같아요 1인당 생산성은 30% 낮구요, 전문기술직 숫자는 5배차이나죠 그건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일때도 꾸준히 성장 햇다는 것이고 한국은 최저임금으로 몸값만 올려 버렷다는 겁니다 전문직 조차도 일본보다 최소 600만원 더받고 시작하는데,,생산성도 낮고, 연봉은 같다면, 한국이 ㅄ들만 있는 거죠 주제파악을 하고 몸값을 불러야죠 기술이 없으면 기술을 배우고, 월급이 적으면 더많은 시간을 일해서 돈 벌어야지 대가리가 멍청하니까, 일은 적게하고, 월급은 적다고 투덜되져 10년전보다 시급이 2배나 올랏는데,,,월급은 그대로라고 하니까 ㅄ들이 맞죠,, 안그래요? 100만원과 200만원의 차이도 모르는 개돼지들이 사람흉내내고 사는 겁니다
님 말은 틀렸습니다. 먼저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펜데믹 이후 정권이 바뀌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이지 경제 수준과 인프라의 평준화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안정적이고 훌륭합니다.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유럽들과 견주어도 현 대한민국의 주소는 그 위상이 결코 아래가 아닙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일 자리가 없는 것은 기업들의 횡포와 이기심 때문이지 최저 임금 때문이 아닙니다. 님이 알고 있는 대기업들 및 코스닥에 상장해 있는 기업들의 현금지표와 유보율을 보시기 바랍니다.
좟도 할 줄 아는것 없는데, 돈은 많이 주는 나라가 존재 합니까? ㅋㅋ 20살, 70살, 팔다리하나없고, 편의점 카운터, cnc밀링 선반 시급이 같아요 이게 미친 정책이지 일을 못하는데, 힘든일인데, 일을 잘하는데,,돈은 똑같은 세상이 공정 하나요? ㅋㅋ 한물간 산업? ㅋㅋ 뭐가 한물 갓다는 건가? 토목 건축 농사 식당이 한물 가서 외노인이 300만명이나 되나? 선진 산업 어떤걸 말하나? ㅋㅋ
![[SNU Catch] The performance-based pay issue of the “MZ Generation”, and their idea of fairness](http://i.ytimg.com/vi/-aokUzG0XWY/mqdefault.jpg)
![[SNU Catch] The performance-based pay issue of the “MZ Generation”, and their idea of fairness](/img/tr.png)
![2018 최진기의 생존경제 - [30] 최저임금! 그 논란의 본질을 꿰뚫다](http://i.ytimg.com/vi/SU1HzNCYaf8/mqdefault.jpg)
![전원책이 말하는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강적들] 218회 20180117](http://i.ytimg.com/vi/kkT-V0h3pQY/mqdefault.jpg)
올바른 역사관과 확고하신 국가관에 감명받았습니다.
휼륭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윌리-l6z 격려 감사합니다
참으로 진실된 내용ㅡ고맙습니다
님들이 계시기에이나라는 어둡지않습니다내내건승하십시오
@@user-cf7wo3mm5y 격려 감사합니다
한국은 제조업으로 먹고살아야하는
나라 맞습니다.
맞는말씀이시구요
그런데
더이상은 인건비 후려쳐서
싸게싸게 제조해서수출하는게
통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렇게 대단해 보이던 중국제조업도
인건비때문에 허덕이고있죠
한국은 반도체,배터리,제약,고부가가치선박,등등 비싼거 만들어서 돈벌어야 되는 나라입니다.
삼성에서,SK에서 최저임금주면서
반도체 생산합니까?
그리고
베네수엘라,그리스는
정치인들의 부정부폐로 망가진거지
퍼주기로 망한건 아니구요
스웨덴이 망가졌다라는건
동의할수가 없네요
@@정찬훈-q2l 생활잡화를 포함한 제조를 무시할 수는 없고요. 스웨덴이 아니라 그리스가 망가졌어요 ㅋㅋ
밥값을 못하면 그냥 밥을 안줘야 합니다. 목수님 이상황에 답이 없어 보입니다. 작게 라도 사업체 운영하는 사람들도 이제 책임감 가지고 조직을 끌고 나가기에는 인내의 한계에 도달한 듯 합니다. 효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시간 때우고 돈 받아갈 생각하는 빌런들 띠문에 더 이상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되돌릴수 없을 듯 보입니다. 놀아도 돈 퍼주는 세상이니요.
@@jeong-jinlee2065 기업이 잘 돌아가고 자영업자들이 신명나는꼴을 못보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모르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이렇게 조장됐을 것입니다
@woodworker911 네 맞습니다. 뭔가가 있긴한 듯 합니다.
그런사람들 밥을 안줘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바로 그자리에서 돌려보내야 하는거죠
와서 열심히 했던 아니던 일단 와서 일이란걸 했기 때문에 식사제공을 안할 수는 없는겁니다.
@@phs-vg2mq 근로기준법에는 식사 제공이나 식비 지급에 관한 규정이 일절 없습니다.
밥값을 못하면 일을 같이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일하로 오면 그냥 여기저기 밥주니까. 밥주는게 당연한 줄아시는데 그 것도 큰 착각입니다. 밥주고 간식주고 하는거 열심히 하라고 주는거지 그냥 주는거 아니에요 호의가 지나치다고 그게 권리가 아닙니다.
제가 그래픽 디자인 대학 입학한 시기가 2006년이었고 그때 졸업한 선배들이 2000~2400 받는 회사를 갔죠. 제가 졸업하고 2013년 취업시장에 들어서니 8년세월 무색하게도 똑같은 임금으로 사업자들이 뽑더군요. 극단적으로 인력을 쥐어짜는 업종에 있으면 최저임금이 최대임금이 되는걸 심심찮게 봅니다.
@@섬핏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업종별로 차별받는 경우가 항상 존재하지요
링크타고 들어가서 컬럼 읽고 왔습니다.
내공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amelosno1 응원 감사합니다
어이~! 윤목수 화이팅! 당신은 살아있는 사람이네그려~!
나마스떼~!♡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응원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포퓰리즘에 기반하여 자유시장경제체제에 반하는
경쟁력없는 소득주도의 성장, 저질의 양적성장 정책
과연 대한민국이 과거세대가 일군 현재의 영광을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김성은-z3q 망국의 무차별적 포퓰리즘 반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진짜 준비되지 않은 소득주도성장이었죠.
저는 패션업종 20년 경력이긴 한데, 겪어본 바의 생각으로는 물가가 오른만큼 임금이 그만큼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물건 값은 계속 올랐는데 임금은 정체되거나 상승폭이 굉장히 제한적이였습니다.
그게 그게 수십년 쌓이면서 다들 싼 임금과 물건값에 익숙해졌던거죠. 그런데 이제는 지금껏 버텨온 시장의 임금으로 버틸 수 없게 된 겁니다.
아직도 패션업종 시작임금이 90만원 150만원이 존재합니다. 이제는 이 금액으로 생활이 안되죠.
그동안 저임금이지만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이 뒤로 점점 밀리다가, 이제 생활조차 안되는 지경까지 왔다고 ,
갑자기 임금을 밀어올리겠다고 소득주도 해봤자,
시장이 이미 저임금에 고착화되어있었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가가 오르듯 우리의 임금도 최소 그만큼 올랐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넓게 퍼지고 얇게 퍼진 생각으로 알게모르게 아주 조금씩 남들 등쳐먹어왔던거죠.
(다들 최저임금탓을 하시는데, 최저임금입니다. 일반임금이 아니라. 하지만 우린 최저임금이 고용주들이 줄 최대금액으로 살아왔죠.)
옷은 보통 동남아에서 봉제해오는데, 몇년 전 코로나로 동남아 공장 스톱되었을 때 사람들이 중국산 옷에 대해서 비난하고 나섰었습니다. 그러면 한국 사람들이 제돈내고 옷을 구입할 준비가 되어있느냐?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서비스에 관련된 노동력과 제값을 가격만 보고 비싸다고만 합니다.
갈고닦은 기술은 그렇게 인정하지 않는 소비자들로 인해서 천시되고 있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디자이너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임금이 올라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정상적인 물건값을 지불 해야하는 것이고, 우리는 싼값에 사는물건에 한국 기술직들의 희생이 들어있던겁니다.
정상가격이 100원이라면 싼값에 50원 샀다고 좋아할게 아니고,
물건이 정상적으로 순환해야할 금액에서 50원씩 깎였다고 봐야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잔잔바리로 쌓인 저임금이 한꺼번에 터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외주로 맡기는 일이 있어도 최대한의 금액을 보장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밀린 숙제를 하루만에 끝낼수야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쌓아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joblack5000 정치가 선동적이고 아마추어 수준이라 그래요
구독합니다.
@@DHLee-lf4hm 감사합니다
외노자한테도 최저임금 ㅋㅋㅋ 개그가 따로 필요없는 나라
@@어벙가르드 그래서 개콘이 없어졌나봐요
@@woodworker911 개콘민국이라 필요없죠 ㅎㅎㅎ
깊은 안목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공예... 뭔가 소프트한 느낌의 단어인데, 어쩌면 폴란드가 감탄?하는 그 k9의 씨앗이었을지도 아니 씨앗이었군요~!!
깎고 붙이고 끼우고 했던 소소하지만 땀흘렸던 작업들이.. ^^
많이 생각하게 되는 말씀이시군요. 영상 고맙습니다~
@@runH37 격려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됩니
다.수고가 많으셨
고요.장인정신과
프로정신 역사관
과 인생관이 본받
을 점이 많네요.
프로는 프로를 알아보지요..Ok!
좋고 정의롭고 따뜻한정보 감사합니다
@@hykong7 격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doit4781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국가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원재료값은 거의 모든 나라에 공통된 가격이고 경쟁력이란건 인건비 절약뿐이죠
이 방법으로 일본이 미국을 이겼고 한국이 일본을 이기고 이제 중국에게 잡아먹히는 형국이죠
그나마 미국은 운이 좋아 전쟁 특수와 풍부한 자원빨로 4차 산업으로 넘어가는데 성공했고
현재 그 위치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견고해져서 최소 100년을 선두국가로 자리잡을 기틀을 마련했지요
일본도 나름 머리써서 해외부동산에 투자해서 아직도 버티는 중이지만
이 한반도 민족의 종특으로 인해 변화를 무서워하고 한반도 너머의 세계는 애써 눈감고 무시하고 안에서만 치고박느라 아직도 제조업에서 머물고 천박함이 도를 넘어서서 당장 돈이 안되는 기술개발에 나서는건 바로 ㅂㅅ취급받는 나라입니다
그 결과 양질의 고임금 일자리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제조업 특성상 인건비 재료비 가공비 다 쥐어짜다보니 당장 먹고살기 힘들어서 외식하기도 힘들어진겁니다
그러니 자영업이 어렵고 매출이 낮다보니 알바에게 돈을 더 줄수도 없고 알바숫자를 줄이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겁니다
단순히 자영업이 힘든걸 최저임금으로 돌리는건 너무 1차원적인 사고입니다
@@kty198222 제조업을 살려야죠
@@woodworker911 / 동일노동 동일임금, 최저임금 법제화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 장애인 노인들도 폐지안줍고, 경비,심부름,마트 자제정리,,, 등등을 시급 50~70%정도 받고 일하죠,, 하루 12시간이상 30일 폐지주워서 최저임금의 10~15%만 받게 만든게 노무현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비정규직 합법화 입니다
가장 약자들이 가장 많은 피혜를 보고 더더욱 가난하게 살게되었죠
일잘하는 사람에게는 돈을 더주고, 힘든일에는 돈을 더주게 해야합니다
노무현 이전에는 편의점,주유소 같은데는 편하니까 돈이 적엇고
주방보조, 정비, 밀링선반,등등은 조금더 받앗습니다,, 거기서도 일을 잘하면 좀 더 받구요
그런데 지금은 일 잘하는 사람에게 좀 더주면,
덜 받는 사람은 차별한다고 그만 둬버립니다
일 못하는 사람에게도 돈을 더주면
일 잘하는 사람은 어라? 일 못하고 농땡이 피워도 더주네? 하면서 열심히 안하죠, 사회를 하양평준화 시키는 아주 나쁜 정책 입니다
최저임금만 갑자기 몽땅 올려버리니까
기능직+기능직들은 해마다 시급인상 250~500원 오르면 월급은 5~10만 +@경력으로 250원 = 10~15만원씩 오르던게,
최저시급이 1천원 올라버리면 최저임이 20만원 올라버리니까
최저임금 받는 신입은 좋지만,
1~2년차들과 월급이 비슷해져 버리니까,
1~2년차들은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중간에 많이 그만둬버립니다,
2~3년은 배워야 그래도 밥값을 하는 편이고, 3~4년은해야 주임~대리사이의 중간 기술자 정도 되는데 인력을 못 키워버리게 됩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정규직법안 사라져야함
열정폐이 없엔다는 명목으로,, 인턴으로 말만 바꼇지 똑같음
기성세대의 시대는 어떤 일이든 열심히만 하면 집도 살수있었던 시대였고요. 2024년은 그게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사고가 옛날에 머물러 있으니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거에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물가가 오른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제가 하나 물어볼게요. 자유시장경재에 임금문제 맏기고 물가는 오르고 임금은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면 뭐라고 말하실런지...
제발 옛날 기성시대의 사고를 버리세요.
그땐 어떤일이든 하면 알뜰하게 모아서 집살수있던 시대고. 지금은 2024년 입니다.
@@dustm3350 아마추어적인 정부의 지나친 시장간섭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woodworker911 허허... 시장경제를 목수인 사장님이 말하는게 아마추어 일까요?
경제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아마추어 일까요?
@woodworker911 사고하는 폭을 넓히시길 바랍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답니다. 생각하시는것 보다 더 많은 지식들이 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부디 알을 깨고 나오시길...
@@dustm3350 천박한 변명쟁이 케인지언들만 하는 말만 믿고 철학해보지 않으심이 딱 따듯하게 알 안에만 계시는분 같습니다.
훌륭한 분!
이미 2017년에 오늘의 상황을 예견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소득주도 성장.. 오늘날의 비극은 모두 일은 해본적 없이 말과 선동에만 능한 아마추어들이 망가뜨린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사정은 이런데 아직도 정신들을 못차리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나라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jsp5734 윤목수가 촉이 좋아요~ 삑사리 난적이 없어요
말씀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좋고 서울 남자?
@@조영신-f2z 변두리요~ ㅋㅋ
윤목장님.. 민주노총 패악질을. 막아야 합니다..
@@金晳浩 어떻게 막죠? 저는 힘이 없는데.. ㅠㅠ 저는 상종을 안해요.
민노총새끼들이 별로 만든차도 타지 않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나라가 3만불 나라면 1인당 연간 3천만원 번다는거고
4인가족이면 그 가족은 1년엔 1억 2천만원은 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6만불 나라가 되면 1인당 연간 6천만원 번다는거고
4인가족이면 1년에 2억 4천만원 번다는 겁니다.
최저임금 최저임금 말하는데...
우리나라가 1인당 1만불 나라면 1인당 연간 1천만원 버니
월 100만원 수준에 최저임금이 나오겠지만..
지금 3만불이면 연간 3천만원의 기준에 맞춰 최저 임금이 나옵니다.
우리나라가 더 잘살게 되어 6만불이 되면 그때의 최저임은 기준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국 트럼프가 제조업을 미국에 유치 하려고 하지만..
미국의 국민소득이 1인당 연간 10만불이면..
이런 고임금자가 물건을 만들면 그 물건을 저렴하게 팔 수 있겠냐는 겁니다.
결국 나라가 잘 살면 잘 살수록 임금 따먹기의 일은 제3세계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왜 모든 일들이 중국으로 몰리냐면 거기 임금이 낮기 때문인데..
지금 중국에서 탈출 하려고 하는건 중국 임금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최저시급 몽땅 올려서 소득 높히면 뭐합니까?,, 경쟁력이 없는데
2000년대 초반 임금 / 현재임금
일본 = 88만원 / 175만원
한국 = 44만원 / 210만원
더구나 일본은 점심제공 없슴,주휴수당없슴,평인잔업25%,휴일잔업35%
비정규직 기준으로 한국 비정규직이 600만원 가량 많이 법니다
그런데 일본이 1인당 생산성은 30% 높아요
인구 / 전문기술직숫자 / 연봉
일본 = 1.2억 / 1200만명 / 한국과같음
한국 = 0.52억/ 200만명/ 일본과 같음
기본급이 600만원 많고, 잔업수당도 25%가량 많은데,, 연봉은 똑같아요
1인당 생산성은 30% 낮구요, 전문기술직 숫자는 5배차이나죠
그건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일때도 꾸준히 성장 햇다는 것이고
한국은 최저임금으로 몸값만 올려 버렷다는 겁니다
전문직 조차도 일본보다 최소 600만원 더받고 시작하는데,,생산성도 낮고, 연봉은 같다면, 한국이 ㅄ들만 있는 거죠
주제파악을 하고 몸값을 불러야죠
기술이 없으면 기술을 배우고,
월급이 적으면 더많은 시간을 일해서 돈 벌어야지
대가리가 멍청하니까, 일은 적게하고, 월급은 적다고 투덜되져
10년전보다 시급이 2배나 올랏는데,,,월급은 그대로라고 하니까 ㅄ들이 맞죠,,
안그래요? 100만원과 200만원의 차이도 모르는 개돼지들이 사람흉내내고 사는 겁니다
좋아요
@@김미경-j7s 응원 감사합니다
참새아시죠
윤목수유톱
즐겁게봐요
감사합니다
@김미경-j7s 어떨떨해요~ 우리같은 사람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사람이 있을까 했거든요
@@woodworker911 오늘보게부터
보게되었는데요/책장을뒤로넘기듯/연이어서듣고했습니다/내년에는60
말씀에공감100%현장감진솔한말씀
듣는게쉽지않죠/그래서더보게되요
나무소재참좋아요/좋은도마도나무
@김미경-j7s 응원 감사합니다
달변가이십니다
@@gusth001 응원 감사합니다
최저임금 때문에 나라가 거의 망했다 생각합니다 청년들 알바해서 데이트도 하고 소비들도 하고 했는데 그 기본 바탕이 무너졌습니다 자유 경쟁에 맡겨야 합니다 토끼가 먹을 풀밭이 없어졌어요
@@김현우-h5x4n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의 경쟁속에서 나라가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김현우-h5x4n 소득주도성장은 나라에 재앙입니다
최저임금은 어쩔수없이 나온 방책이지 중요한 원인이 아닙니다
님 말은 틀렸습니다.
먼저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펜데믹 이후 정권이 바뀌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이지 경제 수준과 인프라의 평준화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안정적이고 훌륭합니다.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유럽들과 견주어도 현 대한민국의 주소는 그 위상이 결코 아래가 아닙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일 자리가 없는 것은 기업들의 횡포와 이기심 때문이지 최저 임금 때문이 아닙니다. 님이 알고 있는 대기업들 및 코스닥에 상장해 있는 기업들의 현금지표와 유보율을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초반의 님의 말처럼 월수입 수천되는 분이 할 말은 아닌듯 현재 최저임금은 월 200만원 내외입니다. 그정도도 줄수없는 사업장은 중국이나 동남아가 어울리죠. 고부가가치로 넘어가는 중인겁니다. 그런게 선진국이고요.사업자의 속성은 어떻게든 최저임금으로 한물간 산업을 노동자 피빨아서 유지하려 하니 국가발전이 정체되는겁니다. 꼰대 수구적 사고인지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b982 저는 수천 못법니다
좟도 할 줄 아는것 없는데, 돈은 많이 주는 나라가 존재 합니까? ㅋㅋ
20살, 70살, 팔다리하나없고, 편의점 카운터, cnc밀링 선반 시급이 같아요
이게 미친 정책이지
일을 못하는데, 힘든일인데, 일을 잘하는데,,돈은 똑같은 세상이 공정 하나요? ㅋㅋ
한물간 산업? ㅋㅋ
뭐가 한물 갓다는 건가?
토목 건축 농사 식당이 한물 가서 외노인이 300만명이나 되나?
선진 산업 어떤걸 말하나? ㅋㅋ
댁도 최저임금수준으로만 살아가 보시길.
지금 부정선거 밝혀야 거짓 의원에게 군림당하지 않습니다.
정신나간 소리하고있네 계엄이 안무섭냐?
뭔?소리를 하는 겁니까?
@@jaewoungshim4967조금만 검색해봐도 선거 부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수있습니다.
기존 레거시 미디어만 듣고 쇄뇌되서 살지 말고, 무엇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양쪽을 다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 이후에 비판해도 족할것입니다.
우리는 이성이 있으니까요.
대패지 끌질 등 수작업 따지고 옛날방식 얘기하는 사람들 답 없어요~~저도 40년 가까이 목수일. 하지만 기계만 잘 다루면 됩니다 머리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이고요 ~~현장 에서는 전천후 멀티 플레이 해야하고요~~~
@@shinjjang5881 사람은 보고 듣고 배운만큼 판단하고 할 수 있는겁니다. 40년 세월을 응원합니다
기본은 기본입니다. 안쓰더라도 알아야 하는겁니다. 일한세월 보다도 실력이 중요한 거구요
@@shinjjang5881 우리는 원목작업 많이 합니다. 기술 없으면 못해요
목공계의 kfc~~~윤목수님^^
감사합니다 ㅋㅋ
최저임금으로 노동평준화만 되었지 삶의질이 좋아진건 하나도 없습니다.
거꾸로 됐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