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의견에는 비셔스가 실은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형 케릭터가 아닌가 하는 (막장)상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즉, 스파이크와 쥴리아를 못 갈아 마셔 안달이 난 이유는 '쥴리아'가 '스파이크'를 채어 갔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망상을 한 적이 있죠.(천국을 벗어난 천사라든가 하는 등등의 암시가 있었으니) 2. 스파이크의 수술 장면이 처음에는 단순히 잃어 버린 눈을 대체하기 위한 의안을 심는 장면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1화에서 레드블러드를 투약한 사람을 압도하는 전투력(당시에는 그저 스파이크의 쿵푸 실력이 강해서라고만 생각했지만)을 생각하면 전쟁 시기에 어떤 종류의 강화 시술(아마도 반사 속도 강화) 같은걸 받을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그게 아니면 날라오는 총탄도 피하는 사람을 압도하는 전투력은 좀 설명하기 어렵죠) 3. '비밥'이라는 음악(재즈) 장르가 매화 마다 바뀌는 이 작품의 분위기를 대변해 주는 너무나 좋은 작명이었죠. 4. 참고로 스파이크의 애기 '소드피쉬'는 영국이 2차 세계대전까지 운용하던 뇌격기(어뢰 공격기)였는데 이미 다른 전투기들이 모두 단엽기로 전환되었던 시절에 홀로 복엽기였던 시대에 뒤떨어진 설계의 뇌격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스마르크 격침에는 맹활약했는데 독일은 항모가 없어서 바다 한가운데 까지 전투기를 띄우기가 힘들었고(반면에 영국은 장갑 항모라는 괴랄한 물건을 굴렸고) 역으로 속도가 느리다 보니 당시의 고속화 된 전투기가 오히려 지나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더불어 비스마르크가 호위기도 없이 홀로 나섰다는 것도 한몫 했고) 작 중에서도 등장 인물들 한테 끊임 없이 나오는 이야기가 '시대에 뒤떨어진 카우보이'라는 시대에 맞지 않는 이라는 점도 이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니 이 점을 알고서 보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진짜 첨에 일본판 더빙판 다 보고 묵혀놨다가도 다시 정주행하는 명작 크으~ 음악을 워낙 다양한 장르를 듣는 터라, 말씀하신대로 옴니버스 형식과 각 에피소드별 여러 장르의 음악과 분위기, 느낌을 최상으로 살린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레드 드래곤에서 비셔스와의 마지막 전투씬에서 성가대 음악으로 절정으로 치달으며 천상으로 올리는 설정도 절묘하다고 볼 수 있겠구요. 여튼 이거 보고 간만에 띵작 보러 다시 갑니다 크으
"야, 이거 진짜 재밌는데. 못봤다고? 한번 봐라." 친구가 CD모음집을 안겨주면서 저렇게 말했고. 그로부터 이틀뒤 절 재패니메이션에 완전히 입덕시킨 바로 그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을 보고는 진짜 입을 떡 벌릴수밖에 없었지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스케일, 엄청난 스토리, 가장 감동적인건 작품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쓸쓸한 느낌 물씬 풍기는 다양한 장르의 BGM들. 일제 사다쓰면 부러움 반, 성토하는 눈빛 반이던 시절에 만화까지 일본껄 꼭 봐야하느냐 했는데 이걸 시작으로 미친듯 일본애니메이션에 빠져들었고 그렇게 만난 작품들은 모두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죠. 특히 이거랑 슬램덩크. ㅎㅎㅎ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무슨 게임 시스템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인데 그만 흥미가 뚝 떨어지는게. 다신 이만한 작품을 찾지못하겠네요. :)
감독이 일부러 관객들을 위해 결말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보는 이에 상상으로 남기고 싶었다고함. 저도 아주 오래전 처음 나왔을 당시 보곤 마지막 결말이 아쉬웠는데... 세월이 흘러 흘러 나중에야 그 이유를 알게됐네요. (근데 진짜 어떻게 됐는지 알고 싶다...) 죽을때까지 궁금증으로 평생 후유증으로 남겠지...
반다이가 ps2로 카우보이 비밥 을 종스크롤을 가장한 슈팅게임 + 밸트액션 장르 를 합친 게임도 출시 했었기도 합니다. 게임은 애니의 명성에 비해서 캐릭터 게임 답게 처참 했지만 애니메이션 의 명성은 오래동안 이어지는 듯 합니다. 극장판 천국의 문 도 평가 도 좋았고 천국의 문 오프닝 에서 나오는 재즈 와 음악 비트 도 빠질 수 없는 작품 입니다
어렸을때는 에피소드 하나하나 그냥 재미 있고 OST도 잘 어우러진 명작이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스토리를 알고 보니까 스파이크가 NTR 한거였음 ㅋㅋㅋㅋㅋ 비셔스는 그냥 싸이코패스인가? 했는데 흑화 할만하지 자기 여친을 베프한테 빼았겼는데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대표 애니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도 저 스토리 빼고는 모두 명작에 들만하고 깔끔띠한 극장판이 있기에 완성도가 높음 아직도 자주봄
20여년전 투니버스 방영시에 더빙판을 보고 이후 일본어 원어 자막판을 보았는데.. 이질감이 없는 더빙의 완성도.. 지금 다시 넷플릭스 정주행 후 라프텔에서 투니버스 더빙판을 보고있네요.. 손에 꼽히는 더빙 !!!! 내년에 이뤄지는 달 사이의 위상차 게이트 실험이 잘되기를…
안녕하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봐서 좋아요와 구독 하고 갑니다~ 80년대 생인데 연배가 비슷한지 제가 정말 즐겨보고 수집해 오던 애니메이션이 여기 다 있네요~^^ 해설도 너무 좋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실 때 에스카플로네 도 한번 부탁드려요~ 모두가 에반게리온에 빠져있을 때 유일하게 저만 에스카플로네를 추천하고 다녔었는데 정말 시대를 잘못 타고 나온 불운의 명작이죠~ 수상한 아재님을 통해 볼 수 있음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17:40
성우 소개에서 비셔스 역의 '김수중' 성우님 사진을 잘못 사용해서 블러 처리했습니다. ㅠ_ㅠ
블러돼 있길래 무슨 범죄를 저지르셨나 해서 검색도 해봤는데, 별일 없는 듯 해서 의아했었습니다 ㅎ
앵 뭔가 논란이 있는 사람인가 하고 검색해볼뻔 ㅋㅋㅋㅋㅋㅋ
넷플릭스
실사 주인공 키가 너무 작은데요?!
기대보단 우려쪽
6:47 소녀인데 소년이라고 녹음했어요
@@대장-f4b 저두요. 뭐지? 라고 검색했다가 아무것도 없어서 댓글에 이유가 있나 봤더니 바로 있었네요ㅋㅋㅋㅋ
모든 애니를 통틀어 원작을 넘어선
초월 더빙으로 기억하는 명작
거기에 퍼펙트한 ost까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정도를
견줄만한 명작을 찾기 힘들다
이게 어느새 25년 전 작품이라니...... 나의 어린시절 나의 청춘 나의 꿈도 다 저물어 버렸구나 ㅠ.ㅠ
헉! 언젠가 나올줄 알았는데.. 인트로 부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20세기말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 스토리, 작화, 연출, 그리고 음악까지...정말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죠~ 지금봐도 좋네요~ 즐겁게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때에는 스파이크가 주인공이고 보통 스파이크 위주로 작품이 흘러가다보니 비셔스가 마냥 나쁜놈이라고 생각하고 스파이크 응원하고 그랬지만 나이가 들어서 다시보기를 하고 비셔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충분히 스파이크에게 왜 그렇게 했는지 다시 평가하게 되었네요
불륜인거임
비셔스가 찐주인공
딱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스파이크가 선을 넘었..
@@리지0 식장 들어간 사이 아니니 불륜 아니죠 ㅋㅋㅋㅋㅋ
카우보이 비밥하면 또 칸노 요코가 빠질 수 없죠.
이 애니의 우수한 점 중 하나는 펼쳐지는 장면과 음악이 마치 한몸처럼 딱 맞아떨어진다는거죠.
하지만 표절이 너무 많은..
@@최보연-v6r 그게 좀.. 그렇죠. 표절이 아니었다면 정말 최고인데...
명작인 카우보이 비밥이라니... 거기에 엔딩곡 The Real Folk Blues는 깊이 각인되어 있을 정도 입니다. 👍👍👍
진짜~ OST는 끝장이죠~ ^_____^
스파이크는 죽을만하다. 친구여친을 탐했으니😂😂
2:50 우와....미친...............비밥 세계관을 2:50초만에 한방에 정리 해버렸어 형채널이 애니 채널중 원탑인건 알지만 이건 진짜 역대급이다 인정........................................굿!!!!
어휴~ 너무 과찬이세요~ 부끄럽습니다. ^____^
진짜네
한국어 더빙이 훨 어울렸던 유일무이의 명작
넷플릭스가 고맙게도... 일본의 황금기 시절 킬러 컨텐츠를 하나하나 박살내주고 있음.
덕분에, 내 추억도 또하나 개박살...
잘 만들 자신 없다면, 명작 원작은... 건들지도 마라.
ㅋㅋㅋㅋㅋㅋ
일본은 만화/애니를 실사로 만들어 박살내는 취미가 있나 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실사로 만들어서 제대로 된 걸 본 적이 없네요. 혹시 제대로 된 실사 아시는 분... 추천 좀...
아기공룡 둘리도 실사화해줘
@@applelove_kr 켄신
실사화는 기대할게 못되죠 ㅋㅋㅋㅋㅋㅋㅋ
1. 제 의견에는 비셔스가 실은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형 케릭터가 아닌가 하는 (막장)상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즉, 스파이크와 쥴리아를 못 갈아 마셔 안달이 난 이유는 '쥴리아'가 '스파이크'를 채어 갔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망상을 한 적이 있죠.(천국을 벗어난 천사라든가 하는 등등의 암시가 있었으니)
2. 스파이크의 수술 장면이 처음에는 단순히 잃어 버린 눈을 대체하기 위한 의안을 심는 장면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1화에서 레드블러드를 투약한 사람을 압도하는 전투력(당시에는 그저 스파이크의 쿵푸 실력이 강해서라고만 생각했지만)을 생각하면 전쟁 시기에 어떤 종류의 강화 시술(아마도 반사 속도 강화) 같은걸 받을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그게 아니면 날라오는 총탄도 피하는 사람을 압도하는 전투력은 좀 설명하기 어렵죠)
3. '비밥'이라는 음악(재즈) 장르가 매화 마다 바뀌는 이 작품의 분위기를 대변해 주는 너무나 좋은 작명이었죠.
4. 참고로 스파이크의 애기 '소드피쉬'는 영국이 2차 세계대전까지 운용하던 뇌격기(어뢰 공격기)였는데 이미 다른 전투기들이 모두 단엽기로 전환되었던 시절에 홀로 복엽기였던 시대에 뒤떨어진 설계의 뇌격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스마르크 격침에는 맹활약했는데 독일은 항모가 없어서 바다 한가운데 까지 전투기를 띄우기가 힘들었고(반면에 영국은 장갑 항모라는 괴랄한 물건을 굴렸고) 역으로 속도가 느리다 보니 당시의 고속화 된 전투기가 오히려 지나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더불어 비스마르크가 호위기도 없이 홀로 나섰다는 것도 한몫 했고) 작 중에서도 등장 인물들 한테 끊임 없이 나오는 이야기가 '시대에 뒤떨어진 카우보이'라는 시대에 맞지 않는 이라는 점도 이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니 이 점을 알고서 보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____^
나무 나갔나 싶어서... 영상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ㅎㅎㅎ
나를 재즈라는 장르로 알려준 오프닝 재즈를 사랑하게끔 만든 라라랜드~ 진짜~ 너무 좋아서 중딩때 새벽에도 보고 성인되서는 블루레이 사고 소장했는데~나의 소중한 그리고 사랑하는 작품
진짜 첨에 일본판 더빙판 다 보고 묵혀놨다가도 다시 정주행하는 명작 크으~ 음악을 워낙 다양한 장르를 듣는 터라, 말씀하신대로 옴니버스 형식과 각 에피소드별 여러 장르의 음악과 분위기, 느낌을 최상으로 살린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레드 드래곤에서 비셔스와의 마지막 전투씬에서 성가대 음악으로 절정으로 치달으며 천상으로 올리는 설정도 절묘하다고 볼 수 있겠구요. 여튼 이거 보고 간만에 띵작 보러 다시 갑니다 크으
와.. 내 최애의 애니메이션 이였는데.. 스토리도 분위기도 음악도 너무 좋았던 애니였는데 그떈 잘몰랏던? 또는 기억이 가물한 내용을 다시 정래해 주시니 너무 재미나요 고마워요.. ;;; ㅋㅋㅋ
오우야 인트로 음악만 들어도 전율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던 진짜 20세기 최고의 명작
역시나 깔끔한 정리 최고입니다. 카우보이 비밥은 인생에니인데, 근래 다시봐도 명작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진짜 인생 애니라서 몇번이나 정주행 해도 재밋는 작품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왠만하면 다운받아서 dvd로 굽는게 일상이었던 시절.
dvd로 돈주고 구입한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가 카우보이 비밥 이네요.
그냥 버전과, DTS 사운드 리마스터 작품..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2개다 구입했었죠.
와.. 이 형의 리뷰의 깔끔한 정리스타일은 정말 대단하다.
작품 자체도 명작이지만 마지막 장면은 진짜 소름끼치게 놀라운 최고의 엔딩이었음
그리고 나오는 ost blue에서
계속해서 free를 외치는 가사가
스파이크가 줄리아와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은거 같았음.
그리고 ‘no black and white in blue’리는 가사에서는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 곧으로 스파이크가 떠났다는 걸 느꼈음…
최고의 리뷰네요. 이걸 지금 보다니... 내용, 세계관, 음악, 철학, 비하인드스토리 뭐하나 빠진게 없구요, 나레이션 한줄 한줄 코멘트가 뭐랄까.... 고급집니다. 왜 이 채널을 이제야 본걸까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정도밖에 드릴게 없네요.
과찬이세요~ 부끄럽습니다.^_____^
이 작품을 끝으로 진정으로 빠져든 애니 시리즈는 없죠. 귀멸이고 진격이고... 진짜 개인적기준으로 일본애니 시리즈의 마지막 명작.
없어요... 진짜 없습니다. 뭐다뭐다 해도 견주어 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탑클래스란 말도 별로에요. 그냥 탑오브탑이라 생각하네요
상업성으로 뛰어드니 저런명작들은
이제 볼수없지
전부 눈깔괴물아니면 미소녀 하렘물같은걸로 그려야 수익이나오니 ㅋㅋㅋ
진정으로 빠져서 명작이라고 생각한 애니는 많이 있어요
깊게 빠져서 본건 슈타인즈게이트, 강철의 연금술사가 있군요
요즘 나오는건 하렘물이나 이세계물이 너무 판치고 있어서 재미 없어서 안보네요
사무라이참프로 추천합니다
@@sicfeetundrt 사실 1화보고 포기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있을까요? (언덕위의 아폴론도 보다가 실패...). 유일하게 최근애니중 재미있게 끝까지 본건 "저 너머의 아스트라"였네요.
스토리 캐릭터 음악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끝판왕 ㅠㅠ
어렸을 때 투니버스에서 카우보이 비밥에 대한 기억은 오프닝만큼은 확실히 기억남... 오프닝이 쌉오짐
카우보이비밥 ㅋㅋ 처음 알았던게 어릴때 박완규 천년의사랑 뮤직비디오로 보다가 오 저 만화 뭐지? 하고 찾아본거였는데ㅋㅋ
잘 봤습니다. 비밥 너무 좋아효~ ㅠㅠ
이걸 이제 넷플릭스에서 실사영화로 개봉할 예정인데
애니를 실사화 해서 좋은평을 들은 영화는 손에 꼽을정도인지라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진짜 20세기 최후의 명작이란데 진짜 개공감
마지막화의 자막 한줄의 느낌은.. 진짜 30대의 남자가 느끼는 인생의 씁쓸함 그 자체
13:28 포켓몬스터 화면 그대로 넣으셨네 와... 짧은시간인데 진짜 눈 아파 뒤지는 줄 수정좀 해주세요
"야, 이거 진짜 재밌는데. 못봤다고? 한번 봐라."
친구가 CD모음집을 안겨주면서 저렇게 말했고. 그로부터 이틀뒤 절 재패니메이션에 완전히 입덕시킨 바로 그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을 보고는 진짜 입을 떡 벌릴수밖에 없었지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스케일, 엄청난 스토리, 가장 감동적인건 작품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쓸쓸한 느낌 물씬 풍기는 다양한 장르의 BGM들. 일제 사다쓰면 부러움 반, 성토하는 눈빛 반이던 시절에 만화까지 일본껄 꼭 봐야하느냐 했는데 이걸 시작으로 미친듯 일본애니메이션에 빠져들었고 그렇게 만난 작품들은 모두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죠. 특히 이거랑 슬램덩크. ㅎㅎㅎ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무슨 게임 시스템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인데 그만 흥미가 뚝 떨어지는게. 다신 이만한 작품을 찾지못하겠네요. :)
카우보이 비밥은 노래, 그림체, 이야기까지 완벽했었죠. 이후 사무라이 참프루에서도 터져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작화만 좀 더 받쳐줬어도 쌍두마차
친구 사이는 이렇게 비극적인 결말이 일어나니까, 우리는 친한 사이에는 깐부를 맺어야 한다.
"깐부 사이에는 니꺼 내꺼가 없으니까...."
우웩
오우 쉣...
ㅗㅜㅑ
이런 막장 댓글을 달다니.... 나도 미쳤구나.
@@해탈교단종신교조 오히려 좋아
즉흥 재주 연주 10:27 비밥 설명파트 ost가 어떻게 되나요?
투니시절 카우보이비밥 브금이 끝나면 바로 로도스도전기 브금이 연주되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모든 아니메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
비밥을 첨 볼때가 중딩때였는데, 그 때는 이해는 못 하더라도. 오오... 하면서 봤었는데, 지금도 오오... 하면서 보고 있음.
예전에 비셔스랑 마지막 싸움이 끝나고 스파이크가 죽었다 아니다 안죽었다로 의견이 갈렸던게 기억이 나네요…
제대로 안보여줘서 그렇지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죽었을 확률이 높죠.
출혈량도 많고 스파이크에게 쫄아서 공격 못했다지만 일단 적진이었고 말이죠.
감독이 일부러 관객들을 위해 결말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보는 이에 상상으로 남기고 싶었다고함.
저도 아주 오래전 처음 나왔을 당시 보곤
마지막 결말이 아쉬웠는데...
세월이 흘러 흘러 나중에야
그 이유를 알게됐네요.
(근데 진짜 어떻게 됐는지 알고 싶다...)
죽을때까지 궁금증으로 평생 후유증으로 남겠지...
한국에서 이 작품은 오프닝 곡이 브금으로 많이 쓰이면서 브금이 훨씬 유명하죠. 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브금을 007 브금으로 알고 있죠. ㅋㅋ
이건 댓글 안 달 수가 없네..영원히 제 마음속 넘버원 애니
반다이가 ps2로 카우보이 비밥 을 종스크롤을 가장한 슈팅게임 + 밸트액션 장르 를 합친 게임도 출시 했었기도 합니다. 게임은 애니의 명성에 비해서 캐릭터 게임 답게 처참 했지만 애니메이션 의 명성은 오래동안 이어지는 듯 합니다. 극장판 천국의 문 도 평가 도 좋았고 천국의 문 오프닝 에서 나오는 재즈 와 음악 비트 도 빠질 수 없는 작품 입니다
와 퀄 무엇!!!
이제 이런 일본애니는 수십년째 안나오고 있다는 슬픔 ㅠㅠ
재즈의 비밥이란 장르자체가 굉장히 즉흥적인 것이기에 비밥호에 머인 우리 네명과 한마리도 그에 맞는 즉흥적이지만 큰 울림을 주었지않나 싶다..
진짜 명작애니;; 투니버스에서 봤던 기억이 남 세계관이 이랬다는거 처음 알았어여 감사합니다 😂
지금 보면 진짜 90년대 애니가 재밌는게 많았네요 명작들도 많았고
이노우에 잠깐경험하셨쥬? 90년대 위엄
맨 처음에 나오는 노래에서 목소리가 스파이크 영어 버젼 성우겠죠? 진짜 놀라운게 일본 애니인데도 일어 버젼보다도 영어 버젼이 훨씬 나아요. ㅎㅎ 목소리, 연기, 대사 내용 전부다....
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렸다는 ㅎㅎ 땡큐
18:37 그시대 방통위지 지금은 아님
카노요코,, 시대의 베끼기 천재..!! 근데,, 노래가 좋다..!!!ㅋㅋ
믿음을 저버린 넷플릭스...
3번밖에 안봤는데.
실사화 말고
카우보이비밥 시즌 2를 내놓으란 말이다. 아님 외전이라도. 새로운 극장판도 굿!
3번 정주행했고 지금 다시 보고 싶다…
캬, 이 귀를 찌르는 오프닝, 명작 인정. 어떻게 ost도 이리 좋은지.
수아재여 ~ 탱크 오프닝 편집 진짜 잘만드셨네요!! 미쳤따리~~~
믿고 보는 수아재의 퀄!!
오우~ 칭찬 감사합니다. 근데...
탱크 오프닝은 제가 만든 게 아니고... 제작사에서 만든 거에요~ ^____^
@@Mr.X_creative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선라이즈가 만든게 아니고 0:19~0:24 초 사이에 탱크와 아재님의 인트로(?)라고 해야하나 잘 어울린다는 뜻이였어요 ^^
@@재호이-r4m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_____^
어쩐지... 모르실리가 없을 텐데... 이상했어요~ ㅎㅎㅎ
전무후무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장판 한편 더 나오는 것도 좋을텐데 아쉽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요. 많이 배웁니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의 다른 작품 사무라이참프루 미치코와핫친 스페이스댄디 캐롤앤튜즈데이 도 많이 봐주세요~
재미는 전설의 고전애니 브금하나로 우리에 마음을 잡은 애니 과연 넷플릭스 실사판은 괜찮을까?
전 그래서 다른작품으로 생각할려고요 그러면 잼남....
솔까 걱정 되죠.
엑스파일과 더불어 미친 더빙의 작품…
설명잘하네ㅎㅎ
짝짝짝~~리뷰 참 깔끔하고 완벽스!! 오랫만에 추억 젖고 갑니다. (상처받을 거 같아서 넷플릭스는 볼 엄두도 못 내는 중 ㅠㅠ)
안 보셔도 됩니다. ㅎㅎㅎ
어렸을때는 에피소드 하나하나 그냥 재미 있고 OST도 잘 어우러진 명작이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스토리를 알고 보니까 스파이크가 NTR 한거였음 ㅋㅋㅋㅋㅋ
비셔스는 그냥 싸이코패스인가? 했는데 흑화 할만하지 자기 여친을 베프한테 빼았겼는데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대표 애니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도 저 스토리 빼고는 모두 명작에 들만하고 깔끔띠한 극장판이 있기에 완성도가 높음 아직도 자주봄
아아...
내 대딩시절에 중2병을 다시 일깨워준 그것 ㅜㅜ
제발 실사에서 망쳐버리지 않기를
tank였나?
진짜 칸노요코가 이 애니 다 만들었어
영상미도 영상미이지만 진짜 분위기를 완성하고 그걸 추억속에 보존하게해준게 ost같음
근데 실사화하면서 뺄려고 했다는게 충격적이었음
개인적으로도 20세기 최고의 애니중 하나로 꼽네요. 애니지만 미드를 보고 있는 착각이 드는 작품이었네요.
OST가 째즈라는게 저 정도로 걱정거리였는지 몰랐네요.
실사가 안 나오는게 이상한 작품이었지만 나온다니 많이 걱정되네요^^
이 작품 너무 사랑합니다ᆢ아재님이 👍
루팡3세와 하록이 도망가 메텔가운데 두고 영웅본색 찍은 애니
하록은 누구?
하록이랑 메텔 유튭 쳐보니까 장삐쭈가 더빙한거만 생각남 ㅋㅋ
@@danieljeong4779
스파이크가 루팡
비셔스가 하록
줄리아가 메텔
이럴걸요?
포켓몬사건 소개 떄 점멸되는 화면 편집 해주세요 저도 발작올뻔 했네요 ㅎㄷㄷㄷ
20여년전 투니버스 방영시에 더빙판을 보고 이후 일본어 원어 자막판을 보았는데.. 이질감이 없는 더빙의 완성도.. 지금 다시 넷플릭스 정주행 후 라프텔에서 투니버스 더빙판을 보고있네요.. 손에 꼽히는 더빙 !!!!
내년에 이뤄지는 달 사이의 위상차 게이트 실험이 잘되기를…
잊을수없는 대사 "빵" 과 "나쁜 꿈 이었다" 저 두대사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초월더빙!! 아 정말.. 학원끝나고 한주에 2개씩 나오는 투니버스 밤 방송 기다릴때의 두근거림은 정말...ㅠㅜ
OST 씨디 아직도 다 갖고있어요 ㅠㅜ
오늘도 멋있습니다. 수상한 아재 화티잉!
감사합니다! ^_____^
개인적으로는 천년의 사랑 뮤직비디오가 더 인상깊었던 스파이크 에피소드
진짜 정리를 깔끔하게 하시는거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엔 애니를 좀 띄엄띄엄 보셨다는 느낌이 드네요. ㅋ
비셔스는 군 복역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희생시키는
소시오패스인데... 뭔가 비셔스에 좀 이입되신 건가 싶기도 하네요.ㅎㅎㅎㅎ
이렇게 아재님의 믿음을 져버린 넷플릭스 ㅜㅜ
슬퍼요...ㅠ_ㅠ
그래도 덕분에 늦게나마 이런 찐명작과 아재님의 너무 좋은 리뷰도 보게 된것 같네요 ㅜㅎㅎ
이건 봐도 봐도 재미있어요.
ost만 들어도 지리는 애니
드디어 리뷰 하셨군요. ㅎㅎ 으아... 줄리아 죽을때가 가장 충격이였음. ㅠㅠ
안그래도 넷플에서 실사화작품공개전에 떳길래 다시봄요...
진짜 이작품은 수십번은 본듯
군대 갓 제대하고 내가 다시 진심으로 애니를 사랑하게 해준 작품... 그러나 지금의 이셰게 일본애니는 ㅠㅠ
일본 출판 만화쪽에서 강철의 연금술사가 완벽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면,
일본 애니메이션 쪽에선 카우보이 비밥이 완벽한 걸작이라고 생각함.
전 만화 쪽은 진격의 거인을 넣고 싶습니다.
강연금도 만화보단 애니가 더 개대박쳐서 역주행한걸로알고있음
안녕하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봐서 좋아요와 구독 하고 갑니다~ 80년대 생인데 연배가 비슷한지 제가 정말 즐겨보고 수집해 오던 애니메이션이 여기 다 있네요~^^ 해설도 너무 좋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실 때 에스카플로네 도 한번 부탁드려요~ 모두가 에반게리온에 빠져있을 때 유일하게 저만 에스카플로네를 추천하고 다녔었는데 정말 시대를 잘못 타고 나온 불운의 명작이죠~ 수상한 아재님을 통해 볼 수 있음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에스카플로네! 에스카플로네! 에!에스카프로네~ OST가 끝내 줬죠~
주인공이 나쁜놈이었네 친구 여친을 뺏네..
본편 나오기도 전에 예고편만 보고 지지친건 진짜 오랜만.
완규형 생각남
애니가 때론 영화나 드라마 보다 재미나다는것을 보여준 명작 (몬스터 두)
넷플릭스 믿습니다. 카우보이 비밥 짱.
너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 , 천년의 사랑
마지막 멘트.. 넷플릭스, 믿습니다.
믿지 못할 자를 믿은 죄...ㅜㅜ
어렸을땐 비셔스가 너무 얄미웠는데 커서 보니 성인군자 그자체였다... 바람 시풋
성인군자 뜻을 모르시는 듯
수천편의 애니중에서 오직 유일하게 더빙판을 좋아하는 작품
비쥬얼과 음악은 진짜 전설이 되었쥬
오프닝에서 지리고 시작
유튜브에서 줄거리만 항상 봤는데 날잡고 챙겨 봐야겠네요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_____^
비밥은 날잡고 보는 것보다 하루하루 보는게 나아요. 옵니버스형식인데 초반은 지루할수도 있고 해서
카우보이 비밥 애니가 넷플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경악하는 이유를 몰랐지… 난 그때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애였으니까 ㅠ 애니 보고 드라마 보니까 하.. 5분만에 써버림. 일본만 코스프레쇼 하는 줄 알았는데 미국도 장난 없음.
비밥은 정말 1년에 한번은 다시 정주행하는 걸작임. 우리말 더빙이 오리지널에 필적하는 몇안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니 마지막에 영등위 검열 일화는 또 첨보네...
엄청난 작품이 가진 힘은 꼰대(?)들도 감동시킨다...
정리 잘해쥬셔서 감사합니다👍
브금만 들어도 요동치는 내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