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저지른 마닐라 대학살은 정말 처참하군요. 민간인이 적으로 변할것을 두려워 해서 다 죽여버린건 아닌것 같습니다. 여자와 애들도 수없이 희생됐는데 이들이 적이 될수는 없거든요. 이건 그냥 악 그 자체죠. 바르샤바 학살은 민간인이 봉기를 한 경우라고 해도 마닐라 시민은 무슨 죄 인지. 일본은 아무리 봐도 핵을 맞을만 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특히나.. 아마도 CG를 직접 제작진에서 만드는 것 같은데 매번 다큐 등에서 해외 영상에서 따온 전개도만 보다 이리 적절하게 직접 만든 CG를 보니 제작진의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토전사에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참고 영상, 이미지 및 CG였었는데 말이죠. 또한 샤를옹과 심소령님의 주고받는 논쟁도 꽤나 좋았습니다. 짜여진 각본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벌이는 의견교환은.. 언제나 즐겁군요. 후반부에 다룬 포로학대와 민간인 학살... 뭐라고 할까요. 역시나 일제 답다고 해야할까,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중간에.. 엄마 옆에 나란히 누운 아이의 모습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한 만큼 차후 전범 재판 등을 다룰 때 확실히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엠씨 허준님이야 말할것도 없고, 샤를옹도 뭐.. 워낙 유명한 만큼 다양한 별칭이 있으시고 문화,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종합적인 맥락을 짚어 주시는 박원장님, 전공의 정체성에 물음표를 띄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채박사님 등 딱 떠오르는 이미지와 호칭이 있는데 심소령... 아니 심교수님? 어느쪽이 더 좋으실까요 ㅎㅎ 여튼 다양한 조합의 매력적인 패널들이 발하는 시너지는 굉장합니다. 하나의 주제가 종결될 때 약간의 편집을 해서 소장할 수 있는 매체로 발매하시면 좋겠네요. 바로 살텐데 말이죠.
전쟁사를 매우 좋아하고 취미의 영역으로선 늘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고있기는 하지만..... 고대부터 이어저온 전쟁사의 어두운 단면, 민간인과 포로에 대한 학대와 학살에 대해선 매번 들을때 마다 끔찍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어느 정도 전세계가 문명화 되었다고 여겨지는 2차대전기에 벌어진 일제를 비롯한 추축국의 만행에서 6.25, 나아가 아프간-이라크 전까지..... 전쟁에 따라오는 명예도 분명 있지만 저런 어두운 면도 늘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어둠에 먹히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세기는 화였네요.
리버티선은 조선업 역사에서 역사적인 배입니다. 사실상 현재 조선소에서 만드는 대형선박의 원류입니다. 채 박사님이 잠깐 말씀하셨다시피 선채가 쪼개지는 문제점이 발생해서 용접과 후판의 변성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철갑선 대량생산이라는 초유의 기술이 전후 일본에 전달되어서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조선업이 발달할 수 있었죠.
90년대 말에 필리핀에서 근무한적 있었는데 저는 그당시 태평양전쟁에서 20만명 가까이 일본군에게 학살당했다는걸 알고 있었고 같이 일하는 필리핀 직원들이나 회사에서 알바하는 대학생들 하고 그 얘기를 한적 있었는데 반은 아예 모르거나 알아도 별 상관없다는 듯 얘기하는걸 보고 참 의아해 했었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한국사람이 그걸 알고 있냐고 더 희안하다 말들 하더군요..
함정 수 아닌 배수량 기준으론 1%도 안되는 느낌도. 2차대전 독일 주력 유보트 약 800톤, 태평양의 미일 잠수함은 그 보단 커 1000톤 부근. 2차대전 해전 격침 전과 기준으론 잠수함이 압도적입니다. 대서양-태평양 모두에서. 항모 함재기 격침전과 조차도 초라한. 교전국 잠수함 격침 전과 간단히 소개하면, 독 1500만톤 > 미 500만톤 > 영 150만톤 > 일 90만톤 > 이 70만톤 > 소 40만톤 교전국 잠수함의 교환비, 잠수함 1척 격침당할 때 격침시킨 적 함정 수 미 1 : 25 > 영 1 : 9 > 독 1 : 4 > 소 1 : 1.16 > 이 1 : 1.15 > 일 1 : 1.14 2차대전 참전국 모두의 모든 종류 항공기 중에서, 격침 전과 탑은 뜻 밖에도 구닥다리 소드피시. 약 50만톤 격침시킨. 여기 지난 영상에서 레이테 해전 미일 양측 투입 합산 배수량 약 200만톤, 양측 격침된 피해 약 30만톤 비교하면 엄청난 전과. 소드피시가 격침한 독 유보트 22척. 최초의 항공기를 이용한 잠수함 격침, 최초 레이더 사용한 야간 유보트 격침 기록도. 복엽기 소드피시 무게는 약 2톤 정도였나??? 태평양의 1000톤급 잠수함 1척이 소드피시로 치면 약 500대 무게. 단위 무게당 격침 전과 가성비로는 소드피시 >> 독 유보트 기억으로 소드피시 총생산대수 약 3천대, 자침 포함 격침된 독 유보트 약 780척이니 유보트 건조는 1천 척 근처. 대충 어림셈 해보면 소드피수 총 무게는 고작 6000톤, 독 유보트 1척 계산 편의상 천톤이라면 천x천 = 총 백만톤 즉 독 유보트 총 무게의 0.6% 전력으로 독일 유보트 전과의 50/1500 = 1/30 = 3.3% ---------------> 약 5배 효율. 소드피시와 유보트를 단위 무게 아닌 제작비 측면에서 비교하면 안드로메다급 격차일 것. 낡은 무기라도 활용할만한 적당한 전장을 선택해 잘 사용하면 그만. 격침 부분에서 거대한 전함의 가성비는 유보트 대비하면 0나 다름 없고, 2차대전 해전의 주역으로 알려진 항모들의 투입 단가 대비 격침 가성비 역시 유보트 대비하면 밑 바닥 수준. 독일 유보트 함대는 전쟁 초 정말 잘 나갔지만, 중반 이후에 사냥꾼에서 사냥감으로 전락 교환비 다 까먹은. 태평양의 미 해군은 상대적으로 사실상 대잠능력 0나 다름 없는 일본 상대로 최고의 교환비 기록. 지중해에서 영국-이태리 잠수함대는 모두 나름 상당한 전과를 기록, 잠수함이 작전하기 어려운 내해 성격, 양측 공군력에 잠수함이 노출되기 쉬운 조건이라서. 소드피시 격침 전과 50만톤의 대부분은 지중해 전과, 즉 지중해에서 영국은 잠수함과 소드피시만으로 약 200만톤 전과. 지중해 잠수함전 교환비 측면에서는 이태리의 압도적 열세. 대잠 능력에서의 격차 때문인듯. 대서양에서 격침된 선박 대부분은 영국 상선, 독 유보트에게 1500만톤 잃고도 버틴 연합국과 달리, 지중해서 200만톤 잃은 이태리-독일 추축국은 버틸 수 없었던 해상 능력의 차이. 만일 태평양의 일 잠수함대가 독일 유보트와 같은 활약을 했다면? ----------------> 종전 꽤 길어졌을 것, 결과는 안바뀌겠지만. 만일 대서양의 연합국 대잠 능력이 일본 수준이었다면? ----------------> 영국이 항복 또는 휴전으로 몰리고, 독일이 2차대전 승리는 몰라도 최소한 비기기 정도는 가능했을 수도. ----------------> 영국이 항복하지 않고 휴전할 경우에도, 미국이 대서양 건널 수 없기에 소련은 고립되어 전쟁 수행.
육도삼략에 나오는 중국 은주시대 전쟁에서도 만명의 군대를 움직이는데 상당한 준비 기간과 엄청난 물자보급과 기술인력이 필요했는데 완전 기계화된 미군이 장거리를 기동하기 위해서는 상상한 초월한 보급과 행정체계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다행이 태평양은 바다라 수송능력이 큰 함선의 덕을 본 것 같습니다. 만약 대륙 깊숙한 곳이라면 제대로된 미군의 운용이 가능했을까요?
![역전다방43 ☆태평양전쟁 ep.42 일본군 동굴요새를 초토화시킨 [M4셔먼 화염방사전차] - 오키나와전투 지상전 완전정복 (feat.영화 '핵소고지')](http://i.ytimg.com/vi/-fXYDHDdTmk/mqdefault.jpg)
![[재업]미군의 강펀치!! 전차전 드림매치 ☆레프트 훅을 휘두르다 ▣역전다방107 ◆걸프전쟁 ep.7ㅣ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q7YDjiK2vkU/mqdefault.jpg)
![[뉴전사 라이브] 한산 대첩 조선 수군의 활약! 일본군의 전략 변화는?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img/n.gif)
정말,, 미국. 대단.합니다.
놀랄 노 자 입니다!
채박사님은 엘리트 그자체!!!저분의 지식 100분의 1이라도 갖고 싶네요.
대단하신분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큰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저런 종족들이 다시는 더 설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시기 대학살은 난징만 기억했는데 마닐라도 ..
《 서부전선에서는 티거 빵셔틀이었던 내가 태평양전선에서는 일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이세계 환생전차 티거 ㄷ ㄷ
전국구는 못해도 지역구는 하고도 남던 만능전차 셔먼 ㅋㅋㅋㅋ
셔먼이 절대 나쁜 전차가 아닌데 상대가 티거, 판터 아니면 치하... 뭔 중간이 없어 ㅋㅋㅋ
@@primehunter627 'T-34'
영화에서 셔먼 뚜껑따이는걸 실제로본 전차장이나 보병을 생각하면 티거있다고하면 지리긴할것 같긴해요...
전차전 에 신나다가 포로학대 에 급 우울해지네요
우리나라도 자주국방 국력을 더욱더 키워야 하겟습니다
학대*
학대*
국군내에 일본군출신이 많았죠. 그래서 그렇게 민간인 학살을 저질렀나 싶기도 합니다.
독일이나 일본만 그 당시에 특별하게 포로를 학대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세계대전 직전까지도 제국주의에 젖어살던 유럽의 제국들도 식민지에서 무수히 많은 학살을 저질렀을텐데, 그 모든 죄악을 패전국에 몰아준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ㅜ
@@mozartist2006 미국도 학대 했을거임..단지 수치로 보면 일본은 죽음행진으로 아주 스레기같은 짓을했던게 기록에 남았으니..
이정도면 네분이서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태평양전쟁’ 책한권 쓰셔도 될듯합니다.
전사외에도 리버티급 화물선의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좋네요.
채박사님 말씀도 너무 잘하세요 😊
아직 태평양 전쟁이 끝나려면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 안도감이 들면서, 허준MC와 네 분들이 다음 유고 내전을 넘어 독소전을 탈탈 털때까지 몇 년이고 이 프로를 계속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필리핀 끝나면 오키나와 이오지마 정도밖에 없을듯요.
역전 태평양 끝나면 역전이 유럽 하고 순삭밀톡 태평양 할수도...
오키나와 이오지마 후에도 도쿄대공습 팻맨리틀보이 옥음방송과 궁성사건 종전협정 전범재판 이런 것들까지 꼼꼼히 다루시지 않을까요? 그러실 것 같은 느낌...
000
@@양군-m9f ㅡ
23:50 언젠가 심소령 님이 브리핑하는 인천상륙작전 보고싶습니다.
매회가 재밌긴 쉽지않은데 역시나 이번주도 재밌네요
기다리느라 지침요
저런 미국과 군사동맹이라는게 가슴 벅차네..
와씨 ㅋㅋㅋ 이번주 각좀잡고 보려하니까 끝나버리는데 다음주는 더꿀잼예약이네 ㅋㅋ 근데 마닐라 시가전은 진짜 오늘 처음들어봄 ㄷㄷ
그리운 임교수님 명언
"2차 대전은 다 독일인이 했다"
"전쟁은 항상 거기가 거기서 나요 날곳이 거기니까"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뭐라는거야~ 토전사가서 댓글 써라
@@슬픈저주 너 이거 안봤지?
보면 안다 ㅉㅉ
이렇게 디테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은 지금껏 없었던게 맞는거 같습니다
팩트의 전달, 그러면서도 잃지않는 위트, 알지못했던 이면, 결코 잊지말아야 할 교훈의 도출..
출연진, 제작진 등 언제나 감사합니다
전장은 보급이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 무지막지한 보급을 짠 마셜은 진짜 기적의 마술사..
진짜 2차대전 일본의 전쟁은 인간의 그것이 아니다...
우키시마호 사건도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아픈역사이고 필히 알아야할 역사 입니다.
현대 경영학 기초는 2차대전때 미국이 거의다 만든거죠. OR이 특히 그렇고... 물류시스템 생산관리 시스템 등등
ㅋㅋㅋ 보급함대.. 대단하네요
이번 설날 연휴에는 역전다방 정주행 하며 보내야 겠습니다. ^^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가치는 항상 전쟁사 조명프로그램들은 유럽전선을 집중해서 보여주는데 태평양전쟁은 대충 훑어만 보고 큰 이벤트만 집중하고 넘어가더라구요 이렇게 세세히 다뤄져서 정맣 멋집니다
개량형 이전에는 M3 스튜어트한테도 털렸다는 안습 그 자체인전설의 전차 97식....
M1 개런드 특수탄(철갑탄) 에도 장갑이 아주 얇은곳은 뚫린다고 합니다/(전차병들이 소련 못지않게 고생함)
전차전 파트가 너무 짧게 지나가서 아쉽네요ㅜ
일본 경전차 < 일본 가운데 중전차 < 일본 무거울 중전차
이번 편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전쟁은 6.25전쟁을 다뤄주시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ㅎㅎㅎ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의 고장에서는 어떤 주요 전투가 펼쳐졌는지도 궁금하네요
일단 샤를형님의 유고내전이 다음 차례입니다
네 분 모두 감사합니다.
일제가 저지른 마닐라 대학살은 정말 처참하군요. 민간인이 적으로 변할것을 두려워 해서 다 죽여버린건 아닌것 같습니다. 여자와 애들도 수없이 희생됐는데 이들이 적이 될수는 없거든요. 이건 그냥 악 그 자체죠. 바르샤바 학살은 민간인이 봉기를 한 경우라고 해도 마닐라 시민은 무슨 죄 인지. 일본은 아무리 봐도 핵을 맞을만 합니다.
정말 미국의 공업력은 넘사벽이네
드디어 전차다!!!
보급에 대한 중요함과 필요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세하게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특히나.. 아마도 CG를 직접 제작진에서 만드는 것 같은데 매번 다큐 등에서 해외 영상에서 따온 전개도만 보다 이리 적절하게 직접 만든 CG를 보니 제작진의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토전사에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참고 영상, 이미지 및 CG였었는데 말이죠.
또한 샤를옹과 심소령님의 주고받는 논쟁도 꽤나 좋았습니다. 짜여진 각본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벌이는 의견교환은.. 언제나 즐겁군요.
후반부에 다룬 포로학대와 민간인 학살... 뭐라고 할까요. 역시나 일제 답다고 해야할까,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중간에.. 엄마 옆에 나란히 누운 아이의 모습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한 만큼 차후 전범 재판 등을 다룰 때 확실히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엠씨 허준님이야 말할것도 없고, 샤를옹도 뭐.. 워낙 유명한 만큼 다양한 별칭이 있으시고 문화,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종합적인 맥락을 짚어 주시는 박원장님, 전공의 정체성에 물음표를 띄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채박사님 등 딱 떠오르는 이미지와 호칭이 있는데 심소령... 아니 심교수님? 어느쪽이 더 좋으실까요 ㅎㅎ 여튼 다양한 조합의 매력적인 패널들이 발하는 시너지는 굉장합니다.
하나의 주제가 종결될 때 약간의 편집을 해서 소장할 수 있는 매체로 발매하시면 좋겠네요. 바로 살텐데 말이죠.
옹이라니....내가 옹이라니.....
용서못해.....
@@user-charlesmililab 호옹이!!
@@user-charlesmililab 프랑스식 이름 ㅋㅋ
@@user-charlesmililab 샤를형님 알고보면 소년감성인데...
@@user-charlesmililab 어이쿠 이런 귀한분께서 누추한 댓글에 왕림을... 일단 샤를옹은 샤를옹임요 ㅎㅎ
일전에 토전사를 아주 흥미롭게 보았는데 이 프로는 한차원 높은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한 진짜 역사와 군사전문가의 역작품.
아씨 일주일 또 기다려야되냐!!
ㅠ
정말 진짜 역사의 자료에 근거해서 편안한 설명 + 화면구성까지 완벽한 영상이 바로 역전다방아닌가요? 정말 매번 감사합니다
전쟁사를 매우 좋아하고 취미의 영역으로선 늘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고있기는 하지만.....
고대부터 이어저온 전쟁사의 어두운 단면, 민간인과 포로에 대한 학대와 학살에 대해선 매번 들을때 마다 끔찍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어느 정도 전세계가 문명화 되었다고 여겨지는 2차대전기에 벌어진 일제를 비롯한 추축국의 만행에서 6.25, 나아가 아프간-이라크 전까지.....
전쟁에 따라오는 명예도 분명 있지만 저런 어두운 면도 늘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어둠에 먹히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세기는 화였네요.
대학강의때 배운 바로는 용접으로 배를 만들어서 빨리 배를 건조 가능했다고 합니다. 당시 용접으로 배를 찍어내는게 처음이라 용접부위 기계적 특성을 잘몰랐고 그 부분이 잘 망가졌다고 합니다. 그때 수송선 반토막 난 사진이 교과서에 실려있었습니다.
채박사가 빛이 나네요!
국방TV 유튜브에 시청자로 등록을 했습니다.
꺅 수요일!! 역전다방 보는 날♡
???: 유럽에서 찐따인 내가 아시아에서는 일찐?!?! 이라는 내용의 탱크 추천좀
셔먼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언제든 도착해줄 수 있고 그렇게 해낸 전차죠, 대전기의 모든 전차 중 저는 셔먼을 가장 높게 여기고, 그 다음이 잭슨, 세 번째를 T-34, 네 번째를 퍼싱으로 놓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해도 자연에는 불가항력이네요, 결국에는 길은 하나였네요.
47:31 22조!!!! 할 때의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에서 어중간한 전차가 태평양에서는 최강전차?
정확히 말하면 일본의 전차가 발전이 없었다고 봐야죠.
동체급(30톤급)중에서라고 하면 셔먼이 1등이었죠.
@@최연수-s9s 20년도에는 꽤 전차 선진국이였어요 근데 30년 되고 발전을 안하고 국공내전 M8 그레이하운드에게
격파된적 있다고 하는듯 안씁이죠...
이거 너무 잼있네?
아니 너무 빨리 끝나잖아요
제작진은 시간을 두배로 늘려라....
제작진은 4아이즈 님 들과 1 마우스의 출연료를 인상하고
주 2회 방송 하라...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것이 당연히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었지만, 인간적인 분노가 치미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어쩜 저렇게나 사람들을 무참하게 죽게 만들수 있는지... 전쟁 자체의 잔인함을 넘어서는 악랄함이네요.
세환님 일본군에 감정이입 찐하게 하시네
일본의 전쟁범죄는 역사에 길이길이 기록되어...반성하게 만들어야 되겠습니다...해도해도 너무 끔찍한 짓을 저질렀네요.
뭐든지 돈이 최고라는 말
어? 샤를형이랑 허형 있네 좋아
6.25도 자세하게 파주세요
굿굿굿
이번 화는 굉장히 무겁네요.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M4 vs 97식… 가슴이 옹졸해진다
13:21 채박사님 발음 진짜 섹시하다 ㅋㅋㅋㅋㅋ
미국이니까 가능한 보급이였네요 ㄷㄷ
일본군의 악랄함이란… 상상초월이네여…
오늘도 즐거웠습니다!1
셔먼 : 대서양에선 라이터인 내가 태평양에선 초중전차?!
M3가 중전차인데 30톤이면 마우스네 ㅋㅋㅋ
진짜 일본적이 독일군이였다면 중전차대대 1만 있어도 군단이 사라지겠네요 ㅋㅋ
태평양에선 티거전차급임!
끝판왕답게 일본군의 모든 전차를 싹쓸었음!
@@lamoking647 502이나 503 중전차 대대 있으면 진짜 겁나 공포일 듯
사보섬 해전 중순 1척 침몰 3척 대파일건데?
거기에경전차도무시무시했다죠태평양전선에서는.
셔먼:니가치하냐
치하:네
셔먼:어서와이시키야!!!불지옥은처음이지
리버티선은 조선업 역사에서 역사적인 배입니다. 사실상 현재 조선소에서 만드는 대형선박의 원류입니다. 채 박사님이 잠깐 말씀하셨다시피 선채가 쪼개지는 문제점이 발생해서 용접과 후판의 변성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철갑선 대량생산이라는 초유의 기술이 전후 일본에 전달되어서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조선업이 발달할 수 있었죠.
약하면 먹히고 강하면 먹는 것 .
핵 무장 못하면 끔찍한 미래 뿐입니다.
1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냐...
갑자기ㅠ탱크나와서 역전다방 아닌줄 알았네여 ㅋㅋㅋ
오늘도 역전다방했다 마닐라 대학살은 어후...그래놓고 지금도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개헌해서
재무장하자고 있는 일본 한미일 협력관계가 있지만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미국 입장에서는 공산화가 재무장보다 위험한거라
@@El-of7bc 근데 21세기에는 공산화가 되나. 소련 무너지면서 공산주의가 무너졌는데 중국과 북한은 걍 공산주의라고 주장하는 독재자들이지
@@bogeonso3 그러게 말입니다. 그놈의 멸공타령 지겹죠. 이미 죽은 공산주의를 무덤에서 꺼내서 부관참시라도 하자는건지. 한심하기 딱이 없죠.
@@bogeonso3 적어도 중국은 말로만 공산주의지.. 실상은 그 어떤 자본주의국가보다 더 자본주의스럽지 않나요?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데..
@@Lovewinsall0909 지겨울게 따로있노
미드 더 퍼시픽 공식 컴패니언 북 다시 읽고 있는데 버넌 마이클이 소속된 호넷의 함재기가 포로 수송선을 모르고 공격했다는 내용을 첨 알게 되었네요 ㅜㅜ
얼릉 내놔요 ~
책으로 한번 냇으면 이런조은정보가 어디잇을까요
90년대 말에 필리핀에서 근무한적 있었는데 저는 그당시 태평양전쟁에서 20만명 가까이 일본군에게 학살당했다는걸 알고 있었고 같이 일하는 필리핀 직원들이나 회사에서 알바하는 대학생들 하고 그 얘기를 한적 있었는데 반은 아예 모르거나 알아도 별 상관없다는 듯 얘기하는걸 보고 참 의아해 했었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한국사람이 그걸 알고 있냐고 더 희안하다 말들 하더군요..
이영상을 보며 확신이 드는 것은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것.
전쟁 방지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강력한 군사력 뿐이다.
우리가 선제 공격은 없다는 원칙을 분명하게 해두고 강력한 군사력을 준비 해야만 한다.
맥아더는 능력은 괜찮은데 그걸 초월하는 강한 자존심과 허영심 떄문에 이번 편에서 언급한 마닐라 시가전과 같은 크고작은 실책을 저질렀죠.
정치적인 모습때문에 에구구
예전 필리핀 일본군에 떨어지고 설욕한다고 무리해서 쩝...
저짓거리때문에 중공군이 쳐들어오는데도 안믿고 대비도 안하고 만주 원폭투하 이런소리 지껄임
그래서 아이크가 대권을 잡았죠
수많은 전투에서 한번도 안 패한 장군은 이순신 장군 뿐이다...아이젠하워 는 패전 안했는줄 아냐 ㅋ
미국(당시 미국민 99%가 유럽인)에서 아시아보다 유럽 비중이 높았으니 아이젠하워가 더 인기가 많았을 뿐
M4셔먼은 주포 안정기가 있어서 미 전차병이 선제 사격, 사격 정확도에서도 앞섰다고 하네요.
전차전 게임을 할때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먼저쏘니까 훨씬 큰 티거랑 판터에게도 순간 우위를 잡을 수 있던
필리핀 클락? 켠왕? 오랜만이네 ㅋ
카사블랑카 라는 호위 항모는 1년동안 50척이 나왔죠.
(허준 MC) 아싸! 뉴전사에서 전차 예습하고 왔다!
태평양 대서양 모두 보급한 미친나라;; 아무리 중국이 지금 나대지만 저런 보급 수준은 불가능할듯
+수많은 전쟁에서 나오는 경험,시나리오 진짜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러시아 깝치다가 보급 안되서 망해가는걸 보니..전쟁은 무기로만 하는게 아니란걸 느낍니다. 심지어 미국무기가 더좋아...
그래서 천조국
이세환 교수님은 일본군 수뇌부를 독일군 OKW와 같은 급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
맥아더 가 한 좋은 일은 2천명 민간인 탈출 위해 4천명 군인들과 필리핀 에서 한 rescue at dawn los banos 그래서 그는 역사상 위대한 장군 이다
사실 셔먼은 힘숨찐이다.
Feat. M51 슈퍼셔먼
@@stoner63a9 Ft. M51 슈퍼셔먼 60mm HVMS 장착형
미국 잠수함 숫자는 태평양 함대의 3% 였지만, 일본 선박 격침의 80%가 미군 잠수함에서 나왔습니다.
함정 수 아닌 배수량 기준으론 1%도 안되는 느낌도.
2차대전 독일 주력 유보트 약 800톤, 태평양의 미일 잠수함은 그 보단 커 1000톤 부근.
2차대전 해전 격침 전과 기준으론 잠수함이 압도적입니다. 대서양-태평양 모두에서. 항모 함재기 격침전과 조차도 초라한.
교전국 잠수함 격침 전과 간단히 소개하면,
독 1500만톤 > 미 500만톤 > 영 150만톤 > 일 90만톤 > 이 70만톤 > 소 40만톤
교전국 잠수함의 교환비, 잠수함 1척 격침당할 때 격침시킨 적 함정 수
미 1 : 25 > 영 1 : 9 > 독 1 : 4 > 소 1 : 1.16 > 이 1 : 1.15 > 일 1 : 1.14
2차대전 참전국 모두의 모든 종류 항공기 중에서, 격침 전과 탑은 뜻 밖에도 구닥다리 소드피시. 약 50만톤 격침시킨.
여기 지난 영상에서 레이테 해전 미일 양측 투입 합산 배수량 약 200만톤, 양측 격침된 피해 약 30만톤 비교하면 엄청난 전과.
소드피시가 격침한 독 유보트 22척. 최초의 항공기를 이용한 잠수함 격침, 최초 레이더 사용한 야간 유보트 격침 기록도.
복엽기 소드피시 무게는 약 2톤 정도였나??? 태평양의 1000톤급 잠수함 1척이 소드피시로 치면 약 500대 무게.
단위 무게당 격침 전과 가성비로는 소드피시 >> 독 유보트
기억으로 소드피시 총생산대수 약 3천대, 자침 포함 격침된 독 유보트 약 780척이니 유보트 건조는 1천 척 근처.
대충 어림셈 해보면 소드피수 총 무게는 고작 6000톤, 독 유보트 1척 계산 편의상 천톤이라면 천x천 = 총 백만톤
즉 독 유보트 총 무게의 0.6% 전력으로 독일 유보트 전과의 50/1500 = 1/30 = 3.3% ---------------> 약 5배 효율.
소드피시와 유보트를 단위 무게 아닌 제작비 측면에서 비교하면 안드로메다급 격차일 것.
낡은 무기라도 활용할만한 적당한 전장을 선택해 잘 사용하면 그만.
격침 부분에서 거대한 전함의 가성비는 유보트 대비하면 0나 다름 없고,
2차대전 해전의 주역으로 알려진 항모들의 투입 단가 대비 격침 가성비 역시 유보트 대비하면 밑 바닥 수준.
독일 유보트 함대는 전쟁 초 정말 잘 나갔지만, 중반 이후에 사냥꾼에서 사냥감으로 전락 교환비 다 까먹은.
태평양의 미 해군은 상대적으로 사실상 대잠능력 0나 다름 없는 일본 상대로 최고의 교환비 기록.
지중해에서 영국-이태리 잠수함대는 모두 나름 상당한 전과를 기록,
잠수함이 작전하기 어려운 내해 성격, 양측 공군력에 잠수함이 노출되기 쉬운 조건이라서.
소드피시 격침 전과 50만톤의 대부분은 지중해 전과, 즉 지중해에서 영국은 잠수함과 소드피시만으로 약 200만톤 전과.
지중해 잠수함전 교환비 측면에서는 이태리의 압도적 열세. 대잠 능력에서의 격차 때문인듯.
대서양에서 격침된 선박 대부분은 영국 상선, 독 유보트에게 1500만톤 잃고도 버틴 연합국과 달리,
지중해서 200만톤 잃은 이태리-독일 추축국은 버틸 수 없었던 해상 능력의 차이.
만일 태평양의 일 잠수함대가 독일 유보트와 같은 활약을 했다면? ----------------> 종전 꽤 길어졌을 것, 결과는 안바뀌겠지만.
만일 대서양의 연합국 대잠 능력이 일본 수준이었다면?
----------------> 영국이 항복 또는 휴전으로 몰리고, 독일이 2차대전 승리는 몰라도 최소한 비기기 정도는 가능했을 수도.
----------------> 영국이 항복하지 않고 휴전할 경우에도, 미국이 대서양 건널 수 없기에 소련은 고립되어 전쟁 수행.
일본군의 남경대학살과
마닐라 대학살만으로도
잔인한 일본 전범들을
모두 처형시키는 것이
정당한 것인데
그렇게 하지 못해 오늘날의
반성하지 않는 일본이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도 친일 목 다 광장에서 참수시키고 똥뿌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일본도 지들 책임 회피하고 해서 살아남은 전범들도 많고.........
애초에...본토까지 오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해야지 일단 본토가 최종 전선이다 라고 생각하고 임하다니
에효 니가하는생각을 저쪽 머리들이 안했겠냐 본토까지 오게하면 안된다가 안되니까 밀린거자나
@@날두TV-p1v 영상 보면 지휘관들 대부분 머가리 내 머리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인 기준이랑 비슷해서 하는 말인데
그렇게 하려고 대동아 방어선 구축했는데 함대말아먹고 함재기 말아먹고 석유없고 보급선 잠수함한테 다따이고 망해가고 있어서 본토방어 생각해서 그런듯ㅋ
일본의 97식은 또하나의 전설이 있죠 60MM 박격포에 직격당하면 격파 당한다
ㄹㅇ 진짜 일본의 병크
Taft Ave.의 La Salle 본교에도 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목이 날라간 신부의 유령이 아직도 출현한다고 합니다.
육도삼략에 나오는 중국 은주시대 전쟁에서도 만명의 군대를 움직이는데 상당한 준비 기간과 엄청난 물자보급과 기술인력이 필요했는데 완전 기계화된 미군이 장거리를 기동하기 위해서는 상상한 초월한 보급과 행정체계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다행이 태평양은 바다라 수송능력이 큰 함선의 덕을 본 것 같습니다. 만약 대륙 깊숙한 곳이라면 제대로된 미군의 운용이 가능했을까요?
슬슬 태평양전선은 끝이 보이는군요 이제 타임슬립해서 독일로 가실때 입니다 ㅋㅋ
각국 대전차 무기 설명하는 부분에서 소련은 대전차 무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전차가 쏟아져 나왔다는 건 진짜 ㅋㅋㅋㅋ
핵 맞을 만 했네
왜군 입장에서 보여주는 전쟁은 없나
미군기록은 엄청 많은데
전시 퇴각때 피아간 사상자.학살이 더 많져. 당시 독일,일본군지역이 연합군에 수복될때 격전지 공통현상입니다. 어느전쟁이던 종전직전 약 1년간이 무차별 인명손실이 가장커여.
노트북도 한 8년이상쓰는데11년에산 i7 2세대 칩 노트북 18년도까지쎴는데 중간에 분해해서 먼지 빼고하면 더씀 서멀좀다시 발라주고 하드같은경우 업글하면 괜찮고
알아서 싸워라?
국가는 없다.
책임자는 없다.
알아서 각자도생하라.
일본이 진짜 2차대전때 했던 짓 보면 천벌을 안받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19:56 필리핀 클락
MC허준 필리핀 촬영 =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 68~69회 필리핀 특집 당시 클락에서 촬영을 했었습니다. 2011년도 4월 촬영
많은 짤로 유럽전선과 보급비교가 8대2, 9대1이라는 드립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보급에 들인 비용 포함) 궁금하네요 ㄷ
민간인이 무슨죄가있다고 학살을하는지......
M4셔먼전차 유럽 북아프리카에서는 나치독일 타이거전차. 밀리는데 태평양전선에서는 잘나갈까😄🤔😤?!
전나 잘나감~
셔먼 바다로의 진군 ㅋㅋㅋㅋ
여기서도 맞는 말이긴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