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도 잊고 싶어했던 전투! 중공군 포위 완전섬멸! 파로호 6·25전쟁ep.37 역전다방 145회ㅣ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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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тра 2024
  • 밀담 1. 포위섬멸의 피날레! 파로호전투
    - 5월 공세의 주공을 맡아 동부전선을 공격
    - 중공군 4개 군이 화천호로 퇴각한 내막
    - 포위섬멸의 주력을 맡은 국군 6사단
    - 파로호전투 소개
    - 용문산전투부터 총반격 중반까지 2주 동안 국군 6사단이 노획한 중공군 물자 공개
    밀담 2. 더욱 담대하게! 총반격 2단계 전황
    - 철의 삼각지대에 쐐기를 박으려는 유엔군의 파일 드라이버작전
    - 태백산맥 일대에서 쾌속 진격에 나선 국군 1군단의 ‘간성 진격전’
    밀담 3. 아쉽게 빠져나간 ‘숙적’ 중공군 63군의 비뢰포 vs 총반격의 결과는?
    - 비뢰포 분석
    - 유엔군 총반격작전 경과 및 결과 분석
    밀담 4. 전쟁 발발 1년... 중간점검
    - 협상으로 전쟁을 종결한다는 NSC 48/5를 확정한 미국
    - 여론 및 정치권의 출구전략 속에 뜨거운 이슈가 된 전비!
    - 미국이 사용한 전비 185억 달러의 현재 가치는?
    밀담 5. 6‧25전쟁의 제4막 : 설전과 혈전의 고지전
    - 개성에서 막을 올린 정전회담
    - 이념과 자존심의 대결 속에 치졸하게 임한 공산군 측
    - 정전회담 1차 결렬로 탄력을 받게 된 군사적 압박
  • Розваги

КОМЕНТАРІ • 383

  • @taekwon_fight
    @taekwon_fight 18 днів тому +49

    안녕하세요, 파로호 전투에 직접 참전 하셨던 외할아버지께서 아직 살아계십니다^^ 올해 나이로 91세이신데, 지난주에 저희 집에 오셔서 파로호 전투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 역전다방을 통해 파로호 전투를 일주일만에 접하니까 엄청 신기하네요.
    외할아버지의 아버지께서는 화천댐이 지어질 당시 댐 건설 감독관이셨었대요. 그리고 화천댐에서 전투가 벌어질 이 당시에 할아버지는 11사단 소속 무전병으로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에 계셨었는데 헬기를 타고 화천댐 수력발전소 근방으로 가서 적의 동태를 살피고 보고하라는 임무를 맡으셨었대요. 실제로 헬기를 타고 이동하니가 딱 7분 정도 걸리더랍니다. 외할아버지는 수색대대와 함께 투입돼서 정보를 연대에 보냈다고 하셨어요.
    할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화천댐에 폭격을 하기 전에 아군에서 삐라를 돌렸대요. 화천댐을 기준으로 반경 1km 이내에 있으면 안전하고 그 외에 지역에는 폭격을 때릴 거라는 내용이 적힌 삐라를 아군에서 돌렸고 미리 1km 이내에 비행기로 기름을 뿌려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군들이 그 삐라를 보고 화천댐 주변에 모이기 편한 지대에 집결하기 시작했고, 4500명 정도는 화천댐 터널 안으로 들어갔대요. 그 이후에 반경 1km 이내에 아군의 폭격이 있었고, 화천댐 터널 안으로 들어간 4500명의 적군은 터널 양쪽 출입구에서 아군이 기름을 뿌리며 화염방사기를 쏘는 바람에 전부 전사했다고 합니다.
    외할아버지의 아버지께서 화천댐 건설할 때 외할아버지는 어렸었는데 그 어릴 때 이 화천댐 터널을 가보셨었대요.
    6.25 전투에 참전하면서 무릎을 크게 다치시는 바람에 지금은 걷는 것이 많이 불편하시지만 90이 넘으셨음에도 아직 건강하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렇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셨던 분들이 후대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정부의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외손자인 저라도 잘 기억하고자 몇 자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토리를 방송해주셔서 다시 한번 영웅들을 기억하게 해주신 역전다방에 감사드립니다.

    • @user-mt1kj8ur7z
      @user-mt1kj8ur7z 8 днів тому +3

      제 할아버지는 독립군 이셨답니다 우리나라사람이라면 당연히 싸워야지요

    • @colt7057
      @colt7057 6 дн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 @kim-co8sq
    @kim-co8sq 24 дні тому +65

    필승!
    6사단 2연대 출신입니다
    익히들었던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디시금 들으니 숙연해지면서 자랑스럽네요
    철윈평야 Gp에 근무하면서 그곳의 중요성을 알고있습니다.
    지금도 고생하는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 @user-cp1zv1mn8q
    @user-cp1zv1mn8q 24 дні тому +22

    매년5월 마지막 금요일 가평군 설악면의 용문산전투 가평지구 전적비 앞에서 기념식을 합니다.
    빛나는 국군의 용문산 전투!
    감사합니다!

  • @ykei6580
    @ykei6580 24 дні тому +88

    킹플리트는 진짜 대한민국을 사랑했구나.
    나보다 우리나라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 @yoosteve1885
      @yoosteve1885 23 дні тому +11

      기독교인의 무한한 사랑과 책임정신이죠
      맥아더, 밴플리트, 이승만
      기독교를 빼고 행동들을 분석하기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 @user-yg4dt9lb7t
      @user-yg4dt9lb7t 23 дні тому +2

      @@yoosteve1885 그냥 개인 특성 아닌가요 ㅋㅋ

    • @yoosteve1885
      @yoosteve1885 23 дні тому +1

      @@user-yg4dt9lb7t맥아더는 교회친구 이승만을 구하기 위해 0.02% 확률의 인천상륙을 감행했고, 밴플리트가 아들이 폭격 작전중 실종으로 대가 끊기고도 한국이 이기도록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었고, 미8군 사령관 이후로는 한국에 고아원에도 자주 와서 전쟁 고아들에게도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유교 한국인들 기준으로는 이해 안되는게 투성이입니다.
      참고로 한국전쟁에서 미국 장군을 아버지로 둔 아들들의 전사자가 37명입니다. 한국 장군 아들은 고작 1명 죽었어요. 뒤로 빼느라 ㅉ

    • @user-wo5se5kb8o
      @user-wo5se5kb8o 22 дні тому +4

      밴플리트 장군께서도 모르셨을테지... 목숨바쳐 지켜주면 최소한 존중이라도 해줄줄 알았던 민족의 후손에서 같은 민족 군인들을 멸시하는 종자가 나타날 줄은... 심지어 자기의 후손 상대론 도촬하면서 품평하고 앉았으니... 미군의 최대 실수다

    • @examsystem0083
      @examsystem0083 22 дні тому

      ​@@yoosteve1885 이러니 기독교인들이 개독소리 듣는거 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욕도 안먹어요.

  • @user-mh4md8hi3d
    @user-mh4md8hi3d 24 дні тому +42

    제대로 한국전쟁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아픕니다 ㅠ ㅠ 저 피눈물을 딛고 여기까지 왔다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평화는 허망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선을 지키고 있는 우리 청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나라 지키는 군인들에게 우리가 뒤에 있다고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나라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우리들의 자식들이고 피붙이들인 겁니다.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 @nurina2002
    @nurina2002 24 дні тому +27

    역전다방을 보고 있으면 왜 6. 25 전쟁을 Forgotten War라고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저부터도 한국전쟁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네요. 선배님들의 어마 어마한 희생이 있었는데 이걸 이제야 알았네요.

  • @user-ij7jx6yd4y
    @user-ij7jx6yd4y 24 дні тому +52

    학교에서도 이렇게 디테일 하게 못 배우는 6.25 역사를 제대로 배우게 되네요! 역시 역전다방

    • @user-pv4jj7ki6h
      @user-pv4jj7ki6h 24 дні тому

      3

    • @onlyROK
      @onlyROK 24 дні тому +2

      교과서에서 조차 그냥 한두줄로 외우고마는 한국전쟁...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면서 진짜 이런 역사는 안가르침...

    • @yoosteve1885
      @yoosteve1885 23 дні тому +3

      ​@@onlyROK교육에 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암기 보다는 당시 앞뒤 상황을 이해 하면서 드라마틱한 사건들의 전개와 거기서 나오는 숭고한 희생과 아픔을 알아야 하는데...
      요즘 역사교육 보면 답이 없죠

    • @fierwalt
      @fierwalt 23 дні тому +6

      학교에서는 디테일은 커녕 안 가르치죠. 왜곡해서 가르치거나...

    • @VIichan-AO
      @VIichan-AO 20 днів тому

      전교조들이 가르치기 싫어하나보네요 ㅋㅋ

  • @user-kd6uc9su4d
    @user-kd6uc9su4d 24 дні тому +49

    일주일 역전다방 만 기다려습니다
    거짓말 않고 3번씩은 보는것 같습니다
    여러번 볼수록 더 와닿고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163

    화천댐과 파로호를 확보해서 대한민국 전력 생산량이 30%나 증가했다죠 ㅋ 그 덕에 휴전 후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죠~ 게다가 북한이 한강 물난리 일으키지 못하게 만든 것도 큰 이득이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26

      38선 분단 당시 분지 형태의 춘천은 북쪽으로 고지대와 높은 산지들이 가득한 화천이 북한 땅이라 북한군에 의해 일방적으로 감시당하는 형세라 매우 위험했죠. 이 파로호를 포함한 화천을 수복한 덕분에 춘천-홍천-원주 축선의 방어가 안전해졌고 북한이 중동부전선에서 남침하는 길을 막을 수 있게 되었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24

      우리가 저 때 수복한 파로호와 화천발전소 일대는 잘 유지하고 있었으며 다만 정전 성립 한달 전 금성 전투 때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중공군에게 백암산까지 한때 먹혔을 때 화천을 빼앗길 대위기에 처했습니다 ㅜ 다행히 백암산을 바로 탈환하고 금성천까지 다시 재북진한 덕분에 화천발전소와 파로호를 다시 북한에게 빼앗긴 채로 휴전하게 되는 불상사를 다행히 면했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18

      일제강점기 말기에 건설된 화천발전소는 분단 후 한국전쟁 이전 38선 이북이라 북한 영토였죠. 화천발전소가 생산하는 전력량은 당시 기준 한반도에서 순위권에 들 정도였고 북한은 이 발전소를 바탕으로 전력 생산량도 많았고 수도권으로 향하는 전기를 맘대로 끊어버리는 횡포를 자주 부렸죠 ㅜ

    • @hawk8873
      @hawk8873 24 дні тому +12

      @@user-hl4cz9ti8j /그놈의 휴전 때문에 또한번 미 행정부에서 간섭질이 들어가서 철의 삼각지를 탈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화천발전소, 파로호 일대의 전략적 가치를 인정해서 백암산 탈환을 허가해 주기는 했습니다. 나머지는 막아서 결국 미수복,,, 휴전 전날인 7.26까지 이 일대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는데 7.27되자마자 거짓말 처럼 모든 총성이 멎었다고 기록 되어 있었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11

      @@hawk8873 철의 삼각지대의 약 60%를 우리가 먹었죠 ㅋㅋ 평강을 못 먹은게 정말 안타까운 것이 평강까지 먹었으면 평양원산선 위협할 수 있고 평양원산선 아래서 북한의 황해도-강원도 연결을 완전히 끊을 수 있어서 엄청난 장점인데 말입니다. 평강을 북한이 가져서 신계-지하리-이천-평강 축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청년이천선도 신설했죠 ㅜ

  • @shinhj72
    @shinhj72 24 дні тому +43

    밴플리트 장군의 제안을 거절한 릿지웨이 사령관이 야속하기는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동안 미국의 희생도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미국을 탓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김일성을 감싸안은 우리의 잘못이죠. 민족 내부의 전쟁의 씨앗은 처음부터 원천 차단해야 합니다. 아주 잘 봤습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8

      국군의 군사력이 얼마나 형편없었고 여러 전투들에서 큰 실책을 내서 참전국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들 생각하면 솔직히 미국 탓 하면 안 돼죠 ㅜ 이런 대한민국을 미국과 기타 참전국들은 군사비 엄청 투입하고 젊은이들 갈아넣으면서까지 도와주고 희생한 건데 더 공세 안해서 전선 더 안 올린 거 욕하는 건 양심이 없는 거죠

    • @user-nk1py3jo8k
      @user-nk1py3jo8k 24 дні тому +5

      애초에 ... 김일성과 그 측근들 전부 소련 , 중국에서 내려온 고려인 , 조선족들입니다. 😂 북한인구 900만명도 안됬는데 병력 40만 뽑을 수 있는 이유도 고려인 , 조선족 부대 따로 창설해서 가능한겁니다.

    • @hawk8873
      @hawk8873 24 дні тому +10

      근데 그때까지 1년동안 희생보다 이후로 지리한 고지전 2년 동안 희생자와 전비를 생각하면 사실 오히려 훨씬 더 적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밴플리트 바램대로 진격했으면 최소한의 희생으로 유리하게 휴전을 할 수도 있었죠. 매우 아쉽습니다. 이건 미 행정부의 명백한 전략적 오판입니다.

  • @user-wb8ut3pr3v
    @user-wb8ut3pr3v 24 дні тому +75

    밴 플리트 이름으로 대학 하나 지었어야할 정도네요.

    • @holden375
      @holden375 24 дні тому +20

      인천 어디에 밴 플리트 공원과 동상 하나 세워야 함. 동상은 서해바다 쪽으로 바라보게 해서 mia된 밴 플리트 장군의 아들도 기리게...

    • @yoosteve1885
      @yoosteve1885 24 дні тому +8

      벤플리트 이후 육사가 4년제로 바뀌었죠...

    • @hawk8873
      @hawk8873 24 дні тому +9

      @@holden375 /아들 제임스 밴플리트 주니어 중위가 MIA된곳이 평북 선천이니 아마 북서쪽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장군은 가끔씩 아들이 실종된 북녁하늘을 말없이 지켜 봤다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 @calebklee178
      @calebklee178 10 днів тому +6

      @@holden375밴플리트 장군 동상이 육사에 어마어마하게 크게 있습니다. 한국군 현대화도 이루어 주셨고, 4년제 육사 만든 것도 밴플리트 장군의 업적입니다. 이분 탄신 백세 축하기념으로 노태우 대통령때 대통령 명의의 선물 보내드렸는데 제가 싸서 외교행낭 편으로 주미 대사가 전달하도록 보냈습니다. 이분 장수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은인이십니다.

    • @younkwangkim9446
      @younkwangkim9446 7 днів тому

      😮😮​@@holden375

  • @hslee707
    @hslee707 24 дні тому +15

    파로호 끼고 땅이 있는데, 그 땅의 지명이 특이하다 생각만했지 저런 역사와 의미를 가진 곳이란걸 미처 몰랐네요.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 @usergwhsj1
    @usergwhsj1 24 дні тому +10

    이걸 중국 출장와서 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할아버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maatpon
    @maatpon 24 дні тому +14

    역사가 스포일러니까 대강 경과도 결과도 알고는 있지만, 요 몇주간 물 없이 고구마를 먹는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아주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시원하고 좋네요 ㅎㅎㅎ
    전투에만 집중하다 보면 전쟁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데, 역전다방은 '당시에 미국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나' 하는 식으로 종종 큰 그림으로 분석해주시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전쟁을 알고, 역사를 알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user-to3kt5fl9h
    @user-to3kt5fl9h 10 днів тому +4

    나는 78년 11사단에서 복무, 홍천에서 춘천, 오음리 고개, 파라호 구만리 발전소 부근 까지 1일 행군, 파로호 굽이길 야간 행군이 지루한 기억, 발에 생긴 물집 고통, 심야 행군중 오음리 고개 정상에서 뜨거운 삼양라면을 엄청 맛있게 먹은 추억, 하절기 행군중 탈수로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하천 물만 보먼 머리박고 마시던 생각이...

  • @ck_stinger9999
    @ck_stinger9999 24 дні тому +19

    결사의 의지로 막아내고, 필승의 의지로 승리했네요😊

    • @user-eh9px6qv2f
      @user-eh9px6qv2f 24 дні тому

      필사의 의지로 애초에 북한군 막낫더라면... ㅋㅋㅋㅋ

  • @who7256
    @who7256 24 дні тому +20

    6:08 채박사님 곧 50이라구요?????????????????

  • @jasonchae7
    @jasonchae7 24 дні тому +18

    끝까지 밀고 올라가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네요. 현재 우러전쟁에서도 보이듯이 남의 힘을 빌리는 것은 해결책이 될수가 없습니다 우리 손으로 끝낼 수 있어야합니다.

  • @user-ej8bq9yx8f
    @user-ej8bq9yx8f 24 дні тому +9

    너무너무 유익한 컨텐츠 입니다. 감사합니다.

  • @gomdorij3213
    @gomdorij3213 24 дні тому +11

    고맙습니다....ㅜㅜ

  • @NangNangEE
    @NangNangEE 6 днів тому +2

    파. 로. 호! ❤

  • @user-ft8pk4jo2i
    @user-ft8pk4jo2i 11 днів тому +2

    저는 초등학교를 산림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 화천에서 살다가 국민학교를 1960년에 졸업했습니다. 그때 어른들이 화천을 수복지구라고 불렀는데 그게 뭔 뜻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휴전된 지 4-5년 후에 그곳에서 살면서 수 많은 흔적을 갖고 놀았습니다. 총알, 대포화약 등등. 파로호가 정확히 뭔 뜻인지도 모르고 놀러 가곤 했지요. 가슴이 먹먹한 사연들 ᆢᆢ악귀 같은 김일성과 그 돼지들 ᆢ

  • @user-jf8fg5ed6o
    @user-jf8fg5ed6o 24 дні тому +13

    채박사님 엄청 동안이셨구나......

  • @user-kf7ow7fl8j
    @user-kf7ow7fl8j 24 дні тому +18

    평양원산까지 못올라간게 아쉽지만... 미국의 어마어마한 희생에 정말 감사하네요 ㅠ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6

      서울 두번이나 빼앗기고 낙동강, 37도선까지 밀려났고 서울 한번 더 뺏길 위기 간신히 면한 거 생각하면 지금 휴전선 얻어낸 것도 엄청 감사해야죠 ㅜ 전쟁 이전에 비해 그래도 영토면적 약 3,300제곱킬로미터 더 늘어났는데 이는 한반도 전체의 1.5%에 달하죠. 물론 사람이라면 더 못 올라간 거 아쉬울 순 있다만 그렇게 따지면 북진통일 못하는 이상 끝도 없죠

    • @user-zx2ge2rz1d
      @user-zx2ge2rz1d 24 дні тому +1

      ​​@@user-hl4cz9ti8j서울 면적의 5배 반 정도를 더 획득했으니 그 안에 철원 평야와 설악산도 있고😊물론
      개성 손실은 아쉽지만 사실 회담 장소라 불가피한 면도 있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2

      @@user-zx2ge2rz1d 서울특별시 면적이 605.2km^2라 정말 딱 5.5배네요 ㅋ 우리가 수복한 면적은 5778제곱킬로미터, 상실한 면적은 2486제곱킬로미터죠. 물론 상실한 곳에 고려의 수도 개성, 농토 연백평야와 해성염전이 있어서 아쉽긴 합니다만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2

      @@user-zx2ge2rz1d 그리고 개성이 시내 북쪽으로 남북으로 긴 임진북예성남정맥을 두고 있어서 우리가 개성 안전히 지키려면 최소한 황해도 금천까진 진격해야 해서 어려웠죠 ㅜ 즉 개성 시내로도 북으로 20km는 더 진격해야 했다는

    • @hawk8873
      @hawk8873 24 дні тому

      @@user-hl4cz9ti8j /그래도 당시 전력이나 이후 2년간 지리하게 이어진 고지전에서 쏟아 부은 인적, 물적 자원 생각하면 미 합참이 오판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평원선 중간까지라도 착실하게 공산군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밀어 부쳤으면 결국 즈그들이 먼저 쫄려서 잽싸게 휴전 테이블에 튀어 나왔을텐데 이후 2년간 정치에 발목 잡혀 버리는 바람에 공산측은 느긋하게 사람 갈아 넣으면서 전쟁을 질질 끌었는데 이는 스탈린의 바램이기도 했으며 결국 그 악마 같은 자가 죽은 1953.3 이후에나 제대로 된 휴전 회담과 조율을 했다는것만 봐도 그런 식의 작전은 비판 받아 마땅한 것이였습니다. 그런 실책을 월남전, 최근 아프간 전에도 되풀이 하는 것만 봐도 이건 미국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봐야 할듯 합니다.

  • @user-kf7ow7fl8j
    @user-kf7ow7fl8j 24 дні тому +12

    채박사님 겁나 동안이시네요 ...액면가는 30대 같은데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23

    저 국군 1군단이 단번에 동해안을 따라 힘차게 북진북진에 성공한 덕분에 현재의 휴전선이 동해안에서 북쪽으로 크게 올라가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죠 ㅎㅎ 현재 휴전선이 백마고지부터 펀치볼까지 북위 38도 18~20분선을 대략 따라가다가 펀치볼부터 북쪽으로 돌출되어 올라가 동해안과 만나는 곳은 무려 북위 38도 37분이나 될 정도죠 ㅋㅋ 이 위도면 대동강 하구와 거의 같을 정도고 사리원보다 더 북쪽이랍니다. 게다가 그 덕에 동해NLL도 북위 38도 37분선과 평행하게 그어져 동해 수역도 엄청 넓어졌죠 ㅋ

  • @rjtposting
    @rjtposting 23 дні тому +11

    한미일 굳건히 손잡고 북중러를 해체시킵시다

  • @sigga4949
    @sigga4949 18 днів тому +2

    625한국전쟁 자세하게 역사을 제대로 배우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user-ys9fq2vh8v
    @user-ys9fq2vh8v 24 дні тому +11

    늘 재밌고 질 좋은 방송
    오늘도 감사합니다 ^^

  • @lian7590
    @lian7590 24 дні тому +8

    38:17 미국이 한국의 자유를 위해 쏟아부은 금액이 어마어마 하네요.....

  • @user-mq2kw9wx1k
    @user-mq2kw9wx1k 24 дні тому +5

    6월까지 625전쟁 방송한다고 했던 듯 한데 곧 6월이네요~
    역전다방만 기다리다 보니 시간이 금방갑니다!
    2024년 상반기도 얼마 안남았군요~

  • @user-cx2kg8im5n
    @user-cx2kg8im5n 24 дні тому +5

    파로호 작명 기가막히네요. 우리나라가 존재하는한 파로호는 끝까지 지켜야합니다.

    • @scz8333
      @scz8333 23 дні тому

      파로호 이름에 대해 이런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 주한중국군 주둔지는 파로호입니다. :) 전원 잠수중이라네요 )
      ( 주둔규모가 주한미군을 능가한다네요. 아쉽게도 병종은 전원 육군이라네요 )
      ( 그유명한 주한중국군주둔지.ㅎ 고기밥:] )
      ( 중공 수족관 잉어 3짜리....기본 낚임 )
      ( 파로호 아래에는 8만명의 중국군이 주둔중 입니다. )
      -------------------------------> 한국전쟁 특정 전투 국군의 승리에 저런 표현하는 이들도 있지만,
      ------------------------------->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을 최종 패배시킨 웰링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말에 어울리게 조금 의역한다면,
      -------------------------------> 가장 비참한 전투는 패배한 전투, 그 다음 비참한 전투는 승리한 전투.
      -------------------------------> nothing except a battle lost can be half so melancholy as s battle won.
      -------------------------------> 승리하건 패배하건 희생된 양측의 인명을 생각한다면 그 어떤 승리도 환호만 할 수 없다는 지극 냉철함.
      전투 승리 하나에 저렇게 ( 적이지만 죽어간 인명을 모욕하면서 ) 우쭐하는 경우와 달리,
      워털루에서 최종 나폴레옹-프랑스를 패배시키며 유럽의 이후 100년을 결정한 웰링턴은 승리에 열광하지 않았고 적을 존중했습니다.
      -------------------------------> 역사상 최고의 장군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 in this age, in past ages, in any age, napoleon.
      -------------------------------> 이 시대에도, 과거에도, 어느 때건 ( 미래에도 ), 나폴레옹.
      인류 4500년 전쟁사 통계 자료 2개,4500년 인류 전쟁사 승리 회수로 본 국가 랭킹과 군지휘관 랭킹.
      -------------------------------> 나폴레옹이 약 60회 기록으로 압도적 1위 + 웰링턴은 약 40회로 나폴레옹 다음으로 2위, 알렉산더-시저-징키즈칸 보다 승리 회수에선 더 많은.
      한국전쟁 대한민국 대통령-정부-군이 벌인 대참사 중에서 국민방위군 사태만 간략 소개한다면,
      -------------------------------> 한국전쟁 우리 국군 전사자가 15만 약간 안되는데,
      -------------------------------> 전시 상상할 수 없는 초대규모 국방비리로 식량과 물자가 빼돌려져,
      -------------------------------> 보충역으로 징집된 국민방위군 약 50만 병력 중 + 추정 약 10만 병력이 남쪽으로 후퇴 행군 중
      -------------------------------> 적과의 전투 아닌 비전투 손실로 총 1발 쏴보지도 못하고 + 굶어 죽거나 얼어 죽었습니다.
      파로호 작명하듯 그대로 한다면, 대한민국 행정구역 군들 중에서 어떤 곳은 국민방위-군이 될 여지도 있을지 모릅니다.
      대한민국에서 파로호 작명하듯 + 한국전쟁 미군-국군이 패한 지역에서 북 역시 작명을 마찬가지 방법으로 했을테고 + 한반도 남북의 저질성 찬란 폭발???
      전쟁과 역사는 조금은 신중하게 바라봐야 할 겁니다.
      전투 1개 승리했다고 국가 최고 지도자가 나서서 ( 적이지만 죽어간 이들을 모욕하는 ) 작명??? 현명해보이지는 않습니다.
      ---------------------------------------------> 그 작명에 감격하는 사람들 역시 역사와 전쟁의 본질에 대해 조금은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도 있을 것.
      파로호 전투는 크게 크게 본다면 그냥 전투 차원의 승리.
      그러나 트라팔가 및 워털루는 단순 전투 차원이 아닌 그 후 100년의 전세계 제해권과 유럽 (사실상 전세계) 100년의 운명을 결정지은 승리.
      ---------------------------------------------> 그냥 수 많은 전투 승리 중 하나에 감격해하는 공동체와 지구 차원 100년의 영향력을 가진 전투 승리에 지극 절제하는 공동체의 상반된 차이.
      바로 두 공동체의 지구촌에서의 역활, 레벨 차이를 입증하는 것.

    • @scz8333
      @scz8333 23 дні тому

      1. 100 Greatest Generals in History 역사상 승리 많은 장군 랭킹 : 전투 중요도 가중치 없이 횟수만, 나폴레옹 1위
      ua-cam.com/video/TmSQriq0zTc/v-deo.html
      2. Have the British really invaded 90% of the countries in the world? 영국은 전세계 국가 90%를 실제로 침략했는가?
      ua-cam.com/video/t86J_zZjjq4/v-deo.html : 유엔 회원국 193개 시점에서, 무려 171개국 군사적 침공
      1. 승리 횟수로 본 장군 랭킹 정리
      1위 나폴레옹 56회, 2위 웰링턴 39회, 3위 칼리드 이반 알 왈리드 28회, 4위 줄리어스 시저 23회, 5위 알렉산더 22회
      전투 승리 횟수로 본 국가 랭킹과 달리 실제 체감과 차이가 훨씬 더 나는 편입니다.
      단순한 전투 승리 횟수 보다 전투의 중요성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국가 랭킹에서는 누적 전투 수가 1만회를 넘어가지만,
      장군 지휘관들의 한 평생 전투 누적 기록은 아무리 많아도 100회를 넘기 어렵게 때문에 통계적 오류 발생 확률이 커서.
      하지만 그렇게 단순화시켜도 랭킹 1위, 4위, 5위에는 나폴레옹, 시저, 알렉산더가 포함됩니다.
      문제는 한니발과 같은 위대한 장군이 20위 근처인데 그런 부분은 결정적 오류라고 보아야 할 겁니다.
      전투 횟수 산정에 애매한 점이 있기 때문이죠.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어 이태리에 진공한 다음 로마군과 거의 20년을
      이태리 반도에서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치러진 전투를 어떻게 구분하고 횟수 산정할지 지극히 애매하죠.
      한니발은 횟수만이 아닌 질도 결정적이죠. 고국 카르타고의 지원 없이 고립된 상태에서.
      섬멸전의 원조, 망치와 모루의 원조인 칸나 전투 하나만으로도 한니발은 1위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한니발은 최종적으로 로마에 패했다는 약점이 있고, 알렉산더는 아예 패전을 경험한 적이 없이 젊은 나이에 병사.
      승리 횟수로만 산정할 때 일본 전국시대 장수들이 꽤나 순위에 들어가는 오류도 생깁니다.
      그런 부분들은 고려하면서 영상 보면 될 겁니다. 충무공이 11승으로 나오는데, 23전 23승 아닌 무패로 본 모양.
      (충무공의 23전에는 매우 인접한 장소에서 몇 일 사이에 벌어진 전투를 각각 셈한 결과. 그런 전투들은 1개로 통합될 여지도.)
      (충무공의 23전 식으로 횟수 산정할 경우, 2차대전 대서양 해전은 어마어마한 횟수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수송선단과 유보트 교전
      횟수는 약 1,000회에 개별 항해 선박과 유보트 교전은 수천 회에 달하지만 모두 다 교전 횟수로 계산하지는 않았겠죠.)
      근대 이후로는 단연 나폴레옹이 압도적입니다.
      1차, 2차대전의 탁월했던 그 어떤 독일 장군도 감히 넘보지 못할 기록이며
      나폴레옹은 프랑스 대혁명 중반부 이후 포병 장교로 등장해서 워털루에서 패배 까지 20년 동안 유럽을 석권.
      1차 대전 독일 4년, 2차대전 독일 6년과 비교할 수 없고 나폴레옹은 모스코바를 점령 후 후퇴했지만 독일은 불가능했죠.
      웰링턴의 승리 횟수 상당 수는 스페인에서 벌어진 전투 때문입니다.
      나폴레옹이 자신의 형제 친척들은 유럽 각각의 국왕으로 임명하면서 스페인 국왕 역시 그렇게 되었죠.
      그 때문에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반 프랑스 봉기가 일어났고, 영국은 10년 이상 이베리아 반도에서 장기적 전투를 수행.
      스페인 전역에서 영국군은 프랑스군에 패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기억이 희미한데 프랑스가 스페인에서 손실한 병력이
      10년 동안 누적해서 대략 30만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몸이 젖은 셈이죠.
      만쉬타인, 구데리안, 롬멜, 패튼 몽고메리 등도 나옵니다.
      롬멜, 패튼, 몽고메리는 제 아무리 유능한 장군이라고 해도 만쉬타인급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2차대전에서 그토록 유능했던 전쟁의 대가 만쉬타인 조차도 인류 전쟁사에선 앞 순위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
      독일과 영국의 가장 큰 차이
      독일은 무수한 전투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쟁엔 패배.
      영국은 수 많은 전투의 패배에도 결국 전쟁에선 승리. 그 원인은 전투의 중요도 결정성 때문.
      1588년 무적함대 격파는 세계제국 팽창 시발점,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충무공의 승리는 조선의 강대국 부상과 아무 관련 없고.
      영국 북미와 인도에서의 결정적 승리로 대륙 장악, 트라팔가와 워털루는 유럽의 향후 100년을 결정.
      독일은 분명 압도적 대승을 거두었지만, 전략적으로는 결정적 승리가 아닌 지역적 일시적 승리에 지나지 않았고.
      2. 영국은 과연 오늘날 존재하는 전세계 모든 국가 90%를 그 어떤 이유건 침공한 적이 있는가?
      정리하면 상당 부분 근거는 있는 것 같군요. 침공 후 지배 까지는 아니더라도 군사적 개입, 주둔, 압박.
      동영상에 소개된 책자 발행 시점 당시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에서 무려 171개국이 영국의 군사적 침공을 경험.
      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 관저 : 화이트 하우스, 불 탄 후 흰색 페인트로 가림.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시기 잠시 일어났던 미영 전쟁 중 수도 워싱턴이 점령당해 대통령 관저가 불타버렸죠.
      막강한 군사강국 러시아 :
      크림 전쟁 때 크림 반도만 점령당한 것이 아니고,
      그 무렵 극동에서 캼차캬 반도 까지 일시적이지만 점령당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알래스카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미국에 매각했죠.
      알래스카는 영국령 캐나다와 미국과 접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영국이나 미국에 먹힐 것이라고 판단해 손 턴 것.
      러시아 혁명 당시 적백 내전이 벌어졌고,
      영국이 주도한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이 무르만스크, 흑해의 크림반도, 극동의 블라디보스톡 등에 상륙해서 상당기간 점령.
      하지만 트로츠키가 지휘하는 적군의 승리로 백군 반혁명군이 패배하자 결국은 모두 철수.
      ( 적백 내전 당시 영국군이 상륙 점령한 곳은,
      북극해 무르만스크 + 발트해 페테스부르크 + 흑해 크림반도 + 카스피해 일부 지역 + 극동 블라디보스톡 등.
      ---------------------------------> 프랑스 3군데, 미국은 2군데? 상륙, 일본은 블라디보스톡 1곳 상륙. 영국은 5곳 모두에 발 걸치고 공산혁명 진압 시도. )
      중국과 인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카리브해와 남미에도 영국령 섬들과 영령 가이아나.
      심지어 조선말 우리도 거문도를 점령당했죠. 일본 역시 일부 지역 번들이 영국과 소규모지만 전쟁 했고.
      프랑스는 백년전쟁의 전쟁터,
      독일은 18세기초 말버러공이 이끄는 대륙 원정군의 전쟁터. 지중해는 영국의 연못. 중동 아프리카 생략.
      정리하면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들의 대다수는 영국의 직간접 침공, 주둔, 압박등 경험한 적이 있다.
      없는 곳을 구태여 찾자면, 바다로 부터 완전 격리된 몽골과 같은 정도.
      그런데 다른 강대국들과 차별되는 점이 있죠.
      대영제국은 위대한 영웅에 의존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건설되었다는 것.
      알렉산더, 징키즈칸, 시저, 나폴레옹 급의 탁월한 군사지도자 없이
      고만 고만한 장군들과 그렇게 많지 않은 병력으로 세계 최초로 전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가 되었죠.

    • @scz8333
      @scz8333 23 дні тому

      1. 4,500년간 전투 승리 횟수 국가별 랭킹 : BC2,500~2,017년, 위키디피아 오른 전투들, 중요도 무시 오직 횟수, 내전 포함.
      ua-cam.com/video/HK5OsDWYJmQ/v-deo.html
      1위 프랑스 1,115회 , 2위 영국 1,105회 , 3위 미국 833회 , 4위 러시아 491회 , 5위 독일 425회
      6위 스페인 387회 , 7위 폴란드 344회 , 8위 로마 259회 , 9위 중국 244회 , 10위 터키 210회
      위키디피아 등재된 전투가 어떤 규모 이상인지 아니면 규모 상관 없이 역사 기록에 남은 전투 모두인지 모름.
      승률이 아닌 승리 횟수만을 반영한 통계. 프랑스가 횟수로는 근소한 차의 1위지만, 승률로는 1위는 아닌 느낌.
      2차대전 대서양에서 벌어진 해상 전투들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군요. 4,500년 전체 관점에서는 미미한 오류.
      하지만 프랑스와 영국의 미세한 차이는 역전되고도 남을만한 누락임도 분명합니다. 영국은 수 백년 동안 해상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반으로 강대국으로 거듭났는데, 대규모에 결정적인 해상 전투들도 누락된 느낌.
      마찬가지로 항공전도 빠진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4,500년 장기 통계엔 거의 영향은 없고.
      ( 아마도 영국 항공전 포함 유럽에서의 항공 전투를 1개의 전투 취급했거나 + 대서양 해전의 무수한 유보트 전투들을 종합해 1개의 전투로 처리했을 수도 )
      세계지도에서 전투 발생을 점으로 나타내며 승리 횟수 높은 국가 순으로 자막이 나옴. 인용된 총 전투 수는 약 10,600개
      전투의 중요도 가중치 없이 모든 전투를 1회로 단순 평가. 내전에서의 전투 또한 1회로 취급해서 실제 타국과의 전쟁에서
      군대의 강력함을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측정해도 결과는 현재 강대국들 다 포함.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에서 1,2차 대전 까지 막강했던 독일이 5위로 조금 낮은 평가인듯 하지만, 4,500년의 누적임.
      로마는 로마공화정과 제정로마를 모두 합산했는데, 생각 보다 전투 횟수가 많지 않은 듯.
      중국의 경우는 주로 한족 왕조만 따진 것 같음. 몽골 등이 별도로 계산. 하지만
      청나라는 중국으로 환산됨. 즉 국적 분류가 딱부러지게 쉽지만 않고 애매할 수가 있음.
      청 등이 중국으로 분류되었다면, 한족 주도의 중국의 승리 횟수와 승률은 추가로 하락하게 됨.
      프랑스와 영국은 거의 같은 횟수, 그 두 나라 사이의 전투가 아마도 상당한 비중일 것임. 백년전쟁 여파로.
      프랑스는 승리 횟수로 간발의 차이로 영국에 앞선 1위지만, 결정적 전쟁에 패한 충격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위 아님.
      나폴레옹 때문에 프랑스의 1위가 결정된듯. 하지만 나폴레옹 몰락 후, 특히 보불 전쟁 부터 프랑스는 중요한 전쟁에서
      패배한 취약점이 있음.
      프랑스의 승리에 노르만 정복을 포함한다면 수정 필요. 노르만 정복의 승리로 현재의 영국이 완성되니까 영국의 승리,
      영국의 내전 횟수로 기록해야 되는데 파악할 길은 없음. 노르만과 앵글로색슨 왕가는 애초 친척지간. 친척간의 왕위 다툼.
      미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3위. 하지만 남북전쟁으로 내전에서 승리 횟수도 상당히 많음. 폴란드 전투 승리 많은 편.
      폴란드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세계사에서 막강했던 세력들이라 간단한 어림셈도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낸듯.
      2. 거의 같은 자료, 세계지도가 아닌 국가별 통계로 1위~100위 까지 나열한 랭킹 총 전투 횟수는 약 12,000회로 더 많음.
      ua-cam.com/video/xgLKVaJwpXY/v-deo.html
      1위 2위 ...10위 결과는 1번 자료와 동일함. 승리 횟수도 같거나 거의 같음.
      미국은 역사가 아주 짧지만, 남북전쟁 이후 1차 2차대전 참전과
      2차대전 이후로는 현재 까지 꾸준히 계속 전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3위에 오른 것 같음.
      영국은 2차대전 이후에도 미국과 거의 같은 전장에서 함께 전투하기 때문에 승리 횟수도 늘고.
      저런 통계를 분석한 사람이 외국에 존재한다는 것, 사용된 원본 데이터에 상당한 오류나 누락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크게 보았을 때 지난 4,500년간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분석을 시도했다는 것, 시야 대단히 넓은 것.
      개인적으로 정리한다면,
      1. 4500년간 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유럽.
      2. 주관적 가중치 부여하면, 가장 강력한 전투 민족은 영국
      범게르만의 일족으로 통합한다면 영국 미국의 앵글로색슨과 독일.
      미국의 인구 구성 조차도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를 통칭한 영국계 및 독일계가 백인의 주류.
      3. 1차 2차대전 독일의 막강함이 인상적이었지만, 미국이 독일 아닌 영국으로 부터 건설되었듯 영국의 영향력 결정적.
      4. 영국은 과거나 지금이나 군대의 규모, 병력 수에서는 다른 경쟁국 보다 작지만 승리 많고 결정적 승리를 반복.
      그 전통이 여전히 남아 미 육사의 샌드허스트 경연에서 영국과 영연방에 미국 조차 압도당할 정도로 지난 수 백년 지구촌 최강 전투 민족은 원조 앵글로색슨.
      사관생도들 경연에서 저런 결과, 그 원인은 소규모지만 꾸준히 어디선가 계속 전투 중이고, 그 전훈을 지속 엎데이트 하는 걸로 추정.
      실전 경험 없는 군 또는 실전 경험은 있지만 전훈을 엎데이트 하지 않는 군의 생도들 압도.
      5. 위키디피아에 등재된 기록은 일단 영어가 압도적이고 분석하는 사람도 영어 자료를 분석했을 듯.
      따라서 영어권 아닌 지역의 전쟁이나 전투 기록은 영어로 올리지 않는다면 제외될 수도.
      그래서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서 고대 발생한 전쟁들, 고대 몽골 초원의 전투들을 모두 포함했는지 확인 안됨.
      즉 역사는 실제 사건 발생 여부를 떠나, 기록을 남긴 자들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남음.

    • @scz8333
      @scz8333 23 дні тому

      셰익스피어 헨리5세, 밴드 오브 브러더스 :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우리 비록 수는 적으나, 그렇지만 행복한 우리, 우리는 모두 한 형제.
      "This story shall the good man teach his son;
      And Crispin Crispian shall ne'er go by,
      From this day to the ending of the world, But we in it shall be remembered-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For he to-day that sheds his blood with me
      Shall be my brotherbe he ne'er so vile,
      This day shall gentle his condition;
      And gentlemen in England now-a-bed
      Shall think themselves accurs'd they were not here,
      And hold their manhoods cheap whiles any speaks
      That fought with us upon Saint Crispin's day."
      "오늘의 이야기는 (참전한 너희들이) 자식에게 두고두고 전할 것이고,
      성 크리스핀의 날은(아쟁꾸르 전투 일) 결코 잊혀지지 않고,
      오늘부터 세상 끝날까지 우리는 이날마다 기억될 것이다-
      우리 비록 수는 적으나, 그렇지만 행복한 우리,
      우리는 모두 한 형제이다.
      오늘 이 전투에서 나와 함께 피를 흘리는 자는
      내 형제가 될지니, 그 신분이 아무리 비천하다 해도
      오늘부로 그 신분은 귀족이 될 것이고,
      지금 잉글랜드에 남아 편히 침대에 든 귀족들은
      여기 있지 못한 것을 저주할 것이고
      우리와 성 크리스핀의 날에 함께 싸운 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자신들의 용기 없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유명한 미국 2차대전 전쟁 드라마, 밴드 오브 브러더스.
      그 어원은 세익스피어 원작 헨리5세에 나오는 국왕의 연설.
      미국이 많이 베끼는 편이죠.
      형제들의 모임, 집단이라는 의미로
      백년전쟁 아쟁쿠르 전투 직전, 병력 열세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던 병사들에게 헨리5세가 했던 연설이라고 합니다.
      빈 말이라도 저렇게 하는 국왕, 국가, 군이라면 목숨을 바칠만 하겠죠.
      백년전쟁 시기 헨리5세 연설, 사실인지 아니면 셰익스피어 연극에서 창조된 건지는 몰라도 하여간 부럽긴 하네요.
      아쟁쿠르 전투 승리 후 헨리5세는 영국-프랑스 통합 왕국 국왕에 올랐지만
      영국엔 불행, 프랑스엔 천만다행으로 헨리5세는 저 전투 승리 얼마 후 젊은 나이에 병사합니다.
      저 전투로 부터 약 20년 후, 쟌다르크가 나타나 프랑스는 백년전쟁에서 최종 승리하게 되고.
      그리고 미국은 아직 스스로의 힘으로 저런 신화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미 할리웃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대사, 아마도 스타워즈 및 터미네이터 대사 아닐까 합니다.
      스타워즈의 명대사 우리 말로 옮기면 이렇게 됩니다. ------------------------> " 내가 니 애비다. "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사 역시 우리 말로 옮기면 ------------------------> " 내 돌아올끼다. "

  • @romancer001
    @romancer001 24 дні тому +7

    역전다방 최고!!

  • @Kcia69
    @Kcia69 24 дні тому +8

    해외 주둔 중국군중 최대규모 캠프 파로. 드디어 나오는군요 :)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5

    1951년 6월에 리지웨이 장군을 포함한 미국 정부, 국방부가 과감히 적극적인 북진을 결정했다면 전선이 지금보다 더 북상했을 텐데 이 때의 결정이 지금까지도 발목을 두고두고 잡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 하긴 미국도 태평양 건너 작은 남의 나라의 전쟁인데 더 이상 국방비를 쏟아붇기도 점점 꺼려졌을 테고 무엇보다 타국에서 전쟁으로 피를 흘리고 죽어가는 미국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반전 여론도 거세지고 있던 터라 자국민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었죠 ㅜ

  • @user-gs5jk4ug1l
    @user-gs5jk4ug1l 24 дні тому +8

    완전동안이시군요 !!!

  • @jamescallahan2985
    @jamescallahan2985 24 дні тому +6

    벤 플리트라는 이름이 이렇게 중요한지 이제서야 알게되네요 정전회담은 엄청 길어졌는데 이때 조금만 더 밀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1

      남의 나라 전쟁인만큼 이만큼 도와준 것고 저들 입장에선 비용도 많이 나가고 젊은 청년들 엄청 희생한 거죠 ㅜㅜ 물론 더 밀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러면 쟤들에게도 다 돈과 인명 희생되는 거니 싫었을 거고요

  • @yj684
    @yj684 24 дні тому +5

    90년대 중후반 파로호 근처에서 했던 3주짜리 진지공사 참 힘들었었는데 … 그때 같이 했던 인간들은 잘 살고 있을까 ㅎㅎ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63

    리지웨이: 대한민국을 열심히 도와주고 국군의 발전에 이바지한 훌륭한 장군이지만 어디까지나 미국인이었던 자
    밴 플리트: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한국인의 염원인 북진, 통일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추구한 우리의 아버지

    • @happyhour2133
      @happyhour2133 24 дні тому +10

      회장은 그룹을 총지휘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장은 그것에 맞춰 구체적실행을 하는것으로 역할분담이 됨. 직업군인으로 벤플리트는 승리라는 각론에 충실할수밖애 없고 UN군 총사령관은 냉전에 따른 세계전략을 염두에 둬야해 각자의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었음.

    • @hslee707
      @hslee707 24 дні тому +10

      아들이 묻힌 곳이라 더 몸과 마음을 다해 지키신것 같아요. 담에 워싱톤 가면 알링턴국립묘지에 가서 밴플리트장군 꼭 찾아 뵐겁니다😊

    • @user-wk9qk1os7f
      @user-wk9qk1os7f 24 дні тому +3

      또 지알 한다 ㅉㅉ

    • @user-id1jl1kg7x
      @user-id1jl1kg7x 24 дні тому

      😊

    • @hawk8873
      @hawk8873 24 дні тому +7

      뭐 리지웨이도 가장 빡센 시기에 방어에서 공세로 전환하여 중공군을 휴전선, 캔사스 라인까지 밀어낸 공적이 크니까 이후 미 합참 의견대로 충실했더라도 그의 공로를 무시할 수는 없죠. 그러고 보니 월튼 워커 중장부터 리지웨이, 밴 플리트 장군까지 세명 모두 명장이였다는게 한국으로서는 매우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xeryus7777
    @xeryus7777 24 дні тому +9

    기다렸다 파로호

  • @macspice5310
    @macspice5310 21 день тому +2

    정말 재밋게 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정말 세세한 전투 디테일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은 이거밖에 없는거같아요.. 6.25 이후가 기대됩니다

    • @macspice5310
      @macspice5310 21 день тому

      한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늘어지는거같은 경향이 있는거같습니다.

  • @YHJeon-ur9ni
    @YHJeon-ur9ni 7 днів тому +1

    파로호, 영화로 나와야....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4

    우리가 철원과 김화를 가져온 것이 군사지리적으로 이점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ㅜ 여러 통로들이 모이고 갈라지는 교통결절점이자 병력과 물자의 집결에 적절한 넓은 평지가 펼쳐진 지점을 먹는 것은 적이 내려올 교통로들을 차단하고 적이 군사적으로 서로 연결할 통로 간을 막는 효과도 있답니다

  • @jiwonmoon9083
    @jiwonmoon9083 24 дні тому +2

    속이 다 시원하네

  • @who7256
    @who7256 24 дні тому +4

    캬 드디어 나오는구나 파로호

  • @user-it6tm3xt2i
    @user-it6tm3xt2i 17 днів тому +1

    정말 다시 한 번 미국과 도와준 다른 나라들에 감사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 @user-kd6uc9su4d
    @user-kd6uc9su4d 23 дні тому

    40년전에 기억이 납니다
    ㅡ채박사님 멘트 좋았습니다

  • @fierwalt
    @fierwalt 24 дні тому +2

    스스로를 지켜야 경제도 외교도 지킬 수 있는거군요. 파로호는 그 상징이라 할 수 있고요.

  • @youn7633
    @youn7633 23 дні тому +1

    미국에 감사합니다 ❤

  • @user-kx1fs4bq8c
    @user-kx1fs4bq8c 5 днів тому

    개성지역까지는 우리지역으로
    회복시키고 휴전했으면
    좋았을걸
    참전용사분들 감사합니다
    우리가 편히 살수있는것은
    당신들덕분입니다

  • @DIABLO-xy3jq
    @DIABLO-xy3jq 24 дні тому +2

    채박사님 진짜동안이시네 39인줄알앗는데 49ㄷㄷ

  • @joshuakim1317
    @joshuakim1317 23 дні тому +2

    살수대첩 귀주대첩 파로호.
    정말 중국애들은 물 만 보면 치가 떨릴듯.
    물이 너무 무서워서 씻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 @user-yc2hg4pq4s
    @user-yc2hg4pq4s 23 дні тому +2

    6.25 한국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금성 대전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도합 30만 명 이상의 대군이 맞붙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혈전이었음에도, 결국 공산 괴뢰들이 결과적으로 목표달성(금성 돌출부 점령 + 국군 1만명 섬멸)에 성공해버렸다는 점 때문인지 여러 매체에서 잘 다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록 여러 실책을 저지르고, 끝내 패배해버려 영토를 상실했다지만, 그래도 우리 국군도 진짜 최선을 다해서 처절하게 싸웠고 무려 중공군 8만여 명을 격파하는 대활약을 했기에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깝습니다.

  • @user-gp2pg8en6x
    @user-gp2pg8en6x 23 дні тому +1

    김일성의 눈빛을보면... 민족과 국가를위해 헌신하는 사람은 아닌듯!!

  • @Beentomoon
    @Beentomoon 24 дні тому +3

    파로호가면 625때 얘기해주시던 할아버지 계셨는데

  • @user-lj3wq9gb7q
    @user-lj3wq9gb7q 23 дні тому

    6사단 파파파이팅 ❤❤❤

  • @dreamx138
    @dreamx138 24 дні тому +13

    "파로호" 이름 좋다!!!

  • @user-gd9sj1xv9w
    @user-gd9sj1xv9w 24 дні тому

    나중에 전쟁 포로, 투항자들의 전후 처우에 대한 얘기도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5

    철원이 단순히 넓은 평야가 자리잡고 쌀이 맛있는 곳이 아닙니다. 서울로 향하는 여러 통로들이 출발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도가 높은 요충지였습니다. 남동쪽으로는 춘천으로 향하는 통로도 열리는 곳인데다 더구나 북한에게는 철원이 강원도 내륙에서 황해도, 평양으로 바로 가는 통로의 관문, 길목이었기 때문에 여기를 다시 찾는 게 매우 절실했답니다

    • @hawk8873
      @hawk8873 24 дні тому

      대규모 기갑전 벌이기 딱좋고 추가령 구조곡 타면 바로 원산 직통입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hawk8873 경원선로로 추가령 구조곡 넘으면 바로 원산이죠 ㅋ 그리고 서쪽으론 신계곡산용암대지 거쳐 평양,사리원으로 진격 가능하고요

  • @user-xy2jk8wq2v
    @user-xy2jk8wq2v 24 дні тому +2

    장진호에 대응해서 파로호 전투를 영화로 만들어라

  • @yeomsunjong
    @yeomsunjong 24 дні тому +3

    주한 중국군 수장지
    破虜湖 뜻을 아시는분은 잘아실꺼라 생각되어지네요ㅎ

  • @akj1222
    @akj1222 21 день тому

    파로호 레전드 전투 떳다!

  • @jiriso1287
    @jiriso1287 22 дні тому

    궁금해서 여쭈는데 와이오밍라인 캔자스라인 이런거는 무엇을 기준으로 설정하나요?

  • @ilililliliiillil
    @ilililliliiillil 24 дні тому +4

    6:15 채 박사님 의외로 동안이시네요 ㅋㅋㅋ 한 30대초중반인줄

    • @Maseemaro
      @Maseemaro 24 дні тому +1

      PC 통신 시절부터 덕으로 활동하셨대요 ㅋㅋ ㅋㅋ그래서 저도 나잇대 찾아봄

    • @Maseemaro
      @Maseemaro 24 дні тому +1

      93학번이시라넹 ㅎㄷㄷ

    • @user-to5pm3fj5r
      @user-to5pm3fj5r 24 дні тому

      저도 30대 초중반인줄 알았는데, 40년전이라길래 ~ 농담 하시는줄 ㅋㅋㅋ

  • @user-gu8om8sc5w
    @user-gu8om8sc5w 24 дні тому +1

    모사재인 성사재천이 딱 맞는 상황이였군요..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진짜 날씨만 아니였다면..

  • @user-cs9ve1bc4x
    @user-cs9ve1bc4x 24 дні тому

    드이어!!!

  • @iIlilIlilliIiIll
    @iIlilIlilliIiIll 24 дні тому +1

    오늘을 기달렸다 심중령을 대령으로 진급 시켜라❤❤

  • @user-ts6dy6xj3h
    @user-ts6dy6xj3h 23 дні тому +1

    미국한테 참 고맙네

  • @user-qy5yh5md4g
    @user-qy5yh5md4g 24 дні тому

    전쟁의 큰 흐름은 휴전으로 가지만... 조금 스케일을 줄이니 역시 그래도 이기는 이야기가 재밌어 ㅋㅋ

  • @oilkim4091
    @oilkim4091 24 дні тому

    고지전 시작~

  • @upload1s
    @upload1s 24 дні тому +1

    對중 3대 대첩(승전)=살수,귀주,파로호👍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3

    이제 한국전쟁 발발로부터 1년이 흘렀습니다. 파로호 전투를 끝으로 휴전협상이 시작되고 남은 2년 1개월은 끊이지 않는 고지쟁탈전과 여러 공세들 그리고 티격태격대는 휴전협상 과정들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ㅋ

  • @user-ij7jx6yd4y
    @user-ij7jx6yd4y 24 дні тому +2

    평양 원산 라인까지만 먹었어도 지금의 북한이 척박한 나머지 땅에서 버티지 못 했을텐데..
    하지만 지금 상황이 어찌보면 나쁜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

  • @user-ik8de4wp5c
    @user-ik8de4wp5c 23 дні тому +1

    이제 전쟁이 소모전으로 가네요. 한편으로는 6사단의 현리 패주가 없었다면 더 유리한 위치에서 마지막 승부를 볼 수도 있었을 것을... 너무 아쉽네요

  • @Minerva_13
    @Minerva_13 23 дні тому +1

    미국 젊은이들이 거의 4만명이 죽고 국방비의 60%를 한국전쟁에 썼다니... 진짜 소름돋게 고맙네요.

    • @user-jb7jr1bf1x
      @user-jb7jr1bf1x 3 дні тому

      순환배치지만. 170. 여 만명지원
      미국. 없엇음
      정은이. 고사포. 앞에서. 벌벌떨고
      피죽도. 못먹고. 아사함

  • @user-bt9pr2oi8m
    @user-bt9pr2oi8m 24 дні тому

    하지만 우리도 아픈게 있지
    현리전투

  • @fivvyoo5477
    @fivvyoo5477 24 дні тому +1

    곱씹어보니 처음 맥아더는 몰랐고 오만해서 그랬다쳐도, 이번엔 좀더 밀어부칠만 했을텐데 생각할수록 아쉽긴하네요. 이제는 맥아더라인까지는 충분히 갈만하다라고 느꼈을수도 있는데 오히려 서울이 또 뺏길까봐 불안했던걸까요 ㅠ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서울은 다시는 빼앗길 일 없다고 자신했을 겁니다 ㅜ 다만 전쟁 이전의 38선 부근까지 회복한 이상 우리가 한반도에서 할 목표는 어느정도 달성했고 더 북진하면 물론 좋겠지만 그만큼 국방비 더 나가고 젊은 청년들 더 죽어나갈 것이 명백했기 때문에 전쟁지속 반대하는 자국 여론도 신경쓰는 이상 이 정도에서 끝내자고 결정한 거죠

  • @toryba361
    @toryba361 24 дні тому +1

    주한중국군이 있다는 그곳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4

    저 때 더 적극적 공격을 해서 북진해야 했다며 휴전을 결정한 미국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죠 ㅜㅜ 아쉬운 건 당연하겠지만 서울 두번이나 빼앗기고 낙동강선, 37도선까지 밀려난 걸 생각하면 또 1951년 봄에 서울 한번 더 빼앗길 위기에 처한 거 가까스로 모면한 걸 생각하면 그래도 미국과 유엔의 도움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휴전선도 힘들게 싸우고 투쟁해서 얻어낸 걸 생각하면 충분히 감사해야 합니다

  • @user-ce5kn5zj5y
    @user-ce5kn5zj5y 24 дні тому +2

    말이 300조지 1950년대 달러가치랑 현재 달러가치 비교하면 20배정도 차이나는데 어마어마하게 돈을 썻네

  • @user-lj6ks3zo4i
    @user-lj6ks3zo4i 6 днів тому +1

    엄청난 포위 섬멸전투인줄 알았는데 겨우 낙오부대인 12군 34사단을 잡은 건가요? 아쉬운 느낌이^^

  • @happyaccompany
    @happyaccompany 24 дні тому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 @user-lb7ir3yt4k
    @user-lb7ir3yt4k 24 дні тому +1

    리지웨이가 트루먼을 닮아가네... 안타깝다... 평양, 원산, 개성과 금강산...

  • @august7566
    @august7566 9 днів тому +1

    밴플리트. 육사 그 배경과 취지를 보면 여러배경의 독립투사분들을 굳이 육사에 모실일은 아닌듯싶습니다. 우리 독립기념관에 모시고 기려야ㅈ할듯

  • @user-ur8xs4zb1w
    @user-ur8xs4zb1w 22 дні тому

    역사적 이름 파로호..다시 찾아 제자리로 가기를....

  • @user-xm5by1pu9k
    @user-xm5by1pu9k 24 дні тому

    대한민국 역사상 적군을 이만명 가까이 도륙한 날이 언제 있었다고 파로호 승전날 공휴일 지정이 시급함

  • @anakin186
    @anakin186 24 дні тому +2

    화천에서 근무했었는데 자랑스럽네요!

  • @unfortunately5516
    @unfortunately5516 24 дні тому +3

    역사교과서에 몇백년전의 전쟁인 임진왜란은 어디전투 누구장군 이런거 외우게 시키면서 정작 한국의 역사인 한국전은 대충 퉁치고 넘기는게 아쉬움
    역전다방 625편을 역사교과서에 싣고싶을정도임

  • @tommyjang1124
    @tommyjang1124 24 дні тому +1

    평강까지 수복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평강까지 상실하면 평양원산선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뿐더러 황해도와 강원도 간 연결이 완전히 불가능해지니 중공과 북한도 평강을 사수하는데 불을 키고 달려들었죠 ㅜ

  • @godfiredragon1
    @godfiredragon1 24 дні тому

    참우리는 유일한게 기록이많네.....흠...

  • @user-vx6fe5pb7c
    @user-vx6fe5pb7c 15 днів тому

    중공군에도 임성근이 있군요

  • @user-nk1py3jo8k
    @user-nk1py3jo8k 24 дні тому +1

    39도선 까지 진군만 했어도 .. 😭
    평양에서 휴전협정 체결만 했어도 통일신라 영토는 유지할 수 있었는데

  • @shurike37
    @shurike37 24 дні тому +9

    625 전쟁사를 육사 기본과정에서 제외한 대통령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더 심화하여 배울텐데 이런 기회를 빼앗은 매국노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 @user-wt4yr1rl9t
    @user-wt4yr1rl9t 17 днів тому

    이런 좋은 영상을 공짜로 볼 수 있다니 진짜 아주 ㅗㅈㅎ습니다

  • @zarrior76
    @zarrior76 24 дні тому

    중공군 역사상 최대 최장 해외파병 주둔지 파로호가 나오는군요.

  • @omosiroedana
    @omosiroedana 24 дні тому +3

    평강까지 확보했었어야함... 암만 생각해도 평강쪽 확보했었으면 전체 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는건데... 진짜 아쉽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24 дні тому

      평강까지 확보했으면 평양원산선도 위험해질 가능성이 컸죠. 또 평양원산선 아래애서 북한의 황해도-강원도 간 동서연결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 있습니다. 평강고원을 먹지 못해서 북한은 신계-지하리-이천-평강 축선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죠 ㅜ 청년이천선도 건설했고요

  • @sekyungkim9499
    @sekyungkim9499 21 день тому +2

    미국에게 2번의 희생을 요청하는건 무리라고 봐야지

  • @user-rt1xt6qm8u
    @user-rt1xt6qm8u 24 дні тому +6

    파로호전투 김일성 & 모택동 잊고싶은 전투 오늘 대화방 나왔네

    • @sugarfree97
      @sugarfree97 24 дні тому +1

      그래서 이름 바뀔 뻔 헀죠 ㅠ

  • @00fsnow30
    @00fsnow30 22 дні тому

    고지전으로 수많은 생명이 죽은게 아쉬웠는데
    어차피 공산권에서 빨리할 생각이 없었던거군

  • @arar1862
    @arar1862 24 дні тому +1

    듣기로는 이 후에 주민들이 얼마간 어업활동도 안하고 파로호에서 나오는 물고기는 처다도 안봤다던데ㅋㅋ